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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상 효성 사장 독거노인 봉사

    조현상 효성 사장 독거노인 봉사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이 지난 6일 경인지역 임원 및 신입사원 300여명과 함께 서울 마포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다고 8일 효성이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생활관리사 45명도 동참했다. 효성 임직원은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문풍지를 붙이는 등 방풍 작업을 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집 안과 주변을 청소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과 간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효성은 “신입사원 입문 교육 프로그램에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포함시켜 왔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단독] “崔, 이복오빠 재산 포기 협박”…특검, 불법재산 추적 ‘가속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1·구속기소)씨 일가의 불법 재산 추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최씨의 이복 오빠 재석(63)씨로부터 고 최태민 목사 생전의 일가족 등기부 등본과 그가 최씨의 협박으로 작성한 재산 포기각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29일 재석씨와 특검 사무실에서 만나 최 목사가 사망하던 해 재석씨에게 건네 줬던 1994년도 일가족 등기부 등본 사본을 전량 제출받아 분석 중이다. 최 목사 사망 후 최씨 자매들로 인해 재산이 흩어지기 전, 가족 전체의 부동산 소유 현황을 알 수 있는 기록이다. 특검팀은 추가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최씨 일가의 최근 부동산 등기부 등본도 발급받아 과거 자료와 대조하고 있다. 재석씨는 특검팀에 부친이 타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부친 사망 직후 최씨 측으로부터 상속 문제로 협박을 당했다며, 당시 강압에 못 이겨 작성했다는 합의서 사본을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아버지가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역삼동 집으로 찾아갔더니 조직 폭력배 30~40명이 흉기 등을 들고 협박했고, 그 직후에 최씨가 교제 중이던 정윤회씨와 찾아와서 상속 포기를 종용했다”며 “‘합의를 안 하면 다 죽는다’는 협박에 못 이겨 상속 포기각서를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씨는 모친 임선이씨의 재산 역시 배다른 형제들에게 돌아가지 않도록 합의서에 ‘임선이는 최재석의 어머니가 아니다’라는 내용도 쓰도록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재석씨는 최씨가 한국문화재단(전 명덕문화재단)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품을 관리하던 사촌 최모씨 형제를 내쫓고 다수의 유품을 경매에 내놓아 사익을 챙겼다고도 증언했다. 한국문화재단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전까지 이사장을 지낸 곳으로 최씨가 수시로 이곳을 드나들며 사실상 관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그는 또 “1990년대에 최씨의 언니 순득씨 앞으로 빌딩만 10여채가 있었고 1000억원 상당이었다”며 “순득, 순실 자매가 막내동생인 순천씨와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가장하고 있지만 막대한 재산을 순천씨 쪽에 빼돌려 놓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 관계자는 “최씨에 대한 형사처벌과 별개로 최씨 일가의 불법 재산 국고 환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재석씨는 부친이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모은 재산 내용과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에게 아파트를 구입해 준 사실 등을 특검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 뇌물죄 수사와 관련, 최씨 일가와의 ‘경제 공동체’ 의혹을 푸는 단초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재석씨는 부친 최 목사와 박 대통령의 관계에 대해 “아버지와 근화봉사단 사무실에 있을 때면 가끔 VIP(박 대통령)가 오셨는데 아버지가 매우 깍듯이 예우했다. 연인 사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한편 특검팀은 박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를 9일 참고인으로 소환해 최씨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육영재단 찬탈 사건과 박용철 형제 살인사건, 신 총재 마약 음모 사건 등과 관련해 진술을 받을 예정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우병우 비리 담긴 靑비밀노트 공개…표창원 “충격적”

    ‘그것이 알고 싶다’ 우병우 비리 담긴 靑비밀노트 공개…표창원 “충격적”

    7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새로운 비리를 공개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이날 1059회를 ‘엘리트의 민낯 - 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어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정면으로 다루는 기획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국정농단사태 당사자인 최순실-최순득 자매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을 추적한다. 특히 제작진이 단독입수한 청와대 비밀노트를 통해 민정수석 재직 당시 새롭게 드러난 비리를 공개한다. 우 전 수석은 비선 실세 국정농단과 관련된 제5차 국정조사 청문회장에 46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저는 최순실을 모릅니다”는 등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는 최순실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으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제안으로 민정수석실에 들어가게 됐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그를 아는 지인들은 우 전 수석이 최순실을 모를 리 없으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제의로 청와대에 입성한 것이 의아하다는 반응이었다. 김경진 국회의원은 “‘최순실을 안다’라고 하면, ‘최순실을 알았으니까 이러이러한 범죄에 가담했지 않느냐?’ 라고 우리가 물어볼 수 있어요”라면서 “그런데 최순실을 모른다고 하니까... 최순실을 아는 것부터 인정받으려고, 거기서부터 이렇게 힘들잖아요”라고 말했다. 우 전 수석에 대해 취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 한 달여 동안 제작진 앞으로 제보들이 쏟아졌다. 그중 상당수는 우 전 수석의 처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과 최순실은 과거 새마음봉사단에서 알고 지냈던 사이였으며, 우 전 수석 장인과 최태민은 40여 년 전부터 호형호제하는 긴밀한 사이였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과거 새마음 봉사단의 기밀문서와 영상들을 확보했다. 우병우家와 최태민家 사이 연결고리의 실체에 대해 추적했다. 또 2015년 1월, 당시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청와대 입성 8개월 만에 박근혜 정부 최연소 민정수석으로 임명되면서 청와대 안팎에서는 민정수석 라인에 줄을 대지 않으면 인사에 불이익을 당한다는 정체 모를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공직자 인사검증과 대통령 친인척·측근 관리를 총 책임지는 청와대 민정수석은, 청와대 수석 중에서도 권한이 가장 막강한 자리라고 알려져 있다. 1년 9개월여의 민정수석 재임 기간 동안 우 전 수석은 군대 내 사조직 알자회 논란, 세월호 조사 방해 논란, 의경 아들 특혜 시비, 진경준 검사장 인사검증 부실까지 수많은 의혹에 휩싸였지만, 그는 항상 모르쇠로 일관해왔다. 제작진은 그가 청와대 재임 동안 발생했던 공직사회 사정라인의 붕괴를 상징하는 청와대 비밀 노트를 입수했다. 이 비밀 노트 제보자는 “이건 정말 청와대 비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자료라고 생각해서... ‘최순실’ 이라는 글자가 나와서 제가 깜짝 놀라서 제보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말 저로선 개인적으로 너무나 충격적이고요. 이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국기 문란이고 헌정 문란 범죄라고 봐야죠”라면서 “정유라가 이화여대 입학에 부정이 있느냐 마느냐의 그런 수준을 넘어서는 거죠”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동 빼앗긴 ‘AI 시대’… 기본소득 보장은 권리

    노동 빼앗긴 ‘AI 시대’… 기본소득 보장은 권리

    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오준호 지음/개마고원/232쪽/1만 4000원 “아인슈타인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말한 바 있다. 과거와 같은 경제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 더이상 경제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매달려 있어서는 안 된다.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본소득 도입을 절박하게 요청하는 것이다. 심각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대량 실업의 위협으로부터 인간의 삶을 보호하며, 기술 진보에 벌벌 떠는 대신 그것을 인류에 봉사하는 수단으로 삼으려면 그 어느 때보다 기본소득이 절실하다.”(43쪽) 기본소득은 조건 없이 주어지는 일정 수준 이상의 생활비를 말한다. 흔히 거론되는 보편적 복지의 요체가 기본소득이다. 지난해 스위스에서는 국민투표를 통해 기본소득 도입이 부결됐다고 하고, 핀란드에서는 올해 들어 실험을 시작했다고도 한다. 국내 일부 대권 주자들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이 게을러지지 않을까? 부자도 예외는 아니라고? 도대체 막대한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건데? 분명한 것은 인간의 노동 자체가 급속도로 줄어들 거라는 점이다. 인공지능(AI)의 발전 때문이다. 20년 내에 미국과 유럽에서 절반 안팎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한국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일자리를 만들어 주겠으니 노동을 해서 돈을 벌라고? 기본소득 한국네트워크 회원인 저자는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기본소득은 공짜 시혜가 아니라, 집단지성으로 창출한 공동재산(인공지능)에 대한 권리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기본소득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는데, 물론 모든 물음표에 정답을 제시한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토론의 물꼬를 트는 역할은 충분히 하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우병우 비밀노트 공개 “靑 비리 적나라”

    ‘그것이 알고싶다’ 우병우 비밀노트 공개 “靑 비리 적나라”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리를 2주에 걸쳐 파헤친다. 7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 전 수석과 최순실-최순득 자매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을 추적하고, 단독 입수한 청와대 비밀노트를 통해 민정수석 재직 당시 새롭게 드러난 비리를 공개한다. 앞서 제5차 국정조사 청문회장에 46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우병우 전 수석은 “최순실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으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제안으로 민정수석실에 들어가게 됐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하지만 그를 아는 지인들은 우 전 수석이 최순실을 모를 리 없으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제의로 청와대에 입성한 것이 의아하다는 반응이었다”고 밝혔다. 우 전 수석에 대해 취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앞으로 제보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 중 상당수는 우 전 수석의 처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과 최순실은 과거 새마음 봉사단에서 알고 지냈던 사이였으며, 우 전 수석 장인과 최태민은 40여 년 전부터 호형호제하는 긴밀한 사이였다는 것. 이에 제작진은 과거 새마음 봉사단의 기밀문서와 영상들을 확보, 우병우家 - 최태민家 사이 연결고리의 실체에 대해 추적했다. 1년 9개월여의 민정수석 재임 기간 동안 우 전 수석은 군대 내 사조직 알자회 논란, 세월호 조사 방해 논란, 의경 아들 특혜 시비, 진경준 검사장 인사검증 부실까지 수많은 의혹에 휩싸였지만, 그는 항상 모르쇠로 일관해왔다. 제작진은 그가 청와대 재임 동안 발생했던 공직사회 사정라인의 붕괴를 상징하는 청와대 비밀 노트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이 노트는 정말 청와대 비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자료라고 생각한다”며 “최순실이라는 글자가 나와서 제가 깜짝 놀라서 제보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우병우家-최태민家 사이의 의혹들을 파헤치고, 민정수석 재직 당시 발생했던 새로운 대형 비위 사건을 최초로 발굴 공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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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보호직 <3급 전보>△보호관찰과장 박수환△대구보호관찰소장 이형재<4급 승진>△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박우춘<4급 전보>△법무부 양현규△소년과 이용호△보호법제과 황진규△부산소년원장 오연호△대구소년원장 권기한△전주소년원장 민근기△안양소년원장 김정식△춘천소년원장 황계연△대전소년원 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윤용범△서울북부보호관찰소장 이형섭△수원보호관찰소장 장재영△청주보호관찰소장 윤태영△울산보호관찰소장 김행석△창원보호관찰소장 이성칠△제주보호관찰소장 염정훈△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장 이하성△의정부보호관찰소 고양지소장 한상익△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장 이정민△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장 권을식△서울소년원 교무과장 김상록△광주소년원 교무과장 김양곤△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서진남△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안병경△광주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송중일◇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3급 승진>△출입국기획과장 이동권△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안규석<4급 승진>△출입국기획과 이상달△출입국심사과 성재신△외국인정책과 반재열△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심준섭△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임병수<4급 전보>△출입국심사과장 김도균△이민조사과장 임진택△이민정보과장 이덕룡△외국인정책과장 길강묵△국적과장(주재관 귀임일부터) 김현채△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지원국장 이상랑△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윤종석△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이춘용△김해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수남△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양차순△출입국·외국인 지원센터장 김태수△법무부(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주재관 부임일부터) 박상욱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본청>△창조정책담당관 김지훈△청렴세정담당관 이동태△법인세과장 윤영석<국세공무원교육원>△교육기획과장 이기열 ■경남도 ◇4급 전보△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이기언 안재규△공보관 노영식△경제통상국 국제통상과장 김신호△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김종순△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최진옥△행정국 인사과 송준필 손사현 박민규 백삼종 김태문 장태용 허상윤 최복식 정석원 홍득호 조웅제△농정국 농산물유통과장 김준간△농정국 농업정책과장 오용택△농정국 축산과장 양진윤△수산자원연구소장 김종부△복지보건국 식품의약과장 김점기△도시교통국 토지정보과장 허남윤△환경산림국 수질관리과장 신창기△재난안전건설본부 도로과장 구진권△농업기술원(과장요원) 이병정△양산시 박금석△거제시 김경열△미래산업본부 연구개발지원과장 직무대리 조현옥△서부권개발본부 서부청사운영과장 직무대리 문일△경남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직무대리 강춘석△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 오문택△재난안전건설본부 재난대응과장 직무대리 신정민△여성가족정책관 최재영△행정국 세정과장 우명희△기획조정실 교육지원담당관 정준석△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 배태석△행정국 인사과 강임기△재난안전건설본부 안전정책과장 조종호△경제통상국 고용정책단장 강현출△경제통상국 기업지원단장 백유기△행정국 행정과장 김봉태△행정국 대민봉사과장 윤경석△행정국 회계과장 제해식△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장 박정준△복지보건국 장애인복지과장 이인숙△서부권개발본부 서부대개발과장 박일동△서부권개발본부 한방항노화산업과장 백승섭△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장 정영진△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이종근△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강호천△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심복종△인재개발원 인재개발지원과장 구인모△경남도립남해대학 사무국장 서상진△환경교육원장 강차석△도로관리사업소장 박정규△농업자원관리원장 이정곤△해양수산국 항만정책과장 김양두△미래산업본부 투자유치과장 이종수△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장 김경원 ■전북도 ◇과장급△인권센터장 양천수△예산과장 곽승기△성과관리과장 윤석중△총무과장 윤여일△자치행정과장 이후천△세정과장 김상호△친환경유통과장 신달호△농식품산업과장 조호일△문화예술과장 구형보△관광총괄과장 육홍기△전국체전준비단장 고재현△자연생태과장 정토진△산림녹지과장 양정기△지역정책과장 안동환△교통물류도로과장 이희영△항만공항하천과장 김용두△토지정보과장 최종엽△기업지원과장 이조승△미래산업과장 전병순△탄소산업과장 임노욱△정무기획과장 이연상△새만금개발과장 송기항△의회사무처 행정자치전문위원 문병억△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1과장 이근상△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2과장 임차승△농식품인력개발원장 김윤섭△도립국악원장 신동원△동물위생시험소장 한재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위원 김세원 현창헌 ■경상일보 △편집국장 추성태△논설위원 이태철△광고사업국장 서찬수△사회부장 신형욱△정치부장 이재명△경제부장 김창식△문화부장 홍영진△디지털뉴스부장 배정환 ■대덕대 △교육부총장 겸 교무처장 박상우△입학처장 한영철△취업처장 이호근△행정처장 노재신△산학협력단장 김태규△생활관장 최병권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조정숙△약제부장 조윤숙 ■수협중앙회 ◇승진 <부장급>△감사실장 한철희△경남지역본부장 김현수△정책보험부장 어영일△IT관리실장 성낙근△총무부 우동근(교육)△총무부 오준영(교육)◇전보 <부장급>△준법감시실장 정지열△유통사업부장 이승룡△공제보험부장 이영준△노량진개발사업부장 박종근△판매사업부장 이종환△연수원 임정배◇교육 <부장급>△총무부(교육) 김재완 장기태△총무부(국방대학교 안보과정) 허영훈◇직무대행 <부장급>△준법감시인 직무대행 정지열 ■KB캐피탈 ◇신규 선임 <부사장>△위험관리책임자 강영호△여신운영본부장 오관기<상무>△디지털사업본부장 이재흥◇승진 및 보임 <전무>△영업채널본부 황수남<상무>△경인지역본부장 최승호△준법감시인 최재원 ■신한생명 ◇신규 선임 <상무>△준법감시인 장유희△정보보호본부 남기호◇승진 <본부장>△영남본부 김상기△고객지원본부 정봉현<팀장>CBM지원팀 김성진△경영기획팀 김순기△상품기획팀 이성원△언더라이팅팀 박기원△리스크관리팀 유민철<지점장>△서귀포지점 김도한△TOP ACE지점 송종우<센터장>△광주고객플라자 김은숙△인천고객플라자 김은숙△청주고객플라자 김미선 ■브레인자산운용 ◇전무△경영관리본부장 서영석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CS 총괄 상무 조기호 ■KBS시큐리티 △사장 은문기
  • 선거법 우려 반기문 기념사업 명칭 바뀐다

    선거법 우려 반기문 기념사업 명칭 바뀐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충북에서 추진되는 반기문 기념사업의 명칭이 속속 바뀌고 있다.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거법 위반 논란이 우려돼서다. 5일 음성군에 따르면 군에서 매년 개최돼 온 ’반기문 마라톤대회‘의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반 전 총장의 고향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 이름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변경되는 것은 확실하다”며 “품바축제 기간에 열리고 있어 품바마라톤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또 매년 중·고교 학생들이 뉴욕을 방문해 반 전 총장을 면담하던 ‘유엔 방문 프로그램’을 글로벌 리더 육성 사업으로 전환, 올해부터 중국을 방문하기로 했다. 반 전 총장이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낸 충주시는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가 결정되면 반기문 꿈자람 해외연수, 반기문 비전스쿨, 반기문 해외봉사, 세계 속 반기문 알리기 국제협력사업 등 사업 명칭에서 ‘반기문’이라는 이름을 빼기로 했다. 반 전 총장이 살았던 본가 ‘반선재’ 부근에 전시관을 조성하는 사업도 보류했다. 충북도교육청은 ‘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캠프’의 명칭을 지난해 9월 ’충북 글로벌 리더십 캠프‘로 바꿨다. 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정확한 판단을 위해 각종 시설물과 사업에 반 전 총장 이름을 쓰는 게 선거법에 저촉될수 있는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해놓은 상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스키타며 와! 봉사체험 아! 등산하며 오!

    스키타며 와! 봉사체험 아! 등산하며 오!

    금천구 13~14일 평창 가족캠프 강서구 4~24일 초중고 봉사학교 강북구 10~11일 태백산 원정대 서울 자치구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쌓거나 청소년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금천구는 오는 13~14일 14가족 38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2017 드림스타트 가족스키캠프’를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가족스키캠프는 2014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게 겨울철 레저스포츠를 즐기며 가족들의 사랑도 되새길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기 위해 평소 스키 경험이 없는 가족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과 가족에게 기억에 남는 즐거운 겨울방학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바탕으로 아동 발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서구는 4~24일 강서구자원봉사센터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Welcome to! 꿈나무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강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초·중·고등학생 1130명으로 초등학생은 9개 강좌, 중·고등학생은 15개 강좌로 꾸려진다. 풍선아트로 함께하는 지역사회 어울림, 청각장애 이웃과 소통하는 수화 배우기, 심폐소생술을 통한 지역안전지킴이 등 자원봉사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준비돼 있다. 강북구는 오는 10~11일 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강원도 태백산을 오르며 호연지기와 도전정신을 기르는 ‘청소년희망원정대’를 진행한다. 엄 대장은 청소년들에게 여러 시련을 극복하면서 세계의 주요 산을 등정한 경험담을 들려 주며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예정이다. 서초구는 관내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꾸렸다. 방배1동 주민센터에선 오는 21일 초등 1~3학년생과 아빠 열 쌍을 선정해 ‘아빠와 함께하는 보라매안전체험관 견학’ 프로그램을, 잠원동 주민센터에선 초등학생 20명에게 4~25일 매주 월·수요일 ‘어린이 사자소학과 꾸러기 예절교실’을 운영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충북, AI 피해농가·살처분 종사자 치유 나섰다

    충북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와 살처분 현장종사자들의 심리적 충격 완화를 위해 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찾아가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대상 시·군은 청주·음성·괴산·진천·충주·옥천 등 6곳이다. 청주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상시 설치되고, 나머지는 시·군청사에 설치돼 4일씩 운영된다. 도는 심리상담사, 정신보건전문요원, 간호사 등 경력자 6명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정신건강증진센터 상담인력 1명을 지원받아 총 7명을 센터에 배치했다. 도는 108개 피해농가와 살처분 현장종사자 1688명에게 센터 운영계획을 알리고 상담을 권유하고 있다. 피해농가의 경우 키우던 닭과 오리가 살처분돼 충격이 크고 소득이 없어져 경제적 고통이 클 수밖에 없다. 살처분 현장종사자들은 살처분된 닭과 오리를 매몰한 기억이 상당히 오래가면서 트라우마에 시달릴 수 있다. 도는 집중 심리상담으로 심리적 충격을 완화시키고 고위험군은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곽홍근 도 재난관리팀장은 “충북이 피해가 비교적 큰 편이라 다른 지역보다 서둘러 센터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센터 운영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운영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AI로 충북에서는 총 392만여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아동학대 가해자 88%는 부모

    아동학대 사건 10건 가운데 9건은 아동이 사는 집 안에서 학대 행위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경기 수원시의회 연구단체인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 발굴 및 지원 개선방안 연구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2015년 아동학대로 판정된 248건을 분석한 결과 피해 아동 비율은 남아가 134명(54%)으로 여아 114명(46%)보다 조금 많았다. 아동학대 피해는 13~15세 피해가 73건(29.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0~12세 57건(22.9%), 7~9세 38건(15.3%), 3세 미만 21건(8.4%), 4~6세 20건(8.0%), 16세 19건(7.6%) 등 순이었다. 학대 가해자는 남성(62.5%)이 여성(37.5%)보다 약 1.5배 높았다. 학대 사건의 88.3%는 피해 아동의 부모에 의해 발생했으며 친부가 54.8%로 가장 많았고 친모 26.2%가 뒤를 이었다. 친조부 등 친인척에 의한 학대는 5.2%, 유치원 교사와 아동복지시설 봉사자 등 대리양육자에 의한 학대는 4.8%, 이웃이나 낯선 사람 등 타인에 의한 학대는 2.2%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발생 장소는 ‘아동 가정 내’가 90.3%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집 근처 및 길가와 어린이집이 각각 1.6%였고 학교 1.2%, 유치원과 친인척의 집이 각각 0.4%로 조사됐다. 발생 빈도는 ‘거의 매일’이 20.6%로 가장 높았고 일회성 19.0%, 1개월에 한 번 13.3%, 2~3일에 한 번 10.1%, 1주일에 한 번 6.9% 등 순이었다. 학대 행위자의 특성을 분석해 보니 외부 환경 영향과 개인의 내적 영향이 복합적으로 학대 행위를 유발했다. 부적절한 양육 태도가 21.9%로 가장 많았다. 아동학대 개선방안 연구회 관계자는 “아동학대 지원시설과 전문인력을 강화하고, 부모에게 학대와 훈육의 차이점을 교육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재명 성남시장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TV조선 고소

    이재명 성남시장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TV조선 고소

    이재명 성남시장이 4일 오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TV조선을 고소했다. TV조선은 지난 1일 ‘서민 시장 이재명…알고 보니 철거민·시의원에 막말’이라는 제목으로 이 시장이 철거민을 폭행했다는 논란이 있고, 철거민들에게 욕설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의 전 수행비서 백모씨가 1억 26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소장에서 “TV조선은 대통령 후보를 검증하겠다는 이유로 위와 같은 보도를 했다고 하지만, 이는 검증을 위한 게 아니라 이재명을 낙선시키려는 목적이 분명하다”며 “이러한 행위는 형법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 측은 “철거민을 폭행한 게 아니라 오히려 폭행당한 피해자라는 것은 이미 입증됐다. 법원은 이 시장에게 폭력을 행사한 철거민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는 “철거민들은 2013년 2월 26일 이재명 시장에게 사과하고 합의서까지 작성했다”며 “4년 전 이미 끝난 사안을 두고 TV조선은 여전히 논란이 유효한 것처럼 허위보도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이 철거민들에게 욕설했다는 보도내용과 관련해서도 “관련 동영상을 들어보면 이재명 시장은 ‘야 인마’라고 하지 않고 ‘이 양반아’라고 한 것을 알 수 있다”며 “그런데도 TV조선은 자막에 ‘야 인마’라고 해 이재명 시장이 철거민들에게 욕설했다고 허위보도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잘못된 행동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는 사회가 공정사회”라며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부당하게 선거에 개입하려는 언론 또한 당연히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In&Out] 노인연령 상향을 위한 조건/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In&Out] 노인연령 상향을 위한 조건/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얼마 전 정부가 발표한 장래인구추계를 보면 마음이 무겁다. 2065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비율이 무려 42.5%로 세계 1위란다. 거의 한 명의 생산인구가 한 명의 노인을 부양하는 구조이다. 과연 이러한 사회가 지속가능할 수 있을까. 이 암울한 시나리오를 수정하는 방안의 하나가 노인 연령의 상향이다. 앞의 수치는 65세 이상이면 노인으로, 즉 노동시장에서 은퇴해 부양을 받는 사람으로 간주한 결과다. 이는 1950년대에 유엔이 정한 기준인데 이후 인간 수명은 빠르게 늘었다.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수명은 1970년에 62세였으나 2015년에 82세이고 2065년에는 90세에 이를 전망이다. 수명이 길어진 만큼 노인 연령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만하다. 실제 여러 조사를 보면 노인 대다수가 노인 기준을 70세 이상으로 생각한다. 며칠 전 기획재정부가 노인 연령 상향을 공론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방향 자체에 딴지를 걸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하다. 하지만 노인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을 바꾸지 않고 연령만 올리는 건 노인 수치만 조정하는 기술적 변화에 그칠 뿐이다. 현재 노인 비중은 12.8%이며, 노인의 절반가량이 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 법적·제도적 노인 연령이 상향조정돼 기존의 ‘노인’ 범주에 있었던 이들이 복지 혜택을 못 받게 된다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실제 노인연령이 높아지면 장기요양보험, 지하철 무임승차 등의 적용 연령과 국민연금 수급개시연령도 상향될 개연성이 높다. 그렇다면 노인 연령을 올리되 순기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 게 관건이다. 무엇보다 노인 일자리와 노인 복지 대책을 손봐야 한다. 우선 일자리를 보자. 노인 연령 상향으로 은퇴 이후 국가복지를 받기까지 ‘시차’(소득 크레바스)가 커지는 건 곤란하다. 이에 65세가 넘어도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마련돼야 한다. 노인 일자리는 노동시장에서 경쟁에 노출되는 경성 일자리와 지역사회에서 협동에 기반하는 연성 일자리로 구분될 수 있다. 경성 일자리는 일정한 노동능력을 가진 노인에 해당된다. 일할 능력과 의지를 가진 사람에게는 계속 일자리가 제공돼야 한다. 현재의 노동시장 여건을 감안하면 정부, 기업,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노동시간 단축 논의가 절실하다. 연성 일자리는 지역공동체에서 역할을 담당하는 일자리이다. 마을 문화시설의 운영, 세대별 대화가 오가는 프로그램 주관, 노인 서로 돌봄, 마을 관리 자원봉사 등 지역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 개발이 요청된다. 노후가 이모작의 시작이기에 이에 적합한 시니어 재교육 프로그램도 체계화돼야 한다. 근래 도시 지역에서 진행되는 마을 만들기 운동은 이러한 발전에 기대를 가지게 한다. 노인복지체계도 보완돼야 한다. 초고령사회에서 기초연금은 노인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는 핵심 제도이다.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전망이므로 기초연금의 수급 연령은 현행 65세를 유지하고 금액은 30만원으로 인상하는 게 바람직하다. 노인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복지는 의료와 주거이다. 의료비의 경우 서구 복지국가처럼 ‘백만원 상한제’가 요청된다. 의료적 진료라면 비급여까지 포함해 1인당 1년 본인부담금을 100만원으로 묶으면 병원비 때문에 노후자산이 타격받는 일은 막을 수 있다. 또한 노인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노인의료를 체계화하고 연명치료 대신 존엄사 문화를 안착시켜 가야 한다. 현금 소득이 적은 노후 기간에 주거안정도 중요하다. 노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늘리고, 노인이 공동체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주거 방식을 확대해야 한다. 모두 쉬운 과제가 아니다. 그렇다고 더 미룰 수도 없는 일이다. 노인 연령 상향이 불가피하다면 이것을 구현하기 위한 조건 마련에 힘을 쏟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논의가 공전만 거듭하고 상황은 계속 방치될까 우려된다. 진영을 떠나 생산적인 토론이 이어지길 바란다.
  • 현대百, 연탄 봉사로 새해 출발

    현대百, 연탄 봉사로 새해 출발

    현대백화점 임직원과 고객들이 3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에서 직접 손수레를 끌며 연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연탄 4500장을 배달하고 25만장을 연탄은행을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따뜻한 겨울되세요~’

    [서울포토] ‘따뜻한 겨울되세요~’

    3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에서 현대백화점 임직원과 고객들이 연탄 봉사 시무식에 참여해 연탄을 옮기고 있다. 이날 현대백화점은 연탄 4,500장을 직접 배달하고, 25만장을 연탄은행을 통해 저소득 층에 전달한다. 2017. 1. 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떡국에 담은 사랑만큼

    떡국에 담은 사랑만큼

    대한적십자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2일 서울역광장에서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시민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광희, 서울역에서 떡국 나눔 봉사활동 ‘훈훈한 현장’ [공식입장]

    광희, 서울역에서 떡국 나눔 봉사활동 ‘훈훈한 현장’ [공식입장]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MBC ‘무한도전’ 멤버 광희가 떡국 나눔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 광희는 2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서울역에서 진행된 떡국 나눔 시무식에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김춘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를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과 봉사원 등 7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숙인 및 인근 독거노인 등 약 500명에게 새해 떡국과 방한용품을 제공했다. 더불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안재욱도했다. 세 명의 홍보대사는 직접 떡국을 끓이는 준비부터 직접 취약계층에게 떡국을 배식했다. 특히 광희는 잔반처리와 쓰레기 정리 등 봉사활동이 모두 종료될 때까지 함께했다고 한다. 안재욱, 임형주 두 홍보대사는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약속한 기부자로 구성된 ‘적십자 개인고액기부자 모임-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의 창립 멤버로도 가입해 물적 인적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이날 “새해가 밝았지만 경기침체와 나눔문화의 축소로 떡국을 기다리는 분들이 줄지 않아 안타깝다”며 “홍보대사와 함께 정유년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만큼 나눔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새해 떡국 한 그릇

    [서울포토] 새해 떡국 한 그릇

    2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서 대한적십자 임직원 및 봉사원들이 노숙인 및 독거노인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12년째 새해 첫날 기부 이어온 부산 강충걸씨 가족

    12년째 새해 첫날 기부 이어온 부산 강충걸씨 가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습니다.” 12년 동안 한결같이 새해 첫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온 가족이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강충걸(66)씨 가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씨 300만원, 아내 박영희(59)씨 100만원, 아들 예성(37)씨가 100만원을 각자 이름으로 내놨다. 강씨 가족은 지난해 1월 2일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2005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새해 첫날에 가족이 모은 성금을 기부해왔다. 강씨 가족은 “앞으로도 힘닿는대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 사무총장인 강씨는 장애인 사회인식 개선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펴고 있다. 부인 박씨는 2000년에 개원한 국제장애인협의회 부설 장애인정보화교육원 강사 등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이다. 이웃을 위한 나눔철학이 가진 이들 부부를 보고 자란 아들 예성씨도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05년에 대학교에서 받은 장학금 100만원과 저금을 보태 127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예성씨는 현재 폴란드 엘지화학 법인 상사주재원으로 근무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은 “이들 가족의 선행을 보고 많은 가족이 동참하고 있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대학생 보금자리 행복기숙사/김혜천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월요 정책마당] 대학생 보금자리 행복기숙사/김혜천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단군 이래 최고의 실업률, 매년 오르는 대학 등록금, 학자금 대출, 주거비 부담…. 청운의 꿈을 안고 미래를 준비할 대학생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 넘어야 할 장애물이 이렇게도 많다. 대학생들은 학업에 집중해야 할 시간에 등록금 걱정, 취업 걱정에 숨 가쁜 하루를 보낸다.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장소인 보금자리 마련도 큰 고민거리 가운데 하나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대학생들의 열악한 거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교육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2012년부터 국책사업으로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기숙사는 사립대 부지와 국공유지를 활용해 건물을 짓고 월 19만~24만원의 기숙사비로 학생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립대 내에 건립하는 공공 행복기숙사와 국공유지에 건립해 인근 여러 대학생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연합 행복기숙사,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인 글로벌교류센터가 있다. 사학진흥재단은 행복기숙사 지원에 따라 2016년까지 41개 사업에 사학진흥기금과 주택도시기금 5197억원을 투입했다. 현재 19개 행복기숙사를 개관해 운영 중이다. 재단은 또 기존 노후화한 기숙사 증·개축 사업을 비롯해 최근 주목받는 RC(Residential College·기숙형 대학) 건립 등 다양한 형태의 기숙사를 건립한다. 특히 일부 행복기숙사를 시작으로 기숙사비 카드분납 및 현금 분할납부를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등 운영의 묘도 꾀하고 있다. 행복기숙사 입사생들은 대학 주변 원룸보다 저렴한 기숙사비를 내면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다. 2014년 처음 문을 연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행복기숙사는 저렴한 기숙사비와 통학에 유리한 입지 조건으로 서울 시내 약 34개 대학 학생들이 거주한다. 입사생과 학부모들이 크게 만족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입사생들이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에 대한 멘토링 학습을 수행하고 지역 주변 미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과의 친밀감도 높여 가고 있다. 그러나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공유지 부족으로 추가적인 행복기숙사 건립 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어렵게 확보한 부지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민원 등이 이어져 사업 추진이 어려울 때도 있다. 재단이 2015년 추진한 성북구 동소문동 행복기숙사가 그런 사례다. 이 행복기숙사는 동소문동에 75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로, 인근 22개 대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공사 기간 중 소음 및 진동 문제와 교통 혼잡 등을 문제 삼아 반대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건축 설계상에는 문제가 없지만, 지역 주민의 민원으로 현재까지 건축허가가 나지 않아 기숙사 건립이 늦어지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친밀 관계를 높여 행복기숙사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대학 기숙사 기숙사비 납부 형태를 조사해 관련 정보를 공개해 많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기숙사비를 낼 수 있게 사회적 분위기도 조성할 계획이다. 대학생들이 학기 초 등록금과 함께 기숙사비를 일시 납부할 수 있도록 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더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재단은 또 행복기숙사를 더욱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기숙사 시설과 교육 시설 또는 수익 시설이 함께 구성된 기숙사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기숙사 복합시설은 기숙사 시설뿐만 아니라 교육 시설 및 수익 시설 등이 함께 마련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학생들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원동력이다. 이들이 높은 등록금과 기숙사비로 학업보다 아르바이트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면 우리 사회 미래성장 동력이 약해질 것임은 자명하다. 재단은 대학생들이 거주비로 인한 고민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행복기숙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많은 대학과 지자체,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활기차고 행복한 기숙사가 지속적으로 건립되길 바란다.
  • [이제는 평창입니다] “입장권 언제 파나요” “자원봉사 동참”…강추위 녹인 뜨거운 관심

    ‘이제는 평창’ 토크 콘서트에선 카카오톡과 현장 관람석의 질문도 쏟아졌다. 패널 4명은 에피소드도 곁들여 박수를 받았다. 올림픽을 맞아 스키 입장권 값을 할인하느냐는 질문에 이희범(LG 고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내년 2월부터 입장권을 판매하는데 2010년 밴쿠버(캐나다) 대회보다 조금 비싸고, 2014년 소치(러시아) 때에 비해선 좀 싸다”며 “내년 2~3월 예비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선수권대회 22개를 개최하는데 피겨를 제외하고 모두 무료이니 만끽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년 2월부터 올림픽 입장권을 판매하는데 평균 8만원, 적게는 2만원이라고 덧붙였다. 한 청중은 자유발언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국운 상승의 기회로 여긴다”며 “기회만 되면 다양한 자원봉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위원은 징크스를 소개해 달라는 팬의 질문에 “(자꾸 피하려고 애쓰다 보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일으켜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러 만들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반면 김동성 위원은 “경기를 앞두곤 대개 (0을 연상시키는) 달걀이나 (미끄러운) 미역국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대회 개막식 당일인 내년 2월 9일 생일을 맞는다. 징크스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미역국을 못 얻어먹게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 전 테스트이벤트 땐 미국 쇼트트랙 대표였던 안톤 오노(34)를 만나 사과를 받았느냐는 질문엔 손사래를 쳤다. 오노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결승 우승 과정에서 앞질러 달리던 김동성을 먼저 밀고도 두 손을 들며 신체접촉 회피 의도를 꾸며 논란을 일으켰다. 김 위원은 2002년 4월 ‘오른발 내밀기’로 스케이트 칼날을 결승선에 통과시켜 우승을 거머쥔 캐나다 몬트리올 세계선수권 때 모습을 재현해 인기를 끌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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