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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강 러브호텔 특별세무조사/국세청

    ◎세무관리 통해 수도권 상수원 보호/카드결제 기피업자 납세신고 중점관리/대도시 현금수입업 호황업종으로 분류 한강과 팔당호 주변에 난립해 상수원 오염과 불법건축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대형 음식점과 일명 러브호텔 등에 대한 세원관리가 강화된다. 국세청은 8일 남한강변과 팔당호 주변에 밀집한 러브호텔 유흥주점 대형음식점 등을 부가가치세 중점 신고관리대상으로 선정,불성실신고 사업자에 대해서는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엄격한 세원관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행정관리에 이어 세무관리를 통해 수도권의 상수원을 보호하겠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서울 등 주요 대도시의 귀금속 고급의류 판매사업자와 대형 외식업소 등 현금수입업종 사업자도 호황업종으로 분류,중점관리하기로 했다.또 신용카드 거래질서를 세우기 위해 연간 매출액이 5천만원이 넘는 음식·숙박업소 대형할인점 가운데 신용카드에 가맹을 하지 않았거나 신용카드 결제를 기피한 사업자에 대해서도 신고내용을 분석한 뒤 입회 및 경정조사를 실시하는 등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97년도 제2기 부가세 예정신고 마감일인 오는 25일 이전에 이들 사업자를 상대로 표본 입회조사를 실시,그 결과와 종전의 신고내용 분석자료 등을 토대로 수입금액 등을 추정해 신고마감전에 서면으로 개별 통보하고 성실신고를 유도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또 가짜 세금계산서를 제출하는 등의 수법으로 세금을 되돌려 받으려는 부정환급 혐의 사업자에 대해서는 신고후 세금계산서 수수 사항,환급서류의 정당성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부가세신고 대상 가운데 세무서에서 고지서를 발부하는 과세특례자 등을 제외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는 7월1일부터 9월말까지 3개월동안의 사업실적을 관할 세무서에 예정신고기간중 신고하고 세금을 내야 한다.
  • “프린터도 멀티기능 이어야 생존”/‘빅3제’조사 신제품 잇단출시

    □삼성전자 ‘마이젯 스캔’ ­컬러 프린터·스캐너 겸용 ­고해상에 부피 대거 축소 ­모든 PC와 연결작업 가능 □롯데 캐논 ‘BJC­4650’ ­A3용지 연속6장 출력 ­매킨토시와 호환 가능 ­잉크분사량 줄여 비용 절감 □LG전자 ‘멀티피아’ ­팩스·복사기·전화기 기능 결합 ­프린터 색상 따로 교환 가능 ­제품 전 기능 PC서 제어 국내 프린터시장에 복합부가기능을 갖춘 신제품 개발 경쟁이 뜨겁다. 삼성전자는 컬러 스캐너가 내장된 개인용 프린터 ‘마이젯 스캔’을 개발,10월초 시판한다.‘마이젯 스캔’은 1천200×1천200dpi급(평방인치당 1백44만개 점이 찍히는 수준)의 고해상도를 보유한 컬러 잉크젯프린터와 300×300dpi급의 컬러 스캐너기능을 함께 갖추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수입품과 국내 일부 업체가 생산해온 프린터·스캐너 겸용 제품들이 개인용으로 쓰기에 부피가 너무 커 일반 잉크젯프린터 크기로 줄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또 병렬 포트 한 개로 모든 개인용컴퓨터와 연결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각종 사진·서류·그림을 스캐너로 읽어 이를 재편집,서류·엽서·카드·명함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시판 가격은 미정.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팩시밀리 기능을 추가한 세계 최소형,최경량의 ‘마이젯 스캔팩스’를 내년초에 내놓을 예정이다.(02)259­2093. 롯데 캐논은 프린터와 스캐너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BJC­4650’을 최근 출시했다.이 제품은 A3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매킨토시와 호환되;나.최대 6장의 용지에 연속 출력할 수 있는 ‘배너 인쇄 기능’을 갖추었으며 잉크분사량을 일반 모드의 4분의1로 줄여 소모품 비용을 파격적으로 절감했다.소비자 가격은 51만9천원(부가세 별도).(02)562­9133. LG전자는 컬러 잉크젯 프린터,보통용지 팩스,스캐너,PC팩스,복사기,전화기 등 다양한 기능을 사무기기 한대로 처리할 수 있는 다기능 복합기 ‘멀티피아’(모델명 GMF­6100)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속 해상도 출력의 컬러 잉크젯프린터 기능과 고속 모뎀을 장착한 보통용지 팩스기능,고해상도 스캐너기능,PC에서 작성한 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곧바로 송신할 수 있는 PC팩스기능,축소 및 확대복사가 가능한 복사기기 기능이 있다. 특히 컬러 프린터는 검정·빨강·노랑·파랑의 4가지 색상을 따로 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부족한 색깔의 잉크만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또 원격서비스 기능을 채용,서비스센터에서 통신으로 제품진단을 할 수 있다.제품의 모든 기능을 PC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권장 소비자가격은 94만3천원.
  • 등·경유값 내년부터 인상/1ℓ 8·18원씩

    ◎철도료도 10% 올리기로 내년부터 등유와 경유가격이 ℓ당 8원과 18원씩 오른다. 통상산업부는 19일 경유와 등유 가격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경유에 48원씩 정액 부과하고 있는 교통세를 30% 범위에서 올리기로 했다.유가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산유국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교통세의 15%인 교육세와 각종 세액의 10%인 부가세도 함께 올라 경유 소비자가격은 현재 ℓ당 350원에서 내년 초에는 368원으로 5.14%인 18원 오른다.
  • 기업 분할때 세제 혜택/재경원 내년 1월부터/구조조정 촉진 부축

    ◎자회사에 지분 양도시 차익과세 시한 연장/모회사 출자재산 매입땐 등록·취득세 면제 정부는 내년 1월부터 기업이 현물출자를 통해 자회사를 설립할 때 자산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를 자산처분 때까지 늦춰주기로 했다.자회사가 취득하는 모기업 출자재산에 대해서도 등록세와 취득세를 면제해 줄 방침이다. 17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 분할을 통한 구조조정을 촉진시키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조세감면규제법 개정안을 마련,이번 정기국회를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법인세의 경우 모기업이 현물출자로 인해 취득한 자회사의 주식을 팔 때 과세하고 양도차익의 20%를 부과하는 특별부가세는 자회사가 현물로 받은 자산을 처분할 때 자회사에 과세키로 했다. 따라서 모기업이나 자회사가 보유주식이나 취득자산을 처분하지 않으면 기업분할과 관련한 세금은 부과되지 않는다.지금은 기업을 분할하는 시점에서 법인세와 특별부가세를 모기업에 전부 부과,구조조정이 원활치 못했다. 정부는 그러나 과세를 늦춰주는 대상을 ▲모기업이 5년이상 영업에 사용하던 자산을 장부가액으로 현물출자하는 경우 ▲모기업이 자회사의 지분을 5년간 99% 이상 보유할 것 ▲자회사가 장부가액 이하로 취득자산을 상계하지 않는 경우 등으로 한정했다. 세제지원은 내년 1월1일 이후 현물출자분부터 적용한다.그러나 부동산업과 음식·숙박업은 업종의 특성상 과세를 늦추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내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자회사가 취득한 자산에 대해서는 등록세와 취득세 등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 미니밴 승용차분류 허용/관세인하 등 제도 개편은 거부

    ◎한·미 차협상 하루 연장 정부는 국내 자동차시장 개방과 관련,관세인하 등 법개정이 따르는 제도개편 요구에 대해서는 수용하지 않되 형식승인 등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오강현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장은 12일 “미 워싱턴에서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열리고 있는 한미 자동차실무협의가 기술적인 분야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 하루 더 연장됐다”면서 이같은 정부방침을 밝혔다. 오실장은 제도개선과 관련,“지난 1차 회담후 양측의 입장변화가 전혀 없고 정부는 협상여지가 없다는 강경입장을 공식·비공식 경로를 통해 미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술적 사항과 관련,“이는 국내 업체들도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분야”라고 전제하고“여기에는 지난해 10인승 미니밴을 승용차로 분류,2000년부터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세금을 인상하는 문제와 올해초 추가한 6개 안전기준,미측 자가시험 성적서 인정문제,전조등에 대한 미국기준 적용,자가인증제(리콜) 도입 등이 포함되며 정부는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협의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발언은 미니밴의 승용차 분류 등 기술적인 사안에 대해 정부가 미국측의 요구를 수용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오실장은 그러나“현재 8%인 승용차의 관세를 미국수준인 2.5%로 낮추거나 누진세제 개편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자동차 특소세와 교육세 등부가세금을 낮추기 위한 관련세법 개정,저당권 설정 허용 등은 미국측의 요구를 절대 들어줄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 예산안·공명선거대책 등 현안 조율/고위당정회의 무슨 얘기 오갔나

    ◎야 정치공세 정부 소신대처 등 주문/기아사태 관련 불화 해소… 결속다져 정부와 신한국당은 11일 저녁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이회창 대표와 고건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고위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당정간의 손발을 맞췄다.이날 모임은 이대표 두 아들의 병역면제 논란,기아사태 해결,예산규모 조정 등의 과정에서 불거진 당정간의 불협화음을 해소하고,정기국회에서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다진 자리였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예산과 남북관계,공명선거대책,대형항공사고 예방 및 추석기간 안전수송대책 등 주요 국정현안에 관해 보고했으며,당측에서는 정기국회에서 정부가 야당의 정치공세에 의연히 맞서줄 것을 당부했다. 맨 처음 보고에 나선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내년에 농어촌구조개선사업 42조 투자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당초 계획대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뒤 “이대표의 기아 방문은 정치논리에 의한 것이라고 정부가 비판한 것으로 알려진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에 대해 홍사덕 정무1장관이 나서 “청와대도 정부도 그런 주장을 한 적이 없다”이라고 지원하자 당측에서도 강삼재사무총장이 “집권당의 대표가 경제현안에 대해 팔짱끼고 있을수 없어 기아를 방문한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화해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 계속된 보고에서 권오기 부총리 겸 통일원장관은 “북한에 긴급구호차원의 식량지원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3차분 대북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해령 내무부장관은 “지방자치단체장 등 공무원의 엄정중립을 위한 복무감찰활동 강화을 강화하는등 공명선거에 힘쓰겠다”고 보고했다. 이환균 건교부장관은 “대형 항공사고를 막기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기획단과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으며 이기호 노동부장관은 체불임금 청산을 위한 범정부적 대책을 설명했다. 정부쪽의 보고가 끝나자 당에서도 이런저런 주문이 쏟아졌다.이해귀 정책위의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농어촌구조개선사업을 완성토록 협조해준데 감사한다”고 말하고 중소기업 대출,부도유예 협약,택시운임부가세 등에 대한 당측의 주문사항을 하나하나 제시했다. 고건 총리는 당측의 이같은 주문에 대해 “당정협의를 통해 정부의 미흡한 점을 살피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현안 위주의 당정회의를 통해 내실있는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회창 대표는 “신한국당은 이제 결속하여 무섭게 가속이 붙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정부도 공복의 자세를 유지하며 공명정대한 대선을 치르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이대표는 또 “야당은 정책과 관련한 공격을 하기 쉽지만,우리당은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제대로된 대안을 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당정회의는 당초 하오 5시부터 7시까지 정부 보고와 토론을 마친뒤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로 예정됐으나,토론이 8시가 넘게 이어지는 등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였다고 이사철 대변인은 전했다.
  • 기업 자구노력으로 부동산처분땐 특별부가세 전액면제/고위 당정회의

    정부와 신한국당은 11일 하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회창 대표와 고건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금융시장의 안정과 금융기관의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자구노력으로 부동산을 처분하면 특별부가세를 전액 면제해 주기로 했다.당정은 또 3조5천억원 규모의 성업공사 ‘부실채권정리기금’을 조성,개별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정리를 지원해주기로 했다.〈관련기사 4면〉 강경식 부총리 겸 재경원장관은 ‘98예산 편성 및 주요 경제현안’을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제일은행과 종합금융회사 지원을 위해 ▲제일은행과 종합금융회사에 각각 금리 8%,1조원 규모의 한국은행 특별융자 ▲제일은행에 국채 등 현물출자 및 증자 ▲은행과 종합금융회사에 5천억원 국고여유자금 지원 방침을 보고했다. 강부총리는 그러나 지원대상 금융기관으로터 경영정상화계획서와 계획의 이행확보를 위한 주식포기각서 및 노조동의서를 제출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고건총리는 택시 운임 부가세 50% 감면기간을 연장해달라는 당측의요청을 수용했다. 한편 신한국당은 이에앞서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을 올해의 71조4천억원보다 6·9% 늘어난 76조3천여억원 규모로 확정키로 했다.
  • 세수부족 소득세 부진이 주인/40대이상 고소득자 명예퇴직 많아

    ◎올 목표액서 1조5,000억 부족 전망 올해 국세가 3조5천억∼4조원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는 주요인은 소득세 탓이다.총 부족분중 소득세가 절반쯤 된다. 재정경제원은 소득세의 목표를 ‘의도적’으로 낮게 잡는 경향이 있어 소득세 실적이 목표에 미달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재경원은 매년 다음해의 세수 목표를 예상할 때 각종 세목중 소득세 증가율은 일부러 낮게 잡는다.노조는 회사측에 임금인상률을 제시할 때 재경원에서 보는 다음 해의 소득세 증가율을 유력한 근거중 하나로 참고하므로 재경원은 ‘작전상’ 실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증가율보다도 낮은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또 근로자의 임금인상률이 실제 5%라고 해도 늘어나는 임금은 모두 누진세 대상이 돼 5% 이상 늘어나므로 소득세는 임금인상률보다도 더 늘어나는 속성이 있다.이 때문에 소득세가 목표에 미달하는 것은 거의 없다는게 재경원의 분석이다.지난해 경기하강은 뚜렷했지만 소득세는 목표보다 2천6백35억원 늘어났다.경기 침체기였던 지난 92년 유일하게 목표에 미달됐지만부족규모는 2천4백12억원에 불과했다. 올해는 다르다.상반기까지 걷힌 소득세는 7조2천2백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3%나 줄었다.올해 목표는 지난해 실적보다 16.6% 늘어난 17조2천2백17억원이지만 약 1조5천억원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명예퇴직을 비롯 직장을 떠나는 근로자가 대폭 늘어난 점이 다르다. 재경원은 명예퇴직 근로자를 50만명으로 추정했지만 실제 그만둔 근로자가 1백45만명으로 추산되는데다 대부분 40대 이상의 고소득자다.근로소득세를 많이 내는 노·장년층이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세수에는 더 악재다. 소득세는 부진하지만 부가가치세는 목표를 웃돌고 있다.올 상반기까지 걷힌 부가세는 9조5천9백56억원으로 목표인 18조6천1백92억원의 51.5%다.내국세 5대 세목인 부가·소득·법인·특별소비·주세중 상반기까지 걷힌 세수가 올 목표의 50%를 넘은 것은 부가세가 유일하다.
  • 제일은에 1조 특융/연리 8%로 1년간/11월중 6천억원 증자

    제일은행과 종합금융사에 각 1조원씩의 한국은행 특별융자가 이달중 연리 8%로 1년간 지원된다.또 오는 11월중 제일은행에 6천억원 규모의 정부출자에 의한 증자가 이뤄져 정부의 지분율이 49%에 이르게 되는 등 제일은행은 형식상으로는 정부의 출연기관이 된다.〈관련기사 7면〉 정부와 한국은행은 4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달 25일 발표한 ‘금융시장안정 및 대외신인도 제고대책’의 후속조치로 특별융자 실시를 포함한 제일은행과 종금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한은은 오는 8일 제일은행에 최근의 자금부족 규모를 대부분 보전할 수 있는 수준인 1조원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또 제일은행의 자구계획 이행상황을 6개월마다 점검,그 결과를 금통위에 보고하기로 했다.제일은행은 특융을 지원받아 연간 4백억원 가량의 수지개선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은 물론 자금부족 해소와 대외 신인도 회복으로 해외차입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부는 올 정기국회에서 조세감면규제법을 개정,금융기관이 업무용 부동산을 처분할 경우 부과되는 특별부가세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다.
  • 디지털카메라 경쟁 ‘뜨거운 3파전’

    ◎삼성전자 출시이어 LG전자·한국통신(주)도 새달 시판/삼성­180장까지 사진 저장·140g 초소형/LG­PC없이도 작업한 화면 즉시 확인/한통(주)­액정화면 채택·3컷까지 연속 촬영 디지털 스틸 카메라 국산 경쟁이 시작됐다. 지난달 삼성전자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디지털 스틸 카메라(모델명 SDC­33)를 출시한 데 이어 LG전자와 한국통신(주)도 최근 디지털 카메라LDC­F20과 KDC­10을 각각 개발,새달중 시판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카메라는 기존 카메라보다 화질이 떨어지고 가격이 비싼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그러나 이미지를 포착하는 촬상소자(CCD)를 통해 영상을 디지털 파일로 만들어 필름 대신 반도체에 저장하고 이를 가공할 수 있어 활용폭이 큰 것이 강점이다.예컨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문서나 전자앨범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또 필름 인화과정이 필요없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에 3사가 개발한 제품들을 살펴보면 삼성은 저가형을,LG와 한국통신(주)은 고가형으로 분류된다. 이미 출시한 삼성 SDC­33은 39만9천원(부가세 포함)이지만 LG LDC­F20은 60만원정도,KDC­10은 65만원 정도로 예정돼 있다. 해상도면에선 SDC­33이 35만 화소(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단위)급의 촬상소자를 채택해 LDC­F20(36만 화소급)과 별차이 없는 고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또 저장용량도 4Mb로 180장까지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LDC­F20은 2Mb의 플래시메모리를 채용,한번에 최대 62장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2Mb의 메모리를 추가 장착할 수 있다. 삼성측은 SDC­33이 담배갑 정도 크기인 115×38×75㎜에 무게도 140g의 초소형 경량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LDC­F20은 액정화면(LCD)으로 된 뷰파인더를 채용,PC가 없는 현장에서도 촬영한 화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최대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이 때문에 크기는 132×46×65㎜로 삼성제품보다 약간 크다.또 자동초점 및 자동플래시 기능,자동노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사용정보를 뷰파인더 화면에서 보여주는 OSD기능을 채용해 누구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통신(주)의 KDC­10도 2인치 크기의 액정화면을 내장,사진촬영 즉시 사진상태를 볼 수 있다.특히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 눈으로 식별이 가능한 거리의 피사체를 플래시없이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이밖에 3컷까지 연속촬영할 수 있으며 4Mb의 메모리에 최대 104장까지 촬영해 저장할 수 있다. 삼성과 LG는 제품과 함께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및 명함제작,엽서 및 카드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 한국통신(주)은 플로피디스크카드 형태의 외부 저장장치를 별도로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도입 첫해인 95년 20만대 96년 1백만대로 시장이 급성장한데 이어 올해 2백만대로 일반 카메라 시장과 거의 대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이러한 추세는 디지털 카메라의 활용폭이 큰데 따른 것으로 국내시장도 전망이 밝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기업체질 바뀔 것인가(사설)

    재정경제원이 25일 확정,오는 9월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한 ‘97년 세법개정안’은 기업재무구조개선과 구조조정촉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오늘의 총체적 경제위기를 부른 가장 큰 요인인 기업의 과다한 빚경영과 문어발식 확장관행에 쐐기를 박음으로써 기업체질을 강화하고 국가경제의 경쟁력도 높여 간다는 것으로 올바른 정책방향이라 하겠다. 이러한 정책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번세법개정안은 당근과 채찍의 양면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은행등 금융기관의 부채를 갚기 위해 부동산을 매각하면 2년동안 한시적으로 특별부가세(기업의 양도소득세)를 면제해주고 합병이나 업종전환의 경우에도 납기를 연장하거나 감세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반면 자기자본의 5배가 넘는 차입금이자에 대해서는 2000년부터 손비로 인정치 않고 이 비율은 계속 단계적으로 낮아져 2006년엔 2배가 된다.빚이 많을수록 세금도 늘어나기 때문에 업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접대비 전체규모도 크게 축소조정되고 1인당 한도가 5만원으로 제한되는가 하면 영수증없이 쓸수있는 기밀비는 현재 접대비의 30%로 줄고 3년뒤엔 완전히 없어진다. 접대비는 과소비풍조나 세계무역기구(WTO)의 부패라운드 채택가능성등과 관련,그 규모를 줄이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우리 나름대로의 전통적인 접대문화를 고려해서 기업 경영을 위축시키지 않는 범위내에서 조정돼야 할 것이다. 특히 기업의 입장에서 볼때 강제성을띤 기부금의 경우 우선적으로 지출되므로 접대비의 일률적인 축소는 상대적으로 복지,문화예술,교육분야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소홀케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또 이번 개정안이 기업에 주는 충격과 부담을 줄이고 자구노력을 부축할 수 있게끔 자기자본 비율이 높은 기업은 별도의 인센티브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수 있겠다.차제에 기업은 체질강화의 열쇠가 스스로에게 있음을 인식해야할 것이다.
  • 금융시장 안정 및 대외신인도 제고 대책

    ◎부실채권 정리기금 3조5천억 조성/자구차원 부동산 처분땐 부가세 면제/수출선수금의 영수한도 폐지… 자유화/외국인주식투자·채권시장 개방 확대 ▷은행 지원방안◁ ▲한국은행 자금지원=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행들에 대해 한은 특융으로 지원한다.금리는 평균 자금조달비용 수준에서 원칙적으로 1년간 지원하되 경영정상화 추이를 감안,기간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증자유도 및 지원=부실 은행들에 대해 자체 증자를 유도하며 필요시 국채발행을 통해 현물출자를 한다.국유재산법 및 국유재산 현물출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다.경영정상화후 국채를 상환받고 자본금 감자를 실시한다. ▲제일은행 지원방안=제일은행이 제출한 경영정상화계획을 면밀히 검토,한은 특융을 즉시 지원한다. ▷종합금융사 지원◁ ▲한은 자금지원=부도유예기업에 대한 여신이 자기자본 50%를 상회하는 종금사에 대해 최소한의 유동성을 지원한다.은행과 동일금리를 적용하며 기간도 은행과 같다.종금사들로부터 9월중 경영정상화 계획서를 제출받아 지원기준을 충족할 경우 즉시지원한다.한은을 통해 외화단기 유동성을 지원한다. ▲RP(환매조건부채권) 거래 허용=종금사를 RP거래 대상에 포함,한은의자금지원 경로를 확보한다. ▷국고여유자금 지원◁ 은행과 종금사에 대해 기아 및 기아의 하청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지원 실적에 비례,국고여유자금을 배정한다.8월말부터 20여일간 5천억원을 연 10%의 금리로 지원하며 국고사정에 따라 추가지원한다. ▷금융기관 부실자산 정리 지원◁ ▲성업공사의 부실채권정리기금을 3조5천억원 조성한다.정부 5천억원,한은 차입 2조원,금융기관출연 5천억원,채권발행 5천억원으로 재원을 확보한다.올 11월중 기금 발족과 동시에 부실채권 인수에착수하며 올해안에 금융기관 수지개선이 가시화되도록 설립초기에 기금을 적극 운용한다. ▲금융기관 채권 조기회수=금융기관이 업무용 부동산을 자구계획에 따라 처분할 경우 특별부가세를 전액 면제한다.금융기관 부채상환을 위한 기업 부동산 매각시에도 특별부가세를 면제한다. ▲토지개발공사 기업 부동산 매입=금융기관 부채 상환을 위해 기업이 부동산을 매각할 경우 토개공이 매입한다.5천억원 범위내다. ▷대외신인도 제고방안◁ ▲금융기관(해외 점포 포함)의 대외 채무에 대해 정부의 신용으로 보증함을 대외에 천명한다.만약 특정 금융기관이 지급불능 사태에 빠질 경우 정부가 당해 금융기관의 모든 대외채무에 대해 지급보증 조취를 취할 의사가 있음을 표명한다. ▲외화자금 유입 확대=국책은행을 통해 20억달러를 신규로 해외에서 차입하고 무역거래 관련 자본자유화폭을 확대한다.이를 위해 연간 수출실적의 25%로 제한하고 있는 수출선수금 영수한도를 폐지,자유화한다.현행 계약시 50%,제작기간중 40%로 돼 있는 수출착수금영수한도는 계약시 60%,제작기간중 30%로 조정,초기 계약단계의 자금 유입폭을 확대한다.연지급 수입기간은 대기업 인근지역의 경우 현행 1백20일에서 1백50일로 확대한다. ▲외국인 주식투자한도및 채권시장 개방 확대=종목당 23%인 외국인 주식투자한도를 26%(공공적 법인은 현행대로 18% 유지)로 확대한다.외국인 채권투자펀드(KABF)의 설립을 추진하며 외국인수익증권펀드설정을 확대한다.
  • 21개 종금사에 2조 특융/금융안정대책 발표

    ◎연리 8.5%로… 제일은에도 2조 정부는 25일 국내금융기관의 해외차입에 대해 지급불능사태가 발생할 경우 정부가 대신 갚아주겠다는 정부보증을 대외에 천명했다.〈관련기사 7·9면〉 정부는 이와함께 자금난을 겪고 있는 제일은행과 21개 종합금융사에 대해 연 8.5%의 금리로 한은 특융을 1년간 지원해주기로 했다.지원규모는 각각 2조원 안팎으로 총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제일은행 증자시 국채를 발행,현물로 출자키로 하고 국유재산 현물출자에 관한 법률 등을 개정하기로 했다.종금사를 한은의 환매조건부 매매(RP) 대상에 포함시켜 단기자금을 지원하고 금융기관의 부실여신을 정리하기 위해 성업공사 부실채권정리기금 규모를 당초 1조5천억원에서 3조5천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과천 제 2종합청사에서 강경식 부총리 및 재정경제원 장관 임창렬 통상산업부 장관 이경식 한은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금융시장 안정 및 대외신인도 제고 대책’을 발표했다. 강부총리는 이날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 금융기관이해외에서 차입한 채무는 반드시 상환할 수 있도록 정부가 충분한 보장을 할 것”이라며 “경영상 대책이 시급한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한은에서 특별히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은 특융은 빠르면 내주초 집행하며 부실은행과 종금사에 대해 국고 여유자금 5천억원을 이달 말부터 20일간 연 10%로 예탁하기로 했다.금융기관과 부실기업이 자구계획과 부채상환을 위해 부동산을 처분할 때 특별부가세를 전액 면제해 주기로 했다. 정부는 또 대외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국책은행의 해외차입을 늘리고 외국인 주식투자 한도를 종목당 23%에서 26%로 늘리는 등 연말까지 80억∼85억달러 규모의 외화를 들여와 금융기관에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그러나 한은 특융을 지원했더라도 자구노력이 부족한 은행과 종금사에 대해서는 지원자금을 회수하거나 경영개선 명령 및 구조조정 권고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문답으로 풀어본 세법개정안

    ◎1,725개사 차입금이자 손비인정 못받아/비업무용 토지는 처분해도 면세혜택 없어/부채비율 5년내 기준보다 높으면 세 추징/신주인수권 포기로 이익보면 증여세 내야 ‘97년 세법 개정안’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빚을 갚기 위해 부동산을 팔면 모두 특별부가세가 면제되나. ▲그렇지 않다.개인사업자는 자기자본과 부채를 확정하기 힘들어 법인(기업)사업자만 적용된다.유휴토지 등 비업무용 토지는 처분해도 혜택을 받지 못한다.또 정부가 재무구조개선 지원대책을 발표했던 6월말 이전에 취득한 부동산에 대해서만 인정된다. ­특별부가세의 면제 절차는. ▲면제받으려는 기업이나 채권 금융기관이 주관 금융기관(주거래은행이나 채권이 가장 많은 은행)에 금융기관협의회 구성을 요구해야 한다.해당 기업은 주관 금융기관과 함께 국세청에 특별부가세 면제를 신청해야 한다. ­면제받고서도 1년내에 금융기관에 진 빚을 갚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은 금액에 대해서는 특별부가세를 추징한다.가령 부동산 양도차익이 1천억원일 경우 면제받는 특별부가세는 2백억원(특별부가세율은 양도차익의 20%)이다.부동산 매각대금중 4백억원을 갚지 않았다면 특별부가세율 20%를 곱한 80억원을 추징당한다. ­1년내에 모두 갚으면 추징당할 세금은 없나. ▲부동산을 처분한 뒤 5년 내에 부채비율이 기준 부채비율보다 높아지면 증가비율에 맞는 세액을 추징한다.매각때 부채비율이 400%(자기자본 1천억원,부채 4천억원)이고 매각대금 1천억원을 첫해에 모두 갚았지만 3차 연도에 부채가 5천억원으로 늘었다고 하자.기준 부채비율은 300%(자기자본 1천억원,부채 3천억원)이나 실제 부채비율은 500%이므로 면제받은 세금 200억원에다 증가비율인 3분의 2(200%÷300%)를 곱한 133억원을 추징한다. ­새로운 특별부가세 면제제도가 도입되면 현재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의 빚을 갚기 위해 부동산을 팔 경우 50%를 감면받는 제도는 없어지나. ▲그렇지 않다.현행 제도는 당초 일정대로 내년 말까지 적용된다. ­차입금의 이자를 손비로 인정받지 못하는 제도를 적용받는 기업은. ▲6월말 현재 30대그룹 계열사는 815개사,상장사는 766개사,장외등록법인은 336개사다.중복되는 법인을 빼면 1천725개사다. ­차입금의 이자를 손비로 인정하지 않는 기준과 차입금 배수는. ▲외상으로 빌린 것은 부채에는 포함되지만 차입금에는 포함되지 않는다.부채 중에서 차입금의 비율은 절반쯤 된다.여신전문 금융업이나 건설업 등은 차입금 비중이 다른 업종에 비해 높기 때문에 조건도 처음에는 6∼7배 정도로 완화해줄 방침이다. ­적자가 누적돼 자본잠식이 된 경우는 어떻게 되나. ▲자산에서 부채를 뺀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하는게 원칙이나 부채가 많아 자기자본이 자본금보다 적은 경우에는 자본금을 기준으로 해준다. ­손비로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의 얼마가 법인세에 추가되는 셈인가. ▲손비로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의 약 28% 정도를 법인세로 추가로 내는 것으로 보면 된다. ­2000년부터 기밀비의 손비인정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접대비중 기밀비는 영업상의 기밀유지를 위해 지출에 관한 영수증이 없어도 일정 범위내에서 인정해주고는 있지만 사적인 경비로 이용할 가능성이 큰 기밀비까지도 손비로 인정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는 판단에서다. ­기부금의 손비인정 한도는. ▲기부금은 소득금액과 연결짓는게 바람직해 자기자본기준은 없애기로 했다.소득금액 기준에 의한 한도도 외국에 비해 높아 현재 소득금액의 7%에서 5%로 줄였다. ­신종사채에 대한 현행 과세제도와 과세대상을 넓힌 것은. ▲현재는 전환사채(CB)를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취득한 경우 차액에 상당하는 이익에 증여세를 과세하지만 최근 CB와 비슷한 새로운 형태의 채권인 BW EB의 발행이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A사의 대주주인 김재벌씨가 신주를 인수할 수 있을 당시의 주당 가격은 10만원이었지만 증자후에는 8만원이 됐다.그는 자신에게 당초 배정된 3만주를 인수하지 않고 실권해 이가신씨가 대신 인수했다.이 경우의 증여세는 어떻게 되나. ▲현재에는 증자후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경우도 증여세를 내야한다.김씨는 신주인수권을 포기해 주당 2만원의 이익(모두 6억원)을 본 셈이다.따라서 이득을 본 2억원에 대해 증여세(세율 10∼45%)를 과세하게 된다. ­결손법인을 이용한 변칙증여에 대한 보완은. ▲현재는 결손법인의 지배주주 등과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이 당해 결손법인에게 부동산을 싸게 넘겨 지배주주 등의 주식가치가 오르면 증여세를 과세하지만 앞으로는 결손법인에게 주식을 싸게 넘기거나 결손법인으로부터 부동산과 주식을 비싸게 사는 경우도 과세대상이 된다.
  • 통산부 ‘기업 구조조정’토론회 김세진 박사 발제 요지

    ◎기업 내부자금 조달 확대하자/외부·단기자금 의존도 낮춰 경쟁력 강화를 최근 발생한 일련의 대기업 부도사태는 단기 금융시장에 대한 과다한 의존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많다.한국경제연구원의 김세진 박사는 21일 통산부에서 열린 기업 구조조정 및 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개혁 과제 토론회에 참석,‘기업의 자금조달 구조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 발제를 통해 “자금조달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유상증자 요건의 완화와 각종 세제 개편을 통해 내부자금 조달을 활성화하는 한편 통화신용 정책을 금리 위주로 실시하고 중앙은행의 대출대상에 제 2 금융권을 포함시켜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제거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다음은 발제요지. 지난해 우리 기업의 자기자본 비율은 24.0%로 일본(32.6%)이나 대만(53.4%) 미국(37.5%)에 비해 매우 낮다.반면 부채비율은 317.1%로 일본(206.3%) 대만(85.7%) 미국(159.7%)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또한 자금 조달액중 할인어음 당좌대월 등 단기자금의 비중이 86.2%로 직접금융,장기차입금 등 장기자금의 비중(13.8%)보다 과도하게 높은 상황이다. 이같은 외부자금 및 단기자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기업의 자금조달 구조는 기업과 경제의 안정성을 해치고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요인이 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내부자금 조달의 취약성은 높은 금융비용 부담을 낳고 이로 인해 국제경쟁력 약화 및 도산 등 경제의 불안정성을 일으키고 있다.또 과도한 단기차입금에 대한 의존은 금융비용을 증가시켜 단기 금융시장의 변화에 따라 기업경영이 매우 불안정해지는 결과를 낳고 있다. ○금융비용 고부담 유발 때문에 자금조달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배당 요건이나 대규모 기업집단 유상증자 한도 등 유상증자 조건을 대폭 완화해 유상증자를 통한 내부자금 조달을 확대하고 해외 증권 발행자의 요건을 폐지해 국제 금융시장에서 자기신용으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법인세율의 단일화와 감가상각 제도의 개선 등 세제 개선을 통해서도 기업의 내부자금 유보 여력을 증대시켜야 하며 한계사업 및 자산 처분시 특별부가세나 등록세 취득세 등 관련 세금을 감면해서 자체 조달을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 ○금리중심 통화정책을 또 자금조달 구조의 장기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금리구조를 현행 단고장저 형태에서 선진국형인 단저장고 형태로 개선,금융기관의 장기자금 확대를 유도해야 한다.이를 위해 통화신용 정책을 금리중심으로 펴고 중앙은행의 대출 대상기관에 제2금융권을 포함,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없애야 한다. 매출채권의 유동화제도를 도입해 금융기관의 유동성을 대폭 높일 필요성도 있다.매출 채권의 매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저당권부채권의 간편한 양도를 위해서 부동산등기법도 함께 개정해야 한다.아울러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신디케이트론,리스금융 등 장기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기업 채무보증시 공정거래법상 채무보증제한의 예외를 인정해야한다. 종합금융사의 종합투자회사(증권사) 전환을 허용해 주식인수,신디케이트론 등 투자업무를 활성화하고 종금사가 CP중심의 업무에서 탈피하도록 유도해 나가야 한다.〈정리=박희준 기자〉
  • 중기도 법정관리 허용/정부 추진/기업 분할매각제 도입

    정부는 부도 위기에 처해있는 중소기업도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파산 등 회사정리 절차를 전담할 ‘파산법원’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부실기업의 퇴출을 원활히 하기 위해 기업을 쪼개서 매각하는 기업분할제도를 도입키로 했다.변호사 의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사에 대한 진입제한을 없애 변호사의 경우 로우 스클(Law School) 설립을 허용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 주최한 21세기 국가과제 토론회에서 임영재 KDI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경쟁적 시장구조로의 전환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먼저 중소기업도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상법 등에 특별규정을 둘 방침이다.현행 회사정리법은 원칙적으로 자산 2백억원 자본금 20억원 이상의 기업만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있도록 돼있다.법정관리제도의 감독자로서 부도기업의 회생여부를 판단하고 채권 채무자간의 이해를 조정하는 ‘파산법원’의 설립도 추진키로 했다. 구조조정 차원에서 기업들이 불필요한 사업부문을 사고 팔 수 있도록 상법에 기업분할의 성격과 요건 절차 및 세제지원 방안 등을 규정하되 우선 소유자가 바뀌지 않는 기업분할시 특별부가세와 취득세 등을 면제해주기로 했다.지금은 기업분할에 관한 규정이 없어 신설법인 등 우회적인 방법으로 기업을 분할하고 있으나 세금부담이 커 구조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변호사 등 전문자격사의 인원을 크게 늘리고 수임료 등 보수기준을 자격사 단체가 정하도록 한 가격규제도 철폐할 예정이다.변호사나 의사가 아닌 법률사무소와 병원의 설립도 허용할 방침이다.
  • 콘도 구입 지금이 적기

    ◎성수기 끝나고 분양률 낮아 원하는 곳 구입 유리/대부분 업체 회원권 분양 50∼60%에 그쳐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의 휴가도 마무리되고 있다.예년 같으면 휴가 성수기에도 콘도미니엄을 예약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었다.그러나 올해는 장마 직후인 7월말과 8월 중순에 걸쳐 휴가를 다녀온 경우 콘도미니엄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여가문화가 확산되면서 예년보다 예약수요가 2배 가까이 쇄도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올 여름에 콘도미니엄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휴가 성수기가 끝난 지금쯤 올 겨울과 내년 여름의 휴가를 위해 콘도 회원권 구입을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국내 100여개의 콘도미니엄 건설업체가 지속적으로 콘도를 공급,분양 중이지만 휴가 성수기가 끝난 시점에는 분양률이 가장 낮아 원하는 곳의 콘도를 고르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대부분의 콘도업체들은 지난 겨울부터 회원권 분양에 들어갔지만 아직 50∼6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한화국토개발은 경주와 대천,제주에서 콘도회원권을 특별분양중이다.지난해3월 보문콘도를 인수해 이름을 바꾼 ‘경주한화콘도’는 총 1천730계좌 가운데 519계좌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대천 한화콘도는 총 2천740계좌 중 1천50계좌가 미분양이고 제주한화콘도는 4천500계좌중 100여개가 남아 있다.분양가는 경주의 31평형이 부가세를 포함해 2천6백10만원,대천의 28평형이 2천9백40만원,48평형이 4천8백20만원이다.(02­729­5300) 한화콘도는 현재 설악 용인 양평 백암 수안보 지리산 산정호수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콘도미니엄을 체인망으로 운영,회원에게 이용 우선권을 주고 있다.앞으로 2∼3년안에 제주 춘천 해운대 대천 사이판 등에 추가로 콘도를 완공,13개 체인망을 갖출 계획이다. 후발 콘도업체인 신성리조트(주)와 신성관광(주)가 분양중인 제주 신성콘도와 낙산콘도도 각각 50% 정도의 미분양 회권권이 남아있다.내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인 제주 신성콘도는 북제주군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한다.객실은 17평형 42실,29평형 192실,49평형 8실 등 총 242실이다.역시 내년 하반기에 개관할 낙산콘도는 17평형 46실,29평형 195실,49평형 4실,61평형 1실 등 총 246실 규모이다. 신성은 이와 함께 오는 11월 개장할 제주 신성골프장의 2차회원 300명을 모집중이다.골프회원권은 18홀 회원권과 6홀 퍼블릭으로 나누어 모집한다.앞으로 충주(중원군 살미면 문화리 충주호반)에 240실도 계획,체인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02­565­2010)
  • 성능은 좋고 가격은 싸고/신상품 5종… 소비자 설렌다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대형 LCD화면·열전사 영수증프린터 내장 펜티엄 133㎒ CPU를 내장해 업무 처리속도를 크게 향상시킨 국내 첫 중저가 보급형 판매시점정보관리(POS·Point Of Sale)시스템 단말기. 10.4인치 대형 LCD화면과 열전사 영수증 프린터를 내장,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도스는 물론 윈도 환경에서도 운용할 수 있으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가 있어 전원이 끊기더라도 처리중이거나 보관중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주)한국NCR.해태전자가 이 회사와 국내 총판계약을 하고 본격 시판에 나선다.해태전자는 이미 (주)델리의 POS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인천주영백화점·공군복지단·동양고속 등과 공급계약을 했다.2백70만원선(부가세 별도).(02)3777­9101∼7. ◎전문강사의 컴퓨터교육 비디오/‘컴퓨터 첫걸음’ 등 2종… 1제품에 테이프 4∼6개 가정에서 온가족이 함께 컴퓨터를 배울수 있도록 컴퓨터 교육과정을 비디오로 제작했다. 삼보가 지난해부터 무궁화위성을 통해 전국 60여개 교육센터로송출하고 있는 컴퓨터 전문강사들의 교육강좌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컴퓨터교육 기본과정인 ‘컴퓨터 첫걸음’과 ‘윈도 따라하기’ 등 2종이 나와 있다. 제품마다 4∼6개의 테이프로 구성됐다. 삼보컴퓨터.전국 삼보컴퓨터대리점과 영풍문고에서 판매중이다.테이프 1개당 1만원(부가세 별도).구입문의 (02)365­3535. ◎데이터분석용 SW ‘db’ 내비게이터/온라인으로 데이터 추출/필요한 정보만 분석 가능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주)인터웨이소프트(대표 박재원)는 기업의 정보시스템상에서 오고 가는 다양한 정보를 통합,분석해주는 데이터 분석용 소프트웨어 ‘db내비게이터’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이 소프트웨어는 조직내 정보의 흐름을 파악하고 각 부서의 정보를 수집,통합해 저장해놓은 데이터 창고격인 ‘데이터웨어하우스’에서 특정용도의 정보를 추출해 분석하는 기능이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데이터 분석기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른바 ‘온라인 분석처리’(OLAP)기법을 응용,온라인상에서 과거의 데이터에서 과거,현재의 정보분석은 물론미래예측까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db내비게이터는 정보의 창고격인 기존의 데이터웨어하우스와 달리 특화 정보분석을 지원하는 ‘데이터마트’라는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분석용 도구”라고 설명하고 “한국기업의 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돼 있기 때문에 극심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들에게 경쟁력 강화의 필수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형 컬러 버블젯 슈퍼프린터/카트리지 하나로 2400장까지 프린트 국내에서 가장 값이 싼 컬러 잉크젯 프린터. 잉크분사량을 일반 모드의 4분의1로 줄여 같은 잉크량으로 4배 많은 페이지를 출력할 수 있다.아울러 새롭게 개발된 대용량 흑백 버블젯 카트리지 BC­03은 카트리지 내부구조를 개조해 사용 가능한 잉크량을 기존 흑백 버블젯 카트리지 BC­02보다 20% 많게 설계했다.따라서 대용량 BC­03으로 초절약 모드를 사용할 때 이 제품은 카트리지 하나로 2천400쪽까지 출력할 수 있는 등 경제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공간활용을 최대한 고려해 작은 크기로 디자인했다. 롯데 캐논.소비자가격은 23만9천원(부가세 별도).(02)562­9133,080­987­8585. ◎영구보존용 기록매체 CD­R/한차례만 기록… 지정된 자료 삭제 불가 한차례만 기록할 수 있고 저장된 자료를 삭제할 수 없는 영구보존용 기록매체인 CD-R(Compact Disk-Recordable)이 이제 국내 대량생산으로 5천원 남짓의 싼 값으로 공급된다. 디스크 표면에 형성된 색소 기록막층에 레이저광을 쏘아 색소 변색에 따라 데이터를 기억시키고,반사율의 차이를 이용해 데이터를 읽어내는 기록전용 CD다.CD롬이 지니지 못했던 쓰기 기능이 있어 일명 ‘공CD’로 불린다. 예상 소비자가격 5천∼7천원.(02)3440­1614.
  • 관광호텔 차관 허용/여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부가세 면제 등 각종 혜택도 신한국당은 29일 상오 여의도당사에서 ‘관광산업전략화추진위(위원장 정영훈)’ 회의를 열어 낙후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호텔에 상업차관을 허용하고 부가가치세를 면제해주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당의 한 정책관계자는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금융세제 경감방안과 제주·설악산 등의 세계적 관광지화 육성이 긴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이들 지역의 관광호텔에는 부가가치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 “기아문제 자구노력으로 해결을”/강 부총리

    ◎WTO체제속 정부 지원 곤란… 제도는 보완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27일 기아사태와 관련 “정부는 금융질서 안정을 통한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뿐 기아 문제는 기아 스스로의 자구노력으로 해결할 문제”라고 밝혔다. 강부총리는 이날 KBS 정책진단 프로그램에 출연,이같이 말한뒤 “WTO(세계무역기구) 체제에서 개별기업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 지원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해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조치는 어려움이 많음을 시사했다.그러나 “기업들의 자구노력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구조조정과 관련한 제도를 보완할 것”이라며 “특히 기업의 인수·합병(M&A)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세제를 개편하고 현행 어음제도를 수표결제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부총리는 또 기아 협력업체의 연쇄부도 우려와 관련,“정부가 금융기관에 대해 협력업체가 보유한 어음을 할인하라고 지시할 수는 없다”면서 “다만 기업의 자금경색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정부 관계자는 “인수·합병시 법인세를 감면하고 중복자산 매각에 따른 특별부가세를 50% 감면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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