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봉안당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부동층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강세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새 출발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출해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3
  • 복합 장지 기업 용인공원, ‘2025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복합 장지 기업 용인공원, ‘2025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 용인공원,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토탈상장례서비스 부문 1위 수상- 상장례 문화기업인 용인공원라이프와 연계해 상조와 장례, 장지까지 원스톱 솔루션 제공 고인을 위한 품격 있는 봉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장지 기업 용인공원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토탈상장례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온·오프라인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2025년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50년 전통의 추모공원인 용인공원은 150만m²(약 50만 평)의 국내 최대 규모 장지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하고 의미 있는 추모를 원하는 가족들을 위해 실내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 공원식 수목장, 평장묘, 매장묘 등 다양한 종류의 장지를 마련했다. 배산임수, 금계포란형 용출봉에 자리 잡아 수려한 조망과 넉넉한 녹지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용인공원은 2021년부터 상장례 준비부터 장지 분양까지 통합한 원스톱(one-stop) 솔루션을 통해 맞춤형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장례 문화기업 ‘용인공원라이프’의 상조 상품과 용인공원의 다양한 장지 상품을 연계해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한다. 용인공원은 상장례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24시간 밀착 케어가 가능한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을 선보였다. 강남에서 40분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과 2만 5000기 이상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규모의 최고급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추모 테이블 ‘아너스 테이블’과 야외 음악회 오페라 하우스 ‘유어콘서트’ 등 다양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추모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용인공원의 자회사인 용인공원라이프는 용인공원과 함께 고품질의 추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인을 추모하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두 차례 연속 획득했다. 용인공원 관계자는 “언제나 고인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기쁘다”며 “용인공원은 앞으로도 보다 품격 있는 봉안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흥군립하늘공원, 8월 완공계획 ‘순항’…공정율 55%

    고흥군립하늘공원, 8월 완공계획 ‘순항’…공정율 55%

    고흥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흥군립하늘공원’이 현재 공정률 5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202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현장 간부회의를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 부지에서 열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조성부지는 고흥읍 호형리 산 173-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봉안당 8500기, 잔디형 자연장지 1883기, 유택동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98억원이다. 당초 국비 35억원, 도비 4억원, 군비 159억원 이었으나 지난해 11월 재정 건의를 통해 도비 10억원과 특별교부세 4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군비 예산을 14억원 절감하는 데 노력했다.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은 봉안당 2층 건물로 1층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현재 건물 2층에 대해 철근 배근 및 조립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토목공사로 주차장과 자연장지 등 구간별 옹벽 공사가 병행되고 있다. 공 군수는 “고령화와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자녀들이 벌초를 위해 별도로 시간을 낸다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이러한 부분들을 2026년 1월부터는 군에서 운영하는 고흥군립하늘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동절기와 한파에 대비한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 중인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은 장사 문화에 대한 군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묘지관리 불편을 해소하는 등 장묘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 대상 및 이용료는 올 상반기 군민 의견수렴을 통해 조례 제정 및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6년 1월부터 군민들이 타 지역을 이용하는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보인다.
  • “산·바다에 뿌려줘”… 산분장 합법화, 포화 납골당 대안될까

    “산·바다에 뿌려줘”… 산분장 합법화, 포화 납골당 대안될까

    #. 박기남(78·가명)씨는 지난해 윤달을 맞아 선산에 있던 부모님의 묘지를 열어 유골을 화장했다. 화장한 유골은 묘지가 있던 자리에 뿌린 뒤 흙으로 덮었다. 박씨는 “봉안(납골)당에 모실까 고민했지만, 언젠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뿌리기로 했다”며 “자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우리 세대에서 정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가 되는 내년부터 산이나 바다 등에 유골을 뿌리는 ‘산분장’이 제도화된다. 매년 사망자가 느는데다 봉안시설도 포화 상태여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 산분장이 국토의 묘지화를 막을 대안으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산분장을 제도화하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내년 1월 24일 시행된다. 개정안은 합법도 불법도 아니었던 산분장을 자연장(유골의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에 묻어 장사하는 것)에 포함하고 산분장이 가능한 장소의 범위를 정했다. 묘지·화장시설·봉안시설·자연장지 내 특정 장소나 해안선으로부터 5km 떨어진 해역(수산자원보호구역 등 제외)에 화장한 유골을 뿌릴 수 있다. 현재 국민 10명 중 6~7명은 봉안당에 유골을 안치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이전에는 매장 문화가 주류였으나, 이후 ‘전 국토의 묘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매장을 억제하고 화장을 장려하는 정책을 폈다. 핵가족화와 도시화 등이 맞물려 국내 화장률은 1993년 19.1%에서 2022년 91.6%로 치솟았다. 문제는 현재의 장사시설로는 밀려드는 유골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난해 사망자 수는 약 35만 3000명으로 2030년에는 41만명, 2070년에는 7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공설 봉안시설은 공간 부족을 이유로 타 시군 주민의 이용을 제한하거나 신규 봉안을 받지 않은지 오래다. 특히 30~60년의 사용기간이 있는 봉안시설의 만기 시한이 다가오면서 유족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산분장을 제도화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통계청(2021) 조사 결과, 산분장(22.3%)은 봉안(34.6%), 자연장(33%)에 이어 세 번째로 선호도가 높은 장사법이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 실제 이용률(8.2%)은 낮았다. 경기도 한 추모공원 관계자는 “70~80대 어르신 중 본인 세대에 묘지나 봉안당을 정리하고 유골을 뿌리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다”며 “(산분장이) 봉안이나 자연장보다 더 빠르게 이용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최재실 전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교수는 “노인 인구와 1인 가구가 늘면서 유골을 유택동산(집단 산분 장소)에 뿌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정부가 산분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장사 정책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 “죽으면 자연으로 돌아갈래”…유골 뿌리는 ‘산분장’, 국토의 묘지화 막을까

    “죽으면 자연으로 돌아갈래”…유골 뿌리는 ‘산분장’, 국토의 묘지화 막을까

    #. 박기남(78·가명)씨는 지난해 윤달을 맞아 선산에 있던 부모님의 묘지를 열어 유골을 화장했다. 화장한 유골은 묘지가 있던 자리에 뿌린 뒤 흙으로 덮었다. 박씨는 “봉안(납골)당에 모실까 고민했지만, 언젠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뿌리기로 했다”며 “자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우리 세대에서 정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가 되는 내년부터 산이나 바다 등에 유골을 뿌리는 ‘산분장’이 제도화된다. 매년 사망자가 느는데다 봉안시설도 포화 상태여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 산분장이 국토의 묘지화를 막을 대안으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산분장을 제도화하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내년 1월 24일 시행된다. 개정안은 합법도 불법도 아니었던 산분장을 자연장(유골의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에 묻어 장사하는 것)에 포함하고 산분장이 가능한 장소의 범위를 정했다. 묘지·화장시설·봉안시설·자연장지 내 특정 장소나 해안선으로부터 5km 떨어진 해역(수산자원보호구역 등 제외)에 화장한 유골을 뿌릴 수 있다. 현재 국민 10명 중 6~7명은 봉안당에 유골을 안치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이전에는 매장 문화가 주류였으나, 이후 ‘전 국토의 묘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매장을 억제하고 화장을 장려하는 정책을 폈다. 핵가족화와 도시화 등이 맞물려 국내 화장률은 1993년 19.1%에서 2022년 91.6%로 치솟았다. 문제는 현재의 장사시설로는 밀려드는 유골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난해 사망자 수는 약 35만 3000명으로 2030년에는 41만명, 2070년에는 7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공설 봉안시설은 공간 부족을 이유로 타 시군 주민의 이용을 제한하거나 신규 봉안을 받지 않은지 오래다. 특히 30~60년의 사용기간이 있는 봉안시설의 만기 시한이 다가오면서 유족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산분장을 제도화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통계청(2021) 조사 결과, 산분장(22.3%)은 봉안(34.6%), 자연장(33%)에 이어 세 번째로 선호도가 높은 장사법이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 실제 이용률(8.2%)은 낮았다. 경기도 한 추모공원 관계자는 “70~80대 어르신 중 본인 세대에 묘지나 봉안당을 정리하고 유골을 뿌리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다”며 “(산분장이) 봉안이나 자연장보다 더 빠르게 이용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최재실 전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교수는 “노인 인구와 1인 가구가 늘면서 유골을 유택동산(집단 산분 장소)에 뿌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정부가 산분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장사 정책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 임박한 부산 장사대란…시, 추모공원 봉안시설 5만기 증축 돌입

    임박한 부산 장사대란…시, 추모공원 봉안시설 5만기 증축 돌입

    부산시가 공설 장사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에 봉안시설 5만기를 추가 확충한다. 시는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공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추모공원 내 봉안당 증축, 벽식 봉안당 설치, 자연장지 조성 등으로 2026년까지 5만기를 추가로 확충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금정구 영략공원 노후 봉안시설 3만기를 2033년까지 재정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추모공원은 2033년까지, 영락공원은 2041년까지 장사시설 운영이 가능해진다. 추모공원에는 영락공원 장시 시설 포화 문제를 위해 2009년 봉안시설 12만기를 조성했지만, 지난해 9월을 기준으로 잔여 기수는 400여 기에 불과하다. 시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3.5%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지난 10년간 사망자 수가 30% 이상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장사 대란이 닥칠 것으로 우려된다. 이때문에 시는 2021년부터 추모공원에 봉안당 1개 층을 증축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인근 주민 반대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1년여간 주민과 협상을 벌인 끝에 주민 지난 5일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추진 등을 약속하고 주민과의 협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봉안당 이달 봉안동 B동 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1월에는 A동도 착공해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장사시설 추가 조성만으로는 늘어나는 장사수요에 대처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2025년부터 법제화되는 ‘해양장’ 도입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전국에서 화장률이 가장 높아 장사시설 확충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 장례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장사시설 확충과 공공 장사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양주 경기북부 화장장, 정치권 뒤늦게 반대

    양주 경기북부 화장장, 정치권 뒤늦게 반대

    경기 양주시에 들어설 경기북부 첫 광역종합장사시설을 지역 정치권이 뒤늦게 반대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유치신청 후보지 3곳 중 백석읍 방성1리 산75 일대 약 83만㎡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로 선정했다. 불곡산과 도락산 구릉지 안쪽 7부 능선에 있어 사방이 산으로 차폐돼 있고 주변에는 민가가 없는 곳이다. 시는 경기북부 10개 지방자치단체 중 의정부·남양주·구리·포천·동두천 등 6개 시와 함께 2092억원을 들여 장례식장, 화장로, 봉안당, 수목장림, 야외공연장, 산림욕장 등을 갖춘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다.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이 목표다. 그러나 진보당 양주동두천지역위원회는 지난 3일 낸 성명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2년 전부터) 공개적으로 추진해왔다고 하지만 시민들이 알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라면서 “백석읍 방성1리 주민들 의견만 수렴한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지난달 30일 “종합장사시설은 천문학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이권사업”이라며 “특정 세력과의 이권 카르텔이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남양주시의회 역시 지난달 22일 열린 본회의에서 “논의가 더 필요하다”며 ‘경기북부 종합 장사시설 공동투자 협약안’ 안건 상정을 보류했다. 이에 대해 방성1리 주민들은 “우리가 유치하고, 6개 지역 시장이 협약까지 체결한 상황에서 정치권이 주민을 선동한다”는 입장이다. 양주시도 “지난 2년간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설치 후보지 공모, 부지 선정 절차 진행, 타당성 조사 및 용역, 6개 시와의 투자협약서 체결 등을 공개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사업부지 변경을 요구하려면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 경기북부 첫 공동 종합장사시설 건립 … 6개 市 “전폭 지원 필요”

    경기북부 첫 공동 종합장사시설 건립 … 6개 市 “전폭 지원 필요”

    경기 양주·의정부·남양주·구리·포천·동두천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중 6곳이 양주시 백석읍에 공동 장사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공동 건의문에서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서울∼양주 고속도로 광백저수지 하단 스마트IC 개설,국고 보조금 확대 지원,사전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건의하고 각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에 전폭적 지원도 요청했다. 6개 시는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일대에 국·도비 245억원 등 모두 2092억원을 들여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종합장사시설에는 장례식장 6실,화장로 12기,봉안당 2만기,수목장림 등 자연장지 2만기,야외공연장,반려동물 놀이터,산림욕장,유아숲체험원,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장례식장 건립비용은 양주시가 전담하고 국·도비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비는 6개 시가 분담한다. 이 사업은 현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2026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장사시설 건립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고양·파주시는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서울시립승화원을 이용중이며,연천·가평군은 별도 건립을 추진중이다.
  • 수달 서식지 “청정마을 아산 송악면을 지켜주세요”

    수달 서식지 “청정마을 아산 송악면을 지켜주세요”

    충남 아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최근 수달 서식이 확인된 송악면 일원이 봉안당 증설에 따른 주민지원 계획으로 난개발이 우려된다며 생태환경 유지를 촉구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온양천 상류(송악면 송학골)에서 수달 서식을 확인하고 지난달 25일 마을 주변에 보호 안내 간판을 설치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은 생태계의 중요 위치를 차지하는 야생동물로 이 지역의 생태계가 안정적이며 자연환경이 보전되고 있다는 의미다. 인근 송악저수지에서는 반딧불이 관찰 사례도 나온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는 송악면 일대가 난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생태환경 유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가 송악면 봉안당 증설을 위해 주민지원 계획으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 등을 약속하면서 공장 등의 입지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아산시민연대는 “시는 송악면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을 2025년 말까지 해제하기로 약속했다”며 “농업진흥지역·농업보호구역 해제도 제시해 송악면 전체에 개발붐으로 난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일정 규모의 산업·상업시설 등 생태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은 지역민과 합의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수달과 반딧불이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 한 생태환경을 유지하는 대책도 함께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2026년 포화상태를 대비해 송악면에 위치한 공설 봉안당에 4만 738㎡의 용지를 확보해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을 조성하는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
  • 국립연천현충원 11월 착공 2026년 12월 준공

    국립연천현충원 11월 착공 2026년 12월 준공

    국내 3번째인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공사가 11월 시작된다. 국가보훈부와 연천군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현재 참가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 중으로 11월 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당초 1019억원보다 소폭 늘어날 예정으로 2026년 12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95만 9000여㎡에 봉안당 2만 5000기,봉안담 2만기,자연장 5000기 등 총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을 갖추게 된다. 국립연천현충원은 서울과 대전에 이어 국내 3번째 조성하는 국립현충원이다. 연천군은 현충원 조성사업이 군부대 이전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산림조합상조, ‘반려동물 장례식장 할인 서비스’ 및 ‘장지 할인 서비스’ 제공

    산림조합상조, ‘반려동물 장례식장 할인 서비스’ 및 ‘장지 할인 서비스’ 제공

    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이창석)가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로 ‘반려동물 장례식장 할인 서비스’와 ‘장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산림조합상조는 고객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펫닥’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 장례식장 ‘포포즈(Four Paws)’와 제휴를 맺어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패키지 이용금액 할인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산림조합상조 고객은 포포즈의 반려동물 장례식장 이용 시 10~15%가량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산림조합상조는 ‘용인공원’에서 운영 중인 봉안당 ‘아너스톤’(Honorstone)과 가평군산림조합의 협력으로 ‘경춘공원묘원’과도 제휴를 맺어 상조 고객이 납입한 금액을 전환해 장지를 이용할 수 있는 장지 전환 서비스도 추가했다. 산림조합상조는 2017년 영업 개시 이후 웨딩, 크루즈 등의 전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SJ 페이백’ 제도를 도입해 장례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품목에 대해 현금을 지급하거나 대체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3년 결산 기준 당기손익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선수금 규모가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사랑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문경수 산림조합상조 본부장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의 요구를 파악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산림조합상조를 믿고 함께해 주신 고객의 성원에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해남군, 추석연휴 남도광역추모공원 정상 운영

    해남군, 추석연휴 남도광역추모공원 정상 운영

    전남 해남군은 해남남도광역추모공원이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4~18일 동안 정상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 화장업무는 중단된다. 또 연휴기간 동안 봉안시설 운영시간을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해 추모를 위해 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추모공원 전 직원 비상근무와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남도광역추모공원은 날로 증가하는 화장 수요에 맞춰 해남, 진도, 완도 3개군 연계 협력 사업으로 지난 2019년 4월 개원했다. 지금까지 화장 1만7천359건, 봉안당 및 자연장 안치 5,691건 등 서남권 장례문화를 혁신하는 선도적인 장례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웃사촌 상주·문경 추모공원 갈등 3년째 만에 백지화

    이웃사촌 상주·문경 추모공원 갈등 3년째 만에 백지화

    지역 갈등을 불러온 경북 상주시의 상주공설추모공원 부지 선정안이 백지화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6일 오전 상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공설추모공원 부지를 재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정 책임자로서 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사업 지연으로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상주시는 지난 2020년 추모공원 추진 계획을 수립한 뒤 2021년 부지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이후 2022년 함창읍 나한리 9만여㎡ 부지에 257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자연장지와 봉안당 등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사업 부지가 인근 문경시청과 문경경찰서 등이 모인 지역과 약 1㎞ 떨어져 있어 문경시민들의 반발을 샀다. 사업 부지가 상주 시내와는 20㎞가량 떨어져 있는 점도 반발의 이유가 됐다. 문경시민들은 상주시청 앞에서 추모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 갈등으로 인해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가 2차례 실패했고 경북도 공동장사시설협의회 구성이 무산됐다. 결국 상주시민, 전문가, 상주시 공무원 등이 참여한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추모공원 부지를 재선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 강 시장은 “상주시 문경시는 생활권을 같이 하고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므로 더 이상 갈등이 깊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신중한 계획과 투명한 절차에 따라 부지 재공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특별 점검…164곳 중 77곳 불법행위 적발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특별 점검…164곳 중 77곳 불법행위 적발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건축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곳 가운데 절반가량인 47%가 사용승인과 다른 불법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에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164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현지 확인 결과, 불법행위를 한 77곳(47%)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불법행위 내용을 보면 불법 건축 26곳, 용도변경 31곳, 형질변경 4곳, 공작물 설치 4곳, 물건 적치 4곳, 기타 7곳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안산시 소재 ‘A’ 건설자재 판매점은 동식물 관련 시설인 콩나물재배사로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후 건설자재 판매 및 보관창고로 불법 용도 변경해 운영하다 적발됐다 의정부시 소재 ‘B’ 소매점은 농산물보관창고로 행위허가 사용승인 받았으나 농산물보관창고 3분의 1을 판매시설로 불법 용도변경하고 불법 증축해 운영하다 적발됐다. 성남시 소재 ‘C’ 베이커리 카페는 일반음식점 및 소매점으로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았으나, 소매점을 휴게음식점인 제빵 조리실, 카페홀로 불법 용도변경하고 연접 건물과 연결 통로를 불법 증축해 운영하다 적발됐다. 양평군 소재 ‘D’ 종교시설은 법당, 봉안당 등으로 행위허가 사용승인 받은 지 4개월여만의 법당 및 유족휴게실 등을 봉안당으로 불법 용도 변경하고 불법 증축 공사를 진행하다가 적발됐다. 도는 불법행위 발생비율이 높은 만큼 시군 담당자가 행위허가 준공검사 때 현장 조사 후 사용승인을 하도록 하고, 도의 지휘·감독으로 시군이 분기별 특별점검을 사용승인 1년 이내 실시하도록 했다. 김수형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는 하나도 방치함 없이 모두 적발 및 원상 복구해 불법의 확산을 방지하고 개발제한구역을 보존할 계획”이라며 “항공사진 판독과 드론 단속뿐만 아니라 매년 상․하반기 1회 이상 행위허가 및 단속 관리 실태를 특별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하남시-광주시 화장시설 건립 위한 업무협약

    하남시-광주시 화장시설 건립 위한 업무협약

    경기 하남시와 광주시는 8일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광주시청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주시 지역 내에 화장시설을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상호 간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광주시는 5673㎡ 규모에 화장로 5기(예비 2기 포함)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봉안시설 1만9628기(3533㎡), 자연장지 2만4672기(1만4803㎡)가 들어서는 화장시설을 오는 2029년 9월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하남시는 마루공원에서 4620㎡ 규모의 장례식장과 봉안당 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관내 화장장이 없는 데다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인구 증가로 화장 수요가 늘고 있어 광주 화장시설 건립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시에 화장시설이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 사업비 확보를 건의하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하남시가 화장시설 건립에 참여함에 따라 광주시가 추진하는 화장시설은 ‘광역화장시설’로 추진될 전망이다. 광역화장시설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건축비 중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하남시가 부담해야 할 비용도 줄어들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 내 화장장이 없어 성남과 용인, 심지어 강원도까지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광주시와 화장시설 건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화장시설 건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와 실무협의체 구성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화장율이 95%가 넘어가는 시점에 경기동남부지역에 화장시설은 꼭 필요한 기반 시설로 하남시와 협력해 사업의 결실을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아성, 母 3주기 추모 “엄마가 내 일부 가져간 것 같아”

    고아성, 母 3주기 추모 “엄마가 내 일부 가져간 것 같아”

    배우 고아성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고아성은 8일 인스타그램에 봉안당 사진과 함께 “벌써 삼 년이 지났어. 여전히 가슴 아프고 그리워”라며 어머니에게 보내는 글을 남겼다. 고아성은 “여자 넷이서 아빠도 없이 참 재밌게 살았어. 저녁이면 집에서 모여서 언니들은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는 촬영장에서 어땠는지 엄마는 그날 하루에 대해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그 시간이 참 좋았는데”라고 했다. 이어 “아무리 힘들어도 다 견딜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전생 같아”라며 “엄마는 떠나면서 내 일부를 함께 가져간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고아성의 모친은 지병으로 2021년 7월 별세했다.
  • “외지인 수요 많아져”…세종시, 장사시설 이용료 인상

    “외지인 수요 많아져”…세종시, 장사시설 이용료 인상

    세종시가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 이용료 인상에 나섰다. 물가 인상 등에 따른 은하수공원 효율적 운영이 이유지만,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외지인 수요가 많아 시민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은하수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22일까지 의견 수렴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장례식장 사용료는 현행 수준을 유지하지만, 외지인의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사용료를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화장장은 성인은 80만원(관외)에서 100만원으로, 봉안당(개인단)은 114만원(준관내·관외)에서 152만원으로 각각 인상을 추진한다. 자연장지는 잔디 장지와 수목 장지의 사용료와 관리비도 모두 인상하기로 했다. 세종시민이 이용하는 경우는 이용료를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화장로는 관내 20% 관외가 80%를 차지했고, 봉안시설은 관내와 관외가 각각 50%다. 자연장지는 간내가 40%, 관외가 60%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은하수 공원이 편리한 교통과 시설이 좋아 이용하는 외지인이 증가 추세”라며 “이번 인상은 물가 인상과 다른 지역 광역 평균, 사설 이용 금액 등을 고려해 상향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영상] “반려동물, 쓰레기봉투 말고 장례로 보내주세요”...13년 차 장례지도사의 한마디

    [영상] “반려동물, 쓰레기봉투 말고 장례로 보내주세요”...13년 차 장례지도사의 한마디

    13년차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강성일 반려동물장례연구소장 반려인 ‘1500만’ 시대‘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 시대로“반려동물 장례 문화, 이제는 필수” “이제는 국가 정부에서도 반려동물 공공 장례 시설에 대해서 조금 더 확대 방안을 고민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려인 ‘1500만’ 시대. 우리나라에서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 가구 수가 급증했다. 동시에 반려동물의 사후 처리에 관한 관심도 늘어났다. 강성일(44) 반려동물 장례연구소장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반려동물 장례 문화를 이끌어 온 13년 차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이자, 한국반려동물장례연구소 소장이다. 수많은 반려인의 슬픔을 위로하며 반려동물 장례 문화를 선도해 온 강 소장을 지난 17일 서울신문이 만났다. 그는 이른 나이 창업에 도전하며 쉬지 않고 쳇바퀴 같은 삶을 지냈지만, 어느 날 문득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문구를 보고 큰 결심을 하게 됐다. 반려동물 장례문화가 상대적으로 발달한 일본을 수시로 찾으며 공부했다는 그는 “(우리나라에도) 최근 5년 전부터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존중해 주는 문화가 마련됐다고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지 못한 ‘애완동물’ 시대부터 한국의 반려동물 장례 문화를 이끌어 온 그의 생각은 어떨까. 다음의 그와의 일문일답. -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란 어떤 직업인가.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해서 ‘이별 예식’ 절차가 진행될 때 그 절차를 주관해 주는 사람이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다. 분명 사람과는 다른 동물이기 때문에, 마지막 예우를 지켜주는 그 과정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반려가족들의 슬픔을 충분히 존중해 주고 그 마음을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장례지도사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된 계기가 궁금하다. “원래부터 동물을 좋아했던 건 아니었다. 유년기 시절에는 동물에 대해서 그냥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30대부터 작은 사업을 하다가 어느 날 한 미니홈피에서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전환점이 됐다. 누군가를 위해서 슬픔을 존중해 줄 수 있는 일, 내가 오랫동안 롱런 할 수 있는 일 두 가지를 생각하다가 지금의 일을 찾게 됐다.” -당시 주변 반응은 어땠나. “아내 외에는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다. ‘세상에 그런 직업이 있나’라는 말을 들었고, 어머니조차도 ‘그런 일을 해야 하느냐’고 물으셨다. (2010년) 당시에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란 직업의 명칭조차 있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들은 모두 ‘유망 있어 보이지 않는다’, ‘굳이 왜 잘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그 일을 하느냐’고 반문했던 것 같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되기 위해 어떻게 공부했나. “당시만 하더라도 일본에서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복지라든가 동물과 관련된 여러 문화가 어느 정도 기반이 마련돼 있었다. 그래서 가까운 지인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에 있는 여러 반려동물 장례식장 문도 두드려보고, 여러 가지 궁금했던 사항도 물어보며 문화 탐방을 하면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일본의 반려동물 장례 문화, 인상 깊었던 점은. “일본의 반려동물 장례 문화는 사람의 장례 문화와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 스님이 전체 절차를 주관하고 종교 의식을 해주는 모습도 많이 신기했었고, 사망한 반려동물에 충분한 존중을 표하고 보호자에게 인계받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는 그런 문화가 아직 없을 때였고, 그런 문화를 보면서 ‘강아지가 죽었는데 스님이 와서 이렇게까지 종교 의식을 해줄 수 있나’, ‘이렇게 엄숙할 수 있나’ 등 많은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장례 절차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 “보통 반려동물이 사망을 하게 되면 보호자와 반려가족이 집과 가까운 반려동물 장례식장에 연락을 한 뒤 장례식장에 도착한다. 도착한 반려동물은 사망 확인을 하게 되고, (장례지도사에 의해) 사람과 동일하게 염습 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수의를 입히고 입관한 후에 추모 공간으로 이동하게 된다. 추모 후 어느 정도 보호자가 마음의 준비가 되면 화장 절차가 진행이 되는데, 보호자가 참관하는 가운데 화장 절차가 진행되고 종료되면 유골 상태까지 확인한다. 유골을 수습하는 과정, 그리고 수습된 유골을 유골함에 보관하는 과정까지가 1차적인 반려동물의 장례 절차의 과정이다. 그렇게 봉안된 유골함을 보호자가 가정으로 데려가는 경우도 있고 또는 해당 장례식장 봉안당이나 수목장에 안치하는 경우도 있다.” -반려동물 장례 문화, 꼭 필요한가. “개인적으로는 (반려동물 장례 문화가) 아직 우리나라 정서에서 ‘100% 동의가 당연히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내 자식처럼, 적어도 수년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살았던 가족들에게는 충분히 슬퍼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 반려가족들의 마지막을 존중해주는, 그런 관점이 잘 이행된다고 한다면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의 장례 문화는 ‘필요하다’가 아니라 어떻게 보면 ‘필수’일 수 있다.” -현재 반려동물의 사후 처리 방법은. “우리나라에서 사망한 반려동물을 조치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총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버려질 수 있고, 두 번째는 의료 폐기물과 함께 소각될 수 있다. 세 번째는 국가 정부에서 허가받은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사후에 대해 조치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외의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우리 집 뒷동산에 매장을 한다거나 또는 선산에 매장하는 방법이다. 사망한 동물이 매장되는 건 (환경법상) 불법이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현재 많은 반려동물 장례식장 시설이 생겼기 때문에 내 집과 가까운 장례 시설을 이용해서 장례 절차를 진행해 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장례식장 시설이 부족하다고 보는가. “조금 안타까운 점은 반려동물은 생애 주기가 사람보다 많이 짧다. 통계 자료에 근거하면 2010년도 초반에 반려동물을 양육하기 시작한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향후 5년에서 10년 동안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많은 수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게 될 것이다. 그런 비율을 우리가 예상을 해본다고 한다면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지금보다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민간 반려동물 장례 시설도 필요하지만, 이제는 정부에서도 ‘공공 장례 시설에 대해서 조금 더 확대 방안을 고민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반려동물 ‘불법 장례식장’이 증가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불법 장례식장에서는 슬퍼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마음을 이용해 과도한 이윤을 창출하고 그 과정에서 보호자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더군다나 자식과도 같은 소중한 존재를 잃은 사람들에게 2차적인 상처를 준다는 건 용서가 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 불법 반려동물 장례식장으로 인해 올바른 반려동물의 장례 문화 성장이 저해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법 반려동물 장례식장에 대한 정부 지자체의 명확한 관리가 앞으로도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교수 별세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교수 별세

    ‘빠떼루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TV 레슬링 경기해설가였던 김영준 전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가 15일 오전 3시 45분쯤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76세. 고인은 1948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고교에서 레슬링을 시작한 그는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땄고, 1972년 뮌헨 올림픽과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1983년부터 2년간 레슬링 국가대표 자유형 감독을 맡았다. 레슬링 해설은 1984년부터 시작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아, 이럴 땐 빠떼루를 주얍니다” 등의 말들로 인기가 급상승했다. 1997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특보를 맡아 정치권에 몸담기도 했다. 1998년부터 경기대 체육학부에서 겸임교수로, 2001∼2013년엔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13년부터 윤봉길기념사업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배숙희씨와 사이에 1남 1녀로 아들 김지훈(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 딸 김소원(사업)씨와 며느리 정눈실(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상무)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장지 분당 봉안당홈. 02-3410-6915
  • “빠떼루 줘야함다” 빠떼루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

    “빠떼루 줘야함다” 빠떼루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가 15일 오전 3시 45분 쯤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76세. 전북 부안 태생으로 전주 영생고,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70 방콕아시안게임, 1972 뮌헨올림픽, 1974 테헤란아시안게임에서 레슬링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고인은 1980~90년대 KBS·MBC·SBS 레슬링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구수한 남도 사투리로 친근하게 경기를 해설하며 ‘빠떼루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1984년 미국 LA 올림픽 레슬링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1988~1991년 대한레슬링협회 이사, 1991년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선수단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997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특보로 활동하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 오산시장에 도전했다가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는 등 정치권에서도 활동했다. 1998년부터 경기대 체육학부에서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기 시작해 2001~13년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를 지냈다. 최근에는 한민족공동체재단 부총재, 윤봉길기념사업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오전 7시, 장지는 분당 봉안당 홈. (02)3410-6915.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경기 양평군이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모집을 재공고한다. 양평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후보지를 모집했으나 신청 마을이 없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공고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평군민의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마을의 요청에 따라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6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위탁 운영과 근로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유치지역 외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km 이내 주변지역에는 6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과 화장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읍면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본 기금 지원사업은 마을 공동사업뿐만 아니라 세대별 지원을 포함해 폭넓게 검토될 수 있는 사항으로, 향후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후보지의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의 서류심사, 타당성 연구 용역과 현장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 중 건립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