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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안84, 미모의 인도女에 호감…알고보니 유부녀

    기안84, 미모의 인도女에 호감…알고보니 유부녀

    웹툰작가 기안84가 인도 여행에서 미모의 여성과 댄스 호흡을 맞췄다가 깜짝 놀랐다. 2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2’(태계일주)에서는 기안84와 덱스의 인도 바라나시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와 덱스는 인도 현지 결혼식에 참석했다. 앞서 기안84는 여행 도중 배에서 만난 로힛의 여동생 결혼식에 초대를 받은 바 있다.예정에 없는 덱스의 방문에도 로힛 부부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빠니보틀은 “인도는 최대 5일 동안 결혼식을 한다. 최대한 많이 와서 축하해주는 게 좋은 거라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을 구경하던 기안84는 미모의 여성과 대화를 나누다 함께 춤을 추자는 제안에 무대에 올랐다. 신나게 춤을 춘 뒤 기안84는 “당신은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댄서다. 함께 춤춰서 기뻤다. 인도를 떠올리면 당신과 춤춘 게 생각날 거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이미 결혼한 상태. 이를 알게 된 기안84는 뒤늦게 “남편분이 저한테 화내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외동딸 두고 산화한 父…212번째 영웅, 고 김현택 일병

    외동딸 두고 산화한 父…212번째 영웅, 고 김현택 일병

    한국전쟁 당시 25세의 나이에 외동딸을 남기고 전장에서 산화한 국군 전사자가 72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23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2010년 6월과 10월, 2022년 11월에 강원 철원 마현리 일대에서 수습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국군 제2사단 소속 고 김현택 일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일병은 1926년 2월 전남 신안 증도면에서 4남 3녀 중 둘째로 태어나 입대 전까지 고향에서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짓다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다. 1951년 5월 제주에 있던 육군 제1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국군 2사단에 배치된 김 일병은 그해 8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강원도 철원 인근에서 벌어진 ‘734고지 전투’에 참전 중 8월 15일 전사했다. 734고지 전투는 강원 철원군 적근산과 김화군을 연결하는 중부 전선의 요충지로 치열한 공방전이 수차례 벌어진 곳이다. 김 일병의 유해는 2010년 육군 제15사단 장병 100여명이 6·25전쟁 당시 개인 참호로 추정되는 위치에서 발굴 작전 중 처음 발견됐다.첫 발굴에서 국유단은 김 일병의 허벅지뼈를 수습했고, 2022년에 실시된 발굴에선 허벅지뼈가 확인된 위치로부터 약 12~40m 떨어진 곳에서 엉덩뼈, 넙다리뼈 등을 추가로 발굴했다. 국유단은 유해 주변에선 숟가락, 약병, M1 소총 탄피 등이 발견됐으나 신원을 특정할 만한 단서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발굴된 유해와 전사자 유족의 유전자 시료를 정밀 대조 분석해 고인의 외동딸인 김득례(73)씨와 부녀관계를 확인했다.김 일병의 유해는 국유단이 유해 발굴을 개시한 이래 212번째로 신원을 확인한 유해다. 확인된 전사자의 신원을 유족에게 알리는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이날 경기도 수원 유가족 자택에서 열린다. 김 일병의 딸 김득례씨는 “아버지의 유해를 찾아서 인생의 숙제를 마친 기분”이라며 “유해를 찾기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6·25 전사자 유해 소재에 대한 제보나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참여 문의는 국유단 대표전화(1577-5625)로 하면 된다. 유전자 시료 제공으로 전사자 유해 신원이 확인된 경우엔 심사를 거쳐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 방이시장 ‘들썩’… 송파 경제엔 활력

    방이시장 ‘들썩’… 송파 경제엔 활력

    “방잇골 으라으.”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방이시장은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들썩였다. 방이2동 ‘동민의 날’을 기념해 제7회 방잇골 어울림 페스타 축제가 열린 것이다. 이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동문에는 특설무대가 마련돼 풍성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방이2동 어쿠스틱 통기타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궜다. 또 한국체육대학교 응원단인 ‘천마응원단’이 출연해 활력 넘치는 공연을 이어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도 국민 응원가인 가요 ‘아파트’에 맞춰 힘찬 응원 동작을 선보였다. 서 구청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다시 뛰어야 할 때가 왔다”며 “이번 페스타를 계기로 지역 상권도 살아나고 활기찬 송파구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품추첨 행사 및 주민 노래·장기자랑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방이시장에서는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주민단체인 방이2동 통장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먹거리장터를 열어 각종 전과 묵무침, 두부김치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통장협의회에서는 방이2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했다. 서 구청장도 주민자치회 관계자 및 상인들과 함께 장터에 들러 먹거리를 즐겼다. 다양한 부대행사가 곳곳에 마련돼 시장이 북적였다. 방이2동의 자매마을인 괴산군 감물면에서는 특산물인 표고버섯 등을 산지에서 직접 가져와 판매했다. 새마을문고에서는 책나눔 플리마켓을 열었고, 주부환경협의회에서는 직접 제작한 친환경 비누 등을 선보였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페이스 페인팅과 피에로의 풍선만들기 행사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방이시장은 구민들에게 중요한 삶의 터전이자 소통 장소로 꼽힌다. 잠실관광특구의 요충지로서 상업과 주거기능, 교통이 편리한 중심지이기도 하다. 방이2동은 한층 젊어지는 추세다. 최근 오피스텔 건축 붐으로 1인가구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기성세대와 젊은 청년세대가 어우러지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도록 축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위해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펼쳐 그 어느 때보다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구민 행복을 우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세상을 잇다… 청주공예비엔날레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구촌 최대 공예축제로 1999년 시작돼 올해가 13번째다. 청주시는 이번 행사의 주제가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라고 7일 밝혔다. 모든 존재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윤리적 실천에 대한 답을 공예에서 찾는 비엔날레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본전시에는 약 20개국 9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이 선보일 작품은 300여점에 달한다. 활기차면서도 유려한 선을 단조하는 세계적인 공예가 히로시 스즈키(일본), 대형 텍스타일 설치 작업으로 자연을 표현하는 황란(한국)이 공예의 ‘생명 사랑’을 보여준다. 범상치 않은 재료들로 다양한 문화와 미학적 요소를 극대화하는 빔 델보이(벨기에)와 산업폐기물의 리사이클 디자인으로 재료에 대한 줄거리를 담는 스튜디오 더스댓(네덜란드) 등은 인간의 노동, 소재, 기술,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서 공예의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초대 국가전의 주인공은 탱고와 투우로 대표되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이다. 가죽 장인 이도이아 쿠에스타 등 스페인 공예진흥원이 선정한 32명의 작가가 ‘Soul+Matter’를 주제로 한 작품 150여점과 함께 청주를 찾는다. 낯설고도 신비로운 스페인 공예를 접할 흔치 않은 기회다. 여권 없이 공예를 통해 스페인을 여행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된 스페인통 손미나 전 아나운서의 여행 토크쇼까지 예정돼 스페인 문화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다. 청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손씨는 2006년 스페인문화 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스페인과 한국을 잇는 민간문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앞서 스페인 초대국가 선정을 기념해 지난 4월 1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해외홍보를 펼쳤다. 현지에서 비엔날레를 알릴 홍보대사 4인의 위촉식도 가졌다. 한복디자이너 이효재씨와 함께하는 ‘한국공예체험-보자기’도 진행돼 140명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 비엔날레 기간 ‘청주국제공예공모전’도 펼쳐진다.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대변하는 공모전이 선택할 올해의 작가가 누가될지 관심이 쏠린다. 총상금은 1억 4300만원이다. 1999년 시작돼 50여개국 작가, 1800여점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올해도 높은 응모율로 글로벌 위상을 확인했다. ‘공예 공모전’과 ‘공예 도시랩 공모전’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각각 862건과 24건 등 총 886건이 접수됐다. 참여나라는 2021년 39개국에서 이번에 54개국으로 대폭 늘어났다. 접수된 작품도 12개 늘었다. 지난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정다혜 작가는 이듬해인 지난해 스페인 로에베 공예상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역량 있는 작가를 알아보는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안목이 입증된 셈이다. 공예공모전은 8월 4일, 공예도시랩 공모전은 다음달 14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작들은 비엔날레 기간에 공예공모전은 전시로, 공예도시랩 공모전은 출판물로 관람객을 만난다. 올해 공예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수상자가 동의한 작품 등은 ㈜서울옥션 블랙랏과 함께 제로베이스 경매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제로베이스 경매는 그동안 시장에 선보이지 않았던 작품을 0원부터 응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경매다. 작가들의 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관람객에게는 직접 작가와 시장을 키우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특전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마련된다. 변광섭 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이번 제로베이스 경매는 공예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와 작가들의 창작 동기를 수직으로 상승시킬 것”이라며 “공예와 옥션의 멋진 공조로 비엔날레의 즐거움이 한층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엔데믹(풍토병화)에 열리는 만큼 올해 비엔날레는 국내외 관람객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행사도 준비한다. 총 250여팀 500여명의 시민·예술인이 주도하는 복합문화 힐링 마켓 ‘어마어마 페스티벌’이다. 공예는 물론 회화, 조소,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인을 소개하고 철학을 공유하는 작가들의 사물전, 비엔날레 기간 매주 다른 테마로 열리는 공예마켓, 주말마다 펼쳐지는 거리공연 등 시민이 주인공이자 주체가 되는 이 페스티벌은 이름 그대로 어마어마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어린이의 시선으로 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비엔날레, 지역공예가들과 협력해 진행하는 공예학교 등도 비엔날레의 재미를 더한다.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전시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한국문화재단은 ‘문화재’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피카소 도예’로 명작의 감동을 전한다. 청주시와 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3일 트로트 요정 김다현과 그의 아버지이자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 부녀는 위촉 당일 비엔날레 입장권 1호 구매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다현 홍보대사는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입장권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입장권은 청원구 내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입장권 가격은 현장 판매의 경우 성인 1만 2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사전예매는 2000원씩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사전예매는 개막 D-100일에 맞춰 지난달 24일 시작됐다.
  • “처와 차 통째로 바다에 빠트렸다”…‘보험살인’ ×?[전국부 사건창고]

    “처와 차 통째로 바다에 빠트렸다”…‘보험살인’ ×?[전국부 사건창고]

    “여기 차가 가라앉아요. 문도 안 열려요. (물이) 목까지 올라왔어요. 저 잠겨요.” 2018년 12월 31일 오후 10시 56분쯤. 전남 여수소방서 119에 다급한 여성의 구조 요청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신고자의 목소리는 4분여 만에 끊겼다. 결국 이 여성은 여수 금오도 선착장 앞 바다에서 침수된 차량과 함께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여성의 신원은 A(당시 47세)씨로 밝혀졌다. 여수 금오도는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해안가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따라 조성된 18.5㎞의 벼랑길인 ‘명품 탐방로’로 유명하다. 남해안 끝자락의 작은 기암괴석이 신비로운 섬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그런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이 섬에서 ‘새해 해돋이를 보겠다’고 찾아온 재혼 부부가, 그것도 혼인 신고한지 20일밖에 안된 한 쌍이 왔다가 선착장에서 아내만 차에 갇혀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아내 “저 물에 잠겨요”재혼 딱 3주만에 사고사‘남편이 차 밀었나’ 수사 여수해양경찰서는 사고 당시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부터 분석했다. 그 결과 A씨가 탄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 박모(당시 50세)씨가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해경은 단순 차량 사고가 아닌 사건으로 보고 남편 박씨를 체포해 집중 추궁했다. 해경은 조사를 통해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박씨는 단골식당 종업원이던 A씨와 가까워진 뒤부터 A씨를 대상으로 치밀한 범행 계획을 짜 벌인 것으로 결론을 냈다. 당시 박씨는 빚이 1억원이 넘어 ‘개인회생’을 신청한 상태에서 전처 사이에서 낳은 세 자녀에게 매달 200만원 안팎의 생활비를 보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박씨는 유부녀인 A씨가 남편과 별거하려는 사실을 알았다. 박씨는 A씨 원룸 보증금까지 대신 내주면서 둘의 관계는 급속히 진전됐다. 범행 3주 전인 12월 초 A씨는 전 남편과 이혼신고를 끝냈고, 4일 뒤 박씨는 곧바로 A씨와 혼인신고를 마쳐 새 부부가 됐다. 해경이 박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한 결정적 이유는 A씨와 교제를 시작한 직후 A씨 명의로 6건의 보험 상품에 가입했기 때문이다. A씨가 사망하면 최대 12억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계약이었고, 보험 수익자를 박씨가 자기 앞으로 돌려놓은 상태였다. 박씨는 또 혼인신고 이튿날 자신의 자동차보험에 최대 5억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손해보장 확대 특약까지 가입했다. 결국 A씨가 박씨 승용차와 함께 물에 빠져 숨질 경우 두 보험료 모두 박씨 앞으로 최대 17억 5000만원이 떨어지는 셈이었다. 박씨-‘빚 1억원’ ‘아내 보험 본인 수령’ -우체국 등 금고털이 전과뚜렷한 ‘보험살인’ 정황들 이런 조건을 완성한 박씨는 사건이 발생한 31일 오후 “해돋이를 보러 가자”며 아내 A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금오도의 선착장으로 향했다. 날이 저물자 선착장 경사로에서 후진하던 박씨는 난간을 들이받은 뒤 “차 상태를 확인하겠다”면서 혼자 운전석에서 내렸다. 박씨는 차량 변속기를 중립(N)에 놓고 차량에서 빠져나왔고, 경사로에 있던 차량은 A씨를 태운 채 바다쪽로 굴러 내려가 물속으로 들어갔다. 해경과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박씨의 흉한 전과를 발견했다. 2012년 12월 친구 사이인 경찰관 B 경사와 함께 여수산단 내 삼일우체국 금고에서 현금 5200만원을 털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장본인이었던 것이다. 당시 박씨와 B경사는 1심에서 징역 4년과 7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2년 6개월과 4년으로 감형됐다. 이들은 2005년 6월에도 여수시 미평동 모 은행 365코너 현금지급기 안에 든 현금 879만원을 훔친 전력도 있었다. 이에 검찰은 박씨가 보험금을 노리고 재혼 부인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박씨가 보험금 17억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6개에 가입한 뒤 사고 3주 전 A씨와 결혼했다”며 “단순 사고가 아닌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살해했다”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보험금 수령의 도구로 사용하고, 부인을 차가운 겨울 바다에 빠뜨려 익사시킨 점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고의적 살인’이라고 명확히 판시했다. 반면 항소심을 진행한 광주고법은 ‘과실치사’만 유죄로 보고 금고 3년을 선고했다. 살인 혐의는 ‘증거가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저절로 차가 굴러갈 수도 있는 곳이어서 박씨가 밀었다는 증거가 없다”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만 인정했다. 현장검증 결과 지면이 기울어 기어가 중립인 경우 차 내부 움직임에 의해 바다 쪽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살인혐의’는 무죄라고 했다.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A씨의 아들은 2020년 6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재혼 남편(박씨)의 계획 살인으로 희생된 어머니의 한을 풀어달라”는 글을 올렸다. 아들은 글에서 “17억 5000만원을 노린 여수 금오도 살인사건의 피해자 아들입니다. 이제는 두번 다시 보고싶어도 볼 수 없는 불쌍한 우리 엄마, 엄마가 해주신 따뜻한 밥 한끼가 너무도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들은 “어머니는 아버지와 가정불화로 별거 중 박씨를 만나 아버지와 이혼 후 재혼을 하고, 박씨와 해돋이를 보러 여수 금오도에 들어가 돌이킬 수 없는 참변을 당했다”고 원통함을 호소했다. 아들은 이어 “해경과 검찰이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씨가 거액의 보험을 가입하고 어머니 상품의 지정 수익자를 박씨 앞으로 하고, 박씨 보험은 동생 앞으로 돌려놓는 등 치밀하게 범행 계획을 세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아들은 “방파제에서 급한 일이 생겨 숙소로 돌아가려다 가드레일에 차가 부딪혀 초보운전자도 아닌 베테랑 아저씨가 기어를 중립에 두고 사이드 브레이크도 채우지 않고 혼자 차에서 내렸다”며 “더구나 추운 겨울날 뒷 좌석 창문까지 열어놓은(7㎝) 사실은 단순 사고가 아니라 계획적인 살인 사건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무기징역→금고3년(살인 무죄)민사 1심은 ‘살인 인정’박씨 보험료 청구 일단 ‘좌초’ 하지만 대법원은 2020년 9월 항소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A씨가 죽음에 이르게 된 과정까지의 정황이 남편 박씨의 살인으로 의심되더라도, 명백한 증거가 없다면 무죄로 봐야 한다는 형사재판의 엄격한 원칙에 따른 것이었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는 “숨진 부인이 사건 2개월 전 남편의 권유로 보험 계약을 새로 체결하고 사고 당시 기어가 중립 상태에 있었다는 점 등 의심스러운 사정은 있다”면서도 “남편이 승용차를 뒤에서 밀어 바다로 추락시켰음을 인정할 만한 아무런 직접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민사는 또 달랐다. 출소한 박씨가 숨진 아내 A씨 명의로 든 보험료 12억여원을 보험회사에 청구했다가 거부 당한 뒤 민사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패소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는 지난해 12월 “민사재판은 형사재판의 결론에 구속되지 않고, 박씨에게 고의에 의한 살인이 인정된다”고 박씨의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우연히 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인다”며 “혼인신고 직후 가족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한 시기에 박씨가 보험수익자를 본인으로 바꾸는 조치를 우선 취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흉악 범죄가 급증합니다. 사건은 사회의 거울입니다.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그 만큼 병들어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사건이 단순 소비되지 않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더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
  • “인류 역사 최악 상처”…끝내 日사과 못 받은 채

    “인류 역사 최악 상처”…끝내 日사과 못 받은 채

    대만 정부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자국의 마지막 생존 위안부 피해자 사망을 계기로 일본 정부에 대한 사과와 보상 요구 방침을 24일 확고히 했다. 대만 인권단체인 부녀구원기금회는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0일 저녁 92세의 나이로 하늘의 부름을 받은 대만의 마지막 남은 ‘위안부’ 할머니의 사망 소식을 알린다”면서 “할머니는 생전에 방해받고 싶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인이 끝날 때까지 (사망 공개를)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프 류 대만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가리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상처”라고 비판했다. 류 대변인은 “대만 정부는 일본 정부에 대한 우려를 계속 표명할 것이며, 일본 측이 위안부 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사과와 보상을 하라는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도록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1895~1945년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대만에서는 59명의 여성이 위안부 피해자로 자신을 드러냈다. 하지만 부녀구원기금회는 전체 약 2000명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일본군으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한 위안부 피해자는 한국에 가장 많고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덜란드 등을 합쳐 모두 2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현지 언론인 중국시보는 대만에서 1992년부터 위안부 피해자 등록을 시작해 당시 59명이 정부의 인정을 받았으며, 이번에 세상을 뜬 마지막 생존자는 최연소 피해자였다고 전했다. 정부에 등록한 피해자 가운데 12명이 원주민이었고 ‘차이’ 할머니로 알려진 마지막 생존자도 대만 동북부 화롄 원주민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에는 정부 등록 위안부 가운데 2명만이 생존했고, 차이 할머니마저 세상을 뜨면서 모든 피해자가 사망했지만 부녀구원기금회는 “할머니의 모습과 정신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녀구원기금회는 “할머니들의 죽음으로 위안부 피해 역사가 사라지지 않도록 대만의 교과 과정, 국립역사박물관 및 역사 책에 일본군 성노예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기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쟁 중 성폭력에 의한 여성 살해 등에 대해 계속 교육하고 홍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2017년부터 한국 시민단체와도 협력해 위안부 역사를 교과서에 싣자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995년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국민 기금’을 발족했으며 당시 한국과 대만의 위안부 피해자 한 사람당 300만엔의 의료 및 복지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 “역사상 최악 상처” 마지막 위안부 사망…일본 향한 사과·보상 요구 계속

    “역사상 최악 상처” 마지막 위안부 사망…일본 향한 사과·보상 요구 계속

    대만 정부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자국의 마지막 생존 위안부 피해자 사망을 계기로 일본 정부에 대한 사과와 보상 요구 방침을 24일 확고히 했다. 대만 인권다체인 부녀구원기금회는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0일 저녁 92세의 나이로 하늘의 부름을 받은 대만의 마지막 남은 ‘위안부’ 할머니의 사망 소식을 알린다”면서 “할머니는 생전에 방해받고 싶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인이 끝날 때까지 (사망 공개를)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프 류 대만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가리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상처”라고 비판했다. 류 대변인은 “대만 정부는 일본 정부에 대한 우려를 계속 표명할 것이며, 일본 측이 위안부 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사과와 보상을 하라는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도록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1895~1945년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대만에서는 59명의 여성이 위안부 피해자로 자신을 드러냈다. 하지만 부녀구원기금회는 전체 약 2000명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일본군으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한 위안부 피해자는 한국에 가장 많고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덜란드 등을 합쳐 모두 2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현지 언론인 중국시보는 대만에서 1992년부터 위안부 피해자 등록을 시작해 당시 59명이 정부의 인정을 받았으며, 이번에 세상을 뜬 마지막 생존자는 최연소 피해자였다고 전했다. 정부에 등록한 피해자 가운데 12명이 원주민이었고 ‘차이’ 할머니로 알려진 마지막 생존자도 대만 동북부 화롄 원주민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에는 정부 등록 위안부 가운데 2명만이 생존했고, 차이 할머니마저 세상을 뜨면서 모든 피해자가 사망했지만 부녀구원기금회는 “할머니의 모습과 정신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녀구원기금회는 “할머니들의 죽음으로 위안부 피해 역사가 사라지지 않도록 대만의 교과 과정, 국립 역사 박물관 및 역사 책에 일본군 성노예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기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쟁중 성폭력에 의한 여성 살해 등에 대해 계속 교육하고 홍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2017년부터 한국 시민단체와도 협력해 위안부 역사를 교과서에 싣자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995년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국민 기금’을 발족했으며 당시 한국과 대만의 위안부 피해자 한 사람당 300만엔의 의료 및 복지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 대만 마지막 위안부 할머니 별세…“일본에 사죄·배상 계속 요구할 것” [대만은 지금]

    대만 마지막 위안부 할머니 별세…“일본에 사죄·배상 계속 요구할 것” [대만은 지금]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위안소에 배치된 대만의 마지막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가 일본 정부로부터 '미안하다'는 사과 한 마디도 듣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부녀구원재단은 이날 마지막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가 지난 10일 밤 향년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뒤늦게 밝혔다. 부녀구원재단은 고인이 된 할머니가 생전에 남긴 유언에 따라 발인식이 끝난 뒤 소식을 뒤늦게 알리게 됐다고 했다. 부녀구원재단 측은 “할머니들은 모두 떠났지만 그들의 모습과 정신은 늘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것”이라면서 “할머니들의 죽음으로 군성노예의 역사적 진실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만 교과과정, 국사관, 역사책 등에 위안부와 군성노예의 역사적 진실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일본 정부에 위안부와 그 가족들에게 사죄와 배상을 계속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대만에서는 1992년부터 위안부 피해자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1997년까지 등록을 마친 위안부 생존자는 58명으로 집계됐다. 위안부구원재단의 통계에 따르면 대만 위안부는 최소 1200명 이상으로 추산됐다. 대만 언론 펑촨메이 등에 따르면, 부녀구원재단은 1996년부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일본을 오가며 일본 정부에 사과를 요구해왔다. 사오타오 위안부 할머니는 생전에 “금전적 보상은 필요없다. ‘미안하다’라는 한 마디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2007년 일본 대법원은 대만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패소 판결을 내렸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에 따르면 본인이 원해서 위안부로 간 것이 아니다. 선중 위안부 할머니는 생전에 일본군 세탁 업무에 지원했는데, 일본군의 성 노리개가 돼버렸다고 증언했다. 다른 이들은 필리핀, 중국 광둥 등으로 간호나 식당 업무를 하러 간다며 대만을 떠났지만 결국 모두 성접대를 하는 위안부로 끌려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들은 하루 평균 세 명 이상의 일본군을 상대해야 했고 일본군은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피임약을 강제로 먹이는가 하면 강제로 자궁을 드러내기까지 했다. 
  • 택시서 용변 본 中부녀…32시간 동안 “안 내려”

    택시서 용변 본 中부녀…32시간 동안 “안 내려”

    중국에서 택시를 호출한 부녀가 ‘승차 지점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32시간 동안 택시에서 내리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22일(한국시간) 중국 펑파이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저장성 항저우의 택시기사 왕모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차량 호출을 받았다. 승객 위 모우지앙(54)·위 모우지아(25) 부녀가 요청한 승차 지점은 애초 정차가 불가능한 공원 내부도로였다. 또 비가 내려 정차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왕씨는 해당 지점에서 20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고객을 기다리기로 했다. 하지만 이들은 차에 타자마자 자신들이 호출한 장소가 아니라며 거칠게 항의했고, 왕씨는 결국 500~600m를 주행하다가 차를 세우고 콜을 취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위씨 부녀는 호출을 취소하려면 위약금을 내놓으라며 차에서 내릴 수 없다고 따졌다. 결국 출동한 경찰관이 중재에 나섰지만 이들은 차에서 내리기를 거부하고 보상을 요구했다. 중재가 실패하자 왕씨는 자기 집 근처로 가 차를 주차하고 집에 들어갔다. 다음날인 18일 오전 8시 왕씨가 다시 차에 돌아왔을 때 이들은 여전히 차에 있었다. 하차를 거부하던 이들은 이날 밤 10시쯤 결국 강제로 차에서 끌려 나왔다. 이들 부녀가 택시에 타 있던 시간은 약 32시간에 달한다. 이들은 32시간동안 택시 안에서 용변도 봤다. 왕씨는 “아직도 차에서 용변 냄새가 난다”고 현지 매체에 전했다. 한편 경찰은 이들 부녀를 행정 구금 처분했다. 해당 택시 플랫폼 업체 관계자는 “승객들이 공원 내부도로에 있었지만 해당 지점에서 택시에 탑승할 수는 없다. 기사 왕씨가 타협해서 승차 장소를 찾은 것”이라고 현지 매체에 전했다. 또 “차량의 정상적인 운행은 택시기사 생계와 직결된다”며 “17일 오후 2시부터 18일 밤 10시까지 왕씨가 거의 이틀간 정상 운영을 할 수 없었고 수입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 “수박들 박멸시켜야”… ‘개딸’ 문자 공개한 이원욱

    “수박들 박멸시켜야”… ‘개딸’ 문자 공개한 이원욱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의원은 이 대표에게 팬덤 정치를 끝내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게 지속적으로 문자를 보내오는 분”이라면서 이날 아침에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이 정도의 내용으로 문자를 보내는 분을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으로 여길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공개된 메시지를 보면 작성자 A씨는 “더불어 열린개혁민주당(수박 파괴당, 미꾸라지 사냥 메기당, 윤석열 탄핵당)을 창당하시라”며 “비례(대표)의원을 열린 공천으로 선발하고 호남·영남 모든 지역구와 수박 의원 ×끼 공천 지역구, 국힘당(국민의힘) 쓰레기 의원 지역구에 열린 공천으로 출마시키면 최소 20석에서 50석은 가능하다”고 비꼬았다. ‘수박’은 이 대표 지지자들 사이에서 ‘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이라는 의미로 비명계 인사를 비판할 때 주로 쓰이는 용어다. 앞서 지난 16일 이 대표가 청년농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에서 수박을 먹는 모습이 공개되자 개딸들 사이에서는 ‘수많은 디저트 가운데 하필 수박을 고른 것은 강력한 시그널이다’, ‘대표님이 수박을 처단하라는 신호를 보내셨다’ 등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A씨는 이어 “김어준, 양정철 등 몰빵론자들도 한 번 더 민주 시민을 속이면 매장당할 것”이라며 “민주당 수박 의원 ×끼들과는 100% 국민경선으로 단일화를 조건부로 출마시켜라. 이것이 나라와 민주당을 돕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선 후보도 내세워야 한다. 100% 국민경선으로 이재명 대표와 단일화하는 조건으로”라며 “민주당만으로는 안 된다. 억울하게 누명 쓰고 민주당 쓰레기들에게 쫓겨난 손혜원, 송영길, 김남국, 윤미향, 윤관석, 이성만 의원 등과 열린민주당과 옛 열린민주당 비례의원 후보들, 용혜인 의원, 조국·조민 (부녀), 개혁 유튜버들도 합류하라”고 덧붙였다. A씨는 끝으로 “민주 시민들 화병 나 죽일, 수박 놈들은 이번에 완전 박멸시켜야한다. 수박 1명이 끼치는 피해는 10~100석을 망치는 것이라 생각된다”며 “수박 놈들이 당선될 바엔 차라리 국민의힘에게 의원직 주는 것이 휠씬 효과적이다. 뜻있는 개혁정치인들은 모두 총결집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이원은 “이 대표는 이걸 보고도 강성 팬덤과 단절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지 묻고 싶다”며 팬덤 정치와의 결별을 촉구했다.
  • 택시기사와 갈등에 ‘1박2일’ 하차 거부한 中부녀…차에 용변도

    택시기사와 갈등에 ‘1박2일’ 하차 거부한 中부녀…차에 용변도

    중국에서 한 부녀가 택시기사와 옥신각신하며 1박2일 동안 하차를 거부해 ‘역대급 진상’으로 비판받고 있다. 이들은 차 안에 용변까지 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저장성 항저우의 택시기사 왕모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차량 호출을 받았다. 그러나 고객이 요청한 장소는 차를 세울 수 없는 곳이어서 왕씨는 해당 지점에서 20m가량 떨어진 곳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왕씨의 택시를 호출한 위모씨 부녀는 택시에 타자마자 자신들이 호출한 장소가 아니라며 거세게 항의했고, 왕씨는 호출을 취소하기로 했다. 그러자 위씨 부녀는 호출을 취소하려면 요금의 10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물으라며 위약금을 내놓지 않으면 차에서 내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경찰까지 출동해 위씨 부녀를 설득했지만 이들은 계속 하차를 거부했다. 결국 택시기사 왕씨는 자기 집 근처에 택시를 주차하고 퇴근했다. 다음날 아침 왕씨가 차로 돌아왔을 때에도 위씨 부녀는 여전히 차 안에 앉아 있었다. 왕씨는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영업을 할 수 없게 되자 택시를 몰고 인근의 다른 파출소로 가서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위씨 부녀는 차에서 내리라는 경찰의 설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차를 거부하다가 오후 10시쯤에야 강제로 차에서 끌려 나왔다. 경찰은 위씨 부녀에게 행정구류 처분을 내렸다. 이들을 하차를 거부하던 1박2일 동안 차 안에 용변을 보기도 한 것으로 전해져 여론의 공분을 샀다. 왕씨는 위씨 부녀 때문에 택시 영업을 하지 못한 시간만큼 배상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 김지민♥ 운전시키고 뒷좌석 앉는 김준호, ‘면허 없냐’ 질문에…

    김지민♥ 운전시키고 뒷좌석 앉는 김준호, ‘면허 없냐’ 질문에…

    김준호(48)가 김지민(39)을 “사회적 유부녀”라고 칭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선배 코미디언 커플인 최양락·팽현숙 부부와 촌캉스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팽현숙은 운전하는 김지민에게 “이 집도 여자가 운전을 한다. 우리랑 똑같다. 늘 한 잔 하고 있으니 내가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에게 “운전면허증이 아예 없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면허증은 딴 적이 있는데 운전을 한 적이 없다. 제 꿈이 뒷좌석에 앉아서 타는 회장이다”라고 답해 김지민으로부터 차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김지민은 “가끔씩 제 차를 탈 때도 뒷좌석에 앉는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최양락은 “(두 사람 관계가) 이러다가 흐지부지 끝나는 건 아니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준호는 “저는 지민이가 사회적 유부녀라고 생각한다”라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최악이다”라며 경악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준호는 최근 방송을 통해서 김지민과의 결혼 소망을 언급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븐·이다해 결혼식에 동반 참석하기도 했다.
  • “닭발·껍데기 좋아해”…‘총선 출마설’ 선그은 조민, 유튜브 시작

    “닭발·껍데기 좋아해”…‘총선 출마설’ 선그은 조민, 유튜브 시작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유튜브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조민씨가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을 시작한데 이어 13일 유튜브에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조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쪼민 minchobae)에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 두둥. 내딛어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 (Teaser)’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올렸다. 조씨는 영상에서 “영상일기 같은 것을 남기면 나중에 봤을 때 뭔가 좋지 않을까. 진짜 소소하게 내가 행복하게 느끼는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오겹살 좋아하고, 닭발 좋아하고, 껍데기도 좋아한다”며 자신의 음식 취향을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멋지다”, “세상 밖으로 나오신걸 환영합니다” 등 격려와 응원 댓글이 대부분이었다.‘총선 출마설’ 선 그은 조민…“의사 꿈 안 버렸다” 앞서조민씨는 내년 총선 출마설과 관련, 정치를 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조씨는 앞서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보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치 입문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의 기사가 반복해서 나는 것에 대해 피로감을 느낀다고도 했다. 조씨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측의 입학취소 결정에 불복, ‘입학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을 냈으나 지난달 6일 1심에서 기각당했다. 이에 불복해 항소해 의사 자격은 살아 있는 상태다. 그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고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 나름의 새로운 시도들을 하며 적극적인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의 북콘서트에 동반 참석한 이후 이들 부녀의 출마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 가능성과 관련 “딸 조민씨를 내세울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여주도자축제 3년만에 열린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여주도자축제 3년만에 열린다

    최대 도자고을 여주에서 새로운 모습의 도자기축제가 열린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신륵사관광지일원에서 ‘제35회 도자기축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는 기존 운영되던 축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를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도자기축제는 판매 중심으로 진행됐던 구성에서 탈피해 여주도자기의 우수성과 여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배치, 품격높은 문화관광축제로 재탄생한다. ●축제장 구성에 큰 변화 여주도자기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도자기 홍보판매장’을 구성, 60여개의 도예업체가 참여해 천년역사를 담은 아름다운 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도자와 여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를 지향하는 만큼 도자기 홍보 판매장 내에 소형무대를 설치,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채로운 도자 행사를 진행한다. 조각도자체험, 도자기초벌 채색, 물레체험 및 시연, 해피 바운스 볼 탁구공 던지기, 라꾸소성(도자기 굽는 기법 중 하나) 등 도자 체험 프로그램과 대표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여주시 도예명장과 기능장이 참여해 도자기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퍼포먼스도 펼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부스 한 편에서 이색적인 도자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지금껏 국내 도예작가의 작품만을 선보여왔던 축제는 남미의 피카소라 불리는 스페인 작가 듀반 로페즈(Duvan Lopez)를 초청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사회적, 정치적 현상을 철학적으로 표현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듀반 로페즈의 작품과 한국 전통 도자의 만남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원형 무대서 수준높은 공연 펼쳐져 축제장 원형 무대에서는 수준높은 공연들이 펼쳐진다. 도예인과 지역 가수에게 한정됐던 무대는 여주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알리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개막식이 펼쳐지는 19일에는 여주 문화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희망 여주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주제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한국의 전통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공연부터 관내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 여주 고유의 색을 담은 무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 다양 여주의 유수한 역사 유적지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 전시 공간을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문화관광도시 여주’를 홍보한다. 늦은 시간까지 축제장에 머무는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도 꾸며진다. 남한강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빛이 어우러진 공간을 제작, 소중한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황포돛배, 명성황후 생가 등 여주 주요관광지를 연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먹거리도 풍성해졌다. 기존 부녀회 중심으로 운영했던 먹거리장터는 공모를 통해 참여업체를 선정하여 메뉴를 다양화했고, 젊은세대와 외국인을 위한 푸드트럭존을 꾸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먹거리장터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여주 도자 식기를 사용, 친환경 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장 축제장 구성에 이어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장이라는 것이다. 엄마 손을 잡고 온 어린이부터 나들이 나오신 어르신까지 축제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점은 축제를 풍성하게 할 프로그램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개막식이 열리는 19일엔 TV조선의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열린다.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노래자랑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노래 솜씨를 뽐내게 될 전망이다.  25일에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로 바통을 넘긴다.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진솔한 프로그램으로, 4명의 스타들이 여주를 찾아와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28일엔 남녀노소 모두 사랑받는 EBS ’자이언트 펭수‘가 직접 등장해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회적약자 위한 배려도 눈길 공연 무대가 좁은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 축제기간 장애인 팀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람객에게 들려준다. 또한 경제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경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자 판매 부스를 제공하고, 여주지역 다문화가정이 모여 만든 공연팀의 무대도 마련했다. 축제장 곳곳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볼거리 리플릿을 비치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인, 노약자 등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행사장 근거리에 전용 주차 시설을 마련했으며, 종합 안내부스에 휠체어, 유모차 등이 대여될 수 있도록 했다. 공간별로 아이와 동행한 부모를 위한 ‘맘쉼터’도 운영한다. 이순열 이사장은 “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많은 변화를 줬고, 많은 관람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계획도 철저하게 세웠다”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에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직접 얼굴을 맞대며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재의 몰락…전공 살려 마약 제조·유통한 대학생 적발 [여기는 중국]

    천재의 몰락…전공 살려 마약 제조·유통한 대학생 적발 [여기는 중국]

    화학 분야에서 천재라는 별칭을 얻으며 중국 유명 대학 화학과에 입학했던 대학생이 불법 마약 제조 혐의로 공안에 붙잡혔다.  11일(현지시간) 극목신문 등 현지 매체들은 거주하는 아파트 안에서 몰래 마약을 제조해 유통,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했던 것으로 확인된 20대 대학생이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천 씨는 자신이 평소 거주하는 주택 안에서 각종 화학 성분을 혼합해 마약 성분을 제조했고, 이후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담배라고 위장한 뒤 유통해왔다. 그가 유통하려 한 마약은 한 번에 수천 명이 투약, 중독될 수 있는 분량의 것이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6개월 사이에 천 씨가 유통한 마약은 관할 공안에 확인된 것만 295g에 달한다. 천 씨는 자신이 직접 집 안에서 몰래 만든 마약들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마약 유통 중개업자 3명을 통해 익명의 구매자들에게 판매했다. 그가 6개월 동안 벌어들인 불법 수익은 약 4900위안(약 94만 원)으로 천 씨는 이를 생활비와 학비 등에 충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에서도 줄곧 평판이 좋았던 천 씨는 올해 초 그의 친부가 수감 생활을 마치고 귀향하면서 더 대담한 범행을 계획했다. 친부인 천 모 씨는 그가 집을 비운 사이에 전공을 살려 화학 성분의 마약을 만들어 판매한 딸의 행각을 목격하고도 이를 말리기는커녕 자신이 범행에 가담해 더 많은 양의 마약을 유통하려 했다. 실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할 마약수사대는 천 씨의 집 안에서 헤로인 성분의 마약 2.99g과 필로폰 14.13g 외에도 다수의 화학 성분의 마약 제조품들을 확인해 압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관할 공안국은 천 씨 사건에 대해 “오래된 주택 안에서 마약과 유사한 악취가 풍긴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나서면서 천 씨 부자의 대담한 범행 덜미를 잡을 수 있었다”면서 “아버지 천 씨는 불법 마약 유통 혐의로 이미 13년 이상의 형을 산 내력이 있다. 천 씨는 수감 생활이 끝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딸이 마약을 만들어 파는 것을 보고도 오히려 동조했다”고 비판했다.  공안 심문 결과 천 씨 부녀는 마약 제조 및 불법 유통 혐의로 모두 자백했으며, 추가 여죄 여부 등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양정원 유부녀됐다 “비공개로 결혼식” 신랑 직업은

    양정원 유부녀됐다 “비공개로 결혼식” 신랑 직업은

    배우 양정원이 비연예인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8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측은 “양정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지난 6일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인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되었다며 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후에도 양정원은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로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정원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을 계기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연남동539’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방송활동과 함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 “이용식 죽는 꿈 꾼다” 딸 이수민 충격고백

    “이용식 죽는 꿈 꾼다” 딸 이수민 충격고백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충격 고백을 한다. 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49년 차 개그맨 이용식과 딸 이수민 부녀의 고민이 공개된다. 이날 이용식은 상담 시작 전부터 ‘뼈그맨’(뼛속부터 개그맨) 타이틀에 걸맞게, 오은영 박사 특유의 온화한 표정을 따라 지으며 오은영 박사 표정 모사를 선보여 상담소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딸 이수민은 “아빠가 운동을 안 해서 너무 화가 난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수민은 현재 이용식이 초고도비만·고혈압·뇌경색, 심지어 고혈압으로 한쪽 눈이 실명됐다며 이용식의 건강 상태를 알린다. 게다가 과거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적도 있다며 아빠의 건강에 대한 깊은 염려를 보인다. 반면 이용식은 세상에서 가장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헬스클럽을 꼽으며 갈수록 딸의 운동 잔소리가 심해진다면서 딸과 대립한다. 이수민은 아빠를 운동시키기 위해 직접 40㎏을 감량하고, DNA 검사를 통해 아버지에게 ‘운동선수 유전자’가 있다는 걸 알아냈지만 아빠가 운동하지 않는다며 답답해했다. ‘운동하려고 노력해봤냐’는 MC의 질문에 이용식은 시작하는 게 힘들다며 그래도 시청자가 지켜보는 운동 라이브 방송은 매주 하고 있다며 반박한다. 부녀의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운동하기 싫은 사람의 심리를 설명하며 운동을 안 하려는 이용식의 마음을 헤아린다. 또 이용식의 과거 심근경색 병력을 언급하며 과부하가 되는 운동이 현재 이용식의 건강 상태에 맞지 않을 수 있음을 조언하기도 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운동을 안 하는 이용식보다 아빠 건강에 대한 이수민의 지나친 몰두가 더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수민은 아빠의 건강이 걱정돼 데이트에 집중하지 못하고, 친구들과의 여행도 가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용식이 ‘망막혈관폐쇄증’으로 실명에 이른 사실을 기사로 접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이후 이용식의 건강검진 결과 날에는 약속도 취소하고 동행한다고 해 일상이 온통 아빠 걱정뿐임을 밝힌다. 이어 오은영 박사가 일상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아버지 건강에 신경 쓰는 이유를 질문하자 머뭇거리던 이수민은 7살 때부터 아빠가 죽는 악몽을 꿔왔다고 털어놓는다. 이용식이 심근경색으로 쓰려졌던 때가 7살 때였던 것이다. 수많은 취재진이 아빠에게 들이닥쳤던 것을 보며 ‘아빠가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수민이 아버지 건강에 신경 쓰는 데에 더 깊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간다. 이수민은 “부모님과 떨어져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인생의 목표가 “부모님과 오래 살기”라고 밝힌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이수민이 아버지 이용식에 대해 분리불안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자신의 불안을 낮추기 위해 마치 부모처럼 이용식을 ‘통제’하고 있다며 이수민의 인생에 ‘자기 자신’이 빠져있어 우려스럽다고 조언한다. 0세부터 100세까지, 세상 속 모든 사람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털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 이용식&이수민 부녀’ 편 방송은 5일 금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 [단독] ‘세상에 이런 일이’… 김인경 부녀 같은 날 동시에 ‘홀인원’

    [단독] ‘세상에 이런 일이’… 김인경 부녀 같은 날 동시에 ‘홀인원’

    아버지와 딸이 같은 날 전혀 다른 골프장에서 동시에 홀인원을 하는 보기 드문 기록을 해 화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 출전중인 김인경(35) 선수와 그의 아버지 김철진(69)씨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김인경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12번홀 파3(175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에 성공했다. 대회 6번째, 개인 통산 10번째 홀인원이다.김인경의 아버지 김철진씨도 같은 날 국내 한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사실이 29일 서울신문 취재로 확인됐다. 김씨는 충북 동촌골프클럽 서코스 3번홀 파3(137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생애 7번째 홀인원을 했다. 김씨는 “3번홀 티잉그라운드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동반자에게 ‘홀인원 한번 더 해볼까’말한 뒤, 티샷을 했더니 공이 홀컵 10cm 앞에 뚝 떨어지며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티샷을 한 직후 ‘OK버디’ 느낌이 들었을 만큼 잘 맞았다”고 당시 순간을 설명했다. 김씨는 “LPGA 대회에 출전 중인 딸에게 홀인원 사실을 카톡으로 보내 기쁨을 나눴다”면서 “경기가 잘 안풀리는 딸에게는 상처 받지 말고 즐기라고 위로 했다”고 말했다. 김인경은 이날 홀인원에 힘입어 이븐파 142타로 공동 33위에 올랐다. 김인경의 홀인원 상금 2만 달러(약 2600만원)는 CME그룹에서 진행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세인트 주드 아동병원에 기부된다..
  • 김경 서울시의원, ‘강서구 지역 상권 살리기’ 앞장서다

    김경 서울시의원, ‘강서구 지역 상권 살리기’ 앞장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서구 전통시장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화곡동 빌라왕’ 전세사기 사건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침체된 강서구 지역 상권을 염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서울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사업’과 같은 시장 시민참여 운영지원 사업과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과 같은 디자인 설계지원 사업, 그 외에도 시스템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도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강서구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앞장서 사업별 서울시 담당자와 여러 차례 면담을 통해 지역시장활성화의 필요성을 어필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상인들의 민원을 듣고, 서울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나섰다. 서울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조성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준공 시까지 ‘디자인’에 대하여 총괄 자문하도록 권한을 부여하여, 지역성을 반영한 혁신적·독창적 전통시장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쇼핑의 성장으로 오프라인 쇼핑 성장률이 둔화됨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성공사례(산타카타리나 시장,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를 벤치마킹한 사업이다. 김 의원은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관련해 “까치산시장은 인근 까치산이 있고 유통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등 자원이 풍부하여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라며 선정에 적합한 시장임을 어필했다. 이에 서울시 상권활성화정책팀 정환삼 팀장은 “까치산시장의 우수성은 인정하지만 본 사업의 경우 지원한 시장이 많고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라고 답했다. 또한 강서구의 전통시장은 까치산시장, 남부골목시장, 송화벽화시장, 화곡중앙시장 등 대표적이며 총 11곳이 있다. 서울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제 27조에 근거해 근린생활형 상권이 대다수인 전통시장 현황을 고려해 지역상인회와 지역공동체와의 협력기반 구축을 통한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상인회가 어린이, 학부모, 부녀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 관해 강서구 전통시장 지역공동체 연계를 원하고 있는 단체 기관이 많다며, 이 사업에 지원한 화곡중앙시장, 까치산시장, 남부골목시장이 선정되어야 함을 서울시 담당 공무원과의 면담을 통해 어필했다. 서울시 시장지원팀 김승현 팀장은 강서구 전통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최선을 다해 반영해 나아갈 것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 단일적 지원이 아닌 지역의 특색에 맞는 계획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라고 설명하며, “침체된 강서구의 상권을 살리기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강서구, 강릉 산불 복구 자원봉사자 파견…성금 1004만원 전달

    강서구, 강릉 산불 복구 자원봉사자 파견…성금 1004만원 전달

    서울 강서구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시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하고 1004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7일 강릉시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구청 직원, 새마을 부녀회, 의용소방대, 개인 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0명을 파견했다.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7시 강서구청에 집결해 강릉시로 출발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이른 아침 출근해 자원봉사자 한명 한명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며 배웅했다. 김 구청장은 “본업을 제쳐두고 강릉시를 위해 기꺼이 봉사에 나서 준 여러분들 덕분에 강릉시민들도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현장에 도착한 자원봉사자들은 강릉시 주민들을 만나 간단한 인사와 위로를 전하고 곧바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화재현장 도로 복구와 산불 잔해물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구는 또 이날 오전 강릉시청에서 직원들이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모은 성금 1004만원을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전달했다. 강서구청과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강릉 산불 발생 직후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는 것은 자매도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에서도 직원들에게 여름 휴가 때 강릉을 찾을 것을 독려하는 등 강릉시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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