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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영화 4개부문에 젊은감독모임 “디렉터스 컷”선정

    명필름의 ‘공동경비구역 JSA’가 젊은 영화감독들의 모임인 ‘디렉터스 컷’이 뽑은 올해의 영화상 4개 부문을 휩쓸었다.박찬욱 감독은감독상,심재명 대표는 제작가상,송강호는 남자주연상,신하균은 남자신인연기자상을 19일 각각 받았다.여자 연기자상은 ‘물고기 자리’의 이미연,신인감독상은 ‘플란다스의 개’의 봉준호 감독,여자신인연기상은 ‘청춘’의 배두나가 차지했다. 한편 올해 흥행질주중인 ‘공동경비구역 JSA’는 19일 현재 서울관객240만명을 동원, ‘쉬리’가 세운 한국영화사상 최고 흥행기록(244만8,399명·전국 582만명)을 올해안에 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봉준호 장편데뷔작 ‘플란다스의 개’

    변두리 서민아파트,하릴없이 교수 임용만을 기다리는 시간강사 윤주(이성재)는 캥캥거리는 동네 강아지 소리가 싫다.어느날 그는 강아지를 납치해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뜨린다.그것은 곧바로 건너편 아파트에서 망원경으로 내려다보던 경리직원 현남(배두나)의 시야에 잡힌다.현남은 정체를 알 수 없는이 괴사내를 쫓아 검프처럼 달린다. 봉준호 감독(31)의 장편데뷔작 ‘플란다스의 개’(19일 개봉)는 강아지 실종사건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다룬 코미디영화다.“일상의 힘겨움이나 슬픔을잔인하게 파헤치기보다는 일상 속의 비일상,슬픔 뒤에 숨겨진 기쁨을 따뜻하게 묘사하고 싶다”는 게 감독의 말.단편영화 ‘지리멸렬’에서 지식인의 일상에 감춰진 허위의식을 고발한 감독은 ‘플란다스의 개’에서는 우리 삶속에 존재하는 이중성을 잔잔하게 혹은 가파르게 드러낸다. 그런 만큼 이 영화에는 상상과 현실이 마구 뒤섞여 있다.코미디와 공포, 미스터리가 어우러져있는가하면 판타지적인 요소도 눈에 띈다. 하지만 그것들은 하나로 녹아들지못한 채 소화불량 양상을 보인다. 극단적으로 과장된 현실,그리고 우연 투성이의 이야기 전개는 한 편의 넌센스 코미디를 보는 듯하다.개가 등장하는 것말고는 별다른 관련도 없는 동화 ‘플란다스의 개’의 제목을 갖다 쓴 것 또한 자연스럽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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