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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여중규(전 서울신문 시설관리부 방재팀 부장)씨 별세 9일 하계 을지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970-8444 ●김태홍(LG전자 부장)태욱(유진투자증권 부전지점장)태진(롯데마트 대리)씨 부친상 9일 부산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51)607-2654 ●김의덕(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부장)의인(유하전자 이사)원덕(유진그룹 정보전략팀장)씨 부친상 10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1)711-1458 ●김윤석(YTN 영상취재1부 부장대우)씨 별세 10일 오전 인천국제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32)290-3501
  • 대형참사 낸 졸음운전 고작 5년 이하 금고형

    대형참사 낸 졸음운전 고작 5년 이하 금고형

    음주운전 수준 중형 처벌 시급지난 9일 주말 나들이에 나선 50대 부부가 경부고속도로 서울 양재나들목에서 버스 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참변을 당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로 위의 흉기’로 불리는 졸음운전이 반복되고 있지만 일반 교통사고로 분류돼 처벌은 미미한 실정이다.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1만 62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해 457명이 숨졌다. 해마다 졸음운전으로 100여명이 숨지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피해 규모에 비해 처벌의 수위는 낮은 편이다. 음주운전을 하다 사망 사고를 내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진다. 상해만 입혀도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반면 졸음운전 사망 사고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과 형법에 따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된다. 처벌은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최대 형량이다. 지난해 7월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에서 발생한 졸음운전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38명이 다쳤지만 사고를 낸 버스 기사는 1심에서 금고 4년을 받는 데 그쳤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50대 부부를 숨지게 한 버스 기사 김모(51)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순간적인 무의식 상태에서 사고를 내는 졸음운전이 음주운전보다 훨씬 위험하지만 단속이 쉽지 않다고 지적한다. 한재경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교수는 “졸음운전자는 졸음의 정도를 측정할 수 없어 단속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운전자의 근로환경 및 안이한 인식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경부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부부, 손주 출산 3개월 앞두고 참변

    경부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부부, 손주 출산 3개월 앞두고 참변

    서울 서초경찰서는 졸음운전으로 2명이 사망한 사고를 낸 광역버스 운전기사 김모(51)씨에 대해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치사·치상)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다만 경찰은 김씨가 유족을 포함해 피해자들과 합의하는 기간을 고려해 2주 뒤에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9일) 오후 2시40분 서초구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415.1㎞ 지점 신양재나들목 인근에서 버스전용차로가 아닌 2차로를 달리다 다중 추돌사고를 내 사상자가 발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버스에 처음 부딪힌 K5 승용차가 버스 밑으로 깔려 들어가며 승용차에 타고 있던 신모(59)·설모(56·여)씨 부부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다른 추돌사고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16명이 다쳤다. 사고 현장에서 숨진 신씨·설씨 부부는 손주 출산을 3개월 앞두고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들 부부는 서울 동대문구의 한 봉제공장에서 20여년간 함께 일해왔으며, 남편 신씨는 신장투석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과로로 운전하던 중 깜빡 정신을 잃었다”고 진술했고,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그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K5 승용차를 추돌하기 직전에야 핸들을 조작했으나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 김씨는 사고 당일 오전 일찍 근무를 시작했으나 이틀 근무하고 하루 쉬는 광역버스 근무수칙은 준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고 ‘정치 풍자’ 졸업사진 사전검열한 진짜 이유

    의정부고 ‘정치 풍자’ 졸업사진 사전검열한 진짜 이유

    해마다 재치 넘치는 세태 풍자로 화제를 넘어 어엿한 학교 전통으로 자리잡은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 10일 공개된 의정부고 졸업사진에는 이렇다할 풍자나 패러디가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학생들의 재치는 여전했지만 ‘정치 풍자’ 없는 졸업사진은 심심함을 남겼다. 그러나 이는 학교 측은 사전검열로 발생한 일이었다.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사전에 촬영 컨셉을 제출하게 하고 논란이 될 만한 아이템은 선정하지 못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도 지나치게 선정적이거나 도덕적으로 금기시되는 촬영은 제한했지만 정치 풍자는 허용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학생들은 과거 고승덕 전 서울시장 후보의 ‘미안하다’ 유세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내기에 물을 주는 모습 등 정치 풍자로 화제를 모았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해 졸업사진이 공개된 이후 학교에 항의전화가 쏟아져 업무를 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명예훼손 고발로 이어져 교사와 학생들이 수사기관에 불려 다니며 조사를 받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학생의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학교와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며 “계획서를 제출받기는 했지만 특정 아이템을 ‘하라 하지마라’한 게 아니라 학생들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아이템을 선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열’에도 올라온 의정부고 졸업사진…“저는 이제 교무실로”

    ‘검열’에도 올라온 의정부고 졸업사진…“저는 이제 교무실로”

    기발한 졸업사진으로 화제를 모아온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학교의 통제에도 불구하고 10일 공개됐다.의정부고 학생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온라인에 “2017년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이 네티즌은 “많이 기다리셨죠. 저는 이제 교무실로 갈게요”라며 “많이 퍼뜨려 달라”고 덧붙였다. 사진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교가 막아도 결국 풀리기는 한다”며 의정부고 학생들의 사진과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앞서 디스패치에 따르면 학교는 이날 졸업사진 촬영을 진행하면서 취재진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학생들에게는 SNS 금지령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 이날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PC 등을 모두 수거해갔다. 블로그나 개인 SNS에 올리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정치적 이슈 등을 패러디했던 것에 대해 항의 전화가 걸려오는 모양”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학교는 심지어 학생들의 촬영 콘셉트도 ‘사전 검열’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른 학생은 “어떤 것을 패러디할지 미리 콘셉트를 적어내야 했다”면서 “다들 학교의 심의를 받아 의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측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졸업사진을 통제한 이유에 대해 “대답해줄 수 없다”는 말만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부고속도로 사고 버스 블랙박스…“운전대 고쳐잡는 순간” (영상)

    경부고속도로 사고 버스 블랙박스…“운전대 고쳐잡는 순간” (영상)

    9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면서 차량 8대 잇따라 추돌해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친 가운데 사고 당시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10일 YTN은 사고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가해 버스는 빠른 속도로 전용차로가 아닌 2차로로 달리는데 앞선 차를 보고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버스 운전기사가 운전대를 고쳐잡는 순간 그대로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장면도 목격됐다. 이어 차량 파편이 여기저기 튀면서 현장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버스 유리창은 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도 심하게 요동쳤다.9일 오후 2시 45분쯤 경부고속도로 만남의광장 인근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대부분은 경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잠시 졸다가 ‘쿵’ 소리가 나서 깨어보니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버스 기사의 휴게 시간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도 국토부나 자치단체에서 추가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규제 피한 막차물량 관심집중…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눈길’

    규제 피한 막차물량 관심집중…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눈길’

    최근 6.19부동산 대책으로 청약요건, 대출 규제 등 각종 규제가 강화되자 수요자들의 시선이 이러한 영향에서 규제를 피한 분양단지, 상가, 오피스텔 등 시장으로 향하는 가운데 천안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6.19 대책을 살펴보면 서울 전 지역의 신규 아파트에 대해 입주 전 분양권 전매금지, 청약조정대상지역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강화를 비롯해 투기세력을 잡기 위한 정책이 담겼다. 이와 함께 오는 8월에는 가계부채 종합대책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로드맵 도입 방안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DSR은 가계가 연소득 중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의 원금과 이자를 갚는 데 얼마를 쓰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기존 DTI보다 강력한 규제다. 하지만 기존 분양한 단지들은 이러한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오히려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부동산 관계자는 “6.19 부동산대책의 각종 규제 속에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고 전매 등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기존 분양아파트 시장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는 모습”라며 “특히 법 적용 전에 공급된 아파트들 가운데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은 시장 분위기와 관계없이 탄탄한 대기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보니 투자성이 매우 높게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부동산시장의 변화로 인해 신규 분양시장보다는 규제 적용 전에 공급된 아파트 천안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이 주목 받고 있다.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로 일부 미계약 물량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활기 띤 상권이 입지해 기대감이 높다. 천안의 명산으로 불리는 태조산 인근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등산로와 오룡웰빙파크에 인접했다. 이 같은 주변 시설을 통해 운동 등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수도권 전철 천안역을 비롯해 KTX천안아산역,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하며 1번 국도 이용도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단지에서 가까워 인접 도시 진출입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단국대학병원, 대전지방검찰청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안초, 천안중, 북일고, 단국대, 호서대, 상명대등도 등도 가까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단지 내에서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생활체육센터, GX룸, 주민자치공간, 휴게라운지, 멀티룸, 북카페, 키즈카페, 수유실, 다목적룸, 독서실, 취미실,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재미와 안전, 여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17개 특화 힐링존도 조경과 함께 계획 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총 214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32층 전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혜 결혼, 경부고속도로 사고 언급 ‘결혼 발표 글에..’ [전문]

    이지혜 결혼, 경부고속도로 사고 언급 ‘결혼 발표 글에..’ [전문]

    이지혜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지혜는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결혼소식도 있어서 이렇게 짧게나마 글을 올린다”며 “겸손하게 살고 싶기에 굳이 저의 결혼까지 알려야 할까 라는 고민도 했지만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과 관심으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알리는 것도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고 결혼을 알렸다. 그는 “예비 신랑은 평범한 사람이고 보도처럼 회계사는 아니다. 아직 상견례도 진행이 안됐다”며 “교회에서 만난 건 아니고 종교가 없음에도 함께 해주는 마음이 훈남인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낙엽이 시작 될 때쯤 시집을 가려고 한다. 잘 준비하고 잘 결혼해서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지혜가 올해 가을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지혜 측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상견례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지혜 SNS 전문. 비가 와서 월요일 아침 출근 힘드셨죠? 그래도 가뭄에 비가 와서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어제 경부고속도로 사고 소식에 마음이 슬픈 아침인 것 같아요.ㅠㅠ 저의 결혼소식도 있어서 이렇게 짧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누군가에겐 젤 아픈 날 누군가에겐 젤 기쁜 날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상황들이 있다는 걸 알기에 늘 조심스럽습니다. 알려진 사람으로서 바람직한 영향력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고요. 겸손하게 살고 싶기에 굳이 저의 결혼까지 알려야 할까 라는 고민도 했지만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과 관심으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알리는 것도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휴우.. 용기내서 글을 써봅니다. 그래도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예비 신랑은 평범한 사람이고 보도처럼 회계사는 아닙니다. 아직 상견례도 진행이 안되어 있습니다. 교회에서 만난 건 아니고 제가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종교가 없음에도 함께 해주는 마음이 훈남인 사람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서두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ㅋㅋㅋ 낙엽이 시작 될 때쯤 시집을 가려고 합니당. 잘 준비하고 잘 결혼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의정부고 졸업사진’ 올해는 못보나…학교 ‘유출 금지·사전 검열’ 조치

    ‘의정부고 졸업사진’ 올해는 못보나…학교 ‘유출 금지·사전 검열’ 조치

    매년 기발한 졸업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의정부고 학생들. 하지만 올해는 의정부고의 졸업사진을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학교가 10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사진을 촬영했지만, 이날 찍은 졸업사진 일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막은 탓이다.디스패치에 따르면 학교는 이날 졸업사진 촬영을 진행하면서 취재진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또 학생들에게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금지령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 이날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PC 등을 모두 수거해갔다”면서 “블로그나 개인 SNS에 올리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고 디스패치가 전했다. 또 한 학생은 “정치적 이슈 등을 패러디했던 것에 대해 항의 전화가 걸려오는 모양”이라고 밝혔다고 디스패치는 보도했다. 학교는 심지어 학생들의 촬영 콘셉트도 ‘사전 검열’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른 학생은 “어떤 것을 패러디할지 미리 콘셉트를 적어내야 했다”면서 “다들 학교의 심의를 받아 의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학생들의 자유로운 졸업사진을 통제한 이유에 대해 학교는 “대답해줄 수 없다”는 말만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경부고속도로 사고 직후 운전기사 표정이...“별대수롭지 않게”

    경부고속도로 사고 직후 운전기사 표정이...“별대수롭지 않게”

    경부고속도로 사고 영상이 충격을 주는 가운데 이 사고로 전복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도요타 RAV’ 운전자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RAV차량 운전자는 10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게시된 블랙박스 영상 댓글에 “오늘 사고당한 사람입니다. 전도되는 라브운전자입니다. 현재 병원에서 손근육 끊어진 거 봉합하고 이제 병실로 왔네요”라고 전했다.이어 “저도 차에서 기어나오자마자 눈 앞에 버스가 떡 하니 있고 앞에 버스 기사 보여 불러서 버스기사냐, 버스 밑 운전자분 살아있는 거냐 물어봤더니 그 사람 표정이 별 대수롭지 않게 돌아댕기면서 둘러봅디다. 대꾸도 없이. 지금도 화가 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전날 오후 2시4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양재나들목 인근에서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운전사 김모 씨·51)가 2차로에서 서행 중이던 K5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으며 올라타 수십 미터를 밀고 갔다. 이 사고로 K5에 타고 있던 50대 부부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인근 차량 탑승자 16명이 다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경부고속도로 사고 ‘졸음운전’ 버스기사 구속영장 방침

    경찰, 경부고속도로 사고 ‘졸음운전’ 버스기사 구속영장 방침

    서울 서초경찰서는 경부고속도로 신양재나들목 인근에서 연쇄 추돌사고를 낸 광역버스 운전기사 김모(51)씨에 대해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치사·치상)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다만 경찰은 김씨가 유족을 포함해 피해자들과 합의하는 기간을 고려해 2주 뒤에 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인 9일 오후 2시 40분쯤 서초구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415.1㎞ 지점 신양재나들목 인근에서 버스전용차로가 아닌 2차로를 달리다 다중 추돌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당시 버스에 처음 부딪힌 K5 승용차가 버스 밑으로 깔려 들어가면서 운전사 신모(59)씨 부부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다른 사고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16명이 다쳤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과로로 운전하던 중 깜빡 정신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버스 블랙박스 영상에 김씨가 사고 직전 꾸벅꾸벅 졸거나 하품하는 모습 등은 잡히지 않았다. 선글라스를 끼고 운전을 하는 영상 속 김씨는 사고 직전까지 전방을 주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K5 승용차를 들이받기 직전에야 핸들을 조작했으나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 김씨는 사고 당일 오전 일찍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경찰은 이틀 근무하고 하루 쉬는 광역버스 근무 수칙은 준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관련뉴스] 경부고속도로 사고 블랙박스 영상 공개…“아직도 손이 떨린다”[영상]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부고속도로 사고 블랙박스 영상 공개…“아직도 손이 떨린다”[영상]

    경부고속도로 사고 블랙박스 영상 공개…“아직도 손이 떨린다”[영상]

    9일 경부고속도로 신양재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 현장에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오늘 경부고속도로 사고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라며 “제 바로 뒤에 차까지 피해가 있었네요. 아직도 손이 떨립니다”는 내용의 글이 영상과 함께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고속도로 위 갑작스레 뒷 차를 들이받은 채 달려오는 광역 버스 모습이 담겼다. 버스가 들이받은 승용차는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구겨져 버스 아래에서 바퀴만 돌고 있다. 버스를 피하려던 승용차들도 이어서 충돌했다. 구겨진 K5 승용차에 탄 신모(59)씨와 부인 설모(56·여)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16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버스 운전사 김모(51)씨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했다. 또 사고현장에서는 버스의 제동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런 점을 토대로 버스 운전사 김씨가 운전 중 졸다가 브레이크도 밟지 않은 채 그대로 앞에서 서행하던 K5 승용차를 먼저 충격하고서 연달아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글쓴이는 “버스 전용차로에서 K5가 운행했다는 기사가 있던데 이 영상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아래 영상에서 사고 부분은 시작 28초 부분에서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지헌택(전 대한치과의사협회장)씨 별세 경준(슈텍 대표이사)인애(치과의사)인영(한국체육대 교수)씨 부친상 김형오(전 국회의장)김희동(한국외국어대 부총장)씨 장인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072-2011 ●지용우(전 경향신문 논설실장)씨 별세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2227-7569 ●장성태(장기획 대표·전 ubc울산방송 부장)씨 장모상 9일 대구 한패밀리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53)760-8800 ●조승현(시대일보 기자)씨 별세 8일 인천 연수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 (032)433-186 ●정석범(제주 삼양교회 담임목사)호승(하나투어 이사)씨 부친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2227-7500 ●정경균(전 서울대 보건대학원장)씨 별세 세웅(싱가포르경영대 교수)진웅(동아대 교수)씨 부친상 원재윤(사업)씨 장인상 김지은(세종사이버대 교수)씨 시부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2072-2016 ●김영수(서강대 사회학과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씨 부친상 9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62-4819
  • [새 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새 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우리는 세상과 작별한 뒤 어떤 모습,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어 할까. 영화를 보다 보면 이따금 곱게 꾸미고 영정 사진을 찍어 놓는 장면이 나온다.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그와 비슷하게 부고 기사를 좋게 미리 써 놓으려다 새로운 삶과 만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여기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이 있다. 남자들이 공부하는 여자하고는 결혼하지 않고, 일하는 여자하고도 결혼하지 않고, 여자를 상사로 두려 하지 않고, 또 사업하는 여자와는 더더욱 결혼하려 하지 않던 시대에 대학에 가고, 직장도 갖고, 남자들의 상사로 군림했으며 마침내 광고회사까지 차리는 위험을 무릅썼던 해리엇(셜리 매클레인)이다. 쉽지 않았을 그 세월을 거치며 여든이 훌쩍 넘은 그는 이제 까칠하고 외로운 노인네일 뿐이다. 해리엇은 지역지의 부음 기사 전문 기자인 앤(어맨다 사이프리드)을 찾아가 자신의 부음을 미리 써달라고 조른다. 그러나 앤이 만나본 해리엇의 주변 사람들은 단 한 명도 좋은 이야기를 해 주지 않는다.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성공하기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할 수밖에 없었던 결과다. 앤이 써온 기사가 마음에 들지 않은 해리엇은 전국 신문에 실린 부고 기사를 분석해 보고는 고인이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친구와 동료의 칭찬을 받고, 아주 우연히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끼치거나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구분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를 가졌다는 게 공통 내용이라는 점을 깨닫는다. 해리엇은 좋은 부고 기사를 남기려면 자신이 삶에 영향을 끼칠 누군가를 만들어 내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세대 간의 교감을 담아 낸다는 점에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인턴’ 등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다. 대배우 셜리 매클레인은 메릴 스트리프나 로버트 드 니로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장년층에게는 ‘애정의 조건’ 오로라로 기억되는 매클레인은 딸에게 집착하고 갈라서고 화해하는 엄마 역할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품었다. 요즘 세대에게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월터 엄마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 여든셋의 노배우가 펼쳐내는 정정한 연기는 무척이나 놀랍다. 무려 쉰 살 아래 손녀뻘인 어맨다 사이프리드, 증손녀뻘인 신예 앤주얼 리 딕슨도 주눅 들지 않고 티격태격 호흡을 보여 준다. 한 사람의 인생을 몇 줄 안 되는 기사로 정리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19일 개봉. 12세 관람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또 버스 졸음운전… 부부 목숨 앗아간 7중 추돌

    또 버스 졸음운전… 부부 목숨 앗아간 7중 추돌

    광역버스, 정체된 차량 들이받아… 서행하던 승용차 아래로 깔려… 재봉사 50대 부부 현장서 참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버스 기사의 ‘졸음운전’으로 50대 부부가 참변을 당했다.9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415.1㎞ 지점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버스 1대와 승용차 6대가 추돌했다. 사고는 경기 오산을 출발해 서울 사당역으로 향하던 M5532번 광역버스가 버스 전용차로인 1차선이 아닌 2차선으로 달리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에 있던 K5 승용차 등과 잇따라 추돌하면서 피해가 커졌다. 이 사고로 K5 차량이 1차선 쪽으로 튕기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다시 버스 아래에 깔리면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부부 신모(58)씨와 설모(56·여)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부부는 고속도로 정체로 서행을 하다 참변을 당했다. 부부는 동대문구 청량리에서 재봉사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혈액 투석을 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의 조카는 “두 분이 주말에 자주 놀러 다니는데 오늘도 나들이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안다”며 오열했다. 버스승객 3명과 나머지 차량에 타고 있던 13명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서울로 진입하면서 정체가 본격 시작되는 곳으로 추돌 사고가 잦아 ‘마의 구간’으로도 불린다. 차량 추돌 사고가 자주 발생해 갓길에는 항상 견인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는 곳이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버스 기사 김모(51)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운전 중 잠시 졸았다’고 진술했다”면서 “현장에 버스 급제동 흔적(스키드마크)이 없어 전형적인 빗길 교통사고라기보다는 졸음운전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지역이 워낙 상습정체구역이라 과속을 하기 어렵다는 점도 경찰이 졸음운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다. 사고 수습을 위해 상행선 5개 차로 중 3개 차로와 반대편 1차로가 2시간가량 통제되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도로 위의 흉기’로 불리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면서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해 7월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봉평터널에서도 졸음운전을 하던 관광버스가 앞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추돌해 20대 여대생 4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난 5월에도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승합차를 들이받아 노인 4명이 숨졌다. 교통안전공단이 ‘버스 운전자 졸음·부주의 운전 모니터링 장치’를 개발해 시범운영까지 했지만 상용화까지는 2~3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졸음운전 사고는 대부분 사망사고로 이어져 심각성을 더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3~2015년 7639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35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100명이 넘는 사람이 졸음운전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는 660건, 사망자는 93명에 이른다. 치사율도 14.1%로 고속도로 내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의 두 배에 달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또 버스 졸음운전… 부부 목숨 앗아간 7중 추돌

    또 버스 졸음운전… 부부 목숨 앗아간 7중 추돌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버스 기사의 ‘졸음운전’으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9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415.1㎞ 지점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버스 1대와 승용차 6대가 추돌했다. 사고는 경기 오산을 출발해 서울 사당역으로 향하던 M5532번 광역버스가 버스 전용차로인 1차선이 아닌 2차선으로 달리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도로가 막혀 앞에 서 있던 K5 승용차 등과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K5 차량이 1차선 쪽으로 튕기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다시 버스 아래에 깔리면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부부 신모(58)씨와 설모(56·여)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나머지 차량에 타고 있던 16명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발행한 곳은 서울로 진입하면서 정체가 본격 시작되는 곳으로 추돌 사고가 잦아 ‘마의 구간’으로도 불린다. 차량 추돌 사고가 자주 발생해 갓길에는 항상 견인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는 곳이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버스기사 김모(51)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운전 중 잠시 졸았다’고 진술했다”면서 “현장에 버스 급제동 흔적이 없어 빗길 교통사고라기보다는 졸음운전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지역이 워낙 상습정체구역이라 과속을 하기 어렵다는 점도 경찰이 졸음운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다. 사고 수습을 위해 상행선 5개 차로 중 3개 차로와 반대편 1차로가 2시간가량 통제되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버스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면서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해 7월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에서도 졸음운전을 하던 관광버스가 앞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추돌해 20대 여대생 4명이 사망했으며 지난 5월에도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승합차를 들이받아 노인 4명이 숨졌다.  한편 전국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잇따랐다. 전남 순천시에서는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황모(26)씨가 전신 화상을 입고 황씨 어머니도 손에 화상을 입었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등대 인근 해상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여성 A(37)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주시 남평읍 남평교 인근 지석천에서는 지난 7일 실종 신고된 이모(5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경부고속도로 사고, 경찰 “버스운전자 졸음 운전했다고 진술”

    경부고속도로 사고, 경찰 “버스운전자 졸음 운전했다고 진술”

    9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무더기로 빗길에 추돌해 버스에 깔린 승용차 탑승자 2명이 숨지고 다른 차량 탑승자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운전사는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했다. 사고 버스는 버스전용차로가 아닌 2차로를 달리고 있었다. 사고는 이날 오후 2시40분쯤 서울 서초구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415.1㎞ 지점 신양재나들목 인근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 5∼6대가 부딪치면서 발생했다.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버스가 들이받은 뒤 앞서 가던 다른 차량을 잇달아 충격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용차 1대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숨졌다.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16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심하게 부서진 승용차에서 구조 작업 끝에 사망자 2명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광역버스 운전사 A(51)씨가 버스전용차로인 1차로가 아닌 2차로를 달리던 중 앞에 정체된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운전사가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부고속도로 사고, 심하게 구겨진 승용차서 사망자 2명 발견

    경부고속도로 사고, 심하게 구겨진 승용차서 사망자 2명 발견

    9일 오후 2시 50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 5∼6대가 부딪치는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용차 1대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다. 또 1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 2명은 버스에 깔려 심하게 부서진 승용차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승용차들끼리 먼저 추돌했고, 이 추돌 현장을 버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다시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사고 발생 이후 소방당국이 상행선 3개 차로와 반대편 1차로를 통제한 채 구조작업을 벌여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빗길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부고속도로 버스·승용차 다중추돌…10여 명 부상

    경부고속도로 버스·승용차 다중추돌…10여 명 부상

    9일 오후 2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 5~6대가 부딪치는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0여 명이 다쳤다.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버스 밑에 승용차가 깔려 있어 사망자가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아직 정확한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발생 이후 소방당국은 고속도로 3개 차로를 통제한 채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도로는 사고 처리 탓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빗길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밀의 숲 조승우, 오늘(8일) 뇌섹美 정석 보여준다… “섹시목에 열광할 것”

    비밀의 숲 조승우, 오늘(8일) 뇌섹美 정석 보여준다… “섹시목에 열광할 것”

    ‘비밀의 숲’ 조승우의 활약이 시작된다. 8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미디어)에서 황시목(조승우 분)은 박무성(엄효섭 분) 살인사건의 부실수사를 인정한 후 내부고발자로 왕따가 됐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황시목이 검사 비리 진상조사를 위한 특임 수사권을 부여받았기 때문. 시목은 창준이 인정하는 서부지검 내 최고의 브레인이다. 뇌수술 후 공감의 통로가 막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독사 같은 일처리 능력만큼은 탁월했다. 이런 면에서 시목은 검사에 최적화 된 인물임에 틀림없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야 하는 직업 특성상, 이성적인 판단으로 수사를 하는 시목이 완벽한 표본을 보여주고 있어서다. 취조를 하는 시목에겐 구구절절 많은 말이 필요치 않았다. 논리 정연한 몇 마디로 상대방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상대의 미세한 움직임을 매섭게 살펴보며 심리를 파악하는 것은 시목의 주특기였다. 게다가 얍삽한 수 없이 직접 사건을 재연, 발품을 팔아 관련된 정보를 얻는 등 성실하기까지 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일에만 집중하는 시목의 프로다운 모습에 ‘섹시목’이란 별칭을 붙여주기도 했다.시목의 또 다른 매력은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의문점이 생기면 그게 설령 자신의 상사여도 과감히 질문을 던졌고, 잘못이 있다면 좌시하지 않았기 때문. 권력 앞에 무릎 꿇지 않는 당당함이 답답한 현실에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오늘(8일) 방송 전 공개된 사진 속 시목은 재킷을 벗어던지고, 매끔하게 빠진 하얀 와이셔츠 스타일 일에만 몰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화이트보드에 정리된 사건 관계도를 주시하고 있다. 그의 머릿속엔 어떤 상황이 그려지고 있을까. 특임팀의 철저한 수사로 설계된 진실을 마주할 수 있을지,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뇌섹 매력을 발산할 시목에 대한 기대도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배우 조승우의 ‘뇌섹미 포텐’이 터진다”며 “‘섹시목’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밀의 숲’ 9화는 8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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