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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타임, ‘마더’ 주목…“십자군이 된 엄마”

    美타임, ‘마더’ 주목…“십자군이 된 엄마”

    미국 타임지가 제 62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마더’를 극단적인 자식사랑을 다룬 영화로 주목했다. 타임지는 올해 칸 출품작 중 부모애를 다룬 영화 세 편에 대한 19일자(한국시간) 인터넷판 기사에서 한국영화 마더를 첫 번째로 다뤘다. 함께 소개된 두 작품은 홍콩 두치펑(두기봉·杜琪峰)의 ‘복수’(Vengeance)와 켄 로치 감독의 ‘룩킹 포 에릭’(Looking For Eric)이다. 타임지는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칸 출품작들”이라고 세 영화의 공통된 주제를 설명한 뒤 가장 먼저 ‘마더, 부모가 십자군이 될 때’(Mother: When Parent Turns Crusader)라는 소제목으로 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기사의 초점은 봉 감독의 연출과 주연배우 김혜자의 연기에 맞췄다. 타임지는 봉 감독의 전작 ‘살인의 추억’과 ‘괴물’을 언급하면서 “복합적인 내면 심리를 액션 클리셰에 녹여내기를 즐긴다.”고 그의 연출 스타일을 설명했다. 이어 “마더 역시 다르지 않다.”고 평했다. 또 김혜자를 “이 영화의 중심이 되는 67세의 여배우”라고 소개하면서 “소박한 외모의 이 배우는 헌신과 망상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성애를 균형 있게 표현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마더는 칸 영화제 상영 후 “경쟁부문에 진출했어야 할 작품”이라는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져 관객들과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봉 감독은 칸 영화제 공식 소식지 스크린 인터내셔널에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에 비유되는 등 외신들의 찬사를 받았다. 사진=타임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칸 국제영화제] 봉준호 감독 ‘마더’에 외신 호평 쏟아져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신작 ‘마더’에 17일(현지시간) 해외 언론들이 앞다퉈 호평을 쏟아냈다. 영화 ‘마더’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칸 영화제 드뷔시관에서 열린 기자시사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리뷰를 통해 “‘마더’는 어떤 장르든 자신의 비전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는 봉 감독의 범상치 않은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준다.”며 “공식 경쟁부문에 소개됐어도 손색없을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 역시 리뷰에서 “칸에서 영화가 공개되기 전 해외 배급사들로부터 평범한 제목과 주연이 중견배우인 점 때문에 확신을 얻지 못했지만, 이젠 세계적인 수준의 연출력과 ‘히치콕식’ 미스터리 같은 요소로 해외 판권도 활발하게 팔릴 것”이라며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출품작으로 ‘마더’가 ‘박쥐’를 제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현기증’ 스타일의 플래시백과 충격적 반전이 이어지는 경이적인 스토리는 ‘마더’를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범주까지 끌어올렸다.”고 추어올렸다.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도 “주요 배역 캐스팅이 최상급”이라면서 “‘마더’는 ‘괴물’보다 상업적으로 잘 팔리긴 어렵겠지만, 수준 높은 관객들에게는 분명 환대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크린 데일리’ 역시 “TV스타 김혜자의 압도적인 연기가 중심을 이루는 오페라 같은 멜로 드라마”라며 “‘마더’는 봉 감독이 한국의 가장 다재다능한 젊은 영화감독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봉 감독은 현지에서 인터뷰를 갖고 “‘괴물’과 달리 ‘마더’는 한 지점을 파고들어가면서 여러 단층을 보려고 했던 작품”이라면서 “이 영화의 모든 것은 엄마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엄마에게 집중했다.”고 밝혔다. 또 어머니 역의 주연 배우 김혜자에 대해서는 “김혜자 선생님은 연기에 있어서는 접신의 경지에 오른 분이라 ‘연기지도’ 자체가 어폐가 있을 정도”라며 “독특하고 어두운 히스테리와 광기는 김혜자 선생님만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美버라이어티 “‘마더’가 ‘박쥐’보다 낫다”

    美버라이어티 “‘마더’가 ‘박쥐’보다 낫다”

    “‘박쥐’보다 ‘마더’가 경쟁부문 진출했어야” 유력 영화 매체들이 제 62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마더’를 극찬하면서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비교하고 있다. 경쟁부문에 진출한 박쥐보다 ‘주목할 만한 시선’의 마더가 더 낫다는 평가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경쟁부문 후보작들에 대한 17일자 기사에서 영화 ‘박쥐’에 대해 “크게 실망스러웠다.”면서 “많은 관객들은 경쟁부문에 ‘마더’가 아닌 ‘박쥐’가 진출한 것에 당혹스러움을 느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마더’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상영됐을 때 (‘박쥐’보다) 훨씬 좋은 반응을 받았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버라이어티는 같은 날 게재된 ‘마더’에 대한 리뷰 기사에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버라이어티는 봉 감독의 전작들을 언급하며 “(‘마더’는) 괴물보다 관객들에게 더 환대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김혜자와 원빈, 진구 등 주연배우들을 하나씩 거론하며 연기를 호평했다. 칸영화제 공식 소식지를 발행하는 스크린인터내셔널 역시 “우아한 구성과 분위기의 마더는 봉 감독이 한국의 가장 재능있는 젊은 감독임을 보여줬다.”며 “한국의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후보선정에서는 박쥐를 제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재영 “장진감독 페르소나? 장동건 캐스팅 섭섭” (인터뷰)

    정재영 “장진감독 페르소나? 장동건 캐스팅 섭섭” (인터뷰)

    장진 감독의 페르소나로 유명한 배우 정재영(39)이 장진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지 않은 것은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처음이라며 섭섭한 마음을 살짝 내비쳤다. 정재영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장진 감독의 모든 작품에 출연했다. 장 감독은 대학 시절부터 나와 함께 작업해왔다. 주조연 보다 단역이나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많다. 그런데 ‘굿모닝 프레지던트’에는 장동건을 캐스팅하고 나를 안 부르더라. 장진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지 않은 것은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처음”이라며 “사실 장동건이 맡은 역할은 젊은 미남 대통령이어서 나와 맞지 않는다.”며 농담조로 섭섭함을 표현했다. 이에 “장진 감독이 캐스팅하지 않아 서운했나”라고 다시 묻자 그는 “‘킬러들의 수다’에는 조연으로, ‘아는 여자’ ‘거룩한 계보’에는 주연으로, ‘아들’에는 목소리로 출연했다. ‘아들’이 마지막 출연이었다. 조금 쉬었다가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게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정재영은 장진 감독이 제작하고 시나리오를 쓴 영화 ‘웰컴 투 동막골’ ‘바르게 살자’에도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한편 정재영은 “사람들은 내가 장진 감독이나 강우석 감독 등 친분 있는 감독과 주로 작업한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데 오히려 사석에서 정말 친하게 지내는 감독들은 나를 캐스팅하지 않더라.”면서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임필성 류승완 감독과도 친하다. 그분들과는 사적인 자리에서 술 마시고 만나는데 작품에는 나를 안 써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재영은 또 “봉준호 감독 영화에 출연할 뻔 한 적이 한 번 있었는데 스케줄이 안 맞아 출연하지 못했다. 그때 이후로 봉 감독이 안 불러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재영 정려원 주연 영화 ‘김씨표류기’(감독 이해준)는 자살시도가 실패로 끝나 한강 밤섬에 불시착한 남자 김씨(정재영)와 자신의 좁고 어두운 방이 온 세상인 은둔형 외톨이 여자 김씨(정려원)가 만나 서로 마음을 연다는 이야기다. 정재영은 한강 밤섬에서 표류하는 남자 김씨를 맡아 4개월 촬영 기간 동안 7kg의 체중을 감량하며 사각팬티 하나만 입는 등 노출 연기도 감행했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진위, 칸서 韓영화 홍보 총력…대표단 파견

    영진위, 칸서 韓영화 홍보 총력…대표단 파견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강한섭, 이하 영진위)가 오는 2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 대표단을 파견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14일 영진위 관계자는 “강한섭 위원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칸영화제에 참석해 한국영화의 해외 홍보와 국제 영화계 인사들과의 교류 등 한국영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친다.”며 “이를 위해 칸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영화종합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한국영화에 대한 각종 영상물, 인쇄 홍보물, 기념품 등을 전시하고 배포, 상담하며 한국영화와 한국영화산업에 관한 토털 정보를 제공한다. 홍보관에는 한국영화 세일즈 부스가 들어서고 국내외 영화인들의 미팅과 언론 인터뷰 장소로도 활용된다. 칸영화제 기간인 18일 오후 9시 30분부터 자정까지(현지시간) C-Beach(영화제 행사장 주변 해안가 레스토랑)에서는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이 열린다. 부산영화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국내외 영화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영진위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현지시간)까지 일본 부스에서 열리는 AFIN(Asian Film Industry Network) 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영화진흥 기관은 영화진흥위원회(한국), Unijapan(일본), Vietnam Media(베트남), The Federation of National Film Association of Thailand(태국), Singapore Film Commission (싱가포르) 등이다. 총회에서 다뤄질 논제는 각 나라별 영화산업 통계의 공유, 2009년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데스크’ 공동 운영 등 협력 증진에 관한 사항이다. 이밖에도 영진위는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 등과 같은 국제 매체에 한국영화에 대한 광고를 게재하고 칸 영화 마켓 입구 거리에 입간판 광고물을 설치한다. 한편 이번 칸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주목할 만한 시선), 박찬욱 감독의 ‘박쥐’(공식 경쟁),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감독 주간) 등이 주요 부문에 진출했다. (사진=제62회 칸영화제 포스터)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막 오른 2009 칸 영화제

    제62회 칸 국제영화제가 ‘박쥐’ ‘마더’ 등 한국 영화 사상 역대 최다인 10편을 초청한 가운데 13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프랑스 남동부 휴양도시 칸에서 24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14일 오전 3시) 뤼미에르 극장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박찬욱 감독의 ‘박쥐’ 등 공식 경쟁부문 진출작 20편이 황금종려상 등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박쥐’ 외에 주목할 만한 시선에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감독주간에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와 정유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더스트 키드’가 초청장을 받았다. 비평가 주간에 문성혁 감독의 ‘6시간’이, 학생 경쟁 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 조성희 감독의 단편 ‘남매의 집’과 임경동 감독의 단편 ‘경적’이 초대됐다. 한국에서 태어나 9살 때 프랑스로 입양된 우니 르콩트 감독이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뤘고, 이창동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 한·프랑스 합작 영화 ‘여행자’는 비경쟁 특별상영 부문에 소개된다. 한·프랑스 합작 영화로 노경태 감독의 실험영화인 ‘허수아비들의 땅’이 프랑스 독립영화를 지원하는 ACID 프로그램에 진출한 것도 눈에 띈다. 고(故) 신상옥 감독 작품인 ‘연산군’의 디지털 복원판은 칸 클래식에 초청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韓 감독들, 칸에서 선두 역할 할 것”

    “韓 감독들, 칸에서 선두 역할 할 것”

    해외 언론매체가 오는 10일(현지시간) 열리는 제 62회 칸 영화제에서 한국 감독들이 다른 아시아 감독들과 함께 선두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온라인매체 ‘몬스터앤드크리틱스’(monsterandcritics.com)는 최근 ‘칸에서 선두 역할을 할 아시아 감독들’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싣고 올해 칸 영화제에 총 10편이 초청을 받은 한국 영화와 감독들을 언급했다. 이 언론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저작권 분쟁 등 악재 속에서 아시아 감독들이 제작한 영화들이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면서 인도·중국과 함께 한국 영화들을 언급했다. 몬스터앤드크리틱스는 영화 ‘박쥐’와 ‘마더’로 각각 칸 영화제에 진출한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 그리고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이창동 감독 등을 소개하며 칸 영화제에서 높아진 한국 영화의 위상을 소개했다. 또 한국 영화계에 이들 스타 감독들이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하면서 “한국 영화계는 지난 몇 년 간 자본 위축 등 악재가 닥쳤지만 해외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작품들이 한국 영화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한국 영화계는 가족, 동성애 등 일상생활에 대한 소재의 영화들이 소개되면서 작품 폭이 넓어지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국제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아시아 영화들의 성공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는 ‘박쥐’, ‘마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매의 집’, ‘경적’, ‘여행자’, ‘먼지 아이’, ‘연산군’, ‘6Hours’, ‘허수아비들의 땅’ 등 10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받았다. 사진=’박쥐’ 포스터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강호 “영화 ‘박쥐’는 10년 숙원작…파격노출은 순교와도 같은 장면이죠”

    송강호 “영화 ‘박쥐’는 10년 숙원작…파격노출은 순교와도 같은 장면이죠”

    칸이 불렀다. 벌써 4번째다. 올해 가면 ‘밀양’(2007), ‘놈놈놈(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에 이어 3년 연속 칸의 땅을 밟게 된다. ‘괴물’(2006)은 감독 주간에 초청된 것이라서 봉준호 감독만 갔다. 오는 13일 개막하는 62회 칸 국제영화제는 ‘박쥐’(2009)를 경쟁부문에 올려놓았다. 레드카펫의 감촉이 여전히 부드러울지 궁금하다. 들떠 있으리란 예상과 달리 4월말 만난 ‘박쥐’ 주연 송강호(42)의 표정은 의외로 차분했다. “우리끼리 그런 얘기를 했어요. 칸 들어만 가도 상 받은 거나 다름 없다고요. 그만큼 영광스러운 초청이에요. 하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아닌 게 아니라 경쟁부문 라인업이 그야말로 화려하다. 쿠엔틴 타란티노, 리안, 라스 폰 트리에, 페드로 알모도바르, 켄 로치 등 쟁쟁한 거장들이 모두 이름을 올려놓았다. 뭇 영화팬들이 속으로는 ‘박쥐’가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이나 남우주연상 욕구를 해갈해 주길 바라면서도 대놓고 욕심내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송강호는 그저 ‘허허’ 웃었다. “상이란 건 받으면 좋고 안 받아도 아무 상관없는 거예요. 상을 위해 연기하거나 작품을 만드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지난달 30일 개봉한 ‘박쥐’는 친구의 아내와 금기의 사랑에 빠진 신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이한 점은 신부가 뱀파이어라는 것. 백신 개발실험에 자원했다가 잘못해서 죽음을 맞은 신부 상현(송강호)은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로 소생한다. ‘박쥐’의 설정에 충격을 느낀 건 비단 관객만이 아니다. 10년 전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송강호도 마찬가지였다. “‘공동경비구역 JSA’(2002) 촬영 때였어요. 밤 촬영을 마치고 아침을 먹으면서 박찬욱 감독이 두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죠. 하나는 ‘복수는 나의 것’이고 또 하나는 ‘박쥐’였어요. 당시에는 두 작품 다 답변을 못했죠. ‘공동경비구역 JSA’에 온 신경을 다 쏟을 때였기도 하지만, 과연 이렇게 도발적인 작품들이 한국에서, 그것도 대중영화로 제작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죠.” ●“상이요?… 칸 초청만으로도 영광이죠” 그의 말에 따르면 ‘공동경비구역 JSA’ 뒤 박 감독은 안전한 길로 갈 수 있었음에도 자기만의 작품 세계를 펼치는 데 더 주력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복수는 나의 것’(2002)이 파격의 시작이라면, ‘박쥐’는 파격의 완성이다. 두 작품 모두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답게 송강호의 설명에서는 확신이 넘쳤다. “10여년 동안 서로 다른 작품을 하면서도 ‘박쥐’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어요. ‘박쥐’는 한마디로 ‘10년의 숙원작’이에요.” 그동안 약간의 변화는 있었다. 에밀 졸라의 소설 ‘테레즈 라켕’이 느슨하게 도입됐고, 의사였던 상현의 직업이 성직자로 바뀌었다. 하지만 ‘뱀파이어의 사랑 이야기’라는 골격은 변함이 없었다. “큰 차이는 없어요. 의사도 성직자도 자신의 처신에 따라 사람의 소중한 생명이 왔다갔다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죠.” 그는 ‘박쥐’에서 본격적인 멜로 연기를 처음으로 보여준다. 물론 ‘밀양’에서도 선보인 적 있지만 말 그대로 가볍게 ‘선보이는’ 수준이었다. 멜로연기뿐 아니라 ‘박쥐’에서는 처음 시도해보는 것들이 많다. 와이어 액션, 리코더 연주, 신부 연기, 베드신 등. 무엇보다 화제가 된 것은 성기 노출이다. 그는 “가장 정확하면서도 강렬한 표현이란 생각에 감독님과 오래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신부가 자기의 영혼을 소멸시킨다는 점에서 순교와도 같은 장면이었어요. 사람이다 보니 찍으면서 부끄럽기도 했지만, 의미를 생각하면서 연기하니 정말 뭉클하고 숭고하게 느껴졌던 장면이에요.” ●“아내 칭찬받을 때가 제일 좋아요” 몸이 고된 것도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아 있다. 미지의 병으로 생겨난 징그러운 수포는 분장하는 데만 2시간이 걸렸다. 뱀파이어이다 보니 주로 밤에 촬영을 하는 것도 아침형 인간인 그에게는 수월치 않은 일이었다. 피 섭취 장면도 곤욕스러웠단다. 혈액 주머니를 쪽쪽 빠는 모습이 너무 맛있어 보이지만, 테이크(take)를 여러 번 하다 보니 배가 불러서 혼이 났단다. 참고로 실제로 그가 마신 건 여러 가지를 혼합해 피처럼 만든 특수 가공 음료다. 단맛 포도주스에 가까웠다는 후문. 수중 촬영도 지금 떠올려도 치가 떨릴 정도다. 완성본에는 짧게 등장하지만 꼬박 5일 동안 밤샘 촬영을 했단다. 물이 차갑고 수심이 깊어서 그야말로 공포스러웠다고 회상한다. 무엇보다 궁금한 것은 김지운, 박찬욱, 이창동, 봉준호 같은 한국의 대가들이 어떻게 하나같이 송강호라는 배우를 탐낼까 하는 것이다. “스케줄이 잘 맞았던 게죠. (웃음) 같은 시기에 영화계 데뷔를 해 신인부터 10여년을 같이 관통한 점도 작용했던 것 같아요.” ‘박쥐’ VIP 시사회가 끝난 뒤 부인에게서 문자가 왔다. “애썼다. 잘 봤다.” 간단했지만, 그의 입가에는 그제서야 웃음이 번졌다. “영화 끝나면 보통 제가 먼저 전화를 걸거든요. 근데 그날은 먼저 문자를 보냈더라고요. 어떤 작품이든 집사람에게서 칭찬 받을 때가 제일 기분 좋아요. 이건 박 감독님도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고요.” 다음 작품은 장훈 감독의 ‘의형제’다. 현재 시나리오 수정 중이고, 5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또다시 멜로 연기를 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박쥐’ 같은 매력적인 멜로 영화라면 나이가 들어서도 못 할 이유가 없지요. 하하.” 글 사진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 가기] 노 전 대통령의 판정승?…검찰 공개소환 손익계산서 어린이날 공짜로 폼생폼사 해 볼까 맨손 두 방에 황소잡던 레슬러가… 하굣길 초등생 흉기로 찌르고…옆집 독거노인 살해
  • 김혜자 “봉준호, 내 죽었던 세포 깨워줬다”

    김혜자 “봉준호, 내 죽었던 세포 깨워줬다”

    국민엄마 김혜자가 봉준호 감독이 자신의 죽어있던 (연기) 세포까지 깨워줬다고 밝혔다. 김혜자는 27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마더’ 제작보고회에서 “봉준호가 내 잠자던 세포, 죽어있던 세포까지 깨워줬다. 그래서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혜자는 이어 “비 맞고 많이 뛰는 장면도 촬영했다.”면서 “감독이 왜 이렇게 빨리 뛰냐고 할 정도로 뛰었다. 연기할 때는 (당연히) 빨리 뛰어야 하는 것이어서 내가 그렇게 빨리 뛰는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김혜자는 오는 5월 칸 국제영화제 진출과 관련된 질문에 “처음엔 경쟁부문에 진출한 게 아니어서 실망스러웠지만 하나님이 내가 경쟁하는 걸 싫어해 비경쟁부문에 진출시킨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경쟁부문에 진출했다면 신경을 많이 쓸 텐데 그런 점에서 비경쟁부문에 진출한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김혜자 원빈 주연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원빈)을 구하기 위해 혈혈단신 범인을 찾아나서는 엄마의 사투를 다룬다. ‘마더’는 김혜자 원빈 주연뿐만 아니라 흥행과 작품 완성도 모두 인정 받은 봉준호 감독 작품으로 제작 초기부터 주목 받아왔다. 5월 28일 개봉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혜자, 좋은 작품으로 남길~

    [NOW포토] 김혜자, 좋은 작품으로 남길~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더’의 제작보고회에 주연배우 원빈과 김혜자가 참석했다.영화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는 엄마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이 ‘괴물’ 이후 내놓은 작품으로 다음달 28일 개봉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원빈-김혜자, 엄마와 아들의 ‘따뜻한 모습’

    [NOW포토] 원빈-김혜자, 엄마와 아들의 ‘따뜻한 모습’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더’의 제작보고회에 주연배우 원빈과 김혜자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는 엄마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이 ‘괴물’ 이후 내놓은 작품으로 다음달 28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봉준호-김혜자, 따뜻한 포옹

    [NOW포토] 봉준호-김혜자, 따뜻한 포옹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더’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과 김혜자가 포옹하고 있다.영화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는 엄마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이 ‘괴물’ 이후 내놓은 작품으로 다음달 28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원빈, 우수에 찬 ‘깊은 눈망울’

    [NOW포토] 원빈, 우수에 찬 ‘깊은 눈망울’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더’의 제작보고회에 주연배우 원빈이 참석했다. 영화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는 엄마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이 ‘괴물’ 이후 내놓은 작품으로 다음달 28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장난꾸러기’ 김혜자 “빈아 좀 웃어봐”

    [NOW포토] ‘장난꾸러기’ 김혜자 “빈아 좀 웃어봐”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더’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혜자가 원빈의 볼을 찌르자 웃음보가 터진 원빈.김혜자, 원빈이 주연을 맡은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는 엄마 이야기.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이후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5월 28일 개봉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각미남’ 원빈 “영화 ‘마더’로 돌아왔어요”

    [NOW포토] ‘조각미남’ 원빈 “영화 ‘마더’로 돌아왔어요”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더’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원빈.김혜자, 원빈이 주연을 맡은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는 엄마 이야기.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이후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5월 28일 개봉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봉준호 “마더, 섹스·폭력 있기에 18禁 당연”

    봉준호 “마더, 섹스·폭력 있기에 18禁 당연”

    봉준호 감독이 영화 ‘마더’가 18세 이상 관람 등급을 받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27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마더’ 제작보고회에서 18세 관람가 판정에 대한 질문에 “18세 관람가 판정은 정당하게 나왔다.”며 “섹스와 폭력에 대한 묘사가 있다.”고 대답했다. 봉 감독은 이어 “섹스와 폭력은 과도한 수준이 아니라 적절한 수준으로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봉 감독은 배역 이름을 주연배우들의 이름과 비슷하게 지은 것에 대해서는 “원빈의 본명이 김도진이다. 극중 그가 맡은 배역인 도준과 이름이 비슷하다.”면서 “자연인으로서 원빈의 순수함 등 강한 매력에 끌렸고 처음 원빈을 봤을 때도 도준이구나 생각했다.”고 답했다. 봉 감독은 “김혜자의 극중 이름을 ‘혜자’로 정했지만 사실 영화상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이름을 알 수 없다.”며 “그냥 엄마였으면 했다. ‘살인의 추억’에서는 서태지 이름을 본 따 서태은으로 장난기 있게 이름을 지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그렇게 하진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혜자 원빈 주연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원빈)을 구하기 위해 혈혈단신 범인을 찾아나서는 엄마의 사투를 다룬다. ‘마더’는 김혜자 원빈 주연뿐만 아니라 흥행과 작품 완성도 모두 인정 받은 봉준호 감독 작품으로 제작 초기부터 주목 받아왔다. 5월 28일 개봉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봉준호, 카리스마 벗고 ‘귀여운 웃음’

    [NOW포토] 봉준호, 카리스마 벗고 ‘귀여운 웃음’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더’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이 미소짓고 있다.김혜자, 원빈이 주연을 맡은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는 엄마 이야기.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이후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5월 28일 개봉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봉준호 “난 박지성, 박찬욱은 최순호 세대”

    봉준호 “난 박지성, 박찬욱은 최순호 세대”

    봉준호 감독이 오는 5월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에 함께 진출하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와 비교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27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마더’ 제작보고회에서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비교되고 있는데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나로서는 기쁘고 영광이다. 하지만 박찬욱 감독은 기분이 상할 수도 있겠다.”며 “박 감독과 나는 데뷔한지 8년이나 차이 난다. 내가 박지성 세대라면 박찬욱 감독은 최순호 세대”라고 대답했다. 봉 감독은 이어 최근 ‘박쥐’ 시사회를 관람했냐는 질문에는 “봤다.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고 거장이 만든 걸작”이라고 극찬했다. 봉 감독은 또 ‘박쥐’는 경쟁부문에 초청됐고 ‘마더’는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는데 이에 대한 아쉬움은 없나란 질문에는 “아쉬움은 없다. 경쟁부문 리스트를 보니 국회의원의 공천리스트를 보는 듯한 기분이었다. 대단한 감독의 작품들이 많았다.”면서 “경쟁부문에는 초청되지 못했지만 스태프들도 나도 ‘마더’ 완성도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마더’는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됐다. 김혜자 원빈 주연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원빈)을 구하기 위해 혈혈단신 범인을 찾아나서는 엄마의 사투를 다룬다. ‘마더’는 김혜자 원빈 주연뿐만 아니라 흥행과 작품 완성도 모두 인정 받은 봉준호 감독 작품으로 제작 초기부터 주목 받아왔다. 5월 28일 개봉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혜자, 따뜻하게 손흔드는 어머니

    [NOW포토] 김혜자, 따뜻하게 손흔드는 어머니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더’의 제작보고회에 주연배우 김혜자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는 엄마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이 ‘괴물’ 이후 내놓은 작품으로 다음달 28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홍상수, ‘잘 알지도… ’로 5번째 칸 진출 ‘쾌거’

    홍상수, ‘잘 알지도… ’로 5번째 칸 진출 ‘쾌거’

    홍상수 감독(첫번째 사진)의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오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공식 초청됐다. 이로써 홍 감독은 다섯 번째 칸행을 확정됐다. 해외배급사인 화인컷 측은 “최근 프랑스 칸영화제 측의 공식 발표에 따라 이번 초청 소식이 알려졌지만 사실 ‘잘 알지도 못하면서’의 감독주간 초청은 이미 4월 초 결정돼 있었다.”며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강원도의 힘’ ‘오! 수정’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에 이어 다섯 번째 칸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은 10년 전인 52회 칸영화제에서 ‘강원도의 힘’이 ‘주목할 만한 시선’의 특별언급상을 받은 뒤 ‘오! 수정’으로 53회 칸영화제 ‘주목한 만한 시선’에 초청,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로 57회 칸영화제 공식경쟁부문, 다음해에는 ‘극장전’으로 58회 칸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되며 2회 연속 공식경쟁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칸영화제의 감독주간은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류승완 감독의 ‘주먹이 운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예술영화 감독 구경남의 제천과 제주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홍 감독 특유의 영화문법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태우, 고현정, 엄지원, 하정우, 정유미, 공형진, 유준상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홍 감독의 전작 ‘해변의 여인’ ‘밤과 낮’은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영화제작 전원사)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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