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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2신도시, ‘소형아파트(전용 60㎡이하)’가 시세 주도

    동탄2신도시, ‘소형아파트(전용 60㎡이하)’가 시세 주도

    동탄2신도시의 분양시장이 올 연말까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상품성과 가격을 모두 잡은 민간참여형 공공주택 등 연내 유망 단지들이 잇따라 분양을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동탄2신도시 내 적지 않은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면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도 더욱 넓어졌다. 특히 최근에는 실거주는 물론 임대와 투자를 목적으로 전용 60㎡ 이하 ‘소형아파트’를 선호하는 이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지만 수요 대비 공급이 적어 희소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7월 동탄2신도시 A49블록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차’는 전용면적 53㎡ 2개 타입으로만 구성된 단지로 청약에서 최고 14.33대1, 평균 13.4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을 거뒀다. 동탄2신도시 내 소형아파트의 시세 경쟁력도 월등하다. 지난 7월 입주한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더클래스’는 전용 59㎡가 3.3㎡당 최고 1,328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전용 84㎡가 3.3㎡당 최고 1,278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소형이 중형보다 3.3㎡당 50만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지난 2월 입주한 ‘시범우남퍼스트빌(A15블록)’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소형인 전용 59㎡가 3.3㎡당 최고 1,365만원대로 가장 비싸고, 다음으로 전용 84㎡가 1,353만원대, 전용 69㎡는 1,308만원대, 전용 73㎡는 1,277만원대 순으로 나타났다.(출처 : KB 부동산시세) 소형아파트의 강세가 뚜렷한 만큼 연내 공급을 대기 중인 소형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달 분양 예정인 ‘동탄자이파밀리에(총 1,067가구)’의 경우 전용면적 △51㎡ 296가구, △59㎡ 323가구 등 소형면적이 전체의 58%(619가구)를 넘어선다. 그 중에서도 동탄신도시 내 최초로 공급되는 전용 51㎡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거워 분양 경쟁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자이파밀리에’ 분양홍보관을 직접 찾은 한 방문객은 “전용 51㎡가 2룸 구조로 설계됐지만 공간 활용이 좋고 실용적으로 잘 빠진 것 같다”며 “구입하는 데 있어 가격 부담도 없고 신혼부부나 삼성 근무자들한테 전세나 월세로 임대 놓기가 좋을 것 같아서 투자용도로 꼭 장만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이 11월 동탄2신도시 A90블록 일대 분양하는 ‘동탄자이파밀리에’는 지하 2층, 지상 15층~20층, 11개 동 총 1,067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진다. 전 가구가 실속 평면인 전용 51~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인 이 단지는 분양가는 낮추되 고품질의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하는 신개념의 주거상품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남향위주의 판상형 4bay 설계와 활용성 높은 알파룸 등의 혁신적인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1층세대는 테라스를, 최상층세대는 다락방의 특화공간이 마련됐다(일부세대). 도보로 통학 가능한 위치에 유치원,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향후 동탄2신도시의 중심부로 자리잡을 ‘동탄호수공원(동탄 레이크파크)’가 녹지축을 통해 단지와 연계되며, 단지 내 약 3000㎡ 규모의 주민마당(중앙공원), 가족형 텃밭(자이팜) 조성과 함께 녹지율을 약 46%로 계획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즐길 수 있다. KTX·GTX 동탄역 광역환승센터가 신설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다. 동탄2신도시의 중심도로인 동탄대로와 동탄순환로를 이용하여 동탄역 및 중심상권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탄자이파밀리에’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 일대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991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태화강조망 프리미엄 가진 태화강센트럴시티 아파트 홍보관 연일 인파 북적북적

    울산 태화강조망 프리미엄 가진 태화강센트럴시티 아파트 홍보관 연일 인파 북적북적

    계절은 겨울로 들어서고 있지만 지역주택조합은 훈풍을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을 통해 아파트를 마련하는 최대의 장점은 바로 일반분양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다. 사업지 확보와 조합원 모집이 성공적이라면 마케팅비용을 줄일 수 있어 조합원들은 거품없는 가격으로 내집마련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같은 다양한 장점과 더불어 전국의 분양시장의 초점이 최근 지역주택조합으로 모아지고 있다. 울산 역시 다르지 않다. 울산은 2010년 이후 인구 유입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아파트매매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여기에 울산 중구지역의 경우 재개발사업과 혁신도시 효과로 아파트매매가 보다 더 활발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울산중구지역 울산 중구지역에 총 1,532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울산, 경남 및 부산아파트분양시장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가칭)옥교동한마음지역주택조합은 최근 울산 중구 옥교동사업지(315-1번지 외 338필지)에 1,532세대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태화강센트럴시티를 추진하기로 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태화강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 지상 26~33층으로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다. 전용면적 63㎡ A, B, C, 370세대와 84㎡ A, B, C 1162세대로, 총 1,532세대 대규모 단지다. 특히 전세대 4-베이(BAY) 구조로 디자인 해 채광과 조망, 환기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동간 거리는 100m로 쾌적하다. 현재 경남지역은 아파트분양열기가 이어지면서 조기마감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최근 울산고속버스터미널 건너편에 홍보관을 정식 오픈한 태화강센트럴시티 아파트 역시 홍보관에 연일 사람들의 방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옥교동한마음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울산 중구에서도 세치를 포함한 옥교동은 30~40년된 노후주택이 너무 많아 타 동에서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었다"며 "이러한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8년 전부터 울산아파트분양계획을 세우고 주민들의 토지 확보에 나선 결과 이제야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게 됐다"며 "울산에서 마지막 남은 태화강을 남쪽으로 조망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 추진으로 지역사회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울산 옥교동태화강센트럴시티는 교통과 자연환경,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번영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울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울산IC까지 차량으로 15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울산에서 마지막 남은 태화강을 남쪽으로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4km의 십리대밭길과 태화강 생태공원, 단지내 조성 예정인 중앙광장과 녹지시설 등으로 에코힐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예정) 등 생활 인프라가 근접해 있고 복산초, 울산중고 성신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군도 밀집해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한편, 울산 태화강센트럴시티는 오는 12월 조합원 총회를 갖고 내년 1월 조합설립 인가를 걸쳐 7~8월 착공에 들어가 2019년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의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약 900만원대로 책정됐다. 자세한 조합원 가입문의는 대표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대표전화: 1644-888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박남수(천일그룹 명예회장)씨 별세 재상(천일여객 회장)재명(천일고속 회장)재욱(천일개발 회장)씨 부친상 10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51)711-4400 ●이정부(전 SK흥국상사 이사)씨 별세 준영(한화테크윈 전무)상민(디자이너)씨 부친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27-7556
  •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을 잡아라’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13일 오픈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을 잡아라’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13일 오픈

    - 지하철8호선 문정역과 KTX 수서역 이용 가능한 역세권 소형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이 부동산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인가구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소형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데가가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오피스텔의 임대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통계청 자료(가구주의 연령/가구원수별 추계가구)에 따르면 1인가구가 이미 400만 명을 돌파했다. 2020년에는 1인가구가 580만명을 넘어서며 예상되며 2035년에는 약 763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젊은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이 주요 수요층으로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한 역세권소형오피스텔이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투자자 사이에서도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형오피스텔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품을 수 있으며 임대 회전율도 빨라 공실 가능성이 적다. 또, 소형오피스텔은 임대수익률도 대체적으로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 적은 자본금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므로 환금성도 높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역세권 여부에 따라 임대료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신도림역과 인접해 있는 ‘신도림1차 푸르지오’ 전용 59㎡형은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20만원 이상의 시세(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기준)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비역세권인 ‘월드 메르디앙’ 62㎡형은 보증금 2000만원에 90만원 수준으로 임대되고 있다. 역세권 오피스텔 ‘신도림1차 푸르지오’도 전용면적 규모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전용면적이 가장 적은 전용 27㎡형은 5.2% 수준의 임대수익률이 발생했으나 전용 86㎡형은 4.9%수준에 머물렀다. 이처럼,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이 부동산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대규모업무지구로 개발되는 문정지구에서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서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10-4,5,6,7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지하 4층~지상 14~18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464실과 오피스 264실, 67개 상업시설이 한 단지를 이루고 있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이고 오피스와 오피스텔을 각각 1동씩 분리배치 했다. 오피스는 지상 3~14층, 오피스텔은 지상 3~18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 448실, 34㎡ 16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할 전망이다. 또, 2021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도 가깝다. 게다가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문정지구 내 오피스텔 중 KTX수서역과 가장 가깝다. 단지 인근 탄천 건너편(약 1km)에 KTX 수서역이 2016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수서역 인근은 환승센터와 업무•상업시설 등 역세권 개발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내 조성되는 섹션오피스(264실)의 배후 주거지 역할뿐 아니라 문정법조타운과 송파행정복합타운,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문정미래형업무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관공서 직원과 기업 근로자 등도 배후 수요로 품을 수 있다. 특히 문정지구에서 업무단지를 끼고 있는 유일한 오피스텔로 희소가치 또한 높다. 단지인근으로 축구장 면적(약 7140㎡)의 약 3배 규모인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근린공원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있다. 문정지구 남측으로는 대형 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와 NC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이달 송파 헬리오시티,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미사푸르지오시티,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 동천자이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 일원(2호선 서초역 8번 출구) 에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13일(금) 개관하며 청약접수는 1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분양문의: 02-400-256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김현중(전 한국유리 감사)씨 별세 육순주(조일약국 약사)씨 남편상 김선엽(뉴스핌 산업부 기자)소연(피아노 강사)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410-6902 ●김영회(에이치엘비 기획팀 부장)정회(YTN 보도국 뉴스기획팀장)씨 부친상 8일 일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31)900-0444 ●김경진(우리은행 지점장)욱진(미래상사 대표)씨 부친상 조연행(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부장)씨 장인상 9일 경희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958-9548
  • 유승민 부친상…최경환·이정현 등 친박계 잇따라 문상, 서청원 “유 前원내대표와 한 뿌리”

    유승민 부친상…최경환·이정현 등 친박계 잇따라 문상, 서청원 “유 前원내대표와 한 뿌리”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부친이자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 전 의원이 지난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4세. 빈소인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여야 정치인들은 물론 친박근혜계 핵심들도 몸소 빈소를 찾거나 조화를 보내 조문정치를 계기로 소원했던 관계 회복의 단초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이날 빈소에는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정현 최고위원, 윤상현·김재원 의원 등 친박계 인사들이 줄줄이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2012년 9월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유 전 원내대표 장인상을 조문하며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고, 유 전 원내대표가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직을 맡기도 했다. 원희룡 제주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등도 빈소를 찾았다.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박원순 서울시장 등도 조화를 보냈다. 서 최고위원은 문상 뒤 기자와 만나 “유 전 원내대표와 나는 인연이 깊다. 2002년 이회창 전 총재 대선 때 여의도연구원을 통해 함께 일했고, 2007년에도 박근혜 대통령 경선 때 함께 일하며 정치적으로 한 뿌리였다”며 원조 친박계로 박 대통령 만들기에 뜻을 함께했던 유 전 원내대표에 대해 언급했다. 밤에 빈소를 찾은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고인에 대해 “(사촌인) 이종찬 전 국정원장이 (고인과) 의원 생활을 같이하셨다. YS(김영삼 전 대통령) 때인데 고인이 YS가 아니라 이종찬을 지지했고 동료 의원으로 더 좋아했다”고 회고했다. 유 전 원내대표는 “아버지가 치매를 오래 앓으셔서 12년을 모시다가 요양병원으로 모시게 됐다”며 회한을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조화를 보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직 의원의 직계상에 조화를 보낼 수 있는 규정이 있으나 상주가 사양한 경우에는 (조화를) 보낸 전례가 없다”고 밝혔다. 유 전 원내대표는 부고를 알리며 부의금·조화 일체를 정중히 사양했다. 발인은 10일 오전 8시, 장지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 대구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김경운 기자의 맛있는 스토리텔링 17] 맥적과 3양 불고기

    [김경운 기자의 맛있는 스토리텔링 17] 맥적과 3양 불고기

     서양인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면 적어도 한 끼니는 불고기를 먹을 것이다. 육식이 주식인 그들이 새삼스럽게 소고기 구이에 이토록 매력을 느끼는 이유가 뭘까. 맛의 비밀은 양념에 있다. 서양인들은 안심과 등심 등 맛 좋은 부위만 골라 고기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로 먹지만, 가축이 귀했던 우리는 나머지 부위까지 알뜰하게 먹여야 했다. 이럴 땐 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색다른 맛과 향이 배인 양념으로 잡아야 한다. 얇게 저민 소고기를 양념간장에 재웠다가 불에 굽는 불고기는 본래 돼지고기에 된장을 무쳐 먹던 우리의 오랜 전통에서 비롯됐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빨갛게 고추장 양념을 한 제육볶음이 생각난다. 제육볶음은 도톰하게 썬 돼지고기 목살을 고추장과 설탕, 파, 마늘, 생강, 후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등을 넣은 양념에 재웠다가 불판에 구워 먹는다. 고기의 부드럽고 고소한 육질 맛과 매콤·새콤·달콤한 양념 맛, 그윽한 불의 향이 어우러져 푸짐한 느낌을 준다. ● 고구려 선조인 맥족이 먹던 직화구이서 ‘맥적’ 유래 그런데 이 돼지고기 볶음 구이는 고추장이 아닌 된장으로 양념한 뒤 꼬챙이에 꿰어서 직화 구이를 했던 우리의 옛 음식 맥적(貊炙)에서 유래됐다. 고대 중국은 동북방의 ‘맥족’이 먹던 이 돼지고기 구이를 신기하게 여겼으며, 맛이 좋다는 기록을 남겼다. 꼬치구이인 맥적은 돼지고기나 양고기에 된장과 마늘, 부추, 달래, 술, 꿀 등을 발랐다고 했다.  맥족은 고구려인의 선조로 한(韓)족, 예(濊)족 등과 함께 선사시대에 한국인의 형질을 구성하는 사람들로 알려졌다. 고구려 병사들이 막강한 수나라나 당나라와의 전쟁에서 적군을 궤멸시킨 데에는, 밤에 불가에 모여 맥적으로 회식을 하면서 사기를 북돋은 저력도 있지 않을까. 그런 전통이 오늘날에 이어져 외국인들도 감탄하는 양념 불고기를 탄생시킨 것이다.  소고기 불고기의 원형은 전통 음식인 너비아니에 있다. 너비아니란 고기가 얇아서 바람에 나부끼길 정도로 너붓너붓 한데서 붙여진 말이라고 한다. 가늘게 저민 살코기를 간장과 꿀, 참기름, 깨소금, 파, 마늘 등으로 재운 뒤 석쇠에 구운 고기다. 다 구우면 잣가루까지 뿌린다. 우리 선조는 몽골의 영향 등으로 고려 시대까지 그런대로 고기를 먹다가 조선에 이르러 농사가 국가정책으로 장려되면서 소의 도축을 함부로 하지 못했다. 소가 늙어서 죽거나 다쳤을 때나 관아의 허락을 받아야 가능했다.  그러나 왕가에서나 양반은 눈 내리는 겨울에 설하멱(雪下覓)이라고 해서 남몰래 맛보았다. 남자 하인이 굽는다고 해서 방자구이라는 말도 있다. 우리는 소고기의 등심과 안심, 갈비, 사태, 양지, 차돌박이, 곱창, 양, 꼬리 등 39가지 부위를 여러 가지 요리법을 통해 먹을 줄 알았다. 오죽했으면 세계적인 인류학자가 “소고기 부위별로 맛을 세분해 내는 고도의 미각 문화를 가진 민족은 한국인과 동아프리카의 보디족만 있다”라고 했을까. ● 日 야끼니쿠의 원조인 한양식 불고기... 언양-광양식과 함께 ‘3양 불고기’ 불고기는 ‘3양(陽) 불고기’가 유명하다. 우선 누리끼리한 청동 불판에 각종 양념을 한 불고기를 넣고 달짝지근한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먹는 한양식(서울식) 불고기가 있다. 일제강점기에 소고기 사육이 늘면서 당시 경성에서 양념 솜씨가 발휘된 불고기다. 이때 우리의 불고기는 일본으로 전해져 야끼니쿠가 된다. 야끼니쿠는 구운 고기를 양념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육식을 근세기 이전까지 수백 년 동안 금기했던 일본에선 잊을 수 없는 불고기의 맛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다.  한양식 불고기는 서울 종로에서 강남 압구정로로 본점을 옮긴 76년 전통의 고깃집 H점이나 창경궁로에서 65년째 영업하고 있는 평양냉면 전문 W점 등에서 맛볼 수 있다. 울산의 언양식 불고기가 3양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룬다. 육수가 없는 ‘바싹 불고기’다. 소고기를 배즙에 재웠다가 국간장, 설탕 등 양념으로 버무린 뒤 잘게 다져 석쇠에서 굽는다. 고기 맛을 최대한 느끼기 위해 양념이 강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언양에는 일제 때 대규모 소고기 도축장이 있었고, 덕분에 신선한 고기를 공급받을 수 있었다.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점차 서울 등지에도 그 진가가 전해진다.  나머지 하나는 광양식 불고기다. 얇게 저민 소고기를 불에 굽기 직전에 양념을 부어 빠르게 살짝 구워 먹는 불고기다. 양념에는 그 주변에 흔한 매실이 들어가는 게 특징이다. 1980년대 광양제철소가 건설될 때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근로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불고기다.  결국 불고기는 궁해서 통할 수밖에 없었던 혼이 담긴 음식이다. 넉넉한 서양을 부러워하기만 할 수 없었던 우리식 먹거리다. 혁신은 어려운 현실을 어떻게 하든 뚫고 나가려는 의지에서 나오지 않을까.  <돼지고기 두어 근 끊어왔다는 말> 시인 안도현   어릴 때, 두 손으로 받들고 싶도록 반가운 말은 저녁 무렵 아버지가 돼지고기 두어 근 끊어왔다는 말 정육점에서 돈 주고 사온 것이지마는 칼을 잡고 손수 베어온 것도 아니고 잘라온 것도 아닌데...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집 앞에서 녹색빛 누리세요,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눈길

    집 앞에서 녹색빛 누리세요,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눈길

    - 자연 누릴 수 있는 아파트 희소가치 높아져… - 충북혁신도시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단지 바로 옆 수변공원으로 주목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그린 프리미엄’ 단지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의 활기로 주택 구매 시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이 중점적인 구매 요소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공원이나 녹지가 인접한 아파트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뿐 아니라 집 안에서도 녹지를 조망이 가능할 수 있으며, 산책과 조깅 등을 집 인근에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웰빙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주택과 녹지의 근접성에 따라 집값 및 프리미엄도 차이를 보여 향후 시세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높다. 실제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바로 앞에 인접해있는 ‘강변 건영’ 아파트의 전용면적 84는 현재 6억 3천5백의 시세를 형성 중이나, 서울숲과 도보 30분 이상의 거리에 위치한 ‘신성노바빌’의 전용면적 84는 4억 5천의 시세를 형성 중으로 같은 해 입주임에도 불구하고 약 2억 가량의 금액이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단지들은 청약률도 뛰어나다. 지난 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한화건설의 ‘동래 꿈에그린’은 사업지와 접한 곳에 조성 예정인 3천 여 평의 수민어울공원이 가까워 도심 한 가운데에 들어서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녹지공간에서 여유로운 여가 생활이 가능했고, 청약 결과 1순위에서 평균 120.37대 1, 최고 141.27대 1의 결과를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인근에 녹지가 충분한 아파트는 오늘날 자연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휴식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며 “특히 도심이나 혁신도시, 택지지구 등 녹지 확보가 어려운 입지에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은 희소성이 높아 더욱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건영과 양우건설㈜이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분양중인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희소가치 높은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블루 조망권과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해 화제다. 이 단지 서측으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이 위치한다. 이에 사시장철 산책, 운동 등 여가 생활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수변공원의 탁 트인 시야로 조망권 침해 우려가 적고 개방감이 우수한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을 갖췄으며,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으로 건립된다. 총 842가구에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747가구 △84B㎡ 95가구다. 현재 사업지 옆에 옥동초등학교가 개교해 있으며, 2017년경에는 석장중도 개교할 예정으로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밀집돼 안전한 교육여건을 확보했다. 또한 도보 거리 내에 공공도서관도 위치해 있고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도 개원할 예정으로 우수한 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농후하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가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에는 11개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이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법무연수원, 기술표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총 7개 기관이 이전한 상태다.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2018년경에는 계획인구가 4만 2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북혁신도시(6천899㎢ 규모)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2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때문에 진천군의 풍부한 주거, 교육시설과 음성군의 상업, 산업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데다가 오송, 오창산단의 배후 수요까지 더해져 충청권 중심 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까지 7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좋다. 또한 남북을 관통하는 국도17호선과 동서를 가로지르는 국도21호선(천안~장호원)의 격자형 교통이 광역교통망을 형성 중이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 옆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주거 편의성도 높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의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136-1에 위치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자자 문의 빗발치는 단지, 이유 있었네~!

    투자자 문의 빗발치는 단지, 이유 있었네~!

    - 상업∙문화∙비즈니스 및 구도심의 의료시설, 대형 쇼핑시설, 문화시설 이용 가능- 배후수요, 생활인프라 풍부해 공실 우려 적어 투자자의 문의 잇따라 이 달 분양 예정인 ‘미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투자자와 실거주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익형부동산 투자시, 주변에 생활 인프라와 배후수요를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배후수요는 공실의 위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또 지속적인 임대수요로 투자 효과를 낼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서울 동부 최대의 주거벨트인 미사강변도시에 풍부한 배후수요와 미사역세권 조성이 한창이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처를 찾아 미사 강변도시로 몰리고 있다. 2009년 본격 개발이 진행 중인 미사강변도시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5,678,689㎡의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한강변에 자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중에서 강남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또 고덕업무지구, 강동첨단업무단지 등 대규모 업무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한 점이 주목 받는 이유다.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대규모의 업무지구 및 상권이 개발 중이다. 먼저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 R&D∙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 개발이 한창이다. 또한 백화점∙영화관 등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하남유니온스퀘어도 2017년까지 조성이 마무리된다. 이에 모든 조성이 완료되면 대규모 업무지구 배후에 위치한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동부권 업무•상업•문화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여기에 미사강변도시에는 현재 약 4천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했고 공급 예정인 1만 7천여 세대가 2017년까지 모두 입주 예정으로 배후수요는 장기적으로 볼 때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미사강변도시의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이달 분양 예정이다. ㈜투게더홀딩스가 ‘미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할 예정에 있어 주목된다. 두 개 사업지 동시 분양이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경기도 하남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미사역세권 일대에서 분양된다. 8-2·3블록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 21, 24, 42㎡ 3개 타입 546실이며, 10-2블록은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21, 24, 42㎡ 3개 타입 269실이다. 그리고 두 단지 모두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되며 국내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5호선 미사역세권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가 몰려 지속적으로 임대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이 용이한 것은 물론이고 역세권 주변에 조성되는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비수기에도 환금성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피스텔은 복층으로 설계돼 입주민의 공간 활용성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복층설계의 경우 공간활용이 이롭다. 계단을 중심으로 나뉜 층은 침실과 생활공간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혹 동거인과 함께하는 경우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하다. 또 복층 오피스텔의 경우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층고가 높아 채광과 통풍에 탁월하다. 특히 ‘미사 푸르지오 시티’의 전용면적 21㎡와 24㎡의 경우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품을 정리하는 등으로 이용 가능하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미사강변도시의 강점이다. 북측과 동측에 한강이 흐르고 있고 인근에 미사리 조정경기장, 한강 시민공원, 망월천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추후 개발이 더 진행되면 웃돈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교통도 뛰어나다. 올림픽대로, 서울 천호-하남간 버스전용차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강일IC, 상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에 바로 진입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연장이 확정되고 9호선 연장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연장 확정과 9호선 유치 등 대어급 호재들도 줄줄이 예정돼 있어 미사강변도시의 투자 가치는 연일 상종가를 울리고 있는 상황. 이에 미사강변도시의 투자 가치 및 실거주 만족도가 100% 반영된 ‘미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분양 예정으로 수요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는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업무지구, 상업∙문화∙관광 시설 등으로 상시 거주민 수요는 물론 풍부한 업무 수요까지 확보할 전망”이라며 “특히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오피스텔의 임대수요와 투자수요가 높고 전세대가 복층으로 설계돼 실거주자의 만족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말했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 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00-4779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백현철(기아자동차 부사장)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1 ●이인성(전 고려대병원 흉부외과 과장)윤성(대한의학회 회장·서울대 의대 법의학과 교수)철성(기아자동차 부장)씨 모친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072-2011 ●백현숙(서양화가)씨 별세 김영옥(호남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재현(kbc광주방송 기자)씨 모친상 심광식(광주도시철도공사 근무)씨 장모상 8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9시 (062)670-0030 ●현영희(수원여대 교수)씨 별세 류선호(국민대 겸임교수·전 한국브렌슨 대표이사)씨 부인상 지원(상지영서대 겸임교수)지수(아워홈 근무)씨 모친상 김재연(대림산업 대리)씨 장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4 ●김민찬(한국투자증권 압구정PB센터장)씨 장인상 7일 정읍사랑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30분 (063)535-1024 ●김명종(광주씨티병원 원장)씨 부친상 8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062)670-0012 ●문대성(새누리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6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 40분 (032)577-0495 ●이평우(전 세아제강 부회장)씨 별세 낙용(메지링크 사장)준(세아스틸 아메리카 전무)씨 부친상 박창우(도코모 인터터치 이사)씨 장인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장홍태(KBS부산총국 편제국 촬영감독)씨 장인상 7일 부산 영락공원, 발인 9일 낮 12시 (051)790-5000 ●김호남(법무법인 우리들 대표변호사)씨 모친상 7일 부산 온종합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51)607-0111 ●조재선(알파문구)동선(운수업)씨 모친상 나용규(치과의사)이계욱(원림기업 대표)정병훈(전 휴비스 이사)씨 장모상 이은주(서울신문 기자)씨 외조모상 8일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6시 (041)621-8016.
  • [부고] ‘내 머릿속의 개들’ 소설가 이상운

    [부고] ‘내 머릿속의 개들’ 소설가 이상운

    개성적 소설세계를 펼쳐온 소설가 이상운이 8일 오전 별세했다. 56세. 이상운은 이날 새벽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1959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연세대와 같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1997년 장편소설 ‘픽션 클럽’으로 대산창작기금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장편소설 ‘내 머릿속의 개들’로 제1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죽음의 여정에 든 아버지와 함께한 날들을 기록한 에세이 ‘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 간다’로 올해 제5회 전숙희 문학상을 받았다. 지난 9월 출간된 장편소설 ‘신촌의 개들’이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보영씨와 아들 건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0일 오전 9시. (02)2227-7500.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부고]

    ●강서(크라운제약 사장)씨 별세 영수(잠실여고 교사)남수(은천병원 원장)씨 부친상 이백규(머니투데이 사장)박용한(고원시스템 상무)음성화 장인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0 ●최영환(전 수출입은행 부행장)씨 별세 6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02)2019-4000 ●황재홍(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전 코바코 감사)재현(사업)씨 부친상 인영(SBS PD)우현(LG하우시스 과장)승현(회사원)씨 조부상 고위공(전 홍익대 교수)정문상(전 서울대 의대 교수)조홍은(변호사)씨 장인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258-5940 ●문성준(JTV 전주방송 상무)씨 모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410-6903 ●김환일(전북대 학생취업처 교수)동희(지리산특수한지 대표)동훈(지리산한지 대표)동근(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씨 모친상 6일 남원의료원, 발인 8일 오전 8시 (063)620-1401 ●이화성(호남대 설립자)씨 별세 박상학(청전정보 사장)상건(청전 사장)상철(호남대 부총장)씨 모친상 서강석(호남대 총장)씨 장모상 6일 호남대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실, 발인 10일 오전 10시 (062)940-5851 ●부기동(경일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씨 별세 김혜정(계명대 교수)씨 남편상 6일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53)657-4600 ●박찬형(KBS 디지털뉴스부 팀장)찬술(3M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6일 분당차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31)780-6160
  • [부고] ‘인간과학계의 다윈’ 르네 지라르

    [부고] ‘인간과학계의 다윈’ 르네 지라르

    인간의 본성과 역사에 일평생 천착해 ‘인간과학계의 다윈’으로 불리는 프랑스 출신 문학비평가이자 사회인류학자인 르네 지라르가 4일(현지시간) 별세했다. 92세. 고인이 교수로 몸담았던 미국 스탠퍼드대는 그가 자택에서 오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고 이날 발표했다. 고인의 부인 마사 지라르도 고인이 세 명의 자녀와 손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학계에 지배적인 이론과 이념을 우회해 자신만의 과감하고 광범위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고인은 인간 간 충돌과 폭력의 원인은 인간 행동에 내재된 모방욕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모방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은 경쟁자와 화해하기 위해 사회 밖에 존재하는 아웃사이더를 희생양 삼아 과실을 떠넘긴다. 고인은 이러한 모방욕망과 희생양 메커니즘을 거부한 유일한 신화가 예수 신화라는 것을 발견하고 가톨릭으로 개종하면서 기독교 사상가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부고]

    ●이신규(세인성형외과 원장)신진(이화여대부속고 교사)씨 모친상 최덕주(강남구 의사회장)나동규(홍익대 법과대학 부교수)씨 장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410-6919 ●이국명(뉴스백 편집국장·전 메트로신문 경제부 부장)현희(고려대 중일어문학과 박사과정)씨 부친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63 ●노상고(전 평화은행 전무이사)씨 별세 종원(신촌연세병원 기획실장)씨 부친상 안대웅(아주나피부비뇨기과 원장)씨 장인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02)2227-7547 ●하태호(경기신문 편집국장)씨 부친상 5일 화성 효원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7시 (031)222-0999 ●김홍기(기호일보 화백)씨 부친상 5일 경북 문경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7시 (054)555-7000 ●이상헌(새정치민주연합 울산시당 위원장)씨 장모상 5일 울산 좋은삼정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2)257-8574 ●김정운(한화건설 근무)지원(KBS부산총국 보도국 기자)씨 부친상 최재훈(KBS부산총국 보도국 기자)씨 장인상 5일 부산의료원, 발인 8일 오전 9시 (051)607-2979 ●정석호(사우디아라비아 왕립대학교 교수·전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진호(오엑스아이 이사)씨 부친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2)2072-2016
  • 고용·복지 ‘원스톱 지원’ 강서의 한발 앞선 행정

    강서구에 일자리와 복지 고민을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복합센터가 들어섰다. 강서구는 가양동 탐라영재관에 ‘서울강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설을 완료하고 오는 9일부터 종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고용복지+센터’는 지방자치단체와 행정자치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이 지원해 고용과 복지 업무를 통합 제공하는 협업 모델이다. 구는 늘어나는 고용·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용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센터 공모사업에 뛰어들어 센터 유치권을 따냈다. ‘고용복지+센터’는 건물 2·3층에 1507㎡ 규모로 마련했다. 구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금융감독원 등에서 파견한 42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2층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3층에는 구의 일자리지원팀, 취업정보센터, 희망복지팀이 들어섰다. 고용센터, 새일센터, 미소금융 등도 입주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에게 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경력단절여성 특화서비스 ▲지역맞춤 일자리 제공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신용회복과 저리자금대출 등 서민금융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구는 ‘고용복지+센터’가 특히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경력단절여성 등 근로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계비·육아·전문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합적인 취업 장애요인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고용복지+센터가 문을 열어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 모두가 행복을 찾는 희망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강서의 고용 정책을 계속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부고]

    ●김명국(한국향토음악인협회 부총재·전 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회장)문수(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예산담당관)씨 모친상 4일 충주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43)845-5100 ●윤취영(한국교통대 교수)왕영(영동병원 원장)씨 부친상 4일 영동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43)743-4499 ●이해수(농어촌진흥공사 환경기술연구소 고문)씨 별세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20 ●임영기(가천대 교수·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씨 부친상 김정진(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총장)씨 장인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410-6915 ●고봉찬(삼성전자 수석)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03 ●우승오(기호일보 용인주재 부장)씨 장모상 4일 경남 하동군 진교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6시 30분 (055)883-0474 ●박종신(서울대 교수)씨 부친상 김동수(전 조흥은행 지점장)한명식(태조엔지니어링 사장)원종덕(알테크노메탈 전무)씨 장인상 김혜영(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씨 시부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12 ●조만수(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씨 부친상 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019-4002 ●이백래(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부회장)영래(유한양행 생산본부장)씨 모친상 김대경(미국 거주)씨 장모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06
  • ‘약식기소’로 새 국면 맞은 국제성모병원 사태

     지난 3월 이후 노조 및 노동단체와 병원의 극한 갈등 양상을 보여왔던 국제성모병원 사태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검찰이 이번 갈등의 핵심인 진료비 허위·부당청구건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최종적으로 판단한 것이다. 병원 측은 검찰의 결정 직후 “그 동안 노동단체 측이 제기한 문제와 주장이 상당 부분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확인됐으며, 이로써 이번 사태와 관련된 노동단체 등의 주장이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의도를 갖고 있었음이 드러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보건의료노조는 “이해할 수 없다”며 재수사를 촉구했다. 그러나 정황을 바꿀 수 있는 결정적인 추가 혐의가 없는 한 검찰의 재수사는 기대할 수 없어 이번 사태는 사실상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최근 ‘국제성모병원의 진료비허위부당청구 및 환자유인에 의한 의료법위반 등의 사건’과 관련, 그동안 관계자 소환조사 등을 통해 수사한 끝에 진료비 허위·부당청구건에 대해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최근 밝혔다. 다만, 직원 가족에 대한 진료비 감면에 대해서만 환자 유인행위로 인정, 병원장 등 3명을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하는 것으로 종결처리했다. 특히, 검찰의 이같은 결정은 그동안 노동단체 등이 줄기차게 제기해 온 “가짜 환자를 만들어 허위 진료기록부를 작성하고, 이에 따른 진료비를 부당 청구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노조 측은 그동안 “경찰이 41건의 가짜 진료기록부를 확인했다”고 주장했으나 검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의료진과의 구체적인 공모가 없는 만큼 이를 ‘가짜 진료기록부’라고 특정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로써 장장 8개월여에 걸쳐 노동단체와 병원 간에 갈등의 불씨로 작용했던 핵심 현안이 의외로 ‘싱겁게’ 정리됨으로써 그동안의 갈등 국면이 전혀 다른 양상으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병원 측은 그동안의 수세적 입장에서 벗어나 노조 측 주장과 일련의 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는 등 후속 조치를 두고 내부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에 따르면 고위층 일부에서는 “이번 기회에 가능한 법적 조치를 강구해 유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강경한 방침을 제기하고 있다. 한 병원 관계자는 “경찰에서 수사를 시작한 이래 노동단체 등이 ‘돈벌이경영’ 등으로 병원의 의료행위 자체를 매도해 안타까웠다”면서 “늦었지만 검찰이 최종 판단을 내린만큼 이번 사안의 처리와는 별개로 초심으로 돌아가 환자 진료에 전력을 다하자는 게 내부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내부고발로 시작됐다. 이후 8개월여에 걸쳐 보건의료노조 등은 인천교구 산하 인천성모병원의 노조위원장이 병원측으로부터 부당한 탄압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시위와 단식, 기자회견 등을 반복해왔다. 이 과정에서 교황청으로 대표를 파견하기도 했으나 교황 면담이 이뤄지지 않자 곧 철수했다. 이와 관련, 병원 측은 개별 병원 내부 사건에 보건의료노조가 개입한 점에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 처음 이 사건을 경찰에 알렸던 전 직원 L씨에 대해 보건의료노조 유관 단체인 무상의료운동본부 관계자가 병원의 비리 제보를 요청한 정황이 있다는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L씨는 국제성모병원이 허위·부당청구를 했다고 경찰에 제보한 뒤 병원 관계자를 따로 만나 20억 원을 요구했다”면서 “병원 측이 이 대화 내용을 녹취해 공갈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녹취록 중에 ‘인천성모를 깨야 되겠는데,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네가 한번만 도와주면 할 수 있는 것 다해주겠다’는 내용의 무상의료운동본부 측 회유 내용이 담겨있었다”면서 “이는 특정 병원을 불법·부정한 기관으로 매도하고, 이를 통해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무상의료운동본부는 4일 성명을 통해 “이는 국제성모병원이 같은 교구 소속인 인천성모병원 노조 투쟁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인천성모를 깨기 위해 국제성모 출신 직원에게 정보를 달라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녹취록의 존재조차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여서 병원 측과는 확연히 다른 입장이다. 문제는 검찰에 의해 사태가 정리됐지만, 그동안 병원 측과 노동단체 간의 갈등이 이미 돌이키기 어려울만큼 깊어졌다는 데 있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이 검찰에 고발한 사안의 처리 결과는 물론 병원 내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추가 소송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병원 측은 “보건의료노조 등은 검찰에서 엄정하게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그동안 단순한 의혹 수준의 정황만으로 국제성모병원 및 인천성모병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진료에 심대한 타격을 가했다”면서 “저의가 심각하게 의심되는 이런 일련의 행위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검찰의 조치를 보는 시각도 판이하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재수사를 촉구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범죄 사실을 눈감아 준 저의를 의심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병원 측도 검찰 수사에 불만을 표하고 있지만, 방향은 정반대다. 국제성모병원 관계자는 “신설 병원이 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가족들을 초청해 행사를 가지면서 식권을 제공한 것이 어떻게 의료법 위반이냐”고 되묻고 “교직원들에게 진료비 일부를 감면해 준 것 역시 직원 복지차원에서 국내의 모든 대학병원들이 적용하고 있는 오랜 관행인데, 이를 위법으로 본다면 여기에서 자유로울 병원이 어디 있겠느냐”고 불만을 표했다.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장장 8개월여를 끌어온 이번 사태가 검찰의 약식기소로 일단락되었지만 앙금은 오래 남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전망이다.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는 무관하게, 노조 측은 ‘겨우 이 정도의 사안을 가지고 그동안 그렇게 떠들었느냐’는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는 단위 노조는 물론 이 사태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노동단체 및 시민단체의 대외적 신뢰와도 무관하지 않다. 물론 병원 측도 그동안 축적해 온 명성과 명예의 손실을 감당해야 하는 작지 않은 짐을 떠안아야 한다. 결국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 격으로 정리된 이번 사태가 주는 교훈은 많다. 병원 측은 유연한 노사관계와 함께 서두르지 않고 착실하게 기틀을 다져가는 긴 안목의 신설병원 안정화 시책이 필요하다는 게 안팎의 견해다. 노조 측도 많은 것을 잃었다는 게 중론이다. 사안의 표리를 깊이 살피지도 않은 채 들이대다가 고립에 빠지는 무모함도 그렇고, 공생의 파트너인 사용자를 허약한 근거를 내세워 적대화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자기 땅을 대가없이 내줘야 하는 궁색한 처지에 몰리고 말았다는 주변의 평가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단독주택의 럭셔리 라이프 누리는 ‘하이빌리지’

    단독주택의 럭셔리 라이프 누리는 ‘하이빌리지’

    아파트보다 단독주택… 고품격 삶의 질 추구하는 수요자 늘어광교신도시, 단독주택 용지 ‘하이빌리지’ 분양 각광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한때 인기를 누리던 초고층 아파트의 인기가 줄어들고 단독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주택시장에도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고품격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힐링 열풍이 불면서 고급 단독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실제로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발행하는 월간 주택저널 6월호에 따르면 5년 뒤인 2020년 거주 희망 주택 설문조사에서 시민 67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단독주택에 살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이 45%로 많은 사람들이 단독주택 생활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유명인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배우 엄태웅은 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울 근교에서 가족, 반려견들과 함께 단독주택에서 거주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 실제로 단독주택은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건축 설계법 등 가족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데다 가족 텃밭, 아이 놀이공간 등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듯한 집을 실현 할 수 있다. 신도시 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아무래도 제약이 많은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이 내 집이라는 느낌도 강하고 정원 생활 등 단독주택의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삶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서울 근교에 단독주택 타운이 많아 진데다 주거선호도도 높아지고 있어 환금성도 문제없어진 것 같아 단독주택 부지를 알아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단독주택이 많은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인기 신도시인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하이빌리지가 주목받고 있다. 시재건설이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F3-2블록에서 분양하는 단독주택용지 하이빌리지는 경기도시공사로부터 매입한 토지를 도로와 토목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분할해서 일반에게 공급하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이다. F3블록은 F3-1블록과 F3-2블록 총 34필지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F3-2블록 18필지를 먼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전용면적 238~495㎡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건폐율 50%에 용적률 80%로 최고 3층까지 지을 수 있다. 가구별 개인 정원이 제공되며 분양 가격은 5억8000만~13억 원이다. 하이빌리지는 경기도지사 공관과 수원시장 공관 부지가 자리한 만큼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우선 광교산 자락에 들어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또 광교산은 산책로 등이 잘 발달돼 있어 아침, 저녁으로 걸어서 산책과 운동이 가능하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도 강점이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교차지점에 자리했다. 동수원 IC, 광교 IC, 신대 IC를 이용해 서울 강남은 물론 수도권 광역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내년 2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 도달 가능해진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자랑거리다. 이마트 광교점, 롯데마트 광교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유럽형 스트리트 쇼핑몰인 아브뉴프랑 광교점도 가깝다. 또한 아주대학병원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췄다. 광교초, 광교중이 인근에 있으며 수원시립 광교 홍제도서관이 가까이 있어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 계약금과 중도금은 분양가격의 각각 10%씩이며, 하이빌리지의 홍보관은 광교웰빙타운 상가 단지 내 골드클래스Ⅱ 1층 마련됐다. 문의 : 031-216-440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양기원(전 포항구룡포읍장)씨 별세 김대호(공인회계사)김문환(전 국민대 총장)김홍기(미국 LA 시저시나이병원 IT부장)씨 장인상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포레스트 론 헐리우드 힐스 장례식장, 발인 7일 오후 3시 ●정현래(전 속초부시장)씨 모친상 영훈(연합뉴스TV 정치부 기자)상훈(네오위즈게임즈 디자인팀장)씨 조모상 3일 속초의료원, 발인 5일 오전 8시 010-9483-9445 ●윤종혁(한국교육개발원 기획처장)종하(부동산뱅크파워 부장)씨 모친상 최정옥(한양대 연구교수)씨 시모상 이용재(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부장)씨 장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95 ●김세호(YTN 정치부 기자)선화(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연구관)씨 부친상 이헌환(아주대 법대 교수)씨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000 ●김현구(성균관대 행정학과 명예교수)정구(전 대한투자신탁 본부장)씨 모친상 이원걸(약국 대표)이욱희(전 풍산 부장)씨 장모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227-7500 ●류민희(전 포항지방해운항만청장)씨 별세 치호(전 한진해운 부장)석호(에이블로지스 이사)씨 부친상 3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2)3779-1526
  • 충북혁신도시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4일 계약 실시

    충북혁신도시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4일 계약 실시

    ㈜건영과 양우건설㈜이 충북혁신도시에 공급해 최고 청약경쟁률 2.2대1를 기록한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가 4일부터 계약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으로 건립된다. 총 842가구에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747가구 △84B㎡ 95가구다. 단지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00만원 정액제의 금융혜택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계약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또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는 선착순 동·호수 분양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품증정도 있을 예정이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에 관심을 보인 수요자들은 주로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한 집값 상승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것에 관심이 많았으며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수변공원 및 근린공원, 인근 주거환경 등도 투자 가치로 꼽았다. ■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입주의 프리미엄에 쾌적한 자연환경 갖춰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가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에는 11개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이전 중이다.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2018년경에는 계획인구가 4만2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혁신도시는 집값도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4년 입주를 완료한 LH쌍용예가와 LH이노밸리는 현재 분양가보다 약 35%의 상승된 시세를 형성 중이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단지 옆으로 영구조망이 가능한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 은 물론 블루 조망권과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했다. 또한, 단지 옆 체육근린시설이 위치해있어 이에 사시장철 산책, 운동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여가 생활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주거 편의성도 높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이동이 좋다. 또한 국도17호선와 국도21호선(천안~장호원)의 격자형 교통이 광역교통망을 형성 중이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가까운 거리에 옥동초등학교가 개교해 있으며, 2017년경에는 석장중학교도 개교할 예정이다. 인근에 공공도서관과 국공립어린이집과 청소년어린이집도 개원할 예정으로 우수한 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농후하다. ■ 전세대 남향의 판상형, 4베이 혁신 설계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조성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우수한 통풍과 채광도 확보될 예정이다. 각 타입의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설계돼 자연통풍과 채광이 더해질 예정이다. 특히 84B㎡의 안방에는 창문이 하나 더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84A㎡는 아일랜드형 주방이 제공돼 주부의 편리한 동선을 도울 예정이며, 현관에는 대형 수납공간을 마련해 계절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강화형으로 설계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들의 여가,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자녀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남녀독서실도 생기며, 입주민들의 교류를 증진시켜주는 주민카페도 마련된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분양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는 11개 공공기관 중 이미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전과 함께 추후 집값 상승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며 “단지는 수변공원 옆에 위치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구조망이 가능해 희소가치가 높고, 전 세대가 4Bay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 내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835-4에 위치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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