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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윤태식(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모친상

    ▲윤태식(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춘식(예미원 피부과 원장)·한상·혜경씨 모친상=3월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 (02) 3410-6917
  • 뉴욕타임스 100년 늦게 쓴 부고 기사···유관순 열사 삶 재조명

    뉴욕타임스 100년 늦게 쓴 부고 기사···유관순 열사 삶 재조명

    더는 놓치지 않겠다“…‘간과된 여성들’ 재조명 시리즈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약 100년만에 유관순(1902~1920) 열사를 추모하는 장문의 ‘부고 기사’를 실었다.NYT는 28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유관순 열사의 죄명·형량이 적힌 서대문형무소 기록카드, 유관순 열사의 영정사진 등을 함께 올리면서 “일제에 저항한 한국의 독립운동가”라고 추모했다. 1919년 봄, 16세 소녀가 한국 독립을 위한 평화 시위를 벌였다고 소개했다. 유관순 열사의 출생과 집안 분위기, 기독교 신앙에서부터 이화학당 시위에 참가하고 고향 충남 천안의 아우내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과정까지 상세히 소개했다. 또 서대문형무소에서 참혹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일제에 굴복하지 않았던 기개를 높이 평가했다. 1920년 9월 순국 직전에 썼던 “비록 손톱이 빠지고 코와 귀가 떨어져 나가고, 손과 발이 부러진 이런 육체적 고통은 조국을 잃은 고통과는 비교할 수 없다”, “유일하게 후회되는 것은 조국에 받칠 목숨이 더 없는 것”이라고 쓴 유관순 열사의 글도 소개했다. 신문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015년 5월 이화여대에서 명예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는 자리에서 유관순 열사를 프랑스의 역사적 영웅 잔다르크에 빗댔다고도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곧바로 한국의 독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3·1 운동은 한국의 민족단결을 일깨웠고 일제 저항의 기폭제가 됐다”고 평가했다.뉴욕타임스가 유관순 열사를 순국 98년만에 다루게 된 것은 기획연재 ‘간과된 여성들’(Overlooked) 시리즈의 일환이다. 신문은 “1851년 창립 이후로 주로 백인 남성들의 부고 기사를 다뤘다. 이제 주목할 만한 여성을 추가하려고 한다. 더는 놓치지 않겠다”고 ‘뒤늦은’ 부고 기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지난 8일 110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영국 여류작가 샬럿 브론테(1816~1855),중국 여성혁명가 추진(秋瑾.1875∼1907), 인도 여배우 마두발라(1933∼1969)를 비롯해 여성 15명의 삶을 재조명한 바 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부고]

    ●최인한(한경닷컴 이사) 인귀(법무사)정화씨 부친상 28일 서울대학교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2070-2020 ●김형배(전 쌍용양회 부산공장장) 창배(한국일보 지역사회부 부장) 홍배(동서대 교수) 욱배(한국산업기술대 교수)씨 부친상 28일부산의료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51)607-2652
  • [문화마당] 범죄소설가의 죽음과 잘 쓴 부고에 관하여/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문화마당] 범죄소설가의 죽음과 잘 쓴 부고에 관하여/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스코틀랜드 범죄소설 작가 필립 커가 62세를 일기로 지난 3월 23일에 세상을 떠났다. 가는 데 어디 순서가 있겠냐만, 데뷔 후 30년이 넘도록 매해 두 권 이상 장편소설을 발표하고 여전히 ‘쓰기만 하면 베스트셀러’라는 평가를 받는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올해로 60세, 재작년 생애 첫 탐정소설 3부작을 완간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스티븐 킹의 나이가 71세임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정확한 사망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모양이다. 범죄문학계 최고 거장 가운데 한 명(옵서버)으로 추앙받는 이언 랭킨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적었다. “필립 커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그가 쓴 베른하르트 귄터 시리즈는 믿을 만한 도덕적 주인공이 등장하는, 근사한 스토리와 치밀한 조사로 이루어진 비범한 작품이다.” 내가 필립 커의 사망 소식을 들은 건 토요일 오후였다. 모처럼 햇살이 좋아서 사무실 대청소를 하던 중이었는데, 친하게 지내는 에이전트가 문자로 알려 줬다. 최근에 내가 운영하는 출판사에서 ‘베른하르트 귄터’ 시리즈를 펴낸 걸 알기에 신경 써 준 듯하다. 책은 지난 1월에 나왔지만 게으름을 부리느라 늦게 발송한 탓에 작가에게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오자마자 서둘러 보낼 걸 후회가 들었다. 나는 청소를 그만두고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다. 그러다가 영어권 국가의 독자들이 소셜 미디어에 올린 애도의 글을 찾아 읽었다. 그의 소설을 도맡아 출간해 온 쿼커스 북스의 편집자가 올린 트윗도 눈에 띄었다. 나도 귄터 시리즈의 한국어판 편집자로서 뭔가 쓰고 싶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사람의 죽음을 알리는 글’에도 형식이 있나. 모르겠다. 지금껏 부고를 써 본 적이 없으니까. 이럴 때 내가 애용하는 방법은 잘 쓴 부고를 읽어 보는 것이다. 에세이를 잘 쓰고 싶으면 잘 쓴 에세이를 읽으면 된다. 여행기를 잘 쓰고 싶으면 잘 쓴 여행기를 읽으면 된다. 한 권으로 어렵겠다 싶으면 여러 권 읽으면 된다. 타고난 천재가 아닌 이상 읽지 않고 잘 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어쨌든 계속 읽다 보면 그럭저럭 잘 쓰게 된다는 것이 내가 터득한 왕도다. 그래서 ‘함께 가만한 당신’(마음산책)을 펼쳤다. 스물네 살에 1인 출판사를 창업해 65년 뒤 영국 독립출판의 지조라고 불린 피터 오언의 부고가 눈에 띈다. 그는 (1)빼어난 감식안으로 까다롭게 작품을 고르고 (2)웬만해선 절판시키지 않기로 유명했으며 (3)비아냥거림을 들을지언정 동성애자 인권과 여성, 마리화나 같은 사회적 이슈가 담긴 도서를 선도적으로 출간함으로써 (4)도리스 레싱으로부터 “그가 아니었다면 나오지 않았을 책들을 출판해 줬고 우리는 (그에게) 큰 빚을 졌다”는 평가를 받은 인물이다. 무엇보다 “늘 어려운 형편에도 직원들 급여는 상대적으로 후했고 자신의 월급은 아주 작았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이 대목을 읽고 나서 문득 생각했다. 일면식도 없는 작가의 부고를 어떻게든 멋지게 써서 한 권이라도 더 팔아 보려고 아등바등할 게 아니라, 옆에 있는 직원들이 어떻게든 좋은 책을 만들 수 있도록 급여를 후하게 주는 것이야말로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이 아닐까. 뭐야, 이거 여우에게 홀린 기분인데. 잘 쓴 부고란 이런 거구나. 타인의 죽음을 마주하는 순간 자신의 삶을 조망하게 만드는. 그런 부고를 쓸 수 있을 만큼 더 열심히 읽고 나서 필립 커에 대해 써야겠다. 아쉽지만 이렇게 다짐하고 오늘은 인사만 하는 걸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 [부고]

    ●정형권(한국은행 금융안정연구팀장)재윤(대원제재)씨 부친상 조성수(건축설계)안경규(유한양행 이사)씨 장인상 28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30일 (055)750-8891 ●유성한(FC서울 운영홍보팀 차장)씨 모친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2258-5940 ●강중식(충북도 대중교통팀장)씨 장인상 27일 진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9시 (043)537-4441
  • 이제는 ‘웰다잉’ 시대…새로운 추모문화 선도하는 ‘분당 봉안당 홈’ 한정공급

    이제는 ‘웰다잉’ 시대…새로운 추모문화 선도하는 ‘분당 봉안당 홈’ 한정공급

    ‘웰다잉’은 자신의 생을 뜻깊게 보낼 뿐 아니라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도 도움 되는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나타나게 된 현상이다. 고령화에 따른 각종 질병의 증가, 가족 해체, 1인 가구의 확산으로 급증하고 있는 고독사 등이 ‘웰다잉’ 트렌드를 이끄는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웰다잉’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추모문화를 선도하는 ‘분당 봉안당 홈’이 공급을 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은 새로운 추모문화를 선도하는 만큼 대한민국에서 보기 힘든 서적형 봉안함 ‘홈 북(home book)’을 개발한 곳이다. ‘홈 북’은 유가족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방명록, 고인이 평소 아꼈던 애장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위치 추적장치가 내장되어 도난의 염려를 줄였다. 뿐만 아니라 ‘홈 북’과 동일한 책모양의 유골함은 이중구조의 밀폐방식으로 제작되어 기존 유골함과의 차별성을 뒀다. ‘분당 봉안당 홈’의 내부를 살펴보면 엄숙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납골당과는 달리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새로운 봉안당이다. 건물 가운데 영원을 상징하는 생명의 나무가 우뚝 솟아 웅장함을 더했고, 로비에는 프로방스 거리를 재현하여 방문 유족을 위한 카페, 서클벤치 등이 조성되었다. 광장 홀에는 유럽풍 거리가 마련되며 라벤더 정원, 선큰가든, 옥외정원이 예정되어있다. 이 봉안당은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차량 이용 시 5~10분 거리에 야탑역과 성남시외버스 터미널이 위치하며, 강남에서 20분 내 도달 가능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성남IC도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프리미엄 봉안당인 ‘분당 봉안당 홈’은 눈높이에서 쉽게 ‘홈 북’을 꺼내볼 수 있는 로얄단을 선착순으로 특별 분양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황해수 화수(농업)진수(동산침술원)춘희 정희 금섭(상업)대일(연합뉴스 콘텐츠총괄본부장)선희씨 모친상 27일 안동병원, 발인 29일 010-9167-8465 ●이인호(시니어신문 기자)씨 부인상 이필수(KT CM팀 과장)은경 혜경씨 모친상 호미숙(이황의원 간호사)씨 시모상 백용대(LG유플러스 홍보기획팀장)씨 장모상 27일 서울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2276-7695 ●송기봉(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씨 부친상 27일 한양대 병원, 발인 29일 02-2290-9442
  • [부고]

    ●최정호(전북도 정무부지사)씨 모친상 26일 논산 강경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10시 (041)745-4401 ●이관순(한미약품 상근고문)씨 모친상 26일 서산중앙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41)669-1414 ●이용철(전 CBS대구 국장·목사)씨 별세 재영(조선대 교수)재권(동원대 교수)재신(㈜전홍 상무)씨 부친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258-5940 ●황인재(YSFS 전무)준호(전 대우증권 부사장)씨 모친상 우상진(풍산제일의원 원장)씨 장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2)3410-6920 ●배인성(인천유나이티드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우정(제물포고 교사)씨 부친상 나현지씨 시부상 이진호(마스테코 차장)씨 장인상 26일 인하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32)890-3195
  • [부고]‘달마도 대가’ 범주 스님

    [부고]‘달마도 대가’ 범주 스님

    한국 달마도의 대가인 상주 선문화예술원장 범주 스님이 25일 별세했다. 세수 77세, 법랍 52세. 홍익대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범주 스님은 1966년 전강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수행했고, 미국으로 건너가 숭산 스님을 모시고 로스앤젤레스(LA) 달마사 주지를 지냈다. ‘선묵일여’(禪墨一如)를 화두로 선묵을 통한 포교 활동을 펼치며 국내 전시 및 초대전, 해외 전시 등을 30여 차례 진행했다. 스님은 특히 1m가 넘는 큰 붓을 들고 즉석에서 달마를 그려내는 ‘달마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정상회담 당시 범어사를 찾은 각국 정상 부인들 앞에서 달마도를 그려 화제가 됐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27일 엄수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가장 비싼 국유재산은

    정부세종청사 8774억 정부가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17 회계연도 국가결산에 따르면 국유 건물, 유·무형 자산, 고속도로 등 각종 국유재산 가치는 지난해 1075조원으로 전년보다 30조 6000억원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값이 많이 나가는 건 장부가액이 무려 11조 1876억원의 경부고속도가 차지했다. 서해안고속도로(6조 6936억원), 남해고속도로(6조 3496억원)가 뒤를 이었다. 국유 건물 중에선 정부세종청사가 몸값이 가장 많이 나갔다.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입주한 세종청사 1단계는 장부가액이 4610억원이었고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이 위치한 세종청사 2단계는 4164억원이었다. 1·2단계를 더하면 8774억원이나 된다. 광주시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장부가액 3143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국가 무형자산 가운데 가장 귀하신 몸은 관세청이 보유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유니패스)’이었다. 2016년 4월 개통한 이 정보망은 물류, 수출입과 관련한 모든 민원과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취득가액이 1007억원이나 된다. 국세청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은 취득가액 694억원으로 2위, 기재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은 353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국가 보유 물품 중 가장 비싼 것은 기상청이 보유한 슈퍼컴퓨터 4호기(누리와 미리)로 장부가액 352억원이었다. 2∼3위는 관세청이 소유한 국가종합정보망 운용서버 1호기(327억원),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서버(113억원)였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부고]

    ●한승옥(KT 전북본부 부장)승관(변리사)승필(익산소방서 공무원)씨 모친상 25일 전북 익산 실로암사랑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10-9866-2260 ●배영훈(NH-아문디자산운용 전무)씨 모친상 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227-7547
  • 삼성물산 ‘서초 우성1차 재건축’, 강남 한복판… 분양가 낮은 ‘로또 아파트’

    삼성물산 ‘서초 우성1차 재건축’, 강남 한복판… 분양가 낮은 ‘로또 아파트’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일대에서 ‘서초우성1차 재건축’(가칭)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모두 1317가구가 들어서며 59~238㎡로 설계했다. 이 중 23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변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를 낮게 책정해 ‘로또 아파트’로 꼽힌다. 일반 분양 아파트의 3분의2 이상은 83.84㎡로 설계됐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먼저 교통이 편리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접근이 쉽다. 수도권 각 지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노선도 많다. 가까운 곳에 예술의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있다. 서초·양재·서울고, 은광여고 등 전통 명군 학군을 자랑한다. 삼성전자 사옥을 비롯해 테헤란로 일대 대기업이 몰려 있는 동네다. 법원·검찰청도 가깝다. 서초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 많아 5000가구 이상이 새로 건립돼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주변이 삼성 래미안 단지로 변하고 있다. 1588-3588.
  • [주말 하이라이트]

    ■다큐공감(KBS1 토요일 오후 7시 10분) 간밤에 날아든 부고 소식에 청산도 읍리마을은 분주하다. 이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97세 할머니를 마지막 보내는 길. 마을 사람들은 회관에 모여 음식을 준비하고 그래도 아직은 힘이 남은 60대 남자들은 상여꾼이 된다. 꽃상여가 있는 장례에서는 마을 사람 전부가 유족이 된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장례를 준비하고 같이 울며 고인을 보낸다. 평생을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보내 주는 마지막 가는 길. 꽃상여는 그 가족과 이웃이 고인에게 보내는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선물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15분) 2001년 12월 가평군 102번 도로에서 육군 상사의 시신이 발견된다. 그는 인근 부대의 보급관으로 근무하던 염순덕 상사. 현장 인근에서 범행 도구가 발견됐고 두 명의 남자가 용의자로 좁혀진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지고 사건 수사는 미제로 종결됐다. 2015년 ‘태완이법’ 시행으로 살인 사건 공소 시효가 폐지되면서 2016년 2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미제사건팀은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 재수사를 시작했다. ■부잣집 아들(MBC 일요일 밤 8시 45분) 25일 첫방송하는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돈을 벌려고 좌충우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열심히 산 부모 세대에게는 감사와 위로를, 젊은이들에게는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는 걸 보여 주려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
  • [부고]이원범 3·1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별세

    ▲이원범(3·1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태화물산 명예회장)씨 별세 병세(전 한국델파이 부사장)씨 부친상, 김성진(샘터 고문)씨 장인상=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410-6905
  • [부고]양윤모 브릿지경제신문 사진영상부 국장 부친상

    ▲양영창(국가유공자)씨 별세 양윤모 (브릿지경제신문 사진영상부 국장)씨 부친상, 정용흠(기아자동차 부장)·박덕영(한길안과병원 기획이사)씨 장인상. =3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25일.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032)-517-0710
  • 훔친 차로 무면허 음주운전까지 “간큰 10대 중·고교생들”

    훔친 차로 무면허 음주운전까지 “간큰 10대 중·고교생들”

    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음주운전에 경찰과 추격전까지 벌인 간큰 10대 중·고교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최근 학교에 다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차량 3대를 번갈아 훔쳐 무면허 운전 중 경찰과 추격전까지 벌인 A(18)군과 B(16)양 등 남녀 고등학생 2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C(13)군 등 중학교 1학년생 2명은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지난 18일 A군 등은 전남 고흥군 녹동 등에서 훔친 차량 3대를 번갈아 이용해 인천 남동구까지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처음에 이들은 고흥에서 1t 트럭을 훔쳐 타고 다니다 기름이 떨어지자 쏘나타 승용차를 훔쳐 전남 광양으로 이동했다. 또다시 광양에서 SM6 승용차를 훔쳐 A군과 C군이 번갈아 운전하며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지난 22일 새벽 인천에 도착했다. A군 등은 인천 남동구 만수동 일대에서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금품을 훔쳐 돌아다니다가 순찰 중이던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붙잡혔다. 이들은 경찰 순찰차와 10분가량 추격전을 벌이다가 주차자량을 들이받는 등 골목길에서 앞 차량에 막혀 붙잡혔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인천일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했다고 진술해 어디에서 몇번이나 음주운전을 했는지 추가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10대 중·고교생 4명 모두가 미성년자라 보호자 확인 후에 귀가 조처했고, 중학교 1학년생 2명은 추가 조사한 뒤 가정법원으로 송치할지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고]

    ●신정승(전 주중대사)씨 모친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58-5940 ●조성근(대전천성감리교회 원로목사)씨 부인상 조철희(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사무처장)씨 모친상 강동원(천안 하나메디칼의원 원장)씨 장모상 21일 대전천성감리교회 본당, 발인 24일 오전 10시 (042)525-4900 ●남헌일(전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씨 모친상 22일 광주서구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62)366-4444 ●김도균(의정부교도소 근무) 호균(한국마사회 처장) 화균(한화토탈 상무)씨 모친상 22일 건국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030-7902 ●최영언(KBO 전 사무총장)씨 별세 22일 일산백병원, 발인 24일 오전 11시 30분 (031)902-4444
  •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선임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선임

    NH투자증권은 22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영채 투자은행(IB) 사업부 대표 겸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경북사대부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정 사장은 대우증권에서 자금부장과 기획본부장, IB 담당 상무 등을 거쳤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부고]

    ●최종열(농업)은주 현주씨 부친상 김인규(약사)김경식(현대제철 상무)씨 장인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2072-2020 ●황찬현(전 감사원장, 현 법무법인 클라스 대표변호사)씨 부인상 건호(삼성전자)인아(성산초등학교)인혜(SK텔레콤)씨 모친상 한영배(육군사관학교 교수)정신구(대구지방법원 판사)씨 장모상 21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3일 (02)923-4442 ●이진서(피코바이오 대표)상준(경남기업 대리)미령 정아 지애씨 부친상 조동호(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홍진표(전 LS네트웍스 상무)여장욱(오션카닉스 대표)씨 장인상 21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40분 (02)2072-2011 ●강의선(전 동성고 교장)씨 모친상 안미숙(화순이양고 교사)씨 시모상 21일 광주 서구 VIP장례타운, 발인 23일 오전 10시 (062)521-4444
  • 다(多)세권 명품아파트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눈길

    다(多)세권 명품아파트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눈길

    분양시장에서 ‘다(多)세권’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편리한 주거여건을 갖춘 아파트를 찾고 있어서다. ‘다세권’ 이란 전철역과 가까운 ‘역세권’, 공원이나 산 등 자연녹지를 품은 ‘숲세권’,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녔다는 뜻이 담긴 ‘학(學)세권’ 등 다양하고 풍부한 인프라를 품고 있는 단지를 일컫는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주거 편의성이 그 가치를 판가름하는 기준으로 작용하므로, 단지 주변에 어떠한 생활 인프라가 확충됐느냐에 따라 집값도 천차만별이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다주택자들을 겨냥한 규제들이 도입되면서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 경쟁이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치열해지고 있다” 며 “이에 따라 교통·교육·쇼핑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다세권 단지는 지속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성건설의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이 교통·교육·상권 등 명품주거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은 충북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는 민간임대아파트다. 총 1507가구(B4블록 792가구, B6블록 715가구) 대단지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5㎡와 84㎡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주변의 생활 인프라가 우수해 청주IC·서청주IC 등을 통해 경부·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등 편리한 쇼핑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가 눈에 띈다. 건강한 삶을 위한 휘트니스센터·북카페·키즈카페·실버라운지 등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쾌적한 생활환경도 갖추고 있다. 국내 조경 실적 1위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이 조경으로 참여해 친환경 주거타운이 보장된다. 단지와 인접해 기조성된 원봉공원뿐 아니라 동남지구 내 중앙공원(예정)이 조성되면 풍부한 녹지 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운동초·운동중·상당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다. 최신 주거시스템도 눈여겨 볼만하다. 무인경비시스템·원격검침시스템·출입구 주차관제·고화질CCTV·풀터치형 주방TV·스마트홈시스템·무인택배·비상벨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에너지 절전 시스템으로 대기전력차단시스템·일괄소등스위치·단열재·LED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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