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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자금사정 빠듯할듯/한은,통화 최고 5천억 환수방침

    4월중 시중 자금사정은 3월보다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은은 6일 4월중 총통화(M□)증가율을 18%대로 운용,평잔기준으로 시중통화량을 1천5백억∼5천억원 가량 환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훈 한은자금부장은 『지난해 4월의 총통화 수위가 매우 낮았기 때문에 지난해 4월대비 총통화증가율을 18%대로 유지하려면 시중 통화의 환수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4월중 총통화증가율을 18.99%로 유지할 경우 1천5백억원을 환수해야 하며,18.5%로 유지할 경우에는 5천억원을 환수해야 한다. 지난해 4월중 총통화는 평잔기준으로 1천8백60억원이 감소했다. 4월중 기업의 자금수요는 부가세·법인세등 세금납부 3조5천억원,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지급 4천억원 등이 있다. 한은은 올 2·4분기(4∼6월)중 통화공급 규모를 8천억원으로 설정,분기말인 6월의 평잔증가율을 18.5%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한은은 그러나 이 기간중 단자사 업무개편 등에 따라 통화증가 압력이 예상보다 클 경우 통화를 다소 신축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중 총통화는 평잔기준 83조6천3백32억원으로 2월보다 7천3백28억원이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달보다는 18.8%가 증가했다. 총통화증가율은 지난 1월에 18.2%,2월 17.6%로 통화억제목표 18.5% 이내로 운용됐으나 3월들어서는 총선에 따른 영향으로 목표치를 0.3%포인트 초과했다.
  • 휘발유 소비 줄여야 한다(사설)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휘발유소비절약방안은 서둘러 시행해야 한다.동력자원부는 휘발유소비억제를 위해 주유소의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주유소의 휴무제를 실시하는 한편 고급휘발유의 판매를 중단토록 유도할 방침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석유류 소비증가율은 지난 89년만 해도 14·6%에 머물렀으나 90년부터 20%선을 훨씬 넘어섰고 올들어서는 25·5%에 이르고 있다.석유류 중에서도 휘발유소비는 자가용 승용차의 보급확대와 차종의 대형화 및 주행거리 증가 등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석유류의 평균 소비증가율을 5%포인트정도 앞질러 해마다 30%씩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휘발유 소비는 가정용과 상업용 등 비산업용 수송부문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부문에 대한 소비절약대책은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가정용 휘발유소비증가는 주로 레저붐에 기인되는 것이고 상업용휘발유의 경우는 최근 몇년동안 이상비대현상을 보여온 서비스부문에 의해서 비롯된 것이다. 이같은 수송부문의 에너지 소비증가는 수출화물의 수송등 생산적 활동과는 관련이 없다.바꿔말해 휘발유소비는 긴요한 에너지소비가 아니라 낭비성 내지는 오락성 소비에 해당된다.휘발유소비가 갖고 있는 비생산성과 급격한 소비추세에 비춰볼때 소비절약대책은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하루 빨리 시행되어야 한다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 동자부가 현재 검토하고 있는 대책에서 한걸음 더 나가 보다 광범위하고 본원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우리의 유가체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국내 휘발유가격은 선진국에 비해서 너무 싸다.국내 휘발유가격을 1백으로 했을때 프랑스가 1백50,독일은 1백46정도이다. 이러한 저유가정책은 그동안 물가안정과 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속되어 왔다.이 저유가정책은 그것이 기대했던 효과를 어느정도 충족시킨 것이 사실이지만 그로인해 석유소비증가를 가속화시켰다.세계 최고의 비효률적인 석유소비를 초래하는 등 여러가지 부작용을 초래했다.정부가 가격메커니즘을 무시한 저가정책을 더 이상 지속할 경우 본래 기대했던 효과보다는 부작용으로 인한 손실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휘발유를 비롯한 유류의 가격체계를 재조정하되 가격인상에 따른 잉여금은 석유사업기금등으로 흡수하여 에너지절약을 위한 시설투자와 에너지 절약형 기기의 개발등에 지원하기를 제의한다.특히 휘발유의 경우 휘발유부가세의 신설을 다시 검토하기 바란다.이 세는 현행 특별소비세와 다소 중복되기는 하지만 교통목적세의 성격으로 부가세를 운용한다면 교통관련 투자재원도 늘리고 휘발유의 과소비를 억제하는 2중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또 최근 휘발유의 급격한 소비증가가 차종의 대형화에 기인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당국은 자동차메이커들이 소형차량을 생산,공급토록하는 한편 소비자단체등을 통해 소형차량 보급운동을 펴도록 유도해야 한다.
  • 소형선박 부가세 면제/양잠용기 자재도/값 10%선 내릴듯

    이달부터 연근해어업용 소형선박,어선용무선전화기,누에고치수확기 등 농어업용기자재에 대해서는 유통과정에서 부담한 일체의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이에 따라 이들 기자재의 가격은 종전보다 최소한 10%정도 인하될 수 있게 됐다. 김영섭재무부 세제심의관은 10일 작년말 조세감면규제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이들 기자재에 대해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적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가가치세 영세율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한 부가가치세까지 면제되는 제도로 영세율 적용대상은 20t미만의 연근해어업용선박,어선용 무선전화기 등 어업용기자재 2종과 누에고치수확기,누에떨이기,뽕잎자르는 기계,누에올리는섶 등 양잠용 기자재 4종류이다. 이 조치에 따라 현재 t당 3백만원∼5백만원인 연근해어선가격은 10%정도 낮은 2백70만∼4백50만원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옐친,개혁 지속 추진/부가세 인하·군인봉급 인상

    【모스크바 AP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19일 밤(한국시간 20일새벽)일부 「오류」에도 불구,경제개혁이 계속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세제개선 및 임금인상 등 긴급 보완책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옐친대통령은 러시아 국영TV 사장과 가진 회견에서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간 갈등에도 언급,양측간에 『전쟁이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 장담하면서 앞으로 『비즈니스식 관계가 이뤄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옐친은 개혁보완책으로 ▲논란을 빚어온 부가세률 추가인하 ▲대기업 세제혜택 확대 및 ▲군인·연금수혜자 등에 대한 봉급 및 연금인상 등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 부가세신고 불성실업체/25일부터 집중세무조사/국세청

    국세청은 지난달 25일 마감된 91년 2기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자료를 정밀분석,신고성실도가 낮은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집중세무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국세청은 15일 부가가치세 신고대상업체중 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음식 및 숙박업종,자동차 관련업종 등 신고수준이 저조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수정신고할 것을 통보하고 이를 어길 경우 곧바로 입회조사 및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중점 세무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호화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를 비롯,자동차부품 및 정비업체 등 자동차 관련업종은 최근 수년간 호황을 누렸음에도 이번에 신고수준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예년수준과 비슷하게 신고,이들 업체의 수입금액 탈루가 상당액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세청은 또 연료매입 등을 과도하게 계상,불법으로 매입세액공제를 받아온 것으로 밝혀진 중기사업자와 화물자동차 관련사업자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 신고내용을 면밀히 검토,수입금액 누락혐의가 드러나면 정밀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 양잠용 기자재도 부가세 면제키로/재무부

    부가가치세 영세율이 적용되는 농·어업용 기자재의 범위가 올해부터 20t미만의 연근해 어업용어선과 양잠용기자재에 확대 적용된다. 재무부는 5일 연근해 수산자원의 감소와 어업환경 악화에 따른 어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기계화를 통한 양잠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t미만의 연근해어업용 어선 ▲어선용 무선전화기 ▲양잠용 회전상족기 ▲자동수견면제거기 ▲누에떨이기 ▲동력절상기 등 어업용및 양잠용 기자재 6종에 대해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적용키로 했다.
  • 영세업자 부가세신고율 6.9% 인상

    ◎서울 9.7%,군지역 4.8% 차등/작년 2기분 연간매출액이 3천6백만원미만인 부가가치세 과세특례자(영세사업자)의 수입금액에 대한 지난해 2기분(91년7∼12월)표준신고율이 평균 6.9% 인상됐다. 국세청은 13일 「91년2기 부가가치세 표준신고율」을 발표,부가가치세 사업자 1백91만명중 과세특례자 1백23만명(64%)에 대해서는 오는 25일까지 기준율이상 신고할 경우 신고내용을 그대로 수용,명백한 탈세자료 등이 없는 한 세무조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표준신고율에 따르면 안양·포항·제주등 인구 10만명이상 50만명미만인 14개 도시의 과세특례자는 지난해 1기(91년1∼6월)수입금액보다 6.9% 올려 신고해야 하며 서울은 9.7%,부산 등 5개 직할시는 9%가 인상됐다. 그러나 인구 10만명미만인 공주·평택 등 33개 도시의 과세특례자는 6.2%를,기타 농어촌 지역등은 4.8%가 올랐다. 또 한 장소에서 5년이상 계속사업을 하고 있는 과세특례자는 3.5%가 인상됐다. 국세청은 그러나 부동산 임대업의 경우 연간 수입금액이 6백만원 미만이더라도생계유지형 사업자가아닌 불로자산소득자로 보고 평군인상률을 그대로 적용키로 했다.
  • 의사·변호사 세무관리 강화/부가세 면세점 7.9% 인상

    ◎국세청,25일까지 신고접수 국세청은 지난해 수입금액이 3천6백만원 미만인 영세사업자의 소득세 과세를 위한 소득세과세를 위한 올해 신고금액기준율을 평균 7·9% 인상했다. 또 연간수입금액이 3천6백만원을 넘어 수입금액을 자율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개인 사업자 전원과 의사·변호사·세무사등 주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는 건물임차료 고용현황·시설규모등을 따져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기장확인 표본관리 기획조사등을 지속적으로 실시,수입금액신고를 현실화 시키기로 했다. 국세청은 9일 부가가치 면세사업자의 지역별 업종별 수입금액 신고 기준율을 확정,지난해 사업실적에 대한 신고를 오는 25일까지 받기로 했다. 새로운 신고기준율에 따르면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의 영세사업자는 기준율 인상폭에 20%의 할증률을,5개 직할시는 30%,서울은 40%의 할증률을 각각 적용,지역간 차등을 두도록 했다.
  • 우루과이라운드를 이겨낸다/새롭게 일어서는 우리농촌:17

    ◎시설 자동화로 달걀원가 최소화/봉화 양계 협업단지/병아리 기르기등 철저한 공동작업/1개 10원이상씩 줄여… “수익 극대화” 「세계에서 가장 생산비를 적게 들여 재일 좋은 계란을 생산하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고품질의 계란을 생산하는 양계단지. 그곳이 바로 경북 봉화군 봉화읍 도촌리 봉화양계협업단지이다. 이 단지내 농가 21가구는 한 가구에 1만∼3만마리씩 총24만3천여마리의 알낳는 닭을 사육,1만마리에서 한달평균 1백80여만원의 순수익을 얻고 있다. 이들이 일반 양계농가에 비해 이처럼 높은 소득을 얻고 있는 비결은 시설 자동화와 공동육추장 운영등으로 계란 1개당 생산비를 대폭 낮췄기 때문이다. 현재의 생산비는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47원보다 6원이나 적은 41원에 불과하다. 봉화양계협력단지는 모든 농가가 사료주기와 물주기,계란수집,닭똥처리등 사육장내의 모든 시설을 자동화해 노동력을 크게 절감시켰다. 또 사료구입은 공장과 직거래를 하며 포장 사료가 아닌 벌크사료를 전용차로 공동구입,사육장내에 설치한 사료탱크에 투입한다. 특히 4백60평 규모의 공동병아리사육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에선 생후 1∼2일된 산란용 병아리를 사들여 70일간 키운다. 어느정도 키운 닭은 큰닭 사육장으로 옮겨 기른다. 이에 따른 비용은 1천3백원쯤으로 생후 70일 기준 산란계의 시중가격 2천원보다 7백원이 적은 셈이다. 회원들은 또 현재의 계란 생산비를 3∼5원정도 더 줄여 세계에서 계란 생산비가 가장 적게 드는 양계단지로 만들기 위해 갖가지 시설자동화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이 단지에서 생산하는 계란은 60%가 특란으로 시세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개당 56∼60원씩,나머지 40%는 48∼50원씩에 판매되고 있다. 이같은 계란값은 일반 양계농가에 비해 개당 5∼10원이 많은데다 생산비는 오히려 10원이상 적어 순수익은 15∼20원이나 많은 것이다. 회원들은 그동안 여러차례의 계란파동이 닥쳐왔을 때마다 힘을 합쳐 공동투자·공동작업으로 이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 이처럼 높은 가격 바탕으로 UR협상에 따른 농산물수입파고는 무난히 넘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농민들의 노력에 비해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입을 모은다. 대표적인 예로 양계사료에 부가세 10%를 부과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외국에서는 사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을 찾아볼 수 없는데 외국에 비해 비싼 사료를 써서야 어떻게 수입품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겠느냐는 주장이다. 이와함께 닭장등 양계에 필요한 기자재를 수입할 경우 부과되는 관세(13%)도 감면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양계단지 이홍선회장(46)은 『완벽한 양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는 종계장과 부화장을 지을 계획』이라며 『농촌에서도 지역실정에 맞는 작목을 개발,육성한다면 어떤 수입 농·축산품과도 충분히 겨룰 수 있다』고 말했다.
  • “수입 쇠고기값 20% 인상/축산기자재 부가세 면제”

    ◎축협,정부에 건의 축협중앙회는 29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축협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수입쇠고기의 소비자가격을 20% 인상해줄 것과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서 쌀·쇠고기등은 절대 개방하지 않도록 해달라는등 6개항의 대정부건의문을 채택했다. 축협은 이 건의문에서 국내축산물가격을 안정시키고 과소비억제를 위해 수입쇠고기 가격을 이같이 인상해주고 배합사료및 축산기자재등에 대한 부가가치세에 영세율을 적용해주며 무허가인 생업형 축사를 양성화해줄 것등을 요구했다.
  • “지방이전 공장 세 감면을”/대한상의 건의

    대한상의는 대도시공장의 지방이전에 따른 조세감면 규정과 관련,감면세액 산출방법의 전환과 감면대상업종에 대한 제한완화등을 골자로 하는 개선방안을 마련,25일 정부에 건의했다. 상의는 이 개선 건의안에서 대도시 인구집중억제와 지역균형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조세감면규제법상 대도시공장을 지방으로 이전키 위해 토지및 건물을 양도한 경우 법인세나 특별부가세를 감면해주고 있으나 이 시행령의 적용범위가 제한돼있기 때문에 실효성이 적다고 지적하고 제조업 지원이라는 차원에서 대도시내 공장의 지방이전지원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DMZ 경제구역화」 북한과 협의”/14일 본회의(의정중계)

    ◎재벌의 호화사치품 수입 규제책은/양곡적자 인수에 세계잉여금 사용 ▷경제분야 답변◁ ◇정원식국무총리=정부는 안정적인 경제기조유지를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방침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금융실명제 실시유보로 인한 문제점 보완차원에서 자산소득및 상속증여부문에 대한 세제를 강화하고 근로소득세를 경감하는등 형평성제고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겠다.그러나 금융실명제는 궁극적으로 실현돼야할 제도라고 보며 정부는 각 경제주체들이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한보그룹에 대한 관련 시중은행들의 자금지원은 채권확보를 위한 자체적인 결정에 의한 판단에 따른 것이다.그리고 청와대민정비서실에 접수된 민원은 관계부처에 이첩처리 되거나 행정 또는 경제비서실로 이첩되는게 일반적이므로 수서민원만 예외적으로 처리된 것이 아니다.한때 행정수도의 설치를 적극 검토했었으나 경제분야에 대한 시급한 투자등 당면과제로 인해현재는 이를 중단한 상태다.이번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실질적 성과를 이뤄 제반분야의 남북간 교류협력이 진전된다면 민족공동체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또한 북한측과의 합의가 이뤄진다면 비무장지대의 경제구역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수서사건은 이미 검찰등 관계당국의 철저한 수사가 이뤄졌고 재판과정과 국회의 거듭된 질문·답변을 통해 수서와 관련된 모든 것이 밝혀졌다고 생각하며 특히 일부 관련수배자를 검거하면 수서사건은 완전 매듭된다는게 정부의 입장이다. ◇최각규경제기획원장관=내년 정부예산은 올해대비 6%증가에 불과하며 GNP대비 14.8%증가에 그쳐 결코 팽창예산이나 선거대비 선심예산이 아니다. 사회간접자본의 확충과 농어촌 구조개선등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적정예산이라 생각한다. 토지공개념을 정착시키기 위해 토지관리 기본법 제정문제를 관련부처와 협의,검토하겠다. 내년부터 부분적으로 개방되는 자본시장문제에 대해선 외국인의 주식투자를 엄격히 제한,개인 주식소유는 3%이내로,전체 소유한도는 10%내외로 제한하겠다.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조치한 30대 기업 주력업종 선정문제는 주력업체의 타업종 지급보증한도를 엄격히 규제,당초의 목표를 이루도록 하겠다.또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시키고 세제와 금융혜택등을 부여,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키도록 관리하겠다. 농수산물 개방문제는 식량안보문제등을 고려,쌀등 주요 농산물이 비교역 품목으로 지정되도록 모든 협상노력을 다하겠다. 추곡수매가와 수매량은 현재 양곡유통위원회가 심의하고 있는 만큼 양곡유통위원회의 건의안을 보고 관련부처와 협의,최종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의 현 양곡관리는 이중곡가제로 운영되고 있어 매년 양특적자의 폭이 증가,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있다.앞으로는 예산회계법을 개정하여 세계 잉여금을 양곡적자 인수에 사용할 방침이다. ◇조경식농림수산부장관=배합사료와 축산기자재에 부과하는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것은 1회성 효과밖에 없으므로 현행부가세를 계속 부과하되 수입세금 상당액을 매년 재투자해 양축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토록 하겠다.농어민후계자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1회성에 불과해 앞으로는 후계자 지정후 3년가량 지난뒤 경영평가를 실시해 추가지원하는등 전문농어민으로 육성토록 하겠다.또 경영실적이 현저한 농어가에 대해서는 정부자격시험을 거쳐 농어업사 자격증을 주어 기업규모의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비농민의 농지구입은 앞으로도 제한하겠으며 부재지주의 임차농지는 과도한 임차금 상승을 억제해 나가겠다.활어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올해 2개의 산지위판장을 설치했으며 내년부터 96년까지 주요어항에 20개소의 위판장을 설치하겠다. ◇진 념동력자원부장관=장기전력수급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15년간 85기의 발전소를 건설키로 했으며 건설비용은 90년 불변가격으로 45조원으로 계획수립이 확정됐다.한국전력의 73조원 내역은 기존시설관리및 보전투자비용을 포함해 검토하고 있는 내역이다. ◇이진설건설부장관=수서택지분양문제와 관련,90년 8월17일 당정회의에서 당시 건설부장관은 공영택지공급의 경우 수의계약에 의한 공급은 안되며 추첨방식은 가능하다고 했다. 추첨의 경우도 자격제한 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서울시가 객관적 자격제한기준을 제시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할수 있다고 말했었다. ◇이수휴재무부차관=외환은행은 현대의 주거래 은행으로서 관계법령이나 규정에 따라 현대의 여신을 관리하고 있으며 은행감독원도 규정에 따라 감사등을 통해 수시로 감독하고 있다.농어촌 부흥세 신설문제는 새로운 목적세 신설로서 조세체계를 왜곡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한보에 대한 금융지원에 은행감독원의 대출압력은 없었으며 은행들의 자율적 지원으로 알고 있다. 특히 정부는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세금없는 부의 세습을 통한 경제력집중을 억제키 위해 상속·증여세등 재산과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주식의 변칙증여등을 막고 대주주는 물론 친인척 주식거래까지 용이하게 파악키 위해 올 정기국회에서 증권거래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경제분야 질문◁ ◇임춘원의원(민주)=금융실명제는 3당합당으로 완전히 포기됐으며 한은법 개정문제는 논의조차 되고있지 않으며 토지공개념은종합토지세를 시행도 하기전에 세율과 과표를 대폭 낮추어 사실상 백지화했다. 이는 우리경제발전의 사전조건인 경제개혁정책을 6공정부가 포기했다는 반증이라고 보는데 이에 대한 총리의 견해는 무엇인가. ◇김봉조의원(민자)=일본과 북한과의 수교와 그에 이은 일본자본의 진출이 남북간 통일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이러한 국제정세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빠른 시일안에 경제협정을 포함한 남북한간 기본합의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청평댐 일대에 일부 부유층이 임야나 농지를 불법전용해 호화별장과 호화음식점을 짓는가 하면 개인선착장까지 허용해 서울시민의 식수원을 오염시키고 있는데 상수원주변의 불법건축물 실태와 그 대책은. ◇윤재기의원(민자)=일부 대기업들이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경제발전이라는 사명을 망각하고 오직 돈벌이에만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동산투기,외제품 수입판매에까지 앞장서고 있다.그런 의미에서 요즈음 정부가 펼치고 있는 30대 재벌들의 주력기업 선정작업의 취지에 동감한다.◇김영진의원(민주)=91년 정부의 추곡수매정책은 도대체 어떤 근거에 의해 마련된 것이며 수매가와 수매량이 전년보다 낮아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최이호의원(민자)=91년도 무역수지적자가 20억∼30억달러 밖에 안되리라고 전망한 경제관료들이 추진하는 정책을 국민들이 믿을 수 있겠는가. 도로·항만·철도·공항등 사회기반시설의 대폭적 확충방안은.통일을 대비한 국토종합개발계획의 수립여부와 향후 대책은.
  • 재정부문서 4조원 공급/4분기 4조9천억 푼다/한은

    올 4·4분기에는 시중에 4조2천억∼4조9천억원의 돈이 풀린다. 한국은행은 9일 10∼12월중 총통화공급목표를 지난해보다 평잔기준 18∼19%가 늘어난 4조2천억∼4조9천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4분기의 4조1천억원 공급에 비해 최고 8천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그러나 올 4·4분기에는 재정부문에서 추가경정예산과 추곡수매자금방출등 4조원가량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민간부문의 자금사정은 넉넉지 못할 전망이다. 특히 이달중에는 1조2천5백억원의 통화가 공급되나 25일 1조8천억원의 부가세납부등 3조원의 세금납부가 몰려있어 시장금리 상승과 함께 자금난이 예상된다.
  • 농어촌구조 개선 사업/내년 2조2천억 투입/당정

    ◎특별회계서 4천억 증액/새해 예산 33조5천억 규모로 정부와 민자당은 3일 관훈동 민자당사에서 새해 예산안에 대한 2차 계수조정작업을 벌인 끝에 총규모는 정부안인 33조5천50억원으로 하되 농어촌 구조개선 사업 지원을 위해 특별회계에서 4천억원을 증액키로 합의했다. 민자당은 일련의 예산당정회의를 통해 공무원인건비·국방비등 경직성 경비의 하향조정을 강력히 촉구했으나 정부측이 대통령공약등을 내세워 난색을 표시,내년 공무원봉급인상률 12.7%와 국방비 규모 8조7천억원선은 정부안대로 유지키로 했다. 대신 농어촌부문을 제외한 사회간접자본·환경분야등에 1천6백억원을 추가지원키로 하고 그 예산은 ▲재정투융자특별회계와 도시철도사업특별회계등에서 1천억원 ▲일반재정 6백억원으로 마련키로 했으며 일반재정편입으로 늘어나는 6백억원은 공무원신규채용및 공공건물신축억제등을 통해 충당키로 했다.당정이 농어촌구조사업 특별회계 4천억원을 증액키로 함에 따라 전체 농어촌 구조개선특별회계예산은 1조원으로 늘어나게돼 92년도에 농어촌구조개선관련사업에 투입되는 정부예산은 총2조2천억원 규모로 늘어나게 됐다. 이날 확정된 농어촌구조개선 특별회계의 기금 1조원의 세부조성 내역은 ▲농축산물수입 관세,배합사료부가세등에서 6천억원 ▲농지 전용부담금 1천5백억원 ▲농지관리기금등에서의 재정예탁 1천3백억원 ▲채권발행 1천2백억원등이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로 계수조정을 마무리지음에 따라 오는 5일 최각규부총리등 관계 국무위원과 국회 민자당 예결위원,나웅배정책위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어 국회에 제출할 새해 예산안을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 고속도 휴게소 12곳/부가세등 탈세조사

    국세청은 20일 금강개발의 금강휴게소등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최근 자가용 승용차의 급증등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의 영업이 호황을 보이는데도 세금계산서의 교부비율이 낮고 매출에 비해 매입비율이 턱없이 높아 이 사업자들이 부가가치세등을 탈세한 혐의가 짙다고 보기 때문이다.
  • 부가세 경정조사/부실신고자 색출/국세청

    국세청은 25일로 금년도 1·4분기 부가가치세확정신고가 끝남에 따라 대상자의 신고내용을 정밀분석,불성실 신고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경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24일 『이번 불성실신고자에 대한 경정조사는 부가가치세 지역담당제 폐지및 지방청 중심의 조사체제확립등 일련의 세무부조리 근절대책시행 이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조사이기 때문에 어느때보다 심도있는 조사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불성실신고자가 조사실시 이전에 수정신고를 통해 자율적으로 탈루부문을 신고하면 조사를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정조사의 중점대상은 음식·숙박·서비스업중 사후심리기준과 비교해 신고비율이 낮을 사람및 영수증발행 불성실업소,광고물제작업체등이다.
  • 실세금리 하락/증시 활황따라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시중 실세금리가 장·단기 구별없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부가세 및 법인세납부로 2조원가량의 기업자금수요가 몰리는 이달 하순에는 금리가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2일 한국은행 및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등 기관들의 자금난이 다소 완화된데다 앞으로 증자 및 회사채발행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세금리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고 있다. 회사채(3년만기) 유통수익률은 지난 20일 은행보증사채가 연18.9%로 지난 16일보다 0.2%포인트,비은행보증이 연 19.0%로 0.15%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또 산업금융채권 등 금융채(1년만기)의 유통수익률도 20일 연 18.6%로 지난 16일보다 0.2%포인트 낮아졌으며 통화채(1년만기)유통수익률도 18.6%로 0.2%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시중실세금리는 오는 25일 1조6천억원에 달하는 부가가치세납부와 이달말 5천5백억원의 법인세납부가 예정되어 있어 하순에는 오름세로 반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대전엑스포 참여 12개 기업/2천억원 금융지원키로/정부

    ◎박람회용 수입품 관세·부가세 면제 정부는 오는 93년8월 대전세계박람회(EXPO)에 참여하는 민간기업들의 전시관 건설사업에 대해 금융 및 세제상의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18일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주재로 대전EXPO 준비보고회를 열고 전시관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민간기업에 대해 약 2천억원으로 추산되는 전시관 투자재원은 여신한도 규제대상에서 제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부는 특히 이들 기업이 EXPO참가를 위해 고정자산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총재원의 90%를 대신 갚아주고 박람회용 수입기자재에 대해서는 관세·부가가치세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또 EXPO운영요원을 위한 아파트 3천9백10가구를 대덕연구단지내에 지어 EXPO가 끝난뒤 일반에 분양할 방침이며 이와 별도로 대덕과학문화센터를 건립,숙박시설 및 국제회의장으로 사용키로 했다.
  • 그룹차원 세무사찰은 없을듯/한보 과세문제 어떻게 되나

    ◎「철강」등은 구체적 혐의 못잡아 정태수한보그룹회장의 개인재산이 압류되고 또 그가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보그룹 전반에 대한 과세문제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한보측이 수서지구 땅 4만8천평을 주택조합에 넘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양도차익 4백27억여원에 대한 특별부가세(법인의 양도소득세)부과여부,한보그룹에 대한 「세무조사」의 강도와 그에 따른 추징세액 규모등이 그것이다. 이가운데 특별부가세는 「부과할 수 없는」것으로 이미 판정이 났다. 이는 당초부터 예상된 결과이다.한보측이 수서땅 원소유자로부터 매입한 가격은 총 2백79억원.또 조합측에 양도한 가격은 계약서상 모두 7백6억원으로 돼 있고 등기도 조합측으로 옮겨졌기 때문에 형식적으로는 특별부가세 과세대상에 해당된다. 그러나 주택조합에 대한 택지 특별분양이 백지화되고 해당토지가 서울시에 수용됨에 따라 한보와 조합측의 매매계약은 원인무효로 처리됐다. 따라서 4백27억원의 양도차익 자체가 사라져 특별부가세 문제는 자연 해소된 셈이다.한보가 서울시에 땅을 수용당할 때 비록 66억원의 양도차익이 생겼지만 이땅은 조세감면규제법상 「대규모 택지개발사업등에 양도및 수용되는 토지」에 해당돼 특별부가세 부분은 면세됐다. 다만 양도차익이 법인소득에 잡혀 지난 3월 법인세신고액 51억여원의 바탕이 됐다. 한편 한보그룹에 대한 전면적인 「세무조사」는 하지 않는다는 것이 국세청의 공식입장이다. 국세청은 13일 한보주택과 한보상사에 대해서만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그이유로 한보철강등 그룹내 타법인은 구체적인 탈세혐의가 드러나지 않아 조사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부에서 세무사찰을 해야한다는 주장을 하는데 대해 국세청은 『세무사찰은 조세범처벌법상의 탈세자,즉 형사처벌 대상자를 조사할 때만 적용된다』면서 그 가능성을 전면부인하고 있다. 한보주택에 대해서도,수서사건이후 서면조사를 벌이던 지난 3월 회사측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조세채권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법절차상의 「긴급법인조사」에 들어갔다는 것. 국세청의 한관계자는 조사결과 탈루세액을 찾아냈으며 그대부분은 인정이자에 따른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즉 돈을 빌려 쓰고 이자를 지급할 때 한보측이 이자소득을 원천징수,납부해야 하는데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관계자는 8월중이면 한보주택에 대한 추징세액을 통보할 수 있으므로 한보와 관련한 과세문제는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한보가 내야 할 세금은 제3자명의로 수서땅을 구입한데 따른 증여세 1백11억원이 있는데 한보측이 3년에 걸쳐 나누어 내겠다고 밝히고 있어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마구잡이 수입” 바나나 값 폭락

    ◎수박·참외등에 밀려 1㎏당 1천원 “적자”/3월 고비로 석달만에 30%선으로 떨어져 바나나 값이 계속 폭락하고 있다.지난 3월 ㎏당 최고 2천1백23원까지 치솟았던 도매시장의 청바나나 경락가격이 6월에는 9백54원으로 폭락한데 이어 지난 5일에는 7백1원으로 떨어졌다.석달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하락한 셈이다. 소비자가격도 지난 1월의 3천6백97원을 피크로 5월 2천9백18원,6월 1천9백82원,지난 5일 1천8백5원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이는 모두 상품을 기준으로 한 가격이고 시중의 노점상에는 ㎏당 1천원짜리도 적지 않게 나돌고 있다. 소비자들은 싼 값에 바나나를 먹게 돼 즐겁지만 한때 떼돈을 버는 것으로 알고 벌떼같이 달려들었던 수입업자들은 상당히 큰 손해를 보고 있다. 수입단가 역시 필리핀산 기준으로 지난 1월 t당 6백68달러(운임보험료 포함)에서 5월에는 1천1백25달러까지 곱절 가까이 올랐으나 6월에는 9백58달러로 하락했다. 물품 값과 관세 부가세 수송비 조작비등을 모두 포함한 ㎏당 수입원가(5월)는 1천8백69원이므로 요즘 수입업자들은 ㎏당 1천원 이상의 적자를 보는 셈이다.보통 1천t 단위로 이루어지는 한번 수입에 10억원씩 결손을 보는 것이다. 바나나의 인기가 이처럼 떨어진 것은 ▲수입자유화로 물량이 넘치며 마음껏 먹게 되자 과거 수입금지 시절의 호기심이 다 사라졌고 ▲무더위와 함께 수박과 참외등 물이 많고 시원한 우리 과일이 나오기 시작하자 텁텁해서 목이 메는 바나나의 단점이 뚜렷해지며 소비자들이 외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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