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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수 돈뺏고 폭행/경찰,20대 영장

    서울 관악경찰서는 26일 나필수씨(20ㆍ전과5범ㆍ관악구 봉천동 산81)를 특수강도 및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성길씨(21)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25일 상오3시쯤 관악구 봉천6동 21의15 동산약국 앞길에서 집으로 가던 이모양(22ㆍ가수)을 등산용칼로 위협,현금 5만4천원을 빼앗은 뒤 부근 B여관으로 끌고가 뭇매를 때렸으며 이들 가운데 나씨는 이양을 강제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오염약수터 33곳 폐쇄/시/북한산ㆍ관악산주변이 가장 많아

    서울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등산로 및 체육시설 주변의 약수터물 가운데 14.3%가 음용수로서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26일 서울시가 최근 시내 2백31개 약수터 물을 채취,시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소에 의뢰,28개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의 14.3%인 33개소의 약수터물이 기준치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약수터의 내용을 보면 납ㆍ아연ㆍ철 등 중금속오염이 16곳으로 가장 많고,수소이온농도가 부적합해 과도한 산ㆍ알카리성 수질이 15개소,대장균ㆍ일반세균이 과다검출된 곳이 9개소였으며 2가지이상 중복부적합한 곳도 7개소나 됐다. 시는 이들 약수터를 모두 폐쇄조치키로 했다. 부적합약수터는 다음과 같다. ▲용마천옹달샘(성동구 중곡동) ▲지하수(〃 구의동 산3) ▲한백천(성북구 정릉2동) ▲영천(〃 정릉동 산1의1) ▲영추천(〃 〃) ▲주봉천(〃 정릉동 산87의1) ▲청심천(도봉구 쌍문동 산83의3) ▲공주릉아랫샘(〃 번동 산28의8) ▲장수천(〃 〃) ▲상계약수터(노원구 상계동 산164의1) ▲성천조기회(〃 월계2동 산108의1)▲홍심(서대문구 홍제동 산1의100) ▲홍록천(〃 홍은동 산1) ▲안산천(〃 봉원동 산2의1) ▲풍천(〃 〃) ▲홍인(〃 홍은동 산1) ▲명승약수(구로구 시흥동 산73의1) ▲삼정약수(〃 〃 118) ▲까치산옹달샘(동작구 사당4동 44의23) ▲청용약수(관악구 봉천4동 산105의6) ▲50초소앞(관악산공원) ▲노인정약수터(〃) ▲쌍우물(〃) ▲용화사(〃) ▲삼호(〃) ▲애산(〃) ▲샘마을(〃) ▲제4야영장(〃) ▲주진자골(〃) ▲천지1(〃) ▲불소천(〃 봉천동 산115) ▲길동1호(강동구 길동 산49) ▲길동2호(〃)
  • 소외계층 실태조사/청와대 비서실

    대통령비서실은 25일 봉천동등 서울시내의 9개 저소득층 밀집지역과 구로공단지역 소외계층의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청와대수석비서관을 비롯한 비서관과 행정관들은 26일까지 이들 지역의 영세가정과 노인정등을 방문,주민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고충과 정부에 대한 요망사항을 파악,정책입안시 참고할 예정이다.
  • 강남“택시타기 겁난다”/운전사가 강도로 돌변…금품털어/보름새10건

    서울 강남지역에 훔친택시를 몰고 다니며 운전사와 승객을 가장한뒤 합승한 손님의 금품을 털고 폭행까지 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7일 상오2시30분쯤 20대청년 3명이 운전사와 승객을 가장,자신들이 훔친 서울3바5062호 택시에 탔던 고모씨(50ㆍ건설업ㆍ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아파트)와 김모양(23ㆍ술집종업원)을 강남구 역삼동 서울신탁은행지점앞과 영동 전신전화국 앞길에서 각각 합승시킨뒤 삼성동 언주중학교에서 고씨 등을 흉기로 위협,현금 3백만원과 롤렉스손목시계(시가 4백만원) 등 8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또 16일 상오3시쯤 강남구 논현동58 B카페앞 길에서 이 카페 경리직원 우모양(23)이 서울X하7259 중형택시에 탔다가 운전사와 옆좌석에 타고있던 20대청년에게 현금 5만원과 금반지ㆍ금목걸이 등 33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기고 관악구 봉천동 주택가 골목길로 끌려가 이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경찰은 최근 보름 사이에 강남일대에서 훔친 택시로 운전사와 승객을 가장,술취한 승객이나 밤늦게 귀가하는 사람을합승시킨뒤 금품을 빼앗는 사건이 10여건이나 잇따라 발생하자 동일범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같은수법 전과자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 춘천 슈퍼 2인조 강도/서울서도 강도살인

    【춘천】 지난달 29일 발생했던 춘천시 약사동 약사슈퍼 강도상해사건을 수사중인 춘천경찰서는 지난 11일 이 사건의 공범으로 검거해 구속한 안선제(28ㆍ서울 관악구 봉천동 산81),이기준씨(29ㆍ춘천시 효자1동 446의10)등과 사건당시 숨진 공범 윤길씨(27)가 지난달 22일 일어난 서울 은평구 진관내동 「꽃찻집」강도살인사건도 저지른 것으로 15일 밝혀냈다. 안씨 등은 지난달 22일 하오11시20분쯤 이 찻집에 들어가 술을 마시다 혼자 있던 주인 정영애씨(46)를 가지고 있던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현금 15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이다.
  • 파업ㆍ시위진압에 경찰력 뺏겨“치안공백”/강력범 다시 활개

    ◎하루 평균 1백20건… 평소의 갑절/심야영업 단속경관 칼에 찔려 중상도 최근 KBS사태와 현대중공업파업사태및 「전노협」 「전대협」의 노동절 연대노동투쟁 등으로 경찰이 대부분 시국치안에 매달려있는 사이 2일 새벽 서울에서만도 10여건의 강도사건이 일어난것을 비롯,전국에서 20여건의 강력사건이 발생하는등 그동안 정부의 집중적인 노력으로 크게 줄어들었던 강도ㆍ살인ㆍ조직폭력등 민생침해사범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달 30일 하오에는 대구시경이 대학생 50여명에게 습격을 당했는가 하면 29일에는 청주경찰서 정문 앞에서 조직폭력배 20여명이 일본도를 휘두르며 집단 난투극을 벌여 1명이 숨지고 시민 1백여명이 공포에 떠는 소동을 벌였고 서울에서는 심야영업 단속을 하던 경찰관이 불량배 7명에게 옆구리를 칼로 찔려 중상을 입는등 공권력을 업수이 여기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그동안 방범도보순찰,길목경비,심야비상출동등 민생치안에 주력했던 경찰병력이 각종 파업ㆍ농성ㆍ시위진압현장에 투입되면서 공백이 생긴때문에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달 12일부터 일어난 KBS사태와 「전노협」주최하는 각종 집회ㆍ시위,「전대협」이 벌이는 시위,지하철노조 무임승차투쟁 등을 진압하기 위해 모두 1만8천여명의 전투경찰병력이 동원된데다 현대중공업진압작전에 1천5백여명을 지원하기까지 하는등 민생치안에 손을 돌릴 틈이 없었다. 이 때문에 서울에서는 최근 3주일동안 하루평균 1백20건의 각종 범죄가 발생,평소의 갑절로 늘어났다. ▲2일 상오4시50분쯤 서울 도봉구 쌍문3동 139 백성현씨(48ㆍ상업)집에 20대 청년2명이 들어가 잠자던 백씨 부부에게 가스총을 들이대고 장롱을 뒤져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장등 3백80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이날 상오2시25분쯤에는 서울 도봉구 수유1동 472의97 석수교회목사 신용국씨(43)집에 20대 청년1명이 들어가 물을 마시러 부엌에 나온 신씨에게 들키자 갖고 있던 흉기로 신씨의 왼팔을 찌르고 달아났다. ▲또 0시2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1019의12 런던레스토랑 앞길에서 서울1토 9531호 로열프린스승용차를 몰고가던 최성관씨(39ㆍ관악구봉천동485)가 20대 청년에게 차와 함께 납치돼 현금 47만원을 빼앗긴 뒤 이날 상오 3시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산운동에서 풀려났다. 이날 상오1시40분쯤에는 강남구 대치동 503 대청중학교 앞길에서 서울1사8604호 택시(운전사 박순형ㆍ34)를 타고가던 30대청년3명이 운전사 박씨를 흉기로 위협,차를 빼앗아 달아났다. ▲상오3시쯤 서울 종로구 와룡동 그랜저카페(주인 박정여ㆍ26)에서 20대 손님 7명이 심야영업을 단속하던 종로경찰서 와룡파출소 소속 김영태의경(22)을 맥주병으로 머리를 때리고 흉기로 옆구리를 찔러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 ▲이에 앞서 1일 하오11시50분쯤 서울 성북구 석관1동 274의1 만물상(주인 김은숙ㆍ32)에 20대 청년3명이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김씨를 흉기로 위협,현금15만원과 금반지등 44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날 하오2시쯤 서울 동작구 대방동 383의10 최증옥씨(67ㆍ여)집에 20대남자 1명이 들어가 최씨와 파출부등 2명을 흉기로 위협,현금과 수표등 모두92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 봉천동 재개발지구 철거반원­주민 충돌/2명 부상

    15일 상오 10시30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3동 봉천제1재개발지구에서 재개발조합이 동원한 철거반원들과 철거를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충돌,주민 2명이 부상했다. 이날 부상한 주민 박경자씨(49)에 따르면 조합측이 상오 10시쯤 인부 3백여명을 동원,가재도구들을 집밖으로 들어낸 뒤 포클레인 5대와 해머등을 이용해 집15채를 마구 부쉈다는 것. 이 과정에서 박씨가 철거에 항의하다 인부 4∼5명에게 가슴을 짓밟혀 부상했으며 전고남씨(50)가 고혈압으로 쓰러졌다. 경찰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1개중대 1백50여명을 동원,철거를 중단시켰으며 권오술씨(34)등 인부 2명을 연행,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씨는 조합측의 철거에 대해 『계고장을 보내는등 적법한 절차를 밟지않은 불법적인 철거』라고 주장했다.
  • 대도시「다가구주택」 신축 붐/집세 폭등 여파…지하포함「3층형」많아

    ◎“4∼5가구 세 주면 건축비 충분”/서울서만 1천5백채 신청 단독주택에서 4∼5가구가 함께사는 다가구주택을 짓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있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전국주요도시의 전세값이 부쩍오르면서 대지50평,건평75평이하 규모의 「미니3층」집을 지으면 자신이 한층에 살면서도 나머지를 3∼4가구에 전세를 주어 건축비를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국민주택 등이 들어서면서 한때 신홍주택가로 명성을 떨쳤으나 이제는 대부분 낡은 집들이 돼버린 서울 은평구의 역촌동 대조동 불광동 구산동,도봉구의 수유동 우이동 삼양동,성동구의 중곡동,관악구 봉천동 신림동 등지에서는 요즈음 낡은 집을 헐고 그자리에 다가구주택을 짓느라 여기저기서 공사가 한창이다. 서울시가 올들어 건축허가를 내준 다가구주택은 이미 1천5백건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백여건보다 2.5배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은평구청의 경우 2일현재 3백30여건을 허가,지난해 1백20건의 3배에 육박하고 있다. 건설부 또한 이같은 다가구주택이 대도시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판단에 따라 연건평 1백평이하의 다가구주택건설을 허용하고 가구별로 7백만원의 주택자금을 융자해주는 한편,표준설계도까지 보급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함에 따라 다가구주택은 앞으로 엄청나게 불어날 전망이다. 다가구주택이란 가구별로 소유권이 따로 등기되는 연립주택 등 다세대주택과는 달리 일반 단독주택에 여러 세입가구가 들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은 물론 화장실 조리실(부엌) 등을 따로 꾸민것으로 반지하층과 지상2층 등으로 지어지는게 보통이다. 대체로 지하층엔 2가구가 세들고 1층과 2층가운데 하나는 주인이 살고 하나는 세를 내주고 있다. 은평구 대조동 212의62 이춘근씨(52)는 『대지43평에 건평 20평짜리 20년된 낡은집을 수리하려고 견적을 냈다가 2천만원이 넘는다는말에 엄두를 못내던 터에 건축업자가 「미니3층」집을 지으면 한푼도 들이지 않고 새집을 지을 수 있다고 해 아예 집을 헐고 새로 짓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가 새로 짓는 다가구주택은 각층이 21.5평으로 연건평 64.5평이어서 총건축비가 6천4백50만원이 드나 1층엔 자신이 살더라도 지하2가구의 전세금 1천7백만원씩과 2층 전세금 3천만원을 더하면 6천4백만원을 전세금만으로 충당할 수가 있다. 이같은 다가구주택의 건축붐은 대체로 건축업자들이 부채질하는 경우가 많다. 집수리를 하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수리보다는 다가구 주택의 신축을 권유하고 집을 짓게되면 전세입주자까지 확보해주기도 한다. 은평구 신사동 22의1 대성건업주인 김대식씨(41)는 『집을 신축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는 집이 지어질때까지 살곳이 없다는것과 자재비 등 당장 필요한건축비를 지불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라면서 『건축업자들이 전세입주자를 확보해줄것을 보장하고 공사대금은 세입자가 입주하면 받기로하는 조건을 제시하면 집주인들은 대개 이에 따른다』고 말했다. 주택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진건축사사무소대표 허진씨(39)는 『겨울철은 건축비수기이나 지난해 가을부터 전세값 폭등하기 시작하자 겨우내 다가구주택의 설계의뢰가 줄을 이었다』면서 『지금도 10건의 설계가 밀려 4명의 설계사가 매일 밤일을 하고있다』고 즐거운 비명을 올렸다.
  • 가정집에 떼강도 예금 인출해 도주

    지난28일 상오10시5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8동 1533의16 채희원씨(39ㆍ회사원)집에 20대 청년 3명이 들어가 채씨의 부인 유현자씨(34ㆍK국교 양호교사) 등 가족 3명을 흉기로 위협,현금 28만원과 3백85만원이 든 예금통장 3개를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들은 이날 현관문이 열려있는 틈을 타 집안에 들어가 유씨와 시어머니 큰딸 등 3명에게 부엌칼을 들이대고 전깃줄로 손발을 묶어 건넌방으로 몰아넣은뒤 장롱 등을 뒤져 현금과 통장을 빼앗았다. 범인들은 이어 유씨로부터 통장 비밀번호를 알아낸 다음 이 가운데 2명은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나머지 1명이 이웃 농협 봉천동지점에서 1백60만원을 인출해 집앞에 있던 채씨의 서울2 루6075호 르망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 전세금 여파 대학가 하숙비도 “들먹”

    ◎15∼17만원… 작년보다 3만원 올라/독방 23만원… 그나마 못구해 최근 전세값이 크게 뛰면서 대학가 주변의 하숙비와 자취방값이 덩달아 올라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괴롭히고 있다. 이 때문에 미처 하숙집을 구하지 못한 학생들이 독서실이나 고시원으로 몰려들고 있고 아예 2∼3명씩 짝을 지어 변두리에 있는 값싼 자취방을 구하고 있는 실정이나 그나마 방을 잡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서울대 이웃 신림동ㆍ봉천동과 연세대ㆍ서강대ㆍ이화여대 등이 몰려있는 신촌일대,고려대 이웃 안암동일대,중앙대ㆍ숭실대 등이 있는 흑석동ㆍ상도동일대의 하숙비는 2인1실에 한사람당 15만∼17만원,독방은 23만원선으로 지난해보다 2만∼3만원이 올랐으며 자취방값도 지난해 30만∼50만원이던 보증금이 50만∼70만원으로,7만원이던 월세는 10만원선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또 고려대 이웃 동대문구 제기2동 일대는 아예 빈방이 없어 학생들이 우이동ㆍ수유동ㆍ미아동 등지의 하숙방을 찾아나서고 있다. 방값이 비교적 싸 지난해까지는 연세대ㆍ서강대ㆍ이화여대생들이 많이 찾던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는 지난해 2평정도의 방 1칸 전세에 4백∼5백만원 또는 보증금 1백만원에 월세 10만원정도 였으나 올들어서는 월세는 아예 찾을 수 없고 전세방은 2백만원이 뛰어올라 7백만원을 주고도 방을 구할수 없다.
  • 서울 「대문방화」 강남으로 번져/어제 또 5곳… 12일새 56건

    8일상오 서울 관악구 봉천동ㆍ신림동 및 영등포구 대림동일대 주택가 5곳에서 또 연쇄방화사건이 일어났다. 이날 0시4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6동 1688 김제복씨(47ㆍ예비군중대장)집 현관유리창에 석유가 뿌려진 채 불이나 거실유리창 8장이 깨지고 소파 등을 태워 1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30여분만에 꺼졌다. 김씨는 『0시30분쯤 화장실에 다녀온뒤 잠자리에 드는 순간 대문여닫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석유냄새가 나고 현관에 불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상오1시10분쯤에는 김씨의 집에서 2㎞쯤 떨어진 관악구 신림2동 95 안태환씨(43ㆍ공무원)집에서도 거실유리창 8장이 깨지고 현관에 불이 난뒤 1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주택가 연쇄방화는 모두 56건이나 됐다.
  • 눈사태속 고지대 연료ㆍ식수난/연탄ㆍ석유배달 끊기고 수돗물 “졸졸”

    ◎쓰레기차 안와 큰 불편/비닐하우스등 전국 42억 피해/내일 중부ㆍ영동 또 눈ㆍ비/대설경보 모두 해제 사흘째 계속된 폭설로 1일 현재 전국 곳곳에서 가옥ㆍ축사ㆍ비닐하우스ㆍ인삼밭ㆍ양식시설이 붕괴되는 등으로 42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곳곳에서 길이 막혀 농수산물의 반입량이 평소보다 34%나 줄어 값이 크게 뛰어 올랐으며 고립된 마을이나 고지대에는 연탄ㆍ석유 등 생필품이 배달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일 현재 영동지방에서는 1백31개 마을이 눈속에 고립됐고 영동선의 도경리∼상정역 사이에서 31일 하오6시35분쯤 눈사태가 발생,강릉을 기점으로 한 13개 열차편이 불통되다 1일 하오2시쯤 복구됐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이날 현재 주택 23채,비닐하우스 3천6백10동,축사ㆍ잠사 1백84동,수산물 증식장 8백40곳,인삼밭 1백26㏊,가축 6천2백19마리,공장 및 공공시설물 60개소가 설해를 입어 모두 42억5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전북지역에서는 4가구 1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서울 관악구 봉천동ㆍ신림동 및 동대문구 창신동 등 도시지역의 일부 고지대 주민들은 폭설로 차량통행이 불가능해지는 바람에 연탄ㆍ석유 등 난방용 연료를 공급받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은 물론,쓰레기와 분뇨까지 처리하지 못해 동네 뒷산에 내다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또 저지대 주민들이 수도관이 터지는 것을 막기위해 하루종일 수도꼭지를 열어 놓아 고지대 주민들은 식수난까지 겪고 있다. 고지대 주민들은 마을버스의 운행까지 중단돼 빙판길을 1∼2㎞씩 걸어 다녀야 하고 어린이들을 유치원이나 속셈학원 등에 보내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 곳곳 빙판길… 오늘도 출근길 “북새통”/서울

    ◎공무원등 20만명 동원 제설작업 박차/지하철 증차ㆍ택시 부제 해제/눈 멎어 고속버스ㆍ비행기 정상운행 21년만에 최대 적설량을 기록하며 이틀동안 서울지방에 내렸던 눈은 31일 자정부터 점차 멎었지만 밤사이에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시내 곳곳의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이 또 한번 큰 혼잡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차량소통을 돕기위해 이날 밤새 남태령고개ㆍ무악재ㆍ봉천동고개ㆍ미아리고개ㆍ용산고개 등 취약지점 1백79곳과 주요 간선도로에 염화칼슘 3만9천5백42부대와 모래를 집중 살포하고 상오7시30분부터 공무원ㆍ주민 등 연인원 20만명과 제설장비 1천6백11대를 동원,대대적으로 잔설 제거작업을 폈다. 서울시는 또 시민들이 지하철역에 몰릴 것에 대비,평소 상오7시30분∼9시까지로 정했던 러시아워시간을 상오10시까지로 1시간 늘려 3분 간격으로 지하철을 배차시키고 시내버스도 2일 상오1시까지 연장운행토록 했으며 개인택시도 도로가 원상회복 될 때까지 부제운행을 해제시켰다. 또한 서울지역의 공무원에 대해서는 수원ㆍ인천ㆍ성남 등 먼거리에서 출근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9시까지 정상출근토록 했다. 31일 아침 엄청난 「출근전쟁」을 겪었던 시민들은 이날 하오에는 서둘러 일찍 귀가,하오10시 이후부터는 시내주요 간선도로에 차량이 끊겨 텅빈상태였으며 지하철역도 한산했다. 또 평소 인천ㆍ부천방면의 승객들로 밤늦게까지 붐볐던 영등포역 주변과 성남등지의 손님이 줄을 잇던 서울 강남구 잠실5동 근처의 「총알택시」들도 손님이 없어 빈택시만 늘어서 있었다. 하오11시가 지나면서부터는 광화문ㆍ종로ㆍ여의도 등 주요 도로에는 승용차의 모습이 거의 눈에 띄지않았고 시내버스와 택시만 간간이 운행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측은 눈길의 감속운행을 감안,이날 하오5시 이후에는 고속버스를 출발시키지 않았었으나 1일 상오5시10분부터 각 방면의 고속버스를 정상적으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또한 여객기의 이착륙이 금지됐던 포항ㆍ예천ㆍ경주ㆍ강릉ㆍ속초 등 6개 비행장도 제설작업을 모두 끝내 정상운항에 들어갔다. 한편 31일 서울을 비롯,강릉ㆍ대구ㆍ인천ㆍ대전ㆍ청주 등 전국 곳곳에서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간선도로는 물론 이면도로까지 빙판길로 변해 출퇴근길 시민들이 극심한 교통난을 겪었다. 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일부 노선운행이 중단되고 항공편이 결항되었으며 열차까지도 지연운행됐었다. 특히 이날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이틀동안 쌓였던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차량운행이 어려워지자 시민들은 지하철역과 기차역으로 몰려들어 귀성때보다 더 심한 「교통전쟁」을 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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