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가세
    2025-12-19
    검색기록 지우기
  • 국립국어원
    2025-12-19
    검색기록 지우기
  • 한미 핵협의그룹
    2025-12-19
    검색기록 지우기
  • 국립산림
    2025-12-19
    검색기록 지우기
  • 동성애
    2025-12-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59
  • 부동산 플러스 / 일성, 남한강·제주콘도 분양

    일성레저산업㈜은 남한강콘도와 제주콘도를 분양한다.남한강콘도는 등기제 분양으로 분양가는 25평이 1554만원(부가세 별도)이다.1실 10계좌.8월까지 한정분양한다. 제주 2차 콘도는 1실 30계좌와 10계좌제 두 가지며 금능해수욕장에서 5분 거리에 있다.177실 규모로 분양가는 15평이 498만원,23평 764만 8000원,31평이 1030만 8000원.(02)703-5744.
  • 로또판매상 10% 부가세 내야

    복권방과 편의점 등 로또복권 판매사업자들은 체육복권이나 기술복권과 달리 로또복권 판매수수료 수입의 10%를 부가가치세로 내야 한다. 국세청은 6일 로또복권 판매수수료의 과세 여부를 묻는 복권판매사업자의 질의에 대해 “로또 1게임당 판매금액 2000원과 국민은행이 판매인에게 공급하는 가격 1890원의 차액에 대해 부가세가 부과된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체육복권이나 기술복권 등은 복권판매인들이 발행자로부터 복권을 사들인 뒤 다시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으로,세법상 ‘복권 자체의 공급’에 해당하나 로또복권 판매는 전산망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판매인이 발행자인 국민은행에서 단순히 복권 판매를 위탁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입장이다. 오승호기자 osh@
  • 상반기 어떤 차종이 떴나

    ‘내가 우리회사 일등공신!’ 올들어 자동차업계가 극심한 내수 불황에 시달리고 있지만 업체마다 매출을 주도하는 차종이 하나씩은 있다.독보적인 판매 신장을 자랑하며 상반기를 빛낸 ‘효자’는 누구일까. ●현대차 ‘뉴아반떼XD’ 올들어 매월 연속 베스트 셀링 카로 자리매김하면서 상반기까지 국내에서 총 5만 3324대를 팔아 국내 전 차종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부분적인 모델 교체를 거쳐 출시된 뉴아반떼XD는 실내 온도뿐 아니라 습도까지 제어해 주는 최첨단 공조시스템과 유해가스 차단장치,자동온도 조절장치,적·자외선을 막아주는 솔라컨트롤 글라스를 갖췄다.물방울이 차 유리에 달라붙지 않도록 코팅된 특수유리 등 편의 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기아의 ‘쏘렌토’ 승용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으로 상반기까지 국내에서 총 3만 8639대가 팔렸다.상용차를 제외한 기아차 전체 내수 판매량의 30%를 웃돈다. 각진 느낌의 지프에서 탈피,곡선 스타일을 가미해 강인함과 유연함이 동시에 느껴지도록 했다.출·퇴근과 업무용 및 여가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젊은층 사이에 인기가 높다.145마력의 힘으로 다른 경쟁 차종보다 출력이 뛰어나다.디젤 주유로 유지비가 싸고,7인승 차량 세제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GM대우 ‘마티즈Ⅱ’ 전체 경차 시장 수요의 80%에 이르고 있다.지난달 완성차 업체의 전체 내수가 전월 대비 14% 감소했을 때도 수요가 18%나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경차 지원 혜택도 톡톡히 보고 있다.이달부터 경차는 차값의 4%인 도시철도 채권 구입 의무가 면제된다.또 최근 공영주차장 주차료와 혼잡통행료를 50% 이상 할인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차장법과 도시교통 정비촉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실시된다.GM대우차는 각각 차값의 2%인 취득세와 등록세(총 35만원 정도)를 보전해 주는 판촉 이벤트도 실시중이다. ●르노삼성의 ‘SM5’ 1998년 3월 출시된 뒤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장수 모델.중대형차 시장에서 30%가량의 점유율을 자랑한다.최근에는 생산량 30만대를 달성,국내 대표 중대형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르노삼성측은 “업계 최장 무상 보증 기간(일반부품 3년·6만㎞,엔진 및 동력 계통 5년·10만㎞)을 제공할 만큼 검증받은 제품력이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 ‘무쏘 스포츠’ 레저용 픽업 트럭으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1만 8003대.화물차로 분류돼 특소세·교육세·부가세·취득세·등록세·공채 취득가 등 세금이 동급 승용차보다 390여만원가량 싸다.디젤 차량으로 경제성도 갖췄다.출퇴근용·업무용·가족레저용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3중 구조의 강철 프레임과 4륜구동장치를 장착해 험로주행에서의 안전성을 높였다. 화물 적재함 기준이 지난 2월 개정된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에 부합하지 않아 화물차로 분류될 수 없지만 정부가 2005년 말까지는 그대로 팔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뒀다.2006년부터 새 기준에 맞춰 적재함 크기를 늘려 생산될 예정이다. 주현진기자 jhj@
  • 국제 플러스 / EU, 美기업 온라인거래도 부가세

    유럽연합(EU)이 미국의 반발을 무릅쓰고 온라인세를 부과키로 결정함에 따라 1일(현지시간)부터 유럽시장에 진출한 미국의 주요 온라인 거래회사들이 세금을 물기 시작했다. 월 스트리트 저널 인터넷판은 2일 브뤼셀발로 AOL 타임워너와 마이크로소프트·e베이·아마존닷컴 등 미국의 주요 온라인 판매회사들이 이 조치에 따라 13~25%의 부가가치세를 물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 국제 플러스 / EU 모든 전자상거래에 부가세

    |브뤼셀 AFP 연합|유럽연합(EU) 훈령에 따라 EU 회원국 국민에게 전자상거래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역외(域外) 기업이라 하더라도 1일부터 예외없이 부가가치세(VAT)를 납부하게 됐다.이는 미국 경쟁업체가 부가가치세를 면제받는 반면 유럽 업체는 세금을 내야 했던 종전의 (세제상)‘틈’을 메우는 조치로 평가된다. 새 훈령은 작년 5월 미국 정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EU 회원국들에 의해 채택됐었다. EU는 또 전자상거래로 비(非) EU 회원국 국민에게 물건을 파는 유럽 업체의 부가가치세 납부 의무를 폐지했다.EU 집행위원회는 이에 대해 “매우 의미있는 경쟁력 저해 요소의 제거”라고 평가했다.
  • 새달부터 달라지는 것들 / 학교·병원서 담배피우면 범칙금

    휘발유와 다른 유종의 가격차 축소 방침에 따라 오는 7월1일부터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등의 소비자 가격이 오른다.또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연장되고 투기과열지구에서 조합주택조합원의 지위 양도 금지가 강화되는 등 부동산 제도가 크게 바뀐다.‘5·23대책’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규칙 개정에 따른 조치다. ●경유,LPG 등 가격 인상 2006년까지 휘발유:경유:LPG의 가격비가 100:75:60이 되도록 한다는 에너지세율 조정 계획에 따라 유종별 교통세와 특별소비세율이 변경된다.경유는 ℓ당 교통세 부과액이 232원에서 261원으로,LPG는 ㎏당 203원에서 297원으로 각각 오른다.등유는 특별소비세가 ℓ당 107원에서 131원으로,중유는 6원에서 9원으로 각각 오르는 반면 휘발유는 586원에서 572원으로 내린다. 휘발유는 주행세가 그만큼 오르므로 소비자가격에 변동이 없으나 경유는 교통세와 교육세,부가가치세가 추가로 붙어 ℓ당 49원 오르고 LPG는 ㎏당 122원이나 인상된다.등유와 중유는 부가세를 포함해 ℓ당 26.4원과 3.3원이 각각 오른다. ●금연구역 확대 실시 간접 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7월1일부터 병원,어린이집,학교를 흡연 시설 설치가 불가능한 ‘금연시설’로 지정한다.또 열차통로,전철지상 플랫폼,축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공중이 이용하는 사무실과 회의실,승강기와 화장실,복도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전자오락실과 PC방,만화방과 45평 이상 일반·휴게 음식점은 영업장의 절반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방카슈랑스제 도입 보험회사뿐 아니라 보험대리점 자격을 취득한 은행,증권,상호저축은행도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다음달부터 저축성 보험,2005년 4월부터 보장성 보험을 팔수 있고 2007년 4월부터는 모든 보험을 비보험 금융기관이 취급할 수 있다.그러나 은행 등에서 보험을 팔면서 대출 등과 연계해 끼워팔거나 보험료를 대출 거래에 포함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증권시장 퇴출기준 강화 최저주가기준,시가총액기준이 신설된다.거래소 종목의 경우 주가가 30일간 액면가의 20%를 밑돌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가 60일간 10일 연속 또는 20일 이상20% 미만으로 하락할 때 퇴출된다.30일간 시가총액이 25억원 미만일 때 관리종목이 된 뒤 이후 60일간 10일 연속 또는 20일 이상 25억원을 밑돌아도 퇴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최저 주가 퇴출기준이 액면가 20% 미만에서 30% 미만으로 상향조정된다.30일간 시가총액이 10억원을 밑돌면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다.이후 60일간 10일 연속 또는 20일 이상 10억원 미만으로 떨어질 때 퇴출되는 시가총액 기준도 신설된다. ●보험회사의 자본금 또는 기금 요건 완화 보험회사가 일부 사업만 하고자 할 때도 100억원 이상의 자본금 또는 기금을 요구하던 것을 8월부터는 최저 자본금 50억원으로 완화한다.이에 따라 보험시장 진출이 수월해진다. ●보험회사의 겸영·부수 업무 규제 완화 보험회사가 보험 이외 사업을 영위할 때 무조건 금융감독위원회 인가나 허가를 받도록 해왔으나 8월부터는 해당 법령에서 허용한 업무,금감위가 인가한 업무,대통령령이 정하는 부수 업무에 대해서는 인허가를 면제한다. ●주요 기초 원자재 관세율 인하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현재 5%인 원유의 관세를 3%로 낮추고 철광석,나프타,망간광,연광,티타늄,석탄,천연가스는 무관세가 된다. ●기업결합 신고 범위 확대 외국기업간 기업결합과 국내기업과 외국기업의 결합도 결합 당사자 한쪽의 자산 또는 매출이 1000억원 이상이면서 동시에 한국내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이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해 결합 심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연료첨가제 관리 강화 자동차연료 제조업자가 사용하는 첨가제 이외에는 최대 첨가 한도를 1% 미만으로 제한해 첨가제를 연료로 변칙 사용하는 것이 규제된다.아울러 휘발유용 첨가제는 0.55ℓ 이하,경유용 첨가제는 2ℓ 이하 용기에 담아 제조하도록 의무화된다. ●서비스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취업관리제 일부 요건 완화 한·중 수교 이후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중국 동포가 초청하는 8촌 이내 혈족 또는 4촌 이내 인척도 방문 동거 사증(F-1-4) 발급 대상에 추가된다.또 젊은층을 선호하는 서비스 분야의 특성을 고려해 방문 동거 사증 발급 대상자의 연령이 기존의 만 40세 이상에서 30세 이상으로 하향조정된다. ●항만운영 광양항을 이용하는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화물 입출항료를 전액 면제한다.광양항을 제외한 다른 항만은 환적화물에 대한 화물입항료 감면 폭을 20%에서 50%로 확대한다. ●금괴 수입 부가가치세 면제 면세수입 추천을 받아 금괴·골드바 등을 수입할 때에는 3%의 관세만 내면 되고,부가세(10%)는 면제받는다.부가세 면제 대상은 원재료의 순도가 99.5% 이상인 금이다.추천기관은 대한상공회의소,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선물거래소,자금중개(주) 등이다. 주병철 손정숙기자 jssohn@ 300가구 넘는 주상복합 청약예금 가입자에 공급 ●주택공급 규정 까다롭게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연장된다.현재는 주택공급 계약일로부터 1년이 지나거나 중도금을 2회 이상 내면 분양권을 사고팔 수 있지만 다음달부터는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해야 된다. 사업계획을 받아야 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범위도 확대된다.지금까지는 주택 연면적이 90% 이상인 경우에만 사업승인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300가구를 넘는 단지도 사업승인을 받아야 한다.이렇게 되면 반드시 청약통장 가입자를 상대로 공개 분양을 해야 한다. 재건축 아파트 후분양이 실시된다.지금은 착공과 동시에 분양할 수 있지만 다음달부터는 전체 공정의 80%가 넘어야 공급할 수 있다. ●재건축 사업 강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으로 재건축 사업의 진행 절차 및 지정요건 등이 강화된다. 우선 재개발에 적용됐던 기본계획수립이 재건축·주거환경정비사업으로 확대된다.조합과 시공사 공동사업으로 진행되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조합 단독사업으로 바뀌고,시공사는 도급자로만 참여할 수 있다. 시장·군수에게 재건축 안전진단 실시 여부 판단 권한을 주어 사업승인 결정을 내리도록 했으나,7월부터는 안전진단 실시여부 판단은 시장·군수에게 주되 필요하면 시·도지사가 사업 시기 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 무분별한 재건축 사업승인을 막기로 했다. 재개발조합 설립 동의 요건이 토지 등 소유자의 3분의2 이상에서 5분의4 이상으로 강화됐다. 재건축 시공을 하는 건설사는 시공보증을 의무화하고,재개발·재건축 사업시 조합의 업무를대행하거나 자문할 수 있는 컨설팅제도가 도입된다. 류찬희 기자 chani@
  • 농수산물 구입가 2%공제 혜택

    일반과세자로 바뀌면 세율이 높아지지만 매입세액(매입액×10%) 전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때문에 원재료 등 물건을 구입할 때 매입세금계산서를 철저히 받아두면 세부담을 줄일 수 있다.간이과세자는 세율은 낮은 반면 매입세액 공제율이 일반과세자보다 낮기 때문이다.간이과세자는 업종별부가가치율(소매업 20%,부동산임대업 및 건설업 30%,음식숙박업·운수창고통신업 40%)이 적용된다. 일반과세자가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을 때에는 공급자의 사업자등록번호와 성명,공급받은 자의 사업자등록번호,공급가액과 부가세액,작성연월일 등이 정확히 기재됐는 지 확인해야 한다.부가세가 면제되는 농·축·수·임산물 구입가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업종 구분없이 세액공제받을 수 있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 자영업자 5만 342명 세부담 는다 / 새달부터 일반과세자로 전환

    오는 7월1일자로 개인사업자 가운데 5만 342명은 부가가치세 과세 유형이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바뀐다.그렇게 되면 이들 사업자는 올 하반기(7∼12월) 소득분에 대해 내년 1월(1∼25일) 부가세를 낼 때부터 세금부담이 커진다.간이과세자는 매출세액을 계산할 때 업종에 따라 매출액의 2∼4%의 세율이 적용되지만 일반과세자는 이 보다 높은 10%이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당초 간이과세자였으나 지난해의 연간 매출액이 4800만원 이상인 5만 342명은 일반과세자로,연간 외형이 되레 4800만원 미만으로 떨어진 4만 452명은 일반과세자에서 간이과세자로 전환된다고 24일 발표했다. 오승호기자
  • 교통파업 비상 / 지하철·철도·택시·버스‘시동’꺼지나

    이달 말 사상 초유의 교통대란이 우려된다.부산·대구·인천 등 3개 도시 지하철이 24일 동시에 파업에 돌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28일 철도마저 멈춘다.또 택시·버스·레미콘트럭 등도 일제히 시동을 끌 채비다.이처럼 동시다발적으로 모든 육상교통수단이 파업에 나서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시민들은 교통대란을 앞두고 불안하다.교통수단별로 노사정의 이해관계가 각각 달라 타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과연 교통대란을 막을 해법은 없는가? ●지하철 파업 민주노총 산하 부산·대구·인천지하철 노조 등 궤도연대는 24일 총파업에 돌입한다.이들은 ▲1인 승무제 철폐 및 안전인원 확보 ▲차량내장재 불연재로 교체 ▲외주용역화 철폐 등을 요구하고 있다. 궤도연대는 교통공단이나 지하철공사가 지자체 눈치보기에 급급하다며 정부가 직접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그러나 문제는 안전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가이다.지자체는 예산이 없다며 정부에 떠넘기고 있고,정부는 운영주체인 지자체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이다. 다만 안전인력 충원과관련,건설교통부는 국방부와 안전요원 2300명 충원에 합의,일부 인력 증원이 시작된 상태다. ●철도 파업 철도노조는 16일 결의대회를 열고 28일 총파업에 돌입키로 결의했다.이들의 요구사항은 민주당 이호웅의원 등이 발의한 철도구조개혁법안의 국회 상임위 상정 중단이다. 노조는 철도구조개혁 관련법안이 일방적이고 졸속적이기 때문에 노정협의기구를 구성,핵심쟁점에 대해 충분한 논의와 조정을 거치고 공청회·토론회 등 사회적 합의과정을 거쳐 이를 반영한 법안을 상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철도구조개혁 법안 내용과 관련,시설과 운영을 분리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다.영국철도 민영화의 실패,산악지형의 특수성,높은 선로수송밀도 등을 고려,시설과 운영의 조직은 통합하되 회계는 분리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또 고속철도 건설부채를 국가가 인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구조개혁에 따라 현재의 철도청이 공사 및 공단으로 체제가 전환될 때 고용안정이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건설교통부는 노조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고속철 건설부채의 경우 지난 1992년 건설기본계획 수립시 정부가 35%의 건설비를 대고 나머지 65%는 운영자가 수익금으로 갚아나가기로 돼 있다는 것.정부는 건설비 35%를 모두 냈으며 부채를 정부가 인수할 경우 고스란히 국민의 세금으로 전가된다는 주장이다. 한편 오는 19일로 예정된 국회 상임위에서 구조개혁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파업은 자동철회된다. 그러나 이 또한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구조개혁법안 통과가 안 될 경우 당장 내년으로 예정돼 있는 고속철도 개통에 차질이 우려된다.또 고속철도 부채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결국 국민들이 부채를 떠안게 된다. ●택시 파업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노련 10만여명의 택시 노동자들은 오는 3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다.이들의 요구사항은 ▲주5일 근무제 쟁취 ▲택시 LPG면세유 지급 ▲부가가치세 완전감세 등이다. 핵심은 택시에 LPG면세유를 지급해달라는 것.LPG면세유 지급 요구는 현재 국회 재경위에 청원돼 있는 상태다. 또 부가세 50% 한시적 감면 대신 완전 감면 요구는재경부에서 검토중에 있다. ●레미콘 파업 양대노총 소속 레미콘 노동자들은 지난 15일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투쟁결의대회를 갖고 ▲특수고용직 노동자성 인정 및 노동3권 보장 ▲유가 보전 ▲레미콘 운반단가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주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버스 파업 버스도 한국노총 총파업에 가세,파업을 예고하고 있다.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련은 장시간 노동반대,근무시간 단축 등을 주장하고 있다.정부는 순수한 노사간 협상사항으로 보고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경제 플러스 / 포드 100주년 무이자 할부 행사

    포드코리아는 오는 16일 포드자동차 창립 100주년을 맞아 6월 한달간 포드 및 링컨을 사는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실시한다.선수금을 최저 10%부터 적용(윈드스타 및 링컨 제외)하는 한편 100주년 기념으로 전세계 4000대가량 한정 생산되는 ‘포드 토러스 센테니얼 에디션’(부가세 포함 4170만원)을 국내에서 6월 한달동안 판매한다.
  • 경제 플러스 / 금 부가세 7월부터 2년간 면제

    오는 7월부터 금세공업자와 위탁제조 판매업자 및 도매업자는 금괴나 순도 99.5% 이상인 골드바를 거래할 때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이에 따라 금 소비자 가격도 내릴 요인이 생긴다.부가세 면제 기간은 7월1일부터 오는 2005년 6월30일까지 2년간이다.세금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한상공회의소,한국 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 연합회,한국자금중개회사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 사스 악몽이어 7월부터 부가세 면세 중단 / 면세점업계 ‘위기’

    면세점업체들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영향으로 ‘위기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신라,동화 등이 업체별로 매출액이 최고 절반 가까이 줄거나 순이익이 격감해 고사 직전에 이르고 있다.특히 대한항공의 면세점사업 포기를 계기로 업계에 ‘흉흉한’ 소문마저 떠돌아 불황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지고 있다. 보세판매장 인도장 운영위원회 조규장 이사장은 “롯데나 신라를 제외한 중소 업체들은 현재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어 더욱 답답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한진 사업포기 중소업체 고사직전 가뜩이나 어려운 면세점업계를 더욱 괴롭히는 것은 ‘∼카더라’ 통신이다.‘A업체가 부채비율이 높아 부도 일보 직전이다.’라거나 ‘B업체도 한진에 이어 사업을 접는다.’는 소문이 업계 전반에 퍼져 있다.일정 시일이 지나면 잠잠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어떤 목적으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지는 몰라도 엎친 데 덮친 격”이라며 “불황을 극복하려는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평균매출 30%줄어 1분기실적 사상 최악 업계는 현재 사스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평균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따라서 지난 1·4분기 실적도 최악의 수준이다. 국내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는 호텔롯데 면세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20%가량 줄었다.점포별로 겨우 적자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호텔신라 면세점도 매출액이 50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3억원가량 감소했다.쉐라톤워커힐 호텔은 순손실이 27억원일 정도로 대부분의 면세점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문제는 사스의 영향이 2·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점이다.게다가 올 7월부터 특급호텔의 부가세 면세 혜택이 사라지면 가격경쟁력이 크게 떨어져 일반 매장과 차이가 없어진다. ●명품 반값할인·구조조정등 살길찾기부심 면세점업계는 이에 따라 생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세일은 기본이고 무급 휴가 실시,부서 통합,에너지 절약 등 각종 비용절감 대책을 내놓고 있다. 업계 ‘맏형’격인 롯데와 신라는 명품 브랜드를 반값에 파는 할인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결과는 그리 신통치 않다.또 쉐라톤워커힐호텔 면세점은 VIP마케팅과 호텔마케팅 부서를 통합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담배규제 강화·값 3000원 인상 추진/제조사·흡연자 강력 반발 예상

    보건복지부가 담뱃값을 3000원 이상으로 대폭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김화중 복지부 장관은 23일 “이르면 내년부터 담뱃값을 갑당 3000원 이상으로 대폭 올리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세계보건기구(WHO) 총회를 다녀온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담뱃값은 선진국에 비해 너무 싸며,이는 금연정책에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갑당 1500∼2500원 수준인 가격을 3000원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담뱃값 인상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국민적 합의는 거쳐야 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다수가 담뱃값이 3000원 이상 되어야 한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국내 답뱃값중 가장 비싼 제품이 2500원(클라우드9)으로 미국 등 선진국 담뱃값에 비해 평균 20∼25% 수준이다. 하지만 가격인상이 결정될 때까지는 ‘산 넘어 산’이다.당장 관련부처인 재정경제부가 “현실을 모르는 소리”라며 회의적인 반응이다. KT&G(옛 한국담배인삼공사)도 담배소비가 크게 줄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건강부담금 인상 통해 가격인상 복지부는 담뱃값을 올리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1갑당 150원씩 물리는 건강부담금(국민건강증진기금)을 대폭 올릴 방침이다. 지난해 2월 이미 갑당 2원에서 150원으로 대폭 인상했었다.이 돈은 97%가 건강보험재정에 들어가며,지난해의 경우 5109억원이 모였다.가만히 앉아서 벌어들인 돈이다. 복지부는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건강부담금의 인상을 추진할 방침이지만 재경부·행정자치부 등의 반응은 부정적이다.조세 저항이 커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긴장하는 담배제조사들 KT&G 등 담배제조사들은 담뱃값 인상이 악재가 될 것으로 보고 잔뜩 긴장하고 있다. 국내 담배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6조 8700억원(부가세포함)에 달하는데 최근 금연 열풍으로 시장규모가 매년 줄고 있다. 2000년 1049억 개비,2001년 989억 개비,2002년 910억 개비가 팔리는 등 해마다 매출이 줄고 있다. KT&G관계자는 “복지부가 추진하는 방안대로 되면 기존의 1500∼2000원대 담배를 피우던 사람들중 상당수가 끊을 것으로 보여 매출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흡연 폐해 광고도 강화 복지부는 현재 건강증진법의 시행령상 담뱃갑에는 앞·뒷면의 20%까지 흡연경고 문구를 넣게 돼 있지만 앞으로는 30%까지 늘리고,폐암사진 등의 그림도 실을 방침이다. ‘마일드’ ‘저타르’ ‘라이트’ 등의 문구에 대한 규제가 없었지만 이 조항을 새로 만들고,담배자판기에 주민등록증을 입력토록 해 청소년의 담배 구입을 막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담배광고에 대한 규제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부동산 플러스/구로 ‘성원 상떼뷰’ 220실 분양

    성원건설은 서울 구로동에 주거용 오피스텔 ‘성원 상떼뷰’ 220실을 분양중이다.18평형이 22실,19평형 88실,20평형 22실,21평 88실이다.평당 분양가는 평균 560만원대(부가세 별도).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융자된다.입주는 2005년 3월 예정.단지 앞에 구로구청·경찰서·등기소가,단지 뒤로는 고려대 구로병원 등이 들어서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1호선 구로역과 2호선 대림역,7호선 대림·남구로역이 가깝다.(02)852-5052.
  • 경제 플러스 / 일체형 데스크톱 ‘드림시스 AS’

    삼보컴퓨터는 LCD 모니터와 본체가 붙은 일체형 데스크 톱 PC ‘드림시스 AS’를 6일 출시했다. 15인치 LCD 모니터와 본체,스피커가 일체형으로 제작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PC를 켜지 않아도 리모컨을 이용,DVD 플레이어,라디오,TV,CD플레이어 등 비디오 및 오디오 기기로 작동시킬 수도 있다.가격은 펜티엄4(2.4㎓),기본 메모리 512MB 사양 제품이 239만원(부가세 포함).
  • “민간시설법인 세금 낮춰야 시설이용료 부담 줄어들어”상공회의소 보고서

    부가세와 법인세를 낮춰 도로,항만 등 민자유치 사회간접자본 사용료를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사회간접자본 민간투자사업 제도개선 방안’ 보고서에서 정부시설보다 비싼 민자시설의 사용료는 수요감소를 초래,결국 민자사업 시행주체인 민·관 모두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40.2㎞의 민자 고속도로인 인천공항고속도 통행료가 6400원으로 길이가 3.3배(142㎞)인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통행료(6800원)와 맞먹는 등 민자 SOC 사용료가 정부시설보다 월등히 높아 이용자의 저항을 받고 있다고 상의는 밝혔다. 이어 민자시설 사용료는 정부시설보다 기본적으로 높은 상태에서 사용료에 대한 부가세와 SOC 민자법인에 대한 법인세 부과로 그 만큼 더 높아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건설이 끝난 민자시설 사용료에 대한 부가세와 SOC 민자법인에 대한 법인세를 감면해 민자시설 사용료를 낮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의는 또 현재 운영중인 민자시설의 수요는 협약 당시의 추정수요 대비 65%를 밑돌면서 이에 따른 손해가 재정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와 민자사업 신청자가 비용을 분담,제3의 전문기관에 정밀한 수요예측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jhj@
  • 내년부터 인터넷으로 양도세 신고

    내년부터는 인터넷(www.hometax.go.kr)을 통해 양도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은 27일 인터넷으로 세금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홈택스서비스에 양도세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금은 부가가치세,특별소비세,주세,증권거래세,인지세,교통세 및 부가세(교육세·농어촌특별세),원천세만 가능하다. 홈택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관할 세무서에서 사용자 및 비밀 번호를 지정받은 뒤 홈택스사이트에 접속,전자서명법에 따른 공인 인증서를 부여받으면 된다.국세청은 또 법인세와 소득세 신고서류를 온라인으로도 접수하고,상속·증여세 등 직접세도 전자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오승호기자 osh@
  • 중대형 아파트 관리비 내년부터 부가세 부활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관리비 면세혜택이 올해말로 끝나 내년 1월1일부터 부가가치세가 다시 매겨진다.이에 따라 이들 아파트의 관리비가 최고 8∼9% 오를 전망이다.다만 아파트 주민단체가 외부용역을 주지 않고 경비원 등을 자체 고용해 직접 관리하거나,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소형 아파트는 지금처럼 관리비 면세혜택을 계속 받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2001년 7월 도입된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의 관리비에 대한 부가가치세 한시 면제혜택 기한이 올해말로 끝나 내년부터 과세제도가 자동부활한다고 20일 밝혔다.부가세율은 매출액의 10%다. 주영섭(周英燮) 소비세제과장은 “용역업체가 하나의 사업자로서 관리비 수입을 올리는 만큼 세금을 물어야 한다.”면서 “대신 아파트 관리에 따른 물품 매입비 등에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져 실제 세금부담률은 8∼9%에 머물 것”이라고 설명했다.예컨대 아파트 관리비가 10만원이라면 8000∼9000원의 부가세를 물게 된다. 안미현기자 hyun@
  • i 센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새달 3일부터 8일까지 러시안 아이스발레를 공연한다.구소련 올림픽 단장을 역임한 가브릴린 뱌체슬라프 단장 지휘로 역대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및 올림픽에서 우승했던 선수들중 예술적 감각과 연기력을 겸비한 출연진이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을 배경으로 환상적 무대를 선보일 계획. 관람료는 2만∼4만원,제주은행 전 지점과 컨벤션센터·롯데호텔·신라호텔에서 구입할 수 있다.(064)738-5114. ●스타크루즈 한국지사 평택항에서 일본의 청정지역인 가고시마와 나가사키를 여행하는 크루즈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선내 숙박 및 식사,쇼 관람이 포함된 5박6일 상품이 49만 9000원.사쿠라지마 화산섬 및 온천,나가사키 하우스텐 보스,운젠화산,시마바라성 등은 옵션으로 관람할 수 있다.1588-3800. ●63빌딩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빛깔의 나비고기들을 모아 ‘나비고기 특별전’을 27일까지 63수족관에서 연다. 지느러미 끝에 가시를 지닌 가시나비고기,멜론을 닯은 멜론나비고기 등 20여종 300여마리의 나비고기가 3개 수조에나뉘어 전시된다.(02)789-5663. ●한화리조트 전국의 11개 직영 체인 콘도를 10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하이클래스 멤버십’ 회원권을 선착순 50명에 한해 분양한다.이용 객실은 23∼32평형 패밀리형이며,무료 이용에 따른 예약도 보장해 준다. 분양가는 일시불 기준으로 개인회원 4800만원(부가세 포함),법인회원 5500만원.(02)729-5300.
  • ‘사고 중고자동차’ 꼼짝마/ 보험사고 이력등 모든정보 보험개발원 인터넷에 공개

    중고차와 관련된 모든 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된다.이에 따라 실수요자가 사기피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개발원은 8일 중고차에 대한 사고 이력 등 모든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자동차이력(카 히스토리)정보 서비스’를 9일부터 카히스토리 인터넷 사이트(www.carhistory.or.kr)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고차 구매 희망자가 사이트에 접속해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1996년 이후 해당차량의 ‘전과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자동차 출고 이후의 보험사고 이력은 물론,차량번호 변경이력,소유권 변경이력,전손·도난·침수 등 특수 보험사고 이력 및 객관적 차량정보 등이 서비스된다. 손해보험사들과 건설교통부 등이 제공한 차량번호별 보험금지급기록,차량번호 변경기록 등으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됐다.사이트에 접속,주민등록번호와 해당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원하는 차량의 이모저모를 꼼꼼히 뜯어볼 수 있다.조회 수수료는 5500원(부가세 포함)이며,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손정숙기자 jssoh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