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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는 땅주인 사망신고뒤 상속위장/근저당 설정,30억 챙겨

    서울경찰청 강력과는 2일 곽대철씨(38·사기등 전과5범·구로구 시흥동 910의12)등 전문토지사기범 3명을 공문서 위조및 행사·사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동백리 산34에 있는 임야 3만여평의 등기부 등본과 토지대장을 열람한 뒤 주인 박모씨(당시 81세)가 사망한 것처럼 신고하고 곽씨와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된 고문규씨(34)를 박씨의 아들로 호적부에 등재,임야를 상속받은 것처럼 꾸며 근저당을 설정해 사채업자들로부터 돈을 빌리는 수법으로 지난해 5월부터 8차례에 걸쳐 3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고속도에 금속 뿌려놓고/「펑크」 때워준 얌체 덜미(조약돌)

    ○…전남경찰청은 30일 고속도로에 날카로운 금속성 부품을 뿌려 이곳을 지나는 차량의 타이어를 펑크낸뒤 이를 고치는 명목으로 수리비를 받아온 최충현씨(25·농기계수리센터 운영·전남 화순군 북면 원리 304의 3)를 고속국도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지난 91년 10월부터 지난 24일까지 전남 담양군 창평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 콤바인 에취날을 철판에 용접,예리한 삼각형모형으로 제작한 뒤 이를 이곳에 뿌려 지나는 차량을 고장나게 한뒤 한대당 7만여원씩의 수수료를 받는등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 속이고 버는 얌체업체들(사설)

    유명제과업체들이 함량을 속여 가격을 편법적으로 인상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것은 최근의 물가상승압력과 관련,중요한 의미를 지닌다.우선 국내의 내로라하는 제과업체들이 철저하게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점이다. 해태·롯데·크라운등 3개 제과업체는 시장지배력이 강해 정부의 가격통제를 받고있는 독과점업체다.이들 업체는 20%까지 제품의 함량을 줄여 사실상 가격인상을 해놓고 소비자나 공정거래위에 알리지도 않았고 의무화 되어있는 함량표시도 육안으로 거의 읽어볼 수 없을 정도의 작은 글씨로 했다. 처음부터 속임수작전을 쓴 것이다.두번째로는 이같은 행위는 이미 1년전부터 시작됐음에도 뒤늦게 발각되었다는 점이고 세번째로는 비윤리적이고 파렴치한 행위에 대한 제재조치의 한계성이다. 행정력이 기업의 철저한 속임수 가격인상을 그때그때 찾아내기란 쉽지는 않을 것이다.그러나 1년이 지난 다음에야 이를 찾아 제재한다는 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다.보다 빠른 시일내에 찾아내도록 하는 기민성이 있어야 한다.그래야 공정거래법의취지와 효과를 십분 살릴 수 있다. 공정거래위는 제과업체에 대한 제재조치를 통해 원가상승분을 초과하는 분에 대해서만 가격환원조치를 취했다.사실상 가격인상을 허용해준 셈이다.또 편법가격인상에 따라 지난 1년간 업체의 부당이득에 대한 제재는 없다.공정거래법상 부당이득에 대한 과징금 규정이 없기때문이다.원상으로 되돌려 놓는 것만으로 죄값을 다하도록 한다면 그 법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부당이득에 대한 환수조치가 가능토록 공정거래법의 보완이 있어야 할 것이다.업자들의 편법가격인상은 어제 오늘에 비롯된 것은 아니다.처음에는 함량을 줄이고,그다음에는 함량을 종전수준으로 올리면서 가격도 올리고,때로는 성분마저 변경시킨다.그뿐아니다.동일한 제품의 포장지나 명칭을 바꿔 그때마다 가격을 인상시키는 수법을 수없이 써왔다. 더구나 이번에 제재를 받은 제과업체는 법적으로 정부의 감시를 받는 업체여서 그 행위가 뒤늦게나마 시정될 수 있었다.감시의 눈밖에서 자행되는 편법,기만은 얼마나 많은지조차 알수가 없는 상태다. 그동안 소비자보호원이나 민간소비자단체가 소비자 기만행위를 적발한 사례는 있었으나 그것도 빙산의 일각이고 적발에 그칠 뿐 제재의 수단은 없다. 이번 제과3사의 행위는 기업윤리가 망각되고 있을 때는 비록 어린이를 상대로 하는 제품이라 할지라도 얼마든지 속임수를 쓸수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노출해준 셈이 됐다.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데에는 감시의 소홀과 제재의 미흡도 한몫 거든 꼴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는 감시 내지는 제재의 기능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소비자를 속이는 가격의 편법인상이 조기에 발견되고 그에 따른 제재의 아픔이 소비자를 속인 이상으로 클수 있도록 해야한다.
  • 가짜 여드름약/1억원대 시판/건강원 대표등 영장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0일 종로구 숭인동 「한국건강연구원」원장 박일규씨(44·송파구 풍납동 147의1)등 2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사무실에서 소주·레몬·글리세린을 섞어 가짜 여드름치료약을 만든뒤 주간지 등에 여드름 등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광고를 실어 이를 보고 찾아온 공모씨(30·동대문구 이문동)등에게 3병 1세트를 10만5천원을 받고 파는등 모두 1억원남짓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중국교포로부터 3만원에 사들인 건강식품을 암·당뇨병 등에 잘 듣는다고 속여 12만원씩 받고 팔아오기도 했다.
  • 가정집 돌며 억대 도박/부산/전직 경관등 9명에 영장

    【수원=조덕현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16일 가정집등을 돌아다니며 상습도박판을 벌여온 전직경찰관 조성용씨(37·부천시 남구 심곡동 롯데아파트 3동 402)와 조씨의 형 조성범씨(41·부천시 남구 심곡1동 809)등 9명을 상습도박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등은 경기 부천시 심곡1동,심곡2동등 주택가와 개인사무실등을 옮겨다니며 도박자금이 없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어 포커도박을 하도록 하고 1회에 3만∼5만원씩 「고리」를 뜯는 방법으로 20여회에 걸쳐 도박판을 개장하여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16일 부천시 심곡2동 김순복씨(25·여·술집주인)의 집에서 판돈 1천여만원의 포커도박판을 벌이는 등 지금까지 30여차례에 걸쳐 억대도박판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임야훼손… 대규모 묘지 불법조성/1천6백기 매장 36억 챙겨

    ◎장의업자등 13명 구속·15명 수배 【의정부=김학준기자】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형사1부 한성영검사는 14일 남양주·파주·포천군등 수도권 일대의 임야 7만3천2백3㎡를 불법 훼손,1천5백98기의 묘지를 조성해 팔아 모두 35억9천5백50만원의 부당 이득을 본 심원식씨(58·서울 노원구 상계3동 65의56)와 백숙자씨(49·여·파주군 금촌읍 금촌리)등 11명과 이 묘지를 알선한 박수동(43·미금시 도농동 153의5),김원호씨(60·서울 마포구 신수동 250의15)등 장의업자 2명을 매장 및 묘지등에 관한 법률과 산림법 위반혐의로 구속 했다. 검찰은 또 불법묘지를 조성해 판 서병화(42·파주군 광탄면 용미리 603의5),정성태씨(54·파주군)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오완석씨(53·남양주군 진건면 배양리)등 15명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심씨는 지난 88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남양주군 진접읍 팔야리 산46 일대 임야 1만32㎡를 사들여 나무를 베어낸뒤 1백54기의 묘지를 조성해 팔아 4억여원의 부당이득을 본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도 지난 89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파주군 금촌읍 검산리 산5 일대 임야 4천5백7㎡를 사들여 1백1기의 묘지를 조성해팔아 2억2천7백25만원의 부당이득을 보는 등 이들은 모두 7만3천2백3㎡의 임야를 훼손,1천5백98기의 묘지를 조성해 35억9천5백50만원의 부당이득을 본 혐의다. 또 박씨등 장의업자 2명은 불법 묘지를 사용자들에게 알선해주고 묘지 1기당 매매가격의 30%를 소개비 명목으로 받은 혐의다.
  • 주유소 영수증 283억어치 위조/화물회사에 162억어치 팔아

    서울 경찰청 강력과는 12일 김용식씨(33·전과 9범·서울 서초구 방배동 539)를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구속하고 원진통운 대표 손모씨(37)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씨는 서울 동작구 사당2동 708에 삼화통운이란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소장으로 있으면서 금전등록기 수리업자인 김병희씨(30·서울 구로구 개봉동 311)에게 1천50만원을 주고 경기도 고양군 W주유소 등 30여개 지방주유소 명의로 5만∼6만원짜리 영수증 56만7천장(2백83억원어치)을 위조,이 가운데 32만4천장(1백62억원)을 서울 은평구 응암동 98 서울운송 등 13개 화물운수회사에 액면가의 2∼3%씩 받고 팔아 모두 2억8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운송 업무부장인 손씨는 지난해 7월부터 김씨로부터 가짜영수증 3천1백43장(액면가 1억5천7백26만원)을 3백80만원에 산뒤 지입차주인 이모씨(32) 등 6명에게 2천2백만∼3천2백50만원의 가짜영수증을 팔아 3백5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것이다.
  • 컴퓨터 오락프로그램 무단복사 거액 챙겨

    서울지방 경찰청은 11일 최성문씨(24·상업·성북구 길음1동 599의40)를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구랍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서울 중구 삼림동 청계상가 3층 306호 천하전자 사무실에서 일본의 캠콤주식회사가 개발한 오락용 프로그램 「캡틴 코만도」 디스켓 30여장을 무단 복사해 1장당 65만원씩 받고 팔아 1천9백5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여고생등 고용/화대 억대 갈취/술집주인 6명 영장

    서울경찰청은 6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205 무허가 룸살롱 「다래」주인 김성관씨(39)등 유흥업소주인과 직원 등 6명을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들 업소에서 일하다 적발된 김모양(16·여고1년·경기도 파주군)등 미성년 종업원 5명을 부모에게,나머지 접대부 50명은 시립부녀기술원에 남겼다. 김씨는 지난 84년 5월부터 50여평짜리 가게에 밀실 9개를 갖춘 술집을 경영하며 최근 김양 등 미성년자 4명을 포함,20여명의 접대부를 고용해 윤락행위 등을 시켜 1억5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매춘관광」 대원각대표 구속/초원·고려여행사직원등 13명도

    서울지검 강력부 박성식검사는 28일 초대형음식업체 대원각 소유주 이경자씨(50)와 대표이사 박영찬씨(52)등 대원각 관계자 5명과 양복선씨(35·여·서울 마포구 망원동 57의 50)등 포주7명,고려여행사 국제부장 박광호씨(42)등 여행사 직원 2명을 윤락행위방지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초원여행사 대표 박부남씨(49)등 9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대원각 대표 박씨등은 지난 89년부터 대원각 44개동 건물가운데 대중음식점으로 허가가 난 40개동에 불법으로 접대부 80여명을 두고 요정으로 운영하면서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윤락행위를 시켜 받은 화대 3만∼4만엔 가운데 3만원씩,모두 2천6백여만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등은 지난 2월부터 대원각등 요정에 윤락녀를 소개해주고 이들로부터 화대 3천여만원을 뜯었다는 것이다.초원여행사 대표 박씨는 이른바 「매춘관광」을 알선하며 4억5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헐값에 폐차 구입/번호판 떼내 팔아/한패 3명 영장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1일 김재봉씨(37·성북구 상월곡동 산1)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동대문구 답십리4동에 장평카센터등 무허가차량정비업소를 차려놓고 교통사고로 파손된 고급승용차를 헐값에 사들인뒤 번호판을 떼어 훔친 차량에 붙여 지난해 3월부터 12대를 이같은 수법으로 팔아 모두 3천8백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파손된 차량의 부품을 분해해 따로 팔아왔다.
  • 군납화장품 50억대 빼돌려/면세로 구입뒤 시판… 12억 챙겨

    ◎납품업체 대표등 2명 영장 서울경찰청은 11일 미군화장품납품업체인 세운흥업대표 백운학씨(38)등 2명을 조세범처벌법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은 지난88년 1월부터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S빌딩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태평양화학 한국화장품등 2개사와 화장품군납거래계약을 맺은뒤 면세가격으로 모두 55억원어치의 화장품을 사들여 이 가운데 4억원어치만 미8군에 납품하고 나머지 50억원어치(시중가격 1백52억원어치)는 시중도매업자들에게 62억원에 되팔아 12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있다.
  • 대출금리 낮게 신고/외국은 2곳 경고

    은행감독원은 한국은행에 환매조건부로 외화를 팔아(스와프거래)조달한 원화자금의 운용금리를 부당하게 적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미국계 BOA은행및 캐나다계 노바 스코시아은행의 국내지점에 9일 각각 기관경고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외화자산 운용규정에 따르면 스와프거래로 조달한 원화자금의 대출금리는 매달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게 돼있다.
  • 무허 쌍꺼풀수술/3년간 4억 챙겨/전 간호사 영장

    서울방배경찰서는 7일 김정자씨(47·전직간호사·서초구 방배동 삼호아파트2동 413호)를 보건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애순씨(42·중랑구 면목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씨는 의사가 아니면서도 지난달 15일 하오2시쯤 집에 찾아온 김모씨(37·동작구 사당동)등 가정주부 2명에게 쌍꺼풀 수술과 주름살 제거수술을 해주고 1백20만원씩을 받는등 지난 88년부터 가정주부 술집 여종업원등 3백60여명에게 수술을 해주고 4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있다.
  • 엉터리 한약 팔아 억대 챙겨/한약방 주인 4명 구속

    ◎약사면허증 빌려 진료도 서울지검 특수부는 26일 동대문구 제기2동 1141의53 원주당한약방 주인 이승렬씨(58)등 이일대 한약방 주인 4명을 약사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89년부터 한달에 2백만∼2백50만원을 주고 약사를 고용하거나 40만∼80만원씩을 주고 약사면허증을 빌려 환자들에게 한약을 지어주는등 직접 진료행위를 해 지금까지 모두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해온 혐의를 받고있다.
  • 무주택 위장,아파트분양/1억원씩 챙긴 7명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 이홍훈검사는 19일 권명찬씨(35·주식회사 코리아제록스 서부영업소부장)등 7명을 주택건설촉진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종언씨(42·코리아제록스 중앙영업소장)등 7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권씨등은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35평형등에 거주하는 주택소유자들로 투기목적으로 주소지를 옮겨다니며 무주택자로 위장,88년부터 89년까지 코리아제록스등 7개직장연합주택조합이 도봉구 쌍문동 69의4에 건축한 한양7차아파트 32평형 한채씩을 분양받아 각각 1억5천만원씩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8억대 「찍기」 과외/무허학원 차려 고교생 교습

    ◎학원장 셋·묵인 공무원 둘 구속 서울지검 특수3부(채방은부장검사·김우경검사)는 15일 강남제일고시학원장 김응대씨(44)등 학원대표 3명을 학원설립운영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명문학당 원장 황윤태씨(46)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받은 강남교육구청 전사회교육계장 이방걸씨(43)와 고시학원 담당자였던 김해봉씨(40·6급·시립영등포도서관 서무계장)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제일고시학원장 김씨는 지난해 2월 학원설립인가도 없이 강남구 신사동 663의 24 석전빌딩 3층에 강의실·자습실·교수연구실등을 갖춘 학원을 차리고 고교생 1천3백76명에게 불법과외를 해 3억7천6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본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구속된 명문학당이사장 강덕수씨(43)와 효성학원원장 김석순씨(45)등 학원대표들도 설립인가 없이 학원을 차리고 고교재학생을 상대로 소위 「족집게」「찍기」과외등을 해주고 3천여만∼5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것이다. 이씨는 교육구청의 사설학원 담당자로 있으면서 부하직원이었던 김씨와짜고 이들 학원에 대한 단속을 피하게 해주는 대가로 5차례에 걸쳐 2백여만원을,김씨는 7차례에 3백3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 오락기 승률 조작/4억대 부당이득/업주등 14명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는 12일 강길현씨(30·동대문구 청량리동 288)등 성인오락시설 주인 12명을 포함,모두 14명을 사행행위규제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유근택씨(30)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강씨등은 지난해 7월 동대문구 청량리역주변에 성인오락실을 차려놓고 함께 구속된 오락기기제조업체인 삼원전자대표 김래태씨(44)등 2명에게 오락기계의 승률을 80%에서 60%로 낮추도록해 그동안 모두 4억2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호화빌라 불법건축 폭리/다락천장 높여

    ◎실내바등 설치 평수 늘려/건축업자 8명 구속·25명 입건 서울지검 특수3부(채방은부장검사·김우경검사)는 11일 이귀선씨(45·서울 강동구 둔촌동 489의 9)등 건축업자 8명을 건축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화만주택건설대표 황광익씨등 25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구속된 이씨는 지난해 6월부터 서울시 서초동 1615의 1에 78평짜리 호화빌라 9가구분을 지으면서 다락방으로 건축허가가 난 3층부분을 주거용으로 불법개조,6억5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건축법에 다락은 높이가 1.8m이하,면적은 건축규모평수의 8분의 1이하로 건축평수에 포함되지 않는 대신,창고등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데도 이씨는 다락부분의 천장높이를 2.15m,면적은 31평형으로 개조,신고 분양가보다 1억원씩을 더 받았다는 것이다. 조사결과 이들 호화빌라의 다락은 사우나실 실내바등으로 개조됐다. 구속된 사람은 ▲이귀선 ▲김종호(50·강남구 대치동511 한보맨션 205동 706호) ▲김은구(43·강동구 명일동 신동아아파트 8동 1402호) ▲신현복(46·양천구 목동아파트 606동 503호) ▲김용환(47·강남구 대치동 511) ▲조경문(40·서초구 반포동 107의 2) ▲정인택(50·서초구 서초동 산92의 1 우성아파트7동 906호) ▲이종근(49·서초구 반포4동 612의 2 청림빌라201호)
  • “면세건물에 잘못 부과돼 납부한 세금/행정취소 없인 환불 안돼”

    면세대상에 세금을 잘못 부과했더라도 과세행위가 취소되지 않는 한 납부한 세금은 되돌려 받을 수 없다는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김용준대법관)는 6일 이현행씨(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현대아파트 1동 203호)등 재개발지역주민 57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이같이 밝히고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이번 판결은 과세행위의 위법성이 인정되더라도 행정행위의 공정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효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이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관할구청인 동대문구청이 서울시 조례를 잘못 해석,원고들에게 세금을 부과한 것이 위법하다는 점은 인정되나 행정행위의 공정력의 법리에 의해 과세처분은 상급행정관청등 권한있는 기관에 의해 취소되지 않는 한 효력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구청의 과세처분이 위법한 처분으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할 수 있을 지라도 그 하자가 객관적으로 반드시 명백하다고 인정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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