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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탄도미사일’ 착각에 北 “조만간 진짜 보게 될 것” 예고

    아베 ‘탄도미사일’ 착각에 北 “조만간 진짜 보게 될 것” 예고

    北외무성 “아베, 구석구석 완벽한 바보…둘도 없을 희대의 정치난쟁이”“상종하면 망신살, 영원히 마주 않는 게 상책”아베 원하는 북일정상회담·평양 방문 일축‘연말 시한’ 내세워 대미 압박 분석美 우려하는 ICBM 발사할 지 주목북한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을 ‘탄도미사일 발사’라고 착각한 것을 비난하며 조만간 진짜 미사일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예고했다. 북한 외무성 일본담당 부국장은 3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아베는 진짜 탄도미사일이 무엇인가를 오래지 않아 그것도 아주 가까이에서 보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가서는 방사포탄과 탄도미사일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 잘 대비해보고 알아둘 것을 권고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 28일 북한이 함경남도 연포에서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데 대해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심각한 도전”이라며 방사포를 탄도미사일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미국과 한국 등 국제사회와 연계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31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서도 ‘탄도미사일’이라고 표현하면서 미국, 한국 등 관계국과 긴밀히 연계하겠다고 언급했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방사포 발사에 대해 주중 대사관 경로를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이에 따른 북한의 ‘진짜 미사일을 볼 것’이라는 발언은 표면적으로는 일본을 겨냥한 것이지만 동시에 미국을 우회적으로 압박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외무성 부국장은 이어 아베 총리를 향해 “조미협상(북미협상)이 교착상태에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 그 무엇이든 ‘북 위협’이라고 괴성을 지르면 미국이 좋아할 것이라고 타산한 것 같은데 정치 난쟁이의 머리는 참새골 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든 모양”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아베 총리와의 만남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외무성 부국장은 “난쟁이(아베)와 괜히 상종하다가는 망신살만 무지개살 뻗치듯 할 것이므로 애당초 영원히 마주 서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이 날로 굳어져 가는 우리의 생각”이라고 강조했다.외무성 부국장은 “아베는 정말로 구석구석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바보이고 둘도 없을 희대의 정치 난쟁이다. 평양은 아베라는 물건을 이렇게 품평한다”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가 지속해서 의욕을 보이는 김 국무위원장과의 북일 정상회담이나 평양 방문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히며 가능성을 일축한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미국에 ‘새로운 계산법’을 요구하며 일방적인 ‘연말 시한’을 제시한 이후 연말을 코앞에 두고 잇단 군사 행보로 대미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담화는 연말 중·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있거나, 연말 시한까지 미국이 태도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경우 미국이 가장 우려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의 방사포 발사는 한국 정부가 지난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결정을 내린 지 엿새 만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부고]김성수(서울신문 편집국 부국장 겸 산업부장)씨 모친상

    ▲김인순씨 별세, 김광수(서울여고 교사)·성수(서울신문 산업부장·편집국 부국장)·남수(미국 텍사스주립대 교수)씨 모친상,박해정(인헌여고 교사)씨·김수정(경희사이버대 교수)씨·원종인(주부)씨 시모상 29일 오후, 흑석동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월 1일 오전 8시. 02-860-3500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HMG퍼블리싱

    ■ 산업통상자원부 ◇ 국장급 파견 △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 조영신 ■ HMG퍼블리싱 △ 마케팅총괄본부장 부국장 이문우 △ 골프매거진 편집장 부장 황창연
  • 부동산 문제 일관된 해결책 제시 인상적… 자극적인 제목 피해야

    부동산 문제 일관된 해결책 제시 인상적… 자극적인 제목 피해야

    서울신문은 최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과 방위비 분담 문제, 분양가 상한제, ‘상을 팔고 스펙을 삽니다’ 기획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다룬 한 달간의 보도 내용을 놓고 지난 26일 ‘제123차 독자권익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김만흠(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위원장과 홍영만(전 차의과학대 경영대학원장), 심훈(한림대 언론학과 교수), 김재영(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유승혁(경희대 언론정보학과 3학년) 독자권익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동산 기사와 관련해 제목이 자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상을 팔고 스펙을 삽니다’ 기획에 대해서는 이달의 으뜸 기사라는 평가가 있었다. 아래는 위원들의 의견이다.김재영 지난 회의에서 ‘따옴표 저널리즘’ 문제를 지적했는데 놀라웠다. 1면만큼은 그 이후 지금까지 네 번 빼고는 따옴표가 안 달린 헤드라인이었다. ‘상을 팔고 스펙을 삽니다’ 기획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일부이긴 하지만 언론사를 짚은 점이 좋았다. 부동산 관련 보도도 눈에 띄었는데, 경제나 부동산은 심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서울신문 스탠스는 확실한 것 같더라.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향에서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다. 10월 31일자 14면의 ‘수도권 누르니 지방 집값이 뛴다…훈풍 부는 지방 부동산 시장’ 제목과 관련해 이를 훈풍이라고 표현할 수 있나 싶다. 제목이 자극적이라고 생각한다. 대학 입시 문제도 갑자기 부상했는데, 어느 때보다 절제된 표현이 필요하다. 11월 4일자 9면 ‘정시 확대·학종 축소…농어촌·저소득층 ‘주요대 좁은 문’ 막히나’ 기사는 교육 약자들 입장에선 굉장히 좋은 보도라고 생각한다. 놓치기 쉬운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11월 20일자 33면에 두 개 칼럼이 실렸는데 하나는 알파고 시나씨의 ‘수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자면’, 또 하나는 부희령 소설가의 ‘수능 유감’이다. 한 명은 터키에서의 대학 진학을, 다른 한 명은 대학에 가지 않은 경험을 썼다. 두 칼럼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 학벌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를 짚었구나 싶었다. 이런 대안적 삶의 방식도 있음을 보여 줌으로써 가치관을 바로잡아 나가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 유승혁 대립을 다루는 기사가 굉장히 많았다. 의미 없는 정치 싸움으로만 보인다. 왜 이념 대립이 발생하는지에 관한 심층적인 보도가 나왔으면 한다. 독자 입장에서 아쉬운 기사들을 몇 개 가져왔다. 코레일 파업으로 인한 노사 대립이 있었는데, 이달 국민적 관심사였다. 그런데 11월 18일자 12면 구석에 작게 나왔다. 발견하기도 어려웠다. 많은 사람들이 코레일 파업한다는 얘기만 들었지 왜 파업하고 어떤 대립이 있고 이런 걸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찰나에 11월 22~23일 주말자 신문에 각각의 주장이 표로 잘 정리돼서 나왔다. 결론은 너무 늦게 나온 것 같다. 두 번째는 11월 7일자 4면에 미국 스틸웰 차관보 방한 기사가 있었는데, 헤드라인이 ‘지소미아 공개 압박은 없었다’고 나왔다. 방한 자체가 압박을 주러 온 것인데 헤드라인에서 공개 압박이 없었다고 해 거리감을 느꼈다. 11월 13일자 2면에 82년생 김지영과 관련해서 헤드라인이 공감과 반감 사이인데, 사진에는 82년생 김지영을 극찬하는 것들만 있었다. 반대 입장도 같이 담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1월 13일자 20면 정책 리뷰 기사에서 표가 5개인데 다 중복되는 내용이어서 심폐소생술을 간단하게 알려 주는 그림을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심훈 온라인에서의 제목과 오프라인에서의 기사 제목이 비슷하다. 과연 이렇게 오프라인과 온라인 제목이 같이 나갈 수밖에 없는가. 단적으로 ‘부모 찬스, 국가 차원 조사 나선다’라는 제목을 1면에 썼는데 ‘교육 불평등, 국가 차원 조사 나선다’라고 했으면 훨씬 더 중립적이고 힘이 있었을 것이다. 오프라인은 가급적 기호도 줄이고 중립적인 제목들로 갔으면 좋겠다. 10월 29일자 24면 ‘거장의 발레…흩날리는 머리카락은 시가 됐다’는 기사는 밀도 있게 잘 쓰였다. 한 컷 세상에서 보여 주는 단 한 장의 사진도 전반적으로 상당히 좋다. 10월 31일자 ‘퀵서비스 기사의 휴대전화’도 좋았다. 이런 것들이 좀더 깊이 있는 취재로까지 연결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사진기자와 취재기자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후속 취재로 이어지면 좋겠다. 여성 모델들 쓰는 사진이 분명히 줄고 있지만 11월 5일자는 18~20면 3개 면에 걸쳐 여성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는 사진이 나왔다. 충분히 사전에 모니터링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11월 8~9일자(주말판) 1면 하단에 전 기획재정부 장관,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전직 경제관료 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기사가 있었는데 역작이었다. 설문 과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반환점을 돈 문재인 정부의 경제 성적을 비판적으로 조명해 방향도 좋았다. 1면 톱을 바꿔서 나갔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만흠 이전 두세 달에 비해 정치적인 쟁점이 아주 많았던 때였다. 지소미아 문제, 방위비 분담 협상, 문재인 정부 반환점, 총리 교체 기강 논란 등. 편향성은 없었다고 본다. 다만 사설과 국장·부국장 또는 논설위원들이 쓰는 개별 칼럼의 논조가 다른 경우를 몇 번 발견했다. 내부적으로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기사로만 봤을 땐 중요한 쟁점이 많았는데 확실한 메시지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대신 사설에서는 충분히 소화하고 있었다. 인터넷판에서 서울신문 사설이 아주 아래쪽에 있더라. 앞쪽에 나온다면 서울신문이 주는 메시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판이라도 한번 고려해 봤으면 한다. ‘상을 팔고 스펙을 삽니다’ 기획은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돈 주고 상을 받는 관행을 잘 지적해 줬다.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10월 말~11월 중 으뜸 기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총리 교체 논란이 반복되고 있는데, 우리 정치에서 총리란 무엇인가 혹은 역대 총리는 누가 있었나 정도는 충분히 내부 기획 회의에서 던져 볼 만한 아이템인데 왜 없었나 생각했다. 홍영만 포노사피엔스 책을 읽고 한국 경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서울신문이 ‘타다’ 등에 대해 사설에서도 언급해주고 길게 기사를 써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웠던 건 네이버가 금융상품 시장에서 판매 채널을 뒤흔들 것이란 기사가 있었는데 읽어 보면 별 내용이 없었다. ‘상을 팔고 스펙을 삽니다’ 기획은 어떻게 이런 걸 언론에서 착안해서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서울신문을 보면서 제일 가슴이 뛰는 순간이었다. 우리가 지금 공정을 계속 얘기하는데, 대표적인 불공정 사례다. 아쉬웠던 건 11월 22일자 자영업자 기사에 온통 숫자만 있었다는 것이다. 절반이 숫자였다. 분석 기사, 해설 기사로 써주는 게 좀더 독자를 생각하는 친절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 자료를 그냥 그대로 정리해서 써 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분석해 알기 쉽게 써 줘야 한다. ‘무디스, 내년 한국 성장률 2.1% 전망’ 기사는 이달 보도 중 제일 불만족스러웠던 것이다. 다른 언론들은 대체로 무디스가 한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본다고 뽑았다. 왜 이게 중요하냐면 무디스의 평가에 따라 투자에 굉장한 영향을 미친다. 팩트를 제대로 보도하지 못했던 게 아닌가 싶다. 정리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행정안전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 서울신문 ◇ 심의실 △ 심의위원 권혜정 ◇ 논설위원실 △ 논설위원 박홍환 △ 논설위원 오일만 ◇ 편집국 △ 부국장 황수정 △ 부국장 김진성 △ 편집1부장 김은정 △ 편집2부장 강동삼 △ 정치부장 이창구 △ 정책뉴스부장 김미경 △ 국제부장 박상숙 △ 사회부장 유영규 △ 체육부장 김상연 △ 어문부장 오명숙 △ 탐사기획부장 안동환 △ 편집2부 선임기자 류기혁 △ 문화부 선임기자 이순녀 △ 어문부 전문기자 이경우 ■ 행정안전부 ◇ 과장급 전보 △ 안전소통담당관 박종현 △ 안전개선과장 김재흠 △ 승강기안전과장 황상규 △ 복구지원과장 전상률 △ 재난자원관리과장 허정희 △ 사회재난대응정책과장 홍종완 △ 수습지원과장 박성식 △ 위기관리지원과장 최정례 △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기획과장 정효직 △ 정부청사관리본부 시설총괄과장 임왕주 △ 서울청사관리소 시설과장 백승만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 국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조상형 ◇ 국장급 승진 △ 감사실장 이홍식 △ 기획조정실장 조상형 △ 경영관리국장 정수환 △ 광고산업진흥국장 김태현 △ 공익사업국장 유형근 △ 신성장사업국장 곽상규 △ 중소기업지원국장 심현성 △ 영업2국장 나병태 △ 광주지사장 오철현 △ 대전지사장 최규신 ◇ 팀장급 전보 △ 경영지원팀장 신현호 △ 영업1국 미디어솔루션팀장 함현호 ◇ 팀장급 승진 △ 감사팀장 김지숙 △ 회계팀장 조봉산 △ 광고회관파트장 심동일 △ 방송회관파트장 김진천 △ 연수원파트장 문의주 △ 진흥사업전략팀장 이지연 △ 공익광고팀장 한지석 △ 신성장전략팀장 권기진 △ 데이터사업팀장 장준천 △ 미디어지원팀장 이호정 △ 영업1국 광고영업2팀장 정일환 △ 영업2국 광고영업2팀장 조준희 △ 영업2국 광고영업3팀장 황규영 △ 대구지사 영업파트장 최해광 △ 광주지사 전북지소장 정재남
  • [인사]

    ■서울신문 △심의위원 권혜정△논설위원 박홍환 오일만△편집국 부국장 황수정 김진성△편집1부 부장 김은정△편집2부 부장 강동삼△편집2부 선임기자 류기혁△정치부장 이창구△정책뉴스부장 김미경△국제부장 박상숙△사회부장 유영규△문화부 선임기자 이순녀△체육부장 김상연△어문부장 오명숙△어문부 전문기자 이경우△탐사기획부장 안동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보 △연구개발정책과장 황판식 ■통계청 ◇고위공무원 인사 △통계청 차장 김광섭△통계데이터허브국장 송성헌 ■한국과학기술인력개발원 ◇승진 △고객소통팀장 박임마누엘 ■대신금융그룹 ◇대신증권 상무 신규선임 △경영기획본부장 이성근△강남지역본부장 임민수△경영지원본부장 김수창△마켓솔루션 부문장 이재우△IT본부장 홍종국 ◇전무 승진 △동부지역본부장 이정화△전략지원부문장·프라이빗라운지부문장 진승욱△PF부문장 권택현△IB부문장 박성준
  • [인사] 한국증권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 한국증권신문 △ 발행인 대표이사 최형일 △ 편집인 겸 편집국장 김형기 △ 산업부장 부국장 이형교 △ 광고마케팅국 국장 송원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승진 △ 성과평가정책국장 이석래 ■ 금융위원회 ◇ 과장급 전보 △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 김제동 ■ 국토교통부 ◇ 실장급 전보 △ 교통물류실장 김채규 △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정경훈 ◇ 과장급 전보 △ 자동차운영보험과장 이중기
  • [서울광장] 한일 지소미아 종료가 사필귀정인 까닭/오일만 편집국 부국장

    [서울광장] 한일 지소미아 종료가 사필귀정인 까닭/오일만 편집국 부국장

    한일 지소미아(GSOMIA·군사정보보호협정)는 태생부터 뭔가 이상했다. 쫓기듯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 와중인 2016년 11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졸속으로 처리됐다. 재추진 발표 20여일 만이다. 과장급 실무협의 두 차례가 전부였다. 다음날 기자들을 피해 한국 국방장관과 주한 일본대사 간에 비공개로 조인식을 가졌다. 카메라 기자들은 밀실 협정 체결에 반발, ‘제2의 을사늑약’이라고 항변하며 취재를 거부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당시 공군참모총장이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자신도 모르게 협정이 체결됐다”고 국회에서 폭로한 바 있다. 이명박 정권 말인 2012년 6월에도 마찬가지였다. 비밀리에 지소미아 체결을 추진했다가 밀실행정이란 거센 반발 끝에 서명 50분을 앞두고 전격 취소됐다. 국민 정서에 역행하면서까지 밀어붙였던 것은 미국과 일본의 압력이 강하게 작용됐다는 것이 정설이다. 한일 지소미아는 한미일 삼각 군사공조를 만들려는 미국의 동아시아 안보 전략에 기반을 두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중국의 급부상과 북핵·미사일 사태 악화로 국제 정세가 급변한 것이 배경이다.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고 동북아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 한반도 분단 상황을 이용해 ‘전쟁 가능한 국가’로 회귀하려는 일본의 군사대국주의가 결합한 산물로 볼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한일 지소미아는 미국과 일본에는 ‘복음’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가치가 크다. 지소미아 종료(23일 0시)를 앞둔 시점에 한미 안보협의회(SCM), 한미 국방장관회의, 한미일 3자 국방장관회담 등을 통해 전방위 압박에 나선 것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 그렇지만 한국의 입장은 좀 다르다. 군사정보는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서로 등가성 있는 정보 교환이 핵심이란 측면에서 우리로선 효용성이 현격하게 떨어진다는 평가다. 한일 지소미아 체결 이후 최근까지 30건의 정보 교류가 있었지만 대부분 일본이 필요해서 요청했다고 한다. 일본이 한국에 준 북한 관련 정보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는 ‘그저 그런’ 수준이다. 군사 전문가인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일본이 절실히 원하는 휴민트(인적 네트워크)를 비롯해 한국의 고급 정보를 통째로 내놓으라는 것이 지소미아의 본질”이라고 꼬집었다. 이런 상황에서 ‘안보상 신뢰관계 훼손’을 이유로 경제 보복을 감행한 아베 정권이 지소미아 종료에 반발하는 건 참으로 어이가 없다. 일본 스스로 ‘안보 신뢰가 없다’고 커밍아웃한 마당에 지소미아를 유지하자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이런 일본의 무도한 경제 보복과 외교적 결례·무시 속에서 미일 압력에 굴복해서 지소미아를 연장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로서는 굴욕일 수밖에 없다. 군사대국화를 꿈꾸는 일본의 야욕을 우리 정부가 앞장서서 도와주는 꼴이 돼선 안 된다. ‘일본의 수출 규제 철회 없이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는 정부의 입장은 누가 봐도 타당하다. 그럼에도 일부 정치권과 보수 언론은 ‘지소미아 종료로 나라가 망하게 생겼다’며 연일 안보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억지 춘향이’ 격으로 한미동맹 균열이나 미군 철수 가능성으로 몰아 가는 것 자체가 정파적 이익을 노리는 책략이란 의심을 지울 수 없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은 “현재 미국의 세계 전략상 중국 견제가 가장 중요한데 한국만 한 군사 주둔지를 찾기는 불가능하다”고 못을 박았다. 엘리엇 엥겔 미 하원 외교위원장마저 “주한미군 철군은 바보짓”이라고 일갈하는 마당에 안보 불안을 부추기는 이유를 묻고 싶을 뿐이다. 식민지의 아픔을 겪은 우리로서는 가해자인 일본으로부터 더이상 굴욕을 당할 수 없다는 생각이 많다. 지소미아 종료든 연장이든 우리 국익에 따라 결정할 수 있는 주권의 문제라는 의미다. 일본이 결자해지의 정신으로 수출 규제를 해제하면 언제든지 복원될 수 있는 협정인 것이다. 과거사 반성도 없이 군사대국화로 향하는 아베 정권 편에 서서 지소미아 재개를 압박하는 미국이 되레 한미동맹의 호혜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믿는 국민들이 적지않다. 한미동맹이 우리에게 소중한 대외 전략의 중추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익에 앞설 수 없다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이다. 단언컨대 주권을 포기하면서 국익을 지킨 사례는 동서고금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 역사가 주는 냉엄한 교훈이다. oilman@seoul.co.kr
  • [부고]

    ●송언석(자유한국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19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40 ●현덕(전 SK텔레콤 네트워크운용본부장)씨 모친상 19일 분당 성요한성당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40분 (031)780-1155 ●신택호(전 대우자동차 이사) 연호(재미) 연숙(전 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 동호(재미)씨 모친상 김정호(재미) 안평수(한울로보틱스 회장) 조용수(나스테크 감사)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20분 (02)3010-2240 ●성용재(다스 연구개발본부 메카설계1팀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19일 경남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55)759-7777 ●장인호(인천평화복지연대 전 상임공동대표)씨 모친상 18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행영(전 화순축협 감사) 행수(전 농협 보성군 부지부장)씨 모친상 19일 전남 화순고려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61)375-4500 ●백윤자(대구시 보건복지국장)씨 모친상 19일 대구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53)560-9570 ●이만영(일신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종열(전 미국 LA총영사관 정무·경제영사)씨 모친상 이정란(아현중 교사)씨 시모상 19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11시 (063)250-1444 ●전용탁(법률사무소 그날 대표변호사·대구경북기자협회 자문변호사)씨 부친상 권성걸(울산 강남피부과의원 부원장)씨 장인상 18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53)200-6145
  • [부고]

    ●송언석(자유한국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19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40 ●현덕(전 SK텔레콤 네트워크운용본부장)씨 모친상 19일 분당 성요한성당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40분 (031)780-1155 ●신택호(전 대우자동차 이사) 연호(재미) 연숙(전 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 동호(재미)씨 모친상 김정호(재미) 안평수(한울로보틱스 회장) 조용수(나스테크 감사)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20분 (02)3010-2240 ●성용재(다스 연구개발본부 메카설계1팀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19일 경남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55)759-7777 ●장인호(인천평화복지연대 전 상임공동대표)씨 모친상 18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행영(전 화순축협 감사) 행수(전 농협 보성군 부지부장)씨 모친상 19일 전남 화순고려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61)375-4500 ●백윤자(대구시 보건복지국장)씨 모친상 19일 대구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53)560-9570 ●이만영(일신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종열(전 미국 LA총영사관 정무·경제영사)씨 모친상 이정란(아현중 교사)씨 시모상 19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11시 (063)250-1444 ●전용탁(법률사무소 그날 대표변호사·대구경북기자협회 자문변호사)씨 부친상 권성걸(울산 강남피부과의원 부원장)씨 장인상 18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53)200-6145
  • [부고] 송언석씨 장모상, 신연숙씨 모친상, 성용재씨 부친상, 장인호씨 모친상

    ●송언석(자유한국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19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3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40 ●신택호(전 대우자동차 이사)·연호(재미)·연숙(전 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동호(재미)·연미 씨 모친상, 이은경·배진나 씨 시모상, 김정호(재미)·안평수(한울로보틱스 회장)·조용수(나스테크 감사) 씨 장모상, 19일 오전 1시52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 발인 21일 오전 7시20분. 010-6260-8427, 02-3010-2240 ●성용재(다스 연구개발본부 메카설계1팀 책임연구원) 씨 부친상, 19일 0시 10분, 경남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 102호,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55-759-7777 ●장인호(인천평화복지연대 전 상임공동대표) 씨 모친상, 18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40
  • [인사]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노사관계법제과장 김수진 ■관세청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민정기△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방대성△심사정책과 윤청운△조사총괄과 염승열 ◇인천세관 △세관운영과 마순덕 ◇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 최천식 ■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 문정섭△기획실장 구호석△수련부장 이영 ■서울신문STV 그룹 ◇서울신문STV △서울신문STV 부사장 겸 한국정책신문 대표이사·발행인 오운암 ◇한국정책신문 △편집인 겸 주필 원충희△부사장 정성환△산업부 부국장 최인철△금융증권 부장 강준호 ■CBS △베이징 특파원 안성용△워싱턴 특파원 권민철 ■동양생명 ◇사업단장 승진 △GA대구경북 안준영△GA호남 조영록 ◇사업부장 전보 △부산경남 채창우△호남 박판용 ◇사업단장 전보 △GA중부 김진선△GA부산경남 김길수 ■HDC그룹 ◇선임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 장경일
  • [인사]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노사관계법제과장 김수진 ■관세청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민정기△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방대성△심사정책과 윤청운△조사총괄과 염승열 ◇인천세관 △세관운영과 마순덕 ◇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 최천식 ■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 문정섭△기획실장 구호석△수련부장 이영 ■서울신문STV 그룹 ◇서울신문STV △서울신문STV 부사장 겸 한국정책신문 대표이사·발행인 오운암 ◇한국정책신문 △편집인 겸 주필 원충희△부사장 정성환△산업부 부국장 최인철△금융증권 부장 강준호 ■CBS △베이징 특파원 안성용△워싱턴 특파원 권민철 ■동양생명 ◇사업단장 승진 △GA대구경북 안준영△GA호남 조영록 ◇사업부장 전보 △부산경남 채창우△호남 박판용 ◇사업단장 전보 △GA중부 김진선△GA부산경남 김길수 ■HDC그룹 ◇선임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 장경일
  • [인사] 고용노동부, 서울백병원, 서울신문STV 그룹

    ■ 고용노동부 ◇ 과장급 전보 △ 노사관계법제과장 김수진 ■ 서울백병원 △ 진료부원장 문정섭 △ 기획실장 구호석 △ 수련부장 이영 ■ 서울신문STV 그룹 ◇ 서울신문STV △ 서울신문STV 부사장 겸 한국정책신문 대표이사· 발행인 오운암 ◇ 한국정책신문 △ 편집인 겸 주필 원충희 △ 부사장 정성환 △ 산업부 부국장 최인철 △ 금융증권 부장 강준호
  • [인사] 해양수산부, 부산일보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해양수산부 ◇ 국장급 전보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양동엽 ■ 부산일보사 △ 서울본부 본부장 권기택 △ 논설실장 임성원 △ 편집국장 김 진 △ 광고국장 강윤경 △ 의료산업국장 김병군 △ 광고국 AD사업단장 김경태 △ 편집국 선임기자 최학림 △ 편집국 콘텐츠센터장 노정현 △ 편집국 디지털센터장 김승일 △ 논설실 논설위원 곽명섭 △ 광고국 부국장 임태섭 △ 디지털사업국 영상부장 박진홍 △ 기획사업단장 손영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전보 △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강도현 △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이승원 △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박윤규 △ 전파정책국장 오용수 ◇ 과장급 전보 △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김경만 △ 인터넷진흥과장 홍사찬 △ 디지털인재양성팀장 공진호 △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서성일 △ 네트워크정책과장 송상훈 △ 네트워크안전기획과장 이동정
  • [인사]

    ■신용보증기금 ◇신임△상임이사 박창규 ■부산일보사 △서울본부 본부장 권기택△논설실장 임성원△편집국장 김진△광고국장 강윤경△의료산업국장 김병군△광고국 AD사업단장 김경태△편집국 선임기자 최학림△편집국 콘텐츠센터장 노정현△편집국 디지털센터장 김승일△논설실 논설위원 곽명섭△광고국 부국장 임태섭△디지털사업국 영상부장 박진홍△기획사업단장 손영신
  • 워싱턴 발칵 뒤집은 미나 장…타임지 표지·하버드 학력 위조 들통

    워싱턴 발칵 뒤집은 미나 장…타임지 표지·하버드 학력 위조 들통

    텍사스 출신 재미동포비영리 단체 운영 경력해외 구호 부풀린 의혹하버드 경영대 학위 없어트럼프 행정부에 발탁돼 장래가 촉망되던 30대 한인 여성이 학력과 경력을 부풀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 여성은 자신이 타임지의 표지를 장식하고, 하버드대를 졸업했다고 홍보했지만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언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의 허술한 인사검증 문제를 지적했다. 미국 NBC뉴스 탐사기획부는 13일(현지시간) 미나 장(35·한국명 장미나) 미 국무부 분쟁안정국 부국장의 경력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미나 장은 텍사스 달라스 출신의 재미동포 2세다. 그의 주요 경력은 ‘링킹 더 월드’(Linking the World·세상을 연결한다는 뜻)라는 이름의 비영리단체 대표라는 것이다. 미나 장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링킹 더 월드가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아이티, 케냐 등 12개 국가에 학교를 세우고 식량 구호 활동, 의료 지원을 통해 수천 명을 도왔다고 주장했다.그러나 NBC는 이 단체의 2014~2015년 국세청 납세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링킹 더 월드의 2014년 한해 예산은 30만 달러(약 3억 5000만원)이고 1만 달러가 넘는 해외 사용액은 확인 되지 않았다. 임금에 4만 4645달러(약 5200만원), 광고 및 홍보에 6만 달러(약 7000만원), 출장 경비에 5만 달러(약 5800만원)을 쓴 게 전부라는 것이다. 이마저도 최근 3년간은 기부금 사용내역서를 국세청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나 장은 타임지 표지를 위조한 의혹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드론을 활용해 재난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벌인 공로를 인정받아 미 주간지 타임지 표지를 자신의 얼굴 사진으로 장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표지 사진을 유튜브 영상에 직접 소개했다. 미나 장은 한 인터뷰에서 “기술이 어떻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지에 대해 (타임과) 얘기했는데 그 덕에 주목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나 타임 측은 미나 장이 등장한 표지는 진짜가 아니라고 NBC뉴스에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미나 장이 위조한 가짜라는 얘기다. 이런 내용이 기사화되자 ‘링킹 더 월드’는 타임지 표지가 언급된 영상을 즉시 삭제했다. 미나 장이 속인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미 국무부 홈페이지(https://www.state.gov/biographies/mina-chang)에 등록된 미나 장의 공식 프로필은 그를 하버드 경영대 졸업생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하버드 경영대에 따르면 미나 장은 2016년 7주 코스를 수료했을 뿐 학위를 받은 적이 없다. 다만 하버드 경영대 측은 “학위가 없어도 졸업생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미나 장은 또 미국 아미 워 칼리지(Army War College) 국가안보 세미나 졸업생이라고 프로필에 적었으나 국가안보 관련 4일짜리 세미나에 참석했을 뿐이라고 NBC는 보도했다. 미나 장은 공식 프로필에 학부 학력을 표기하지 않았으나 확인 결과 자원봉사 교사들이 가르치는 비인가 기독교 학교인 네이션스 대학교를 졸업했다. 미나 장은 자신의 영향력을 부풀리려고 유명인들과의 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팔로어가 4만 2000명에 이르는 미나 장의 인스타그램에는 부유층이 참석하는 자선파티에서 만난 유명 연예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등 유력 인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이런 미나 장을 미 국무부 주요 보직에 발탁한 인물은 브라이언 불라타오 미 국무부 차관으로 알려졌다. 불라타오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미 육사 (웨스트포인트) 82학번 동기로 폼페이오 사단으로 불린다. 두 사람은 육사를 졸업한 뒤 항공부품 회사를 함께 차려 동업을 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실세다. 미나 장은 불라타오를 자신이 운영하던 단체의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자선행사에 초대한 적이 있다. 불라타오는 이 자리에서 자선 경매에 참여하고 5500달러를 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불라타오가 미나 장의 단체에서 특정한 역할을 한 것은 아니라고 NBC는 전했다.미나 장은 애초 지난 1월 미국 국제원조기구 국제개발처(USAID) 부처장에 지명됐다. 연간 10억 달러(약 1조 1000억원)의 예산을 관장하는 주요 보직이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그를 지명해 미국 내 한인 사회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만 이 자리는 미 의회 상원의 인준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나 장은 임시적으로 국무부 부국장을 맡아 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9일 미나 장의 국제개발처 부처장 지명을 공식 철회했다. 철회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상원 외교위원회가 미나 장의 비영리단체 활동 경력을 증명할 추가 자료를 요구하자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NBC는 전했다.현재 미나 장은 정세가 불안정한 국가에서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으면서 600만 달러(약 70억원)의 예산을 움직일 수 있는 자리다. 국가 기밀을 다루는 국무부가 허위 경력자를 주요 보직에 임명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미국 언론은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미나 장 파문’에 대해 미 국무부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美국방부 “한미 연합공중훈련 축소, 오늘밤에라도 싸울 수 있게”

    美국방부 “한미 연합공중훈련 축소, 오늘밤에라도 싸울 수 있게”

    미국 국방부가 이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기존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보다 축소된 범위로 실시된다고 7일(이하 현지시간) 확인했다. 윌리엄 번 미국 합동참모본부 부국장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연합공중훈련과 관련한 질문에 “병력과 전투기 수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겠지만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보다 축소된 범위”라며 “이 훈련은 준비태세를 보장하기 위한 한미 공군의 필요조건을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 국방부는 연합공중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혀 훈련 축소 여부를 놓고 다른 해석을 낳기도 했지만 축소된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또 축소된 훈련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뒷받침하려는 차원이어서 교착 상태에 처한 협상 재개를 막는 걸림돌이 제거될지 주목된다. 번 부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밤에라도 싸울 수 있는(Fight Tonight) 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1년 전 우리는 당시 한반도 환경에 근거해 훈련을 취소했지만 올해 우리는 연합공중훈련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과 한국 측 카운터파트가 알맞은 수와 알맞은 형태로 연합훈련을 하는 것을 보장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정이 “오늘 밤에라도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와 통합을 유지하면서 외교관들이 북한과 협상을 계속할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브 이스트번 국방부 대변인은 비질런트 에이스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규모가 축소된 연합훈련을 한다는 보도에 대해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연합공중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트번 대변인은 ‘비질런트 에이스’를 명시하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이 훈련이 기존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해석과 규모가 조정된 훈련이 실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엇갈리기도 했다. 한미는 과거 매년 12월에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을 했지만 올해는 한달 가량 앞당겨 이달 중순에 규모가 축소된 훈련을 하는 셈이 됐다. 지난해 비질런트 에이스가 유예됨에 따라 우리 공군은 12월 3일부터 7일까지 F-15K 전투기 등 수십 대의 전력이 참가한 가운데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을 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인사] 경기방송, CEO스코어데일리, 동화약품

    ■ 경기방송 ◇ 승진 △ 보도·제작 보도팀장 오인환 ◇ 전보 △ 경영지원국 국장 직무대행(부국장) 이준호 △ 보도·제작국 국장 직무대행(부국장) 안자영 △ 경영지원국 경영전략부 부장 방현숙 △ 보도·제작국 보도·제작부 부장 정태석 △ 경영지원국 경영전략기획부 경영지원팀 팀장 김동환 △ 보도·제작국 편성제작팀 팀장 김현아 △ 보도·제작국 경기북부취재팀 팀장 김진규 △ 보도·제작국 경기북부취재팀 차장 최일 △ 보도·제작국 경기북부취재팀 차장 문영호 ■ CEO스코어데일리 △ 세종본부장 천근영 ■ 동화약품 ◇ 전무 △ 개발실 이대희
  • ‘비운의 왕자’ 김평일 駐체코대사 곧 北귀국… 세대교체냐 숙청이냐 촉각

    ‘비운의 왕자’ 김평일 駐체코대사 곧 北귀국… 세대교체냐 숙청이냐 촉각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으로 후계자 경쟁에서 밀려나 30여년간 외국을 떠돈 ‘비운의 왕자’ 김평일(65) 주체코 북한대사가 곧 북한으로 귀국할 것이라고 국가정보원이 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내곡동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평일 대사가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며 “김평일 대사의 누나 김경진의 남편인 김광섭 주오스트리아 북한 대사도 교체돼 귀국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고 자유한국당 정보위 간사인 이은재 의원이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자리는 유지하고 있으나 내정이 된 것 아니겠나”고 덧붙였다. 김평일 대사는 김일성 전 북한 주석의 두번째 부인인 김성애의 아들로 김정일 전 위원장과는 이복 형제간이다. 남산고등중학교와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고 김일성 주석의 외모를 빼닮아 한때 김일성 주석을 계승할 유력 후보로 여겨졌다. 특히 김일성 주석이 노동당은 김정일 위원장에 맡기고 군은 김평일 대사에 맡기겠다고 했을 정도로 신임이 두터웠다. 군 경험이 없는 김정일 위원장과 달리 김평일 대사는 인민무력부 작전국 부국장 등을 지내 군부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1970년대 김정일 전 위원장과 후계자 경쟁을 벌이다 밀려난 뒤로 김평일 대사는 1988년 헝가리에서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불가리아, 핀란드, 폴란드, 체코 등지를 거치며 30년 넘게 해외를 전전하며 사실상 유배생활을 해왔다. 1994년 김일성 주석의 장례식에 참석했지만, 북한 방송은 김평일 대사와 그의 어머니인 김성애의 모습을 삭제한 화면을 내보냈다. 2011년 김정일 전 위원장의 장례식에는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철저히 배제됐다. 김성애는 사망한 것으로 지난해 알려졌다. 30여년 만에 귀환하는 김평일 대사에 대해 숙청 대상이 될 가능성과 함께 세대교체의 일환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집권 이후 ‘실세’들이었던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을 처형하고 이복형인 김정남을 숙청하는 등 공포 정치를 펴왔는데, 김평일 대사도 가능성 있는 대상 중 하나로 꼽혔다. 유럽 탈북자 단체가 망명정부 수립을 추진하면서 김평일 대사를 옹립하려고 접촉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김평일 대사의 나이와 오랜 해외 생활을 근거로 세대교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 4월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일성 주석의 동생인 김영주도 오랫동안 맡고 있던 최고위원회 상임위원회 명예부위원장직에서 소환되고 최고위원회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직들이 상대적으로 젊은 인물로 바뀌었는데 이번 인사 역시 외교분야의 세대교체를 완성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은 “김평일 대사는 김정일 위원장의 견제로 대사관에서도 주변에 사람이 없는 굉장히 고독한 생활을 해왔다”며 “이번 소환으로 사실상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정 체제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도 “김정은 위원장이 외교라인의 세대 교체와 함께 자기 사람을 심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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