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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지자체, 너도 나도 출렁다리 건립…출혈경쟁 지적

    경북 지자체, 너도 나도 출렁다리 건립…출혈경쟁 지적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경북도 내 시·군들이 관광 활성화를 명분으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 ‘출렁다리’ 건설에 잇따라 나서면서 출혈경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천시 2022년까지 사업비 117억원을 들여 화북면에 위치한 보현산댐에 출렁다리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3월 착공 예정인 출렁다리는 ‘별을 품은 다리’를 콘셉트로 국내 최대 규모의 350m 경간장(주탑사이 거리)을 자랑하는 총연장 530m, 폭 1.8m, 2주탑 현수교 방식으로 건립된다. 시는 출렁다리가 놓이면 보현산댐 짚와이어를 비롯한 보현산 천문과학관과 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 등 주변 관광자원들을 벨트화한 종합관광단지 조성의 중심 역할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는 내년까지 안동댐을 가로지르는 보행 전용 출렁다리를 설치한다. 지난 7월 착공했다. 236억원을 들여 도산면 서부리와 예안면 부포리를 잇는 길이 750m, 폭 2m 규모다. 시는 현수교 설치로 도산서원∼계상고택∼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을 연계한 순환형 탐방로를 완성해 3대 문화 관광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봉화군도 내년부터 2023년까지 청량산에 1.1㎞ 둘레길과 총길이 600m, 높이 170m의 세계 최장의 산악 출렁다리를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에 국비 등 총 19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문경시도 해발 697m인 문경읍 마원리 봉명산에 출렁다리를 놓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북에는 이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출렁다리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국에 있는 출렁다리는 모두 180곳이다. 경북이 33곳으로 최다이고 경남 32곳, 전남 19곳, 강원 18곳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시·군들이 출렁다리 건립에 특색없이 따라 하기에 급급하다 보니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지자체끼리 출혈경쟁이란 비판도 나온다. 공사비 대부분을 국비와 지방비 등 혈세로 메우고 있기 때문이다.예산 95억원 들여 2018년 11월 개통된 김천시 부항면 신옥리 부항댐 출렁다리는 지난해 관광객이 24만명 정도였다. 김천시는 올해 댐 출렁다리 등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17억원을 들여 교량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나 지금까지 23만명 정도가 찾는데 그쳤다. 서철현 대구대 6차산업학과 교수는 “전국적으로 차별화가 안된 출렁다리가 무분별하게 과잉공급되면서 벌써부터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곳에만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전국 출렁다리를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안전검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출렁다리는 그동안 설계와 유지관리 기준이 없어 안전사각지대 우려가 높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글로벌 In&Out] 한국 지역 소멸 해결되면 통일도 가능할 것/피터 워드 북한 전문 칼럼니스트

    [글로벌 In&Out] 한국 지역 소멸 해결되면 통일도 가능할 것/피터 워드 북한 전문 칼럼니스트

    1989년생인 나는 영화 ‘스타트랙’을 많이 봐서 그런지 1980년대에 한반도에서 찍은 다큐멘터리를 관람하면 묘한 느낌을 받는다. 1990년대 초에 독일이 통일됐듯이 남북도 그 시점에 통일이 이뤄졌다면 현재 한국은 어떨지 대략적으로 추측해 보고자 한다. 영국 경제잡지인 이코노미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독일이 동서 간 불균형이 심각하지만 지역 간의 빈부 격차가 가장 심한 나라는 독일이 아닌 영국이었다. 독일은 2위였으며, 5위는 많은 지역이 소멸 위기로 진입하는 한국으로 나타났다. 지역 간 불균형이 줄어들었던 과거와 달리 특히 2000년 이후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는 오히려 역방향으로 움직이게 됐다. 현재 이 나라들을 살펴보면 농촌과 중소도시는 작아지고 큰 상업도시와 산업지구는 커져 지역 간 불균형이 더욱 심해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세계화로 인한 여파로 볼 수 있다. 해외에서는 개발도상국들이 글로벌 수급 시스템에 편입되면 그 해당 국가로 선진국의 많은 일자리가 유출됐으며, 국내에서는 대도시와 같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곳으로 인력이 유출됐던 것이다. 현재 북한은 어떤가? 북한에는 통행 질서가 있어 주민들이 비교적 풍요롭게 살고 있는 신의주 같은 도시나 수도인 평양으로 허가 없이 이동할 수 없다. 여행증서가 없으면 잠시라도 이동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조부모와 부모의 계급을 토대로 한 출신성분에 따른 인구 분포도 인위적으로 정해져 있다. 이는 많은 지역이 소멸될 위험에 놓인 한국의 경우와 크게 대조적이다. 그렇지만 한반도도 1980년대 말에 통일이 됐다면 어땠을까? 영국 지역 간(특히 남북 간) 그리고 독일 지역 간의 불균형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구(舊) 북한 지역과 비무장지대(DMZ) 이하 지역 간의 불균형도 어느 정도 해소됐을 것이며, 특히 한국 기업의 이윤 추구에 유익한 구 북한 지역은 더욱 발달했을 것이다. 북중 국경지대와 서울~평양 축에서 커진 수도권, 평양~신의주 간의 서해 지역 등 여러 수혜 지역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예쁜 동해에 있는 원산시와 러시아에 가까운 나진·선봉 지역 등 관광과 무역·물류업 중심지들도 나타나 북한 주민들이 현재보다 훨씬 잘살았겠다는 상상을 하면 마음이 아려 온다. 당연히 발달된 지역에 많은 기업과 문화가 집중돼 그로 인한 네트워크 효과로 기업 간의 유대가 많아지고 강해짐으로써 혁신과 생산성 증가 등 여러 가지 양질의 파장 효과가 나타나는 선순환이 있겠지만 그 이면에는 지역 양극화, 지역 고령화, 지역 소멸과 같은 악순환도 발생한다.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OECD 국가가 지역 봉쇄를 해 앞으로 대도시 과잉 집중 현상과 같은 악순환은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한국 수도권에도 영향을 미칠지는 애매하다. 한국에선 지역 봉쇄가 이뤄지지 않아 수도권 시민들이 도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자연과 가까운 근교로 벗어날 동기가 생겨나지 않았다. 그렇지만 ‘언택트’(Untact)가 큰 화제가 되는 만큼 수도권의 포화 현상이 완화될 가능성도 보이는 듯하다. 앞으로 한국이 통일 이후 어떤 사회가 될지는 현재의 지역 소멸 문제를 얼마나 완화시키느냐에 따라 판단할 수 있다. 많은 사회문제 중에서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완화는 가능하다. 앞으로 전남 고흥군, 경북 의성·봉화군, 충남 서천군 같은 소멸 고위험 지역과 소멸 위험 진입 단계인 대부분 시군이 어떻게 되는지 봐야 남북통일이 된 이후 일반 북한 지역들이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 대구지검, 엄태항 봉화군수 집무실 압수수색

    대구지검, 엄태항 봉화군수 집무실 압수수색

    엄태항 경북 봉화군수 집무실 등을 검찰이 압수수색했다. 17일 서울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16일 오전 봉화군청을 찾아 군수 집무실 등에서 컴퓨터와 각종 서류 등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봉화군청이 발주한 공사의 이권과 관련해 고위직 공무원의 압력이 행사됐다는 고발이 접수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청 안밖에서는 “이번 압수수색이 최근 지역에 떠돌았던 좋지 않은 소문과 연관이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했다. 봉화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봉화 군부대 신축 공사장 붕괴…매몰 7명 모두 구조

    경북 봉화군 군부대 신축공사장에서 붕괴 사고로 7명이 매몰됐다가 모두 구조됐다. 22일 오후 4시 36분쯤 봉화군 봉화읍 모 군부대 안 신축공사장 거푸집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7명이 매몰됐다가 소방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7명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1명이 중상이고 나머지는 경상이라고 밝혔다. 소방은 7명을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양생이 덜 된 콘크리트가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사라지는 초미니 농어촌을 살려라

    사라지는 초미니 농어촌을 살려라

    초미니 군 단위 자치단체들의 소멸을 막기위해 재정특례 등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 충북 단양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특례군 도입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용역을 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낙후지역을 특례군으로 지정해 재정특례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별교부세 기준에 특례군 지원 수요 신설, 보통교부세 기본재정 수요액 산정시 특례군 지역활력 지원수요 신설, 지역상생발전기금의 30% 특례군 배정, 인구감소지역의 지역활력 증진을 위한 새로운 기금 신설 등이 연구원이 제시한 특례 방안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0월 창립된 특례군 법제화 추진협의회가 발주했다. 협의회는 인구가 3만명 이하거나 1㎢당 인구밀도가 40명 미만인 농어촌 지역 24곳으로 구성됐다. 충북 1곳, 강원 9곳, 전북 5곳, 전남 2곳, 경북 5곳, 경남 1곳, 인천 1곳 등이다. 이들은 세입은 한정돼 있지만 저출산대책, 귀농귀촌 등 인구유입 시책으로 지출이 증가해 심각한 재정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며 특례군이 시급하다고 호소한다. 특례군 추진협의회는 용역결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내년에 국회 토론회와 전국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인구가 3만명이 넘는 곳 가운데 뜻을 같이하는 농어촌 지자체들의 회원가입도 추진키로 했다. 협의회장인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6월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개정법률안에 소멸위험지역 배려가 없어 안타깝다”며 “오는 11월 총회를 갖고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치권도 특례군 도입에 나서고 있다. 제천·단양이 지역구인 국민의 힘 엄태영 의원은 특례군 법제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상태다. 실제 농어촌 지역 실정은 심각하다. 경북 봉화군의 경우 1998년 이후 22년간 인구가 29%나 감소했다. 전남 구례군의 재정자립도는 10%다. 단양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봉화 베트남타운 국비 확보 차질 ‘급제동’

    봉화 베트남타운 국비 확보 차질 ‘급제동’

    현지 관심 사업인데… 147억 확보 못 해화산 이씨 유적비 정비 등 사업 불투명경북 봉화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베트남타운 조성 사업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애초 계획했던 100억원이 훨씬 넘는 국비 확보가 전혀 안 됐기 때문이다. 봉화군은 2024년까지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경북도 문화재자료 제466호) 인근 부지 3만여㎡에 총사업비 294억원(국비 및 지방비 각 147억원)을 투입, ‘봉화 베트남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타운에는 베트남 길 및 베트남 마을, 베트남 최초의 통일왕조인 리 왕조의 유적지 등이 재현될 예정이다. 베트남 리 왕조 6대 황제의 아들 이용상이 화산 이씨(花山 李氏)로, 대한민국에 정착한 후 그의 후손들이 봉화 봉성면 창평리에 집성촌을 이뤄 살고 있는 것에서 착안했다. 이곳에는 베트남 리 왕조 관련 유적인 충효당과 유허비가 있는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베트남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화산 이씨 일가는 왕조의 후손이라는 이유로 아직도 베트남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베트남 당국과 현지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는 이 사업으로 국내 거주 베트남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베트남 방문객을 유인하는 등 각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추진에 급제동이 걸렸다. 군은 애초 사업비의 절반인 147억원을 국비로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국가 재정분권 관계 법률 개정으로 차질이 빚어졌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회계)가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국비를 올해부터 지원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렇다고 경북도와 봉화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상 사업비 전액을 지방비로 확보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서 예산 확보가 어려워진 베트남타운 조성 사업은 장기 표류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와 별개 사업으로 계획 중인 베트남 역사공원 조성, 화산 이씨 유적비 정비 등의 사업 추진도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국비 확보 없이는 사업이 추진이 도저히 어렵다”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향후 국가사업을 추진할 때 우리 사업을 포함시켜 줄 것을 강력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화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휴먼시티 수원시, 지방의 아픔 어루만져 주며 ‘상생발전’ 이끈다

    휴먼시티 수원시, 지방의 아픔 어루만져 주며 ‘상생발전’ 이끈다

    우리나라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규모 면에서 가장 큰 지방자치단체는 경기 수원시다. 인구가 125만에 달할 뿐 아니라 규모에 걸맞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곳곳의 지자체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는 물론 특산물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을 겪을 때마다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휴먼시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기 때문이다. ◇상생발전을 이끄는 국내 자매·우호도시 교류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제주시, 포항시, 태안군, 전주시 등 전국 4개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있다. 최초의 자매도시는 제주시다. 1997년 4월 결연이 시작됐으니 인연이 23년이 넘은 오랜 친구다. 수원화성 팔달문 모형이 제주도 우당도서관에 기증됐고, 효원 공원에는 제주의 거리를 조성하는 등 초기 교류 이후 공무원 교환 근무와 운동 경기, 워크숍 등으로 교류가 강화됐다. 매년 개최되는 제주시 들불축제와 수원화성문화제를 두 도시가 방문하며 지역 대표 축제를 알리는 데도 노력해 왔다. 포항시와는 2009년 3월 자매결연이 공식적으로 이뤄진 뒤 포항의 대표축제인 국제불빛축제와 수원화성문화제를 통해 매년 소통이 이뤄지며 돈독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우호 도시인 태안군과의 인연도 2009년부터 이뤄져 지난해 태안군 복군 30주년 기념행사에 수원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축하 방문을 하기도 했다. 전주시와는 2016년 초 지방자치단체장의 모임인 목민관클럽에서 의기투합한 양 도시 시장이 자매결연을 적극 주도하면서 7월에 결연이 이뤄졌고, 화성문화제와 전주시민의 날을 계기로 공식 교류가 활발하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는 봉화군과도 2015년부터 상생발전 차원의 교류를 추진하고, 올해는 거제시와 우호 도시 의사를 타진하는 등 전국 지자체들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재해재난에 먼저 손길을 내민 ‘맏형’ 수원시 공식적인 자매도시 결연 외에도 수원시는 불가피하게 발생한 자연재난재해 상황으로 피해를 당한 지방 도시들을 지원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코로나19 상황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던 지난 3월 말 수원시는 용인시와 논산시에 각각 4만 개씩 마스크를 지원했다. 당시 불안정한 마스크 수급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던 이웃 도시를 외면하지 않고 마스크를 빌려준 것이다. 용인시와 논산시는 긴박했던 상황이 해결된 뒤 마스크를 반납했다. 이후에도 수원시는 논산시에 5만 개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지난해 10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가 극심했던 강릉에는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침수 가구를 복구할 때 사용할 수건이 많이 필요한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려 헌 수건 1500장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앞서 2019년 4월 초 강원도 고성에 화마가 덮쳤을 때는 수원시 공직자와 시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2017년 11월 1500여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킨 포항 지진 당시에도 수원시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같은 해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등 수해를 당한 청주시에도 수원시의 손길은 어김없이 지원됐다. 이재민들을 위한 이불 100채와 선풍기 100대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복구작업을 지원했으며, 굴착기, 덤프트럭과 같은 장비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탰다.◇지방의 어려움은 지방이 직접 돕는다 농업을 경제 기반으로 한 지자체들이 특산품 풍작으로 상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수원시는 적극 도왔다. 무안군 마을공동체협의체 협동조합이 양파 판매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한 지난 6월 일 주일여간 수원시 공직자들은 총 5.2t에 달하는 ‘와송 품은 양파’를 구매하는 저력을 보였다. 828만 원 상당의 양이다. 무안군 양파 팔아주기는 두 번째였다. 지난해 여름에도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무안군 농가를 지원하고자 수원시는 일주일간 시청, 산하 사업소, 각 구청, 관계 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안군 양파 재배 농가 돕기’ 운동을 전개하며 총 11.7t의 양파를 판매했다. 올해 초 코로나19로 한국으로 돌아온 중국 우한 교민들을 수용한 아산과 진천, 음성을 응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노력도 있었다. 2월11일부터 일주일간 진천 딸기와 음성 사과 등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으로 총 2600만 원 상당의 판매가 이뤄졌다. 지난해 9월에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지역 대표축제가 취소된 장수군의 사정을 전해 듣고 ‘사과 팔아주기 운동’에도 동참해 10㎏짜리 사과 1000상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10월에는 당진시의 황토 감자를 1100㎏ 판매하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숨통을 틔웠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의 아픔과 답답함은 결국 지방이 잘 안다는 마음으로 다른 시·군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휴먼시티 수원시는 지방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지방 살리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코로나19 탓에 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 가을 축제 실종되나

    코로나19 탓에 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 가을 축제 실종되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북 북부지역 각 시·군이 계획한 가을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경북 안동시는 25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9월 6일과 19일에 각각 개최하려던 안동마라톤대회와 ‘제60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을 취소했다. 시는 앞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 안전을 위해 ‘국제탈춤페스티벌2020’을 취소한 바 있다. 시는 애초 오는 9월 25일부터 열흘 동안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탈춤페스티벌을 하기로 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외국인 5만 명 이상을 포함해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글로벌 축제이다. 문경시도 10월 12∼31일 문경새재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20년 사과축제’를 온라인 행사로 바꿔 열기로 했다. 사실상 올해 사과축제 개최를 취소한 셈이다. 대신 사과 인증샷 찍기, 경품추첨, 사과 글짓기 등의 행사는 오는 9월 개설하는 문경사과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기 수확하는 사과 품종인 ‘양광’과 ‘감홍’을 구매하는 것도 홈페이지 내 개별농가에서 할 수 있다.축제 취소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영주시와 봉화군도 취소를 검토 중이다. 이들 시·군은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지침이 강화되는 가운데 다른 시·군에서 축제를 잇따라 취소하고 있고 정부도 행사 취소를 권고하고 있어 고민스럽다는 입장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0월 9~18일 개최 예정인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온라인축제로 대체해 농가 판로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봉화군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봉화읍 체육공원과 지역 송이산 일원에서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를 주제로 올해 송이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지만 불투명한 상태다,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자 상인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안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57·여)씨는 “올들어 봄철축제부터 가을축제까지 닫는다고 하니 당장 살길이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각 지자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축제 취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할 수 없으나 안전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주민들이 널리 헤아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영주·봉화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코로나 장기화에…축제용 물고기 은어 산천어 떼죽음 위기

    코로나 장기화에…축제용 물고기 은어 산천어 떼죽음 위기

    코로나 장기화에 관련 축제 잇따라 취소봉화군, 올해 은어축제 온라인 전환 결정36만 마리 처분 막막… 판매·가공도 한계영덕군, 직판 행사 열지만 판매량 미지수 고온 겨울에 산천어 수십t 폐기한 화천군올겨울 축제 취소되면 또 200t 처리해야축제의 주인공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은어’와 ‘산천어’가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관련 축제가 취소 또는 온라인으로 열리면서 집단 폐사 위기에 내몰렸다. 아가미 뒤쪽의 황금빛 문양이 다른 지역의 은어보다 뚜렷해 이름 지어진 황금은어는 담백한 맛과 수박향으로 임금에게 진상됐던 경북의 특산물이다. 경북 봉화군은 ‘제22회 봉화은어축제’(8월 1~9일)를 참가자 간 신체 접촉이 없는 온라인 축제로 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은어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은어 반두잡이·맨손잡이 체험’이 밀집도와 신체 접촉이 높은 점을 감안,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번 온라인 축제는 전용 유튜브 채널,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은어를 부탁해’ 프로그램, 은어 레시피 콘테스트, 장롱 속 영상물 콘테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덕군도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개최 예정인 ‘영덕 황금은어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지 않기로 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축제용으로 미리 확보해 둔 다량의 은어 처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역 축제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 소비책을 고민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다. 봉화군은 지역 양식장 4곳에서 봄철부터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은어 36만 마리(18t)를 드라이빙스루 방식 등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영덕군도 다음달 3~14일 지품면 삼화리 ‘영덕황금은어’ 양식장에서 직판 행사를 열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얼마나 팔릴지 예상조차 못 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최소 2/3 이상을 폐기해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를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열기로 하면서 엄청난 양의 축제용 은어를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 정말 앞이 캄캄하다”면서 “통조림 등 가공식품으로 개발하자는 제안도 있으나 비용 문제 등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강원 화천군도 벌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올겨울 산천어축제를 앞두고 산천어 200t(성어 기준)를 양식 중이지만 축제가 열릴지도 불투명하고, 열리더라도 코로나19로 관광객들이 얼마나 찾을지도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 겨울 고온 현상으로 산천어축제(1월 27일~2월 16일)가 제대로 열리지 못하면서 축제용 산천어 수십t을 폐기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란 돌발 변수로 올해 산천어 축제가 무산되거나 축소된다면 수 백 톤의 산천어 처리가 가장 문제”라면서 “그렇다고 준비를 안 할 수도 없고 군의 입장에서는 진퇴양난”이라고 말했다. 봉화·영덕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봉화은어축제, ‘언텍트’ 축제로 개최…코로나19 확산 우려도

    봉화은어축제, ‘언텍트’ 축제로 개최…코로나19 확산 우려도

    경북 봉화군의 최대 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11일 봉화군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봉화읍 일원 등에서 봉화은어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참가자 간 신체접촉이 없는 언택트(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변경해 열기로 한 것. 우선 군은 봉화은어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은어 반두잡이·맨손잡이 체험은 코로나19의 확산 가능성을 우려해 행사에서 배제했다. 은어 반주잡이 체험 등은 참가자들의 밀집도와 신체 접촉이 불가피해서다. 대신 청정 봉화 이미지 제고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봉화은어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 개설을 비롯한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은어를 부탁해’, 은어 레시피 콘테스트, 청정봉화 온라인 트로트 수련회,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봉화 탐방기 송출, 은어축제 참여 장롱 속 사진&영상 콘테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했다. 하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지침이 강화되는 가운데 축제 강행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의 새로운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 봉화 주민은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올해 계획했던 축제들을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면서 “축제 가뭄 시대에 전국의 관광객들이 봉화은어축제로 몰릴 경우 코로나19 안전을 결코 담보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방지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온라인 개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봉화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낙동강 오염’ 석포제련소, 카드뮴 33만배 초과 검출

    ‘낙동강 오염’ 석포제련소, 카드뮴 33만배 초과 검출

    낙동강 환경 오염원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경북 봉화의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 위반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반복·지속적으로 법령을 위반하는 석포제련소와 관련해 통합환경관리제도에 따라 재허가 여부를 검토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지난 4월 21∼29일 석포제련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 초과 등 총 11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108개 지하수 수질 조사지점에서 카드뮴 농도가 기준(0.01㎎/ℓ)을 초과했다. 특히 공장부지 내에서는 33만 2650배나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됐고 하천변에서도 1만 6870배 초과돼 특정유해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됐다. 허가·신고 없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사용하는가 하면 아연정광을 녹여 황산을 생산하는 배소로는 연결 부위가 녹슬고 닳아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이 새어 누출됐다. 환경부는 적발 사항 중 행정처분을 내릴 사안은 경북도와 봉화군에 조치를 의뢰하고, 법령 위반 사항은 추가 조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석포제련소 환경 위반 심각…카드늄 수질 농도 최대 33만 2650배

    석포제련소 환경 위반 심각…카드늄 수질 농도 최대 33만 2650배

    낙동강 환경 오염원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경북 봉화의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 위반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반복·지속적으로 법령을 위반하는 석포제련소와 관련해 통합환경관리제도에 따라 재허가 여부를 검토할 방침으로 알려졌다.환경부는 올해 4월 21∼29일 석포제련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 초과 등 총 11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108개 지하수 수질 조사지점에서 카드뮴 농도가 기준(0.01㎎/ℓ)을 초과했다. 특히 공장부지 내에서는 33만 2650배나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됐고 하천변에서도 1만 6870배 초과돼 특정유해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됐다. 낙동강 최상류 지역에 위치해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업장이나 대기·수질·토양 등 여러 분야에서 위반이 확인됐다. 허가·신고없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사용하는가 하면 아연정광을 녹여 황산을 생산하는 배소로는 연결 부위가 녹슬고 닳아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이 누출됐다. 하천구역에 집수정과 양수펌프를 설치해 하천수를 불법 취수해 황산 제조공정에 세정수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적산유량계 확인 결과 9만 4878㎥에 달했다. 2014∼2015년 제련소 부지 내 오염된 토양 정화 조치와 관련해 오염 토양을 발생 부지 내에서 정화하지 않고 다른 부지로 반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는 적발 사항 중 행정처분을 내릴 사안은 경북도와 봉화군에 조치를 의뢰하고, 법령 위반 사항은 추가 조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석포제련소는 아연 제련과 합금 등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연간 생산 규모가 34만t에 달하는 국내 최대 사업장 중 한 곳이다. 최근 환경 관련 위반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비판이 거센 가운데 지난해 7월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상습 조작 사실이 드러났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이처럼 무법지대처럼 불법을 저지르는 사업장은 전무후무하다”면서 “환경부는 3차 위반이 확인된 석포제련소 폐쇄절차에 돌입해 법의 준엄함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영풍은 “환경부의 점검결과를 계기로 획기적이고 근본적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오염제로’라는 목표를 이뤄나가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면서도 “지난해 120일 조업정지 처분이 과도하다며 경북도가 신청한 ‘행정협의조정위원회’ 하루 전 결과를 발표한 것은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사진)경북 봉화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 피해가 심각하다. 석포지역에서 소나무림의 집단 고사가 발생하면서 피해 면적이 433㏊에 달하고 특히 제련소 주변 3~4㏊는 완전 고사했다. 산림청 제공
  • 공약 이행 잘했지만 곳간 빈 지자체, GTX C 노선 등 남은 공약 실현될까

    서울 공약이행률 민선 6기보다 7%P↑ 광주 55% ‘전국 톱’… 재정확보율 22% 부산 동구 도심철도 지하화 등 재정없어 익산 중·고교 무상교복지원은 폐기 예정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5일 민선 7기 전국 시·군·구청장의 공약 이행 상황을 중간 평가한 결과 광주 지역(55.2%)의 평균 공약 이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전북(25.0%)으로, 전국 평균(34.3%)을 밑돌았다. 종합평가 결과 광주는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등 5개 기초지자체가 모두 종합평점 65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확보율은 21.5%에 불과했다. 서울 25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강서구와 송파구, 서초구, 성동구, 영등포구 등 모두 15개였다. 서울 지역 공약 이행률은 46.2%로, 민선 6기 전반기를 중간 평가했던 2016년의 39.2%보다 7.0% 포인트 상승했다. 도봉구의 KTX(의정부~수서 간 SRT), GTX C노선의 지하 공사와 병행 추진 사업은 2조 1004억원의 재정이 필요한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었지만 4억원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부산 16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영도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등 6개였다. 동구의 도심철도 지하화를 통한 북항과 원도심 연결 공약에는 1조 3150억원의 재정이 필요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대구 8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남구와 북구, 달서구 등 3개였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10% 포인트 떨어진 32.7%를 기록했다. 북구의 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한 엑스코 확장 공약에 1895억원이 필요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인천 10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동구와 미추홀구, 계양구 등 3개였다. 계양구의 서울지하철 계양(작전역) 연계 적극 추진 사업은 3조 4700억원의 재정이 필요한 가장 큰 사업이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도 중구, 서구, 대덕구 3개 기초단체가 SA등급을 받았다. 동구의 용운외곽순환도로 교통망 구축 사업은 1672억원, 대전의료원 건립을 통한 공공의료복지 강화 사업은 1315억원이 필요했지만 모두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울산은 중구와 남구가 SA등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구의 국립병원 유치, 장현저류조 복개 공영주차장 조성 공약 등은 보류됐다. 경기 지역 31개 기초단체 중에서는 수원시,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등이 S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 재정근거 등이 미약한 연천군과 가평군은 D등급을 받았다. 구리시의 돌다리~교문사거리 우회전 차로 조성 등 상당수 사업이 폐기됐다. 강원 18개 기초단체 중 원주시와 화천군은 SA등급을 받았지만 강릉시와 영월군, 정선군, 철원군, 양구군은 D등급을, 속초시와 인제군은 불통(F등급)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의 원덕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보류됐고 영월군의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은 폐기됐다. 충북 지역 11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은 제천시와 영동군 2곳이었고 괴산군은 D등급을 받았다. 괴산군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지원 및 육성 공약과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복원 공약은 추진이 부진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충남 지역 15개 기초지자체 중에선 당진시와 아산시 등 5곳이 S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높은 38.0%였다. 서산시의 동서횡단철도 대산 연장 공약은 4조 7824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정이 필요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전북 14개 기초단체 중에서는 전주시와 남원시, 완주군 등 3곳이 S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낮은 25.0%였다. 익산시의 중·고교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은 곧 폐기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지역 22개 기초단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여수시와 곡성군 등 6곳이었고 신안군은 D등급을 받았다. 여수시의 여수~남해도로(해저터널) 건설 공약에는 5040억원이 필요했지만 확보 재정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지역 23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김천시와 안동시 등 5곳이었고 D등급은 의성군과 봉화군 등 2곳이었다. 청송군의 경로당 급식 도우미 지원 공약 등 상당수의 공약이 폐기됐다. 경남 지역 18개 기초지자체 중 창원시와 김해시가 SA등급을 받았고 거제시와 양산시, 고성군은 D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낮은 28.9%였다. 고성군의 반려동물산업 육성 사업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사업 등은 폐기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이웃을 위한 헌신, 당신이 의인입니다… ‘선행 도우미’ LG

    이웃을 위한 헌신, 당신이 의인입니다… ‘선행 도우미’ LG

    “진심이 담긴 우리만의 방식으로 사회에 더 다가가자.” 구광모 LG 대표의 이런 뜻에 따라 ‘LG 의인상’은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헌신한 의인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행을 한 시민들까지 아우르며 발표 때마다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2015년 고 구본무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제정한 상은 지금까지 121명의 의인들을 탄생시키며 ‘선행의 선순환’을 일으키고 있다. 얼굴도 모르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몸을 던진 의인들은 ‘크레인 영웅, 굴착기 영웅, 외국인 영웅’ 등 우리 사회 곳곳의 평범한 이웃들이었다. 2016년 크레인 기사 원만규씨는 부천 화재 현장에서 화마 속 베란다에 갇힌 일가족 5명을 구해 냈다. 2017년 2월에는 경북 군위 주택 화재 현장에서 불길에 뛰어들어 할머니를 구해낸 스리랑카 출신 근로자 니말이 LG 의인상을 받았다. LG복지재단은 그가 보건복지부 의상자로 지정받는 과정에서 불법 체류 신분이 드러나 치료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치료 비자 발급을 돕고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최근 수상자들도 잇따라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95세의 고령에도 34년 동안 서울 영등포구 무료 급식소에서 주 5일 하루도 빼지 않고 봉사를 이어 온 정희일 할머니는 의인상 수상 소식에 “당연한 일을 한 것이지 상을 받기 위한 봉사가 아니었다”며 거듭 상을 사양하기도 했다. 이달에는 불법 체류 사실이 들킬 것에도 주저하지 않고 화재 속 이웃 10여명을 구한 카자흐스탄 근로자 알리의 수상 소식이 감동을 안겼다. 수상자 일부는 상금을 사정이 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2016년 12월 서울역에서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은 시민을 응급 처치로 구한 반휘민 해군작전사령부 중위가 상금을 노숙자 보호시설인 성남 ‘안나의 집’에 모두 전달했다. 2018년 8월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엽총을 쏘던 범인을 맨몸으로 제압해 추가 인명 피해를 막은 박종훈씨는 자신에게 주어진 상금 3000만원을 당시 사고로 숨진 면사무소 직원 유가족에게 전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코로나19 재확진 모두 91명

    코로나19 재확진 모두 91명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10일 현재 모두 9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9일 첫 재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두달 만이다. 이날 하루에만 1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재양성 사례에 대한 역학적·임상적 특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다. 경북 봉화군 소재 푸른요양원에서는 확진자 격리해제 이후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 6일 이후 닷새동안 추가로 11명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앞서 이 요양원에서는 요양원 종사자 등 7명이 완치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원 전체 확진자 36명 가운데 절반인 18명이 완치후 재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0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해당 지자체와 즉각 대응팀을 가동해 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력과 전염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바이러스 분리배양 검사와 혈액항체 검사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체가 감소했다가 다시 증식하는 등 재활성화 되는 특성을 가졌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신종 감염병이다보니 항체검사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검사법을 검증할 필요가 있고, 감염 이후 항체가 언제부터 생기고 얼마나 지속되는지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강서, 전국 최초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

    서울 강서구가 관내 법인의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연장한다. 강서구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19년 12월 말 결산 법인은 당해 사업 연도 법인지방소득세를 내달 4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법인이 많다”며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법인에 대해 별도의 제출서류와 납세담보 없이 납부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강서세무서에 3월 법인세 신고 기간 동안 납부 기한 연장 승인을 받은 72개 법인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경산시·봉화군에 본점을 둔 관내 18개 법인이다. 구는 납부 기한 연장으로 법인 90곳이 지방소득세 20억여원을 유예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 세금 납부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연장하게 됐다”며 “이번 납부기한 연장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완치 후 재확진 51명…“재감염보단 재활성화에 무게”

    완치 후 재확진 51명…“재감염보단 재활성화에 무게”

    당국 “대구경북 사례 역학조사하기로” 코로나19가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후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총 5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이런 사례가 다수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에 역학조사팀을 보내 조사하기로 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격리해제 후에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 총 50여건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경북 봉화군 소재 푸른요양원에서 확진자 격리해제 후에 시행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가 7명 보고됐다. 대구에서도 재확진된 사례가 18건 파악됐다. 정 본부장은 “역학조사팀이 현지에 내려가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확진자에 대한 검체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를 분리 배양해 전염력 여부를 조사하고, 혈액검사 등을 시행해 재감염·재활성화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정 본부장은 “정확한 결과는 종합적인 검사 후에 밝히겠다”면서 “현재는 격리 해제되고 굉장히 짧은 기간에 다시 양성이 확인됐기 때문에 재감염보다는 재활성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경북도, 완치 환자 재확진 속출에 감시 강화

    경북도, 완치 환자 재확진 속출에 감시 강화

    경북도가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후 다시 확진되는 사례가 속출하자 완치 환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봉화 푸른요양원 7명 등 도내에서 지금까지 모두 17명이 코로나19에서 완치됐다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푸른요양원의 경우 지난달 20일까지 모두 6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폐쇄한 뒤 방역했고, 지난달 27일부터 입소자와 직원이 차례로 되돌아 오고 있었다. 하지만 재입소자 가운데 일부가 가벼운 증상을 보여 지난 3일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어르신 4명과 직원 3명이 4일 다시 양성으로 나왔다. 따라서 이들은 다시 김천의료원 등으로 옮겨졌다. 봉화군 관계자는 “의료원 등에서 완치 판정이 나오더라도 바로 퇴원시키지 말고 2주 정도 상황을 더 지켜본 뒤 격리를 해제해 달라고 경북도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금까지 확진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원토록 한 방침을 일정 기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쪽으로 바꿨다. 시·군에 완치환자를 바로 병원 등에서 퇴원시키지 말고 일정 기간 상태를 더 지켜보도록 권고한다는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일부 시·군에서는 완치 후에도 생활치료센터 등에 추가로 격리하는 경우도 있다”며 “재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만큼 완치 판정이 나오더라도 의료진이 1주일 정도 증상 여부 등 상황을 지켜본 뒤 퇴원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의 확진환자는 6일 0시 기준 1271명으로 이 가운데 68.1%인 86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한편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코로나19에서 완치됐다가 다시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사례별 심층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최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재감염인지, 아니면 바이러스가 억제돼 있다가 다시 재활성화해 다시 나오는 건지 사례별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이 부분에 대한 정보를 더 모으고 임상전문가, 역학전문가들과 검토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완치 후 재확진”...봉화 푸른요양원서 7명 코로나19 또 양성

    “완치 후 재확진”...봉화 푸른요양원서 7명 코로나19 또 양성

    코로나19 집단 발병으로 한동안 문을 닫았던 봉화 푸른요양원이 재운영에 들어갔지만, 다른 곳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온 직원과 입소자 등 7명이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푸른요양원에 다시 입소한 4명과 직원 3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입소자 4명은 푸른요양원 확진자 발생 후 이뤄진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아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 푸른요양원으로 돌아왔다. 직원 세 명도 집단발병 당시 전수검사에서 확진돼 치료를 받고 완치된 뒤 지난달 28일일부터 지난 1일 요양원에 다시 출근했다. 그러나 다시 입소한 이들 가운데 일부가 미열 등 증상을 보였고, 보건당국은 지난 3일 입소자와 종사자 전원 검사를 진행했고 이들이 양성인 것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푸른요양원에서는 확진자 68명이 나왔으며, 이 가운데 7명이 숨졌다. 앞서 봉화군은 푸른요양원에서 확진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입소자 전원을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옮기고 요양원을 비웠다. 이후 종사자 격리 기간이 끝난 지난달 26일부터 다시 부분 운영에 들어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같은 특별재난지역인데… 지원 다른 봉화·경산·청도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 등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간 피해 주민과 사업자에 대한 지원책이 달라 논란이 일고 있다. 봉화군은 29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납세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피해 주민 등에게 지방세 감면 등을 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 확진환자를 비롯해 격리(접촉)자, 병·의원(선별진료소, 코호트시설), 환자가 방문한 업체, 긴급경영안정자금이나 생활비를 받는 소상공인, 법인, 개인 등 간접 피해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건물주 등이다. 군은 올해 부과 예정인 자동차세와 주민세(균등분), 재산세(주택, 건축물)를 100% 면제해 줄 계획이다. 법인 지방소득세와 주민세(재산분)는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고 체납처분은 6개월 유예한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지방세 감면 세부 사항이 군의회를 통과하면 오는 6월 부과하는 자동차세부터 적용한다. 봉화군의 이번 지방세 감면액은 13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확진환자 등이 겪는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어느 정도 보상해 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산시와 청도군은 지금까지 피해 주민 등에 대한 별다른 지원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도내 다른 시군처럼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50만~80만원의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역사랑 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정도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방세 등 연간 세수를 감안해 예산을 이미 편성해 놓은 상태에서 코로나19로 감면해 주면 계획된 사업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청도군 관계자도 “현재로선 코로나19 피해 주민 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등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에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간 피해 주민 등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경산·청도 주민들은 “경북도 내 특별재난지역 간 코로나19 관련 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이 다르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위화감도 크다”면서 “합당하고 실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경산시와 청도군, 봉화군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607명, 142명, 70명이다. 경산·청도·봉화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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