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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 변칙거래 발본/일제조사 착수

    ◎위장가맹점등 모두 고발 국세청은 앞으로 세무자료상,신용카드 변칙거래자,위장 과세특례자 등 세법질서를 문란케 하는 자를 척결하는데 세무행정력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그러나 수해사업자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90년 7∼9월 사업분)를 최종 3개월간 연장해 주고 세부담도 크게 덜어주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펴기로 했다. 11일 국세청이 발표한 「90년 2기 부가세 예정신고 중점 추진사항」에 따르면 신용카드회사에 위장으로 가맹한 사업자와 탈세를 목적으로 이들과 결탁한 유흥업소들을 색출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한달간 예정으로 전국적인 일제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 결과,신용카드 변칙거래 혐의가 드러나는 위장가맹점과 유흥업소 등에 대해서는 동시 세무조사를 실시해 무거운 세금을 물리는 한편 모두 조세포탈범으로 사직 당국에 고발하고 명단도 공개하는 등 엄중한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최근 신용카드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음식ㆍ숙박ㆍ서비스업 등 현금 수입업소들이 외형노출을 꺼려 폐업자나 위장사업자 등으로부터 백지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사들여 고객에게 교부하는 신종 탈세수법을 뿌리뽑기 위한 것이다.
  • 예식장 부가세납부 41% 증가/상반기/현금수입업소 탈세단속 강화

    ◎미등록 부동산업자에 13억 추징 예식장 부동산임대업 및 현금 수입업소에 대한 과세가 대폭 강화됐다. 국세청은 5일 90년 1기분(상반기)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중 ▲최근 호황을 누리면서 신고수준이 낮은 예식장 ▲임대인ㆍ임차인간의 담합으로 조세탈루가 쉬운 부동산 임대업 ▲음식ㆍ숙박ㆍ서비스업 등 주로 현금거래가 이루어져 세원포착이 어려운 업소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이는 등 중점 관리한 결과 이들 업종의 부가세 신고납부액이 평균 30∼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식장의 경우 예식실을 3개이상 갖춘 예식장을 대상으로 조사,이들의 신고액이 2백96억9천8백만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늘어났다. 또 부동산임대업에 대해서도 미등록자 2만여명을 찾아내 이 가운데 6천2백62명으로부터 13억7천만원을 추징했다.
  • 부가세 세수 크게 늘어/상반기/2조7천억… 작년비 28% 증가

    사업자들의 사업실적을 나타내는 부가가치세 세수가 올들어 크게 늘었다. 1일 국세청에 따르면 90년 1기분(상반기)부가가치세 신고 납부액은 모두 2조7천1백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조1천42억원보다 28.8% 증가했다. 납부액에서 수출품ㆍ시설투자ㆍ상품재고에 따른 환급액을 뺀 실세수는 1조1천1백5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7천1백61억원에 비해 55.7% 늘었다. 실세수가 이처럼 급증한 것은 내수부문의 호황으로 사업자들의 외형(과표)은 19.8% 증가한 반면 수출부진 등으로 환급액의 증가율은 14.9%로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환급이란 사업자들이 수출ㆍ시설투자를 하거나 상품이 재고로 남을 경우 원자재에 대해 미리 낸 세금을 돌려주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환급액이 적을수록 실세수는 크게 늘어난다. 수출분환급액(영세율)은 1조7백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줄어 수출부진을 그대로 반영했다. 한편 연간 외형이 3천6백만원이상인 일반과세자는 모두 58만4천5백75명,이들의 외형은 1백59조9천7백49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인원은 15.6%,외형은 20.3% 각각 증가했다. 업태별로는 제조ㆍ도산매 등 재화부문의 외형이 18.6% 는데 비해 건설ㆍ음식ㆍ숙박ㆍ부동산ㆍ임대 등 용역부문은 30.6%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건설업은 최근의 과열경기에 힘입어 43.5% 증가했으며 부동산임대업(30.6%) 숙박업(27.3%) 음식업(22.4%) 서비스 기타(20.9%) 등이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 “「우량중기」엔 정상적 융자”/이달중 2조 방출…자금사정 호전될듯

    ◎재무부,은행에 지시 금융당국은 최근 유니텍사와 대도상사의 부도사태로 일부 한계기업의 경우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건실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자금을 정상적으로 공급토록 하라고 24일 각 은행과 제2금융권에 지시했다. 재무부는 이날 내놓은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을 통해 지난 6ㆍ28 실세금리 인하조치로 제2금융권의 자금 중개기능이 일시적으로 위축된데다 7월말의 부가세 납부마감까지 겹쳐 자금조달수단이 다양화되어 있지 않은 중소기업들이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은 것은 사실이나 최근 시중에 나도는 것과 같은 연쇄부도설 등의 소문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7∼8월 중에는 한계기업의 자금사정을 나타내는 부도율이 0.024%로 상반기중의 0.022%보다 다소 높아지고 사채금리(B급최저)도 20.2∼20.8%로 역시 상반기의 18.2∼19.8%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9월들어 최근까지는 특별한 자금수요도 없고 부도율과 사채금리도 점차 안정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은 연쇄부도설이 나돌만큼 어려운 것은 아니라는게 재무부의 판단이다. 더욱이 9월들어 이미 1조원의 은행여신을 공급한데다 앞으로 월말까지 2조원에 가까운 자금이 풀릴 예정이고 은행대출 증가분의 70%이상이 각종 제도적 요인(중소기업 의무대출비율,중소기업의 의뢰어음 및 무역금융에 대한 한은의 자동재할인,특별설비자금등)으로 중소기업에 지원되도록 돼 있어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은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상반기중 전 금융기관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실적은 총 9조3천3백17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52.4%가 늘어났으며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금융기관 총 대출잔액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43%로 89년말의 41.2%에 비해 1.8%포인트가 높아지는등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자동차산업/삼중고에 시달린다/현대등 3사의 “속앓이”사정

    ◎세금ㆍ유가ㆍ지하철 공채인상이 압박요인/차값의 48%가 세금… 판매량 격감 우려 ○…수출침체에도 불구,내수호황을 구가하던 국내 자동차업계가 찬서리를 맞고 있다. 그동안 내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평균 2∼3개월간의 주문적체현상까지 빚어졌으나 페르시아만사태 발발이래 유가인상영향으로 중ㆍ대형 승용차의 신규수요가 감소한데 이어 지난 20일부터 지하철공채 매입 액의 전격인상과 자동차관련 세금의 대폭인상방침 등 자동차업계가 삼중고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가을 잇따라 신개발차종의 시판에 들어갈 예정인 현대 기아 대우 등 국내 자동차 3사는 당국의 자동차세 인상안에 대해 반대하는 공동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내무부 상공부등 관련부처들도 입장조정에 애를 먹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를 굴리려면 대략 다음과 같은 9가지의 세금을 내야 한다. 자동차관련 제세공과금을 크게 보면 ▲구입시와 ▲등록시 ▲운행 및 보유시의 세금으로 구별된다. 자동차를 구입하면 우선 특별소비세 10∼25%와 이 특소세의 30%에 해당하는 방위세,그리고 특소세와 방위세가 부과된 자동차가격의 10%인 부가세를 물어야 한다. 이어 등록시에 취득세 2%(판매가격 7천만원이상은 15%),등록세 5%,방위세(등록세액의 20%)가 부과된다. 지난 20일부터 기습인상된 지하철공채매입은 이 과정에서 해야한다. 1천㏄이상 1천5백㏄미만은 등록과세표준기준 종전 6%에서 9%로 인상됐다. 지하철공채는 통상액면가의 40∼50%선에서 할인판매처분하기 때문에 실제 공채매입가격의 50%정도를 세금으로 납부하는 셈이다. 그다음 운행 및 보유시에 정액제인 자동차세,방위세(자동차세액의 30%),면허세(영업용)와 유류관련세금(휘발유특소세ㆍ부가세)등을 물게 된다. 예를 들어 출고가격이 5백만원인 1천5백㏄급의 소형승용차를 구입해 연간 1천ℓ의 연료를 소모할 경우 우리나라에서 취득 및 보유단계의 세금은 2백37만8천원으로 차량가격(공장도)의 47.5%나 되는 반면 영국 25.2%,일본 16.8%,서독 14.1%,미국은 4.3%수준에 불과하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최근 내무부에서 마련한 자동차세 인상안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자동차관련 제세공과금이 이처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인데도 이부담을 더 무겁게 함으로써 내수가 억제되고 그 결과 정부의 자동차산업 육성방침과 모순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동차 업계는 세부담을 경감하는 쪽으로 자동차관련 세제가 개편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중고차 거래부진은 물론 새차 수요증가세의 둔화와 감소로 이어져 자동차 산업이 오히려 퇴보하게 될 것이라는 논리다. 그러나 올가을 새모델출고를 앞둔 자동차 3사들은 내무부의 자동차세 인상방침에 대해 종전처럼 행동통일 방안을 모색하지 못하고 있다. 서로의 주력개발 차종에 대한 이해관계가 다소 다르기 때문이다. 내무부안에 대해 가장 크게 반발하는 것은 대우측. 이달말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갈 2천㏄ 에스페로가 내무부안대로 세금이 매겨질 경우 현재보다 34%나 높은 세금을 물게 돼 대우측은 울상이다. 반면 10월하순 현대측이 내놓을 엘란트라(J카)는 1천5백ㆍ1천6백㏄(DOHC식)의 두가지로 현재보다 세금부담이 10%정도 늘어나는데 그칠 전망이다. 또 기아는 소형차인 프라이드를 조금만 손질하면 1천3백㏄이하로 배기량을 줄일 수 있어 세금의 추가부담이 전혀 없게 된다고 자신한다. ○…정부내 관계부처간의 「싸움」도 치열하다. 대도시교통난의 해소재원을 승용차보유계층으로부터 확보하려는 내무부에 대해 자동차산업육성책임을 지고 있는 상공부는 최근 연일 계속되고 있는 관련부처실무협의에서 『국내자동차산업을 죽이려 하느냐』며 업계측을 거들고 있다. 상공부는 내무부안처럼 과세단계를 지나치게 세분한 것은 지난 74년 현행 1천,1천5백,2천㏄등 배기량 단계별로 자동차산업을 육성해온 정부의 산업정책과 어긋나기 때문에 현행대로 기준을 단순화할 것을 주장한다. 이밖에 자동차세 인상폭도 ▲2천㏄미만은 인상을 억제하고 ▲8백㏄급이하 경자동차의 세금은 대폭경감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내무부는 과세단계의 경우 상공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되 인상폭의 하향조정은 곤란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지방세법 개정안의 이번 정기국회처리를 앞두고난항이 예상된다. □각국 자동차관련 제세공과금 비교 (단위:천원) 구 분 한 국 일 본 미 국 차량가격(공장도) 5,000 5,000 5,000 취득단계세제 2,085 565 200 가격대비 41.7% 11.3% 4% 보유단계(1년기준) 293 219 14 가격대비 5.9% 4.4% 0.28% 취득+보유단계세액계 2,378 784 214 가격대비 47.5% 15.7% 4.3% 구 분 서 독 영 국 차량가격(공장도) 5,000 5,000 취득단계세제 700 1,150 가격대비 14.0% 23.0% 보유단계(1년기준) 6 110 가격대비 0.12% 2.25% 취득+보유단계세액계 706 1,260 가격대비 14.1% 25.2% *출고가격 5백만원,연간 연료소비량:1천ℓ,차종:1천5백㏄급 980㎏
  • 올 세금 3조6천억 더 걷힐듯/목표 16.5% 초과

    ◎총세수 25조5천억 추정/성장률 높아지고 간접세 수입 크게 늘어 올 연말까지 걷힐 것으로 예상되는 국세수입은 25조5천3백71억원으로 올 예산에 책정된 21조9천2백42억원보다는 16.5%인 3조6천1백29억원이,89년의 국세징수 실적 21조2천3백41억원보다는 20.3%인 4조3천30억원이 각각 늘어날 전망이다. 재무부는 20일 내놓은 90년 세수추계에서 올해 국세징수액이 당초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것은 ▲90년 예산편성시 11.3%로 예상한 경상성장률이 16.6%로 훨씬 높아진데다 ▲소비증가 환율인상 수출부진 등에 따라 부가세 특별소비세 관세 등의 간접세 수입이 크게 늘어났으며 ▲부동산투기에 대한 행정력이 강화 및 과표현실화등으로 양도세 상속세 등 자산과 관련된 세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목별로는 부가가치세의 경우 87년 실적보다는 27.7%,올 예산보다는 17.1%가 증가한 6조7천1백48억원이 걷힐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내수가 늘어난데다 물가가 크게 올라 납부할 세액은 크게 늘어난 반면 수출부진으로 환급세액은 소폭증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소비세의 징수액은 1조8천54억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실적보다 43.6%가,올 예산보다는 33.9%가 증가한 것이다. 승용차 등 내구소비재의 출고량 및 사치성 소비재의 수입증가 등에 기인한 것이다. 관세수입액은 2조6천2백72억원으로 전년 실적보다 24.1%가,금년 예산보다 28.6%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수입증가 및 환율인상에 따라 납부세액은 증가하고 수출부진으로 수출용 원자재에 대한 환급세액이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 농정에 대한 신뢰회복을(사설)

    우리 농업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농정에 대한 신뢰회복이다. 지난 몇년동안 농산물수입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정부의 농업정책에 대한 농민들의 신뢰도가 극도로 저상되어 온데다가 우루과이라운드 농업협상이 진행되면서 농정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황이다.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을 거부할 것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소리가 최근에는 집단적인 시위로 옮겨지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우루과이라운드에 대한 불안이 농정의 불신과 맞물려 우리 농촌은 전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고 하겠다. 믿음이 결여된 대농민 설득이나 홍보 보다는 정부의 결연한 의지와 정책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에 있는 것이다. 농림수산부가 어제 발표한 농정문제의 시각도 대체로 동일하다. 정책당국은 농어촌발전 종합대책을 지난해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나 대책의 가시화가 미흡한데서 농민들의 불만이 있고 특히 우루과이라운드협상으로 농어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진단은 올바르게 접근하고 있으나 그 대책내용은 농민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크게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 농촌문제의 가장 핵심인 농업구조 개선 및 생산기반 정비와 주요 작목의 경쟁력 제고방안 등 과거 제시한 방안들을 다시 나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원조달방안 또한 이제까지 거론된 것에 불과하다. 농어촌 투자확대를 위한 재원확보방안으로 농수산물 수입관세와 사료 및 축산기자재에 대한 부가세를 농어촌 지원기금에 전입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우루과이라운드에 대한 대책은 지난주 당정회의에서 농산물 수입개방 보완대책 10개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키로 결정된 정도이다. 그 동안도 우리 농업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고 적지 않은 처방이 나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농민들의 불만과 불안이 오히려 가중되어 온 것은 그 대책들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재원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데 있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이번 대책에서도 농업구조 개선과 생산기반 정비,주요 작목에 대한 경쟁력 제고,농어민에 대한 교육,의료부담 경감확대등을 위하여 선결되어야 할 것은 재원을 어떻게 조달하느냐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대책의 내용들에 대한 구체적인 재원확보 방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농정에 대한 농민의 불신을 또 하나 추가하는 결과가 초래될 우려가 있다. 또한 농정당국은 대책수립에 있어 방만하고 산만한 정책 나열보다는 현안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농정의 신뢰성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그 점에서 농정의 시급한 과제는 우루과이라운드에 대한 대응이다. 우루과이라운드에 의한 수입개방에 따른 품목별ㆍ연도별 피해액을 추정해 내고 협상의 보조금 감축에 대한 합의원칙 범위내에서 가격지지와 소득보장정책을 개발해야 한다. 그리고 지지나 보장이 어려운 부문에 대한 지원책으로서 농민연금과 작물보험과 같은 복지적 시책이 아울러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거듭 지적하지만 이러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있어서 농정의 신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농어민 불만 해소에 초점/「농어촌대책」 마련의 저변

    ◎영농자금 상환기일 연기등 가시적 처방/UR협상 끝난뒤 중장기대책 별도 마련 농림수산부가 10일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한 「농어촌문제와 대책」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우루과이라운드협상으로 농업기반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냐는 농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나온 것이다. 특히 이미 추진되고 있는 농어촌발전종합대책이 중장기대책으로 농민들이 피부로 당장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주로 가시적인 단기대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 대책은 농어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키 위한 제도개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특히 전국 도지사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낀 농민들의 불만과 요구사항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과거 농촌대책내용과는 차이가 있다. 그렇더라도 농촌의 어려움과 우루과이라운드 등에 의한 국내 농산물시장의 완전개방에 따른 불안심리 등이 이번 대책으로 경감된다고 볼 수는 없다. 정부도 이점을 감안,UR관련 종합대책을 별도로 내놓는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포함된 내용중에는 상반기에 대출되는 일반영농자금의 상환기일을 현재 대출된 해의 12월말에서 추곡수매시기에 맞추어 다음해 2월까지 연기시켜 주는 것과 현재 소ㆍ돼지ㆍ닭의 사육에만 적용되고 있는 농업용 전기료 혜택을 바나나등 열대작물과 꿩ㆍ사슴 등 기타 축산용에도 확대 적용하겠다는 것도 들어있다. 농수산물 수입에 따른 관세와 배합사료 및 축산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등을 농어촌발전기금등 농어촌지원기금에 전입하도록 제도화하겠다는 내용은 농산물 수입개방대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지만 관계법의 개정절차등 때문에 빠르면 92년부터나 시행될 예정이므로 당장 가시화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농림수산부가 지난 4월 농어촌발전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면서 지난 5월에 당면 농어촌문제에 대한 대책을 보완책으로 발표한뒤 다시 이날 이렇다할 내용이 별로 없는 대책을 서둘러 발표한 것은 농어민들이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을 지켜보면서 농산물시장개방에 따른 우리 농업의 타격에 못지않게 정부의 미온적인 대응에 특히 불안해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전국 9개 지역에서 강행된 우루과이라운드협상 반대 농민대회는 바로 이같은 농민들의 위기의식을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당초 이같은 대책을 지난 7일 청와대에 보고,발표하여 농민대회의 확산을 막을 예정이었으나 남북총리회담을 불가피하게 연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민들은 7일의 농민대회를 통해 정부가 통치권적 차원에서 농업보호의지를 천명하고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제시하라고 주장했었다. 이같은 농민들의 주장은 이날 대회에서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달 28일 농민단체주최로 열린 한 토론회에서도 농민들은 정부의 농업보호의지만 확고하게 세워진다면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은 극복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정부는 이 협상이 시작된지 4년이 넘도록 실효성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한채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농민들은 더욱이 정부가 각종 농어촌대책을 요란하게 발표한뒤 충분한 재정지원이 뒤따르지 않아 흐지부지됐던 많은 실례들을 겪었기 때문에 통치권적 차원의 농정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같은 요구는 농민뿐만 아니라 지난달 24일 열린 전국도지사회의에서도 제기됐었다. 이날 청와대 보고도 당초 농어촌의 이같은 분위기와 여론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는 도지사들의 보고에 따라 청와대 행정수석쪽의 주도로 준비되고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보고된 대책중에 도지사들이 제시한 농어민들의 불만과 불편 해소 방안이 상당수 반영됐다는 점이 이같은 소문을 입증하고 있다. ▲영농자금의 상환기일 연기 ▲농지구입자금의 지원기준 현실화 ▲원예 및 축산용 전기료를 산업용에서 농사용 수준으로 낮춘것 등이 도지사들이 건의한 대표적인 것들이다. 그러나 대통령직속에 농어촌 발전대책위원회같은 특별기구를 신설해 통치권적 차원의 농업보호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건의는 경제비서실내 농림수산담당비서관의 신설로 고쳤고 배합사료 및 축산기자재에 대한 영세율 적용은 농어촌발전기금의 전입 방침으로 바뀌어 반영됐다. 청와대비서실에 농업전담비서관이 신설됐다는 것은 통치권차원에서 농어촌문제를 그만큼 비중있게 다루겠다는 의미있는 조치로 보인다. 배합사료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은 농민들이 그동안 계속 요망해온 사항이었지만 세율을 인하해도 판매가격을 올려 버리면 일과성 조치로 끝나버릴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이들 부가세액을 농어촌지원기금에 넣는 방향으로 조정됐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극단적인 경우 정부가 세출예산편성때 그 기금만큼 농어촌투자 사업비를 줄인다면 기금의 추가전입효과가 없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 당초 농어촌 투자재원으로 목적세 형식으로 신설이 추진되던 가칭 「농촌부흥세」는 국민에의 부담전가라는 시각에서 난색을 보인 재무부 등의 반대로 농림수산부의 희망사항으로 끝나버렸다. 지난 4일 당정회의에서 거론됐던 농어촌발전 10개년계획도 별도의 계획보다는 7차 5개년계획에 포함시키자는 경제기획원의 주장에 밀려 구체화되지 못하고 말았다. 농민들이 제시하는 대응책이 관계부처등에서 미온적인 태도내지 반대에 부딪쳐 실효성있는 대책으로 마련되지 못한 것이다. 이번 대책도 대부분이 결국 농림수산부에서 자인하듯 큰 재원이 소요되지 않는 행정처리상의 문제를 개선하는 수준에서 마련된 만큼 위기감속에 보다 획기적인 근본대책과 농업보호의지를 바라고 있는 농민들의 기대에 미치기 어렵다는 견해가 많다. 특히 농어민들의 불안의 대상인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 대한 대책은 중장기적으로 7차 5개년계획에 포함시킨다는 방침에 따라 이날 발표에 포함되지 않아 이번 대책이 그 취지인 농민의 불안과 불만 해소에 어느 정도 효험을 보일지는 미지수이다.
  • 남북한 직접왕래 주민/내일부터 휴대품 면세

    ◎수량 많을 땐 부가세 부과 관세청은 앞으로 남북한을 왕래하는 양측 주민들의 휴대품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휴대품 반출입절차를 마련,9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남북왕래 주민의 휴대품과 별송품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되 X레이 투시기와 금속탐지기에 의한 간접검사 위주로하고 이 결과에 이상한 물건이 있는 경우에만 가방을 열거나 포장을 뜯어 개장검사를 하도록 했다. 모든 휴대품에 관세를 물리지 않는다. 그러나 수량이 많거나 관계기관의 허가나 추천을 받아 반입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교역으로 취급,부가가치세 등 내국세만 과세한다.
  • 재무부 직제 확대개편/세제국,「실」로 격상… 3과 신설

    ◎체육부엔 「청소년정책실」 신설/집배원 1천4백명 곧 증원 정부는 28일 세제 기능확대를 위해 재무부 세제국을 세제실로 확대 개편하고 3개과(세제조사과·법인세제과·부가세과)를 신설하는 한편 청소년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체육부에 청소년정책조정실을 신설키로 했다. 이와함께 우편물량 증가에 따라 올 11월까지 집배원 1천4백6명을 증원하고 법제처에 새로 공보관을 두기로 했다. 총무처는 이를 내용으로 한 4개 부처 직제개정안을 오는 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러나 공무원의 정원을 가급적 늘리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재무부의 경우 신규 소요인력 25명(관리관 1명,이사관 2명 포함)을 전원 자체 인원수내에서 상계,충원키로 했으며 체육부와 법제처도 부이사관급 이상은 같은 원칙을 적용키로 했다.
  • 근소세 줄여 「조세형평」 도모/세제 어떻게 손질했나

    ◎면세점 높아져 근로자 임금상승 효과/금융자산 중과는 단계적 추진 방침/논란 많았던 「소득 추계과세」 백지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제도를 고치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최근 직제개편안을 둘러싸고 빚어진 건설부의 항명파동처럼 모순과 부작용이 많은 제도를 제아무리 훌륭한 제도로 바꾸려 해도 이로인해 영향을 받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해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모든 국민들의 경제행위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세제개편도 마찬가지이다. 대상이 전 국민이고 그 내용이 결국은 「돈」으로 귀착되기 때문에 개편방향에 따라 유리해지고 불리해지는 계층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 이들은 서로 그럴듯한 논리를 내세워 자신들의 이익을 더 많이 확보하려고 나서게 된다. 이같은 이해상충이 덜한 분야라 하더라도 현실 여건이 이상적인 제도의 도입을 어렵게 하는 경우도 많다. 정부가 25일 확정,발표한 90년도 세제개편안도 마찬가지의 우여곡절을 거친 것이다. 정부는 이 개편안의 기본방향을 크게 3가지로 정했었다. 첫째는 민주화 과정에서높아지는 형평과 균형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를 수용하기 위해 소득종류간의 세부담의 공평성을 높이겠다는 것이고 둘째는 주택·의료·환경 등의 분야에서 국민들의 생활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것이었다. 또 하나는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법인세등 기업과 관련된 세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었다. 이를 요약하면 세금에 불평이 큰 계층에 대해서는 세금을 깎아주고 경제의 활력은 계속 커지도록 유도하면서 전체적인 세수는 늘어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세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의욕을 과시했던 셈이다. 그러나 이같은 의욕은 결국 현실적인 제약으로도 작용해 끝내는 이상과 현실이 타협하는 결과로 귀착됐다. 개편안의 가장 뚜렷한 특징이라면 근로소득세의 대폭적인 경감이라 할 수 있다. 월소득이 1백만원이하인 근로소득자의 소득세는 내년부터 약 40% 가량이,1백만원이상인 사람은 약 20% 수준이 각각 줄어든다. 근로소득세 부담은 지난 88년의 1단계 세제개편으로지난해부터 대폭 경감된 데 이어 올들어서도 지난 7월부터 세액공제를 늘림으로써 한층 더 가벼워졌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한 20∼40%의 경감률은 상당히 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근로자들의 임금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을 생각하면 이번의 세제개편으로 근로자들의 가처분소득이 세금 경감분만큼 더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요구를 세제 측면에서 지원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또 의사 변호사 등 자영업자나 개인사업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거운 세금을 낸다고 느껴온 근로소득자들의 불만을 받아들인 결과이기도 하다. 근로소득세 부담이 대폭 가벼워진 반명 양도세 상속세 이자소득세 등은 무거워졌다. 이른바 가진 계층의 재산소득에 대한 비과세 감면이 축소되고 세율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실명 금융자산에 대한 이자소득세를 현 16∼17%에서 20%로 올린 정부안이 너무 낮다는등 자산소득에 대한 중과가 미흡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이보다 세율을 더 올릴 경우 저축이 줄어들 우려가있다며 여건의 성숙과 함께 단계적인 강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현실적인 제약때문에 당초 정부가 내건 과감한 의지가 퇴색된 내용은 ▲근로소득에 대한 각종 비과세·감면의 축소 ▲생활수준을 근거로 소득을 추계해서 세금을 매기는 소득추계 과세제도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 ▲맥주세율인하 등을 꼽을 수 있다. 근로소득에 대한 비과세 감면은 무려 43종류에 이른다. 정부는 이같은 비과세 감면이 직종에 따른 세부담의 불공평을 야기하기 때문에 이를 대부분 폐지하고 대신 세율과 세율계급을 조정해서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했었다. 그러나 이 역시 이해 당사자들의 강력한 저항과 반발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가운전 보조수당 등 2개를 없애는 데 그쳤다. 소득추계 과세제도 역시 음성 불로소득으로 세금은 한 푼도 안 내고 호화생활을 즐기는 부류를 대상으로 그의 재산 소유정도를 근거로 소득을 역산해서 세금을 매기겠다고 했으나 이 역시 전 국민의 재산이 한 눈에 파악되지 않는 현실에서 세무공무원의 자의성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크다는의견에 따라 없던 얘기가 됐다. 주식양도차익에 관한 과세 역시 논리적으로는 도입해야 할 제도이지만 증시가 폭락하는 타이밍 때문에 훗날의 과제로 미루어졌다. 현재 1백50%인 맥주세율을 20∼30%포인트 내리겠다는 정부 의지가 좌절된 것은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불합리한 세율체계 때문에 왜곡된 술값을 다소나마 바로잡아 보려 했으나 소주업계의 아우성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한 케이스이다. 컬러TV 냉장고 등 이미 생필품이 된 품목에까지 매기는 특별소비세는 처음부터 이번 개편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근로소득세 경감으로 빚어지는 세수의 감소를 우려한 때문이다. 그러나 특소세 역시 내년이나 후년에는 전반적으로 손질이 불가피한 게 사실이고 정부당국자 역시 그 필요성에는 동감하고 있다. 이번의 제도개편에 이어 뒤따라야 할 것이 조세행정(세정)의 과감한 혁신이다. 재산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기 위해서 이들 세원을 제대로 포착해야 하는데 이는 세정이 맡아야 할 분야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의 세법개정만으로 내년 세수는 올해보다 1조2천억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성장,세율인하에 따른 과세기반의 확대,새로운 세원의 발굴등으로 이를 보전할 수 있다는 게 세제당국의 설명이다.〈정신모기자〉 □세제개편안 주요내용 ●개편내용 〈1〉소득세 ◆근로소득자 세부담경감 ­소득공제 상향조정 ○140만원이하(100%),140만∼400만원(25%),400만원이상(15%)→200만원이하(100%),200만원초과(30%) ○공제한도 인상(230만원→400만원) ○근로소득자 면세점 인상(4인가족기준 연 404만원→483만원) ­부담경감제도 확대 ○의료비 공제액 인상(공제요건:총급여×5%→총급여×3%,공제한도:연 24만원→60만원) ○경로우대공제인상(연 36만원→48만원) ○무주택근로자 특별공제제도 신설(월 1백만원이하 무주택세대주 연 1백만원 공제) ○퇴직소득공제인상(5년이하:30만원→50만원,20년초과:215만원,연 25만원 추가→425만원,연 100만원 추가) ○부양가족 부녀자세대주 공제신설(연 54만원) ­비과세제도 정비 ○자가운전보조수당(연240만원까지 비과세→폐지) ○재외공관장 복무감독 받는 자 제수당 비과세→폐지 ○기자·교원·정부출연기관 연고원 등 수당·연구보조비(정액비과세한도로 전환) ◆소득세율 체계 조정 ­최고세율인하(60%→50%) ­세율단계 단순화(8단계→5단계) ­소득세액공제 축소(월 1백만원기준 40% 또는 30% 세액공제 80만원 한도→월 3백만원이하에 한해 20%공제 50만원 한도) ◆금융자산 소득과세 체계조정 ­원천징수분리과세 세율인상(실명거래분 17%→20% 가명거래분 53%→55%) ­소액가계저촉 세제지원 확대(1인당 5백만원이하 소액가계저축 5% 과세→8백만원으로 인상) ­근로자 장기저축 비과세제도 신설(월급여 30%이내 3년이상 장기저축이자 비과세) ­저축성 보험차익 과세 ◆양도소득과세강화 ­서화·골동품 등 양도소득과세 ○양도가액 점당 1천만원이상 한정 ○중개상과 수입물품 허가·통관기관에 과세자료 제출의무 ­공익법인 기증받은 부동산 처분때 당초 취득가액에 의해 양도차익 계산 ­개인의 비상장주식 양도차익과세 ○유보이익증가액에 대한 의제 배당과세제 폐지 ○비상장주식 양도차익과세제도 전환 ◆자영사업자 과세 보강 ­자영사업자와 거래한 법인·개인에 원천징수의무·과세자료제출의무 부여 ­부가세 면세 자영사업자 세금계산서 교부 ·제출 않을때 10% 가산세 〈2〉상속·증여세 ◆상속재산 포착 제고할 제도적 장치보강 ­상속세 신고내용 공시제도 도입(상속가액 50억원이상 고액상속자) ­시효기간 연장(현행 5년→정상신고시 5년,무신고및 허위신고시 10년)­사전증여분 누적합산과세 기간연장(합산기간:3년→5년,합산대상금액:2백만원이상→1천만원이상) ­사전처분된 재산:합산과세 기간연장(상속개시일전 1년이내 피상속인이 처분한 5천만원이상 상속재산→2년이내로 연장 1억원이상 재산) ­고액상속인 재산 사후관리 근거마련(상속총액 50억원이상 고액상속인에 대해 상속개시 5년후 주요재산 변동상황 사후관리) ­부채 사후관리 강화(상속개시일전 2년이내 피상속인 부담 채무가 1억원이상인 경우등) ­공익법인 사후관리제도 개선 ­상속재산총액 50억원이상 고액상속자에 대해 금융기관 본점 일괄 조회 근거 마련 ◆자본거래 이용한 조세회피 방지 대책 ­기업합병 이용해 증여하는 경우 증여세 과세 ­불균등 감자로 인해 특수관계자가 얻는 이익 증여세 과세 ­공개전 과도한 무상증자 원인인 자산재평가 특례제도 폐지 ◆상속재산 평가방법 개선 ­비상장주식평가(유사규모및 업종의 상장주식 주가와 비교평가 제도 도입) ­저당권이 설정된 재산평가(채권최고액과 비교평가하는 제도 폐지,토지는 공시지가로,기타 저당권 설정된 고정자산은 금융기관 감정액으로 평가) ­무신고 상속재산 ○무신고시 평가기준시점을 상속개시일로 통일 ○납부 불성실 가산세 신설 ◆상속·증여 공제제도 개선 ­상속 공제제도 ○공제한도:1억1천만원→4억원→4억2천만원 ­증여 공제제도 ○직계존비속:150만원→1,500만원 ○배우자:150만원→1,500만원+(결혼연수×100만원) ○기타친족:1백만원→5백만원 ◆세율체계 개선 ­상속세 ○3백만원이하(6%),5억원초과(66%),8단계→2천만원이하(10%),10억원초과(55%),5단계 ­증여세 ○1백50만원이하(6%) 2억원초과(72%),8단계→1천만원이하(15%) 5억원초과(60%),5단계 〈3〉법인세 ◆법인세 세율조정 ­일반,비상장,비영리법인으로 세율구조다원화및 세율인하 ○단위 농수축협(10.5∼14.5%→12%) ○기타 공공법인(15∼23.25%→17∼25%) ­원천징수세율을 소득세분리과세 세율에 맞춰 20%로 조정 ­비상장법인등에 대한 세부담조정 ○초과유보소득 25%에 해당하는 세액 법인세에 합산 ◆비영리법인 과세체계 정비 ­의료법인에 대한 지원 ○의료기기 투자세액공제제도 신설 ○소득금액 20%범위내 의료시설 투자준비금 손금산입 ­부동산 양도차익 법인세 과세대상 확대 ○고유목적사용 부동산제외,모두 법인세 과세 ◆기업건전경영풍토 조성 ­임대보증금 과세 ­레저산업등 소비성서비스업 손비인정범위제한 ­접대비,기부금 손비인정범위축소 ○기부금 손비인정한도축소(소득금액 10%+자본 2%→소득금액 7%+자본 2%) ○계열기업간 거래손비인정 ½로 축소 ○지출증빙없이 손비인정되는 기밀비 한도 70%로 축소,일정비율 신용카드지출의 무화 ◆배당소득공제 제도개선 ­법인단계부담한 법인세의 ⅓을 배당소득에 합산,종합소득세 공제크로스업방식 도입 ◆증자소득공제제도 보완 ­증자소득공제율조정(증자금액 15∼20%→10%) ­증자후 비업무용부동산 취득시 취득가액을 소득금액에서 제외 ◆조세회피방지를 위한 자본거래 과세제도 보완 ­자기주식소각익(감자차익),자본전입시의 제배당과세 ­자기주식분에 상당하는 무상주 여타주주에 배분시 의제배당으로 과세 ­토지등 임의평가차익과 이월결손금 상계 불인정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제지원 ­기술,인력개발지원강화 ○기술개발준비금 설정한도 상향조정(수입금액의 1.5% 또는 소득금액 20%→수입금액 3%) ○세액공제대상 기술인력개발비 범위확대 ○연구시험용 시설투자에 대한 투자세액공제대상확대 〈4〉조세감면규제법 ◆중소기업육성지원 ­투자세액공제제도 신설 ○기계장치·첨단사무기기에 투자시 투자액의 5% 공제 ­기술,인력개발비 세액공제율 인상 ○지출액의 10%→15% ­중소기업투자준비금 손금산입범위확대 ○사업용 자산가액 15%→20% ­특정개발촉진지역 입주,중소기업조세특례제도 신설(3년간 소득세·법인세 50% 감면) ◆조세감면제도의 합리적 정리 ­공공법인 지원세제개선(일반법인과 세율 격차 축소) ­최저한세 제도도입 ◆기업부동산 과세 강화 ­양도소득세 감면폭 축소 ○국가등에 양도,대규모개발사업 감면율 축소(100%→50%) ­비과세되는 8년자경농지 요건강화 ○농지소재지 자경한 경우만 해당 ­5년이상 자영한 목장 이전시 신규취득분만큼 양도소득세 면제 ­양도세 감면,종합한도제 도입(1년간 세액기준 3억원한도) 〈5〉기타 ◆사원주택건설촉진 ­사원용 임대주택 건설위한 기업 비업무용 부동산 처분시 양도세 50% 감면제도 신설 ◆교육세 과세대상 확대 ­주세분 방위세 폐지,주세분 교육세를 현재 주세액 10%에서 30%로 인상(탁·약·소주 과세제외) ­특별소비세분 교육세 ○특별소비세액의 30%(휘발유,경유,LPG제외) ­지방세분 교육세 ○균등할 주민세액의 10% ○재산세,종합토지세,등록세,마권세액의 20% ○자동차세액의 30% ◆국세,지방세 조정 ­지방양여세 제도도입 ○전화세 전액,토지초과 이득세 50%는 자치단체양여 ○교육세 전액은 지방교육행정기관 양여 ◆주세제도 정비 ­주류의 종류 단순화(18종→11종) ­주세율 체계 조정(주류간 세부담 축소) ◆소득세 중간예납제도 개선 ­연 2회(9,12월→연 1회(11월)) ­전년도 납부세액의 각 ⅓→½ ­중간예납의무면제:납부세액 5백만원이하→5만원이하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사업자등록 검열제도 간소화 ­연 2회(1,7월)→연 1회(1월) □세제개편 대비표 〈1〉소득세 △근로소득면세점 현행:4인가족기준 연 4백4만원 5인가족기준 연 4백60만원 개정:연 4백83만원 연 5백51만원 △의료비 공제 현행:대상:연간 의료비지출액이 총급여 5% 초과자 한도:연 24만원 개정:3% 초과자 연 60만원 △무주택근로자 특별공제제 신설 개정:연 총급여 1천2백만원(월평균 1백만원)이하의 부양가족있는 무주택가구주 근로자로 연 1백만원 △부녀자 가구자 공제 신설 개정:연 54만원 △경로우대공제액 현행:(연 36만원) 개정:연 48만원 △자가운전 보조수당 현행:연 2백40만원한도 비과세 개정:폐지 △기자취재수당,교원및 연구원연구보조비 현행:월급여의 20%범위내 개정:연 1백20만원으로 한도조정 △근로소득 세액공제 현행:월급여 1백만원이하 세액의 40% 초과자는 30%공제(한도 연 80만원) 개정:연 총급여 3천6백만원이하자는 무조건 20%세액공제(한도 연 50만원) △세율체계 현행:8단계 개정:5단계 △최저세율 현행:과표 1백50만원이하 5.5% 개정:4백만원이하 5% △최고세율 현행:과표 5천만원초과 60% 개정:5천만원초과 50% △실명이자배당소득 현행:(방위세포함)16∼17% 개정:20% △비실명이자배당소득 현행:49∼53% 개정:55% △실명소액가계저축 현행:1인당 한도 5백만원 세율은 5%분리과세 개정:1인당 한도 8백만원 세율은 현행대로 △근로자 장기저축및 증권저축 비과세신설 개정:이자배당소득 비과세 저축기간 3년이상,한도는 월급여의 30%(금액으론 월 30만원) △저축성보험차익 현행:비과세 개정:3년미만(유지기간) 단기저축성 보험차익과세. 세율 20% 소액보험(8백만원이하)은 5% 분리과세. 91년 1월1일이후 신규보험계약분부터 적용 〈2〉상속증여세 △조세시효 현행:5년 개정:정상신고 5년,무신고 또는 허위신고 10년 △세율 현행:상속세:3백만원이하 6%∼5억원초과 66%(8단계) 증여세:1백50만원이하 6%∼2억원초과 72%(8단계) 개정:상속세:2천만원이하 10%∼10억원초과 55%(5단계) 증여세:1천만원이하 15%∼5억원초과 60%(5단계) △공제한도 현행:상속세:기초공제 1천만원 배우자 4천만원 자녀 1인당 1천만원 미성년자 1백만원×20세까지 연수 연로자 1천만원 장애자 1천만원 총공제한도 1억1천만원 증여세(3년간 공제한도) 직계 존비속 배우자 1백50만원 기타친족 1백만원 개정:상속세:5천만원 8천만원+(결혼연수×5백만원) 2천만원 3백만원×20세까지 연수 3천만원 3백만원×70세까지 연수 4억2천만원 증여세(5년간) 직계 존비속 1천5백만원,배우자 1천5백만원+(결혼연수×1백만원) 5백만원 〈3〉양도소득세 △서화 골동품 현행:양도차익 비과세 개정:양도가액 1천만원이상시 과세. 과세자료미제출시 1%가산세 △수용토지,대규모 개발사업 현행:전액면제 개정:50%만 감면 △비과세 자경농지 현행:비거주자로 농사비대면 비과세 개정:농지소재지 거주 자경농민만 비과세 △감면종합한도제신설 개정:수용토지,대규모 개발사업 등에 땅을 팔 경우 1년간 세액기준 3억원한도내에서만 비과세 〈4〉법인세 △세율 현행:〈일반법인〉 과표 8천만원이하 24% 과표 8천만원초과 일반법인 36∼37.5% 비상장〃 39.6∼41.25% 비영리〃 32.4∼33.5% 〈공공법인〉 과표 3억원이하 15∼17.1% 〃 3억원초과 21.6∼23.25% 농축수협 10.5∼14.5% 개정:〈일반법인〉 20% 35% 〈공공법인〉 17% 25% 12% △비상장주식양도차익 현행:양도시 보유기간중 유보이익증가액의 40%를 배당받은 것으로 간주,과세 개정:양도일 현재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의 양도차익과세,장외시장 등록주식은 양도차익비과세,세율은 20% △손비인정한도 현행:기부금,소득금액 10%+자본의2% 개정:소득금액 7%+자본의 2% 〈5〉주세 위스키 현행:200% 개정:150% 맥주 현행:150% 개정:현행대로 청주 현행:120% 개정:90% 약주 현행:60% 개정:40% 과실주 현행:25% 개정:40% 소주 현행:35% 개정:증류식 70%,희석식 35% 고량주 현행:110% 개정:80% 탁주 현행:10% 개정:5%
  • 병원이사장이 토지위장매매/51억 탈세혐의로 구속… 세무사는 수배

    【청주=한만교기자】 청주지검 박재권부장검사는 20일 부동산중개업자와 짜고 토지를 위장매매,51억여원의 각종세금을 포탈한 충북도내 최대 종합병원인 청주 리라병원이사장 나정복씨(55ㆍ여ㆍ의사)와 부동산중개업자 임현각씨(50ㆍ서울 관악구 봉천동 41의843) 등 2명을 국토이용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김호준씨(36ㆍ세무사)를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나씨는 자신과 남편 이만석씨(55)가 공동소유인 천금석유㈜ 소유 청주시 서문동 3의3 등 대지 2필지 2백77명을 대한투자신탁에 지난89년 1월 매매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직접 팔아넘길 경우 중과세될 것으로 보이자 자신 소유의 충북 청원군 북일면 주중리 전답 589의4 5천6백40평(시가 7억원 상당)을 임씨 등에게 위장매매한 뒤 이를 다시 천금석유 소유 서문동 대지와 맞바꾸고는 임씨와 김씨를 시켜 천금사옥부지를 지난해 1월 대한투자신탁에 41억원에 판매,특별부가세ㆍ법인세 등 31억6천만원의 각종 세금을 포탈했다는 것이다. 나씨는 또 북일면 자신의 땅과 천금석유사옥부지를 교환하는과정에서 33억9천3백91만원의 양도차익을 남겨 이에 대한 소득세ㆍ취득세 등 세금 19억4천4백만원도 포탈한 혐의다.
  • 「비업무용」으로 판정된 재벌부동산/5년간 탈루세액 전액추징/국세청

    ◎구입시기ㆍ규모ㆍ취득가격 이미 파악 국세청은 48대 그룹이 보유한 부동산 가운데 새로 비업무용으로 판정된 부동산에 대해서는 지난 5년간의 법인세등 각종 세금의 탈루액을 전액 추징키로 했다. 17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결과 48대 그룹 6백95개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 보유실태가 드러남에 따라 이를 토대로 각 기업이 그동안 납세한 자료를 비교,탈루액을 추징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새로 기업 소유로 밝혀진 부동산 ▲업무용에서 비업무용으로 판정이 바뀐 부동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우선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는 전체기업의 5∼10%를 선정,서면심사 위주로 조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그동안 각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그는 그러나 48대 그룹 계열사에 한해서는 규모 및 구입시기ㆍ취득가격 등이 모두 밝혀진 만큼 탈루세액 추징이 용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법인 세무조사 대상자를 선정하면서 종합평점제를 적용,신고 성실도 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조사를 면제해 왔기 때문에 대기업들은 실제로 법인 세무조사를 거의 받지 않았다. 한편 법인보유 부동산이 비업무용으로 판정되면 ▲법인세법상 해당 부동산에 대한 지급이자ㆍ유지관리비 등이 손금처리 대상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수입이 늘게 되며 ▲조세감면 규제법상의 특별부가세 비과세ㆍ감면혜택이 취소되고 ▲지방세법상 취득세도 취득가액의 2%에서 15%로 늘게 되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토지 초과이득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등 기업의 전체적인 세부담이 크게 증가한다. 이밖에도 금유기관의 여신 관리규정에 따라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 휘발유값 21.7% 오른다/내년 특소세 대폭 인상

    ◎1ℓ 3백73원서 4백54원으로/대형승용차 중과·도심주차료 배 올려/계절·시간별 전력요금 차등폭도 확대 정부는 내년초부터 휘발유 특소세를 현행 85%에서 1백30%로 올리고 계절별·시간대별 전력요금 차등폭을 확대하는등 석유·전기·연탄·가스 등 에너지가격 구조를 전면 재조정하기로 했다. 또한 자가용승용차의 과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배기량 2천㏄이상의 승용차와 가구당 2대이상 보유한 경우에 대해서는 자동차세를 중과하고 도심지역의 공공주차료를 현행요금의 2배(30분에 1천원)로 인상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에너지 10% 절감운동을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부문까지 확대하는 한편 에너지절약 시설에 투자되는 소요자금에 대해서는 여신규제를 완화해주는 방안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동력자원부는 17일 이라크­쿠웨이트 사태로 인한 고유가시대에 대비,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에너지소비절약 종합대책」을 마련,발표했다. 이 대책은 이날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최종 확정됐으며 시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단기계획에 대해서는 18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적용된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폭증하는 수송용 휘발유의 증가를 막기 위해 휘발유부가세(가칭)를 신설한다는 당초 방침을 바꿔 내년초부터 휘발유 특소세를 현행 80%에서 1백30%로 높이기로 했다. 이는 21.7%의 인상효과를 가져와 휘발유값이 현재 ℓ당 3백73원에서 4백54원으로 오르게 된다. 또 여름철 전기수요 집중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주택용 전기요금의 누진세및 계절별·시간대별 차등요금의 확대등 현행 요금제도를 대폭 조정키로 했다. 이희일동자부장관은 이에대해 『현재 석유·전기·연탄 등 모든 에너지가격중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혀 내년초 에너지가격인상 조정이 대폭적으로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정부는 에너지과소비를 막기 위해 ▲사무실·일반공장의 백열등 사용금지 ▲심야 영화상영 금지 ▲상업용 네온사인·전자식 전광판 등 옥외 광고물의 심야시간 사용금지 ▲유흥음식점·위락시설·판매시설·숙박시설의 신·증축 제한 ▲택시 중형화 완화 ▲테니스장을 제외한 사설운동장의 야간조명시설 사용금지 등 일부 민간부문에 대해서는 규제시책을 펴기로 했다. 정부는 이밖에 정부차원에서도 구조적·제도적으로 에너지절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량의 유류수송을 위한 전국 송유관망 건설을 추진하고 공업단지와 주거밀집지역에 지역난방을 확대하는등 산업구조및 운송체계를 에너지 저소비형을 개편할 계획이다.〈관련기사5·7면〉
  • 주유소영업시간 내일부터 단축

    ◎자정부터 새벽4시까지 휴무/「고속도로」는 윤번제로 “철야”/주유소협 15일부터는 전국의 주요소들이 자정부터 새벽4시까지 영업을 하지 않는다. 또 고속도로나 톨게이트에 있는 주유소도 2∼3일에 한번씩 윤번제로 심야영업을 하지 않는다. 한국주유소협회는 동자부의 에너지소비절약시책의 시행에 앞서 14일 회의를 열어 이같이 자발적으로 주유소영업시간을 단축할 것을 결의키로 했다. 동자부는 주유소영업시간 단축ㆍ네온사인ㆍ이발소의 심야사용 및 영업규제 등이 포함되는 종합적인 에너지소비절약시책을 마련,곧 시행에 들어갈 계획으로 있다. 주유소협회가 정부의 에너지절약시책 시행에 앞서 자발적으로 주유소심야영업을 않기로 한것은 서울의 경우 유흥업소 밀집지대의 주유소들이 밤새영업을 함으로써 에너지과소비를 조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주유소에서 하루에 팔리는 휘발유는 7백51만ℓ로 이중 자정부터 새벽4시까지는 5%인 37만5천ℓ가 판매돼 양적으로는 많은 비중이 아니나 주유소 심야영업자체가 과소비조장의 주요원인으로 비판받아 왔다. 현재 전국에는 3천여개소의 주유소가 있으며 서울에는 10%인 3백개소가 있다. 동자부는 에너지소비절약시책추진을 가능한한 강제성보다는 자발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기위해 다음주부터 대대적인 대국민홍보활동을 펴기로 했다. 이에따라 당초 규제대상에 포함시키려 했던 유흥업소의 인공폭포ㆍ분수대사용과 빌딩의 에스컬레이터ㆍ엘리베이터의 격층제사용 등도 업주가 자발적으로 사용을 자제토록 유도키로 했다. 특히 네온사인의 경우 신규설치는 금지하되 이미 설치돈 곳은 소유주가 심야시간대에는 사용을 억제하도록 협조를 당부키로 했다. 한편 정부는 금주중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어 장단기에너지 절약대책을 마련,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에는 이처럼 민간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단기적인 대책을 비롯,중장기적으로는 ▲휘발유 부가세신설 ▲냉방기구에 대한 휘발유특별소비세부과 ▲에너지절약형으로의 산업구조개선 등의 대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7월총통화 21.3% 증가/총 61조원… 전월비 6천억 더 풀려

    ◎「연말 19%」 억제 어려울 듯 올들어 과잉통화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난달에도 총통화증가율이 억제선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연간 총통화증가억제목표 15∼19% 유지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물가가 걱정된다. 7일 한은이 발표한 「7월중 통화동향」에 따르면 지난달중 총통화는 평균잔액기준으로 61조3백65억원에 달해 전달보다 6천8백55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총통화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21.3%를 기록,7월초에 설정한 20%대를 넘어섰다. 한은은 7월중 총통화증가율이 이처럼 높게 나타난 것은 증권시장의 침체로 통화안정증권의 판매가 부진한데다 제2금융권의 실세금리인하조치로 나타난 자금경색을 덜어주기 위해 민간신용을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관계자들은 통화당국이 인위적인 금리인하조치의 효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민간신용확대 등 통화관리를 느슨하게 한 것이 7월 통화수위를 높이게 한 주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부문별 총통화 변동내역을 보면 부가세와 법인세납부등으로 정부부문에서 1조5천7백96억원이 환수된 반면 민간신용부문에선 농사자금ㆍ주택자금ㆍ중소기업금융 및 세금납부에 따른 일반금융이 증가,1조6천4백23억원의 통화공급이 이루어졌다. 해외부문에서는 경상수지가 흑자로 반전된데다 자본수지도 흑자를 기록,1천2백8억원이 늘었고 기타부문에선 CD(양도성예금증서)및 금융채권발행확대에 따라 5백73억원이 줄었다. 특히 통화채는 당초 4천억∼5천억원이 순발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증시침체로 증권ㆍ투신사에 대한 통화채배정이 여의치않아 8백15억원어치가 오히려 현금상환됐다. 한은은 이달중 총통화증가율을 전년동기대비 20%대,총통화공급규모(증가액기준)를 2천5백억∼6천억원으로 전망하고 정부부문에서 추경예산집행 등으로 3천억원,민간부문에서 1조2천억원,해외부문에서 중립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방만한 통화관리가 증발요인 불러/고유가등 3고 맞물려 물가불안 가중(해설) 증권시장의 침체가 올 통화관리에 두고두고 짐이 되고 있다. 지난해말 증시부양책으로 지원된 2조7천억원 규모의 통화방출이 연초이후 시중통화수위를 높여 놓은채 여전히 통화관리에 걸림돌로 버티고 있고 최근엔 증권시장의 장기침체영향으로 기업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통화안정증권의 배정차질로 민간신용이 늘어나고 통화채발행을 통한 통화환수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고 방만한 통화관리의 책임을 증권시장쪽으로 돌릴 수 만도 없는 상황이다. 지난달에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재무부가 시장실세금리를 인위적으로 급작스럽게 인하한 나머지 시중자금사정이 크게 경색됐다. 이 때문에 통화당국이 총통화에 잡히지 않는 은행신탁대출과 보험대출까지 동원해가며 은행의 기업에 대한 일시대를 늘림으로써 시중통화량이 크게 늘어났다. 총통화증가율을 늘리지 않기 위해 보험ㆍ신탁대출까지 동원했지만 통화채 배정차질 등으로 시중통화는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21.3%가 늘어나 한달전 통화당국이 약속했던 「20%대 고수」는 물거품이 돼버리고 말았다. 지난 상반기중 총통화증가율이 22.9%를 기록한데다 7월중에도 통화량이 고수위를 계속 유지함에 따라 올 통화관리가 궤도를이탈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연초 재무부와 한은이 지키겠다고 공언한 15∼19% 증가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로 치부하고 있다. 성장론자들의 주장과 같이 통화증가율에 지나치게 집착할 경우 오히려 경기위축이 초래될 수도 있겠지만 최근 국제경제환경이 고유가ㆍ고금리ㆍ달러화강세등 3고 추세로 빠르게 돌아서고 있고 여기에 정부의 확대 예산방침과 중동사태로 인한 유가인상압력까지 맞물려 있어 방만한 통화관리는 향후 물가불안을 폭발적으로 증대시킬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올들어 통화관리방식이 월별 관리에서 분기별 관리로 바뀌면서 통화량 추이가 큰 요동없이 잔물결을 그리고 다소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긴 하다. 그러나 지난달에도 나타났듯 통화정책이 시장 실세금리인하라는 금리정책에 밀려 느슨하게 운영되는등 통화를 경제상황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던 명분과는 거리가 있는,임기응변식 통화관리가 지속되는 한 통화조절을 통한 물가안정은 요원하다는 게 금융관계자들의 일치된 지적이다.
  • 휘발유값 산업ㆍ비산업용 차등화/이 동자 본지회견

    ◎내년초 에너지 정책 전면조정/주유소 심야 4시간 영업제한/다소비업체 불리한 세제 적용/유가 연내엔 인상 안해 정부는 지역난방설비의 확대,일반 건물의 냉ㆍ난방 온도기준 제한,주유소 영업시간 단축,경기장의 야간조명시설 사용제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 소비절약 시책 5개년 계획을 마련,강력히 펴나가기로 했다. 이희일 동력자원부장관은 4일 이라크­쿠웨이트 사태와 관련,본사와 긴급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경제ㆍ사회 각 부문에 걸쳐 에너지소비 행태가 지나치게 방만하다고 지적하고 에너지 소비절약시책을 강화,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쿠웨이트사태로 인해 국내석유 공급이 당장 차질을 빚는 것은 아니며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공시유가를 인상한 것과 연계해서 볼 때 국내도입 원유가격이 상승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원유에 대한 관세율 조정,석유사업 기금의 활용 등으로 연내에는 국내 유가를 인상치 않겠다고 명백히했다. 그러나 내년초에는 인상요인이 누적되고 국내에너지가 격정책을 전면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유가를 인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이 전반적으로 약화돼 있고 생활패턴의 변화 등으로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고 있어 24시간으로 되어 있는 주유소의 영업시간을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는 제한시키고 호화ㆍ사치성 업소에 대한 전기요금을 무겁게 매기도록 함으로써 에너지를 덜쓰는 풍토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에너지 절약시책은 가격 기능을 통한 소비절약 유도,절약기술의 개발,대체에너지의 개발,집단에너지 확대공급 등 원천적인 절약유인책에 바탕을 두되 과소비 요소가 있는 부문에 대해서는 불편이 따르더라도 강력히 사용을 제한토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처간에 논란이 되고 있는 휘발유 주행세(일명 부가세)에 대해서도 세제개편 과정에서 휘발유를 많이 쓸수록 세금부담이 늘어나도록 하는 방향에서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같은 휘발유도 산업용과 비산업용의 가격에 차등이 두어지도록,예컨대 염색등의 방법으로 차등가격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에너지과소비 산업체 8백20개에 대한 에너지소비 특별조사도 내년부터 실시,세제나 금융상 제한을 둘 방침이다.
  • 남북교류협력법 시행령 7일 발효/북한물자 관세대신 부가세

    ◎방북체류 1회 연장도 가능/우편·통신은 국내요금 적용 정부와 민자당은 1일 홍성철통일원장관과 박정수 국회외무통일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남북 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확정,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7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6장 53개조로 구성된 이 시행령은 북한방문증명서의 유효기간을 1년6개월로 해 북한 체류일정을 1년6개월까지 허용하되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1회에 한해 이미 허가한 기간만큼 체류연장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시행령은 또 북한방문이나 북한주민초청 승인신청이 있을 경우 통일원장관은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 상정,심의해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통보해 주도록 했으며 남북간의 물자교류를 신속하게 하기 위해 상공·재무 등 관계장관으로 구성되는 협의기구를 두도록 했다. 시행령은 이밖에 남북교류협력사업에서 생긴 소득에 대해서는 세제감면의 길을 터주기로 하고 북한에서 반입돼 국내에서 거래되는 물품과 용역도 내국간 물품이동으로 규정,부가가치세법을 적용키로 했으며 남북한간 우편및전기 통신 왕래에 대해서는 국내우편·통신요금을 적용토록 했다. 남북간 교역에 따른 대금결제방법에 대해서는 통일원장관이 재무·상공장관 등과 협의해 결정토록 하고 대금결제기관은 한국은행과 수출입은행등 외국환관리법에 규정된 기관이 맡도록 했다. 한편 이날 당정회의에서 홍 통일원장관은 당측 참석자들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15명의 방북신청을 허가하는 문제를 정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하라는 요구에 대해 『방북 신청서류가 접수되면 신청목적·방문시기 등을 검토한 뒤 결정을 내리겠으며 법정신에 입각,잘 처리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3면〉
  • 휘발유「부가세」 내년 신설/에너지절약대책/1ℓ에 112원씩 가산

    ◎소형차 자동차세는 70% 인하/관계부처 차관회의서 합의 정부는 에너지소비절약을 위해 자동차세를 축소하는 대신 현행 휘발유값에 30%의 휘발유부가세(가칭)를 내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휘발유부가세란 기존의 특별소비세(70∼85%),부가가치세(10%)와는 별도로 휘발유값에 얹어 새로 부과하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휘발유값이 인상되는 셈이다. 이때문에 현행 ℓ당 3백73원인 휘발유값은 30%인 1백12원의 휘발유부가세가 얹혀져 4백85원이 된다. 대신 분기별로 내고 있는 자동차세를 축소한다는 방침에 따라 1천5백㏄이하 소형승용차의 경우 자동차세를 69.8% 인하,2만2천84원만 내도록 할 방침이다. 그러나 1천5백㏄이상 중ㆍ대형차의 경우 휘발유 과소비의 주원인인 데다 날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억제하기 위해 현행 자동차세를 그대로 두기로 했다. 이 안이 시행되면 1천5백㏄이하 소형승용차의 경우 하루 평균주행거리가 62.4㎞인 점을 감안할때 늘어나는 휘발유값과 경감되는 69.8%의 자동차세 5만1천41원과 같은 수준이어서 운영부담은 종전과 큰차이가 없다. 한편 26일 이희일 동자부장관 주재로 대한상의에서 열린 에너지소비절약대책회의에서 기획원ㆍ재무ㆍ내무ㆍ상공ㆍ건설 등 관계부처 차관들은 『최근 휘발유ㆍ전기등 에너지과소비 뿐아니라 교통체증ㆍ환경오염문제 등을 고려할 때 승용차의 과도한 운행은 억제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내년부터 휘발유에 부과되는 가칭 휘발유부가세를 신설하는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신규골프장의 나이터설치를 금지하고 냉방시설을 갖춘 실내경기는 피크타임대가 아닌 하오 5시이후에 개최키로 하는등 전기소비억제 및 수급안정방안을 마련했다.
  • 우루과이라운드에의 대응(사설)

    우루과이라운드(URㆍ다자간 무역협상) 협상이 종료시한을 불과 5개월 남짓 남겨놓고 있다. 시한이 연말로 다가서자 정부는 어제 대통령 주재로 대책회의를 갖고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현재의 윤곽대로 타결이 되면 국내 농업은 물론 금융ㆍ건설ㆍ통신 등 서비스분야의 개방이 불가피하다.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결과가 이처럼 국내경제에 광범위하고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데도 그동안 일반국민과 관련업계는 물론이고 정부의 관련부처 사이에도 협상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 영향이 심대한 만큼 그 대응방안도 보다 광범위하고 체계적이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해온 것이 문제이다. 지금부터라도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 그 대응방법은 협상에 대한 일반의 인식제고를 비롯하여 협상외교의 효율화와 협상결과의 부정적 영향 최소화등으로 나눠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정부는 이제부터 협상의 진행을 포함하여 협상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관련계층 및 업계에 널리 인식시켜야 한다. 에컨대 농산물 협상의 결과가 국내 농업기반을 흔들어 놓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언제까지나 접어둘 수는 없는 일이다. 이 협상은 농산물 가격지지정책,생산자에 대한 직접보조정책,생산비 지원정책 등을 91년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들 조치가 시행되면 정부의 추곡수매를 비롯하여 작목전환 자금지원과 재해보상은 물론이고 농업기자재에 대한 부가세 영세율 적용 등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런 중대한 문제를 농민들이 모르고 있다가 정부지원이 하나씩 철폐되면서 농민들이 알게 된다면 그 충격이 어떠할까를 당국자들이 생각해 보았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만의 조치가 아니고 전세계적인 조치임을 미리부터 농민들에게 계도하고 함께 대응하는 자세가 아쉽다고 하겠다. 우루과이라운드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제고와 함께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관련업계 또는 계층과 협의하여 빠른 시일안에 마무리지어야 할 것이다. 당국은 농업구조 개선과 농가소득 보장,그리고 농산물 가격안정을 골자로 하는 농어촌발전종합대책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결과에 맞추어 신속히 수정 또는 보완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수출지원제도를 정비하고 대내경쟁 촉진을 위한 공정거래제도의 보강 및 정부 규제의 완화를 서둘러야 한다. 특히 서비스시장 개방에 대비하여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 시급하고 지적 소유권 보호문제는 근본적으로 우리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본다. 단기적으로는 외국업체의 경쟁제한적 영업행위를 규제하고 국내시장 교란행위는 공정거래법ㆍ대외무역법ㆍ특허법 등의 보완을 통해 막아야 한다.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외교도 일층 강화하여 협상결과가 우리측에 유리하도록 이끌어 나가기를 촉구한다. 국내시장의 개방과 농업지원정책 철폐의 일정을 가능한 한 늦출 수 있도록 관련국들과 공동대응노력을 강화하고 선진국의 건설 및 노동시장 개방과 우리 시장 개방을 연계시키는 전술적 협상을 병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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