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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대 초선 의원-정치와 도전] (5) 새누리 이노근

    [19대 초선 의원-정치와 도전] (5) 새누리 이노근

    “공공기관장이나 국회의원 등 사회지도자는 잘못된 관행이나 제도를 뜯어 고치는 ‘소셜 닥터’가 돼야 합니다.”이노근(59) 새누리당 의원(노원갑)은 19대 총선 당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로 전국적으로 유명했던 김용민 민주당 후보와의 공방을 통해 ‘막말 파문’을 이끌어냈고, 결국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국회에 들어와서는 3차례의 대정부질문을 통해 ‘안철수 저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시 종로구청장 권한대행과 중랑구 부구청장, 노원구청장을 거치며 다진 정책마인드와 경험 등을 살려 의정 활동에도 충실했다. 지난 1년여간 4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가운데 10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공동발의한 법안은 400건에 이른다. 지난해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올해는 법률소비자연맹 주최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1년여간의 초선 의정 활동에 대해 “국회의원의 기본 임무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간단하게 말했다. 그가 생각하는 국회의원의 기본 임무는 크게 3가지로 첫째는 입법 활동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해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입법을 한 건도 안한 의원이 100명이더라”라며 자기 임무에 태만한 일부 동료의원들을 비판했다. 둘째는 정부 정책을 비판하되 반드시 대안까지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고, 셋째는 지역구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 3가지 기본임무를 방기하는 국회의원은 낙선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이 의정활동뿐 아니라 사회 개혁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스로 지난 1년간 ‘소셜닥터 이론’을 충실히 이행한 끝에 ‘연착륙’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이 의원은 “의사가 환자를 잘 치료하려면 그 분야의 풍부한 의학적 지식과 의술 등이 필요하듯이 국회의원도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춰야 제대로 된 역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험과 전문성 없는 의원을 ‘돌팔이 의사’로 규정한 뒤 “꼼수를 부리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의원은 ‘정의의 망치’로 응징해야 한다”며 다소 과격한 표현까지 불사했다. 본인 스스로는 사회 개혁을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꾸준히 활용한다고 소개했다. SNS에 올라오는 질문 대부분에 답변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것. 지난 1년간 초선 의원으로서의 한계에 대해서는 “거의 느끼지 못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초선이라서 한계가 있다기 보다는 오히려 유리하다”면서 “초선이라서 용인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경험을 살려 생활정치에 매진하고 싶다”면서 “이제는 파벌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났다.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종이없는 스마트 행정… ‘스마일 서초’

    서초구가 ‘종이 없는 스마트 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2011년 1월부터 예산 절감과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고자 기존 종이로 된 보고 서류를 태블릿PC 등으로 대체하고 민원신청 절차도 전자화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그 결과 지난해 종이 사용은 A4용지 460박스에 그쳤다. 스마트 행정 시작 전인 2010년 사용량 4448박스에 비해 89.6%나 감소했다. 이와 함께 복사기, 프린터 등 사무기기 사용도 줄어들면서 예산절감은 5억 2300만원이나 됐다. 구 관계자는 “통상 30년생 원목 한 그루로 복사지 네 박스를 만드는 것을 고려하면 2년 6개월간 구는 2493그루의 벌목을 방지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직원 1명당 30년생 나무 두 그루씩을 길러낸 셈”이라고 말했다. 매일 오전 9시 30분 구청 소회의실에서 진익철 구청장과 최창재 부구청장, 각 국장, 과장 등 30여명의 간부가 넓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태블릿PC와 대형 스크린 화면을 번갈아 보며 회의에 임한다. 회의 내용은 주로 현안과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랍니다’ 코너에 주민들이 올린 민원 내용에 대한 경과보고다. 주민들이 올린 한 줄의 민원을 놓고 어떤 사안은 3~4개 담당 부서 과장들이 나서서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책 제시를 위한 방안, 행정법안 검토 내용 등을 브리핑한다. 진 구청장은 이들의 보고를 받고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시한다. 종이 없는 현안보고 회의에 익숙해진 대부분의 간부는 능숙한 솜씨로 회의 내내 태블릿PC를 다루기 바쁘다. 종이로 보고하고 결재하는 방식에 익숙했던 공무원들의 조직문화를 바꾸기는 쉽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과·동장급 주요 간부들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하는 동시에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태블릿PC 경진대회, 아이폰 활용 경진대회 등을 실시하며 종이 없는 보고 문화를 정착시켰다”면서 “지금은 구 직원들이 대형 PDP 화면과 태블릿PC를 이용해 보고와 회의를 진행할 정도로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다. 구는 주민들의 재산세 납부 안내도 주민들의 별도 신청이 있으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이메일 등으로 안내한다. 20일 구청을 찾은 임용구(76·방배동)씨는 “재산세 납부 때마다 종이 고지서를 잃어버려 모르는 사이에 체납되기 일쑤였다”면서 “구청에 등록하면 휴대전화 문자로 재산세 납부 시점 때마다 안내해 준다고 해서 일부러 신청하려고 들렀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대구 서구 “지방세 체납 안봐줘”

    대구 서구가 지방세 체납과의 전쟁을 벌여 압승했다. 서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 징수에 나섰다. 이를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대책단을 구성했다. 산하에는 7개의 징수팀을 편성하고 세무과 전 직원에 대해 체납세 징수 목표관리제를 실시했다.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를 통해 부동산과 차량을 압류조치 했다. 또 고액체납자의 압류 부동산과 차량은 공매 처분했다. 직장인의 경우 급여는 물론이고 예금을 압류해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했고, 3회 이상 체납했거나 체닙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서구청이 시행하는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고액, 상습체납자는 명단공개와 함께 출국금지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요청했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46%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상시 번호판 영치체계를 구축, 3회 이상 체납차량 43대를 공매 처분했다. 또 효율적인 자동차세 체납정리를 위해 현대캐피탈㈜과 체납차량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시행하고 있다. 서구의 이 같은 노력으로 지방세 체납액의 30%인 15억원을 징수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다음 달부터 10월 말까지 2차 지방세 체납액 정리기간을 갖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차 정리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정영수 서구 세무과장은 “건전한 납세분위기 확산을 위해 체납세 징수를 강화하겠다”면서 “체납자들도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제재를 받기 전에 자진납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구로구, 동남아와 손잡기

    서울 구로구가 ‘동남아 외교’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구로구는 말레이시아 남쿠칭시와 경제,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경제·교육·청소년·교류 등 상호 관심사항, 기업·상공회 간 경제교류, 교육 분야 협력방안 모색 등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 3박 5일 일정으로 한수동 부구청장, 박종현 구의회 부의장 등이 현지를 방문했다. 남쿠칭시는 말레이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다.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 8명과 기업인 5명이 구를 방문했다. 호찌민 제1구역 인민위원회 위원장 일행은 안전감시 시스템 프로젝트 벤치마킹을 위해 도시 관제 시스템(U구로통합안전센터)을 견학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전격 ‘5·3 작전’… 송파, 생활이 편해진다

    전격 ‘5·3 작전’… 송파, 생활이 편해진다

    송파구는 8일 도로, 공원, 공기, 주차, 청소 분야에 대한 ‘5대 생활불편 없는 송파’ 관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부진한 청소, 불법광고물 등으로 소홀히 관리되는 시설 등 지속·반복 민원을 발생시키는 원인이라는 판단에 따라서다. 이를 위해 구는 이중 삼중 점검 장치를 만들었다. 우선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감사담당관 총괄 아래 경제환경국·도시관리국·교통건설국 부서 인원이 해당 민원 해소에 나선다. 여기에 10여년 동안 주민불편사항을 받아 처리한 ‘주민구정평가단’ 26명이 성과와 미진한 점을 다시 확인한다. 민원 신고 접수 창구도 일원화하고, 매일 순찰을 돌며 즉각 문제를 해결하는 ‘바로바로 처리반’이 이렇게 접수된 민원을 곧장 처리한다.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간부 합동 순찰도 달마다 두차례씩 진행한다. 즉시처리 불가능 민원에 대해서는 가로·보안등 문제 24시간 이내, 차도 정비나 휴게시설물 관리, 하천 악취 제거 72시간 이내 하는 식으로 시한을 정했다. 또 이런 민원은 주민구정평가단이 꼭 사후점검과 모니터링을 하도록 했다. 구는 이같은 활동을 통해 ‘걷기 편한 도로’, ‘찾고 싶은 공원’, ‘맑은 송파’, ‘주차하기 편한 동네’, ‘깨끗한 골목’ 등 5가지 행정 목표를 꼭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3월부터 출근 전 민원 현장에 대한 암행순찰을 하고 있는 박춘희 구청장은 “공공 시설물 관련 생활밀착형 불편사항을 집중 관리해 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송파구, 모든 아파트에 종량제 RFID 설치

    송파구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역 내 모든 아파트의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가구별 종량장비인 주파수 인식 시스템(RFID)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용용기 납부필증 방식 개선안도 마련 중이다. 지난 6월 전면 시행에 들어간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일반 주택의 경우 전용용기 납부필증 방식, 공동주택은 단지별 종량제, 잠실지역 15개 단지는 RFID 가구별 종량제 등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단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자체에는 긍정적이다. 제도 도입 이후 송파구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지난해 6800t에서 지난달 5500t으로 19%쯤 줄어들었다. 처리비용은 1억 2800만원 절감됐다. 각 가정의 월별 처리비용 부담액도 1500원에서 1200원으로 줄었다. 그러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단지별 종량제의 경우 쓰레기 배출량을 가구 수로 나눈 뒤 수수료를 일괄 청구하는 방식이다 보니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담한다는 종량제의 취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송파구는 모든 공동주택 단지에 가구별 종량장비 1300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필요한 26억원의 국·시비 교부를 신청해놨다. 다음 달부터 현황조사에 착수, 내년 상반기까지 지역 내 모든 아파트 단지에 RFID 장비 설치가 마무리된다. 일반주택 전용용기의 경우에도 3ℓ 용기가 가득 찰 때까지 집안에다 쓰레기를 보관하는 바람에 생기는 냄새와 벌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용미생물을 다음 달 중순부터 무료로 보급한다. 또 배출용기를 다양화해 20ℓ 김장용 봉투, 3ℓ·5ℓ 겸용 배출용기, 1~2ℓ 배출용기 등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 배출용기 인증제를 도입해 각 가정에 보유한 용기를 인증받으면 규격이 다양한 용기를 여러 개 사들이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김찬곤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추진단을 구성, 주민설명회와 모니터링을 병행해 종량제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손볼 예정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빨리 해소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청렴의 신

    청렴의 신

    구청장의 청렴도는 얼마나 될까.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은 선출직 기관장으로는 처음으로 부하 직원들로부터의 청렴도 평가를 자청해 관심이 쏠렸다. 24일 강남구에 따르면 신 구청장은 이달 초 실시된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의 청렴성 수준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95점을 받았다. 일반 간부의 평균 점수는 9.66점이었다. 이번 평가는 강남구의 ‘청렴 최우수 도시 만들기’의 하나로 지난 1~12일 구청장을 포함한 부구청장, 국·과장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청렴도를 직원들이 직접 평가했다. 신 구청장의 청렴성은 ▲금품·향응 수수 ▲외유성 출장 ▲청렴에 대한 의지 등 9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고 ▲근무평정·성과평가 등 인사 업무 ▲민주적 리더십 등 신뢰성은 9.8점을 받으면서 평균 9.95점을 기록했다. 신 구청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다소 용기가 필요했던 평가였다”면서 “내부 평가이긴 하지만 공정하게 진행된 만큼 앞으로 자신 있게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민선 5기 3년! 구정의 품격] 진익철 서초구청장

    [민선 5기 3년! 구정의 품격] 진익철 서초구청장

    “모래는 평등을 의미합니다. 구민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모두 귀 기울이고, 발끝에 느껴지는 모래의 무게를 주어진 책임감으로 알고 현장을 구석구석 다니겠습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날마다 출근하며 두 발목에 2㎏짜리 모래주머니를 하나씩 찬다. 주민들을 섬기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뜻에서다. 그는 “체력을 길러야 더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겠는가”라고 되물었다. 그래서일까. 서초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주민 삶의 질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듣는다. 서울연구원의 2011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 조사에서 행복지수 1위를 꿰찼다. 그 비결을 물었다. 진 구청장은 ‘주민 불만=정책 아이디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 현장과의 소통을 꼽았다. 소통이야말로 단체장의 제1 임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민들의 불만 속에서 창의 아이디어를 곧잘 건진다”며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은 기본이고, 현장에 나갈 때 구두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사안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직접 전화를 준다. 구정 활동을 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진 구청장은 ‘담당 주무관→팀장→과장→국장→부구청장→구청장’에 이르는 6단계의 복합 민원 해결 과정을 과감하게 뜯어고쳤다. 복잡한 내용의 민원이거나 중요한 정책 결정 땐 모든 현안을 주민과 담당 주무관, 팀장, 과장, 국장, 부구청장, 구청장, 전문가가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대고 토론한 뒤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현안 회의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진 구청장은 “이후 주민 만족도와 행정 능률도 향상됐다”며 활짝 웃었다. 이 밖에도 서초구는 손주들을 집적 돌보는 친할머니, 외할머니들에 대해 보육 교육 이수 후 시간당 6000원을 지원하는 손주 돌보미 제도로 호평을 받았다. 덕택에 최근 대통령상도 받았다. 주민 건강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건소’도 민선 5기 3년에 걸쳐 공들여 이끌어온 사업이다. 특히 매번 현장에는 진 구청장도 직접 나와 보건소 운영 상태를 점검하는 것 말고도 즉석에서 주민 민원을 접수하기도 한다. 진 구청장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방배로 일대 침수 문제 해결, 우면동 삼성 연구·개발(R&D)단지 착공, 정보사 터널 착공 확정, 녹색길 연결 사업 완공 등을 들었다. 그는 “하루 24시간을 1년처럼 귀하게 여기며 창의 행정을 실현해 서초구를 삶의 질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씨줄날줄] ‘4급 副군수’/정기홍 논설위원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현 안전행정부) 장관은 자신의 에세이집 ‘아래에서부터’에서 일개 군수가 장관으로 발탁된 것을 두고 “옛날로 치면 4급 자리인 남해군수가 장관이 된 케이스”라고 밝혀 화제를 낳았다. 그는 책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같이 일하자”며 장관직을 제의했지만 당시 고건 총리는 노 대통령에게 행정 경험 부족을 거론하며 큰 우려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김 전 장관의 말처럼 단체장을 선거로 뽑았던 1995년 이전만 해도 4급 공직자가 시골의 군수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내무부의 계장(4급·서기관)이 되면 으레 고향땅 군수로 금의환향할 수 있다고 여겼다. 10여년 전만 해도 계장급 내무 관료들이 ‘군수 끗발’에 대한 진한 향수를 내뱉는 자리를 더러 보곤 했었다.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지방공무원은 잘돼야 ‘부(副)기관장’ 꼬리표로 공직생활을 마감해야 한다. 세무서장과 경찰서장, 우체국장 등 일부 자리에 4급 서기관이 임명되고 있지만 말이다. 안전행정부가 기초단체의 부단체장인 부시장·부군수·부구청장의 직급을 상향하기로 하고 법령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부단체장 직급 기준이 인구수에 따라 획일적이고, 부단체장과 국장이 같은 직급인 경우 업무 효율성에서 문제가 있다”는 게 유정복 안행부 장관의 말이다. 한 해 예산이 3000억원이 넘는 시·군에서 4급 과장이 부단체장을 맡고 있다고도 했다. 안행부가 주요 직급 상향 대상으로 삼는 곳은 전국 227개 기초단체의 부단체장 중 2급(23명), 3급(87명)을 뺀 4급 117명 자리. 인구수로 따지면 15만명 미만의 시·군·구와 특별·광역시의 자치구이다. 인구 15만명 미만 시·군·구 가운데 5만, 10만, 15만 등 인구수로 획일적으로 구분할 것인지, 지역 실정 등 다양한 변수를 적용할 것인지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예컨대 인구 5만명 시가 하이테크 산업도시라면 승급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번 직급 개편 작업은 1984년 대규모 부단체장 직제 개편 이후 30년 만이다. 시대에 뒤떨어진 제도라면 개편하는 게 옳다. 수천억원의 예산을 관리하는 부시장이 상급기관인 시·도와 업무 협의를 할 때 시·도 과장 앞에서 말발이 서지 않으면 잘못된 것이다. 같은 시·군에서 부단체장과 국장이 같은 직급이라면 회의를 한들 영(令)이 설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직급 개편 작업은 지자체의 인사 적체 해소와도 연계된다. 지금 지자체에는 ‘만년과장 정년’이란 말이 유령처럼 떠돈다고 한다. 물론 승급에 따른 예산이 문제다. 하지만 대상을 엄격히 제한하는 방안을 찾으면 큰 무리는 없을 듯하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예산 年3000억 집행하는데 직급 4급 불합리”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직급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73조에 따라 인구 수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인구 50만명 이상의 시·군과 자치구는 지방 이사관(2급), 인구 50만명 미만 특별시의 자치구와 인구 15만명 이상 50만명 미만의 시·군 및 광역시의 자치구는 그보다 낮은 지방 부이사관(3급)이다. 인구 15만명 미만의 시·군 및 광역시 자치구는 지방 서기관(4급)으로 중앙부처에서는 과장·계장급 수준이다. 지난 해 말 기준 2급 부단체장은 23명, 3급은 87명, 4급은 117명이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부자치단체장 직급 상향 필요성을 제기한 배경에는 그의 경험이 자리하고 있다. 내무부 관료와 관선·민선 단체장을 두루 거친 그는 역대 장관 가운데서도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장관은 최근 지방공무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1995년 인천 서구청장으로 재직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서기관으로 인천 구청장이 됐는데 부구청장과 국장 3명이 모두 서기관이었다”고 언급했다. 일선 지자체들은 부단체장뿐만 아니라 자치구 기획조정실장이나 감사관 등의 직급 상향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다. 전남의 한 기초자치단체는 “부단체장이 집행하는 예산이 연간 3000억원을 훌쩍 넘기는데도 예산 집행 권한이 없는 광역시·도의 4급 과장이나 중앙부처 4급 과장·계장들과 직급이 같을 수 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경북 지역 지자체 관계자도 “상급기관이 직급이 낮은 부단체장보다는 단체장과 업무를 협의하려고 한다”면서 “실무를 총괄하는 부단체장의 역할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안행부는 이런 요구에 대해 “조직체계나 기구 설치 요건에 맞지 않는다”며 사실상 불가 방침을 되풀이해 왔다. 지자체의 직급체계는 중앙부처와의 관계, 직위별 업무 난이도 등을 고려한 것으로 어느 한쪽의 의견만을 수용할 수 없다는 답변이었다. 특히 광역시·도의 2급 직위 확대 요구 등 직급 상향에 대한 여러 요구가 있는 상황에서 부단체장의 직급만 높일 수 없다는 현실론도 있다. 또 직급 상향에 따라 급여 등도 추가로 소요될 수밖에 없고, 지자체의 이기주의라는 비판 여론이 제기될 가능성도 크다. 유 장관도 “재정 문제는 극복할 과제”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 장관은 인구 수를 기준으로 직급을 결정하는 현행 제도는 문제가 있다는 인식은 명확하게 갖고 있다. 자치단체 종류나 예산규모 등에 따라 부단체장 직급 기준이 세분화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특히 ‘성숙한 지방자치’를 강조하며 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모두 강조해 온 유 장관은 자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직급 조정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안행부는 이 같은 내용을 검토해 조만간 지방자치 관련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장 김덕중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총괄담당관 김정렬△홍보협력담당관 성종원△방송정책기획과장 양한열△방송시장조사과장 김성규△개인정보보호윤리과장 반상권△방송기반총괄과장 김동철△방송통신위원회 김영관△국민대통합위원회 파견 박노익 ■방위사업청 △방산진흥국장 이정용 ■인천시 ◇승진 <3급>△자치행정국장 오병집△여성가족국장 방윤숙△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장 이풍우△인천경제자유구역 차장 조명조△보건복지국장 김장근△환경녹지국장 조영근◇전보△의회사무처장 방종설△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김진용△경제수도추진본부장 김광석△도시철도건설본부장 이광제△도시계획국장 박만희△정책기획관 유병윤△항만공항해양국장 이광호△종합건설본부장 박성만△건설교통국장 강상석△남구 부구청장 한태일△서구 부구청장 안영규△옹진군 부군수 허기동△인천발전연구원 이상익 정대유△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양의모 ■경남도 ◇4급 <승진>△장애인복지과장 백운갑△인재양성과장 이승렬△남해대학 사무국장 민정식△광양만권경자청 하동사무소장 임채범△안전행정부 전출 이인숙△개발사업추진단장 조의제△도시계획과장 김윤곤△김해시 김대형△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 정을균△농업기술원(과장요원) 이상대 김종성<파견·복귀>△관광진흥과장 제윤억<전·출입>△도정연구관 파견 이동찬△재난방재과장 허동식△양산시 신정하△보건행정과장 권근현<전보>△교통정책과장 김영수△문화예술과장 김종일△농업정책과장 문맹길△도로과장 이채건 ■도로교통공단 △비상임이사 김성열 이동권 조용섭 ■연합뉴스 ◇특파원△워싱턴 노효동△멕시코시티 이동경△베이징 이준삼△파리 박성진 ■JTBC △광고본부장 김시래△사업본부장 송상훈 ■서울대 치과병원 △원장 류인철 ■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IB본부 이상진△경영전략본부 임상현◇지역본부장 승진△경서 노선욱△충청 조남언◇본부 부서장 <승진>△기업개선부 박대현<전보>△문화콘텐츠금융부 윤보한△미래고객팀 김은준△개인여신부 윤완식△스마트금융개발부 하병기△IB지원부 서정학△종합기획부 채한식△대외협력팀 안순홍△경영관리부 IR팀 이동엽△PE부 박정필△IT본부(수석IT전문역) 권순효△IT총괄부 이병강△IT금융개발부 박선△IT금융개발부 IT복합업무개발팀 김호진△POST차세대개발실 안상휘[수석심사역]△구로가산디지털여신심사센터 고영수△경서여신심사센터 김육남△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김종완△대구여신심사센터 배동화△기업개선부 장석주◇기업금융지점장 전보△반월서기업금융 정현철△오산기업금융 장두현△김해기업금융 김창석△울산중앙기업금융 이명수◇지점장 <승진>△신제주 김창필△염창역 이균익△독립문 박정미△달성2차단지 김성곤△호치민 곽인식△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윤태훈<전보>△대치역 전길구△반포래미안 이한기△방배동 김종삼△방배중앙 남경원△삼성동 임찬희△삼성역 곽영기△서초3동 남대순△신사동 이광우△압구정동 홍혜숙△청담동 이승균△테헤란로 정군채△구의동 안주용△원주 최영식△중곡동 김시열△하남풍산 변영환△중계동PB센터 신우준△광적 송재훈△당고개역 조규상△면목동 김명숙△삼양동 박용기△양주고읍 이태백△목동PB센터 어진숙△등촌역 여경철△상암동 박춘우△서귀포 백성호△염창동 이박△원종동 이영호△홍대역 전규백△가산디지털 고석길△구로사랑 정찬민△구로서 장지성△구로유통단지 김재공△구로중앙 김태영△당산동 김주윤△여의도한국증권 장민영△하안동 우상철△과천 전병성△군포공단 탁성근△노량진 김영주△독산역 이금재△산본역 박혁△석수역 안상인△평촌아크로타워 신동수△김포양촌 김대길△수색 한동백△은평뉴타운 이명훈△응암동 이성근△일산중앙 양병열△동대문 유희식△마장동 윤덕혁△서소문 신욱희△성수2가 최광수△용산전자 박병현△이태원 배관희△인사동 최기동△창신동 강성관△가좌공단 김응수△갈산역 박광규△남동인더스파크 김귀생△부평역 권영미△석암 김평위△송도GCF 최흥재△연수 진민종△인천논현 유병묵△성남IT 박동현△안성 이기복△오포 윤명기△죽전 박기수△시화공단PB센터 이정윤△남시화 류환수△동시화 양화영△반월공단 김학은△반월서 김희재△시화중앙 이애경△남수원 김용현△동수원 박춘봉△동탄남 송영호△동탄중앙 김형중△오산 장영기△화성장안 장태수△거제동 임순영△부산진 박만원△연산동 장재옥△영도 이성균△초읍동 양윤근△김해삼계 유경인△김해장유 공창규△김해진영 조용순△지사공단 김승규△창원공단 전범열△팔용동 천기철△금사공단 여승현△남천동 이강명△양산중부 박정영△울산남외동 곽병호△울산무거동 안기수△울산북 송광호△울산호계 장승인△해운대 이만자△달성공단 박종운△대구 윤병주△반월당 안영현△비산동 최영철△성서3차단지 윤경식△수성트럼프월드 홍찬우△영주 김광현△죽전동 도규호△포항남 임성호△당진 박범기△대전 오강균△대전역 우영제△서산 이혁현△아산 이상원△아산둔포 이선문△오창 박종훈△옥천 장호상△천안아산역 이대현△광양 박필주△광주첨단 김경철△남원 한익상△동광주 윤종철△상무 김유석△여수 위성식△여천 정필안△일곡 이길효△평동공단 임병순△하남공단 박덕규△화산동 박진석△뉴욕 감성한◇드림기업지점장 전보△구로동 차현철△구로디지털 강용주△평촌 김기원△호계동 이상준△김포대곶 박찬길△김포통진 김중열△가좌공단 정성수△작전역 박주석△청천동 신제경△경안 이연준△성남하이테크 한상직△동시화 이재성△반월공단 우치환△반월서 노윤규△시화공단 김화영△시흥 박용환△평택 허철만△신평동 최익환△동마산 유정배△팔용동 이재열△대구3공단 김삼영△대구유통단지 최돈희△청주 이우현◇개설준비위원장 전보△검단산업단지지점 이윤호◇Pre-CEO(예비지점장) 승진△강경훈 강상길 강선구 고원태 곽상용 권오태 권정수 김광영 김규곤 김기운 김동욱 김성환 김영길 김옥녀 김은희 김재봉 김지환 김홍표 나득주 류승희 문호상 박병기 박봉규 박성국 박정식 박중철 박진순 변상남 손영철 신범식 신완호 신현수 연기정 윤석웅 윤완규 이근수 이동일 이동훈 이종희 이호성 이효성 임한구 장대욱 장준영 전흥길 정종남 정화윤 조성곤 조용호 조인창 조형호 차경후 최낙현 최영숙 최우윤 최인숙 최재헌 최태호 최호규 함철수황인선 ■IBK투자증권 ◇신규 선임△법인영업본부장 장지남 ■KDB대우증권 ◇신임 <지점장>△가락 박종서△교대역 김대수△부천 이소영△아산 김현수◇전보△PB클래스갤러리아1센터장 고창범△안산지점장 임관하
  • 신연희, 이름 석자 청렴도에 걸었다

    신연희, 이름 석자 청렴도에 걸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구정 철학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직원들에게 청렴도 평가를 받기로 했다. ‘윗물 맑아지기’ 캠페인의 일환인 간부직원 청렴도 평가는 고위 공직자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솔선수범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려는 것이다. 강남구는 오는 12일까지 전국 처음으로 선출직인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과장 등 5급 이상 모든 간부 직원들의 청렴도를 평가한다고 3일 밝혔다. 민선 5기 3년 동안의 직무 청렴성에 대한 평가를 직원들에게 직접 받고 싶다는 구청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강남구 6급 이하 직원 1770명이 구청장을 포함해 현재와 과거 3년 사이에 6개월 이상 근무한 과장급 이상 간부 59명의 청렴성에 대해 설문 형식으로 간부 개개인을 직접 평가한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설문 내용에는 위법 부당한 업무지시, 학연·지연 등 연고 중심의 업무처리,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여부, 부하직원과의 소통, 건전한 사생활 등 20개 항목으로 공직자 청렴에 관한 평가를 곁들인다. 결과는 해당 간부에게 직접 알려준다. 구는 이번 평가를 간부 스스로 높은 윤리성과 청렴성을 다져 나가는 계기로 삼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구 차원에서도 부패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청렴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점균 감사담당관은 “간부 직원부터 청렴에 솔선수범해야 구 전체 직원이 깨끗하고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면서 “전국 청렴 최우수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청렴 정책과 부패 견제 장치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중구,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록 이달부터 공개

    중구는 1일부터 중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자문) 결과와 회의록을 구 홈페이지 내 도심재생과 자료실을 통해 공개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중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명단도 공개했다. 자치구 처음이다.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는 위원회 설치와 구성, 회의록의 공개에 관한 최소한의 사항만을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에도 열람 방법으로 회의록을 공개한다고 규정돼 있다. 중구가 공개하는 부분은 심의(자문) 결과와 위원들의 발언 내용이 담긴 회의록이다. 회의를 녹취해 작성한다. 그러나 소신 발언을 위해 실명은 공개하지 않는다. 공개 시점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자문) 종결 후 30일(단, 보류된 안건은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다. 최창식 구청장은 “위원들의 발언 하나하나를 공개하면 소신 있는 발언이 다소 위축돼 공개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투명한 행정 구현과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순기능 효과가 크다고 판단돼 공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구 도시계획위원회는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부구청장이 위원장이다. 위촉직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온라인전략국 나우뉴스 부장(Boom팀장 겸임) 임창용 ■헌법재판소 ◇법원이사관 승진△심판자료국장 김정희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과장 송상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안전과장 임종현△서울청 수입관리과장 송인환△경인청 운영지원과장 장영수△경인청 수입관리과장 오정완△대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김동욱△식품의약품안전처 박정배△보건복지부 이남희 ■국세청 ◇부이사관△심사1담당관 김세환△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노정석◇서장급 <담당관>△통계기획 천기성△전산기획 배상재△정보개발 김규성△감사 김진현<과장>△법규 이준오△소득세 조성훈△법인세 김형환△소비세 김주연△상속증여세 안종주△조사1 최상로△조사2 김태호△소득관리 백운철<서울지방국세청>△징세과장 김대훈△송무1과장 신광동△송무2과장 김성준△신고관리과장 이영운△조사1국 조사1과장 류득현△조사1국 조사3과장 황희곤△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민광선△조사3국 조사3과장 정용대△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민주원[세무서장]△종로 박노길△중부 정용삼△남대문 조용을△성북 김상진△서대문 정삼진△동작 이복희△강남 권도근△반포 장운길△서초 신희철△노원 이현희△강동 김문식△송파 윤봉환<중부지방국세청>△송무과장 이순구△신고관리과장 한연호△신고분석1과장 이기열△조사4국 조사1과장 공석룡[세무서장]△인천 유제란△부천 홍정표△용인 최대웅△시흥 고광남△수원 김영진△동수원 주광열△화성 성점수△평택 장경상<대전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손남수[세무서장]△서대전 임병호△제천 이제우<광주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김형기△북전주세무서장 신현숙<대구지방국세청>△조사2국장 한창욱[세무서장]△서대구 최병문△구미 김일현<부산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이수진△징세과장 엄전중△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김태진△조사2국장 정정룡[세무서장]△북부산 진경옥△김해 박종태<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이운창<국세청>△금융정보분석원 장철호△국제탈세정보교환센터 박종희△대법원 최영준△최시헌 유세영 김태호◇초임세무서장△광주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박기화<세무서장>△홍천 박찬욱△영월 김명종△충주 김태식△공주 한귀전△보령 김용완△홍성 김대일△북광주 박창규△서광주 김익태△군산 이호석△익산 김성수△순천 유충선△정읍 김상학△남원 한지웅△해남 김기호△북대구 김기복△경주 최종환△경산 남해찬△김천 이원봉△상주 이창기△영덕 이상화△서부산 임채수△수영 한창목△창원 윤종태△진주 박인기△거창 최정식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장 김상목 ■통계청 ◇호남지방통계청△조사지원과장 정창호△경제조사과장 오성영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 김정곤◇과장급 승진△기획조정관 미래창조전략팀장 이병서△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벼육종재배과장 이점호△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오대민△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신현열◇전보△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장 김보경 ■부산시 ◇3급△교통국장 안종일<부구청장 요원>△부산진구 이규호△남구 이재학<승진>△기획재정관 이병석△인재개발원장 정태룡△여성가족정책관 이화숙◇4급△여성정책담당관 김희영△감사담당관 최동환△자치행정과장 박종문△문화예술과장 이근주△신성장산업과장 홍경희△영도구(부구청장 요원) 진기생△기장군(부군수 요원) 정수현△부산환경공단 파견 송영주△시설계획과장 김인환△도로계획담당관 임경모△하천관리담당관 김광설△한국철도시설공단 파견 임삼택△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장 유재학△건설본부 도로교량건설부장 최대경△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 이병인△영도구(국장 요원) 안수근△북구(국장 요원) 황정현△남구(국장 요원) 전유찬△건축주택담당관 곽영식△도시정비담당관 정정규△상수도사업본부 명장정수사업소장 한성근<승진>△환경보전과장 설승수△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노수상△국제산업물류도시개발단장 김영철△동구(국장 요원) 이희걸<승진·직무대리>△도시재생과 차성룡△교통운영과 홍성태△사회복지과 조병수△평가담당관실 김영현△홍보담당관실 김관섭△감사담당관실 이석근△정책기획담당관실 정재관△경제정책과 송광행△도시정비담당관실 박철순△시의회사무처 한동하 ■충남도 ◇2급△자치행정국 총무과(공로연수 파견) 이성호◇3급△천안시 부시장 전병욱◇4급△논산시 부시장 김주찬△서천군 부군수 오일교△자치행정국 총무과 김종화 이완수(공로연수 파견)◇4급 상당△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인△자치행정국 총무과(공로연수 파견) 서우성 ■경북도 △공무원교육원장 황병수△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 정강수△영주부시장 안효종△문경부시장 박영수△울릉부군수 강철구△의회 의사담당관 조우만 ■중소기업진흥공단 △정보관리실장 전원찬◇처장△기업금융 최천세△리스크관리 황영삼△인력개발 구재호◇지부장△경기서부 이우수△충북북부 김정열◇본부장△강원지역 김원종△대전지역 이성희△충북지역 최덕영◇원장△호남연수 김정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 성과관리실장 박기연◇원장△국립공원연구 신용석△생태탐방연수 김철수◇사무소장△지리산남부 이수형△한려해상동부 윤용환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사고점검처장 이두원△교수실장 정환규△안전연구실장 조영도△광주전남지역본부장 문종삼◇전보 <처·실장>△검사지원처 허영택△기준처 지덕림△비서실 박희준<본부장>△부산지역 노오선△경기지역 안완식△강원지역 권기준 ■한국관광공사 △면세사업단장 김동원△국민관광실장 김태식△광주전남권협력단장 최길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개발처장 신현곤△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 오정규△서울경기지사장 이호선 ■농촌경제연구원 ◇부장△농촌정책연구 송미령△농업발전연구 황의식△식품유통연구 이계임◇센터장△농업관측 박동규 ■한국식품연구원 △융합기술연구본부장 김영붕△행정부장 문진성△감사실장 이석윤△청사이전사업단장 홍승혁△공정기술연구단장 금준석△총무재무실장 임종윤 ■한국영상자료원 △수집부장 박진석△시네마테크부장 박노민 ■연합뉴스 △전략사업국장 김종현 ■건국대 ◇서울캠퍼스△문과대학장 김동윤 ■SK증권 ◇승진 △송파 김익수△강남 최규학◇전보△도곡 PIB센터장 박태형 ■외환선물 △대표이사 이형수 ■KRA 한국마사회 ◇임원△경마본부장 이종대△말산업본부장 이상영◇전보△부산경남경마공원 본부장 김학신△기획조정실장 임성한△사업관리처장 전성원 ■현대해상 ◇상무 승진△신채널본부장 윤민봉△경영기획담당 신두철◇임원 전보 <부문장>△기업보험 조용일△개인보험 심용구<본부장>△인사총무지원 김갑수△경인지역 김종선△강북지역 노재준△보상1 이재춘△대구경북지역 김상화△경남지역 김능식△부산지역 강용찬△보상2 박주식◇현대HDS△대표이사 사장 이영문◇현대C&R△교육사업본부장 상무 김승호◇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보상2본부장 상무 손창현
  • 성과관리 우수지자체 송파 행정학 하계학술대회 참가

    서울 송파구는 28~29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리는 ‘행정학 공동하계학술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창조적 지방행정과 국가경쟁력’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행정학회 등 10여개 행정 관련 학회가 참여하는 대형 학술대회다. 대회에서 송파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한다. 박춘희 구청장이 본격적으로 도입한 성과관리제 때문에 송파구가 지난해 안전행정부 ‘성과관리 우수 지방자치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고 ‘제8회 대한민국 성과관리(BSC) 전략실행 대상’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김찬곤 부구청장이 ‘송파구 성과관리(BSC) 운영사례와 발전방안 세션’에서 기조발제를 하면 김병섭 서울대 교수 사회로 국민대 이석환, 건국대 강황선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선다. 박 구청장은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면서 “학술대회가 공공부문 성과관리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소득지원국장 서진욱 ■소방방재청 ◇부이사관 승진△방재대책과장 박종윤◇전보△복구지원과장 홍철△재해경감과장 윤용선△기후변화대응과장 홍경우△재난상황실장 임현우△지진방재과장 강옥륜 ■산림청 ◇과장급 직위승진△행정관리담당관 염종호△국제협력담당관 최영태△도시숲경관과장 박도환◇과장급 전보△목재생산과장 박기남△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원상호◇4급 전보△숲길정책팀장 민한기△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장 용환택△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이용권 ■세종특별자치시 ◇4급 승진△경제산업국 농업유통과장 남궁호△시설관리사업소장 김종헌 ■대전시 ◇2급 승진△자치행정국장 김광신◇3급 승진△보건복지여성국장 오세희△건설관리본부장 신혜태◇3급 전보△경제산업국장 윤태희△교통건설국장 이원종△총무과(미국 파견) 유세종◇4급 승진△법무통계담당관 유춘수△문화산업과장 김기환△세정과장 김추자△장애인복지과장 전우광△식품안전과장 이계성△건설도로과장 유장부△인재개발원 교학과장 고현덕△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윤대한◇4급 전보△도시주택국장(직대) 양승표△동구 부구청장 이창구△총무과(안전총괄과 TF팀장) 윤종준△자치행정과장 김동선△여성가족청소년과장 백운권△대중교통과장 노수협△운송주차과장 민동희△도시계획과장 정무호△도심활성화기획단장 이인기△도시디자인과장 이권구△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송석근△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장춘순△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홍경△연정국악문화회관장 이임무△대전테크노파크 파견 박기남△지방공기업평가원 파견 전재현△상수도사업본부 수도기술연구소장(지방환경연구원) 이봉우△농업기술센터소장(지방농촌지도관) 홍종숙 ■KBS △편성본부장 전진국 ■단국대 △대외부총장 김병량△산학부총장 이계형◇대학원장△경영 김진형△행정법무 류지성△부동산·건설(사회과학대학장 겸임) 김호철△스포츠과학 조현익△보건복지 천재식△정책경영 박승환◇대학장△문과 황현국△공연디자인 김혜정△상경 송동섭△자연과학(죽전) 안용현△건축 이재훈△사범 정재철△음악 강대식△행정복지 유홍림△자연과학 김욱△공학 권경희△스포츠과학 이유찬△의과 유문집△치과 이진우△약학 오좌섭◇실·단장△기획실 김오영△비서실 남보우△산학협력단 방성일△천안캠퍼스산학협력단 태건식◇처장△국제 이재동△교무 홍인권△학생 김재호△입학 김현수△취업진로 이승기△대학원교학 현준원△교무지원 강상대△학생지원 김종규 ■서울신용보증재단 ◇1급 승진·전보△채권관리부장 신용호△서부지역본부장 왕희원△감사실장 조재목△경영기획실 실장(IT부장 겸임) 엄창석△소기업진흥실장 김남표△보증지원부장 권영호◇2급 승진·전보 <지점장>△중랑 박장혁△구로 구자견△금천 박창진△마포 주승휴△강동 박대원△도봉 황동조△사당 이재상 ■한국증권금융 ◇신규 선임△상무 강승원 ■삼정KPMG ◇승진△부대표 위승훈 유기석 조자영 최정욱△전무 김진만 인병춘 정창기 허세봉△상무(파트너) 고정우 권준석 김민규 김정환 김현석 박정수 오영석 이상욱 장현국
  • [현장 행정] 관악구 태블릿PC 스마트 행정

    [현장 행정] 관악구 태블릿PC 스마트 행정

    14일 오전 관악구청 구청장 집무실 옆 회의실. 매주 화요일 열리는 국장단 회의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풍경이 펼쳐졌다. 평소 같으면 두툼한 회의 자료들이 회의실 책상 위를 점령하고 있으련만 이날 만큼은 텅 비어 있었다. 유종필 구청장과 위정복 부구청장, 정경찬 행정재정국장 등 참석자들은 평소 회의 때 가지고 다니던 수첩 대신 태블릿 PC를 들고 회의실에 들어섰다. 국별로 이뤄지는 현안 업무 보고는 종이 서류로 만들어진 자료가 아니라 태블릿 PC에 담긴 자료를 활용해 이뤄졌다. 종이 서류를 뒤적이거나 긁적이는 대신 태블릿 PC의 터치스크린을 매만지는 풍경은 낯설지만 신선했다. 기존 서면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종이 없이 진행된 이날 국장단 회의는 관악구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행정 가운데 하나다. 관악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발맞춰 태블릿 PC를 활용한 행정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LTE급’ 빠른 행정, 종이 없는 효율 행정, 언제 어디서나 정책 결정을 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이 목표다. 앞으로 관악구는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각종 회의와 보고, 민원 처리 업무에 태블릿 PC를 적극 활용하게 된다. 구는 태블릿 PC 활용이 관행적인 낭비를 줄이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녹색 행정을 실천하는 데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특히 보다 빠른 행정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외부 출장 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자료를 검색하고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즉시 전송하는 등 신속한 현장 보고를 할 수 있어 민원 처리 시간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 같은 스마트 행정을 위해 관악구는 지난달 각 부서에 태블릿 PC 68대를 배포하고 모두 5차례에 걸쳐 과장·동장을 대상으로 태블릿 PC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유 구청장은 “기존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민들과 자유롭게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시도해 왔다”며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드는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으로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고시열전] ⑦행시 27회 합격자들

    [고시열전] ⑦행시 27회 합격자들

    고위공무원 가급은 일반직 공무원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 맨 꼭대기 직급이다. 정무직인 장·차관 말고는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다. 그래서 ‘공무원의 꽃’으로 불리면서 각 부처에선 공무원들의 맏형 역할을 맡는다. 각 부처의 실장, 외청 차장, 청와대 비서관, 주요 위원회 상임위원,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 등이 대부분 가급 공무원이다. 새 정부에서 가급 고위공무원의 주축을 이루는 대표적인 행정고시 기수가 바로 27회다. 1983년 치러진 27회 합격자 100명 중 40여명이 가급 보직을 맡고 있거나 거쳤다. 먼저 각 부처의 선임 실장격인 기획조정실장만 해도 7명에 달한다. 박상우(국토교통부), 박청원(산업통상자원부), 오경태(농림축산식품부), 최규학(문화체육관광부), 최두영(안전행정부), 최원목(기획재정부) 기조실장,전만복 보건복지부 기조실장이 그들이다. 국무조정실 선임실장인 심오택 국정운영실장도 동기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몇몇 부처에서는 실장급 보직의 절반 이상을 27회 출신들이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부처가 산업부다. 박청원 실장을 비롯해 권평오 무역투자실장, 우태희 통상교섭실장, 이관섭 산업정책실장, 정만기 산업기반실장, 변종립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모두 27회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최원목 실장 외에 은성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유복환 녹색성장위원회 단장, 김낙회 세제실장이 동기다. 국세청에선 이전환 차장과 이종호 중부지방국세청장, 송광조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7회다. 차관급인 김덕중 청장까지 이들과 동기다. 결국 동기 4명이 청장과 차장 주요 지방국세청장을 독점하고 있는 셈이다. 안행부에선 최두영 실장과 김성렬 창조정부전략실장, 이주석 지방재정세제실장이 27회다. 그 외 기관에서도 1~2명씩 27회 출신들이 실장급 자리에 포진해 있다. 청와대엔 김경식 국토교통해양비서관과 김영석 해양수산비서관이 근무하고 있다. 권혁소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소기홍 지역발전위 지역발전기획단장, 오형국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원용기 문체부 콘텐츠정책실장, 정기창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정태면 중앙노동위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천홍욱 관세청 차장,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방통융합실장 등이 모두 27회 출신이다. 가급 고위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새 정부에서 차관급에 발탁된 이들도 있다. 김덕중 국세청장을 선두로 해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 박기풍 국토교통부 1차관,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전충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이 그들이다. 이들은 지난 정부에서 차관급에 발탁된 노연홍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대외부총장(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 이재홍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노 부총장은 동기 가운데 처음으로 차관급인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발탁된 뒤 새 정부 출범 전까지 청와대 수석으로 근무했다. 박순태 전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김규옥 전 기재부 기조실장, 이욱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황문연 전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등은 지난 정부에서 가급 고위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새 정부 출범 후 보직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들은 조만간 시작될 공공기관장 인사에서 새 둥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27회 상당수는 아직 고위공무원 나급인 국장급으로 근무 중이다. 김수곤 국토부 물류정책관, 노태강 문체부 체육국장, 윤용식 충남대 사무국장, 이계영 광주광역시 부교육감, 이재문 특허심판원 심판장, 이종원 전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파견 교육),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 정용환 제주지방우정청장, 정지원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 차두삼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장, 서윤원 인천공항본부 세관장, 홍준호 인천 부평구 부구청장이 27회 동기다. 공직을 떠난 사람은 아직 많지 않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유성엽 민주통합당 의원이다. 전북도에서 공직생활을 하다가 정치로 진로를 틀었다. 민선 정읍시장을 거쳐 국회에 진출, 18대에 이어 19대 국회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구상식 경남 통영시 의원은 통영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지방의회에 진출했다. 행시 출신이면서 기초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는 드문 경우에 해당한다. 몇몇은 대학 강단에 섰다. 김세곤 한국폴리텍3대학 강릉캠퍼스 학장, 김인희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수, 이학노 동국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등이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이 밖에 이재붕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 이창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이철형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기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민간 부문엔 곽상용 삼성생명 부사장이 있다. 심오택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은 동기들에 대해 “27회 출신들은 성과를 밖으로 드러내기보다는 조용히 내실을 챙기는 외유내강형 인물이 많다”면서 “대부분 각 기관에서 주춧돌 역할을 맡고 있어 향후 차관, 장관에 발탁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창용 전문기자 sdragon@seoul.co.kr
  • ‘미래의 행정가’ 시립대생들, 동대문구청서 현장체험

    미래의 행정가를 꿈꾸는 서울시립대 학생들이 서울 동대문구에서 현장 체험을 했다. 구는 지난 6일 시립대 도시행정학과 학생 78명이 구청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행정관청 역할체험 등 생생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주고 대학생들의 관심 사항과 창의적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구청 기획상황실, 구의회 본회의장 등을 견학하는 50분 코스로 진행된 이날 현장체험에서는 각 코스마다 해당 부서 담당자들이 해당부서 업무와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구청뿐 아니라 구의회도 견학해 김용국 구의회 의장과 직접 대화의 시간을 갖고 본회의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박희수 부구청장은 “미래 도시행정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큰 역할을 해줄 학생들이 현장견학 체험을 통해 구청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고, 구정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고시열전] ④ 187명 합격자 낸 행시 24회

    [고시열전] ④ 187명 합격자 낸 행시 24회

    지난 정부에 이어 새 정부에서까지 위용을 뽐내는 대표적인 행정고시 기수가 바로 24회다. 이명박 정부에서 실세로 꼽혔던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저축은행 관련 비리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24회 출신이다. 이 기수는 이미 부처 장관급 5명, 차관급 이상 공직자 40여명을 배출했다. 24회의 대표 주자는 지난 정부까지 임 전 실장과 정 의원이었다. 임 전 실장은 3선 국회의원 경력에다 고용노동부 장관, 여의도연구소장 등 정·관계에서 화려한 스펙을 쌓았다. 정 의원은 대통령과 가까운 실세 의원으로서 17·18·19대 의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및 여의도연구소장을 지냈으나 나락에 떨어져 있다. 국무총리실장을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임채민씨, 기획재정부 1차관을 거쳐 국무총리실장을 지낸 임종룡씨, 역시 기재부 1차관 및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김동수씨도 동기로서 지난 정부의 장관급 인사다. 이들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동기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이다. 새 정부에선 동기 중 유일하게 장관급에 발탁됐다. 행시 수석을 차지했던 신 위원장은 금융위 부위원장과 기재부 1차관을 지내는 등 경제관료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새 정부에서 지금까지 차관급에 발탁된 24회 출신은 박찬우 안전행정부 1차관, 백운찬 관세청장, 민형종 조달청장이다. 이들 외에 김병철 감사원 감사위원, 김상범 서울시 행정1 부시장, 김화동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 성용락 감사원 감사위원, 홍정기 감사원 감사위원 등은 지난 정부에서 발탁된 현직 차관급 인사다. 이 밖에 차관급을 지낸 인사로는 강호인 전 조달청장,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 김석민 전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김영학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전 지경부 2차관), 김정관 전 지경부 2차관, 김태석 한국외대 초빙교수(전 여가부 차관), 김헌수 김앤장 고문(전 중앙노동위 상임위원),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전 국토부 2차관), 문정호 전 환경부 차관, 박남춘 민주통합당 의원(전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 서필언 전 행안부 1차관, 엄현택 한국안전학회장(전 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 우기종 경제협력개발기구 통계위원회 부의장(전 통계청장), 육동한 전 총리실 국무차장, 윤영선 삼정KPMG 부회장(전 관세청장), 이병진 전 총리실 사무차장, 이삼걸 전 행안부 2차관, 이상길 전 농식품부 1차관, 이우룡 한국과학기술대 고용노동연수원장(전 중앙노동위 상임위원), 이현동 전 국세청장, 정선태 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전 법제처장), 정창영 코레일 사장(전 감사원 사무총장), 조정호 전 중앙노동위 상임위원,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전 조달청장),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최원영 통합의료진흥원 이사장(전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있다. 실·국장급으로 남아 있는 이는 김경식 청와대 국토교통해양비서관, 김도열 인천공항세관장, 김정민 세종시지원단장, 김희범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총영사, 박경국 안행부 국가기록원장, 박경배 전 사회통합위 사회통합지원단장, 안영호 공정거래위 상임위원, 윤성균 수원시 1부시장, 이병록 광주광역시 부시장, 이영활 부산시 부시장, 이정관 서울 강서구 부구청장, 장광수 전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 정용준 광주광역시의회 사무처장, 정헌율 권익위 상임위원 등이다. 국회에 진출한 이는 5명이다. 정두언·김희국(새누리당), 박남춘(민주통합당) 의원이 현직에 있고, 임태희(새누리당), 최철국(민주) 전 의원은 원외다. 자치단체장으로는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 송하진 전북 전주시장, 여인국 경기 과천시장이 재직 중이다. 이 중 김종식 군수와 여인국 시장은 3연임에 성공한 장수 단체장이다. 상당수는 이미 공직을 거쳐 공공기관이나 로펌, 금융기관 등에 둥지를 틀었다. 고경석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권영수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 김광재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김범석 더커자산운용 대표, 김창룡 한국표준협회장, 남궁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박헌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 백강수 법무법인 하나로 대표변호사, 송영건 한국도자재단 대표, 신문주 한국정책분석평가협회장, 신영철 근로복지재단 이사장, 엄현택 한국안전학회장, 이근영 법무법인 세종 고문, 이성한 국제금융센터 원장, 이우룡 고용노동연수원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이인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이진환 김앤장 변호사, 임종순 한국컨설팅산업협회장,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 정선태 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 정창영 코레일 사장, 주우식 KDB금융그룹 수석부사장, 진석규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 최원영 통합의료진흥원 이사장, 홍준석 대한LPG협회장 등이다. 1980년 치러진 행시 24회는 187명의 합격자를 냈다. 이 중 벌써 40여명, 즉 4.5명당 1명이 차관급 이상에 올랐다. 선배 기수인 22, 23회 보다 전체 합격자 수가 적음에도 고위직 진출자는 더 많다. 아직 연령층이 50대 중후반에 불과해 장· 차관 발탁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창용 전문기자 sdrag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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