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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민 복지 책임질 ‘성북복지재단’ 공식 출범

    구민 복지 책임질 ‘성북복지재단’ 공식 출범

    서울 성북구민을 위한 각종 복지 사업의 최전선에 활약할 ‘성북복지재단’이 1일 공식 출범했다. 구는 이날 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임태근 성북구의장과 시·구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기관장, 동 복지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장, 우리동네돌봄단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꿈빛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재단 설립 과정에 대한 영상 경과보고가 진행됐고, 이 구청장의 기념사와 윤재성 재단 이사장의 출범사 등이 이어졌다.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감사패는 총 3개 기관과 개인에게 전달됐다. 우리은행 성북구청지점은 3억원을 약정했고,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 성북참요양병원은 3000만원, 드림프라자 김형중 대표도 3000만원을 각각 약정하며 성북 복지 발전에 뜻을 보탰다. 윤재성 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구민 모두의 것”이라며 “함께 운영해 나가는 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재단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중추가 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성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재단 출범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복지 거버넌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 헤어진 연인 스토킹하고 감금·폭행한 60대…집행유예 2년

    헤어진 연인 스토킹하고 감금·폭행한 60대…집행유예 2년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한 끝에 감금하고 폭행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 정한근)는 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 80시간, 스토킹 범죄 재범예방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26일 오전 3시 30분부터 오전 7시7분까지 3시간 이상 피해자 B(여·52)씨가 운영하는 단란주점에서 그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감금한 뒤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다. 당시 A씨는 B씨로부터 영업시간이 끝났으니 귀가하라는 요구를 받고 화가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를 상대로 총 23회에 걸쳐 전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스토킹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A씨는 과거 연인이었던 B씨가 더 이상 연락하거나 찾아오지 말라고 요구했음에도 스토킹을 지속해 법원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재판부는 “여러 차례 형사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에 비춰 보면 피고인의 폭력성이나 재범 가능성이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며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과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제주120만덕콜센터 개소 14주년… 590만건 대화로 신뢰 쌓다

    제주120만덕콜센터 개소 14주년… 590만건 대화로 신뢰 쌓다

    “어떡해요? 딸이 준 선물을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 “제주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해양생물을 발견했어요” 2011년 7월 1일 민간위탁으로 문을 연 제주120만덕콜센터에는 이같이 하루에도 1300건이 넘는 다양한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도민과 관광객의 목소리에 14년간 쉼 없이 응답해온 제주120만덕콜센터가 누적 상담 590만건을 돌파하며 신뢰받는 소통창구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만 총 48만 6354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도민과 관광객의 민원상담창구 역할을 했다. # 만덕콜센터 개소 14주년… 도민·관광객 민원소통창구 역할 톡톡제주의 일상을 묻는 수많은 전화에 응답해온 만덕콜센터의 14번째 생일을 맞아 제주도는 1일 오후 4시 30분 탐라홀에서 상담사들과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고객만족 민원행정 구현에 기여한 상담사 2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2011년 7월 1일 민간위탁으로 문을 연 제주120만덕콜센터는 도와 행정시의 분산된 전화 민원 창구를 통합해 ‘원스톱 행정서비스’의 첫발을 내딛었다. 개소 이후 도정시책 안내, 민원절차 안내, 생활불편신고 접수, 생활정보 제공 등 도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응답하며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2012년 관광불편신고전화를 통합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중계서비스를 도입했으며, 2013년에는 국제표준화기구의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을 획득하며 서비스 품질의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2018년에는 ‘제주안내 120콜센터’에서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제주120만덕콜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0년에는 고객맞춤형 관계관리(PCRM) 시스템을 도입해 종합 민원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직접 상담률이 87%에 달해 도민들의 문의사항 대부분을 상담사가 즉시 해결해주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95점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120만덕콜센터는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의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며 행정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일상속 고충 민원 해결 척척…거동 불편 어르신의 말벗 서비스도지난 5월에는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투명한 해양 생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었을 때, 만덕콜센터 상담사는 “제주 생물종 다양성을 모니터링하는 해양수산연구원 해양수산과”로 신속히 연결해 전문가의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상담 사례 중에는 버스에서 소중한 물건을 두고 내린 사례도 있었다. 성산에서 제주 터미널까지 111번 버스를 타고 온 고객이 딸이 준 소중한 선물을 버스에 두고 내린 상황에서, 상담사는 정확한 버스 노선을 확인하고 분실물 보관 가능성이 높은 버스회사 연락처를 안내해 고객이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칭찬을 받기도 했다. 제주여행 중 중산간 마을에서 택시 이용 중 불편을 겪은 관광객의 민원이 접수됐을 때, 해당 지역의 버스 대기시간이 길어 택시기사가 승객을 버스 대기시간이 짧은 버스정류장에서 하차시킨 사실을 설명해 오해를 해소한 사례도 있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정기적인 안부 전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12년부터 13년간 콜센터와 함께해온 오선애 센터장은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된 인연이 14년 동안 590만 건의 소중한 대화로 이어졌다”며 “상담사들의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 정신과 전문성, 조직 구성원 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오 센터장은 “앞으로도 문자와 팩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을 확대하고, 연중무휴 운영으로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소통창구로서 모범적인 상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120만덕콜센터는 행정의 최전선에서 도민과 관광객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핵심 소통창구”라고 강조하며, 제주 행정의 따뜻한 얼굴이 돼준 상담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도는 하반기에 상담사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과 국내탐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 LG화학 여수공장, 섬 초등학교에 교육용 전자기기 기증

    LG화학 여수공장, 섬 초등학교에 교육용 전자기기 기증

    LG화학 여수공장이 지난 30일 여수 섬 지역 초등학교 4개소에 교육용 전자기기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으로 LG화학은 LG스탠바이미와 VR기기, 학습 닌텐도 등 천만원 상당의 교육용 전자기기를 여수 경도 경호초와 거문도 거문초, 금오도 여남초, 개도 화정초 등 4곳에 기증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섬 지역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디지털 인프라와 교육 자원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섬 지역의 미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제인 ‘섬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조명, 지원하기 위한 취지도 담았다. LG화학 여수공장 이현규 주재임원은 “교육용 전자기기의 지원을 통해 섬 지역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 경험 다양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여수섬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과 섬 지역 화재 위험 가구 전기 수리 봉사, 섬 경로당 필수품 지원 등 다양한 섬 지역 정주 여건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1일 개장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1일 개장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1일 개장했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을 오는 8월 31일까지 62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이날 오후 5시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에서 열린다. 해수욕장 입수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하계휴양소, 텐트, 야영장, 샤워장 등 시설과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도 개최한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동구청, 경찰, 소방, 해경, 기간제 근로자 등 운영 인력 52명과 안전관리 인력 28명이 배치된다. 동구는 또 해수욕장 일원 환경 정비를 위해 백사장, 주변 도로변 등 환경정화를 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해수욕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쉴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온 동구의 대표 관광지”이라며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공무원들의 역량으로 지역 발전해나가”

    노관규 순천시장 “공무원들의 역량으로 지역 발전해나가”

    “공무원의 역량과 자부심이 없으면 지금과 같은 발전은 불가능했습니다. 직원들은 그동안 잘해냈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나갈 것입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이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을 정도로 순천은 전국에서 인정받는 도시가 됐다”고 이렇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또 “모함은 말 한마디면 충분하지만 진실을 밝히는데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앞으로 굉장히 많은 네거티브·마타도어가 있을 것이지만 그것은 숙명인 만큼 위축되지 않고 묵묵히 걷겠다”고 각오도 내비쳤다. 노 시장은 “이제는 에버랜드를 제치고 국내 관광지 1위를 기록한 국가정원 기반위에 문화콘텐츠·우주항공·그린바이오 등 3대 미래산업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생활 인구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치유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현재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을 중심으로 순천만 인근과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는 각 치유산업 기반들을 연결해 대한민국 최고의 치유도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국비 160억원 등 예산 확보와 중앙정부 행정절차를 완료한 상태로, 순천만 인근과 도심 곳곳의 치유산업 거점들을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되고 있다. 노 시장은 최근 직원들과 함께 영국·독일 연수를 통해 순천형 치유모델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확인하고 돌아왔다. 앞으로 치유산업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와 바이오산업까지 결합하는 융합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경제 순환의 새로운 엔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노 시장은 특히 ‘영호남 통합 메가시티 실현’, ‘남중권 미래첨단산업벨트 구축’, ‘세계적 생태도시 도약’을 주요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를위해 우선 영호남 특별지자체 설립, 경전선·전라선 전철화 등 초광역 교통망 구축,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완성 등을 주안점으로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영호남이 함께 성장하는 통합 메가시티 구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서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국토 균형발전의 전략을 세워나간다는 목표다. 노 시장은 “순천은 산업·문화·복지·환경을 고르게 갖춘 도시로 살면서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도시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로 쉬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울산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척결’

    울산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척결’

    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가지요금 척결에 나선다. 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해수욕장, 계곡 등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화 점검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산해수욕장, 강동산하해변, 태화강 국가정원, 배내골 등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10개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점검 주요 내용으로 숙박 및 요식업 요금, 피서용품 판매가격,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현장에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해수욕장 행정봉사실 및 인근 행정기관 등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을 현장에서 신속히 접수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또 외국인 관광객 보호를 위해 가격표에 외국어를 병기하고,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휴가철 가격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휴가철 물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불공정 행위는 강력히 대응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적인 물가안정도 함께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자치광장] 주민이 주인인 중랑 서울장미축제

    [자치광장] 주민이 주인인 중랑 서울장미축제

    1999년 중랑구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상처를 위로하고자 공공근로사업으로 장미를 심었다. 해마다 5월 여기서 피어난 희망이 꽃밭을 이루었고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소풍과 작은 잔치를 즐겼다. 그렇게 지금의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시작됐다. 이후 주민 제안으로 장미 식재와 넝쿨장미 터널 조성이 본격화되며 5.45㎞에 이르는 국내 최대 장미공원이 완성됐다. 올해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301만명이 찾아오는 서울의 대표 꽃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면서 지역마다 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내세운 축제가 점차 늘고 있다. 이러한 축제들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 자긍심을 높인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바가지 요금이나 지역성과 무관한 콘텐츠는 문제로 지적된다. 더 안타까운 것은 상업성에 치우치면서 지역 주민이 소외되는 현상이다. 그러나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중랑구민이 주인인 축제의 본질을 분명히 한다. 첫날 종교 대연합 걷기대회에 1600여명이 참여해 축제의 문을 열고, 동별로 100여명의 주민이 만드는 16개동 퍼레이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창의성을 더해 진화하고 있다. 색색의 온갖 아이템으로 장식한 주민들이 장미 꽃빛거리부터 장미터널을 거쳐 메인무대까지 노래하고 춤추며 행진한다. 보는 이도 하는 이도 함께 즐긴다. 이 외에도 주민들은 공연을 꾸미고 전시를 열며 축제 곳곳을 직접 만들어 간다.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은 축제를 더욱 생기 있고 빛나게 만든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공연이 취소됐음에도 다시 찾아와 준 가수 송가인씨의 무대도 올해 잊지 못 할 한 장면이었다. 전통시장과 봉사단체들의 먹거리 부스도 인기가 많다. 주민들이 운영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도 한다. 축제장 곳곳에서 안내와 청소로 애쓴 650명의 로즈비 봉사단도 주민들이다. 이렇게 참여한 중랑구민이 올해 7776명에 이른다. 주민이 주체가 된 축제는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랑로즈페스티벌 기간 방문객 소비지출 분석 결과 올해 축제의 직접 경제효과는 203억원에 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0억원을 넘겼다. 장미에서 시작된 축제가 지역 상권과 골목경제까지 들썩이게 하고 있다. 중랑구는 깨끗한 축제, 안전한 축제, 친절한 축제를 목표로 쓰레기 없는 축제장, 환대하는 축제 문화를 만들었다. 5월의 햇살이 생각보다 뜨거운데 곳곳에서 말없이 수고해 주신 중랑구민들 덕분이다. 올해는 ‘중랑장미카페’도 문을 열었다. 장미를 감상하다 쉬어 갈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과 문화거점이 될 전망이다. 저 먼 유럽 불가리아의 카잔루크시는 작은 도시지만 100년 넘게 이어지는 장미축제로 세계에 알려졌다. 서울에서 지하철로 즐기는 축제,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가 열리는 중랑구도 장미축제를 키우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자칫 사라질 뻔한 장미 제방을 최소한의 손실로 지켜내고, 공사 중에도 장미축제를 이어 갈 수 있게 된 것은 중랑구민의 열망이 이루어 낸 성과다. 장미는 이제 중랑구에서 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공동체를 잇는 연결이고, 중랑의 자부심이며, 다음 세대에 물려줄 문화유산이다. 중랑은 앞으로도 장미를 심고, 주민과 함께 백 년을 내다보며 이 축제를 키워 갈 것이다. 축제의 미래는 이미 중랑에 있다.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 강철캠프·워터밤, 드론·레이저쇼… 열정 안 식는 부산의 낮과 밤

    강철캠프·워터밤, 드론·레이저쇼… 열정 안 식는 부산의 낮과 밤

    해운대해수욕장 프로모션존 확대동백섬 방향 200m ‘해운대 페스타’강철부대 출연진과 10개 코스 체험헤드셋 끼고 즐기는 무소음 DJ파티송정해수욕장 해변은 서핑존 지정광안리선 M 드론 1000대 라이트쇼다대포해수욕장 30년 만에 재개장선셋 영화제·별바다 뮤직 캠크닉도 부산 광안리·다대포·송도·일광·임랑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지난 21일 문을 연 해운대·송도 해수욕장까지 포함해 부산에 있는 7개 공설 해수욕장이 모두 문을 여는 것이다. 해수욕장이 있는 부산시 자치구들은 올해 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피서객을 맞이한다고 30일 밝혔다. 예전보다 줄어든 해수욕장 방문객을 다시 부르려면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해수욕장 방문객 수는 1969만명으로 2023년의 1794만 5000명보다 늘었다. 그러나 2022년의 2100만 7000명보다는 130만명 이상 적고 코로나19 발생 전의 3694만 6000명과 비교하면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해외여행, 호캉스(호텔+바캉스), 워터파크, 풀빌라 등 여름휴가를 즐기는 방법이 다양해진 게 해수욕장 방문객이 줄어든 이유로 꼽힌다. 해운대구는 올해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을 예년보다 열흘 빠른 지난 21일 정식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두 해수욕장은 지난해 6월 1일 일부 구간만 개장하고 7월 1일부터 두 달간 전면 개장했는데, 올해는 부분 개장을 없애는 대신 정식 개장을 앞당긴 것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올해 운영 기간도 지난해보다 보름 늘려 오는 9월 14일에 폐장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 방문객이 끊이지 않아 기후변화를 고려해 운영 기간을 탄력적으로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해운대구가 조사한 결과 지난해 9월 해운대해수욕장의 낮 평균 수온은 27.9도로 8월의 25.2도보다 오히려 높았다. 운영 기간이 길어진 만큼 해운대구는 올해 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프로모션존을 확대한다. 프로모션존은 백사장 일부 구간에 민간사업자가 직접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구간이다. 지난해에는 백사장 150m에 야외 헬스장인 머슬존 등을 설치했다. 올해에는 관광안내소로부터 동백섬 방향으로 200m 구간에서 ‘해운대 페스타’를 선보인다. 해운대 페스타에서는 인기 TV 프로그램인 ‘강철부대’ 출연진과 함께 참호 격투, 외줄 타기, 그물 타기, 타이어 옮기기 등 10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강철캠프’를 마련했다. 3000석 규모의 상설 무대도 설치해 매일 오후 8시부터 밤 12시까지는 헤드셋을 끼고 즐기는 무소음 DJ 파티도 연다.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2~6시에는 물대포를 쏘며 공연하는 워터밤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에는 대학가요제도 열린다. 이 밖에 빈백 소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시존, 요가·필라테스존, 영하 20도로 운영해 무더위를 잊게 하는 남극 극지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송정해수욕장은 해변 250m를 서핑존으로 지정해 서퍼들이 자유롭게 여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레저 특화 해수욕장으로 운영한다. 수영구는 대여 파라솔 설치 구역을 대폭 줄이고 대신 스탠드업 패들보드(SUP)존, 캐릭터존, 개인 파라솔 구간 등으로 구역을 나눠 광안리해수욕장을 운영한다. 광안리해수욕장은 ‘2024 부산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부산 관광지로 꼽혔다. 조사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 1060명 중 58.5%가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전년도 34.8%보다 23.7% 포인트나 증가한 것이다. 캐릭터존에서는 오는 5일부터 광안리로 휴가 온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6.5m 높이의 초대형 캐릭터를 선보이는 등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차 없는 문화의 거리, 광안리 발코니 음악회, 아트마켓, 광안리 비치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개최한다. 8월 14일부터는 해수욕장에서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를 열어 피서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안리해수욕장의 자랑인 ‘M 드론라이트쇼’는 더욱 화려해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와 10시에 열리는 M 드론라이트쇼는 평소 드론 700대를 이용해 밤하늘에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7월부터는 공연마다 1000대를 동원한다. 여름휴가철을 겨냥한 5일에는 M 드론라이트쇼 공연 이후 18분 동안 광안대교 상부에 설치한 장비로 레이저를 쏘며 ‘빛과 바다의 도시, 부산’을 주제로 밤하늘을 수놓는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수영구는 내년부터 레이저쇼 상설화도 계획하고 있다. 8월 19일에는 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 해변에서 ‘2025년 어린이 조개잡이 체험 행사’를 열고 해수욕장 옆 민락수변공원에서는 630㎡ 물놀이장에 바닥 분수, 대형 버킷 등 놀이 시설을 갖춘 어린이 워터파크를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행사와 시설도 준비했다. 사하구는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다대포해수욕장 동측 해변을 30년 만에 본래의 모습으로 재개장한다. 동측 해변은 연안 침식으로 백사장이 소실되면서 1995년부터는 해수욕장으로 쓰이지 않았다. 그러다 해양수산부가 해안 침식과 주변 지역 침수를 막기 위해 2020년부터 317억원을 들여 추진한 연안 정비 사업을 지난해 마무리하면서 올여름에는 다시 피서객을 맞을 수 있게 됐다. 동측 해변은 4만 9500㎥의 모래를 부은 덕에 길이 500m, 너비 30m 백사장으로 재탄생했다. 올해는 백사장 중앙에서 서쪽으로 약 150m 구간이 해수욕장으로 사용된다. 올해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부산 바다 축제’가 8월 1~3일 열린다. 이 축제는 주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됐는데, 서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에서는 불꽃쇼와 나이트 풀파티, 반려견과 함께하는 서핑, 해 질 무렵 해변에서 진행하는 요가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8월 8~10일에는 해변에서 노을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다대포 선셋 영화제’가 열리고 9월 초에는 아름다운 일몰 아래서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며 소풍을 즐기는 ‘별바다 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도 개최될 예정이다.
  • 구로구, 무단투기 지역에 ‘마을정원 녹색 쉼터’

    구로구, 무단투기 지역에 ‘마을정원 녹색 쉼터’

    서울 구로구가 30일 고척1동 2마을마당에서 마을정원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마을정원 식재행사’를 열었다. ‘마을정원 식재행사’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자연 친화적인 정원으로 조성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고척1동 2마을마당 현장은 마을정원사의 손길을 거쳐 녹색 쉼터로 탈바꿈했다.특히 마을정원은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생활권 유휴지를 주민이 함께 조성한 정원으로 바꾸며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정원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고 했다. 정원 조성 이후에는 ‘정원관리 실명제’를 도입해 마을정원사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관련 예산을 확보해 마을정원사에 자원봉사자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서대문 카페 폭포가 키운 ‘행복장학생’

    서대문 카페 폭포가 키운 ‘행복장학생’

    서울 서대문구가 지난 21일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 폭포에서 행복장학생으로 선정된 중고교생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에 대해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장학생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차담회에는 중고생과 대학생,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한 장학생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평소 희망하던 동아리 활동을 하지 못했었는데 행복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고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서대문구는 지난 2023년 개장한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조성했다.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113명에게 모두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카페 폭포가 입소문이 나면서 수익금이 늘어 장학금의 규모도 커졌다. 상반기에는 2억 100만원의 행복장학금을 95명에게 전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장학금 대상은 봉사, 모범적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거나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학생 중에서 서대문구 청년기금운용 심의위원회가 선발한다. 카페 폭포는 국내외 누적 방문객 234만여명을 기록할 만큼 대표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안산 자락에 만든 인공 폭포의 물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또 홍제폭포와 안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 프로그램이 열려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카페 폭포와 홍제폭포를 찍은 동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하면서 글로벌 인지도를 얻었다. 서대문구가 지난 2023년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 세계 31개국에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카페 폭포 운영 초기부터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이 구청장은 “카페를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이 주는 장학금이라 더욱 각별하다”며 “하반기에도 학생들의 꿈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시농업 실천 리더 키우는 중랑의 ‘농부학교’

    도시농업 실천 리더 키우는 중랑의 ‘농부학교’

    “그저 텃밭이 좋아서 도시농업 교육을 들었던 건데 이제 도시농업 강사가 됐습니다. 인생 2막을 찾았어요.”(서울 중랑구민 최정선씨) 중랑구는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으로 중랑구 ‘농부학교’ 등 교육에 참여했던 구민들이 강사 등 실천가로 새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씨도 그중 한 명이다. 그는 농부학교 1기 수료생으로 현재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의 ‘스마트팜 체험교실’ 등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6일에는 중랑구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도 받았다. 중랑구는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통해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장농부학교’는 도시농업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텃밭 작물 재배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도시농업 실천 역량을 갖춘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중랑구의 대표 주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교육에 구민 25명이 참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시농업을 통해 한 개인의 삶이 변화하고, 그 변화가 다시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긍정적인 순환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확대해 도시농업이 일상 속 힐링과 공동체 회복의 매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가톨릭 공직가족,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응원

    가톨릭 공직가족,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응원

    가톨릭 공직자 가족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응원에 나선다. 지자체 올림픽 유치활동이 전국 단위 신앙행사와 결합해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8일 전남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40회 가톨릭 공직가족 피정대회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캠페인을 펼쳐 전국적인 응원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도는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배경과 비전, 준비 상황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해 밀도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가톨릭 공직자들은 “올림픽 유치가 단순한 행정사업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지역 균형발전, 국가 브랜드 향상과 직결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한편, 전국의 가톨릭 공직자와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피정대회는 “네 이름이 무엇이냐”를 주제로 공직자의 소명을 다시 새기고 믿음 안에서 봉사와 헌신을 다짐하는 신앙과 휴식의 시간이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무지개 나눔장터’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무지개 나눔장터’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27일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 ‘6월 무지개 나눔장터’에 참석해 행사에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판매 부스 및 행사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동구여성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장터는 자매결연지의 농·특산물, 성수동 수제화, 먹거리 및 알뜰장터, 기관 홍보 부스와 다양한 주민 캠페인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천원의 행복 미용실’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구 의원은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직접 부스를 둘러보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미경 의원은 “주민 여러분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과 따뜻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HS효성, 창립 1주년 맞아 ‘HS효성 가치또같이 봉사단’ 발족

    HS효성, 창립 1주년 맞아 ‘HS효성 가치또같이 봉사단’ 발족

    HS효성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서래공원에서 창립 1주년을 맞아 ‘HS효성 가치또같이 봉사단’ 발대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 발대식은 HS효성 출범 당시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약속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다. 조 부회장은 2014년부터 효성나눔봉사단장을 맡아 여러 활동을 이끌었으며, 이번에도 HS효성 가치또같이 봉사단장을 맡는다. 행사에는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더클래스에 소속된 수도권 지역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조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조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HS효성은 세상과 마음을 나누기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을 계속 내딛겠다”며 “가치또같이 봉사단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문화를 실천하는 주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S효성은 가치또같이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구민이 구민 돌보는 ‘동행 동작’... 복지 사각지대 없어진다

    구민이 구민 돌보는 ‘동행 동작’... 복지 사각지대 없어진다

    서울 동작구가 주민이 직접 이웃을 돌보는 ‘동행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행 네트워크는 2023년부터 시작된 지역 밀착형 돌봄 사업이다. 법정 서비스 지원이 어렵거나 돌봄 공백 우려가 있는 위기·취약가구와 주민 동행인을 1대 1로 연결한다. 현재 1977명의 동행인이 1866가구와 결연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연계 등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작구는 올해부터 동행인에게 자원봉사 실비를 지급해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고 있다. 또 동주민센터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한다. 아울러 전 동행인을 대상으로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며 구정 복지·문화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결연가구에도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동별로 최대 20명 규모의 ‘동행추진단’을 구성해 동 단위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달부터는 동행인이 결연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 나눔, 청소 등을 돕는 ‘1대 1 가사 지원’을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32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동작구는 또 결연가구와 동행인이 함께하는 문화 이벤트인 동행시네마 프로그램도 하반기 중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만의 동행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임기근 기재2차관 “이재명 정부는 보훈대상자 공헌 잊지 않는다”

    임기근 기재2차관 “이재명 정부는 보훈대상자 공헌 잊지 않는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27일 “새로 출범한 정부는 보훈대상자 어르신의 공헌을 잊지 않고 보훈의 가치가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열린 ‘보훈대상 어르신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봉사활동은 기재부 복권위원회와 행복공감봉사단이 진행한 행사로, 임 차관은 복권위원장을 겸한다. 임 차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박하선, 봉사단원 40여명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전복삼계탕 등 여름철 건강식을 대접했다. 임 차관은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새로 출범한 정부는 따뜻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권위는 올해 복권기금 중 1017억원을 보훈 의료시설 선진화를 비롯한 국가 유공자 지원사업에 쓰고 있다.
  • 허훈 서울시의원, 2025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허훈 서울시의원, 2025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 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2025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2025 쿠키뉴스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내고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의정활동을 엄정히 평가해,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 총 11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그동안 허 의원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부서인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균형발전본부, 디자인정책관, 미래청년기획관, 글로벌도시정책관, 서울디자인재단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포공항 일대 고도제한에 따른 재산권 침해 문제 ▲용적이양제도 도입과 관련한 조례 제정 검토 필요성 ▲해외청년봉사단에 대한 과도한 현금성 지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분할 위탁관리 진행 절차 미흡 ▲서울글로벌센터의 역할과 기능 재정립 필요성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 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와 함께 허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수렴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입법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감정평가업체 선정 기준과 실적 등록 의무화를 통한 정비사업의 공정성 강화 ▲서울특별시 국제개발협력(ODA)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한 사업기반 조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장애인·노인·임산부 최적관람석 운영 강화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책 입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허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기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 해온 노력이 뜻깊은 상으로 이어져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역 상인, 학부모 등 다양한 시민들과 나눈 대화가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졌고, 그 진심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듣고, 제도의 허점을 정확히 짚어내 더욱 살기 좋은 서울, 양천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의원은 작년 12월부터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재정 자율성 확대와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보다 효율적인 서울시 재정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 훈계·주의→직무교육 ‘대체 처분’ 첫 적용…“개선 효과적”

    훈계·주의→직무교육 ‘대체 처분’ 첫 적용…“개선 효과적”

    전국 최초 ‘대체 처분 제도’ 첫 적용 낮은 연차 공무원 ‘훈계·주의’→직무교육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체 처분 제도’를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제158회 감사위원회를 열고 계룡시 소속 공무원 5명에게 신분상 ‘훈계·주의’ 처분 대신 관련 직무교육 20시간 이수 명령을 의결했다. 이들은 재직 3년 미만으로 가벼운 위반 행위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도입한 대체 처분 제도는 ‘예방 중심 감사’로 가벼운 비위 처분 대상자에게 문책 대신 교육 또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부여한다. 충남도가 전국 처음 시행 이후 여러 지자체가 사례조사 등으로 내부 규정 개정을 추진 중이다. 도 감사위원회는 제도 시행 효과를 분석 후 적용 대상과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성우제 감사위원장은 “문책 처분보다 교육·봉사로 개선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제도화한 것”이라며 “낮은 연차 공무원들이 초반 시행착오를 성장 자산으로 삼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의 세세보] 상법 개정의 기시감

    [최성훈의 세세보] 상법 개정의 기시감

    법령을 해석하는 일을 하는 법률가는 (법관을 포함해) 법령이 ‘체계정합성’을 가져야 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일반인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법조문과 법조문 사이의 ‘관계’에 대해 강박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심지어 모순이 있어 보이면 모순이 없는 방향으로 해석하려고까지 한다. 요즘 상법, 특히 회사법 개정 문제로 재계와 상법학계가 들썩이고 있다. 21대 대선이 끝나자마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지난 5일 다시 발의했다.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 부재가 외국인 투자자 등에게 우리나라 상법은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지 않는다는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결국 외국자본의 국내 주식시장 유입을 막아 주식시장 활성화에도 걸림돌이 된다는 게 제안의 배경이다. 지난 2월 한국금융법학회, 국회입법조사처,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상법, 자본시장법 개정의 방향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열었다. 그중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토론 내용이 흥미로웠다. 송 교수는 회사법 학자로서 근본적으로 현재의 논쟁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기실 회사법상 주주의 이익은 이사의 ‘회사에 대한’ 주의의무 또는 충실의무를 통해 보호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해외 회사법 학자들은 아예 이 문제를 생각해 본 적도 없을 것이라는 게 그의 지적인데, 근본적으로 회사는 ‘주주 이익의 총합’으로 이해되기 때문이다. 송 교수는 그럼에도 주주에 대한 이사의 의무는 명문화된 원칙으로 상법에 수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회사법상 일반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지 않아도 된다고 받아들여지고 있어서다. 만약 재계가 ‘회사의 이익은 일반 주주의 이익과 구별되고, 오직 회사의 이익에만 봉사해야 한다’고 이해한다면 “정말로 상법 개정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2003년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증여세 완전포괄주의가 야심 차게 도입된 후에 적잖은 오해가 있었던 상황을 연상시킨다. 결국 2015년 상증세법은 증여세 완전포괄주의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다시 개정됐다. 그러나 재개정 이후에도 증여를 정의한 일반조항과 개별 가액계산규정 간의 ‘관계’ 등이 문제가 됐다. 현재까지도 증여세 완전포괄주의에 관한 조문들 간의 관계에 대해 2분설이나 3분설, 심지어 4분설까지 제기된다. 그러는 사이 납세자들의 조세 저항은 누그러들지 않고, 사법부의 판단은 입법 의도를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 애당초 2003년 12월에 증여세 완전포괄주의가 처음 도입된 것도 지금의 상법 개정처럼 대통령 선거 공약과 후속 입법 과정에 따른 것이었다. 상법 역시 속도를 내서 입법이 진행될 터인데, 법 개정 후에는 필연적으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와 회사에 대한 충실의무의 ‘관계’를 놓고 상당한 논쟁이 촉발될 것이다. 정책 입안기관은 법령에 대한 체계정합성 이데올로기가 생각보다 끈질기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최성훈 법무법인 은율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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