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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행복 주는 기업] 롯데, 최전방 ‘청춘책방’ 병사들 꿀맛 힐링

    [희망·행복 주는 기업] 롯데, 최전방 ‘청춘책방’ 병사들 꿀맛 힐링

    롯데는 지난 3일 경북 군위군 공군 제8196부대에서 ‘청춘책방’ 개소식을 가졌다. 청춘책방은 전방 소초 등에 근무해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병들이 편안히 책을 읽으며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서카페를 지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청춘책방을 오픈한 공군 8196부대는 팔공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상대적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책방이 들어서는 셈이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공간들로 구성된 청춘책방이 들어선 만큼 병사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병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0월 코로나19로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교육 지원 프로그램 및 장학금 5억원을 전달했다. 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0월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아동의 촉감 교육 및 어휘력 증대를 위한 점자 촉각 낱말카드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희망·행복 주는 기업] LG, 살신성인 의인부터 55년 봉사 의인까지… 5년간 136명 발굴

    [희망·행복 주는 기업] LG, 살신성인 의인부터 55년 봉사 의인까지… 5년간 136명 발굴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하자.” LG복지재단은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생전에 밝힌 뜻을 기리고자 2015년 9월부터 ‘LG의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LG그룹이 지난 5년간 찾아낸 ‘숨은 의인’은 올해 발굴한 18명을 포함해 총 136명에 달한다. 의인들의 면모는 경찰이나 군인 같은 ‘제복 의인’부터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위험한 현장에 몸을 내던진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까지 다양했다. LG복지재단은 의인상 수상자들의 생업 현장이나 관할 경찰서에 조용하게 표창과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의인상 수상자의 치료를 비롯해 급박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과정을 일주일 내로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부터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뜻을 반영해 수상 범위를 자신을 희생한 의인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을 한 시민들까지 확대해 ‘선행의 선순환’을 일으키고 있다. LG의인상 첫 수상자는 2015년 9월 교통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하려다 신호 위반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은 정연승 특전사 상사다. 2017년 2월에는 경북 군위군 주택 화재 현장의 치솟는 불길 속에서 90대 할머니를 구해 낸 스리랑카 출신 노동자 니말이 외국인으로는 처음 의인상을 받았다. 2018년 10월 제주에서는 고 김선웅군이 손수레를 끌던 할머니를 돕다 불의의 사고로 뇌사에 빠진 뒤 7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떠나 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 지난 9월에는 55년간 치과 무료진료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온 박종수 원장과 30년간 보수 없이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 운영을 맡아 온 조영도 총무이사가 의인상을 받기도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희망·행복 주는 기업] LG유플러스, 교육 격차 사라진 ‘아이들 나라’

    [희망·행복 주는 기업] LG유플러스, 교육 격차 사라진 ‘아이들 나라’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문제가 되고 있는 교육·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1일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돌봄’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태블릿PC용 교육 앱 서비스인 ‘U+초등나라’와 휴대용PC ‘스마트패드’를 인천 서구 7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취약계층 48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포스코에너지가 운영하는 대학생봉사단 48명에게도 스마트패드를 지원해 아이들과 1대1 학습지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본사 건물이 위치한 서울 용산구 관내 효창동과 용문동 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어린이집 아동 60여명에게 U+초등나라와 스마트패드를 무료로 지원했다. 성남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드림스타트 아동 생활안전 및 교육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성남시 거주 취약계층 100가구에 U+초등나라, 스마트패드, ‘우리집 지킴이 이지’를 내년부터 3년간 무상지원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동작 국공립어린이집 내년 7곳 오픈 동작구가 내년 4월 상도동에 국공립 아름어린이집을 연다. 내년 2월 말 입주 예정인 상도2동 롯데캐슬아파트 관리동에 들어서는 아름어린이집은 500가구 이상 신축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화 규정에 따라 지어졌다. 386.3㎡ 규모로 48명 정원이다. 내년 2월 인테리아 공사와 교재 및 교구 구매를 마치고 4월 개원 예정이다. 2021년 아름어린이집 외에도 6개 국공립어린이집이 동작구에 새로 문을 열면서 ‘보육 1번지’ 위상을 이어 갈 계획이다. 현재까지 동작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은 68개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0%를 달성했다. 동대문 행정체험 희망 대학생 모집 동대문구가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다음달 4일 결과가 발표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1일 5시간씩 주 5일 구청 및 동주민센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등에서 근무한다. 연수비는 하루 5만 600원이다. 모집 공고일 기준 구에 1년 이상 주민 등록이 돼 있는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방송통신대·사이버대 등 원격대학, 기술대학, 평생교육원생, 외국 대학생 및 최근 1년 이내 연수 참여자는 제외된다. 노원 철도공원내 갤러리 명칭 공모 노원구가 주민들이 일상 속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늘리기 위해 경춘선숲길 공원 내 소규모 갤러리를 설치한다. 화랑대 철도공원 내에 조성하는 경춘선숲길 갤러리(가칭)는 144㎡(약 43평) 규모로 컨테이너 4량을 활용해 목예원과 기찻길 사이 공터에 배치한다. 갤러리는 전시공간과 체험공간, 아트숍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며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구는 신규 갤러리 사업 추진을 널리 알리고, 참신하고 특색 있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갤러리 명칭 공모전을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만원, 참가상 10명에게는 각각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결과는 12월에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한다. 마포 내년 예산안 7359억 구의회에 마포구가 735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하고 구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내년 구 예산 총 7359억원 가운데 일반회계는 6517억원(전년 대비 7.71% 증가), 특별회계는 842억원(4.15% 증가)으로 올해 예산 대비 500억원(7.29%) 증가한 수치다. 내년도 마포구의 예산안은 민선 7기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 본격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 소외계층 보호, 일자리 창출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강화 정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은평 장애인 맞춤형 자립 프로 운영 은평구 장애인체육회는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관리하는 체력증진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센터는 장애인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 약자인 장애인이나 노인을 주 대상으로 상담부터 신체 측정, 체육 프로그램, 사후 평가와 지역 연계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내 장애인은 2만 1000여명이다. 구는 16개 동별 장애인체육회에 해당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강남 취약층 426가구에 김장 선물 강남구는 지난 13일 일원동 대청공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 ‘아임 핑크산타, 복(福)작복(福)작 핑크산타 김장하는 날’을 진행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동국제약·이도곰탕·한전KDN 등 관내 기업 임직원자원봉사단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170명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배추김치(5㎏) 등을 집접 포장해 일원동과 수서동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74가구와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426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 베이징 좀비들? 감시카메라들 피하려니 1㎞ 걷는 데 2시간 이상

    베이징 좀비들? 감시카메라들 피하려니 1㎞ 걷는 데 2시간 이상

    이 사람들, 마치 좀비 같지 않나요? 지난 10월 말 어느 월요일 중국 베이징 도심 행복 거리에 형광 조끼를 걸친 사람들이 줄지어 움크린 채 머리를 바닥으로 향하고 걸어가는 모습이 호기심 어린 행인들의 눈에 띄었다. 덩유펭이란 행위예술가가 꾸민 일종의 퍼포먼스였다. 중국 수도에 얼마나 많은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깔려 있어 이를 피해 가려면 얼마나 힘든지 보여주겠다는 취지였다고 영국 BBC가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업계 정보를 다루는 IHS 마킷(Markit)에 따르면 세계 모든 곳에서 정부와 기업이 보안 감시를 강화해 내년이면 수억 개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 중 대다수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2018년까지 중국에 깔린 감시 카메라는 2억개 가량이었는데 내년이면 5억 6000만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략 중국인 2.4명에 한 대꼴이다. 중국인들이 대놓고 정부 감시에 반기를 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해서 덩유펭처럼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독창적인 방식을 고민하게 된다. 그는 퍼포먼스를 벌이기 전에 행복 거리의 길이와 넓이를 줄자로 쟀다. 89대의 CCTV 카메라를 지도에 그린 뒤 촬영하는 범위 등을 파악했다. 자원봉사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 뒤 지도를 쥐어주며 카메라에 잡히지 않도록 천천히 걸음을 옮기라고 주문했더니 1.1㎞ 걷는 데 2시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이 안 잡히게 걸을 수는 있었지만 완전히 자취를 감추는 것은 어려웠다.조이스 제(19)는 “생각보다 힘들었다”면서 “카메라 숫자가 적어 쉽게 오리걸음을 걸으면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카메라는 정말 어디에나 있었고, 그걸 피하는 일은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조각가였던 덩유펭은 2년 전에도 온라인 암시장에서 30만여명의 주민 정보를 돈 주고 구입해 우한의 한 박물관에 전시했다. 물론 공안이 이틀 만에 들이닥쳐 전시를 막았다. 연초에 베이징으로 이사 온 뒤 그는 아파트 앞은 물론 시 전역에 카메라가 엄청 늘어난 것을 파악했다. 카메라는 곧 정부의 파워를 대변했다. 대놓고 주민의 사생활에 ‘간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어느새 그는 길거리를 다섯 단계로 구분하고 있었다. 1단계는 카메라가 없는 곳, 3단계는 앞뒤에 카메라가 놓인 곳, 5단계는 어디나 카메라가 있는 곳이었다. 주차장 입구인데 옆에 커다란 회사가 있으면 무려 다섯 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자신을 지켜보았다. 방향을 돌리며 살피는 카메라가 정말 두려움을 안겼다. 한 장소에 2~3시간 머무르며 카메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기록하기도 했다.참가자들에게 그는 게걸음을 시키기도 했다. 한쪽에만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곳이었다. 높은 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벽에 바짝 붙기도 하고 알루미늄 호일 판, 광고판, 심지어 임시로 정차된 경찰 차 뒤에 숨어 이동하기도 했다. 충분히 연습을 하고 행복 거리에 왔는데 절반쯤 소화했을 때 덩유펭은 앞서 관찰했을 때보다 몇 대의 카메라가 더 설치된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모든 중국인들이 정부 감시에 비판적인 것은 아니다. 조이스 제는 일종의 실험에 동참하는 자신에게 곱지 않은 눈길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정부는 대중의 안전을 책임지니까 정부에게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양도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들 하더군요.” 광고업계에서 일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성 카카(32, 가명)는 5년 6개월 된 딸을 데리고 참가했는데 “우리가 마쳤을 때 딸이 승리감에 취한 듯 ‘엄마, 우리가 마침내 카메라들을 물리쳤어요’라고 말하더라”며 웃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사진 덩유펭 제공 영국 BBC 홈페이지 캡처
  • 정세균 총리가 검찰 수사 받는 산업부 방문한 이유는

    정세균 총리가 검찰 수사 받는 산업부 방문한 이유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했다. 감사원 발표 후 월성 원전 1호기의 경제성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당하는 등 마음 고생을 하고 있는 산업부 직원들을 다독이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안으로 인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가 폄하되거나 훼손돼선 안 된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때마침 산업부는 이날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접시’를 수여하고 신임 사무관들이 임명장을 받는 일정이 잡혀 있었다. 해당 일정과 시간에 맞춰 산업부를 찾은 정 총리는 직접 적극행정 접시와 임명장을 건넸다. 실무 공무원들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건물도 새롭고 사람도 많이 바뀌었으나 후배들의 눈빛은 그대로 빛나고 있어 반갑다”면서 “다원화된 사회에서 공직의 역할이 축소되고 공직을 바라보는 시선도 따갑지만 공직의 가치에 대한 믿음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언급했다. 정 총리는 지난 2006년 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9대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정 총리는 이어 “투명하고 민주적인 정부가 되면서 과거 공직자들이 누려온 특권이 사라진 지 오래됐다”면서 “하지만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회 자체가 특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항상 국회나 언론의 날카로운 비판의 칼 위에 서 있는 것도 잘 안다. 움츠리지 말고 당당하게 소통하고 한걸음 더 앞서 나가자”고 격려했다. 정 총리의 이날 산업부 방문은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당초 예정된 주간 일정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하루에만 공식 비공식 일정이 10개 정도 되는데 빡빡한 일정을 쪼개서 산업부를 찾았다”면서 “아무래도 산업부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전했다. 정 총리는 지난 10일 취임 300일 기자간담회에서 감사원 감사 발표 이후 월성 1호기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법과 규정의 테두리 내에서 펼친 적극행정은 보호받아야 한다는 게 자신의 소신이라고도 했다. 때문에 정 총리의 이날 산업부 방문이 검찰 수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김포문화재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 문화예술 전문조직 탈바꿈

    김포문화재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 문화예술 전문조직 탈바꿈

    경기 김포문화재단 신임 안상용 대표가 취임 두 달 만에 ‘온라인콘텐츠팀’을 신설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예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포문화재단은 ‘온라인콘텐츠팀’을 새로 만들어 기존 2본부 9개팀에서 2본부 10개팀으로 재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2개본부 중 평화문화본부는 ‘평화기획팀·경영지원팀·시설안전팀·온라인콘텐츠팀·애기봉사업팀’으로, 문화예술본부는 ‘예술기획팀·한옥마을팀·아트센터팀·통진두레팀·조각공원팀’등 5개 팀으로 짜여졌다. 이번 신설된 온라인콘텐츠팀은 예술과 기술융합을 통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비대면) 사업을 선도하며, 문화예술계 변화를 예측하고 디지털 유통 플랫폼 확장과 새로운 문화향유 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1년 업무목표로 우선 온라인 문화예술 플랫폼을 조성하고 시민 중심의 온라인 문화향유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예술단체 온라인·미디어 진입을 위한 창작예술활동을 지원하며, 1인 크리에이터를 적극 지원해 전문화·활성화하고 온라인 문화예술계를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 즉 글로벌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조직개편과 더불어 과감한 인사제도를 도입한 점이 눈길을 끈다. 우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부서 신청’을 받아 100% 반영·배치했다. 특정부서는 간부 직원과 소통하고 개인 면담을 통해 안배했다. 이에 직원들의 만족도와 기대가 매우 높다는 평이다. 이번 조직개편과 희망보직 도입으로 재단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9개사업장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게 최우선 목표다. 다양한 신규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전략도 모색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재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블루오션에 대해 선도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사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포의 문화예술 사업이 시민중심으로 호평받는 재단으로 거듭나겠다”며 향후 희망을 밝혔다. 안 대표는 지난 9월 임명장을 받은 후 취임식도 생략하고 여러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당면 현안을 듣고 직원들과 잇달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현장을 방문하고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면담을 갖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사업장별 업무분석 및 예산계획 수립을 위한 신규사업 전략회의 등 내실을 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주호영 “비겁한 文, 뒤에서 즐기지 말고 윤석열 마음에 안들면 해임하라”(종합)

    주호영 “비겁한 文, 뒤에서 즐기지 말고 윤석열 마음에 안들면 해임하라”(종합)

    “추미애 관심법 쓰니? 尹 머릿속 전부 짐작…비겁하기 짝이 없고 내로남불·적반하장”“이낙연·김태년 여권 모두 尹 비난,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유승민 “文 침묵, 승인 재가한 것…비겁”野, 추미애 탄핵소추 추진코로나 확산에 장외규탄대회는 안해秋, 직권남용·허위사실 명예훼손 고발 당해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명령에 대해 “사유 같지 않은 사유를 들어 검찰총장을 쫓아내려고 정권이 총동원된 사태”라면서 “집단 폭행이 생각난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추 장관이 윤 총장 직무배제 발표 전 청와대에 보고해 문재인 대통령이 인지한 사실과 관련, “문 대통령은 비겁하게 뒤에서 즐기지 말고 마음에 안 들면 정치적 책임을 지고 (윤 총장을) 해임하라”며 청와대를 정조준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추 장관의 윤 총장 직무배제·징계청구와 관련해 문 대통령의 책임론을 부각했다. 검찰총장 임명권자인 문 대통령의 침묵을 액면 그대로가 아닌 ‘사실상 지시’로 봐야 한다는 게 야권의 판단이다. 청와대는 앞서 문 대통령이 추 장관에게 사전 보고를 받았지만 별도의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었다. “사유 같지 않은 사유로 윤석열 쫓으려정권 총동원 사태… ‘집단폭행’ 생각나”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소속 율사·법조인 회의에서 “추 장관의 폭거도 문제지만, 뒤에서 묵인하고, 어찌 보면 즐기고 있는 문 대통령이 훨씬 더 문제”라며 이렇게 밝혔다. “우리 헌정사나 법조사에 아주 흑역사로 남을, 개탄스러운 일”이라고도 했다. 주 원내대표는 추 장관에 대해 “관심법을 쓰고 있는 것 같다”면서 “추 장관과 여권은 윤석열의 머릿속에 들어가서 팩트가 아닌 것을 전부 짐작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하는데 비겁하기 짝이 없고 내로남불에 적반하장”이라고 맹비난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등 모든 여권 사람들이 윤석열을 비난하고 비하하고 있다”면서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있을 당시 문 대통령이 윤 총장을 임명할 때만 해도 민주당이 윤 총장에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다며 찬사를 보내고 임명했던 때와 180도 달라진 현 상황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주 원내대표는 “이 세상에 힘쓰다 후유증이 없는 일은 없다. 이 정권의 막장이 이 사건으로 드디어 본궤도에 오른 게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국민 여러분이 함께 분개해주시고 의사표시를 해 주셔야 한다. 정권의 폭거와 무도함을 저지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말했다.유승민 “文, 책임 모면하려 숨어 비겁해”김근식 “秋 직권남용 처벌시 文도 공범” 김웅 “대통령 지시라면 가장 비겁한 통치”김기현 “秋는 얼굴마담, 사주하는 국가폭력” 대권 잠룡인 유승민 전 의원도 문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이 아무 말을 안 했다는 것은 ‘그대로 하라’고 재가한 것”이라며 “그 책임을 모면하려고 법무부 장관 뒤에 숨어서 한마디 말도 없는 대통령. 왜 이렇게까지 비겁한 것인가”라고 가세했다. 페이스북에는 “대통령 지시가 아니라면 대통령 인사권에 도전한 것이고, 대통령 지시라면 가장 비겁한 통치”(김웅), “추 장관은 얼굴마담, 뒤에서 사주하는 무리의 국가폭력”(김기현) 등 율사 출신 의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진상 파악을 하겠다며 추 장관과 윤 총장이 출석하는 법사위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윤 총장의 반론권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였지만, 더불어민주당 측의 반대로 불발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인 유상범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책임져야 할 분이 정작 가장 중요한 부분에선 말을 아낀다. 보고만 받았으니 아무것도 안 했다는 의미로 해석해달라는 이야기냐”면서 “개그 아닌가 싶다”라고 비꼬았다. 문 대통령이 향후 법적 책임을 피하려고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교수는 “훗날 이 행위가 직권남용으로 처벌받게 된다면 문 대통령은 분명한 공범”이라며 “묵인을 넘어 사실상 승인”이라고 주장했다. 주호영 “추미애 국회 출석해尹 직무배제 결정 근거 밝혀야” 주 원내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한 법제사법위원회 개최를 요구하며 “법사위 회의도 안 열고,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나오지도 않는다면 국민도 다 알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정도의 큰 결정(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을 했는데 여당이든 추 장관이든 당당히 밝혀야지 그것을 하지 못한다면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하는 결과밖에 더 되는가”라며 “(법사위에) 나와서 조목조목 국민에게 결정 배경이나 근거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특히 “추 장관은 법사위가 공식적으로 요구하는데 출석해야 한다. 불출석은 (직무배제) 결정이 정당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추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 장외 규탄대회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과거 같으면 규탄대회 정도가 아니다. 하지만 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 중이고 여론전이 꼭 광장에 모여야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추미애 尹직무정지 발표 하루 만에이낙연 “尹혐의 충격적, 국정조사” 李 “尹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자진사퇴 촉구 앞서 추 장관은 전날 6가지 비위 혐의를 들어 헌정 사상 처음으로 윤 총장의 직무 배제·징계 청구 조치를 했다. 추 장관이 밝힌 윤 총장의 비위 사실은 언론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 사찰, 채널A 사건·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감찰·수사 방해, 채널A 사건 감찰 정보 외부 유출,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감찰 방해, 정치적 중립 훼손 등 모두 6개다. 이에 윤 총장은 “위법·부당한 처분”이라고 반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다만 직무배제 조치로 검찰 수장으로서 손발이 묶인 상황에서 대검 참모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대응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윤 총장은 앞으로 대검 참모의 도움도 받을 수 없게 된 만큼 징계나 소송에 개인 변호사를 고용해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 장관의 직무배제 발표 하루 만인 이날 윤 총장에 대해 “법무부가 밝힌 윤 총장의 혐의가 충격적이다.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방향을 당에서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또 “윤 총장은 검찰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달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윤석열 “위법부당 처분에 법적 대응”이낙연 “아직도 심각성 인지 못했네” 전날 추 장관은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을 직접 찾아 윤 총장에 대한 직무 배제 사실을 전격 발표했다. 추 장관이 밝힌 윤 총장의 비위 사실은 언론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 사찰, 채널A 사건·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감찰·수사 방해, 채널A 사건 감찰 정보 외부 유출,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감찰 방해, 정치적 중립 훼손 등 모두 6개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충격적인 것은 판사 사찰”이라면서 “주요 사건 전담 판사의 성향과 사적 정보 등을 수집하고 그것을 유포하는 데에 대검찰청이 중심적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것은 조직적 사찰의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위법하고 부당한 처분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윤 총장의 입장과 관련, “아직 문제의 심각성을 검찰이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경고했다.李, 조국 사건 겨냥 “판사 시찰 가장 충격”“시대착오적…진상 규명해 뿌리 뽑아야” 이어 “그런 시대착오적이고 위험천만한 일이 검찰 내부에 여전히 잔존하는지 진상을 규명해 뿌리를 뽑아야 한다. 그에 필요한 일을 우리 당도 해야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법무부는 윤 총장에 대한 향후 절차를 엄정하고 신속하게 진행해주길 바란다”면서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신속히 진상조사로 밝히고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자진 사퇴를 거듭 강조했다. 고발 당한 추미애 “허위사실 명예훼손” 법세련 “秋 주장 징계 대부분 과장·왜곡”“장관 권한 남용해 尹 권리 행사 방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재판부 사찰, 법무부 감찰 불응 등의 이유로 윤 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한 추 장관은 이날 직권남용과 허위사실을 적시해 윤 총장의 명예훼손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을 직권남용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법세련은 “추 장관이 주장한 징계 청구 혐의는 대부분 과장·왜곡됐다”면서 “이를 근거로 윤 총장을 직무배제 조치하고 징계를 청구한 것은 권한을 남용해 윤 총장의 권리 행사를 방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대검, 秋 밝힌 6개 혐의 조목조목 반박 “언론사주 회동, 문무일 총장에 사후 보고” 대검은 전날 추 장관이 윤 총장의 직무배제를 발표하면서 밝힌 6개 혐의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윤 총장의 입장 정리가 비교적 빨랐던 것은 추 장관이 이날 제기한 의혹이 상당 부분 이전에 대검이 공식·비공식적으로 해명했던 사안이라는 점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채널A 전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 등 처리 과정에서 윤 총장이 대검 감찰부와 빚었던 마찰이 대표적이다. 한동수 감찰부장은 지난 4월 휴가 중이던 윤 총장에게 ‘감찰에 착수하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윤 총장은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며 반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시 논란이 됐다. 추 장관은 이날 직무배제 조치 근거 중 하나로 이 사건을 들었다. 이에 대검은 검찰총장에게 중간보고 없이 감찰 결과만 보고할 수는 있지만 감찰 개시는 총장 승인이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윤 총장이 ‘대검 감찰부장이 구두 보고도 없이 감찰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문자 통보했다’고 언론에 흘렸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윤 총장도 명확한 유출 경로를 확인할 수 없다고 대검 측은 전했다. 중앙일보 사주인 홍석현 중앙 홀딩스 회장과의 회동은 국감에서도 부적절한 처신으로 지적을 받았지만 대검은 직무배제 조치까지 할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대검 측은 윤 총장이 홍 회장을 만난 뒤 당시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보고를 했기 때문에 검사 행동강령 위반의 예외 사유라고 전했다. 관련 사건에도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조국 재판부 사찰 말도 안 돼,공소유지 참고자료 확보” “정치적 중립 훼손? 명시적으로 안 밝혀”“서면조사 요구가 감찰 방해 행위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재판부 감찰 의혹에 대해서는 재판을 담당하는 반부패강력부가 ‘공소유지 참고자료’를 파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어떤 판사가 증거 채택이 엄격한지 등 재판의 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 공개된 자료라는 것이다. 대검은 윤 총장이 법무부의 대면조사 요구에 서면조사를 먼저 요구한 것은 맞지만 이를 감찰 방해로 볼 수 없다고도 했다. 정치적 중립을 훼손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윤 총장이 정치를 하겠다는 뜻을 명시적으로 밝힌 적은 없다며 반박했다. 정치권과 언론의 과잉 해석이라는 취지다. 윤 총장은 지난 국회 국정감사에서 정계 진출 의향을 묻는 말에 “퇴임하고 나면 우리 사회와 국민을 위해서 어떻게 봉사할지 그런 방법을 천천히 생각해보겠다”고 답해 논란이 일었다. 윤 총장은 향후 징계위원회와 행정소송 등 과정에서 이런 논리를 부각하며 직무배제 조치의 부당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추미애 이어 이낙연 “윤석열 혐의 충격, 국정조사 검토…거취 결정하라”(종합)

    추미애 이어 이낙연 “윤석열 혐의 충격, 국정조사 검토…거취 결정하라”(종합)

    “법무부, 향후 절차 엄정·신속히 진행하라”“윤석열, 진상 조사해 응분의 책임 물어야”尹 오늘부터 직무정지…차장검사 대행 체제로대검, 秋 공개한 6개 尹 혐의 공개 반박秋, 직권남용·허위사실 명예훼손 고발 당해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법무부의 감찰 불응 등 6개의 혐의를 들어 직무를 정지시킨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법무부가 밝힌 윤 총장의 혐의가 충격적이다.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방향을 당에서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 총장은 검찰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달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윤 총장은 전날 추 장관의 징계 청구 및 직무 배제 조치에 즉각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지만 당장 눈에 띄는 대응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직무배제 조치로 검찰 수장으로서 손발이 묶인 상황에서 대검 참모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윤 총장은 앞으로 대검 참모의 도움도 받을 수 없게 된 만큼 징계나 소송에 개인 변호사를 고용해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윤 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한 추 장관은 한 시민단체에 의해 직권남용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윤석열 “위법부당 처분에 법적 대응”이낙연 “아직도 심각성 인지 못했네” 전날 추 장관은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을 직접 찾아 윤 총장에 대한 직무 배제 사실을 전격 발표했다. 추 장관이 밝힌 윤 총장의 비위 사실은 언론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 사찰, 채널A 사건·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감찰·수사 방해, 채널A 사건 감찰 정보 외부 유출,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감찰 방해, 정치적 중립 훼손 등 모두 6개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충격적인 것은 판사 사찰”이라면서 “주요 사건 전담 판사의 성향과 사적 정보 등을 수집하고 그것을 유포하는 데에 대검찰청이 중심적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것은 조직적 사찰의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위법하고 부당한 처분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윤 총장의 입장과 관련, “아직 문제의 심각성을 검찰이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경고했다.李, 조국 사건 겨냥 “판사 시찰 가장 충격”“시대착오적…진상 규명해 뿌리 뽑아야” 이어 “그런 시대착오적이고 위험천만한 일이 검찰 내부에 여전히 잔존하는지 진상을 규명해 뿌리를 뽑아야 한다. 그에 필요한 일을 우리 당도 해야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법무부는 윤 총장에 대한 향후 절차를 엄정하고 신속하게 진행해주길 바란다”면서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신속히 진상조사로 밝히고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자진 사퇴를 거듭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회의가 열리는 것과 관련, “후보 추천이 오늘로 마감되길 바란다”면서 “공수처법의 소수 의견 존중 규정이 공수처 가동 저지 장치로 악용되는 일은 개선되어야 한다. 법사위는 공수처법 개정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검, 秋 밝힌 6개 혐의 조목조목 반박 대검은 전날 추 장관이 윤 총장의 직무배제를 발표하면서 밝힌 6개 혐의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추 장관의 윤 총장 직무배제는 조치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전날 추 장관의 직무배제 발표와 동시에 법무부는 윤 총장에게 직무배제 통지문 부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곧 윤 총장은 앞으로 추가 조치 없이 검찰총장의 모든 직무를 할 수 없다는 뜻이다. 당장 25일부터 대검찰청으로 출근을 할 수 없다. 총장 역할은 관련 규정에 따라 조남관 차장검사가 대신 맡는다. 윤 총장의 직무 정지로 대검 참모들의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는 없지만 대검 측은 윤 총장의 징계·소송 대응 과정에서 관련 자료를 협조할 것으로 보인다. 대검 참모가 윤 총장의 입장에 힘을 싣는 증인으로 나설 수도 있다. 윤 총장은 이날 추 장관의 발표 직후 측근들과 길지 않은 대책 회의를 한 뒤 바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이 징계 청구·직무 배제의 근거로 6개의 비위 혐의를 비교적 상세히 나열한 것에 비춰보면 윤 총장의 대응은 다소 의외라는 해석이다. 윤 총장의 입장 정리가 비교적 빨랐던 것은 추 장관이 이날 제기한 의혹이 상당 부분 이전에 대검이 공식·비공식적으로 해명했던 사안이라는 점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언론사주 회동, 총장에 사후 보고” 채널A 전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 등 처리 과정에서 윤 총장이 대검 감찰부와 빚었던 마찰이 대표적이다. 한동수 감찰부장은 지난 4월 휴가 중이던 윤 총장에게 ‘감찰에 착수하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윤 총장은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며 반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시 논란이 됐다. 추 장관은 이날 직무배제 조치 근거 중 하나로 이 사건을 들었다. 이에 대검은 검찰총장에게 중간보고 없이 감찰 결과만 보고할 수는 있지만 감찰 개시는 총장 승인이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윤 총장이 ‘대검 감찰부장이 구두 보고도 없이 감찰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문자 통보했다’고 언론에 흘렸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윤 총장도 명확한 유출 경로를 확인할 수 없다고 대검 측은 전했다. 중앙일보 사주인 홍석현 중앙 홀딩스 회장과의 회동은 국감에서도 부적절한 처신으로 지적을 받았지만 대검은 직무배제 조치까지 할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대검 측은 윤 총장이 홍 회장을 만난 뒤 당시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보고를 했기 때문에 검사 행동강령 위반의 예외 사유라고 전했다. 관련 사건에도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조국 재판부 사찰 말도 안 돼,공소유지 참고자료 확보” “정치적 중립 훼손? 명시적으로 안 밝혀”“서면조사 요구가 감찰 방해 행위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재판부 감찰 의혹에 대해서는 재판을 담당하는 반부패강력부가 ‘공소유지 참고자료’를 파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어떤 판사가 증거 채택이 엄격한지 등 재판의 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 공개된 자료라는 것이다. 대검은 윤 총장이 법무부의 대면조사 요구에 서면조사를 먼저 요구한 것은 맞지만 이를 감찰 방해로 볼 수 없다고도 했다. 정치적 중립을 훼손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윤 총장이 정치를 하겠다는 뜻을 명시적으로 밝힌 적은 없다며 반박했다. 정치권과 언론의 과잉 해석이라는 취지다. 윤 총장은 지난 국회 국정감사에서 정계 진출 의향을 묻는 말에 “퇴임하고 나면 우리 사회와 국민을 위해서 어떻게 봉사할지 그런 방법을 천천히 생각해보겠다”고 답해 논란이 일었다. 윤 총장은 향후 징계위원회와 행정소송 등 과정에서 이런 논리를 부각하며 직무배제 조치의 부당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법세련 “秋 징계 청구 대부분 과장·왜곡”“장관 권한 남용해 尹 권리 행사 방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이날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한 추 장관을 직권남용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법세련은 “추 장관이 주장한 징계 청구 혐의는 대부분 과장·왜곡됐다”며 “이를 근거로 윤 총장을 직무배제 조치하고 징계를 청구한 것은 권한을 남용해 윤 총장의 권리 행사를 방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직무배제 윤석열 어떻게 되나…25일부터 출근못해

    직무배제 윤석열 어떻게 되나…25일부터 출근못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징계 청구 및 직무 배제 조치에 즉각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지만 당장 대응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추 장관의 직무배제 발표와 동시에 법무부는 윤 총장에게 직무배제 통지문 부본을 보내 당장 25일부터 대검찰청으로 출근을 할 수 없게 됐다. 총장 역할은 관련 규정에 따라 조남관 차장검사가 대신 맡는다. 윤 총장은 앞으로 대검 참모의 도움도 받을 수 없게 된 만큼 징계나 소송에 개인 변호사를 고용해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윤 총장은 이날 추 장관의 발표 직후 측근들과 길지 않은 대책 회의를 한 뒤 바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이 징계 청구·직무 배제의 근거로 6개의 비위 혐의를 제시한 것에 대해 대검 측은 조목조목 반박했다. 대검, 추 장관이 제시한 혐의 6가지 반박 중앙일보 사주인 홍석현 중앙 홀딩스 회장과의 회동은 국정감사에서도 부적절한 처신으로 지적받았지만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홍 회장을 만난 윤 총장은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보고해 검사 행동강령 위반의 예외 사유라고는 게 대검 측의 입장이다. 관련 사건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재판부 감찰 의혹에 대해서는 재판을 담당하는 반부패강력부가 ‘공소유지 참고자료’를 파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어떤 판사가 증거 채택이 엄격한지 등 재판의 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법연구회 가입 여부 등은 모두 공개된 자료라는 것이다. 채널A 전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 등 처리 과정에서 윤 총장이 대검 감찰부와 빚었던 마찰에 대해서도 대검은 감찰 개시는 총장 승인이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윤 총장이 ‘대검 감찰부장이 구두 보고도 없이 감찰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문자 통보했다’고 언론에 흘렸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윤 총장도 명확한 유출 경로를 확인할 수 없다고 대검 측은 전했다. 대검은 윤 총장이 법무부의 대면조사 요구에 서면조사를 먼저 요구한 것은 맞지만 이를 감찰 방해로 볼 수 없다고 했다. 윤 총장은 지난 국회 국정감사에서 정계 진출 의향을 묻는 말에 “퇴임하고 나면 우리 사회와 국민을 위해서 어떻게 봉사할지 그런 방법을 천천히 생각해보겠다”고 답해 논란을 낳았다. 정치적 중립을 훼손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윤 총장이 정치를 하겠다는 뜻을 명시적으로 밝힌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윤석열, 징계절차 어떻게 되나 검사징계법에 따르면 검찰총장인 검사에 대한 징계는 법무부 장관이 청구해야 하며,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에게 직무 집행정지를 명할 수 있다. 징계 심의를 맡는 법무부 검사 징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이 맡는다. 나머지 8명은 법무부 차관과 법무부 장관이 지명하는 검사 2명,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추천하는 변호사 1명, 한국법학교수회 회장·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 추천하는 법학 교수 2명, 학식·경륜이 있는 사람 2명 등으로 구성된다. 징계의 종류는 해임과 면직, 정직, 감봉, 견책 등이 있으며 해임, 면직, 정직, 감봉은 법무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집행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엄교섭 경기도의원,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엄교섭 경기도의원,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도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 조례안’이 24일 건설교통위원회 제3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엄교섭 의원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는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의 활동 지원에 대한 세부규정을 마련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및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며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의 더욱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며 “나아가서는 모범운전자연합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경기도민의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교통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모범운전자 및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의 정의를 규정하고,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의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대한 예산의 지원 사항 및 보조금 지원신청 및 정산 등에 관한 사항, 지원된 예산 사용 감독 및 평가사항,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 또는 회원에 대한 포상 규정을 규정했다. 조례안은 오는 다음달 14일 경기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봉사자가 없어요’

    [포토] ‘봉사자가 없어요’

    24일 강원 춘천시 효자동의 한 골목에서 이웃에게 연탄을 전하는 춘천연탄은행 직원이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겨울을 맞아 배달 물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자원봉사자 발길이 줄어들어 800장의 연탄을 직원 2명이 배달했다. 연합뉴스
  • 러 7세 남아, 납치 후 52일간 소아성애자 벙커서 성착취 피해

    러 7세 남아, 납치 후 52일간 소아성애자 벙커서 성착취 피해

    귀갓길에 납치돼 두 달 가까이 성착취를 당한 러시아 소년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렌테베’(REN TV)는 지난 9월 러시아 블라디미르주의 한 마을에서 실종된 7세 남아가 52일 만에 부모 품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특수부대는 이달 중순 블라디미르주 카메시코보의 한 마을에서 납치 아동 구조 작전을 펼쳤다. 지난 9월 사라진 7세 남아가 아직 살아있다는 인터폴 제보를 받고 납치범 신원을 파악, 소재지를 급습했다. 철문을 뚫고 들어가자 납치범과 함께 소파에 앉아있던 소년은 겁에 질린 듯 부대원에게 달려가 다리를 꼭 붙잡고 떨어지지 않았다.소년은 지난 9월 28일 귀가 도중 실종됐다. 스쿨버스 정류장과 집 사이 200m 구간에서 자취를 감춘 후 한 달 넘게 소식이 끊겼다. 사라진 소년을 찾기 위해 러시아 군경과 자원봉사자 등 수천 명이 대규모 수색 작전을 벌였다. 실종 한 달이 넘어가면서부터 이미 죽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부모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소년의 아버지는 현지언론에 “아들을 꼭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며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소년의 소재는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단서를 찾지 못한 러시아 경찰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인터폴에서 뜻밖의 제보가 도착했다. 유명 다크웹을 수사하던 인터폴은 지난 10일 해당 다크웹과 러시아 실종 아동 사이의 연관성을 포착하고 즉시 인터폴 아동보호전문가 네트워크에 경보를 발령했다. 이후 여러 경로로 소년이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인터폴은 러시아 특수부대에 정보를 제공하고 수색 범위를 좁혀갔다.결국 꼬리가 잡힌 납치범은 드미트리 코피로프(26)라는 남성으로 밝혀졌다. 방음 처리가 된 감옥 형태의 지하 벙커에 소년을 감금한 그는 52일간 성착취를 일삼았다. 다크웹의 다른 소아성애자들 사이에서 납치 및 감금 사실을 자랑하며 우쭐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극적으로 구조된 소년은 부모를 보마자마 달려가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다. 건강 검진에서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심리적 충격이 큰 상태다. 현재 부모 외에는 다른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고 있다. 구조 당시에도 처음에는 기뻐하다 나중에는 눈물을 보이는 등 불안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원이 “나중에 여기 다시 오고 싶으냐”고 물었을 때는 “다시 오고 싶으면 올 것”이라고 답했다는 전언이다. 관계당국은 납치범이 소년을 세뇌한 것 같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인터폴 사무총장 위르켄 스톡은 “한 어린 소년이 전 세계 관련 기관의 신속한 대처와 전문 요원들의 헌신으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고 안도를 표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어린이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며 관심을 독려했다. 이달 초 호주에서도 최대 아동 성착취 사건이 벌어졌다. 다크웹 회원들은 16개월 아기와 같은 어린이집 원생 16명 등 46명의 아동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해 공유했다. 가해자들은 20세에서 48세 사이의 보육 교사, 장애인 지원 요원, 슈퍼마켓 직원, 요리사, 축구 코치 등으로 직업도 다양했다. 호주 연방경찰(AFP)은 가해자 14명에게 총 828건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글로벌프랜드 베트남 지부, 하장성 중학교 두 곳에 우물 파주기 봉사

    글로벌프랜드 베트남 지부, 하장성 중학교 두 곳에 우물 파주기 봉사

    사단법인 글로벌프랜드(www.globalfriends.or.kr, 최규택 대표)가 2006년부터 베트남전 희생자 등을 위한 의료봉사와 컴퓨터, 장학금, 새끼돼지(piglets) 후원 활동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계속됐다. 올해는 글로벌프랜드 베트남 지부(지부장 딘 홍)가 지난달 디엔비엔푸성과 하장성을 찾아 한민족의 상생지심(相生之心)을 발현했다. 지난달 1일부터 4일까지 디엔비엔푸성 남포 시의 후오이 쿵, 반젼다오 초등학교 두 곳을 찾아 홍수로 유실된 학교 건물을 재건축했다. 베트남봉사단체 심자회(心字會)와 함께 1500만여원이 들어갔다. 지부는 또 지난 20일 하장성 타번현의 소수민족 멍족과 다오족의 중학교 두 곳의 우물 파주기 봉사를 베트남 통신사와 함께 진행했다. 비용으로 각각 3000달러씩 6000달러가 들어갔다. 이곳은 중국 국경과 10여㎞ 떨어진 고지대였다. 글로벌프랜드는 베트남, 미얀마 등 해외봉사와 함께 매월 작지만 국내 봉사도 펼치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서울 중랑구청 광장에서 관내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20여 어린이집 등에 영·유아용 기저귀 800상자(11만개) 3500만여원을 전달했다. 독거노인, 다문화센터, 쪽방촌 등에 라면, 책, 짜장면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 1월에는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2월 구로구 새벽 인력시장,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 등에 롱패딩 5000여벌 1억원 어치를 전달했다. 최규택 대표는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 봉사를 계속하며 베트남, 미얀마 등 소수민족 학생의 국내 대학 유학을 주선하고,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과 연계활동 및 자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해파아트테라피, 서울지역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위한 통합예술치유 프로그램 진행

    해파아트테라피, 서울지역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위한 통합예술치유 프로그램 진행

    2020년 서울시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들을 위한 통합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중인 해피아트테라피(Happy Arts Therapy: H.A.T.)는 10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비대면 워크숍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160명의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오는 12월 5일 공연되는 해피아트테라피 온라인 라이브 토크콘서트는 김도헌과 김미정이 공동 진행하며 자전거를 탄 풍경, 박강수 등의 가수들이 출연하고, 특히 소방관들로 구성된 투인치 밴드 그룹의 참조출연 영상이 비대면 방송으로 상영된다. 아울러 김창숙 회장과 윤현서 연구원과의 힐링토크도 실시될 예정이다. 해피아트테라피 워크숍은 다양한 예술매체의 치유적인 특성과 심리상담원리를 융합해 개발한 통합예술치유프로그램으로 병원이나 다양한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 시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2019년에는 서울소방학교에서 소방관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증진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서울 소방학교의 힐링교육으로 선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큰사랑 봉사회는 천주교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소방사목(강혁준 신부)소속으로 비대면 해피아트테라피 콘서트를 주최한다. 큰 사랑봉사회 김창숙 회장은 15년간 사회사각지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베테랑 봉사자로, 상담 관련 석사를 취득한 것도 이웃을 좀 더 전문적으로 돕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고 한다. 김 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와 관련해 “워크숍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토크콘서트를 통해 이 같은 행복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봉사활동도 언택트 시대

    봉사활동도 언택트 시대

    봉사활동도 ‘언택트’ 시대를 맞았다. YU&I 마음과 마음을 ‘이음’은 영남대학교가 처음 시행한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한 달 간 진행된 봉사활동에 78명의 영남대 학생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필터교체용 마스크, 팥찜질팩, 비누, 손세정제, 마스크 스트랩 등 총 400여 개 물품을 각자 집에서 직접 제작했다. 영남대는 학생들이 제작한 물품을 모아 최근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남대 철학과 4학년 황수경(23) 씨는 “비대면 봉사활동이라는 새롭고 뜻깊은 경험이었다. 부족한 솜씨지만,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었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힘들고 지친 분들에게 작지만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 다음에도 비대면 봉사활동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시간을 최대 6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영남대 노상래 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봉사활동 환경도 많이 달라졌다.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제주 신창리 바다 밑 보물선…중국 중세 무역선 3.1m 닻돌 나왔다

    제주 신창리 바다 밑 보물선…중국 중세 무역선 3.1m 닻돌 나왔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국립제주박물관은 지난 5월 말부터 7월까지 진행한 제주 신창리 해역 수중발굴조사에서 중국 도자기, 동전과 함께 3.1m 짜리 대형 닻돌 1점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창리 해역 수중 유적은 중국 남송시대(1127~1279) 도자기가 다량 발견돼 과거 중국 무역선이 난파되면서 형성된 유적으로 추정된다. 닻돌은 두 조각으로 쪼개진 채였으며, 전체적으로 긴 마름모꼴에 가운데가 두툼하고 양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형태이다. 모든 면을 평평하게 다듬었는데, 자연석 일부만을 다듬어 사용한 우리나라 전통 닻돌과는 차이가 있다. 닻돌 중앙에는 닻채(닻의 자루)와 맞닿는 부분에 22cm의 얕은 홈이 파였고, 고정못을 설치하기 위한 폭 7cm 가량의 홈도 확인됐다. 이런 형태의 닻돌은 중국 송·원대에 유행하던 것으로, 중국 송나라 사신 서긍이 쓴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 기록에 따르면 나무로 된 닻가지(닻에 걸린 갈고리)와 결합해 배를 정박시키는용도로 사용했다.중국 닻돌은 이전에 태안 마도 해역에서 3점,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에서 1점이 발견됐다. 길이 175cm 안팎, 두께 11~13cm, 무게 100~130kg 정도이다. 신창리 바다에서 발견된 닻돌은 전체 길이 310cm, 무게 586kg으로 기존 닻돌에 비해 매우 크고 무겁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송대 닻돌 중 중국 광둥성 양장시 앞바다에서 발견된 난하이 1호의 닻돌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길이 310cm, 무게 420kg로 신창리 닻돌과 길이와 형태는 비슷하나, 무게는 신창리 닻돌이 약 1.4배 무겁다. 연구소는 “신창리 해역에서 난파된 선박의 규모를 간접적으로나마 추정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중국 동전과 도자기도 확인됐다. 동전은 경덕원보(景德元寶), 희령원보(熙寧元寶). 선화통보(宣和通寶)로 모두 북송시대(960∼1127)에 만들어진 것이다. 경덕원보는 고려시대 제주도 대표 사찰인 수정사 터에서 중국 도자기와 함께 발견된 사례가 있으며, 희령원보는 제주 고내리 유적에서 발견된 사례가 있다.연구소는 “제주도내 육상과 바다 속에서 같은 종류 유물이 나온 건 과거 바닷길을 통한 동아시아 국제교류에서 제주도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제주 신창리 수중유적은 1983년 금제 장신구가 발견되면서 처음 존재가 알려졌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정식 발굴조사에서 중국 남송대 저장성 룽취안 요에서 생산된 도자기들과 상인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인장 2점이 확인됐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숙취 운전’ 박한이, 코치로 삼성 복귀… “야구장서 사죄”

    ‘숙취 운전’ 박한이, 코치로 삼성 복귀… “야구장서 사죄”

    ‘숙취 운전’ 적발로 불명예 은퇴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한이(41)가 1년 6개월 만에 팀 지도자로 야구장에 돌아온다. 삼성은 23일 “박한이에게 코치 제의를 했고 입단이 확정됐다”며 “올해 안에 선수단과 인사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한이도 “야구장에서 사죄할 기회가 생겨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5월 27일 아침에 차를 운전해 딸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귀가하던 길에 접촉 사고를 냈다.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술이 덜 깬 채 운전한 사실을 적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해 5월 상벌위원회를 열고 박한이에게 90경기 출장 정지, 봉사활동 180시간, 500만원 벌금의 제재를 부과했다. 박한이는 지난해 5월 은퇴를 발표했지만 문서상 퇴단은 11월에 했다. 출장 정지 징계 중 89경기를 지난해 소화했다. 코치로 복귀하는 2021년에는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만 소화하면 된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이웃의 안전이 먼저… 교통사고 예방 힘쓴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 안전 확산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가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손명수 국토부 2차관이 참석해 공로자(단체 포함) 181명을 포상한다. 최고 영예인 국민포장은 서울 강서구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서정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서울어머니회 감사에게 수여된다. 도시 속도 하향 계획을 총괄한 한창훈 경찰청 교통안전과장은 근정포장을 받는다.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나선 김덕성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상무 등 6명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이상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경북포항지부 고문 등 11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수상자 명단] ■국민포장 ▲서정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서울어머니회 감사 ■근정포장 ▲한창훈 경찰청 교통안전과장 ■대통령표창 ▲김덕성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상무이사 ▲김진묵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지부 성남지회 고문 ▲박상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처장 ▲추시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지부 유성지회 지도부장 ▲안중극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원지부장 ▲이창건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서부경찰서 경감 ■국무총리표창 ▲박승태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사무부장 ▲이상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경북포항지부 고문 ▲이종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 전주덕진지회장 ▲우종복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지부 동부지회 부회장 ▲강봉완 서울교통공사 처장 ▲김지태 한국공항공사 부장 ▲임종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지부장 ▲박종수 울산지방경찰청 경감 ▲송보영 국토교통부 철도운행안전과 전문임기제 나급 ▲김세운 (주)청도버스 전무이사 ▲울산안전학교 ■서울신문 사장 특별상 ▲이윤기 (주)진보아이앤디 대표이사 ▲김유연 ㈔안산상록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복지차장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강서영 ▲강성중 ▲권상철 ▲권언미 ▲권오억 ▲권태걸 ▲김경수 ▲김경환 ▲김경회 ▲김동옥 ▲김명천 ▲김문교 ▲김영호 ▲김우송 ▲김운기 ▲김유진 ▲김장곤 ▲김정자 ▲김정주 ▲김정태 ▲김종길 ▲김종철 ▲김진석 ▲김진수 ▲김진희 ▲김채영 ▲김태명 ▲김해용 ▲김현아 ▲김형준 ▲김화자 ▲나숙주 ▲노정관 ▲문형기 ▲박근숙 ▲박명규 ▲박명주 ▲박미선 ▲박우옥 ▲박재규 ▲박정임 ▲박흥대 ▲박희덕 ▲배기봉 ▲배병찬 ▲변상훈 ▲변영균 ▲변영희 ▲서강덕 ▲서동식 ▲서성훈 ▲성창원 ▲손희익 ▲송선영 ▲신양순 ▲신현관 ▲신현실 ▲심효진 ▲오윤근 ▲오현종 ▲우경필 ▲우영수 ▲유병권 ▲유이선 ▲윤필중 ▲이규원 ▲이금희 ▲이기영 ▲이기홍 ▲이길호 ▲이명재 ▲이민형 ▲이상천 ▲이수원 ▲이양원 ▲이영길 ▲이점식 ▲이종열 ▲이종원 ▲이종철 ▲이형우 ▲임진숙 ▲장석희 ▲장일영 ▲전영호 ▲정대후 ▲정동섭 ▲정수정 ▲정운태 ▲정인수 ▲정중배 ▲정희완 ▲조은애 ▲조태수 ▲진헌용 ▲최동문 ▲최영훈 ▲최은희 ▲최종오 ▲한만섭 ▲한정수 ▲허문석 ▲홍순용 ▲황병헌 ▲황임수 ▲황진철 ▲새마을교통봉사대 경상남도지역대 ▲㈔서울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강준석 ▲길영숙 ▲김남경 ▲김남수 ▲김동우 ▲김명호 ▲김봉남 ▲김선애 ▲김성식 ▲김안석 ▲김영복 ▲김영천 ▲김용 ▲김호열 ▲김효원 ▲남상목 ▲문영주 ▲박선영 ▲박주용 ▲성창욱 ▲손기주 ▲손승백 ▲신상균 ▲신현규 ▲양정우 ▲염성중 ▲유상진 ▲유연상 ▲윤현정 ▲이성호 ▲이승호 ▲이은옥 ▲이임호 ▲이종택 ▲이평수 ▲이희식 ▲임종주 ▲임한석 ▲임후남 ▲장명식 ▲정경훈 ▲정민숙 ▲정완수 ▲정인권 ▲조윤형 ▲조현자 ▲진은정 ▲천명분 ▲최관식 ▲최시식 ▲허귀한 ▲현동규
  • [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국무총리표창] 이상열 안전생활실천 포항지부 고문, 20여년 등하굣길 교통지도

    [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국무총리표창] 이상열 안전생활실천 포항지부 고문, 20여년 등하굣길 교통지도

    1999년 어린이교통안전 봉사대 회원 활동을 시작해 2003년부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경북포항지부로 소속을 바꾼 이상열 고문은 20년 넘는 기간을 교통안전 활동에 이바지했다. 매일 포항 지역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지도 활동을 하고, ‘어린이교통사고 365일 제로운동’ 목적 달성을 위해 월 2회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했다. 노인들을 대상으론 노인복지회관과 노인정 등을 돌며 연평균 20회가량 순회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수시로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어린이 보행에 불편을 주는 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계도와 홍보를 실시하고, 주정차 위반 스티커를 활용해 경고 조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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