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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블로 하루 하차, ‘슈퍼맨 떠난다’ 하차소식에 네티즌들 아쉬워~

    타블로 하루 하차, ‘슈퍼맨 떠난다’ 하차소식에 네티즌들 아쉬워~

    가수 타블로와 하루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이에 후속주자로는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이 합류한다. 엄태웅 지온 부녀는 다음 주 첫 촬영에 돌입하며, 이들의 방송분은 2015년 1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사진=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블로 하루, 아쉬운 하차소식.. ‘슈퍼맨’ 후임은 누구?

    타블로 하루, 아쉬운 하차소식.. ‘슈퍼맨’ 후임은 누구?

    타블로 하루, 아쉬운 하차소식.. ‘슈퍼맨’ 후임은 누구?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타블로와 하루 부녀가 프로그램을 하차하는 가운데, 배우 엄태웅이 후임으로 합류한다.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타블로와 하루가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올해를 끝으로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엄태웅 지온 부녀는 다음 주 첫 촬영을 시작한다. 이들은 2015년 1월 4일부터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엄태웅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블로 하루 하차, 28일 마지막 방송..이유 보니 ‘안타까워’ 엄태웅 지온 합류

    타블로 하루 하차, 28일 마지막 방송..이유 보니 ‘안타까워’ 엄태웅 지온 합류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지온 합류’ 가수 타블로 하루 부녀가 ‘슈퍼맨’에서 하차한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와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타블로 하루 하차는 타블로의 음반 활동 스케줄 상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전해졌다. 타블로 하루 하차 자리에는 엄태웅과 딸 지온이 합류한다. 엄태웅 지온 부녀는 다음 주 첫 촬영에 돌입하며, 이들의 방송분은 2015년 1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해 1월 원로배우 윤일봉 씨의 딸이자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인 윤혜진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타블로 하루 하차 아쉽다”, “타블로 하루 하차 무슨 재미로 보나”, “타블로 하루 하차, 하루 제일 좋아했는데”, “타블로 하루 하차, 하루 못 보다니”, “엄태웅 지온 부녀 기대한다”,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지온 합류 기대되네”, “타블로 하루 하차는 아쉽지만 엄태웅 지온 합류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NS(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지온 합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타블로 하루,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떠나는 이유는?

    타블로 하루,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떠나는 이유는?

    배우 엄태웅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합류하면서 가수 타블로가 하차한다. 2일 엄태웅 소속사는 “엄태웅이 ‘슈퍼맨’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며 “2살 된 딸 엄지온 양과 함께 이번 주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엄태웅이 ‘슈퍼맨’에 합류함에 따라 타블로 가족은 28일 방송을 끝으로 1년 2개월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타블로-하루 부녀가 하차하는 이유는 타블로의 음반활동 스케줄 때문으로 전해졌다. 사진=엄태웅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부녀 합류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부녀 합류

    ‘타블로 하루 하차’ 타블로 하루 부녀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와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타블로의 음반 활동 스케줄 상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슬람 전쟁터서 군인으로 우연히 만난 아빠와 딸

    이슬람 전쟁터서 군인으로 우연히 만난 아빠와 딸

    아빠와 딸이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우연히 만난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 한편으로는 아름답고 또 한편으로는 가슴아픈 장면이 한 저널리스트 카메라에 영상으로 기록됐다. 지난달 중순 경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이하 IS)와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이라크 코바인에서 눈물을 자아내는 한편의 영화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쿠르드군 민병대에 속해있는 아빠와 딸이 전장에서 우연히 만나 뜨거운 포옹을 나눴기 때문이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전쟁터에서 재회를 한 아빠와 딸의 이름은 파로크 코바니와 19살 딸인 퍼빈. 평범한 농부의 딸이었던 퍼빈은 2년 전 새롭게 구성된 쿠르드 여성 자위대에 입대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가족과의 연락은 끓겼고 이때부터 퍼빈은 주로 동부전선에서 IS의 공격에 맞서 싸웠다. 이후 전세는 더욱 악화돼 코바니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서로의 생사를 간간히 전해듣는 생이별 신세가 됐다. 그로부터 2년 후. 부녀는 코바인의 한 거리에서 우연히 만났다. 군복을 입고 총을 메고 있는 어색한 모습이었지만 한눈에 서로를 알아본 부녀는 뜨겁게 포옹을 나누고 눈물을 흘렸다. 아빠 역시 총을 든 이유는 지난 9월 쿠르드 민병대에 입대했기 때문이다. 딸 퍼빈은 "아빠가 몇달 전 입대해 서부전선에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들었지만 이렇게 총을 들고 맨 앞에 서 계실 줄은 몰랐다" 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퍼빈의 엄마는 터키로, 동생은 알제리에서 공부중이며 아빠만 남아 고향을 지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퍼빈은 "아빠가 전쟁터에 나와 싸우는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면서 "나는 여성이자 딸로서 우리의 권리와 자유를 지키고 싶을 뿐 어떤 야망도 없다" 고 밝혔다. 이어 "피가 한방울 남을 때까지 테러리스트 그룹에 맞서 싸워 고향과 민족을 지킬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이 이어서 출연 ‘엄태웅 딸 외모보니..엄마 닮았나?’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이 이어서 출연 ‘엄태웅 딸 외모보니..엄마 닮았나?’

    ‘타블로 하루 하차’ 타블로 하루 부녀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와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타블로의 음반 활동 스케줄 상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타블로와 하루가 하차한 자리에는 엄태웅과 딸 지온이 합류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음 주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해졌다. 한편 엄태웅 지온 방송분은 2015년 1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타블로 하루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타블로 하루 하차..너무 아쉽다”, “타블로 하루 하차..하루도 이제 공부해야 하니까”, “타블로 하루 하차..엄태웅도 기대된다”, “타블로 하루 하차..아쉽다”, “타블로 하루 하차..엄태웅도 재밌을 듯”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하루 하차) 연예팀 chkim@seoul.co.kr
  • 3. 기뻐서, 화나서, 슬퍼서, 좋아서…탈의남녀 전성시대 (1)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3. 기뻐서, 화나서, 슬퍼서, 좋아서…탈의남녀 전성시대 (1)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대전 도심서 알몸으로 돌아다닌 40대 입건대전 동부경찰서는 알몸 상태로 도심을 돌아다닌 혐의(공연음란 등)로 A(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동구 도시철도 판암역 인근에서 알몸 상태로 주변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른 아침 회사나 학교로 향하던 시민이 알몸 상태의 A씨를 보고 놀라 경찰에 신고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심신미약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어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2014년 12월 1일 연합뉴스)어떤 사람이 알몸 상태로 거리를 돌아다녀 행인들을 놀라게 했다든지, 어떤 여권운동단체가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 나신으로 시위를 했다든지 하는 국내외 뉴스들을 간간이 만나게 됩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있어 ‘벗은 몸’은 꽤 효과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경악을 하면서도 나도 몰래 관심과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의 부름일지도 모습니다. 예전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알몸을 내보여 스스로 뉴스거리가 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기사들만 보면 왠지 지금보다 더 많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두 번에 나누어 전해드립니다.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3. 기뻐서, 화나서, 슬퍼서, 좋아서…탈의남녀 전성시대(1) [남녀가 벌거벗고 술마셔]-선데이서울 1970년 7월 12일자 1970년 6월 30일 밤 전남 광주의 한 요정에서는 발가벗은 남녀 6명이 둘러앉아 술을 마시는 통에 이웃집 주민들이 때아닌 구경거리를 만났다는데….팬티까지 벗어 내팽개치고 완전한 나체가 된 6명의 남녀는 처음에는 점잖게 옷을 입고 술을 마셨지만, 술이 오르는 것과 같은 속도로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해 급기야는 “이왕 마실 바에는 ‘에덴 동산’으로 돌아가서 신나게 마셔보자”고 합의하고 활활 벗어 젖혔다고 한다. 좀처럼 볼 수 없는 기상천외한 광경을 구경하는 행운을 누리게 돼 이웃집 사람들은 연신 싱글벙글이었다고. ▒▒▒▒▒▒▒▒▒▒▒▒▒▒▒▒▒▒▒▒▒▒▒▒▒▒▒▒▒▒ [여름밤에 옷 벗은게 뭐 나빠]- 선데이서울 1970년 7월 26일자 1970년 7월 15일 남대구경찰서는 대구시 봉산동에 사는 접대부 한모(21), 윤모(23)씨를 즉결심판에 넘겼는데…. 한씨 등 두 여성은 이날 0시 40분쯤 술에 취해 기분을 낸다고 옷을 훌훌 벗어 팽개치고는 팬티 바람으로 대구 중앙로 거리로 나와 춤을 추다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서에 온 이 여인들은 “한여름 밤에 옷좀 벗었기로서니 그게 무슨 잘못이냐”고 외려 큰소리로 따지더라고. 인천에서도 20대 윤락여성이 알몸으로 다니다 경찰에 붙잡혀 왔는데 장본인은 동인천경찰서에서 즉심에 넘겨진 황모(25)씨. 윤락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이전에도 여러 차례 철창 신세를 진 적이 있는 황씨는 7월 14일 인천의 한 여인숙에서 배모씨(25)와 동침을 하다가 순찰 나온 순경에게 적발되자 갑자기 입고 있던 옷을 팬티까지 모두 벗어 던지고는 갖가지 퍼포먼스를 벌였다는 것. ▒▒▒▒▒▒▒▒▒▒▒▒▒▒▒▒▒▒▒▒▒▒▒▒▒▒▒▒▒▒ [스트리퍼 끌어안고 무대위서 키스]-선데이서울 1971년 8월 1일자 경남 창녕경찰서는 1971년 7월 13일 창녕군 창녕읍 대동리에 사는 이모(22)씨를 업무방해 및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는데…. 이씨는 전날 밤 10시쯤 읍내 대한극장에서 스트립쇼를 구경하다가 쇼가 아슬아슬한 장면에 이르자, 타오르는 혈기를 참지 못하고 그만 무대 위로 뛰어 올라가 쇼걸 오모(20)씨를 끌어안고 키스 세례를 퍼부었다. 이씨가 벌인 예상 못했던 ‘쇼 중의 쇼’로 공연은 중지되고 극장안은 한바탕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서에 붙잡혀온 이씨는 “소동을 빚어 미안하긴 하지만 반나체로 춤을 춰 나를 이 꼴로 만든 그 쇼걸에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고. ▒▒▒▒▒▒▒▒▒▒▒▒▒▒▒▒▒▒▒▒▒▒▒▒▒▒▒▒▒▒  [동냥 거절당한 청년 훨훨 벗고 알몸 데모]-선데이서울 1972년 3월 12일자 광주경찰은 1972년 2월 25일 김모(24)씨를 공중소란 혐의로 즉결에 회부했는데…. 김씨는 전날 오후 3시쯤 광주 시내 충장로를 순회하며 구걸을 하다가 한 상점에 들어가 동냥을 요구했는데 이곳 주인이 “멀쩡한 젊은이가 일을 해서 벌어먹고 살라”고 충고하자 격분, 훨훨 옷을 벗어붙이며 나체로 데모를 했다는 것. ▒▒▒▒▒▒▒▒▒▒▒▒▒▒▒▒▒▒▒▒▒▒▒▒▒▒▒▒▒▒ [‘곤드레’ 20대 아가씨 유원지서 해프닝 쇼]-선데이서울 1972년 8월 20일자 1972년 8월 1일 오후 4시쯤 원주 시내 횡성출렁다리 유원지 한쪽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 20대의 늘씬한 아가씨가 술에 엉망이 돼 겉옷을 훨훨 벗은 다음 “시원해서 좋다”며 계속 속옷과 브래지어까지 몽땅 벗어 던지고 완전 나체로 고고춤을 췄기 때문. 이 아가씨는 동네 여성들이 몰려들어 옷을 입혀 주려고 해도 막무가내로 거부하며 몸을 흔들다가 결국 출동한 경찰관에게 잡혀 갔는데, 구경꾼은 “눈요기 한번 잘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고. ▒▒▒▒▒▒▒▒▒▒▒▒▒▒▒▒▒▒▒▒▒▒▒▒▒▒▒▒▒▒[경찰에 잡혀온 윤락여성이 보호실서 스트립쇼 4시간]-선데이서울 1972년 7월 16일자 1972년 7월 5일 밤 11시쯤 윤락여성 최모(26)씨가 서울역 광장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하다 남대문경찰서에 잡혀 왔는데…. 최씨는 보호실에 수감되자마자 갑자기 실성한 사람처럼 발작을 하며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홀랑 벗어던지고 스트립쇼를 벌이기 시작했다. 질겁을 한 당직 경찰관들이 옷을 입으라고 소리도 치고 달래기도 했으나 막무가내였는데, 그렇다고 남자 경찰관들이 보호실에 들어가 억지로 옷을 입히려다가는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모르는 형편이라 속수무책이었다고. 최씨는 무려 4시간에 걸쳐 ‘공연’을 계속하다 다음날 새벽 3시가 지나서야 벌렁 나가떨어져 잠이 들어 버렸는데. 다음날 아침 의사가 와서 눈을 까뒤집어 보는등 진단을 했는데 결국 가짜 정신병자라는 사실이 들통났던 것. 최씨는 그제서야 경찰관들의 호통을 받고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었는데. 윤락여성들은 경찰의 단속에 걸리면 서울 노량진에 있는 부녀자 보호소에 넘겨져 42일 동안 선도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면해보려고 미친 사람 흉내를 냈던 것. ▒▒▒▒▒▒▒▒▒▒▒▒▒▒▒▒▒▒▒▒▒▒▒▒▒▒▒▒▒▒ [유부녀 욕뵈려다 알몸으로 줄행랑…자수도 힘들겠군]-선데이서울 1971년 9월 5일자 전남 순천경찰은 남편 있는 여인을 욕보이려다 들켜 알몸으로 도망친 사내를 전국에 수배 중인데…. 1971년 8월 19일 새벽 전남 승주군의 A씨(31)는 같은 마을 B(34) 집 담을 타 넘어 들어가서는 살금살금 문고리를 벗기고 이불 속으로 파고 들어갔던 것. B 여인이 비명을 지르자 순찰 중이던 예비군들이 뛰어들어 왔고 이 바람에 A씨는 옷입을 겨를도 없이 알몸으로 줄행랑을 쳤던 것. 수배중인 알몸의 A씨는 아직도 안나타나고 있다는데 자수할 때는 옷을 입고 나오시도록!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편집자註>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 타블로 하루 하차, 빈자리는 엄태웅이 채워

    타블로 하루 하차, 빈자리는 엄태웅이 채워

    ‘타블로 하루 하차’ 타블로 하루 부녀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와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타블로의 음반 활동 스케줄 상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타블로 이하루 ‘슈퍼맨’ 하차, 28일 마지막 방송

    타블로 이하루 ‘슈퍼맨’ 하차, 28일 마지막 방송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와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타블로의 음반 활동 스케줄 상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들의 바통을 받아 엄태웅과 딸 지온이 합류한다. 엄태웅 지온 부녀는 다음 주 첫 촬영에 돌입하며, 이들의 방송분은 2015년 1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타블로 하루 하차, 빈자리는 엄태웅이..‘하차하는 진짜 이유는?’

    타블로 하루 하차, 빈자리는 엄태웅이..‘하차하는 진짜 이유는?’

    ‘타블로 하루 하차’ 타블로 하루 부녀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와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타블로의 음반 활동 스케줄 상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타블로와 하루가 하차한 자리에는 엄태웅과 딸 지온이 합류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음 주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해졌다. 한편 엄태웅 지온 방송분은 2015년 1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타블로 하루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타블로 하루 하차..너무 아쉽다”, “타블로 하루 하차..하루도 이제 공부해야 하니까”, “타블로 하루 하차..엄태웅도 기대된다”, “타블로 하루 하차..아쉽다”, “타블로 하루 하차..엄태웅도 재밌을 듯”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하루 하차) 연예팀 chkim@seoul.co.kr
  • 타블로-하루 ‘슈퍼맨’ 하차, 28일 마지막 방송

    타블로-하루 ‘슈퍼맨’ 하차, 28일 마지막 방송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와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타블로의 음반 활동 스케줄 상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들의 바통을 받아 엄태웅과 딸 지온이 합류한다. 엄태웅 지온 부녀는 다음 주 첫 촬영에 돌입하며, 이들의 방송분은 2015년 1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타블로 하루, ‘슈퍼맨’ 하차..엄태웅이 바통 받아

    타블로 하루, ‘슈퍼맨’ 하차..엄태웅이 바통 받아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와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타블로의 음반 활동 스케줄 상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들의 바통을 받아 엄태웅과 딸 지온이 합류한다. 엄태웅 지온 부녀는 다음 주 첫 촬영에 돌입하며, 이들의 방송분은 2015년 1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타블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딸 하루와 하차.. 새로운 슈퍼맨은 ‘엄태웅’

    타블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딸 하루와 하차.. 새로운 슈퍼맨은 ‘엄태웅’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타블로-하루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새 멤버로 배우 엄태웅이 합류한다. 2일 엄태웅 소속사는 “엄태웅이 ‘슈퍼맨’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며 “2살 된 딸 엄지온 양과 함께 이번 주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블로는 음반활동 스케줄로 인해 28일 방송을 끝으로 1년 2개월 만에 프로그램을 떠난다. 사진=엄태웅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블로 하루, 1년 2개월만에 ‘슈퍼맨’떠난다.. 하차 이유는?

    타블로 하루, 1년 2개월만에 ‘슈퍼맨’떠난다.. 하차 이유는?

    타블로-하루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배우 엄태웅이 후속 주자로 합류한다. 2일 엄태웅 소속사는 “엄태웅이 ‘슈퍼맨’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며 “2살 된 딸 엄지온 양과 함께 이번 주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타블로는 음반 활동 스케줄로 인해 28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 사진=엄태웅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블로 하루,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쉬운 하차.. 새멤버는 누구?

    타블로 하루,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쉬운 하차.. 새멤버는 누구?

    타블로 하루,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쉬운 하차.. 새멤버는 누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타블로-하루 부녀가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새 멤버로 엄태웅 가족이 합류한다. 2일 엄태웅 측은 “최근 ‘슈퍼맨’ 합류를 결정했다. 이번 주 처음 촬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블로 가족의 하차 이유는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엄태웅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이하루 하차, 엄태웅이 바통 받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이하루 하차, 엄태웅이 바통 받아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와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타블로의 음반 활동 스케줄 상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들의 바통을 받아 엄태웅과 딸 지온이 합류한다. 엄태웅 지온 부녀는 다음 주 첫 촬영에 돌입하며, 이들의 방송분은 2015년 1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이현이 ‘알고보니 조인성의 여자?’ 비키니입고 포옹까지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이현이 ‘알고보니 조인성의 여자?’ 비키니입고 포옹까지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JTBC ‘속사정 쌀롱’에 모델 이현이와 방송인 허지웅이 새MC로 합류한 가운데, 모델 이현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진행된 JTBC ‘속사정 쌀롱’ 녹화에는 허지웅과 이현이가 새로운 MC로 참여, 기존 MC인 가수 윤종신, 교수 진중권, 개그맨 장동민, 그룹 엠아이비 강남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첫 녹화부터 기존 MC들과 찰떡 호흡을 보이며 토크에 깊이감을 더했으며 이현이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이현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현이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 모델로, 한때 조인성과 함께 CF를 찍어 ‘조인성의 여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 이현이는 지난 2012년 10월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유부녀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소식에 네티즌들은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조인성이랑 CF 찍었구나”,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누구지?”,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유부녀라니”,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방송 꼭 봐야지”,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입담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 MC 허지웅과 이현이가 출연하는 ‘속사정 쌀롱’ 6회는 오는 12월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서울신문DB(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 ‘제비족’과 ‘꽃뱀’의 어제와 오늘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1. ‘제비족’과 ‘꽃뱀’의 어제와 오늘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 단어 및 문장 표현은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편집자註>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1. ‘제비족’과 ‘꽃뱀’의 어제와 오늘 7명에 15억 뜯고 날아간 제비…8년동안 수배중에도 사기 ‘덜미’ 2012년 김모(40·전과 1범)씨는 내연녀 오모(39)씨를 임신시켜 아이까지 출산하게 한 뒤 돈을 불려 주겠다며 8억원을 빼돌려 달아났다. 김씨에게 속은 건 오씨만이 아니었다. 그는 훤칠한 외모와 재력가인 양 꾸민 이미지를 앞세워 여성들에게 환심을 산 뒤 투자 유치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기를 반복했다. 2006년부터 8년 동안 경찰 추적을 따돌려 온 김씨는 지난 7월 경기 광주시의 한 빌라에서 검거될 당시 또 다른 여성과 동거하며 그 여성의 동생이 소유한 BMW 차량을 몰고 다녔다. 그에게는 사기 혐의 등으로 8건의 수배가 내려져 있었고, 피해자 7명이 김씨에게 뜯긴 것으로 확인된 금액만 15억 5000만원에 달했다. 수배가 내려진 상태에서도 사기 행각을 멈추지 않은 김씨를 붙잡은 것은 서울 강남경찰서 악성수배자 전담팀이다. 전담팀장 권영만(49) 경위는 “수배자 검거에는 ‘첨단’과 ‘무식’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담팀은 한 손에는 휴대전화 위치추적단말기를, 다른 한 손에는 자신들의 소변을 받을 빈 페트병을 들고 불 꺼진 아파트 계단이나 골목에서 꼼짝 않고 수배자를 기다리기를 반복했다. (후략) 11월 28일자 서울신문 사회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요새는 빈도가 많이 줄었지만 예전에는 신문, 잡지에 ‘제비족’이나 ‘꽃뱀’이 들어간 기사와 제목이 참 많았습니다. 제비족과 꽃뱀은 적당한 ‘재주’를 이용해 순진한 여자와 남자를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유린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은어입니다. 과거 선데이서울에서도 다양한 ‘제비족’과 ‘꽃뱀’의 기사들이 다뤄졌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0여년 전 그들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 [카사노바 “후회는 없다”…한달 사이 6명의 아가씨 울려놓고 여자는 인기인에 약해] -선데이서울 1971년 10월 3일자 유명 아나운서를 사칭하며 한달 동안 6명의 양가집 아가씨들을 떡주무르듯 요리한 한국판 ‘카사노바’가 쇠고랑을 찼다. 주인공은 서울의 한 대학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한 국군 방송국에서 6개월동안 아나운서 생활을 했다는 백모(29·부산)씨. 백씨는 사문서위조 동행사 등 혐의로 부산 중부경찰서에 구속됐다. 백씨는 대학을 졸업하고도 밥벌이를 못해 형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실업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백씨는 부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나운서인 부산 M방송국 송모씨를 사칭하기로 하고 지난 8월 10일 부산 동구 범일동 K인쇄소에서 큼직한 명함 100장을 찍었다. 이틀 후에는 위조된 신분증까지 인쇄했다. 그에게 처음으로 걸려든 미끼는 부산 시내 이름난 양장점의 ‘디자이너’ 김영숙(21·가명)양. 대낮에 하릴없이 남포동 거리를 헤매던 그에게 늘씬한 미녀가 지나쳤다. 미녀가 M양장점으로 들어가는 것을 눈여겨본 후 다음날 다시 M양장점 앞에 숨어서 지켜봤다. 그녀가 M양장점 직원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작전을 세밀히 세웠다. 다음날 낮 1시쯤 한가한 시간을 틈타 그는 조용한 다방을 선택, M양장점에 전화를 걸었다. “거기가 M양장점이죠? 미스 김 좀 바꿔주실까요?” 단순히 이씨보다는 김씨 성(姓)이 더 흔해서 김양을 찾았다. 아니나 다를까, 김양이라면서 고운 목소리가 전화를 받았다. M양장점에는 김양이 3명이나 됐지만 공교롭게도 백씨가 찾던 김양이 전화를 받았다. 그의 사기극은 이렇게 처음부터 순조롭게 진행됐다. “나 M방송국 아나운서 실장 송XX올시다. 미스 김을 전부터 잘 알고 있습니다. 한가한 시간이니 차라도 한잔 합시다.” 김양은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더니 이내 한없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 유명한 ‘송XX 아나운서’가 프러포즈를 하다니….” 이렇게해서 첫날 데이트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첫날 벌써 김양은 백씨에게 반해 밤 12시가 되도록 따라다녔다. 그는 그날로 단숨에 그녀를 ‘정복’할 수도 있었지만 일부러 여유를 두고 다음날을 기약했다. 다음날은 데이트 장소를 해운대로 옮겼다. 북적대던 한여름이 지난 조용한 해변을 거닐면서 그는 사랑한다고 능청스럽게 김양의 손을 잡은 후 결혼해 달라고 점잖게 프러포즈했다. 그날밤 해운대 고고·클럽에서 밤늦게까지 춤을 춘 후 호텔로 직행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김양에게 자기 신분증과 명함을 내보인 후 “결혼할 몸이니 같이 잠자리에 들어도 괜찮다”고 얼러 첫시험을 성공리에 끝맺었다. 다음날 행복해하는 김양에게 “늘 아나운서실에서 녹음 중이어서 전화해도 만날 수 없다. 내가 먼저 전화를 할테니 방송국에는 절대 전화하지 말라”고 일렀다. 백씨는 그후 김양과 세 번 더 만나 즐긴 후 결혼 비용조로 10만원을 우려낸 다음 자취를 감췄다. 다음으로 걸려든 여인은 동구 수정동 김단아(23·가명)양과 박복순(22·가명)양. 둘은 한 동네 사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하루 사이로 백씨의 제물이 됐다.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들은 지난 9월 2일 시내 충무동 S다방에서 처음으로 백씨를 만났다. 한가하게 음악을 즐기고있는 이들에게 백씨가 나타나 명함을 건네면서 데이트를 신청했다. 처음에는 둘이 같이 만났으나 며칠 후 둘은 서로 질투 끝에 싸운 후 따로 따로 만나는 기회를 만들었다. 백씨는 둘을 차례로 유인한후 정복했다. 4번째 희생자는 부산진구 범천2동 김영순(24·가명)양. 명함을 보고 눈이 동그래진 김양은 그날로 자진해서 몸을 바쳤다. 그녀는 백씨와 하룻밤을 즐긴 것을 평생의 영광으로 기억하겠다고 말하며 기분좋게 헤어졌다. ”지금도 눈에 삼삼한 여인은 5번째 여인인 김성희(22·가명)였다”고 백씨는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4번째 여인을 거친 다음날 시내 초량동 M식당에서 만나 김양은 백씨가 처음 대한 순수한 숫처녀였다고. 15일동안 무려 5명의 아가씨를 거쳐간 백씨는 이제 부산 아가씨에 물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 지방을 원정갈 계획을 세웠다. 대구는 미인이 많기로 유명한곳. 여섯번째의 박미숙양(22·가명)은 바로 대구행 고속버스 내에서 사로잡혔다. 명함을 들여다보고는 홀딱 달라붙더라고. 그날로 대구에서 같이 하룻밤을 즐긴 후 부산으로 내려왔다. 다음날 대구 박양 집에 전화를 걸어 급한 일로 대구에 갈 일이 있다고 마중을 나오게 했다. “바쁜 일정이기 때문에 낮엔 만날 수 없다”고 능청을 떨고는 밤에 만난 박양에게 돈 5만원을 요구했다. 갑자기 회사일로 서울을 다녀와야 하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얼버무렸다. 2일 후에 반드시 갚겠다고 약속하고는 박양의 통장에 모아둔 5만원을 빼앗아 부산에 내려왔다. 그의 꼬리는 엽색행각 한달만인 23일 들통났다. 첫번째 여인인 김영숙양이 그동안 너무 소식이 없자 전화하지 말라는 백의 당부를 알면서도 방송국에 전화를 걸었다. 실제 송 아나운서와 통화를 하게 된 것. 실체를 파악한 첫번째 김양은 분노에 치를 떨었다. 우연히 다음날 백씨가 김양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했다. 송 아나운서와 대기하고 있던 형사들이 다방을 들어서는 백의 덜미를 낚아채 수갑을 채웠다. ▒▒▒▒▒▒▒▒▒▒▒▒▒▒▒▒▒▒▒▒▒▒▒▒▒▒▒▒▒▒ [서울 과부 후려먹은 양주(楊州) 춤솜씨…사업자금 안댄다고 죽도록 매질까지] -선데이서울 1971년 4월 18일자 서울의 춤꾼들과 플레이보이들을 부끄럽게 만든 사건이 났다. 경기도 양주군 화두면 하산리의 시골신사가 서울로 진출, 미끈하고 날씬한 춤 솜씨로 내노라하는 30대 미인들을 후려잡아 명성을 드날린 것. 그런데 이 시골 신사의 솜씨는 결국 ‘돈 우려내기’였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8일 김모(36·무직)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의 고소인은 성동구 신당동에서 미장원을 경영하고 있는 강옥초(34·가명)씨. 김씨는 양주군 화두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춤의 명수로 명성이 자자한 백수건달. 경찰 조서에 의하면 김씨는 지난 1월 2일 신당동 소재 D카바레에서 처음으로 강 여인을 알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강 여인은 34살 한창 나이에 수수한 미모의 소유자. 거기다가 돌아다니며 놀기에 적당할 만큼 돈도 벌리고 하여 춤을 배운 소위 ‘유한마담’으로 통하는 처지였다. 1월 2일 밤 신나게 두 사람은 한바탕 돌고나서 바로 이튿날 다시 만나게 됐다. 그만큼 김씨의 춤 솜씨는 나무랄 데 없이 훌륭했고, 강 여인은 김씨의 용모와 사나이다운 태도에 마음이 끌렸던 것. 이날 밤의 춤은 오래가지 않았다. 피차 숨가쁜 호흡 소리로 이미 의사를 소통하게 됐다. D카바레의 바로 옆골목에 붙은 E여인숙의 방에 들어가 이들은 제2라운드의 춤을 즐겼다. 이때까지만 해도 강 여인은 김씨가 홀아비인 것으로 알았다. 그래서 돈도 인색하지 않게 썼다. 한번 트인 뱃길은 파도도 없다는 옛말처럼 이들은 거의 매일 밤 만나서 춤추고 여관에 가는 짓을 되풀이했다. 그러나 김씨의 내심은 강 여인의 그것처럼 순수한 것이 아니었다. 돈깨나 쥔 과부를 우선 춤과 육체교섭으로 녹다운 시킨 뒤 적당한 기회를 봐서 돈을 우려낼 심보였다. 김씨는 고향에 두 눈이 시퍼렇게 살아있는 본처는 물론 자그마치 5남매를 거느린 가장이었다. 춤을 밑천으로 돈깨나 있는 여자를 꾀어 ‘즐기고 돈도 버는’ 양수겸장의 사기꾼이었다. 영화 구경, 교외 드라이브 등으로 이들의 뜨거운 관계는 무르익어갔다. 지난 2월 25일쯤. 이들의 분방한 애욕행각은 장소를 가리지 않을 만큼 발전했던 것인지 이날은 강 여인의 미장원 안방에서 회포를 풀었다. 정사가 끝난 뒤 드디어 김씨는 마각을 드러냈다. 사업자금이 필요한데 30만원을 빌려주어야 하겠다고 강요를 한 것. 강 여인은 일언지하에 “안된다”고 거절했다. 그리고 정사와 사업을 혼동하지 말라고 충고 비슷하게 타일렀다. 이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김씨는 벌떡 일어나 팬티 바람으로 가게에 나가 미장원 거울과 창문을 몽땅 때려 부수고 말았다. 이날 피해 추산액이 3000원. 이때부터 그의 정체를 알게된 강 여인은 집요한 김씨의 요구를 거절하며 만나주지도 않았다. 2월 26일 밤 10시쯤 또 다시 미장원을 습격한 김씨는 새로 비치한 거울과 화분을 모조리 깨뜨려 4800원어치의 피해를 입히고 사라졌다. 그러고도 김씨는 끈덕지게 그녀를 따라 다녔다. “사랑하기 때문에 너를 손댄 게 아니냐”는 등 달콤한 사탕발림에 30대 여자의 마음은 너무도 허약했던 것일까? 3월 6일부터 제기동에 전셋방을 얻더 동거생활에 들어가 버렸다. 이후 강 여인은 날이 갈수록 김씨의 화려한 엽색행각의 전모를 알게 됐다. 시골에 본처와 자식들이 있는 것은 물론 때로 첩이라는 여자를 끌고 들어와 한방에서 거북한 잠자리를 같이 하기 일쑤. 그 첩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제3의 여자도 있었고, 숱한 유부녀와 춤솜씨를 발휘해서 여전히 교섭 중인 것을 알게 됐다. 3월 15일 저녁. 김씨는 느닷없이 본처와 이혼하고 너와 결혼하겠으니 그 위자료 150만원을 내놓으라고 강요했다. 강여인은 이 요구를 묵살하면서 “이젠 그만 헤어지자”고 했다. 이 소리에 미치광이처럼 흥분한 김씨는 부엌의 칼도마를 들고 들어와 강여인의 얼굴을 여지없이 후려갈겼다. 피투성이가 된 그녀는 이날 밤으로 전셋집을 탈출, 미장원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김씨은 미장원까지 뒤쫓아와 “네가 미장원을 해먹나 보자. 모조리 죽이고 만다”고 미쳐 날뛰었다. 이튿날 강 여인은 신당동의 K다방에서 김씨를 만나 8만원을 위자료로 지불하고 헤어지기로 했다. 이날 하오 그녀는 8만원이라는 위자료아닌 위자료를 김씨에게 주며 이제 이것으로 우리는 그만이라고 당부했다. “지긋지긋해요. 그 사람이 그렇게만 나오지 않았더라도 이렇게 최악의 사태에는 이르지 않았을 거예요. 저만이 아니고 10명 이상의 여자들을 그런 식으로 우려서 먹고 살아가는 치사한 사람이에요.” 강 여인이 아직도 치가 떨리는 듯 경찰신문에서 토로한 말이다. 4월 7일 오후 5시. 아주 헤어진 줄 알았던 김씨가 다시 미장원에 나타났다. 무턱대고 사업자금을 내놓으라는 요구. 이를 거절당한 김씨은 미장원의 의자와 기물들을 모조리 두들겨 부쉈다. 종업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결국 쇠고랑을 찼고, 악마적인 엽색행각의 종지부를 찍기에 이르렀다. “춤을 즐기는 것을 말릴 수는 없어요. 그러나 현재의 여건으로선 그게 사회악으로 빠져들어갈 요인이 얼마든지 많습니다. 이번 강여인의 예가 가장 대표적인 것인데, 피해자들이 창피해서 어물어물하기 때문에 결국 드러나지 못하고, 이런 백수건들이 활개질치고 다니는 겁니다” 성동서 형사과장의 말이다. 춤 한번 잘못 추었다가 돈 털리고, 두들겨 맞은 강여인. ‘춤 좋아하다 패가망신 하였네’라고 해아할까?  ▒▒▒▒▒▒▒▒▒▒▒▒▒▒▒▒▒▒▒▒▒▒▒▒▒▒▒▒▒▒ [유혹하곤 트집 잡는 밤길의 여인] -선데이서울 1972년 5월 7일자 1972년 4월 26일 아침 서울 중부경찰서 형사실에 중년여인이 어떤 사나이의 멱살을 잡고 들어와 “이놈이 내 몸도 빼앗고 돈도 훔쳐갔다”고 아우성을 쳤다. 경찰은 남녀를 모두 즉결에 넘겼는데, 여인은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모 스웨터 공장직공 이모(36) 여인이고 남자는 코로나 택시 운전사 김모(30)씨. 사연은 25일 밤 11시 45분쯤 충무로의 한 호텔 앞길에서 이 여인이 김씨의 택시를 탄 데서 비롯된다. 택시가 정릉 쪽으로 달리던 중 중구 오장동에서 고장이 나 두 남녀는 같은 여관에 들었다. 처음에는 여자는 마루에, 남자는 방에 잠자리 채비를 했으나 어떻게 된 영문인지 결국 방에서 동침하고 말았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뜬 여인은 핸드백 속에 넣어뒀던 현금 800원이 없어졌다며 김씨를 의심했다. 김씨는 자기가 훔친 것은 아니지만 없어졌다고 하니 800원을 여인에게 주고 차고 주소를 알려준 뒤 이 여인과 헤어져 일하러 직장으로 나갔다. 이 여인은 김씨와 헤어진 뒤 곧 경찰에 김씨를 도둑으로 신고, 형사들이 차고로 달려가 김씨를 잡아왔던 것. 이 여인의 주장에 의하면 마루에서 자고 있는데 김씨가 자꾸 방에 들어와 함께 앉아서 밤을 새우자고 하는 바람에 춥기도 하고 해서 방에 들어갔다가 그만 정을 통했다는 것이나 김씨는 이와는 반대로 이 여인이 알몸으로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 왔다고 주장. 경찰은 이 여인을 밤거리에서 운전사들을 유혹한 후 트집을 잡아 돈을 우려내는 상습범으로 보고 있다. 영등포경찰서에서도 27일 이 여인과 비슷한 케이스로 최모(38) 여인을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최 여인의 혐의 내용은 1월 6일 0시 20분쯤 영등포구 흑석동 연못시장 앞길에서 어슬렁거리다가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택시 운전사 박모(28)씨를 “집도 없는 몸”이라며 여관으로 유인하여 동침, 박씨가 곤히 잠든 사이 박씨의 옷가지, 구두, 시계, 현금 7000원을 훔쳐 달아났다는 것. 이런 일은 피해자들에게도 창피스러운 일인지라 피해자들의 신고가 없어 이런 여인들을 엄격히 다루지 못하고 있다.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하우스 등 운영 경상남도 성폭력 예방 기여 대통령 표창

    경상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폭력 우려가 있는 여성을 보호하는 시설인 해피하우스를 운영하고 부녀가정 전세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아동·여성 폭력피해 사전 예방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7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창선당 콘서트홀에서 2014년 아동·여성폭력 방지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여성권익증진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시와 부산시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원지검 안양지청, 김태견 서울중앙지검 검사, 윤후의 서울서대문경찰서장 등 유공 단체·개인 74명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검사는 성매매 조사 전담검사로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성매매 알선 사범을 적극 구속 기소하는 동시에 유관기관과 연계, 성매매여성의 성매매업소 재진입 차단 등 성매매여성의 자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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