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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훈의 간 맞추기] 세속의 빛

    [유정훈의 간 맞추기] 세속의 빛

    전문 분야는 아닌데 어쩌다 교회 관련 법적 분쟁에 몇 번 관여했다. 재판을 진행하다 보니 흥미로운 점이 눈에 띄었다. 교회의 부조리에 문제를 제기하는 쪽은 상대방이 성서의 가르침에서 멀어져 교회의 본질을 훼손했다는 얘기를 거듭하고, 방어하는 편에서는 자신의 종교 활동과 사회봉사가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애써 강조한다. 내가 소송대리인만 아니면 이렇게 얘기해 주고 싶었다. “잠깐, 여기는 예배당이 아니라 법정이고, 지금 우리는 누가 예수의 가르침을 제대로 따르는지가 아니라 법적 책임을 가리고 있다구요.” 종교단체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가 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주지만, 따지고 보면 종교에 특유한 사건은 별로 없지 싶다. 창업자의 제왕적 권력, 세습, 위계에 의한 성폭력, 재정 비리, 부당해고,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든 있는 일이다. 종교가 가지는 폐쇄성이나 중독성 때문에 문제 해결이 어려워지는 측면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종교단체가 사회적 지탄을 받는 이슈들은 신앙이나 교리 문제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이걸 신앙 혹은 종교의 본질이라는 관점으로 풀려고 하면 안 되더라는 것이다. 문제를 일으키는 종교단체에 대해 본질에서 벗어나 타락했다고 규탄하는 것은 정확한 지적이 아닐 수 있다. 지금 종교단체가 비판을 받는 부분들은, 성서에 나온 표현을 빌리자면, 대부분 카이사르의 것이지 하느님의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국면에서 “종교가 이래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라는 것은 애초부터 적절한 질문이 아니다. 질문이 틀린데 답이 맞을 길은 없다. 대부분의 종교단체 문제는 세속의 적절한 개입이 있어야 해결된다. 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한다는 진리는 여기에도 적용된다. 종교는 거룩을 지향하지만, 역설적으로 종교가 가진 어두움은 ‘세속의 빛’이 비출 때 사라지게 마련이다. 2016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스포트라이트’에 나온 사건을 떠올려 본다. 사제 성폭력으로 인해 고통받던 피해자를 구원한 것은 종교가 아니라 언론이었다. 특출한 영웅이 아니라, 언론이 원래 그러해야 하는 것처럼 집요하고 지루하게 사실을 확인해서 기사를 써낸 기자들 말이다. 또한 종교단체 내부적으로 사제 성폭력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하든, 세속의 수사와 재판을 통해 죄를 밝혀내는 것을 막아서도 안 되고 죄인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면할 수도 없는 일이다. 종교는 초월적 가치를 지향한다며 세속사회와 거리를 두고 싶어 한다. 하지만 종교단체는 저 높은 하늘이 아니라 이 땅에 발을 디딘 현실적 존재다. 예외와 면제를 외칠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 같은 눈높이에서 좋은 이웃이 될 일이다. 세속에도 빛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것처럼 종교 안에도 어두움과 빛이 있다. 세속의 어두움이 욕망을 향해 절제 없이 달릴 때 종교는 거룩함의 빛으로 제동을 걸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세속에서 온 것이라 할지라도 빛 앞에 스스로를 비추어 초월을 빙자한 어두움을 털어내는 것이 참된 종교의 모습일 것이다.
  • 학원수 늘리기보다 실행 가능한 나만의 계획부터 세워 보세요

    학원수 늘리기보다 실행 가능한 나만의 계획부터 세워 보세요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윤모(43·여)씨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일주일에 세 번 수업을 하는 영어학원 특강에 아들을 등록시켰다. 학기 중 다니던 수학과 태권도 학원도 쉬지 않고 보낼 계획이다. 연산 문제집 풀기와 책 읽고 독서록 쓰기도 매일 체크하려고 한다. 윤씨는 “방학 동안 마음껏 놀게 하고 싶지만 맞벌이를 하고 있어 학원에라도 보내야 한다”면서 “숙제를 매일 내주지 않으면 집에 혼자 있는 동안 TV만 보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여름방학, 충전의 시간 vs 보충의 시간 지난 19일을 전후로 전국의 초등학교가 방학에 접어들면서 부모들은 긴 시간을 어떻게 채워 넣을지 머릿속이 복잡하다. 학기 중 부족했던 과목의 보충과 선행학습, 책읽기, 운동에서부터 체험학습과 가족여행 등 수많은 퍼즐 조각들을 이리저리 배치하며 고민하게 마련이다. 25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온라인 상담소 ‘노워리 상담넷’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것은 방학 중 학습 보충 방법이다. 윤다옥(한성여중 상담교사) 노워리 상담넷 소장은 “‘학원 뺑뺑이’에 지친 초등학생들은 방학을 충전의 시간으로 생각하지만, 부모들은 반대로 자녀의 부족한 학습을 보충할 시간으로 여긴다”면서 “방학으로 생겨난 시간의 여유가 학원으로 채워져 아이들이 지쳐버리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여름방학을 학기 중 하기 어려운 체험이나 경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할 기회로 삼을 것을 강조한다. 평소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독서 습관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학습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면 2학기 수업에 적응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초등 스마트러닝 기업인 아이스크림에듀의 최형순 초등학습연구소장은 “방학 동안 학습 습관을 잃어버린 아이들은 2학기가 시작되면 새 학년을 맞이하는 것과 같은 스트레스를 겪는다”면서 “방학 동안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학습을 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알찬 방학을 보내기 위한 첫 단추인 방학 계획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세우도록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연산 문제집 풀기’, ‘한자 급수시험 준비하기’ 같은 목표를 먼저 세우고 자녀가 따라오기를 바란다. 윤 소장은 “방학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실천하는 것에서부터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다”면서 “자녀가 방학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스스로 말하게 하고 2~3일 동안 할 것, 이번 주에 할 것 등으로 목록을 구체화하도록 도와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먼저 자녀에게 이번 방학 동안에 이룰 ‘나만의 목표’를 세우도록 해 보자. 지난 학기 복습, 체험, 운동, 악기, 여행 등 큰 목표를 먼저 세우고 그에 맞는 세부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다만 자녀 혼자 목표를 세울 경우 실천할 수 없는 계획을 세우기도 하기 때문에 부모가 적절히 개입할 필요가 있다. 이장선 천재교육 초등수학팀장은 “초등학교 시기에 잘 길들여 놓은 공부 습관은 평생 자리잡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실천 가능성과 구체성을 고려해 계획을 짜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등학생들이 생활계획표를 짤 때는 ‘1시간 공부하기’, ‘30분 책 읽기’ 등 구체적이지 못한 내용을 넣는 경우가 흔하다. 그보다는 ‘A 수학 문제집 20문제 풀기’처럼 미리 학습할 과목과 해당 문제집 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하면 실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꼼꼼하게 세운 계획도 생활 리듬이 한 번 흐트러지면 유야무야되기 쉽다. 지난 15일 아이스크림에듀가 7~13세 어린이 60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2421명·39.9%)은 “방학 계획을 잘 지키지 못하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인터넷·게임 등에 시간을 뺏겨서”(524명·21.6%)였으며 “계획한 것이 많아 정해진 시간 안에 할 수 없어서”(424명·17.5%),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더 많아서”(328명·13.6%)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때문에 스마트폰과 TV시청 등은 부모와 자녀 간에 사용 규칙을 세워야 한다. 자녀가 소화하기 힘든 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 계획에 없던 학습을 시키는 것도 금물이다. ●학년 올라갈수록 독서 시간 부족해 독서와 체험 학습은 학기보다 자유 시간이 많은 방학 시기에 하기 좋은 활동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녀가 책을 읽을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방학 때 독서 습관을 잡아 두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책과 연결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책을 깊이 있게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자녀의 호기심을 충족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중요하다. 박물관과 전시관, 캠프, 봉사활동 등 방학 동안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은 무궁무진하다. 전문가들은 독서와 체험 활동 등을 기록으로 남길 것을 강조한다. 이 팀장은 “체험한 내용과 읽었던 책에 대한 소감을 직접 글로 표현하면 개념 이해와 논리력, 문장력이 필요한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면서 “신문, 영화,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며 지식을 쌓고 기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체험 활동을 다녀온 뒤에는 경험에만 그치지 말고 체험 보고서를 만들어 두면 좋다”면서 “사진과 안내문을 활용하고 아이의 생각과 소감을 기록한 체험 보고서는 이후 체험 활동과 관련된 공부를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서울교육청에서는 도서관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등 산하기관을 통해 방학 동안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래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독서 토론을 비롯해 독서 논술, 코딩 교실, 문화 공연, 서울 곳곳을 누비는 역사 투어 등 독서 습관을 기르고 예술적·지적 소양까지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독서 토론 프로그램인 ‘북세통 독서디베이트교실’(8월 5~8일)과 도서관 선정도서 20권을 함께 읽으며 독서력을 키우는 ‘도서관에서 여름나기’(7월 25일~8월 31일)를 진행한다. 컴퓨터 없이 강의와 실습 중심으로 코딩의 기초 원리를 학습하는 ‘어서와, 컴퓨터 없는 코딩은 처음이지?’(양천도서관), 책놀이와 북아트·보드게임 등 10개 강좌를 무료 수강할 수 있는 ‘노원 여름희망 놀이터’(노원평생학습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자세를 고민하는 ‘여름 독서교실’(영등포평생학습관) 등의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서울 시민이라면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신청하거나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코딩·독서교육·AI 등 프로그램 다양 성동구에 위치한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는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을 주제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한여름, 예술가의 실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글 인공지능(AI)과 함께 나만의 멜로디를 작곡하고 노래를 발표하는 ‘인공지능 멜로디’, 전기회로를 이용해 손가락이 맞닿으면 여러 가지 빛이 나는 발광다이오드(LED) 장갑을 만드는 ‘슈퍼히어로 LED 글로브’, 드로잉 로봇을 직접 만들어 작품을 제작하는 ‘비주얼 드로잉 로봇’ 등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빛 공해로 밤을 잃은 그대에게~’

    ‘빛 공해로 밤을 잃은 그대에게~’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8월 11일까지 열리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 축제 기간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별밤 캠프를 개최한다.별밤 캠프는 빛 공해(광공해)로 밤을 잃은 국민을 위해 ‘편안하게 잠드는 밤’, ‘은하수가 보이는 하늘’을 제공한다. ‘비박’을 통해 청정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캠프는 8월 6∼7일, 8월 7∼8일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백두대간수목원 잔디언덕에서 야외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여름철 별자리, 은하수 체험을 하며 밤을 보내게 된다. 둘째날은 텐트 정리와 수목원 탐방을 진행한다. 또 신청자에 한해 봉사 활동을 진행, 확인서를 발급한다. 캠프 참가자는 저소득층·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과 봉사활동 신청자, 단체 및 개인 순으로 순위를 정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나 취사가 금지돼 식사는 수목원 구내식당에서 이용해야 하고 ‘비박’ 텐트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별밤 캠프’ 신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www.bdna.or.kr)에서 8월 2일까지 접수받고, 참가자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쯔양 “나는 학폭 가해자 아닌 피해자”

    쯔양 “나는 학폭 가해자 아닌 피해자”

    유명 먹방 BJ쯔양이 자신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자신이 오히려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학교폭력 때문에 강제 전학을 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자신이 가해자를 피해 강제전학을 간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22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 갤러리(인방갤)에 올라온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해당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에 대해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쯔양은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남겼다”며 “강제전학을 간 게 아니고 내가 피해자”라고 말했다. 쯔양은 “미성년자였던 시절 술과 담배에 손을 댄 것은 맞다. 이에 대한 사실은 단 한 번도 속일 생각이 없고 방송에서도 솔직히 말했다. 어릴 때 실수를 했고 지금은 끊은 상태다”라며 “소심한 성격 탓에 중학교에 적응을 못 해 고교에 올라가기 전 1년을 쉬었다. 어머니가 1년 동안 해외로 봉사 겸 학교를 보냈고 이 내용은 증명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강제전학에 대해서도 쯔양은 강제전학을 간 건 자신이라며 “학교폭력 피해자로 잠시 학교를 옮겼으며 가해자가 전학을 간 뒤 다시 복귀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쯔양은 자신을 폭로한 네티즌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한 네티즌은 인방갤에 “쯔양이 유튜브 활동하는 게 배알 꼴린다”며 “그는 학창시절 술을 마시고 흡연했으며 학교 폭력으로 강제전학을 가기도 했다”는 폭로글을 올렸다. 해당 네티즌은 “쯔양이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10세 많은 남자친구와 교제하기도 했다”며 “학교도 1년 꿇었다. PC방이라 인증할 건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지만 네티즌들은 해당 글을 언급하며 글쓴이의 신상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은 지난해 10월 아프리카 TV에서 먹방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11월 유튜브에 진출해 7개월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기도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북 여름방학엔 ‘가보고 싶은 교실’로

    독립투사 역사기행·물놀이 체험 등 구성 서울 강북구는 다음달까지 지역 내 13개 동 자치회관을 중심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해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프로그램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학습지도, 현장체험학습, 인성개발 프로그램 등 총 41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학습지도 프로그램’은 초등 수학지도, 독서지도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대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안중근기념관과 백범김구기념관을 탐방하는 독립투사 역사기행과 물놀이 체험·아이스링크 체험·클라이밍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인성개발 및 창의력 프로그램’은 에코백·천연비누·디폼블록·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보드게임, 캘리그래피 등 창의력·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또한 구는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의 하나로 13개 동 주민센터 마을문고를 개방해 방학 기간 학생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여름방학 교실은 동별로 약 40명씩 총 52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더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1박2일 응원’ 김정숙 여사, 메달 놓친 김서영에 “사진 찍을까”

    ‘1박2일 응원’ 김정숙 여사, 메달 놓친 김서영에 “사진 찍을까”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를 찾아 태극기를 흔들고 선수들을 응원하며 분위기 띄우기에 동참했다. 김 여사는 수영 200m에 출전한 김서영 선수의 이름을 외치며 열심히 응원한 뒤 경기를 마친 김 선수에 사진 촬영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23일에도 경기 관람을 하며 응원 열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여사는 22일 양현미 청와대 문화비서관,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 고민정 대변인, 한정우 부대변인 등과 대회가 열리는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을 찾았다. 밝은 회색 재킷을 입은 김 여사가 경기장에 들어서자 장내의 관중들은 기립박수로 맞이했고 김 여사는 손을 들어 화답했다. 김 여사는 이용섭 광주시장, 조영택 대회 조직위원장, 여자 수구 대표팀 선수 등과 자리를 잡고 경기를 관람하기 시작했다. 김 여사는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진출한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의 경기를 기다리면서 남자 100m 배영 준결승, 여자 배영 100m 준결승 경기를 유심히 지켜봤다. 김서영의 경기를 기다리는 동안 김 여사는 청와대 직원들과 함께 소형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 연습에 동참하기도 했다. 경기 시각이 가까워지고 김 여사와 청와대 직원들이 왔다는 방송이 나오자 장내에는 다시 한번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이어 여자 200m 개인혼영 결승전 출전선수들이 입장하자 김 여사는 다른 관중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김서영’을 연호했다. 김 여사는 경기가 시작된 뒤에도 오른손에 태극기를 쥔 채 다른 관중들과 김서영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했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는 다른 청와대 직원들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더욱 힘차게 응원전에 동참했다. 역영했지만 김서영이 7위로 경기를 마쳤다는 장내 방송에 김 여사는 아쉬운 듯 큰 한숨을 내쉬면서도 박수로 김서영을 격려했다.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오하시 유이(일본)가 실격 처리되면서 김서영의 최종 순위는 2분10초12의 기록으로 6위로 올라갔다. 준결승에서 2분10초21로 7위에 올랐던 김서영은 결승에서도 기록을 많이 줄이지 못하고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를 마친 김서영은 인터뷰에서 “내년 올림픽까지 준비과정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고 말했고 경기장 내 대형 스크린으로 이를 지켜본 김 여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김 여사는 관중석에서 내려와 경기장 로비에서 대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김 여사는 경기를 관람하는 동안 여자 수구 대표팀 선수들에게도 “하루에 몇 시간 훈련했나”, “어떤 훈련이 가장 힘들었나” 등을 물으며 관심을 표했고 선수들은 여자 수구가 명맥을 이어가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선수들은 김 여사에게 ‘셀카’를 요청했고, 김 여사는 이에 흔쾌히 응했다. 조금 뒤 김서영이 등장하자 김 여사는 그의 등을 두드리며 “수고했어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서영은 “멀리까지 와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건강하세요”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사진 하나 찍을까”라고 먼저 사진 촬영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사진을 찍었다. 김 여사는 광주에서 하루를 묵은 뒤 23일 오전에도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를 한 차례 더 관람한다. 또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의 노고를 위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와 청와대 참모, 부처 장관들이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 스포츠 대회에 이례적으로 참석하기로 한 것은 문 대통령의 독려가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문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시간이 있으신 분은 현장에서 응원했으면 좋겠다”면서 “청와대부터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는 당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서영의 경기에는 김 여사와 함께 청와대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당부에 따라 이번 주에는 김연명 사회수석,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대회 현장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법원, 급식비 부풀려받은 리베이트는 사기죄

    급식비를 부풀려 받은 리베이트는 사기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사기와 영유아보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식자재 업체 대표인 A(38) 씨와 영업이사 B(55) 씨 상고를 기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A 씨는 징역 1년 6개월 실형,B 씨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또 유치원 원장 12명 상고도 기각하고 벌금 3000만원(3명),2000만원(1명),1500만원(7명),500만원(1명)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이 사기죄에서의 기만행위와 처분 행위 사이 인과관계,편취 범의,불법영득 의사,공모관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A,B 씨는 2014년부터 2년간 학부모에게 부풀린 급식비를 청구한 뒤 실제 식자재 대금과 수수료 10%를 뺀 나머지 금액을 되돌려주기로 부산·울산지역 68개 유치원장,163개 어린이집 원장과 이면 계약을 맺었다. 이런 수법으로 A,B 씨는 장부상 91억원 규모 매출을 올려 절반가량인 44억여원을 현금으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들에게 되돌려줬다. 1심은 ”실제 급식비로 지출된 금액에 대해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리베이트를 급식비로 지출했을 가능성이 있어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사정만으로 사기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급식비 일부를 돌려받기로 했다면 유치원장들이 학부모에게 이 같은 사정을 알릴 의무가 있지만,학부모를 속인 사실이 인정된다“고 사기의 고의가 인정된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그동안 유치원 리베이트 사건은 주로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됐지만 빼돌린 돈의 성격과 사용처에 따라 유·무죄가 엇갈렸다. 하지만 이번 판결로 급식비 리베이트의 경우 의 빼돌린 돈의 성격이나 사용처에 상관없이 사기죄 적용이 가능하다는 판례가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광안리 해수욕장 맞아?…태풍 다나스가 만든 거대한 쓰레기장

    광안리 해수욕장 맞아?…태풍 다나스가 만든 거대한 쓰레기장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이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했다.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해변을 덮치면서 각종 쓰레기 더미를 남기고 갔기 때문이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쓰레기는 폐어망, 해초 등 바다에서 밀려온 것 외에도 나뭇가지, 과자봉지, 막걸릿병, 음료수병, 신발, 플라스틱 통, 축구공, 일회용 라이터 등 육상에서 떠내려온 것이 많았다. 플라스틱으로 된 각종 공사 자재, 형체를 알 수 없는 폐비닐 등이 뒤섞여 백사장에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다. 부산에는 태풍 영향으로 사흘 동안 최대 360㎜가 넘는 비가 내렸다.광안리 백사장에서 흩어져 있던 쓰레기를 한곳으로 모으고 있던 한 시민은 “집중호우 때 수영강에서 바다로 떠내려온 육상 쓰레기가 해류를 따라 광안리 해변으로 밀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영구는 인력 등을 투입해 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갔고 119 민간수상구조대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들도 해변 청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 인근 백사장에도 바다에 있던 해초 더미와 각종 쓰레기가 태풍이 몰고 온 파도에 밀려와 구청이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몽골에서 나무심기 봉사...부경대해외봉사단

    몽골에서 나무심기 봉사...부경대해외봉사단

    부경대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몽골 초등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나무를 심는 등 해외봉사활동에 나선다. 부경대 해외봉사단 학생 23명은 21일 몽골로 출발, 투브아이막교육청과 준모드 4번 초등학교를 찾아 다음달 8일까지 19일간 봉사활동을 펼친다. 부경대는 학생들의 인성과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지역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올해는 몇 해 전부터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해 온 몽골 투브아이막교육청의 요청으로 지난 겨울방학 때보다 봉사기간을 3일 늘려 진행한다.부경대생들은 봉사기간 동안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미술, 음악 등을 가르쳐주는 교육봉사를 비롯, 한국 전통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이용해 활동하는 문화봉사, 체육과 장기자랑 발표회 등 교류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나무 60그루를 구입해 학교 주변에 심고 기숙사, 농구장 등 학교 시설물에 대란 점검과 수리작업도 편다. 봉사단 대표 김재원 학생은 “학교에 나무도 심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등 몽골 친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사귈 것처럼 하고 1900만원 가로채 도박에 탕진한 여성 집행유예

    사귈 것처럼 하고 1900만원 가로채 도박에 탕진한 여성 집행유예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남성에게 사귈 것처럼 접근한 뒤 금품을 가로챈 2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오창훈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26·여)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6~7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한 남성으로부터 7차례에 걸쳐 총 19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마치 사귈 것처럼 이 남성에게 접근한 뒤 어머니 병원비가 필요하다며 돈을 빌려 가로챘다. A씨는 가로챈 돈을 인터넷 도박 비용 등으로 탕진했다. 오 판사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방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여 별도의 재판을 받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새마을개발’ 과정, 평생교육으로 배운다

    ‘새마을개발’ 과정, 평생교육으로 배운다

    영남대학교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설한 ‘새마을개발’ 강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남대 사회교육원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으로 ‘새마을개발 기반의 ODA(공적개발원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 개설한 이번 강좌는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영남대 법정관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이루어지며 총 14회 진행된다.이 강좌는 새마을운동과 국제개발협력 분야 국내 전문가들이 직접 강단에 서게 돼 있어 개설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사회학과, 정치외교학과 등의 각 분야 전공 교수를 비롯해 KOICA ODA교육원, 새마을세계화재단, 대구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 등의 전문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지구적 빈곤의 현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마을 기반의 공적개발원조와 해외자원봉사 유용성 등에 대해 강의한다. 영남대 사회교육원 정준표 원장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과 국제개발협력원은 ‘새마을개발’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세계적 명성을 쌓고 있다. 아프리카, 동남아 등 전 세계 개도국의 공무원과 주요 인사들이 새마을과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배우기 위해 영남대를 찾고 있다”면서 “이번에 영남대 사회교육원에서 개설한 강좌에 그동안 축적한 교육과정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새마을개발과 ODA 등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삼육대, 제1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삼육대, 제1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삼육대학교는 지난 1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아트홀에서 삼육대 제1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식(사진)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익 삼육대 총장과 안승남 구리시장, 김문경 원일종합건설 회장,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1기 수료생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기 수료생은 총 21명으로 이들은 지난 4월 입학해 14주 동안 사회 각계 저명인사 초청특강과 국내·외 연수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김성익 총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의 활성화 및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문경 원일종합건설 회장에게 종합부문 최고경영자대상을, 최청수 구리발전연구회 위원장에게 리더십부문 최우수경영인상을 줬다. 또 최고경영자과정의 화합을 위해 애쓴 김진홍 구리경찰서장, 김한기 투비씨앤씨㈜ 대표, 신현석 건우인터내셔널 대표, SLS 스피치 아카데미 이명희 원장에게 화합부문 우수지식경영인상을 수여했다. 김 총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뜨거운 열심과 성장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SU-MVP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삼육대의 인재상과 같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봉사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기 삼육대 SU-MVP 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9월 19일 시작하며 입학문의는 최고경영자과정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판매 강화에 주력, 오프라인 매장에는 차별화된 콘셉트 시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판매 강화에 주력, 오프라인 매장에는 차별화된 콘셉트 시도

    롯데하이마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 고객접점부문 조사에서 1위를 달성했다. 전국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유통 전문기업 하이마트에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에 나섰다. 롯데하이마트 쇼핑몰은 온오프라인연계 판매 방식인 옴니채널 서비스를 중심으로 강화했다.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하고 오프라인 롯데하이마트에서 수령하는 ‘스마트픽’ , 위치기반으로 맞춤형 할인 쿠폰이나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는 ‘엘팟 서비스’, 온라인 전용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옴니세일즈’ 서비스 등이 그 예다. 특히 2018년 새롭게 선보인 옴니스토어에서 옴니세일즈 전용 앱의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존 옴니존 태블릿과 달리 옴니스토어 태블릿으로 고객 스스로 제품을 선택, 주문, 결제, 배송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결제 후 바로 매장에서 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온라인 구매 시 배송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옴니스토어를 총 20여 곳 추가 오픈할 예정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롯데하이마트 옴니스토어에서 편리한 쇼핑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가전 유통업계 최초로 1300여 평의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물류센터 에서는 상품 입고부터 분류, 고객 배송까지 모든 시스템을 갖추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당일 출고해 이튿날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당일 수령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낮 12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배송하는 오늘 배송 서비스와 주문 후 2시간 내 상품을 배송하는 스마트퀵 120분 서비스도 도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판매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에도 차별화된 콘셉트을 선보이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8년 말 롯데백화점 안산점에서는 530평 규모의 매장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진열해 놓은 ‘하이마트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안산점에서는 브랜드 상품을 품목별 규격별로 진열해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하이마트 김포공함점에서는 국내외 하이엔드 카메라 관련 기기를 총망라한 카메라전문관을 오픈, 대구 범어네거리점을 국내 최초의 체험형 헬스 & 뷰티가전 전문관으로 오픈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롯데하이마트는 독거노인, 소외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14여 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복 3대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0여 조손가정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으며,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으로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5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거노인보호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사 임직원 초청 상생협력 등반대회, 파트너사 콘서트 초청행사, 찾아가는 간담회 등을, 파트너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몽골의 푸른 초원 지키는 금천구 청소년들

    몽골의 푸른 초원 지키는 금천구 청소년들

    서울 금천구 청소년들이 몽골로 자원봉사를 떠난다.금천구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제8기 금천청소년국제자원활동단’ 발대식을 갖고 5박 7일 동안의 국제자원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자원활동단은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인 ‘ESD금천창의인재학교’ 정규동아리에서 기후변화와 문화다양성, 공정무역 등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연구하는 학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몽골 바양노르에 방문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금천 숲’을 조성하고, 직접 기획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한다. 또 몽골의 사회문제를 지속가능한 발전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프로젝트를 진행, 주 몽골 한국대사관에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현지를 방문해 자원활동단을 응원하고 자원활동에 동참한다. 또 몽골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몽골한인회가 주최하는 ‘2020 한반도 평화기원 한·몽 초원마라톤대회’에 금천구의 참가를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청소년국제자원활동’은 몽골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문화 교류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 구청장은 “몽골은 푸른 초원과 쏟아지는 별빛을 가진 아름다운 나라지만 기후 변화로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 학생들이 몽골에서 흘린 땀방울과 함께 나눈 고민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노인 마음건강 지키기 팔 걷은 중랑

    서울 중랑구가 구민들의 마음 건강 지키기에 앞장선다. 18일 중랑구에 따르면 중랑구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어르신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내 6개 지역 경로당과 주간이용시설 4곳의 노인 약 300명이 대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관내 만 60세 이상 노인의 사망 원인 중 자살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노년층의 마음건강 관리가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구는 경로당에 각각 생명지킴활동가를 배치해 매주 1회, 모두 40회에 걸쳐 생명존중 교육,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웃음 치료, 운동치료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울 선별 검진을 통해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심리상담과 연결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18일에는 망우본동주민센터, 망우지구대와 손잡고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봉사단 등과 함께 자살고위험지역인 고시원, 숙박업소 등을 방문해 자살예방 관련 포스터, 스티커 등 홍보물을 전달하고 가두행진을 벌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살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 없는 중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평화 위한 청년 국제포럼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평화 위한 청년 국제포럼

    경남 창원시는 18일 일본군 위안부 청년국제포럼 ‘2019 여성인권과 평화의 씨앗뿌리기’ 행사가 이날 부터 21일 까지 아리랑관광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청년국제포럼은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 시민모임(대표 이경희)’이 일본군 위안부 역사문제에 대한 인식 공유를 위해 주최하는 행사다. 대한민국·대만·필리핀·미국 청년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침략전쟁과 여성에 대한 성폭력’이라는 주제로 토론과 발표 등을 진행한다.국내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사진 및 영상 관람, 필리핀 여성단체 대표의 강의 행사도 열린다. 20일 저녁 오동동 문화거리에 있는 인권자주평화다짐비 앞에서 국내외 포럼 참가자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집회를 연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사실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국제적인 문제가 됐다. 이후 위안부 피해와 관련된 사회적 논의가 계속돼 현재 공식적으로 240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등록돼 있다. 이 가운데 219명이 사망하고 현재 21명이 생존해 있다. 창원에는 4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거주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와 같은 인권유린범죄가 인류역사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후세에 올바른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국내외 청년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역사를 가슴으로 느끼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한국지엠, ‘평생고객 창출’ 목표로 정진… KSQI서 7년 연속 1위

    한국지엠, ‘평생고객 창출’ 목표로 정진… KSQI서 7년 연속 1위

    한국지엠이 ‘평생고객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지속적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해온 결과,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 7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100년 전통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로 최고의 제품 디자인, 서비스, 안전, 품질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한국지엠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해당 조사에서 국내 자동차 업계의 핵심 일원으로서 수출, 고용, 협력업체 지원 등을 통해 한국 경제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위로 선정됐다. 해당 기업은 전 세계 GM 네트워크와 연계, GM의 제품 개발 및 기술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GM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국지엠은 올해 내부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카매니저의 전문성 강화에 힘을 쏟았다면 올해는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고객과의 접점에 위치한 카매니저들의 정신건강을 케어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단편적인 고객만족을 추구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접근해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할 예정이다. 더불어 하반기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승을 포함한 카매니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SUPER SUV ‘트래버스’의 출시를 앞두고 두 차량의 우수성을 내부에서 외부로 전파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내부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하반기 아메리칸 정통 픽업과 SUPER SUV를 소개한다는 목표 아래 전 대리점이 참여하는 카매니저 고객 상담 콘테스트(콜로라도, 트래버스 6포지션 경연대회)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에 대한 돌발 질문에 대처할 수 있을 만큼의 차량지식을 소유하지 못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없기에 카매니저들은 두 차량의 기능, 디자인, 역사까지 폭넓게 학습한 후 해당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한국지엠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 나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내 사회봉사단의 역할이 눈에 띈다. 임직원 및 가족, 각 부서, 사회 동호회 등 다양한 봉사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1,300여 명의 임직원이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사회봉사단 발족 이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배달, 김장나눔, 헌혈봉사, 생필품 기증, 장애인 나들이, 보육원 선물 전달, 무료 급식 등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사회복지분야뿐만 아니라 환경 캠페인 등도 진행해 매년 1만 시간 이상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9년에는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서울국제모터쇼에 초청해 아이들에게 미래 자동차 산업 및 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워주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학영, 이번엔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과거에는 마약

    예학영, 이번엔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과거에는 마약

    배우 겸 모델 예학영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예학영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예학영은 이날 오전 3시10분쯤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예학영의 음주운전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일행 중 한 명이 넘어져 부상 당하면서 드러났다. 사고 이후 119구급대와 함께 출동한 경찰이 예학영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그냥 드라이브하던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학영의 음주운전 적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된 적 있었다. 발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67%였다. 2009년에는 마약 논란을 빚기도 했다. 예학영은 당시 마약류인 엑스터지와 케타민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었다. 법원은 예학영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 한편 예학영은 2001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당시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으면서 강동원·주지훈·공유·김민준 등과 함께 대표적인 남자 모델로 활동했다. 2003년 당시 신인들의 등용문이었던 MBC 시트콤 ‘논스톱4’로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2006), 영화 ‘해부학 교실’(2007), ‘아버지와 마리와 나’(2008) 등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011년 Mnet ‘세레나데 대작전’으로 복귀를 선언했다. 2012년에는 tvN ‘코리아 갓 탤런트2’ 서울 지역 예선이 응시해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영화 ‘배꼽(2013)’ ‘바리새인(2014)’ 등에 출연했지만, 이후 활동 없이 지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한화, 사회봉사단 주축 전 사업장 ‘릴레이 공헌’

    한화, 사회봉사단 주축 전 사업장 ‘릴레이 공헌’

    한화그룹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7년 10월 55주년을 맞아 한화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 7월 대내외 소통 강화를 위해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가 출범하면서 한화사회봉사단의 활동이 한화그룹의 가장 중요한 대외 소통 활동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한화그룹은 2007년부터 창립기념일(10월 9일)이 있는 10월 한 달 동안 매년 전국 60여개 사업장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기여할 수 있는 과학영재의 경연장 ‘한화사이언스챌린지’를 8년째 주최해왔다. 한화그룹은 온라인 플랫폼 드림플러스, 드림플러스 63, 드림플러스 강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청년 창업과 취업을 지원한다. 복지기관, 섬마을 등 에너지가 꼭 필요한 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하는 ‘한화 해피선샤인’ 캠페인도 한화만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1년 시작한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전국 245개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에 총 1779㎾ 규모 설비를 무료 지원해 설치했다. 시각장애인들에게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사랑의 점자달력’도 19년째 이어졌다. 한화는 또 2000년부터 20년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교향악축제’를 단독 후원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현대자동차, 청년·소상공인·다문화가정 지원…상생경영 통해 희망주는 기업으로

    현대자동차, 청년·소상공인·다문화가정 지원…상생경영 통해 희망주는 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한 상생경영을 통해 지구촌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 2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한 이후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007 ‘해비치사회공헌문화재단’을 설립했다. 2011년에는 사회공헌 의지를 담아 재단명을 ‘현대차 정몽구 재단’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8500억원에 이르는 사재를 출연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청년과 여성, 장년층 일자리 확대 및 임직원의 봉사활동, 국제 사회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사회적기업 지원을 확대해 2022년까지 총 1600개의 청년 신규 일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으며 생계형 차량 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중점 발굴하며 소상공인 창업 지원도 강화했다.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종합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교육 격차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사회적기업과 함께 우수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은 1년여간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사로 활동하는 교육 격차 해소 프로그램이다. 2013년 1기 50명에서 시작해 기수마다 대학생 교사 선발과 지원 대상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6년간 대학생교사 592명을 선발, 총 19만 7000여 시간의 교육봉사를 통해 저소득층이나 다문화가정 등 소외 청소년 2225명에게 교육을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대학생 교사와 대상 지역을 늘려 더 많은 대학생들과 소외 청소년들이 경험과 기회, 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으로서 다문화가정 지원에도 앞장선다. 지난해 9회째를 맞은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전‘은 다문화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 가정생활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됐는데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 가족 구성원 등 총 120명이 응모했으며, 이 중 20명의 사연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20가족들에게 고향방문 지원금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고급 여행용 가방 등 총 7000만원 규모의 상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1월에는 국내 결혼이주 후 베트남으로 귀환한 여성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시설인 ’한-베 함께돌봄센터‘도 개관했다. 글로벌 재난 재해 피해복구에도 현대차그룹은 빠지지 않는다. 지난해 10월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차량 등을 포함해 모두 50만 달러를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이 지원한 성금은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측과 협의해 인도네시아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였다. 현대차그룹은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부터 2018년 라오스 홍수까지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은 물론 현지 구호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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