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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설국열차와 인류/문소영 논설위원

    봉준호 영화감독의 ‘설국열차’가 11일 누적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12일째다. ‘설국열차’의 영어제목은 ‘스노 피어서’(Snow piercer). 단순한 열차가 아니라 돌파가 필요한 쇄빙선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설국열차는 프랑스의 글 작가 자크 로브와 그림 작가 알렉시스가 1970년대 구상한 3부작 만화 ‘설국열차’가 원작이다. 영화는 1부 탈주자를 중심으로 해서 2, 3부의 내용을 약간씩 버무려 놓았다. 이 만화의 탄생에 곡절이 있다. 그림 작가 알렉시스가 1977년 세상을 떠나 장마르크 로셰트를 영입해 1984년에야 1권을 출간했다. 또 로브가 1990년 사망해 글 작가 뱅자맹 르그랑이 새로 합류하고 1999년과 2000년에 각각 2, 3권을 냈다. 2004년 국내에 번역출간된 이 만화에 꽂힌 봉 감독은 2006년에 이미 차차기작으로 이 작품을 거론했었다. 만화의 얼개는 동서 냉전기의 어느 7월 기후 무기가 가동돼 지구는 생명체가 살 수 없을 만큼 꽁꽁 얼어붙었고, 이에 유람용 열차 1001량에 몸을 싣게 된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들이 영원히 지구를 돈다는 디스토피아적 SF만화다. 영화에서는 세계 정상들이 지구온난화를 완화하고자 일종의 인공 눈과 같은 ‘CW-7’ 프로젝트를 가동한 것으로 변주됐다. 만화에서 꼬리 칸의 승객이자 홀로 탈주에 성공한 프롤로프가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꼬리 칸 승객의 삶을 개선하려는 혁명의 리더 커티스가 나온다. “엔진 칸을 접수해야 해방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앞칸으로 달려나간다. 빈민굴 같은 꼬리 칸 승객들에게는 양갱처럼 보이는 프로틴블록이 일용할 양식으로 제공되지만, 앞칸(황금 칸)에서는 ‘스시’와 진짜 달걀과 스테이크, 붉은 포도주를 먹고 마신다. 설국열차를 본 관객들은 이 영화에서 계급·계층적 모순을 열차의 칸을 통한 비유로, 또는 인간 문명의 발달사로 수렵에서 농경, 상품경제 등을 읽어내기도 한다. 자본주의에 포획된 세계를 떠나 인간적인 삶을 회복하려는 과정이자, 세대갈등과 아동착취에 대한 비판이라고도 이해했다. 절대권력자인 월포드가 이렇게 말하는 탓이다. “기차는 세계이고 기차를 합치면 인류이다.” 그런데 월포드는 또 이렇게 말한다. “애초 앞칸에 있던 승객과 꼬리 칸의 승객은 각각 제자리를 지켜라. 그것이 질서이고 균형이다.” 액션영화로 머리를 비우고 봐도 좋을 것이고, ‘나는 어느 칸에 속한 인류인가’ 또는 ‘현재 시스템에서의 탈출은 가능한가’를 따지며 골치 아프게 봐도 좋을 것이다. 결말에 대형 반전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 삶에 대형 반전은 없는 것 아닌가?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500만 돌파 ‘설국열차’ 관객 어떻게 녹였나

    500만 돌파 ‘설국열차’ 관객 어떻게 녹였나

    영화 ‘설국열차’가 9일 개봉 10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는 ‘도둑들’, ‘아이언맨 3’와 동일한 기록으로 본격적인 1000만 돌파의 시동을 걸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역대 최단 기간인 개봉 7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초고속 흥행은 책임투자사인 CJ E&M은 물론 영화 관계자들도 예상치 못한 일이다. 국내 최고 제작비인 450억원이 투입된 ‘설국열차’는 평단의 호평은 받았지만 대중적인 흥행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다.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철학적이고 어려운 메시지, 중장년층에 친숙하지 않은 외화적인 색채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는 2주차에 접어든 평일에도 주말 스코어에 맞먹는 30만~40만명의 관객이 들면서 업계의 우려를 완전히 씻어냈다. ‘설국열차’가 ‘3대 장애’를 뛰어넘은 배경을 짚어봤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설국열차’는 폐쇄적인 열차 안이 공간적인 배경이기 때문에 화면이 어두워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일부 잔인한 묘사는 영화를 무겁게 만들었다. 하지만 열차의 속도감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이 같은 느낌을 상쇄시켰다.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설국열차’는 ‘살인의 추억’처럼 완급 조절이 강하지 않고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주제 의식, 문제 의식을 엄청난 속도감으로 밀고 나간다”면서 “그 원동력은 드라마의 힘이고 그것이 몰입도로 이어진 것이다. 어둡지만 봉준호의 실험이 통한 것”이라고 말했다. CJ E&M의 관계자는 “개봉 이후 예상보다 잔인하거나 어둡다는 평가가 적었고 봉준호 감독만의 특이한 색깔로 인식하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특히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엇갈리면서 자체 노이즈 마케팅을 형성해 직접 보고 평가하겠다는 관객들이 늘어나는 상황이 흥행에 득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설국열차’의 또다른 걸림돌 중 하나는 다소 어렵고 철학적인 메시지였다. 각자 자신이 지켜야 할 자리가 있고 그것이 곧 질서라고 외치는 메이슨(틸다 스윈튼)의 대사처럼 각 칸은 사회의 계급을 상징하고, 꼬리칸에서 맨 앞칸으로 한 칸씩 문을 부수고 나가는 것은 계급에 대한 투쟁을 의미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설정이 간명해 이해하기 쉬웠다는 평가도 있다. 강유정 영화평론가는 “은유적인 표현이 많아 난해했던 봉 감독의 전작 ‘마더’에 비해 ‘설국열차’는 영화가 문을 부수고 앞칸으로 가야 한다는 알레고리로 움직이다 보니 훨씬 더 간명하고 심플한 명제로 인식된다”면서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공분하는 것은 오히려 보편적인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이 영화가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등 여타 1000만 영화에 비해 40~50대 관객층이 높고 1년에 한두 편씩 영화를 보는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CJ E&M 측은 “철학적인 성향이 강하고 어려운 영화라는 이미지는 오히려 중장년층 관객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이미지 때문에 꼭 봐야 하는 ‘이슈 무비’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찬일 평론가는 “대박 영화 중에 확실한 주제 의식이나 이데올로기를 전면에 내세운 경우는 드물지만 ‘설국열차’는 관객들보다 반 발짝 앞서가면서 그들의 지적인 허기를 충족시켰다. 이는 최근 사회의 인문학 열풍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설국열차’의 홍보 대행사인 앤드크레딧의 손효정 팀장은 “봉 감독은 디테일이 뛰어나기로 유명해 영화를 분석적으로 보는 관객이 많아 재관람률이 높다”고 밝혔다. →외화는 통상 정서적인 이질감 때문에 중장년층의 외면을 받기 쉽다. ‘설국열차’는 크리스 에번스, 에드 해리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전면에 등장하고 영어 대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외화적 색채가 강하지만 봉준호의 브랜드 효과로 이를 돌파했다. 이 영화는 10대 자녀를 동반한 40대 이상의 부모 등 가족 관객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30대 중후반 남성이던 봉 감독의 팬층이 넓어진 것이다. 영화계 관계자는 “교육적인 취지로 자녀와 극장을 찾은 부모 세대도 많았다. ‘괴물’, ‘살인의 추억’ 등으로 이어진 봉준호-송강호 콤비에 대한 신뢰가 예상보다 컸다”고 말했다. 극중에서 송강호가 통역기를 써가며 한국어를 구사하는 데 대한 관심도 높다. 이창현 CJ E&M 홍보부장은 “봉준호 감독이 자신만의 색채를 잃지 않고 할리우드에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은 영화를 만든 데다 전세계인들이 보게 될 영화에 송강호씨가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를 쓴다는 사실에 호감을 느끼는 관객들이 많다. ‘설국열차’의 해외 반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은 것도 이 같은 맥락”이라고 분석했다.
  • ‘설국열차’·‘더 테러… ’ 흥행 1·2위 질주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5일 만에 330만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흥행 질주하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지난 2~4일 각각 62만 8989명, 84만 4588명, 78만 6612명을 모아 3일간 총 226만 189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29만 7566명이다. 개봉 첫날 848개였던 상영관 수는 4일 1127개로 늘었다.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는 3일간 전국 742개 관에서 119만 5345명을 모아 ‘설국열차’의 뒤를 이었다. 개봉 5일간 누적관객수는 183만 6450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방학을 맞아 애니메이션도 강세를 보였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터보’가 515개 관에서 35만 5861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지난 1일 개봉한 ‘개구쟁이 스머프 2’도 478개 관에서 29만 3892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이어 이병헌 주연의 ‘레드:더 레전드’가 19만 4454명(누적 관객수 275만 6415명)을 모아 5위, 한국영화 ‘감시자들’이 5만 4784명(545만 8567명)을 모아 6위를 차지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설국열차’ 5일만에 300만명 돌파… 최단기간 흥행열차 탔다

    ‘설국열차’ 5일만에 300만명 돌파… 최단기간 흥행열차 탔다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설국열차’가 개봉 5일 만인 4일 관객 300만명을 넘어 한국영화 사상 최단기 돌파 기록을 세웠다. 4일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이날 오후 2시 27분 누적관객 300만 4328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측은 “지난 6월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도 닷새 만에 300만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으나, 당시 현충일과 이어진 연휴 특수를 누린 사실을 감안하면 순수하게 평일과 주말 관객만 계산된 설국열차의 흥행 속도는 더 빠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은 ‘설국열차’가 300만 관객을 돌파한 4일 관객들로 붐비는 서울 영등포의 한 대형극장 로비.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설국열차’ 보려면 양갱 싸가야 한다? 단백질 블록 뭐길래

    ‘설국열차’ 보려면 양갱 싸가야 한다? 단백질 블록 뭐길래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가 연일 최다관객 동원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관람시 즐기는 주전부리로 양갱이 부상하고 있다. 이는 영화에 등장하는 식량 중 하나인 ‘단백질 블록’의 영향으로 연한 재질의 작은 고동색 벽돌 모양인 단백질 블록이 양갱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단백질 블록은 꼬리칸에 거주하는 하층민들에게 배급되는 식량으로 이들은 이 블록만 먹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설정됐다. 이 때문에 ‘설국열차’를 볼 때 양갱을 함께 먹으면 등장인물들의 감정에 쉽게 이입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양갱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영화 속에서 단백질 블록의 재료가 무엇인지는 꼬리칸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다가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그 정체가 드러난다. 봉 감독과 제작진은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 이를 밝히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양갱은 일본의 대표적인 과자로 그 기원은 중국으로 알려져 있다. 팥, 우무, 설탕이나 엿 등을 함께 쑤어서 굳힌 것으로 순화된 우리말은 ‘단팥묵’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강점기에 대중화됐을 것으로 보이며 요즘에는 노인들이 자주 찾는 시골의 작은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간식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상의 세계를 통해 그린 현대사회의 모순과 그늘

    가상의 세계를 통해 그린 현대사회의 모순과 그늘

    은유와 상징, 철학적 통찰로 창조한 가상의 세계를 통해 현대 사회의 모순과 그늘을 그려낸 해외 걸작 만화 2권이 잇따라 국내 출간됐다. 미국 작가 크레이그 톰슨의 신작 ‘하비비’(왼쪽·미메시스)는 672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과 화려하게 펼쳐지는 아랍어 장식 서체 등 첫 장부터 세밀하게 공들인 이미지가 먼저 독자의 시선을 압도한다. ‘하비비’는 아랍어로 ‘내 사랑’이란 뜻. 이야기는 중년의 남자에게 팔려간 12세 소녀 도돌라와 노예 시장에서 만난 3세 남자아이 잠이 겪는 운명을 다뤘다. 노예 시장을 탈출한 둘은 남매처럼 의지하며 역경과 싸우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졌다가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된다. 15년에 걸친 이들의 이야기는 이슬람 경전인 코란과 기독교의 성경에 담긴 여러 일화들과 연결되면서 풍부한 상징성을 획득한다.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간극, 산업화가 야기한 폭력성 등이 시공을 넘나들며 몽환적으로 펼쳐진다. 크레이그 톰슨은 7년 만에 내놓은 이 책으로 2011년 아마존 선정 ‘최고의 책 100권’, 2012년 미국 최고 권위의 만화상인 아이스너상 ‘최고의 작가’ 등 굵직한 상을 휩쓸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의 원작 만화(오른쪽·바른손·세미콜론)도 영화 개봉과 동시에 재출간됐다. 2004년 첫 국내 출간 이후 9년 만이다. 동서 냉전시기, 기후 재앙으로 인한 동토의 설국을 달리는 열차 안에서 마지막 생존자들이 벌이는 처절한 투쟁을 그린 이 작품은 디스토피아적 공상과학만화의 걸작으로 꼽힌다. 1970년대부터 시나리오 작가 자크 로브와 화가 알렉시스의 구상으로 시작된 ‘설국열차’는 알렉시스의 사망으로 장마르크 로셰트가 프로젝트에 합류해 1984년 1권이 출간됐다. 이후 자크 로브가 세상을 떠나면서 뱅자맹 르그랑이 가세해 1999년 2권, 2000년 3권으로 완결됐다. 무려 30년이 흘렀지만 ‘설국열차’가 가상의 계급사회를 통해 제시한 경고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에서 일독할 만하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2013 KB 국민은행 바둑리그(바둑TV 밤 7시) 신안천일염과 포스코켐텍의 7R 3경기가 펼쳐진다. 연패에 빠져 있는 포스코켐텍이 리그 3강인 신안천일염과 어떤 대결을 벌일지 기대된다. 한편 포스코켐텍은 1라운드 승리 후 6라운드까지 5연패를 하며 최악의 시즌을 맞고 있고, 전통의 강호 신안천일염은 이세돌 외에도 리그 다승 1위 김정현을 필두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다빈치 디몬스(FOX 밤 10시) 유대인이 남긴 책에서 거대한 땅덩어리를 그린 지도로 보이는 암호를 찾아낸 다빈치는 그 땅덩어리가 지금은 나눠져 있지만 예전에는 하나였던 아프리카와 유럽이라고 추측해낸다. 한편 바네사가 있던 수녀원에서 수녀들에게 악령이 들었다는 소문이 돌고, 실제로 몇몇 수녀들은 마치 악마라도 씐 듯 자해하며 이상한 행동을 한다. ■계절의 식탁(올리브 밤 9시)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진짜 식재료를 만나는 ‘계절의 식탁’. 이번 주에는 ‘여름 특별 건강식 샐러드’ 편이 방송된다. 수분과 비타민이 가득한 샐러드를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부터 한 끼가 되는 버라이어티한 샐러드를 먹을 수 있는 곳까지. 이 여름 당신이 꼭 먹어야 할 다양한 샐러드의 세계가 공개된다.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의 새로운 영화 세계(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0시) 디테일의 종결자 ‘봉테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세계에 빠져본다. 1993년 데뷔작 ‘백색인’에서부터 개봉을 앞둔 ‘설국 열차’까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세계를 1시간에 담았다. 특히 ‘설국 열차’의 원작 만화 및 제작 현장인 체코 프라하의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생생한 현장을 보여준다. ■짱구는 못 말려 13(투니버스 밤 7시) 애완동물 용품가게가 오픈하는 날. 흰둥이와 함께 가게를 찾은 짱구는 개업기념 행운권 추첨에 응모한다. 하지만 5등에게 주어지는 액션가면 수건이 갖고 싶었던 짱구는 1등 상품에 당첨되어 슬퍼한다. 한편 철수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 호주를 방문한다. 이때 호주로 여행 온 짱구 가족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아이칼리(니켈로디언 밤 9시) 샘의 엄마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아이칼리 친구들은 샘의 엄마를 석방시키기 위해 보석금 마련 작전을 벌인다. 전당포에서 돈이 될 만한 물건들을 팔아 보석금을 겨우 마련하지만 기비가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돈을 다 털리고 만다. 실의에 빠진 아이칼리 친구들 앞에 기비의 머리 모형을 사고 싶어 하는 일본 부녀가 나타난다.
  • 틸다 스윈튼 “봉준호 작품이라면 전화 한통에도 한다”

    틸다 스윈튼 “봉준호 작품이라면 전화 한통에도 한다”

    틸다 스윈튼(53)의 출연이 확정된 뒤 봉준호 감독은 남성으로 되어 있던 ‘설국열차’의 메이슨 총리 역을 여성으로 바꿨다. 봉 감독의 표현에 의하면 2011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만나 “사람들이 닭살스럽다고 느낄 정도로 서로 하트를 ‘뿅뿅’ 발사하며” 의기투합한 터였다.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은 크리스 에반스와 존 허트, 옥타비아 스펜서, 송강호 같은 쟁쟁한 배우들 틈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낸다. “예술에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는 그를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호텔에서 만났다. →완성본을 봤나. -한국에 들어와 지난 일요일에 처음 봤다. 완전한 걸작이었다. 기대가 무척 높았는데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다. →시나리오의 어떤 점에 끌렸나. -시나리오보다도 봉준호라는 감독 자체에 끌렸다. 다른 거장들의 작품을 볼 때처럼 봉 감독의 영화를 보면서 이미 그를 알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아마 그가 전화만 줬다면 어떤 영화든 만들었을 것이다. 노아의 방주를 연상시키는 기차의 알레고리도 매혹적이었다. 원작 만화를 서점에 선 채로 읽었다는 감독의 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지성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최근 작품들과는 다른 모습이 인상적이다. -메이슨이 내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그가 광대라는 점이다. 그 부분이 정말 중요했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나 초기 작품을 본 관객들은 알겠지만 나에게는 늘 광대의 기질이 있었다. 광대 역할을 다시 해보고 싶었는데 ‘설국열차’는 그런 기회가 됐다. 나는 내 자신의 절반은 예술가와 모델이고, 나머지 절반은 광대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캐릭터를 준비했나. -봉 감독이 우리 집이 있는 스코틀랜드에 찾아왔었다. 옷방에서 이런저런 옷을 입어 보면서 여섯 살짜리 애들처럼 놀았다. 들창코를 꼭 해보고 싶다고 했고, 그러는 사이 캐릭터는 금방 완성됐다. 생선 파이를 오븐에 넣고 두 시간 뒤에 꺼냈을 때는 메이슨이 창조돼 있었다. 나는 흔히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들의 인간적인 모습에는 관심이 없었다. 궁금했던 건 그들의 괴물 같은 모습이었다. 어떤 지도자들에게는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이면서 정신이 나간 듯한, 광대 같은 모습이 있었다.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나 스탠리 큐브릭의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에도 그런 모습이 드러난다. 선거를 통해 당선된 조지 부시 대통령이나 카다피 같은 지도자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얼마나 미치광이인지 보여주는 게 재미있었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은퇴를 언급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짐 자무시와 찍은 ‘온리 러버스 레프트 얼라이브’도 7년이나 준비한 작품이었다. 영화를 찍을 때마다 마지막 작품이라 여기고 작업한다. 봉 감독이라면 다시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짐 자무시나 봉 감독 모두 배우로서의 나를 살아나게 하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 두 영화 모두 세계의 끝을 다루고 있다. 세상이 멸망한다니까 한 작품 더 찍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다(웃음).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안내상 생활고 고백 “봉준호 감독 때문에 참담”

    안내상 생활고 고백 “봉준호 감독 때문에 참담”

    배우 안내상이 생활고 때문에 봉준호 감독에게 배역을 부탁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안내상은 지난 3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내상은 “대학 후배인 봉준호 감독 데뷔작인 단편영화 ‘백색인’에 잠깐 출연했다. 당시 봉 감독이 먼저 출연을 요청해 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안내상은 “이후 봉 감독이 첫 장편영화 ‘플란다스의 개’를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난 당시에 연극배우로 활동했는데 살기가 너무 힘들어 봉 감독에게 전화해 ‘나 할 거 없냐’고 물었다”면서 “봉 감독이 난처해하더니 ‘정말 없다’고 했다”고 당시의 참담했던 심정을 언급했다. 또 “그 전화를 하기 전에 망설였었는데 끊고 나니 민망하기도 하고 서럽기도 했다”면서 “살기 힘들어서 후배에게 청탁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내상은 “나중에 봉 감독이 찾아와 ‘플란다스의 개’ 대본을 보여주는데 내게 어울리는 역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잠시 생각에 잠기던 안내상은 “후배에게 청탁을 하고 또 거부당한 것에 대해 비참한 생각이 들었다”면서 “봉 감독은 내가 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계기를 준 존재가 됐다”고 덧붙였다. 안내상 생활고 고백을 들은 네티즌들은 “안내상 생활고 고백, 정말 비참한 심정이었을 듯”, “안내상 생활고 고백, 그 시련을 딛고 일어서서 명품배우가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내상 “설경구 잘 되니 배 아팠다” 언급에 묘한 관심

    안내상 “설경구 잘 되니 배 아팠다” 언급에 묘한 관심

    배우 안내상이 설경구를 질투했던 과거를 고백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안내상은 “설경구가 잘 되니 배가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날 MC 백지연은 “설경구와 영화 ‘오아시스’를 작업했다. 연기 선배는 누구냐”라고 묻자 안내상은 “설경구가 선배”라고 답했다. 이어 안내상은 “(설경구와)형 동생하며 지내는 술 친구였다. 서로의 허점들을 다 안다”면서 “지금도 많이 챙겨주고 서로 잘됐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특히 “처음에는 설경구가 잘되는 게 배가 아팠다. 나는 고생하는데 자기들은 잘 나가니까 영화가 좀 망하라고 한 적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진심으로 박수쳐 줄 수 있게 됐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안내상은 봉준호 감독에게 배역을 부탁했다가 거절당한 사연도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국열차 만나러 부천으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성큼

    설국열차 만나러 부천으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성큼

    올해 들어 부쩍 만화의 원소스멀티유즈(OSMU)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장철수 감독이 연출한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관객 7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인기 웹툰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한국 3D 영화의 신기원을 연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는 한국 최고의 만화가 허영만의 ‘제7구단’에 뿌리를 두고 있다. 여기에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설국열차’가 개봉 직전이다. 만화가 예술로 평가받는 프랑스 쪽 작품이다. 만화는 도대체 어떻게 영화로 옮겨지는 것일까? 궁금하다면 2013년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봉준호 감독과 설국열차의 원작자인 장-마르크 로셰트(그림), 뱅자맹 르그랑(글)의 대담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감독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만화, 만화가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세 사람이 대담을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설국열차의 영화화 소식이 알려진 뒤 2008년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에서 대담이 성사된 바 있다. 하지만 당시는 영화 프리프러덕션에 들어가지도 못한 시기라, 영화가 나온 상황에서 이뤄지는 이번 대담은 격이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출판 만화 중심의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새달 14일부터 4박 5일 동안 경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영상문화단지 등에서 열린다. 지하철 7호선이 뚫리며 접근성이 무척 좋아졌다. 16회를 맞은 올해 축제의 주제는 ‘이야기의 비밀’이다. 축제의 꽃인 메인 전시는 ‘미생’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 ‘전설의 주먹’ ‘제7구단’ 등 영화로 변신한 만화 원작과 영화 속 명장면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꾸려진다. 더불어 만화가들이 직접 말하는 스토리텔링 기법과 작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원수연, 신일숙 등 국내 여성 만화가 71명이 안데르센과 그림형제 등의 동화를 일러스트레이트로 재해석한 ‘한여름밤의 메르헨’전도 만화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부천만화대상을 받은 송동근 작가의 역사 학습만화 ‘피터 히스토리아’ 특별전과 해외작가상을 받은 아베 야로의 ‘심야식당’ 특별전도 열린다. 올해 초 한국 만화 특별전이 열렸던 세계 최대 만화 축제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도 엑기스를 그대로 옮겨온다. 한국만화특별전과 페스티벌 그랑프리 수상작과 특별상 수상작이 전시된다. 더불어 최근 프랑스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화가 바스티앙 비베스 초대전이 열린다. 비베스가 직접 부천을 찾아 사인회와 드로잉쇼도 갖는다. 국내 만화 산업의 흐름을 짚어보고 싶다면 전문가 토론회와 세미나를 들여다보는 게 좋겠다. 올해 2회를 맞아 뉴질랜드, 멕시코 등 각국 어린이 4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어린이만화 대회도 열린다. 올해 규모를 키운 콘텐츠 페어는 국내외 46개 만화 관련 기업이 참여해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만화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이밖에 인기 만화 캐릭터 퍼레이드, 캐리커처 그리기, 만화 딱지왕 선발전, 만화벼룩시장 등 지역 곳곳을 누비는 ‘만화 놀자 페스티벌’, 코스프레 최강자 대회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화보] 사진으로 본 영화 ‘설국열차’ 기자간담회

    [화보] 사진으로 본 영화 ‘설국열차’ 기자간담회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 배우 고아성, 송강호,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이 참석해 영화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영화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를 맞은 지구의 인류 마지막 생존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열차 맨 끝 칸)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그렸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설국열차’ 치파오 입고 온 고아성

    [포토] ‘설국열차’ 치파오 입고 온 고아성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고아성이 기자회견장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 배우 고아성, 송강호,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이 참석해 영화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영화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를 맞은 지구의 인류 마지막 생존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열차 맨 끝 칸)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그렸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틸다스윈튼 “봉준호 때문에 설국열차 탑승”

    [포토] 틸다스윈튼 “봉준호 때문에 설국열차 탑승”

    ‘설국열차’ 개봉에 앞서 한국을 방문한 틸다스윈튼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압도적 예매율 ‘설국열차’ 주역들

    [포토] 압도적 예매율 ‘설국열차’ 주역들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 배우 고아성, 송강호, 크리스 에반스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이 참석해 영화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영화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를 맞은 지구의 인류 마지막 생존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열차 맨 끝 칸)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그렸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설국열차’ 송강호, 봉감독은 피곤한 타입이라…

    [포토] ‘설국열차’ 송강호, 봉감독은 피곤한 타입이라…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송강호가 기자회견장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 배우 송강호, 고아성,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이 참석해 영화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영화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를 맞은 지구의 인류 마지막 생존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열차 맨 끝 칸)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그렸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틸다 스윈튼 예쁜얼굴을…들창코 분장까지

    [포토] 틸다 스윈튼 예쁜얼굴을…들창코 분장까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설국열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의 질문에 배우 틸다 스윈튼이 대답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틸다 스윈튼, 고아성, 송강호, 크리스 에반스, 봉준호 감독이 참석해 영화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영화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를 맞은 지구의 인류 마지막 생존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열차 맨 끝 칸)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그렸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설국열차’ 틸다 스윈튼 한국팬들 환대에 감사

    [포토] ‘설국열차’ 틸다 스윈튼 한국팬들 환대에 감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틸다 스윈튼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 배우 고아성, 송강호, 크리스 에반스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이 참석해 영화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영화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를 맞은 지구의 인류 마지막 생존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열차 맨 끝 칸)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그렸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훌쩍 커버린 설국열차의 고아성

    [포토] 훌쩍 커버린 설국열차의 고아성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고아성이 기자회견장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 배우 고아성, 송강호,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이 참석해 영화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영화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를 맞은 지구의 인류 마지막 생존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열차 맨 끝 칸)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그렸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압도적 예매율 ‘설국열차’ 송강호의 위력

    [포토] 압도적 예매율 ‘설국열차’ 송강호의 위력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송강호가 기자회견장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 배우 고아성, 송강호,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이 참석해 영화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영화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를 맞은 지구의 인류 마지막 생존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열차 맨 끝 칸)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그렸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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