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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병권 영등포구청장 권한대행 한달

    “구정 운영이 매우 조심스럽습니다.하지만 구청장 ‘권한대행’을 맡고있는 만큼 구정 전반에 조금의 오차도 생기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영등포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단체장이 유고(有故) 상태인 자치구다.선출직 단체장이 지난달 9일 대법원 확정 판결로 구청장직을 잃었기 때문이다.그래서 문병권(文秉權·51) 부구청장이 한달째 구청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물론 그가 구청장 권한대행을 맡은 것은 지난해 10월부터다.당시만해도 구청장의 재판이 진행중이어서 그는 주로직원들의 업무 충실도를 높이는 내부 감독에 그쳤다. 문 권한대행은 “‘민선 구청장이 없어서 구정이 저 모양’이란 비아냥을 듣기 싫어 더욱 부지런히 업무를 챙기고있다”고 말했다.또 민선 구청장 부재(不在)로 인해 직원들의 분위기가 침체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신경 쓰이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구청장이 수뢰혐의로 검찰에 구속되자 직원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다.그도 그럴 것이 3년전에도 초대 민선 구청장이 수뢰혐의로 구속된 적이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구청장 유고때문에 각종 업무를 더 치밀하게 챙겨왔다는 자신의 말을 입증했다.영등포구는 올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상대로 벌인 인센티브사업중 5개 부문에서 우수구나 모범구로 선정돼 특별교부금 19억여원을 타내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가로 광고물 정비 과정에서 전신주나 가로등 등에칠한 회색의 실리콘 페인트는 불법광고물 퇴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전국으로 확산될 움직임마저 일고 있다. 이밖에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행정서비스헌장제 종합 운영에서는 서울시내 자치구 가운데 최고를 차지하기도 했다. 자치구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주차문제에 대해서는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그 하나가 학교 부지나 시설의 일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것.개축을 준비중인 도림초등학교와 여의도중 건물 지하 등지에 주차장을 만들 계획이다. 또 여의도 등의 각종 업무시설 역시 야간에는 주민들에게주차장을 개방하는 쪽으로 유도해 나가고 있다.이밖에 나대지와 공휴지를 지역 주민들의 주차 공간으로 제공할 경우 해당토지에 대한 종합토지세를 면제해 주는 방안도 도입했다. 문 권한대행은 “비록 구청장 권한대행이지만 구민들을위해 최선 구정을 펴겠다”고 다짐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의정패트롤/ 양천구 12~14일 초등생 ‘모의의회’

    양천구의회(회장 文永敏)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2∼14일 3일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의회’를 연다. 이번 모의의회에는 양동·영도·강서초등학교 5·6학년생들이 참여한다.오전 10시에 개회,의장선거,구정질문,조례안 심의 등을 거쳐 오후 2시 산회한다. 특히 이번 모의의회에서는 지난해 의원 위주의 진행에서 벗어나학생들이 구청장 및 부구청장,각 국장 등 공무원의 역할을맡아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자리도 갖는다.
  • 市·용산구 인사갈등 심화

    서울시가 시와 상의없이 구청장 임의로 임명한 용산구 부구청장의 시 간부회의 참석을 저지,인사를 둘러싼 서울시와 구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22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부구청장 자격을 인정할 수 없다며 우대영(禹大永) 용산구 부구청장 직무대리의 회의 참석을 불허했다. 용산구는 지난 15일 4급(서기관)인 우씨를 3급(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켜 공석중인 부구청장 직무대리로 임명했다.그러나 서울시는 3급 인사때 시와 협의하도록 한 사항을 위반했다며 발령 취소를 요구해 갈등을 빚었다. 이에 용산구는 일단 우씨에 대한 승진 발령은 취소하고 4급 자격으로 부구청장 업무를 보도록 했으나,시는 후속인사를 취소하고 우씨가 행정관리국장으로서 순수하게 부구청장의 직무만을 대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서울시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인사적체가 심각한 현실에서 시와의 합의를 무시하고 전체적인 인사의 틀을 깨는 것을 용인할 수없다”며 “발령을 취소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간부회의에 참석시키지 않겠다”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 영등포구 “경제난 감안”

    서울 영등포구는 심각한 경제난 등을 감안해 다음달로 예정된 구민체육대회를 전격 취소했다. 구는 “구민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다음달 12일 치를 예정이던 구민체육대회를 취소하고 구민의 날 기념식도 실내 행사로만 치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로 인해 절약되는 1억6,000만원의 예산은 노인교실 운영이나 노인취업 알선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구 노인복지기금에 전액 기탁하기로 했다. 문병권(文秉權) 부구청장은 “1년에 한번 있는 구민체육대회를 취소해 아쉽긴 하지만 미국에 대한 연쇄 테러로 인한 경제적인 파장 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충북도 정무부지사에 남상우씨

    충북도는 30일 정년 퇴임하는 조영창 정무부지사의 후임으로 남상우(南相宇·56) 서울시공무원교육원장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남 신임 부지사는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내무부 연수원 평가계장, 충북도 기획관, 서울시 공보관,서울시 용산 부구청장을 역임했다.
  • 서울은 불법광고물 천국

    ‘서울시는 불법광고물의 천국’ 서울시내에 있는 간판중 30% 이상이 불법광고물인 것으로나타났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현재 서울시의 간판 광고물은 총 63만5,600여개에 이르며 이중 19만4,700여개가 불법광고물이다.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는 신종 광고물인 에어 라이트(air light),현수막,입간판 등 유동 광고물은 모두불법이다. 이와 함께 광고물에 대한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구청장이 내년 선거를 의식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에 미온적으로 대처,불법 광고물을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서울시는 불법 광고물이 이젠 시각적인 공해 차원을 벗어나 ‘시각적 폭력’ 혹은 ‘환경적 폭력’으로 간주하고 불법·혐오 광고물에 대한 전면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시는 광고물 정비 전담 부서를 종래의 주택국에서 행정관리국으로조정,시청과 각 자치구의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각 자치구마다 부구청장을 불법광고물정비추진 책임관으로 하는 특별정비반을 구성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에어 라이트 등 인도의 불법 광고물을 다음달말까지 완전 제거,시민들의 보행권을 돌려주기로 했다.불법 간판은 3월 중순까지 업주들이 자율정비하도록 유도하고 철거하지 않은 간판은 강제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이미 철거비용으로 각 자치구마다 15억원의 예산을 특별지원했다.아울러 색상 디자인 규격 등이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거나 혐오감을 주는 간판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매달 베스트 및 워스트 간판을 선정하는 한편 ‘아름다운 간판걸기’ ‘추한 간판업소 불매운동’등을 시민들과 함께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자치단체장 선심행정‘사전선거운동’규제

    행정자치부는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내년 6월의 자치단체장선거를 의식해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이들에 대해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행자부는 12일 선심행정·업적홍보 등 사전선거운동의 오해 소지가 있는 행위 등을 사례별로 적시한 ‘사전선거운동 금지지시’ 공문을 각 자치단체에게 내려보내고 이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행자부가 꼽은 대표적인 사전선거운동은 책자·비디오 제작 등을 통한 단체장 치적홍보,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한 단체장 업적 홍보 및 과시,각종 모임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거나 선전하는 행위 등이다. 실제로 지난 7일 인천시의 한 구청장은 구정홍보지를 이용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부산시 일부구청장들은 구청소식지에 자신의 활동을 과시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경고 또는 주의조치를 받기도 했다. 행자부는 또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명분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공무원 관광 ▲대학입시 합격자들에게 보낸 단체장 명의의 축하카드 ▲지역축제에서의 음식 접대 ▲사회복지시설위문 등에 과다한 예산집행 등 환심을 사기 위한 선심 행정등도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차기 선거를 대비한 학연·지연 등 정실인사와 측근인사 요직발령 등 ‘내사람 심기’,전문성 및 전보 제한기간을 배제한 파격 인사,상대후보 지원을 이유로 한 대기발령등 선거를 의식한 갖가지 불합리한 인사 운용도 포함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사전선거운동 행위에 대한 감독활동을강화할 계획”이라면서 “그럼에도 이같은 행위가 계속될 때는 중앙부처 차원에서 감찰 활동을 벌여 사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방선거 조기실시 움직임과 관련,“지방선거가 앞당겨질 경우 단체장들의 사전선거운동이 더욱 불붙게될 것으로 예상돼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현재 논의 단계에 있는 사안이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은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vision 2001-우리구 새해살림/ 영등포구

    영등포구는 신도심과 구도심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곳으로옛 시가지인 영등포역 권역과 여의도권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70년대 이후 체계적으로 개발된 여의도권과 달리 구시가지는 복잡한 도로망,불량주택 밀집 등 손볼 곳이 많다.영등포구(구청장 金秀一)는 올해 사업의 포인트를 균형적 도시기반조성을 위한 부도심권 기본정비계획 추진에 두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또 벤처밸리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로망 확충을 통한 교통여건 개선,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삶의질 높이는 문화예술 진흥 등을 역점 과제로 선정,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균형적인 도시기반 조성 영등포·당산·도림·문래동 일대약 94만평에 대한 부도심권 정비 지구단위계획을 올해안에확정,추진한다.이에따라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던 아파트와 유통시설들이 올해부터는 지정된 지역에 들어서고,도로망도 정비되는 등 깨끗하고 정돈된 시가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 신길1동 144 일대 등 25개 지구의 불량주택 재개발사업이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양평·신길·대림동 등 8개 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병행돼 이 지역 주거환경이 완전 탈바꿈된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영등포지역엔 산이 없어 녹지가 절대 부족하다.이에따라 녹지공간 확충이 절실한 상태.올해는생명의나무 40만그루 심기 사업의 4차년도를 맞아 8만그루의나무를 심는다. 또 양화폭포 부근과 신정교 옆 안양천변 둔치 4,500여평에 계절별로 메밀·유채·보리밭을 조성,시민들에게 쉼터로 제공한다. 양화동 175의2 유휴지 2,000여평에는 꽃묘와 채소를 재배,꽃묘는 구민들과 학교 등에 무상제공하고 채소는 가을에 김장을 담가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노인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망 구축 신길로∼도림로간 도로폭이 15m에서 30m로,대방로가 25m에서 35m로 대폭 확장돼 이 일대 상습정체현상이 해소된다.또 신도림역과 영등포역을 연결하는 폭 20m의 도로가 개설되고,영등포1동 631 일대 등 7개소에 이면도로가 개설돼 이 일대 교통여건이 한결 좋아진다. 주차장도 대폭 확충된다.1동 1공동주차장 사업이 시작돼 우선 올해 14개 동에 공동주차장이 조성된다.또 내집 주차장갖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거주자우선주차제도 대폭 확대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안정 ‘영등포 벤처밸리 조성’사업이 핵심.여의·영등포·당산·문래·도림동 일대에 벤처집적시설 지정을 확대,벨트화한다.벤처산업 전용단지 개발사업자를 적극 유치하고,공장이적지나 창고부지에 아파트형 공장건설을 유도하는 한편 벤처집적시설내 입주기업에 대해서는각종 조세특례 및 육성자금 융자 혜택을 주도록 했다. 고용촉진 대책으로 실직자 및 생활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취업교육을 대폭 확대하고,수강자들에게는 수강료 전액 면제및 각종 수당 지급혜택을 준다.또 분기별로 구인·구직자 만남의날 행사를 열어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신길·여의도역 2곳에 설치된 현장민원실에 취업정보창구를 개설한다. ■문화·예술·체육 진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생활속의문화예술’을 표방,주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특히 각종 공연과 영화상영,전시회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고,문예공모전·미술대회·휘호대회 등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크게 늘린다. 체육시설도 대폭 확충한다.신길근린공원내에 수영장을 갖춘연면적 2,100평 규모의 구민종합체육센터가 올해 착공돼 2003년 완공된다.또 대림체육공원 및 안양천변,가로공원 등의체육시설이 정비·증설된다.이와함께 구는 월드컵을 앞두고축구를 구의 생활체육 특화종목으로 정해 어린이축구교실 운영,영등포구청장기 초등학생축구대회 개최,국제자매결연도시초등학생축구대회 개최,어린이풋살교실 개설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임창용기자 sdragon@. *영등포구 문병권 부구청장 인터뷰. “정보화의 핵심은 컴퓨터 등 기계가 아니고 사람입니다.아무리 시스템이 훌륭해도 이용하는 사람의 정보화마인드가 빈약하면 무용지물이지요” 영등포구청에서는 얼마전부터 ‘집합’이 크게 줄어들었다. 각종 회의는 물론 보고,토론 등이 컴퓨터 화상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 문병권(文秉權) 부구청장은 “이는 첨단 정보화시스템과 이를 적극 이용하려는 정보화마인드가 결합돼 가능했다”며 “모든 정보화사업은 정보화마인드를 키우는 과정이 우선돼야한다”고 강조한다. 영등포구는 올해 주민과 직원 정보화교육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우선 구 정보문화센터를 100% 활용,컴퓨터교육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고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교육도 병행한다. 또 지역정보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고주민대상 인터넷 경진대회를 열어 정보화에 대한 관심도도높일 계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화자격제도를 도입,6과목에 걸쳐필기와 이론평가를 실시해 고과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재택 전자민원 접수’‘인터넷 민원상담 예약제’‘사이버 민원배달센터 운영’ 등 구민들이 인터넷을 통해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하고구 ·동 민원실 23개소에 민원인 전용 인터넷라운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임창용기자. *열린 행정 으뜸 사업/ ‘영등포 벤처밸리' 조성 사업. 영등포구는 ‘영등포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영등포지역 부도심권 정비 기본계획과 맞물려 중요 사업으로 추진중이다. 부도심권으로 개발되는 여의·당산·문래동 등 총 94만여평중 7만여평을 벨트화,아파트형 공장을 건립하고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지식정보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중심은 벤처전용빌딩 지정을 통한 벤처기업집중지원 시스템 구축.그 선두사업으로 여의도 15의24에 국제베넷빌딩이 지하 7층,지상 11층,연면적 8,000여평 규모로건립중이다.오는 3월 완공될 예정인 이 빌딩엔 100여개 벤처기업이 둥지를 틀게 된다. 또 신길동 1673에 있는 지하1층 지상7층의 ‘모든벤처타운’엔 12개 벤처기업이 이미 자리를 잡았으며,영등포2가 28의130에도 8층 규모의 ‘가야벤처타운’이 곧 완공돼 20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구에선 벤처집적시설 건물주 및 입주기업들에 파격적인 세제 및 시설비 지원혜택을 부여,벤처 전용빌딩 지정을 적극유도해나가고 있다. 문래동1가 39에는 연면적 1만6,300여평의 아파트형 공장이들어선다.올 2월 착공돼 내년 말쯤 완공되는 이 건물에는 인쇄·출판분야의 300여개 기업이 입주,사양화돼가고 있는 인쇄·출판사업 첨단화및 주변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구는 또 방림방적 및 하이트맥주 등 대규모 공장 이적지에첨단산업단지를 개발한다. 이 일대는 교통과 물류이동,자원수급 등 입지여건상 강남의테헤란밸리보다 유리하지만 철가공 관련 영세업체가 산재,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다.
  • 영등포 원격화상회의시스템 운영

    ‘모든 회의와 보고,전자화상회의시스템으로 OK’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金秀一)는 각 부서 및 동사무소에 원격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구는 구청각 부서 및 동사무소,원거리 근무지 69곳에 전자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했다.화상회의시스템은 각 부서 및 동사무소간 업무회의는 물론 업무보고,자료설명,인터넷 영상교육 등을 영상을 통해 수행할 수 있는첨단 시스템이다.또 컴퓨터와 헤드셋을 갖춘 통·반장과의 원격회의,군부대 및 교도소와 연계한 화상면회 서비스도 실시하게 된다. 영등포구는 이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각 부서 및 동사무소 49곳과 원거리 근무지 3곳,4급 이상 간부 사무실 11곳,직소민원실 6곳 등총 69곳에 PC카메라 및 음성 송수신카드,마이크, 스피커 등을 설치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50명 이상의 인원이 동시에 회의에 참여할 수있다.회의내용은 디지털로 저장돼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문병권 부구청장은 “새 시스템으로 회의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연간 2억원의 회의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화상대화민원처리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주민을 위한 민원도 화상서비스를 통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광주 광산구 年5,200만원 절감

    광주 광산구가 국장실을 없애 연간 5,000여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각종 업무의 효율성 높이기에 나섰다. 광주 광산구는 11일 올들어 구청장과 부구청장 비서실을 통합하고국장들의 자리를 실무부서에 전진배치, 4명의 비서실 인원을 줄여 연간 5,200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또 그동안 5∼6단계를 거쳐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던 결재단계를 3∼4단계로 대폭 축소하고 보고와 회의시간을 단축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했다. 대민업무도 비효율적인 부분을 제거하고 부구청장 직속으로 복합민원처리팀을 가동해 민원인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대폭 향상시키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확인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에 대해 포상을하는 등 업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영등포구 요트실업팀 창단

    영등포구(구청장 金秀一)는 전문체육 종목의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요트부를 창단,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요트부는 정윤길 등 선수 4명과 김승석 코치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단장은 부구청장, 감독은 문화체육과장이 각각 맡았다. 이로써 국내요트 실업팀은 총 9개로 늘어났다. 임창용기자
  • “부하공무원 동원 청첩장 작성”

    부산의 모 구청 고위 공무원들이 자녀의 결혼을 앞두고 일과후 부하직원을 시켜 다량의 청첩장을 작성토록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말썽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부산의 모구청 인터넷 게시판에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는 후배공무원’ 명의로 ‘A,B 두 간부를 고발함’이라는 글이 올랐다.글에 따르면 이 구청 부구청장인 A씨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부하직원을 시켜 아들 결혼식 청첩장 1,200장의 봉투에 이름과 주소를 전산으로 입력하도록 했다는 것. 또 이 구청의 총무국장 B씨도 다음달에 치를 딸의 결혼식 청첩장 300장을 부하직원에게 건네 봉투에 적힌 주소와 명단을 일일이 확인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글은 같은날 오후 구청 게시판에서 삭제됐으나 부산시 인터넷 게시판에 다시 옮겨지면서 파장이 확산됐고 시 감사실은 21일 이들에대한 직무감찰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구청 문화센터 미술강사들 순회전시회 개최

    서울시 각 자치구 문화센터 미술강사들의 모임인 ‘청색회’(회장李元達·전 서울 중랑부구청장)가 다음달 19일부터 두달동안 각 구청을 돌며 순회전시회를 갖는다. 순회전시 일정은 ▲9월 19∼24일 중랑구민회관 ▲9월 26∼10월 1일양천구민회관 ▲10월 4∼8일 광진문화원 ▲10월 17∼22일 도봉구민회관 ▲10월 24∼29일 은평문화예술회관 ▲11월 7∼12일 강동문화의 집▲11월 14∼19일 용산구민회관 등이다. 전시회에는 이 회장의 유채화 ‘영덕에서’ 등을 비롯,작가 27명이출품한 총 90점이 출품된다. 청색회는 순회전시회에 앞서 다음달 1∼6일 중구 다동 동아갤러리에서 개막전시회를 연다.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96년 창립된 청색회는 그동안 전시시설이 취약한 각 자치구를 찾아 문화센터나 구민회관 등에서 37회의 전시회를 가졌으며 시민사생대회를 6회 개최하기도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주방 깨끗한 음식점 혜택

    ‘우리 음식점은 주방이 깨끗하다는 공식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음식점 주방의 청결상태를 평가해 공인해주는 ‘조리장 등급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趙南浩)는 1일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관내 음식점의 위생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달부터 조리장 등급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리장 등급제란 일반 음식점 주방의 식재료 보관상태 및 살균시설 설치 여부 등 청결·위생상태를 종합 평가,A∼F등급 등 모두 6단계로 점수를 매긴뒤 인센티브를 부여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제도. 서초구는 이를 위해 관내 음식점 5,759개 업소를 대상으로 조리장의 위생상태 점검에 들어갔다. 구청 및 동사무소의 보건위생 담당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매달1차례씩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보관통 비치 여부 등 모두 6개 항목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위생 상태가 좋아 A등급이나 B등급을 받은 음식점에는 ‘모범 주방스티커’를 발부,홍보 등에 이용토록 하는 것은 물론 세금 감면이나 시설개선자금 융자 등의 혜택을 준다. 불결한 업소에 대해서는 별도의 스티커를 발부하지는 않지만 대신 업주를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초구는 이달말쯤 첫 점검 결과가나오는대로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음식점별 등급을매길 예정이다. 문창동기자 moon@
  • 대구시 낙하산인사 말썽

    대구시지하철공사 등 지방공기업들이 엄청난 빚더미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고위 공무원들을 잇따라 공기업 임원으로 내정하자 시대흐름에역행하는 처사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대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이현희(李賢姬)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내정했다.또 대구시도시개발공사 사장에 권인달(權仁達)업무이사(전대구시지하철건설본부장)를 선임하고,업무이사에는 이중근(李重根) 동구 부구청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연말 구조조정 대상인 이들은 공기업 임원 자리를 조건으로 이달중 조기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출범한 대구환경관리공단 전무이사에는 김수열(金守烈) 전 대구시 예산담당관이 내정됐다. 다른 공기업의 임원자리도 시 출신 고위 공무원들이 독식하고 있다. 대구시지하철공사의 경우 시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이희태(李熙台)씨가 대표이사를,감사실장을 지낸 양해성(梁海成)씨가 상무이사를 맡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원팔(李元八) 전 달성군 부군수가,대구시운수연수원장은 장석규(張錫奎)전 대구시공무원교육원장이 차지하고 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시·군·구 부단체장 국가직 전환

    지방직인 시·군·자치구 부단체장의 신분이 오는 2001년 1월부터 국가직으로 전환된다. 행정자치부는 18일 시·군·구 부단체장의 신분을 국가직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마련한 개정안에 따르면 기초 부단체장은 일반직 국가공무원으로 전환하고 해당 시장·군수·구청장의 제청으로 행자부장관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했다. 따라서 현재 해당 시장·군수·구청장이 독자적으로 행사하던 부단체장 임명권은 사실상 중앙 정부로 이관된다. 이로써 지난 98년 7월1일부터 국가직에서 지방직으로 신분이 전환된 전국 232명의 지방직 기초부단체장은 다시 전원 국가직으로 신분이 바뀌게 된다. 정부가 부단체장의 신분을 국가직으로 환원하려는 이유는 인사권을 단체장이 가짐으로써 부단체장의 단체장에 대한 견제역할 미흡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선 그동안 신분불안으로 부단체장이 소신있게 단체장을 보좌할 수 없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에 유기적 협조가 어렵다는 비판이꾸준히 제기돼 왔다.실제로 지방직으로 전환한 뒤 얼마 안된 98년 7월에는청주시장이 부시장에 대해 직권으로 업무정지 결정을 내려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다.이 사건 이후 부단체장은 단체장의 눈치를 보기 일쑤였고,심지어 단체장이 부단체장에게 선거불출마 및 충성맹세를 요구하는 사례도 빈번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인사·예산·회계·인허가 등 단체장의 각종 권한 행사에 대한 보좌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직으로 전환키로 했다”며 “지방비부담인 부단체장 인건비를 국가에서 부담하게 돼 자치단체의 재정확충에도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기초 부단체장은 부시장 72명,부군수 91명,부구청장 69명 등 모두 232명이다.이들의 직급은 주민수에 따라 50만명 이상은 2급,15만∼50만까지는 3급,15만명 이하는 4급으로 돼 있다. 홍성추기자 sch8@
  • “병원폐업 특단대책 세워야”

    ‘의약분업은 정부와 당에서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한 병원 폐업사태를 진정시키기에는 자치단체 능력에 한계가 있음.’ ‘보건복지부가 당초 방침대로 추진할 경우 약사회의 반발은 물론 국민들의불만도 고조돼 정부 불신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음.’ 행정자치부 실·국장들이 16개 광역자치단체에 출장,현지 민심을 살핀 결과다.행자부는 지자체 실시 5주년을 앞두고 국장급을 지역담당 책임관으로 임명,의료대란이 일어나기 직전인 16일부터 19일까지 일선 지역을 살펴보도록했다.실·국장들의 보고에는 지역공직기강 확립방안,재해대책 방지를 위한제언 등 지역행정 전반에 대한 건의내용도 담고 있다. 이들은 일부 지자체가 병원폐업 자제를 설득하기 위해 주요 병원별 실·국장,부구청장,부군수 등 간부공무원 담당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특단의 대책이없는 한 별 효과가 없을 것이란 진단을 내리고 있다. 한 담당관은 보고서에서 연대책임시행, 주민감사 청구제 운영 등 공직기강확립에 노력하고 있으나 공무원들이 뇌물 수수사건에 연루,비난 여론이 비등하다는 솔직한 내용도 들어 있다.또 재해대책 기간 중에는 산림감시·하천감시 등에 배정된 공익 근무요원을 재해대책 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차원의 개선방안 검토를 요청한 정책건의도 들어 있다. 실·국장들은 현장조치로 폐업의원에 대한 정보수집과 즉각적인 행정제재 이행을 위한 공조체제를 마련토록 지도하기도 했다. 행자부는 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처음으로 시도한 지역담당책임관제가 유익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역을 다녀온 한 국장은 “자치단체장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나 아직도 중앙의 시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점이 있었다”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중앙정부도 지자체의 당면 과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 6·8 재·보선 당선자 인터뷰/ 이유택 송파구청장

    이유택(李裕澤) 서울 송파구청장 당선자는 “구정이 지나치게 문화와 복지분야에 치우쳐 있다”는 문제제기로 앞으로 송파구 행정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이당선자는 이어 “재개발·재건축사업을 가능한한 적극추진하겠다”고 지역개발에 대한 의욕을 밝혔다. ■소감은. 기쁘다.모처럼 당원 역할을 한 것같다.개인적으로는 지난 구청장선거에서의 패배를 설욕한 것이기도 하다.여생을 송파를 위해 바칠 각오다. ■앞으로 구정을 이끌어갈 복안은. 선거만 끝나면 구청장은 정치가가 아닌행정가가 된다.이제부터는 행정에 주력하겠다.구정의 우선가치를 ‘주민의뜻’에 두고 지역 특색에 맞는 행정을 접목시킬 것이다. 주민을 받드는 마음으로 서민 위주의 행정을 펴고 집단 민원에도 설득과 이해로 접근하겠다. 전임 구청장은 본받을 점이 많다.그러나 한 자리에 너무 오래 있으면 권위적,독선적으로 흐르기 쉽다.그래선지 구정의 방향이 문화와 복지에 치우쳐지역발전 측면에서 퇴보한 점이 많다.재개발·재건축을 적극 활성화하고 산업기능도 확충하겠다.또 여성발전기금을 조성하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고속화도로 진입램프도 만들겠다.장지동 쓰레기소각장 건설계획은 백지화하고 대신 강남구 소각장을 사용하도록 하겠다. ■투표율이 너무 낮았는데. 선거가 평일에 치러진데다 선관위가 홍보를 제대로 못했다.여기에 4·13총선 직후라 유권자들이 번거롭게 생각했던 것 같다. ■선거과정에서 특히 어려웠던 점은. 돈이다.2년전 출마할 때 공직생활한 퇴직금을 모두 날렸다.이번에는 집을 저당잡혀 가까스로 법정 선거비용을 채웠다. ▲61세▲경북 안동▲서울대 사범대▲행정고시 13회▲동대문여중·청량중 교사▲서울시 올림픽지도·법무담당관▲〃 주택기획과장▲〃 교통관리사업소장▲동대문·광진구 부구청장▲성북구청장▲김정숙(金貞淑·55)씨와의 사이에2남1녀심재억기자 jeshim@
  • 6·8 단체장 보선 누가 뛰나

    송석찬(宋錫贊) 구청장의 총선 출마로 오는 6월8일 보궐 선거를 치르는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에는 한자 이름은 물론 나이(58)까지 같은 두 김성준(金成俊)씨가 등록,본인들은 물론 유권자들까지 선거과정에서의 혼동을 걱정하는 진기한 일이 발생했다. 민주당으로 출마한 전 충남 금산 부군수인 김성준씨와 무소속으로 나선 유성구의회 의장 출신의 김성준씨는 생일도 10일밖에 차이나지 않는데 23일 나란히 후보등록을 한 뒤 “선거운동때 이름 보다 기호를 내세워야 할 판”이라며 차별화 방안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후보 난립이 예상됐던 서울 송파구청장에는 시의원 민경엽(閔庚燁·민주당)씨와 이유택(李裕澤·한나라당) 전 광진구 부구청장만이 등록,여야간 치열한접전을 예고했다. 서울 용산구에서도 한나라당 출신 시의원인 장진국(張鎭國) 민주당 후보와한나라당 후보인 박장규(朴長圭) 용산구의회 의장간 불꽃튀는 경합이 벌어지게 됐다. 재선거를 치르는 충북 괴산군수에는 민주당 이상규(李尙奎·64),자민련 김문배(金文培·52),무소속 유명호(柳明昊·58)씨 등 세 후보가 등록과정부터한 목소리로 공명선거를 강조하고 나섰다. 부산 수성구청장에는 총선때 한나라당이 싹쓸이했던 탓인지 시의원을 지낸한나라당의 류재중(柳在仲·44) 후보가 홀로 등록했다. 전국 종합
  • [우리구 역점사업] 광진구

    서울 광진구(구청장 鄭永燮)는 부조리의 원인이 되고 있는 부실공사를 추방하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광진구는 공직사회 부조리 척결과 부실공사 추방을 위해 ‘건설분야 준공전감사제도’ ‘시공업체와 감독공무원의 자정결의대회’ ‘현장단속·점검실명제’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합동순찰’ 등 독특하고 참신한 시책을 잇따라 시행,부실공사를 원천적으로 막고 있다. ‘건설분야 준공전 감사제도’는 건축 도로 하수 공원녹지 등 1억원 이상의주요 건설공사에 대해 준공전에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는 제도. 시공의 적정성과 준공에 따른 준비상태 등을 인근 지역 주민대표와 외부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공사현장을 방문,확인·감사하고 있다. 광진구는 또 지난달 21일 건설업체 대표 55명과 감독 공무원 65명 등 120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건설공사 부조리척결을 위해 ▲금품 및 향응 주지 않고받지 않기 ▲봐주기식 계약이나 잦은 설계변경 안하기 ▲환경우선 시공으로주민불편 해소 ▲완전무결 시공으로 부실공사 추방 ▲투명 행정시행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들은 또 부정부패추방 실천서약서를 작성하고 서명했다. 현장단속이나 점검에 실명제를 도입한 ‘현장 단속·점검 실명제’도 시행하고 있다.공무원이 공사현장에 불필요하게 방문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현장에 방문기록부를 비치,공무원이 공사현장을 방문할 때는 일시와 목적 등을 기재하도록 했다.방문기록부기재를 허위로 하거나 기재를 누락시킨 경우는 집중감사를 벌여 엄중문책할 계획이다. 또 각종 건설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구의원 구청간부가 합동으로 시행하는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합동순찰’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주민 16명,구의원 16명,동장,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들이8∼14일 공사현장을 순찰할 계획이다. 자주 개정되는 건축 관련법의 내용을 몰라 부조리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건축사 민원상담제’도 도입했다. 매주 화요일 구청 건축행정과에 상담실을 마련,건축사들이 직접 건축과 관련된 민원을 친절하게 상담해주고 있다. 정영섭 광진구청장은 “부실공사를 추방하면 건축 관련 부조리는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라며 “건축 부조리가 발붙일 수 없게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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