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담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SNS 노출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A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30돌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7,826
  • 서울시, ‘도서관 서비스 영향지수’ 개발

    서울시, ‘도서관 서비스 영향지수’ 개발

    서울시가 시민의 입장에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평가하는 ‘도서관 서비스 영향지수’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5개 자치구 166개 도서관 이용자 6340명과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시민 502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성과조사를 하면서 서울도서관이 개발한 이 지수를 적용했다. 서울시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도서관의 공간 및 이용 편의성(90.9점)’을 가장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보 획득 및 활용(87.1점)’, ‘소통 및 정책 반영(86.2점)’, ‘개인의 삶과 역량(85.0점)’ 순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영향지수는 85.9점이었으며, 차원별 만족도는 ▲공간 및 이용 편의성(90.9점) ▲정보 획득 및 활용(87.1점) ▲소통 및 정책반영(86.2점) ▲개인의 삶과 역량(85.0점) ▲문화·교육 향유(84.7점) ▲사회적 관계형성(72.7점) 순으로 나타났다. 공간 및 이용 편의성에서는 매력적인 공간(89.0), 편안한 공간(88.9점) 등 공간의 감성적 요소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보 획득과 활용 관련 항목에서는 경제적 부담 감소(89.0점)를 가장 높게 꼽았다. 소통 및 정책 반영 항목에서 적절한 사서 도움(89.5점), 친절하고 적극적인 사서(89.8점)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시는 도서관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공감대를 확인했다. 정부의 도서관 지속 투자에 대한 동의 수준은 평균 93.4점, 긍정 응답률도 97.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84.9%가 도서관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납부한 세금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서울도서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서관 서비스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들어간다. 올해는 총 295억 원을 투입해 도서관 운영 및 건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서비스의 보완이 필요한 영역도 집중적으로 개선한다. 이번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지표가 낮았던 ‘사회적 관계형성’ 강화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비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서 전문성 강화, 이용자 피드백 채널 다양화 등을 통해 ‘소통 및 정책 반영’ 항목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조사는 공급자가 아닌 ‘시민’ 입장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측정한 첫 시도로, 시민이 느끼는 도서관에 대한 바람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의 ‘소통 허브’이자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 펀(Fun)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돌아온 ‘완성형 3&D’ LG 유기상, 2위 싸움 변수로…“준석이와 동반 상승”

    돌아온 ‘완성형 3&D’ LG 유기상, 2위 싸움 변수로…“준석이와 동반 상승”

    무릎 부상을 털고 두 달 만에 돌아온 유기상(24·창원 LG)이 프로농구 2위 싸움의 변수로 떠올랐다. 한층 발전한 슛과 수비 능력을 선보인 유기상은 “부상 중에 공격할 때 움직이는 요령과 상대 공략법에 대해 많이 공부했다. (경쟁팀) 울산 현대모비스, 수원 kt와의 2연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10일 현재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2위는 LG(27승16패)다. 그러나 정규리그를 11경기를 남긴 시점에 3위 현대모비스(26승16패)와 반 경기, 4위 kt(25승17패)와 1경기 반 차에 불과해 6라운드 막판까지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6강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3~6위와 달리 2위는 1위와 함께 4강으로 직행한다. ‘봄 농구’ 무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것이다. 변수는 ‘올스타 투표 1위’ 유기상의 귀환이다. 유기상은 9일 고양 소노전에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양 팀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19점을 몰아치며 팀의 91-79 승리에 공헌했다. 2점 차로 쫓긴 4쿼터 초반, 아셈 마레이에게 핸드오프로 공을 받은 유기상은 스크린을 이용해 짧게 드리블한 뒤 3점슛을 꽂았고, 슛 속임수에 이은 패스로 정인덕의 3점을 도왔다. 이어 이재도의 패스를 가로채며 소노의 전의를 꺾었다. 유기상은 상대 에이스 이정현을 전담 수비하면서 9점으로 막았다. 유기상은 지난 1월 15일 서울 삼성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코트로 돌아왔다. 그는 복귀전이었던 이달 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79-72 승)에 이어 소노전에서도 두 경기 연속 3점슛 4개를 터트렸다. 이에 공격 부담을 덜어낸 동갑내기 가드 양준석도 13점 9도움으로 7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침체했던 LG의 득점력에 불이 붙은 셈이다. 유기상은 소노전을 마치고 “(준석이에게) 제가 없으면 안 된다는 걸 이번에 보여줬다(웃음). 수비, 공 운반 등에 도움을 주려고 했다”면서 “뛸 수 있다는 데 감사하고 행복하다. 두경민, 전성현 등 베테랑 형들이 부상에서 돌아오고 이타적으로 호흡을 맞추면 자신감을 갖고 큰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는 14일 홈에서 현대모비스전, 16일 kt 원정 경기를 통해 2위를 굳힌다는 각오다. 조상현 LG 감독은 “기상, 인덕, 준석이를 믿고 기용하려고 한다. 나이는 어리지만 책임감으로 팀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부산교육청, 과밀 특수학급 해소 본격화…41개반 증설·교사 추가 배치

    부산교육청, 과밀 특수학급 해소 본격화…41개반 증설·교사 추가 배치

    부산시교육청이 학급을 신·증설하고, 교사를 추가 배치하는 등 여건 개선에 나섰다. 전국 시·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부산지역 과밀 특수학급 비율을 낮추기 위해서다. 시교육청은 올해 일반학교 특수학급 36개, 특수학교 학급 5개 등 총 41개 학급을 신·증설하고, 학급마다 환경구축비 350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과밀이 예상되는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지난달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추가 교사 배치를 희망하는 학교 전체에 정원외 기간제 교사 40명을 배치했다. 이 외에도 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3년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진학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수학급 설치 또는 증설 대상 학교임을 사전 안내하는 ‘특수학급 신·증설 대상 학교 사전 예고제’를 내년부터 시행한다. 특수학급을 신·증설하는 학교에는 예산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진학 수요조사와 별개로 학기 중에 추가로 발생하는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학기별로 특수학급 신·증설도 추진한다. 다음 달 중 특수학급 신·증설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2학기에 특수학급을 추가 설치하는 것이다. 학급 신·증설이 어려운 경우는 기간제교사를 추가 지원해 과밀 특수학급 학생의 개별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의 한 특수교사가 높은 업무 강도 때문에 사망했다는 의혹이 일어난 뒤로 부산 교사노조 등은 부산지역 특수교육 환경도 열악한 점을 들어 특수학급 증설과 교사 증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해왔다. 교육부의 최근 5개년 통계를 부산은 과밀 특수학급 비율이 14.6%로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지난해 43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한 데 이어 올해도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지속해 증가하고 있어 학급 증설뿐만 아니라 특수학급 설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에 부산솔빛학교를 이전 개교하고, 에코특수학교도 설립하는 등 2030년까지 20개 특수학교를 설립한다는 게 시교육청의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폐교 등 유휴 시설을 활용해 특수학교 병설·분교장을 설치하는 등 특수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다각적인 과밀 특수학급 지원으로 특수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굉음과 지연의 한강버스...이대로 운항 가능할까”

    이영실 서울시의원 “굉음과 지연의 한강버스...이대로 운항 가능할까”

    서울시의 야심찬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던 한강버스가 심각한 굉음과 부실 공정으로 예정된 운항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대규모 예산 낭비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7일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강버스의 심각한 기술적 결함과 운영상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이 환경수자원위원회의 현장방문에서 한강버스를 직접 탑승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강버스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견디기 힘든 수준의 소음과 진동이다. 특히 배 후미에서 측정된 발전기 엔진 소음은 75~85dB에 달해 일상적인 대화조차 불가능한 수준으로, 이는 매미 소리나 철도 소음을 능가하는 수치다. 지금까지 서울시가 홍보하고 있는 한강버스의 핵심 가치는 만원 지하철이나 버스가 아닌, 한강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며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인데, 현재의 소음 수준으로는 이러한 장점이 무력화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 의원이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서울시의 부실한 사업자 선정과 관리 체계다. 서울시는 자체 공장도 없고, 하이브리드 선박 제작 경험이 전무한 업체에 총 200억원이 넘는 고가의 선박 제작을 무책임하게 발주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업계 전문가들이 “2024년 10월까지 납품은 불가능하다”고 경고했음에도, 납품 가능하다는 해당 업체의 말만 맹목적으로 신뢰해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이다. 현재 업체는 자체 공장 없이 다단계 하청을 통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품질 관리 부실 우려와 공정률 지연은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공정률 자료에 따르면, 3호선부터 8호선까지의 선박은 공정이 크게 지연되면서 6,8호선은 7~8월경에나 한강에 도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언급한 상반기 운항 시작이 사실상 불가능함을 의미한다. 이 의원은 “오래전 서울시의 새로운 교통수단이라 평가받던 한강택시가 서울시의 대표 흉물로 전락했던 그 모습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며, “서울시가 화려한 수사 뒤에 숨겨진 한강버스의 치명적인 결함을 외면하지 말고, 실질적인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한강버스 사업의 이러한 총체적 부실은 서울시의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와, 투명하고 철저한 관리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발언을 마치며 ▲부실한 협약서 보완 ▲연간 40억원이 넘는 시민혈세 부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관리 ▲동절기 전기추진체 멈춤사고 대비 등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 허무한 볼넷, 서두르다 뜬공…25초 피치클록 압박 현실화

    허무한 볼넷, 서두르다 뜬공…25초 피치클록 압박 현실화

    프로야구 2025시즌 시범경기가 지난 8일 개막하면서 올 시즌부터 정식 적용되는 ‘피치클록’(Pitch Clock·투구 시간 제한)이 승부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시범경기는 정규시즌보다 선수들의 심리적 부담이 덜한 시기임에도 10개 구단의 주말 2연전 10경기에서 총 3차례 피치클록 규정 위반이 나왔다. 피치클록은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지난해 시범 도입한 규정으로, 투수는 주자가 있으면 25초, 주자가 없으면 20초 이내에 투구해야 한다. 포수는 피치클록 종료 9초 전에 포구 준비를 마쳐야 하고, 타자는 8초 전에 타격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이 규정을 투수나 포수가 어기면 볼 1개, 타자가 어기면 스트라이크 1개가 부여된다. 지난 시즌은 시범 적용 기간이어서 이를 어겨도 주심의 주의에 그쳤지만, 올 시즌은 시범경기부터 벌칙이 부과된다. 시범경기 1호 피치클록 위반은 올 시즌 프로 데뷔 23년 차를 맞는 베테랑 투수 노경은(41·SSG 랜더스)이 기록했다. 노경은은 지난 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8회 말 마운드에 올라 2사 1, 2루 실점 위기 상황에서 삼성 양도근 타석 때 초구를 25초 이내에 던지지 않아 ‘볼’이 선언됐다. 노경은은 포수와 사인을 소통하는 기기인 ‘피치컴’ 수신기가 들리지 않아 이에 집중하느라 투구 제한 시간을 어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나마 노련한 노경은은 1볼을 안고 시작한 투구에서 양도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두 번째 피치클록 위반은 지난 9일 kt 위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나왔다. KT 선발 오원석은 1회 초 무사 1, 2루 오스틴 딘 타석 때 초구를 25초 안에 던지지 않아 볼 하나를 내주고 투구를 이어갔고, 결국 오스틴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LG 문보경에게 좌전 적시타, 후속 타자 볼넷과 우전 적시타를 맞으며 1회에만 4실점 했다. 타석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한태양이 9일 KIA 타이거즈전 9회 말 1사 2루 상황에서 피치클록 8초가 남았을 때까지 타격 자세를 취하지 않아 스트라이크가 선언됐다. 2구 파울로 순식간에 삼진 위기에 몰린 한태양은 3구에도 방망이를 돌렸다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 동해선 개통 시너지 늘리자…관광택시·버스로 관광객 발길 잡는다

    동해선 개통 시너지 늘리자…관광택시·버스로 관광객 발길 잡는다

    동해안을 잇는 철도가 개통되면서 연계 교통망을 이용한 관광객 발길 사로잡기로 지방자치단체들이 분주하다. 10일 경북 울진군은 동해선 철도 개통에 맞춰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울진관광택시’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총 18대를 운행하는 관광택시는 울진 전역을 누비며 관광객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오간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교통 수단인 만큼 택시 기사들은 단정한 복장을 갖추고 친절 운행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택시 내 환경 개선과 함께 관광객이 소중한 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진 촬영 노하우 교육도 실시했다. 저렴한 가격에 관광할 수 있도록 이용 요금 중 60%는 울진군에서 부담한다. 기본 4시간 이용 요금 8만원 중 관광객은 3만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추가 1시간 당 8000원이 추가되고 최대 8시간까지 지원된다. 관광택시 이용 3일 전까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울진군청 문화관광과(054-789-6903)로 예약이 가능하다. 관광버스와 연계해 관광객을 맞이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관광 시티투어’를 개편해 운영한다. 기존 15인 이상 예약제로 운영되던 ‘황순환 코스’ 관광버스를 정기 순환형으로 개편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동해선이 오가는 포항역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일 4회 운행된다. 부산 부산진구는 부전역을 잇는 동해선과 중앙선 열차가 개통되면서 부산 중심지 주요 명소를 도는 ‘힐링투어버스’ 운행을 늘릴 예정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운행하는 관광버스 운행을 늘리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강화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택시 운전자가 울진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각인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친절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도 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 서울 중구, 저소득층에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최대 60만원 지원

    서울 중구, 저소득층에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최대 60만원 지원

    서울 중구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자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지원하는 ‘부동산 복지 통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로 전입 신고를 마치고 거주 중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는 각각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구에서 추진하는 정비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정비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원활한 이전을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청 방법도 간편하다. 구청 부동산정보과 카카오톡 채널인 ‘부응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동산정보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인 만큼 1년 미만의 단기 계약자, 고시원·고시텔 거주자, 상가나 근린생활시설 등 주거 목적이 아닌 건축물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구가 언제나 든든한 일상 속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40kg’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방시혁 얼굴… 비결은?

    ‘40kg’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방시혁 얼굴… 비결은?

    방시혁(52) 하이브 의장이 놀라운 체중 감량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거 통통한 체형으로 알려졌던 그가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40kg 이상 감량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다. 방시혁 의장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Congrats! Let‘s go, princes!!!”라는 메시지와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콘서트 참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슬림한 패션을 선보이며 이전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된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변화다. 당시 건강이 우려될 정도로 불룩한 뱃살이 눈에 띄었던 방시혁 의장은 불과 몇 개월 만에 극적인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방시혁 의장은 과거에도 다이어트 성공과 요요 현상을 반복해왔다. 2011년에는 30kg 감량에 성공해 “음악을 오래 하고 싶은데 집중력이 떨어져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시상식에서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하자는 약속 지켜달라”고 당부했을 정도로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체중 감량은 암 위험률 감소,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혈압 조절, 당뇨 예방, 관절 건강 개선, 수면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미국암연구소(AICR)와 세계암연구기금(WCRF)은 식도암, 췌장암, 담낭암, 대장암, 폐경 후 유방암, 자궁암, 신장암 등과 비만 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을 밝혔다. 특히 복부 비만은 췌장암이나 자궁암, 유방암과 관련이 깊다. 체내에 과도한 체지방이 축적되면 에스트로겐이 보다 강력한 에스트라디올로 전환되면서 유방암을 촉진하고, 내장지방이 많으면 지방세포가 대장을 공격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 체중을 줄임으로써 체내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 조절도 가능하다. 체지방 감량은 HDL이 이상적인 수치(1㎗당 60㎎ 이상)에 가까워지도록 만드는 방법 중 하나다. 또 체중이 늘면 혈류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혈압 수치가 상승하고, 심장 부담이 커진다. 건강한 식단과 함께 체중을 감량하면 혈류가 안정화되고, 혈압도 낮출 수 있다. 특히 체중 조절은 당뇨 환자의 혈당 관리를 위해 필수적이다. 당뇨 환자는 체중을 조절함으로써 혈당 개선과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체중이 약 5kg 늘면 관절로 가해지는 압박은 약 18kg 정도 증가한다. 몸무게가 늘면 관절이 쉽게 마모되고 손상될 수 있어,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관절염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체지방이 쌓이면 불필요한 지방이 목으로 축적되어 수면 중 기도가 눌리고,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나타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은 심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체중을 줄이면 호흡이 보다 안정되고, 심장 질환 위험도 낮출 수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의 원칙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신진대사는 에너지 소모량을 조절한다. 신진대사가 증가되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어 쉽게 살이 빠지는 체질로 변한다.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물을 마시고 카옌 페퍼, 시나몬, 녹차, 아보카도, 코코넛 오일, 자몽, 마늘 등 신진대사를 높이는 식품을 챙겨 먹어야 한다. 배고픔을 자주 느낀다면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먼저 먹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품질 단백질을 섭취하고, 건강하지 않은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것이 체지방량을 줄기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빨리 먹는 습관을 고치고 즐겁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사무실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곳, 긴장되는 곳에서는 가급적 식사를 피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고도비만인 경우, 식단에서 영양 결핍이 오지 않도록 영양소 균형을 잘 맞추고, 일주일에 1kg씩 월 4kg 이내로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근골격계에 부담이 적은 평지 걷기, 수영, 실내 자전거 등의 운동이 권고된다”고 설명했다. 방시혁 의장의 극적인 체중 감량을 두고 몇몇 다이어트 커뮤니티에서는 그가 고강도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최근 미국 방문이 잦았다는 점을 들어 비만 치료제 사용 가능성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다. 비만 치료제 중 하나인 위고비는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이거나 BMI 27 이상이면서 고혈압·당뇨 등의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 사용을 권장한다. 이 약물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 감량을 돕는다. 다만, 전문가들은 약물 사용만으로는 장기적인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반드시 식단 관리와 운동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 ‘성동 원플러스원’사업, 이제 소액 기부도 가능해요!

    ‘성동 원플러스원’사업, 이제 소액 기부도 가능해요!

    서울 성동구가 생활 속 작은 기부를 실천하는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을 활성화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10일 전했다.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은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 중인 주민 주도의 자발적 나눔 실천 사업이다. 기부자가 사업 참여업체에서 물건(또는 서비스)을 구매할 때 한개 값을 더하여 계산하면 나머지 하나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 제공한다. 구는 2019년 다가구 주택이 많은 용답동, 송정동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7개 동으로 확대했고, 2022년부터는 17개 전 동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현재 약 130개 업체가 이웃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을 통해 총 1399건 약 2750만원의 기부가 이루어졌고, 복지 취약계층 2807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꼭 한개의 값이 아니라도 기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개선했다. 구매하고 남은 잔돈이나 소액도 상관없이 기부할 수 있으며, 현물기부도 가능하다. 기부된 현금과 물품은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에서 쿠폰을 발행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과 관련한 미담 사례도 끊이지 않는다. 왕십리도선동에 있는 한 미용실은 관내 복지관과 연계해 평소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이용권을 기부했다. 한 제과점에서는 ‘원플러스원’ 사업을 위한 별도의 상품을 구성해 기부했다. 성수동의 한 식당은 어르신을 위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성동을 만들어 가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디, 세븐틴 계략에 당했다…“너희 ‘꾼’이구나?”

    지디, 세븐틴 계략에 당했다…“너희 ‘꾼’이구나?”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세븐틴 부석순의 꼬드김에 넘어가 ‘청바지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 지드래곤은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도겸· 호시)을 만났다. 부석순 멤버들은 지드래곤을 만나기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부석순은 ▲형이라고 부르기 ▲같이 챌린지 찍기부터 ▲지용이 형 집 가보기 ▲연락처 받기 등 위시리스트를 작성했고, 이를 본 지드래곤은 “오늘 이거 다 해야 집에 가는 거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과 부석순은 곧장 네 컷 사진을 찍으러 향했다. 사진 부스 안에서 부석순은 지드래곤을 안고 “믿기지 않는다”며 소리를 질렀다. 도겸은 “형 사랑해요”라며 뜬금없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전화번호를 받은 부석순은 “편하게 전화하겠습니다”라며 지드래곤을 빤히 바라봤고, 이에 지드래곤은 “다 쳐다보지 마”라며 부끄러워했다. 지드래곤은 부석순의 감당 불가한 하이텐션에 혼이 쏙 빠진 모습이었다. 후배들의 자연스러운 꼬임에 넘어가 얼떨결에 생애 두 번째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했다. 부석순의 노래 ‘청바지’에 맞춰 챌린지를 찍게 된 지드래곤은 멤버들을 향해 “너희 꾼이구나?”라며 “내 거 찍으러 온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유명 셰프 안성재를 만나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젝트 완성을 앞두고 “부담된다”고 밝힌 지드래곤은 태양, 대성 등 빅뱅 멤버들을 만나 고민을 해결하기도 했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지역문화 균형발전 위한 조례 개정안 통과”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지역문화 균형발전 위한 조례 개정안 통과”

    지난 7일,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발의한 ‘서울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서울시 자치구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대한 논의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서울특별시 문화도시위원회의 심의 항목에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이 추가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는 명실상부 한국 문화의 중심지이지만 지역 간의 문화격차가 매우 극심하다”며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실시한 ‘2023 서울문화지표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에는 4,848개의 문화시설이 있지만 이 중 857개(17.6%)의 문화시설이 종로구에 편중되어있고, 금천구, 중랑구, 도봉구 등 7개 구에는 100개 이하의 문화시설만이 있다. 같은 서울시 내에서도 자치구별 문화 인프라 격차가 매우 크게 나타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 서울시에서는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대한 공식적인 논의가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서울시 문화 분야의 핵심 위원회인 서울시 문화도시위원회에서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진다면 서울시 전역에 걸친 문화 발전이 더욱 체계적이고 균형 있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지역문화진흥법’에서 규정한 지역문화진흥협의회의 기능을 서울시 문화도시위원회에 포함하면서 행정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기존의 위원회를 활용함으로써 행정적 절차를 간소화하고, 새로운 협의회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행정적 부담을 줄이려는 조치다. 김 위원장은 최근 ‘문화 민주주의 실현 기초 예술인 지원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서울시가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정책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북도, ‘육아시간’ 사용 직원 업무 대행하는 동료에 수당 5만원 지급

    경북도, ‘육아시간’ 사용 직원 업무 대행하는 동료에 수당 5만원 지급

    경북도는 직원들이 육아시간을 동료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이 ‘육아시간’을, 임신 중인 공무원이 ‘모성보호시간’을 각각 월 8시간 이상 사용할 경우 업무를 대신하는 공무원에게 월 5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육아시간과 모성보호시간은 법적으로 보장된 공무원 휴가 제도지만 동료에 대한 미안함과 업무대행자에 대한 보상 부재 등으로 실제 활용이 잘되지 않아 수당을 도입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아이를 둔 직원들은 동료에 대한 부담 없이 아이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 업무대행자는 적절한 보상을 받도록 하는 등 육아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우선 공직 내부부터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하는 여건을 만들어 지역 사회와 기업으로 확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청년문화 예술 패스’ 발급···19세 청소년 대상

    담양군, ‘청년문화 예술 패스’ 발급···19세 청소년 대상

    담양군은 2006년생 19살 청년들이 문화 예술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 예술패스’를 발급을 시작했다. ‘청년문화 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2006년생 청년들에게 연극·뮤지컬·클래식 등 공연과 전시 관람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품격 있는 문화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담양에 주민등록을 둔 2006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원씩 총 100명을 지원한다. 발급은 오는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발급을 원하는 청년은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티켓 또는 yes24 티켓) 회원 가입 후 ‘청년문화 예술패스’ 누리집에서 발급 가능하다. 정광선 군수 권한대행은 “청년문화 예술패스가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동작, 어르신과 신입생 꼼꼼히 챙긴다

    동작, 어르신과 신입생 꼼꼼히 챙긴다

    서울 동작구가 어르신들에게는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초중고 신입생에게는 새 신발·가방을 지원한다. 동작구는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15만원의 비용 부담 때문에 접종을 주저했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효도주사’로 불린다. 지난해 3월 65세 이상 의료 또는 생계수급자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8월에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올해는 지원 기준 연령을 어르신은 70세 이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60세 이상으로 낮췄다. 연령 기준을 충족하면서 접종일 기준으로 지역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은 백신 소진 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1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건강 상태상 접종이 어려운 경우는 제외된다. 동작구는 또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신발·가방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준비했다. 이번 사업은 동작복지재단 주관으로, 앞서 15개 동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소득 기준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신입생 총 150명이다. 학생들은 1인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받게 된다. 상품권은 지역에 있는 성대시장의 지정된 상점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동작구는 서울 초중고에 입학한 지역 1학년 학생들에게 ‘입학준비금’도 지원한다. 교복, 학용품, 도서 등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초등생 20만원, 중고생 30만원을 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더 많은 어르신께서 대상포진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방접종 무료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또 신입생 지원사업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은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지역 소아·산부인과 병원 밤에도 진료

    저출산·고령화로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내몰린 경북의 시군들이 산부인과·소아과 병원 진료를 확대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은 물론 출산 장려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산부인과·소아과 야간 연장진료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산부인과 1곳(이찬응산부인과)와 소아과 1곳(맑은이비인후과)을 참여 의료기관으로 선정, 경북도로부터 승인받았다. 참여 의료기관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진료하고,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료한다. 안동시도 최근 지역 의료기관 모집을 통해 안동성소병원의 산부인과와 소아과의 평일 외래 진료를 저녁 8시까지 연장해 운영토록 했다. 또 김해정더자람소아청소년과의원은 토요일 저녁 5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의성군은 이달부터 1시간 이내에 진료가 가능한 ‘원-아워(ONE-hour) 진료체계’를 소아청소년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산부인과에 이은 것이다. 소아청소년과 지정병원은 의성읍 진연합의원으로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장 진료한다. 평일에는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진료를 한다. 영덕군도 올해부터 영덕아산병원과 협업해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의 야간 연장 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매주 월·목요일 2회에 걸쳐 오후 6~8시 운영된다. 처방약 조제를 위해서 병원 인근 약국도 동시 연장 운영한다.
  •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버스’ 전국 농촌지역서 달린다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버스’ 전국 농촌지역서 달린다

    열악한 대중교통에 ‘장 보기’조차 버거운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전국 지자체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도입·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다. 9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농촌지역은 인구가 감소하고 거주 밀도가 낮아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이동권이 제한돼 신선 식품 구매 등이 어려워 이른바 ‘식품 사막지역’이 늘고 있다. 전북연구원의 2020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전북 농촌 노인 40%는 일상용품 구매 때 30분 이상 소요됐다. 전북연구원은 “식품 사막화로 장보기 등 어려움은 영양 섭취 불균형을 야기하고, 이는 고혈압·심장 질환·비만 등 만성질화의 높은 유병률에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했다. 주민 이동·건강권을 보장할 한 방안으로 지자체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을 도입·확충하고 있다. DRT는 정류장에 있는 호출 벨을 누르거나 애플리케이션·전화로 버스를 부르는 교통 혁신 시스템이다. 수요에 맞게 정류장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이동할 수 있어 버스와 택시 중간 형태 이동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달 말 수요응답형 공공형 ‘행복 버스’ 개통식을 열었다. 행복버스는 운송수지율 20% 미만인 지역 내 대산읍, 해미·고북면에서 총 7대가 내년 1월까지 시범운행된다. 전북 군산시는 2018년 8월 처음 도입한 행복콜버스를 이달부터 옥구·옥서 권역까지 확대, 5개 권역에서 10대를 운행한다. 제주도 역시 오는 5월부터 현재 6개 읍면 14개 노선에서 제주시 구좌읍 지역을 추가해 7개 읍면 23개 노선으로 옵서버스를 확대한다. 충북 보은군은 하반기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운영을 목표로 용역을 의뢰했고 경남 함안군은 올해 말까지 함안콜버스 실증사업을 한다. 경남 창원시는 정규사업 전환을 목표로 누비다 시범운영 기간을 6월까지 연장했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만족도·이용률은 높다. 2022년 10월 파주에서 시작해 경기도 16개 시군 226대로 확산한 경기 똑버스 누적 이용객은 지난해까지 583만명에 달했다. 이용자 588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8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도입·확충 과정에서 대중교통체계도 재구조화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농어촌, 지방도시는 지역주민의 서비스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운영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운영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며 “비효율·비수익 심화 버스노선 운행 합리화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연계 방향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 탄핵 선고 지연 땐 대선 지형 요동… 이재명 대법 판결까지 ‘시간 싸움’

    탄핵 선고 지연 땐 대선 지형 요동… 이재명 대법 판결까지 ‘시간 싸움’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과 석방으로 인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이 예상보다 늦어질 경우 조기 대선 지형도 다시 요동칠 수 있다. 야권 유력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 일정이 대선 구도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시기와 관련해 “(헌재가) 너무 늦게 하긴 어렵겠지만 근본적으로 적법절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지 않겠느냐”며 “평의가 좀더 오래 걸리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한다)”고 말했다. 그간 정치권과 법조계에서 주로 예상했던 오는 14일 전후보다 더 늦은 시점으로 선고가 미뤄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이는 단순히 탄핵 여부에 대한 결정이 뒤로 밀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만약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을 인용할 경우 대선 시기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가 맞물리면서 대선 직전까지 여야가 피 말리는 시간 싸움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선고 60일 이내에 후임 대통령을 선거해야 한다’는 헌법 규정에 따라 여야가 대선 체제로 전환하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이번 선거 국면에서 최대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 탄핵 선고 지연으로 대선이 그만큼 늦어지면 이 대표로선 ‘대선 전에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올 수 있다’는 부담감을 계속 안고 선거를 뛸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1심에서 피선거권 박탈형을 선고받은 이 대표 입장에선 오는 26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는 게 최선의 시나리오다. 하지만 반대로 1심 선고 결과가 유지될 경우 대법원 판단에 마지막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 대법원 판결이 대선 전에 나올지는 예단할 수 없지만 조희대 대법원장이 공직선거법 강행규정인 ‘6·3·3’(1심 6개월, 2심과 3심은 각각 3개월 안에 종료) 원칙을 강조하고 있어 대법원도 심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1심 판결이 조기 대선 전에 그대로 확정되면 아예 출마를 할 수 없지만 대법원이 원심 판단을 뒤집을 경우 사법리스크 공세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마음으로 선거를 치를 수도 있다.
  • 벼랑 끝 PO 5차전, 에이스 승부…우리은행 ‘MVP’ 김단비 vs KB ‘최고 슈터’ 강이슬

    벼랑 끝 PO 5차전, 에이스 승부…우리은행 ‘MVP’ 김단비 vs KB ‘최고 슈터’ 강이슬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우위로 점쳐졌던 플레이오프(5전3승제·PO)가 청주 KB의 투혼으로 5차전까지 향하게 됐다. 남은 체력을 모두 쏟아붓는 혈투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단비(우리은행)와 ‘리그 최고 슈터’ 강이슬(KB)의 손끝에서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우리은행과 KB는 1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2024~25 여자프로농구 PO 최종 5차전을 치른다. 역대 5전3승제로 진행된 PO에서 5차전이 열리는 건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KB가 승리하면 1승2패에서 시리즈를 뒤집고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에 진출한 최초의 팀으로 리그 역사를 새롭게 쓴다. 반전을 위해선 강이슬의 3점슛이 터져야 한다. 정규리그 3점슛 1위(평균 2.1개) 강이슬은 PO 3차전까지 3점을 19개 던져 5개(성공률 26%)밖에 넣지 못했다. 그런데 벼랑 끝에 몰린 4차전, 12개 중 5개(성공률 42%)를 꽂는 집중력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17점을 올렸다. 4쿼터 승부처에 김단비를 앞에 두고 슛을 터트리며 자신감을 충전한 강이슬은 종료 직전 마지막 수비에서 김단비를 막아냈다. 강이슬이 슛 행진을 벌이자 나가타 모에(12점 10도움 6가로채기)는 2차전처럼 결승 득점을 책임졌다. 강이슬은 경기를 마치고 “슛이 안 들어가서 혼자 답답했고 동료들에겐 미안했는데 시원하게 풀려서 다행”이라며 “경험이 많은 베테랑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수비, 리바운드 등 기본기부터 집중하면서 5차전을 즐기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 1위(21승9패) 우리은행은 포스트 시즌 탈락 위기에 몰렸다. 김단비가 4차전에서 39분 25초를 소화하는 투혼을 보여줬으나 3점슛 4개를 모두 실패하면서 13점(16리바운드)에 그쳤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작전시간 중 김단비를 향해 “힘든 건 알겠는데 한 번 이겨내봐”라고 말할 정도로 체력 부담이 컸다. 스가나와 나츠키(14점), 심성영(12점)이 팀 득점을 보완하긴 했지만 승리에 다다르기 위해선 에이스의 활약이 필요하다. 위 감독은 “(김)단비가 나이(35세)가 많아 많이 지쳤다. 휴식하면서 5차전 방향성을 고민해 봐야 한다.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 세계 여성의 날인데 “남편·남친이 웃는” 여성 정책?…논란에 결국

    세계 여성의 날인데 “남편·남친이 웃는” 여성 정책?…논란에 결국

    경기도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여성정책 홍보 게시물이 “성 인지 감수성이 떨어진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결국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SNS에 도의 여성정책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경기도는 게시글에서 “아내, 엄마, 여자친구 그리고 우리 곁의 모든 여성뿐만 아니라 남편도, 아빠도, 남자친구도 같이 웃을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여성의 날”이라고 썼다. 각각 “남편이 웃는 여성정책” “아빠가 웃는 여성정책” “남친이 웃는 여성정책”이란 제목을 붙인 포스터도 올렸다. 홍보 대상 정책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아이 돌봄 본인부담금 지원,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경기도 주 4.5일제’ 등이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여성 빠진 여성의 날 기념’ 게시물에 곧장 문제를 제기했다. 한 누리꾼은 “여성의 날 기념인데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언급되고 여성은 엄마, 아내, 여자친구로 호명된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여성이 남성을 웃게 해줘야 하냐”, “아내, 엄마, 여자친구만 여자냐”,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전혀 모르는 것 같다”, “여성은 남성 없어도 잘 산다” 등 비난을 쏟아냈다. 논란이 불거지자 경기도는 이날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경기도는 “여성의 날이 가진 의미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특히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의 의미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 점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콘텐츠 제작 시 여성 인권 감수성을 더욱 신중하게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019년 ‘성평등 홍보물 제작 가이드’를 만들고 꾸준히 개정해왔으나, 이번에는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다.
  • ‘대치맘’ 열풍에 뉴스룸 출연 제의까지…이수지 “거절했다”, 왜

    ‘대치맘’ 열풍에 뉴스룸 출연 제의까지…이수지 “거절했다”, 왜

    ‘사교육 1번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부모 ‘제이미맘’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개그맨 이수지가 최근 뉴스 출연 섭외를 받았다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준하가 ‘제이미맘’의 화제성을 언급하자 이같이 전했다. 정준하는 “나도 애를 학원 보내고 그러니까 (제이미맘) 영상 보고 공감했다”며 “우리는 서초동 쪽에 학원은 아니고 야구를 보낸다. 야구 보내다 보면 학원가에 애들 나오는 거 보고 엄마들 맨날 서 있는 거 보는 데 많이 공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지가 (화제가 돼서) 뉴스에도 나와서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지는 “사실 (JTBC) 뉴스룸에 와달라고 초대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정준하가 “나가야지 그러면”이라고 하자 이수지는 “너무 감사한데 뉴스에까지 가면 너무 부담스럽다”고 했다. 이수지는 그러면서 “주목이 행복하기도 하지만 부담이 너무 돼서 (어깨가) 무거워지는 게 있어서 죄송하다고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정준하가 ‘제이미맘’ 등 이수지가 다양한 부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리는 것에 관해 칭찬하자 “즐겨보고 좋아하는 것을 조금씩 따라 하면서 ‘이렇게 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이수지는 “제가 하는 캐릭터들은 다 제 주변에 있는 분들이고 애정을 갖고 보는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달 4일 개인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올린 ‘휴먼페이크다큐 자식이 좋다’라는 콘텐츠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수지는 헤어 스타일부터 몽클레르 패딩, 샤넬 가방, 에르메스 목걸이, 포르쉐 카이엔 승용차 등 ‘대치맘’을 “완벽하게 현실 고증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