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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바닥에 버림받은 유기견 필사적으로 주인 차 쫓다

    길 바닥에 버림받은 유기견 필사적으로 주인 차 쫓다

    미국에서 개 한 마리가 자신을 버린 트럭을 온 힘을 다해 쫓아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N 뉴스에 따르면,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루이지애나 지부가 최근 주내 주유소 앞에서 개를 버린 용의자 남성 2명에 관한 현상금 250달러를 내걸고 행방을 쫓고 있다. 이 단체는 또 당시 차를 쫓다가 사라진 개를 찾아 보호하기 위한 수색에도 나섰다. 이는 당시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을 넣고 있던 한 여성에게 목격됐다. 목격자 로리 홀리스는 “트럭에는 두 남성이 타고 있었고 그중 한 명이 개를 향해 ‘가, 저리 가!’라고 소리치며 밀어냈고 다른 한 명이 차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이어 “개는 당황한 모습으로 달려들어 차에 앞발을 올렸지만 트럭은 그대로 출발했고 남겨진 개는 트럭을 쫓아 달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또 자신이 차를 타고 트럭과 개를 추적했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여성은 “개는 트럭이 2차선을 가로 질러도 여전히 계속 쫓고 있었다”며 “보는 내내 몹시 마음이 아팠고 이런 일을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여성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트럭과 개의 사진은 페이스북에 공개돼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사진 속 개의 모습은 검은색으로 몸집이 큰 것 정도만 확인되고 있지만, 목격자 여성의 말로는 저먼 셰퍼드와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잡종으로 추정되고 있다.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16일 현상금을 걸고 개를 유기한 용의자들을 체포하고 개를 보호할 목적으로 신고를 받고 있다. 또 개가 목격된 현장 주변의 수색을 위해 자원 봉사자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이 단체의 대표는 “버려진 반려동물의 생존 확률은 제로(0)에 가깝다”며 “개를 유기하는 행위는 너무 비열하고 범죄자로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로리 홀리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리랑TV, 내달 ‘Embracing the world’ 시즌2 방송

    아리랑TV, 내달 ‘Embracing the world’ 시즌2 방송

    아리랑TV(사장 방석호)는 다음달부터 세계 각국의 시청자가 자국에서 경험한 한국문화의 가치와 정서를 직접 이야기하는 ‘엠브래싱 더 월드(Embracing the world) 시즌2’를 전세계에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엠브래싱 더 월드 시즌2’는 주요 방송 프로그램이 끝나고 다음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 막간을 활용한 ‘스테이션 브레이크’(SB) 형식으로 방송한다. ’엠브레싱 더 월드 시즌2’는 전 세계 아리랑TV 시청자들을 주인공으로 설정, 성우 더빙없이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방송에 참여한 프랑스인 레티시아(Laetitia)와 알렉산드라(Alexandra)는 패션의 본고장인 프랑스와 차별화된 한국의 패션과 한국 전통주 막걸리의 맛에 매료됐다고 평가했다. 한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던 그들은 한국 막걸리와 프랑스 패션의 콜라보레이션을 영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고국으로 돌아가 한국 막걸리와 패션을 접목시킨 ‘MAKIOLY(마키올리)’라는 브랜드를 론칭, 그들만의 독특한 한류를 즐기고 있다. 한국에서 찍은 6만장의 사진으로 미니 다큐를 만든 스페인의 세자르 푸(Cesar Puchol)는 한국영화를 유난히 좋아해 박찬욱감독의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영상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의 다음 프로젝트는 500일간 한국에서 찍은 수많은 사진으로 자신만의 한국이야기를 담은 미니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것이다. 남미의 명문 부에노스아이레스대 건축디자인학부 교수 안드레아 아로사(Andrea Arosa)는 2010년 ‘한글 디자인 수업’을 개설해 수많은 학생들에게 학문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4년째 한국 문화원에서 한글디자인 전시를 기획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한글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번 방송에도 참여했다. 이외에도 브라질 상파울루 젊은층 사이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K-pop 커버댄스그룹 ‘Stand Out‘과 사물놀이팀의 합동공연이 상파울루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모습도 나온다. 1970년대 평화봉사단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미국인 미국 니엘 랜드레빌(Neil Landreville)은 그리운 한국 풍경을 수묵화로 그려낸다. ’엠브래싱 더 월드 시즌 2’는 시즌1의 높은 완성도와 시청자들의 호평으로 제작됐다. 시즌 1은 지난 13일 ‘2014 케이블대상 PP작품상(영상그래픽부문)’을 수상을 하기도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해경 → 순경 → 간부 된 경찰

    해경 → 순경 → 간부 된 경찰

    “계급은 바뀌었지만 경찰서에서는 여전히 막내입니다. 막내의 자세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제63기 경찰 간부후보생 과정을 마치고 임용된 박규성(32) 경위는 ‘3번 경찰’이 된 소감을 19일 이같이 말했다. 남들은 한 번도 어렵다는 경찰시험에 3번 합격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박 경위는 해양경찰 순경을 거쳐 다시 일반경찰 공채에 합격한 후 간부후보 시험을 통과했다. 박 경위는 임용 소감으로 “누구보다 오래 기다려 온 순간”이라며 “한 번도 경찰 외에 다른 직업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대학(울산대 일어일문학과) 졸업 후 2010년 10월 해경 순경 공채에 합격했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에서 근무하다 2년여 만인 2012년 10월 사직서를 던졌다. 대학 시절부터 간직한 꿈인 간부후보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간부후보 시험은 녹록지 않았다. 박 경위는 2013년 2월에 응시한 첫 시험에서 고배를 마셨다. 같은 해 8월에는 일반경찰 공채에 합격했다. 경찰종합학교에서 교육을 받던 중 만난 간부후보 출신의 교수가 뜻밖에도 그의 오랜 꿈을 일깨워 줬다. 결국 지난해 4월 경찰종합학교 교육 도중에 박 경위는 간부후보 시험을 통과했다. 그는 “여러 과정을 거쳐 간부후보생이 됐지만 (해경으로 근무하면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며 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간부후보 특기 분야(외사)에 합격한 그는 일본어능력시험(JLPT) 1급을 소지한 일본어 능통자다. 박 경위는 “전공을 살려 해외 주재관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3일부터 부산 중부경찰서로 출근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비즈니스석, 문재인은 이코노미석 ‘어색한 만남’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비즈니스석, 문재인은 이코노미석 ‘어색한 만남’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비즈니스석, 문재인은 이코노미석 ‘어색한 만남’ 문재인 홍준표 18일 무상급식 중단을 놓고 설전을 벌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당일 오후 비행기에서 어색한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무상급식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의 좌석이 공교롭게도 문재인 대표는 이코노미석, 홍준표 지사는 비즈니스석을 예약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는 오후 늦게 김해공항에서 서울행 비행기에 탔다가 맨 앞줄 비즈니스석에 앉아 있는 홍준표 지사를 우연히 마주쳤다. 문재인 대표는 경남도청에서 홍준표 지사와 회동을 마친 뒤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가 급식 봉사와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무상급식 행보를 이어간 뒤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표는 오후 6시에 예정된 한·몽 수교 25주년 사진전 행사 참석을 위해, 홍준표 지사는 오후 9시 30분 시사프로 생방송 출연을 위해 김포로 향하는 5시 30분 비행기에 탔던 것. 비즈니스석은 비행기 앞쪽에, 이코노미석은 그 뒤쪽에 있기 때문에 문재인 대표가 자리에 앉으려면 먼저 와서 자리를 잡고 있던 홍준표 지사 곁을 지나칠 수밖에 없었다. 문재인 대표는 홍준표 지사에게 “또 뵙게 됐다”고 인사를 건넸고, 홍준표 지사는 “이제 올라가시느냐”고 답했다. 앞서 가진 회동에서 홍준표 지사는 무상급식 중단 근거로 재정 부족을 들었고, 문재인 대표는 재정문제보다는 지도자의 의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의견 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문재인 대표는 “벽에다 얘기하는 느낌이었다”, 홍준표 지사는 “다시 만날 일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대표의 이코노미석 이용에 대해 당 관계자는 “당 내 규정에 비행기 이용 등급 규정이 따로 있진 않지만 이코노미석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지사의 비즈니스석 이용과 관련, 경남도청 관계자는 “늘 비즈니석을 이용하지는 않는다. 지사님이 피곤하다고 할 때 비즈니석을 예매해달라고 요청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은 차관급 예우를 받기 때문에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수 있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TV조선 시사프로 ‘시사토크 판’에 출연해 “당 대표가 현지에 찾아갈 경우 문제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간다”면서 “문재인 대표는 문제 해결의 의지보다 자신의 지지층을 모으기 위한 ‘무상급식 쇼’를 하러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지사는 19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 출석하지 않아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쯤 경남도의회에서는 무상급식 중단 결정을 마무리짓는 ‘서민자녀교육지원 조례’가 통과됐다. 도지사가 본회의장에 참석할 의무는 없지만 통상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통과시킬 때 참석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비즈니스석 타고 방송 출연 서울행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비즈니스석 타고 방송 출연 서울행

    18일 무상급식 중단을 놓고 설전을 벌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당일 오후 비행기에서 어색한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무상급식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의 좌석이 공교롭게도 문재인 대표는 이코노미석, 홍준표 지사는 비즈니스석을 예약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는 오후 늦게 김해공항에서 서울행 비행기에 탔다가 맨 앞줄 비즈니스석에 앉아 있는 홍준표 지사를 우연히 마주쳤다. 문재인 대표는 경남도청에서 홍준표 지사와 회동을 마친 뒤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가 급식 봉사와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무상급식 행보를 이어간 뒤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표는 오후 6시에 예정된 한·몽 수교 25주년 사진전 행사 참석을 위해, 홍준표 지사는 오후 9시 30분 시사프로 생방송 출연을 위해 김포로 향하는 5시 30분 비행기에 탔던 것. 비즈니스석은 비행기 앞쪽에, 이코노미석은 그 뒤쪽에 있기 때문에 문재인 대표가 자리에 앉으려면 먼저 와서 자리를 잡고 있던 홍준표 지사 곁을 지나칠 수밖에 없었다. 문재인 대표는 홍준표 지사에게 “또 뵙게 됐다”고 인사를 건넸고, 홍준표 지사는 “이제 올라가시느냐”고 답했다. 앞서 가진 회동에서 홍준표 지사는 무상급식 중단 근거로 재정 부족을 들었고, 문재인 대표는 재정문제보다는 지도자의 의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의견 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문재인 대표는 “벽에다 얘기하는 느낌이었다”, 홍준표 지사는 “다시 만날 일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대표의 이코노미석 이용에 대해 당 관계자는 “당 내 규정에 비행기 이용 등급 규정이 따로 있진 않지만 이코노미석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지사의 비즈니스석 이용과 관련, 경남도청 관계자는 “늘 비즈니석을 이용하지는 않는다. 지사님이 피곤하다고 할 때 비즈니석을 예매해달라고 요청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은 차관급 예우를 받기 때문에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수 있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TV조선 시사프로 ‘시사토크 판’에 출연해 “당 대표가 현지에 찾아갈 경우 문제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간다”면서 “문재인 대표는 문제 해결의 의지보다 자신의 지지층을 모으기 위한 ‘무상급식 쇼’를 하러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지사는 19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 출석하지 않아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쯤 경남도의회에서는 무상급식 중단 결정을 마무리짓는 ‘서민자녀교육지원 조례’가 통과됐다. 도지사가 본회의장에 참석할 의무는 없지만 통상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통과시킬 때 참석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협·前대법관 ‘변호사 개업’ 초유의 충돌

    변협·前대법관 ‘변호사 개업’ 초유의 충돌

    전직 대법관이 변호사 개업을 놓고 대한변호사협회와 줄다리기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한변호사협회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차한성(60·사법연수원 7기) 전 대법관에게 변호사 개업 신고를 철회해 달라고 공개 권고했다. 변협은 “차 전 대법관이 변호사 개업을 통해 사익을 취하고 사건을 수임하는 모습보다는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의 존경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고 법관 출신 변호사가 사건을 수임할 경우 동료 대법관이나 후배 법관들에게 사건 처리에 있어 심리적 부담을 주고 때로는 부당한 압력으로 보여 전관예우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비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랫동안 최고의 명예를 누린 점을 이용해 돈을 버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으며, 이는 최고 법관을 지낸 분으로서 지녀야 할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변협이 형사처벌 전력이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는데도 대법관 출신이라는 이유로 변호사 개업을 만류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변협은 “몇몇 대법관 출신 변호사가 대법원 상고 사건을 거의 독점해 거액을 받거나 사실상 명의만 빌려주는 방식으로 수임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변협은 차 전 대법관의 개업 신고를 반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창우 변협 회장은 성명서를 내기에 앞서 차 전 대법관을 직접 만나 전관예우 근절 차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개업 신고를 자진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차 전 대법관은 “공익 활동을 위해 로펌에 합류하는 것”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관들은 전관예우 논란을 피하기 위해 관례적으로 퇴임 후 1~2년은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야 변호사 개업을 해 왔다. 지난해 3월 퇴임한 차 전 대법관도 1년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 교수로 재직했다. 차 전 대법관은 지난달 9일 서울지방변호사회를 통해 변호사 등록을 했다가 지난 18일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일하겠다며 서울변회에 개업 신청을 했다. 차 전 대법관은 태평양이 설립한 공익재단법인 동천의 이사장직에 내정된 상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사각사각… 꿈 다시 펼치는 책상

    사각사각… 꿈 다시 펼치는 책상

    “새 책상이 생겨서 기분 좋아요. 올해 고3이라 책상이 절실했는데…. 엎드려서 공부하다 보니 잠들기도 하고 공부할 기분도 나지 않았는데 이젠 공부를 열심히 할 의욕이 마구 생기네요.” 올해 고3인 미선(18·가락동)양에게 생애 처음 자신만의 책상이 생겼다. 쌍둥이인 미선이네 책상은 이제껏 하나였다. 녹록지 않은 가정 형편 때문에 두 명의 책상을 다 장만하지 못했다. 그래서 공부를 할 때면 주로 엎드려서 하거나 밥상을 이용하곤 했다. 송파구가 20일까지 지역의 어려운 가정 청소년 35명에게 맞춤 책상세트(책상+의자+책꽂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집안이 좁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책상을 구입하지 못한 가정 청소년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함이다. 잠실교회(가락동)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1000만원을 보탰다. 구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50명에게 책상을 선물했다. 부족한 예산은 지역사회의 후원을 활용했다. 구 관계자는 “20일까지 책상 설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65개 보습학원과 함께 매년 1200여명의 학생에게 연간 4억원 상당의 학원비를 면제해 주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멘토링 봉사단, 드림스타트 사업 등 저소득 계층 자녀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단순한 책상 하나가 아니라 작은 밥상에 의지해 공부하던 저소득 가구에 학업에 대한 동기와 학습 의욕을 선물해 줬다고 생각한다”면서 “공부하고 싶은데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비즈니스석 탑승 논란 “돈 없다”더니…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비즈니스석 탑승 논란 “돈 없다”더니…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비즈니스석 탑승 논란 “돈 없다”더니…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18일 무상급식 중단을 놓고 설전을 벌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당일 오후 비행기에서 어색한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무상급식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의 좌석이 공교롭게도 문재인 대표는 이코노미석, 홍준표 지사는 비즈니스석을 예약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는 오후 늦게 김해공항에서 서울행 비행기에 탔다가 맨 앞줄 비즈니스석에 앉아 있는 홍준표 지사를 우연히 마주쳤다. 문재인 대표는 경남도청에서 홍준표 지사와 회동을 마친 뒤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가 급식 봉사와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무상급식 행보를 이어간 뒤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표는 오후 6시에 예정된 한·몽 수교 25주년 사진전 행사 참석을 위해, 홍준표 지사는 오후 9시 30분 시사프로 생방송 출연을 위해 김포로 향하는 5시 30분 비행기에 탔던 것. 비즈니스석은 비행기 앞쪽에, 이코노미석은 그 뒤쪽에 있기 때문에 문재인 대표가 자리에 앉으려면 먼저 와서 자리를 잡고 있던 홍준표 지사 곁을 지나칠 수밖에 없었다. 문재인 대표는 홍준표 지사에게 “또 뵙게 됐다”고 인사를 건넸고, 홍준표 지사는 “이제 올라가시느냐”고 답했다. 앞서 가진 회동에서 홍준표 지사는 무상급식 중단 근거로 재정 부족을 들었고, 문재인 대표는 재정문제보다는 지도자의 의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의견 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문재인 대표는 “벽에다 얘기하는 느낌이었다”, 홍준표 지사는 “다시 만날 일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대표의 이코노미석 이용에 대해 당 관계자는 “당 내 규정에 비행기 이용 등급 규정이 따로 있진 않지만 이코노미석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지사의 비즈니스석 이용과 관련, 경남도청 관계자는 “늘 비즈니석을 이용하지는 않는다. 지사님이 피곤하다고 할 때 비즈니석을 예매해달라고 요청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은 차관급 예우를 받기 때문에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수 있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TV조선 시사프로 ‘시사토크 판’에 출연해 “당 대표가 현지에 찾아갈 경우 문제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간다”면서 “문재인 대표는 문제 해결의 의지보다 자신의 지지층을 모으기 위한 ‘무상급식 쇼’를 하러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지사는 19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 출석하지 않아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쯤 경남도의회에서는 무상급식 중단 결정을 마무리짓는 ‘서민자녀교육지원 조례’가 통과됐다. 도지사가 본회의장에 참석할 의무는 없지만 통상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통과시킬 때 참석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비즈니스석 타고 서울行 “피곤해서…”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비즈니스석 타고 서울行 “피곤해서…”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비즈니스석 타고 서울行 “피곤해서…”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18일 무상급식 중단을 놓고 설전을 벌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당일 오후 비행기에서 어색한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무상급식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의 좌석이 공교롭게도 문재인 대표는 이코노미석, 홍준표 지사는 비즈니스석을 예약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는 오후 늦게 김해공항에서 서울행 비행기에 탔다가 맨 앞줄 비즈니스석에 앉아 있는 홍준표 지사를 우연히 마주쳤다. 문재인 대표는 경남도청에서 홍준표 지사와 회동을 마친 뒤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가 급식 봉사와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무상급식 행보를 이어간 뒤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표는 오후 6시에 예정된 한·몽 수교 25주년 사진전 행사 참석을 위해, 홍준표 지사는 오후 9시 30분 시사프로 생방송 출연을 위해 김포로 향하는 5시 30분 비행기에 탔던 것. 비즈니스석은 비행기 앞쪽에, 이코노미석은 그 뒤쪽에 있기 때문에 문재인 대표가 자리에 앉으려면 먼저 와서 자리를 잡고 있던 홍준표 지사 곁을 지나칠 수밖에 없었다. 문재인 대표는 홍준표 지사에게 “또 뵙게 됐다”고 인사를 건넸고, 홍준표 지사는 “이제 올라가시느냐”고 답했다. 앞서 가진 회동에서 홍준표 지사는 무상급식 중단 근거로 재정 부족을 들었고, 문재인 대표는 재정문제보다는 지도자의 의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의견 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문재인 대표는 “벽에다 얘기하는 느낌이었다”, 홍준표 지사는 “다시 만날 일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대표의 이코노미석 이용에 대해 당 관계자는 “당 내 규정에 비행기 이용 등급 규정이 따로 있진 않지만 이코노미석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지사의 비즈니스석 이용과 관련, 경남도청 관계자는 “늘 비즈니석을 이용하지는 않는다. 지사님이 피곤하다고 할 때 비즈니석을 예매해달라고 요청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은 차관급 예우를 받기 때문에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수 있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TV조선 시사프로 ‘시사토크 판’에 출연해 “당 대표가 현지에 찾아갈 경우 문제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간다”면서 “문재인 대표는 문제 해결의 의지보다 자신의 지지층을 모으기 위한 ‘무상급식 쇼’를 하러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지사는 19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 출석하지 않아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쯤 경남도의회에서는 무상급식 중단 결정을 마무리짓는 ‘서민자녀교육지원 조례’가 통과됐다. 도지사가 본회의장에 참석할 의무는 없지만 통상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통과시킬 때 참석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돈 없다”면서 비행기는 비즈니스석… “피곤해서”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돈 없다”면서 비행기는 비즈니스석… “피곤해서”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돈 없다”면서 비행기는 비즈니스석… “피곤해서”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18일 무상급식 중단을 놓고 설전을 벌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당일 오후 비행기에서 어색한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무상급식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의 좌석이 공교롭게도 문재인 대표는 이코노미석, 홍준표 지사는 비즈니스석을 예약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는 오후 늦게 김해공항에서 서울행 비행기에 탔다가 맨 앞줄 비즈니스석에 앉아 있는 홍준표 지사를 우연히 마주쳤다. 문재인 대표는 경남도청에서 홍준표 지사와 회동을 마친 뒤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가 급식 봉사와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무상급식 행보를 이어간 뒤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표는 오후 6시에 예정된 한·몽 수교 25주년 사진전 행사 참석을 위해, 홍준표 지사는 오후 9시 30분 시사프로 생방송 출연을 위해 김포로 향하는 5시 30분 비행기에 탔던 것. 비즈니스석은 비행기 앞쪽에, 이코노미석은 그 뒤쪽에 있기 때문에 문재인 대표가 자리에 앉으려면 먼저 와서 자리를 잡고 있던 홍준표 지사 곁을 지나칠 수밖에 없었다. 문재인 대표는 홍준표 지사에게 “또 뵙게 됐다”고 인사를 건넸고, 홍준표 지사는 “이제 올라가시느냐”고 답했다. 앞서 가진 회동에서 홍준표 지사는 무상급식 중단 근거로 재정 부족을 들었고, 문재인 대표는 재정문제보다는 지도자의 의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의견 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문재인 대표는 “벽에다 얘기하는 느낌이었다”, 홍준표 지사는 “다시 만날 일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대표의 이코노미석 이용에 대해 당 관계자는 “당 내 규정에 비행기 이용 등급 규정이 따로 있진 않지만 이코노미석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지사의 비즈니스석 이용과 관련, 경남도청 관계자는 “늘 비즈니석을 이용하지는 않는다. 지사님이 피곤하다고 할 때 비즈니석을 예매해달라고 요청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은 차관급 예우를 받기 때문에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수 있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TV조선 시사프로 ‘시사토크 판’에 출연해 “당 대표가 현지에 찾아갈 경우 문제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간다”면서 “문재인 대표는 문제 해결의 의지보다 자신의 지지층을 모으기 위한 ‘무상급식 쇼’를 하러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지사는 19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 출석하지 않아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쯤 경남도의회에서는 무상급식 중단 결정을 마무리짓는 ‘서민자녀교육지원 조례’가 통과됐다. 도지사가 본회의장에 참석할 의무는 없지만 통상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통과시킬 때 참석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민 아내 심경, 경찰서 포착 모습보니 수척해진 얼굴 “나 때문에 이런일 생긴 것 같아..”

    김성민 아내 심경, 경찰서 포착 모습보니 수척해진 얼굴 “나 때문에 이런일 생긴 것 같아..”

    김성민 아내 심경, 남편 마약 “마음 복잡하고 힘들다” 수척해진 포착 ‘김성민 아내 심경’ 배우 김성민 아내가 심경을 밝혔다. 17일 Y-STAR는 김성민 아내 이한나 씨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 심경을 전했다. 김성민 아내 이한나 씨는 수척해진 모습으로 경찰서를 찾았다. 이한나 씨는 “남편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며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11일 오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서울 자택에서 체포됐다.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했으며 현재 구속된 상태다. 앞서 김성민은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2010년 구속기소 됐다. 당시 김성민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김성민 아내 심경, 안타깝다”, “김성민 아내 심경, 얼마나 힘들까”, “김성민 아내 심경, 김성민 마약 투약 몰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STAR(김성민 아내 심경)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성민 검찰 송치, 정맥주사로 투약 가능한 필로폰 구매 확인..수척해진 얼굴

    김성민 검찰 송치, 정맥주사로 투약 가능한 필로폰 구매 확인..수척해진 얼굴

    김성민 검찰 송치, 정맥주사로 투약 가능한 필로폰 구매 확인..수척해진 얼굴 배우 김성민이 검찰로 송치됐다. 19일 김성민은 성남수정경찰서를 떠나 수원지법 성남지청으로 이송됐다. 체포 9일 만에 경찰은 관련 내용을 마무리하고 검찰로 김성민을 송치하는 것. 김성민은 이송차에 타기 전 수척해진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심경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 답은 하지 않았다. 김성민은 지난 11일 오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서울 자택에서 체포됐다. 온라인을 통해 정맥주사 등으로 16회 정도 투약 가능한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밀반입된 필로폰 0.8g을 역삼동에서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김성민은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2010년 구속기소 됐다. 당시 김성민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사진=방송 캡처(김성민 검찰 송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신 버린 트럭을 필사적으로 쫓는 개 충격

    자신 버린 트럭을 필사적으로 쫓는 개 충격

    미국에서 개 한 마리가 자신을 버린 트럭을 온 힘을 다해 쫓아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N 뉴스에 따르면,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루이지애나 지부가 최근 주내 주유소 앞에서 개를 버린 용의자 남성 2명에 관한 현상금 250달러를 내걸고 행방을 쫓고 있다. 이 단체는 또 당시 차를 쫓다가 사라진 개를 찾아 보호하기 위한 수색에도 나섰다. 이는 당시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을 넣고 있던 한 여성에게 목격됐다. 목격자 로리 홀리스는 “트럭에는 두 남성이 타고 있었고 그중 한 명이 개를 향해 ‘가, 저리 가!’라고 소리치며 밀어냈고 다른 한 명이 차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이어 “개는 당황한 모습으로 달려들어 차에 앞발을 올렸지만 트럭은 그대로 출발했고 남겨진 개는 트럭을 쫓아 달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또 자신이 차를 타고 트럭과 개를 추적했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여성은 “개는 트럭이 2차선을 가로 질러도 여전히 계속 쫓고 있었다”며 “보는 내내 몹시 마음이 아팠고 이런 일을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여성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트럭과 개의 사진은 페이스북에 공개돼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사진 속 개의 모습은 검은색으로 몸집이 큰 것 정도만 확인되고 있지만, 목격자 여성의 말로는 저먼 셰퍼드와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잡종으로 추정되고 있다.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16일 현상금을 걸고 개를 유기한 용의자들을 체포하고 개를 보호할 목적으로 신고를 받고 있다. 또 개가 목격된 현장 주변의 수색을 위해 자원 봉사자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이 단체의 대표는 “버려진 반려동물의 생존 확률은 제로(0)에 가깝다”며 “개를 유기하는 행위는 너무 비열하고 범죄자로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로리 홀리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남편에게 편지 쓰며 기도한다” 뭉클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남편에게 편지 쓰며 기도한다” 뭉클

    김성민 검찰 송치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남편에게 편지 쓰며 기도한다” 뭉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이 19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날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낸 김성민은 “죄송합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죄의 뜻을 밝혔다. 김성민은 어두운 표정으로 차량으로 향했다. 한편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씨가 남편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Y-STAR는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씨를 단독 인터뷰했다. 이한나씨는 “남편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경찰서를 찾은 이한나씨는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면서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민은 11일 오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서울 자택에서 체포됐다.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했으며, 현재 구속된 상태다. 앞서 김성민은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2010년 구속기소 됐다. 당시 김성민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민 울리는 편법·반칙 제거해 달라”

    “서민 울리는 편법·반칙 제거해 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경기 용인 경찰대에서 열린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에서 “국가안보와 정체성을 위협하는 사람들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아무런 제한 없이 활동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안보를 위한 경찰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치안에는 만족이 있을 수가 없고, 국민을 위하는 길에는 끝이 있을 수가 없다”며 “아직은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도가 지역마다 차이가 있고, 최근 총기 사고와 같이 업무상 정비와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서민을 울리는 편법과 반칙을 제거하고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는 물론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해서까지 섬세한 치안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잘못된 관행과 비정상을 일소하고 그 위에 법과 원칙에 기반한 안정된 질서를 세워야만 경제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혁신과 개혁의 과정에서 경찰관 여러분이 맡아야 할 책무가 막중하고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 경찰관의 증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처우 개선과 활동 지원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서 여러분이 경찰 제복에 자부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대 졸업생 120명과 간부후보생 50명 등 170명이 경위로 임용됐다. 박 대통령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경로를 거쳐 경찰로 입직하지만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다는 사명감은 하나이며 오늘 이 임용식을 통해 14만 경찰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국민 안전에 대한 무한 책임을 다해주기 바란다”면서 “이제 여러분이 가는 길은 쉽고 편한 길은 아니지만 가슴 가득 보람과 긍지를 채울 수 있는 영광의 현장이기도 하다”고 독려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남편에게 더 잘했어야 했는데” 대체 왜?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남편에게 더 잘했어야 했는데” 대체 왜?

    김성민 아내 이한나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남편에게 더 잘했어야 했는데” 대체 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이 19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날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낸 김성민은 “죄송합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죄의 뜻을 밝혔다. 김성민은 어두운 표정으로 차량으로 향했다. 한편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씨가 남편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Y-STAR는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씨를 단독 인터뷰했다. 이한나씨는 “남편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경찰서를 찾은 이한나씨는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면서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민은 11일 오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서울 자택에서 체포됐다.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했으며, 현재 구속된 상태다. 앞서 김성민은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2010년 구속기소 됐다. 당시 김성민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삼부자’ 탄생

    ‘경찰 삼부자’ 탄생

    18일 경기 용인 경찰대에서 열린 경찰대학생과 간부후보생의 첫 합동임용식에서 ‘삼부자 경찰’이 탄생했다. 제63기 경찰간부후보 과정을 마치고 이날 임용된 윤태구(28) 경위가 주인공이다. 윤 경위의 아버지 윤석훈씨는 순경으로 시작해 30여년의 공직 생활을 하고서 지난해 경정으로 퇴직했다. 앞서 두 살 손위인 형 윤상철 경사는 2007년 순경으로 입직했다. 윤 경위는 어린 시절 경찰 제복을 입은 아버지 모습을 보며 형과 함께 경찰의 꿈을 키웠다. 윤 경위는 경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희대 법학과에 진학했고, 2년 6개월여를 준비한 끝에 경찰간부후보 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당당하고 멋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다짐했던 꿈이 드디어 이뤄졌다”며 “발로 뛰어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창경 70주년을 맞아 경찰대생과 간부후보생이 합동으로 임용식을 치렀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김성민 아내 심경 “내가 잘했어야 했는데…계속 기도중”

    김성민 아내 심경 “내가 잘했어야 했는데…계속 기도중”

    김성민 아내 심경 “내가 잘했어야 했는데 계속 기도중” 김성민 아내 심경 배우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씨가 남편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17일 Y-STAR는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씨를 단독 인터뷰했다. 이한나씨는 “남편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경찰서를 찾은 이한나씨는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면서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11일 오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서울 자택에서 체포됐다.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했으며, 현재 구속된 상태다. 앞서 김성민은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2010년 구속기소 됐다. 당시 김성민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내가 남편에게 더 잘했어야 했는데”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내가 남편에게 더 잘했어야 했는데”

    김성민 아내 이한나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내가 남편에게 더 잘했어야 했는데”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이 19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날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낸 김성민은 “죄송합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죄의 뜻을 밝혔다. 김성민은 어두운 표정으로 차량으로 향했다. 한편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씨가 남편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Y-STAR는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씨를 단독 인터뷰했다. 이한나씨는 “남편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경찰서를 찾은 이한나씨는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면서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민은 11일 오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서울 자택에서 체포됐다.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했으며, 현재 구속된 상태다. 앞서 김성민은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2010년 구속기소 됐다. 당시 김성민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남편에게 편지 쓰며 기도한다”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남편에게 편지 쓰며 기도한다”

    김성민 검찰 송치 김성민 검찰 송치, 아내 이한나 “남편에게 편지 쓰며 기도한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이 19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날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낸 김성민은 “죄송합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죄의 뜻을 밝혔다. 김성민은 어두운 표정으로 차량으로 향했다. 한편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씨가 남편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Y-STAR는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씨를 단독 인터뷰했다. 이한나씨는 “남편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경찰서를 찾은 이한나씨는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면서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민은 11일 오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서울 자택에서 체포됐다.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했으며, 현재 구속된 상태다. 앞서 김성민은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2010년 구속기소 됐다. 당시 김성민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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