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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의회사무처 직원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의회사무처 직원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경상북도의회 이선희(청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28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과 함께 청도군 이서면 소재 감 수확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감 수확기를 맞았지만 농촌인구의 고령화, 상승하는 인건비,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감 수확과 감 선별, 박스 작업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뿌듯한 보람과 함께부서가 달라 잘 몰랐던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이 됐고, 사무실 업무라는 반복적인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농장주 손경식씨는 “올해 감이 예년에 비해 풍작인데다 최근 기온이 떨어져 빨리 수확해야 하지만 일손 부족으로 애만 태우고 있었는데, 지역 농가의 상황을 알고 이렇게 찾아와 도와준 이선희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농가와 농촌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실질적인 농가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과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펠로시 하원의장 집에 괴한 침입… 美 정가 ‘충격’

    펠로시 하원의장 집에 괴한 침입… 美 정가 ‘충격’

    미국 내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남편이 자택에 침입한 4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미 정부는 다음달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인을 겨눈 폭력이 심각하다는 경고 내용의 공보를 전국 사법기관에 게시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데파페(42)는 전날 오전 2시 30분쯤 펠로시 의장 소유인 샌프란시스코 퍼시픽하이츠의 3층짜리 타운하우스에 둔기를 소지한 채 집 뒷문을 부수고 침입했다. 데파페는 “낸시 어딨어, 낸시 어딨어”라며 펠로시 의장을 찾아다녔다. 마침 집에 있던 펠로시 의장의 남편 폴 펠로시는 데파페에게 잠시 욕실을 쓰겠다고 한 뒤 911에 신고했다. 데파페는 폴에게 펠로시 의장을 만나게 해 주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했다. 그는 경찰에 체포된 뒤 “낸시가 집에 올 때까지 폴을 묶어 두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펠로시 의장 자택에 들어갔을 때 남편 폴은 둔기를 놓고 범인과 몸싸움을 벌이다 둔기에 맞아 두개골이 골절됐으며 오른팔과 양손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 펠로시 의장 대변인은 “현지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완전한 회복을 예상한다고 의료진이 말했다”고 밝혔다. 침입 당시 중간선거 자금 모금 및 지원 유세를 위해 워싱턴DC에 머물던 펠로시 의장은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 남편 곁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펠로시 의장과 동갑(82세)인 폴 펠로시는 부동산 투자 등 금융업에 종사하는 부유한 사업가로, 1963년 결혼한 뒤 자녀 5명을 뒀다. 지난 5월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자동차 사고로 체포돼 8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연방수사국(FBI), 의회 경찰, 다른 연방 파트너와 함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데파페가 살인미수와 노인 폭행,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체포됐고, 11월 1일 기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BBC는 데파페의 소셜미디어와 블로그 계정에 반유대주의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과 미 대선 부정선거 주장 등 극우 음모론 집단인 ‘큐어넌’(QAnon)의 주장이 담겨 있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과 통화했으며 모든 폭력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번 사건으로 주요 정치인에 대한 경호 문제가 다시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NYT는 2016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5년간 연방 의원에 대한 협박이 2021년에만 9625건을 기록하는 등 10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미 언론은 지난해 1월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의 의회 난입사건 이후 정치인을 향한 폭력이 증가하는 현상을 ‘민주주의의 위기’로 진단했다.
  • “다신 침수 없게” 수해 제로 영등포 만든다 [현장 행정]

    “다신 침수 없게” 수해 제로 영등포 만든다 [현장 행정]

    “완전히 새 집이 됐네요. 제가 바른 벽지도 잘 붙었어요. 요양보호사에 이어 도배기능사 자격증도 따서 나중에 봉사활동을 해 볼까요?” 지난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의 한 골목. 지난 8월 기록적인 호우 피해를 입었던 이곳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두 달 만에 다시 찾았다. 19일부터 진행한 구내 동 현장 탐방 일정 도중 수해 가구들의 복구 상황을 다시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9월 1일 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대림1동 수해 반지하 가구들을 찾아 손수 도배 작업을 하는 등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해 주민 일상회복 살펴봐 최 구청장이 15평 남짓한 반지하 주택에 들어서자 이모(72)씨가 “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반갑게 맞았다. 최 구청장은 “완전히 새 집이 된 것 같네요. 불편한 거 없으세요?”라고 되물으며 이씨의 손을 잡았다. 이 집에서 홀로 생활하는 이씨는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8월 8일 밤 거센 물살에 문이 열리지 않아 큰 봉변을 당할 뻔했지만 이웃들에 의해 창문으로 구출됐다. 두 달 전 뜯겨져 있던 창문엔 방범창이 새로 만들어졌다. 코를 찌르던 곰팡이 냄새도 사라지고, 문 옆에 쌓여 있던 신발과 주방용품 등 세간살이들도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이씨는 폭우 직후 구의 도움을 받아 경로당과 여관에 2주 넘게 머물렀다. 이후 이불, 냄비 등 생활·주방용품과 식료품, 200만원의 재난피해지원금 등을 지원받은 덕에 ‘일상의 회복’이 가능해졌다. 최 구청장은 방 안에 들어서자 벽지부터 어루만졌다. 최 구청장은 “어머니가 예전에 하시던 모습을 떠올리며 눈대중으로 도배를 했었는데, 두 달 전에 바른 벽지가 벽에 잘 붙었네요”라고 말했다. ●“어려운 점 언제든” 고충 청취 이후 최 구청장은 이씨와 손을 마주 잡은 채 바닥에 앉아 대화를 이어 갔다. 최 구청장은 벽에 걸린 사진을 가리키며 “폭우 때문에 사진을 다 버리게 됐다고 하셨는데 저게 하나 남았군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씨는 “동창들하고 예전에 찍은 사진인데 저거 하나 남아서 걸어 놨다. 1970년 상경한 뒤 지난여름 같은 수해는 처음 겪었다. 그런 고생이 없었다”고 떠올렸다. 최 구청장은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주세요”라고 말했다. 잠시 뒤 집을 나와 골목에 나서니 한 지역 주민이 웃으며 “청장이 직접 현장에 나와 주니 좋고 고맙다”고 말을 걸었다. 최 구청장은 “대림동에서 ‘수해’라는 말이 아예 나오지 않도록 수해 대책을 세우겠다”고 화답했다. ●대책 예산 15억 추가 편성 영등포구는 최근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에서 침수 피해 현황 조사를 위해 15억원을 편성했다. 구는 수해 가구를 일일이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해 집행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과 기업의 성금 및 성품으로만 8억여원이 모였고, 이에 추경에 따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도 피해 주민들을 충분히 도울 수 있었다”면서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구민들과 함께하니 더욱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 이태원 압사 참사로 광주시민 3명 사망·1명 뇌사

    이태원 압사 참사로 광주시민 3명 사망·1명 뇌사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숨진 153명 중에는 광주시민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광주시민 1명도 이번 참사로 뇌사 상태에 빠져 치료받고 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153명 중 3명이 광주시민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3명은 A(26)·B(46)·C(24·여)씨다. 또 광주시민 D(28·여)씨가 이날 압사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고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시와 경찰은 숨진 희생자들의 가족에게 장례 절차 등을 안내했다. 앞서 광주경찰청은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실종신고 65건을 접수받았다. 62건에 대한 소재 파악을 마친 경찰은 이중 최소 3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 파악에 주력해왔다. 30일 오전 2시 26분께 광주 서부경찰서 모 지구대는 서울 모 병원에서 이태원 압사 사고로 숨진 A씨를 지문 감식한 결과를 통보받았다. 경찰은 A씨의 가족을 만나 신원을 확인하고 병원 주소를 안내했다. A씨 가족은 해당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서울시,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의료 인력과 자원봉사 지원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고 수습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 강기정 시장 “있을 수 없는 사고에 참담…안전대책 및 관련 조례 종합검토”

    강기정 시장 “있을 수 없는 사고에 참담…안전대책 및 관련 조례 종합검토”

    강 시장, 30일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대책회의 주재 각종 축제·행사·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철저 지시 광주시, 애도기간 운영 등 희생자 추모 분위기 조성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30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상황점검 및 철저한 안전대책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회의 시작에 앞서 희생자에 대해 묵념한 뒤 곧바로 상황 보고 및 안전 대책, 추모·애도기간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있을 수 없는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며 “희생자들의 명복과 안식을 빌고,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 희생자도 있다는 소식이 들려와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며 “정부와 협의해 정확한 신원파악과 피해 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당장 광주시와 자치구가 주최하는 모든 행사를 재점검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연말연시에 사람이 모이는 행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 시장은 “시민 안전과 관련된 시 조례를 전체적으로 검토해 조례 개정 요소까지 살피는 등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먼저 대인예술 야시장, 고싸움놀이 축제 등 시에서 진행 중이거나 개최 예정인 각종 행사 축제에 대해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축제장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다수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법정 대상(순간 최대 1000명) 이외에도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권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말연시 각종 송년행사 등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동구 동명동, 충장로 지역, 서구 상무지구, 광산구 첨단지역 등에 대해서는 시·자치구·경찰·소방·상인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관리를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국가애도기간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1월중에 개최 예정이던 광주시 공무원 체육행사를 잠정 연기하고 조기 게양, 추모리본 착용, 각종 모임 술자리 자제 등 추모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서울시 및 행정안전부와 협조를 통해 의료인력 및 자원봉사 지원 등 가용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고 수습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 미 권력 3위 펠로시 남편 둔기 폭행으로 두개골 골절…범인은 극우·극단주의자

    미 권력 3위 펠로시 남편 둔기 폭행으로 두개골 골절…범인은 극우·극단주의자

    미국내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남편이 자택에 침입한 40대 남성에게서 폭행을 당했다. 미 정부는 내달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인을 향한 폭력이 심각하다는 경고 내용의 공보를 전국 사법기관에 게시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데파페(42)는 전날 오전 2시 30분쯤 펠로시 의장이 소유한 샌프란시스코 퍼시픽하이츠의 3층짜리 타운하우스에 둔기를 소지한 채 침입했다. 집 뒷문을 부수고 들어온 데파페는 “낸시 어딨어, 낸시 어딨어”라며 펠로시 의장을 찾아다녔다. 마침 집에 있던 펠로시 의장의 남편 폴 펠로시는 데파페에게 잠시 욕실을 쓰겠다고 한 뒤 911에 신고했다. 데파페는 폴에게 펠로시 의장을 만나게 해주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후 “낸시가 집에 올 때까지 폴을 묶어두려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펠로시 의장 자택에 들어갔을 때 남편 폴은 둔기를 놓고 범인과 몸싸움을 벌이다 둔기에 가격당했다. 그는 두개골이 골절됐으며 오른팔과 양손에 심한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펠로시 의장 대변인은 “현지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완전한 회복을 예상한다고 의료진이 말했다”고 밝혔다. 침입 당시 펠로시 의장은 중간선거의 자금 모금 및 지원유세를 위해 워싱턴DC에 머물고 있었다. 현재 펠로시 의장은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 남편 곁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82세인 폴 펠로시는 부동산 투자 등 금융업에 종사하는 부유한 사업가로 1963년 결혼한 뒤 59년간 결혼 생활 동안 자녀 5명을 두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자동차 사고로 체포돼 8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연방수사국(FBI), 의회 경찰, 다른 연방 파트너와 함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데파페가 살인미수와 노인 폭행,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체포됐고, 11월 1일 기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BBC는 데파페의 소셜미디어와 블로그 계정에 반대유대주의 밈(인터넷 유행 컨텐츠)과 미 대선 부정선거 주장 등 극우 음모론 집단인 ‘큐어넌’(QAnon)의 주장이 담겨 있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과 통화했으며 모든 폭력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번 사건으로 주요 정치인에 대한 경호 문제가 다시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NYT는 트럼프 당선(2016년)이후 5년간 연방 의원에 대한 협박이 2021년에만 9625건을 기록하는 등 10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미 언론은 지난해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의 의회난입사건이후 정치인을 향한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 글로벌 프랜드와 IBK기업은행 베트남 하장성 봉사활동

    글로벌 프랜드와 IBK기업은행 베트남 하장성 봉사활동

    2006년부터 베트남전쟁 희생자와 후손들을 돕는 봉사활동으로 한 우물을 파 온 글로벌 프랜드(최규택 대표)가 16주년이 되는 올해도 우물 뚫기 봉사를 펼쳤다. 이 조그만 봉사단체는 생활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보태 한국에 대해 좋지 않은 기억을 갖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전쟁 피해자를 위한 의료봉사와 함께 컴퓨터, 장학금, 재활 의지를 북돋는 새끼돼지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베트남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이 한 풀 사그라들어 IBK기업은행 하노이 지점(박경일 지점장)과 글로벌 프랜드 베트남 지부, 국영 베트남통신사가 힘을 합쳐 28일 식수로 늘 어려움을 겪는 하장성의 훙 안 유치원과 탐 손 초등학교를 찾아 우물 파기와 함께 11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학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하장성은 중국과의 국경에서 멀지 않은 고산지대로 베트남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소수민족 타이족과 멍족이 어울려 사는 곳이기도 하다. 2005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하노이와 호치민 두 지점을 두고 있는 IBK기업은행은 농촌 봉사활동, 사랑의 집짓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글로벌 프랜드와는 2018년 푸토 성을 시작으로, 이듬해 옌바이 성,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쉬었다가, 지난해 탄 트리 성에서 봉사 활동을 함께 했다. 박경일 지점장은 “팬데믹 상황이 호전되면 예전처럼 본사에서 직접 봉사단을 파견해 소외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원 도안 티 응가는 “부족한 식수로 어려움을 겪던 어린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행복하다. 베트남에서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은행 직원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글로벌 플랜드는 아울러 다음달 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이 단체와 오랜 인연을 맺어 온 송기영 충주 온빛밝은 안과 원장을 비롯한 의료 봉사반이 하이퐁시 농촌 지역의 안과 환자 및 독거노인 등을 찾아 700만원어치의 의약품 전달과 시술 등을 펼친다. 글로벌 프랜드의 최규택 대표는 내년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소수민족들을 찾아 컴퓨터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난치병 환자들을 국내에 초청해 수술받게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면서 베트남과 미얀마의 소수민족 학생들의 한국 유학을 주선하고 국내 다문화 가족과의 연계 활동 및 자녀 지원 프로그램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우만 고집한다더니…수입육 몰래 섞어 판 ‘곰탕 맛집’ 최후

    한우만 고집한다더니…수입육 몰래 섞어 판 ‘곰탕 맛집’ 최후

    수입육을 섞어놓고 국내산 한우를 쓴다고 홍보한 유명 곰탕집 주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 처벌을 받았다. 28일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혜진 부장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전남에서 곰탕집을 운영하며 2016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6억 6000만원 상당의 호주산 및 미국산 소고기 5.8t을 한우와 섞은 뒤 ‘국내산 한우’ 곰탕, 수육곰탕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메뉴판과 원산지 표시판에 모두 국내산 한우만 취급하는 것처럼 표기했다. 곰탕 요리에 쓰이는 양지나 아롱사태는 수입산과 한우의 가격이 2∼3배 차이 난다. 김 부장판사는 “A씨는 6년 가까이 범행을 저질렀고 그로 인한 이익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초범인 점, 범행 적발 이후 호주산 고기를 반품하고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김원중 서울시의원, TV서울 개국 9주년 기념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김원중 서울시의원, TV서울 개국 9주년 기념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김원중 시의원(국민의힘·성북2)은 지난 27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제9주년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의 개국 제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광역·기초의원 의정대상을 비롯해 행정대상, 모범공무원상, CEO대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졌고, 김원중 의원은 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로 서울시민의 민생과 문화체육에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정책을 수립했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정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 의원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민생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상을 주셨다” 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현장에서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뜻에 부응하는 서울시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TV서울의 개국 제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정확하고 공정한 정보제공과 보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주호, 김건희 논문 관련 “검토”…한동훈 딸 의혹에는 “처음 듣는다”

    이주호, 김건희 논문 관련 “검토”…한동훈 딸 의혹에는 “처음 듣는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학문 윤리 전면조사를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여사 논문과 관련한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김 여사의 국민대 박사 논문이 표절로 보이는지, 다시 검증해야 하는지 묻는 민형배 무소속 의원의 질문에 “내용을 살펴보지 못해 말하기 어렵다”고 즉답을 피하며 “중요한 원칙은 결국 학문윤리의 최종적인 책임 기관은 대학”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다만 학문 윤리 전면 조사를 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학문윤리 전면조사) 검토를 해보겠다”고 답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의 허위 봉사활동 의혹과 관련한 질문도 나왔다. 민 의원은 한 장관 딸의 자원봉사 위조 의혹 보도를 들며 “(봉사활동 기록이) 그대로 학생기록부에 반영 됐다면, 그리고 이것이 대학 입시에 활용이 됐다면 큰 문제”라며 조사 의향을 물었다. 이에 이 후보자는 “지금 처음 듣는 말”이라며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회 앞에서는 교육관련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반대 교육시민사회단체’는 “자율이 아닌 통제, 소통이 아닌 밀어붙이기식 행정으로 교육계는 분열되고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며 “공교육 황폐화의 주범 이주호의 교육부 장관 임명을 절대 반대한다”고 했다.
  • 공개 구혼 나선 여배우 “수의사 남친 얻고파”

    공개 구혼 나선 여배우 “수의사 남친 얻고파”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고은아가 “수의사 남자친구를 얻고 싶다”며 공개 구혼에 나섰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10회에서는 여행 가이드로 나선 신애라 박하선과 연예계 숨은 절친 이유리 고은아, 인턴 가이드인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의 충북 제천 여행기 2탄이 펼쳐졌다. 이날 ‘무작정 여행단’은 여행 첫날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뒤 고은아가 직접 만든 마늘보쌈과 매운 어묵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고은아의 ‘손맛’에 모두가 감탄을 연발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그 가운데 고은아는 “이렇게 시집갈 준비가 되어 있는 나인데, 나를 왜 내버려 두는 거냐고”라며 카메라를 보고 ‘급발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참 동안 이어진 고은아의 매력 어필 타임과 29금 ‘난자 냉동’ 토크 후 이유리가 절친 고은아의 요청에 힘입어 ‘전설의 작품짤’인 ‘소맥쇼’를 예능 최초로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신애라는 이유리 고은아에게 “요즘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냐”고 물으며 ‘애라상담소’를 오픈했다. 고은아는 “2년 동안 혼자만의 은퇴를 하며 방황을 했는데, 동생의 권유로 개인 채널을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며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지금의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아 불안하기도 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유리는 “나 또한 개인 채널을 시작하며 어디까지 보여줘야 하나가 걱정”이라며 고민을 드러냈다. 이에 신애라는 “배우의 길을 걸어보니 결국 신비주의와 친근한 분위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더라”며 “아직 오지 않은 상황에 대한 걱정은 잠깐 내려놔도 될 것 같다”는, 선배다운 조언을 건네 감동을 안겼다. 다음 날 아침에는 박하선이 준비한 김치볶음밥과 바나나브륄레로 아침 식사를 했다. 식사 후 대화의 주제는 고은아의 요리 솜씨로 이어졌고, 이유리는 “김수미 선생님의 후계자인 줄 알았다”고 진지하게 밝혔다. 더욱이 고은아는 “종갓집에 시집가야 한다”는 박하선의 농담에도 “실제로 남동생이 15대 종손이라 제사 음식도 내가 다 하는 편”이라며 “제사 준비가 적성에 맞는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결국 5인방은 고은아의 미래 신랑을 향한 ‘공개 구혼’에 나섰다. 고은아는 “종갓집 맏며느리도 가능하다”며 “직업은 유기견 봉사활동을 좋아해서 수의사면 좋겠다, 나이는 20세 연상까지 가능하다”고 밝혀 “내 또래도 가능한데?”라는 신애라의 반응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2일 차 일정에 나선 이들은 옥순봉 출렁다리로 향해 다리 건너기에 도전, 심하게 출렁대는 다리에서 ‘댄스 타임’으로 무서움을 이겨냈다. 이어진 태양열 보트 탑승에서는 신애라 박하선 고은아 김종현이 한배에 타 신나는 레저를 즐기는가 하면, 혼자 보트에 오른 이유리는 옥순봉의 절경을 바라보며 명상에 빠지는 힐링 시간을 보냈다. 관광을 마친 후에는 제천의 명물이라는 한정판 도넛을 사러 떠났고, 아슬아슬하게 도착해 달콤한 먹방을 이어 나갔다. 이들은 에피타이저로 20개의 도넛과 찹쌀떡을 ‘순삭’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들은 직후 지역 맛집인 ‘닭칼만’(닭볶음탕+칼국수+만두) 집으로 향해 본격적인 점심 먹방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고은아는 “본명은 방효진이고, 고은아는 고소영+심은하를 합친 이름”이라며 예명 탄생 비하인드를 밝히는가 하면, “걸그룹에 도전하고 싶어 소소하게 준비 중”이라고 밝혀 현직 아이돌 김종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엄마, 아빠가 각자의 상대역과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는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하다”는 이 유리의 말에 신애라는 “아이가 ‘아빠, 아까 엄마 다른 사람이랑 뽀뽀했다’고 이르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고은아가 보고 싶어 하던 ‘꽃’을 찾아 자전거로 산책에 나섰고, 오랜 라이딩 끝에 넓게 펼쳐진 코스모스밭을 찾아 사진 찍기에 나섰다. 노을을 배경으로 완전체 사진까지 찍은 후에는 제천의 야경 명소인 의림지로 향해, 밤 산책을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고은아는 “이번 여행을 통해 낯선 사람과 함께하는 여행의 두려움을 극복했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유리 또한 “은아의 매력을 더 알아갈 수 있었고, 여행단과 우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고마워했다. “나중에 만나도 선 긋지 말기”라는 신애라의 애교 섞인 말과 함께, 모두가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원하는대로’의 다섯 번째 여행이 종료됐다.
  • 학생 폭행·학대한 서당 훈장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학생 폭행·학대한 서당 훈장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자신이 운영하던 서당의 학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훈장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1심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 창원지법 제3-3형사부(부장 김기풍)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훈장 A(48)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의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사회봉사 200시간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강의 수강, 5년간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원심과 같이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사 측은 원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항소했지만, 피고인이 원심 단계에서 상당 기간 구금 생활을 하며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등 모든 양형 조건을 종합해 보면 원심의 형이 부당해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20∼2021년 경남 모 서당에서 학생들의 뺨을 때리고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여러 차례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 최상대 기재부 2차관, 탈북 청소년과 ‘사랑의 김치 담그기‘

    최상대 기재부 2차관, 탈북 청소년과 ‘사랑의 김치 담그기‘

    최상대(왼쪽) 기획재정부 2차관 겸 복권위원장이 27일 서울 관악구 두리하나 국제학교에서 복권 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김소연씨와 함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 차관 및 김씨를 포함한 봉사단과 이 학교를 다니는 탈북 청소년 등 50여명은 이날 함께 담근 김치 200포기(400㎏)를 학교 인근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연합뉴스
  • [사설] 촉법연령 낮춰도 교화의 끈 더 바짝 죄어야

    [사설] 촉법연령 낮춰도 교화의 끈 더 바짝 죄어야

    정부가 형법과 소년법을 개정해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한 살 내리기로 했다. 촉법소년이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 대신 사회봉사나 소년원 송치 등의 보호처분을 받는 청소년을 말한다. 어제 발표한 법무부 방안대로 법이 개정되면 앞으로는 만 13세에 해당하는 중학교 1, 2학년생도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촉법연령 하향은 현실을 더 외면할 수 없는 불가피한 판단으로 해석된다. 윤석열 대통령도 촉법연령 하향을 공약했고, 전 정부에서도 여야 모두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현행 만 14세 미만은 1953년 소년법을 처음 제정할 때의 촉법소년 기준이다. 시대 변화에 법이 쫓아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그동안 높았던 게 사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전체 소년 인구는 줄어들어도 소년범죄는 해마다 늘고 있다. 2017년 7896건에서 지난해 1만 2501건으로 최근 5년간 60%나 급증했다. 살인ㆍ강도ㆍ강간 등 강력범죄도 같은 기간 35%나 늘어 촉법연령 현실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았다. 문제는 처벌 강화가 근본 해결책일 수 없다는 점이다. 국가인권위는 개정안이 유엔 아동권리에 관한 협약 등이 요구하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우려하고 있다. 법무부가 여러 보완책을 강구하고는 있다고 한다. 소년범죄 전과 조회 제한, 검찰 전담 부서 설치 등이 그런 조치들이다. 소년범죄에 관한 대책은 아무리 신중해도 모자라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처벌을 강화한다고 범죄가 줄지 않았던 해외 사례도 거울삼아야 한다. 소년범죄 발생의 원인에 대한 세밀한 분석, 수용시설의 환경 개선, 재범 방지 프로그램 등 손질돼야 할 정책이 한둘 아니다. 관련 부처들이 긴밀히 머리를 맞대고 다각적 대응 방안을 내놔야 한다.
  • 39년간 무연고 독거노인 살핀 이이순씨 등 LG 의인상

    39년간 무연고 독거노인 살핀 이이순씨 등 LG 의인상

    LG복지재단은 수십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 온 시민과 공무원 등 7명을 선정해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3대가 함께 39년간 무연고 독거노인, 보호 필요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이어 온 이이순(74)씨, 19년 동안 수요일마다 푸드트럭을 운영해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짜장면 급식봉사활동을 이어 온 이정표(57·파주경찰서) 경감과 이수영(61)씨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십년간 봉사를 병행해 온 음정삼(55·과천소방서) 소방경, 김진규(56·밀양소방서) 소방위, 최석용(57·대구수성경찰서) 경감, 최재근(50·정읍경찰서) 경위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이순씨는 1983년부터 지역사회의 미혼모 자녀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집에 데려와 돌보기 시작했고, 1994년부터는 지역사회의 무연고 독거노인의 통원 치료를 돕고 장례 시 상주 역할까지 수행하는 등 외롭고 사정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써 왔다. 2003년 가정위탁제도 도입 후 20명의 아이들을 위탁 양육했고, 2005년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해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의 식사와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아동센터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씨는 “중학교 때부터 봉사활동을 도왔던 딸이 지금은 도계지역아동센터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고, 서울에 있는 손녀들도 봉사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도와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평생 살아갈 것”이라 밝혔다. LG 의인상은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 촉법소년 ‘만13세’로 1년 하향… ‘중1’도 형사처벌 받는다

    촉법소년 ‘만13세’로 1년 하향… ‘중1’도 형사처벌 받는다

    미성년자의 형사처벌 가능 연령이 현행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아져 앞으로는 중학교 1~2학년생도 범죄를 저지르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다만 형법이 제정된 1953년 이후 70년 만에 촉법소년 기준을 바꾸는 데다 ‘엄벌주의’에 대한 우려 여론도 만만찮아 법 개정 과정에서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현행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13세 미만으로 낮추기 위해 ‘소년법’과 ‘형법’ 개정을 추진한다. 촉법소년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 대신 소년법에 의한 보호처분(사회봉사·소년원 송치 등)을 받는다. 법 개정이 완료되면 만 13세는 촉법소년에서 빠져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다만 취학·취업 등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13세에 범한 범죄에 대해서는 전과 조회 때 회보 제한을 검토한다. 한 장관은 “10~18세 소년 인구는 계속 줄고 있지만 촉법소년의 범죄는 매년 증가세이고 소년 강력범죄도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며 “전체 촉법소년 보호처분 중 13세 비율이 70%에 달하고 장·단기 소년원송치 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수용된 소년도 13세부터 확연하게 증가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소년 관련 형사사법 절차도 개선한다. 소년 사건이 많은 인천·수원지검에는 소년사건 전담부서인 ‘소년부’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소년 전담검사의 전문성도 높인다. 또 교정·교화가 크지 않은 벌금형 선고를 줄이기 위해 약식기소는 자제하고, 소년원 퇴원 후 장기 보호관찰 제도도 도입한다. 정부는 소년교도소 수형자는 필수적으로 검정고시 과정을 수강하도록 하고, 대학진학 준비반 등도 신설해 소년원생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 장관은 “촉법소년 연령 하향의 핵심 취지는 소년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측면뿐 아니라 소년에 대한 교육과 교정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날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하며, 법무부에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낮추는 것은 실효적 대안으로 평가하기 어렵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대신 인권위는 시설 확충과 보호관찰관 인원 확대, 보호자 교육·가족참여 프로그램 확대, 피해자 보호 강화 방안 마련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 양평군,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 준공

    경기 양평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태 부군수를 포함하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군 러브아트 어린이집 친구들 , 양평초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는 국비 6억원 포함해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785.75㎡의 크기로 지어졌다. 2층 규모의 센터는 1층에 유기동물을 위한 보호실(중·대형견), 진료실, 상담실, 2층에 보호실(소형견), 사무실, 교육실로 조성됐다. 현재 관내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연평균 550두로 이 가운데 입양되는 비율은 약 35%다. 센터에서는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센터 내 자원봉사자를 모집·운영하고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물보호센터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
  • 촉법소년 ‘만13세’로 1년 하향…‘중1’도 형사처벌 받는다

    촉법소년 ‘만13세’로 1년 하향…‘중1’도 형사처벌 받는다

    법무부, 소년범죄 종합대책 발표 “보호처분 13세 비율 70% 달해소년원 수용 13세부터 대폭 늘어”인권위 “실효적 대안 아냐” 우려미성년자의 형사처벌 가능 연령이 현행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아져 앞으로는 중학교 1~2학년생도 범죄를 저지르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다만 형법이 제정된 1953년 이후 70년 만에 촉법소년 기준을 바꾸는 데다 ‘엄벌주의’에 대한 우려 여론도 만만찮아 법 개정 과정에서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현행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13세 미만으로 낮추기 위해 ‘소년법’과 ‘형법’ 개정을 추진한다. 촉법소년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 대신 소년법에 의한 보호처분(사회봉사·소년원 송치 등)을 받는다. 법 개정이 완료되면 만 13세는 촉법소년에서 빠져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다만 취학·취업 등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13세에 범한 범죄에 대해서는 전과 조회 때 회보 제한을 검토한다. 한 장관은 “10~18세 소년 인구는 계속 줄고 있지만 촉법소년의 범죄는 매년 증가세이고 소년 강력범죄도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며 “전체 촉법소년 보호처분 중 13세 비율이 70%에 달하고 장·단기 소년원송치 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수용된 소년도 13세부터 확연하게 증가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소년 관련 형사사법 절차도 개선한다. 소년 사건이 많은 인천·수원지검에는 소년사건 전담부서인 ‘소년부’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소년 전담검사의 전문성도 높인다. 또 교정·교화가 크지 않은 벌금형 선고를 줄이기 위해 약식기소는 자제하고, 수사 외에 통고 절차에 따라 사건 심리가 진행될 경우 법원이 검사에게 이를 통지해 이중으로 처벌을 받는 사례를 막기로 했다. 소년원 퇴원 후 장기 보호관찰 제도도 도입한다. 정부는 소년교도소 수형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검정고시 과정을 수강하도록 하고, 대학진학 준비반 등도 신설해 상급 학교 진학도 지원하는 등 소년원생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 장관은 “촉법소년 연령 하향의 핵심 취지는 소년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 측면뿐 아니라 소년에 대한 교육과 교정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날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하며, 법무부에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낮추는 것은 실효적 대안으로 평가하기 어렵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 3대가 39년째 선행·19년 짜장면 봉사 경찰…7명의 평범한 영웅에 ‘LG 의인상’

    3대가 39년째 선행·19년 짜장면 봉사 경찰…7명의 평범한 영웅에 ‘LG 의인상’

    LG복지재단은 수십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온 시민과 공무원 등 7명을 선정해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2018년 구광모 LG 대표 취임 이후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묵묵히 봉사와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까지 수상 범위를 확대한 ‘장기선행’ 분야 수상자로, 현재까지 LG 의인상 수상자는 총 188명이다.3대가 함께 39년간 무연고 독거노인, 보호 필요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이어온 이이순(74)씨, 19년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푸드트럭을 운영해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짜장면 급식봉사활동을 이어온 이정표(57·파주경찰서) 경감과 이수영(61)씨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십년 간 봉사를 병행해온 음정삼(55·과천소방서) 소방경, 김진규(56·밀양소방서) 소방위, 최석용(57·대구수성경찰서) 경감, 최재근(50·전북정읍경찰서) 경위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이순씨는 1983년부터 지역사회의 미혼모 자녀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집에 데려와 돌보기 시작했고, 1994년부터는 지역사회의 무연고 독거노인들의 통원치료를 돕고 장례 시 상주역할까지 수행하는 등 외롭고 사정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써왔다. 2003년 가정위탁제도 도입 후 20명의 아이들을 위탁 양육했고, 2005년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해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의 식사와 학습을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 아동센터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씨는 “중학교 때부터 봉사활동을 도왔던 딸이 지금은 도계지역 아동센터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고, 서울에 있는 손녀들도 봉사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도와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평생 살아갈 것”이라 밝혔다. 파주경찰서 이정표 경감은 매주 수요일이면 짜장면 요리사로 변신한다. 중식당을 하는 이수영씨와 2003년부터 20년 가까이 활동해온 ‘징검다리 봉사단’ 푸드 트럭으로 전국을 누비며 이웃들에게 따듯한 한끼를 나누고 있다.이들은 매주 전국의 장애인 시설, 청소년 쉼터뿐만 아니라 수해현장도 누빈다. 경기도 고양시 홀트 장애인 학교 300여명의 학생들을 위해 짜장면을 만들기도 하고, 강원도 고성에 있는 군부대를 찾아 짜장면을 대접하고 과일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경감은 봉사일정과 근무일이 겹치면 연차를 쓰거나 동료와 근무를 바꾸고, 철야 근무 다음 날에도 봉사활동에는 빠지지 않고 있다. 음정삼 소방경은 30년 넘게 격주로 아동임시보호소 아동을 지원하고, 170여회의 헌혈을 실시해 기부해왔다. 김진규 소방위는 30년간 아동복지시설 및 요양원의 목욕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재근 경위는 27년째 헌혈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230매의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으며, 요양원 노인들을 위한 목욕봉사와 반찬 전달 등의 봉사를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최석용 경감은 20년 가까이 매달 인근 어린이 보육시설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왔다.LG 관계자는 “각자의 영역에서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수십년간 꾸준히 헌신과 봉사를 이어온 의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LG 의인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LG 의인상은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 40여년 만에 한국 찾은 美 평화봉사단원… 韓 “글로벌 중추국가로 자유·평화 기여”

    40여년 만에 한국 찾은 美 평화봉사단원… 韓 “글로벌 중추국가로 자유·평화 기여”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미국 평화봉사단원들과 가족 등 38명이 25일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최한 환영 오찬에 참석해 40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기쁨을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미 평화봉사단은 개발도상국에 교육·보건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해 1961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이 설립한 대통령 직속 단체로, 한국에는 1966년부터 1981년까지 2000여명이 파견돼 영어 교육, 결핵 퇴치 사업 등을 전개하며 전후 한국의 재건을 도왔다. 한국에 근무했던 단원들은 귀국 후 ‘프렌즈 오브 코리아’ 단체를 결성해 친목을 유지해 왔다. KF는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한국의 위상을 알리고 평화봉사단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이들을 초청해 양국 간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 단원들의 방한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의 대면 행사로, 이들은 한국을 떠난 지 40여년 만에 달라진 한국의 모습을 보게 됐다. 이 대사는 환영사에서 “평화봉사단의 진정한 힘은 한국인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세상을 지향하도록 동기 부여와 격려를 해 준 것”이라며 “이제는 한국이 국제사회와 여러분의 노력에 보답하고자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평화봉사단이 민간 사절로서 한미 간에 쌓아 온 우정이 내년 70주년을 맞이하는 한미동맹의 토대가 됐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한 단원들의 관심과 지지도 당부했다. 이번에 초청된 단원들은 예전에 자신들이 봉사했던 지역을 다시 방문해 변모한 모습을 돌아보고 한국 문화·관광 체험, 용산미군기지 방문, 한국국제협력단 봉사단과의 교류 등의 일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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