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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 한문교실」 문열어

    ◎13일부터… 겨울방학 맞아 22개 구서 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할아버지 선생님 겨울방학 어린이 한문교실」을 종로구 부녀교실 등 22곳에서 연다. 교직에서 정년퇴임한 할아버지 선생님들이 국민학교·중학교 학생들에게 한문과 전통교육을 가르친다.
  • 간이직업훈련소 1백곳 설치/노동부

    ◎96년까지 소규모 지방공단·농공지구에/지역주민·근로자등 무료 교육/탁아소도 마련 유휴인력 흡수 소규모 지방공업단지에 입주업체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간이직업훈련시설이 들어선다. 노동부는 4일 직업훈련시설이 전혀 없는 소규모 지방공업단지와 농공지구를 대상으로 올해 간이직업훈련시설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부터 96년까지 간이직업훈련시설 1백개소를 설치,운영해 지방중소제조업체의 기능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노동부는 간이직업훈련시설의 규모를 1천평 정도로 잡고 이 부지에 시청각실과실습장 등 훈련시설을 갖춰 공단지역 주민 가운데 취업희망자와 공단입주업체 신규취업 근로자들에게 1개월 과정의 기초직업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또 입주업체들이 원할 경우 기초훈련뿐 아니라 경력 근로자들을 위한 향상훈련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특히 이 간이직업훈련시설에 자녀를 둔 부녀 근로자를 위한 탁아소와 독신자 합숙소를 마련,공단 지역 유휴인력을 적극 흡수키로 했다. 이훈련시설이 들어서면 보일러공·전공·기계공 등 공단입주업체들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직종을 중심으로 이론교육과 실습훈련이 무료로 실시되며 훈련교사는 공단의 경력 기술자와 외래강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정부와 짜고 남편 살해/30대 아내 영장

    ◎사체 암매장… 8개월 추적 검거 【수원=김학준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3일 연하의 정부와 짜고 남편을 살해,암매장한 김연희씨(30·여·수원시 권선구 매탄동 833의 4)를 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씨의 정부 김기용씨(26·무직·전북 전주시 송천동1가 474의 27)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김씨의 자백에 따라 이날 상오 수원시 금곡동 칠보산에 암매장된 김씨의 남편 김양근씨(32·회사원)의 사체를 찾아냈다. 김연희씨는 지난해 5월9일 상오 2시쯤 그동안 정을 통해오던 김기용씨를 집으로 불러들여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남편 김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정부 김씨가 모는 승용차 트렁크에 사체를 싣고 칠보산 계곡 냇가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기용씨가 수원·오산 등지에서 부녀자를 상습 성폭행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김씨를 쫓던중 김씨와 정을 통해 온 김연희씨의 남편이 실종된 사실을 밝혀내고 김연희씨를 연행,추궁 끝에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 이거 달라져야 합니다/고쳐야할 정치행태 시리즈(1)

    ◎“돈이 곧 한표”… 주권을 사고 판다/후보끼리 억대 주고 받으며 사퇴담합/유권자 돈 요구 시달려 출마 포기하기도/유세장 「박수부대」 동원에 공장 멈출판/유권자에 일 관광까지… 「5당4락」등 웃지못할 신조어도 이번 연말연시에 제14대 총선 출마희망자로부터 인사장이나 연하장·명함 또는 달력 등을 받아보지 못한 유권자들은 드물 것이다. 또 추석을 전후한 지난해 9월부터 각종 향응과 금품제공·선심관광이 난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없다. 각종 여행사들과 선물용품 제작업소,그리고 행락업소 등은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는 소식이다. 동창회 친목회 향우회 계모임등 신년회라는 명목의 모임이 벌써 고개를 들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금권타락선거의 현장이다. 현재 사법당국의 조사가 진행중인 것과는 별도로 사전 불법선거의혹은 얼마든지 발견된다. ○온천등선 “선거호황”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경제가 밑바닥에서부터 무너지고 말 것이라는 우려의 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총선은 곧바로 이어질 기초및 광역자치단체장선거,대통령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어느때보다 공명성이 요구된다. 경남 K시에서 출마를 희망하고 있는 재일교포 I씨는 최근 영농후계자들과 농협직원들을 일본에 보내 관광을 시켜주는가 하면 출신교인 모국교에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기도의 S시에서는 한 출마예상자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시계를 돌렸고 또다른 인사는 지역신문에 광고를 내 물의를 빚었다. 지난해 10월20일을 전후해 설악산에는 전국 각지에서 단풍놀이에 나선 관광객들이 줄을 이었다. 부녀자들이 대부분인 이들 일행 가운데 상당수는 여행경비를 어떻게 마련했느냐는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거나 저마다 엇갈린 대답을 해 선심관광에 나선 것임을 충분히 짐작케 했다. 또 수안보에는 지난 연말에 예년보다 2배가량이 많은 사람들이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몰려들었다. 이같은 타락선거운동양상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지난해 5월28일 부산 동래 제4선거구에서 광역의회후보로 나섰던 민자당 공천내정자 송형명씨(45)는 투표일을 20여일 앞두고 돌연 출마포기를 선언했다. ○“표 몰아 주겠다” 유혹 대학을 졸업한뒤 20년이 넘도록 정치에의 꿈을 키워온 그였지만 곳곳에서 돈을 달라고 손을 벌리는 선거풍토에 환멸을 느끼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는 각종 모임과 단체·협회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유권자들도 개별적으로 만나면 노골적으로 또는 은밀하게 『당신을 찍어줄테니,또는 밀어줄테니 돈을 달라』고 요구해 오는데 충격을 받았다고 개탄하고 선거운동원의 일당을 포함해 선거비용이 5억원은 들 것 같다며 사퇴이유를 밝혔다. 89년4월 4당체제하의 강원도 동해시 국회의원재선거 후보매수사건은 사법당국에 의해 적발된 타락선거의 전형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국의 조사결과 당시 공화당 이모후보(당시 49세)는 민주당의 또다른 이모후보를 지지하는 의사를 표명한뒤 후보를 사퇴하는 조건으로 당시 민주당의 중진의원으로부터 5천만원을 받았으며 선거가 끝난뒤 1억원을 추가로 받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공화당측은 당소속 이후보의 사퇴가 민주당의 매수공작에 의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증거물로 이씨가 받은 수표와 이씨의 자술서까지 제시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운동원 일당 10만원 이 사건으로 결국 당시 민주당의 중진의원인 서모의원과 공화당의 이후보등 3명이 국회의원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됐다. 후보매수사건은 무보수명예직인 기초의회의원선거에도 이어져 지난해 3월22일 전주지검은 전북 고창군 흥덕면의 기초의회출마자인 이모씨(56)와 신모씨(44) 두 후보의 담합을 주선한 선거사무원 김모씨(53)등 모두 5명을 지방의회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이 사건에서 이씨의 선거사무원인 김씨,신씨의 선거사무원인 또다른 김모씨(44)가 투표일 보름전쯤 만나 『재력이 있는 이후보가 신후보의 생활을 보장하는 대신 신후보의 출마를 철회하도록 하자』고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이후보는 투표일 9일 전에 신후보를 만나 1억원을 건네주고 사업자금명목으로 5천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으로 후보를 사퇴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4월의 대구 보궐선거도 예외는 아니었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현역의원 30∼40명이 동채을 맡아 엄청난 액수의 돈을 뿌렸다는 얘기가 파다했다. 세 과시를 위해 유세장에 동원된 박수부대에게는 2만∼3만원의 일당이 지급됐고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의 노역운동원은 일당을 10만원씩 내걸어도 구하지 못할 정도였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돌았다. ○“돈 못받았다” 항의소동 선거가 끝난 뒤에는 일부 유권자들이 『입당비를 가로챘다』 또는 『돈봉투를 받지 못했다』며 항의소동을 벌이는 등 웃지 못할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지난해 실시된 광역의회의원선거에서 심한 곳은 한 후보자가 20억원까지 썼다는 소문까지 나돌았다. 명예직에 불과한 지방의회의원선거에서조차 돈봉투가 난무했다는 이야기다. 이번 총선에서까지 지금까지와 같이 선거에 뿌려지는 돈이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릴 때 우리나라는 걷잡을 수 없는 곤란 지경에 빠질 것이 분명하다.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는 이제 사정당국이나 위정자의 일이 아닌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이 경제전문가등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유권자들의 높은 정치의식과냉철한 판단이 요구되는 때다.
  • 베이루트 폭탄테러… 1백50명 사상/2년반만에 최악

    ◎레바논내전 격화 조짐 【베이루트·예루살렘 AFP 연합】 회교도들이 거주하는 서부 베이루트의 한 번잡한 시장거리에서 30일 아침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하여 최소한 30명이 사망하고 1백20명이 부상하는 테러가 발생,레바논 내전이 다시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년반이래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는 이번 폭탄테러는 야채상점들이 운집한 4거리로서 사고당시 시장보러 나온 주부와 어린애들로 붐비는 가운데 자행돼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부상자들은 주로 부녀자와 어린이들이었으며 사고당시 방탄 승용차를 타고 현장을 지나가던 샤피크 와잔 전 총리도 부상했으나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고 말했다.
  • 대낮 주택 복면강도/1백50만원 털어

    21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성북구 장위3동 35의15 우구명씨(53·상업)집에 30대 청년 1명이 들어가 우씨의 부인 김설자씨(47)와 딸(23)등 부녀자 4명을 흉기로 위협,안방 장롱속에 들어 있던 현금 13만원과 금제골프공 모형 1개 등 1백5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김씨는 『안방에서 놀러온 이웃 아주머니와 가정부·딸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흰마스크와 장갑을 낀 30대 남자가 들어와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금품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 통정 유부녀의 9살짜리 딸 성폭행/파렴치 철도기관사 영장

    서울 은평경찰서는 20일 철도청 서울기관사사무소소속 기관사 최병찬씨(34)를 강간치상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지난해 5월29일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카바레에서 만난 이모씨(32·여)를 여관으로 유인,정을 통해 성병을 옮기고는 『간통죄로 구속시키겠다』고 협박,15차례에 걸쳐 1백80여만원의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23일 이씨의 집에 찾아가 안방에서 9살난 이씨의 딸까지 추행,성병에 걸리게 했다는 것이다.
  • 흉악범 9명 교수형 집행/가정파괴·살인범 포함

    ◎“반인륜 범죄 영원히 추방”/6공들어 4번째… “범죄척결” 단호한 의지 표명 법무부는 18일 서울 구로동 「샛별룸살롱」강도살인사건으로 사형이 확정된 조경수(25),김태화(23)등 사형수 9명의 형을 집행했다. 이들은 모두 부녀자들을 강간한 뒤 살해하거나 어린이를 유괴살해한 흉악범들로 8명은 서울구치소에서,1명은 광주교도소에서 교수형을 당했다. 이날 사형집행은 지난89년8월과 지난해 4월및 12월에 이어 제6공화국들어 4번째 집행이다. 법무부는 이날의 사형집행에 대해 『지난13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이득화군유괴살인범에 대해 사형이 선고된 것을 계기로 어린이 유괴사범등 각종 흉악범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법집행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히고 『이들 9명은 모두 사람으로서 도저히 범할 수 없는 잔인한 방법으로 살인을 하는등 반인륜적,반사회적 강력범죄를 저지른 자들로서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되어야 마땅하다』고 발표했다. 사형이 집행된 흉악범들은­. ▲조경수·김태화(살인·강도상해)=교도소동기로 지난해 1월 샛별룸살롱 살인,광주 양동 백양주점 접대부살해,미용실등에 침입해 25회에 걸쳐 강도·강간 또는 강도상해. ▲홍순영(24·여·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미성년자 약취유인살해)=지난해 6월 유치원생을 대학구내로 유괴,살해한뒤 부모에게서 3천만원을 갈취. ▲전재복(32·살인·강간·절도)=폭력전과4회,89년1월 친구의 부인을 강간한뒤 두살난 딸과 함께 살해. ▲서병원(38·살인·강간치상)=90년8월 여학생(12)을 아버지에게 데려다주겠다고 속여 산속으로 데리고가 강간 살해. ▲심재화(57·살인·살인예비)=83년 10월 동거하던 여자가 다른 남자와 살고 있는 집에 침입,도끼와 칼로 두사람을 살해. ▲윤도영(38·살인·시체은닉)=동거하던 여자의 오빠가 빌려간 돈을 갚으라고 하자 돈을 갚아주겠다며 승용차로 충남 아산군 매곡리입구로 유인,삽으로 살해한뒤 암매장. ▲서지우(35·살인·살인미수)·강영이(여·36·살인·존속살인미수)=84년7월 강의 남편(35)을 운전연습을 시켜준다고 유인해 뒤에서 승용차로 들이받아 살해.시어머니(60)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려다미수에 그침.
  • “불법 사전선거운동 철저 단속”/김 경찰청장

    ◎형호군 살해범 5천만원 현상/어제 전국 시·도 경찰청장회의 경찰청은 19일부터 금품을 주고 받거나 불법선전을 일삼는 행위와 정당및 각종 단체들의 불법선거운동등 사전선거운동사범을 엄중 단속하기로 했다. 김원환경찰청장은 17일 상오 전국시·도경찰청장회의를 열고 18일 정기국회가 폐회되면 각 정당의 지구당개편대회가 잇따라 열리고 연말연시와 설날에 즈음하여 일부 출마희망자들이 지역주민에게 향응과 금품을 제공하는 등 각종 불법사전선거운동을 할것으로 예상된다』고 전제,『공명선거분위기의 정착을 위해 금품살포 출마희망자와 선거브로커 금품을 받는 유권자등 선거사범을 강력히 단속하라』고 시달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전국 시도경찰청과 2백18개 경찰서에 「사전선거운동 채증수사전담반」을 설치,사전선거운동을 집중단속하는 한편 불법타락선거행위가 극심한 지역에는 형사기동대를 투입 공명선거분위기를 확립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2∼3인조 강도사건과 어린이 부녀자납치사건등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이형호군 유괴사건 범인 현상금을 1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올리는 한편 범인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테이프 1만개를 복사,반상회등에 돌리기로 했다.
  • “목사가 여신도 15명 추행”/3명이 고소/피해자 자술서도 공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서울 강남구 대치동 S교회 여신도 3명이 이 교회 담임목사인 허모목사(45)가 신앙상담을 구실로 여신도 15명을 성폭행했다면서 검찰에 고소한 사실이 9일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이 교회 소속 전도사 박모씨(28·여)등 5명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성폭력상담소(소장 최영애·여·40)를 찾아가 허목사에게 성추행 당한 여신도들의 자술서를 공개,폭로하면서 드러났다. 전도사들은 추행당한 15명의 여신도들이 일일이 작성한 자술서를 공개하면서 『허목사가 신앙상담을 구실로 당회장실이나 지하예배당 등에서 여대생 등 청·장년부 소속의 부녀자들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자술서에 따르면 허목사는 지난 90년11월부터 지난 10월초까지 이 교회 청년부소속 P모양(20·대학생)을 교회예배당 등지로 불러내 무릎에 앉히고 가슴과 엉덩이를 수차례 만졌다는 것이다. 허씨는 P양을 성추행하면서 『너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 나를 받드는 것이다』라면서 『다른 신도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면 하나님이 벌을 내릴것이다』라고 협박해온 것으로 자술서는 기록하고 있다. 전도사들은 3명의 고소인 외에 주부와 여고생등 12명이 허목사로부터 목사실등에서 추행및 강간을 당했으나 허목사로부터 회유·협박등을 받고 고소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 상습 강도·강간/20대 구속

    【성남=조덕현기자】 경기도 성남경찰서는 10일 가정집에 침입,강도·강간을 일삼아온 이상수씨(23·전과6범·서울 중랑구 면목4동 649의 12)를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달 9일 낮 12시30분쯤 경기도 성남시 신흥1동 오모씨(25·여)의 집에 침입,오씨를 위협해 현금 15만원과 목걸이등 55만원 상당을 빼앗고 성폭행 하는등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6백60만원상당의 금품을 갈취하고 부녀자 3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 근로자 주택 분양/맞벌이 부부 우선권/당정

    ◎산업인력난 완화방안 마련/세대주 아닌 여성에도 혜택/전문대 야간학급설치 검토 정부와 민자당은 6일 중소제조업체의 산업인력난해소를 위해 제조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임대주택 분양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민자당의 산업인력양성기획단이 마련,당정협의를 마친 이 방안에 따르면 현재 10인이상 제조업체에 한해 근로자주택 분양자격을 주던 것을 5인이상으로 하향조정하고 무주택 세대주에 한해 분양자격을 주던 것도 무주택 근로자로 확대,세대주가 아닌 여성근로자에게도 혜택을 줌으로써 부녀근로자의 고용을 촉진토록 하고 있다. 또 부부가 근로자주택 자격대상 제조업체의 근로자일 경우 최우선적으로 분양권을 부여토록 했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와 함께 중소제조업체 근로자의 야간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야간 공과대학을 확충하고 전문대학에도 산업체 근로자 야간특별학급을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 군전역자의 중소제조업체 고용을 유도하기 위해 전역대상자가 직업훈련을 희망할 경우 공공직업훈련원이나 기업의 훈련시설등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직업훈련을 확대할 수 있도록 훈련소 신설에 소요되는 경비 전액을 투자비용으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 여 국교생 야산서 피살체로/광명서/성폭행 당한뒤 목졸려 숨져

    ◎본드 비닐봉지 발견… 화성수법과 비슷 【광명=조덕현기자】 화성부녀자연쇄살인사건과 범행수법이 비슷한 여국교생 살인사건이 발생,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상오10시20분쯤 경기도 광명시 소화1동 8의 4 야산 묘지옆에 이 마을 이유미양(12·S국교5년)이 성폭행을 당한채 목이 조여 숨져있는 것을 같은 마을에 사는 고모군(15·무직)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고군은 『이날 아침 할머니(70)가 절에 가는 것을 배웅하기 위해 야산에 올라갔다가 묘지옆에 반듯이 누워 숨져있는 이양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양은 발견 당시 봉분옆에 하의가 벗겨지고 성폭행을 당한 흔적과 함께 국부에 갈대잎과 줄기3개가 꽂혀있었으며 목이 조인 상처가 있었다. 경찰은 이양의 사체옆에 이양의 손목시계와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빈소주병과 소주잔,공업용 본드를 넣은 비닐봉지 4개등 유류품을 수거,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식을 의뢰했다.경찰은 또 사건발생지역이 평소 인근 불량배들이 본드를 흡입하는 우범지역인 것으로 미루어 범인이 본드를 흡입하고 환각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이 마을 강간전과자인 송모씨(20)등 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범행수법이 화성부녀자연쇄사건과 비슷해 이와 관련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이양은 지난 5월 부모가 별거에 들어가자 이모인 서모씨(34)집에서 생활해왔으며 5일 학교에서 돌아온뒤 하오9시쯤 집을 나갔다가 변을 당했다.
  • 재벌계열 아닌 개별법인 5백곳/주식이동 정밀조사

    ◎국세청,이달 중순부터/전산망 이용,대대적 점검/부동산 임대·서비스업에 중점/변칙증여·일시 위장분산 추적 국세청은 재벌그룹 계열사에 대한 주식이동조사와 함께 비계열 법인에 대해서도 특수관계인 사이의 주식변칙거래가 심한 기업 5백개를 우선적으로 선정,정밀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2일 대기업그룹 계열사가 아닌 개별법인도 주식이동을 통한 부의 변칙상속행위가 많아 1차로 ▲주식의 변동량이 많거나 ▲미성년자 또는 부녀자의 주식취득이 많은 법인 ▲대주주가 많이 바뀌었거나 대주주의 지분이 크게 감소한 기업등을 대상으로 증여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와관련,『그동안 비계열법인의 주식변칙이동에 대해서는 조사대상 기업을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 가려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법인의 주식이동상황을 전산망을 통해 감시할수 있게돼 이를 기초로 대대적인 조사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이달 중순부터 실시될 비계열법인의 주식이동조사에서 지난89년1월부터 이달까지 3년간 법인신고된 기업을 대상으로 주식취득자금의 출처와 특수관계인에게 증여하기위해 임원등 제3자 명의로 일시 위장분산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추적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대상 기업중에는 경영여건이 어려운 제조업보다는 부동산임대업이나 서비스업종이 많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주부만 있는 집 침입·통장·도장 뺏어/예금인출 강도 잇따라

    부녀자가 혼자 있는 가정집을 골라 들어가 부녀자를 위협한뒤 예금통장에서 돈을 인출해 달아나는 강도사건이 최근 잇따르고 있다. 29일 하오2시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양명순씨(64·여)집에 20대 3인조강도가 들어 혼자 집을 보던 양씨를 위협,예금통장을 빼앗아 이웃은행에서 3백여만원을 찾아 달아났다. 범인들은 안방 장롱등을 뒤져 신탁은행·상업은행의 예금통장과 도장을 찾아내 양씨를 위협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이들 가운데 1명이 은행에 가 예금액모두를 찾아 함께 달아났다. 이에앞서 28일 상오2시30분쯤 용산구 한남동 오모씨(63·건설회사경비원)집에 20대청년 4명이 들어가 안방에서 혼자 잠자던 오씨의 부인 이모씨(61)를 흉기로 위협,통장·도장을 빼앗고 은행문이 열릴때까지 기다리다 상오8시10분쯤 경비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편 오씨까지 함께 감금한뒤 이웃은행에서 3백50만원을 인출해 달아났다. 또 지난 13일 상오9시20분쯤 서초구 반포동 주공아파트 340동 203호 유명희씨(46·주부)집에 2인조강도가 들어 유씨로부터 예금통장을 빼앗아 이웃 상업은행에서 현금 1백만원을 찾아 달아났다.
  • 강도·강간 10대 20년형 선고/서울지법

    ◎“죄질 나빠 법정최고형 마땅”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노원욱부장판사)는 25일 상습적으로 강도·추행을 일삼아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나모군(17·서울 성북구 석관1동)에게 특정강력범죄 가중처벌법위반죄를 적용,미성년자에 대한 법정최고형인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비록 미성년자이지만 10대 어린 소녀부터 60대 노파까지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을 일삼는등 정상을 참작할 여지가 전혀 없다』고 지적,『죄질로 볼 때 더 무거운 형량을 내려야 마땅하나 현행법이 미성년자에겐 살인죄라 하더라도 무기징역이상을 선고할 수 없어 최고형인 징역20년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나군은 지난 6월 서울 성북구 장위동 손모양(17)집에 신문수금원을 가장하고 들어가 손양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욕을 보인뒤 15만여원어치의 금품을 빼앗는등 모두 13차례에 걸쳐 10대에서 60대의 부녀자등에게 강도·강간을 저질러온 혐의로 지난 9월 구속기소됐다.
  • 카바레서 유부녀 유인/수면제 먹여 금품 강탈

    【부산=이기철기자】 부산진경찰서는 24일 카바레에서 만난 유부녀에게 수면제를 탄 칵테일을 마시게한뒤 여관으로 데려가 다이아반지등 귀금속 2백50만원과 현금 1만5천원등 2백52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강충구씨(34·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42의321)를 강도혐의로 구속했다. 강씨는 지난 5월20일 하오10시쯤 부산시 중구 부평동2가 H카바레에서 만난 김모씨(49·여·부산시 영도구 봉래동)에게 카페에서 수면제를 몰래 넣은 술을 마시게해 졸게한뒤 여관으로 데려가 이같은 범행을 했다는 것이다. 강씨는 범행후 6개월이 지난 지난22일 다시 춤추러 H카바레에 갔다가 그곳에 있던 김씨에게 붙잡혔다.
  • “소외여성의 어머니” 환갑 잊은 봉사 23년/이런 공무원

    ◎남 돕기를 천직으로 박성지씨(서울도봉구청 가정복지과)/67년 남편과 사별후 “개안”… 아동구호사업에 첫발/40세때 대학에… 전문지식 갖추고 윤락녀등 돌봐/새달에 정년퇴임… “불우시설 찾아 여생도 이웃과 함께” 진심으로 몸과 마음을 다바쳐 남을 돕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렇듯 그녀는 『천직으로 생각하고 하는일이 떠들썩하게 알려지는게 싫다』고 기자와 만나기를 극구 사양했다.『봉급의 절반만큼도 일을 하지 못하는 데다 단지 주어진 일을 할뿐』이라며 『말할것이 없다』는 것이었다.그러나 『남을 돕는 선행이 알려져 더 많은 사람들이 남을 도울수 있게 된다면 그 또한 좋은일이 아니냐』고 그녀의 동료를 내세워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썩 내키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그것도 『신문을 읽는 사람들 눈에 잘띄지 않게 손바닥보다 작게 기사를 낸다』는 조건을 걸고. 스스로가 버리고,가정이 버리고,사회가 버린 여성을 거두어 어머니나 언니,또는 친구로서 반평생을 살아온 서울 도봉구청 가정복지과장 박성지씨. 이제는 어엿한 할머니인 예순한살 나이에도 온 얼굴에 웬만한 젊은이 못지않은 밝고 따뜻한 웃음이 가득 넘쳤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지난 30년 한성사범출신인 아버지와 숙명여고를 나온 어머니사이의 6남매 가운데 넷째딸로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비교적 어렵지 않게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 독실한 기독교집안에서 자란 탓인지 남을 돕는 일에는 어릴적부터 적극적 이었다. 그러나 48년 군산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3년동안 국민학교 교사를 지낸뒤 바로 결혼,딸 넷을 둔 평범한 주부로만 17년 남짓을 보냈다. 그러던 끝에 67년 가을 어느날 남편이 마흔살도 채 채우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숨지고 부터 어쩔수 없이 밥벌이를 위해 사회에 뛰어 들어야 한 것이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 됐다. 『딸 넷을 먹여 살리고 교육하기 위해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이왕이면 남을 도울수 있는 일이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친지의 소개로 들어간 곳이 부산에 있는 캐나다 아동구호재단이었다. 이 재단은 우리나라 극빈가정의 아이들과 캐나다 가정을 연결해 돕도록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68년부터 3년동안 헌신적으로 일하면서 사회사업을 몸으로 싸워 나갔다. 『돈이 있어야 가능한 자선사업과는 달리 돈없는 사람도 할수 있는게 사회사업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남을 돕겠다는 봉사정신과 사회자원을 연결시키고 여기에 전문적인 지식까지 보태면 얼마든지 버림받은 이웃을 도울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 그녀는 강남사회복지대학을 수료하고 원주대학 사회사업학과를 다녔다. 살림은 꾸려나가기가 벅찼지만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는 생각에 힘든줄도 몰랐다. 마흔이 다 된 나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학교를 다녀 대학을 졸업했다. ○“제2 인생 힘든줄 몰라 서울시청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은 지난 71년. 비록 임시직이지만 부녀청소년과의 상담원으로 일을 시작했다. 주로 윤락여성과 미혼모 걸인여성을 상대하며 이들에게 제 갈길을 찾아주었다.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은 일이었다. 73년 10월 어느날이었다.서울역에서 연락이 오기를 『무작정 상경한 소녀가 있으니 데리고 가라』는 것이었다. 『아이를 데려와 사연을 들어보니 공부하고 싶어서 가출해 서울에 올라왔다는 것이었어요. 눈망울이 초롱초롱하고 성실하게 보여 아예 내가 맡아 가르치기로 하고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러나 가출한 아이를 데리고 있는것이 꺼림직해 집에 가서 모든것을 털어놓고 말씀드린뒤 다시 서울로 오라고 했다. 시골집에 내려간 소녀는 이틀뒤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 빈농인 부모들이 고맙다고 선물로 보낸 마늘·보리·팥 한움큼씩을 내놓았다. 당시 15살이던 소녀는 그뒤 4년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고등공민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학교를 마치자 충남 청원의 단위농협에 취직,직장생활을 하다가 결혼해 두아이의 어머니로서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고 있다. 소녀를 보내고 4년쯤뒤 30대중반의 여자가 12살된 소녀와 갓난아기를 데리고 상담소 문을 두드렸다. 『가출한 남편을 찾아 방방곡곡을 헤맸으나 남편을 찾기는 커녕 결핵에 걸려 더이상 아이들을 키울수가 없게 됐다』고 눈물로 하소연하는 것이었다. ○ 12세 소녀가 이젠 주부 여인은 부녀보호지도소로 갓난아기를 아동상담소로 보내고 12살된 소녀보영이는 여인의 부탁대로 집으로 데리고 왔다. 『보영이는 밝고 구김없이 딸들과 어울리며 잘 자랐지만 공부를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12살이었지만 한글조차 모를 정도였습니다』 사춘기가 되면서 보영이는 이유없이 반항하며 그녀의 가슴을 아프게 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친딸 이상으로 보살펴주는 정성에 마침내 마음을 잡고 미용기술을 배워나갔다. 그리고 기술학원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지난해 출가한 보영이에게 박봉을 털어 가재도구등 살림살이를 마련해주었다. 이처럼 그녀가 정성을 갖고 보살펴 어엿하고 건강한 여성으로 다시 나게 한 사람은 1백명이 넘는다. 그러나 『20년동안 만난 사람의 1%에도 못미쳐 항상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하는 부녀자들이 많이 있지만 무관심 또는 도와줄 손길의 부족으로 지푸라기조차 잡지못하고 수렁에 빠지곤 한다』고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불우노인 결연 사업도 지난 88년 서울시내 각구청에가정복지과가 새로 생기면서 그녀는 시청에서 도봉구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부녀자와 상담만하다 직접 가정복지에 대한 행정을 펴게 된 것이다. 『도봉구에 저소득층이 밀집해 있어 그만큼 할일이 많았다』는 그녀는 지난 4년동안 「죽기 아니면 살기」로 일을 했다. 노인복지에 중점을 두고 노인정을 짓거나 지원하는데 앞장섰고 2백명 남짓의 불우노인을 일반가정과 결연시켜 주었다. 딸들도 모두 출가해 20평남짓 되는 집이 텅빈것같아 지난봄에는 의지할데 없는 노인 2명을 데려와 함께 살고 있다. 다음달 31일 정년퇴직을 앞두고 요즘은 자원봉사할 불우시설을 물색하느라 바쁘다. 『정말 나를 필요로 하고 남은 인생을 모두 바칠수 있는 곳에서 봉사하려고 합니다.벌써부터 여기저기서 도와달라고 하고 있어 「혜택받은 노인」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녀는 참으로 남을 돕는 일의 기쁨을 아는 헌신적인 공무원이었다.
  • 관인 직업 소개소서 여대생등 술집 소개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유명건부장검사 하종철검사)는 21일 부녀자들을 술집에 일일접대부로 소개해주고 불법으로 소개비를 뜯어온 관인 「종로제51직업안내소」사무장 선형석씨(43)를 직업안정및 고용촉진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술집 여종업원 유인/10명 사창가에 팔아

    서울중부경찰서는 20일 윤기정씨(25·여·서울 용산구 보광동 231)를 영리유인·부녀자매매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정미씨(50·여·대구시 북구 칠성동)를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성남 S전문대출신인 윤씨는 지난 8월부터 서울·성남·의정부시 일대 술집등의 여종업원들에게 『대구 자갈마당에 가면 3개월에 1천만원씩 벌 수 있다』고 속여 김모양(16·경기도 성남시 금광동)등 10대 소녀 4명을 포함,부녀자 6명을 한명에 2백만원씩 모두 1천2백만원을 받고 대구시 칠성동 사창가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있다. 사창가 포주인 이씨는 윤씨로부터 넘겨받은 부녀자들에게 하루 10여차례씩 윤락행위를 강요해 1억2천여만원을 갈취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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