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봉준호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수험생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이진성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기억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운전자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82
  • [영화계 명콤비] 떠오르는 한미 영화계 ‘찰떡궁합’

    [영화계 명콤비] 떠오르는 한미 영화계 ‘찰떡궁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셔터 아일랜드’ 등 2010년 상반기 할리우드 화제작들의 특징은 일명 ‘콤비 플레이’였다.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감독과 배우 명콤비 작품들은 국내 관객들의 환대를 받았다. ‘콤비 흥행’의 스타트는 팀 버튼의 페르소나인 조니 뎁, 마틴 스콜세지가 남자로 만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끊었다.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작품으로 입증한 이들 콤비는 이제 흥행의 바통을 ‘그린 존’과 ‘집 나온 남자들’ 등 새로운 감독-배우 콤비에 넘겨줄 전망이다. ◆ ‘본’ 콤비, 맷 데이먼·폴 그린그래스의 ‘그린 존’ 지난달 25일 개봉한 ‘그린존’은 액션 블록버스터의 신진 콤비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맷 데이먼과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신작이다. 두 사람은 2004년의 ‘본 슈프리머시’와 2007년 ‘본 얼티메이텀’으로 환상의 팀워크를 선사한 바 있다. ‘본 시리즈 콤비’로 불리며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맷 데이먼과 폴 그린그래스는 3년만에 다시 만난 3번째 영화 ‘그린존’을 통해 다시 한 번 액션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그린존’은 2003년 전세계를 경악하게 했던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대량살상무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주인공이 전쟁의 추악한 음모를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다. 실존 인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린존’을 만들기 위해 그린그래스 감독은 자신의 액션 페르소나인 맷 데이먼을 주저 없이 택했다. 맷 데이먼 역시 “그린그래스 감독은 지구 끝까지 따라가고 싶은 감독”이라며 칭하며 위험천만한 이라크 로케이션 촬영을 감행했다. ‘이라크 전쟁 속의 본’으로 불리는 ‘그린존’은 개봉 8일 만에 40만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 모으는 등 한국 극장가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는 ‘본’ 시리즈 콤비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 지진희·이하 감독, ‘여교수’ 이어 ‘가출남’ ‘집나온 남자들’ 역시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의 지진희와 이하 감독이 3년 만에 다시 만난 영화다.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에서 지진희의 인간적인 매력을 발견했다는 이하 감독은 “‘집 나온 남자들’의 시나리오는 처음부터 지진희를 염두에 두고 썼다.”고 밝혔다. 지진희 역시 이하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믿음으로 두 번째 호흡에 뛰어들었다. 그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의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부터 이하 감독의 팬이었는데, 두 차례 영화를 찍고 나서 더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진희는 ‘대장금’, ‘평행이론’ 등 전작에서는 주로 진지한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이하 감독은 ‘집나온 남자들’에서 지진희를 가출한 아내를 찾아 나서는 코믹하고 찌질한 캐릭터에 배치했다. 이번 작품으로 의외의 코믹함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인 지진희는 “이하 감독은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나의 보편적인 모습이 아닌 또 다른 모습을 잘 알고 있다.”며 “그래서 편하고 좋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명콤비인 봉준호 감독와 송강호, 장진 감독과 정재영 등에 이어 새로운 환상 팀워크를 펼칠 이하 감독과 지진희의 ‘집나온 남자들’은 오는 8일 개봉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각 영화 포스터 및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상미, 여성영화제 개막식 MC ‘낙점’

    추상미, 여성영화제 개막식 MC ‘낙점’

    배우 추상미가 제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내달 8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개막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추상미의 진행으로 올 봄 첫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한다. 추상미는 지난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소개 영상에 출연하는 등 여성 영화인으로서 영화제와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 추상미는 지난달 25일 열린 ‘여성영화제를 사랑하는 100인의 모인: F포라’의 신년 모임에서도 배우 권해효와 함께 사회를 맡아 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관계자는 “추상미는 여성영화를 사랑하는 국내 대표 여배우”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에는 추상미 외에도 상영작 감독 등 약 400여명의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출품된 102편의 영화(장편 43편·단편 59편)가 상영된다. 올해의 개막작은 수잔네 슈나이더 감독이 연출한 독일과 프랑스의 합작영화 ‘다가올 그날’로 선정됐다. 또 이선균과 서우가 주연하고 박찬옥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파주’, 봉준호 감독의 ‘마더’ 등 여성 감독과 남성 감독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여성영화를 만날 수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내달 8일부터 15일까지 8일 동안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중음악상]영화 ‘마더’, 최우수 영화TV음악 선정

    [대중음악상]영화 ‘마더’, 최우수 영화TV음악 선정

    김혜자, 원빈 주연의 영화 ‘마더’가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영화TV음악으로 뽑혔다. ‘마더’는 30일 오후 7시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영화TV음악으로 선정됐다. 이는 영화 ‘국가대표’, ‘박쥐’, ‘해운대’,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등 쟁쟁한 작품의 OST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마더’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아들을 구하려는 어머니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로 쏟아지는 호평 속에 국내외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 한편 한국대중음악상은 상업적 인기나 음반 판매량만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음악적 질과 깊이, 가요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라디오PD, 방송작가, 기자, 평론가 등 음악전문가 60명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가수 알렉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산에, 이지형, 로다운30 with 신윤철, 라벤타나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사진 = 바른손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상의 블록버스터 사랑은 쭉~

    백상의 블록버스터 사랑은 쭉~

    이변은 없었다. 지난 26일 오후 8시부터 서울 남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수상결과는 대부분 예상한 그대로였다. ’말아톤’, ‘왕의 남자’, ‘타짜’, ‘추격자’, ‘강우석(강철중:공공의 적1-1)’, 최근 5년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들이다. 안정된 연출력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흥행에 성공했던 작품들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기준에 합당한 올해의 영화는? 역시 천만관객 영화인 ‘해운대’(윤제균 감독)였다. 배우 이민기가 신인연기상 남자부문을 수상하며 ‘해운대’는 올해 백상 2관왕에 올랐다. 반면 여러 해외영화제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와 박찬욱 감독의 ‘박쥐’에게는 단 하나의 트로피도 돌아가지 않았다. 대신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영화 ‘의형제’(감동상 장훈, 시니리오상 장민석)와 ‘국가대표’(작품상, 최우수연기상 남자부문 하정우)가 트로피를 2개씩 나눠가졌다. 사진=영화 ‘해운대’ 스틸 이미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더’, 美 그린플래닛 시상식서 4개부문 석권

    ‘마더’, 美 그린플래닛 시상식서 4개부문 석권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가 해외시상식에서 다시 한 번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3일 현지시각으로 오후 6시30분 미국 LA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에서 진행된 그린플래닛 영화상에서 ‘마더’는 봉준호 감독이 ‘최우수외국감동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최우수외국감독상 외에도 ‘마더’는 최우수외국문화영화상, 최우수외국영화상, 최우수외국드라마상 등을 석권했다. 환경문제에 대한 자각에서 시작된 이 영화제는 레드카펫이 아닌 그린카펫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100개 부문이 넘는 시상이 일반인 투표로 진행된다. 올해 주제가 ‘아시아 영화’였던 까닭에 ‘마더’ 이외에도 많은 아시아 영화들이 후보에 올랐다. 한국영화와 감독, 배우가 총 6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영화 ‘마더’ 포스터@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배두나 “일본에서 누드신 촬영 힘들었어요”

    배두나 “일본에서 누드신 촬영 힘들었어요”

    배두나에게 일본 영화시상식 여우주연상 3관왕의 영예를 안겨 준 영화 ‘공기인형’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25일 오후 2시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공기인형’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두나는 “한국 개봉 사실을 얼마 전에 알았다. 수입사에 감사한다.”며 웃음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배두나는 일본 스탭들과의 작업에서 크게 힘든 점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누드신 촬영만큼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배두나는 “한국에서는 누드신 촬영 때 최소한의 스탭만 들어오는데 일본은 평소와 다를 게 없었다. 처음에 그게 좀 힘들었다.”고 답했다. 배두나는 또한 자신이 맡은 공기인형 노조미라는 캐릭터에 대해 “감독님이 인형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고 말해준 것이 캐릭터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인형이 아닌 갓 태어난 아기가 학습하게 되고, 사람들 흉내를 내고, 사랑에 빠지고, 갈등하는 일련의 과정을 축약시킨 캐릭터로 생각했다는 것. 연기를 위해 “몸과 마음을 최대한 비우려고 노력했다.”는 배두나는 다음에 꼭 해보고 싶은 역할로 “절대악으로 뭉친 악마적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배두나는 영화 ‘공기인형’에서 공기로 가득 채워진 아름다운 인형 ‘노조미’로 분했다. 어느 날 갑자기 감정을 갖게 된 공기인형을 훌륭히 연기해낸 배두나는 이 영화로 일본 아카데미 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 여배우로서는 처음. 배두나는 2000년 봉준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 ‘플란더스의 개’의 주연을 맡아 그해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후 ‘고양이를 부탁해’, ‘복수는 나의 것’, ‘괴물’ 등 명감독들의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폭을 넓혀 왔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발랄한 영어선생님 역을 맡아 브라운관에서 사랑을 받았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더’ AFA 작품상 등 3관왕

    ‘마더’ AFA 작품상 등 3관왕

    봉준호가 연출하고 김혜자가 주연한 ‘마더’가 제4회 아시아필름어워드(AFA)에서 작품상을 포함, 3관왕을 차지했다. ‘마더’는 22일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AFA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등 3개 부문을 휩쓸었다. 마더는 이 밖에도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6개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시각효과상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박쥐’에 돌아갔다. AFA는 홍콩국제영화제(HKIFF)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아시아 영화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문화예술인 100명 선정 2009 최고영화 ‘마더’

    문화예술인 100명 선정 2009 최고영화 ‘마더’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영화평론가, 문화예술인 100명이 선정한 2009년 최고의 영화로 뽑혔다. 도서출판 작가는 문화예술인과 영화평론가 등 100명의 설문을 종합해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영화로 한국 영화 12편, 외화 9편을 선정하고, 최고의 작품으로 뽑힌 ‘마더’의 봉 감독에게 19일 상패를 전달했다. 국내 영화 가운데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 이재성 감독의 ‘김씨 표류기’, 노영석 감독의 ‘낮술’,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 박찬욱 감독의 ‘박쥐’, 우니 르콩트 감독의 ‘여행자’,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박찬옥 감독의 ‘파주’,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 허진호 감독의 ‘호우시절’도 오늘의 영화로 선정됐다. 외화에서는 최고의 영화로 꼽힌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그랜 토리노’를 비롯해 ‘걸어도 걸어도’, ‘더 레슬러’, ‘더 리더’, ‘디스트릭트9’,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브로큰 임브레이스’, ‘슬럼독 밀리어네어’, ‘아바타’가 선정됐다. 앞서 도서출판 작가는 관련 리뷰와 추천사, 봉 감독의 인터뷰를 묶어 ‘2010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영화’라는 책을 펴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봉준호-박찬욱, ‘백상’ 세 번째 대결, 누가 웃을까?

    봉준호-박찬욱, ‘백상’ 세 번째 대결, 누가 웃을까?

    오는 26일 제46회 백상예술대상의 화려한 막이 열린다. 올해 영화부문 경쟁작들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작품상 맞대결. 봉준호 감독의 ‘마더’와 박찬욱 감독의 ‘박쥐’는 ‘해운대’, ‘국가대표’, ‘의형제’ 등의 영화와 함께 작품상 후보에 올라 있다. 두 감독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04년 열린 제4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각각 ‘살인의 추억’과 ‘올드보이’로 첫 대결을 펼친 결과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며 먼저 웃었다. 박찬욱 감독은 2001년 ‘공동경비구역 JSA’로 감독상을 수상한 후 2번째 수상이었다. 그해 시상식에서 ‘올드보이’의 윤진서가 신인연기상 여자부문까지 수상한 반면 ‘살인의 추억’은 주요 부문에서 하나의 트로피도 챙기지 못했다. 두 감독은 2007년, 제4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괴물’과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로 다시 경쟁했다. 이번에는 ‘괴물’이 작품상을 받으며 봉준호 감독이 3년 전 결과를 뒤집었다. 대신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 출연했던 정지훈(비)은 신인연기상 남자부문을 수상했다. 현재까지 1승 1패의 성적을 나누어 갖고 있는 두 감독의 세 번째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박찬욱 감독은 감독상 후보에 오르지 못해 감독상 부문에서의 대결은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한편 영화 ‘마더’는 작품상, 감독상은 물론 최우수연기자상 남자부문(원빈)과 최우수연기자상 여자부문(김혜자), 시나리오상의 후보에도 올라 몇 개 부문을 수상할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앵글은 기억한다, 그 순간을

    앵글은 기억한다, 그 순간을

    국내에 1000만대가 판매됐다는 DSLR 카메라를 소유했다면 7월11일까지 서울 여의도동 63스카이아트미술관에서 열리는 ‘더 모멘트-순간을 기억하다’전에 들러볼 만하다. 배병우, 김아타, 육명심, 김미루, 윤정미, 최영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18명의 작품 59점을 만날 수 있다. 작품 대부분이 이미 전시, 혹은 발표됐던 것들이지만 여러 작가의 대표작과 화제작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사진은 도시, 자연, 사람의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안세권은 사라져 가는 도시의 모습을 가장 정확한 기록의 매체인 카메라로 담아왔다. 청계천 고가도로가 철거된 모습을 기록한 2004년 작 ‘청계천에서 본 서울의 빛’은 봉준호 영화 감독이 사서 화제가 됐다. 전시를 기획한 권아름 큐레이터는 “기둥만 남은 콘크리트 구조물이 괴물의 촉수처럼 철근을 머금은 모습이 영화 ‘괴물’에 영감을 불어넣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90년대 이후 국내 사진예술의 발달을 이끈 배병우의 소나무 사진도 소주제인 ‘마음의 고향, 자연’전에서 만날 수 있다. 오랫동안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했던 최영돈은 흑백사진, 엽서, 봉투, 우표, 훈장, 도서관 대출카드 등 세월의 흐름을 켜켜이 간직한 대상을 모아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낸다. 그의 작품 ‘젊은 날의 초상’은 100여년 전 이후의 흑백사진을 모아 또 다른 세월의 초상을 표현했다. 우리나라 사진교육 1세대로 후학을 키우며 작품 활동도 한 육명심은 이외수, 장욱진, 중광 스님, 김기영 등 예술가의 정신세계를 흑백 인물사진으로 구현했다. (02)789-5663.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영화 ‘마더’ AFA 최우수작품상 등 주요부문 후보

    영화 ‘마더’ AFA 최우수작품상 등 주요부문 후보

    오는 23일 저녁에 열리는 제4회 AFA(Asian Film Awards)에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김혜자) 등 주요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 영화제에는 ‘마더’ 외에도 ‘박쥐’(감독 박찬욱)의 송강호, ‘잘 알지도 못하면서’(감독 홍상수) 등이 각각 남우주연상과 각본상 후보로 지명됐다. ‘마더’의 원빈과 ‘똥파리’의 김꽃비는 남녀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 영화제는 아시아지역 유명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세계 각지의 투자자들과 미팅을 통해 투자 유치와 공동제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홍콩아시아필름파이내싱포럼(HAF, Hongkong Asian Film Financing Forum)의 마지막날에 개최된다. 포럼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영화 ‘마더’ 스틸컷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진위 정상화 촉구 영화인 1000인 선언

    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 약 1700명이 ‘영화진흥위원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영화인 1000인 선언’을 16일 발표했다. 이들은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영화전용관과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자 재공모 ▲시네마테크 지원사업 공모 철회와 서울아트시네마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한국영화아카데미 정상화 등을 촉구했다. 이날 현재 선언에 참가한 이는 변영주·방은진·홍형숙·김조광수·양익준·임순례·최동훈·허진호 감독, 배우 권해효·문성근, 차승재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대표, 김영덕 영화프로듀서조합 프로듀서, 최진욱 전국영화산업노조위원장, 최현용 한국영화단체연대회 사무처장, 이용배 한국영화아카데미비상대책위원장 등 1692명이다. 스태프, 작가, 제작자, 영화 관련 학과 학생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영진위가 구체적인 사업평가와 의견수렴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공모를 밀어붙여 필연적 파행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영진위는 각종 공모사업 등과 관련해 영화계와 불협화음을 빚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추격자’ 추격한 ‘의형제’, ‘살인의 추억’ 넘어서나

    ‘추격자’ 추격한 ‘의형제’, ‘살인의 추억’ 넘어서나

    영화 ‘의형제’가 개봉 38일만에 전국 관객 500만을 돌파했다. 이로써 ‘의형제’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중에는 첫 500만 돌파의 주인공이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의형제’는 지난 주말(3월 12일~14일) 전국 347개 상영관에서 18만1000여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수 511만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팀 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55만2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2주 연속 1위를 고수했다. 하지만 3월 11일 개봉 작 중 ‘의형제’를 넘어선 영화는 뤽 베송이 제작을 맡은 ‘프롬파리 위드러브’ 한 편으로 ‘의형제’보다 약 7000명 많은 18만 8000여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이로써 영화 ‘의형제’는 개봉 당시부터 비교가 되곤 했던 나홍진 감독의 2008년 작 ‘추격자’의 최종 흥행스코어를 넘어섰다. ‘추격자’가 관객 500만을 넘어선 것은 개봉 후 8주가 지나서였으며 전국 관객 507만명에서 관객몰이가 중단됐다. ‘추격자’를 넘어선 ‘의형제’의 다음 목표는 어떤 영화가 될까. 개봉 6주차를 넘어서며 관객 동원율이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정윤철 감독의 2005년 개봉 영화 ‘말아톤’(전국 관객 약 514만)은 쉽게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전국 관객 약 525만)을 넘어서는 것도 시간문제로 전망되고 있다. 그 다음 목표가 될 ‘가문의 위기’(전국 관객 약 563만)와 ‘투사부일체’(전국 관객 약 610만)까지 넘어설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달까지 눈에 띄는 대작 영화 개봉 일정이 없는 상황이어서 전망은 비교적 밝은 편이다. 사진=영화 ‘의형제’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동원 vs 고수, ‘초능력자’서 맞수 대결

    강동원 vs 고수, ‘초능력자’서 맞수 대결

    외모와 연기력을 갖춘 두 배우 강동원(29)과 고수(32)가 맞대결을 펼친다. 제작사 영화사집은 15일 “초능력자와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스릴러 ‘초능력자’에 강동원과 고수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극중 신비로운 외모 속에 살별한 초능력을 숨기고 있는 초능력자로 분한다. 다른 사람의 의식을 일시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강동원의 초능력자는 평범하고 조용하게 사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다. 하지만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데다가 자신의 존재를 알아버린 임규남(고수 분)을 만나면서 갈등에 빠지게 된다. 강동원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된 고수는 초능력자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문제의 남자 임규남 역을 맡았다. 착실한 직장인이자 평범한 소시민인 임규남은 부당한 일 앞에선 물불 안 가리는 성격으로, 우연히 초능력자의 정체를 알게 돼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영화 ‘전우치’에 이어 ‘의형제’로 흥행 2연타를 날린 강동원과 ‘백야행’으로 파격적인 스크린 컴백을 시도한 고수는 ‘초능력자’를 통해 전과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우치’의 악동 도사였던 강동원은 신비한 매력을 품은 남자로, ‘백야행’의 고독한 살인자 고수는 천방지축 캐릭터로 각각 분하는 데 이어, 이들의 화려한 액션 연기도 예고돼 있다. 한편 ‘초능력자’는 단편영화 ‘올드보이의 추억’으로 2004년 미장센 단편영화제 액션장르 최우수상을 받은 김민석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봉준호 감독과 김지운 감독의 조감독을 지낸 김민석 감독은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각본을 쓰기도 해 첫 장편 연출작인 ‘초능력자’에도 깊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더’, 12일 美 개봉…NYT “김혜자, 연기 지독하다”

    ‘마더’, 12일 美 개봉…NYT “김혜자, 연기 지독하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가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5개 도시에서 제한 개봉된다. ‘마더’의 미국 배급사 매그놀리아픽쳐스는 “‘마더’는 캘리포니아 어빈의 유니버시티 타운 센터 6 시네마, 뉴욕의 링컨 플라자 등 5개 도시, 6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후 19일에는 캘리포니아 버클리, 텍사스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애틀란타 등 15개 도시에서 개봉하는 데 이어 26일에는 호놀롤루, 뉴헤이븐, 오스틴 등 18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봉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마더’는 현재 4월 중순까지 개봉 도시와 상영관을 확정한 상태다. 제한 개봉에도 불구하고 미국 현지의 유력 언론들은 봉준호 감독의 ‘마더’와 김혜자의 열연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12일 ‘지독한 사랑, 이 엄마를 화나게 하지 않는게 좋다’(Fierce Love: Better Not Make This Mom Angry)는 제목의 리뷰를 게재했다. 뉴욕타임스는 ‘마더’ 속 김혜자의 스틸이미지와 함께 놀라운 재능을 가진 봉준호 감독의 네 번째 작품으로 ‘마더’를 소개했다. 또 주연인 김혜자가 대단하고 지독한 열연(monumental, ferocious performance)를 펼쳤다고 호평했다. 한편 ‘마더’는 한국 영화의 대표작으로 지난 7일 열렸던 제82회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출품됐으나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 대신 ‘마더’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에서 열리는 그린글로브 시상식에서 박찬욱 감독의 ‘박쥐’ 등과 함께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뉴욕타임스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단신]

    ●영화를 전공하지 않았던 봉준호, 이영재, 이수연, 임상수 감독은 어떻게 영화를 만들 수 있었을까.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한 감독들의 데뷔작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마련됐다.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의 조직 개편과 맞물려 영화아카데미 위상이 축소되고 운영이 파행을 겪자, 영화아카데미 동문이 ‘한국영화아카데미 정상화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행사다. 16일부터 나흘 동안 매일 오후 7시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 이영재 감독의 ‘내 마음의 풍금’, 이수연 감독의 ‘4인용 식탁’, 임상수 감독의 ‘처녀들의 저녁식사’가 차례로 상영된다. 작품 상영 뒤에는 각 감독들이 동문 후배 감독들과 특별 대담을 한다. 18일에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서울을 배경으로 한 독립영화에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된다. 서울시는 필름과 비디오로 제작하는 장·단편 영화와 다큐멘터리 가운데 서울이 배경으로 30% 이상 비쳐지는 30편을 선정해 장편은 5000만원, 단편은 1000만원까지 순제작비의 50% 이내에서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내용은 서울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seoul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행하는 영화산업 정보지가 또 이름을 바꿔 달았다. 영진위는 최근 ‘한국 영화’ 3월호를 선보였다. 2010년 한국 영화산업 지형도를 살펴보는 한편, 영화제작 상황판 등을 담았다. 1999년 이후 매년 10차례 ‘한국영화 동향과 전망’을 발간하던 영진위는 이 잡지가 너무 학술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2008년 12월 폐간하고, 이듬해 6월 ‘시노’를 선보였다. 하지만 올해 1월호까지 8차례 나오고 간판을 바꾸게 됐다.
  • 박찬욱 감독, 한국인 최초 오스카상 주인공?

    박찬욱 감독, 한국인 최초 오스카상 주인공?

    한국인 감독 중에 최초로 아카데미 수상이 기대되는 인물은 누구일까. 국내 최대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아카데미 수상자 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처럼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수상이 기대되는 감독은 누굴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박쥐’의 박찬욱 감독이 1위로 뽑혔다.박찬욱 감독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 다수의 흥행작들을 선사한 한국 최고의 감독이다. 이미 국내 영화제에서 수 많은 상을 휩쓴 그는 57회 베를린 영화제 알프레드 바우어상, 62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실력을 입증 받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국내외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있는 박찬욱 감독은 47%의 지지를 얻어, 봉준호 감독을 제치고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다수의 해외 수상경력을 보유한 그가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수상을 기원하는 팬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봉준호 감독 외에 거장 임권택 감독과 이창동 감독이 뒤를 이었다.올해 아카데미시상식에서는 후안 호세 캄파네야 감독의 ‘눈의 비밀’이 외국어영화상을 차지한 가운데, ‘지중해’로 1992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의 영화 ‘애즈 갓 커맨즈’는 오는 4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상예술’ 트로피는 누구에게?

    ‘백상예술’ 트로피는 누구에게?

    영화 ‘의형제’의 강동원과 ‘국가대표’의 하정우, ‘마더’의 김혜자, ‘내사랑 내곁에’의 하지원 등 국내 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배우들이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제46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일 영화 부문의 후보자와 후보작을 각각 공개했다. 올해의 최우수남자연기상 후보에는 강동원과 하정우를 비롯, ‘마더’의 원빈과 ‘거북이 달린다’의 김윤석, ‘김씨표류기’의 정재영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의 꽃’으로 가장 많은 시선을 모으는 최우수여자연기상 부문에는 ‘국민 엄마’ 김혜자, ‘해운대’와 ‘내사랑 내곁에’로 흥행 2연타를 친 하지원, ‘박쥐’의 김옥빈, ‘애자’의 최강희, ‘파주’의 서우 등이 연기력과 레드카펫 드레스 패션을 함께 겨룰 예정이다. 감독상의 후보에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달성한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과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 ‘마더’의 봉준호 감독, ‘의형제’의 장훈 감독, ‘파주’의 박찬옥 감독 등이 선정됐다. 특히 ‘해운대’와 ‘의형제’는 작품상과 시나리오상에도 이름을 올려 시선을 모은다. 2010년의 첫 신인연기상에서는 ‘똥파리’로 신인감독상에도 후보로 오른 양익준과 ‘해운대’의 이민기, ‘국가대표’의 김지석, ‘국민 남동생’ 유승호 등이 남자 부문의 경합을 벌인다. 여자 부문은 ‘킹콩을 들다’에서 10kg 가까이 살을 찌우며 역도 선수로 거듭난 조안, ‘하모니’의 반항소녀 강예원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또 혜성처럼 나타나 충무로에 충격을 안긴 신인감독상 후보에는 ‘똥파리’의 양익준뿐만 아니라 ‘애자’의 정기훈 감독, ‘킹콩을 들다’의 박건용 감독, ‘작전’의 이호재 감독, ‘인사동 스캔들’의 박희곤 감독 등이 각축전을 벌인다. 한편 제46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26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바타 ‘괴물’ 제치고 역대흥행 1위

    할리우드 3차원(3D) 입체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모든 한국 영화를 따돌리고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최다 관객 동원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한국 영화 시장의 흥행사를 새로 썼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는 이날 오전 4시30분 기준으로 관객 1304만 711명을 동원했다. 지난해 12월17일 개봉 뒤 72일 만에 지난 2006년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80일 만에 세웠던 1301만 9740명을 넘어선 것. 극장 입장권 판매 매출액도 1211억여원을 기록하며 2위 ‘해운대’(810억원)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다. 아바타는 북미 지역을 제외하고 세계 일곱 번째로 한국에서 1억달러의 매출을 돌파하기도 했다. 최대 680여개관에서 상영되기도 했던 아바타는 현재에도 3D 122개관을 중심으로 전체 250개 안팎의 상영관을 유지하고 있다. 예매율도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워낙 장기 흥행을 이어 가고 있기 때문에 아바타가 어느 선까지 도달하느냐에도 관심이 쏠린다. 방학이 끝나 평일 관객이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3월4일 3D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흥행 여부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아바타 흥행왕좌①] 아바타, 난공불락 한국을 사로잡다

    [아바타 흥행왕좌①] 아바타, 난공불락 한국을 사로잡다

    전 세계 영화의 역대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아바타’의 물결에 한국도 동참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마침내 오늘(27일) 봉준호 감독의 ‘괴물’(1301만 명)을 잡고 국내 개봉영화 역대 최고 관객동원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외화가 한국영화를 넘고 역대 관객 동원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1998년 역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였던 ‘타이타닉’ 이래 12년 만이다. 흥행 왕좌에 오르게 된 외화 ‘아바타’는 1999년 ‘쉬리’ 이후 10년 넘도록 ‘한국영화 르네상스’를 찬란하게 구축했던 한국 영화계에 파격을 던졌다. 27일 오전까지 ‘아바타’를 관람한 누적관객수는 1299만 585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11주차를 넘어서는 시점이지만 ‘아바타’는 아직도 주말 일일 관객 4만여 명을 동원하고 있어 기록 갱신이 확실시되고 있다. 1300만을 넘어선 ‘괴물’의 흥행 기록은 ‘난공불락’으로 각인됐었다. 하지만 ‘아바타’의 거센 공습으로 한국 영화계는 “한국영화의 시장 점유율 50%”와 “역대 최고흥행작은 봉준호 감독 작품”이라는 자존심 중 하나를 접게 됐다. ‘아바타’의 찬란한 영광이 여기까지 미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전무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아바타’의 국내 오프닝 스코어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20만 명으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과 ‘2012’의 기록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영상미학과 3D 상영 효과에 힘입어 ‘아바타’가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했을 때도 국내 영화계에는 “외국영화의 1000만 관객 돌파는 불가능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아바타’의 국내 홍보마케팅을 담당한 영화인 관계자도 “1차 목표는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진 ‘트랜스포머’(765만 명)를 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바타’는 국내 흥행 1위부터 10위까지를 점유하고 있던 한국영화들의 기록을 하나하나 제치기 시작했다. 3D 상영이라는 장점을 입은 ‘아바타’는 동원 관객이 아닌 영화 매출액 1위인 ‘해운대’의 수입 기록 역시 일치감치 제쳤다. ‘아바타’로 인해 한국영화의 아성이 단번에 무너지게 된 것이다. 영화관계자들은 ‘괴물’을 잡은 ‘아바타’의 최종 스코어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현재도 3D 상영과 재관람 열기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5위권 내에 진입 중인 ‘아바타’의 관객 동원에 확실한 제동을 걸만한 작품이 없기 때문이다. 영화 관계자들은 내달 4일 개봉을 앞둔 팀 버튼 감독과 조니 뎁 콤비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바타’의 3D 상영을 잡지 못한다면, ‘아바타’가 국내 최초로 1400만 관객도 돌파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진 = 20세기폭스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