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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던패밀리’ 이미영 친오빠는 ‘맹구’ 이창훈 “폐암 투병 후..”

    ‘모던패밀리’ 이미영 친오빠는 ‘맹구’ 이창훈 “폐암 투병 후..”

    배우 이미영이 친오빠인 개그맨 이창훈의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는 배우 김원숙과 이미영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영은 두 번의 이혼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예전에는 매일 술을 마셨다”며 “나쁜 생각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원숙은 “힘들 때 같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은 가족이잖냐. 맹구 오빠”라고 이창훈을 언급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임하룡은 “이창훈은 연기할 때 엄청 재밌는데 실제로는 얌전했다. 보이는 것과 다른 사람이다”고 회상했다. 이수근은 “폐암 투병 후 많이 좋아졌다더라. 이후 연극 무대도 서고 봉사도 많이 다닌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김원숙은 “힘들었을 때 오빠랑 얘기 좀 했냐”고 물었고 이미영은 “얘기 안 했다. 난 식구들한테 힘든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 가족들도 나름대로 사는데 내가 그런 모습 보이면 얼마나 힘들겠냐”고 답했다. 이어 이미영은 “오빠가 많이 힘들어했다. 내가 힘든 일을 겪었을 때 제일 많이 화냈다. 오빠와 6살 터울이다. 어렸을 때부터 한 이불 덮고 잘 만큼 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영은 지난 197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우리 갑순이’, ‘황홀한 이웃’, ‘유부녀의 탄생’ 등에 출연했다. 1985년 가수 전영록과 결혼을 했으나 12년 만에 이혼했다. 슬하에 딸 전보람, 전우람이 있다. 이후 2003년 미국인 교수와 재혼했지만 2005년 이혼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씨줄날줄] ‘그놈’은 잡아야 한다/이동구 논설위원

    [씨줄날줄] ‘그놈’은 잡아야 한다/이동구 논설위원

    30여년 전 온 국민을 공포에 떨게 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교도소에서 찾아냈다. 강간과 살인 범죄로 무기수로 복역 중인 50대는 3건의 살인 증거품에서 ‘DNA 대조’를 통해 특정됐다. 그가 진범으로 밝혀진다고 해도 공소시효가 끝나 더이상 처벌을 할 수 없다. 이 사건 용의자는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 화성시 태안읍 일대에서 10명의 부녀자를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2003년 ‘살인의 추억’이란 제목의 영화로 만들어져 젊은 세대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희대의 미제 살인 사건이다. 추가 단죄는 어렵더라도 진범 여부가 빨리 밝혀져야 하는데, 1차 조사에서 용의자가 관련 범행을 부인했단다. 미국판 화성 연쇄살인 사건으로 알려졌던 일명 ‘골든 스테이트 킬러’(조지프 제임스 드앤젤로)는 첫 범죄 후 42년 만인 지난해 4월 경찰에 체포돼 법의 심판을 받고 있다. 그는 1976년부터 1986년까지 10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일대에서 45명을 강간하고 12건의 살인을 저질렀으나 무려 40여년간 잡히지 않았다. 피해 여성의 연령은 13세부터 41세까지로 화성 연쇄살인의 피해자들과 비슷한데 전직 경찰관이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러나 그도 역시 DNA 대조라는 과학적 수사 기법에 결국 덜미가 잡혔다. 장기 미제 사건은 부지기수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사건들만 수십건에 달한다. 우리 국민이 기억하는 대표적인 미제 사건으로 대구 개구리소년 실종 암매장 사건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놀이터에서 사라진 이형호군 실종 사건 등이 꼽힌다. 이 사건들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 함께 3대 미제 사건으로 불린다. 이 중 이형호군 실종 사건은 ‘그놈 목소리’ 등 영화와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20여년 동안 수차례 재조명되고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용의자 제보 등 공개 수사를 진행했지만, 여전히 ‘그놈’은 잡지 못하고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오늘(2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세방골 개구리소년 유골 발견 현장을 방문해 약식 추모제를 올리고, 본격적인 수사 재개 여부와 사건 해결 의지 등을 유족 등에게 전한다고 한다. 개구리소년 실종 암매장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성서초교에 다니던 5명의 어린이들이 도롱뇽 알을 찾으러 집 뒤쪽의 와룡산에 올라간 후 2002년 와룡산 세방골에서 모두 백골로 발견된 사건이다. 국내 단일 실종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인 연 35만명의 수색 인력을 풀었지만 진범과 실종 경위를 지금까지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 수장이 처음으로 사건 현장을 방문한다니, “세상에 비밀은 없고, 완전범죄는 없다”는 말을 믿을 수 있게 해 줬으면 한다. yidonggu@seoul.co.kr
  •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는 ‘1급 모범수’…동요 없어”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는 ‘1급 모범수’…동요 없어”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모(56)씨가 본인과 관련한 뉴스를 접하고도 담담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교도소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1급 모범수’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관련 보도를 접한 뒤 특별한 심리적 동요를 보이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당시 20세)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995년부터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부산교도소 관계자는 이 매체는 “이씨는 현재 담담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관련 보도 후 이씨의 행동이나 심리 변화에 (교정당국이)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씨는 다른 수감자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수감자”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수감 생활 중 크게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어 1급 모범수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산교도소에서는 무기수들이 많아 이씨는 다른 수용자들과 함께 혼거실에서 생활하고 있다.1급 모범수이지만 지난 20년이 넘는 수감생활 중 외출한 적은 없다고 조선일보는 보도했다. 부산교도소 관계자는 “무기수 외출을 막는 별도의 규정은 따로 없다”면서도 “이씨가 무기수일 뿐만 아니라 10년 전에 외출과 관련한 사고가 난 이후로는 가급적 수감자에게 외출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1년에 한두 번 가족과 지인이 면회를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성 연쇄살인사건은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당시 화성군) 태안읍 일대에서 10명의 부녀자들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이다. 연쇄살인사건 10건 가운데 5차(1987년 1월), 7차(1988년 9월), 9차(1990년 1 1월) 등 3건에서 나온 DNA가 이씨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2006년 4월 2일 마지막 10차 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돼 이씨가 이 사건의 진범으로 드러나도 처벌할 수 없다. 이에 경찰은 향후 수사가 마무리되면 공소권 없음으로 이씨를 송치할 방침이다.화성 연쇄살인사건은 장기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아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주연의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하는 등 국민적 관심을 모아온 사건이다. 경찰 동원 연인원만 205만여명으로 단일사건 가운데 최다였고, 수사대상자 2만 1280명과 지문대조 4만 116명 등 각종 수사기록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2006년 4월 2일 마지막 10차 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된 후에도 관련 제보를 접수하고 보관된 증거를 분석하는 등 진범을 가리기 위한 수사를 계속해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속보] “내가 안했다” 화성살인사건 용의자 혐의 부인

    [속보] “내가 안했다” 화성살인사건 용의자 혐의 부인

    한국 범죄 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경찰과의 1차 조사에서 자신은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며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일 브리핑을 열고 용의자 무기수 이모(56)씨의 DNA가 화성사건 중 3차례 사건의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씨는 경찰과의 1차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해 추가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3차례 사건은 5, 7, 9차 사건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9차 사건에서는 피해여성의 속옷에서 이씨 DNA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1980년대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최근 DNA 분석기법을 통한 과학수사의 진화와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당시 10차례의 사건 가운데 3차례 사건이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이 최근 확인됐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 화성시(당시 화성군) 태안읍 일대에서 10명의 부녀자들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이다. 당시 경찰은 수사방식의 한계로 끝내 검거에 실패하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2003년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화성연쇄살인사건’ 33년 만에 용의자 잡았다

    ‘화성연쇄살인사건’ 33년 만에 용의자 잡았다

    당시 10건 중 2건서 나온 DNA와 일치 나머지 사건 관련성 확인에 수사력 집중 공소시효 만료… 실제 처벌은 어려울 듯지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대표적인 장기 미제 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드러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10차례에 걸쳐 일어났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최근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수감 중인 이모(50대)씨를 특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7월 이 사건 증거물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과거 피해자의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이씨의 DNA가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교도소에 수감돼 있거나 출소한 전과자들의 DNA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해당 연쇄살인사건 10건 중 2건에서 나온 DNA와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냈다.이씨는 1991년 4월 마지막 범행을 저지르고 난 뒤 또다시 강간 살인 범죄를 저질러 모 지역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와 일치하는 DNA가 처음 나온 증거물은 모두 10차례의 화성사건 가운데 1차례 사건의 피해 여성 속옷이다. 이외에 다른 1차례 사건 피해자의 유류품 중에서도 이씨와 일치하는 DNA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와 나머지 사건들과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다만 공소시효가 만료돼 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이전 발생한 살인사건의 경우 공소시효가 15년이다. 사건의 마지막 범행이 지난 1991년 4월 3일인 점을 감안하면 이미 2006년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 화성시(당시 화성군) 태안읍 일대에서 10명의 부녀자들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이다. 당시 경찰은 수사방식의 한계로 끝내 검거에 실패하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지난 2003년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화성연쇄살인사건 33년 만에 용의자 찾았다

    화성연쇄살인사건 33년 만에 용의자 찾았다

    지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대표적인 장기 미제 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드러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10차례에 걸쳐 일어났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최근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수감 중인 이모씨(50대)씨를 특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7월 중순 화성사건 증거물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 의뢰한 결과 채취한 DNA와 일치한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당시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DNA를 분석한 결과, 교도소에 수감돼 있거나 출소한 전과자들의 DNA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해당 연쇄살인사건 10건 중 2건에서 나온 DNA와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냈다. 향후 잔여 증거물 감정 의뢰, 수사기록 정밀 분석, 관련자 조사 등 대상자와 화성 연쇄살인사건과의 관련성을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다.다만 공소시효가 만료돼 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이전 발생한 살인사건의 경우 공소시효가 15년이다. 사건의 마지막 범행이 지난 1991년 4월 3일인 점을 감안하면 이미 2006년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다만 경찰은 유가족 측 요구와 현지 주민들의 불안감 등으로 재수사를 이어왔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 화성시(당시 화성군) 태안읍 일대에서 10명의 부녀자들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이다. 당시 경찰은 연인원 180만명을 투입해 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수사방식의 한계로 끝내 검거에 실패하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이 사건은 지난 2003년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수원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동영상] 알렉 볼드윈과 딸 아일랜드 나빴던 관계를 스스럼 없이 풍자

    [동영상] 알렉 볼드윈과 딸 아일랜드 나빴던 관계를 스스럼 없이 풍자

    아빠와 딸이 대중 앞에서 저렇게 스스럼 없이 너스레를 떨 수 있다는 것도 부러운 일일 수 있다. 미국 배우 알렉 볼드윈(61)은 요즘 코미디언이란 직업이 더 어울려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분장하고 성대 모사를 해 사람들을 웃기는가 하면 케이블 채널 코미디 센트럴의 ‘로스트’에 초대돼 웃음을 선사해서다. 그런데 15일 방영된 이 프로그램에는 딸 아일랜드(23)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모델 일을 하고 있는 그녀는 긴장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안녕 아빠, 내가 아일랜드라니까”라고 말했다. 사실 부녀 사이는 썩 좋지 않았다. 2007년 알렉은 음성 녹음 메시지로 당시 열한 살이던 아일랜드를 가리켜 “버릇없고 생각없는 어린 돼지”라고 했다가 타블로이드 신문 제목으로 뽑히며 사람들의 비웃음을 샀다. 당시 알렉은 여배우 킴 베이싱어와 7년의 결혼 생활 끝에 2000년 이혼한 뒤 아일랜드를 누가 키울 것인지 양육권을 다투던 중이었다. 아일랜드와 만나 상의하려 했던 알렉은 아일랜드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자 보이스메일에다 “넌 인간으로서 뇌라든가 예의가 없다”고 험구를 늘어놓았다. 그리고 나중에 문제가 되자 사과하고 “몇년 동안 아빠로서 소원하게 지내 극단으로 치달았다”고 털어놓았다. 아일랜드는 “여기 오게 돼 기뻐. 사실 12년 전에 내 보이스 메일을 체크하지 않아 그런 말이 녹음돼 있다는 사실도 거의 몰랐어. 그것 말고도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분들과 공유할 거리는 충분하거든. 그들처럼 나도 아빠란 사람에 대해 그다지 잘 안다고 할 수가 없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알렉은 청중이 안 웃으면 부러 뒤늦게 큰 소리로 웃는 등 딸을 도우려 애를 썼다. 아일랜드는 그런 부정에 아랑곳 없이 “영화 우상의 딸이 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난 여기 우리 엄마, 그녀가 따낸 오스카를 말하기 위해 왔다. 사람들은 우리 아빠를 화를 잘 내는 남자로 알고 있는데 그는 자제력을 잃으면 조금 미쳐 버린다. 그는 에미상도, 오스카도 놓쳤고 첫 아이의 양육권도 빼앗겼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아울러 사람들은 ‘30 Rock’과 ‘미션 임파서블’ 연기로 아빠를 기억하지만 “내가 알기로 그는 내 생일 파티의 절반을 빼먹은 남자일 뿐”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그리고 무대를 떠나기 전 “끝내주는 아빠를 축하해 떨렸다”면서 “오랜 세월 날 말로 괴롭혔는데 이제는 받아들일 때가 됐다. 해서 떠나기 전에 아빠가 내게 한번도 하지 않은 말, 굿나잇을 하고 싶다”고 또 한방을 먹였다. 알렉은 마무리하며 “네 모든 것을 사랑한다. 못 믿겠으면 보이스메일을 체크해보렴”이라고 또 농을 쳤다. 코미디 센트럴 로스트는 매주 한 명의 스타가 로스티로 초대돼 여러 손님이 등장해 로스티를 놀려 먹는 설정이다. 앞서 로스티로는 트럼프 대통령, 파멜라 앤더슨, 저스틴 비버 등등 많았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양천 다문화 공동체 ‘맛있는 소통’

    양천 다문화 공동체 ‘맛있는 소통’

    지난 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청 실버식당은 군침을 돌게 하는 향긋한 냄새로 가득했다. ‘제7회 다문화 여성과 함께하는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양천구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레 음식을 만들었다. 녹두부침, 꼬치, 나박김치, 송편 등 하나같이 생소한 것들이라 처음엔 서툴렀지만 손에 익숙해지자 ‘주부 9단’의 실력이 발휘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도 동참, 이주여성들 요리를 도왔다. 곳곳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도 피어났고, 화기애애한 웃음꽃도 폈다. 이들의 사랑과 정이 깃든 음식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180명에게 전달됐다. 다문화 여성과 함께하는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는 결혼 후 한국에 이민한 타국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접하고,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3년 시작됐다. 올해 초 한국에 온 필리핀 이주여성은 “혼자선 해볼 엄두를 못 냈던 한식들을 여럿이서 함께 만드니 재미있고 힘든 줄 몰랐다”며 “무엇보다 음식을 함께 만들며 국경을 초월한 한가족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코끝이 찡해지기도 했다”고 했다. 베트남 이주여성은 “웃으면서 함께하니 한국문화에 더 빨리 익숙해지는 것 같다”며 “제가 만든 한국 음식을 우리 동네 이웃에게 전하리라곤 생각조차 못했는데, 이웃에게 대접할 수 있어 정말 보람찼다”고 했다. 김 구청장은 “다문화여성들이 혼자라는 생각을 갖지 않았으면 한다”며 “여러분 곁엔 온정 넘치는 이웃들이 있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속에서 한가족이 돼 오순도순 지낼 수 있다”고 했다. 양천구는 다양한 다문화 정책으로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선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과 자녀 언어 발달 지원, 취업 기초 소양 교육과 취업 지원 등 다문화가족 정착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지역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문화 강사가 직접 찾아가 다문화 교육을 하는 ‘월드 알리미 파견, 궁금해요 다문화’, 3~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독서·숙제·생활·진로를 방문 지도하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등도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문화여성들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다문화가족과 연계되는 지역 사회 네트워크도 더욱 촘촘하게 형성해 ‘다문화 공동체 1번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박록삼의 시시콜콜] 욱일기 허용 도쿄올림픽, ‘결단’ 내릴 때가 됐다

    [박록삼의 시시콜콜] 욱일기 허용 도쿄올림픽, ‘결단’ 내릴 때가 됐다

    2008년 올림픽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당시 올림픽을 앞두고 주중국 일본대사관은 자국민들에게 ‘올림픽 관람 때 욱일기를 가지고 오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주의를 줬다. 올림픽 자국팀을 응원하기 위해 베이징을 찾은 일본인들이라면 행동거지에 각별히 주의해야만 했던 분명한 이유가 있다. 1937년 12월 13일 욱일기를 휘날리며 중국 난징(南京)을 침략한 일본군은 6주 동안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민간인 30만명을 학살했다. 기관총을 난사하며 무차별적으로 죽였고, 부녀자들을 겁탈한 뒤 죽였고, 젊은 장교 둘은 중국인을 무릎 꿇려 일본도로 참수 대결을 벌여 각각 106명, 105명의 목을 베기도 했고, 과일 파는 7살 아이가 중화민국 정부에서 발행한 소액 화폐를 갖고 있다 해서 그 자리에서 즉살했다. 총알을 아낀다며 산 채로 생매장했고, 살아있는 이들에게 기름을 끼얹고 불을 질렀다. 그저 문자와 기록을 보는 것만으로도 호흡이 가빠질 정도로 끔찍하고 처참한 장면들이다. 학살자들이야 감추고 싶거나 애써 잊고 싶은 과거이겠지만, 중국 사회와 중국인으로서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역사의 기억이다.일본은 1940년대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한국은 물론, 중국,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수많은 아시아 국가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공포와 분노를 불러 일으킨 전범국가다. 욱일기는 이러한 침략전쟁과 학살, 모든 반인륜적 범죄의 상징이다. 실제 아시아권에서 욱일기는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똑같은 전범기(戰犯旗)로 통한다. 지금도 일본은 욱일기를 육상자위대와 해상자위대의 군기로 사용하고 있다. 군국주의를 지향하며 ‘침략 가능 정상국가’를 꿈꾸는 일본으로서도 욱일기는 포기할 수 없는 상징과도 같다. 또한 일본의 극우세력들 또한 ‘혐한 시위’ 때면 어김없이 욱일기를 들고 나선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 응원 도구로서 욱일기를 금지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또한 지난 5일 “욱일기 게시 자체는 정치적 선전이 아니다. 올림픽에서도 허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또한 별다르게 제재할 의사를 보이지 않는, 뜨뜻미지근한 반응이다. 어떡해야 하나. 난감하게 됐다. 펄럭이는 욱일기 앞에서 침략당하며 겪었던 치욕스러운 과거를 떠올려야 하고, 전쟁 범죄의 공포의 기억을 소환해야 하는 아시아 국가들은 내년 7월 하순부터 보름 남짓 동안 올림픽 기간 내내 도쿄 현지에서, 또 TV 중계를 통해 꼼짝없이 욱일기에 둘러싸이게 됐다. 이뿐 아니다. 이미 지난 4월 26일자 서울신문에서 ‘도쿄올림픽이 안전 올림픽 될 수 없는 이유’라는 칼럼을 통해 도쿄올림픽의 무분별한 방사능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며 사실상 올림픽 보이코트를 검토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도쿄올림픽조직위는 올림픽 기간 동안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식재료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후쿠시마산 목재를 선수촌 관련 건물 건축 등에 썼다. 야구 종목 경기 일부는 아예 후쿠시마 원전 근처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세계 올림픽 참가 선수들도, 응원단도 모두 방사능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게 됐다. 올림픽이야 모든 운동선수에게는 꿈의 무대다. 하지만, 그들의 순수함은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팽창주의, 확인되지도 않은 후쿠시마 방사능 안전의 홍보 수단으로 전락하게 될 위기에 놓였다. 쉽지는 않다. 그럼에도 이제 결단을 내릴 때가 다가오고 있다. 일본의 침략전쟁에 피해를 입고,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한 채 여전한 갈등과 위협에 놓여있는 나라들이 한마음으로 연대해야 한다.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고 올림픽 보이코트의 장·단점 등을 꼼꼼히 들여다보자. 박록삼 논설위원 youngtan@seoul.co.kr
  • ‘핌피 현상’ 보였던 순천 폐기물처리시설, 역시나 ‘님비 현상’ 보여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혹시나 ‘핌피 현상’(Please In My Front Yard 우리 지역으로 와주세요) 으로 기대를 모았던 순천 폐기물처리시설이 역시나 ‘님비 현상’(Not in my fornt yard 내 뒷마당에 들어오면 안 된다)을 보여 아쉬움을 주고 있다. 전남 순천시 주민들이 대표적 혐오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벌여 관심을 모았지만 결국 초라한 결과를 보였다. 2개월 동안의 공모 기간 8개 지역에서 열띤 움직임을 보였으나 지난 2일 마감 결과 별량면 도홍마을 1곳만 신청했다. 이마저 4만㎡부지에 소각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을 수용한다는 조건이다. 가장 중요한 매립장시설(5만㎡)이 빠져 있어 반쪽 공모에 지나지 않는다. 매립장시설을 따로 공모를 해야하고, 장소가 떨어져서 결정될 경우 효율성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소각시설(200t/일), 재활용선별시설(60t/일), 매립시설(5만㎡) 등이 한 장소에 들어서는 폐기물처리시설을 구상했지만 첫 걸음부터 엇박자를 보여 험난한 여정이 예고되고 있다. 더구나 서면 구상리 경우 서류를 보완하기로 하고 면사무소에 접수를 하러 온 유치위원회 위원장 A씨를 마을이장 정모 씨가 욕설과 함께 폭행을 하는 불상사도 발생했다. A씨는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당초 시가 선정 지역에 인센티브 300여억원과 주민지원기금으로 출연금 50억원을 포함해 폐기물 반입 수수료 10%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기로 해 지역간 유치 경쟁 모습을 보였다. 환경오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7월 사이 14회에 걸쳐 이장, 통장, 부녀회원, 자치위원 등 760여명이 아산시, 광명시 등에 있는 선진 소각시설을 견학하는 등 높은 지지를 보였던 사안이다. 시 관계자는 “매립장 시설을 직접 본 지역민들이 생각한 만큼 나쁘지않다는 공감을 하면서 찬성 의견을 많이 보였었다”며 “신청을 앞두고 일부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생기자 추진했던 사람들이 욕을 먹지 않을려고 활동을 중단하는 일이 많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때문에 신청 요건을 완화해야한다는 방안도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실제로 서면 구상리 228번지 일대를 추진했던 사람들은 시가 요구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80% 이상과 유치위원회 회의, 마을 회의 서류 등 5가지를 갖추고도 이장이 유치위원으로 포함되는 내용이 빠져 접수를 하지 못했다. 인접마을 경계선인 300m를 훨씬 벗어난 지점으로 폐금광 터널 3곳이 인접해 있는 곳이다. 광명시의 경우는 폐기물처리시설이 폐금광과 붙어 있고, 이 두 시설이 한데 어울려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치위원장을 폭행한 이장은 추진장소와 1㎞ 거리에 있는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지 타당성 조사와 주민 설득 등을 계속 해 나갈방침이다”며 “해당되는 유치 장소에 마을이 없을 경우 이장을 빼는 방안 등은 위원들이 결정할 것이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마감은 됐지만 이후에도 신청이 들어오면 협의를 거쳐 후보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정하영 시장, “대명항 국가어항 추진… 남북교류 거점항으로 개발”

    정하영 시장, “대명항 국가어항 추진… 남북교류 거점항으로 개발”

    경기 김포시 대명항을 대북교류와 한강하구 거점항으로 개발하기 위한 국가어항 지정이 추진된다. 5일 김포시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3일 대명항 내 김포어촌계 회의실에서 ‘대명항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명항의 국가어항 추진 설명회와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를 비롯해 경기도, 정하영 시장, 두철언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김포시 관계자와 김포어촌계 최영필 어촌계장, 민준홍 대명항상가번영회장, 이화순 김포어촌계부녀회장 등 주민대표가 참석했다. 박승삼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대명항을 대북교류 및 한강하구 거점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국가어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가어항에 지정되면 기반시설 조성에 최소 500억원 이상 국비가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이상우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대명항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해 100척 이상 어선 정박이 가능한 유일한 항으로 한강하구 거점항 및 평화누리길과 연계해 관광어항으로 개발하려 한다”며 “어촌어항법에 따라 국가어항에 지정되려면 외래어선 이용빈도 110회 이상, 어선 이용빈도 5000회 이상 돼야 하는데 대명항은 이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하영 시장은 “대명항은 예로부터 수도 한양을 지키는 국방 요새이자 물류수송의 주요한 항구였으나 접경지역의 각종 규제로 뱃길이 끊겨 어민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곳”이라며 “국가어항 지정은 남북평화시대 남북교류의 거점항구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국가어항 지정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주차장 시설이 부족해 주말 교통체증이 심각하지만 국가어항에 지정되면 국비지원으로 기반 인프라 조성이 가능해진다”며 “대명항을 살리는 유일한 길인 만큼 주민과 어민, 상인, 김포시가 합심해 국가어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역설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사업비 44억원(국비 28억원, 도비 16억원)을 투입해 대명항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 대명항 갯벌 퇴적 원인 규명과 방지대책 수립을 위해 기본계획 용역도 진행 중이다. 5억원을 들여 올해 8월부터 1년간 실시한다. 경기도는 대명항을 남북교류 거점항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지난 7월 해양수산부에 국가어항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현장 실사를 거쳐 내년 2월 국가어항 지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13세 딸과 호텔 들어갔다가 경찰 조사 받은 英싱글대디

    13세 딸과 호텔 들어갔다가 경찰 조사 받은 英싱글대디

    피부색이 다른 13세 미성년자 딸과 여행을 떠나 같은 호텔 객실에서 투숙한 남성이 경찰의 강제 조사를 받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메트로 등 영국 현지 언론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13세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인 존 커플랜드(58)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여행차 노팅엄의 한 호텔에 투숙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커플랜드 부녀가 묶는 호텔 객실로 찾아온 경찰에 한 시간에 걸쳐 객실 내부를 수색하고, 그에게 인적사항 등을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것. 현지 경찰은 커플랜드 부녀가 호텔에서 체크인 할 당시, 호텔 직원은 두 사람이 가족관계라는 사실을 확인하긴 했지만 불법 미성년자 성매매 등 범죄와 연관됐을 것이라는 의심을 거두지 않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커플랜드가 아버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에는 두 사람의 서로 다른 피부색도 영향을 미쳤다. 커플랜드의 딸은 태국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두운 피부색을 가지고 있었던 것. 커플랜드는 “딸이 생후 3개월 되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딸을 양육해 왔다”면서 “체크인 할 당시 호텔 측이 내게 운전면허증을 요구하는 등 불편하게 했지만, 거기까지는 괜찮았다. 하지만 체크인 한지 1시간 후에 경찰 4명이 찾아와 객실을 뒤지고 나를 심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호텔 직원들은 내가 딸의 아빠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내 딸에게 태국인의 피가 섞여 있다는 사실 때문에 의심을 받은 것”이라면서 “사람들의 편견으로 이러한 불편을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나는 호텔과 경찰의 행동에 혐오감을 느낀다. 그들은 내가 딸의 아빠라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같은 질문을 했다”면서 “만일 내 딸이 태국인이 아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불쾌함을 느낀 커플랜드 부녀는 즉시 호텔을 옮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시 호텔에 출동했던 경찰 측 관계자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는 보고에 따라 출동해 수사를 벌였으며, 우리 경찰은 최대한 빨리 현장에 도착해 아이가 안전하며 범죄 행위가 없는지 확인해야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우리 시는 아동복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대중의 우려에 대해 응답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차예련 딸 돌사진 공개 ‘미소가 끊이질 않네’ [EN스타]

    차예련 딸 돌사진 공개 ‘미소가 끊이질 않네’ [EN스타]

    배우 차예련, 주상욱 딸의 돌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30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달이나 지났지만 이제 나온 우리 인아 돌잔치 사진 이예용♥ 인아 얼굴을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제 마음데로 올릴수 없어서.. 이해해주세요♥♥ 내전부 주주부녀♥♥ #사랑해요 #주인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차예련이 딸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딸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지난 2017년 5월 결혼해 지난해 7월 딸 인아 양을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포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관공영방식’ 개발 시급

    김포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관공영방식’ 개발 시급

    경기 김포시 감정동 598번지 일대 감정4지구의 주택개발사업이 15년 넘게 장기 표류하고 있다. 현재 사업지구내 많은 건물이 구조안전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허물어진 주택과 창고 등이 곳곳에 방치되고 있어 해당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 29일 김포시에 따르면 2005년부터 A업체에서 주택개발사업을 추진해 2013년 지구단위계획구역결정을 받았다. 그런데 올 현재까지도 더 이상 사업진척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A업체는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사업권을 다른 업체에 2중으로 매각하는 등 민·형사상 분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추진업체인 B조합은 현재 토지매입이 완료되지 않은 채 감정4지구에 1700여가구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포시에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신고를 신청했으나 반려됐다. 다시 보완해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신청을 접수했지만 더 이상 한발짝도 사업진행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이유로 김포 감정4지구는 개발이 장기화돼 매물을 내놓아도 지구내 부동산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민들은 재산권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해 있다. 민간방식의 주택조합 추진과정에는 두 가지 큰 문제를 풀어야 한다. 먼저 아파트를 짓기 위해서는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돼야 하고 조합원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지구단위계획변경을 하려면 주민의 동의가 필요하다. 아직까지 사업진척이 없는 상태로 지구단위 변경 진행이 안되고 있다. 설사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된다 하더라도 다음 절차로 조합원 모집신고를 받아야 한다. 토지사용승낙을 받은 이후 조합원 모집신고가 진행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지구내 토지를 최소한 95% 이상 매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업 진행절차 중 토지사용승낙 단계와 토지매입 단계는 큰 차이가 있다. 문제는 토지매입단계에서 향후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지 아무도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토지주 중 몇 명이라도 토지매각을 하지 않겠다고 버티면 사업은 계속해서 지연될 수밖에 없다. 또 일부 토지주가 높은 가격에만 팔겠다고 고집하면 사업성면에서 타산성에 문제가 있고 사업지체시 비용만 늘어나 갖가지 민원이 증가한다.금융부담도 뒤따른다. 조합원들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이때 모두 연대보증을 해야 한다. 그러면 연대보증 이후 사업진척이 없을 경우 조합원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은 후 토지매입 단계 과정에서 지역주택조합의 많은 병폐들이 발생한다. 현재 이 일대는 무허가 건물과 공장 등이 난립해 청소년 탈선과 부녀자들이 항시 위험에 노출돼 있다. 더욱이 쓰레기 무단투기와 노후화된 무허가 건물로 주변환경이 갈수록 나빠져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상황이 이럴진대, 김포시는 더 이상 도시정비 해법을 민간에게만 기댈 것이 아니라 공영개발방식 등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감정4지구의 지구단위계획구역에는 국·공유 및 김포도시개발공사 소유 토지가 30% 이상 포함돼 있다. 이런 국공유지 지구에 민간사업이 진행된다면 개발이익은 온전히 민간개발사업자가 가져간다. 따라서 일정 부분 공익적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공영개발사업이 추진되면 환경 개선뿐 아니라 초등학교 신설과 일부 임대아파트 건립, 대대적인 도로정비·확장, 근린공원 조성, 생활편의시설 신설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도시개발구역내 토지가 개발되면 토지매매 수익과 도시개발사업의 일정 수익이 보장된다. 도시개발사업과 아파트건립이 마무리되면 지방세 수입이 증가해 김포시 재정에도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감정4지구 주민과 인근 주민들도 공영개발을 통해 열악한 주변환경이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공영개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지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감정4지구의 ‘공영개발’ 사업이 시급한 이유다. 글·사진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북단 들녘 탐방하고 친환경비누 만들었어요”

    “김포북단 들녘 탐방하고 친환경비누 만들었어요”

    경기 김포시 하성면 가금1리 마을공동체 ‘작은밥상공동체’는 지난 24일 마을주민과 김포내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DMZ자연환경생태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심준택 작은밥상공동체 감사의 최북단 가금리마을 설명과 평화 이야기를 시작으로 솔로몬과학교육원 이정원 원장의 환경교육이 진행됐다. 또 EM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비누 만들기 실습도 체험했다. 마을 부녀회장 등 어르신과 학생들이 조를 이뤄 친환경비누 100개를 만들었다. 환경교육이 끝난 뒤 정해성 가금리 노인회장의 인솔아래 북한땅이 보이는 풍성한 들녘길을 걸으며 하성 접경지역을 탐방하기도 했다.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한강과 북한땅을 직접 보며 학생들은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남과 북을 가로막고 있는 철책선이 하루빨리 사라져 자유로운 새처럼 미래 평화통일에 대한 소망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후원하고 한국야생보호협회에서 주최하고 협력기관인 솔로몬과학교육원이 주관했다. 이날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만든 친환경비누는 가금1리 마을에 기증됐다. 앞으로 작은밥상공동체 문화공간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과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한국당·바른미래, 조국 부녀 수사 의뢰…소아청소년과의사회 “업무방해” 고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조 후보자가 “법적·절차적 하자가 없다”고 거듭 밝힌 딸의 입시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고발 대상이 됐다. 자유한국당은 22일 오후 3시 조 후보자와 딸에 대한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같은 시간 바른미래당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내고 수사를 의뢰했다. 두 야당이 조 후보자와 딸을 피고발인으로 놓고 지목한 혐의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죄다. 조 후보자의 딸이 한영외고 재학 시절 단국대 의대에서 2주간 인턴활동을 한 뒤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뒤 이를 입시에 활용하면서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했다는 취지다. 바른미래당은 석연치 않은 방법으로 고교생이 논문의 1저자로 등재된 과정 역시 논문이 제출된 대한병리학회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봤다. 형법 314조에서 규정하는 업무방해죄는 위계 또는 위력으로 업무를 방해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소아청소년과의사회도 이날 조 후보자를 같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은 “고2 학생을 논문에 제1저자로 올린 것은 명백한 연구 윤리위반”이라면서 “조 후보자는 미성년자였던 딸의 친권자이자 법정대리인으로 제1저자의 허위 등재를 후원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자의 딸은 2008년 12월 대한병리학회에 제출된 영어논문 ‘출산 전후 허혈성 저산소뇌병증(HIE)에서 혈관내피 산화질소 합성효소 유전자의 다형성’의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조 후보자 측은 고려대 수시전형 당시 이 논문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지만, 조 후보자의 딸이 자기소개서에 논문에 이름을 올린 경험을 서술한 것도 입시에 활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게 고발인들의 의견이다. 조 후보자는 딸의 입시 문제 외에도 김진태 한국당 의원으로부터 가족의 부동산 위장매매와 채무변제 면탈 의혹으로,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은 ‘행동하는 자유시민’에게서 업무상 배임과 공직자 업무상 비밀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서 수사를 받게 됐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속보] 한국·바른미래, 조국 부녀 고발…“직권남용·뇌물·업무방해”

    [속보] 한국·바른미래, 조국 부녀 고발…“직권남용·뇌물·업무방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2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특혜 입시 논란과 관련해 조 후보자와 조 후보자 딸을 검찰에 각각 고발했다. 한국당은 조 후보자에게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혐의를, 조 후보자의 딸에게는 업무방해 혐의를 각각 적용해 이날 오후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바른미래당도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오신환 원내대표 명의로 조 후보자 부녀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오은영 박사 만난다 ‘본격 솔루션’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오은영 박사 만난다 ‘본격 솔루션’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대한민국 대표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를 만나, 초보 엄빠의 육아 비법을 전수받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9회에서는 일을 나간 함소원을 대신해 혜정이를 돌보고 있던 진화와 장모님의 한국어 과외 현장이 담겼다. 장모님과 용돈 인상을 건 한국어 과외에 돌입했던 진화가 자신과 혜정이를 돌보느라 고생한 장모님에게 특급 요리 실력을 발휘, 함께 오붓한 식사를 하는 등 훈훈한 장서지간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20일(오늘) 방송되는 ‘아내의 맛’ 60회에서는 함진 부부가 오은영 박사에게 ‘초보 엄빠의 꿀팁’을 얻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진화는 딸 혜정이와 멋있게 차려입고 백화점에 들어섰던 상태. 또 한 번 폭풍 소비로 부부싸움이 일어나는 건 아닌지 진화가 내딛는 걸음마다 불안감이 형성됐지만, 진화는 이내 문화센터로 발길을 돌렸다. 하지만 첫 문화센터 나들이에 부녀가 들뜬 것도 잠시, 방실방실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사이에서 혜정이는 울음을 터트렸고, 수업 중에도 도무지 울음을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진화를 난감하게 했다. 이후 진화는 큰 결단을 내리고 함소원과 육아의 神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를 만나게 됐다. 그리고 오은영 박사는 함진 부부와 만나는 순간부터 특유의 남다른 첫 대면법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함진 부부를 기대감으로 들뜨게 만들었다. 이어 함진 부부는 오은영 박사에게 초보 부모라면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쉴 새 없이 쏟아내며 육아 비법을 받기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던 중 갑자기 사소한 것에서 함진 부부의 말다툼이 시작됐고,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육아 비법을 잠시 접어 두고 본격 ‘부부 솔루션’을 제시했다. 육아 상담 도중 함진 부부를 들끓게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오은영 박사가 제시하는 ‘아.부(육아, 부부)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진정된 기미를 보였던 진화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만나 또 한 번 충돌하게 되면서, 육아 상담에서 부부 상담까지 이어지는 일사천리 솔루션을 만나게 된다”며 “초보 부모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라면 꼭 봐야할, 명쾌한 꿀팁이 쏟아질 함진 부부와 오은영 박사와의 만남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힘을내요 미스터리’ 메인 예고편 공개 “얼굴 막 쓰는 차승원”

    ‘힘을내요 미스터리’ 메인 예고편 공개 “얼굴 막 쓰는 차승원”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이계벽 감독)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지난 15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코미디 영화로만 1400만 관객을 웃긴 배우 차승원이 12년 만에 선택한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올 추석 단 하나의 코미디로 관객들의 웃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특히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칼국수 맛집의 주방을 책임지는 철수의 미스터리한 매력과 반전 스토리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 미스터 리(Mr. Lee) 철수 역을 맡은 차승원은 완벽한 비주얼과 능청스러운 표정의 코믹한 시너지로 전매특허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컴백을 예고한다. ‘심쿵 비주얼’부터 ‘압도적 카리스마’까지 완벽한 외모와 달리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솔직한 철수의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 특히 철수 앞에 벼락처럼 떨어진,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은 아빠 철수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마치 벼락 맞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예기치 못한 여행을 떠나게 된 초보 부녀 철수와 샛별은 좌충우돌 부녀 케미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배우 박해준, 김혜옥, 전혜빈 등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코미디 신스틸러들이 철수와 샛별을 쫓는 ‘미스터 리’ 가족으로 출동해 예상 못 한 반전과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돌다방’ 서유리 “내일(14일) 결혼, 남편 소원은 ‘훈남’ 타이틀”

    ‘아이돌다방’ 서유리 “내일(14일) 결혼, 남편 소원은 ‘훈남’ 타이틀”

    방송인 서유리가 예비 남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스퀘어에서는 라이프타임 ‘아이돌다방’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출연자인 앤디와 유선호가 참석했고, 방송인 서유리가 진행을 맡았다. 서유리는 “‘아이돌다방’은 내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내일 제가 결혼하는 날인데, 마침 첫 방송이라니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공식적으로 유부녀가 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기자님들 뵙는 날”이라며 “‘훈남 남편과 결혼’이라고 써달라. 저희 신랑 소원”이라며 웃었다. 한편, 라이프타임 ‘아이돌다방’은 앤디와 유선호가 바쁜 하루 속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하는 힐링 예능이다. 올레TV 모바일에서 14일 오후 6시 선공개되며,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는 18일 오후 11시 40분 첫 방송된다. 서유리는 오는 14일 MBC 출신 최병길 PD와 결혼식을 울린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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