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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서비스 사업 수행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서비스 사업 수행

    대구대에서 운영 중인 경북도보조기기센터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는 지난 2019년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대구대는 당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구대의 건학정신을 계승하는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창파연구원에서 공모한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진행된다. 대구대는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와 함께 올해 약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조기기 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보조기기 세척 △보조기기 맞춤 적용 △보조기기 개조·수리·점검 △보조기기 순회전시 △보조기기 안전교육 등 지난해 사업을 수행했던 기관의 요구사항도 반영한 다양한 보조기기 서비스 내용이 포함되었다. 보조기기 서비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11월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송병섭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장은 “올해 사업은 창파연구원 과제를 통해 대구대의 건학정신을 계승하고 대학 특성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재활 관련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도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효율적인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양운석 경기도의원, 안성청년회의소 관계자와 정담회 개최

    양운석 경기도의원, 안성청년회의소 관계자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안성1)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청년회의소 관계자와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권현석 회장 등 안성청년회의소 관계자들은 ▲장수사진관 ▲사랑의 밥차 ▲수해복구 등 지금까지의 활동사항에 대하여 설명한 다음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1970년 12월 12일 창립회원 26명이 모여 안성청년회의소가 발족하게 돼 ‘50주년’을 맞았다다는 것을 밝혔다. 권현석 회장은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성청년회의소가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양운석 의원은 활발한 지역 활동과 봉사를 통해 안성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안성청년회의소 권현석 회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이번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며 노력해가자”고 강조했다. 안성청년회의소는 1970년에 설립돼 ‘지역의 청년 문화 선도’와 ‘안성시 지역사회 개발 및 발전’을 목표로 하는 청년을 대표하는 민간단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나님의 교회, 오는 27일 ‘유월절 대성회’ 개최

    하나님의 교회, 오는 27일 ‘유월절 대성회’ 개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오는 27일 ‘유월절 대성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돕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다. 신자들은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며, 지구촌 가족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열어주신 구원의 길”이라며 “각종 재난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모두가 유월절을 지켜 희망찬 삶을 살고 천국 축복까지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월절은 한자로 ‘넘을 유(逾), 건널 월(越), 절기 절(節)’이며, 영어로는 ‘패스오버(Passover)’다.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성체와 보혈이 내 안에 있으니 재앙에서 보호받고, 죄 사함과 영생을 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 유월절이야말로 인류에게 가장 큰 행복과 희망의 소식”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관련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이었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를 지원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 3000만 원을 기탁했다.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 캄보디아 등 각국의 재난 취약계층에게도 마스크, 손소독제 같은 방역품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미래회, 나사로 청소년의 집 2억 후원

    사단법인 미래회가 소년보호시설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 2억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생활관 신축을 위해 사용된다. 경기 양주시 나사로 청소년의 집은 소년부 재판에서 6호 보호처분을 받은 여자 청소년들이 위탁되는 복지시설로, 청소년 40여명이 머물며 학업 교육과 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서울신문 2020년 11월 6일자 14면> 시설 관계자는 “기존 건물은 노후되고 교육공간이 부족했는데, 생활관 신축으로 더 나은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미래회는 1999년 북한 대기근 사태를 계기로 결성된 재계 여성들의 봉사단체다. 20년간 자선 바자회,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지역 아동센터 영어 교육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도왔다. 미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청소년들의 교육과 성장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일본만의 ‘반쪽 축제’… 그래도 내일부터 성화 뛴다

    일본만의 ‘반쪽 축제’… 그래도 내일부터 성화 뛴다

    성화주자 1만여명 121일간 日전역 돌아1년 연기·해외 무관중… 각종 우려에도스가·바흐, 리더십 증명 위해 개최 고집코로나 변수 커 日내에서도 불안 여전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막 예정일(7월 23일)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에서 올해로 1년 연기된 이번 제32회 하계대회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개최 여부가 극히 불투명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일단 개막 팡파르는 울리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 25일부터는 올림픽 성화 봉송이 시작된다. 일본 정부와 도쿄도 등 주최 측은 1만명가량의 성화 주자들이 121일에 걸쳐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단체)을 일주하면 잔뜩 처져있는 대회 분위기가 일정수준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산 상황이나 일본 및 참가국들의 준비상태 등을 감안할 때 이번 올림픽의 개막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다. 특히 외국 선수단 및 관중에 의한 코로나19 국내 유입 확대 등을 우려한 일본 국민들의 반대가 거셌다. 결국 일본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은 여론을 의식해 외국으로부터의 관중은 받아들이지 않는 고육책을 지난 20일 확정했다. 내국인 관중도 경기장 수용인원의 절반만 들이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다. 일본 정부가 지난해 대회를 연기하면서 내세웠던 ‘1년 후 완전한 형태의 올림픽 개최’가 최종적으로 무산된 가운데 역대 가장 우울한 올림픽 중 하나로 남는 것은 피할 수 없게 됐다. 미야모토 가쓰히로 간사이대 명예교수는 해외 관중을 받지 않고 국내 관중을 50%로 제한할 경우의 경제적 손실을 1조 6258억엔(약 16조 9000억원) 규모로 추산했다. 올림픽조직위가 모집한 8만명의 ‘대회 자원봉사자’와 도쿄도가 모집한 3만명의 ‘도시 자원봉사자’ 등 11만명의 자원봉사자는 상당수가 필요없게 됐다. 이번 올림픽은 주최 측 주요 인사들이 빚어낸 물의와 파문으로 대회 외적인 부분에서도 달갑잖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3일 모리 요시로 당시 도쿄올림픽조직위 회장이 여성차별 발언으로 국제적인 지탄을 받은 뒤 사퇴했고, 지난 17일에는 사사키 히로시 개·폐회식 총괄감독이 여성 연예인의 외모를 비하하는 아이디어를 냈던 사실이 드러나 물러났다. 지난 11일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선수 및 관계자에게 자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겠다는 중국 측 제안을 지지하고 나서면서 가뜩이나 백신 개발에서 뒤처진 일본에 굴욕감을 안겼다. 일본 정부와 IOC가 대회 개막에 필사적인 데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바흐 IOC 위원장의 정치공학적 노림수가 큰 몫을 차지한다. 스가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실패에 따른 여론 지지율 폭락 속에 올림픽마저 무산되면 정권이 붕괴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강했다. 바흐 위원장 역시 자신의 조직 내 입지 등을 감안할 때 반쪽짜리 대회라도 강행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였다. 간신히 성화 봉송의 출발은 알리게 됐지만, 아직 대회 개막을 100%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향후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미국 등 올림픽에 막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국가들이 아직 구체적인 방침을 확정하지 않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에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도 주최 측에 큰 부담이다. 대회 강행에 대한 일본 국내외의 부정적 의견도 여전하다. 천신만고 끝에 대회를 끝마친다 해도 아무런 성과도 보람도 없는 공허한 행사로 남을 수 있다는 우려가 일본 정부와 국민 사이에 팽배해 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정진철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정진철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이 소관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 의원은 도시철도, 시내버스 등 서울시 모든 교통수단을 관할하는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제298회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관기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의 문제점과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불건전한 재무상태를 지적하는 등 돋보이는 의정활동으로 서울시정을 견제함과 동시에 서울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게 됐다. 정 의원은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며, 정치에 처음 입문했을 때의 초심 그대로 오로지 서울시민을 위하여 낮은 자세에서 경청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세무사로서 제10기 서울시의회 초선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통 관련 공기업의 경영건전성 확보에 힘쓰는 한편, 2020년 결산검사 대표위원, 2021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집행부의 예산·결산 심의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구인 송파 거여·마천·장지·위례지역 교통망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례선 트램의 조기착공을 위한 패스트트랙 방식인 ‘설계시공일괄입찰 방식’을 확정시켜 조기착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위례신사선과 위례과천선 사업도 조속히 추진되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마을버스가 없는 송파구 관내에 마을버스 3개 노선 운행을 확정시켰으며, 거여역·마천역·장지역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단법인 미래회, ‘나사로 청소년의 집’ 2억원 후원

    사단법인 미래회, ‘나사로 청소년의 집’ 2억원 후원

    사단법인 미래회가 소년보호시설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 2억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생활관 신축을 위해 사용된다. 경기 양주에 있는 나사로 청소년의 집은 소년부 재판에서 6호 보호처분을 받은 여자 청소년들이 위탁되는 복지시설이다. 서울신문이 지난해 방문한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는 청소년 40여명이 머물며 심리 상담·미술 치료를 받고, 검정고시 준비 등 학업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었다(서울신문 2020년 11월 6일자 14면). 시설 관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물들은 미신고시설일 때 세워져 노후되고 교육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있었다”면서 “생활관 신축으로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회는 지난 1999년 북한 대기근 사태를 계기로 결성된 재계 여성들의 봉사단체로, 20년간 자선 바자회,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지역 아동센터 영어 교육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해왔다. 미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청소년들의 교육과 성장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동물권단체 ‘케어’ 활동가, 중앙지검 화장실서 극단 선택 시도

    동물권단체 ‘케어’ 활동가, 중앙지검 화장실서 극단 선택 시도

    케어서 10년간 후원자·봉사자·이사 활동“檢 사건 처리 문제 있다” 자필 유서 발견前대표 박소연씨 등 허위사실 유포해 고소동물권단체 ‘케어’에서 활동해온 40대가 서울중앙지검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오후 4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 지하1층 화장실에서 동물권단체 케어에서 활동해 온 A(44)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경찰에 발견됐다. A씨는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케어에서 지난해까지 10여년 동안 후원자와 봉사자, 이사 등으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리 작성해 주변에 보낸 자필 유서에서 전임 대표 박소연씨 등이 자신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지난해 수사당국에 고소했으나 검사의 사건 처리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동물권보호단체 등에 따르면 2019년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당시 대표가 거액의 후원금을 받고도 구조한 유기견 등을 무분별하게 안락사시킨다는 의혹이 단체 안팎에서 제기되면서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인제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여받아

    김인제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여받아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민생안정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기본 조례」 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인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기본 조례」는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지원 사업과 함께 사업장 환경 개선, 직무능력 향상, 국제화 촉진, 재난피해 지원, 소상공인 공제, 조세 감면 등 창업부터 폐업까지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종합적으로 규정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며, 지난 5일에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김인제 의원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영광”이라며,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소상공인들과 서울시민을 위해 봉사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입법과정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민생안정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인제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경제 환경이 많이 달라지게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한 서민경제 관련 조례와 정책의 발굴에도 매진하여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지원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시의사회 미얀마 군부, 반인륜적 폭력행위 중지 촉구

    광주시의사회가 미얀마 군부의 반인륜적인 폭력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시의사회는 22일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켜 정부 인사와 언론인 등을 구금하고 평화시위에 나선 시민들에게 발포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부터 미얀마 내 70개 이상 병원 의사들이 출근 및 진료 거부를 선언하고 불복종 운동을 시작했다. 2월 13일 군부의 실탄 사격으로 첫 사망자가 발생한 날에도 평화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과 의료인들이 체포됐고 3월 14일에는 부상자를 치료하던 자원봉사자 의대생이 사망했다. 시의사회는 “광주는 1980년 5월 군부의 총칼에 대항해 투쟁했고 시민과 의료인의 희생과 헌신이 그 중심에 있었다”며 “미얀마 군부가 시위대에 행한 발포는 국제형사재판소에 관한 로마 규정 제6조 집단살해죄 및 제7조 인도에 반한 죄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시의사회는 “평화적인 시위대에 대한 미얀마 군부의 불법 무력 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군부는 폭력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실질적인 조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초등학교 여자화장실 침입에 ‘음란물 소지’ 20대 집행유예

    초등학교 여자화장실 침입에 ‘음란물 소지’ 20대 집행유예

    초등학교 여자 화장실에 몰래 침입했다가 도주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A(22)씨는 2019년 10월 전북 전주시의 한 초등학교 4층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숨었다가 도망쳤다. ‘어떤 남자가 화장실에 들어왔다’는 취지의 피해 사실을 접수한 경찰은 교내외 폐쇄회로(CC)TV 녹화영상을 토대로 추적해 A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아동 또는 청소년이 나오는 음란물 50개를 저장해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차주희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120시간 사회봉사,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차 부장판사는 “성적 욕망을 충족하려고 학교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데다 적지 않은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소지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진지하게 반성하는 점과 이전에 형사처벌을 받지 않은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애틀랜타 총격] “우리 할머니는 천사였어요”…기억해야 할 한인의 삶

    [애틀랜타 총격] “우리 할머니는 천사였어요”…기억해야 할 한인의 삶

      “우리 할머니는 천사였어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총격 사건으로 숨진 한인 여성들의 삶이 재조명 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뉴욕포스트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총격 사건의 희생자 중 한 명인 故 김순자(69) 씨는 1980년대 당시 남편 및 두 자녀와 함께 한국 서울에서 미국으로 이주했다. 김 씨의 손녀에 따르면 그는 많은 아시아계 이민자들과 마찬가지로 영어를 거의 할 줄 몰랐고, 편의점 직원이나 야간 청소부, 접시닦이 등 고된 육체노동을 쉬지 않으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 하루를 살아내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타인을 위한 배려와 희생을 잃지 않았던 김 씨는 1998년 한국이 외환위기를 겪을 당시, 한국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아동재단’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수도 워싱턴의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공로로 대통령봉사상을 타기도 했다. 김 씨의 손녀는 “할머니는 동시에 2~3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고, 투사(Fighter)와도 같았다”면서 “나와 매주 전화통화를 할 때에는 ‘강하게 살아라. 내 손녀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고 말해주시곤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민자로서 할머니가 원했던 것은 할아버지와 함께 늙어가며 당신은 누리지 못했던 삶을 자녀와 손자가 누리는 걸 지켜보는 것이었다”면서 “그녀는 언제나 순수한 마음이었고, 내가 아는 한 가장 사심이 없는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유가족은 온라인모금사이트인 ‘고펀드미’를 통해 김 씨를 추억하는 동시에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오전 기준, 10만 4000달러(약 1억 1800만 원)의 기부금이 쏟아졌다. 김 씨의 손녀는 “우리 할머니는 천사였다. 이렇게 끔찍하게 할머니를 잃을 수는 없었다”며 “기부금은 할머니의 추모식과 장례식에 사용될 것이다.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를 사랑하는 미국인으로서 우리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건의 용의자에게 21세 백인 남성 로버트 에런 롱으로, 현재 살인 및 폭행 혐의로 수감돼 있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는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의 뿌리를 뽑아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현지 사법 당국은 여전히 용의자에게 증오범죄 협의를 적용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정희균 신임 대한테니스협회장 취임

    지난 1월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정희균(54) 회장이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20일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테니스를 위해 봉사할 기회가 생겼다는 기쁨과 막중한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가장 시급한 과제는 변화와 혁신이 동반된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이사회에서 정 회장은 35명의 집행부와 12개 위원회 등의 조직 개편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홍보마케팅위원회, 테니스발전전략위원회와 함께 ‘투어대회유치위원회’를 신설해 공동위원장에 이형택(45), 전미라(43)씨를 임명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관악엔 봄바람 불어도 코로나 걱정 없나봄

    관악엔 봄바람 불어도 코로나 걱정 없나봄

    공원·시장·정류장 등 공공시설 집중 점검신규 강사·자원봉사자 코로나 선제 검사 “백신 접종 차질 없게 철저히 대비할 것”“봄철을 맞아 공공시설을 찾는 주민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촘촘한 방역으로 주민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지난 17일 도서관, 체육관, 복지관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돌아보며 코로나19 방역 점검에 나섰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체육시설 등을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박 구청장은 “관악구는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데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공원,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등 생활 현장에 대해 공공근로, 어르신 일자리 인력까지 추가로 투입해 일상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 구청장은 삼성동에 있는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대학동의 관악중앙도서관, 낙성대동의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장애인복지관까지 방문했다. 현장 방역에 혹시 미흡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성민복지관은 현재 경로식당 등 급식 사업과 장애아동 발달치료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측은 직원 간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사무 공간을 분리해 사용하고 오전 8시와 오전 10시로 나눠 시차출근하도록 했다. 또 신규사업 참여 강사, 자원봉사자 등은 모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했다. 수영장, 헬스장, 골프장 등이 있는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는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등 부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전문업체에서 월 1회 소독하고 분무기 소독은 하루 2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체육센터 2층이 다음달 15일부터 백신예방접종센터로 사용되는 만큼 박 구청장은 이에 대한 점검도 했다. 박 구청장은 접종실로 쓸 대 체육관과 접종 후 대기실로 쓸 소 체육관, 에어로빅실 등을 둘러봤다. 박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원들에게 백신을 맞기 위해 온 사람들이 붐비지 않도록 할 것, 들어가는 사람과 나오는 사람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할 것, 이상징후를 호소하는 사람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 백신의 적정온도를 철저하게 유지할 것 등을 지시했다. 접종센터는 정전에 대비해 무정전 전원공급장치와 비상발전기를 갖췄다. 박 구청장은 “관악구 백신예방접종센터는 하루 최대 2400명까지 접종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꼼꼼한 점검으로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겠다”며 “백신을 맞고자 하는 주민이 센터에 불편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백신 버스’ 등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없이 열린다… 17조원 날아가

    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없이 열린다… 17조원 날아가

    도쿄올림픽에 해외 관중을 들이지 않는다는 방침이 공식 결정됐다. 일본이 대회를 1년 연기하면서 목표로 내걸었던 ‘완전한 형태의 올림픽 개최’도 좌절됐다. 1년 연기에 이어 해외 관중을 받지 않는 올림픽은 역대 처음이다. 일본 정부와 도쿄도, 대회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지난 20일 온라인 5자 회의를 갖고 이같이 방침을 정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해외에 거주하는 자원봉사단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모든 결정은 안전이라는 대원칙 아래 내려졌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해외 판매분 63만장에 대한 환불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일본 국내인의 상한선은 다음달에 결정될 예정인데, ▲상한 없음 ▲50% 삭감 ▲무관중 등 3가지 방안이 거론될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이 중 ‘50% 방안’을 중심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축구장 등 수만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경기장은 더 엄격한 제한을 둘 가능성도 있다. 한편 마이니치신문 등은 21일 미야모토 가쓰히로 간사이대 명예교수의 말을 빌려 “해외 관중 없이 일본 내 관중을 50%로 제한하면 경제적 손실은 1조 6258억엔(약 16조 88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도 “일본 경제가 받을 마이너스 영향은 2000억엔(약 2조 76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고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은 “올림픽을 외국인의 일본 관광 재개 기폭제로 삼겠다는 스가 요시히데 정권의 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없이 열린다…무관중도 고려

    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없이 열린다…무관중도 고려

    올해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서는 해외 관중을 볼 수 없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해외 관중과 자원 봉사단을 받지 않기로 했다. 일본 정부와 도쿄도, 대회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20일 온라인 5자 회의에서 이같이 정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올림픽을 강행하는 것에 대한 일본 국민의 불안을 불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는 하시모토 세이코 대회 조직위 회장과 마루카와 다마요 일본 정부 올림픽담당상, 고이케 유리코 도쿄지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앤드루 파슨스 IPC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경기장의 관중 상한선은 다음 달 중 결정될 예정이다. 일본 정부와 조직위가 관중 규모를 50%로 줄이는 방안을 포함해 무관중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관중 50% 삭감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나들이객 늘더니”…강원 속초·고성 뒤늦게 감염 확산

    “나들이객 늘더니”…강원 속초·고성 뒤늦게 감염 확산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수도권 나들객들로 붐비던 강원 속초·고성지역에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18일 강원 보건당국은 동해안 청정지역 속초와 고성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속초시민은 전수 검사에 들어가고, 고성군은 군수와 부군수가 격리되고 공무원들이 재택을 늘리는 등 비상에 들어갔다. 속초시는 지난 12일 지역에서 112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엿새 동안 모두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긴장 시키고 있다. 지난 17일 하루에만 어린이집 원생과 종사자 등 14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대부분 감염경로가 불분명할 뿐 아니라 n차 감염 등 지역사회에 급격하게 연쇄 감염으로 나타나고 있어 역학조사에 애를 먹고 있다. 확진자가 늘어나자 속초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시민 전수검사에 나섰다. 검사는 석봉도자기미술관 앞 공영주차장에서 매일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진행 된다. 공영주차장에 검사소를 설치하고 검체채취 인력 2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투입돼 드라이브스루와 워킹스루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속초시 확진자 가운데 모 중학교 학부모와 인근 자치단체인 고성군 공무원이 포함돼 학교측이 1, 2학년생들을 조기 귀가시킨 데 이어 고성군 보건당국도 군청 직원들을 상대로 검사에 나서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성군 보건당국은 이날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과 업무상 확진자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자주 출입한 직원 등 50여명을 상대로 검체를 채취해 분석을 의뢰했다. 고성군은 또 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해 직원 접촉자와 같은 사무실을 사용한 직원 등 8명은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속초·고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미얀마 유학생에게 지원 나서기로

    미얀마 유학생에게 지원 나서기로

    계명대가 군사 쿠테타 사태로 미얀마 국내 정세가 악화된 상황 속에서 미얀마 유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계명대 미얀마 유학생 18명 중 국내에 거주하며, 정부장학금을 전혀 받지 못하는 11명의 학생에게 1인당 매월 30만 원씩 6개월간 180만 원, 총 198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2학기에도 상황이 지속되면 총장특별장학금을 지급해 최대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6일 계명대 미얀마 유학생들은 김선정 계명대 국제처장을 비롯한 국제처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학업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였다. 계명대서 유학 중인 미얀마 에이?몬딴(21·여·영어영문학전공 4학년) 학생은 “한국에 와서 한국 역시도 우리와 비슷한 시기를 겪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지금 잠시 힘들지만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나면 한국과 같이 평화롭고 잘사는 국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은 “미얀마 유학생 18명 중 일부는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원격으로 수업을 듣고 있으며, 국내에 있는 학생들 역시 힘든 시기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떤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도록 하지 않도록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미얀마 학생들에게 지원한 생활지원금의 재원은 (사)계명1%사랑나누기에서 마련되었다. 2004년 계명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사)계명1%사랑나누기는 900여 명의 교직원이 월급의 1%를 떼어 연간 4억 원 가량을 모아 장학금과 저소득층 지원, 국외봉사활동, 불우이웃과 난치병 학생 돕기 등에 사용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우건설·한국해비타트 주거 개선 협약

    대우건설·한국해비타트 주거 개선 협약

    대우건설이 지난 16일 한국해비타트와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서 대우건설은 베트남 등 해외 건축봉사를 비롯해 한국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주거빈곤 퇴치, 도시재생 등 주거복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등의 캠페인을 통해 주택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시설 보수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협업해 그 규모를 확대했다.
  • “소통게시물로 정 나누는 이웃 감동”

    “소통게시물로 정 나누는 이웃 감동”

    주민·기업 기부한 과자·마스크·라면 등엘리베이터 내부 ‘깜짝 선물’ 주렁주렁주민 누구든 자유롭게 물건 떼어가게“코로나 극복” 응원 문구도… 응답 이어져채 구청장 “따뜻한 나눔문화 지원할 것”“코로나19로 이전보다 더 각박해진 아파트라는 공간을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준 주민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11일 당산로에 있는 한 아파트를 찾았다. 아파트 봉사단에서 만든 ‘소통 게시물’을 살펴보고 주민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소통게시물이란 주민과 인근 기업 등에서 기부한 과자, 마스크, 라면, 사탕, 냄비받침, 수세미 등을 붙이고 짧은 응원 문구를 적어 넣은 하드보드지였다. 아파트 봉사단원 몇몇은 양말목을 활용해 냄비받침을 만들고 바느질해 수세미를 만들었다. 일부는 과자, 사탕 등을 포장해 하드보드지에 붙였다. 소통게시물에는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이어지지만, 다음 계절이 찾아오는 것처럼 반드시 좋은 날은 찾아올 것이랍니다´,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아파트 봉사단의 노력으로 완성된 소통게시물은 아파트 각 라인 엘리베이터 안에 부착됐다. 주민 누구든 소통게시물을 보고 자유롭게 물건을 떼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던 주민들은 소통게시물에 당황해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채 구청장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분쟁, 경비원에 대한 갑질,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현실 등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대도시 아파트 문화”라며 “코로나19로 더욱 각박해진 상황에서 영등포구 아파트 봉사단이 보여 준 따뜻함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봉사단의 깜짝 선물에 주민들의 응답도 이어졌다. 소통지 보고 다른 물건을 붙여 나눔 활동을 이어 간 주민도 있고 응원 문구를 남긴 주민도 있었다. 소통게시물은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센터에서는 이달 초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40개 아파트 98명의 주민들이 60개의 소통지를 만들어 코로나로 지친 이웃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주민 최남순(81)씨는 “양말목을 이용해 냄비받침 만드는 걸 센터에서 배웠는데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파트 봉사단장인 신미자(61)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 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채 구청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이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이어지고 퍼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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