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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도 막지 못한 여제 안세영, 올해만 11번째 금메달…32강 광탈 5년 만에 ‘AG 2관왕’ 화려한 대관식

    부상도 막지 못한 여제 안세영, 올해만 11번째 금메달…32강 광탈 5년 만에 ‘AG 2관왕’ 화려한 대관식

    부상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1·삼성생명)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2관왕 등극을 가로막지 못했다. 안세영은 16세이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가 32강에서 ‘광탈’한지 5년 만에 세계 랭킹 1위로 성장해 대회 정상을 밟으며 화려한 대관식을 치렀다. 안세영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돌발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를 2-1(21-18 17-21 21-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일 중국과의 여자 단체 결승전 1단식에서 천위페이를 격파하며 한국 여자 배드민턴을 29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으로 이끌었던 안세영은 이로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안세영은 또 한국 선수로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를 제패했던 방수현 이후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정상에 섰다. 올해만 국제 대회에서 11번째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4연승을 달리며 올해 7승2패를 기록했다. 역대 전적에서는 8승10패를 이뤘다. 안세영은 이날 앞서 남자 복식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 여자 복식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결승전에서 거푸 패해 어깨가 더 무거워졌으나 정상을 밟는 데 큰 걸림돌은 아니었다. 이날 안세영은 엿새 전보다는 몸이 가벼워 보이는 천위페이의 점프 스매시가 라인 근처에 자주 꽂히며 1게임 초반 다소 끌려다녔다. 하지만 안세영은 폭넓은 수비력과 안정적인 스트로크로 천위페이의 힘을 빼기 시작했다. 10-11로 뒤져 인터벌을 맞았으나 크게 힘들이지 않고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천위페이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18-17로 쫓긴 상황에서 안세영은 몸을 던지는 수비 때 바닥에 부딪혔는지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의무 처리를 받았으나 지친 천위페이의 잇단 범실로 1게임을 챙겼다. 무릎을 테이핑하고 2게임에 나선 안세영은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다소 몸이 둔해졌고, 기가 살아난 천위페이는 공격을 거듭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안세영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투지를 불살랐으나 2게임은 결국 넉 점 차로 내주고 말았다. 3게임은 오히려 안세영의 분위기였다. 2게임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천위페이의 체력을 소모시킨 영향이 컸다. 안세영은 능수능란하게 지친 천위페이를 끌고 다니며 7-2까지 앞섰다. 체력이 떨어지며 스트로크가 흔들린 천위페이는 범실이 잦았다. 11-5로 앞서 인터벌을 맞은 안세영은 19-8까지 간격을 벌렸고, 천위페이는 근육 경련이 일어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골드 포인트를 작렬한 안세영은 눈물을 왈칵 터뜨리며 포효했다. 천위페이는 원래 안세영의 천적이었다. 안세영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천위페이를 처음 만나 무기력하게 패하며 ‘광탈’했다. 이를 포함해 내리 7연패를 하다가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결승에서 천위페이를 처음 꺾고 우승했다. 지난해 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또 졌지만 올해 들어서는 입장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안세영은 올해 초부터 3연승을 거두며 천적 관계를 청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승리를 포함해 최근 3연승을 달리는 등 올해 6승 2패로 압도하고 있다. 특히 여자 단체전 때는 천위페이에게 두 게임 모두 15점 미만으로 점수를 내주며 압승한데 이어 이날은 부상을 딛고 승리를 따내는 등 천위페이와의 승부에 대한 부담감을 완전히 털어버렸다. 전 종목 입상을 목표로 했던 한국 배드민턴은 남자 단식을 제외한 6개 종목 입상에 성공했다. 5년 전 노메달의 수모를 겪었던 한국 배드민턴은 금메달 2개(여자 단식, 여자 단체전) 은메달 2개(남자 복식, 여자 복식), 동메달 3개(혼합 복식, 여자 복식, 남자 단체전)로 화려하게 부활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 오늘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400원’…150원 인상

    오늘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400원’…150원 인상

    7일부터 서울·인천·경기 지하철을 탈 때 기존보다 150원 오른 1400원을 기본요금으로 내야 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첫차부터 조정된 지하철 기본요금이 적용됐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전체 구간이 함께 올랐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카드 기준 일반 1250원에서 1400원, 청소년 720원에서 800원, 어린이 45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됐다. 청소년·어린이 요금은 현재 할인 비율(청소년 43%·어린이 64%)을 유지했다.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는 정기권도 바뀌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해 연동 조정됐다. 서울 전용 1단계(20㎞까지)는 기존 5만 5000원에서 6만 1600원, 18단계(130㎞ 초과)는 11만 7800원에서 12만 3400원으로 올랐다. 지난 7일 이전에 충전한 지하철 정기권은 유효범위(충전일로부터 30일 이내 최대 60회 사용) 내에서 계속 쓸 수 있다. 일회권은 150원 인상된 1500원으로 조정됐다. 일회권 요금은 발매기 운영 인력·비용 등을 고려해 카드 요금보다 100원 높게 책정하고 있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조조할인 등 요금 관련 정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수단별로 기본요금 차이가 달라진 만큼 이용 전에 요금 관련 정책 등을 다시 한번 참고하면 좋다. 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과 관련해 시민공청회,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지난 7월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확정했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이다. 지하철에 앞서 8월 12일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간·지선 1500원으로 300원이 인상됐다. 시는 지하철 요금도 300원 올릴 계획이었으나 서민 물가 상승 부담 등을 이유로 일단 150원을 먼저 올리고 추후 나머지 150원을 다시 인상하기로 했다.
  • 반려해변서 쓰레기 줍고… 서귀포 은갈치 시식 돕고… 김건희 여사의 ‘진정성 있는’ 제주에서의 하루

    반려해변서 쓰레기 줍고… 서귀포 은갈치 시식 돕고… 김건희 여사의 ‘진정성 있는’ 제주에서의 하루

    제4회를 맞는 서귀포 은갈치축제가 은갈치보다 더 빛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6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개막식 당일인 이날 참석 인원은 400명 정도 예상했지만, 김건희 여사가 축제장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3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서귀포 은갈치 축제 행사장 입구에는 ‘강레오 셰프와 함께하는 수산물 시식행사’라는 플래카드가 걸린 부스가 설치돼 있고, 부스 안에는 강 셰프 등 직원 6명이 시식 행사 준비로 분주했다. 개막식 전인데도 부스 앞에는 30m가량 기다리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다. 오후 5시 48분쯤 검은색 셔츠에 검은색 타이, 검은색 재킷, 짙은 다크블루 긴 치마를 입고 우아한 모습으로 나타난 김 여사가 부스 안으로 들어섰다. 김 여사는 이날 직접 시식용 작은 접시에 갈치회를 옮겨 “식사 받으실 분”이라고 말한 뒤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김 여사는 “맛있게 드세요”라는 말을 거의 30번 넘게 연발했다. 시식 행사를 마친 김 여사는 개막식장 무대로 향했다. 무대 위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고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스크린 아래 입간판에는 제4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 ‘푸른 바다 은빛 물결 어업인의 숨결’이라는 슬로건이 쓰여 있다. 어촌 인구 노령화에 따른 선원 부족, 유류 가격 인상에 따른 출어 경비 증가, 중국 어선들의 어장 훼손, 최근에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 소식으로 국내 수산물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등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는 축제여서 그 의미가 더 깊었다. 특히 올해 서귀포 은갈치 축제의 목적은 어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서귀포 은갈치를 부담 없이 식탁에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여사가 단상 위로 이동해 축사를 시작하자 동요 ‘섬집아기’가 배경음악으로 은은하게 깔렸다. 김 여사는 “한국방문의해 명예위원장으로 오늘 제주를 찾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운을 뗀 뒤 “대한민국 모든 곳이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도 제주도는 더욱 특별하다. 제주에 오면 어릴 적 듣던 동요 섬집아기가 떠오른다. 섬 그늘로 일을 나간 어머니와 파도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든 아기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를 설렘과 그리움으로 빠져들게 한다. 언제나 큰 품으로 안아주는 어머니의 섬,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 아름다운 사람이 반겨주는 우리의 제주도는 앞으로 더욱더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금 이곳에 오기 전 갈치 경매라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 스타 셰프가 만들어 준 톡톡 튀듯 감칠맛 나는 은갈치 요리는 그 맛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번 축제를 통해서 여러분 모두가 고소하고 짭짤한 제주 은갈치 맛을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면서 “수산물 소비가 나날이 활성화되어 여러분 모두가 신바람 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자리를 함께 한 오영훈 도지사는 “네 번째 맞는 은갈치 축제를 매해 찾고 있는데, 오늘처럼 이렇게 성대하고 화려하게 빛났던 적은 없다”며 김건희 여사 등 많은 분들의 참석에 감사 인사를 전한 뒤 “ 다른 지역에서는 그물로 낚시를 하기 때문에 상처도 많이 나고, 은빛 비늘이 제대로 보존되기가 어렵지만 제주도는 채낚기로 낚시를 하고, 연승, 낚싯줄에 바늘을 연이어서 매달아서 하는 연승으로 낚기 때문에 비늘이 은빛 색깔이 그대로 보존될 수 있는 것”이라면서 “그만큼 우리 어업인들의 손길이 많이 닿아 있다”고 전했다.앞서 김 여사는 정오쯤 종달어촌계 해녀들을 만난 데 이어 오후 서귀포시 광치기해변에서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나섰으며 제주 해양수산연구원에서 해양동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 및 전문가들과도 만나 남방큰돌고래, 바다거북 등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보호생물을 보호·보존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또 너냐?’ 2관왕 초읽기 안세영, 6일 만에 천위페이와 재격돌 확정

    ‘또 너냐?’ 2관왕 초읽기 안세영, 6일 만에 천위페이와 재격돌 확정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엿새 만에 다시 만난 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를 상대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2관왕 등극을 노린다. 안세영은 6일 오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4강전에서 5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0 21-13)으로 일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두 번째 4강전에서 천위페이가 20위 오호리 아야(일본)에 2-1(18-21 21-10 21-8)로 역전승하며 둘의 결승 맞대결이 성사됐다. 안세영과 천위페이는 7일 같은 장소에서 금메달 쟁탈전을 벌인다. 둘의 재회는 지난 1일 여자 단체 결승전 1단식에서 안세영이 2-0으로 압승을 거둔 이후 6일 만이다. 올해만 벌써 9번째 대결이다. 천위페이는 원래 안세영의 천적이었다. 안세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천위페이를 처음 만나 무기력하게 패하며 ‘광탈’했다. 이를 포함해 내리 7연패를 하다가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결승에서 천위페이를 처음 꺾고 우승했다. 지난해 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또 졌지만 올해 들어서는 입장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안세영은 올해 초부터 3연승을 거두며 천적 관계를 청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승리를 포함해 최근 3연승을 달리는 등 올해 6승 2패로 압도하고 있다. 특히 여자 단체전 때는 천위페이에게 두 게임 모두 15점 미만으로 점수를 내주며 압승하는 등 천위페이와의 승부에 대한 부담감을 완전히 털어버렸다. 이번 결승에서 안세영이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천위페이 상대 4연승에 역대 전적에서 8승 10패를 이루게 된다. 안세영은 또 한국 선수로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를 제패했던 방수현 이후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정상에 서게 된다. 이미 안세영은 한국 배드민턴이 29년 만에 여자 단체전을 제패하는 데 앞장서며 역사를 썼다.
  • 드디어 첫 홈런 강백호 “책임감 갖고 열심히 하겠다”

    드디어 첫 홈런 강백호 “책임감 갖고 열심히 하겠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시대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부 사나워진 사람들은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 권순우처럼 순간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선수나 롤러스케이트 정철원처럼 결정적 실수를 한 선수를 비난하고 조롱하기 바빴다. 포털사이트 페이지뷰에 목을 매는 언론들은 새로울 것도 없는 같은 내용의 기사를 자극적인 제목으로 포장해 이 선수들을 ‘동네 북’으로 만들었다.한국 야구 대표팀의 지명 타자 강백호(kt wiz)는 이런 분위기 속에 더욱 움츠러들수 밖에 없었다. 강백호는 2020 도쿄올림픽 때는 팀의 부진 속 껌을 씹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선 세레머니에 심취했다가 베이스에서 발이 떨어져 아웃되면서 큰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류중일 감독은 그래도 강백호를 대표팀에 불렀다.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나서는 것에 누구보다 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처지의 강백호지만, 그래도 필요할 때 한 방을 쳐줄 수 있는 타자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대회 강백호는 누구보다 어두운 표정으로 타석에 나왔고, 수차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다 4번에서 6번 타순으로 밀렸다. 어쨌든 스스로 이겨내고 일어나야 하고, 지명타자는 홈런으로 자신의 존재 이유를 증명해야 한다. 강백호는 6일 중국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슈퍼 라운드 2차전에서 드디어 홈런을 때려냈다. 솔로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로 한국의 8-1 완승에 한 몫 했다.홈런을 쳤지만 WBC의 쓰린 기억이 떠올랐는지 이어진 타석에서 안타를 쳤을 때, 1루 베이스를 꾹 밟은 채 아무런 세레머니도 하지 않았다. 강백호는 경기 뒤 “그간 컨디션이 많이 떨어졌는데 결과를 내준 동료들이 내 부담을 덜어줘 고맙다”며 “내일 대만과의 결승전에서는 초반 선취점이 중요하다. 1, 2회부터 집중하는 경기를 해야 하고, 점수를 뽑으면 우리 투수들이 잘 막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회 첫 홈런의 소감으로 “홈런 쳐서 좋은 것도 있지만, 오늘 경기가 중요했고, 더욱 중요한 내일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이 나아진 것에 만족한다”며 “우리나라가 이길 수 있는 영향력을 끼쳐 기쁘다”고 말했다. 강백호는 또 “국제대회에서 좋지 않은 모습으로 항상 부담을 느꼈다”며 “이번 대회만큼은 팬들의 기대만큼 더욱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국제 대회에서는 늘 한 경기 한 경기가 어려운데, 정말 중요한 내일 결승전에서 잘하든 못하든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면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 ‘2023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막 올랐다…9일까지 진행

    ‘2023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막 올랐다…9일까지 진행

    경기 안성시가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장식을 6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은 안성맞춤랜드 내 바우덕이 축제장 메인게이트에서 진행됐으며 김보라 시장의 타종식과 함께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자매결연 도시 관계자(중국 허위엔시) 등이 참석하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어 바우덕이 축제의 개장을 축하하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와 줄타기 공연이 펼쳐지며 오는 9일까지 진행될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바우덕이 축제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전통성을 강화한 공연과 퓨전음악,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어느 때보다 알찬 콘텐츠를 준비해 흥이 넘치고, 즐거움과 낭만이 더해지는 가을 축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됐다”며, “안성맞춤 도시 안성에서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시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우덕이 축제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안성맞춤랜드 내 메인무대에서 김일중 아나운서와 박은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 ‘바우덕이의 나래’를 주제로 전통과 비보잉의 콜라보를 통한 화려한 무대와 평인 댄스 컴퍼니, 성악가 염진욱·소프라노 성희진·어린이 코러스의 합동공연,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등이 장식된다. 이와 함께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으로 무대를 나눠 가족뮤지컬과 남사당 상설공연, 조선시대 어가행렬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고 특별 콘텐츠의 일환으로 11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햄지가 행사장을 방문해 바우덕이 축제의 첫날을 국내외로 생생히 전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황금연휴를 맞아 바우덕이 축제장에 부담 없이 오셔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등을 편안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911보일러할인마트, 소자본 창업자 위한 실내현장교육·무료 숙식제공

    911보일러할인마트, 소자본 창업자 위한 실내현장교육·무료 숙식제공

    보일러 시공 창업 프랜차이즈 911보일러할인마트가 보일러 업종 종사자 중 자사 가맹점을 진행하고자 하는 소자본 창업자를 위해 실내현장교육 및 무료 숙식제공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보일러 업종 종사자 프로모션은 소자본 창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교육기간 무료 숙식 제공 뿐만 아니라 일반 대리점 가맹과 달리 주문 건 오더 및 교육 지원 서비스와 주기적인 시공 관련 강의 등 퀄리티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또 프랜차이즈 전국 가맹점주 모집도 진행한다. 현재 전국에 걸쳐 60개 대리점을 운영중인 911보일러할인마트는 해당 분야에 경험이 없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해 체계적인 보일러 이론 교육과 시공 기술을 위한 현장 실습, 실전 투입 등을 거쳐 확실하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수기, 에어컨 클리닝 및 설치, 이전, 냉매 충전 등의 서비스 관련 기술도 교육하고 있다.911보일러할인마트 관계자는 “유망 기술창업 분야는 유행이나 불황 등에 구애 받지 않고, 퇴직 후 일자리로 타 업체 대비 저렴한 창업 비용을 자랑해 고소득도 노려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보일러 시공업의 브랜드화,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가맹점주들이 성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911보일러할인마트 개그맨 한민관을 전속 모델로 선정하는 등 하나의 통합 브랜드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여자양궁 막내 임시현의 강심장…위기 때마다 ‘텐’ ‘텐’

    여자양궁 막내 임시현의 강심장…위기 때마다 ‘텐’ ‘텐’

    한국 여자 양궁 ‘막내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은 중국과의 결승에서 자신이 쏜 8개 화살 중 6개를 10점에 꽂았다. 필요할 때 10점을 쏴준 임시현 덕분에 여자 양궁은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임시현과 최미선(광주은행), 안산(광주여대)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리자만, 하이리간, 안치쉬안이 나선 중국에 세트 점수 5-3(58-58 55-53 55-56 57-54)으로 승리했다.세트 점수 3-1로 앞선 3세트 임시현이 마지막 발을 10점에 꽂아 어렵게 55대 55 동점을 만들었지만 중국이 쏜 화살 하나가 라인 안쪽에 박힌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트 점수 2점을 내줬다.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고 4세트에서 승부가 갈렸다. ‘맏언니’ 최미선이 다섯 번째 발을 10점에 꽂자 마지막 사수를 맡은 임시현이 한 번 더 10점에 꽂으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임시현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함께 열심히 운동했으니 잘 마무리하고 나오자는 마음으로 쐈는데 잘 들어갔다”며 미소를 지었다.지난 4일 이우석(코오롱)과 함께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임시현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7일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면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다. 최미선은 ‘누가 이길 것 같으냐’는 질문에 “나도 모르겠다”며 손사래를 쳤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첫 올림픽 3관왕을 이룬 안산은 “두 선수가 어떤 경기를 펼치든 우승은 한국 선수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감 갖지 않고 재밌게 즐기자고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 장애인 고용 외면한 산은·기은 등 금융 공공기관... 고용부담금 급증

    장애인 고용 외면한 산은·기은 등 금융 공공기관... 고용부담금 급증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금융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부담금납부액이 1년 만에 4억 25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애인 고용에 소극적이었다는 방증이다. 6일 양정숙 무소속 의원실이 산업은행, 기업은행,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총 7개 금융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7개 금융 공공기관이 지난해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11억 3000만원으로 2021년 7억 500만원보다 크게 늘었다. 장애인 고용부담금이란 장애인을 고용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업주가 의무고용률에 못 미치는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납부해야 하는 공과금이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50인 이상 공공기관의 경우 전체 노동자의 3.6%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 이들 7개 금융 공공기관도 여기에 해당한다. 특히 기업은행의 장애인 고용부담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21년 약 3000만원을 냈던 기업은행은 지난해 전년도의 약 10배인 3억 500만원을 냈다. 산업은행은 2021년 5억 9000만원에서 지난해 7억 2000만원으로 늘었다. 예금보험공사는 2021년(850만원)보다 3.2배 증가한 2786만원을 냈다. 금융감독원이 장애인 고용에 특히 소극적이었던 사실도 드러났다. 금감원 장애인 고용비율은 2018년 3.1%, 2019년 2.1%, 2020년 2.0%, 2021년 1.7%, 2021년 1.9%로 지난 5년간 평균 2.16%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의무 불이행으로 인해 낸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12억원에 육박한다. 양 의원은 “법이 정한 의무를 외면한 채 과태료의 납부로 그 의무를 때우려고 한다는 비판을 피하려면 금융 공공기관이 지금보다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남도, 농작물 재해보험 개정 건의

    전남도, 농작물 재해보험 개정 건의

    최근 기상 이변 등으로 농작물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재해 보험금의 보상 수준이 실질적인 피해에 비해 크게 낮아 전남도가 관련법 개정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보험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지난 2020년, 5년 중 수확량의 최젓값을 제외하는 기존 안에서 모든 값을 적용토록 하는 등 보험 가입 금액 산출 방식을 변경했다. 또 사과와 배, 단감, 떫은 감 등 과수 4종의 경우 적과 전에 발생한 재해 보상기준을 80%에서 50%로 하향했다. 2021년에는 보험료 할증률을 30%에서 50%로 상향하는 방식으로 개정해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정부의 이 같은 개정안에 대해 보험료는 많이 내고 보험금은 적게 받는 구조로 개정됐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실제 정부 개정안으로 벼를 1ha 재배하는 농가가 피해율 50%, 자기부담비율 20% 기준으로 적용할 경우, 보험 가입 보장 금액은 수확량 기준으로 개정 전인 956만 원보다 36만 7천 원이 적은 920만 원 수준이다. 또 보험료는 할증률 상향에 따라 개정 전보다 5만 2천 원이 많은 52만 7천 원을 내는 반면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개정 전보다 11만 원이 적은 276만 원이다. 배도 벼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경우 가입 보장 금액은 개정 전보다 159만 원이 낮은 4253만 원이다. 보험료는 104만 원이 증가한 1587만 원인 반면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개정 전보다 982만 원이 적은 1489만 원이다. 이에 전남도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동차보험 등과 달리 농업인의 과실이 아닌 천재지변으로 인한 불가항력적인 사고임에도 할증률을 높게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보험 가입 보장 금액 산출기준 개선 ▲보험료 할증률 완화(30%) ▲과수 4종 적과 전 보상 수준 상향(80%) ▲자기부담비율 인하(15%) ▲병충해 보장범위 확대(양파 노균병, 밀 붉은곰팡이병 등)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 엘니뇨에 따른 4월 저온피해를 시작으로 극한폭우와 장마 등 유례없는 농작물 피해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해서는 기후변화로 일상화된 재해에 대응하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를 현실에 맞게 대대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 5대 시중은행, 3년간 중도상환수수료 수입 7141억원

    5대 시중은행, 3년간 중도상환수수료 수입 7141억원

    국회 정무위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자료“수수료 과도해 국민 부담 가중” 지적 시중은행이 최근 3년간 중도상환수수료로 9800억원의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6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2년 시중 16개 은행이 중도상환수수료로 거둬드린 수입이 9800억원에 달했다. 이중 약 73%에 달하는 7141억원은 국민·NH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서 발생했다. 중도상환수수료 수입은 국민은행이 1749억원으로 최다 수익을 기록했다. 이어 하나은행 1507억원, 우리은행 1382억원, 신한은행 1349억원, NH농협은행 1155억원 순이었다. 5대 시중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은 가계대출 기준으로 0.5~1.4%로 큰 차이가 없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상환금액, 수수료율, 대출잔여일수 등을 고려해 계산한다.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대출계약이 성립하는 날부터 3년 이내에 상환하는 경우만 중도상환수수료 부과할 수 있다. 유 의원은 “계속되는 고금리·고물가 시대에서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전환을 하고 싶어도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이 커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며 “대출을 계약된 기간보다 일찍 상환한다는 것을 이유로 수수료를 과도하게 책정하여 국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인터넷뱅크를 중심으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방안 등도 고려되고 있다는 것을 염두하여 시중 은행들도 새로운 방법을 고민해보아야 할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
  • ‘인앱결제 강제 갑질’ 구글·애플에 과징금 680억원

    ‘인앱결제 강제 갑질’ 구글·애플에 과징금 680억원

    구글과 애플이 앱 개발사에 인앱 결제를 강제하는 등 ‘갑질’을 한 데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정명령과 과징금 최대 680억원을 부과한다. 방통위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실시한 앱 마켓사업자의 특정 결제 방식 강제 등 부당행위에 대한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6일 구글, 애플에 대한 시정조치안을 통보하고 과징금 부과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앱 마켓사업자인 구글, 애플이 거래상의 지위를 남용해 특정한 결제 방식을 강제한 행위와 앱 심사의 부당 지연 행위 등을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구글, 애플의 특정 결제방식 강제는 앱 마켓의 공정한 경쟁 촉진을 위해 지난 2021년 9월에 개정된 법률의 취지를 훼손할 우려가 큰 중대한 사안”이라고 부연했다. 지난 2021년 9월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은 앱 마켓사업자가 앱 개발사에 인앱 결제를 강요하는 것을 금지한다. 인앱 결제는 소비자가 앱에서 유료 컨텐츠를 구매할 때 앱 내부에서 결제하도록 하고 앱 마켓사업자가 수수료를 징수하는 방식이다. 그럼에도 구글은 지난해 4월 인앱 결제를 의무화해 논란을 빚었다. 애플도 리더 앱(읽기 도구 앱) 유형에는 웹 결제 아웃링크 표시를 허용해 외부 결제를 가능케 했으나, 게임 앱 등에 대해서는 구글과 마찬가지로 인앱 결제만 허용하고 있다. 앱 마켓사업자가 인앱 결제를 강요해 수수료를 걷어가면서 앱 개발사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 수수료가 유료 컨텐츠 가격으로 전가되면서 소비자의 부담 역시 가중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방통위은 지난해 5월 구글, 애플 등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여부에 대한 실태점검, 같은 해 8월 사실조사에 착수했고 1년 1개월여만에 제재 결정을 내렸다. 구글과 애플이 앱 심사 기간이나 구체적 심사 지연 사유를 앱 개발사에 고지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도 방통위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으로 봤다. 아울러 방통위는 애플이 국내 앱 개발사에게만 차별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한 행위도 부당한 차별 행위로 판단해 시정조치안을 통보했다. 앞서 애플은 국내 앱 개발사에는 부가가치세분 10%가 포함된 최종소비자가격을 기준으로 앱 마켓 수수료를 30% 부과하고, 해외 앱 개발사에는 최종소비자가격에서 부가세분을 제외한 공급가액 기준으로 수수료를 부과했다. 방통위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애플을 상대로 조사에 들어가자 애플은 올해 1월부터 자진 시정하겠다고 지난해 11월 밝힌 바 있다. 다만 방통위와 공정위는 자진 시정 이전의 위법에 대해선 조사, 심의한다는 방침이었다. 방통위는 시정조치안에 대한 사업자의 의견청취와 방통위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시정명령과 구글 475억원, 애플 205억원 등 최대 680억원의 과징금 부과 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앱 마켓사업자가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결제 방식을 강제하는 행위 등은 연관된 모바일 생태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건강한 앱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용자의 실질적인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반려동물 진료비 치료 목적 100여개 항목 부가세 면제

    반려동물 진료비 치료 목적 100여개 항목 부가세 면제

    경기도가 지난1일부터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 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가치세가 면제됐다며 동물병원을 이용할 때 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는 지난 9월 27일 개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 고시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기존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 항목에 대해서만 시행하던 진료비 부가세 면제 조치를 ‘치료’ 목적의 진료 항목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면제 대상이 100여 개로 늘었다. 진료비 부가세가 면제되는 진료 항목은 진찰, 투약, 검사 등 기본진료와 구토, 설사, 기침, 발작 등 증상에 따른 처지,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심장사상충증, 결막염, 중성화 수술, 무릎뼈 탈구 수술 등이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적용으로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0월 말까지 하반기 동물병원 일제 점검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 지도해 혼선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동물병원은 10월 현재 5280개소로 경기도에는 1295개소가 있다. 시군별로는 성남시 116곳, 수원시 114곳, 고양시 114곳, 용인시112곳 순으로 많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8일

    쥐 36년생 : 남을 너무 믿지 마라. 48년생 : 하는 일마다 순조롭다. 60년생 : 운이 서서히 좋아진다. 72년생 : 재물운이 따르는구나. 84년생 : 새로운 일 시작하면 수익 많다. 소 37년생 : 안정이 최우선이다. 49년생 : 노력의 대가는 반드시 있다. 61년생 : 매사 순조롭게 정리된다. 73년생 : 울적한 기분은 떨쳐버려라. 85년생 : 상대를 존중하라. 호랑이 38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50년생 : 낭패가 있겠으니 몸조심. 62년생 : 매사 순조롭게 정리된다. 74년생 : 힘들수록 용기를 내어라. 86년생 : 할 일이 태산이다. 토끼 39년생 : 건강관리에 신경 써라. 51년생 : 재산이 불어난다. 63년생 : 귀인의 도움이 있다. 75년생 : 타인의 부러움을 사겠다. 87년생 : 모든 일이 하나둘씩 풀려간다. 용 40년생 : 실수가 많으니 주의. 52년생 : 친한 관계일수록 예의가 필요하다. 64년생 : 분수에 맞는 투자를 해야 한다. 76년생 : 일이 급히 성사된다. 88년생 : 가는 곳마다 칭찬이 자자하다. 뱀 41년생 : 안정이 최우선이다. 53년생 : 새로운 전개가 시작된다. 65년생 : 위축되기 쉬운 하루. 77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89년생 :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말 42년생 : 분실물을 조심하라. 54년생 : 주변 사람에게 마음을 써라. 66년생 : 귀인의 도움을 받는다. 78년생 : 투자는 신중하게 생각하라. 90년생 : 가까운 사이에 갈등이 있다. 양 43년생 : 지출이 과다하니 절약. 55년생 : 주위의 인정 받을 일 생긴다. 67년생 : 여행, 이동수가 있겠다. 79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난다. 91년생 :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라. 원숭이 44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라. 56년생 : 예상하지 못한 일로 마음 고생. 68년생 : 나를 도우려는 이들이 생긴다. 80년생 : 참고 인내하라. 92년생 : 양보하고 생각하라. 닭 45년생 : 재물복이 따르겠다. 57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나겠구나. 69년생 : 대인관계에 문제 발생. 81년생 : 건강 상태 각별히 주의하라. 93년생 :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가라. 개 46년생 : 컨디션 유지에 힘써라. 58년생 : 일사천리로 일이 풀린다. 70년생 : 기회 포착을 잘하라. 82년생 : 새로운 운이 펼쳐진다. 94년생 : 가족에게 경사스러운 일 있다. 돼지 47년생 : 은은하게 즐거운 날이다. 59년생 : 필요 이상의 지출을 줄여라. 71년생 : 장기적인 투자는 대길. 83년생 : 돌려받을 계산 말고 베푸는 게 길하다. 95년생 : 기쁜 일이 있겠구나.
  • 영상·채팅 제안도 OK… 성북 ‘현장 구청장실’

    영상·채팅 제안도 OK… 성북 ‘현장 구청장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청장’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하반기에도 주민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현장 구청장실’을 차린다. 현장 구청장실은 ‘삶의 현장에 주민이 있고 주민이 있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구정 철학이 담긴 이 구청장의 대표 공약 사업이다. 2018년 민선 7기 취임 이후부터 추진 중인 주민과의 대표 소통 창구로서 이 구청장의 ‘히트 상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5일 성북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오는 10일 길음1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5일 석관동까지 총 20회 일일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한다. 이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성북구의원,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제안과 의견을 듣는다.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토론하며 ‘더 좋은 우리 동네’를 위한 해결 방안을 찾는다. 중요도가 높은 주민 제안은 향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현장 구청장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전 이 구청장은 사전에 신청받은 주민 제안을 미리 검토하고자 각 현장을 찾는다. 지난 4일 현재 주민들이 접수한 제안은 250여건이다. 사안의 중요도와 우선순위에 따라 방문할 현장을 골랐다. 이 구청장은 “주민 제안에 대해 충실한 답변을 돌려드리기 위해서는 사전 현장 답사는 필수”라고 말했다. 구는 현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영상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영상 제안’이다. 구 관계자들이 각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제안과 칭찬, 불만 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영상에 담는다. 이 구청장은 앞서 올해 5월 ‘주제별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주제별 현장 구청장실은 ‘아이 행복’, ‘청년’, ‘공동체’, ‘복지’, ‘주민자치’ 등 5가지의 주제를 정해 구청장과 주민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회차별로 300여명의 주민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구정’의 참모습을 보여 줬다. 현장 구청장실에 참석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실시간 오픈 채팅방도 운영했다. ‘구청장이 직접 대답해 주니 속이 뚫린다’, ‘쓴소리도 귀담아듣는 모습이 좋았다’ 등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 이에 구는 이번 하반기 현장 구청장실에서도 오픈 채팅방을 운영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성북구 유튜브 채널 ‘성북TV’를 통해 현장 구청장실을 볼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이 구청장과의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구청장은 “주민 개인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며 “갈수록 진화하는 현장 구청장실을 통해 구민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찾아서 일하는 게 일상… 주민 바람·구정 방향 등 직접 살펴야”

    “찾아서 일하는 게 일상… 주민 바람·구정 방향 등 직접 살펴야”

    “공무원 생활을 할 때는 주어진 일만 하면 됐는데, 이제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해요. 주민들의 바람이 뭔지, 어떻게 하면 구정이 바로 가는지를 제가 찾아서 봐야 하니까요.” 오세철 서울 서초구의회 의장의 책상에는 서류가 가득하다. 1978년 공직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문서를 검토하고 규정을 살펴보던 게 버릇이 돼서다. 1988년부터 서초구 공무원으로 일하기 시작한 그는 3선 구의원이 되면서 현재까지 36년째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공무원 출신이라는 장점을 살려 놓치기 쉬운 일들을 잘 챙기는 게 주특기다. 이날도 그의 책상에는 하수관리 관련 공문과 서류가 한가득 있었다. 오 의장은 “해야 할 일은 넘어오는데, 예산을 같이 받지 못하면 나중에 구의 재정 부담이 커진다”면서 “처음 공문이 넘어오고 나서 일을 정리할 때 꼼꼼하게 해놔야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9대 서초구의회의 자랑을 해달라고 하자 “신구의 조화가 아주 잘 이뤄졌다”면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여러 가지 시각으로 문제를 본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여기에 안전 등 지역 문제를 고민하는 데는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이전보다 확실하고 더 치열하게 하지만, 합리적으로 논의하고 토론하는 것도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 의장은 “상임위원회를 제외한 특별위원회 의장은 초선인 젊은 의원들이 맡고 있다”며 “젊은 패기와 열정에 경험까지 더해지면서 구의회가 더 활기차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뿌듯해 했다. 46년째 공직 생활을 하고 있는 오 의장은 “더 노력하고 역량을 갖춰 구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 [백종우의 마음 의학] 구조를 요청할 권리/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백종우의 마음 의학] 구조를 요청할 권리/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통계청이 지난 9월 2022년 사망원인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자살사망자는 1만 2906명으로 2021년보다 446명 줄었으며 우리나라 자살률이 최고점이었던 2011년(1만 5906명)과 비교하면 3000명이 감소했다. 10대와 7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와 성별에서 줄었고, 특히 20대의 자살률이 9.2%, 30대 여성의 자살률이 19.6% 감소했다. 2022년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돼 등교·출근·영업시간 등이 정상화되던 시기다. 코로나로 정신건강 측면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세대의 사회적 고립감과 부양 부담이 완화된 것이 자살률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1만 2906명은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는 점에서 희망적이다.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의 오명을 벗기에는 아직 너무나 많은 사람을 자살로 잃고 있다. 하루 35명이 자살로 사망한다. 사흘에 100명이 사망하는 재난을 상시로 겪는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자살을 개인의 비극으로 봐야 할까. 세계보건기구(WHO)는 자살을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에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과 손실을 끼치는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로 정의했다. 자살은 막을 수 있는 죽음이며 위기에 빠진 국민을 구조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자살 문제를 먼저 겪은 미국은 1999년 국회가 앞장서 자살예방을 국가정책의 우선순위에 두자고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일본은 2006년 ‘누구도 자살로 내몰리지 않는 사회’를 목표로 자살예방법을 통과시켰다. 자살위기에 내몰린 국민을 구조할 책임이 국가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우리나라도 2011년 통과된 자살예방법에 ‘자살위기에 처한 국민은 국가와 지자체에 구조를 요청할 권리가 있다’고 명시했다. 정부도 보건복지부에 자살예방정책과를 신설하고 5년마다 자살예방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문제는 구조를 요청할 권리가 실제 작동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느냐다. 자살위기에 놓인 사람은 절망에 빠져 있다. 노벨상을 받은 미국의 경제학자 앵거스 디턴 교수는 자살과 약물과다복용, 알코올성 간질환을 합쳐 ‘절망사’라고 명명한 바 있다. 절망에 빠진 사람은 아무도 자신을 돕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다. 코로나19는 지나갔지만 위기의 파고는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 경찰청이 발표하는 자살 잠정치가 올해 들어 8.8% 증가했다. 연이어 자녀 살해 후 자살이 보도되고 있다. 그런데 국회자살예방포럼의 전국 지자체 조사에 따르면 자살예방 관련 예산은 전체 예산의 0.016%뿐이며 자살예방 담당 공무원은 인구 10만명당 1명에 불과하다. 충남을 제외한 광역지자체에는 담당 부서조차 없다. 이런 낮은 투자로 개선은 요원하다. 자살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려면 위기를 빨리 찾아내 치료와 지원을 연결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이 시스템화돼야 한다. 자살예방 계획은 이미 충분하다. 이를 작동하게 할 인력과 거버넌스가 뒷받침될 때 20년 만에 교통사고를 1만 3000명에서 2000명대로 감소시킨 것처럼 우리 사회도 자살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다.
  • KG모빌리티 효자 ‘토레스’… 전기차로 컴백

    KG모빌리티 효자 ‘토레스’… 전기차로 컴백

    지난해 출시 후 돌풍을 일으키며 회사를 위기에서 구한 KG모빌리티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전기차 버전 ‘토레스EVX’로 돌아왔다. 하반기 들어 수요가 움츠러든 자동차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5일 KG모빌리티에 따르면 토레스는 지난해 7월 출시하자마자 회사의 핵심 포트폴리오로 급부상했다. 토레스 성공으로 KG모빌리티는 올 상반기 매출 2조 904억원에 영업이익 282억원, 당기순이익 345억원을 기록하며 2016년 이후 7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출시 첫돌을 맞은 지난 7월부터는 유럽 시장으로 판로를 넓히기도 했다. 1년이 지나고 신차의 ‘약발’이 떨어질 때쯤 KG모빌리티는 토레스의 전기차 모델을 내놨다. 그동안 ‘U100’이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준비해 오다가 지난달 20일 토레스EVX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시했다. 고금리가 이어지며 가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가성비가 뛰어난 전기차’라는 점을 앞세웠다. 중국 비야디(BYD)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화재 위험성을 낮췄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도 420㎞로 준수한 편이다. 기본형 트림인 E5는 4850만원부터, 고급형인 E7은 5100만원으로 책정됐는데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 상황에 따라 300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 신용카드로 세금 납부 느는데… ‘수수료’는 15년째 납세자 몫

    신용카드로 세금 납부 느는데… ‘수수료’는 15년째 납세자 몫

    신용카드를 통한 국세 납부가 늘면서 납세자가 내는 납부 대행 수수료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수수료는 매출이 발생하는 업주 쪽에서 내는 것이 원칙인 만큼 정부가 내야 할 수수료를 납세자가 대신 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15년째 지속되고 있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취합한 8대 카드사(KB국민·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의 국세 신용카드 납부에 따른 수수료는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누적으로 4821억 919만원에 이른다. 2018년 517억 5585만원에서 지난해 1298억 9465만원으로 두 배 이상 불었다. 카드 납세 금액이 2018년 6조 5998억원에서 지난해 16조 4601억원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1~7월 납부 규모 역시 9조 3614억원에 달한다. 신용카드 국세 납입 제도가 2008년 도입된 후 납부 대행 수수료를 납세자에게 전가하는 건 불합리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수수료를 소비자가 부담하게 해선 안 된다는 조항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현행법 위반이라는 지적도 있다. 카드사들은 신용카드로 국세 납부 시 0.8%의 수수료를, 체크카드는 0.5%의 수수료를 받는데 수수료는 통상 매출이 발생하는 업주 쪽에서 내야 하는 것으로 본다면 국세 납입의 경우에는 소비자가 물고 있는 것이다. 지방세는 수수료가 따로 없는데 이는 카드사가 수납 후 일정 기간 자금을 운용해 대행에 드는 비용을 충당하고 있어서다. 정부는 ‘납부 수수료를 국가에서 부담할 경우 국가의 재정 손실 및 현금 납세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미국 역시 납세자 부담’이라며 납세자 부담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경기 침체 등이 심화하고 있어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강 의원은 “금융위원회가 지방세와의 형평성 차원뿐만 아니라 서민경제 지원이라는 거시적 차원에서 카드 납부 수수료 면제 또는 수수료율 인하 논의를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 버스·철도 요금 올린 부산시, 대도시 최초 12세 이하 무료

    부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이 6일부터 인상된다. 다만 시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대도시 중 처음으로 12세 이하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도 함께 시행한다. 부산시는 6일 첫차부터 성인 카드 결제 기준 시내버스 요금을 350원, 도시철도 요금을 150원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요금은 1200원에서 1550원으로, 도시철도 요금은 1구간 기준 1300원에서 1450원으로 오른다. 도시철도는 내년 5월 3일부터 성인 기준 150원 추가 인상도 계획돼 있다. 마을버스 요금도 각 구·군이 조정해 350원 안팎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청소년 요금은 모두 동결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 특별·광역시 중에서 처음으로 시내·마을버스, 도시철도에서 어린이 요금 전면 무료화도 시행한다. 무료 승차 범위를 0~5세에서 12세로 확대한 것이다. 어린이 18만 40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어린이 요금은 교통카드 이용 시 시내버스 350원, 도시철도 1구간 650원이다. 다만 무료 승차하려면 어린이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운송원가 상승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지만,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어린이 요금 무료화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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