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검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972
  • 안동 실종 20대 여성 남자친구 “자다 일어나니 없어졌다”

    안동 실종 20대 여성 남자친구 “자다 일어나니 없어졌다”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간 20대 여성이 실종된 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오후 2시 31분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A(25)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인 경찰과 수난구조대 등이 발견했다. 경찰은 A씨 시신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처 등 범죄 연관성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A씨는 실종되기 전 남자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들렀다가 그와 함께 나갔다. 남자친구는 “자다가 일어나 보니 A씨가 없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4일 오전 운흥동 안동탈춤축제장 옆 굴다리 주변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A씨 가족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등 행방을 찾아왔다. CCTV 확인 결과 A씨는 낙동강변의 탈춤축제하는 공연장에서 멀지 않은 곳 굴다리 근처까지 스스로 혼자 간 것이 발견됐다. 그러가 그 이후 CCTV에서 사라졌다. A씨의 가족들은 딸이 강가로 갈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해순, 김광석 저작권료 10억 수령…딸 부검감정서·편지 공개

    서해순, 김광석 저작권료 10억 수령…딸 부검감정서·편지 공개

    가수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20년간 김광석의 음반 저작권만으로 10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는 딸 서연 양의 부검감정서와 편지 등을 공개하며 자신을 향한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지난 28일 TV조선이 서씨 측으로부터 입수한 딸 서연 양의 부검감정서에 따르면 서연 양의 사인은 “폐질환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적혀 있다. 미만성 폐포 손상은 호흡을 담당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폐포가 전반적으로 손상돼있다는 것을, 화농성 폐렴은 폐포 일부에 고름이 잡혀있다는 것을 뜻한다. 서연 양이 폐렴을 앓았다던 서씨의 주장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약독물 검사에서 디하이드로코데인과 메칠에페드린 등이 발견됐다는 점도 눈에 띈다. 모두 기침감기약 성분이다. 전문가들은 유기 치사나 방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지만, 물리적 학대 등을 추정할 수 있는 외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윤성 서울대 법의학연구소장은 “(상처의) 종류에 따라서 다른데, 부검감정서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다니까 일단 최근에 다친 적은 없는 걸로 봐야한다”고 전했다. 서씨는 남편인 김광석의 부검감정서는 공개하지 않고 지난 1996년 1월 6일 작성된 사망진단서를 공개했다. 김광석의 사망진단서에는 사고 종류는 자살, 사인은 질식사로 기재돼있다. 일각에서는 사망진단서는 의사가 육안으로 살펴본 뒤 작성하는 것이어서, 이보다 더 자세한 사인을 알 수 있는 부검감정서 공개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김광석의 부검감정서는 20년 동안 서씨와 부검의 외에는 아무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씨는 딸 서연 양이 영어유치원을 다닐 때 자신에게 쓴 편지도 공개했다. 편지에는 딸 서연 양이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 중 한 명이 아빠처럼 노래를 잘한다.” “엄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느냐?”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다. 서씨는 변호사 선임을 마쳤으며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등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동아일보는 29일 서씨가 김광석 사망 이후 2년 만인 1998년부터 올해까지 작사·작곡자에게 돌아가는 저작권료 명목으로 9억7980여만 원을 지급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김 씨의 작사·작곡 로열티에 한정된 것으로 서씨는 2000년부터 가수·연주자 등에게 지급되는 저작권료와 2007년부터 음반제작자에게 할당되는 로열티도 받았다. 이밖에 김광석을 소재로 하거나 김광석의 음원이 포함된 영화와 뮤지컬 드라마 제작 등을 감안하면 서씨의 저작권 수입은 상당한 액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서씨는 2014년 8월에는 김광석의 상표권도 등록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서씨는 한글 ‘김광석’, 영문 ‘KIM KWANG SEOK’에 대한 상표 출원인으로 등록됐다. 공연계 관계자는 인터뷰에 “2013년부터 김 씨를 소재로 한 뮤지컬 붐이 일었는데 상표권을 가진 서씨 반대로 김 씨의 얼굴을 공연 홍보에 쓰지 못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박형준 “경찰, 고 김광석 딸 죽음 당시 부검한 이유가…”

    ‘썰전’ 박형준 “경찰, 고 김광석 딸 죽음 당시 부검한 이유가…”

    ‘썰전’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고 김광석과 딸 서연양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28일 JTBC ‘썰전’에서는 박형준 교수는 고 김광석의 죽음에 대해 “유명인이 죽었으면 경찰들이 대충 넘기지 않았을 것 같다”는 MC 김구라의 말에 “초동수사가 부실했다는게 이상호 기자의 주장이다. 가족들이 의문을 가졌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왜 그렇게 수사하고 마무리 했을까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도 고 김광석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하며 “전날 밤에 같이 어울렸던 가수의 말로는 (죽음의)조짐이 없었다”며 “가족들은 우울증 약을 복용한 적도 없었고 메모를 많이 하는 사람인데 유서도 없이 자살한 건(이상하다)”고 말했다. 고 김광석의 사망에 대해 재수사가 어렵다는 점에 대해서는 두 사람 다 동의했다. 유시민 작가는 “(시신을)화장하고 매장하면 다 없어져 버린다. 미제사건 수사 기록도 보관이 잘 안되는데 자살로 처리된 사건의 기록이 제대로 있을리 만무하다. 재수사가 어렵다”고 말했다. 박형준 교수는 “문제는 공소시효가 지나버렸기 때문에 다시 수사할 근거가 적다”고 말했다. 고 김광석의 딸 서연양의 죽음에 대한 재수사에 대해서 박형준 교수는 “서연이는 부검을 했다. 경찰에서도 죽음이 석연치 않다 생각한 면이 있으니까 부검했을 것”이라며 “(부검 결과)특이한 사항이 없다고 나와서 종결된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웜비어 사인 불명… 고문 증거 못찾아”

    “웜비어 사인 불명… 고문 증거 못찾아”

    북한에 억류됐다가 지난 6월 풀려나 귀향한 지 엿새 만에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고문을 당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미 의료진이 밝혔다.미 오하이오주 해밀턴 카운티 검시관 락슈미 사마르코는 이 같은 내용의 검시보고서를 제출했다고 AFP통신 등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사마르코는 보고서에서 “최종 사인은 뇌 산소 부족이지만 무엇 때문에 그 상태에 이르게 됐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고문의 증거를 찾기 위해 샅샅이 살폈으나 확정적 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다”면서 그러나 “웜비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구체적 결론을 끌어내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검시 결과 웜비어의 무릎과 발목, 발, 팔에서 상처가 발견됐다. 의료진은 그러나 웜비어가 골절 관련 치료를 받고 있었거나 완치됐다고 볼 만한 증거는 없었다고 전했다. 웜비어가 억류 기간에 골절상을 당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웜비어의 부모는 아들의 아랫니 배열이 달라졌다고 주장했으나 검시관은 법의학 치과의사까지 동원해 치아를 살펴본 결과 외상의 증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웜비어의 부모는 아들의 부검에 반대했으며 의료진은 신체검사와 함께 머리부터 허벅지까지 CT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검시했다. 의료진은 “웜비어가 1년 이상 침대에 누워 지낸 것에 비해 피부와 몸 상태가 아주 좋았다”면서 영양 상태도 양호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웜비어가 “보툴리누스 중독증 증세를 보여 혼수상태에 빠졌다”면서 “고문이나 가해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웜비어를 입원 치료한 신시내티 의대는 “보툴리누스균 감염 증거는 없으며 뇌 조직이 광범위하게 손상됐다”고 반박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김광석 연출’ 이상호 기자 “서해순씨 관련 자료 제출… 자백받는 데 도움이 될 것”

    ‘김광석 연출’ 이상호 기자 “서해순씨 관련 자료 제출… 자백받는 데 도움이 될 것”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오늘 제출한 자료가 (김씨 아내 서해순씨의) 자백을 받아내는 과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기자는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서울청사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취재진과 만나 “경찰 측에서 대단히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기자는 제출한 자료에 대해선 “지금 공개한다면 서씨가 이에 대해 대비할 우려가 있다”며 “우선 경찰에 자료를 제출했고 수사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공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 증거 없이 의혹만으로 서씨를 핵심 용의자로 몰아세웠다는 주장에 대해선 “모든 변사는 기본적으로 타살 의혹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지 않냐”며 “20년간 취재된 팩트를 근거로 서씨에게 책임 있는 답을 요구했을 뿐이고 그걸 마녀사냥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힘들다”고 했다. 김씨와 딸 서연양의 부검소견서를 공개하겠다는 서씨의 입장에 대해선 “반가운 일”이라면서도 “그간 왜 소견서 공개를 마다했는지도 같이 설명해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2시쯤 경찰에 나온 이 기자는 “어렵게 검찰과 경찰이 재수사에 돌입한 만큼 최대한 수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기자는 또 김씨 부검의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타살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에 대해선 “본인과 관련이 있어서 그렇게 주장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김씨 사망 당시 시신을 부검했던 권일훈(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권법의학연구소장은 전날 한 방송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명 가수가 죽었는데 그 당시에 경찰이 수사를 그렇게 엉터리로 했겠느냐”며 타살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 기자는 영화를 통해 서씨가 남편 김씨를 고의로 숨지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영화 개봉 이후에는 서연양이 2007년 사망했으며 서씨가 이를 지금껏 숨겼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해 보도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 기자가 수년간 축적한 자료 중 서연양 사망 사건 재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추석 연휴 이후 서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이상호 기자 “서해순씨 마녀사냥 아니다”

    이상호 기자 “서해순씨 마녀사냥 아니다”

    가수 고(故) 김광석씨와 딸 서연 양을 김씨의 아내 서해순씨가 숨지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가 28일 참고인 신분으로 약 5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이 기자는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구체적 증거 없이 의혹만으로 서해순씨를 몰아세운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모든 변사는 타살 의혹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0년간 취재된 팩트를 근거로 서씨에게 책임 있는 답을 요구했을 뿐”이라면서 “그걸 ‘마녀사냥’이라고 하면 이해가 힘들다”고 답했다. 이 기자는 이날 5시간가량 진행된 조사에서 “(서씨가 받고 있는 혐의인) 유기치사와 소송 사기 관련 부분을 중점적으로 얘기했다”면서 “경찰이 준비를 대단히 많이 했다는 인상을 받았다. 경찰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에 제출한 자료에 관해서는 “공개하면 서씨가 대비할 우려가 있어서 경찰에 일단 제출했다”면서 “수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서씨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부검소견서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반가운 일”이라면서 “그간 왜 공개를 마다했는지도 같이 설명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기자는 영화 ‘김광석’을 통해 서씨가 남편 김씨를 고의로 숨지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영화 개봉 이후에는 서연 양이 2007년 사망했으며 서씨가 이를 10년간 숨겼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해 보도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 기자가 수년간 축적한 자료 중에 서연 양 사망사건 재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 안동서 실종된 20대 여성,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종합)

    경북 안동서 실종된 20대 여성,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종합)

    경북 안동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이 여성은 실종되기 전에 남자친구를 만난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31분쯤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A(25)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 시신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처 등 범죄 연관성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A씨는 실종 전에 남자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들렀다가 그와 함께 나갔다. 남자친구는 “자다가 일어나 보니 A씨가 없어졌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4일 오전 운흥동 안동탈춤축제장 옆 굴다리 주변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A씨 가족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등 행방을 찾아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호 기자 “서해순 관련 의미 있는 자료 입수”

    이상호 기자 “서해순 관련 의미 있는 자료 입수”

    가수 고(故) 김광석씨 부녀 타살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영화 감독 겸 고발뉴스 기자가 “(미국) 하와이에서 의미 있는 자료를 입수했다”고 밝혔다.이 기자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국민들은 진실을 알기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경찰에 제출할 자료에 관해 “보도하는 게 직업이지만, 검·경이 어렵게 재수사에 돌입했기 때문에 최대한 수사에 도움되도록 자료를 준비했다“면서 ”그간 취재된 부분과 제보받은 많은 내용이 있다”고 했다. 서씨가 딸 사망 직후 회사를 차린 장소로 알려진 하와이에 갔다가 전날 귀국했다는 이 기자는 “(하와이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자료들을 입수했다”면서 “경찰에게도 좋은 정보가 담겼다”고 밝혔다. 서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영화 ‘김광석’ 때문에 ‘마녀사냥’을 당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20년 동안 충분히 반론 기회를 드렸다”면서 “영화는 표현의 자유 영역에 속하므로 그분보다는 관객에게 평가받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광석씨 부검의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타살 의혹을 전면 부인한 데는 “본인과 관련이 있어서 그렇게 주장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 기자는 영화 ‘김광석’을 통해 서씨가 남편 김씨를 고의로 숨지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영화 개봉 이후에는 서연 양이 2007년 사망했으며 서씨가 이를 10년간 숨겼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해 보도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 기자가 수년간 축적한 자료 중에 서연 양 사망사건 재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철원 일병 아버지 “사격장 안전 문제 희석하려고 ‘도비탄’ 운운”

    철원 일병 아버지 “사격장 안전 문제 희석하려고 ‘도비탄’ 운운”

    진지 공사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맞아 숨진 육군 6사단 소속 이모(22) 일병의 아버지(50)는 “사격장 안전 문제 희석하려고 ‘도비탄’ 운운하고 있다”며 분노했다.이 일병의 아버지는 28일 연합뉴스에 “아들을 한순간에 잃은 것도 기가 막힌 데 군 당국은 ‘도비탄’ 운운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군 사격장의 총체적 안전 문제를 희석하기에만 급급해 한다. 군 당국의 진정성 있는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서는 장례 절차를 거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고 난 사격장 주변에 철조망 같은 건 전혀 없었고 나무뿐이었다. 아들이 총탄을 맞은 사격장 위쪽에 난 전술도로는 사격장 높이와 거의 같았다”면서 “아들의 사망 원인이 ‘도비탄’으로 추정된다는 군 당국의 설명에 너무나 놀랐다. 도비탄이라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아버지는 “도비탄에 맞아 사망했다고 하면 책임 소재를 파악하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도비탄이라 하는 모양인데, 내 아들 한순간에 잃은 것도 기가 막힌 데 군 당국이 이런 식으로 사격장의 총체적 안전 문제를 희석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씨는 “사격한 부대의 통제병은 자신이 뭘 할지도 지시받지 않은 채 왔다고 우리 앞에서 진술했다. 사격장 위에 난 전술도로도 그렇고 총체적인 안전불감증이 아닐 수 없다”면서 “사고가 난 사격장이 정말 안전하다면 장군들 자녀도 여기에 오라고 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그는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얘기를 하고 사과하면 되지 않나. 아직 부검이고 뭐고 진행 못 했다.겨우 빈소만 차렸다”고 힘없이 말했다. 숨진 이 일병은 지난 26일 오후 4시 10분 철원군 동송읍 금학산 일대에서 전투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복귀 중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맞아 숨졌다. 당시 이 일병은 동료 27명과 함께 작업을 마치고 걸어서 이동 중이었다. 이 일병은 본대 행렬에서 조금 떨어져 부소대장 등 2명과 함께 맨 뒤에 걸어가던 중 우측 머리쪽에 총탄을 맞고 쓰러졌다. 작업을 마치고 복귀 중이었기 때문에 이 일병은 방탄 헬멧이 아닌 일명 ‘정글모’라는 둥근 챙이 달린 천 모자를 쓰고 있었다. 사격장과 사고 지점인 전술도로는 400여m가량 떨어져 있다.K-2 소총의 유효 사거리가 460m인 점을 고려하면 위험한 구간인 셈이다. 그런데도 이 일병과 부대원은 아무런 통제 없이 인솔자와 함께 이 전술도로 이용해 부대로 이동 중이었다. 유족 등이 사격장의 허술한 통제와 부대 이동 간의 안전불감증 등 총제적 안전 문제를 지적하는 이유다. 한편 군 당국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이 사건을 특별수사에 나섰다. 국방부는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최근 철원 지역에서 발생한 육군 병사 사망 사고와 관련해 국방부 조사본부에 ‘즉시 특별수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이날 오전 9시부로 관련 사고에 대한 수사를 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광석 부검의, 타살설 강력 부인 “말도 안 돼”

    김광석 부검의, 타살설 강력 부인 “말도 안 돼”

    가수 고(故) 김광석 사망 당시 시신을 부검한 부검의가 타살설을 일축했다.TV조선은 27일 권일훈 권법의학연구소장(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관)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권 소장은 20여 년 동안 국과수 법의관으로 근무한 법의학 권위자로 특히 질식사 분야에선 최고 전문가로 통한다. 김광석의 타살설은 이상호 기자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을 통해 불거졌다. 이상호 기자는 영화 ‘김광석’을 통해 김광석의 타살 의혹을 제기하고 고인의 외동딸 서연 양의 사망까지 보도하며 재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이상호 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김광석 타살설의 가장 큰 근거는 목 앞 부분에만 줄 자국이 있어, 목을 맨 게 아니라 졸렸다는 것이다. 김광석의 사망진단서를 보면 김광석에게는 목에서부터 귀밑까지 비스듬하게 상처가 나 있다. 목을 맸을 때 나타나는 흔적이다. 오른쪽 귀는 피부가 벗겨져 있었고, 오른쪽 목에도 찰과상이 있다. 몸부림을 친 흔적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권 소장은 “김광석씨 죽음 자체에 대해서 의혹을 가질 건 없다. 타살 뭐 이런 건 전혀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바보들입니까? 유명 가수가 죽었는데 그 당시에 수사를 그렇게 엉터리로 하겠냐”며 타살설을 강력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김광석씨 형 광복씨 “서해순, 의혹 투성이”

    故김광석씨 형 광복씨 “서해순, 의혹 투성이”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형 광복씨가 제수인 서해순씨의 발언에 대해 “거짓이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김씨는 27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출석해 고발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그분(서씨)이 하는 말이 사실과 너무나 다른 거짓이 많다”며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서씨의 최근 인터뷰 가운데 가장 반박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지금 너무 경황이 없어 생각이 잘 안 나지만 모든 부분이 의혹투성이였다”고 답했다. 조카(김광석씨의 딸)인 서연 양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 때 심경이 어땠냐는 질문에는 “하나밖에 안 남은 광석이 혈육인데 흔적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광석이 죽고 나서 미국에 3년 떨어져 있었는데 혼자 얼마나 외로웠겠나. 너무 불쌍하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서연 양과 왕래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서씨가 보기 싫어 멀리했을 뿐 서연 양이 싫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서연 양의 사망 소식을 미리 알았다면 소송 등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했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다만 서씨가 부검 소견서나 서류를 공개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는 “직접 대응하기보다는 수사 중이므로 수사기관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본다”며 “진실을 규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동생의 아내 서씨가 딸 서연 양을 사망하게 했고, 딸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저작권 소송을 종료시켰다’며 이달 21일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 김광석 친형 경찰 출석…“서해순 거짓말 많아 진실 밝히고 싶다”

    고 김광석 친형 경찰 출석…“서해순 거짓말 많아 진실 밝히고 싶다”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친형인 김광복씨가 26일 경찰에 출석했다.김광석씨의 딸 서연씨 사망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이날 고발인인 김광석씨의 친형 김광복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광복씨는 이날 경찰에 출석하면서 김광석씨의 부인인 서해순씨의 말에 거짓이 많고, 진실을 밝히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취재진과 김광복씨의 질의응답. -몇 가지 여쭤볼게 있는데 서해순 씨가 여러 매체를 통해서 인터뷰를 하고 있잖아요. 그걸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심경을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지금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좀 이 기회에 좀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진실을 규명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광석 씨 사망 이후에 가족들이 서연 양을 찾지도 않았고 왕래가 없었다고 서 씨가 주장하고 있는데 이게 사실인지도 저희가 궁금하거든요.→그건 나중에 제가 기회되는 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그게 제일 궁금해하는 부분인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짧게라도 말씀을 해 주세요.→서연이의 소식에 대해서 왜 궁금하지 않았겠습니까? 다만 그러니까 해순이가 너무 보기 싫어서 멀리 있던 것이지, 서연이가 보기 싫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쪽에서는 부검소견서나 지금 선생님께서 가지고 있지 않은 서류 같은 것들도 공개하겠다는 입장인데 그걸 보시고 나서 혹시 다른 대응이나 이런 걸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대응보다는 수사를 하고 있는 중이니까 수사기관에서 대응을 하시겠죠. -혹시 서연 양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았으면 조정에 응하지 않았을 것인지, 대응이 좀 달라졌을 것인지 이런 것에 대한 부분도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좀 적극 대응을 했겠죠. -아버님, 사실 여쭤보기 힘든 질문인데 아무튼 손녀이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게 죽음으로 인해서 서 씨는 계속 언론에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가족분들의 목소리는 비교적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심정이라든가 아니면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이 자리를 빌어서 해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하고 싶은 말은 그겁니다. 그분이 하는 말들이 사실과 다른, 전부 다 거짓이 많고 진실을 밝히고 싶습니다. -조카의 죽음을 모르고 계셨다가 들으셨을 때 심경이나 이런 게 어떠셨어요? 어떠셨어요,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많이 놀랐죠. 많이 놀랐고 하나밖에 안 남은 광석이 혈육인데 광석이 흔적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니까 좀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광석이 죽고 나서 미국에 3년 동안 떨어져 있었잖아요. 그때 애가 혼자 얼마나 참 외로웠겠어요. 그렇게 힘들게 생활을 했고 죽는 과정도 폐렴이라고 하니까 진짜 너무 불쌍했습니다.] -서 씨가 지금 계속 적극적으로 언론에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그 인터뷰를 보시면서 가장 반박하고 싶었던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지금 너무 경황이 없어서 생각이 잘 안 나는데 모든 부분들이 의혹 투성이죠.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해순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인권위에 제소하고 싶은 심정”

    서해순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인권위에 제소하고 싶은 심정”

    가수 고(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씨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JTBC ‘뉴스룸’ 출연 후 더 큰 의혹에 휩싸인 것에 대해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 많이 준비를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서해순씨는 김광석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을 다룬 영화 ‘김광석’의 감독인 이상호 기자에 대해 “그분이 왜 나를 20년간 쫓아다니고 괴롭히는지 알 수 없다. 왜 국민을 혼란에 빠지게 하는 건가. 여자라고 날 무시하지 말길 바란다. 같이 만나서 얘기하자고 말해달라. 난 잠적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동안 가부키증후군을 앓은 딸 서연양의 죽음을 주변에 알리지 않은 이유를 “경황이 없어서”라고 한 것에도 해명했다. 서씨는 “독일, 미국 등을 돌아다니며 검사를 했다. 그러나 키도 안 크고 심장도 제대로 작동을 안했다. 친가 쪽 아니고 우리 엄마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장애우 키우는 엄마들은 그들이 잘못되면 마음으로 묻는 것이다. 조문받고 부조금 받을 경황이 없다. 친정이고 시댁이고 알리고 싶지 않았다. 나 혼자 보냈다”고 해명했다. 이어 서연양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것이 저작권 소송과 관련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서연이 몫이 탐나면 가져가길 바란다. 난 고지만 안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담당 변호사에게까지 서연양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것도 “그런 관행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연이가 재판의 당사자라고 하는데 나와 공동 피고인이다”라며 10주기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김광석의 부검소견서를 공개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고 싶은 심정”이라면서 “여자 혼자된 사람을 왜 남자들이 괴롭히는가”라며 분노를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김광석 유족 측 김성훈 변호사는 전날 같은 방송에 출연해 “딸아이의 죽음을 10년 동안 경황이 없어서, 주변에 시댁 식구와의 관계 이런 것 때문에 알릴 수가 없었다는 이유가 저희는 굳이 상식과 경험에 비춰 봐도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변호사는 “언론에도 보도된 바와 같이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합의, 결국은 조정합의를 통해서 결론이 났다. 조정이라는 것은 당사자가 살아 있음을 전제로 한다. 서연이가 피고로 돼 있었던 그 사건은 아이가 살아 있었기 때문에 아이를 위해서 조정 합의한 부분이 있다. 저희가 주장하는 내용은 그 부분”이라며 “서연이가 조카이고 손녀로서 살아 있음을 전제로 해서 조카아이 장래를 위해서 양보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알리지 않았다는 자체는 경황이 있다, 없다 이런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서연 양이 급성 폐렴으로 인한 병사가 아닐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수사기관에서 밝힌 보도자료를 통해서 보더라도 (서연 양이) 병원에 내원했을 때 거의 사망 상태였다. 처음에 이야기할 때는 치료 중에 사망했다(고 한다). 그런데 안민석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병원에 도착했을 때 사망 상태였다고 하니까 말이 벌써 모순된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도태호 수원부시장,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 받아(종합)

    도태호 수원부시장,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 받아(종합)

    도태호(57) 경기 수원시 제2 부시장이 26일 수원 원천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도 부시장은 최근 뇌물수수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 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 57분쯤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로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소방당국은 도 부시장이 투신한 지 3분 뒤에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오후 3시 20분쯤 시신을 인양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공원 방범용 CCTV를 통해 도 시장이 투신 10여분 전 광교호수공원에 도착해 데크를 걷다가 저수지로 뛰어드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유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도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재직 당시의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그간 3차례에 걸쳐 조사를 받아오면서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도 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 관계자는 “도 부시장이 데크를 넘어 저수지로 투신하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며 “도 부시장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으며, 투신 동기에 대해서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CCTV 영상 및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유족과 협의해 도 부시장의 시신 부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도 부시장은 이날 오전 8시 확대간부회의 및 오후 2시 자동차매매상사 온라인등록시스템 협약식 등의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으며, 오후 반휴와 27일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도 부시장은 건설교통부 총무과장과 인사조직팀장 등을 거치며 2007년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발탁됐다. 이어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과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수원시 제2 부시장으로 임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서해순씨 소환은 추석 이후에…“아직은 수사 초기”

    경찰, 서해순씨 소환은 추석 이후에…“아직은 수사 초기”

    고 김광석씨의 딸 서연양의 사망 의혹을 둘러싼 재수사와 관련해 김씨의 아내 서해순(52)씨가 추석 연휴 이후 경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이번주 서씨를 소환해 조사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서씨를 소환하기 위해서는 참고인과 고소·고발인을 조사하는 등 수사가 상당히 진척돼야 하는데 아직은 초기 단계”라며 “이번주 소환은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추석 연휴에는 서연양 부검 기록과 사인 등 사망과 관련된 자료를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은 가급적 이번주 김씨의 친형 등 유족 측과 중요 참고인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등을 출석시켜 고소·고발인과 참고인 조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서씨 소환 시점은 추석 연휴가 끝나면 대로 변호인을 통해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내일 고 김광석 친형 김광복씨 소환…‘딸 서연씨 사망’ 재수사

    경찰, 내일 고 김광석 친형 김광복씨 소환…‘딸 서연씨 사망’ 재수사

    경찰이 오는 27일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친형인 김광복씨를 소환해 조사한다. 경찰은 김광석씨의 외동딸 서연 양 사망 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한 상태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오후 1시 고발인 김광복씨가 서울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김광복씨는 ‘동생의 아내 서해순씨가 딸 서연 양을 사망하게 만들었고, 딸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저작권 소송을 종료시켰다’며 지난 21일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씨는 고발장에 유기치사 및 사기 혐의를 적시하고 “서씨는 서연 양이 급성 폐렴으로 끝내 사망할 정도로 심하게 아팠음에도 119 신고를 뒤늦게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광복씨를 조사한 다음에는 서연 양 사망 당시 출동했던 경찰과 소방관 등 주요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조만간 피고발인인 서해순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연 양은 2007년 12월 23일 오전 5시쯤 경기 용인의 자택에서 쓰러졌다가 인근 병원에서 오전 6시쯤 사망했다. 모친 서씨가 서연 양이 쓰러진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에는 “국과수 부검 결과 외상은 없었고 급성화농성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왔다”며 “사망 전부터 감기 증상으로 인근 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모친 진술과 진료 확인서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서연 양은 김광석씨의 저작권(작사·작곡가의 권리)과 저작인접권(실연자·음반제작자 등의 권리)의 상속자였다. 유족들은 저작인접권을 두고 오랜 다툼을 벌였다. 2008년 대법원은 4개 앨범에 대한 권리와 수록곡을 이용해 새로 제작하는 음반에 대한 권리가 서연 양에게 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현재는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이 서씨에게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광석 유족 측 “서해순 인터뷰, 의혹만 증폭시켰다”

    김광석 유족 측 “서해순 인터뷰, 의혹만 증폭시켰다”

    고 김광석 유족 측 변호사는 26일 서해순씨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한 것과 관련해 “답변이 불충분하고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킨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김광석 유족 측 김성훈 변호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딸아이의 죽음을 10년 동안 경황이 없어서, 주변에 시댁 식구와의 관계 이런 것 때문에 알릴 수가 없었다는 이유가 저희는 굳이 상식과 경험에 비춰 봐도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변호사는 “언론에도 보도된 바와 같이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합의, 결국은 조정합의를 통해서 결론이 났다. 조정이라는 것은 당사자가 살아 있음을 전제로 한다. 서연이가 피고로 돼 있었던 그 사건은 아이가 살아 있었기 때문에 아이를 위해서 조정 합의한 부분이 있다. 저희가 주장하는 내용은 그 부분”이라며 “서연이가 조카이고 손녀로서 살아 있음을 전제로 해서 조카아이 장래를 위해서 양보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알리지 않았다는 자체는 경황이 있다, 없다 이런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법에 대해서 잘 몰랐다고 하는데, 아이가 죽으면 본인이 당연히 상속인이 돼서 상속피고인이 되니 문제가 안 된다는 건 말의 앞뒤가 안 맞지 않나. 잘 몰랐다면 담당 변호사님한테 아이의 사망 소식을 알리고 절차상 문제가 있는 걸 해결했어야 되는 게 맞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서연 양이 급성 폐렴으로 인한 병사가 아닐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수사기관에서 밝힌 보도자료를 통해서 보더라도 (서연 양이) 병원에 내원했을 때 거의 사망 상태였다. 처음에 이야기할 때는 치료 중에 사망했다(고 한다). 그런데 안민석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병원에 도착했을 때 사망 상태였다고 하니까 말이 벌써 모순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범한 일반 가정에서 아이가 급성폐렴으로 사망했다. 엄마가 119에 신고를 해서 차량으로 후송돼 왔다라고 했을 경우에 부검 방식이 또 수사기관이 큰 의심 없이 조금 소홀히 하고 지나간 부분이 있지 않을까.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수사를 해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김광석의 사후 부검에 대해서는 “당시 부검을 하긴 했는데 이상호 기자가 제기한 영화 ‘김광석’에 보면 자살로 보기에는 어려운 여러 가지 정황들이나 증거들이 있다”면서 “부검소견서를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부검소견서는 부인 서씨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서씨의 인터뷰가) 의혹만 더 크게 부풀린 것 같아서 저희가 기대했던 것 이상은 아니었다”며 “원점으로 돌아온 것 같아서 저희는 그냥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결과에 수긍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씨는 전날 ‘뉴스룸’에 출연해 딸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경황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고 김광석의 죽음과 관련된 의문에 대해서도 “당시 경황이 없었다. 기억이 잘 안난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해순 오빠 강력범죄 전과10범…김광석 사망 직전 상황은

    서해순 오빠 강력범죄 전과10범…김광석 사망 직전 상황은

    고(故) 김광석씨 부인 서해순씨가 딸 서연씨의 10년 전 죽음을 함구한 이유에 대해 “경황이 없었다”고 말했다.서해순씨는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김광석과 딸 서연 양의 죽음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석희 앵커는 김광석의 타살 의혹을 언급하며 서해순씨에게 “친오빠에게 의혹의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있다”고 물었다. 이에 서씨는 “오빠도 조사받았다. 오빠가 아래층에 있어서 119가 왔을 때 잠옷 바람으로 올라온 거다”라고 답했다. 손석희 앵커는 “사망 직전 집에 두 명만 있다고 하셨다. 그런데 제기된 문제 중에 두 가지 종류의 담배가 있었다고 하더라. 종류가 달라 한 사람이 핀 것 같지 않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서씨는 “그러냐. 담배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누가 왔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잠을 자고 있어서 모르겠다”고 답했다. “다른 사람이 왔을 가능성도 있다는 말씀이냐”고 거듭 묻자 서해순씨는 “갑자기 담배 두 개를 이야기하시니까. 그랬다면 소리가 나지 않았겠냐. 새벽 세 시에 올 사람이 있었겠나 싶다”고 설명했다. 김광석의 타살 의혹을 제기한 영화 ‘김광석’의 감독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지난 8월 3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해순 씨가 김광석의 자살 동기를 우울증, 여자관계를 제시했다. 알고 보니 그 반대였다. 부인 분의 진술도 받아냈다. 우울증 약도 부검 결과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김광석 사망 당시) 최초 목격자인 서해순 씨가 세 번 정도 목에 줄을 감아서 누운 채 발견됐다고 말했다. 목을 맨 채 계단에 누워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현장이 훼손된 상태에서 119를 불렀다. 자신이 목에 줄을 풀고 CPR을 하고 그래도 안 살아나니까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 바퀴를 둘렀으면 목에 줄이 세 개 남아 있어야 한다. 그런데 확인해 보니까 줄이 한 개고 목 뒤쪽에는 줄이 없더라. 당시 현장에 전과 10범 이상 강력범죄 경력이 있는 서해순의 오빠가 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씨 조만간 소환…이철성 “출석일정 조율할 것”

    경찰,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씨 조만간 소환…이철성 “출석일정 조율할 것”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딸 서연양 사망 사건의 재수사를 맡은 경찰이 김씨의 부인인 서해순씨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한다.서씨는 서연양 사망과 관련해 유기치사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일단 아내분(서씨)을 지난 주말 출국금지 조치했다”면서 “언론보도를 보니 (서씨가) 방송에 나와 입장을 밝히겠다고 하는데 (출석 일정을) 그분과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연양은 지난 2007년 12월 23일 사망했다. 당시 경찰은 부검 결과와 병원 진료 확인서, 모친의 진술 등을 검토해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내사를 종결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의 감독인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서연양이 타살된 의혹이 있고, 어머니 서씨가 저작권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재판부에 서연양의 죽음을 알리지 않았다며 서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애초 사건을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수사하도록 지휘했으나 경찰 요청에 따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수사하도록 주체를 변경했다. 경찰은 선천적으로 몸이 좋지 않은 서연양을 서씨가 적절한 환경에서 양육했는지, 딸 건강에 대한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씨가 서연양 사망 이후에도 저작권 관련 소송에서 여전히 딸 이름으로 조정 결정을 받은 부분이 소송사기에 해당하는지도 살펴볼 방침이다. 이 청장은 김광석씨 사망 재수사 가능성에 대해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 실익 자체가 없다”며 “그래서 (재수사 관련) 법률청원을 하는 듯”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씨 오늘 ‘뉴스룸’ 출연해 의혹 해명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씨 오늘 ‘뉴스룸’ 출연해 의혹 해명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외동딸 서연씨의 타살 의혹이 최근 제기되면서 고 김광석씨의 아내 서해순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의 감독인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서씨가 고 김광석씨의 사망 후 저작권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재판부에 서연씨의 죽음을 알리지 않았다면서 고 김광석씨 유족 대리인인 김성훈 변호사,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서연씨의 타살 의혹 재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지난 21일 검찰에 제출했다.이렇게 서연씨의 타살 의혹에 연루된 인물로 지목된 서씨가 자신에게 쏟아진 각종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지난 21일 ‘뉴스룸’에서 김성훈 변호사와 인터뷰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변호사는 “서연씨의 사망과 관련해서 순한 병사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손 앵커는 “나중에 혹시 서해순씨가 나오셔서 지금 말씀하신 것에 대한 반론을 하신다면 저희들은 언제든지 전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서연씨는 2007년 12월 23일 경기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급성폐렴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부검 결과와 병원 진단서, 모친인 서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하고 내사를 종결했다. 그러나 영화 ‘김광석’이 개봉되면서 논란에 불이 붙었다. 서씨는 1996년 김광석씨가 숨진 뒤 김씨의 친가와 저작권(작사·작곡가의 권리)과 저작인접권(실연자·음반제작자 등의 권리)을 놓고 법적 분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씨는 그동안 딸의 사망 사실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댁은 장애가 있는 서연이를 한번도 찾지 않았고, 그 때 연락이 왔다면 딸의 상황을 말씀드렸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때 서씨가 강용석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알려졌지만 강 변호사는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집중해야 할 사건이 많아 부득이 거절했다”면서 “아직 수임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타살 의혹이 제기된 서연씨의 사망사건 재수사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맡게 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