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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병 치료 중단 두 달…3세 아들 태우고 24㎞ 역주행

    조현병 치료 중단 두 달…3세 아들 태우고 24㎞ 역주행

    40대 조현병 환자가 화물차에 어린 아들을 태우고 4시간 동안 300여㎞의 고속도로를 달리다 역주행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20대 여자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3명이 숨졌다. 4일 오전 7시 34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 지점에서 박모(40)씨가 몰던 라보 화물차가 역주행하다 포르테 승용차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박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들(3), 포르테 운전자 최모(29)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이달 말 결혼을 앞둔 최씨는 충남 청양에 있는 회사로 출근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이날 새벽 경남 양산시 남부동 자택에서 화물차에 아들을 태우고 집을 나서 오전 3시 34분 남양산IC로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했다. 이날 오전 2시까지 남편과 얘기하다 잠이 든 뒤 아침에 깬 박씨 부인이 “조현병 치료를 받는 남편이 아들과 함께 사라졌다. 약을 먹지 않아 위험하다”고 경남지방경찰청에 가출 신고를 했고, 경남청은 이날 오전 7시 31분쯤 충남경찰청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 이미 오전 7시 19분쯤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역주행하는 라보 트럭이 있다”는 신고가 여럿 접수된 상태였다. 역주행 최초 신고 지점은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41㎞ 지점으로 당진 쪽으로 달리다 곧바로 되돌아 사고 지점까지 적어도 24.5㎞를 역주행한 셈이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몇 년 전부터 조현병 증세로 치료를 받다 두 달 전 “스스로 이겨내겠다”며 투약을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씨가 1차로를 달리다 역주행해 오는 박씨의 화물차를 보고 서로 갓길로 피하는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물차의 이동 경로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주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양산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고] 유옥경씨 모친상, 성기현씨 부친상, 우두영씨 별세, 김영신씨 부친상

    ●유해경·유사영(㈜보람엔지니어링 이사)·유미영(솜씨디자인 대표)·유옥경(시사IN 기자)씨 모친상, 4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6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2-2258-5940 ●성기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성기룡(송담대 기계공학과 교수)씨 부친상, 3일 오후 6시8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 장지 용인 로뎀파크. 02-3410-6915 ●우두영(전 청주여자사범대학 사무처장)씨 별세, 우근학(전 청주 운호고 교장)·우근남·우근신(국선도 청주 율량수련원장)·우주형(행정안전부 안전제도과 사무관)씨 부친상, 안정인·오혜숙·조선옥씨 시부상, 김선철(전 일신여중 교사)·김동욱(동신유통 대표)씨 장인상, 우경희(머니투데이 산업1부 기자)·우성희(유정유치원 교사)·우장희·우연희(LG생활건강 사원)·우찬희씨 조부상, 양송이씨 시조부상, 4일 오전 10시50분께,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6일 오전 9시. 043-210-5180 ●김영신(창원대학교 사무국장)씨 부친상, 4일 정오께, 충남 논산시 황산장례문화원 301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 041-733-4447
  • [부고] 이상곤씨 부친상, 민인기씨 모친상

    ●이상곤(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보문화과 주무관)씨 부친상, 3일 오후 5시 50분, 대구 수성요양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5일 오전 10시 30분. 053-766-4444 ●민인기(경북도의회 사무처장) 씨 모친상, 4일 오전 8시,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VIP 201호, 발인 6일 오전. 053-200-2500
  • [부고] 황대영씨 부친상, 왕진오씨 별세, 최응환씨 부친상

    ●황대영(동양생명 OB제2사업부장)·황유정(학원 강사)·황정아(주부)씨 부친상, 3일 오후 4시,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일. 02-797-4444 ●왕진오(아트인포 대표)씨 별세,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명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6일. 031-810-5444 ●최희봉·최응환(CKP회계법인 부대표·국제변호사)·최성환(인천우리병원 진료부장·정신과 전문의)씨 부친상, 4일 0시2분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02-2227-7584
  • 조현병 운전자, 고속도로 역주행…세살배기·예비신부 등 3명 사망

    조현병 운전자, 고속도로 역주행…세살배기·예비신부 등 3명 사망

    “조현병 앓던 남편, 최근 약 끊어”숨진 피해 운전자는 20대 예비신부이달말 결혼 앞둔 청첩장 다량 발견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40대 운전자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세살배기 아이와 예비신부 등 3명이 숨졌다. 4일 오전 7시 34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 지점에서 박모(40)씨가 몰던 라보 화물차가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포르테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라보 화물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박씨와 박씨의 아들(3)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사고를 당한 포르테 운전자 최모(29)씨도 숨졌다. 숨진 최씨는 이달 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의 승용차에서는 지인에게 나눠줄 청첩장이 대량으로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경남 양산에 거주하는 박씨는 이날 새벽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아들을 자신의 화물차에 태운 최씨는 오전 3시 34분쯤 경부고속도로 경남 남양산IC로 진입해 오전 7시 15분쯤 당진∼대전고속도로 충남 예산 신양IC 인근까지 정상 운행했다. 그러나 7시 16분쯤 무슨 이유에선지 당진 방향으로 정상 운행하던 차를 반대로 돌려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그 시각 경찰 상황실에는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되기도 했다. 경찰은 즉시 순찰차를 출동시켰지만, 박씨의 화물차는 고속도로를 19㎞가량 역주행하다가 최 씨의 승용차와 정면충돌했다. 남편이 아들과 함께 갑자기 사라진 것을 확인한 박씨의 아내는 이날 오전 7시 26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박씨 아내는 “박씨가 조현병을 앓고 있으며 최근 약을 먹지 않아서 위험하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고속도로 폐쇄회로(CC) 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라보 화물차가 역주행하다가 정상 주행하던 포르테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조현병 등 박씨가 평소 앓고 있는 정신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 사고로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은 한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부고] 엄복태씨 모친상, 소정섭씨 모친상, 박태일씨 모친상, 이학성씨 장인상

    ●엄영태(전 오상고 교장)·엄태분·엄태희·엄정희·엄강태·엄복태(스타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씨 모친상, 3일 오전 8시44분께, 대구 수성구 삼덕동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장지 경북 군위 선영. 053-200-6141 ●소정섭(알렉산드르드파리 한국지점 대표)·소 섭(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사무관)씨 모친상, 4일 오전 4시2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30분, 장지 전북 임실군 덕치면 선영. 02-3410-6912 ●박태일(㈜fn이노에듀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윤정(한국인터넷진흥원 연구위원)씨 시모상, 3일 오후 11시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성남 영생원. 02-3410-6902 ●백순이씨 남편상, 김대용·김성용·김혜경씨 부친상, 이학성(LS산전㈜ DT총괄 사장)씨 장인상, 4일 오전 1시51분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6일 오전, 장지 경기도 광주시 시안가족추모공원. 02-2227-7556
  • [부고]

    ●최광호(한화건설 대표)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95 ●김동관(전 청주시 국장) 동우(YTN 충청본부장)씨 모친상 3일 청주시 참사랑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43)298-9200 ●정민욱(KBS 영상취재부 영상취재1팀장)씨 부친상 3일 함양제일장례식장, 발인 5일 (055)963-2000 ●정재일(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씨 모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3151 ●이홍원(신성대 대외협력처 팀장)씨 모친상 2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42)220-9980 ●황선숙(전 당진시의원)씨 별세 이미화(중부대 경찰법학과 교수) 광용씨 모친상 3일 당진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41)355-7980
  • [부고] 황선숙씨 별세, 신의진씨 모친상

    ●황선숙(전 당진시의원·전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장)씨 별세, 이미화(중부대 경찰법학과 교수)·이광용씨 모친상, 3일 오전 8시44분께, 당진장례식장 특실,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충남 당진시 순성면 백석리 선영. 041-355-7980 ●신의진(연세대 의대 정신과학교실 교수·전 국회의원)·신해남·신봉기·신재호씨 모친상, 2일 오후 10시20분께, 부산 시민장례식장 M.V.G실, 발인 4일 오전 5시, 장지 경북 안동 선영. 051-636-4444
  • [부고] 김동우씨 모친상, 최광호씨 모친상, 이홍원씨 모친상

    ●김동관(전 청주시 국장)·동우(YTN 충청본부장) 모친상, 3일 오전 11시 50분, 청주시 참사랑병원장례식장 백합실, 발인 5일 오전 9시. 043-298-9200 ●최광호(한화건설 도시개발 대표이사 사장)·광진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95 ●이홍원(신성대 대외협력처 팀장)·이근원씨 모친상, 김현주씨 시모상, 이승준씨 조모상, 2일 오후 13시께, 빈소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1층 VIP실, 발인 4일 오전 9시, 장지 충남 금산군 금성면 선영. 042-220-9980
  • 한국 기계산업 연 대동공업, 최초 전자기술은 금성사…어떤 제품이

    한국 기계산업 연 대동공업, 최초 전자기술은 금성사…어떤 제품이

    광복 이후 1960년대가 될 때까지도 우리나라 농가에서는 주로 소나 사람의 힘을 이용했다. 이 때문에 농업생산량에 한계가 있었고 보릿고개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광복 직후인 1947년 설립된 대동공업은 1963년에 국내 최초로 동력경운기 ‘H6E-CT 83’을 생산해 농촌의 근대화를 이끌어 냈다. 국내 전문가들은 대동공업의 동력경운기 개발이 국내 기계산업 분야의 시작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 현재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는 전기전자산업 분야의 최초 기술은 각각 1959년 금성사(현 LG)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진공관식 라디오 A-501, 정보통신 산업 분야에서는 1986년 세계 10번째로 개발한 전전자교환기 TDX-1으로 꼽혔다. 특히 전전자교환기 TDX-1은 한국 과학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고 통신, 인터넷 분야 강국으로 자리잡게 만들었고 1989년 1가구 1전화 시대를 앞당긴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1945년 광복 이후 2015년까지 국내 10대 산업의 기술발전 과정을 총망라한 ‘한국산업기술발전사’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 경제성장은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현재도 많은 나라들에서 산업기술 발전의 모델로 국제적 관심을 끌고 있지만 체계적으로 정리된 산업기술사는 없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후 18세기부터 기술사 연구가 지속돼 사료정리나 박물관이 만들어져 있고 일본의 경우도 산업기술사자료정보센터를 설치해 19세기 메이지 유신 이후 산업기술발전사를 정리해 연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학한림원은 국내 산업분야를 11개 분야로 분류해 400여명의 대규모 집필진을 구성해 4년 동안 진행해 이번에 산업발전사를 만들게 됐다. 특히 이번 산업발전사에는 11개 산업별로 첫 기술과 제품을 선정했다는데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설부분은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바이오의료분야는 1983년 녹십자가 세계 3번째로 B형간염 백신 개발, 소재분야는 1973년 포항제철 고로 1기에서 첫번째 출선, 식품분야는 1952년 대한제분에서 국내 최초 밀가루 출시, 운송장비 산업에서는 1975년 현대에서 포니자동차 개발, 에너지자원 분야는 1950년 연탄화덕 등이다. 섬유분야에서는 1919년 경성방직이 설립돼 민족자본에 의한 최초의 면방직 공장을 세운 것이 국내 섬유산업을 이끌어온 것으로 꼽히기도 했다. 편찬위원장을 맡은 최항순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번에 발간한 10권 분량의 기술발전사는 광복 이후 70년간 산업기술 노하우가 집대성된 귀중한 사료이며 역사를 통해 새로운 혁신 동력을 찾아볼 수 있는 귀중하고 의미있는 저작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원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대학 도서관과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는 한편 전자책 형태로도 만들어 한림원 홈페이지(www.naek.or.kr)에서 내려받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아내의 맛’ 홍현희 눈물, 부친상 그후.. 심리상담→오열 “진한 울림”

    ‘아내의 맛’ 홍현희 눈물, 부친상 그후.. 심리상담→오열 “진한 울림”

    홍현희가 먼저 떠나보낸 아버지를 그리는 ‘눈물의 사부곡’을 전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49회에는 최근 갑작스레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슬픔에 빠진 홍현희와 그런 아내를 위로하는 남편 제이쓴이 그들만의 방법으로 아버지를 보내는, 진한 울림의 시간이 펼쳐진다. 홍현희는 아버지와의 이별로 인해 큰 슬픔을 겪은 후였지만, 자신을 걱정할 가족들 때문에 힘든 내색도 비치지 못한 채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려고 애쓰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런 홍현희의 마음을 감지했던 남편 제이쓴은 의연한 척하는 홍현희를 위로하고 다독이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바로 돌아가신 홍현희 아버지가 남긴, 애틋한 스크랩 상자를 홍현희에게 건네준 것. 홍현희는 아버지가 보관해왔던 자신과 관련한 수많은 신문기사를 한 장 한 장 넘겨보며 코미디언 딸을 자랑스러워했던 아버지의 진심과 사랑을 확인했다. 그리고 결국 홍현희는 눈물을 거둔 채 “더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며 하늘에서도 지켜보실 아버지를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현희는 더욱 크게만 느껴지는 아버지의 빈자리에 대한 공허함에 남편 제이쓴과 함께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했다. 그리고 상담사와 대화를 나누며 못 다한 속 이야기를 고백했던 것. 끝내 홍현희는 아버지의 부재로 알게 된 자신을 향한 깊은 아빠의 사랑과 아버지가 겪었을 외로움을 알지 못했던 자책과 후회를 얘기하다 펑펑 눈물을 쏟고 말았다. 심리상담을 통해 마음 한쪽을 누르고 있던 짐을 어느 정도 내려놓게 된 홍현희는 집으로 돌아와 상담사가 숙제로 내준, 아버지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던 터. 그리고 홍현희는 이전과는 달리 한결 담담한 마음으로, 그동안 차마 하지 못했던,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영상 편지에 담아내 지켜보는 스튜디오 패널들의 눈시울까지 붉어지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아버지의 병환에도 현장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애썼던 홍현희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부고에 참 많이 힘들어했다”며 “하지만 남편 제이쓴을 비롯해 주변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슬픔을 견뎌내고 자랑스러운 코미디언 딸의 모습을 잃지 않기 위해 일에 대한 의지를 더욱 다지고 있다. 홍현희가 코미디언이 아닌, 딸로서 처음으로 내보이는 속마음이 진한 울림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4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 남자 이상한 것 같다” 오산 20대 여성 살해 용의자 검거

    “이 남자 이상한 것 같다” 오산 20대 여성 살해 용의자 검거

    경기 오산시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사건 용의자가 피해자 사망 뒤 15시간 만에 검거됐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3일 오전 9시 10분쯤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서 A(33)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30분에서 6시 사이 오산시 궐동의 한 모텔에서 B(24)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같은 날 오후 5시 22분쯤 A씨와 이 모텔에 함께 입실했다가 3시간여 만인 오후 8시 37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B씨의 지인은 B씨가 모텔에 입실한 직후 B씨로부터 “한 남자와 같이 있는데 좀 이상한 것 같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고선 이 모텔로 찾아와 숨진 B씨를 발견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압송해 범행 경위와 B씨와의 관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윤영복씨 모친상, 정재일씨 모친상, 정민욱씨 부친상

    ●윤영복(전 남원시 경제건설국장)씨 모친상, 2일 오후 4시, 남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010-8644-2137 ●정재일(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씨 모친상, 3일 오전 1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3151 ●정민욱(KBS 영상취재부 영상취재1팀장) 씨 부친상, 3일, 경남 함양제일장례식장, 발인 5일. 055-963-2000
  • [부고] 김상국씨 모친상, 김성우씨 모친상, 이정하씨 부인상, 김영수씨 장인상

    ●김충국·김춘희·김춘숙·김상국(중도일보 대흥지국장)씨 모친상, 김한호씨 장모상, 이정숙씨 시모상, 2일 오전 9시께,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042-220-9972 ●김종식(전 계성농협장)·성우(매일신문 달성 담당 부장)·정애·명애씨 모친상, 이경수·김석현씨 장모상, 서순남·고순화씨 시모상, 성민(창녕산림조합 상무)씨 조모상, 김경헌(창녕중학교)씨 시조모상, 2일, 창녕군 한성병원 장례식장 제3분향소,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10-3811-1350 ●이정하(KB손해보험 감사)씨 부인상, 2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02-2072-2010 ●김영수(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씨 장인상, 2일, 분당차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4일, 장지 여주시 선영. 031-780-6170
  • [부고] 김양중씨 부친상, 송헌석씨 부친상, 윤형권씨 모친상, 박영도씨 별세

    ●조인석씨 남편상, 김덕홍·김낙중·김양중(한겨레신문 의료 전문기자)·김보근씨 부친상, 박미리·임민경·김혜자씨 시부상, 1일 오전 5시께, 광주 금호장례식장 402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062-227-4314 ●송준석·재석·효석(심팩 대표이사)·헌석(대한항공 부장)·재숙·영숙씨 부친상, 2일 오전 2시, 평택중앙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4일 오전 10시, 장지 화성시 양감면 천주교 공동묘지. 031-666-3400 ●윤형권(세종시의회 의원) 씨 모친상, 2일, 충남 논산백제병원 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4일 오전 9시. 041-736-7244 ●박영도(영창건설 고문)씨 별세, 박우석(올인닷컴 이사)씨 부친상, 2일 오전 1시30분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02-2227-7556
  • [부고]

    ●박영도(영창건설 고문)씨 별세 박우석(올인닷컴 이사)씨 부친상 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227-7556 ●윤형권(세종시의원)씨 모친상 2일 충남 논산백제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41)736-7244 ●송준석 재석 효석(심팩 대표이사) 헌석(대한항공 부장) 재숙 영숙씨 부친상 2일 평택중앙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10시 (031)666-3400 ●김충국 춘희 춘숙 상국(중도일보 대흥지국장)씨 모친상 김한호씨 장모상 이정숙씨 시모상 2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42)220-9972
  • [그때의 사회면] 초창기의 고속버스

    [그때의 사회면] 초창기의 고속버스

    고속버스가 운행된 지도 벌써 50년이 됐다. 서울~부산 간 고속버스가 처음 운행된 날은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된 바로 다음날인 1970년 7월 8일이었다. 서울에서 출발한 ‘그레이하운드’ 고속버스에는 승객 38명이 탔는데 운전사가 두 명이었다. 승객 전원은 추풍령 위령탑 앞에서 건설공사 중에 희생된 근로자들에게 묵념을 올렸다(경향신문 1970년 7월 8일자). ‘땅 위의 스튜어디스’로 불렸던 고속버스 안내양은 고졸 이상, 키 160㎝ 이상의 학력을 요구받았고, 수십대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 시험에 붙으면 손님을 상냥하게 응대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월급 3만원으로 당시로는 고임금을 받던 안내양은 선망의 직업에 속했다. 안내양은 나들목을 지날 때마다 마이크를 잡고 안내를 해 줬는데 도리어 성가시다고 생각한 승객들도 있었다. “멀미약을 달라”, “물을 달라”는 등의 주문에 안내양은 결코 편안한 직업이 아니었다. 안내양은 1980년대 후반부터 점차 없어졌다. 처음엔 휴게소가 부족해 운행 도중에 소변을 보게 해 달라는 승객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고속도로에 버스를 세우면 주변의 논두렁이 야외 변소로 변했다. 여성 승객들은 몸을 숨길 곳을 찾느라 애를 먹었다. 어떤 버스는 뒤쪽에 좌변기를 갖추고 있었는데, 승객이 신발을 신고 변기 위에 올라앉아 용변을 보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경향신문 1970년 6월 20일자). 고속버스는 처음에 그레이하운드와 같은 중고 버스를 수입해 운행했는데 하루 운행하던 200여대 중 10여대가 고장으로 멈춰 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고속도로 상에서 고장 난 고속버스를 흔히 볼 수 있었다. 운전 미숙으로 운행 보름 만에 추풍령에서 고속버스가 낭떠러지로 굴러 25명이 사망한 큰 사고가 났다. 논을 가로질러 고속도로가 건설되다 보니 농기구를 든 농부들이 고속도로를 횡단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실제로 고속도로를 건너는 사람 때문에 고속버스가 전복돼 승객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자전거를 갓길로 타고 다니는 사람도 자주 목격됐다. 버스 선반에 올려 둔 카메라나 현금을 도난당하는 사건도 심심찮게 있었다(경향신문 1970년 9월 16일자). 종합터미널이 없어 버스 회사마다 각자 터미널을 갖고 있었다. 그레이하운드는 서울 동자동에, 한일·한남·천일은 을지로6가에, 유신은 옛 스카라극장 옆에 있었다. 서울 반포에 고속버스종합터미널이 완공된 것은 1977년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승객이 강북에 살던 때라 터미널에서 내려 강북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이 컸다. 손성진 논설고문 sonsj@seoul.co.kr
  • [부고] 김용환씨 모친상, 이재혁씨 모친상

    ●김용환(전 의왕시청 세무과장)·김경희·김성환·김대환씨 모친상, 31일 0시40분께, 안양장례식장 VIP실, 발인 6월2일 오전 5시30분, 장지 경북 영천호국원. 031-477-0090 ●이재혁(연합뉴스 대구경북취재본부 부국장대우)·재중(신라약품 이사)·재영·현서·재정씨 모친상, 박광록(비전지식산업센터 관리소장)·김충희(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원)·이기태(이기태내과 원장)씨 장모상, 이은경(아이데코안경원)씨 시모상, 31일 오전 11시 23분께, 계명대동산병원(성서) 백합원 1호실, 발인 6월 2일 오전 8시. 053-258-4461
  • [부고] 변해섭씨 모친상, 장학진씨 모친상, 남수영씨 부친상

    ●변해섭(대전시선관위 지도과장)·광섭(코오롱글로벌㈜ 이사) 씨 모친상, 30일 오후 8시 35분, 대전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6월 1일 정오. 042-611-3980 ●장학진(토요경제신문 이사)·장욱진(개인사업)·장혁진(개인사업)·장은진씨 모친상, 변복순·서정란씨 시모상, 추성배(개인사업)씨 장모상, 30일 오후 11시47분께,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6월2일 오전 9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290-9459 ●남수동·남수영(능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교수·불교학연구회 부회장)·남수일·남수욱씨 부친상, 31일 오전 6시2분께, 쉴낙원 서울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2일 오전 5시4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영천 만불사 봉안 예정). 02-2683-4444
  •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6월 공급 예정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6월 공급 예정

    천안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얻고 있다. 천안시의 미분양 가구수는 최근 대폭 감소하면서 천안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천안 원도심에서 공급되는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수요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선을 끄는 것은 6월 공급 예정인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이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은 충남 천안시 원성동 들어서며 전용면적 59~114㎡,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총 1784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성·원성 재개발 지구 일대 원도심은 생활에 필수적인 각종 인프라가 모여있는 지역이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상업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천안 중앙도서관, CGV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학세권 교육 환경도 보유했다. 단지는 초·중·고교 통학이 편리한 대표적인 학세권 아파트다. 단지 바로 앞에 천안초교를 비롯해 천안중, 천안북중, 중앙고, 제일고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 설계도 주목을 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조성했으며 이 가운데 40% 이상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구 수 대비 넉넉한 주차 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천안역이 단지 가까이 있으며, 광역 이동이 용이한 천안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하다. 경부고속도로 진입을 위한 천안IC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은 6월 중 천안시 성정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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