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고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잠수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당근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삿포로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금주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192
  • [부고] 남우엽씨 장모상, 이방수씨 별세, 이정화씨 모친상

    ■ 남우엽(뉴스제주 대표)씨 장모상 △ 김순옥 씨 별세, 남우엽(뉴스제주 대표) 씨 장모상, 2일 오전, 에스중앙병원 장례식장 제1빈소, 발인 4일 오전 8시, 장지 제주시 양지공원. 064-747-1188 ■ 이방수(전 고성·합천·의령군수)씨 별세 △ 이방수(전 고성·합천·의령군수)씨 별세, 이인영(신라중 교감)·소영(동화구연가)·상은(숭실대 교수)·지영(서울메디케어치과원장)·혜영·주영씨 부친상, 이정구(㈜동현 전무이사)·조송현(인저리타임 대표)·김상용(중앙대 로스쿨 교수)·이태호(다세움건설 본부장)·권민현(SK하이닉스 팀장) 장인상, 정수정씨 시부상, 2일 1시, 서울 강남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4시, 010-9318-9217 ■ 이정화(경남 김해시의원)씨 모친상 △ 정순희 씨 별세, 이정화(경남 김해시의회 의원)씨 모친상, 2일 오전, 경남 거창군 거창읍 서경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55-945-0130
  • [부고] 김현수씨 부친상, 최동규씨 별세, 김태진씨 모친상

    ■ 김현수(경기 분당경찰서 수사과장) 부친상 △ 김영찬 씨 별세, 김현수(경기 분당경찰서 수사과장 경정) 씨 부친상, 1일 오후 7시 30분,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장지 용인 평온의숲. 031-678-7600 ■ 최동규(전 강원연구원장)씨 별세 △ 최동규(전 강원연구원장) 씨 별세, 최윤석·최은석 씨 부친상, 1일 오후,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4일 오전. 031-219-6654 ■ 김태진(GS건설 CFO 부사장)씨 모친상 △ 전복희 씨 별세, 김태진(GS건설 CFO 부사장)·성진·순옥 씨 모친상, 1일 오후 2시 1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02-2227-7500
  • [부고] 진상열씨 별세, 김지혁씨 부친상, 강태영씨 부친상

    ■ 진상열(전 무안군 건설과장) 씨 별세 △ 진상열(전 무안군 건설과장) 씨 별세, 진형주 씨 부친상, 1일, 전남 무안군 무안읍 무안장례식장 특실, 발인 3일. 061-454-9340 ■ 김지혁(울산신문 취재본부장)씨 부친상 △ 김덕경씨 별세, 김지혁(울산신문 취재본부장)씨 부친상, 1일, 좋은삼정병원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052-220-7799 ■ 강태영(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정)씨 부친상 △ 강시정 씨 별세, 강태영(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운영지원담당관실 경정) 씨 부친상, 11월 30일 오전 6시, 제주 부민장례식장 3분향실, 발인 3일. 064-742-5000 ※ 코로나19로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 [부고]

    ●진상열(전 무안군 건설과장)씨 별세, 진형주씨 부친상=1일 전남 무안장례식장, 발인 3일 (061)454-9340 ●김덕경씨 별세, 김지혁(울산신문 취재본부장)씨 부친상=1일 울산 좋은삼정병원, 발인 3일 (052)220-7799 ●강시정씨 별세, 강태영(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운영지원담당관실 경정)씨 부친상=11월 30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3일 (064)742-5000
  • [부고] 임용순씨 부친상, 이민상씨 부친상, 이종범씨 모친상

    ■ 임용순(핀포인트뉴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 임종재씨 별세, 임용순(핀포인트뉴스 대표이사)·임흥순(기아자동차 책임매니저)·임무순(주식회사 크리스탈 부장)·임동순(이랜드그룹 팀장)씨 부친상, 조광섭(논산우체국 팀장)씨 장인상 = 30일, 수원 한독병원 장례식장 국화실, 발인 2일 오전 11시 30분, 장지 수원 승화원. 031-212-4444 ■ 이민상(미래정책개발원장)씨 부친상 △ 이승철 씨 별세, 이민상(미래정책개발원장) 씨 부친상, 김승억(한국디지털미디어고 사무국장) 씨 장인상, 이경진(동아일보 기자) 씨 조부상 = 30일,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 B103호 특실, 발인 2일 오전 8시 30분, 장지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 031-411-4441 ■ 이종범(신아일보 스마트미디어부장)씨 모친상 △ 최양희씨 별세, 이봉규씨 부인상, 이종성·이종열·이종범(신아일보 스마트미디어부장)씨 모친상 = 30일 오전 7시, 인천 청기와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2월2일 오전 9시, 장지 부평가족공원. 032-571-1321
  • [부고]

    ●한정진씨 별세, 윤관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모친상=30일 인천가천대길병원, 발인 2일 010-5650-8740 ●이상각씨 별세, 최정란·정아·중락(MBN 워싱턴특파원)씨 모친상, 전종호(대전 광동한의원 원장)·백창욱(대전 동건운수 대표)씨 장모상, 안태나(서울 세검정초등학교 교사)씨 시모상=30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3일 (042)220-9980 ●최양희씨 별세, 이봉규씨 부인상, 이종성·종열·종범(신아일보 스마트미디어부장)씨 모친상=30일 인천 청기와 장례식장, 발인 2일 (032)571-1321
  • [부고] 윤관석씨 모친상, 박종열씨 모친상, 홍진우씨 조부상

    ■ 윤관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 한정진씨 별세, 윤관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30일 오전, 인천가천대길병원 장례식장 특실 501호, 발인 12월 2일 오전 6시30분, 장지 부평 승화원-모란공원. 010-5650-8740 ■ 박종열(한국자금중개 전무이사)씨 모친상 △ 최성엽 로사리아씨 별세, 박종열(한국자금중개 전무이사, 전 한국은행 금융검사실장)씨 모친상, 29일, 전남 보성 우리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12월 2일 오전 8시 30분. ■ 홍진우(채널A 부산경남취재본부 기자)씨 조부상 △ 홍성도 씨 별세, 홍진우(채널A 부산경남취재본부 기자)씨 조부상, 30일 오전,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208호실, 발인 2일. 043-279-0144
  • [부고] 박상섭씨 부친상, 김용식씨 장모상, 장명선씨 별세

    ■ 박상섭(롯데면세점 홍보팀장)씨 부친상 △ 박용귀씨 별세, 박상섭(롯데면세점 홍보팀장)·중섭(대신증권 리스크관리부)·재영·현영씨 부친상, 이상진(계명대학교)·현창환(달성축산농협)씨 장인상, 김채현(중앙고등학교 교사)·유정현(화정중학교 교사)씨 시부상, 30일,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4호실, 발인 12월 2일 오전 6시30분. 053-200-6464 ■ 김용식(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대체총괄 전무)씨 장모상 △ 허복랑씨 별세, 조희경·우경·은경씨 모친상, 김용식(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대체총괄 전무)씨 장모상, 29일 오후 3시경,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2월 1일 오전 6시. 02-3779-2190 ■ 장명선(전 외환은행장)씨 별세 △ 장명선(전 외환은행장·전 호남대학교 총장)씨 별세, 장혜경·장혜린·장혜원씨 부친상, 박수근(알머스 대표이사)·브라이언 스캇씨 장인상, 29일 오전 9시 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 12월 1일 오전 11시, 장지 유토피아추모관. 02-3010-2000
  • 민간 첫 사전분양 실시…오산 세교2·평택 고덕·부산 장안지구

    민간 첫 사전분양 실시…오산 세교2·평택 고덕·부산 장안지구

    민간 주택 사전청약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13∼15일 경기 오산 세교2지구 등에서 첫 민간분양 아파트 사전청약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첫 민간 사전청약은 3개 지구에서 2528가구이다. 분양가는 공공 분양 사전청약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됐다. 59㎡는 대부분 3억원대 초반이고, 84㎡는 대부분 4억원대 중후반으로 산정됐다. 정부는 민간 주택 사전청약 물량을 다음 달 3400가구, 내년 3만 8000가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구별로는 경기 오산세교2 A14블록(우미건설) 1391가구, 평택고덕 A49블록(호반건설) 633가구, 부산장안 B-2블록(중흥건설) 504가구 등이다. 오산세교2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59㎡ 822가구를 비롯해 72㎡ 233가구, 84㎡ 336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제2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지역이다. 평택고덕 국제화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84㎡ 403가구, 100㎡ 230가구를 내놓는다. 삼성산업단지가 있어 주택 수요가 많은 곳이다.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파주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양호하다. 부산장안지구에는 중흥건설이 59㎡ 231가구, 84㎡ 273가구를 공급한다. 부산-울산 고속도로 장안IC가 가까워 교통·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추정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업체가 추정분양가를 산정하고 나서 이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검증했다. 3.3㎡당 분양가는 평택고덕지구 1425만원, 오산세교2지구 1248만원, 부산장안지구 아파트는 1239만원이다. 물량의 37%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되며 나머지 63%는 신혼부부(20%), 생애최초(05%), 다자녀(10%) 등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전체 물량의 27%(682가구)는 추첨제로 공급된다. 일반공급의 39.4%, 특별공급의 17.9%가 추첨제로 배정됐다. 고소득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등 청약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층의 당첨 기회를 높이기 위해서다.
  • [부고]

    ●장명선(전 외환은행장·전 호남대학교 총장)씨 별세, 장혜경·혜린·혜원씨 부친상, 박수근(알머스 대표이사)·브라이언 스캇씨 장인상=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 1일 (02)3010-2000 ●강덕자씨 별세, 하도형(디더블유에스그룹 대표)·도신·도훈씨 모친상=28일 마산의료원, 발인 30일 010-9144-5898 ●김수현씨 별세, 박갑상(대구시의원)씨 장인상=29일 안동병원, 발인 12월 1일 (054)840-0010 ●이임순씨 별세, 권수(EY한영 경영자문위원)씨 모친상=28일 서울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02)2072-2010 ●김희자씨 별세, 이종남(전 양양군수)씨 부인상, 이세우(미국 캘리포니아 국방외국어대 교수)·창우(전 아시아나항공 기장)·정우(㈜성광 이사)·영숙·경숙씨 모친상, 김관수(대한FA시스템㈜ 고문)씨 장모상, 허주옥(전 미국 캘리포니아 국방외국어대 부교수)·강명신(요리전문가)·감혜진씨 시모상=28일 춘천 호반병원, 발인 30일 (033)252-0046 ●채권숙씨 별세, 김부원(팍스경제TV 증권금융부장)씨 장인상=29일 광주남문장례식장, 발인 12월 1일 (062)675-5000
  • [부고] 나주예씨 조부상, 백인규씨 모친상, 김상돈씨 부친상, 윤용철씨 부친상

    ■ 나주예(문화일보 기자)씨 조부상 △ 나상갑씨 별세, 나동열(연세대 원주캠퍼스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나성열·나흥열·나중열·나현신씨 부친상, 나주예(문화일보 기자)씨 조부상, 28일,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31-738-7450 ■ 백인규(포항시의회 부의장)씨 모친상 △ 이영자씨 별세, 백인규(경북 포항시의회 부의장)씨 모친상, 28일,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0일 오전 10시. 054-245-0444 ■ 김상돈(경기 의왕시장)씨 부친상 △ 김대영씨 별세, 김상돈(경기 의왕시장)씨 부친상, 28일 오전, 의왕 시티병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0507-1492-7578 ■ 윤용철(SK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씨 부친상 △ 윤성모(방산중학교 전 교장)씨 별세, 윤용철(SK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용국(메가랜드㈜ 대표이사)·주영(강원경찰청 어린이집 교사)씨 부친상, 이영미·장영순씨 시부상, 김양림(고성군 대진초등학교 교사)씨 장인상, 28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30일 오전 7시. 02-3410-6919
  • [부고]

    ●김대영씨 별세, 김상돈(경기 의왕시장)씨 부친상=28일 의왕 시티병원, 발인 30일 0507-1492-7578 ●윤성모(방산중학교 전 교장)씨 별세, 윤용철(SK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용국(메가랜드㈜ 대표이사)·주영(강원경찰청 어린이집 교사)씨 부친상, 김양림(고성군 대진초등학교 교사)씨 장인상=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02-3410-6919 ●나상갑씨 별세, 나동열(연세대 원주캠퍼스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성열·흥열·중열·현신씨 부친상, 나주예(문화일보 기자)씨 조부상=28일 성남시의료원, 발인 30일 031-738-7450
  • [대선 D-100] “농지개혁은 이승만 성과”… 이재명의 실용주의

    [대선 D-100] “농지개혁은 이승만 성과”… 이재명의 실용주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이승만 정권에서 나쁜 짓만 한 것이 아니다. 성과가 있었는데 최대 성과가 농지개혁”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가 과거 ‘친일 매국 세력의 아버지’라고 비판한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일부라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이례적이어서 주목된다. 이 후보는 호남 방문 사흘째인 이날 전남 나주 한전KDN 본사에서 진행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주민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것 때문에 경제성장률이 상당히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농업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현재의 농지 소유와 관련된 불평등을 언급하면서 나왔다. 이 후보는 “이승만 정권에서 제일 잘한 일이 농지개혁이라 생각한다”며 “농지분배에 관해서는 실제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편법으로 소유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된 경자유전 원칙이 적용되도록 제도 개혁을 해야 한다. 이번에 민주당이 하려는 제도 개혁이 여기 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 건설 등 경제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이념에 갇히지 않는 ‘실용주의자’ 면모를 보임으로써 중도층을 겨냥하려는 의도로도 해석된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전환 선대위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에서는 ‘호남이 민주당 텃밭’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할 것”이라며 “호남은 민주당의 텃밭이 아니라 민주당의 죽비이고 회초리”라고 했다. 그는 지역기자들과 만나서도 “민주당이 변하고 저도 변하면,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심정으로 다시 호남이 민주당을 아끼고 지지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 후보는 또 “오늘 광주가 변화와 혁신에 시동을 걸어 주셨다. 의원님들이 모두 뒤로 물러나 주시고 2030 청년들이 지도부가 되는 파격적인 젊은 선대위를 만들어 주셨다”며 공동선대위원장들을 직접 소개했다. 광주 선대위는 내년 대선에서 처음 선거권을 갖게 된 광주여고 3학년 남진희양을 비롯해 2030세대 9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세웠다.
  • [부고]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씨 부친상

    ▲김대영씨 별세, 김상돈(경기 의왕시장)씨 부친상=28일 오전, 의왕 시티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30일 오전. 0507-1492-7578
  • 영불해협 참변 쿠르드족 24세 여성, 마지막까지 “구하러 올 거야”

    영불해협 참변 쿠르드족 24세 여성, 마지막까지 “구하러 올 거야”

    한창 꿈많은 24세 나이의 마리얌 누리 무함마드 아민이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영불해협을 건너다 고무보트가 침몰하는 바람에 익사한 난민 27명 가운데 맨먼저 신원이 확인됐다. 영국에 사는 약혼자는 그녀가 탄 배가 가라앉기 직전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면서 그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구조될 것이라고 자신을 안심시키려고 애를 썼다고 BBC에 털어놓았다. 하지만 도움의 손길은 너무 늦게 도착했고 그녀와 17명의 남성, 다른 6명의 여성, 세 어린이가 프랑스 북부 칼레 앞바다에서 가라앉은 배와 운명을 함께 했다. 여성 중 한 명은 임신한 몸이었다. 마리얌의 삼촌도 그녀가 보트에 탑승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삼촌은 그녀와 함께 있었던 두 사람으로부터 이런 사실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마리얌의 시신을 쿠르디스탄(쿠르드인들이 조국으로 여기는 이라크 북부)으로 송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명이 살아남았는데 이라크와 소말리아 국적이었다. 이번 참사는 지난 몇년 동안 영불해협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로는 최대 규모다. 바란이란 애칭으로 불리던 마리얌은 여성 친척들과 함께 배에 올랐다고 약혼자는 전했다. 그는 약혼녀가 영불해협을 건널 계획인지를 미리 알지 못했는데 아마도 약혼녀가 자신을 깜짝 놀라게 할 목적이었던 것으로 짐작한다고 했다. 마리얌은 고무보트의 바람이 빠져 가라앉기 일보 직전일 때에야 평소 주고받던 스냅챗으로 문자를 보내 위기가 닥쳤음을 알리면서도 끝까지 자신을 안심시키려고 했다는 것이다. 칼레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두 생존자는 병원을 퇴원해 경찰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트에 타고 있었는지 조사받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참사를 막지 못한 책임을 둘러싸고 영국과 프랑스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 도중 “정상들은 이런 사안에 관해 트위터나 공개 편지로 소통하지 않는다. 우리는 내부고발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존슨 총리가 전날 소셜미디어에 마크롱 대통령에게 공개 편지를 띄운 데 격노한 것이다. 존슨 총리는 편지에서 영불해협을 건너 영국에 도착한 이들을 프랑스로 돌려보내고 프랑스 해안을 영국과 프랑스가 합동 순찰하는 내용 등의 다섯 방안을 제시했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존슨 총리가 이틀 전 마크롱 대통령과의 진지한 전화통화에서와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영국이 문제를 아웃소싱하는 데 질렸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영국이 프랑스에서 난민심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편지가 공개된 지 몇 시간 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 장관은 성명을 통해 “용납할 수 없다”며 프리티 파텔 영국 내무장관 초청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마크롱 대통령이 존슨 총리에게 진지해지든지 영불해협을 건너는 사람들을 막을 방안을 찾는 논의에서 빠지라는 메시지를 던졌다고 분석했다. 두 나라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이후 영불해협 난민과 어업권 등을 둘러싸고 감정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사건으로 더 틀어지고 있다.
  • 이창우 동작구청장, 코로나19 긴급 방역회의 개최

    이창우 동작구청장, 코로나19 긴급 방역회의 개최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관 간 유기적인 방역 대응체계 구축 등을 위해 26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대표들과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동작구가 이날 밝혔다. 이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긴급회의는 ▲동작구보건소 ▲동작구의회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동작세무서 ▲동작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한전관악동작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중앙대학교병원 ▲보라매병원 ▲KT서부고객본부 ▲유한양행 ▲농심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등 기업체 및 병원, 대학 ▲외식업중앙회 동작지회 ▲고시원연합회 ▲동작관악학원협의회 ▲동작구 상공회의소 등 총 23개 관내 유관기관에서 참석했다.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 추세에 따라 동작구의 확진자 숫자도 ▲11월 1주차 174명 ▲11월 2주차 183명 ▲11월 3주차 327명 ▲11월 4주차(11월 22일~24일) 245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구는 서울시 등과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고, 모든 유통종사자에 대한 의무적 선제검사 행정명령 및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구는 22일부터 자체적으로 방역을 강화해 구청 및 산하기관은 사적모임 기준을 6인으로 강화하고,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PCR 검사를 받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면서 “각 유관기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기관 자율적으로 ▲사적모임 기준 강화(6인) ▲모든 직원들이 정기적인 선제 검사 실시 ▲백신 3차 접종을 기본으로 인식해 적극 참여토록 독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기관 대표들은 “코로나19 초기부터 구 차원에서 방역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별로 “▲자가 검사키트 지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설치 ▲방역 인력 추가 지원 등을 건의하고, 구에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구청장은 “현재의 엄중한 시기에 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고 거듭 당부했다.
  • [부고] 김형수씨 부친상, 박준병씨 장인상, 김현종씨 장모상

    ■ 김형수(대구 수성경찰서 형사과장)씨 부친상 △ 김종기씨 별세, 김형수(대구 수성경찰서 형사과장)씨 부친상, 25일 오전 6시 10분, 한패밀리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7일 오전 7시. 053-760-8800 ■ 박준병(보은군 공보팀 주무관)씨 장인상 △ 이석희씨 별세, 박준병(보은군 기획감사실 공보팀 주무관)씨 장인상, 25일 오전 6시 20분, 보은장례식장 3호, 발인 27일 오전 8시. 043-544-0028 ■ 김현종(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씨 장모상 △ 최영자씨 별세, 강상진(㈜코씰 대표)·강금진·강호정씨 모친상, 김현종(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박영서(㈜한국젬스 대표)씨 장모상, 25일 오전 7시17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2-3410-3151
  • [부고]

    ●장남주(전 신상도초 교장)씨 별세, 전창숙(전 노량진초 교사)씨 남편상, 장경환(이트리즈 시스템 대표)·동환(중앙일보 편집데스크)·현덕씨 부친상, 박경종(알카리온 대표)씨 장인상=25일 서울 중앙대병원, 발인 27일 (02)860-3506 ●최영자씨 별세, 강상진(㈜코씰 대표)·금진·호정씨 모친상, 김현종(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박영서(㈜한국젬스 대표)씨 장모상=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02)3410-3151
  • [부고] 박영하씨 모친상, 김봉연씨 장인상, 노무식씨 별세

    ■ 박영하(KBS울산방송국 기자)씨 모친상 △ 최현숙씨 별세, 박경하(MK차이나컨설팅 대표)·박영하(KBS울산방송국 기자)·박혜정·박혜란·박혜진 씨 모친상, 황경준(전 농협은행 지점장)·김성우 씨 장모상, 심미경·변소정(소정마취통증의학과 원장)씨 시모상, 25일, 해운대백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27일 오전 10시 051-797-0133 ■ 김봉연(이뉴스투데이 편집국장)씨 장인상 △ 박순창씨 별세, 홍기자씨 남편상, 박흥식·박정희·박명희씨 부친상, 김봉연(이뉴스투데이 편집국장)씨 장인상, 24일 오전 10시15분,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26일 오전 6시. 031-738-7444 ■ 노무식(6·25참전유공자회 회장)씨 별세 △ 노무식(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회장·예비역 육군 소장)씨 별세, 24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 발인 26일 12시, 장지 서울추모공원-서울현충원 010-4748-0825
  • 부산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 선정...부산 미래성장 동력원 창출

    부산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 선정...부산 미래성장 동력원 창출

    부산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이하 센텀2지구·191만㎡)가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부산시와 해운대구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4일 제3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부산시가 제안한 센텀2지구를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했다. 도심융합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산업· 주거· 문화 등이 집약된 고밀도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1월 선도사업지 지정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었다. 국토교통부는 ‘후보지 적정성 심의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 등을 거쳐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센텀2지구를 선정했다. 도심융합특구는 수도권을 제외한 5대 광역시 도심에 판교 제2테크노밸리 모델을 적용해 기업과 청년에게 매력적인 복합혁신공간을 만들어 제공한다. 센텀2지구는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해운대구 반여동·반송동·석대동 일원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센텀시티, 해운대와 인접해 우수한 주거· 상업 · 문화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도시철도 4호선, 반송로 등 시내 교통망 및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우수하다. 시는 센텀2지구를 창업·벤처기업 등이 공존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중심의 미래 산업 생태계로 조성해 우수한 지역 인재들의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국비 지원을 받아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한편, 해운대구는 지난 3월 주민들의 서명부가 첨부된 도심융합특구 지정 건의서를 부산시에 제출하는 등 특구 지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센텀2지구는 총사업비 약 2조 411억 원으로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최초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생산유발 및 부가가치 효과가 28조 원에 이르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유발 효과가 9만 8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센텀2지구의 도심융합특구 지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부산 미래 먹거리가 확보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반겼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