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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도 제로페이앱 설치해야 사용 가능 X…영세 자영업자, 부가세 환급 못 받아 X

    지난해 12월 20일 서울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는 큰 화제를 모은 만큼 많은 기대와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이를 둘러싼 소문도 많다. 제로페이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혹은 잘못 알려진 얘기들을 OX 문답 형태로 정리했다. -제로페이는 서울시의 전용 결제 시스템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쓸 수 없다? “NO. 제로페이는 전국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가맹점이 서울 지역에 집중돼 있는 데다 공공시설 할인 등 각종 이용 혜택이 서울에서만 적용돼 서울 외 지역 이용자의 체감 접근성이 낮은 상태다.” -제로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제로페이앱을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NO. 제로페이는 민간기업이 추진하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오픈플랫폼이다. 제로페이라는 별도 앱이 있는 게 아니고 서비스에 참여하는 간편결제사 및 은행의 앱을 그대로 활용하는 구조다. 사용자가 주거래 은행앱 또는 선호하는 결제앱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지난 7월 현재 은행 개별앱 12개, 은행권 공동앱 1개, 간편결제앱 8개 등 모두 21개 모바일 앱에서 제로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로페이앱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이용할 수 있다? “YES.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농협 등 8개 제로페이 결제앱을 통해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을 새롭게 선보이고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전체 발행규모는 3000억원 상당으로 이 중 2000억원은 10%, 나머지 1000억원은 6%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충전금액에서 사용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다음달부터는 개인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영세 자영업자가 부담하는 카드수수료는 부가가치세 세액공제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제로페이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 “NO. 부가가치세 세액공제제도는 세원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용카드뿐 아니라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세원을 확인할 수 있는 결제수단의 경우에는 모두 적용되는 세금감면제도다. 이에 따라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부가가치세 세액공제를 받으면서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이 추가로 줄어들기 때문에 소상공인의 부담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르노삼성 더 뉴 QM6 디젤 출시

    르노삼성 더 뉴 QM6 디젤 출시

    르노삼성차가 1일 더 뉴 QM6의 디젤 모델을 내놨다고 밝혔다. 가솔린과 LPG 모델에 이어서다. 디젤 모델인 더 뉴 QM6 dCi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가운데 가장 높은 연비와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종전엔 2.0 모델만 있었는데, 더 뉴 QM6엔 1.7L 다운사이징 엔진을 더했다. 1.7 dCi 2WD 모델은 17~18인치 휠 기준 연비가 14.4㎞/ℓ로 국내 판매 중인 동급 디젤 SUV 중 최고라고 르노삼성차는 밝혔다. 2.0 dCi 4WD는 18인치 기준 연비가 12.7㎞/ℓ로 기존 모델보다 개선됐다. 정숙성을 위해 펜더, 대시, 서브프레임부시, 엔진 배기 히트 실드 부분에 차음재를 보강하고 재질을 개선했다. 가격은 1.7 dCi 2WD 모델이 부가세를 포함해 2725만~3319만원, 2.0 dCi 4WD 모델이 3270만~3859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주먹구구 경기 공공기관

    주먹구구 경기 공공기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항만 배후단지 관리비로 4억 2000만원의 수입이 발생했다. 그러나 제때 부가세를 신고하지 않아 가산세 974만원을 물어야 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유기계약직 직원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면서 심의 절차도 밟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부적절하고 태만한 업무처리 행태가 도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전체 25개 산하 공공기관 중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5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65건의 문제 행위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도 공공기관들이 조직 확대에 따른 투명성 확보나 내부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안산 문화재생사업과 관련한 공사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추후 공사하는 것으로 구두 협의 후 준공처리를 해 준 사실이 드러났다. 재단은 또 용역업체 선정 과정에서 외부위원 평가를 해야 했지만, 내부 자문회의만 거쳐 특정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더해 이 업체가 다른 업체에 다시 용역을 맡겼는데도 해당 사실을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계약업체가 무자격자를 배치해 냉방기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당초 설계와도 다르게 시공한 사실이 적발됐다. 또 진흥원의 교육운영사업을 맡은 업체가 비용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300여만원을 중복 청구한 사실도 드러났다. 도는 적발된 65건에 대해 경징계(3건), 시정(25건), 주의(34건), 개선(1건), 권고(1건) 등 행정조치를 했다. 부당한 방법으로 대가를 지급받은 1개 업체는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공공기관의 감사 주기를 3년에서 2년으로 줄이고 16개 전문 분야의 도 시민감사관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공공감사정보시스템 도입을 위해 연말까지 산하 전체 공공기관 25곳을 대상으로 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文 대통령, 곽상도 ‘토착왜구’ 주장 우회 반박

    文 대통령, 곽상도 ‘토착왜구’ 주장 우회 반박

    김지태씨 회사, 1970년대 일본 수입규제로 타격 승소뒤 성공보수 받지 않고 노동자 체불임금 보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들에게 변호사 시절 부일장학회 설립자인 고 김지태 씨 유족의 법인세·특별부가세 취소 소송을 맡아 승소한 뒷얘기를 언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문 대통령 발언은 ‘사익을 위해 친일파를 변호했다’는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의 주장에 대한 우회적 반박으로 해석된다.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해온 곽 의원은 지난 29일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지태는 동양척식주식회사에서 근무한 공로로 전답을 2만평이나 받아 재산을 축적한 친일파”라며 “허위서류를 작성해 재판부를 속인 소송에 문 대통령이 참여해 친일파 재산을 지켜줬다. 문 대통령부터 ‘친일 토착 왜구’라는 점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일본의 경제보복이 점증되는 책임을 현 정부에 지우려는 한국당의 태도에 대한 여론의 비판을 감안해 ‘역공’을 편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일 “김씨 소송을 대리한 것을 두고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문 대통령을 비판하기 시작한 3월 즈음 문 대통령이 소송에서 승소했을 때의 뒷얘기를 참모들에게 이야기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김씨 유족은 지난 1984년 상속세 117억원을 부과한 것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소송을 맡아 승소했다. 김씨 유족은 3년 뒤에 김씨가 대표로 있던 ㈜삼화와 조선견직을 상속받으며 부과된 50억원대 법인세를 취소해달라고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는데 이 역시 문 대통령이 맡아 승소했다. 조선견직은 건실한 업체였으나 1970년대 후반 일본이 생사 산업 보호를 명목으로 수입을 규제하는 등 실크 산업이 타격을 받아 소송 당시 업체 직원들은 임금을 받지도 못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문 대통령은 승소에 따른 성공 보수를 받기로 했으나 이를 받지 않고 변호사 수임료까지 더해 직원들의 체불임금을 지급하는 데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곽 의원이 기자회견 당시 ‘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민정수석이던 시절 김 씨가 친일인명사전에 포함되는 것을 빼주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데 대해서도 반박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친일인사 명단에서 ‘뺀다’는 건 원래 (명단에) 있었던 사람을 뺄 때 쓰는 말”이라면서 “(김 씨는) 원래부터 (명단에)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BJ핵찌 방송 중 1억2천만원 보낸 시청자 “순수한 마음”

    BJ핵찌 방송 중 1억2천만원 보낸 시청자 “순수한 마음”

    BJ핵찌가 인터넷 방송을 하던 중 한 시청자로부터 1억2000만원에 달하는 별풍선을 받았다. 별풍선 후원의 의도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자 이 시청자는 추측성 글을 삼가달라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BJ핵찌에게 1억2000만원에 해당하는 120만개의 별풍선을 선물한 A씨는 지난 29일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추측성 글은 삼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A씨는 “핵찌 외에 여러 BJ분들께도 순수한 마음으로 했고, 누구 하나 제가 불순한 의도나 정황이 있었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장담한다”며 “남이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 가시면 이해를 하지마시고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나은 본인의 삶에 충실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일침했다. 돈세탁이나 뒷거래, 홍보 등의 의도로 별풍선을 준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A씨는 “보낸 사람 받는 사람 얼마나 줬는지 명확하게 확인되게 돈세탁하는 바보 없을뿐더러 부가세, 소득세, 수수료만 계산해도 돈세탁 아닌 거 알 것”이라고 해명했다. “핵찌와 실제로 만난 적도 없으며 아예 모르는 사이”라는 A씨는 “지금도 폰번호도 모른다. 핵찌는 개인BJ이며 저 또한 동종업계에 종사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다. 이어 “한번씩 게임방송도 보고 했지만 별풍을 크게 쏘며 방송을 오랜시간을 시청한 적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29일 BJ핵찌는 방송에서 한 시청자로부터 1억2000만원에 해당하는 120만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시청자는 별풍선을 계속 쏘았고 처음에는 춤을 추며 감사 표시를 하던 핵찌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날 BJ핵찌가 받은 별풍선 120만개는 아프리카TV 역사상 최다 별풍선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TV 규정에 따르면 BJ는 별풍선 금액의 60%를 가져가고 여기서 다시 소득세 3.3%를 낸다. 이에 따라 BJ핵찌가 받는 금액은 약 7600만원이다. <이하 A씨 글 전문> 돈세탁 보낸 사람 받는 사람 얼마나 줬는지 명확하게 확인되게 돈세탁하는 바보 없을뿐더러 부가세 소득세 수수료만 계산해도 돈세탁 아닌 거 아실 겁니다. 뒷거래, 홍보 핵찌와 실제로 만난 적도 없으며 아예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지금도 폰번호도 모르며 핵찌는 개인BJ이며 저 또한 동종업계 종사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 해당 아이디는 제 명의 아이디가 아니라고 밝혔으며 한번씩 게임방송도 보고 했지만 별풍을 크게 쏘며 방송을 오랜시간을 시청한 적은 처음입니다. 후원 또한 핵찌 외에 여러 BJ분들께도 순수한 마음으로 하였고 누구 하나 제가 불순한 의도나 정황이 있었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이 외 여러가지 추측에 있어서 사실무근임을 밝힙니다. 제가 방송을 언제부터 봤다는건 중요하지 않고 제 스스로가 보고 싶은 방송보고 스스로가 후원하고 싶은 비제이에게 후원을 하는건 제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핵찌 방송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기로 결정한 계기는 이런 이슈와 논란이 오히려 핵찌에게 독이 될까 싶어 우려되는 마음이 크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믿기 힘든 세상에서 누군가에게 무엇을 바라고 나의 마음을 위로받지는 않습니다. 남이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 가시면 이해를 하지 마시고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나은 본인의 삶에 충실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후로 저에 대한 추측성 발언으로 비난 및 모욕적인 모든 행위에 대해선 법적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하게 밝힙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고승덕 부부, 이촌 파출소 건물 사들여…‘경찰 요청’ 왜?

    고승덕 부부, 이촌 파출소 건물 사들여…‘경찰 요청’ 왜?

    고승덕 부부가 주민 3만여명의 치안을 담당하는 서울 용산구 이촌파출소 부지와 건물까지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용산구의 공원 부지 매입 계획에도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당초 약 237억원으로 예상되던 파출소 매입 비용은 민간인인 고 부부의 매입으로 인해 매입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0일 용산구와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용산구 이촌동 꿈나무소공원 안에 있는 이촌파출소 건물 소유자가 지난 4월 말 국가에서 고승덕 변호사의 아내가 임원으로 있는 마켓데이유한회사로 변경됐다. 마켓데이가 파출소 부지에 이어 건물까지 사들였기 때문이다. 이 건물은 면적 137.47㎡의 2층 건물로 1975년 7월부터 파출소로 쓰였다. 애초 건물 부지와 주변 땅도 국가 소유였지만 1983년 관련법 개정으로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소유권이 넘어갔고, 2007년 마켓데이가 인근 이촌소공원 땅과 함께 약 42억원에 사들였다. 마켓데이는 이후 부지 활용을 위해 경찰청에 이촌파출소를 이전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다. 2013년 파출소 부지 사용료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해 2017년 승소했고, 그해 7월에는 파출소 철거 소송을 내 1심에 이어 지난해 11월 2심에서도 승소했다. 특이한 점은 경찰이 마켓데이에 파출소 건물을 사달라고 요청했다는 점이다. 경찰은 그간 부지 매입을 위한 예산을 정부에 요청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그러자 경찰은 파출소 존치를 위해 마켓데이 측에 건물 매입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촌파출소처럼 토지 소유주와 건물 소유주가 다르면 건물 소유주는 관습법상 법정지상권을 적용 받아 최대 30년까지 해당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촌파출소는 지상권 적용 기간이 이미 끝나 현재 있는 부지에서 나와야하는 상황이 됐다. 이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토지 소유주에게 건물을 사달라고 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라는 게 용산경찰서 측의 설명이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주민들도 파출소 존치를 원한다”면서 “매도액은 밝힐 수 없지만, 건물이 낡아 감정가가 높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촌파출소는 주변 1만 가구의 주민 3만여명을 관할하고 있다. 현재 이촌파출소는 마켓데이 측과 임대 계약을 맺어 입주해 있다. 월 임대료는 1500만원(부가세 제외) 선으로 알려졌다. 이촌파출소 소유권마저 마켓데이로 넘어가면서 일대 땅을 사들여 공원으로 지키려던 용산구의 계획에도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용산구는 올초 보상 계획 수립 시 마켓데이가 소유한 공원 땅과 국가 소유 파출소 건물 매입에 총 237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파출소 건물 보상 예정액은 약 2600만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소유권이 민간으로 넘어가면서 보상액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용산구는 우선 계획 변경을 위해 지난 4일 기존 공원조성사업 실시계획인가 폐지를 공고했다. 기존 계획은 소유권 변경 전인 지난 4월 15일 고시됐다. 당시 고시에도 소유권 변동에 대비해 ‘등기 변동 시 변경사항을 반영해 보상 협의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단서가 붙었다. 14일간의 공고 열람 기간이 끝나는대로 새로운 계획을 고시해 연내 매입을 최대한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게 용산구의 방침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법원 판결로 소유권 변동은 이미 예상됐던 상황이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계획을 우선 고시했던 것”이라면서 “최종 가격은 향후 감정 평가와 협상 과정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티쿤글로벌, ‘해외직판 B2C 설명회’ 개최

    티쿤글로벌, ‘해외직판 B2C 설명회’ 개최

    ㈜티쿤글로벌(이하 ‘티쿤’·대표 김종박)이 지난 4일 티쿤 본사에서 ‘티쿤 해외직판 B2C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외직판 B2C설명회는 해외판매 및 해외수출을 희망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중계도 같이 진행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향 화장품 전상점 론칭에 따른 것으로, 티쿤은 해당 전상점을 통해 현지법인이라는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그동안 인허가 진입장벽으로 진출하기 어려웠던 화장품을 팔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화장품 전상점 론칭을 통해 식품, 다이어트, 이미용품, 건강용품 등 인허가 장벽으로 그동안 진행하기 어려웠던 많은 상품군을 판매할 수 있다는 데 더욱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티쿤에 따르면 티쿤 해외직판 B2C는 기존 역직구 방식의 한계를 넘어 현지화 개념이 그대로 남아있는 방식이다. 기존 B2B2C 방식에 비해 도매로 팔 수 없다는 점과 해외판매라는 것을 고객에게 알려야 한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인허가 진입장벽으로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상품군을 소매로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티쿤은 해외직판 B2C 서비스를 론칭하며 구매하려는 나라의 거의 모든 결제 수단을 제공함을 물론 물류 발송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저렴한 물류, 발송비 ▲판매자가 관세 및 부가세 부담 ▲구매국가에서 반품 처리 ▲구매국가에서 직접 광고 ▲구매국가 휴일에 맞춘 휴무일 등의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해외직판 B2C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티쿤의 김종박 대표는 “티쿤식 해외직판 B2C는 최종 소비자가 해외에서 구매를 하지만 그 나라에서 사는 것처럼 전혀 불편함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티쿤 해외직판 서비스를 말한다”며 “티쿤은 결제할 수 있는 수단이 적고 물류 발송기간이 길며 물류, 발송비 부담이 높은 기존 역직구 사이트 구매방식의 문제점을 최대한 해소함으로써 판매자 및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티쿤이 추천하는 대표 상품군은 정식 통관 시 허가가 필요한 상품군(의료기기, 이미용품, 화장품, 식기, 가전제품 등)과 도매를 목적으로 판매하지 않아도 되는 상품군(의류, 패션잡화, 건강식품, 생활용품, 뷰티용품 등)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테크’ 한번 해볼까… 1g씩 5만원 소액 투자

    ‘금테크’ 한번 해볼까… 1g씩 5만원 소액 투자

    증권사 통해 주식처럼 쉽게 매매 가능 은행 금통장 입금하면 0.01g 단위 적립 KRX 금시장서 거래 땐 수수료 저렴 저금리 영향 하반기도 가격 강세 예상경제 상황이 나빠질수록 투자자들이 몰리는 상품이 있다. 변하지 않는 가치와 언제든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대표 안전자산 ‘금’(金)이다.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미중 무역분쟁으로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계속되면서 올 1분기 전 세계 금 수요량은 1053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었다. 수요가 늘자 국제 금 시세도 지난 1일 기준 1트로이온스(약 31.1g)당 1384.96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8.2% 올랐다. 국내 금시장도 활황이다. 3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KRX 금시장의 올해 하루 평균 금 거래량은 24.5㎏으로 지난해보다 25.3% 증가해 2014년 시장 개설 이후 최고치다. 금 가격은 지난 1일 기준 g당 5만 1700원으로 지난해 12월 28일 대비 12.5%나 뛰었다. 과거에는 ‘금테크’(금+재테크)를 부자들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KRX 금시장 개설 등으로 시장에서 1g 단위로 거래되기 때문에 5만원 정도만 있으면 누구나 금테크를 시작할 수 있다. 금테크 방법은 크게 KRX 금시장, KRX 금신탁상품, 금ETF(상장지수펀드), 골드뱅킹으로 나뉜다. KRX 금시장에서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10개 증권사를 통해 주식처럼 쉽게 금을 사고팔 수 있다. 우선 증권사에서 금거래 계좌부터 만들어야 한다. 주식 거래 계좌가 있더라도 금 거래를 하려면 따로 계좌를 터야 한다. 계좌를 만든 뒤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온라인으로 거래하면 된다. 거래 단위는 1g씩이지만 금을 실물로 인출하려면 1㎏이나 100g 단위로만 가능하다. 가장 잘 알려진 금테크는 은행에서 파는 골드뱅킹 상품이다. 금통장을 만들어 입금하면 예금액만큼 금을 0.01g 단위로 적립해 준다. 그래서 금통장에는 입금액이 아니라 금 시세에 따라 매입한 금의 무게가 표시된다. 신한은행의 ‘골드리슈 골드테크’와 KB국민은행의 ‘KB골드투자’, 우리은행의 ‘우리골드투자’ 통장이 대표 상품이다. 3개 모두 가입 대상과 기한, 금액에 제한이 없는 자유입출금 통장이다. 국민은행의 ‘골드바신탁’과 IBK기업은행의 ‘IBK 골드모아 신탁’은 KRX 금시장 골드바에 투자하는 신탁상품이다. 국민은행은 올해부터 이 상품에 유언·상속 기능을 더했다. 금펀드로 간접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들이 금ETF(상장지수펀드)를 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골드 인덱스 등 금선물 가격에 연동되는 펀드다. 금광을 갖고 있거나 금을 채굴하는 회사들에 투자하는 ETF도 있다. 금테크에서 주의할 점은 수수료와 세금이다. KRX 금시장에서는 금을 사고팔 때 0.3%씩 수수료를 뗀다. 은행 골드뱅킹(1.0%)이나 금ETF(매입 0.68~1.005%)보다 저렴하다. 매도 수수료는 금ETF가 0.03%로 가장 싸다. 골드뱅킹과 금ETF는 매매 차익에 15.4%(주민세 포함)의 배당소득세가 붙는다. 어떤 투자법을 선택해도 금을 실물로 인출할 땐 10%의 부가가치세를 내야 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을 실물로 인출하면 부가세와 함께 약 2만원의 인출 수수료까지 내야 한다”면서 “금 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을 노린다면 실물 인출을 하지 않는 것이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미 금값이 많이 올라 추격 매수에 나서면 앞으로 금값이 떨어져 손해를 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미국 금리가 낮아질 때 금 가격은 강세를 보였다”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금리 기조가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볼 때 금은 하반기에도 강세를 띨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 다음달 1일부터 시행사가 직영

    다음달 1일부터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 운영을 시행사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직접 맡게 된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10년 위탁 계약을 맺고 9호선 1단계 구간을 운영해온 프랑스계 회사 ‘서울9호선운영’과 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운영권이 서울시메트로9호선으로 넘어왔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1단계 구간의 관리운영을 ‘서울9호선운영’에 위탁해왔다. 하지만 시행사-운영사-유지보수회사로 이어지는 다단계 운영구조와 운영회사의 높은 수익률, 투자자(프랑스기업) 배당에 대해 국부유출이라는 비판이 제기돼왔다. 서울9호선운영은 파리교통공사(RATP)의 한국법인(RDTK)과 트랑스데브 등 프랑스회사가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다. 관리운영위탁 기간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간이지만, 5년이 지나면 협상을 거쳐 후반기 계약을 해야 한다. 이에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서울9호선운영과 지난해 하반기에 ‘후반기(2018~2023년) 관리운영위탁계약안’을 두고 협상해오다 이견을 좁히지 못해 최종 결렬됐다. 메트로9호선은 지난 1월 18일에 위탁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이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직영을 준비해왔다. 직원 620여명을 다시 채용하고, 차량유지보수와 청소 용역 계약도 넘겨받아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다단계 하청구조라는 비판을 받던 청소용역업체의 근로 여건은 현재 최저임금(시간당 8350원)에서 서울시 생활임금(1만 148원) 수준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시행사 직영으로 다단계 운영구조가 해소되면서 운영사 수익과 부가세 등 간접비용이 연 50억∼80억원가량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비용 절감분은 안전시설 보강과 근로 환경 개선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원목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시행사와 함께 1단계 직영 초기 안전운행과 조직 안정화에 특별히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올해 말까지 9호선 6량열차 도입작업도 예정대로 완료해 혼잡도를 개선하고, 승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사통팔달 교통망에 규모감 더한 ‘한강 DIMC’ 분양

    사통팔달 교통망에 규모감 더한 ‘한강 DIMC’ 분양

    정부의 역대급 부동산 규제 대책으로 주택시장의 투자 열기는 식어가고 있는 반면 수익형 부동산은 반사이익을 누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는 세금 혜택이 풍부해 틈새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들은 부가세 환급은 물론 일정 조건을 갖춘 경우 취득세 및 등록세 등 세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분양가의 70~80%까지 저금리의 정부 정책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울 도심에 있는 비싼 오피스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사옥 마련이 가능한 점도 지식산업센터의 장점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사통팔달 교통망이 갖춰지고 규모감까지 더한 미래형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둬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로 다산 지금지구에 최초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다. ‘한강 DIMC’는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블록(BL)에 연면적 24만9천769㎡,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63스퀘어(빌딩) 연면적(16만6,000㎡)의 1.5배에 달하는 규모감을 자랑한다. 규모감에 더해 이 지식산업센터는 사통팔달 교통 최중심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수석 호평간 고속도로의 수석IC와 맞닿아 있어 동북권 산업단지들과 연계가 편리하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잠실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가 가까워 서울 도심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2025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의 접근도 우수해 기업의 업무 교류, 물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잘 갖춘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인근 하남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가칭) 신설 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2022년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개통시 평내호평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강 DIMC’ 인근 800m 거리에는 한강이 자리해 쾌적한 한강 조망권을 확보했다. 더불어 최대 6m의 층고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도 기대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으로 건물 내에서 음식점, 쇼핑센터, 의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원스톱(One-stop)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강 DIMC‘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30 세대] 입체적이고도 빛나는 도시를 만들려면/양동신 건설 인프라엔지니어

    [2030 세대] 입체적이고도 빛나는 도시를 만들려면/양동신 건설 인프라엔지니어

    2000년대 초중반 광역버스를 타고 인천에서 부천을 거쳐 서울로 통학했다. 당시 부천에는 지하철이 건설 중이었다. 나는 늘 이렇게 집에서 가까운 현장에서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당시 군대를 막 다녀온 후였고, 아마도 졸업하기 전에 이 공사는 완료될 것으로 생각했다. 5년 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는 건설회사에 취직해 현장배치를 받았다. 마치 운명처럼 부천의 지하철 현장에 발령 났다. 놀랐던 사실은, 5년이 지났는데 해당 지하철 공사는 절반도 시공되지 않은 상태였다. 알고 보니 도시철도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6대4로 공사비를 부담해야 하는데, 지자체의 예산 제약으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해당 노선은 1992년에 입주한 1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구간이었는데, 사실 이 노선은 1990년대 초부터 계획됐다고 한다. 한데 외환위기로 인해 해당 계획 자체가 틀어졌고, 2013년에 이르러 겨우 개통이 된 것이다. 이처럼 대규모 예산의 인프라는 계획부터 개통까지 여러 가지 리스크로 인해 수십년의 기간이 걸리기도 한다. 얼마 전 국토부가 3기 신도시를 발표했고, 서울 서북부의 경기도 1, 2기 신도시 주민들은 연일 시위를 하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주 요지는 기존 1, 2기 신도시 교통 인프라도 충분치 않은데, 3기 신도시를 발표하는 바람에 기존 신도시의 공동화 현상을 우려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서둘러 1, 2기 신도시 교통대책을 내놓았지만, 연간 20조원 안팎의 SOC 예산으로 그 많은 교통 인프라가 한 지역에서 제 시기에 지어진다고 낙관하는 주민들은 별로 없다. 10년 넘게 짓고 있는 한강의 월드컵 대교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건설기술이 발달하면서 도시를 수평적이 아닌 수직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낮은 용적률 규제를 완화한다면 서울 도심에 주택공급을 늘릴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러한 재건축은 정부 예산이 들어가기는커녕 건설에 따른 부가세, 취득세 등 세수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내용연수가 40년 정도인 건축물 관점에서 보자면, 도시의 주거안전 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필자는 지난주 출장차 구 소련의 어느 도시를 다녀왔다.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30년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구 소련 시절 지은 낡은 건물만 즐비한 풍경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여전히 시장경제가 자리잡지 못해 토지의 사적 소유도 어려운 일부 CIS 국가에서는 투자 여건이 조성되지 않아 섣불리 신규 건물을 짓고자 하는 투자자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정부 예산을 들이지도 않고 도심의 노후한 건물을 재건축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우리나라는 상당히 매력적인 국가라 볼 수 있다. 부디 새로운 수평적 신도시를 짓는 것에 집착하기보다는, 규제 완화를 통해 도심지 노후화한 구조물의 재건축을 도모하는 방향도 검토돼야 한다. 그것이 현대 건축가 르코르뷔지에가 주창했던 입체적인 ‘빛나는 도시’로 가는 길일 것이다.
  • 1등만 14회 일산 ‘로또 명당’ 2곳 왜 동시에 문 닫았을까

    1등만 14회 일산 ‘로또 명당’ 2곳 왜 동시에 문 닫았을까

    마두역 ‘로또복권판매소’ ‘가판로또’ 판매자격 없으면서 10년 동안 영업 허가받은 단말기 빌려와서 영업도 복권위원회 적발… 한 달 판매정지20~30여회씩 1~2등 당첨자를 냈던 경기 고양시 일산 로또 명당 2곳이 최근 동시에 문을 닫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등 당첨자 배출횟수 기준으로 1곳은 전국 16위, 다른 한 곳은 전국 36위 이내 판매점이다. 고양시는 최근 고양에서 가장 두드러진 당첨률을 올린 마두역 3번 출구 앞 ‘로또복권판매소’와 5번 출구 앞 ‘가판로또’에 대해 판매정지 처분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로또복권판매소는 2009년 10월 17일 첫 1등 당첨자(12억 8600만원)를 낸 이래 지난 18일(18억 5300만원)까지 모두 8회나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2등 당첨자는 18회 배출하는 등 1~2등 누적당첨금이 163억여원에 이른다. 가판로또도 2011년 5월 7일 첫 1등 당첨자(19억 9500만원)를 낸 이후 지난 3월 16일(33억 7700만원)까지 모두 6회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2등 당첨자는 28회 배출하는 등 1~2등 누적당첨금이 181억여원에 달한다. 로또복권판매소는 종업원이 표준근로계약서대로 근무하도록 해야 하는 복권판매업 기준을 지키지 않고 시간외 근무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 판매소의 위법사실이 적발된 것은 민원 때문이었다. A씨가 지난 11일 “이 판매소를 여성 2명이 5~6년 전부터 월세 480만원에 원래 주인인 B씨로부터 임대받아 영업 중”이라는 글을 국민신문고에 올렸다.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와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가 지난 20일 현장 확인해 종업원 2명의 시간외 근무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로또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은 다음달 25일까지 30일 판매정지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계약 해지도 될 수 있는 로또판매권 전대 등 중요 법위반 혐의는 묵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될 전망이다. A씨는 1년 전 B씨가 임차인들을 내보내려고 했으나 “내가 가게를 다 키워 놓았는데 권리금도 못 받고 어떻게 나가냐며 크게 다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가판로또는 허가받은 가판대 주인도 아니고, 복권판매권도 없으면서도 지난 10년 가까이 영업해 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문을 닫게 됐다. 다른 장소에서 영업허가받은 단말기를 돈을 주고 빌려다 영업한 것으로 보인다. 복권위는 ‘제3자 불법판매업체’로 추정하고, 동행복권 측은 행정처분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권판매업은 매우 까다롭다. 우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만 판매자격을 준다. 1인당 1회 10만원을 초과해 판매하면 안 되며, 19세 미만 청소년에게도 못 판다. 종업원은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계약인과 판매자 모두 고발 조치되며 1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가족이 판매하는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비치해야 한다. 임·전대한 복권판매점 건물주나 점포주와 그 배우자·직계존비속·형제자매는 종업원이 될 수 없다. 복권 판매 계약인과 건물주 및 점포주가 매월 일정 비율로 수수료를 나누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복권위는 지난해 전국에서 138건의 복권법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제3자 판매허용기준 위반이 74건으로 가장 많고, 판매점 구비서류 미비 57건, 당첨금 지급 거부 5건, 10만원 초과 판매 2건 등이다. 처분은 30일 판매정지 58건, 벌금 39건, 계약 해지 25건, 기소유예 10건, 10일 판매정지 6건 등이다. 전국 판매점 6800곳 중 1등 당첨자를 8회 이상 배출한 곳은 16곳, 6회 이상은 36곳이다. 로또를 팔아 나오는 수익은 1000원 기준으로 55원이다. 부가세가 5원이므로 50원이 남는다. 수익률이 5%에 이른다. 로또복권 판매액은 2016년 3조 5995억원, 2017년 3조 7973억원, 지난해 3조 9606억원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매회 761억원가량 판매된다.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5만분의 1’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1분기 국세 수입 8000억 감소… 끝나가는 세수 풍년

    1분기 국세 수입이 8000억원 가량 감소하면서, 최근 몇년간 지속됐던 세수 풍년이 막을 내릴 전망이다. 10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올해 1∼3월 국세 수입은 78조원으로 지난해 보다 8000억원이 줄었다. 세수진도율도 26.4%로 지난해 보다 2.9%포인트 떨어졌다. 세수진도율은 정부가 1년 동안 걷으려고 목표한 세금 중 실세 걷힌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정부는 지방소비세율 인상(11→15%)에 따라 부가세 수입 9000억원이 지방으로 이전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 유류세 인하로 인해 교통세가 4000억원 감소한 것도 영향을 줬다. 3월 국세수입은 28조 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0억원 감소했다. 3월 소득세도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000억원 줄었다. 이는 설 상여금에 따른 근로소득세가 지난해에는 3월에 모두 걷혔지만, 올해는 2∼3월에 분산 됐기 때문이다. 관세도 승용차와 기계류 수입액 감소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0억원 줄어들었다. 법인세는 반도체 호황과 최고세율 인상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조 1000억원 늘었다. 1분기 세외수입은 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00억원 감소했고, 기금수입은 35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 또 세금과 세외·기금 수입을 더한 1분기 총수입은 12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0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총지출은 138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조4000억원 늘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1분기 통합재정수지가 17조3000억원 적자로 집계되면서 재정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혁신성장, 일자리 지원 강화,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통과시 신속한 집행 등 적극적 재정운용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CJ대한통운 택배기사 평균 연봉 7000만원… 20명 중 1명 억대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평균 연봉이 7000만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명 가운데 1명은 억대 연봉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이 급여 인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CJ대한통운은 자사 택배기사의 지난해 수입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6937만원(월 578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부가세와 종합소득세, 유류비, 통신비 등 각종 비용을 제외한 실제 순소득은 5200만원 안팎으로 추산됐다. 다만 CJ대한통운 측은 “택배기사는 개인 사업자로 계약사항과 배송구역별로 비용에 차이가 있어 공제 비율을 똑같이 산출하기는 쉽지 않다”는 단서를 달았다. 중위 소득(전체 대상자 가운데 중간에 있는 사람의 소득)은 연 6810만원으로 나타났다. 연봉 8000만원 이상은 상위 22.5%, 6000만원 이상은 71.5%에 달했다. 연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택배기사는 모두 559명(4.6%)이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중위 소득은 평균 소득보다 실제 체감소득에 더 가깝다”면서 “상위 소득자와 하위 소득자의 격차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득이 높은 택배기사들은 주로 개인영업으로 대형 거래처를 확보해 화물을 정해진 장소로 모으는 ‘집화’ 업무에 집중하고, 아르바이트 인력을 고용해 배송 업무를 위탁하는 방식으로 고수익을 올렸다. 또 넓은 배송구역을 좁히는 대신 부부가 구역을 나눠 함께 배송해 총배달량과 수입을 높이는 택배기사도 많았다. 경북의 한 택배기사 부부는 협력 배달로 세전 합산 소득이 연 4억원을 초과했다. 경기 시흥의 한 택배기사 부부도 연 1억 6800만원의 소득 가운데 90% 이상을 배송을 통해 얻었다. 서울에는 집화를 전문으로 연 2억~4억원을 버는 기사들이 즐비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1t 트럭을 살 1000만~2200만원만 투자하면 돼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국내 택배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5조 6673억원에 달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CJ대한통운, 억대연봉 택배기사 559명, 평균 소득 6937만원

    CJ대한통운, 억대연봉 택배기사 559명, 평균 소득 6937만원

    지난해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평균 연소득은 6937만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한해 1억원 이상 벌어들인 택배기사 수는 전체 통계 대상의 4.6%에 해당하는 559명이었다. CJ대한통운은 2018년 택배기사 수입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평균소득보다 실제 체감소득에 더 가까운 중위소득은 연 6810만원이었다. 평균소득과 격차가 크지 않은 셈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상위 소득자와 하위 소득자의 격차가 크지 않았다”고 했다. 연 1억원 이상을 버는 고소득 택배기사는 지난해 559명으로 집계됐다. 상위 22.5%의 연소득은 8000만원 이상으로 집계됐다.전체의 71.5%는 연소득 6000만원 이상이었다. 평균소득 6937만원에서 부가세와 종합소득세, 유류비, 통신비 등 각종 비용을 제외한 실제 순소득은 5200만원 안팎이었다. 상위 소득자들은 주로 개인영업으로 대형 거래처를 확보해 집화 업무에 집중했다. 이들은 별도의 아르바이트 인력을 고용해 배송 업무를 위탁해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넓은 배송 구역을 좁히는 대신 부부가 구역을 나눠 함께 배송해 총 배달량과 수입을 높이는 경우도 있었다. 합산소득이 연 4억원을 초과하는 경북지역의 모 택배기사 부부, 90% 이상 소득을 배송으로 얻는 경기도 시흥의 모 택배기사 부부 등이 대표적이다. 아르바이트를 쓰거나 부부가 협력해 수익을 높인 셈이다. 집화를 전문으로 연 2~4억의 소득을 얻는 서울지역 택배기사도 상당수였다. 반면 연소득이 낮은 경우는 대부분 일을 시작한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거나 배송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배송 물량을 조절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 연소득은 국내 개인사업자 평균 사업소득 4290만원(통계청 2018년 가계금융복지조사)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억대 투자비가 필요한 가맹사업 등과 달리 택배기사는 1000만원~2200만원 상당의 1톤 트럭 1대만 투자하면 일을 시작할 수 있어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국내 택배시장은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지속해서 성장해 지난해 총매출액이 5조 6673억원 수준으로 늘었다. CJ대한통운의 시장 점유율은 48.2%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정부가 견인하는 수소차… 현대차, 벤츠·도요타 넘어설까

    정부가 견인하는 수소차… 현대차, 벤츠·도요타 넘어설까

    청와대, 중점 육성 산업에 ‘미래형 자동차’ 선정국내 수소차 개발 완성차 업체는 현대차가 유일수소차 인프라 구축 속도는 날로 빨라지는 추세벤츠·도요타 등과의 치열한 수소차 경쟁 불가피 청와대와 정부가 22일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3대 ‘중점 육성 산업’ 가운데 하나인 ‘미래형 자동차’는 바로 ‘수소연료전지차’(FCEV)를 의미한다. 수소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친환경 수소차 개발·보급에 나서 혁신성장과 고용창출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수소차 개발에 팔을 걷어붙인 자동차 업체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유일하다.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현대차의 수소차가 세계 수소차 시장을 선도할지 아니면 ‘테스트 베드’에 그칠지 주목된다.현대차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차인 투싼 양산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수소차 넥쏘를 출시했다. 넥쏘는 완전 충전 시 최대 609㎞를 이동할 수 있으며, 최고출력 154마력에 최대토크 40.3㎏f·m의 성능을 갖췄다. 넥쏘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계약 물량이 7000대를 돌파했다. 올해 들어서만 5000대가 계약돼 올해 목표치인 3000대를 이미 넘어섰다. 현대차는 2022년까지 수소차 6만 5000대, 2030년까지 63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소차 연간 생산량도 5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수소차 보급의 최대 관건인 인프라 확충도 빨라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현대차와 함께 지난 12일 경부선 ‘안성휴게소’ 양방향과 영동선 ‘여주휴게소’ 강릉방향 등 3곳에서 수소충전소를 개장했다. 가격은 ㎏당 8800원(부가세 포함)이다. 국토부는 올해 연말까지 10곳을 더 설치한다. 또 2022년까지 복합환승센터·버스 차고지 등 주요 교통거점 310곳에 수소 충전 설비를 구축한다. 하지만 현대차가 보유한 수소차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단정하긴 이르다. 독일의 자동차 명가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폭스바겐, 일본의 도요타 등도 수년 전부터 수소차 개발과 양산에 힘을 쏟고 있어 앞으로 자동차 업체 간 수소차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벤츠는 이미 25년 전인 1994년에 유럽 첫 수소차인 ‘네카1’(NECAR 1)을 내놨다. 2017년에는 전기차와 수소차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드리드카’(PHEV)인 ‘GLC F-CELL’을 선보였다. 또 벤츠는 전기차 브랜드 ‘EQ’ 모델 개발에만 100억 유로(12조 8300억원)를 투자하고 있다. 수소차 기술력이 가장 앞서 있는 일본은 2014년 출시된 도요타의 ‘미라이’를 필두로 2030년까지 수소차 비중을 3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국도 대대적인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수소차 인프라 육성을 공식화했다.수소차의 성패는 결국 누가 더 빨리 충전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하느냐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민수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수소차 기술이 세계 최고라 해도 문제는 충전 인프라 구축”이라면서 “정부가 세운 계획보다 더 빨리 더 많이 구축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기술 개발 분야에서는 원가절감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가장 큰 과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3~4% 점유율에 그치는 ‘비메모리 반도체’도 정부의 중점 육성 산업으로 선정됐다. 점유율 60%에 달하는 메모리 부문과 큰 격차를 보이며 뒤처져 있어서다. ‘바이오’ 분야는 고령화 추세와 생명공학 기술 발전 추세를 봤을 때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이유로 중점 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데니안 탈세 의혹’에 강남구청장 직무유기로 고발당해

    ‘데니안 탈세 의혹’에 강남구청장 직무유기로 고발당해

    데니안이 이사로 참여했던 서울 강남 한 주점의 탈세 의혹을 묵인했다는 이유로 관할 구청장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해당 업소에 대한 부실 조치 책임을 물어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그룹 지오디(god)의 멤버 데니안(안신원)이 한때 사내이사를 맡았던 강남구 청담동의 한 샴페인바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실제로는 유흥주점 형태로 운영하다 업종 위반으로 2차례 신고를 당했다. 이후 휴게음식점·사무실 등으로 업종을 변경했으나 여전히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고 대책위는 지적했다. 해당 주점은 DJ나 밴드가 나오는 무대를 설치하고, 클럽식 파티도 열었으나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채 불법으로 영업했다는 의혹이 최근 불거졌다. 일반음식점은 받은 요금의 10%만 부가가치세로 내지만, 유흥주점은 부가세에 개별소비세 10%, 교육세 3%를 더 내야 한다.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데니안의 소속사는 “데니안은 이사로 등재돼 있던 약 3개월 동안 투자나 운영 등 전반적인 경영에 참여한 적이 없다. 특히 현재 문제가 되는 등록 업종 결정 과정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대책위는 “강남구에 공문을 보내 제대로 조치되지 않는 이유를 물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구청장은 시민의 의혹 해소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책무이지만 이를 외면했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남 미사강변도시 ‘희가로 프리미어’ 섹션오피스 주목

    하남 미사강변도시 ‘희가로 프리미어’ 섹션오피스 주목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남은 서울과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춘 데다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촌으로 손꼽히는 잠실, 강남 가격의 절반 수준에 미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울시 2차 철도망 최대 수혜 지역으로 손꼽히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것이 업계 의견이다. 최근에는 벤처기업, 1인 기업 등 소규모 기업들이 늘면서 면적이 적은 오피스 즉 섹션오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과 달리 전용면적 40㎡ 이하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받을 수 있다. 회의실, 라운지 등의 부대시설을 공유해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건물 안에 업무와 상업시설 등이 결합돼 편리한 근무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우산업개발이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짓는 ‘희가로 프리미어’가 주목받고 있다. ‘희가로 프리미어’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업무시설(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이 함께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전 실이 전용 10평형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미사강변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고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임대료 책정도 가능해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미사강변도시 내에도 알짜 입지에 위치한데다 교통여건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올림픽대로와 외곽 순환도로 진입이 가능한 강일IC가 가까이 있고 단지 주변으로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하남구간 대부분 공정이 75%를 넘었으며, 9월 중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르면 12월 또는 이듬해 1월에는 개통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간 도로교통에 집중되던 하남 미사강변도시 일대 교통이 대중교통으로 분산, 출퇴근 난 해소 등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바로 남단에 BRT환승센터가 들어서는 황산사거리가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수도권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로 확정된 하남 교산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호재도 추가됐다. 지하철 3호선연장을 통해 교산지구 내 2개역, 감일지구내 1개역을 신설키로 해 이를 통한 하남~서울간 대중교통이동의 편의성이 더해졌다. 인근에 대규모 유통시설인 코스트코가 4월 개점이 예정돼 있어 향후 직접적 수혜도 예상되며, 하남의 대표적인 쇼핑·문화·여가복합단지인 스타필드하남도 가깝다. 계약 조건도 뛰어나다. 1억원대 소액 투자상품으로 DTI, LTV 등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워 분양가의 최고 85%까지 자금대출(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 가능하고, 기숙사도 최고 65%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자금부담이 적다. 취득세와 재산세 일부가 감면되며 부가세도 환급 받을 수 있어 비용절감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섹션오피스)와 기숙사 모두 5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잔금 시까지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뛰어난 설계로 입주사들의 만족도도 높을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층고가 5.3m에 달해 대규모 장비를 실내에 보관하기도 수월하며, 각 실 별로 발코니 서비스면적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숙사 역시 5.3m의 층고와 복층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특히, 기숙사와 지식산업센터를 별동으로 설계해 입주기업은 물론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힘썼으며 넓은 휴게공간과 옥상정원 등을 갖춰 근로자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희가로 프리미어’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에 위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짜입지 지식산업센터에 몰리는 수요자들…‘희가로프리미어’ 선착순 분양 중

    알짜입지 지식산업센터에 몰리는 수요자들…‘희가로프리미어’ 선착순 분양 중

    경기도 하남시 부동산 시장이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미사강변도시를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이 수도권 동남권의 신흥 주거중심으로 각광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엔 지식산업센터가 바톤을 이어받는 분위기다. 분위기를 이끌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은행권 IT센터의 잇따른 이전 덕이다. 시작은 KDB산업은행이었다. KDB산업은행은 현재 미사강변도시에 IT센터를 건립 중이다. 총 사업비 1.986억 원을 들여 1만5,077㎡ 부지에 연면적 5만7,928㎡(1만7,523평) 규모의 2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산동 1만6,676㎡(지상 6층), 사무동 4만1,252㎡(지하3층~지상 9층)규모로 신세계 건설(주)가 시공 중으로 현재 86%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IBK기업은행도 하남시 풍산동 코스트코 하남점 인근 자족시설부지에 부지를 매입, 계약 체결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IT센터를 이곳으로 옮겨 취약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오는 2022~2023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남시가 은행가의 선택을 받은 배경은 바로 뛰어난 입지적 장점과 개발호재 덕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남시는 서울 강동구와 맞붙어 있고,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검단 구간(2020년 전 구간 개통 예정)과 지하철 9호선 3차 구간(2018년 개통예정) 연장 사업, 감일~초이간 광역도로 개통 사업 등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여기에 쾌적성도 뛰어나 근무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 같은 장점으로 인해 향후 하남시가 은행가 IT센터의 메카이자 첨단 IT밸리의 차세대 주자로 거듭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두 은행 IT센터의 이전에 따라 상주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른 경제효과는 물론, 관련기업의 후속 이전도 잇따를 전망이다. 특히 대기업의 이전은 원활한 업무환경을 원하는 협력업체 및 관련 기업체의 이전까지 활성화시키는 힘이 일반기업보다 훨씬 큰 만큼 하남시로 옮겨가는 기업은 더 많을 것이란 예측인 것. 게다가 주변으로 강동첨단업무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 산업·업무·유통단지도 밀집해 있어 관련 업체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해당 관련업체들 역시 서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로 가격부담이 적고, 강남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하남으로 집중되며 은행 IT관련 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그 범위를 확대, 첨단IT밸리의 핵심으로 거듭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가 사옥 이전 계획이 있는 기업과 신생기업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현재 오를 만큼 오른 하남시 아파트값과 달리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조성 초기 단계인 만큼 입주 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가운데, 신우산업개발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U2단지 13-1블록에서 지식산업센터 ‘희가로프리미어’를 분양해 주목할 만하다. ‘희가로프리미어’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며 업무시설(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이 함께 갖춰진다. 일단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교통환경이 뛰어난 데다, 합리적인 계약조건까지 더해지며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일단 뛰어난 교통환경은 출퇴근 및 업무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주변으로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가능한 강일IC가 가까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지하철5호선 미사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하남구간 대부분 공정이 75%를 넘어섰으며, 이르면 12월 또는 이듬해 1월에는 개통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간 도로교통에 집중되던 하남 미사강변도시 일대 교통이 대중교통으로 분산, 출퇴근난 해소 등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단지 바로 남단에 BRT환승센터가 들어서는 황산사거리가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수도권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로 확정된 하남 교산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호재도 추가됐다. 지하철 3호선연장을 통해 교산지구 내 2개역, 감일지구내 1개역을 신설키로 해 이를 통한 하남~서울간 대중교통이동의 편의성이 더해진 것. 더불어 지하철 9호선 연장안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안’에 포함된 만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확대된다. 설계도 우수하다. 지식산업센터는 층고가 5.3m에 달해 대규모 장비를 실내에 보관하기도 수월하며, 각 실 별로 발코니 서비스면적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숙사 역시 5.3m의 층고와 복층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특히, 기숙사와 지식산업센터를 별동으로 설계해 입주기업은 물론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힘썼으며, 넓은 휴게공간과 옥상정원 등을 갖춰 근로자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 조건도 뛰어나다. 1억원대 소액 투자상품으로 DTI, LTV 등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워 분양가의 최고 85%까지 자금대출(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 가능하고, 기숙사도 최고 65%까지 대출을 받아 볼 수 있어 자금부담이 적다. 취득세와 재산세 일부가 감면되며 부가세도 환급 받을 수 있어 비용절감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섹션오피스)와 기숙사 모두 5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잔금 시까지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희가로 프리미어’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심저격용 ‘MINI 컨트리맨 와이트 에디션’ 한정판 30대

    여심저격용 ‘MINI 컨트리맨 와이트 에디션’ 한정판 30대

    ‘블랙&화이트’ 콘셉트… 판매가 4930만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가 스페셜 한정판 모델인 ‘미니 컨트리맨 와이트 에디션’(MINI Countryman Wight Edition) 30대를 내놨다.와이트 에디션은 흰색 절벽으로 유명한 영국 와이트섬의 모습에서 착안됐다. 화이트와 블랙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기존 컨트리맨과는 확연한 차별성을 띤다. 화이트 색상의 외장에 범퍼와 루프 레일 등 곳곳에 블랙 색상이 더해졌다. 여기에 미니의 고유 디자인인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18인치 ‘블랙 핀 스포크 휠’이 적용됐다.차량 내부 인테리어와 가죽 시트도 ‘블랙&화이트’를 기본으로 통일감을 줬다. 탑승 공간과 적재 공간은 소형차임에도 중형 못지않게 넉넉한 편이다. 운전석 앞에는 8.8인치 고해상도·고감도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내비게이션과 미디어 정보를 운전자의 시야에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미니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까다로운 지형에 들어섰을 때 오프로드 주행 시간과 주행 빈도 등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미니 컨트리 타이머’ 기능도 눈길을 끈다. 미니 컨트리맨 와이트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930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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