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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사업자 50만명 세원조사/15∼30일 일제히

    ◎미등록·명의위장 등 색출/국세청,“노래방·토사채취업체 꼭 포함” 지시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사업자 가운데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을 비롯,명의위장·위장과세특례·위장폐업자등을 가려내기 위해 전국의 개인사업자 50만명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9일 부가세 과세 대상 개인사업자중 일부가 사업자등록 내용과 다른 사업으로 탈세를 하거나 소득분산및 자금출처마련등을 위해 명의를 위장하는등의 경우가 많아 이들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위반여부를 집중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들어 세번째 실시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집단 상가와 오피스텔·비즈니스텔·신흥개발지역·신축빌딩등을 중점 대상지역으로 선정,일선 세무서별로 세원관리가 취약한 업종을 우선 점검할 방침이다.특히 전국 지방청별로는 유흥가및 대학가를 중심으로 폭증하고 있는 노래연습장(노래방)과 최근 건설자재의 부족으로 폭리·변태 영업이 심한 토사석 채취업체를 반드시 조사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했다. 중점 조사사항은 ▲미등록및 무단폐업 ▲명의위장 ▲사업자등록 내용과 다른 업종위장 ▲사업규모가 일반 과세자 수준이면서 과세특례로 위장등록 ▲사업을 하지 않으면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 자료상이나 신용카드 변칙거래를 하는 행위 ▲위장폐업등이다. 국세청은 조사결과 미등록사업자에 대해서는 미등록사업분 추징과 함께 수입금액의 1%를 가산세로 부과하고 무단폐업자는 강력한 세무조사를 실시,폐업시까지 탈루세액을 추징하고 재고품에 대해서도 과세할 방침이다.
  • 택시 광고사업 허용/부가세 면제도 추진/당정방침

    ◎요금체계 합리적 조정키로 정부와 민자당은 29일 최근 서비스부재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택시운영제도를 개선하고 열악한 조건하에서 일하고 있는 택시기사들의 근로조건을 개선키 위해 ▲택시광고사업실시 ▲일반택시의 부가가치세면제 ▲근로자주택마련 ▲택시요금체계조정등 획기적 방안을 마련,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또 지입제와 도급제등 택시회사의 불법경영을 근절키위해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민자당의 한 관계자는 『택시표시등 광고사업을 허용할 경우 대당 2만5천원,서울·부산·대구등 6대도시 전체에서는 모두 1백51억원의 광고수익금이 예상되며 그 수익금의 일부를 택시기사의 복지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은 부가가치세를 면세조치하면서 금년 8월초 현재 16%의 수송분담률을 차지,이미 대중교통수단화된 택시에 대해 과세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연간 1천2백50억원에 이르는 부가가치세를 면세,이를택시회사의 경영개선및 운전기사 후생복지증진에 활용한다는 방침아래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국민1인 납세액 100만원대 진입(경제화제)

    ◎올 43조6천억 담세… GNP 비중 19.3%/지자제 실시로 지방세비율 26%선 육박/재정의 97.5% 지탱… 조세의 이모저모 우리 국민의 조세부담률(국민총생산에서 납세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19.3%이고 국민 1인당 세금부담액은 국세와 지방세를 합쳐 1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재무부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우리 국민들이 내야할 세금은 국세가 35조3천8백63억원,지방세가 8조2천7백26억원으로 모두 43조6천5백89억원에 이른다.이는 2백26조2천여억원으로 예상되는 올해 국민총생산(GNP)의 20%에 육박하는 비율이다. 조세부담률은 지난 62년에 10.6%였으나 20년후인 81년에는 18%로 7.4%나 급증했고 이후 10년간은 경제안정을 위한 긴축재정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 조세부담률은 선진 외국의 경우 일본이 89년 기준으로 21.9%,미국 21.2%,영국 29.7%,독일 23.7% 등이고 프랑스가 88년 기준 25.2%,대만이 90년 기준 20.2%로서 우리나라보다는 높은 편이다. ○62년엔 1천4백원 국민 1인당 조세부담액은 지난 62년에 1천4백원이던 것이 72년에는 1만6천원으로 늘었다.81년에는 고도 성장과 경제규모의 비대화가 반영돼 21만1천원으로 껑충 뛰었고 지난해에는 88만6천원을 냈다.올해는 정부예산을 기준으로 국세 81만원,지방세 19만원등 모두 1백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일반회계중에서 국세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재정 소요액의 대부분을 해외원조에 의존했던 지난 63년에는 49.8%에 불과했으나 30여년이 지난 올해는 97.5%를 차지,국가 재정의 대부분을 조세로 충당하고 있다. ○작·간접세 균형이뤄 직접세와 간접세의 비율은 지난 80년 간접세가 7대3으로 앞섰으나 지난 89년 이후부터는 4.5대 5.5로 점진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추세에 있다.이는 금융자산과 부동산소득등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 강화로 직접세의 세원이 늘고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방화 시대를 맞아 조세에서 지방세가 차지하는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43.3%나 지방세는 지난 80년 국세의 11.7%였으나 광역·기초단체의 자치제가 실시된 지난해엔 지방 양여금을 포함해 26.5%로 늘어났고 올해는 25.9%에이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같은 비율은 89년 기준으로 일본의 35.8%,미국 43.3%,88년 프랑스의 43.3% 보다는 크게 뒤지지만 89년 영국의 13.3%와 독일의 13.8% 보다는 높은 것이다. ○과세분쟁도 증가세 조세규모가 커짐에 따라 세금을 둘러 싼 납세자와 세무당국간의 분쟁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 4년간 심판청구 사례를 보면 지난 88년 심판청구 건수는 2천14건이었으나 89년에는 2천8백77건,90년 3천1백67건,91년 3천3백44건 등이다.그러나 소송에서 국가가 패소하는 비율은 지난 88년에는 55.5%,89년에는 49.4%로 절반 안팎이었으나 90년에는 38.8%,지난해는 33.3%로 점차 낮아져 부당하거나 무리한 과세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납세자의 이의청구는 지난 6월 현재 총 2천3백62건을 접수,이중 토지초과이득세가 43.9%인 1천36건으로 가장 많아 과세의 논란이 많음을 반영했다.이밖에 양도소득세가 3백93건(16.7%),상속·증여세가 2백91건(12.3%)부가세가 3백39건(14.4%)등으로 과세분쟁이 비교적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자동차용품 폭리 지나치다(사설)

    자동차 관련산업의 행태는 현대적 마케팅의 궁극 목표인 고객의 만족도를 전혀 개의치 않는 업종인 것같은 생각을 갖게 한다.국내 거의 모든 제조업체가 생산성 향상과 물류비용절감을 통해서 제품의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최근 자동차와 관련된 소비자 단체와 경제연구단체의 조사내용을 보면 자동차의 경우 소비자 만족도가 다른 주요 내구소비재에 비해 가장 낮은데다 자동차 용품은 전례없는 폭리를 취하고 있다.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 10개 국내 내구소비재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자동차의 그것이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들은 국내 자동차가격이 비싼데 큰 불만을 갖고 있고 특히 아프터서비스에 관한 구매자들의 불평도는 가격보다 더 높은 상황에 있다.더구나 자동차 부품의 유통마진은 가격 개념을 전혀 도외시하고 있다.보험개발원의 조사를 보면 모든 차종의 부품이 소비자권장가격보다 평균 34.4%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보호원의 조사결과는 폭리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타이어·배터리등 8개 용품의 평균 유통마진이 99.9%에 달하고 있다.소비자에 대한 판매가격이 이들 용품메이커의 출고가격과 같은 수준이다.국내 대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타이어조차 유통마진율이 1백7.3%이고 외국에서 수입되는 타이어의 마진율은 최고 1백85.3%에 달하고 있다. 유통마진이 메이커의 출하가격보다 높다는 기상천외의 현상이 우리 주변에서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다.이것은 우리나라 자동차 관련산업이 얼마나 전근대적인가를 집약해서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이런 유통마진은 계절적인 영향을 받는 농산물의 유통마진을 제외하고는 없다. 한마디로 가격이나 유통의 개념을 무시한 상혼이 우리사회에 버젓이 존재하고 있다는데 놀라움을 떨쳐 버릴 수 없다.이런 유통구조는 소비자를 우롱하고 기만하는 것이다.더구나 외국 자동차 부품의 유통마진이 국내 제품의 그것보다 훨씬 높다는 것은 한국 소비자를 폭리의 대상으로 낮잡아 보고 있는데 비롯되고 있다고 하겠다. 기업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참다운 길은 생산성향상과 물비비용절감을 통해 이윤을 유지하면서도 제품의 가격을 저렴하게 하는 것이다.그러한 기업가 정신이 없는 기업이나 유통상인에 대해서 관계당국이 해야할 일은 폭리를 철저히 세금으로 추징하는 것이다.세무당국은 이들 업체의 부가세는 물론 소득세의 탈루여부를 가려내기를 촉구한다. 또 당국은 출고가격을 표시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 가격표시를 이행토록 조치하는 한편 소비자 권장가격을 반드시 표시해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한다.소비자 또한 현명한 구매행동을 위해 스스로 정보에 접근토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기업들 자체도 왜곡된 유통구조에 연연하는 것은 스스로의 대내외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폭리는 우리 모두가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근절시켜야 한다.
  • 노래방 폭발적 증가/부가세 신고자 집계/5개월새 10.5배 늘어

    전국의 노래방 업소 수가 지난 2월15일 기준으로 5백90개였으나 7월15일 현재 6천2백여개로 늘어나 불과 5개월만에 10.5배나 급증했다. 특히 서울지역은 7월현재 1천9백여개로 지난 2월의 60개에 비해 무려 3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지난달 25일까지 올해 1기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받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면서 노래방의 변칙영업및 탈세를 초기단계부터 근절키 위해 신고수준이 사후심리기초의 80%에 미달하는 업소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수정신고토록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 국내 차량세 미의 10배/1천5백㏄ 기준

    ◎구입 첫해 2백38만원 부담 우리나라의 자동차 관련 세금은 미국의 10.1배,일본의 2.4배에 달한다. 1일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공장도가격이 4백만원인 배기량 1천5백㏄짜리 소형 승용차보유자가 첫 1년간 내야하는 세금은 취득 및 보유단계의 2백12만9천6백원,운행단계의 휘발유 관련 세금 25만5천6백60만원등 모두 2백38만5천2백60원으로 계산됐다. 단계별로는 취득단계에서 특별소비세와 교육세·부가세·등록세·취득세등 1백81만7천6백원을,보유단계에서는 자동차세와 교육세 31만2천원을 내야한다. 이에비해 미국에서는 같은 배기량의 소형 승용차 운전자가 첫 1년간에 내야하는 세금이 취득 및 보유단계의 17만5천4백원,운행단계의 6만1천31원등 23만6천4백31원에 불과해 우리나라의 세금부담이 미국보다 10.1배나 된다. 또 일본의 소형승용차 보유자가 첫 해에 내야하는 세금은 99만8천7백80원,독일은 96만7천7백4원,영국은 1백66만6백58원으로 우리나라의 세금은 이들 세나라에 비해 각각 2.4배,2.5배,1.4배씩 많다. 이같은 비교는 지난해 6월을 기준으로 소형승용차의 공장도가격을 4백만원,1년간 휘발유 소비량을 1천ℓ,환율은 달러당 7백70원,엔당 6원,마르크당 5백원,파운드당 1천4백20원으로 해 계산해 낸 것이다.
  • “종토세,재산세에 통합을/KDI건의/주세·부가세등도 지방세 이관”

    ◎취득세·등록세는 통합해 세율인하 부동산투기억제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종합토지세는 건물분재산세와 함께 단일세율의 재산세로 통합되거나 종합합산과세부분을 국세화하고 지방세로서의 재산세보유과세가 지방정부의 주요재원이 되도록 개편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4일 「지방자치제실시에 따른 중앙·지방재정기능의 재정립」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전화세와 주세,부가가치세·특별소비세의 일부도 지방세이관대상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취득세와 등록세의 경우 부동산·차량·선박의 취득과 취득한 권리의 등기·등록에 각각 부과되는 불합리한 점이 있는 만큼 하나의 세목으로 통합해 세율을 낮추어야 하며 필요하다면 등기·등록이라는 서비스제공에 대한 수수료를 징수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어 『지자제의 실시에 따라 재원이전계획을 포함한 정부기능의 지방이양계획을 세워야 하며 내무부의 기능도 지자제실시에 부응해 지방정부나 지방의회로 이양시켜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방세외수입의 증대를 위해 사용료및 수수료율체계를 정비하고 실비원가에도 못미치는 수수료는 조속히 현실화하고 무단점유되고 있는 국공유재산은 임대화를 촉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지방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하면서 국가정책과 합치되는 지역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개발계획제」를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KDI는 이밖에 교육재정의 기능강화를 위해 지방자치제가 정착될 때까지 교육세를 국세로 존속시켜야 하며 대학운영의 자율성제고를 위해 「국립대학 특별회계」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부가가치세/대상자 2백만 육박… 어떤절차 밟나

    ◎92년 1∼6월분 25일 신고마감/중점관리업종은 창구상담 꼭 거쳐야/내용수정은 기한경과후 6개월내에/과세특례자 우편신고도 가능/매입세액이 「매출」초과땐 환급 지난 1일부터 시작된 92년 1기분(1∼6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가 오는 25일 마감된다.따라서 부가세가 과세되는 법인사업자 9만4천여명과 개인사업자 62만7천여명,과세특례자(영세사업자) 1백26만7천여명등 모두 1백98만8천여명에 이르는 사업자들은 이날까지 신고·납부를 마쳐야 한다.법인및 개인일반사업자는 지난 4월에 이미 1·4분기 예정신고를 했기 때문에 4∼6월분 영업실적만 신고하면 된다.또 과세특례사업자는 지난 4월에 91년 2기(7월∼12월)분 세금의 절반을 납부했으므로 이번 확정신고시는 올해 1∼6월까지 영업실적과 납부할 세금을 계산하고 이중 지난 4월에 낸 세금을 뺀 차액만을 납부하면 된다. 납기를 넘기거나 영업실적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으면 10%의 가산세를 물고 국세청으로부터 입회조사·특별세무조사등을 받게 된다. 신고 마감일이 며칠 남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신고·납부를 못한 사업자는 서둘러 사업장 소재지 관할세무서에 신고(우편신고도 가능)한 후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에 세금을 내면 된다. 부가세 신고시 구비서류와 신고서 작성,기타 유의사항등을 살펴본다. ▷제출서류◁ ▲부가세 신고서 2부(서울은 전산망 완료에 따라 1부만 제출) ▲신고대상기간동안 교부 받은 세금계산서(세무서 제출용) ▲영세율 또는 시설투자로 환급을 신청하는 경우는 이를 증명할수 있는 수출면장이나 시설투자명세서 ▲금전등록기 영수증 또는 신용카드 매출분(팁은 제외)에 대한 세액공제 신청시는 일일정산표와 신용카드 매출 집계표 ▷신고서 작성및 제출◁ 신고서를 납세자 스스로 작성하거나 세무사등 세무대리인을 통해 작성한 경우와 협회·조합에서 일괄 제출하는 경우는 세무서에 별도로 설치된 「자율 접수창구」에 접수하면 된다.신고서 작성 방법을 잘 모르면 세무서의 「대리작성창구」에서 세무서 직원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그러나 과세표준(수입금액)은 사업자가 직접 기재해야 한다.관할 세무서장으로부터 성실신고 안내문을 받은 중점관리 대상업종 사업자는 세무서에 따로 설치한 「신고지도창구」에서 담당 공무원과 상담을 한 후 신고서를 접수해야 한다.신고서 접수는 지난해 7월이후 신규 사업자나 화장품 외판원등 과세자료가 완전히 노출되는 사업자를 제외한 과세특례자의 경우 우편신고가 가능하다.서류는 매출(적색)과 매입(청색)을 구분,각각 건당 공급가액 30만원 미만 자료와 이상자료를 나누어 제출해야 한다. ▷수정신고◁ 신고내용이 잘못됐으면 기한내 수정신고를 하면 된다.수정신고 기한은 부가세는 법정기한 경과후 6개월내(예정신고는 3개월내)이고 특별소비세는 1개월안에 해야한다.수정신고시 덜낸 세금을 납부하면 가산세가 대폭 감면된다.과소신고가산세(미납세액의 10%)는 전액이 면제되고 납부불성실에 따른 가산세(미납세액의 10%)도 50%가 감면된다. ▷가산세◁ ▲신고를 않거나 미달 신고한 경우 ▲세금을 안내거나 적게 납부한 경우 ▲세금의 환급액을 초과 신고한 경우는 10%의 가산세가 부과됨을 유의 해야 한다.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사업자등록증 검열을 받지 않았으면 해당기간 공급가액(대가)에서 법인은 2%,개인은 1%,특례자는 0.5%의 가산세가 부과된다.이밖에 ▲세금계산서의 미교부나 제출하지 않은때 ▲세금계산서를 예정신고시 제출않고 확정신고시 냈을때 ▲세금계산서의 기재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누락된때 ▲영세율이 적용되는 사업자가 과세표준금액을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우는 0.5∼2%의 가산세를 각각 물게 된다. ▷환급신고◁ 부가세는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공제해 계산하므로 매입세액이 클 경우 환급세액이 생긴다.수출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영(0)의 세율이 적용되는 경우 예정신고기간중 또는 과세기간 최종 3월중(3·6·9·12월)에 1∼2개월분을 다음달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사업설비를 신설·취득·확장했으면 신고기간이 끝난후 20일 이내에 해당세액을 돌려 받을수 있다.매입세액이 매출세액 보다 많으면 과세기간별로 확정신고 마감후 30일안에 환급받는다.환급을 받으려면 ▲부가세 영세율등 조기환급 신고서와 ▲영세율 첨부서류 ▲사업설비 투자실적명세서 ▲주고 받은 세금계산서를 반드시 제출해야한다.
  • 3분기 총통화공급량 4조5천5백억 계획/한은

    한은은 3·4분기중 총통화(M□)증가율을 연간목표인 18.5%로 설정,이 기간중 총통화를 지난해 동기보다 7천5백억원이 늘어난 4조5천5백억원가량 공급할 계획이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중 통화동향및 3·4분기 통화운용 방향」에 따르면 3·4분기 말월인 9월의 총통화 증가율을 작년동월대비 18.5%로 정해 이같은 계획을 세웠다. 하반기 전체로는 9조9천5백억원이 공급될 예정이며 올 상반기 전체로는 통화증가율이 18.4%에 달해 4조7천6백80억원이 풀려나갔다. 3·4분기중 총통화 공급을 월별로 보면 7월중에는 1조5천5백억원(평잔기준)이 늘어나게 되며 9월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추석이 들어있어 통화공급이 비교적 많고 8월은 상대적으로 적게 공급될 것이라고 한은 관계자는 설명했다. 3·4분기중 통화공급 내역을 부문별로 보면 정부부문은 재정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부가세·법인세 및 소득세등 대규모의 세수요인이 있어 소폭 환수가 예상되고 있다.
  • 「노래방」 탈세 철저 봉쇄/생산적 중기 세제지원은 계속 추진

    ◎국세청,1기 부가세 신고지침 마련 국세청은 대학가와 유흥가를 중심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전국 3천여개의 노래연습장(노래방)에 대해 개업 초기부터 세원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6일 「92년 1기 부가세 확정신고 지침」을 발표,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부가가치세 신고때 노래방 2천9백6곳에 대해서는 실제 수입금액 보다 적게 신고할 소지가 많다고 보고 이들 업소를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래방의 경우 대부분이 최근 신규개업자이고 특히 거래가 현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이번 신고기간동안 ▲노래반주기기의 수▲사업장의 크기 ▲임대료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사후심리기준(국세청이 과세를 위해 업소마다 정한 추정 수입금액)을 새로 정하고 탈세소지를 막기로 했다.또 노래방에 반주기기등을 제조·판매한 사업자에 대해서도 특별소비세 납부여부를 철저히 확인,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생산적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종 유흥·음식·숙박업소와 사치성소비재 판매업소등은 신고 과표를 정밀 분석하기로 했다.
  • 중기 17만8천사 세정지원/세무조사 면제·납기연장·징수유예/국세청

    국세청은 생산적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위해 17만8천7백28개 업체를 최종 선정,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면제·납기연장·징수유예등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 추경석국세청장은 2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초청 조찬 간담회에서 『국세청은 지난 5월부터 생산적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특별지원단을 발족해 각종 지원대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명백한 탈세혐의가 없는한 지원대상업체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세무조사등을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추청장은 이어 『생산적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결과 지금까지 2천3백46개 업체에 대해 2백68억원을 납기연장및 징수유예하고 1천7백9개 수출업체에 대해서도 자금지원차원에서 부가세 환급액 9백54억원을 조기환급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세정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수출·제조·광산·수산업체중 연간 매출액 1백억원 미만과 ▲상공부등 관련부처에서 지원중인 유망 중소기업체등으로 개인사업체가 15만5천94개,법인사업체가 2만3천6백34개이다. 이들업체는 앞으로 ▲소득·법인세 중간예납 ▲법인세신고 ▲부가가치세 예정및 확정신고시 경영여건이 어려우면 납기연장이 가능하며 92년 하반기(7∼12월)부가세 조사및 90년 귀속분 법인세 조사가 명백한 탈세가 없는한 모두 면제된다.
  • “러시아 재정 파탄 위기/적자폭증… 감당능력 초과”/가이다르총리

    ◎의회선 「부가세 28%안」 거부 【모스크바 AP 로이터 연합】 러시아 정부가 루블화 환율 단일화등 경제개혁 심화계획을 실시하기 시작한 가운데 예고를 가이다르 총리서리는 1일 재정적자가 감당능력 이상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가이다르 총리서리는 이날 의회보고를 통해 재정 적자가 5월들어 급격히 증가,불과 한달동안에 무려 6백억루블(4억7천9백만달러)에 달해 재정충당능력 이상으로 지출이 폭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5월중 재정적자폭은 올들어 5월까지의 누증적자 총액1천2백30억루블(9억8천2백만달러)의 근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서 재정견실화를 위한 정부측의 긴축정책이 난관에 부닥치고 있음을 시사 하는 것이다. 【모스크바 AFP 연합 특약】 러시아의 보수파 우세 의회는 2일 정부가 제안한 28%의 부가가치세 계획을 거부하고 대신 이보다 낮은 세율적용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날 의회가 채택,제1독회를 거친 초안은 정부의 28%세율대신 14∼20%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 특례부가세 표준신고율/상반기 평균 5.7%인상

    연간 매출액 3천6백만원 미만인 과세특례자(영세사업자)에게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표준신고율이 지난해 2기분(6∼12월)보다 평균 5.7% 올랐다. 국세청은 2일 「92년 1기(1∼6월)부가세 표준신고율」을 발표,전체부가세 납세대상자 1백99만명중 1백27만명(64%)에 이르는 과세특례자의 신고기준율을 품목별 출하지수와 물가지수등 각종 경제지수를 기초로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율에서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영세 제조업자에 대해 50%의 세금감면조항을 신설,농업용수공업제조·석제품제조·목재가구제조업 등에 종사하는 제조업자 4만1천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조정된 표준신고율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평균인상률(5.7%)에 40%를 할증한 8%,직할시는 30%를 할증한 7.4%,울산·부천 등 인구 50만명 이상 시지역은 20%를 할증한 6.8%를 각각 적용한다.또 인구가 10만명 미만인 33개 시지역은 평균인상률에 10%를 경감한 5.1%,기타 농어촌 등 군지역은 30%를 경감한 4%를 각각 적용,지역간 세부담의 형평을 유지하도록 했다. 국세청은 그러나 전반적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식료품·플래스틱제조·종이제품·건설업·운수·창고·통신업 등 7개 업종에 대해서는 표준신고율을 전혀 올리지 않고 전기기준대로 적용키로 했다. 이밖에 연간 매출액이 6백만원 미만인 사업자와 한 곳에서 5년이상 계속 사업을 하는 장기 사업자도 50%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는다.
  • 부가세신고 불성실 유흥업소/특별 세무조사 착수/국세청

    국세청은 서울과 부산등 대도시 변두리지역의 연간 매출액 1억∼2억원 규모의 음식·숙박업소 가운데 부가가치세 신고내용이 불성실한 30개 업소에 대해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지금까지 소비성 서비스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주로 도시 중심지의 대형업소 중심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변두리지역 중규모 업소까지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1기분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내용을 토대로 연간 매출액이 1억∼2억원 규모의 음식·숙박업소 가운데 신고금액이 국세청이 정한 사후심리기준의 80%에 미달하는 업소가 선정됐다. 국세청은 또 호화·사치 및 과소비풍조를 조장하는 유흥업소에 대한 세무관리를 계속 강화,올 하반기부터 이들 업소들의 사후심사기준에 의한 조사대상 선정기준을 5%포인트씩 올리기로 했다.
  • 택시료인상 첫날부터 “혼란”/「개인」은 수용… 회사택시 거부

    ◎업체조합,“소폭불만 운행거부도 불사”/승객­기사 요금시비 속출 택시요금 인상 첫날인 14일 서울 부산등 6대도시에서는 개인택시들은 인상된 요금을 받았지만 일부 회사택시들이 종전요금을 그대로 받아 승객들이 큰 혼선을 빚었다. 영업택시들의 이같은 「인상요금거부」는 택시업자들과 운전사들이 택시요금인상 폭이 당초 업계의 요구안보다 낮다며 반발,자신들의 주장이 수용될 때까지 고수할 예정이어서 택시요금 혼선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내 2백72개 택시업자들로 구성된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광렬)은 지난 12일 교통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택시요금인상안을 거부키로 결의했었다. 이들은 『이번 인상폭이 당초 택시업계가 요구한 소형 65·9%,중형 72·8%에 비해 턱없이 낮은데다 부가세 면세조치도 없어 실망이 크다』며 반발하고 있다. 또 부산의 1백7개,광주의 77개 택시업자들도 이날 서울 택시들과 마찬가지로 인상폭에 반발,종전요금을 그대로 받아 승객들을 당혹케 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전국개인택시업자들은 정부의 인상안을 수용키로 한 방침에 따라 이날 새벽부터 인상된 요금환산표를 차내에 부착하고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을 8백원에서 9백원으로,주행요금은 주행거리 4백24m당 1백원에서 3백80m당 1백원으로 각각 올려 받았다. 서울 S대학 대학원생인 이건식씨(27)는 『친구결혼식에 가기위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동대문구 장안동까지 택시를 타면서 갈때는 6천4백원이었으나 되돌아올때는 운전사가 7천2백50원을 요구해 순간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 또 같은 거리를 회사택시를 타고 갔다가 공교롭게도 돌아올때는 개인택시를 이용했다는 박지숙씨(26·여·서울 관악구 신림동)는 미터기 요금만 지불했다가 『요금을 올리지 않은 회사 택시를 타지 왜 개인택시를 탔느냐고 무안을 줘 가벼운 입씨름을 벌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측은 업계의 요금인상안이 계속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인상요금 거부운동」은 물론,운행거부도 불사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택시요금 2중체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정·재계 첫 정책협의회 중계

    ◎여신 개선·행정규제 완화해야/재계/경제정책 노사정 협조 바람직/정부 정·재계간 경제정책의 상호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된 「경제활력회복을 위한 정책협의회」가 27일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재계인사들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행정규제완화와 여신관리제도개선,근소세경감등 세제지원을 건의했고 정부는 정책협의회 운영을 통해 정부와 재계·노동계가 경제정책에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는 정부측에서 한갑수 경제기획원차관과 재무·상공·노동부차관이,업계에서는 전경련 중소기협중앙회 무협 상의 부회장과 노총 사무총장,한국개발연구원·한국산업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인사들이 주고받은 발언의 요지를 싣는다. ▲한차관=우리경제의 활력회복을 위해 경제단체,노동계,연구원등을 포함하는 정례정책협의회를 갖게 됐다.이를 통해 재계와의 의견교환을 활성화하고 각종현안정책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최창락 전경련부회장=이 모임은 구체적 사항을 해결하기보다는 재계·노동계·정부와의 의견을 조정하고 협조관계를 보다 원만히 하는데 주안점이 있다고 본다.재계의 관점에서 볼 때 앞으로 우리경제의 현안과제는 실효성있는 행정규제완화와 여신관리제도의 개선이며 이를 위한 연구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이종완 노총사무총장=내년부터 임금정책은 정부가 직접 개입하기보다 노사자율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근로자의 실질적인 혜택을 보장하기 위한 근로소득세 경감을 추진해야 한다. ▲허상령 중소기협부회장=최근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조치는 시의적절하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으로 크게 환영한다.중소기업의 자금사정완화를 위해 상업어음 활성화방안을 검토해주기 바란다. ▲차상필 상의부회장=무엇보다 노사관계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노·사·정의 합일된 노력으로 제품의 불량률감소와 생산성제고를 이뤄나가야 한다.부가가치세,임시투자세액 공제제도등 기업에 대한 지원제도도 보다 강화해야 한다. ▲홍성좌 무협부회장=국민개세의 입장에서 부가세특례제도의 개선등 세제상의 보완이 이루어져야 하고 정부주요투자사업에 대해서도 우선순위가 조정돼야 할 것이다.
  • 세정지원 어떻게 하나/명백한 탈세혐의 없으면 조사면제

    ◎소득세액은 신고서류만 보고 결정/자금사정 어려운 기업엔 납기연장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가가치세조사◁ 부가세경정조사와 세금계산서 추적조사 등을 기업경영이 정상화 될때까지 일체 실시하지 않고 생산적 기업의 거래처에 대해서도 지원대상 업체와의 거래 사항도 조사대상에서 제외한다.과세자료가 생겼더라도 자료상등 조세범법자와의 고의적인 탈세거래 외에는 해당 과세자료만 처리하고 사업전반에 걸친 세무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법인세조사◁ 명백한 세금탈루혐의 법인과 부당감면 법인을 제외한 생산적 기업에 대해서는 1년간 조사를 면제한다.현재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조사미결 법인도 경영에 심한 애로를 겪고 있으면 지방국세청장의 승인만으로 조사를 면제한다. ▷소득세실지조사◁ 실지조사 대상중 생산적 기업경영자 4천1백27명은 조사를 면제하고 신고된 서류만 검토한 후 세액을 결정한다. ▷자금출처조사◁ 생산적 중소기업의 창업자금은 자생력이 회복되도록 출처조사를 일정기간 유예하고 특히 중소기업 창업을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54개)와 중소기업 창업투자조합(31개)에 출자된 자금도 조사를 유예한다. 이번 조치가 물론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기술 등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제개편·법령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세제차원의 지원책이 마련되기에 앞서 우선 현행제도아래서 할수 있는 행정상의 지원을 한다는데 뜻이 있다. 비록 임시적인 조치이긴 하지만 세무조사면제와 각종 세금의 징수유예 등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생산활동에만 전념토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가가치세조사 부가세경정조사와 세금계산서 추적조사 등을 기업경영이 정상화 될때까지 일체 실시하지 않고 생산적 기업의 거래처에 대해서도 지원대상 업체와의 거래 사항도 조사대상에서 제외한다.과세자료가 생겼더라도 자료상등 조세범법자와의 고의적인 탈세거래 외에는 해당 과세자료만 처리하고 사업전반에 걸친 세무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법인세조사 명백한 세금탈루혐의 법인과 부당감면 법인을 제외한 생산적 기업에 대해서는 1년간 조사를 면제한다.현재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조사미결 법인도 경영에 심한 애로를 겪고 있으면 지방국세청장의 승인만으로 조사를 면제한다. 소득세실지조사 실지조사 대상중 생산적 기업경영자 4천1백27명은 조사를 면제하고 신고된 서류만 검토한 후 세액을 결정한다. 자금출처조사 생산적 중소기업의 창업자금은 자생력이 회복되도록 출처조사를 일정기간 유예하고 특히 중소기업 창업을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54개)와 중소기업 창업투자조합(31개)에 출자된 자금도 조사를 유예한다. ▷지원대상◁ 자금사정이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납기연장등 세정지원을 강화한다.대상업체는 ▲판매격감·재고누적·외상매출 급증 등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기업▲관련기업의 부도 또는 휴·폐업으로 사업에 심한 손실을 입은 기업▲해당기업 또는 거래기업의 노동쟁의로 조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기업▲기타 자금난으로 부도·도산의 우려가 있는 기업등이다. 지원방법▲납기연장=신고·납부기한이 남아있는 세금에 대해 2∼6개월간 연장해준다.▲징수유예=고지후 납기가 진행중인 세금은 6∼9개월간 유예한다.▲체납처분및 공매유보=성실납세자로서 공매 등을 유예하면 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기업은 1년이내에서 유보한다.▲납세담보제공 의무의 완화=은행·보증보험회사의 납세보증서등 납세담보 제공에 대해 보증인의 납세 보증서로만 담보를 허용한다.유예신청기간이 2개월 미만이고 세액이 5백만원 미만이면 납세 담보제공을 면제해준다. 신청방법납기연장등 세정지원을 받으려는 사업자는 납기연장및 유예사유 등을 관할 세무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세정지원은 올해 5월 소득세 확정신고서부터 적용된다.부가가치세 환급신청서도 생산적중소기업의 요구를 우선적으로 수용하고 신고종료후 20일 이내에 환급한다.생산적 중소기업이 세들어 있는 건물(공장)에 대해서도 임대료를 과다하게 올린 임대업자는 세무규제를 강화하고 세무공무원의 업체방문을 통제한다.
  • 탈세 중기·운수업자에 17억 추징/영수증 위조적발

    ◎7천6백명 수정신고 조치/“사업규모 불문 세원관리강화”/국세청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신고시 가짜 영수증을 첨부해 부당하게 세금을 공제받는 운수업자등에 대해서는 사업규모가 영세하더라도 철저하게 세무조사를 실시,이들 업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23일 중기및 화물운수업자 11만6천여명의 91년 2기분 부가세 신고 내용을 표본조사한 결과 상당수의 업체가 유류사용 허위영수증을 첨부한 사실을 밝혀내고 수정신고를 요청,이중 7천6백27명의 사업자로부터 자진 수정신고를 받아 17억7천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수정신고를 해온 운수사업자는 중기사업자가 3천8백35명이고 화물운수사업자가 3천7백92명으로 이들이 유류대금을 가공계상한 금액은 1백42억6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이들 업종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한것은 지난 1월 14개 중기및 화물운수업체의 유류사용량에 대한 표본조사에서 유류구입비가 중기의 경우 매출액의 평균 30.6%,화물차는 53.7%나 차지,정상적인 유류사용량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허위영수증으로 부당하게 세액공제를 받는 업자와 가짜영수증을 써준 주유소등에 대해서는 영세 여부에 관계없이 강력한 세무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 4월말 자금사정 예상밖 안정세/가수요 사라져

    ◎제2금융권서 공급 원활 기업들의 집중된 자금수요로 자금난이 심화될 것이라는 당초 우려와는 달리 단자사등 제2금융권에서의 자금수급이 비교적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실세금리 수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부가세 1조7천억원,특별소비세 2천억원,법인세 5천5백억원 등 각종 세수요인만 3조2백억원으로 추정되는 등 총 4조원에 달하는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몰려있는 월말로 접어들고 있으나 자금시장은 당초 우려와는 달리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권의 경우 한은의 통화관리 강화로 인해 이달 한달동안 지준부족에 시달리면서 사실상 기업들에 대한 대출여력을 잃었으나 기업들이 급전을 조달하는 단자사의 대출창구는 아직까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자사 창구담당 직원은 기업들이 미리 중개어음을 통해 소요자금을 확보했으며 어음할인 금리수준이 연 17∼18%로 월초와 비교할 때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채시장도 올들어 상장사 및 중소기업의 부도가 잇따르면서 금리수준은 A급 어음이 연18.5%,B급은 21%까지 이달들어 1∼2%포인트 상승했으나 자금수요가 많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이에대해 한 관계자는 『은행의 당좌차월,콜금리 인하와 3차례에 걸친 특검등 금융당국의 금리안정화 시책으로 자금가수요 현상이 사라져 금리의 거품이 많이 없어진 때문』이라고 말하고 『지난해 연 20%에 이르던 실세금리 수준과 비교할 때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세금리수준을 보면 지난 21일 현재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은행보증이 연 17.6%로 월초에 비해 0.3%포인트가 내렸고 통화채유통수익률은 16.7%로 0.15%포인트가 올랐으며 콜금리 수준도 연 17∼18%에 머무르고 있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신용도가 약한 중소기업의 경우 잇따른 부도여파로 금융권이 지급보증을 기피하고 있는데다 사채시장에서도 외면,여전히 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 선거특수업종 탈세조사/부가세 신고때/인쇄·유통·비디오업체 포함

    국세청은 오는 25일 마감되는 올해 1기분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시 선거홍보물 인쇄업체와 비디오 테이프제작 유통업체등 최근 호황을 누리는 업종에 대한 세원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9일 인쇄업종은 총선때 선거홍보물의 대량 제작으로 특수를 누린데다 앞으로 대통령 선거시까지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소득 신고내용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TV및 VTR의 보급 확산으로 전국 3만5천여개 비디오 대여업소들이 호황을 누리는데도 과세 표본조사결과 타업종에 비해 저조하다고 판단 비디오테이프의 제작 도매·대여업소의 세금계산서등을 집중 조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인쇄업종의 경우 각 지역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후보자별 선거홍보물 제작·배포현황을 수집,해당 업체의 신고내용을 비교 분석하고 2천만원 이상 탈루한 업체에 대해서는 세금 추징은 물론 사업전반에 걸쳐 부가가치세 경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밖에 건당거래금액이 30만원 이하일경우 전산망 조사가 어렵다는 점을 이용,대규모 거래금액을 30만원 이하로 나누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탈세행위를 바로 잡기 위해 생필품중 소액세금 계산서 발행비율이 가장 높은 라면과 식용유를 1차로 조사대상으로 선정,▲폐업자와의 거래 ▲미등록자와의 거래 ▲거래관계가 없는 자와의 위장거래등을 집중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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