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구청장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원내대표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한인사회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아내 폭행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해외도피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56
  • [우리지자체 최고](4)서울 송파구

    서울 송파구는 가장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는 자치단체 중의 하나로 꼽힌다.지난 97년에 개발한 ‘행정환경 종합진단 프로그램’의 결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IMF체제 이후부터 중앙정부 주도로 실시된 1·2단계 구조조정에서 행정환경종합진단 프로그램을 실제로 적용,외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8년 7월부터 실시된 중앙정부의 1·2단계 구조조정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지시에 따라이뤄져 실시 초기부터 지자체의 불만이 팽배하기도 했다.능력에 관계없이 41년이전 출생이면 무조건 구조조정 대상이 된다거나 ‘힘없는 부서’로 낙인찍힌 곳이면 퇴출 1순위가 됐기 때문이다. 이같은 폐해를 없애기 위해 마련한 것이 행정환경 종합진단 프로그램이다. 지난 97년 구정(區政)연구단 회의에서 행정개혁추진팀의 김상현(金桑鉉)씨가제안한 ‘조직·인력 진단이론에 관한 접근방법’을 토대로 이 프로그램이만들어지고 현장에 적용됐다. 우선 민건식(閔建植) 팀장을 중심으로 한 ‘행정개혁추진팀’이 구성됐다.10여년간 구청에서 일해온 노명우(盧明雨)씨가 구정자문역할을 맡았고,컴퓨터도사로 통하는 김씨가 행정업무를 계량화하는 프로그램 작업을 했다. 지난 98년 한해동안의 전체 업무를 조직,인력,사무부문으로 나눈 다음 6급이하 전직원(1,398명)을 대상으로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수행하는 업무의 종류,방법,필요한 시간 등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파악,행정업무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같은 방법으로 구직원의 업무량을 분석한 결과 구 본청의 단위부서당 평균인원은 38명,동사무소는 15명이었다. 또 구청과 동사무소의 실제 업무시간은 평균 6시간 50분으로 나타났다.이가운데 보건지도과는 업무시간이 8시간 40분,도시정비과는 8시간 30분으로평균보다 길었고,구의회사무국은 5시간 35분,문화공보과 5시간 20분,총무과는 5시간 15분으로 상대적으로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2단계 구조조정에서 위생과를 환경과에,생활진흥과를문화공보과에 각각 통합시켰다.또반공단체 지원·계몽업무는 문화공보과에서 총무과로,자동차구조변경업무는 교통관리과에서 민원봉사과로 통합시키는등 6개 업무를 다른 부서로 넘겼다. 무조건 2개과를 없애고 100여명의 인원을 줄이라는 중앙정부의 제안에 꼭들어맞은 결과였다.게다가 정확한 수치로 나온 결과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었기 때문에 구조조정을 당해야 하는 직원들에게 설득력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외부용역을 통해 구조조정을 실시한 다른 지자체와 달리 내부전문가를이용,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었기 때문에 구예산도 절감할 수 있었다. 김건진(金建鎭·부구청장) 구청장 권한대행은 “사람의 몸을 진단하지 않고병치료가 불가능하듯이 행정환경을 정확히 진단하지 않고는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이룰 수 없다”면서 “행정환경 종합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자체의 지역현실에 맞는 지속적인 행정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향후계획/ 조사결과 DB화 조직개편 활용. 송파구는 지난 9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한 면접·설문조사 결과를 DB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01년까지 계속되는 2단계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이룬다는 계획이다. 중앙정부가 세운 구조조정의 큰 틀에서 획일적인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행정환경 종합진단 프로그램을 통해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외부용역 없이 직원 개개인이 조직을 스스로 진단하면서 행정업무를개선하는 방법을 모색,보다 유연하고 실천가능한 구조조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구는 지금까지 진행한 조직·인력부문의 진단과 함께 사무부문의 진단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사무의 위임,전문성,개선 방향 등 행정환경 전반에 걸친 내부진단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단의 결과에 따라 간소화할 업무,기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는 업무,다른부서 이관 또는 폐지할 업무 등을 분석하고,조직을 효율적으로 재편성할 방침이다.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조직관리를 위해 ▲관리부서를 축소하고 통제·감독기능에서 지원기능 중심으로 전환 ▲인사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개방형임용 확대 ▲직무분석에 따른 직위분류제 개발 ▲행정사무처리 절차 간소화 ▲메일넷(Mail-Net),인트라넷(Intra-Net) 등 도입을 통한 회의방법의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직발전방안을 세웠다. 구는 이밖에도 매해 실시하는 행정환경 종합진단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의업무량뿐만 아니라 후생·복지,성과제도,근무환경 등 직무 만족도에 대한 분석도 실시할 예정이다.설문 결과는 일년에 한차례씩 발행하는 ‘행정환경 종합진단 연구보고서’를 통해 공개한다. 최여경기자. *프로그램 개발 김상현씨/ “일한만큼 대접받는 공직사회 지향”.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해나가는 사람이 대접받는 공무원사회를 만들어내기 위해 생각해냈습니다” 송파구 행정환경종합진단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한 김상현(金桑鉉·36·8급)씨의 말이다.이 프로그램의 기획에서 개발,운영까지 김씨의 손길이 미치지않은 곳이 없다고 해도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대학에서 화공학을 전공한 김씨가 행정 전문가로 탈바꿈한 것이다. ●행정환경종합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한 배경은. 지난 92년부터 공무원생활을시작했다.짧은 기간이었지만 우리나라 공무원사회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공무원마다 주어진 업무에 따라 어떤 이는 근무시간을 넘겨가며 일을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1∼2시간만 투자하면 하루의 일을 모두 끝낼 수 있었다.공무원 조직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했다. ●행정환경 종합진단 프로그램 계획은 어떻게 진행됐나. 지난 97년 구정(區政)연구단 회의에서 ‘조직·인력진단 이론의 접근방법’이라는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때마침 IMF체제로 지방자치단체 구조조정이 이슈화됐고 이제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우선 행정환경을 계량화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었다.직원들이 신뢰하고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였다.설문조사를 통해 공무원 개개인의 업무 성격과 내용,처리방법,소요시간 등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작업이 상당히 복잡해 보이는데. 사실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는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오히려 추상적 개념인 공무원업무를 수치화하는 것이더 어려웠다.직원들이 얼마나 솔직하게 답변을 하느냐도 문제였다.가능한한많은 질문으로 정확성을 유도해야 했다.이때문에 설문조사를 하는 과정에서직원들이 불평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해동안 자신의 업무를 일일이 되새겨 설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직원이스트레스를 받았던 것같다.하지만 행정의 비생산적 부분이나 행정손실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에는 모두들 수긍했기 때문에프로그램 운영이 점차 수월해졌다. ●앞으로의 목표는. 이 프로그램은 일 안하는 공무원을 퇴출시키는 것이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행정을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다.이 프로그램을 꾸준히추진해 구 직원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 최여경기자.
  • 서대문구 ‘우먼파워’ 거세다

    서울 서대문구는 여성파워가 거세다.지난 98년 전국 최초로 여성 부구청장에 임명된 김애량(金愛良·3급)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여성 공무원들의 참여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특히 두드러진다. 서대문구는 전체 1,134명의 직원 가운데 27.8%인 316명이 여성으로 채워져거의 3분의 1에 육박하고 있다.여기에 구 인사위원회 위원 7명 가운데 2명이 여성이다.앞으로도 기획·인사·감사 등 주요 부서에 보다 많은 여성직원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여성의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98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여성 구정평가단’은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른지 오래.지난해에는청소·교통·환경 등 10개 분야에 걸쳐 4,990명의 여성이 참여,구정을 꼼꼼히 평가했다. 산하 각종 위원회에 대한 참여열기도 뜨겁다.전체 위촉위원 519명 가운데여성이 24.8%를 차지하고 있으며,오는 2002년까지는 30%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남가좌2동에 자리잡은 ‘서대문 여성복지센터’는 여성들이 공동체의식을다질 수 있는 요람.이곳에서는 여성을 위한 각종 정보 및 복지지원과 여성교양강좌,여성문제 상담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11개 강좌 15개 반의 자격증 취득반도 운영되고 있다. 여성문화의 국제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지난 98년 12월 여성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일본 오사카현 학교부인회 회원 64명을 초청,‘김치담그기체험’등 양국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행사를 갖기도 했다.이정규(李政奎) 구청장은 “여성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정에의 참여폭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명퇴신청 철회한 울산 동구 부구청장 비난

    울산시 동구 박맹우(朴孟雨·50) 부구청장이 총선에 나서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가 선거구 조정으로 출마희망지역이 통합되자 11일 명퇴 신청을철회하는 부도덕한 태도를 보여 비난을 사고 있다. 박 부구청장은 울산 남구을 지역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월10일 한나라당에공천 신청을 낸 뒤 19일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지난 9일까지 휴가를 얻어 그동안 선거사무실을 준비하는 등 사실상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선거법 개정에 따라 희망지역이 남구 갑과 단일 선거구로 통합되는바람에 공천을 받아 출마하기가 어렵게 되자 이날 개인사정을 이유로 명예퇴직 철회원을 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공직을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정치활동을 시작하고서도깨끗하게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양다리를 걸치는 태도는 공무원이나 정치인으로서 모두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박 부구청장의 명퇴 신청에 대해 동구는 1개월 안에 인사위원회를 열면 된다며 처리를 미뤄왔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자치구 주민만족도 ‘불꽃 경쟁’

    서울 각 자치구가 서울시가 평가하는 시민만족도의 점수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서울시로부터 평가를 받는 것 자체는 달갑지 않지만 어차피 받을 바에는 좋은 점수를 받자며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60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도 걸려 있어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은 곧 살림에도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자치구는 지난해 말 서울시가 99년도 만족도를 발표한 이후 보완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오는 3월에 다시 평가를 해 7월쯤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에 서둘러 문제점 보완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민원행정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종로구는 부구청장을 반장으로 ‘주민만족도 제고대책반’을 운영하고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선방안을 공모하기로 했다.또 1회방문처리제와 민원인 후견인제의 활성화 방안등도 마련하는 한편 보건소 업무개선을 위해 상담전화 리콜서비스를 도입하고 물리치료실 ‘사전예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구로구는 담당공무원이 민원인 면접과 전화통화를 더욱 친절히 하도록 하기 위해 ‘직원 1대1 전화 클리닉’과 ‘전화리콜제’ 등을 실시하고 친절직원 우수사례를 아침방송에 내보내는 등 민원행정 개선책을 마련했다. 서대문구의 경우 응대친절도나 업무처리도는 많이 향상됐으나 편의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민원인 전용 사무기기를 확대 설치하고 민원처리때 구비서류를 간소화하는 한편 행정용어도 쉬운말로 고치고 기재란도 가능한 줄이기로 했다. 성동구는 민원행정개선팀과 생활민원빨리처리팀 등 민원행정개선 추진반을구성하기로 하는 한편 민원인이 해당부서를 출입할 경우 직원이 동행,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다. 이밖에 중랑구는 청소분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야기자와 불성실근무자에 대한 징계를 강화하기로 했고,양천구도 이면도로 청소에 공공근로자와 취로인력을 동원하는 한편 가로청소 시간을 오전 6시에서 1시간 앞당기는 등 대부분의 자치구가 행정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안감힘을 쏟고있다. 서울시는 자치구간 이같은 경쟁이 행정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요인이될 것으로 보고 있다.실제로 처음 시행했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좋은 평가가 나왔다. 시민만족도 업무를 맡고 있는 황보연(黃保淵) 팀장은 “시민만족도 평가제가 도입된 이후 자치구들간에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경쟁이 일고 있다”면서 “행정의 효율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박사 출신 부이사관 2년제대학 입학

    행정고시 출신으로 행정학 박사인 홍완식(洪完植·49·지방부이사관)부산북구 부구청장이 18일 부산정보대에 입학원서를 냈다. 평소 많은 관심을 가져온 정보통신 분야의 학문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이번에 2년제인 이 대학 야간 정보통신계열에 지원했다.특례자로 합격돼 다음달 8일 등록하게 된다. 앞으로 멀티미디어,정보처리,인터넷,정보통신기술,디지털 관련부문 등을 공부하면서 국내 해양·항만 분야의 디지털화를 완성해 국·내외에 보급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차량이 달리면서 요금을 낼수 있도록 하는 유료도로의 디지털화에 대한 연구도 함께 할 계획이다. 홍부구청장은 “21세기는 정보지식산업시대인만큼 수준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직사회도 발빠르게 정보화에 대처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동아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는 등 학구파로 정평나 있다. 현재 부산대 지방행정연구소 객원연구원,신라대 지방행정학과 겸임교수,동의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78년 22회 행시에 합격한 뒤 부산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시문화회관장,교통기획과장,아시안게임준비단장 등 요직을 거쳤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성동구 ‘민원 빨리처리반’ 운영

    성동구는 17일 주민들의 각종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 빨리처리반’을다음달부터 부구청장 직속으로 신설하기로 했다. 생활민원 빨리처리반에는 민원행정개선추진반이 신설되며 추진반 산하에 접대민원팀과 생활민원처리팀이 구성된다. 접대민원팀은 주민 안내방법 개발 및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방안,민원실환경개선안 등을 연구한다. 아울러 다음달 중순쯤 설치돼 운영에 들어갈 예정인 원터치 무인정보시스템과 민원안내 전산시스템 구축방안도 연구하게 된다. 생활민원 빨리처리팀은 성동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민원 접수 30분안에 현장으로 출동,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문창동기자
  • 공무원 6급 승진자 투표로 결정

    광주 남구(구청장 鄭東年)가 6급 승진자를 다면평가방식인 직원들의 투표로결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구는 11일 오후 회의실에서 6·7급 직원 249명중 214명이 참가한 가운데승진 후보자 8명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그 결과 경영회계과 김경숙씨(40·여)와 총무과 김용기씨(37)가 각각 103표와 50표를 얻어 6급 승진자로 추천됐다. 남구는 금명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2명을 최종 승진자로 확정할계획이다. 남구는 투표에 앞서 승진 후보자 8명의 주요 경력과 상벌사항이 기록된 인사자료를 제공,객관성을 부여했다.여성우대 인사정책에 따라 승진자에 여성 1명을 배정했다. 이호준(李浩俊) 부구청장은 “이번 승진자 결정은 수직적이고 상명하복식이던 그동안의 인사관행에서 탈피해 동료직원들의 수평적 평가를 받게 했다는점에서 인사행정에 새바람을 불어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직원들 사이에서는 인기도에 따른 평가로 업무공헌도와는 동떨어진 결과가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기초단체 인사교류 급감…시-도별 실적도 천차만별

    서울특별시 지역을 제외한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의 인사교류가 지역에 따라 현저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광역시와 충청북도는 올 9월까지 10명과 4명만이 자리를 옮겨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크게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한 95년을 기점으로 인사교류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9년 인사교류 인원은 지자체 출범 원년인 95년과 비교했을 때 5분의 1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행자부가 국회 행자위에 제출한 ‘최근 5년간 시·군간 인사교류 실적’을 통해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인사교류가 가장 활발한 자치단체는 부산광역시로 지난 9월까지 265명의 공무원들이 타 군·구로 전출입됐다. 그 다음이 경기도로 218명,대구광역시가 125명 등으로 이어졌다. 반면 충북은 4명,광주시 10명,울산광역시는 22명만이 자리를 옮겨 교류가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부산광역시의 인사담당자는 “부구청장으로 구성된 인사교류협의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인사를하고 있다”면서 “특히 기술직과 민원부서 공무원들이 한 군데 오래 근무하지 못하도록 순환근무원칙을 만들어 시행하고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인사담당자도 “경기도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어 다른 자치단체보다 상대적으로 인사교류 요인이 많이 발생한다”며 “도는 교류희망자를 항시 모집해 요인이 발생하면 즉각 인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광주광역시 주무국장은 “기초자치단체에 모든 인사권을 일임한 관계로 자연히 교류 요인이 줄어들었다”면서 “앞으로 요인이 발생하면 지자체간 인사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군데 오래 근무하면 나태해지거나 부패의 함정에 빠져들기 쉬운 반면 인사교류를 통해 사기를 높이거나 행정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민원부서나 기술직들은 정기적인 순환근무제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 서울市의회 사무처장 元世勳씨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14일 시의회 사무처장에 원세훈(元世勳) 행정 관리국장을,행정관리국장에 김재종(金在宗) 보건복지국장을,보건복지국장에 정규태(鄭圭台) 강동구 부구청장을 내정했다.
  • 지자체 인기부서 판도변화

    공무원이 근무하기를 원하는 ‘인기부서’ 판도가 바뀌고 있다.22일 대한매일 행정뉴스팀이 행정자치부와 일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민선단체장 출범과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기획·예산·감사·인사 같은 전통적인 선호부서는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신 지방공무원들은 그동안 기피해온 사회복지,민원봉사,지역경제과 같은 곳을 훨씬 선호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기획부서보다는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효과와 반응을 가져오는 집행 행정 서비스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공무원들은 단체장의 관심이 많은 곳에 근무해야 승진의 기회가 많기때문에 사업부서를 선호하고 있다. 서울시의 한 인사담당자는 “공무원들이 과거에는 수당이 많거나 파워,공부할 여건이 좋은 시립대,시의회,감사실,인사과 등을 선호했다”면서 “그러나 최근들어 예산·감사부서는 업무량이 많아져 기피하는 현상이 뚜렷하고,되도록이면 교통·산업·문화관광·환경부서를 가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고건(高建)시장은 사업부서근무자를 우대한다는 방침을 밝혀왔으며,실제로 지난 5월 단행된 사무관 승진에서도 예산·감사 등의 지원부서에서 2명,산업경제국 등의 사업부서에서 3명이 승진했다.시 관계자는 “사업부서 근무자의 승진 비율이 훨씬 높아졌다”고 설명했다.서울시는 교통·환경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내년부터 전문보직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시 강남구의 신동우(申東雨)부구청장은 “기피부서로 꼽혔던 사회복지과·사회진흥과처럼 대민접촉이 많은 곳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와함께 사무관으로 갓 승진한 공무원이 가던 동장 자리의 중요성도 훨씬커지고 있다.경기도 고양시와 성남시의 경우도 비슷하다.문화체육과나 문화예술과 등도 과거에는 기피부서였지만 민선 이후 단체장의 홍보에 중요하다는 점에서 측근들을 배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충북 보은시의 인사담당자도 “공무원들이 정책지원부서를 기피하고 사업부서를 선호하고 있으며,특히 업무량이 많은 곳을 피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인사담당자는 “관선단체장 시절에는 감사·기획·자치행정 같은곳에서 승진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민선단체장 이후 이같은 인사의 틀이 깨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인사관행이 바뀌자 공무원들에게 요구되는 자질도 바뀌고 있다.보은시의 관계자는 “옛날에는 기획능력이 뛰어난 공무원이 요구됐으나 이제는주민들과 접촉을 갖고 주민들이 바라는 행정서비스를 찾아 정책에 반영하는공무원들이 높은 평가를 받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김포공항 현장민원실 인기

    강서구가 국내외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4월 김포공항 구내에 설치한2평 규모의 현장민원실이 공항 이용객들의 인기코너로 자리잡고 있다. 9일 강서구에 따르면 김포공항 현장민원실은 요즘 신혼여행에 나선 신혼부부들의 혼인신고는 물론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업무용 팩스 전송,복사서비스등 하루 처리민원이 60건을 넘고 있다. 그동안 처리한 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5,752건을 비롯해 팩스 송·수신1,611건,혼인신고 104건 등으로 혼인신고와 팩스민원 처리건수가 다른 현장민원실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이 특징이다.인근 화곡역 현장민원실의 경우같은 기간의 혼인신고는 단 한건도 없었으며 팩스민원도 공항 민원실의 3분의 1에 못미쳤다. 유동인구(하루평균 8만명)의 대부분이 관내 주민이 아니라는 점도 특징이다. 조대룡(趙大龍) 부구청장은 “김포공항 현장민원실은 외지 주민들을 위한행정서비스 공간”이라며 “강서구의 행정서비스 실상을 국내외에 전파하는전진기지가 되도록 서비스기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우리區 맛집’ 찾아주세요

    “우리 구의 자랑 ‘맛집’을 찾아주세요” 서대문구(구청장 李政奎)는 27일 지구촌 축제인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앞두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전략의 하나로 음식맛으로 이름난 업소를 지정,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음식점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월드컵을 전후해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업주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함으로써 구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구는 이를 위해 메뉴가 중복되지 않도록 먹거리를 다양화하고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구성,공정한 심사로 신뢰도를 높이는 등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했다.‘음식점 규모에 관계없이 한가지 이상의 주 메뉴가 특히 맛이 있어야한다’는 다소 까다로운 기준도 정했다. 구는 우선 관내 4,813곳의 음식점 가운데 1차로 올해 안에 20곳을 ‘맛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10월 9일까지 주민들의 추천이나 업소의 신청을 받은뒤 10월 18∼30일 사이 심사를 할 예정이다. 심사절차도 두 단계로 세분했다.우선 10월 18∼22일 사이에 구 식품위생팀이주민 추천횟수,조리사의 경력 등을 심사한다.이어 25∼30일에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 간부,구의원,여성구정평가단,한국음식업중앙회 서대문구지회,관련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실사를 벌이게 된다. 이 과정을 거쳐 ‘맛집’으로 최종선정된 업소에는 12월중 ‘맛이 있는 집’이라는 표지판을 달아주고 구 인터넷 홈페이지와 책자 등을 통해 홍보도해줄 방침이다.이밖에 각종 행정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월드컵 준비가 본격화하는 내년 1년동안 한식 중국식 일식 경양식 뷔페 등 음식 종류별로 지정업소를 늘리는 등 ‘맛집’ 수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푸르고 쾌적한 양천 만들자”

    양천구(구청장 許完)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모토로 한 ‘푸른 양천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실시한 올 상반기 시민만족도 평가에서 청소분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종합적인 실천계획 추진에 돌입한 것. 구는 오는 10월 1일까지를 ‘가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주민과 직능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우선 구청 안에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청소추진본부를 설치했다.또직능단체,시장 및 대형상가,여성단체,아파트지역,대형약국 및 병원,일반주거지역 등 분야별 추진반을 편성하고 과장급 직원들을 반장으로 임명해 실적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구청장 1일 환경미화원 현장체험’‘구 간부 청소현장 체험’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구청장과주요 간부들이 직접 청소현장에서 뛰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구는 또한 오는 20일 각 동별로 ‘추석맞이 구민 대청소’를 실시하고 10월 1일에는 공무원과 주민·학생들이 참여하는 ‘양천가꾸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복장과 장비를 정비하도록 하는 한편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작업중 안전사고 주의,쓰레기 수거후 처리절차,주민에게 먼저 인사하기 등 친절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는 아울러 완벽한 쓰레기 관리체제를 마련한다는 목표 아래 맞벌이부부가구를 위한 거점수거제 및 일반주택지역의 대면수거제 운영을 활성화하는등 재활용품 처리체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이밖에 쓰레기 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청소처리 콜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택가 뒷골목 등 청소취약지역 중점 정비,동별 청소관리담당자 지정 등 세부실천계획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대전 갑천 환경캠페인 4,500명 참가

    대한매일신보사와 대전광역시가 공동주최한 ‘대전 갑천 환경정화 현장캠페인’이 11일 오전 환경단체 회원과 한국암웨이 직원,시민,학생,공무원 등 4,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시 서구 갑천 둔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에 앞서 대전지역 환경민속놀이패가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을 펼쳐시민과 많은 캠페인 참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0시50분 갑천 둔치에서 행사 선언식을 가진 뒤 갑천변을 따라 걸으며 2시간30여분 동안 제초작업 및 수중퇴적물을 수거하고 빈병과 비닐류,깡통,폐건축자재 등을 말끔히 치웠다. 행사에는 권선택(權善宅)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한의현(韓義鉉) 대전시 환경국장,배성호(裵聖浩) 대전시 서구 부구청장,박세준(朴世俊) 한국암웨이 상무이사,김학균(金鶴均) 대한매일신보사 사업본부장 등이 참가했다.이번 행사는교육부·환경부·한국방송공사(KBS)가 후원하고 한국암웨이가 협찬했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 [자치의정 패트롤] 서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金鍾來)는 지난 3일 서소문 별관에서환경단체 대표와 대학교수, 시의원과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을 초청,‘소각재 적정처리대책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갖고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돼 문제가 된 노원·양천구 등 2개 자원회수시설의 폐기물 적정처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의회는 그동안 관련소위가 활동한 결과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모아서울시와 환경부에 전달,폐기물 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李容富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사례집과 시·도의회 협의회보를 발간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 1일 부산시의회에서 회의를 갖고 시·도의회가 지역의 특징과 특색을 살려 현행 지방자치제도하에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위해 노력한 사례들을 모아 10월쯤 사례집으로 발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또 시·도의원 상호간에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와 지방자치 정착과 발전을 위해 계간지로 협의회보를 발간하기로했다.11월중 창간호를 내며 면수와 형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서대문구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金廷炫의장 등 의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방의회 비교시찰을 가졌다. 의원들은 경북 울릉군의회 및 울진군의회를 방문,현지 의원들과 합동토론회를 갖고 의회운영의 효율성 제고및 지방의회간 교류 강화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중구의회(의장 金思鴻)는 6일부터 15일까지 제7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규제개혁 관련 조례와 행정기구 설치조례,공무원 정원조례 등 각종 조례안 14건을 처리하고 남대문5가 및 저동2가 구역 재개발 지정에 관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성동구의회(의장 全二坤)는 최근 의원자료실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개방했다. 의회는 또 3개 상임위원회 회의실에 컴퓨터실을 갖춰 의원들이 의정활동에활용하도록 하고 추후 주민들에게도 개방할 방침이다. ●최금손(崔今孫) 광진구의회 부의장은 지난 1일 김기동(金基同) 부구청장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상습침수구역인 구의1동 속칭 ‘먹자골목’ 하수박스에 직접 들어가 하수시설을 점검,연결부 및 하수박스 단면부족 등 문제점을지적하고 하수박스 개량공사를 위한 예산편성 및 공사시행을 구에 요청했다. 또 2일에는 구청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열린 구의동 및 자양동 일대 침수방지시설 공사의 실시설계용역 기술자문회의에 참석,자문위원들과 침수방지시설확충방안을 논의했다. ●송파구의회(의장 金鍾雄)에 재건축 및 재개발 관련 특별위원회가 구성된다. 구의회는 7일까지 열리는 제75회 임시회에서 안성화(安成和·잠실3동) 의원등 15명의 발의로 상ㅅ?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잠실재건축,가락시장 재건축,거여지구 재개발 등 당면 숙원사업을 원활히추진하고 새 천년에 맞는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다. 특위는 15명 정도로 구성,10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활동하고 필요할경우 활동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강동구의회(의장 沈載豊)는 오는 14일까지 ‘9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를벌인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세입·세출 결산▲사고이월비·예비비 결산▲채권·채무의 결산▲재산 및 기금의 결산 등이 항목별로 실시된다. 양준욱의원(천호1동)이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고 있으며 구의 98회계년도예산총액은 1,265억2,600여만원이다.
  • 청색회 새달 1-5일 전시회

    서울시내 각 구청이나 지역문화센터에서 미술강의를 하고 있는 화가들의 모임인 청색회(회장 李元達 전 중랑구 부구청장)는 다음달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갖고 이어 7일부터 11월 7일까지 8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순회전시회를 갖는다. 순회전시회 일정은 ▲용산문화원(9월 7∼12일)▲서대문문화체육회관(9월 14∼19일)▲중랑문화원(9월 28일∼10월 3일)▲광진문화원(10월 5∼10일)▲양천구민회관(10월 12∼17일)▲강동문화의집(10월 19∼24일)▲은평문화예술회관(10월 26∼31일)▲노원구민회관(11월2∼7일) 등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국민의 정부 1년6개월」눈에 띄는 변화상

    청와대는 22일 국민의 정부 1년6개월 동안 청와대 경내 관람객이 크게 증가했고 여성의 공직참여도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 경내 관람객은 42만4,747명으로 지난 정부 5년간(93∼97년) 관람객 11만7,574명이 비해 3.6배 이상 늘었다.올 연말까지는 65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관람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제한적 단체관람객 위주로 개방했던 지난 정부 때와는 달리 단체,개인,특별관람 등으로 나누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전면 개방했기 때문이다. 청와대와 국민간 ‘가교(架橋)’역할을 하는 청와대 홈페이지 조회건수도지난 8·15를 기해 150만건을 넘어섰다.올 1월만 하더라도 하루 평균 조회건수가 2,000여건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4,500여건에 이르고 있다.평일에는하루 7,000여건에 달한다는 것이다. 주요 공직을 여성이 차지한 것도 괄목할만한 변화다.이인호(李仁浩)러시아대사를 비롯,김강자(金康子)충북옥천·김인옥(金仁玉)경남의령서장,김애량(金愛良)서울 서대문 부구청장 등이대표적이다.청와대에는 여성비서관과 행정관 12명이 있다. 특허청에서는 김혜원 특허심판원 심판관이 여성 최초의 국장으로 취임했고국세청의 이상위(李相委) 인사계장과 제연희(諸蓮嬉)민원봉사실장,서울시의신연희(申燕姬)회계과장과 김선순(金善順)인사계장,전라북도의 장순경(張順敬)문화관광국장도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경찰청에 여자기동대도 창설됐고 지난해 6월 교육부 인사에서는 12명의 승진자 가운데 4명이 여자였다. 대통령직속 정책기구나 자문위원회 등에도 반드시 여성을 참여시키고 있다. 양승현기자
  • 서울 자치구 실업대책 제각각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실업대책이 단체장의 관심이나 지원 정도에 따라 운영실적이나 내용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노동실업대책본부 실업모니터링팀이 최근 서울지역 각 자치구의 실업대책 서비스 실태를 비교조사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실업대책 전달체계 모니터링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20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의 자치구 가운데 실업대책 서비스가가장 우수한 구로는 송파구가 꼽혔으며,금천·동작·관악·영등포·용산구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실업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의 경우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실업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담인력을 배치,다른 업무와 중복되지 않고 실업대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실업대책본부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발굴한 뒤 해당 부서에 시행 여부를문의하는 체계도 갖추고 있으며 ‘실업자 실태 전수조사’를 벌여 정확한 실태를 조사,실업자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있다. 이밖에 인근 광진·강동구와 함께 ‘실업대책 동남권 행정협의회’구성을추진하는 등 폭넓은 실업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동작구는 관내에 3곳의 취업개발센터를 운영,상담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고있다.또 취업성공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감사문과 격려문을 발송하고 지역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0여명의 민간기업체 대표로 이뤄진 ‘센터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금천구는 실업대책상황실 안에 취업정보은행과 함께 공공근로사업추진반과실업대책반을 설치하고 사회복지 전문 상담자격증을 가진 상담원을 확보하고 있으며,영등포구는 상담원 자질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상담원 근무수칙을 제정하는 등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 관악·용산구도 실업대책 전달체계 및 실업대책반 운영체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서초구를 비롯한 일부 구의 경우 평소 문화·예술행사 등에는 아낌없이 예산·인력을 동원하는 것과는 달리 실업대책 전달체계나 실업대책반 및취업정보은행 운영 등 실업해소를 위한 노력에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실련은 “각 자치구 실업대책반의 위상이 구청장의 관심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일부 구의 경우 실업대책간 원스톱 서비스 결여,독창적인 실업대책 서비스 부족,담당공무원의 사기 저하 등을 초래해 취업알선 실적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울산 북구 ‘市로부터의 독립’ 선언

    기초자치단체 간부가 광역자치단체의 업무보고회에 매주 참석해야 하는가. 광역단체가 기초단체에 요청하는 업무는 ‘지시사항’인가 ‘협조사항’인가. 울산시 북구(구청장 趙承洙)가 “울산시와 구·군은 수직적 관계가 아니라수평적 관계”라고 주장하며 광역시와 기초자치단체간 역할 재정립을 촉구해주목된다. 북구는 13일 울산시와 시내 구·군에 ‘통보’한 업무관행 개선 건의서에서“부구청장이 시의 월간업무보고회 및 정례조회에, 구의 실·국장이 시의 주간업무보고회에 각각 매번 참석하는 것은 광역시로 승격되기 이전의 행정관행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어서 지방자치시대의 개념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건의서는 “시장과 구청장·군수간 업무협의회를 통해 시와 구·군간에 원활한 의사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그외의 정기적인 일상업무보고는행정낭비로서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북구는 시와 구·군간에 업무연락이 필요하다면 모두 전자문서를 활용하는편이 효율적이라고 건의했다. 북구는 광역시에서 보내는 ‘지시사항’이란 명칭도 ‘협조사항’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조승수 북구청장은 “지방자치시대에 비생산적인 행정관행을 탈피하고 시장과 구청장·군수간 기존 업무협의회를 활성화해 업무협조 유지와 채널 단일화로 효율적인 행정을 추구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의 한 관계자는 “아직 건의내용에 대한 검토를 끝내지는못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지방자치제가 시행됐다고 해서 대통령 ‘지시사항’이 ‘협조사항’으로 바뀐 것은 아니고 다른 광역시도 우리와 비슷하게 하고 있다”고 말해 업무관행을 개선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앞으로 울산시와 북구의 대응이 관심거리다. 울산 강원식기자
  • 국회본회의 통과 법률안 주요내용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률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제정안]■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 재외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 영주권을 취득한 자 또는 영주할 목적으로 외국에 거주하는 자로,외국국적동포는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였던 자 또는 직계 비속으로서 외국국적을 취득한 자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자로 정의함.외국국적동포는 출입국관리법상의 재외동포체류자격으로 입국·체류할 수 있으며 국가 안전과 질서유지·공공복리·외교관계 기타 국익을 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재외동포체류자격을 부여하지 않음. ■국민경제자문회의법안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과주요 정책방향의 수립,국민복지의 증진과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수립,국민경제의 대내외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정책대응방향의 수립,기타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해 대통령이 부의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에 응함. ■범죄신고자보호법안 범죄신고자나 친족 등이 보복당할 우려가 있는 경우검사 및 경찰서장은 신변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함. ■임용결격공무원 등에 대한 퇴직보상금 지급 등에 관한 특례법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임용결격공무원 또는 당연퇴직공무원의 사실상 근무기간에 대해 공무원연금법 등에 의해 계산한 퇴직보상금을 지급함. ■시국사건관련 교원임용제외자 채용에 관한 특별법 국립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7월25일부터 1990년 10월7일까지의 기간 중 시·도교육위원회별로 작성한 교사임용후보자 명부에 등재되어 임용이 예정되어 있던 자로서 시국사건 등에 관련돼 임용에서 제외된 자에 대해 임용신청의 기회를 부여함. ■화장품법 제조업자나 수입자 등은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시킬 우려가있는 표시·광고를 해서는 안됨. ■국민기본생활보장법 소득이 최저생계비에 못미치는 가구에 대해 생계,주거,의료,자녀교육 등 4대 기초생활보장급여와 자활,해산,장애급여를 제공한다.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권자에 대해 조건부로 급여를 하되 직업훈련 등 자활능력을 연계시키는 방안을 둔다.시행안을 2001년 1월1일로 한다. ■세무대학설치법폐지법안■폐지된 학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지역신용보증재단법안■국방대학교설치법 [개정안]■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전(戰)·공상(公傷)군경 등의 상이(傷痍)정도 판정기준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신체장애율 5% 이상 상이등급의신체장애를 입은 자로 함. ■국세기본법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법정신고제한 내에 세무신고를 하지 않은 자도 세무서장이 납세고지를 하기 전까지 신고를 할 수 있도록하고 세무신고만 하고 해당세액을 납부하지 않은 자도 미납부세액을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함. ■조세특례제한법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의 경우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는 벤처기업의 범위를 벤처기업전용단지 또는 벤처기업집적시설에서 창업하는 기업으로 제한하던 제한을폐지함.천연가스사용시내버스에 대한 부가가치세와 취득세를 면제함. ■감사원법 국회의 입법기능과 행정감시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다른 헌법상독립기관의 경우에 준하여 국회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무총장이 국회에 출석하여 발언할 수 있는 근거규정을 마련함. ■소득세법 근로소득자가 연간 총급여의 3%를 초과하여 의료비를 지출한 경우 그 초과지출분에 대해 종전에는 연간 100만원까지 근로소득에서 공제했으나 앞으로는 연간 200만원까지 공제할 수 있도록 함. ■여권법 여권의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6월까지 유효기간 연장신청이 가능하도록 함. ■외무공무원법 외교직공무원과 외교통상부 소속 5급 이상 행정직공무원을외교통상직공무원으로 통합함. ■군인사법 운영실적이 저조한 전군(轉軍)심사위원회를 폐지함으로써 행정효율성을 높임. ■지방자치법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궐위 또는 공소 제기된 후 구금상태에 있거나 의료기관에 60일 이상 계속하여 입원한 경우와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에 부구청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함. ■학교급식법 급식지원대상학생의 개념을 학교급식의 실시여부와 관계없이모든 초·중·고교에 재학하는 학생 중 중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자로 규정하여 종래 이 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던 비급식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도 포함되도록 함. ■고등교육법 학점승인 등에 관한 법률 등 다른 법률의 규정에 의해 학점을취득한 자도 대학의 편입생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등교육을 받을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사립학교법 분규가 발생한 학교법인에 선임된 임시이사의 임기를 1년 이내에서 2년 이내로 하고 1차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한다. ■전기용품 안전관리법 전기용품제조업자가 제조한 전기용품과 공장 등 그생산체제를 시험·평가하여 당해 전기용품에 대한 안전성을 인증하는 업무를행하는 안전인증기관을 산업자원부장관이 지정토록 함. ■의료법 1999년 7월부터 실시 예정이던 의약분업이 1년간 연기됨과 동시에의약분업이 1년 후에는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의료법의 의약분업 관련규정을 개정. ■국민연금법 반환일시금 제도를 실직후 1년이 경과한 사업장 가입자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하고 있는 대상을 확대,실직후 1년이 경과한 지역·임의 가입자에게도 허용함. ■장기(臟器)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장기 등 매매금지 대상에 장기 등을 주고받는 행위 뿐만 아니라 장기 등을 주고 받기로 약속한 행위를 첨가함. ■사회교육법■국민체육진흥법■국민건강증진법■검역법 [기타]■1999년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공공차관도입계획에 대한 동의안■1998년도 및 1999년도에 발행하는 부실채권 정리기금 채권에 대한국가보증변경동의안■1998년도 및 1999년도에 발행하는 예금보험기금채권에 대한 국가보증변경동의안■1999년도 외국환평형기금채권발행 동의안■대한민국과 일본국간의 소득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 회피와 탈세방지를위한 협약체결동의안■대한민국 정부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간의 북한에서의 경수로사업을 위한재원의 조달에 관한 협정비준동의안■서울중구지역관광특구지정에 관한 청원■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총회 대의원소속의 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