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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제철소 직원·직원 가족, 자원봉사자 대회서 ‘전남도지사 표창’ 수상

    광양제철소 직원·직원 가족, 자원봉사자 대회서 ‘전남도지사 표창’ 수상

    광양제철소 직원과 직원가족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광양제철소의 재능봉사단 ‘돌보고 살피고’에서 활동 중인 광양제철 열연부 3열연 공장의 송창근 과장은 지난 1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돌보고 살피고’ 재능봉사단은 광양지역 독거노인과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총 67명의 단원들이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미생물(광합성균,효모,유산균)로 구성된 EM을 이용한 생활방역으로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방역 생필품키트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봉사단체다.자원봉사자 대회 수상의 주인공인 송 과장은 5일시장, 중마시장, 광영시장 등 지역내 주요 전통시장과 광양읍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가정에 친환경 EM 약품을 직접 만들어 방역활동을 펼치며 이웃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정신을 보여줬다. 특히 교대근무 휴무일간 YWCA광양읍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도시락 배식과 도시락 배달,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본인의 개인 시간까지 할애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송 과장은 ▲독거노인 대상 안부전화 봉사활동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애인 대상 탁구교실 참여 ▲포스코1 %나눔재단 사업선정위원 활동 등 주변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이웃사랑을 실현하고 있다. ▲ 포스코 아프리카 어린이 정기 후원 ▲ 광양시 사랑나눔재단 등 복지기관 정기 후원에도 참여하며 직접 손이 닿지 않는 취약계층까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쳤다. 송 과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리 봉사단원들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 덕분에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배려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제철소 직원부인 등 직원가족들도 그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로 이날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월례 포스코마음이음 재능봉사단 단원, 박춘희 사랑나누기봉사단 단원, 황호순 새마을부녀회 단원 등 직원 가족들도 적극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 러시아 침공 이후 사망한 우크라 군인 약 1만 3000명

    러시아 침공 이후 사망한 우크라 군인 약 1만 3000명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군인 약 1만 300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우크라이나 고위관리가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이날 현지방송 ‘채널 24’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군인 1만~1만 30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가 자국 전사자 수를 밝힌 건 이례적이다. 포돌랴크 보좌관은 그간 우크라이나가 제대로 된 사망자 수를 밝히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키이우(우크라이나 정부)는 사망자 수를 명확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포돌랴크 보좌관은 “사망자 수는 우크라이나 총참모부와 군 최고통수권자(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가 각각 공식 발표하고 있다. 우리나라 군인 사망자는 최소 1만 명에서 최대 1만 2500~1만 3000명에 이른다”고 다시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앞서 지난 6월에도 매일 100~200명의 우크라이나 군인이 죽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 수에 대해선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으나, “상당히 많을 수 있다”고만 했다. 이에 BBC는 지난 6월 중순 자체 조사에서 약 3600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도 현재 민간인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많아졌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돌랴크 보좌관은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군인은 최대 10만 명이 사망하고, 추가로 10만 명에서 15만 명이 부상을 입었거나 실종됐으며, 전투에 복귀할 수 없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상당히 부풀려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BBC 러시아판 서비스는 러시아 독립매체 메디아조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첫날부터 러시아 군인 사상자 명단을 집계해 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 기준으로 약 9311명의 러시아 군인이 사망했다. 다만 확인된 사망자 수는 보고서에만 의존한 것으로 실제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많을 수 있다. 실제 사망자 수는 1만 8600명 이상일 수 있다고 BBC 러시아판은 덧붙였다. 이와 별로도 서방 역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의 사상자 수를 집계하고 있다. 마크 밀리 미국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은 지난달 9일 미 뉴욕 경제클럽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사상자 수는 각각 10만 명이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도 지난달 30일 러시아 전쟁범죄 응징을 위한 특별법정 설립 등을 담은 비디오 메시지에서 법정 건 발언에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만 명이 넘는 민간인과 10만 명이 넘는 우크라이나 군인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후 자신의 발언 중 사망자 수는 부상자까지 포함한 것이라고 정정 발표했다.
  •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은 임직원 43명이 지난달 29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탄 5000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김옥상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 회장은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는 시기에 연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연탄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연탄 나눔을 비롯해 쌀 20kg짜리 750포를 기부하기도 했다.
  •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오는 5일부터 ‘자원봉사주간’ 운영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오는 5일부터 ‘자원봉사주간’ 운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고자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12월 5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고, 자원봉사자의 날로부터 7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앞둔 오는 4일에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KBS열린음악회’가 방영된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팝핀준호와 가수 정유진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대표 음원 ‘Sunny days’ 무대를 시작으로 변진섭, 박창근, 태진아, 펭수 등 유명 가수와 셀럽들이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무대를 펼친다.자원봉사주간 동안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도 자원봉사자 기념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자체 협조하에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청사 및 자원봉사센터에 ‘대한민국 자원봉사기’를 공동행동의 일환으로 게양한다. 온라인에서도 자원봉사주간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지난달 22일에는 자원봉사 대표 캐릭터 ‘자봉이’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제작돼 자원봉사자 3만 2500명에게 배포됐다. 또한 ‘자원봉사 아카이브’(archives.v1365.or.kr)에서는 자원봉사 활동과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기획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V-클래스 : 자원봉사 뉴노멀과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정진경 광운대 교수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이 함께 자원봉사 패러다임 전환에 관한 이야기를 펼친다. 강의는 오는 7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은 물론, 복잡해지는 사회문제를 예방하는데 자원봉사자는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전국 1500만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모두가 고마움과 응원을 전하는 기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55년간 무료 예식 봉사” 백낙삼 할아버지, 뇌출혈로 전신마비

    “55년간 무료 예식 봉사” 백낙삼 할아버지, 뇌출혈로 전신마비

    55년간 형편이 어려운 1만 5000쌍 부부에게 무료 예식을 지원한 백낙삼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일 MBN ‘특종세상’은 55년간 무료 예식을 진행한 백낙삼(91) 최필순(81) 부부의 사연을 방송했다. 하지만 최씨 옆에 백낙삼 할아버지는 보이지 않았다. 최씨는 지난 4월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말했다. “남편이 아침 6시쯤 옥상에 올라가셨다. 난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7시가 다 돼 가는데 안 내려오셨다. 가보니까 쓰러져 계셨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최씨는 “옷이 다 젖어 있어 너무 놀라 고함을 질렀다”며 “앞집 새댁이 그 소리를 듣고 119에 전화해줬다. 남편이 1시간 만에 깨어났다. 안 깨어났으면 나도 세상에 없었을 것”이라고 눈물을 보였다. 최씨는 이날 방송에서 아들과 함께 남편이 입원한 요양병원을 찾았는다. 백씨는 의식은 회복했지만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다. 최씨는 그런 남편을 보고 또 눈물을 훔쳤다. 최씨는 “당신 보고 싶으니까 또 올 거야. 사랑해요. 빨리 나아서 집에 오세요. 모시러 올게요. 우리 할아버지가 너무 불쌍해서 그래요. 깨어나서 좀 살다가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최씨는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진 후에도 아들과 함께 무료 예식을 이어가고 있었다. 아들은 아버지를 대신해 주례와 사진을 담당한다. 최씨는 드레스와 턱시도를 수선했다. 백씨는 1967년부터 경남 마산에서 예식장을 운영하며 형편이 어려운 예비 부부들의 무료 결혼식을 진행했다. 20대부터 10년 넘게 전문 사진사로 일하며 모은 돈으로 1967년 3층짜리 건물을 샀고 예식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는 가난 때문에 결혼식을 미뤘던 자신을 돌아보며 돈이 없어 식을 올리지 못하는 예비 부부들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살았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LG의인상’을 받기도 했다. 최씨는 “우리도 너무 못살다 보니까 드레스, 턱시도 무료로 드리고 사진값만 받고 해보자 하고 시작한 것”이라며 “결혼식 한 쌍 하는 데 사진값만 6000원 받았다. 구두, 드레스, 턱시도, 화장, 꽃, 장갑 다 무료로 해줬다”고 밝혔다. 아들 역시 “여긴 아버지의 땀과 꿈, 철학이 담겨 있는 곳이라 내가 하고 있는 일도 있지만, 소홀히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은 이유를 전했다. 백씨는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돈이 없어서 결혼식도 제대로 올리지 못했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기본적인 사진값만 받고 커플들에게 예식을 올려준다고 밝혀 감동을 안긴 바 있다.
  • [포토] 자선모금 시작한 구세군

    [포토] 자선모금 시작한 구세군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구세군 관계자들이 모금을 하고 있다. 한국구세군은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서울광장에서 ‘2022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었다. 올해 자선냄비 거리 모금은 ‘이 겨울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 360곳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 자선냄비 위치와 자원봉사 참여, 온라인 모금, QR 기부 방법 등은 구세군 자선냄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남시의회, 2023년도 예산안 9천796억원 본격 심의

    하남시의회, 2023년도 예산안 9천796억원 본격 심의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포함한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이현재 시장의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영)는 2일부터 20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 추경에 대한 심사에 착수한다. 앞서 하남시는 전년대비 12.56% 증가한 9천796억 원(일반회계 8천484억 원, 특별회계 1천312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회기에는 의회운영·자치행정·도시건설위원회별로 ‘하남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하남시 조부모 손주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심의가 예정돼 있다.  특히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밀집 군중행사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순간 최대 참여인원 500명 이상 옥외행사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안전관리를 하도록 하는 ‘하남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정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9명에서 10명으로 시의원 정수가 증가함에 따라 의회사무과에서 의회사무국으로 개편하는 ‘하남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2023년 1월1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강성삼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다루는 9천796억 원의 2023년도 살림살이를 계획하는 예산안 심사는 시민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안건“이라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한정된 우리시 예산규모를 감안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 주민에게 필요사업과 편의사업에 예산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이날 개회식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의정발전에 기여한 ‘2022년 하남시 의회대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상자는 ▲한상란 (사)한국연극협회 하남지부 부지부장(문화부문) ▲손홍석 하남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사무국장(체육부문) ▲곽규형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공무원(교육부문) ▲김수부 하남시청 자원순환과 공무직(환경부문) ▲김영희 신장2동 39통장(봉사부문) ▲박미혜 하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과장(행정부문) ▲이희연 ㈜서연푸드 대표이사(경제부문) ▲이홍재 기호일보 부국장(언론부문) ▲표정숙 ㈜피엔에이치인터내셔널 관리이사(노동부문) 등 총 9명이다.
  • ‘위아원’ 역대 최대 규모 7만 명 헌혈 마쳐

    ‘위아원’ 역대 최대 규모 7만 명 헌혈 마쳐

    매년 겨울마다 혈액 부족 현상이 되풀이되는 가운데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동절기 시작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인 7만명의 헌혈을 마쳤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자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대표 홍준수)은 지난 8월 27일부터 동절기가 시작되는 지난달 27일까지 총 7만명 헌혈을 목표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85일간 총 10만 360명이 참여해 실제 7만 3807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한 해 평균 헌혈자 수는 240만명이다. 이를 감안하면 단일기관 헌혈자 7만명은 국내 1년 헌혈자의 3%에 달하는 것으로, 단체 헌혈 역대 최대 기록이다. 위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참여자 감소 등의 원인으로 혈액이 극도로 부족해진 국가적 위기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여름 단체헌혈 캠페인을 기획했다. 통상적으로 혈액수급이 줄어드는 여름휴가, 추석연휴와 함께 동절기 준비를 위해 11월까지 총 7만명의 헌혈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위아원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혈액원에서 진행되면서 전국의 위아원 회원들이 발 벗고 헌혈에 동참했으며 계획대로 12월이 되기 전인 지난 27일 7만명 헌혈을 마무리했다고 위아원은 설명했다. 단기간에 많은 인원들이 효과적으로 헌혈을 완료하기 위해 위아원은 혈액원의 상황과 개인의 일정을 맞추는데 주력했다. 회원들 역시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 쓰면서 헌혈 부적격 상황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등 혈액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겨울이 오기 전 7만 명 헌혈 완료’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국의 약 10만명의 위아원 회원들은 지난 3개월간 혈액원을 찾아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수 위아원 대표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자 고귀한 봉사”라며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확실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헌혈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위아원은 혈액 수급난 극복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2023년도 예산안, 서울시민의 기대 채우고 희망 더 하는데 집중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2023년도 예산안, 서울시민의 기대 채우고 희망 더 하는데 집중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이 2023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전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한 전문 내용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별 예비 심사에 이어, 서울시의회는 오늘부터 1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상임위별 예비 심사를 바탕으로 확정된 내년도 예산안 심사 기조로서‘안전체계 재정비, 약자와의 동행, 비정상과의 결별’을 목표로 한다. 첫째,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서울의 안전 체계를 재정비하겠다. 올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8월 폭우 피해로 서울은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었고, 코로나19 엔데믹 여파는 여전히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도로교통, 주거환경 등 시민의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부터 간과해왔던 위험 요인을 발굴해 제거해 나가며, 과거 집행부가 외면했던 대심도 터널 등의 재난 대응시설 구축, 노후 시설물 개량 및 교체, 공공의료 확충에 과감히 투자해 최악의 상황도 감당할 수 있는 안전한 서울로 회복시킬 것이다. 둘째, 소득의 양극화,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소수의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에 진심을 다하겠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은 서민의 생활부터 옥죄기 마련이다. 개인이 견뎌낼 수 없는 위기에 포기하지 않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를 넘어 자립할 수 있도록, 격차를 줄여 소외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예산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 셋째, 서울시민이 납득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구조를 재편하고, 서울시민의 이익에 반하는 그들만의 기득권을 타파하기 위해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 시민의 세금으로 특정 정치세력의 이익을 대변하는 유사 언론을 일소하고, 자신을 주인으로 착각하는 정치노조의 악습을 끊고, 시민에게 봉사하기보단 제 주머니 채우기에 급급한 단체와의 결별을 이뤄낼 것이다. 또한 경도된 이념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혼란을 일으키는 교육환경을 바로잡고, 불필요한 사업으로 곳간을 낭비하고 대계(大計)를 허무는 서울시 교육청의 방만한 예산운영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하게되는 본 예산안 심사의 엄중함과 무게감을 깊이 절감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힘은 시민의 귀한 세금이 서울시민의 기대를 채우고, 희망을 더 하는 데 쓰이도록 하여, 천만 서울시민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할 것이다. 2022. 12. 1.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최호정
  • 극단적 선택 암시한 지인 찾아가 성폭행한 50대 “걱정돼 갔다가…”

    극단적 선택 암시한 지인 찾아가 성폭행한 50대 “걱정돼 갔다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지인을 찾아가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1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진재경 부장판사)는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4)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23일 피해자 B씨의 주거지에서 약물을 먹고 항거불능 상태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뒤 B씨의 주거지를 찾아 갔다가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달 17일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당시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피해자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주거지를 찾아갔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현재 피해자와 합의했고, 이 사건 전까지 아무런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호소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피해자가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태국 산간마을에 ‘아리랑초등학교’ 세웠다

    태국 산간마을에 ‘아리랑초등학교’ 세웠다

    미얀마 국경과 가까운 태국 칸차나부리 한 산간마을에 ‘아리랑초등학교’가 생겨났다. 국내 대표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한강남쪽) 회원들이 50만 달러를 후원해 지은 지 40년이 넘어 낡고 비좁은 반후야이콥 스쿨을 현대식 건물로 증축했다. 칸차나부리 주정부는 고마운 마음에 학교 이름을 아리랑초등학교로 바꿨다. 지난 29일 오후 이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오팟 톤똥 주정부 교육감 등 지역 인사 50여명이 참석해 한국에서 온 68명의 ‘라이온’들을 뜨겁게 환영했다. D지구 2020~2021회기연도 양주환(65) 총재는 “우리나라는 1950년대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국제라이온스협회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도움으로 교육에 최우선 순위를 둔 결과 ‘도움을 주는 나라’로 발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리랑초등학교 학생들도 이곳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장차 태국의 발전과 국제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팟 톤똥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산간 오지마을 특성상 학생수가 매년 감소했는데 한국 라이온들의 관심과 학교건물 증축 덕택에 다시 늘고 있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자라서 한국과 좋은 관계를 이어 가길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학생 대표 다운(6학년)양은 “대학까지 공부해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한국 라이온스 회원들의 격려가 큰 용기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교 건물은 지은 지 40년이 넘어 비가 새고 학생수에 비해 교실이 부족해 창고에서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많았다. 양 총재 등은 2020년 12월 칸차나부리 주정부와 화상회의를 갖고 소수민족 어린이 390여명이 재학 중인 반후야이콥 스쿨을 이듬해 4월까지 증개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비가 새던 교실과 창고는 말끔한 11개 교실과 강당, 컴퓨터실, 음악실 등으로 재탄생했다. 집이 멀어 통학이 불가능했던 100여명의 어린이들은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학부모들은 대부분 고무농장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1인당 연간 소득이 한국 돈으로 56만원에 불과하다. 학생 대부분은 산속에서 생활하는 소수민족 자녀들이라 등하교 여건이 매우 어렵다.
  • 연탄으로 전하는 온정

    연탄으로 전하는 온정

    고려아연 직원과 적십자 봉사자들이 30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들은 75가구에 연탄 1만 2750장과 쌀 750㎏을 전달했다. 연합뉴스
  • “뭘 쳐다봐” 시비 건 취객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집행유예 5년

    “뭘 쳐다봐” 시비 건 취객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집행유예 5년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 끝에 40대 취객을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 허정훈)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부과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경위와 내용 및 방법, 횟수 등에 비춰 죄질이 불량하고, 그로 인해 사망이라는 중한 결과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재범을 예방하고 진지한 반성의 기회를 부여하는 차원에서 보호관찰과 사회봉사를 명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7월 새벽 순천시 한 포장마차에서 여자친구와 음식을 먹던 중 술에 취해 시비를 걸어온 40대 남성 B씨를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B씨가 “뭘 쳐다봐, 너 깡패냐, 니 애비가 그렇게 가르쳤냐”는 말을 듣자 화가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 [사람들] 태국 산간마을에 ‘아리랑초등학교’ 세웠다

    [사람들] 태국 산간마을에 ‘아리랑초등학교’ 세웠다

    미얀마 국경과 가까운 태국 칸차나부리 한 산간마을에 ‘아리랑초등학교’가 생겨났다. 국내 대표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한강남쪽) 회원들이 50만 달러를 후원해 지은 지 40년이 넘어 낡고 비좁은 반후야이콥 스쿨을 현대식 건물로 증축했다. 칸차나부리 주정부는 고마운 마음에 학교 이름을 아리랑초등학교로 바꿨다.지난 29일 오후 이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오팟 톤똥 주정부 교육감 등 지역 인사 50여명이 참석해 한국에서 온 68명의 ‘라이온’들을 뜨겁게 환영했다. D지구 2020~2021회기연도 양주환(65) 총재는 “우리나라는 1950년대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국제라이온스협회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도움으로 교육에 최우선 순위를 둔 결과 ‘도움을 주는 나라’로 발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리랑초등학교 학생들도 이곳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장차 태국의 발전과 국제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팟 톤똥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산간 오지마을 특성상 학생수가 매년 감소했는데 한국 라이온들의 관심과 학교건물 증축 덕택에 다시 늘고 있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자라서 한국과 좋은 관계를 이어 가길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학생 대표 다운(6학년)양은 “대학까지 공부해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한국 라이온스 회원들의 격려가 큰 용기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이 학교 건물은 지은 지 40년이 넘어 비가 새고 학생수에 비해 교실이 부족해 창고에서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많았다. 양 총재 등은 2020년 12월 칸차나부리 주정부와 화상회의를 갖고 소수민족 어린이 390여명이 재학 중인 반후야이콥 스쿨을 이듬해 4월까지 증개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비가 새던 교실과 창고는 말끔한 11개 교실과 강당, 컴퓨터실, 음악실 등으로 재탄생했다. 집이 멀어 통학이 불가능했던 100여명의 어린이들은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학부모들은 대부분 고무농장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1인당 연간 소득이 한국 돈으로 56만원에 불과하다. 학생 대부분은 산속에서 생활하는 소수민족 자녀들이라 등하교 여건이 매우 어렵다.
  • 검찰, ‘허위사실 공표‘ 혐의 신상진 성남시장 불구속 기소

    검찰, ‘허위사실 공표‘ 혐의 신상진 성남시장 불구속 기소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을 받는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김영오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사전선거운동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신 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남지역 체육동호회 40여곳의 간부들과 간담회 형식의 모임을 한 뒤에 자신의 SNS를 통해 이들 동호회 회원 2만 여명의 지지 선언을 받았다는 허위 글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시장 측은 “당시 간담회 형식의 모임은 성남시 체육회 간부 출신인 선거캠프 관계자가 지역 체육인을 모아 지지 선언을 하겠다며 방문해 만난 것으로, 신 시장은 덕담을 한 게 전부”라며 “문제가 된 SNS 글의 경우 선거캠프 자원봉사자가 올린 것이어서 신 시장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해명을 했다.
  • 전북지사 경선 무더기 기소 치열한 법리 다툼 예상

    전북지사 경선 무더기 기소 치열한 법리 다툼 예상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과정에서 권리당원 모집에 개입한 전·현직 공무원 등이 무더기로 기소됐으나 재판 과정에서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된다. 최근 대법원이 유사 사례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30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부인 오경진씨와 전직 비서실장 등 14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송하진 전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에 참여할 것에 대비해 권리 당원을 모집하거나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하고, 송 지사의 업적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러나 전북자원봉사센터 관권선거 의혹 수사는 대법원의 판례에 따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실제로 대법원은 지난 10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무죄를 확정했다. 배 의원은 2019년 8월 인천경제연구원에서 지역 사무실 사무국장 등 4명에게 21명의 책임당원 입당원서를 받아 불법 경선운동을 하도록 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1심 재판부는 면소(免訴) 판결했고, 2심에선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은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배 의원이 사전 선거운동을 하거나 21명의 입당 원서를 받아 당내 경선운동을 함 혐의 등은 지난해 선거법 개정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당원 모집 활동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 범위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당내 경선 활동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때문에 권리당원을 모집해 관리한 전북자봉센터 관권선거 의혹도 인천 사례와 유사하다고 판단될 경우 면소 또는 무죄 판결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공직자들이 개입했을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번에 기소된 상당수 관계자들은 공직을 사퇴한 뒤 민간인 신분으로 권리당원 모집에 관여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재판 과정에서 검찰과 치열한 법리다툼을 예고했다. 법조계는 “돈은 묶고 입은 푸는 선거법 개정으로 당원모집과 관련한 유사 사례에 대해 새로운 판례가 나온 만큼 이번 사건과 앞으로의 선거운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서범수 “촛불연대, 서울시 보조금 받아 중고생에 친북 강연”

    서범수 “촛불연대, 서울시 보조금 받아 중고생에 친북 강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열었던 ‘촛불중고생시민연대’(촛불연대)가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중·고등학생에게 친북 성향 강연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촛불연대가 지난해 서울시에서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과 ‘시민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명목으로 총 5475만원의 보조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촛불연대는 최근 서울 도심에서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주관한 단체다. 이 단체 대표는 옛 통합진보당 청소년 비대위원장 출신이다. 촛불연대는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에서 중고생·대학생 인터넷 기자단을 운영하겠다며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고, 기사 교육을 명목으로 친북 성향 인터넷 매체 인사를 연사로 초청했다. 서 의원은 특히, 이 단체가 강연에 참여할 중고생과 대학생을 모집하기 위해 “봉사 시간 100시간을 지급한다”고 홍보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시민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받은 탈북민 김모씨를 청소년 대상 강연에 강사로 초청하기도 했다. 서 의원은 촛불연대가 서울시 보조금을 횡령한 정황도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촛불연대는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 인건비로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주 5일 근무한 상근인력 2명에게 2400만원을 지급했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당시 이들이 대학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상근 근무가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서 의원은 관련 의혹에 대한 서울시의 조사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해당 사업은 오세훈 현 서울시장의 취임 전인 지난해 권한대행 시절 당시 공모한 사업이다”라며 “시에서는 촛불연대의 등록 취소와 보조금 환수를 검토하고 있으며 별도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길고양이에게 따뜻한 ‘겨울집’ 지어준 종로구

    길고양이에게 따뜻한 ‘겨울집’ 지어준 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매서운 겨울 한파로부터 길고양이들을 보호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길고양이 겨울집’을 지어 관심을 끈다. 구는 고양이 급식소 주변을 포함해 주로 출몰하는 와룡공원, 인왕산길, 청진공원 등 관내 총 34곳에 ‘종로구 길고양이 겨울집’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단, 대로변이나 주택밀집지역과 같이 도시미관을 저해할 수 있고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장소는 제외했다. ‘종로구 길고양이 겨울집’은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인 EPP를 사용해 박스 형태로 만들었으며 상판에는 종로구 로고와 안내 문구를 별도 부착했다. 또 관리 번호를 일일이 부여해 자원봉사자가 책임감을 갖고 운영할 수 있게 하고, 겨울이 끝나면 수거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겨울집 조성으로 동사를 예방함은 물론 길고양이를 두고 주민 간 벌어지는 크고 작은 다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길고양이 개체수 및 청결 관리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종로구는 내년 2월부터 중성화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물 생명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는 뜻에서 ‘동물보호팀’이 신설된 만큼, 앞으로도 팀을 구심점 삼아 지속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동물보호·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전선,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대한전선,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대한전선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보탰다. 대한전선은 지난 29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 호반사랑나눔이 성금 15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의 취약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지원했다고 30일에 밝혔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체로, 성금 전액은 호반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아졌다. 복지관에 전달된 기부금은 안양시 동안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구 등 김장을 준비하기 힘든 취약 가정 300여 가구를 위한 지원에 전액 사용됐다. 또 대한전선 신규 입사자 10여 명은 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에 참여해 이웃들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전선은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2014년에 첫 연을 맺고 매해 독거 어르신 지원,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의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 ▲교육 ▲지역사회 ▲환경이라는 중점 영역을 기반으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통해 그룹사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 ‘용산 드래곤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봉사 활동도

    아모레퍼시픽, ‘용산 드래곤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봉사 활동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참여한 서울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 ‘용산 드래곤즈’가 올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용산 드래곤즈의 12개 회원사와 서울시 임직원 4000여명은 최근 아동학대 예방 심벌인 ‘호야토토’가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했다. 호야토토는 용산드래곤즈와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가 2018년 학대 피해 아동에게 다가가고자 개발한 캐릭터다. 용산역에 집결한 봉사자 80명은 학대 피해 아동에게 전달할 호야토토 인형, 헝겊책 등 500개를 제작해 메시지 카드와 함께 서울시 25개 자치구 아동보호팀과 10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전달했다. 또 이들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학대 대응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당신의 이름을 보태주세요’ 해시태그 캠페인에 동참해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전문적 대응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에도 참여했다. 2018년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컵·쓰레기 올림픽 활동에 이어 올해 쪽방촌 물품 나눔, 청년 직무 멘토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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