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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규 에듀윌 대표, 장학재단 통해 “학생들의 꿈 현실로 실현토록”

    박명규 에듀윌 대표, 장학재단 통해 “학생들의 꿈 현실로 실현토록”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의 사회공헌위원회가 2020년 제11기 에듀윌 장학생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제11기 에듀윌 장학생’은 지난 2월부터 에듀윌 장학재단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에듀윌 장학재단은 2010년부터 11년 동안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해 지금까지 총 11명의 장학생을 배출해왔다. 에듀윌 중학생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해당 학생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달 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따라서 1학년이 에듀윌 장학생에 선정될 경우 졸업 시까지 총 360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는 “장학재단은 ‘작은 불빛이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다’는 신념으로 오랫동안 지원해오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꿈꾸는 것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에듀윌은 2004년 소외계층 대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시켰다. 에듀윌은 지난 2017년에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장학재단 이외에도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매달 쌀을 나누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 펀드’ 사업, 김치·연탄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에듀윌 장학재단 및 장학생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이와 같은 업계 유일 ‘합격자 수 최고기록’은 아무도 깨지 못한 기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듀윌 공인중개사 ‘2021 온라인 설명회’ 유튜브 생방송 실시

    에듀윌 공인중개사 ‘2021 온라인 설명회’ 유튜브 생방송 실시

    오후 2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2021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쉽고 빠른 단기합격의 비법을 공개한다. 특히, 업계 1타강사로 통하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학개론 이영방 교수, 민법 및 민사특별법 심정욱 교수, 중개사법력 및 중개실무 임선정 교수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에듀윌 공인중개사 온라인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2021년 공인중개사 반드시 합격하기 위한 3대 원칙을 공개하며, 2부에서는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학습 비결을 공개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수, 연구소장, 실제 공인중개사 합격생이 출연해 ‘전문 학습 실시간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실시간 시청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생방송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 알림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에듀윌 합격 굿즈 세트(공인중개사 합격필독서, 기초용어집, 볼펜, 네잎클로버 등)와 탁상용 캘린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듀윌 공인중개사에서 준비한 2021 합격전략 온라인 설명회 시청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에듀윌’ 검색 후, 에듀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사전 알림 이벤트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듀윌 공인중개사 광주학원 “1:1 맞춤 설명회로 완벽한 합격 시스템 제공”

    에듀윌 공인중개사 광주학원 “1:1 맞춤 설명회로 완벽한 합격 시스템 제공”

    에듀윌 공인중개사 광주학원이 수험생을 위한 365일 1:1 맞춤 설명회를 운영해 개개인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맞춤형으로 합격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광주학원을 찾은 수험생은 공인중개사 시험안내부터 수험전략 맞춤설계, 커리큘럼 제시, 수험 고민 등 원하는 시간에 1:1로 상담이 가능하다. 명품 교수진의 1:1 학습상담과 전문 상담 튜터의 학습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험생은 언제든지 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광주학원에서는 ‘2021 평생회원반’, ‘2021 직장인 합격반’, ‘2021 연간회원반’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커리큘럼은 동영상 강의와 실무종합패키지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수험생 각자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광주학원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2021년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오후 3시 ‘원장 시크릿 설명회’가, 29일 오후 1시 ‘직영학원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1년 공인중개사 합격 전략을 공개하는 설명회 참여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와 에듀윌 공인중개사 광주학원에 문의 가능하다. 한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공인중개사는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직영학원을 전국 20개의 지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든 동일한 서비스와 합격 프로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학원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직영학원 중 하나다.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최우수상 수상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최우수상 수상

    계명문화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20개의 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각 지역별 지정장소에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21개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대회로 하반기 단일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로 총 875팀 2758명이 참가해 솜씨를 겨뤘다. 계명문화대학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바리스타 라이브경연, 테이블서비스 부문, 칵테일 라이브경연, 조리 경연 등 4개 부문에 참가해 바리스타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커피나라 도균공주팀(임도균, 이승용, 정훈)’이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테이블서비스 부문에서도 ‘준희는 25살팀(김준희, 전재원, 한승민, 이은영, 허윤진, 이주은)’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조리 경연 부문 최우수상과 테이블서비스 부문 최우수상 수상, 칵테일 라이브경연 부문 금상 수상을 비롯해 참여한 모든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총 20개(대상 2개, 최우수상 2개, 금상 9개, 은상 7개)의 상을 휩쓸었다. 학생 지도를 맡은 정강국 교수(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훌륭한 실력을 갖춘 교수진의 지도와 아낌없는 지원,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매진한 학생들의 노력이 합쳐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외식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민간에 떠넘긴 입양 ‘4년 전 그대로’…아이들 위한 나라는 없다

    민간에 떠넘긴 입양 ‘4년 전 그대로’…아이들 위한 나라는 없다

    4년 전 대구·포천 입양아동 사망 이후진상조사에서 관리 강화 지적했지만부모의 범죄 유무 등 입양기관서 조사전문가 “정부가 나서서 엄격 심사해야” 2016년 7월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 5살 아동이 심정지 상태로 입원했다가 3개월 뒤 사망했다. 아이의 몸은 입양부모의 학대로 멍투성이였다. 같은 해 9월 경기 포천에서도 입양부모의 학대로 6세 아동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시민단체와 국회의원이 진상 조사에 나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런 노력에도 지난달 13일 서울 양천구에서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온몸에 멍이 든 채로 병원에 실려와 숨진 사건이 또 일어났다. 입양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의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6년 10월 구성된 ‘대구·포천 입양아동 학대·사망사건 진상조사와 제도개선위원회’의 조사 결과 입양가정이 아동을 입양하기에 적합한지, 입양아동을 양육할 능력이 있는지를 입양기관이 제대로 확인·평가하지 않았고 예비 입양부모를 위한 교육도 하루 8시간에 그쳤던 사실이 확인됐다. 입양 후 아동의 안전과 적응 여부를 살피는 사후관리도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이를 토대로 입양부모의 자격 요건을 엄격히 제한하고 예비 입양부모의 양육 능력 심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입양 절차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최우선으로 하지 않고 자녀를 필요로 하는 입양부모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생후 16개월 입양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양천구 30대 부부도 딸에게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이유로 피해 아동을 입양했다. 노혜련 숭실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예비 입양부모 교육은 입양 결정을 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입양이 꼭 필요한 일인지 재고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면서 ”입양아동이 성장 과정에서 ‘내 친생부모는 왜 나를 키우지 않고 포기했을까?’라는 질문을 하며 상실감을 느끼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문제 등 아이가 입양 후 마주하는 삶의 여러 문제를 성찰하고, 입양부모로서 아동이 그런 문제로 고민하고 방황할 때 잘 도울 수 있을지, 입양을 통해 가족을 확대하는 일이 우리 가정이 할 수 있는 일이고, 꼭 원하는 일인지를 현실적으로 고민하게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에게 형제자매를 만들어주려는 것이 입양의 일차적 동기가 돼서는 안 된다“라면서 ”입양 실무자는 예비 입양부모가 아동을 있는 그대로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아동 중심의 입양을 할 수 있게 교육과 상담을 통해 지원해야 하고, 그 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확신이 있을 때만 입양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행법은 예비 입양부모의 재산 상황, 입양아동을 양육하고 교육할 수 있는 능력 여부, 범죄 경력 유무 등의 조사를 입양기관이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사법정책연구원은 2018년 ‘입양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입양을 위해 존재하는 민간 기관이 예비 입양부모에 대해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기 어렵다”면서 “외국에는 입양기관에 조사를 전적으로 맡겨두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기관 및 정부 산하기관을 통해 예비 입양부모 조사가 객관적이고도 엄격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민간에 떠넘긴 입양 ‘4년 전 그대로’… 아이들 위한 나라는 없다

    2016년 7월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 5살 아동이 심정지 상태로 입원했다가 3개월 뒤 사망했다. 아이의 몸은 입양부모의 학대로 멍투성이였다. 같은 해 9월 경기 포천에서도 입양부모의 학대로 6세 아동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시민단체와 국회의원이 진상 조사에 나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런 노력에도 지난달 13일 서울 양천구에서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온몸에 멍이 든 채로 병원에 실려와 숨진 사건이 또 일어났다. 입양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의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6년 10월 구성된 ‘대구·포천 입양아동 학대·사망사건 진상조사와 제도개선위원회’의 조사 결과 입양가정이 아동을 입양하기에 적합한지, 입양아동을 양육할 능력이 있는지를 입양기관이 제대로 확인·평가하지 않았고 예비 입양부모를 위한 교육도 하루 8시간에 그쳤던 사실이 확인됐다. 입양 후 아동의 안전과 적응 여부를 살피는 사후관리도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이를 토대로 입양부모의 자격 요건을 엄격히 제한하고 예비 입양부모의 양육 능력 심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입양 절차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최우선으로 하지 않고 자녀를 필요로 하는 입양부모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노혜련 숭실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예비 입양부모 교육은 입양 결정을 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입양이 꼭 필요한 일인지 재고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면서 “자녀에게 형제자매를 만들어 주려는 것이 입양의 일차적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현행법은 예비 입양부모의 재산 상황, 입양아동을 양육하고 교육할 수 있는 능력 여부, 범죄경력 유무 등의 조사를 입양기관이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사법정책연구원은 2018년 ‘입양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입양을 위해 존재하는 민간 기관이 예비 입양부모에 대해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기 어렵다”면서 “외국에는 입양기관에 조사를 전적으로 맡겨두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기관 및 정부 산하기관을 통해 예비 입양부모 조사가 엄격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합격만 하면 언제든 수강료 환급…에듀윌 공인중개사 ‘평생환급 평생패스’

    합격만 하면 언제든 수강료 환급…에듀윌 공인중개사 ‘평생환급 평생패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합격만 하면 언제든지 수강료를 환급하는 ‘평생환급 평생패스’를 선보인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평생환급 평생패스’는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평생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고, 언제든 최종 합격할 시 제세공과금 22%를 제외한 수강료를 전액을 환급한다. 에듀윌은 스타 교수진의 활약으로 독보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만족도 98%에 육박하는 업계 1타강사로 구성된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수진은 부족함 없이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전 교수진, 전 강좌를 무제한 제공한다. 또한, 74개월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에듀윌 공인중개사 수험서는 실제 기출문제 지문이 일치하는 놀라운 적중률로 수험생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 공인중개사 합격의 비결로 에듀윌만의 합격 시스템을 들 수 있다. 88명의 에듀윌 교수진과 합격전략연구소가 만든 체계적인 4단계 합격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과목별 기초개념을 확립하고, 합격에 필요한 기본, 심화 이론을 학습한 뒤,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기출공략&핵심정리’, ‘문제풀이’단계를 거친다. 마지막으로 ‘동형 모의고사’와 ‘마무리 특강’을 통해 수험생은 자연스럽게 학습을 완성할 수 있다. 더불어 5개년 출제 경향을 완벽하게 반영한 모의고사는 합격생 80%가 선택한 인기 콘텐츠로 생생한 실전경험과 맞춤형 설적분석, 해설강의, 오답노트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에듀윌은 300만원 상당의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학원 현장강의를 집에서 들을 수 있는 ▲라이브 클래스 ▲기출압축특강 ▲에듀윌 실전모의고사 ▲민법조문+용어 ▲적중문제 ▲함정문제 ▲시크릿노트 및 특강 등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합격 이후에도 지원한다. 업계 최대 규모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자 모임’과 1만명 이상 전국구 인맥네트워크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 부동산 아카데미 실무패키지, IT실무특강 등 자격증 합격 이후에 합격생들에게 실제 필요한 것들을 모아놓았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지난해 공인중개사 시험 최종 합격생의 평균 공부기간은 1년이 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라며 “지금부터 공부를 시작한다면 내년 시험에서 충분히 동차합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70% 이상의 압도적인 합격률을 자랑하는 에듀윌 공인중개사에서 마련한 ‘평생환급 평생패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헝가리·폴란드 “법치 준수 조건 빼라” 정치논쟁에 발목잡힌 EU 코로나기금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이 합의한 7500억 유로(약 985조원) 규모의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 출범이 헝가리와 폴란드의 반대로 난관에 부딪혔다. 두 나라는 16일(현지시간) ‘법치주의 준수’와 경제회복기금 지원을 연계한 조항에 반발해 2021~2027년 EU 장기 예산안 및 기금 승인을 거부하며 강력 반발했다고 BBC 등이 전했다. 두 안건은 회원국 만장일치가 필요하다. 헝가리와 폴란드는 이날 “EU가 사법부, 언론, 비정부기구 독립성 훼손과 관련해 공식 조사 중”이라는 점을 들어 거부권을 행사했다. 발목을 잡은 것은 다름 아닌 법치주의 준수 조항이다. 지난 7월 EU 회원국 정상들은 나흘에 걸친 마라톤협상 끝에 7500억 유로에 이르는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 협상을 타결했는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주도로 ‘지원받는 국가는 법치주의를 준수해야 한다’는 단서를 단 것이 화근이 됐다. 우파 권위주의 정권이 득세한 동유럽 국가들은 합의 당시부터 ‘주권 침해를 빚는 독소조항’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 국가 지도자들은 EU가 현금성 지원을 구실로 자신들의 국내 정치력을 옭아매려 한다는 의구심을 품고 있다. 즈비그뉴 지오브로 폴란드 법무장관은 “법치주의 준수는 구실일 뿐이고, 제도적이고 정치적인 주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도 이날 메르켈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전달한 메모에서 “법의 지배 조항은 회원국 간 신뢰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헝가리는 친정부 인물들이 언론 매체를 사들이거나 정부 비판적인 편집인을 해고하는 등 언론자유를 제한해 온 데다 입법부 장악 시도, 반이민정책으로 EU의 문제아로 낙인찍혔다. 폴란드 역시 재선된 안제이 두다 대통령의 반동성애·여성 공약 및 언론자유에 재갈을 물린 정책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반발에 대해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는 “EU가 회원국에 나눠주는 금액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법치 준수 조건을 넣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원국들은 오는 19일 정상회의에서 재논의할 예정이지만, 당장 해법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코로나19 후폭풍으로 신속한 경제지원이 절실한 EU가 정치 논쟁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에듀윌 공인중개사 안산학원 “부동산, 올바른 학원 선택이 성공 결정”

    에듀윌 공인중개사 안산학원 “부동산, 올바른 학원 선택이 성공 결정”

    개그맨 서경석의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실패 없는 투자를 위한 전문적 지식을 얻으려는 이들도 늘면서 공인중개사 교육 과정의 인기는 한동안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안산학원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는 최근 젊은층 응시생 비율이 늘어나고, 역대 최다 인원이 응시하는 등 여전히 전도유망한 자격증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부동산 중개업을 목표로 하시는 수강생 외에도 재테크나 투자 지식을 얻기 위해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시려는 분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늘어나는 관심 속, 공인중개사 학습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려면 제대로 된 교육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본격적인 수험 생활 전부터 합격 이후까지 세심한 관리를 지원하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안산학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본사가 공인중개사 합격자 수 1위 노하우를 기반으로 직접 운영하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안산학원은 남녀노소, 전업주부, 직장인, 학생 등 수험생들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공인중개사 합격 커리큘럼을 설계하며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의 목표 달성을 돕는다. 공인중개사 전문 교수진과 전문 학습 매니저가 1:1 학습 상담, 학습 코칭 등 밀착 관리를 지원한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전략연구소와 88명의 교수진이 함께 만든 합격 커리큘럼과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강의 및 교재 외에도 공인중개사 실전 모의고사, 특강 등 폭넓은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직 공인중개사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 환경도 제공한다. 최고의 영상 및 음향 장비로 강의실 어느 자리에서나 강의를 선명하게 보고 들을 수 있으며, 수업 시간 이후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다양한 편의 시설과 휴게 공간도 마련해 학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안산학원은 공인중개사 준비에 관심이 있거나 고민이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1:1 맞춤 설명회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방문 신청 후 학원을 방문하면 친절한 상담은 물론,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 굿즈도 제공한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학원의 맞춤 설명회와 합격 커리큘럼은 안산 외에도 강남, 대방, 노원, 종로, 천호, 신림, 홍대, 발산, 부평, 부천, 수원, 성남, 평촌, 일산, 대전, 광주, 대구, 부선 서면과 해운대까지 전국 20곳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의인” 청와대 앞 37일째 단식 농성…왜?

    “세월호 의인” 청와대 앞 37일째 단식 농성…왜?

    “대통령 직속 특별수사단 설치 요구한다” 세월호 참사 원인 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위해 ‘대통령 직속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 설치를 요구하며 ‘세월호 의인’ 김성묵씨(44)가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해결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난달 10일부터 37일째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김씨는 세월호 사고 당시 아이들 30여명을 구조한 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인물이다. 김씨와 함께 하는 시민들, 양기환 문화다양성 포럼 대표, 김세균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등 시민사회 원로·인사 34명도 김씨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철저하고 신속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원한다. 세월호 참사가 정부의 무책임으로 발생한 만큼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경호실, 국정원, 안전행정부, 각 군(軍) 등을 대상으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정부 주요 기관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지시로 구성되는 특수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씨는 문 대통령이 결단할 때까지 단식농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그는 “모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요구한다. 아이들에게, 희생자들에게 할 수 있는 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뿐”이라고 말했다. 현재 세월호 조사를 진행 중인 사회적사건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참위)를 두고는 비판적 견해도 전했다. 2017년 제정된 사회적 참사 특별법에 따라 이해 12월 출범한 사참위는 다음 달 10일을 끝으로 2년의 활동을 마무리 한다. 사참위는 민간조사위원회란 한계로 인해 정부기관에 대한 조사는 물론, 관련자 처벌을 하기 힘들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 때문에 사참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하려는 국회의 입법 움직임에도 반대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 호소…2021년 4월15일 공소시효 종료 세월호 참사는 지난 2014년 4월16일 진도인근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발생했다. 5개월 후인 2021년 4월15일이면 관련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7년)가 모두 종료된다. 적극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처벌은커녕 조사기회도 놓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현재 이들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부기관들에 직권남용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공무집행방해, 공용서류 등의 무효, 무용물의 파괴, 위증, 증거인멸 등과 친족간의 특혜, 허위공무서작성죄, 업무상과실치사상죄 등의 혐의를 주장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경만선 서울시의원, 서울시 문화본부에서 실시한 용역 표절률 35% 지적

    경만선 서울시의원, 서울시 문화본부에서 실시한 용역 표절률 35% 지적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13일에 열린 제29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문화본부에서 실시한 용역의 표절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서울시 문화본부에서 실시한 용역결과보고서의 표절률은 ‘평창동미술문화복합공간 건립계획 보완 컨설팅 용역’ 35%, ‘서울공예박물관 경제성 분석 등 전문기관 컨설팅 용역’ 20%, ‘산대나례 재현 및 현대적 계승을 위한 연출안 연구용역’ 표절률 21%, ‘개항기시민사전시관 조성 운영을 위한 학술연구’ 13%가 나왔다 서울시 조직담당관의 ‘학술용역 추진 지침’에 따르면 용역 추진 시 ‘유사·중복 과제 사전검증’ 절차를 강화하도록 명시되어 있으나 사후검증 시스템이 부재한 까닭에 특정 수행기관의 표절률이 특히 높아도 걸러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정부기관에서는 적은 비용의 용역이라도 전문 회계 법인을 통하여 철저하게 사용 금액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되어 있으나 서울시에는 관련 시스템이 없는 실정이다. 경 의원은 “연구용역보고서의 표절은 연구결과를 평가하는 검수 단계에서 기존 연구와의 중복·유사 검토가 부실했기 때문이며 이는 표절검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며 “결국은 서울시에서 표절을 검사하지 않고, 용역 수행기관들을 평가하는 시스템이 부재하기 때문이다”라며 용역 수행 평가 시스템의 부실함을 지적했다. 아울러 경 의원은 “일반용역, 기술, 학술용역을 구분하기보다는 공통의 매뉴얼을 마련하여 제도적인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연구용역 관리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과제 담당자의 실명 및 책임을 명시하는 실명제를 도입하고, 수행기관의 연구부정이 적발된 경우에는 불이익을 부과” 하도록 지침 마련을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아기는요?” 지중해 건너던 난민의 절규...올해 900여명 사망(영상)

    “내 아기는요?” 지중해 건너던 난민의 절규...올해 900여명 사망(영상)

    난민을 싣고 유럽으로 가던 선박이 리비아 훔스 해안에서 전복돼 수십 명이 익사했다고 유엔 국제이주기구(IOM)가 밝혔다. IOM에 따르면 이 배에는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120명 이상이 타고 있었다. 이 가운데에는 요셉이라는 이름의 생후 6개월된 기니 출신 갓난아기와 어머니가 포함돼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전복 사고로 어머니만 생존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스페인 비정부기구인 ‘오픈 암스’ 구조대원들은 아기를 안고 배에 탔다가 물에 빠진 어머니를 구조해 보트로 옮겼지만, 자신의 아이가 여전히 차가운 바다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는 고통에 몸부림쳤다. 그녀는 “내 아기는 어디갔냐”고 소리치며 “아이를 잃어버렸다. 왜 아기가 아닌 나를 구조했냐”면서 절규했다. 얼마 후 구조대가 이 여성의 아이로 추정되는 생후 6개월 아기를 바다에서 건져 올렸지만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탈리아 당국에 치료를 요청했지만, 당국의 해안 경비대가 도착했을 때 아이는 이미 세상을 떠난 후였다.오픈 암스 구조대 측은 “우린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막 세상을 떠났다. 우리는 아이를 포함해 심각한 상황에 놓인 다른 난민들을 위한 긴급대피를 요청했지만 소용없었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우리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난민들이 탄 배는 거의 부서진 상태였고 수백 명의 사람이 바다에 둥둥 떠 있었다. 이중 일부는 어린이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IOM은 지난 이틀간 지중해에서도 선박 두 척이 전복돼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19명이 사망했고, 200여 명을 구조했다고 이날 밝혔다.IOM에 따르면 올해만 지중해에서 최소 900명이 유럽으로 이주를 시도하다 선박 전복 등으로 사망했다. 일부 사망자는 구조 지연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현재 중앙 지중해에서 구조선을 운항 중인 유일한 NGO 단체인 오픈 암스 측은 “이탈리아 현지 공무원들이 승인을 내어주지 않는 탓에 대부분의 구조선들은 항구에서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유럽연합, 지켜보고 있나? 수색 및 구조 능력을 높여서 우리가 그들을 구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에듀윌 공인중개사, 처음 시험공부하는 수험생을 위해 ‘입문특강’ 무료공개

    에듀윌 공인중개사, 처음 시험공부하는 수험생을 위해 ‘입문특강’ 무료공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를 처음 준비하는 초시생들을 위해 ‘입문특강 0원’을 마련하고 무료로 공개한다.에듀윌 공인중개사 ‘입문특강 0원’은 에듀윌 공인중개사에 신규회원 가입한 수험생이라면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7일간 수강 가능하다. 해당 특강은 공인중개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한 강의로 공부 방법과 핵심포인트를 빠르게 익힐 수 있는 노하우 등으로 구성했으며, 과목별 필수 개념들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이번 과정을 통해 이론완성, 실전연습, 최종점검 등 체계적인 3단 커리큘럼을 통해 동차합격을 위한 기초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하루 3시간 10일 동안 기초실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학습에 꼭 필요한 포인트만 효율적으로 구성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어떤 공부든 마찬가지지만 처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공부는 처음 어떤 강의와 어떤 교재로 시작했는지가 결과를 좌우한다”라고 말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업계 1타강사로 불리는 최고의 명품교수진과 온라인서점 예스24에서 47개월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듀윌 자체제작 수험서로 학습을 진행해 최적의 합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가 이번 특강에서 제공하는 강의는 공인중개사 학개론, 민법, 공법 등 과목별 6강과 중개사법, 공시법, 세법 과목별 4강 등 총 30강의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합격에 필요한 필수 이론만을 모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핵심개념서를 선착순으로 특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교재는 출포인트와 과목별 키워드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자격증 시험에 언제든 합격하면 수강료를 환급하는 ‘평생환급 평생패스’와 2021년에 합격하면 수강료 환급하고 불합격하면 수강기간 연장되는 ‘2021 환급연장패스’, 합리적인 수강료로 2021년 무한수강 가능한 ‘2021 올스타클럽반’ 등 수험생을 위한 합격 보장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신기자가 응답한 韓정부기관 취재 여건 만족도

    외신기자가 응답한 韓정부기관 취재 여건 만족도

    서울에서 취재 활동을 하는 외신기자들이 취재 여건에 가장 만족한 정부기관은 질병관리청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중앙지검은 꼴찌를 기록했다.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은 서울에 상주하는 외신매체 중 59개사 120명을 상대로 정부기관의 취재 여건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최고 5점 최저 1점)를 받은 곳은 질병청으로 3.326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질병청은 기본적인 정보 제공, 고위관료 취재 기회 등 11개 평가 항목 중 8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SFCC가 1956년 창립된 이후에 처음으로 이뤄졌다. SFCC는 “지난 1년간 비교적 많은 수의 외신기자들이 관심 있게 취재한 13개 기관을 선정해 조사해 진행했다”면서 “질병청은 코로나19 감염자 수 및 검사 상황에 관한 적극적인 정보 공개, 내신과 차별을 두지 않는 공평한 취재 대응, 외신을 위한 외국어 보도자료 지원 등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총점이 두 번째로 높은 곳은 서울시(3.260점)였다. 외신 인터뷰 및 자료 제공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을 평가받았다. 2012년부터 서울시는 대변인실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가능한 외신담당관을 배치해 기자들로부터 개별 질의가 오면 담당자를 연결한다. 총점 3위는 청와대(3.121점)로 기자실인 춘추관에 등록된 기자라면 내외신 구별 없이 취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SFCC는 밝혔다. 반면 서울중앙지검은 1.966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외신기자들은 한국의 국내 매체가 ‘검찰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해도 이에 대한 사실 확인 요청조차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점에 불만을 가졌다. 호리야마 아키코 SFCC 회장은 “정부 부처마다 다른 외신 취재 지원 시스템이 일관된 수준으로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홍콩 민주주의에 조종(弔鐘)이 울렸다”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홍콩 민주주의에 조종(弔鐘)이 울렸다”

    “홍콩에 민주주의는 형해화(形骸化)하고 사회주의만 남았다.” 중국이 홍콩 반체제 인사들의 ‘무람없이’ 체포하는 말할 것도 없는 데다 선출직 입법의원들의 자격을 자의적으로 박탈하고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돌연 연기시키는 등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의 홍콩’이라는 말은 완전히 사문화된 형국이다. 홍콩 정부는 지난 11일 관보를 통해 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결정에 따라 입법의원인 양웨차오(楊嶽橋)와 궈룽컹(郭榮鏗), 궈자치(郭家麒), 량지창(梁繼昌) 4명의 의원직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은 홍콩의 독립을 주장하고 외국 세력과 결탁해 국가안보를 해쳐 지난 7월 제7대 입법회 선거를 앞두고 선거 출마 자격이 박탈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홍콩 범민주진영 의원 15명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 독립’을 외쳤다는 이유로 의원직을 박탈한 홍콩 정부에 대한 항의 표시로 전원 사퇴 의사를 밝혔다. 마오멍징(毛孟靜) 의원은 “야당 의원에 대한 의원직 박탈은 홍콩 민주주의의 끝을 알리는 죽음의 종소리”라며 “중국 정부는 이제 그들이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거나 충성심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누구든지 그 자리에서 끌어내릴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홍콩에서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후보 자격 허가를 얻어야 한다. 선관위는 해당 후보가 홍콩 헌법인 ‘기본법’을 지지하고 홍콩 정부에 충성하는지 등을 심사해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당시 홍콩 선관위는 민주파 후보들에게 ‘충성 질의서’를 보내 이들이 지난해 미국을 방문해 미국 관리와 의원들에게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홍콩인권법) 제정을 촉구한 것 등을 문제삼았다. 홍콩은 당초 9월 입법회 선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선거를 1년 뒤로 전격 연기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전국인대 상무위는 8월 홍콩 입법회 의원들의 임기를 차기 입법회 임기가 시작될 때까지 연장하는 과정에서 선거 출마 자격을 박탈당한 이 네 명 의원의 입법회 잔류 여부가 주목된 바 있다. 홍콩 정부는 이달 초 친중국 성향 입법회 의원들이 중국 국기 모욕을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 처리를 강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몸싸움을 벌인 범민주파 정치인 8명을 무더기 체포했다. 홍콩 정부는 친중파 의원들도 몸싸움을 벌였지만 범민주파 정치인만 체포해 국제사회의 비난을 샀다. 이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일 국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은 홍콩에서 5명의 입법회 의원을 포함한 8명의 범민주파 정치인이 체포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들을 의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지 6개월 만에 구속한 것은 명백한 정치적 목적의 사법행정권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금융당국은 앞서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의 핀테크 전문 자회사 마이(?蟻·Ant)그룹의 상장을 무기한 연기하는 초강수 조치를 취했다. 알리바바그룹은 마이그룹의 지분 33%를 보유하고 있다. 홍콩증권거래소는 “5일로 예정된 마이그룹의 상장을 잠정 중단한다”고 공고하며 “마이그룹의 실질 소유주와 경영진이 (규제) 관련 부처와 감독 관리에 관한 웨탄(約談)을 진행했고, 회사 측이 금융기술 감독환경 변화 등 중대한 사항을 보고해 기존 상장 조건이나 공시 내용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상장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예약 면담’이라는 뜻의 웨탄은 중국 정부기관이 감독 대상인 기업 관계자들이나 개인을 자의적으로 불러 질책하고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것으로 수위가 높은 경고에 해당한다. 기업 경영진과 고소득 연예인 등이 종종 면담의 대상이 된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이뤄지는 공개적인 ‘군기 잡기’인 셈이다. 이번 웨탄 사건은 마윈(馬雲) 전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지난달 24일 상하이에서 열린 와이탄(外灘)금융서밋에서 행한 연설에서 비롯됐다. 그는 “기차역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공항을 관리할 수 없듯이,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미래를 관리할 순 없다”며 “현재 중국 금융시스템은 건전성이 문제가 아니라 금융기관들이 제 역할을 하지 않는 기능의 부재가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 금융 당국이 안보와 리스크 방지 등 이유를 내세워 지나치게 보수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노골적으로 비판을 한 것이다. 그는 이어 “좋은 혁신가들은 감독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뒤떨어진 감독을 두려워한다”, “가장 큰 위험은 위험을 ‘제로’(0)로 만들려는 것”, “미래의 시합은 혁신의 시합이어야지 감독 당국의 (규제) 기능경연 시합이어서는 안 된다”는 등 수위 높은 발언을 마구 쏟아냈다. 이 때문에 이른바 ‘괘씸죄’가 적용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345억 달러(약 38조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 규모 자금 조달이 예정됐던 마이그룹 갑작스런 IPO 중단으로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마이그룹의 홍콩증시 공모에 155만 명의 개인 투자자가 주식을 받기 위해 1조 3000억 홍콩달러(약 187조원)를 들고 참여했다. 마이그룹은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불편을 초래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증권거래소의 해당 규제에 따라 후속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강한 압박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진 영국계 기업들의 친중국 행보도 잇따르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인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에 대한 공개 지지를 표명했다. 영국계 기업인 캐세이퍼시픽과 자딘매디슨그룹 역시 홍콩보안법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중국이 2017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두고 한국 기업에 보복했던 것처럼 홍콩의 외국계 기업에도 ‘사드식 압박’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피터 웡 HSBC 아시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월 소셜미디어 플랫폼 웨이신(微信·Wechat)을 통해 홍콩보안법을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했다. 그는 “우리는 홍콩이 경제를 회복하고 재건할 수 있도록 하는 법과 규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웡 CEO는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홍콩보안법이 홍콩에 장기적인 안정과 번영을 가져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865년 홍콩에서 설립된 HSBC는 1991년 런던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하지만 지금도 전체 순이익의 절반 가량을 홍콩과 중국 본토 등 아시아 지역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HSBC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 중국은행과 함께 홍콩금융관리국의 승인을 받아 홍콩달러를 발행할 수 있는 3대 은행 중 하나다. HSBC는 2014년 79일간 홍콩을 마비시킨 우산혁명과 지난해 홍콩 민주화 시위 당시엔 홍콩의 정치 상황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국제사회와 홍콩 시민들의 반발에도 홍콩보안법 처리를 강행한 후 친중 인사와 중국 관영 언론들로부터 홍콩보안법 지지를 선언하라는 강한 압박을 받았다. 홍콩을 대표하는 항공사인 케세이퍼시픽(Cathay Pacific)은 지난해 7월 말 직원들이 ‘범죄인도법안약’(송환법) 반대 시위에 적극 동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 민용항공국은 케세이퍼시픽에 대해 항공운행 안전을 내세워 시위 참여 직원의 중국 혹은 중국 영공을 경유하는 노선 탑승을 금지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폭도’가 운행하는 비행기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케세이퍼시픽은 시위 참여 직원에 대한 탑승 금지는 물론 해고하거나 사직하도록 압박을 가했다. 케세이퍼시픽의 모회사인 영국 스와이어그룹(Swire Group)도 중국 정부에 동조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케세이퍼시픽은 70년의 역사를 가진 홍콩 대표 항공사로 스와이어그룹이 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30%의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는 중국 국제항공사다. HSBC와 케세이퍼시픽이 중국 정부에 ‘저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는 것은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송아량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시립 추모공원 관리비 미납 수수방관”

    송아량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시립 추모공원 관리비 미납 수수방관”

    송아량 서울시의원(도봉4,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296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서울시설공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립 추모시설 이용료 및 관리비 장기 체납액 정리와 철저한 미납금 관리를 서울시설공단에 요구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2020년 8월 말 기준 분묘관리비 미납건수 3945건(6억1400만 원), 봉안관리비 미납은 1만 2661건(10억 8800만 원)으로 미납액은 총 18억 7800만 원에 이른다. 7월에 비해 1억 8000만 원이 증가했다. 3년 이상 장기체납도 약 7000건, 체납액은 9억 원을 이미 넘었다. 시설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19년 봉안관리비 미납 고지대상 7797건(약 8억)중 5772건(74.02%)이 2차 통보를 받고도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았다. 시설공단은 미납과 관련, 4단계의 미납자 조치 및 처리절차가 있으나, 2회의 우편 안내 외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시설공단의 업무지침에는 시립 추모시설에서 체납이 발생할 경우 우선 관리비 납부와 관련한 사전안내(등기우편)를 2회 하고, 미조치자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및 재산조회와 압류 절차를 진행하며, 이후에는 홈페이지와 일간지에 분묘 및 봉안 처분 공고를 게시하고, 마지막 단계에서 개장 및 유골 수거 후 처분하도록 하고 있다. 송 의원의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서울시설공단은 미납자에 대해 1단계(관리비 납부 사전안내) 조치 이후 2~4단계의 조치를 단 한 번도 취한 적이 없다. 이는 서울시설공단 자체 업무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것뿐만 아니라, 관련 조례를 위반하고 있다는 것이 송의원의 지적이다. 현행 ‘서울특별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는 ‘사용료 또는 관리비를 납부기한이 경과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납부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사용허가를 취소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사용허가 취소통지를 받은 날부터 1년 이내에 유골을 수거하거나 분묘를 개장해야 한다. 사용자가 유골을 수거하거나 분묘를 개장하지 아니하는 때에는 해당 유골을 수거하거나 분묘를 개장하여 일정한 장소에 집단으로 매장할 수 있다. 송 의원은 장기체납분 징수 소홀에 따른 공단의 회계상 처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장기체납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경과 후 결손처리를 해야 하는데, 서울시설공단은 지금까지 단 한 건도 결손처리를 하지않고 장기 체납상태로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결손처리를 위해서는 미납자 처리규정 상 4단계까지 완료해야 하는데, 미납자 관리가 되지 않으면서 결손처리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정서상 사망자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기 어려웠다”는 시설공단의 답변에 핑계일 뿐이라고 일침한 송 의원은 “시설공단의 무책임한 행정으로 제때 이용료를 납부하고 이용하는 이용자들과 추모시설을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할 수 없어 애가 타는 일반시민들이 선의의 피해자가 될 뿐만 아니라, 버티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강하게 질타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서울시설공단은 미납자 조치와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등 시립 추모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공단은 우선 묘지일제조사를 통해 비조성 묘지 중 무연고·연락두절 등 사실상 소실예정인 묘지를 우선 관리하고 이후 미납분 체납과 결손처리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은혜, 관사 사용 교사 ‘교육계 최순실’ 지적에 “의심 과해”

    유은혜, 관사 사용 교사 ‘교육계 최순실’ 지적에 “의심 과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세종시에 있는 장관 관사를 김모 파견교사에게 1년 9개월간 사용하게 한 것과 관련해 야당 의원들이 ‘교육계의 최순실’이라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국회 교육위에서 “최근 5년간 교육부 파견 교원 225명 가운데 아무에게도 관사를 지원한 내역이 없다”며 “장관이 개인적으로 특혜를 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유 부총리는 “관사는 장관에게 제공된 것이고 파견교사에게 방 하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다. ‘장관이 한 번도 관사를 사용한 적 없다고 한다’는 말에는 “가족이 일산에 있어서 일주일의 반 이상을 일산에서 다니고 한두 번은 세종에 머문다”고 반박했다. 유 부총리는 지난달 26일 교육위 국감에서 광주에서 교육부로 파견온 김 교사에게 장관 관사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줬으며 10월 초 이사한 것으로 안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사로 재직하다 지난해 1월 교육부 정책보좌관실로 파견된 김 교사는 교육연구사로 일하며 세종시 장관 관사에서 거주했다. 야당 의원들은 김 파견교사가 참여한 3조원 규모의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진행 과정에도 의혹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김 파견교사가 업체 관계자를 관사로 불러서 (장관과) 친분을 과시하면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있다”며 “김 교사는 언론에서 ‘교육계의 최순실’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 파견교사가 관련 업체의 지원을 받아 북유럽 출장을 갔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고 전했다. 유 장관은 “출장을 간 것은 맞지만 업체의 비용을 받아서 다녀왔다는 것 등 제기됐던 의혹이 사실과 다른 점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최종 조사결과가 나오면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김 교사는 지난해 12월 교육부 학교공간혁신사업 담당 부서의 배모 팀장과 함께 사업 관련 외부기관의 지원을 받아 북유럽으로 출장을 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정 의원은 “김모 교사는 3조원 규모 학교공간혁신사업에 영향력을 행사해온 걸로 알려지고 업체 관계자를 관사로 불러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있다”며 “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라는 업체가 학교구조개선사업의 절반 가까이를 따냈다는 것은 배모 팀장에게 법인카드와 태블릿PC 준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 부총리는 “너무 의심이 과도하다”며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응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비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노식래 서울시의원 “역세권 청년주택 민원 75%는 반대 또는 불편 호소…주민의견 검토해야”

    노식래 서울시의원 “역세권 청년주택 민원 75%는 반대 또는 불편 호소…주민의견 검토해야”

    지난 2년간 제기된 역세권 청년주택 관련 민원 774건 중 약 75%인 580건이 건립 반대 또는 불편 호소 민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식래 의원(민주당, 용산2)은 지난 6일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소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너무 고밀로 개발하다 보니 이면 주택가에 피해를 준다는 민원과 건립에 반대하는 민원이 역세권 청년주택 관련 민원의 75%”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임대주택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으로 반대하는 것이라면 우리 사회의 인식을 전환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 주변 경관을 해치고 일조를 방해하거나 불법주차와 교통혼잡 등의 우려가 있다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이제는 청년주택이 지역과 상생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 의원은 또한 “농촌에 아기 울음이 끊어진 지 오래된 것처럼 최근 동네에서 청년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는 자조 섞인 소리가 나온다”며 “저층 주거지 공동화 해소와 비싼 주거비용 때문에 청년주택에 들어갈 수 없는 청년들을 위해 사회주택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올해 2천호의 사회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실제로는 그 절반 수준인 1100호 정도의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으로 비어가는 기존 저층주거지에 활력을 제공하고 청년주택 입주자보다 낮은 소득수준의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주택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 의원은 “네덜란드, 덴마크, 오스트리아 등 사회주택의 본고장에는 사회주택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디자인이 아름답다”며 사회주택에 대한 우리나라의 불편한 인식을 디자인을 통해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회주택은 서구 유럽에서는 도시주거의 새로운 대안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초기 단계로 유럽의 사회주택 모델과 달리 사회적 인식이나 법제화가 미흡하다. 하지만 다행이 최근 들어 국회에서 관련 법령 개정 논의가 활발하다. 마지막으로 노 의원은 “현재 사회주택 건립을 추진 중인 한강진역 공영주차장 맞은 편에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중부기술교육원 부지에 대해서도 사회주택 건립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봇·고압펌프로 400㎜ ‘시커먼 관’ 씻어내자 “와~완전 깨끗”

    로봇·고압펌프로 400㎜ ‘시커먼 관’ 씻어내자 “와~완전 깨끗”

    “와, 더러웠던 투명관이 완전 깨끗해졌네.” 지난달 29일 서울 노원구 등나무근린공원. 전국 최초로 열린 ‘서울시 상수도 관망 세척 기술경진대회’ 오프닝 행사가 진행됐다. 대형 상수도관 세척기술을 뽐내기 위해 6개 업체가 모였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 외에도 부산, 인천, 대구, 대전 등 전국 지자체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과 수자원공사, 상수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의 눈은 업체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관 세척 기술로 쏠렸다. 일부 업체는 모형 관을 가져와 개발한 공법을 시연하는가 하면 어떤 업체는 대형 스크린을 세워 자체 기술로 관을 세척하는 영상을 보여 주기도 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수질사고로 상수도 관망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에 환경부는 수도법을 개정해 일정 규모 이상 관로에 대한 세척 의무화 관련 세부기준을 이달에 고시할 예정이다. 현행 기술상 물세척이 어려운 구경 400㎜ 이상 대형관에 대한 마땅한 세척 방법 및 규정이 없어 전국의 상수도사업자가 고심하던 차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열린 대회라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앞서 본부는 지난 4월 민간기업의 다양한 관 세척 공법을 발굴하고 우수공법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400㎜ 이상의 대형 상수도관 세척 기술을 보유한 모든 업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경영건설, 대연테크, 삼송하이드로, 쎄니팡, 케이엠에스, 크린텍 등 6개 업체가 참가했다. 경영건설은 상수도관 안을 로봇이 세척한 뒤 나선형 스크루가 쌓여 있는 오염물을 씻어내는 기술을 선보였고 대연테크에서는 고압펌프를 이용해 자체 개발한 폴리에틸렌(PE) 솔과 패드를 이용해 관을 닦아냈다. 삼송하이드로는 추진 노즐과 청소 노즐을 이용해 고압수로 세척했으며 쎄니팡은 관로에 물을 뺀 후 고압의 질소 기체를 투입해 그 마찰력을 활용했다. 케이엠에스는 기존 세척수와 회전 압축공기의 마찰력을 이용한 기술을 가지고 나왔다. 크린텍은 고압수와 장비 앞쪽의 고리체인과 솔을 이용해 씻는 공법을 선보였다. 실제로 상수도관을 세척해 보는 대회도 진행됐다. 본부는 서울시 전역에서 상수관 시범 세척이 가능한 11개 구간을 선정했다. 대상 구간은 1985년부터 1988년 사이에 부설돼 40여년이 경과된 400㎜ 이상의 대형관으로, 덕타일주철관(DCIP)이다. 참가업체의 희망구간을 우선 고려해 6개 구간을 선정했고 지난달 29~30일 이틀 중 정해진 작업시간에 업체별 공법을 적용해 현장에서 시범 세척했다. 시범 세척 구간은 구로구 고척동, 강서구 가양동, 중랑구 중화동, 노원구 중계동, 마포구 아현동, 관악구 신림동 등이었다. 경진대회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장과 세척 전후 관 내부 등을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기록하고 이를 고려해 평가한다. 상수도 분야 전문가 9인이 평가했으며 세척 시간, 청소 결과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기술의 효과성을 검증한다. 평가항목은 크게 세척계획 및 현장 적용 가능성, 세척 시간, 세척 결과 등이다. 구체적으로 현장에서는 소음 및 진동 규제기준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침전물 및 세척수 처리 방법의 적정성, 현장 운영 능력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본부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실증된 우수 기술을 대상으로 상수도 현장에서의 시범 적용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송·배수관 세척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본부는 관 세척 의무화 이전인 2009년부터 관 세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서울시 전체를 2037개 소블록(수돗물을 공급하는 일정한 구역)으로 구분하고 구경 350㎜ 이하 관로에 대해 5년 주기로 세척하고 있다. 또 수질관리가 필요한 지역별 상수관 말단 161곳에 대해서는 20~50일 간격의 주기적인 퇴수를 통해 세심한 수질관리를 하고 있다는 게 본부 측의 설명이다. 행사에 참석한 A업체 관계자는 “훌륭한 기술이 있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우리 기술을 소개할 기회가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기술경진대회가 열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오늘 보고 간 전국 지자체 상수도 사업 관계자들이 우리 기술을 관심 있게 보면서 사진도 찍고 적극적으로 질문도 해 기뻤다”고 말했다. B업체 관계자는 “기술경진대회를 통해 더 많은 곳에서 우리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길 고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깨끗하고 안전한 기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 ‘관치(官治)의 민낯’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 ‘관치(官治)의 민낯’

    중국 ‘관치(官治)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 중국 당국이 마윈(馬雲) 알리바바그룹 창업자겸 전 회장의 ‘도발’을 트집잡아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주목을 받았던 알리바바그룹 계열 핀테크 전문 회사 마이(螞蟻·Ant)그룹의 기업공개(IPO) 절차를 전격 중단시키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 특히 중국이 국제사회에 천명했던 금융시장 개방이라는 정책의 신뢰성에 커다란 흠집을 내는 ‘차이나 리스크’가 또다시 부각됐다. 홍콩 증권거래소와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는 지난 3일 공고문을 통해 “5일로 예정됐던 마이그룹의 상장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마이그룹 창업자이자 사실상의 총수인 마윈 전 회장과 함께 징셴둥((井賢棟) 마이그룹 회장, 후샤오밍(胡曉明) 최고경영자(CEO)를 ‘웨탄’(約談)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예약 면담’을 뜻하는 웨탄은 중국 정부기관이 감독 대상인 기업 관계자들이나 개인을 자의적으로 불러 질책하고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것으로 수위가 높은 경고에 해당한다. 기업 경영진과 고소득 연예인 등이 종종 면담의 대상이 된다.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京東)닷컴은 2018년 4월 성경과 기독교 서적을 판매한 문제를 추궁당한 뒤 즉각 당국의 지적 사항을 받아들여 전면적으로 문제를 수정했다. 텅쉰(騰訊) 등 중국 소셜미디어·정보기술(IT)기업의 경영진은 2015년 7월 온라인상에 반정부적인 불온 언행을 제때 삭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웨탄을 가졌다. 지난해 초 일부 유명 연예인은 출연료가 지나치게 많아 시민들에게 박탈감을 준다는 이유로 웨탄에 불려갔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이뤄지는 공개적인 ‘군기 잡기’인 셈이다. 마윈 전 회장이 소환된 직후 마이그룹은 즉각 성명을 내고 “당국과의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깊이 실천하겠다”며 “가이드라인 및 관리 감독을 잘 따르며 실물경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납작 엎드렸지만 중국 당국의 마음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이번 웨탄 사건은 마윈 전 회장이 지난달 24일 상하이에서 열린 와이탄(外灘)금융서밋에서 행한 연설에서 비롯됐다. 그는 “기차역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공항을 관리할 수 없듯이,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미래를 관리할 순 없다”며 “현재 중국 금융시스템은 건전성이 문제가 아니라, 금융기관들이 제 역할을 하지 않는 기능의 부재가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 금융 당국이 안보와 리스크 방지 등 이유를 내세워 지나치게 보수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노골적으로 비판을 한 것이다. 마윈 전 회장은 이어 “좋은 혁신가들은 감독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뒤떨어진 감독을 두려워한다”, “가장 큰 위험은 위험을 ‘제로’(0)로 만들려는 것”, “미래의 시합은 혁신의 시합이어야지 감독 당국의 (규제) 기능경연 시합이어서는 안 된다”는 등 수위 높은 발언을 마구 쏟아냈다. 마윈 전 회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은행 건전성 규제 시스템인 ‘바젤’을 ‘노인 클럽’에 비유하면서 중국 금융시스템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과감한 주장도 폈다. 전체적으로 기존 금융 기관들과는 성격이 다른 마이그룹과 같은 핀테크 기업에 당국이 완화된 규제를 적용해 더욱 더 자유롭게 사업을 펼 수 있게 해 달라는 취지였다. 더군다나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 이강(易綱) 인민은행장 등 금융 관련 최고위 당국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뤄진 그의 도발적인 발언이 중국 당국의 ‘역린’(逆鱗)을 건드렸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에서 마윈은 곧 혁신으로 통한다”며 “최근 중국의 기술 발전을 두고 중국 매체들마저 ‘마윈의 시대’라고 평가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그런 마윈 전 회장이 당국을 향해 비판을 했다는 것은 중국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히는 행동이었다는 지적이다. 유라시아그룹의 샤오멍 루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 마윈 창업자의 공격적인 발언은 중국 거대 기술기업과 강력한 규제당국 간의 갈등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분석했다.중국 당국은 마윈 전 회장의 규제 완화 주장에 ‘규제 몽둥이’로 화답했다. 1978년 이후 중국이 개혁·개방정책을 실시로 그와 같은 세계적인 부호가 탄생하는 등 상전벽해를 했지만 절대적 권력은 중국 공산당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경제 책사’인 류허(劉鶴) 부총리가 이끄는 금융안정위원회는 1일 회의를 열고 민간 기업의 금융 혁신을 장려한다면서도 금융 리스크 방지를 계속 정책 최우선 순위에 놓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마윈 논란’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 금융안정위는 이날 회의에서 마이그룹의 ‘돈줄’인 소액대출을 포함한 핀테크 분야 전반으로 감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날인 2일 인민은행과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은행관리감독위원회, 외환관리국 4개 금융 규제 당국은 공동으로 마윈 전 회장을 불러 ‘웨탄’을 진행했다. 중국 금융 당국은 이날 마이그룹의 주력 사업인 소액대출 사업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새로운 규제를 예고했다. 규제안에 따르면 소액대출 업체들은 고객 한 명당 최대 30만 위안, 고객 연봉의 3분의 1을 넘어 대출해서는 안 된다. 더욱 치명적 규제는 소액대출 업체들이 감독 당국의 별도 승인 없이는 회사가 등록된 성(省) 밖에서 영업할 수 없다. 실제로 소액대출 업체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전국 고객을 상대로 영업을 해왔다는 점에서 손발을 철저하게 묶는 강력한 규제가 도입된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마이그룹이 전국 소액대출 영업을 위한 면허를 다시 신청해 받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그룹의 소액대출 영업 위축은 수익성에 치명적이다. 마이그룹은 웨이신즈푸(微信支付·WechatPay)과 함께 중국 전자결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즈푸바오(支付寶·AliPay)를 운영한다. 그렇지만 전자결제 서비스는 사용자를 끌어오는 효과가 클뿐 수익성은 높지 않다. 마이그룹은 대신 전자결제와 연동된 소액대출, ‘리차이’(理財·재테크)로 불리는 투자상품 판매 등을 통해 많은 이익을 낸다. 마이그룹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38%가 증가한 725억 3000만 위안(약 12조 3000억원)에 이른다. 이 중 소액대출 매출액은 59.5%가 늘어난 285억 9000만 위안이다. 상반기 소액대출 매출은 회사 전체 매출액의 40% 가까이를 차지했다. 다만 이번 조치가 상장 취소가 아닌 만큼 마이그룹이 상장 가치를 재조정하고 상장 시기도 미룰 것으로 보인다.마윈 전 회장의 도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4년 알리바바그룹이 뉴욕 증시에 상장 된 후 그는 “내 삶이 너무 피곤해졌다”고 털어놨다. 중국 당국의 국내 상장 회유를 뿌리친 대가는 그의 말대로 피곤함의 연속이었다. 2015년 1월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공상총국)은 백서를 발간하고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淘寶)에서 정품을 판매하는 비중이 37%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가짜 담배나 가짜 명품 제품을 파는 것도 모자라 무기 등 불법 거래마저 이루어지고 있다고 공격했다. 중국 정부가 백서까지 내면서 민간 기업 때리기에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사태 초반 적극 반박하던 마윈 전 회장은 며칠 지나 공상총국을 찾아가 고개를 숙였다. ‘민간이 관료를 결코 이길 수 없다’는 중국 속담이 현실로 드러난 순간이었다. 그가 2018년 알리바바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하자 이를 두고 중국 정부의 압박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음모론’이 불거졌다. 과거에도 중국에서 급성장한 민영 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이익을 침해한다는 판단이 들면 ‘숙청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당시 중국 유명배우 판빙빙(範氷氷)이 탈세 사건이 불거진 후 실종되면서 소문은 날개를 달았다. 대만 언론들은 당시 왕치산 부주석이 마윈 전 회장이 보유한 알리바바그룹 주식이 내놓으라고 요구했다고 전하자, 같은해 10월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人民日報)는 마윈 전 회장이 공산당원이라는 발표하며 해명하기도 했다. WSJ는 당시 “공산당이 기업 경영으로 통제력을 강화하고, 어떤 식으로든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기업인들이 공산당원 배지를 달아야만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일종의 압박을 한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마이그룹은 5년 전부터 중국 연기금과 국유기업에 지분을 헐값에 넘기며 막대한 수익을 안겨주는 등 상장에 ‘공’을 들여왔지만 끝내 상장이 중단됐다. 던컨 클락 BDA차이나 회장은 “규제당국은 그들이 책임자이자 통제자라는 것을 밝히고 싶어했다. 베이징이 마윈에게 누가 방아쇠를 쥐고 있는지 상기시켜줬다”면서도 “상장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의 놀라운 발표는 베이징이 금융시장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에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분석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마윈이 중국 금융시스템에 대해 진실을 말하기로 선택한 것은 높은 곳을 목표로 했지만, 너무 높은 목표를 세운 것 같다”고 전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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