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구청장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사업계획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유권자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미래통합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정책실장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53
  • 문화인 내쫓는 문화지구

    서울시가 대학로 등에 ‘문화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지만,땅값과 건물임대료가 먼저 들썩거려 오히려 영세한 문화·예술인들을 내쫓아 ‘문화사각지대’로 만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서울시가 뒤늦게 문화예정지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나섰지만,실효성을 거두기 어렵다는 견해가 여전히 우세하다. ●문화지구관리위원회 신설 서울시는 문화지구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대학로와 홍대앞,신촌 등 3곳에 건축허가 등 사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예정지구의 소극장·갤러리·카페 등 문화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관리대장을 작성하는 등 관리를 체계화한다.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문화지구관리위원회’(가칭)도 신설해 건축허가 및 호프집 등 신규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신고 절차도 강화한다. 문화지구로 지정되면 문화시설의 소유·운영주가 건물을 신·개축할 경우 융자금의 한도액을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취득·등록세,도시계획세,재산세,종합토지세 등을 50% 경감해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김영호 문화과장은 “막연한 기대감으로 땅값과 임대료가 오르는 현상을 막고,소극장 등 기존의 문화시설 대신 노래방과 호프집 등 비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문화지구 지정이 거론되는 지역의 상당수 땅·건물 소유주들은 이미 기존의 건물을 헐고,대형복합건물을 짓고 있다.까닭에 땅값과 임대료에는 문화지구 지정이라는 가격 상승요인이 이미 일정부분 반영됐다.대학로 D부동산 김모 사장은 “문화지구 지정이 추진되면서 땅값이 20∼30% 올랐다.”면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임대료는 답보 상태지만,신축건물을 중심으로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다.”고 말했다. 노래방과 호프집 등 식품접객업소는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이기 때문에 사실상 신규진입을 막을 방법이 없어 시의 대책이 ‘공염불’에 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홍대앞 K카페 Y사장은 “사람이 몰리는 곳에 상업·소비자본이 유입되는 것은 당연하고,이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영세한 문화자본이 밀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대학가이자 서울의 대표적 유흥가인 신촌은 보존해야 할 역사·문화유산이 많지 않다는 점도 논란의 소지가 있다. 장세훈 이유종기자 bell@˝
  • 서초구, 한·일 심포지엄 열어

    서초구(구청장 조남호)와 일본 미야자키현은 23일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지방자치단체간 한·일교류에 관하여 생각한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불행한 과거사로 인해 가깝고도 먼 나라로 여겨졌던 일본과 동반자적 발전을 모색하고,지자체간 교류를 제도화해 두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전 미야자키현 난고손장(長) 다바루 마사토는 ‘백제 왕족건설 및 백제만들기 사업에 대하여’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난고손에 백제만들기 사업을 주민운동으로 추진,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소개한 뒤 “이는 한·일 교류에 의한 지역활성화라는 명분을 주민들이 이해한 결과로,진정한 한·일 문화교류의 한 페이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이달곤 교수는 ‘서초구와 스기나미구 교류에서 본 외국지방자치단체간 교류협력 방안’이란 주제발표에서 “지방의 세계화는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으로,외국 자자체와의 교류협력이 중요한 수단이 된다.”면서 “서초구와 일본 지방과의 국제교류는 양국의 대립을 해소하고 상호이해와 신뢰관계로 융화·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박성중 서초구 부구청장,고마쓰 준에쓰 일본국제교류기금 아시아센터 사업부장,정구종 동아닷컴사장 등 6명이 토론자로 나와 한·일 지자체간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용규기자˝
  • 서울시 ‘인적청산’ 인사 구설

    서울시의 2급 이상 고위직 인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시는 이번 인사가 조직의 숨통을 트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행시 21회 경영기획실장(1급)에 행시 18회 국장(2급) 체제는 아무래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게 수뇌부의 판단인 듯하다.이에 따라 고참 기수인 행시 18회를 정리하고 이철수(55) 경영기획실장의 아랫 기수를 전면에 배치하는 카드를 빼들었다. 김순직(49·행시 18회) 대변인은 1급으로 일단 승진한 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으로 옮길 예정이며,박명현(행시 22회) 청계천복원행정기획단장이 대변인으로 중용됐다.조대룡(50·행시 18회) 재무국장은 시의회 사무처장(1급)으로 내정됐다. 그러나 이번 인사가 ‘순리’라기보다는 ‘인적 청산’에 무게를 둔 느낌이라는 비판적 평가가 흘러나오고 있다.“이런 식으로 공직생활을 접고 싶지 않다.”며 당초 복지재단 이사장 제의를 강력하게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김 대변인은 결국 옷을 벗는다.한 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물망에 올랐던 조 국장도 승진 후 ‘잠깐 있는다.’는 조건을 달아 시의회 사무처장 자리로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행시 아랫 기수인 이철수 행정국장이 경영기획실장으로 승진할 때만해도 김 대변인과 조 국장은 행시는 빠르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서 막상 윤곽이 드러나자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하다.아직 나이가 49∼50세인데 행시 기수가 빠르다는 이유로 밀려난다는 게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는 후문이다.이들은 결국 수년 동안 누적된 인사정책의 ‘피해자’라는 해석이 그래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전임 시장의 고시우대 정책으로 젊은 관료들이 대거 실·국장에 임명되면서 인사적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직원들 사이에는 신동우 상수도사업본부장(1급)이 구청장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어 김 대변인과 조 국장에 대해 ‘강제퇴직’이나 ‘조건부’가 아니라 의회사무처장이나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보내 일할 기회를 더 줘야 순리라는 평가가 적지 않다. 시 고위관계자는 “서울시에는 현재 국장급 이상이 행시 출신만도 22회가 11명(부구청장 4명),23회 7명(부구청장 1명),24회 6명(부구청장 1명) 등 24명이나 몰려 있어 행시 고참기수의 정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인사]

    ■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 △정보분석국 분석총괄과장 楊昌錫 ■ 행정자치부 ◇관리관 승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南孝彩◇이사관 교육 파견△국방대학교 申貞浣 全熙宰◇부이사관 승진△울산광역시 金秉吉△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羅炳惟◇부이사관 전보 및 파견△경기 남양주시 부시장 芮昌根△구리시 부시장 尹聖均△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朴在赫◇서기관 전보 및 파견△부산시 중구 부구청장 沈載龍△경기도 정책기획관 兪政仁△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파견 安榮煥△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파견 權五慶 ■ 문화관광부 ◇부이사관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李承振△종무실 종무1과장 金鍾律△관광국 관광정책과장 愼庸彦△세종연구소 파견 崔圭學◇학예연구관△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 金宗大△〃 유물과학과장 鄭鍾秀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전보 △국제교육정보화국장 朴景載△경기도 부교육감 柳宣圭△공보관 鄭永宣△교육자치심의관 金正基△서울대 사무국장 李承茂△교육부 崔秀泰△홍익대 교수 張基元◇부이사관 전보△경상남도 부교육감 趙興來△장관 비서실장 禹承求 ■ 재정경제부 ◇국장급 △정책조정국장 趙誠益(내정)△국무조정실 전출 李明奎(내정)△참여정부 국제세미나 준비기획단 지원 鄭宅煥△본부 太應烈 陸東翰 任鍾龍 禹周河◇과장급△감사담당관 朴哲圭△기획예산담당관 周龍植△종합정책과장 姜鎬人△경제분석과장 鄭恩甫△물가정책과장 金鳳翼△정책기획과장 崔熙男△인력개발과장 鄭智元△소비자정책과장 申潤秀△복지생활과장 尹基相△정책조정총괄과장 金永東△산업경제과장 李鎬澈△재정정보관리과장 張勳起△개발협력과장 梁敦善△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李基萬△산업관세과장 安雄麟△국세심판원 조사관 朴鍾聲(내정)△기술정보과장 趙源雄△지역경제정책과장 崔元睦(내정)△관세제도과장 禹鍾顔△지역협력과장 柳卜煥△경제홍보기획단 파견 崔永錄△경수로사업준비기획단 파견 愼秀範(내정)△경제자유구역준비기획단 지원 申炯澈(내정)△국가채무관리전담반 지원 李丙根(내정) ■ 기획예산처 ◇국장급 전보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金龍賢△국방대학교 파견 柳性杰◇과장급 전보△총무과장 金政民 ■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담당 상근이사 金惠媛 ■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장 朴烘柱 ■ 건국대 ◇팀장 △서울캠퍼스 교무 李炳佑△〃 학생복지 金光漢△〃 영선 韓鍾奭△충주캠퍼스 경리 柳在雄◇행정실장△언론홍보대학원 朴君植△축산대학 張蘇基△수의과대학 金柄九△예술문화대학 宋鍾昇△교양학부 李載喆△사회과학대학 李一燮△의과대학 林圭興 ■ 국민은행 ◇지점장 명동영업부 田英姬△여의도〃 金順賢△남대문 韓圭宣△동대문패션타운 鄭振亨△명동역 曺永辰△숭례문 徐祺烈△신당동 朱鎭培△종로1가 李光圭△종로3가 金在玉△종로타워 韓相勛△충무로 朴湖周△평창동 朴尙周△혜화동 尹在瓘△마두역 金宰坤△마포역 權純暎△모래내 朴淳鍾△벽제 閔榮鉉△서교동 任性德△서교 金桂演△성산 吳鍾熹△신능곡 金萬洙△신촌 白相哲△연서 李基赫△연신내 崔南植△응암오거리 李星圭△홍제역 黃舜燦△화정 金桂鎭△후곡 任炳洙△가리봉동 李相洙△개봉동 鄭埰益△고척동 李在邦△구로 金演△구일 金副鎬△금천 金英洙△김포서 金勝仁△대림3동 徐昌錫△독산동 全宰奭△목동2단지 李廷三△목동5단지 韓成錫△서여의도 趙信根△신길동 韓東準△신길서 吳尙憲△신월남 金思鎭△화곡동 전용원△광명역 李尙元△권선동 文三浩△대야동 李相昊△명학 李相文△박달동 李東起△산본2동 金鍾勳△산본역 洪錫奎△수원남문 金永鎭△시흥 柳康烈△안산 徐甲錫△안양1번가 姜京旭△원곡동 金熙昌△인계동 金東洙△인덕원역 金東烈△정자동 金明海△철산역 申沃植△파장동 李在允△평촌남 李炫△포일 林鍾漢△호계동 韓仲淵△화서동 申貴日△계산역 朴周鉉△고강동 李秉澤△남인천 郭暎熙△동암 趙淳模△동춘동 姜又錫△만수6동 鄭寬永△부천상동 孫東浩△부천 李秉根△부천홈플러스 洪性郁△부평중앙 鄭昌勳△부평 金榮國△산곡북 林英植△송내동 李成基△송내역 金禎烈△심곡동 金正述△역곡 姜元奎△용종동 康益煥△용현동 崔完基△원종동 元善鎬△주안8동 宋慶一△주안역 朴圭完△주안 姜寶遠△중동 韓承熙△강남대로 余元植△남성역 金良善△반포남 朴贄愚△방배동 鄭榮基△봉천중앙 鄭文燮△사당역 任正子△신대방동 金承浩△신림본동 閔丙珠△신림역 李康烈△신반포 孫澈圭△양재남 崔相勳△이수역 吳英一△장승배기 許盛植△갈월동 咸奭鎬△강남타운 朴柱洪△논현동 安慶恩△동부이촌동 安惠鏡△동역삼 李榮燮△매봉역 洪良杓△삼성동 姜点求△압구정동 李榮模△압구정서 李喜根△언주로 趙乙坤△용산 金秉秀△청담북 金海京△학동역 金鐵弘△한강로 姜宇聲△모란 鄭鐘洛△분당시범단지 鄭在金△분당양지 黃石煥△분당효자촌 張仁台△상대원 韓宗烈△송탄남 高永天△수내동 全德洙△야탑역 鄭樂宗△용인서 徐大範△주택공사 李成熙△태평동 李基哲△태평역 李壽鎬△가락본동 崔德鎬△거여동 李榮煥△광장동 金興運△구의동 趙誠柱△길2동 金柱日△길동 南相夏△둔촌동 李炳鎬△삼전북 李承鎬△상일동 張德浚△서잠실 吳普根△성내동 金允洙△신천역 徐唱鉉△암사동 權道淳△암사역 南仁△올림픽아파트 金榮奎△자양동 李基勳△잠실중앙 趙漢睦△중곡동 朴容彩△훼밀리아파트 李圭錫△교문 白仁基△망우용마 姜寅洙△면목동 鄭振燮△사가정역 李容澤△속초 朴善東△옥수동 金善泰△왕십리 金平柱△용답동 安富榮△용두동 白肇鉉△이문2동 黃善權△이문동 趙鍾文△장한평역 宋白圭△중화동 權五錠△청량리역 金玘洙△태백 韓允熙△퇴계원 崔明東△공릉서 孔書魯△노원역 崔三鏞△수유서 李京淵△수유역 李京秀△쌍문동 安熙泰△월계동 金鉉得△의정부중앙 李昌鎬△의정부 金時伯△창동 池萬浩△포천 咸熙震△가야 金俊坤△개금동 蔣承桓△구서동 許應道△남양산 朴大孝△동울산 金文守△명륜동 金永喆△반송동 鄭大龍△부산법조타운 金承哲△부산진역 金政泰△부전동 安飛俊△전포동 吳世春△토곡 河元達△해운대우동 朴胡澈△감전동 朱康植△광복동 金仲坤△괴정동 崔正基△동삼동 朴成一△마산역 金柄珍△부산 朴仁秉△부평동 沈斗燮△사상 李炯來△삼방동 趙泰永△충무동 尹仁宇△통영 金性旭△공평동장 姜海中△관음동 金庾坤△구미역 姜錫遠△구미 權純重△김천 崔源吾△노원동 鄭漢九△대구계산동 金東植△대구중동 蔡應樑△대명동 裵鍾孝△방촌동 裵相哲△본리동 申亨錫△성서 金利坤△송현동 李永壽△신암동 鄭光埰△안심 全炳昊△중동교 安孝榮△중앙로 金鎬慶△칠곡 李秉煜△평리동 金太官△포항 池溶萬△광산 柳在鉉△광양 車載述△군산 崔圭原△두암동 許丙哲△서귀포 梁彰起△순천 朴英均△오치동 韓辰洙△운암2동 鄭主秦△익산 姜庠旭△인후동 兪昌熙△일곡 閔點植△전주남문 尹公模△제주 李景熹△첨단 高光淑△태인동 安治國△풍암 金利童△풍향동 李斗秀△효자동 金鍾善△가장동 李鍾涉△대전가양동 李仁植△대전은행동 崔光龍△대전중부 趙源相△둔산선사 丁奎亨△송촌동 金五中△용전남 李濟京△율량동 白承均△청주남문 申完洙△청주북문 曺東琪△청주서 金南壽△고척동기업금융 李在天△구로동〃 李喜永△구미〃 姜永德△구월동〃 金永奎△김해〃 鄭鎭錫△돈암동〃 金永鎭△마포〃 宋錫榮△부천〃 林東述△삼성센터〃 이득영△서교동〃 李厚植△석관동〃 李浚求△성수역〃 金雲泰△순천〃 黃潤晧△스타타워〃 孫海振△양평동〃 金復來△여의도〃 黃太源△용산〃 金興洙△용인〃 金成奎△울산〃 李相雨△호계동〃 金容浩△서여의도법인영업부 梁南植△여수기업금융팀 張世日◇센터장△남부지역심사 金郡鎬△부산〃 尹得三△서부〃 金明哲△호남〃 車載喆△청주NPL관리 李昌均△대치PB 朴禮善△분당PB 成光善△일산PB 金賢傑◇개설준비위원장△구갈 金正柱△수락산역 尹統圭△관저동 黃圭明
  • [인사]

    ■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 △정보분석국 분석총괄과장 楊昌錫 ■ 행정자치부 ◇관리관 승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南孝彩◇이사관 교육 파견△국방대학교 申貞浣 全熙宰◇부이사관 승진△울산광역시 金秉吉△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羅炳惟◇부이사관 전보 및 파견△경기 남양주시 부시장 芮昌根△구리시 부시장 尹聖均△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朴在赫◇서기관 전보 및 파견△부산시 중구 부구청장 沈載龍△경기도 정책기획관 兪政仁△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파견 安榮煥△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파견 權五慶 ■ 문화관광부 ◇부이사관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李承振△종무실 종무1과장 金鍾律△관광국 관광정책과장 愼庸彦△세종연구소 파견 崔圭學◇학예연구관△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 金宗大△〃 유물과학과장 鄭鍾秀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전보 △국제교육정보화국장 朴景載△경기도 부교육감 柳宣圭△공보관 鄭永宣△교육자치심의관 金正基△서울대 사무국장 李承茂△교육부 崔秀泰△홍익대 교수 張基元◇부이사관 전보△경상남도 부교육감 趙興來△장관 비서실장 禹承求 ■ 재정경제부 ◇국장급 △정책조정국장 趙誠益(내정)△국무조정실 전출 李明奎(내정)△참여정부 국제세미나 준비기획단 지원 鄭宅煥△본부 太應烈 陸東翰 任鍾龍 禹周河◇과장급△감사담당관 朴哲圭△기획예산담당관 周龍植△종합정책과장 姜鎬人△경제분석과장 鄭恩甫△물가정책과장 金鳳翼△정책기획과장 崔熙男△인력개발과장 鄭智元△소비자정책과장 申潤秀△복지생활과장 尹基相△정책조정총괄과장 金永東△산업경제과장 李鎬澈△재정정보관리과장 張勳起△개발협력과장 梁敦善△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李基萬△산업관세과장 安雄麟△국세심판원 조사관 朴鍾聲(내정)△기술정보과장 趙源雄△지역경제정책과장 崔元睦(내정)△관세제도과장 禹鍾顔△지역협력과장 柳卜煥△경제홍보기획단 파견 崔永錄△경수로사업준비기획단 파견 愼秀範(내정)△경제자유구역준비기획단 지원 申炯澈(내정)△국가채무관리전담반 지원 李丙根(내정) ■ 기획예산처 ◇국장급 전보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金龍賢△국방대학교 파견 柳性杰◇과장급 전보△총무과장 金政民 ■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담당 상근이사 金惠媛 ■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장 朴烘柱 ■ 건국대 ◇팀장 △서울캠퍼스 교무 李炳佑△〃 학생복지 金光漢△〃 영선 韓鍾奭△충주캠퍼스 경리 柳在雄◇행정실장△언론홍보대학원 朴君植△축산대학 張蘇基△수의과대학 金柄九△예술문화대학 宋鍾昇△교양학부 李載喆△사회과학대학 李一燮△의과대학 林圭興 ■ 국민은행 ◇지점장 명동영업부 田英姬△여의도〃 金順賢△남대문 韓圭宣△동대문패션타운 鄭振亨△명동역 曺永辰△숭례문 徐祺烈△신당동 朱鎭培△종로1가 李光圭△종로3가 金在玉△종로타워 韓相勛△충무로 朴湖周△평창동 朴尙周△혜화동 尹在瓘△마두역 金宰坤△마포역 權純暎△모래내 朴淳鍾△벽제 閔榮鉉△서교동 任性德△서교 金桂演△성산 吳鍾熹△신능곡 金萬洙△신촌 白相哲△연서 李基赫△연신내 崔南植△응암오거리 李星圭△홍제역 黃舜燦△화정 金桂鎭△후곡 任炳洙△가리봉동 李相洙△개봉동 鄭埰益△고척동 李在邦△구로 金演△구일 金副鎬△금천 金英洙△김포서 金勝仁△대림3동 徐昌錫△독산동 全宰奭△목동2단지 李廷三△목동5단지 韓成錫△서여의도 趙信根△신길동 韓東準△신길서 吳尙憲△신월남 金思鎭△화곡동 전용원△광명역 李尙元△권선동 文三浩△대야동 李相昊△명학 李相文△박달동 李東起△산본2동 金鍾勳△산본역 洪錫奎△수원남문 金永鎭△시흥 柳康烈△안산 徐甲錫△안양1번가 姜京旭△원곡동 金熙昌△인계동 金東洙△인덕원역 金東烈△정자동 金明海△철산역 申沃植△파장동 李在允△평촌남 李炫△포일 林鍾漢△호계동 韓仲淵△화서동 申貴日△계산역 朴周鉉△고강동 李秉澤△남인천 郭暎熙△동암 趙淳模△동춘동 姜又錫△만수6동 鄭寬永△부천상동 孫東浩△부천 李秉根△부천홈플러스 洪性郁△부평중앙 鄭昌勳△부평 金榮國△산곡북 林英植△송내동 李成基△송내역 金禎烈△심곡동 金正述△역곡 姜元奎△용종동 康益煥△용현동 崔完基△원종동 元善鎬△주안8동 宋慶一△주안역 朴圭完△주안 姜寶遠△중동 韓承熙△강남대로 余元植△남성역 金良善△반포남 朴贄愚△방배동 鄭榮基△봉천중앙 鄭文燮△사당역 任正子△신대방동 金承浩△신림본동 閔丙珠△신림역 李康烈△신반포 孫澈圭△양재남 崔相勳△이수역 吳英一△장승배기 許盛植△갈월동 咸奭鎬△강남타운 朴柱洪△논현동 安慶恩△동부이촌동 安惠鏡△동역삼 李榮燮△매봉역 洪良杓△삼성동 姜点求△압구정동 李榮模△압구정서 李喜根△언주로 趙乙坤△용산 金秉秀△청담북 金海京△학동역 金鐵弘△한강로 姜宇聲△모란 鄭鐘洛△분당시범단지 鄭在金△분당양지 黃石煥△분당효자촌 張仁台△상대원 韓宗烈△송탄남 高永天△수내동 全德洙△야탑역 鄭樂宗△용인서 徐大範△주택공사 李成熙△태평동 李基哲△태평역 李壽鎬△가락본동 崔德鎬△거여동 李榮煥△광장동 金興運△구의동 趙誠柱△길2동 金柱日△길동 南相夏△둔촌동 李炳鎬△삼전북 李承鎬△상일동 張德浚△서잠실 吳普根△성내동 金允洙△신천역 徐唱鉉△암사동 權道淳△암사역 南仁△올림픽아파트 金榮奎△자양동 李基勳△잠실중앙 趙漢睦△중곡동 朴容彩△훼밀리아파트 李圭錫△교문 白仁基△망우용마 姜寅洙△면목동 鄭振燮△사가정역 李容澤△속초 朴善東△옥수동 金善泰△왕십리 金平柱△용답동 安富榮△용두동 白肇鉉△이문2동 黃善權△이문동 趙鍾文△장한평역 宋白圭△중화동 權五錠△청량리역 金玘洙△태백 韓允熙△퇴계원 崔明東△공릉서 孔書魯△노원역 崔三鏞△수유서 李京淵△수유역 李京秀△쌍문동 安熙泰△월계동 金鉉得△의정부중앙 李昌鎬△의정부 金時伯△창동 池萬浩△포천 咸熙震△가야 金俊坤△개금동 蔣承桓△구서동 許應道△남양산 朴大孝△동울산 金文守△명륜동 金永喆△반송동 鄭大龍△부산법조타운 金承哲△부산진역 金政泰△부전동 安飛俊△전포동 吳世春△토곡 河元達△해운대우동 朴胡澈△감전동 朱康植△광복동 金仲坤△괴정동 崔正基△동삼동 朴成一△마산역 金柄珍△부산 朴仁秉△부평동 沈斗燮△사상 李炯來△삼방동 趙泰永△충무동 尹仁宇△통영 金性旭△공평동장 姜海中△관음동 金庾坤△구미역 姜錫遠△구미 權純重△김천 崔源吾△노원동 鄭漢九△대구계산동 金東植△대구중동 蔡應樑△대명동 裵鍾孝△방촌동 裵相哲△본리동 申亨錫△성서 金利坤△송현동 李永壽△신암동 鄭光埰△안심 全炳昊△중동교 安孝榮△중앙로 金鎬慶△칠곡 李秉煜△평리동 金太官△포항 池溶萬△광산 柳在鉉△광양 車載述△군산 崔圭原△두암동 許丙哲△서귀포 梁彰起△순천 朴英均△오치동 韓辰洙△운암2동 鄭主秦△익산 姜庠旭△인후동 兪昌熙△일곡 閔點植△전주남문 尹公模△제주 李景熹△첨단 高光淑△태인동 安治國△풍암 金利童△풍향동 李斗秀△효자동 金鍾善△가장동 李鍾涉△대전가양동 李仁植△대전은행동 崔光龍△대전중부 趙源相△둔산선사 丁奎亨△송촌동 金五中△용전남 李濟京△율량동 白承均△청주남문 申完洙△청주북문 曺東琪△청주서 金南壽△고척동기업금융 李在天△구로동〃 李喜永△구미〃 姜永德△구월동〃 金永奎△김해〃 鄭鎭錫△돈암동〃 金永鎭△마포〃 宋錫榮△부천〃 林東述△삼성센터〃 이득영△서교동〃 李厚植△석관동〃 李浚求△성수역〃 金雲泰△순천〃 黃潤晧△스타타워〃 孫海振△양평동〃 金復來△여의도〃 黃太源△용산〃 金興洙△용인〃 金成奎△울산〃 李相雨△호계동〃 金容浩△서여의도법인영업부 梁南植△여수기업금융팀 張世日◇센터장△남부지역심사 金郡鎬△부산〃 尹得三△서부〃 金明哲△호남〃 車載喆△청주NPL관리 李昌均△대치PB 朴禮善△분당PB 成光善△일산PB 金賢傑◇개설준비위원장△구갈 金正柱△수락산역 尹統圭△관저동 黃圭明
  • “우리는 한핏줄 도와요”

    목숨걸고 자유의 품에 안기고도 대부분 어렵게 지내는 북한이탈주민(탈북자)들을 돕고,한 핏줄이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자치구들이 소매를 걷어붙였다. 새마을금고 송파지부(회장 한봉희)는 구청의 협조를 받아 탈북여성들에게 ‘책 나눠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우선 탈북자들의 국내 적응 교육기관인 ‘하나원’에서 생활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했다. 지부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중앙연수원에 있는 하나원 분원에서 지내는 탈북여성 80여명에게 교양·문화·취미생활 등 다양한 부문의 책 3000여권을 전달했다.책을 보기 좋게 진열할 수 있도록 철제 서가 3개도 줬다.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하나원 교육생 가운데 독신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도서뿐 아니라 각종 생필품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하나원 분당분원에서는 그동안 제17기에 걸쳐 모두 42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올해말까지 1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송파구는 이를 위해 관내 직능단체와 손잡고 도서교환전 등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문의는 송파구 총무과 410-3313.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001년 9월부터 기초자치단체로는 드물게 북한이탈주민 지역지원협의회(회장 박경만 부구청장)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탈북 동포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시내 전역에서 500여명의 탈북자가 참가,이 가운데 40여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양천구는 앞으로 단순한 물자지원에서 벗어나 취업·사회적응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고기를 줄 게 아니라 ‘잡는 방법’을 일깨워 빠른 정착을 도와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 신월2동 양천·강서 적십자지회에서 국내에 정착한 지 얼마 안 되는 탈북자 40여명을 초청,간담회를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실제 어려움을 듣기로 했다.문의는 양천구 자치행정과 2650-3201. 송한수기자 onekor@˝
  • “뇌물 피하기 정말 힘들어요”/지자체 단체장들의 하소연

    “민원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빚받으러 왔다며 협박하고,검찰에 허위고발하는 사람까지 있어요.이런 풍토에서 어떻게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습니까.” 시장·군수·구청장들이 이권을 노린 뇌물음해공세 및 억지민원에 시달리고 있다.‘헌법 위에 떼법이 있다.’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이같은 병리현상은 갈수록 도를 더하고 있다.신변의 위협을 느낀 자치단체장들은 접견실·비서실에 CCTV(폐쇄회로)를 설치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지방의 한 구청장은 “무엇보다 ‘백’이나 ‘돈’을 동원하면 된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실무자나 과장·국장을 거쳐서 안되면 일부는 돈을 싸들고 자치단체장에게 온다는 것이다.이들은 하나같이 “구청장이 해주려고 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라는 그릇된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고 개탄했다. 경실련 김용철 정치입법팀장은 “시·군·구로 인허가 및 단속권한이 대폭 넘어오면서 자치단체장을 상대로 한 뇌물공세는 관선 때보다 훨씬 많아졌다.”며 “주민의 감시,지방의회 활성화 등을 통해 부조리를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뇌물공세,억지민원 백태 서울의 한 구청장은 유희시설 운영업자의 고발로 지난해 검찰수사를 받았다.이 업자는 구청장에게 사업편의를 봐달라며 2차례에 걸쳐 6000만원을 줬다고 검찰에 털어놨다. 그러나 뇌물을 준 정황에 신빙성이 없어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업자는 고발에 앞서 ‘빚을 받으러 왔다.’며 거금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이 구청장은 어이없어 했다. 경남의 한 부군수도 노선버스업체에 편의를 봐주고 5000만원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나 최근 무죄를 선고받았다.또 다른 서울의 한 구청장은 생떼민원으로 지난해 곤욕을 치렀다.한 노점상이 분신,숨을 거두자 유족 및 관련 단체들이 구청장실에서 분신이 이루어졌다며 구청장 책임론을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그러나 청장실 옆 화장실에서 분신한 것으로 밝혀져 화를 면했다. ●자구책 마련 부심 자신이 모시고 있는 구청장이 뇌물수수혐의로 고생하는 것을 지켜본 C부구청장은 민원인이 찾아올 경우 담당과장을,과장이 없으면 계장·실무자라도 반드시 동석시키고 있다.어떤 경우도 민원인을 단독으로 만나지 않는다. 전남의 모 시장은 전임시장이 뇌물수수로 물러나자 취임식 때 시장실 벽면을 투명 통유리로 바꿨다.비서실 직원이나 민원인들이 시장실 안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해 청탁이나 뇌물을 제공할 수 없도록 했다. 인접 구청이 노점상 민원으로 시끄럽자 K구청장은 지난해 200만원을 들여 접견실에 CCTV를 설치했다.담당과장은 “노점상이 많은 우리 구도 언제 이같은 일이 터질지 모른다.”면서 “만일의 경우,법적자료로 활용키 위해 서둘러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용규기자 ykchoi@
  • 용산 ‘아리랑택시’터 개발 시동/區, 4월부터 소유권 넘겨받기로

    부지대금 선납으로 주한미군 및 군속전용 아리랑택시 부지의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용산구는 이태원동 아리랑택시 부지 3317평(1만 965㎡)의 매입비 548억원을 이르면 4월까지 완납,소유권을 넘겨받을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용산구 권혁모 부구청장은 “지난해말 국방부에 계약금으로 116억원을 지급했고 올해 구예산에 반영된 244억원과 지난해 이월금 약 100억원을 합쳐 모두 460억원을 계획보다 빨리 납부할 계획”이라면서 “나머지 금액은 시의 지원을 받기위해 서울시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당초 올 2월까지 모두 360억원을 국방부에 지급하고 2005∼2006년에는 매년 50억원씩,2007년에는 나머지 88억 4000만원을 지급,완납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국유재산법에 따라 물어야 하는 연8%의 이자를 자치구 사정상 감당하기 어려웠고 마침 이월금이 100억원가량 남아 있어 계획을 앞당길 수 있었다.국방부와는 계약과정에서 잔금이 미리 마련되면 선납도 가능하다고 협의했다. 구는 지난 2002년 아리랑택시 부지를 이태원관광특구 조성계획과 연계,주차장과 컨벤션센터,만남의광장,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관광시설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용역을 발주,컨벤션센터 건립계획 등 기본계획을 마련한 뒤 시와 협의를 거쳐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리랑택시 부지는 2002년 6월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구가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토록 했으며 용도도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된 상태다. 이유종기자 bell@
  • ‘6·10보선’ 벌써 뛰나/서울 중·강동구 뜨거운 물밑경쟁

    6·10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후보군의 ‘물밑 경쟁’이 뜨겁다. 특히 각 정당들의 분위기 쇄신 움직임에다,단체장 출신들의 경력이 참된 정치 구현에 메리트가 많다는 점까지 작용해 티켓 한장을 두고 많게는 5∼6명이 당내 경선을 준비하는 등 벌써부터 각축전 양상이다. ●‘행정 1번지’ 주자들 김동일(62) 전 구청장이 총선을 겨냥해 물러난 민주당 아성에 전장하(56·1급)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이 도전장을 낸다.육사 출신인 전 처장은 한나라당 공천을 노리고 있으며 다음달 2일 사직서를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1978년 서울시에 발을 들인 그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앞세운다.특히 1995∼98년 만 3년간 중구 부구청장으로 일한 점을 십분 살린다면 뒤늦게 뛰어들었지만 해볼 만하다고 자평한다. 행정고시(22회) 출신으로 치안감을 지내 눈길을 끌었던 성낙합(55) 전 남대문경찰서장도 한나라당 경선을 준비 중이다.2002년 선거에서 김동일 전 구청장에게 1700여표 차이로 석패했다는 점을 내세워 ‘중구는 텃밭’이라고 자임하는 민주당 후보에 맞설 대안임을 역설할 계획이다. 민주당 간판을 내건 정동일(50) 시의원은 관내 업체와 직능단체 등 각종 조직을 통한 ‘거미줄 전략’에 치중할 생각이다. 5대 시의원을 지낸 최명옥(56) 종로학원장도 교육문제 이슈화 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절치부심하고 있다. ●수면위 후보만 10여명,대접전 예고 김충환(50) 전 구청장이 총선 출사표를 던져 공백이 생긴 이곳은 표밭이 벌써부터 달궈져 있다. 임동규(60) 시의원은 굴지의 유리 제조업체 대표로 ‘마당발’을 강점으로 내세운다.다음달 2일 총선출마를 위해 사임하는 이성구 의장 후임으로 내정돼 네임밸류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개그우먼 임미숙씨의 친오빠로 얼굴도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전 구의회 의장 경력의 김영철(53),교사 출신의 이국희(50·여),공무원 출신으로 행정통 주현식(52) 구의원,옛 민정당 시절부터 정당인으로 오랜 경험을 쌓은 황동현(56)씨도 공천 싸움에 뛰어들었다. 민주당도 3파전 양상이다.민주당 심재권 의원의 처형인 이금라(53·여) 전 시의원이 가세할 움직임인 데다 건축회사 대표 김석호(56),유선방송을 이끌고 있는 김노진(52) 전 시의원은 자금 동원력에서 우세하다는 여론이어서 경선 향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열린우리당에서는 이부영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주인’을 따라 한나라당에서 둥지를 옮긴 이해식(41) 시의원의 출마가 확실한 상태다. 송한수기자 onekor@
  • [씨줄날줄] 불똥

    얼마전까지만 해도 정월 열나흗날이나 대보름날 저녁 농촌의 아이들은 깡통에 불을 담아 돌리거나,논둑과 밭둑을 태우는 쥐불놀이를 했다.하지만 이런 불놀이의 와중에 으레 불똥이 인근 야산 등으로 튀어 큰불이 나기 일쑤였다. 영화 ‘실미도’의 세트 등 불법 건축물을 지난해 6월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던 고위 공무원이 뒤늦게 문책을 당했다.인천시가 중구청의 부구청장에 대해 지난 2일자로 총무과 대기발령을 낸 것이다.33년여전 국가권력에 의해 무자비하게 유린당한 한 집단의 불행을 그린 ‘실미도’의 불똥이 법과 원칙에 충실했던 한 공직자에게 튀어 또 다른 불행을 낳은 셈이다. 이 사건은 이 시대 바람직한 공직자상이 무엇인가를 생각케 한다.인천시 인터넷홈페이지 게시판에 이와 관련한 논쟁이 한창이다.“영화 촬영장소를 유치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게 하는 다른 시·도와 달리 이미 지어진 세트장마저 철거토록 한 것은 고위 공무원으로서 경영마인드가 부족했다.” “실미도는 무인도로 민원의 소지가 없는 곳이다.토지주와 협의를 벌이는 등 행정력을 발휘했더라면 세트를 보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법은 지키기가 까다롭고 귀찮을 수 있다.하지만 법 준수는 다수의 국민이 조화롭게 살도록 정해놓은 강제규칙이다.자치와 공무는 전체의 공익을 위해 깊이 고려돼야 한다.돈이 법 위에 서서는 안 된다.” 법과 원칙을 강조하다 보면 권위주의나 규제일변도의 행정이란 비난을 받기 십상이다.그렇다고 융통성과 경영마인드를 내세우다가는 비리의 늪에 빠지기 쉽다.중용의 길이 최선이지만 지키기가 어렵다면,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을 보장해줄 원칙을 택하는 게 차선일 것이다. ‘실미도’의 불똥이 1968년 1·21사태의 유일한 생존자 김신조씨에게도 튀어 그의 아들 결혼이 깨졌다니 안타까운 일이다. 서울 남대문경찰서 경무과로 대기발령을 받은 여성 경위는 시중유언 불똥의 피해자가 아닌가 싶다.물론 청와대 하명사건을 다루는 경찰청 특수수사과 소속원으로서 분명 부적절한 처신이었다고 여겨진다.하지만 사석의 말 실수에 대해 직위해제나 다름없는 징계조치를내린 것은 지나치다.결국 ‘시대를 거스르는 행위’라는 등 네티즌들의 반발이 역불똥이 되어 청와대로 튀고 있다.이래저래 공직자에 튀는 불똥이 새해 벽두 우리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인철 논설위원
  • 법이 먼저냐 상관지시가 먼저냐 인천시 ‘실미도’ 갈등

    ‘법집행이 우선이냐,상관지시를 따라야 할 것인가.’ 북파공작원들의 실태를 다룬 영화 ‘실미도’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세트장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이행한 공직자는 문책성 인사를 당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일자 인사에서 이웅수 중구 부구청장에 대해 총무과 대기발령을 내렸다. 중구청은 지난해 6월 ‘실미도’ 촬영을 위해 무의도에서 2㎞ 가량 떨어진 무인도인 실미도에 설치한 세트장에 대해 불법 건축물이라는 이유로 고발했다.영화사측이 어떠한 행정절차나 토지주의 사용승인도 없이 세트장을 설치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18면 세트장은 지난해 초부터 생존자들의 고증 등을 거쳐 섬 서쪽 1만 2000여평의 해변에 20억원을 들여 3개월간에 걸쳐 만들어졌다. 훈련병과 기간병 막사를 비롯한 통신대와 탄약고,유격장 등 7개 동이 30년전의 모습 그대로 재현됐다. 그러나 실미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까지 갖춰 촬영이 끝나더라도 드라마 ‘왕건’ ‘야인시대’ 세트장과 같이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도 높았다. 안상수 시장은 이런 여론을 등에 업고 지난해 7월 실미도를 방문,‘세트장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연구하라.’고 지시했다. 영화사측은 이에 따라 세트장 보존을 모색했으나 구청측이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어서 철거가 부득이하다.’는 의견을 굽히지 않자 지난해 11월 초 시설물을 철거했다. 이 전 부구청장은 “당초 영화사가 촬영이 끝내는대로 철거한다고 약속했었다.”면서 “불법 건축물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나 인천 관가에서는 “실미도는 무인도여서 민원의 소지가 없는데다 토지주와 협의하는 등 행정력을 발휘했으면 충분히 보전할 수 있었다.”면서 “무사안일에 대한 징계가 아니겠느냐.”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광역단체장 인사권 대폭 강화 추진

    전국 시·도지사협의회가 광역단체장이 시·도교육감을 겸임하고 부시장·부군수 인사권을 행사하는 등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개정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최근 지방분권추진과제 용역결과에 대한 검토의견에서 ‘기초단체장의 제청으로 시·군·구청 부단체장을 시·도지사가 임명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101조를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시·도지사들은 “현행 법은 기초단체장이 부단체장 임명권을 갖고 있어 부시장·부군수·부구청장 인사를 할 때 광역단체장의 권고안을 거부할 경우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광역과 기초단체간 인사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며 관련 법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호프집 될뻔한 바탕골소극장

    호프집으로 바뀔 뻔했던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이 다시 살아난다. 종로구는 임대료 인상문제로 호프집으로 변경될 예정이던 바탕골 소극장의 건물 소유주를 설득,소극장을 계속 운영하고 임대료도 기존 금액에서 약간만 올리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바탕골 소극장은 1986년 화가 박의순씨가 개관,주로 아동극을 공연하며 대학로 소극장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3년 전부터는 한국연극협회가 정부보조금 6억원으로 임대,하루 25만원 정도의 저렴한 대관료로 극단에 빌려주고 있었다.하지만 지난 9월 바뀐 건물주가 소극장이 있던 지하 2층(84평)을 호프집으로 바꿔 다른 사람에게 임대할 계획을 세우면서 폐관 위기에 몰렸다. 소식을 접한 종로구는 대학로 문화지구 지정을 앞두고 가뜩이나 부족한 공연공간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김충용 구청장이 직접 나서 건물주를 설득,호프집 대신 소극장을 계속 운영한다는데 합의했다. 당초 보증금 10억원에 월 10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던 임대료도 기존의 연간 6억원 수준에서 크게 올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종로구 이노근 부구청장은 “호프집 계약을 깨는 바람에 수천만원의 위약금을 물어가며 소극장을 살려 준 건물주에게 감사할 뿐”이라면서 “운영이 어려운 대학로의 다른 소극장을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 “저소득 불우이웃 800가구 후원에 한번 나서보세요”은평구 3년간 ‘사랑나누기’

    ‘훈훈한 겨울을 보내도록 사랑나누기 결연사업에 동참합시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2001년부터 벌이고 있는 ‘은평가족 사랑나누기’사업이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한몫하고 있다.구는 2006년까지 800가구에 대해 후원자와 연결해주기로 했다. 이 사업은 홀로사는 노인,장애인,만성질환자,소년소녀가정 등 법정지원만으로 생계가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저소득 주민을 관내 독지가나 기업체,종교단체,학교,공공기관,일반 주민 등과 결연을 해주는 일이다. 결연을 맺으면 매달 일정금액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틈틈이 가정방문을 통해 빨래,식사수발,청소,말벗 등의 자원봉사를 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것이다.구는 이 사업을 민선 3기의 역점사업으로 정했다.오는 2006년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3900여 가구 가운데 22%인 800가구를 결연목표로 정했다. 현재까지 381가구를 후원자와 맺어줬다.홀로사는 노인 106가구,모자가정 78가구,장애인 73가구,만성질환자 31가구 순이다.결연 가구에는 생활정도와 후원자의 희망에 따라 매달 3만∼10만원까지 지원된다.지금까지 1억 9700여만원이 전달됐다.그동안 3000여명이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노 구청장과 부구청장,국·과장 등 은평구청 간부 50여명이 매월 60여만원을 모아 저소득 22가구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데,지금까지 1182만원을 전달했다.지하철공사 지축차량사업소 정비팀 25명도 2가구에 매달 5만원씩 지원한다.지난 6월에는 일본에서 귀국했다는 익명의 독지가가 15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도 일산의 후곡마을 10단지 아파트부녀회도 지난해 10월부터 5만원씩 후원하고 있고,종로구에서 미장원을 하는 오모씨도 구청에서 발행한 책자를 보고 2가구에 5만원씩 지원한다.미국에서 거주하는 이모씨 역시 귀국길에 이 책자를 접하고 구청에서 추천한 청소년 가정 20가구에 즉석결연을 통해 1200만원을 지원했다. 참여하려면 이 책을 열람해 대상자와 후원금을 정하거나 구청 사회복지과(350-1420),또는 각 동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조덕현기자 hyoun@
  • 區경계주민 복지 ‘업그레이드’/동작구 상도5동에 숲공원 조성 관악산 연결 구름다리 계획도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구계(區界)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자치구간 경계가 주택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갈라지는 등 모호하게 결정된 경우가 많아 자칫 경계선 부근에 사는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 건설 등에 소홀할 수도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구는 상도5동 123의 91 2941㎡(890평)에 대한 마을 숲 조성사업을 이달 중 시작한다.이곳은 아파트단지 담장을 경계로 관악구와 나눠진다.따라서 숲 조성이 완료되면 동작구 삼호아파트 1400여가구는 물론,관악구 봉천2동 봉현초등 학생들과 현대아파트 1850여가구 등 관악구의 대단위 주택가 주민들도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작구는 1994년 서울시가 도시계획시설로 고시한 뒤 미개발 부지로 남아 있는 이 곳에 토지보상비 26억원 등 40억여원을 들여 내년 6월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근 서울시에 도심 ‘마을 숲’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교부금 35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동작본동 등에 걸쳐 있는 까치산공원과 관악산을 잇는 ‘구름다리’ 건설사업도 계획하고 있다.폭 45m,길이 60m인 구름다리는 공원개발 종합방안이 나오는 대로 20억원을 투입해 착공한다. 이 다리에는 잔디,꽃 등 식물을 심은 아기자기한 화단과 동물들이 도로교통의 위험을 피해 서식처를 옮겨 다닐 수 있도록 한 생태도로(Eco-bridge)가 들어선다. 공사가 끝나면 동작구민들이 간선도로를 거치는 불편없이 곧바로 관악산 경관을 즐기며 등산할 수 있고,관악구민들도 도심 야산에 마련된 멋진 휴식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구계 개발사업은 아니지만 동작구 시설로 다른 자치구민에게 도움을 주는 사례는 또 있다.보라매공원내 주민체육센터 프로그램이 좋은 예다.멧돌의 원리를 응용한 멧돌체조 강좌의 회원은 현재 동작구민 220명,관악구민 240명,영등포구민 110명이다.한국무용 강좌 회원 150여명 중에도 동작구민은 60명인 반면 관악·영등포구민은 각 45명으로 다른 구민이 많다. 김경규 동작부구청장은 “자치구가 펼치는 사업 가운데는 결과적으로 관내 주민보다 다른 구민에게 혜택이 더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공원녹지 확충 등 주민 생활환경 사업은어느 구민들이 수혜자인가를 떠나 시민 전체의 편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민선시대 자치구들이 갈수록 인식을 달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문병권 중랑구청장 무죄

    서울지법 형사합의 24부(부장 이대경)는 30일 부구청장 때 사업 인허가를 둘러싸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문병권 서울 중랑구청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복지 강남’ 10년大計 세웠다

    강남구의 지난해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54만명의 5.1%인 2만 7540여명.10년 뒤인 2003년이면 노인인구가 전체의 1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홀로노인 등 노인 단독가구를 포함한 단독가구는 지난 2000년 현재 16.3%에서 2013년 34.9%로 급증할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같은 시기 서울시 전체의 단독가구 비율 16.3%,25.7%에 비해 훨씬 높은 것이다. 강남구는 29일 저소득층,장애인,노인 등 사회복지 대상 구민들의 현황과 앞으로의 추이를 분석,국가 차원의 과제로 인식됐던 보건복지 분야의 10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07년까지 현재 구립 보육시설이 없는 청담2동,개포1·2동에 구립 어린이집을 설립하는 등 영유아보육시설을 확충한다.또 현재 구립 1곳,민간 5곳 등 6곳밖에 없는 영유아전담보육시설을 2006년까지 26개 모든 동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강남주민의 58%가 가족,친척보다 학원,어린이집,놀이방 등에 아이들을 맡기고 있지만 월 평균 보육비 24만원에 대해 대부분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장애인 복지도 강화한다. 2006년 개관을 목표로 100억원을 들여 구립 장애인복지관을 세울 계획이다.장애인복지관에는 장애아동 재활 상담,심리검사,놀이·언어치료 등을 담당할 재활치료기관 등이 들어선다.장애인들이 운전면허를 쉽게 딸 수 있도록 송파구 소재 장애인운전연습장의 기능·도로주행용 차량을 확보하고 필요할 경우 운전교습비 일부를 구에서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홀로노인 증가 등에 대비해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보호시설을 1곳씩 확보하고,홀로노인들의 건강 및 심리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해주는 ‘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외국에서 살았거나 외국어에 능통한 주민들이 많은 지역 특성을 활용해 ‘외국인 교류 및 지원 강남구민 활동단’을 구성,외국인 복지에도 신경을 쓸 방침이다. 이같은 복지사업을 추진하려면 2007년까지 약 72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구는 종합토지세·재산세 과표 현실화 등으로 기대되는 추가 세수입으로 복지예산을 충당할 계획이다.그동안 복지행정이 보건소,사회복지과,자치행정과 등 각 과에 걸쳐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복지도시추진단’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퇴임하면 실크로드로 제2세계일주”/45개국 여행한 이성 구로 부구청장

    다음달 4일 구로구청 앞에서 이색 마라톤대회가 열린다.벤처기업 직원 1000여명이 와이셔츠에 넥타이 차림으로 달리는 ‘제1회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대회’다.공무원 이성(47)씨가 기획했다. 이씨는 지난 2000년 7월 서울시 시정개혁단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훌쩍 휴직계를 내고 만 1년동안 가족 4명과 함께 세계 45개국 일주를 감행,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그는 세계일주를 마친 뒤 복직,지난해 7월부터 구로구 부구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그는 무모한듯 했던 천하주유가 그와 가족들을 한층 더 성숙하게 했다고 말했다. ●아이들,경험만큼 자라다 현재 이씨는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처조카 홍익환(14)군 소유의 아파트에 세들어 산다.14살 처조카에게 얹혀 식구들이 더부살이를 하는 ‘기이한 동거’다. “조카 익환이는 제 엄마가 세상을 떠난 뒤 청주에 사는 아빠와 떨어져 저희와 같이 살았습니다.세계여행도 함께 했죠.처남은 아파트 전세보증금을 여행비로 써버린 우리를 위해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조카 명의로 사두었습니다.그리곤 지난 1월 조카만 남겨둔채 갑자기 숨을 거뒀지요.” 이씨는 부모를 잃고 혼자된 조카에게 얹혀살다가 조카가 결혼 적령기가 되면 “밑천삼아 살라.”며 집을 비워주고 나갈 생각이다. 조카 익환군을 비롯,아들 홍일(18)·영일(17)군 그리고 아내 홍현숙(46)씨와 이씨까지,1년동안의 여행은 이들 다섯 가족의 삶을 크게 바꿔놓았다.아이들은 모두 친구들보다 1년씩 학년이 늦춰졌지만 그들보다 몇 곱절 빨리 어른이 됐다. “학교 선생님들이 저희 아이들을 보고 ‘여느 학생과 다르다.사회생활을 경험한 어른같다.'고 얘기합니다.” 또래 아이들이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경험하면서 몸으로 깨달은 지식이 아이들을 변화시켰다는 의미다. 귀국 직후 아이들이 다시 돌아온 일상을 견디지 못해 힘들어할 때도 있었다. “큰 아이는 처음엔 ‘한국에서는 대학 입학이 어쩔 수 없는 과정이니 빨리 끝내고 자유를 찾자.’고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지금은 일상에 많이 적응한 것 같습니다만.” 경기고 2학년에 재학중인 장남 홍일군은 지난 여름 학교선거에서 많은학생들의 지지를 얻어 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아내 홍씨와 이씨는 초조해하고 조급해하던 성격이 낙천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버둥버둥 살기가 싫어졌지요.사촌이 땅을 사도 배 아파하지 않고,남의 집값이 얼마나 뛰었든 신경 안쓰게 됐다고나 할까요? 제 페이스대로 살게 됐다는 것이죠.” ●‘넥타이 마라톤'등 문화축제 준비 구로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한 뒤 이씨는 가슴이 아주 후련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한다.남부순환도로 근처 개봉1동에 있던 육교가 철거되고 횡단보도가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였다.그는 육교를 ‘무지무지' 싫어한다. “현재 개봉2동에서 육교를 철거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돼 여론조사를 하고 있습니다.문제없으면 철거할 겁니다.” 육교 통행을 국민에게 강요하려면 홍콩처럼 에스컬레이터도 설치하고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도 설치해야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지하도 역시 못견뎌한다.전 세계를 통틀어 지하도나 육교가 있는 나라는 아주 드물다고 그는 강조한다. 그런 이씨는 요즘 자치구를 문화도시로 만드는 방안에 몰두하고 있다.다음달 2∼5일 열리는 구로구의 ‘문화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도 그 때문이다.넥타이 마라톤도 축제행사의 하나다. 시민들에게 도로를 가득 메운 넥타이부대의 행렬을 보여주며,구로구가 ‘굴뚝과 매연’의 이미지가 아닌,1800여개 벤처기업이 입주한 ‘첨단산업단지’란 사실을 널리 알리고 동시에 ‘젊은 벤처문화’를 심겠다는 의도다. “도로가 넓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졌다고 좋은 도시는 아닙니다.주민들이 다같이 문화를 만들며 향유할 수 있어야 살기 좋은 도시지요.” 내년초 착공을 목표로 자치구 최초로 전문적인 장난감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지난 7월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시민들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을 목격한 뒤 마음속에 담아뒀던 사업이다. “선진국 부모들도 자녀에게 매번 새 장난감을 사주기는 힘듭니다.장난감도서관은 ‘내 아이가 안쓰는 장난감을 다른 아이를 위해 제공한다.’는 공유문화의 개념입니다.그러면 내 아이도 장난감을 얻게 되니까요.” ●요즘에도 세계일주 문의 이메일 수십통씩 요즘에도 이씨에겐 세계일주를 문의하는 이메일이 수십통씩 쏟아진다.지금까지 이씨에게 자료와 조언을 구해 세계일주를 떠났거나 계획중인 가족만 모두 5가족이다.정보수집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그들 대부분은 이씨 가족이 경험했던 여행코스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씨는 정년퇴임하면 ‘실크로드를 따라 티베트와 네팔을 지나고,다시 중앙아시아를 돌아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제2의 세계일주에 나설 계획이다. 황장석기자 surono@
  • [월요탐구]도심 공동화 르포

    대구시 중구 동인동2가 구청사 뒤편 한옥가.낡은 한옥들이 쓰러질 듯 버티고 있는 이곳이 ‘대구의 얼굴’이라는 중구의 요즘 모습이다.비가 새는지 지붕마다 천막을 덮은 한옥 사이로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직도 도심에 이런 곳이 있나.”라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사람들이 간신히 비켜갈 만한 골목에서 만난 이옥분(72) 할머니는 “옛날에는 이곳에 집 한채만 있으면 큰 부자였는데 요즘은 집을 내놓아도 팔리지 않고 세를 들어오겠다는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아직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집들도 더러 있다. ●공무원 기피 1순위… 市 교부금 꼴찌 80년대 초 20만명을 웃돌던 중구의 인구는 20년 사이에 8만여명으로 뚝 떨어졌다.신흥 택지개발지인 달서구의 61만명에 비하면 7분의1 수준이다.이 때문에 ‘대구의 정치 1번지’라던 중구는 내년 총선부터 독립 선거구 유지가 어려워 인접구와 함께 선거를 치러야 할 처지다. 화려했던 상권도 침체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서울에선 잘 나가는 ‘밀리오레’가 지난 2001년 8월 대구상권의 핵심이라는 중구 동성로에 진출했지만 갈수록 빈 가게가 늘어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밀리오레 이학균 홍보팀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 탓도 있지만 중구 상권 자체가 회복 불능의 상태에 빠진 증거”라고 말했다. 중구가 공무원 기피 1순위 자치단체로 전락한지도 오래다.구청 직원들은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수당이나 승진 등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올해 중구가 시로부터 받은 교부금은 165억원으로 대구지역 8개 구·군 가운데 꼴찌다.장석준 부구청장은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에 달해 청소와 교통 등의 행정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교부금은 단순히 상주인구와 면적 등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중구는 인구 감소와 도심 슬럼화를 돌파하기 위해 지난해 행정구역 개편이라는 카드를 꺼냈다.인접한 자치구의 일부 동을 편입시키려는 시도였으나 인접구의 반대는 물론 편입대상 주민들이 ‘중구로 가기 싫다.’고 시위를 벌여 무산됐다. ●주차문제 골머리… 밤거리는 썰렁 한때 ‘대한민국 1번지’였던 서울 중구도 공동화로 고민하고 있다.업무용 빌딩이 즐비한 소공동·회현동·명동 등은 낮에는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지만 심야에는 거리가 텅비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중구토박이회’ 김성완(72·신당동) 회장은 “70년대 이후 서울 외곽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매일같이 상계동·강남 등지로 떠나 지금은 토박이가 드물다.”고 말했다. 구는 공동화 방지와 상주인구 증가를 위해 2001년 11월 행정자치부에 ‘일반상업지역내에서 주상복합건물에 한해 건축을 허용해달라.’고 건의했지만 형평성 문제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상업지역이 많다 보니 주차문제도 골칫거리다.서울시는 도심의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97년부터 1급 상업지역내 시설물의 부설주차장 설치규모를 제한하는 ‘주차상한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중구는 전체의 43%인 상업지역이 적용대상이다.구는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의류상가 등은 승용차보다 승합차·화물차의 주차수요가 대부분인 현실을 들어 시에 탄력적 운용을 수차례 건의했지만 반영되지 않고 있다. 부산 중구도 중산층이상의 주민들이 신도시인 해운대구 등 다른 구로 옮겨가 갈수록 인구수가 줄고 있다.대표적 재래시장인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이 있지만 상인들 대부분이 장사만 하고 밤이 되면 떠나가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구청에서는 옛 부산시청 자리에 제2롯데월드가 들어서면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너도나도 “둔산신도시로” 빈사무실 가속 대전 중구 역시 날로 구세(區勢)가 위축되고 있다.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았고 영업중인 곳들도 파리만 날리고 있다.대흥동에서 백반을 파는 김모(여·46)씨는 “도심 침체에다 경제난까지 겹쳐 장사가 최악”이라며 “주변상인들이 문을 닫고 둔산신도시로 떠났으며 나도 임대기간이 끝나면 그쪽으로 옮길 생각”이라고 말했다.건물이 얼마나 비어 있는지를 따지는 중구의 건물공시율은 지난해 말 현재 12.1%.6%인 둔산신도시의 2배가 넘을 정도로 건물마다 텅텅 비어 있다.대형 건물들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나 선뜻 매입자가 나서지 않는 상태다. 80년대 말까지 상가·금융기관·유통업·극장 등이 밀집돼 전성기를 누렸던 울산 중구 또한 90년대 들어 개발 한계에 부딪히면서 남구 신정동·삼산동·달동 등에 밀리기 시작했다.올들어 중구에 한개 있던 백화점마저 할인점으로 바뀌었고 호텔 2곳 가운데 1곳도 문을 닫았다. 강한무 울산 중구 지역경제과장은 “중심상가에 10평도 안 되는 점포를 분양받기 위해 집 서너 채를 팔아야 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흘러간 옛노래’”라고 말했다. 서울 황장석·대구 황경근 대전 이천열·부산 김정한·울산 강원식기자 kkhwang@ ■인구 늘리기 백태 중심구들은 인구를 불리기 위해 ‘행정구역 개편’‘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등 갖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있으나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최근 5년사이 2만여명의 인구가 줄어든 광주의 도심에 위치한 동구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쾌적한 도심환경 가꾸기에 골몰하고 있다.동구는 전입자에게는 전셋집을 알선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광주 동구는 최근 풍향동,두암동 등 인접한 북구지역의 편입을 시에 요구했으나 해당 구의 반발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대구 중구 역시 인구 감소와 도심 슬럼화를 막기 위해 지난해 ‘행정구역 개편’이란 카드를 꺼냈으나 인접 자치구의 반발로 벽에 부딪힌 상황이다. 대구 중구는 또 지난해부터 실제로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등재되지 않은 세대 등의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새 전입자에게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무료 지급하고 출생자에게는 5000원권 출생기념 통장을 만들어 주고 있다. 부산 중구는 대표적 재래시장인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 등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자갈치축제 등 문화관광 이벤트,사이버상가 구축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상가 활성화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대전 중구도 문화동 보급창 부지와 용두동 재개발사업을 추진,아파트단지를 만들어 인구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선화동 음식거리,서대전,중고 가구거리,인삼약초거리 등 9개 특화거리를 지정,육성키로 했다. 울산 중구 관계자는 “재래시장과 상가 등을 새로 단장하고 대형 극장 등을 유치,인구 늘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전국 정리 최치봉기자 cbchoi@ ■김홍섭 인천중구청장 인터뷰 “자치단체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난날 도시의 핵이었던 중심구들이 날로 위축돼 공동대응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도시 중심구청장협의회’ 회장인 김홍섭(金洪燮) 인천 중구청장은 중심구들이 과거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구 자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광역단체나 중앙정부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심구가 침체되는 이유는. -우선 인구가 줄고 있어요.도시 팽창과 더불어 사람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찾아 신개발지로 이주하기 때문입니다.인구가 줄다 보니 주요 관공서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상권도 죽어 구도심 전체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중심구들은 인구를 다시 늘리기 위해 각종 시책을 펴고 있지만 한번 줄어든 인구는 좀처럼 증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기초단체의 자구 노력만으로는 극복에 한계가 있지요.현행 도시개발 관련법은 도심공동화 대책이 미비하므로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법 제정과 이에 근거한 특례 지원을 통한 구도심권 활성화가 절실한 실정입니다.그런데 중앙정부는 아직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행자부는 인구 10만 미만 자치단체의 국을 폐지키로 했는데. -이 경우 중심구 상당수의 국이 폐지돼 업무 추진에 차질을 빚게 됩니다.행정기구는 지역 특수성과 유동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 인구수만을 획일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합니다.인천 중구만 해도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주요 기능이 있는데 인구가 적다 해서 국을 폐지하는 것은 모순입니다.이를 시정하기 위해 중심구 구청장들은 지난 4월 행자부에 공동건의문을 제출했습니다. 부구청장 직급도 인구를 기준으로 하는데. -기초단체 부구청장간의 직급이 다를 경우 우열의 문제가 발생하고 조직 구성원의 사기 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부구청장의 직급은 행정수요를 감안해 조정되어야 합니다. 인천 김학준기자
  • 메트로 플러스 / 오늘 한·미 친선 등반대회

    서울 중구(구청장 김동일)는 6일 구청 직원과 미8군이 함께 하는 ‘한·미 친선 등반대회’를 북한산에서 갖는다.김기동 부구청장 등 직원 30명과 미8군 부행정사령관 힉맨 대령을 비롯한 미군 30명 등이 오전 10시 북한산 구기파출소를 출발,삼천사 매표소까지 2시간반동안 등반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