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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가격변동 큰 농축수산물 가격·유통구조 점검”

    정부 “가격변동 큰 농축수산물 가격·유통구조 점검”

    정부가 계란 등 가격변동이 큰 농축수산물의 출하 가격과 유통구조 전반 살펴보기로 했다. 불공정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기상 여건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농·축·수산물 수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체감물가 부담 완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최근의 영남권 산불 등으로 사과는 전국 재배면적의 1.4%, 복숭아는 0.6% 수준의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피해 작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육·개화 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호한 수급 상황에도 불구하고 3월 산지 가격이 급등한 계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달걀 가격 발표를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일원화하고 실거래가격 신고를 의무화한다. 이와 함께 ‘유류세 인하 조치 추가연장’ 조치의 연장선상에서 버스·택시·화물차·연안화물선 등에 대한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 연동보조금도 오는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 엑소엑소(xoxo) 브랜드 론칭과 함께 신제품 ‘사비사비 클렌즈’ 선보여

    엑소엑소(xoxo) 브랜드 론칭과 함께 신제품 ‘사비사비 클렌즈’ 선보여

    컨셉 원료 제외, 핵심 재료 비율에 집중한 ‘사비사비 클렌즈’ 선보여 건강 공식을 연구하는 브랜드 ‘엑소엑소(xoxo)’가 신규 론칭하고, 새로운 디톡스 제품 ‘사비사비 클렌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소엑소는 불필요한 원료 없이 핵심 원료에만 집중한 정직한 브랜드를 목표로, 바쁘고 복잡한 현대사회 속 현대인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행복을 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신제품 ‘사비사비 클렌즈’를 시작으로 일상 속 건강에 관련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비사비 클렌즈’는 자연원료의 저속노화를 컨셉으로 한 디톡스 제품으로, 맛있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건강과 혈당 관리를 돕는다. 컨셉 원료를 제외한 핵심 재료의 비율에 집중해 애사비(사과초모식초)(57%), 와사비잎추출물(12%), 푸룬(31%)만을 조합해 개발됐으며, 배합 테스트를 통해 가장 이상적인 비율을 찾아내 최적화된 시너지 포뮬러를 구현했다. 제품은 애사비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알약 형태로 제작됐으며, 휴대가 간편해 어디에서나 섭취 가능하다. 엑소엑소 관계자는 “저속노화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분이 많은 가운데 자사는 ‘해피엔딩은 나의 것’이라는 슬로건 하에 저속노화를 실천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하여 브랜드 론칭을 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사비사비 제품군은 현대인들의 급격한 혈당 스파이크를 유도할 수 있는 고칼로리 식습관으로 인한 문제를 클렌즈하는 제품으로, 식후 불편함이나 부담 없이 간편한 식후 루틴을 계획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비사비 클렌즈’는 현재 엑소엑소 공식몰(xoxo 사비사비)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최대 27%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삼성생명, ‘The라이트 건강보험’ 출시… 입원·수술 이력 없으면 보험료↓

    삼성생명, ‘The라이트 건강보험’ 출시… 입원·수술 이력 없으면 보험료↓

    3가지 특약으로 26가지 암·뇌·심혈관질환 보장 삼성생명은 최근 7년 또는 10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이 없다고 추가고지(건강고지)할 경우 일반고지보다 더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삼성 The라이트 건강보험(무배당·무해약환급금형)’을 판매 중이다. 삼성 The라이트 건강보험은 가입 전 고지항목 중 7년 또는 10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이 없는 건강한 고객(표준체)에게 더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제공한다. 건강고지형 10년 기준, 기존 일반 고지 상품보다 최대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건강고지형 상품의 추가 고지기간 동안 장염, 요실금, 식중독과 같은 경증질환으로 인한 입원·수술은 예외로 두고 있어 완화된 인수 기준을 통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 이 상품은 ‘통합암진단특약’, ’통합뇌관련질환진단특약’, ‘통합심장관련질환진단특약’ 3가지 특약으로 26가지 폭넓은 암·뇌·심질환 대비를 할 수 있으며, 세부보장별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보장이 가능하다. 위암 및 식도암, 대장암(대장점막내암 제외) 등 12부위 암보장과 뇌혈관질환, 특정심장질환, 부정맥 등 각 7가지 뇌·심혈관질환을 보장한다. 또한, ‘암직접치료보장특약’ 및 ‘2대질병주요치료보장특약’가입 시 암·뇌·심혈관질환 진단 후 최대 10년간 연간 1회에 한해 치료비를 보장해 치료비 부담을 줄였다. 특히 비용 부담이 큰 상급종합병원 치료는 ‘상급종합병원암직접치료보장특약’, ‘상급종합병원2대질병주요치료보장특약’ 등으로 더 든든하게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최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며,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 김민호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의 행정편의주의가 인권의 시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지적

    김민호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의 행정편의주의가 인권의 시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지적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양주 2)은 지난 4월 15일(화), 도의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경기교사노동조합 채유경 정책실장, 함민주 청년대변인과 함께 정담회를 갖고, 중학교 배정 시 ‘전 가족 등본 등재’ 요구로 인해 발생하는 인권침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경기교사노동조합은 “학생이 실제 해당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다면 중학교 배정에 문제가 없어야 하며, 전 가족 등재 요구는 법적 근거가 없는 임의 행정”이라며 “위장전입 사례는 극히 드물고, 오히려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차별적 인식만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혼, 별거, 조손가정 등 특정 가족형태에 대해서만 별도 서류를 요구하는 행정은 사생활 침해이자 본질적인 차별이며, 이로 인해 학생과 보호자가 받는 심리적 부담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서는 실제 사례도 공유됐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중학교 배정을 위한 서류 제출 과정에서 학부모가 이혼 사실을 처음으로 외부에 드러내야 했고, 그로 인해 자녀가 큰 스트레스를 겪었다”며 “해당 학생은 상담을 요청해 감정적으로 불안한 상태였고, 교사 역시 큰 부담을 느꼈다”고 전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19년 경기도교육청에 ‘미등재 사유서를 일률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며 제도 개선을 권고한 바 있으며, 2020년 서울시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인권침해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김민호 의원은 “가족형태가 변화하는 현실에도 교육행정의 시계는 멎어 있고, 책임 떠밀기에 급급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각성해야 한다”며 “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에 공식적으로 개선 요청을 하고, 실질적으로 인권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공공돌봄의 가치 되새기다

    최만식 경기도의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공공돌봄의 가치 되새기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2일, 수원시에 문을 연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지역 기반 돌봄체계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소한 통합돌봄센터는 도내 두 번째 시설로, 일상생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주중 24시간 보호 체계를 통해 낮에는 개별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야간에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며, 주말에는 가족 품으로 복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보호자에게는 돌봄의 부담을 덜고, 당사자에게는 존엄한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 의원은 “이곳은 단순한 돌봄시설이 아닌,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장애가 곧 사회적 단절로 이어지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지난해 파주에 이어 수원에 두 번째 센터를 열었고, 올해 안산에도 추가 개소를 앞두고 있다”며 “향후 도내 31개 시군 전역으로 모델이 확대되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체계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의원은 “지금 이순간에도 수많은 장애인가족들이 돌봄의 모든 부담을 홀로 감당하고 있다”면서 “복지정책은 현장과 사람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하며, 실질적인 지원이 닿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의회가 앞장서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경북도, 산불 피해 농어가에 ‘농어민수당’ 우선 지급

    경북도, 산불 피해 농어가에 ‘농어민수당’ 우선 지급

    경북도는 산불 피해를 본 농어가의 영농·영어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어민수당을 우선으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산불 피해가 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지역 농어민 8701가구다. 지급 규모는 52억원 정도다. 농가당 60만원씩 전용 카드 또는 지역 상품권 형태로 청송군과 영덕군은 5월 2일부터, 안동시와 영양군은 5월 8일부터 지급한다. 의성군은 이미 지원했다.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안내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에서 수령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까지 농어민수당을 상하반기 30만원씩 나눠 지급했으나 올해부터 상반기에 전액 지원한다. 산불 피해가 없는 시군은 6월부터 수당을 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농이 한창인 시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농어민수당 지급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에듀윌과 AI 기반 온택트 학습 MOU 체결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에듀윌과 AI 기반 온택트 학습 MOU 체결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대표 박찬용, 이하 IHFB)는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과 온택트 학습 혁신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IHFB)가 개발 중인 혁신적인 AI 기술과 에듀윌의 강력한 교육 콘텐츠 역량을 결합하여 프로액티브(Proactive)한 학습 관리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리액티브(Reactive) 방식 AI 챗봇이 학생의 질문에만 응답하는 수동적 형태라면, IHFB가 오는 5월 런칭할 ‘밀당PT’ 프로액티브 멀티 에이전트 AI 시스템은 학습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능동적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학생이 문제를 인지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개입해 필요한 학습 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 시스템은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협업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 자료 추천, 학습 동기 부여, 개인별 진도 관리 등 교사가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를 보조하거나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에듀윌은 전체 사업 중 약 60%가 온라인 기반으로 구성돼 있을 만큼 디지털 교육 부문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이번 협업에서 실질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맞춤형 온택트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 ▲AI 튜터링 기술 기반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 및 기술 협력 ▲브랜드 공동 캠페인 및 고객 대상 프로모션 진행 등 긴밀히 협력한다. 박찬용 IHFB 대표는 “AI 기술과 멀티 에이전트 구조를 기반으로 선제적이고 맞춤화된 학습 관리를 구현한 ‘밀당PT’는 기존 개인화된 학습 관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과 확장성까지 확보한 솔루션”이라며, “에듀윌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습자들이 AI 기반의 새로운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에듀테크는 에듀윌의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이번 협약은 단순 기술 제휴를 넘어 고객 중심의 온택트 학습 경험을 재정의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학습자 중심의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듀윌은 올해 ‘공진화(Co-evolution)’ 전략을 통해 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인 파트너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와의 협약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 이애형 경기도의원, 포천 송우초등학교 현장 찾아...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간 활용 필요해

    이애형 경기도의원, 포천 송우초등학교 현장 찾아...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간 활용 필요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3일(수) 포천 송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내 유휴공간 활용실태를 점검하고, 송우 거점형 늘봄센터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 포천교육지원청 소성숙 교육장 및 송우초등학교 이택상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학교 유휴공간 현장을 확인한 이애형 위원장은 “저출산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도 내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학교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공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청 차원 정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도의원은 “송우초등학교의 발자취와 역사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간을 활용해야한다”며 “포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및 학교와 계속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애형 위원장은 ‘경기도 학교유휴공간 활용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는 등 학교 유휴공간 활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일과 가정이 병립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통해 포천시 아이들이 미래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도교육청 및 포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애형 위원장은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교육불평등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역할”이라며 “도내 학교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정례적으로 마련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경기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우 거점형 늘봄센터’는 지역 내 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거점학교인 송우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조성된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공간이며, 지난 1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 성흠제 서울시의원, 서울시 노후 하수관로 실태조사·정비 의무화···조례 개정으로 ‘지반침하 선제 대응’

    성흠제 서울시의원, 서울시 노후 하수관로 실태조사·정비 의무화···조례 개정으로 ‘지반침하 선제 대응’

    서울시 지반침하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 문제에 대해 실태조사와 정비계획 수립이 의무화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현재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이 지난 3월 대표발의한 것으로, 서울시 전체 하수관로의 55.5%가 설치 후 30년 이상 지난 노후관이라는 점에 착안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 관리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성 의원이 제안한 원안은 노후 하수관로 실태조사를 매년 의무화하고, 구조적 안전진단 및 사고 발생 시 시민 정보공개까지 포함하는 강력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예산 부담과 행정적 실행 가능성을 고려해 수정안을 마련, 조례안을 보다 현실적인 수준으로 조정했다. 최종 통과된 수정안은 실태조사 대상을 전체 하수관로가 아닌 ‘설치 후 30년이 지난 노후 하수관로’로 명확히 하되, 조사 주기를 시장이 탄력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사 및 정비계획은 상위법인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됐고, 시민 공개 조항 역시 정비계획 전반에 대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보완됐다. 성 의원은 “지속적인 지반침하와 하수관 노후 등의 위험 속에서 이번 조례 개정은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시민 생명과 안전을 중심에 둔 제도 개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완벽한 입법보다는 실효성 있는 변화가 더 중요하며,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 하수도 관리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재명 “농정위기 기회로 바꿔 K 농업강국 도약…양곡관리법도 개정”

    이재명 “농정위기 기회로 바꿔 K 농업강국 도약…양곡관리법도 개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농정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K 농업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흔들리고 있다. 농업은 사양산업이 아닌 식량주권이 걸린 국가안보의 핵심 산업”이라면서 농업 분야 다섯 가지 전략을 공약으로 소개했다. 이 후보는 우선 “폭염, 집중호우, 병해충, 가축전염병 피해로 인한 재해보상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농자재 지원제도를 도입해 생산원가 부담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봇과 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농업을 확산할 것”이라며 “스마트팜 정책과 금융지원 개선으로 청년 농업인들의 부채 걱정을 덜고, 데이터 기반 농정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농업인을 위한 퇴직연금제를 도입하고 농지이양 은퇴직불금제를 재설계해 농업인의 노후를 보장할 것”이라며 “영농형 태양광 발전을 통한 ‘햇빛연금’을 확대하고 농촌 주택 태양광 시설도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전날도 페이스북 글에서 “전남 신안군은 수년 전부터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총 22억원을 배당했다”며 “이 같은 햇빛·바람 연금을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후보는 또 “농정예산을 확대하고 선진국형 농가소득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다양한 직불제도를 도입하고 농어촌 주민수당제도 역시 소멸위기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쌀 적정가격 보장이 필요하다”며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쌀값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인센티브 확대와 판로 보장으로 타 작물 경작 전환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추진해 온 양곡관리법은 ‘쌀값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에게 양곡을 매입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규정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앞서 국회 본회의 통과 뒤 정부의 거부권 행사 및 회기 만료 등으로 세 차례 폐기된 바 있으나 최근 민주당은 이를 재발의해 국회 농해수위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K 푸드의 정체성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축산 식품산업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GMO(유전자변형농작물) 완전표시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지지부진한 축산업 탄소중립 지원대책도 제대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농업은 식량주권을 지키는 국가안보의 최전선”이라며 “농정 대전환으로 농민의 삶을 지키며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군포시, 저소득층·장애인에 35만 원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군포시, 저소득층·장애인에 35만 원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경기 군포시가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자기 계발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7명과 장애인등록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47명으로 총 294명이다.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해당 강좌 교재비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gyeonggi)에서, 장애인은 정부24(보조금24)에서 5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5월 말에 선정자를 발표될 예정이며, 기존에 소지하고 있거나 신규로 발급받은 NH농협채움카드에 35만 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학습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5월 종로의 공원·광장·거리는 무대가 된다

    5월 종로의 공원·광장·거리는 무대가 된다

    서울 종로구가 ‘찾아가는 공연 문화’를 선보이는 ‘어디나 스테이지’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공원, 광장, 거리 등에서 오가는 시민, 관광객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라고 설명했다. 개막 축제는 다음달 8, 9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8일 ‘개막 갈라 콘서트’에 이어 9일에는 퇴근길 시민을 위한 ‘봄밤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연중 내내 어디나 스테이지는 계속된다. 6월에는 청년 예술인을 위한 가치 있는 공연,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초여름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7월에는 녹음 짙은 공원과 물놀이터 일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을 진행한다. 장소, 일시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또는 렛츠종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민, 관광객의 일상에 풍성함을 더할 크고 작은 무대를 공연장이 아닌 종로 전역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구로, 미취업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구로, 미취업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서울 구로구가 올해부터 청년들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안내문)한다고 24일 밝혔다. 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활동 과정에 필요한 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구로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주민등록상 구로구에 주소를 두면서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사업자 등록이 없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7개 언어 33종의 어학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자격시험 884종으로 올해 실제 응시한 시험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매달 21일부터 말일까지다. 신청서와 시험 응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구청 일자리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문자 통보하며 지원금은 개인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셔틀콕 전설과 천재의 첫 도전

    셔틀콕 전설과 천재의 첫 도전

    ‘세계 셔틀콕의 전설’ 박주봉(61) 신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우승을 목표로 24일 중국 샤먼으로 떠났다. 이번 대회는 박 감독의 한국 사령탑 데뷔전이자, 3월 전영오픈 우승 뒤 부상 관리를 해온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의 복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 감독은 지난 4일 선임 이후 이날 처음 취재진 앞에 섰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박 감독은 “어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선수들을 만나 컨디션을 확인했는데, (부상이었던) 안세영 선수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지만 연습과 경기는 다르다”면서 “경기 수를 놓고 조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년간 일본을 이끌며 경쟁국 수장으로 안세영을 지켜본 박 감독은 “이미 완성된 선수다. 그의 시대가 열린 것”이라면서 “다만 더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면서 스트레스와 부담을 갖는 면이 있다. 조금 더 마음 편하게 하자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복식 스페셜리스트였던 박 감독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동메달 2개, 전영오픈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낸 전설 중의 전설이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그를 안세영은 ‘배드민턴의 신’으로 칭하며 “레전드 감독님께 배울 수 있어 정말 설레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배드민턴을 만들어주신 분이니까 그 뒤를 따라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5월 전남 방문의 달… 반값 할인 이벤트

    5월 전남 방문의 달… 반값 할인 이벤트

    전남도가 관광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5월 한 달을 ‘전남 방문의 달’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전남 방문의 달’ 기간에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특별 관광상품을 운영해 봄철 행락객과 ‘가정의 달’ 관광객을 할 계획이다. 먼저 여행비 부담을 반값 수준으로 덜어주기 위한 ‘5월 빅 3 특별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숙박업소 이용료 50% 할인과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숙박시설·사무실 이용료 등 50% 할인, 주요 관광지 및 체험시설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남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특별 여행상품과 여행코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남도의 맛과 힐링을 위한 남도 미식로드 탐방과 남도정원 산책, 남도 고택·천년사찰 체험, 남도 힐링·웰니스 패키지 투어, ‘가고 싶은 섬’ 기차 여행, 크루즈 섬 여행, 한강 노벨상 문학기행 등의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젊은 층과 유튜버들이 선호하는 빵지 순례와 영화·드라마 촬영지 투어, 익스트림 투어도 기획했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각종 사고와 경기침체로 힘든 관광업계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전남 방문의 달’을 운영하게 됐다”며 “‘전남 방문의 달’ 여행을 통해 풍성한 혜택과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 비정규직 노동자 휴가비 지원 확대

    경기, 비정규직 노동자 휴가비 지원 확대

    경기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지난해 대비 200명 늘어난 총 2400명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 연간 총소득 기준을 지난해 3600만원에서 4200만원 이하로 올리고, 유급휴일 적용이 어려운 초단시간 노동자를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간 총소득 4200만 원 이하 ▲도내 거주 19세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초단시간 노동자다. 비정규직과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 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2160명과 주 15시간 미만 근무로 법적 휴가 보장이 되지 않는 초단시간 노동자 240명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본인이 자부담으로 15만원을 적립하면 경기도에서 25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받게 된다. 적립금은 전용 온라인몰에서 여행상품, 관광지 입장권, 문화·예술 프로그램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전용 온라인몰(ggvacation.ezwel.com)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6월부터 11월까지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적립금을 60% 미만으로 사용할 경우 다음 해 휴가비 지원사업에 참여가 제한된다. 김동욱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노동자의 휴식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취약 노동자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 닫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활용안 찾기 난항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문을 닫은 지 1년 가까이 되면서 우려가 나온다. 공공 매입을 통해 건물을 활용하자는 주장도 나오나, 비용 부담이 커 추진은 어려울 전망이다. 경남 창원시는 24일 마산상인연합회·마산어시장상인회·학교운영위원장 마산협의회·마산합포구주민자치회 회장협의회가 전날 롯데백화점 마산점 활용 방안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인구 감소와 매출 부진 등을 이유로 지난해 7월 문을 닫았다. 이후 주변 상권이 쇠락하는 등 원도심 공동화·슬럼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지만 활용 방안은 여전히 미지수다. 이들 단체는 “이 문제는 단순히 한 건물의 활용 문제가 아니고, 마산 원도심 생존과 지역경제의 회복, 청년과 시민의 미래를 지키는 도시재생의 중대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44명의 구분소유자가 각기 다른 권리를 보유한 복잡한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어 민간 차원의 개발이나 매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경남도, 창원시, 경남교육청이 롯데백화점 공공매입을 위한 TF(전담팀)를 설치해 도심 공동화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AI 기반 미래교육관’, ‘디지털 맞춤형 교육 경남연구본부’ 등과 같은 미래·혁신 복합 플랫폼 구축을 제안하고 공공기관 매입, 정부의 제도·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하지만 공공 매입·활용은 쉽지 않아 보인다. 매매가만 400억원 정도로 부담이 큰 데다가 리모델링 비용으로 1000억원 이상 더 들 수 있어서다. 공유 재산 취득에 필요한 뚜렷한 목적 설정이나, 투자 심사 등 다른 절차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주상복합 건립 등도 거론되나 이 경우 이익이 땅 소유주 등에게만 돌아가 지역 경기 전체로 보면 손해가 더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다만 한 부동산 관계자는 “시장에 건물 등을 내놓은 지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에 상황을 더 봐야 한다”고 밝혔다.
  • 새만금 관광레저복합단지, 상하수도 시설 없어 첫 삽도 못 뜬다

    새만금지구 관광레저복합단지에 상하수도 등 광역 기반시설이 구축되지 않아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어렵게 사업시행자를 선정한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도 5년째 첫 삽을 뜨지 못했다. 2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이 지난달 새만금 관광레저복합단지 개발사업자 재공모에 나섰다. 지난 2월 마감된 1차 공모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해서다. 사업 대상지는 새만금 관광레저복합단지 R7지역 2.4㎢이다. 새만금 관광레저 R8지역 2.35㎢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해 9월과 12월 두 차례 사업자를 공모했지만 투자자를 찾는 데 실패했다. 새만금 관광레저복합단지는 두 지역에 각각 민자 2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관광숙박시설, 편익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새만금 관광개발사업이 부진한 이유는 상하수도, 오·폐수 처리 등 광역기반시설이 없기 때문이다. 관광개발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기반시설을 원인자 부담으로 시행해야 해 투자를 꺼리는 실정이다. 관광레저복합단지는 근해 환경오염이 우려돼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하수처리관을 외해까지 설치해야 한다.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R10) 개발 사업도 지난 2018년 사업시행자가 선정됐지만 기반시설이 안 돼 있어 지금까지 착공을 못했다. 사업자가 상하수도시설을 먼저 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착공을 미루고 있다.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는 군산 신시~야미도 구간을 매립한 1.9㎢ 규모의 수변부지다. 호텔, 골프장, 인공해변 등을 조성해 글로벌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관광개발 사업자가 새만금 부지를 매입하면 내야 하는 매립면허이용료도 부담이 커 투자자를 찾지 못하는 요인이 된다. 매립면허이용료는 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도는 새만금 관광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에 광역기반시설 공공 재정 선투자를 건의했다. 새만금개발공사 등이 부지를 매립하고 기반시설 공사를 미리 한 다음 민간 투자자를 공모할 경우 사업자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지구 관광레저용지 개발에 참여의사를 보이는 사업자들이 있지만, 경기 위축과 자금력 때문에 광역기반시설 구축에 부담을 느낀다”면서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기반시설을 먼저 시행한 뒤 민자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휴직·급여 걱정 없이 맞벌이도 일·가정 양립… 임신·출산·육아 생애주기별 혜택 확 늘었다

    휴직·급여 걱정 없이 맞벌이도 일·가정 양립… 임신·출산·육아 생애주기별 혜택 확 늘었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범위 확대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2배 늘려육아휴직 때 급여 지원금도 증액 #. 서울 서초구에 사는 ‘워킹맘’ 김현지(35·가명) 씨는 육아휴직 기간이 늘어난 덕분에 올해 육아 공백을 막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육아휴직을 하루도 남겨 놓지 않고 다 사용했지만, 법 개정으로 6개월을 더 쓸 수 있게 되면서다. 그는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나 걱정했는데,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 ‘워킹 파파’ 이세경(37)씨는 올 초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해 자녀 예방접종 스케줄을 소화했다. 지난해 배우자 출산휴가(10일)를 소진했지만, 법이 바뀌며 올해 10일이 추가로 생겼다. 그는 “연차 사용 부담을 줄였고, 정책이 있으니 회사 눈치도 덜 보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육아지원 3법’(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올해 발효되면서 일하는 엄마, 아빠의 일상이 달라졌다. 휴직 기간이 늘고 급여가 인상되는 등 임신, 출산, 육아 생애주기에 걸쳐서 생긴 혜택이 10개가 넘는다. 예산도 지난해 2조 7000억원에서 올해 4조 4000억원으로 증액됐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업무 시간을 하루 최대 2시간 줄여주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은 지난 2월부터 사용 기간이 임신 12주 이내·36주 이후에서 12주 이내·32주 이후로 바뀌었다. 고위험 임신부는 의사 진단을 거쳐 임신 중 언제든 일찍 퇴근할 수 있다. 인공수정, 체외수정 등 난임 치료를 위한 휴가는 3일에서 6일로 늘었다. 출산 전후 제도도 개선됐다. 미숙아를 낳으면 휴가는 90일에서 100일로 늘어나고 중소기업의 급여 지원도 90일에서 100일로 확대됐다. 임신 초기 유·사산 휴가는 5일에서 10일로,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늘었다. 주말을 포함하면 사실상 한 달짜리 휴가가 가능하다. 이씨는 “출산 초기에는 아내와 아기 모두 보살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법이 바뀌기 전엔 연차를 다 써야 하는지 걱정했었다”고 털어놨다. 가장 큰 제도 변화는 육아기다. 1년간 받을 수 있는 육아휴직 급여가 최대 1800만원에서 2310만원으로 오르고, 기간도 1년에서 최대 1년 6개월로 연장됐다. 총 4번에 걸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휴직 급여의 25%를 복직 6개월 후 지급하는 사후지급제도는 없어져 휴직 기간에 전액을 준다. 김씨는 “육아용품이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다. 아이 집중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휴직 급여가 안 올랐다면 비용이 부담돼 고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 자녀를 돌보기 위해 근로시간을 주당 5~25시간 단축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최대 2년에서 3년으로 늘었다. 1회 최소 사용기간은 3개월에서 1개월로 줄이고 급여 지원은 월 최대 50만원에서 55만원으로 늘려, 일·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부모 부담을 덜었다.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자녀 나이도 8세(초등 2학년) 이하에서 12세(초등 6학년) 이하로 확대했다. 정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육아 지원책을 준비 중이다. 일주일 단위 ‘단기 육아휴직’을 도입하고 배우자 출산휴가를 출산 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유·사산 때 아내의 회복을 도울 수 있게 ‘배우자 유·사산 휴가’도 도입하기로 했다.
  • 한미 2+2 통상협의 ‘70분 탐색전’… 25% 상호관세 폐지 논의

    한미 2+2 통상협의 ‘70분 탐색전’… 25% 상호관세 폐지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드라이브’를 놓고 한미 장관급 4명이 처음으로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한국 정부는 오는 7월 9일까지 유예된 한국산 25% 상호관세를 폐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협의에 나섰다. 한미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재무부 청사에서 ‘2+2 장관급 통상협의’를 열었다. 한국 측에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측에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의는 오전 8시 8분부터 9시 18분까지 1시간 10분가량 진행됐다. 시간이 길지 않았던 만큼 한미 양측의 입장과 요구 사항을 확인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탐색전 성격이 강했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 것으로 전해졌다. 미일 협상 때처럼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등장’은 없었다. 앞서 정부는 ‘무역 균형·조선·액화천연가스(LNG)’가 핵심 의제라고 밝혔다. 한국이 미국을 위해 줄 수 있는 카드들이다. 한국은 역대 최대 흑자, 미국은 만성 적자를 기록하는 비대칭적 교역 상황을 완화하고 미 군함 정비를 지원해 미 해군 군사력 강화에 협력하는 한편 미국산 LNG 수입을 확대하고 알래스카 LNG 가스전 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검토한다는 제안이다. 이를 통해 상호관세(25%)와 자동차(25%)·철강(25%)·반도체(미정)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폐지 혹은 최소화하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양국은 이날 협의에서 사전에 합의한 의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이 방위비 분담금(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의 부담액) 증액을 요구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협의에서 안보 문제를 포함한 비관세 현안까지 한꺼번에 논의하는 ‘원스톱 쇼핑(협상)’ 방식을 선호하고 있어서다. 하지만 한미는 지난해 10월 2026년부터 적용하는 방위비 분담금을 8.3% 인상한 1조 5192억원으로 정하고, 2030년까지 매년 분담금을 올릴 때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을 반영하는 내용의 협정을 이미 타결한 상태다. 이에 정부는 재협상을 하더라도 6월 4일 출범하는 차기 정부가 논의해야 할 안건으로 보고 있다. 소고기 수입 제한, 유전자변형생물체(GMO) 농산물 수입, 부가가치세 완화 등 민감한 비관세장벽에 대한 논의도 마찬가지다. 협의를 마치고 나온 최 부총리와 안 장관은 “방위비 문제가 언급이 됐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추후 브리핑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만 했다. 2+2 협의 이후 양국 통상 대표인 안 장관과 그리어 대표는 따로 만나 관세 문제를 놓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정부는 이날 통상협의를 위해 8개 부처 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 대표단을 꾸렸다. 이날 양국이 교환한 의견을 바탕으로 후속 협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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