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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보람 “엄마가 재혼했으면 좋겠다”

    티아라 보람 “엄마가 재혼했으면 좋겠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 전보람이 어머니 이미영의 재혼을 바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전보람은 1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어머니 이미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의 방송에서 전보람은 “내가 채워 줄 수 있는 부분과 곁에 있는 누군가가 채워 줄 수 있는 부분이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보람은 “엄마가 다른 남자와 재혼하는 것이 기분 좋지만은 않다.”며 “하지만 엄마는 우리의 버팀목이고, 이제 엄마도 버팀목이 돼줄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그동안 감춰뒀던 속내를 드러냈다. 197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전영록의 딸 전보람, 전우람 자매는 고등학생 때까지 아버지 전영록과 함께 살았다. 이후 전영록, 전보람 부녀는 진로문제로 다툼을 거듭했고 전보람은 그 직후 어머니 이미영과 함께 살게 됐다. 한편 이날의 방송분에서 전보람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20kg를 감량한 뒤 걸그룹으로 데뷔한 사연도 밝혔다. 사진 =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 여름방학 ‘에듀바캉스’ 어때요?

    올 여름방학 ‘에듀바캉스’ 어때요?

    시간이나 비용 면에서 휴가 계획은 빨리 세울수록 유리하다. 방학 기간에 수요가 집중돼 경쟁이 심한 학생 체험활동은 더욱 그렇다. 보다 알뜰한 비용으로 농·산·어촌의 자연을 만끽하고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에듀 바캉스’를 계획했다면, 지금부터 꼼꼼히 따져 보는 게 좋다. 오는 7월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주최로 열리는 ‘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할 지역 150여곳 가운데에서도 매년 인기가 높은 곳을 31일 주제별로 살펴봤다. ●한문 익히고 역사 공부… 전통 체험 경기도 안성 한문문화마을 흰돌리에서는 지리산 청학동을 떠올리게 하는 한문서당을 연중 운영한다. 정재균 훈장이 사자소학·명심보감과 함께 서예를 가르친다. 당일치기와 1박2일 체험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숙박은 민박을 하면 된다. 서당체험 외에 청국장·두부 등 전통 먹거리 체험, 비석치기·쥐불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 야생화 관찰·증류소주 도가 견학 등 볼거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충남 부여 기와마을에서는 전통적으로 기와를 구웠던 오얏골의 기와로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 중심 상류층 젊은이와 부녀자들이 하던 실내놀이인 승경도 놀이도 마련된다. 가로 10칸×세로 10칸으로 된 도면에 만인지상 일인지하의 관직인 영의정부터 최악인 사약까지 적고, 윷이나 주사위를 던져 숫자에 따라 승진하는 놀이다. 놀이를 즐기면서 조선 시대의 문화와 계급을 간접 체험하며 역사공부도 할 수 있다고 이 마을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북 고령 개실마을은 한옥민박을 활용해 하룻밤 묵을 수 있는 일정을 준비했다. 민박에서 자면서 고구마·감자를 삶아 먹을 수 있고, 가마솥에 장작으로 삼겹살을 구워 먹을 수도 있다. 주변에 합천 해인사나 대가야박물관 등을 둘러봐도 좋다. ●삼베 짜고 천연염색… 창의 체험 충남 예산 삼베길쌈마을 주민들은 과거 방식 그대로 삼베를 조직한다. 이곳에서는 삼베이불·당의·베개 등을 삼베로 직접 만들고 천연 염료로 염색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베틀로 삼베 짜기를 해 볼 수 있고, 싸리로 통발을 만들어 직접 고기를 잡아 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천연향제로 선향과 향초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경남 거창 하늘비단마을은 삼림욕과 온천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쉴 거리가 많은 마을이다. 손수건이나 면 티, 스카프에 천연 염료 염색을 할 수 있는데, 미리 준비한 면 티에 물을 들여도 된다. 도자기 만들기도 할 수 있다. 직접 도자기를 빚고 유약을 바르는 작업까지 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마을에서 도자기를 구워 며칠 뒤 택배로 보내준다.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초입에는 국제습지조약인 람사협약에 근거한 람사공원이 있다. 이곳의 습지에는 자연산 잉어 400여 마리가 있는데, 맨손 물고기 잡기나 어탁뜨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황토·머드 체험장도 근처에 있다. ●잡고, 따고, 관찰하고… 생태 체험 강원도 평창 어름치마을은 동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4개 코스별로 래프팅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어름치마을에서는 동강의 생태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민물고기생태관과 천연기념물 260호인 백룡동굴을 탐사할 수 있다. 어름치 산란탑, 칠족령 트레킹, 야간 물조기 탐조 등의 활동으로 밤낮없이 온 가족이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동강에 젊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에스키모 보트를 개량한 영국의 카약으로 동강을 활주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전남 후곡 산촌마을은 멸종위기 2급 곤충인 창뿔소똥구리 서식지이다. 운이 좋으면 대벌레와 딱따기 같은 희귀곤충도 볼 수 있고, 야생화는 지천에 있다. 주민들이 40년 이상 누에치기와 토종꿀을 업으로 삼아 관련 특산물을 구할 수 있다. 식물체험관에는 양지꽃·떡쑥·소리쟁이·송악·보리수나무·뽕나무 등을 관찰할 수 있다. .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4세 몸집의 12세 소녀 길거리 구걸 사연은?

    중국 랴오닝성 판진시의 한 대형병원 앞에는 4살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소녀가 구걸을 하고 있다. 깡마른 몸과 얼굴은 한 눈에 알아볼 정도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 어린 소녀가 구걸을 하고 있다는 사실 외에도 사람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한 것은, 체구가 4살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사실은 12세 소녀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저우샤오윈 이라는 이름의 이 소녀는 4살 이후 몸이 자라지 않는 희귀 병을 앓고 있다. 샤오윈의 아버지는 아이를 업고 이곳저곳에 도움을 요청해 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결국 두 부녀는 길거리에 나앉게 됐다. 샤오윈은 “12살 소녀입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라는 글을 종이에 적어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지만, 한푼 두푼 구걸한 돈으로는 그날 끼니를 챙기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그의 아버지는 “딸이 앓고 있는 병의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12살이 되어도 내 딸은 여전히 작기만 하다.”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려면 구걸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한탄했다. 한편 샤오윈이 병원 앞에서 구걸하고 있는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소녀의 치료를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이, 지각으로 시구 불발 “늦어서 죄송” 사과

    유이, 지각으로 시구 불발 “늦어서 죄송” 사과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아버지인 김성갑 넥센 주루코치의 시구, 시타가 무산됐다. 유이는 당초 29일 오후 5시부터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다. 뿐만 아니라 김성갑 코치는 시타자로 나설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유이가 교통 사정으로 시구 시각에 맞춰 도착하지 못하는 바람에 부녀지간의 시구시타는 무산됐다. 관계자는 “유이가 경기장으로 오는 도중 접촉사고가 있어 늦어진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경기는 계획대로 오후 5시 정각에 시작됐으며 유이는 5시 10분께 경기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이는 이후 공수교대 시간에 “늦어서 죄송하다. 다음에 완벽한 시구를 보여드리겠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창렬, 트위터서 오지헌 딸 깜짝 공개...“귀엽다”

    김창렬, 트위터서 오지헌 딸 깜짝 공개...“귀엽다”

    가수 겸 방송인 김창렬이 개그맨 오지헌의 딸 오희엘 양의 사진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김창렬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DJ로 활동하고 있는 SBS 라디오프로그램 ‘올드스쿨’에 찾아온 오지헌 부녀를 소개했다. 김창렬은 오희엘 양의 사진과 함께 “‘올드스쿨’에 놀러온 오지헌 딸 희엘이. 너무 예뻐요.”라는 글을 남겼다.사진 속 희엘 양은 생후 6개월로 통통한 볼살과 동그란 눈이 귀여운 인상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헤드폰까지 쓰고 있어 더욱 깜찍한 모습이다.앞서 지난 2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오지헌은 희엘 양을 공개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저 어렸을 때랑 닮았다.”며 기쁨 반 우려 반의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하지만 오지헌의 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천만다행입니다.”, “너무 귀엽다.”, “눈이 똘망똘망 너무 예쁘다.” 등 안도와 함께 칭찬하는 댓글을 달았다.사진 = 김창렬 트위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환자·문맹자 부정 대리투표 잇따라

    거동이 불편하거나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유권자를 위한 거소자 투표가 대리투표를 통해 특정 후보의 득표를 높이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경남 거창경찰서는 26일 특정 기초의원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거소투표자 4명의 투표를 대신한 거창군 웅양면 마을 이장 김모(50)씨와 같은 마을 부녀회장 이모(50)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투표·개표의 간섭 및 방해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쯤 부녀회장 이씨에게 나이가 많고 글을 잘 모르는 박모(79)씨 등 마을 거소 투표자 4명을 찾아가 투표용지를 받아 특정 기초의원 후보를 찍으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해경찰서도 이날 거소투표자를 방문해 대리투표를 한 남해군 설천면 김모(60·여)씨 등 같은 마을 주민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혼자 살며 글을 잘 모르는 거소 투표자인 마을 주민 이모(92·여)씨 집을 찾아가 거소 투표를 대신한 뒤 선관위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용어 클릭] ●거소자 투표는 투표소에 가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선거일 전에 거처하는 곳에서 미리 투표해 선관위로 보내는 부재자 투표의 한 방식이다.
  • [24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강원도 점봉산 깊은 골짜기 곰배령. 철없는 로맨티스트 아버지 김남수씨와 화통한 성격에 정도, 눈물도 많은 억척스러운 딸 아정씨가 살고 있다. 힘들었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실과 바늘처럼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두 사람. 곰배령에 꽃피는 봄이 오면 시작되는 부녀의 별난 이야기를 만나본다. ●꼬꼬마 꿈동산(KBS2 오후 3시35분) 어느 날, 뿌루뿌루와 뚜뚜데이지, 오믈리부 등 꿈동산 친구들이 모두 재채기를 한다. 그리고 돌을 숨죽여 정리하고 있던 매카패카는 돌이 무너질까봐 재채기를 꾹 참았다가 어쩔 수 없이 결국 크게 재채기를 하게 된다. 이 때문에 뿌루뿌루와 뚜뚜데이지가 타고 있던 슈슈붕붕이 멀리 날아가서 나무에 부딪힌다. ●동이(MBC 오후 9시55분) 잡혀온 의관이 명성대비 시해를 사주한 자가 인현왕후라고 하자 숙종은 큰 충격을 받는다. 인현왕후는 옥정을 찾아가 멈추라 하지만, 그는 거절의 뜻을 밝힌다. 동이는 인현왕후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모든 증거들이 인현왕후를 향한다. 의금부는 중궁전 나인들과 식솔들을 잡아들인다. ●SBS 대기획 자이언트(SBS 오후 9시55분) 거지꼴을 하고 나타난 황태섭은 강모가 그동안 먹고 잔 비용을 적은 메모지를 보여주자 지독한 놈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조필연은 성모에게 햄튼이 의심할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준다. 햄튼의 관사로 잠입해 기밀서류를 찾아낸 성모는 조필연을 만나 군의관이 죽었다고 소리친다. ●한국기행<고창 1부>(EBS 오후 9시30분) 옛 고창 이름(모양부리현)에 따라 ‘모양성(牟陽城)’으로도 불리는 고창읍성. 조선 단종 원년인 1453년 왜침에 대비해 만들어진 자연석 성곽이다. 우아하게 S자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성 둘레 1684m. 천천히 돌면 40여분 소요된다. 봄에 더욱 빛나는 고장, 전북 고창으로 여행을 떠난다. ●경제스페셜(OBS 오후 10시) 테마 특강 코너에서는 ‘행복한 일자리’라는 주제로 이영권 명지대 교수가 특강을 펼친다. 한국경제의 밝은 미래와 기업의 성장과정, 그리고 자신의 성장을 위한 현명한 선택과 미래에 대한 투자 등에 관해 강의를 한다. 테마 대담 코너에서는 행복한 일자리의 일환으로 조명 제조 전문업체인 ‘필룩스’ 기업을 소개한다.
  • 브아걸 제아, 방송서 아버지 깜짝 등장에 ‘눈물’

    브아걸 제아, 방송서 아버지 깜짝 등장에 ‘눈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멤버 제아가 눈물을 흘렸다.브아걸 멤버들은 23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우리 아버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제아 아버지가 깜짝 등장해 제아를 놀라게 했다.제아 아버지는 방송 출연을 계기로 바쁜 스케줄때문에 얼굴은 커녕 전화통화도 자주 못하는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아 아버지는 “딸과 함께 식사 한 끼 할 시간이 없다.”며 “같이 식사를 제대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에 브아걸 나머지 멤버들과 코너 ‘우리 아버지’ MC 신동엽 정가은 김구라가 이들 부녀를 위해 만찬을 준비했다. 제아와 아버지는 식사 후에 함께 ‘유 레이지 미 업’(You raise me up)을 불렀다. 오랜만의 부녀 상봉이라 제아는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1집 사진에 이어 팬 사이에서도 금기시 된다는 경복궁을 배경으로 한 사진까지 모두 공개돼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브아걸 멤버들은 과거 사진을 보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당시만 해도 방송할 생각이 없었고 노래로만 승부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방송이 잡혔다.”고 해명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못자리 없이 벼농사 짓는다

    ‘못자리 없이도 벼 농사가 가능합니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울주군 온양면 동상리 논 3000㎡에서 못자리 없이 벼를 논에 직접 파종하는 ‘무논점파 파종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볍씨 소독에서 모내기까지 30~40일 걸리던 작업을 불과 1시간여만에 완료됐다. 빠르면서 쉬운 새로운 벼농사 시대를 예고했다. 농업기술센터가 1500만원을 들여 구입한 직파기계(황금파종기)는 2~3일 채아(싹을 틔움)된 볍씨를 가로 30㎝, 세로 12~15㎝간격으로 파종했다. 일반기계이앙법과 비교해 품질과 수량에서 차이가 없을 뿐 아니라 벼 못자리 단계를 생략해 일반적인 벼농사에 비해 노동력을 35%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일정한 간격으로 볍씨를 뿌려서 입모가 안정적으로 확보돼 초기생육이 우수하고, 무논상태에서 파종해 잡초성 벼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여기에 적정한 깊이의 골에 볍씨를 점파해 뿌리 활착도 좋아 벼 쓰러짐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이 기술은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해 줄어든 노동력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지역에서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온양 동상리 6개 농가 2.6㏊에 2008년 처음 시범 도입한 뒤 농민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면서 올해 30㏊ 24개 농가로 확대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전의 직파(산파)방식은 벼가 약하게 커서 쓰러짐에 약하고, 풀이 많이 나는 탓에 도입 농가가 거의 사라졌지만 이 같은 단점을 극복한 벼 무논점파 재배방식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농사가 훨씬 편해진 직파방식을 더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농민 오모(68)씨는 “무논점파 벼농사 신기술은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육묘 노력 및 생산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 쌀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재배기술 교육과 무논점파 재배기술의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김남길 “품절女가 더 끌린다”

    김남길 “품절女가 더 끌린다”

    ‘나쁜남자’로 돌아온 김남길이 또 다시 유부녀 배우들과 로맨스를 그린다. 김남길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이요원과 섬세한 사랑을 나눴지만 ‘나쁜남자’에선 한가인과 오연수를 유혹한다. 19일 오후 2시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을 맡은 이형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김재욱, 정소민 등이 참석해 포부를 밝혔다. 김남길은 ‘품절녀’를 파트너로 만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나는 정말 행복한 남자”라고 입을 연 후 “이요원, 한가인, 오연수 등 아름다운 미모를 지녔지만 결혼한 여배우들과 주로 멜로를 찍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가인과 오연수는 이요원과 다르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이요원의 남편은 연예계에 몸담고 있지 않아서 함께 멜로를 찍을 때 부담이 되지 않았다.”며 “반면 연기자 부부인 한가인과 오연수와 사랑을 나눌 때 걱정이 앞선다. 뒤에서 연정훈과 손지창이 지켜보는 것 같다.”고 진담 섞인 농담을 던졌다. 이러한 김남길의 부담은 여배우들이 깨끗하게 지워줬다. 김남길은 “한가인과 오연수가 ‘작품에 몰입하자!’고 먼저 말해줘서 불편함이 덜 하게 됐다.”며 “유부녀와 연기를 하면 스캔들도 날 일이 없어 편하게 연기할 수 있다. 앞으로도 결혼하신 여배우들과 더 많은 멜로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숨겨둔 욕망을 위해 질주하는 한 남자가 펼치는 복수와 사랑을 그린 ‘나쁜남자’는 오는 5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묻지마 살인 비상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아무런 동기도 없이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묻지마 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중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공안부는 학교에 경찰력을 집중배치, 용의자들의 접근을 막는다는 방침이지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지난 12일 오전 산시(陝西)성 난정(南鄭)현의 한 유치원에 마을 주민인 우환밍(48)이 아무런 이유 없이 흉기를 갖고 들어가 어린이 7명 등 9명을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최근 두 달 사이 학교내 또는 그 주변에서 방어 능력이 없는 어린이들을 노린 다섯 번째 묻지마 살인 사건이란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부녀자 대상 살인사건까지 합치면 모두 7건에 이른다. 묻지마 살인으로 지금까지 19명이 숨졌고, 100여명이 부상했다. 지난 3월23일 푸젠(福建)성 난핑(南平)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40대 남성이 어린이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8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유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발생한 사건들은 보호 능력이 없는 어린이나 부녀자, 노인들을 범행대상으로 삼았고, 가해자 역시 대부분 사회적 약자에 속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회적 약자가 자신보다 더 약한 사람을 억압하고 살해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사회가 사회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모순이 다양해지고 이에 따른 정신적 공황 등 복잡한 사회 심리적 괴리 현상이 나타나면서 예측할 수 없는 폭력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멍젠주(孟建柱) 공안부장은 “모든 치안력과 각종 수단을 강구해 교내 및 등하교길 학생들의 안전 보장에 만전을 기하라.”면서 “범인들이 감히 어린이들에게 손을 댈 수 없도록 철저히 범죄를 예방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시는 학생 안전을 전담하는 특별기동대를 출범시켜 일부 학교와 유치원에 배치하는 등 지역별 안전 조치에 들어갔다. 전국 곳곳에서는 학생보호용 쇠파이프를 지급하고 감시용 폐쇄회로(CC) TV가 설치되고 있다. stinger@seoul.co.kr
  • [씨줄날줄]대통령 DNA/이순녀 논설위원

    필리핀에서 세계 첫 모자(母子) 대통령이 탄생했다. 대선에서 승리한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상원의원은 1986년 피플파워 혁명으로 정권을 잡은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의 아들이다. 정치 가문의 영향력이 막강한 필리핀은 이에 앞서 부녀(父女) 대통령을 배출하기도 했다. 2001년부터 10년째 집권 중인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은 1960년대 재임한 디오스다도 마카파갈 대통령의 딸이다. 전직 대통령의 딸과 아들이 대권을 주고받는 모양새가 됐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민주주의가 도입된 이래 대를 이어 최고 권력으로 선출된 사례는 흔치 않다. 미국에선 부자(父子)대통령이 두 번 등장했다. 2대 존 애덤스와 6대 존 퀸시 애덤스 대통령, 41대 조지 허버트 부시와 43대 조지 워커 부시 대통령이 그들이다. 아르헨티나는 두 번의 부부(夫婦) 대통령 기록을 갖고 있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현 대통령은 2007년 대선에서 승리해 남편 네스토르 키르츠네르 전 대통령에 이어 권좌에 올랐다. 앞서 1970년대 후안 도밍고 페론 대통령의 세번째 부인 이사벨은 남편이 사망하자 대통령직을 승계해 최초의 부부 대통령이 됐다. 그런가 하면 형제 대통령을 곧 보게 될지도 모른다. 얼마 전 비행기 사고로 숨진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의 쌍둥이 형 야로스와프 카친스키 전 총리가 6월20일 대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대로 유명 정치인을 배출하는 정치 명문가의 영향력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막대하다. 미국의 케네디가(家), 일본의 하토야마가, 파키스탄의 부토가 등이 대표적이다. 성씨만으로도 주목받는 이점 때문에 정치 세습이라는 비판적 시각이 엄존한다. 그러나 가문의 후광이 자손의 능력까지 대신할 수 없다는 점에서 명문가 출신 타이틀이 출세의 발판은 될 수 있어도 방패막이가 될 순 없다는 사실 또한 자명하다. 아무리 부자, 부녀, 모자 대통령이 나온다고 해도 국민이 대통령을 뽑는 나라에서 ‘대통령 DNA’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훈련되어지는 것이란 얘기다. 하지만 부모 잘 만난 덕에 저절로 권력자가 되는 운좋은 자식들도 여전히 존재한다. 지난해 세계 최장기 집권 독재자인 가봉의 오마르 봉고 대통령이 사망하자 아들 알리벤 봉고가 권력을 승계했다. 리비아의 카다피 국가원수, 이집트의 무바라크 대통령도 아들을 후계자로 점찍고 권력 세습 작업 중이라고 한다. 중국까지 가서 후계 문제를 상의하며 3대 부자 세습을 꿈꾸는 북한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이순녀 논설위원 coral@seoul.co.kr
  • 정양, ‘여자는 다 그래’서 섹시 바리스타 변신

    정양, ‘여자는 다 그래’서 섹시 바리스타 변신

    영화 ‘방자전’과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캐스팅으로 순조로운 컴백을 보인 정양이 E채널 ‘여자는 다 그래’의 주인공 송주남으로 변신해 또다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정양이 열연하고 있는 송주남은 청순글래머의 귀여운 공주 스타일로, 제 때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자신이 가장 모범답안으로 산다고 생각하는 유부녀다. 일과 가정, 모두에서 성공한 수퍼우먼을 목표로 폼 나고 멋지게 살아가는 여자를 꿈꾸며 회사와 집안 일, 육아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지만 결코 티내지 않는다. 이에 시청자들은 우아하고 격조 높으면서 결혼이란 안정된 생활로부터 철저하게 여성스러운 삶을 추구하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샬롯과 닮았다고 평하고 있다. 또 정양은 극 중 커피전문가 바리스타로 매일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며 세 여자주인공이 속마음을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앞으로 골드미스 오주은, 돌싱녀 황인영과 함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정양은 “매일 예쁜 옷들과 액세서리로 꾸미고 촬영에 임해 너무 신난다. 여자들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는 대본이 재미있고 유쾌해서 하루 종일 촬영했어도 다음날 촬영이 또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밤 11시에 방송되는 ‘여자는 다 그래’는 TV속 여주인공처럼 화려하고 쿨한 삶을 꿈꾸지만 잔혹한 현실 앞에서응 좌절할 수밖에 없는 직장여성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다룬다. 사진=코엔스타즈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희망근로자 1만명 농어촌일손돕기 투입

    행정안전부는 전국 126개 시·군에 640개 농촌일손돕기추진단을 가동, 희망근로자 1만여명이 농촌 일손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트랙터, 경운기, 이양기 등 농기계 지원과 운행 대행을 위한 96개 농기계 지원단도 운영된다. 일손돕기는 노약자·부녀자·장애인 가구 등 일당 근로자를 쓸 수 없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집중 지원된다. 특별한 기술은 필요없지만 장시간의 노동이 필요한 일이나 모판 나르기, 농작물 고정시키기 등 보조 업무에 투입될 전망이다. 과수 농가에서는 꽃매미 제거 작업을 지원받는다. 중국산 해충인 꽃매미는 과일 즙액을 빨아먹고 나무를 고사시킨다. 2008년 91㏊에 불과하던 피해면적은 지난해 2946㏊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 이미 8378㏊가 피해를 입었다. 꽃매미는 유충단계에서 알집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수작업으로 일일이 제거해야 한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도 이날 경기 안성 포도농가에서 꽃매미 알집 제거 작업을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해당 자치단체별 심의를 거쳐서 지역 사정에 맞추면서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5월 독립운동가 오광심선생, 5월의 호국인물 어재연장군

    5월 독립운동가 오광심선생, 5월의 호국인물 어재연장군

    국가보훈처는 만주 조선혁명당에서 비밀연락활동을 전개하고 광복군으로 의병이나 군대 지망자를 모집하는 초모(招募) 활동에 힘쓴 오광심(왼쪽·여·1910~1976) 선생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생은 평북 선천에서 출생해 조선혁명당에 가입한 뒤 남만주에서 동명중학 부설 여자국민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가 1931년 만주사변이 일어나자 교직을 그만두고 조선혁명군 군수처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조선혁명군 유격대와 한·중연합 항일전에서 지하 연락활동을 하는 등 독립전쟁에 가담했으며, 이 무렵 조선혁명군 참모장이던 김학규 선생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32년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이후 만주지역 독립운동 상황이 악화되자 임시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고 민족단일당 조직운동 및 조선민족혁명당 부녀부 차장으로 활동했다. 1940년 한국광복군 창설 후 총사령부에서 사무 및 선전사업을 담당했다. 모병업무 강화를 위해 광복군 서안 제3지대가 편성되자 서안보다 더 전선에 가까운 산둥반도에서 활동하는 등 대일항전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1945년 광복 후 교포 보호와 안전한 귀국을 위해 노력했고, 이후 심양에서 애국부인회를 조직해 위원장으로 활동하다 1948년 4월 귀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이와 함께 전쟁기념관은 이날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당시 강화도 수비에 큰 공을 세운 조선 후기의 명장 어재연(오른쪽·1823~1871) 장군을 5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 어 장군은 19세가 되던 1841년 무과에 급제해 광양현감, 해주진영 병마절도사 등을 지냈다. 1866년 프랑스 로즈함대가 강화도를 침략하는 병인양요를 일으키자 병사를 이끌고 광성진을 방어했다. 1871년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로저스 제독이 이끄는 미국 아시아 함대가 강화도를 침략하는 신미양요가 일어나자 600여명의 군사를 이끌고 광성보에 급파돼 대응하다 전사했다. 전쟁기념관은 6일 오후 2시 호국추모실에서 어 장군의 자손들과 유관단체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추모 행사를 열 예정이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여자는 다 그래’ 정양 “집에선 노브라가 좋아!”

    ‘여자는 다 그래’ 정양 “집에선 노브라가 좋아!”

    오는 30일(금) 첫 방송 예정인 E채널 ‘여자는 다 그래’의 주인공 황인영, 오주은, 정양이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솔직 담백한 10문10답의 인터뷰를 펼쳤다. 극 중 명품을 좋아하고 완벽한 자유연애를 꿈꾸는 ‘돌싱녀’ 역할의 황인영은 양다리 걸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 사람에게 충실하게 사는 게 정답이겠죠?”라며 자유연애를 꿈꾸는 나윤주 캐릭터와는 달리 “하루 빨리 가정을 만들고 싶다.”며 결혼욕심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황인영과 함께 주인공을 맡은 골드미스 모설희 역의 오주은은 “꽃미남 연예인으로 누가 좋은가?”라는 질문에 ‘2AM멤버 슬옹’을 꼽으며 “마냥 바라만 봐도 좋은 아이돌 멤버”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또 다른 주인공인 정양은 “아이돌을 보며 지어지는 엄마 미소는 어쩔 수 없더라.”며 “그래도 요즘 Hip Song(힙송)을 부르는 ‘비’가 최고”라고 답했다. 한편 두 아이를 가진 유부녀 송주남 역을 맡아 현실적인 모습을 그릴 정양은 조금 독한 질문에도 “집에서는 갑갑한 게 싫어서 노브라가 좋다.”고 답해 인터뷰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티캐스트 계열의 종합오락채널 E채널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극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는 TV 속 여주인공들처럼 화려하고 쿨한 삶을 꿈꾸지만 잔혹한 현실 앞에서는 번번이 좌절할 수밖에 없는 세 명의 직장 여성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다뤘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 아파하고 상처받지만 꿋꿋이 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30일밤 11시 첫 방송. 다음은 인터뷰 전문. -짝퉁을 사서 명품인 척 들고 다닌 적 있나? 정양: 명품을 너무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20대 초반에 너무 갖고 싶던 가방을 사려고 돈을 모으다가 진짜와 똑같은 모조품을 산적이 있다. 진짜인 척 하다가 상표가 쉽게 떨어져 망신당한 기억이 있다. -돈만 많고 못생긴 남자를 만난적 있나? 오주은: 만난 적 있지만 역시 사람의 매력은 돈이 아닌 것 같다. 몇 번 만나지 못했다. -헤어진 애인의 뒤를 캔 적 있는지? 정양: 솔직히 있다. 나도 모르게 옛 남자친구 미니홈피를 들어가는 내 자신을 발견한 적이 있다. -양다리를 걸친 적은? 황인영: 연애를 한다면 한 사람에게 충실해야 하는 게 정답이지 않을까? -집에 가면 노브라로 지낸다? 정양: 어릴 때부터 갑갑한 걸 싫어해 집에 가자마자 노브라를 선호한다. 나는 자유인이다. -투명 메이크업 한 것을 민낯이라고 말한적 있나? 오주은: 평소에는 늘 민낯이라 그런 적 없지만 이제 서른이 넘으니 투명 메이크업을 배워야 할 때인 것 같다. -어린 꽃미남 연예인을 보면 설렌나? 오주은 : 설렌다기 보다 그저 마냥 좋다. 대표적인 남자 아이돌 가수는 2AM의 슬옹이다. -요즘 나를 설레게 만드는 남자 연예인은 누구? 정양: TV를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아이돌 남자 그룹을 보며 엄마미소를 짓고 있더라. 너무 많아 흐뭇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꼽으라면 요즘 ‘hip song(힙송)’을 부르는 비다. -어리고 예쁜 여자 연예인을 보면 어떤가? 정양: 솔직히 부럽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라는 대사를 ‘여자는 다 그래’에서 주남이가 하는 말이 생각난다. 그래도 부러운 걸 어떡하나. 어린 그 시절이 부럽다. 그래도 위로 보면 내 나이의 모습을 부러워할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기에 지금 내 자신을 많이 가꾸고 사랑하고 있다. -이제는 결혼하고 싶지 않나? 황인영: 아무래도 그렇다. 하루 빨리 좋은 가정을 만들고 싶다. 사진=E채널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 행정] 관악구 맞춤형 건강관리 현장추진반

    [현장 행정] 관악구 맞춤형 건강관리 현장추진반

    “고마우이. 그동안 치매때문에 고민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검사까지 해주고.” 연신 고맙다며 손녀뻘 되는 간호사의 손을 놓지 못하는 김명식(79·신림1동) 할아버지. 관악구의 일명 움직이는 종합병원, ‘맞춤형 건강관리 현장추진반’이 주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주민센터에 전문 의료인력과 각종 장비를 투입, 치매뿐 아니라 당뇨·고혈압 등 성인병 검사와 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이다. 26일 관악구에 따르면 보건소 직원과 전문 의료진 등 14명으로 구성된 맞춤건강관리 현장추진반이 날짜별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 통합적인 건강상담, 질병별 건강정보제공, 만성질환관리 등 주민건강을 돌보고 있다. 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 주민의 건강 챙기기에 구청이 직접 나서겠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행정적 지원으로 각종 검사를 늘리고, 지역 병원과 연계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난곡동주민센터 맞춤건강관리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오후 5시 보건소 전문 의료진이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다. 현장맞춤 건강관리는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로 동주민센터에서 ▲치매선별 조기검진 ▲정신건강 선별검진 ▲당뇨 및 고혈압 만성질환관리 등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포괄적인 사업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보건소 전문의료진 14명으로 현장추진반을 꾸렸다. 또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과 사업을 연계할 뿐 아니라 관악구 간호사회, 새마을부녀회, 관악구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유관기관과 직능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치매선별 조기검진은 동주민센터 현장에서 1단계 선별검사에 이어 치매지원센터 방문검진으로 2단계 정밀검진을 한다. 이후 중앙대나 서울대병원 등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3단계 원인확진을 통해 치료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상담, 만성질환자 건강관리도 동주민센터 현장 관리에 이어 2단계로 정신보건센터 재활 프로그램, 보건소 내과 방문검진 등으로 진행된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모두 21회의 현장맞춤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 후 주민 만족도 조사 등 자체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대상자 요구에 맞는 교육자료를 나눠준다. 맞춤형 건강관리는 최근 경기 침체로 부쩍 늘어난 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 적극적인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의료지원프로그램이다. 한주원 구 지역보건과장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한층 발전된 보건소의 전문인력과 장비를 이용,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챙길 뿐 아니라 건강문제 조기발견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달콤 파파’ 최시원, 철부지 父→든든한 父

    ‘달콤 파파’ 최시원, 철부지 父→든든한 父

    ‘최시원, 과연 좋은 아빠가 될까?’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이하 ‘오마레’)의 최시원이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시원은 극중 톱스타 성민우 역을 맡아 아줌마 매니저 개화역의 채림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민우는 어느 날 갑자기 딸이라며 등장한 예은이 때문에 많이 당황했지만 점점 따뜻한 부성애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 이처럼 민우가 변하기까지는 개화의 노력이 컸다. 개화는 민우에게 예은의 장기자랑을 비디오로 녹화해 보여주는 가 하면 같이 동물원에 가는 등 둘이 부녀 지간임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왔다. 26일 오후 11회에서는 복님(유서진 분)의 조언으로 민우는 예은에게 종이 접기를 가르쳐주며 본격적으로 관계개선에 나서기 시작한다. 실제로 최시원과 유빈이는 촬영장에서는 친 부녀처럼 친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예은아” “민우 아빠”라고 칭하며 친밀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둘이 같이 있을 때는 카메라를 보며 엉뚱한 표정을 짓는 가면 웃으며 손가락으로 다정하게 V자를 그려보기도 하고, 최시원은 유빈을 목마를 태우며 즐겁게 보내기도 한다. 또한 촬영 당시 최시원은 추워하는 유빈이를 보고 손을 어루만져주며 따뜻하게 해주고, 옷으로도 감싸주기도 했다. 이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자,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은 “최시원이 진짜 유빈이 아빠 같다.” “참 따뜻해 보이는 두 사람이다.” 등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조연출 이정흠PD는 “극중 까칠한 톱스타 성민우가 딸 예은의 등장으로 생각과 배려가 많아졌다.”며 “최시원은 이를 연기하기 위해 유빈이와 많은 교감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투 송호범 “얼짱 아내 때문에 불안하다” 고백

    원투 송호범 “얼짱 아내 때문에 불안하다” 고백

    그룹 원투의 멤버 송호범이 얼짱 아내 백승혜 때문에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송호범에게 MC 박명수는 “예쁜 아내를 둬서 불안하지 않냐?”고 물었고, 송호범은 “많이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송호범은 이어 아내의 미니홈피에 올린 댓글의 주인공을 추적한 사실도 털어놨다. 송호범은 아내 백승혜의 미니홈피에서 누군가 사진마다 ‘누나가 조금만 늦게 결혼했어도 내 거였다’는 댓글을 올린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범인은 초등학생이었다. 송호범은 “사진마다 댓글이 달려있었다. 유부녀에게 예의도 아니고 너무 화가 나서 댓글의 이름을 클릭했더니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포 주물럭골목 모기 출입금지령!

    마포 주물럭골목 모기 출입금지령!

    ‘철 없는’ 모기가 극성이다. 햇볕 쨍쨍한 여름에 나타나 찬바람이 불면 자연스레 자취를 감춘다는 공식도 깨진 지 오래다. 웬만해선 막을 수도 없다. 좋든 싫든 어느덧 사시사철 일상의 동반자가 되고 있다. 바빠진 곳은 방역을 담당하는 일선 구청과 주민들이다. ‘마포 주물럭’으로 유명한 마포구 용강동 먹자거리에 ‘클린 자원봉사단’이 21일 처음 결성됐다. 봉사단에는 용강동주민자치위원회와 상가번영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어깨에 소독약통을 메고 손에는 분무기를 든 채 모기 등 해충 퇴치에 나선다. 100여명으로 구성된 클린 자원봉사단은 올해 말까지 매월 10회 이상씩 방역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자원봉사단 외에 일반 주민들도 참여하는 마을 대청소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때이른 ‘모기와의 전쟁’에 뛰어든 이유는 지역적 특성과 맞물려 있다. 용강동은 마포대교 북단의 한강과 가깝고,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주변에는 주물럭집 등 150여개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데다, 인근에는 모기가 서식하기 적합한 마포유수지와 빗물펌프장 등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모기는 대개 태어난 곳으로부터 반경 1㎞ 안에서 맴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화근의 씨앗’이 몰려 있는 셈이다. 모기는 길이 0.5㎜, 무게 3㎎에 불과하다. 하지만 1억년 전 중생대부터 지금까지 버텨온 끈질긴 생명력의 보유자라 박멸이 쉽지 않다. 특히 변온동물이라 체온이 외부온도에 따라 변한다. 기온이 높을수록 체온이 올라가며 성장·번식도 빨라지는 것이다. 서울시내에서는 겨울에도 모기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다. 밖에서 채집된 모기 개체수는 뚝 떨어진 반면 집모기는 급증세를 타고 있다. 모기만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지구 온난화와 도심 열섬현상, 건물 난방시설 등이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최근에는 날이 풀리면서 모기의 활동영역이 건물 안팎을 가리지 않는다. 주민들이 서둘러 방역활동에 나선 데에는 모기 성충보다 유충(장구벌레)을 없애는 게 효과적이라는 판단도 깔려 있다. 성충은 유충 발생장소에서 수천배 이상의 면적으로 확산되는 반면, 유충은 물에서만 살기 때문에 발견은 물론 박멸도 비교적 쉽기 때문이다. 하호협 용강동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이나 일상적인 생활공간에서 모기를 줄이려면 모기가 좋아할 만한 환경을 없애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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