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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절단 다리 “병원서 버려진 의료폐기물로 확인”

    인천 절단 다리 “병원서 버려진 의료폐기물로 확인”

    인천의 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사람의 다리가 병원에서 절단 수술을 받은 환자의 다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연수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1시 50분쯤 연수구 송도동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절단된 다리가 80대 여성 환자의 다리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병원 간호과장이 관련 뉴스를 보고 병원에서 최근 다리 절단 수술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CCTV와 관계자 진술을 조사해 해당 다리가 병원에서 배출된 것임을 확인했다. 이후 병원 관리소장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입원 치료 중인 환자의 유전자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감정을 의뢰했고, 발견된 다리와 동일한 유전자라는 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 조사 결과 병원은 지난 8일 절단 수술을 한 뒤 다리를 붕대로 감싸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폐기했다.하지만 다음 날 병원 자원봉사자인 60대 남성이 쓰레기통을 정리하던 중 의료폐기물 용기에 들어 있던 다리를 깁스용 석고로 착각해 재활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재활용품 수거 과정을 거쳐 생활자원회수센터까지 옮겨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병원의 의료폐기물 관리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한편, 폐기물관리법과 의료법 위반 여부를 포함해 불법 수술 여부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경찰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 강력범죄 관련성 없다”

    경찰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 강력범죄 관련성 없다”

    경찰이 인천 재활용품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와 관련해 강력범죄 관련성이 없다고 19일 밝혔다. 이현 연수경찰서 형사과장은 이날 연수서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절단된 다리는 인천 중구 A요양병원 60대 자원봉사자 B씨가 전용 용기 안에 담겨 있던 다리를 깁스용 석고로 오인해 재활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쯤 다리 발견 뉴스를 접한 A병원 간호과장이 폐쇄회로(CC)TV 확인 및 병원 관계자 진술을 듣고 해당 병원에서 배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를 A병원 관리소장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사실관계 확인 후 80대 입원 환자의 유전자(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감정을 의뢰했다. 감정 결과 발견된 다리와 80대 환자의 유전자가 동일하다는 구두 소견이 나왔다. 경찰은 “강력범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수사본부를 수사전담반 체제로 전환하고, 해당 병원의 의료폐기물 처리·관리 실태와 불법 수술 등 의료법 위반 여부도 면밀히 검토해 엄정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호반그룹 신입사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 전개

    호반그룹 신입사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 전개

    호반그룹이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사원들과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호반그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형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비롯해 호반건설,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 신입사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현충탑에서 묵념과 헌화를 진행하며 참배한 뒤 군인 묘역 12구역에서 비석 닦기, 주변 정비 등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호국보훈은 우리 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이어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호반그룹은 임직원들과 함께 그 뜻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그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전쟁기념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국가유공자 노후 주택 보수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 “필요한만큼 누려” 30대 하이닉스 직원, 사랑의열매 1억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필요한만큼 누려” 30대 하이닉스 직원, 사랑의열매 1억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인공지능(AI) 호황으로 주가가 고공행진 중인 SK하이닉스의 한 직원이 나눔을 실천했다. 1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직원 김종훈씨가 1억원을 기부하며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958호(경기 40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오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김씨와 가족,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씨는 “SK하이닉스에서 치열하게 일하며 미래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 왔고, 최근 AI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회사의 결실 덕분에 과분한 행복을 얻었다”며 “이제는 그 기술의 결실을 사회로 확장해 이웃의 미래를 따뜻하게 밝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필요한 만큼은 이미 충분히 누리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기부를 결정하는 데 망설임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학창 시절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는 김씨는 지난해 사내 교육을 계기로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진정한 행복은 더 많이 갖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나누는 데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족의 응원 덕분에 더 큰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이번 기부가 아이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만 40세 전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는 것이 새로운 목표”라고 전했다. 그는 또 “AI와 반도체 기술의 발전이 더 많은 사람에게 기회와 희망으로 이어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도 전했다.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2007년 출범한 이후 19년 만에 전국 회원 4000호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충북 지역의 SK하이닉스 직원이 익명으로 가입한 바 있다. SK하이닉스 직원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올해 들어서만 두번째다.
  • 공항철도, ‘2026년 헌혈자의 날’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수상… 5년간 1,105명 동참

    공항철도, ‘2026년 헌혈자의 날’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수상… 5년간 1,105명 동참

    -5년간 임직원 1,105명 참여…정례적인 단체헌혈로 생명 나눔 확산 공항철도(주)가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국가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2026년 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공항철도는 18일 본사에서 표창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과 김영섭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 원장이 대한적십자사 회장 직무대행을 대신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공항철도는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협력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임직원 사랑 나눔 헌혈 봉사’를 정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총 1105명으로, 연평균 220여 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공항철도는 임직원들이 업무 중에도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검암 본사와 용유 차량기지에 헌혈 버스를 정기적으로 배치해 왔다. 여기에 사내 안내와 참여 독려를 병행하며 자발적인 헌혈 참여 문화 정착에도 힘써 왔다. 표창패 전달식이 열린 이날에도 본사에서는 올해 상반기 임직원 헌혈 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본사를 찾은 헌혈 버스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이번 수상의 의미를 다시 한번 실천으로 이어갔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표창은 바쁜 업무 중에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온 임직원 모두에게 보내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히 협력해 정기적인 헌혈 봉사를 이어가고, 생명 나눔이 일상적인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계 넘는다”…20일 인제 설악그란폰도

    “한계 넘는다”…20일 인제 설악그란폰도

    강원 인제군은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6 설악그란폰도’가 오는 20일 상남면 일원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설악그란폰도는 난이도와 거리에 따라 나뉜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코스로 운영된다. 그란폰도에는 3210명, 메디오폰도에는 1287명 등 총 4497명이 참가해 체력의 한계에 도전한다. 그란폰도 코스는 상남면 운정민박 앞에서 출발한 뒤 살둔고개, 구룡령, 조침령, 쓰리재, 한계령을 지나 인제라이딩센터로 돌아오는 208㎞ 구간에서 열린다. 백두대간의 험준한 고갯길을 넘는 국내 최상급의 난이도 코스다. 메디오폰도는 운정민박, 살둔고개, 구룡령, 조침령, 진동2교 삼거리, 진방삼거리, 오미재고개, 인제라이딩센터를 경유하는 코스로 짜였다. 길이는 105㎞다. 2014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설악그란폰도는 참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군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찰, 소방,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김춘미 군 체육청소년과장은 “참가자 모두 안전하게 완주하며 인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가장 힙하고 즐거운 치맥 축제… 대구서만 느낄 수 있는 시너지 보여 줄 것”

    “가장 힙하고 즐거운 치맥 축제… 대구서만 느낄 수 있는 시너지 보여 줄 것”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가장 힙하고 즐거운 축제’를 추구했습니다.” 이동환 한국치맥산업협회장은 올해 14회를 맞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단기간에 전국적인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한 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과 맥주를 매개체로 젊은 층이 열광하는 참여형 콘텐츠, 무대 공연 등을 과감하게 도입했다는 게 이 회장의 설명이다. ●4년 연속 방문객 100만명 돌파 기염 대구는 치맥페스티벌에만 매년 100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치맥의 성지’가 됐다. 이 회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대중적인 식문화와 역동적인 축제 문화의 성공적인 결합에 따른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현대미술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축제 현장의 시각적인 부분과 굿즈를 다양화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유명 치킨 브랜드들이 대구에서 출발했다는 역사적 정체성을 담은 스토리텔링도 흥행에 한몫했다. 이 회장은 “대구는 대한민국 치킨 산업의 전성기를 이끌어온 본향”이라며 “한국 치킨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공간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점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대표 치킨 기업들이 매년 적극 동참해 신메뉴를 선보이고 마케팅을 펼치는 등 대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2013년 제1회 치맥페스티벌 당시 27만명이었던 방문객은 지난해 115만명으로 325% 증가했다. 최근 4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상한가다. 작은 지역 축제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축제로 체급을 키운 셈이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 이 회장은 “축제 기간 생산 유발 효과와 고용 창출 등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 업계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경제적 측면의 성과도 강조했다. ●지역 주민·청년·시민 참여형 축제 변화 이 회장은 축제의 가장 보람 있는 변화로 “지역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축제로 체질이 개선됐다는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매년 20여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치맥 리더스’가 축제 기획과 디지털 마케팅 주축으로 활약하고 200여명의 ‘치맥 프렌즈’ 자원봉사단이 축제 운영을 함께하며 지역 청년 인재를 키워내고 축제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다졌다”고 힘주어 말했다. 올해는 외국인 전용 공간과 통·번역 확대 등 외연 확장에 특히 공을 들였다고 이 회장은 소개했다. 그는 “올해 가장 큰 차별점은 본격적인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에 있다”면서 “글로벌 라운지를 조성해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고 글로벌 관광객 모집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외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외국인 맞춤형 안내 시스템으로 인공지능(AI) 챗봇과 글로벌 치맥프렌즈(외국인 자원봉사자)를 준비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성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마케팅 확대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 불릴 정도로 무더위로 유명한 여름철 대구에서 열리는 축제가 대형화·세계화되면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입구와 출구를 시간대별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 포그 시스템과 냉방 시설이 완비된 쉼터 확대 등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며 “또한 참여 부스를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도 적극 도입했다”고 말했다.
  • “무럭무럭 자라 알알이 맺히길”

    “무럭무럭 자라 알알이 맺히길”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선 수원도시공사 나눠드림 자원봉사자들이 17일 경기 수원시 입북동의 한 포도 농가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를 하고 있다. 뉴시스
  • 상명대, 자생한방병원과 학술교류 등 맞손

    상명대, 자생한방병원과 학술교류 등 맞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과 구성원 건강 증진과 학술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연구·학술교류 △교육 프로그램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자원봉사활동 등을 담고 있다. 상명대는 한의학의 과학화·표준화를 선도해 온 자생한방병원의 연구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미래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희 상명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구성원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제13대 당선인 간담회 개최

    경북도의회, 제13대 당선인 간담회 개최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7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13대 도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간담회에는 당선인 64명과 박성만 의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해 당선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상견례를 넘어 앞으로 4년간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도의원들이 지방자치의 가치와 시대적 책무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당선인들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밝히며, 오직 도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중심에 두는 바른 의정을 약속했다. 또한 당선인들은 의회 운영체계와 입법·예산 심사, 정책지원 제도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고, 공직윤리와 의정홍보 교육, 전자회의시스템 실습 등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변화하는 지방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 과정은 더욱 성숙하고 혁신적인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 됐다. 오는 7월 2일 공식 개원과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는 제13대 경북도의회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0만 도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도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국립4·19민주묘지서 뜻깊은 첫걸음…강북 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국립4·19민주묘지서 뜻깊은 첫걸음…강북 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 국립4·19민주묘지에서 ‘2026년 강북구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정신이 살아 있는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진행돼 봉사의 의미와 역사 교육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기회로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강북구 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강북구에 사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이 대상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가족봉사단 6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첫 활동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발대식에 앞서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4·19혁명기념관을 관람하며 4·19혁명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직후에는 4·19민주묘역을 참배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가족봉사단은 묘비 닦기 활동을 통해 묘역을 정비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준 열사 묘역과 근현대사기념관 일대를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줍기+조깅)’ 활동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4·19혁명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참배와 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역사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민주주의 정신이 깃든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가족봉사단이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역사와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 지자체 ,‘우수자원봉사자에 현금성 마일리지제’ 시행

    전남 지자체 ,‘우수자원봉사자에 현금성 마일리지제’ 시행

    전남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위로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를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17일 고흥군에 따르면 자원봉사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활동 시간을 기준으로 직전 연도 고흥군에서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군민에게 고흥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봉사 시간에 따라 100시간 이상 200시간 미만 8만원, 200시간 이상 500시간 미만 15만원, 500시간 이상은 20만원 등 차등 지급한다. 올해는 총 79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고흥사랑상품권이 지급되거나 본인의 선택에 따라 기부로 연계된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봉사활동 실적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나눔의 기회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영암군은 2024년부터 지역 상품권인 ‘월출페이 모바일’을 지급하고 있다. 50시간 이상 봉사자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50~69시간 5만원, 70~99시간 6만원, 100~149시간 7만원, 150~199시간 10만원, 200시간 이상 1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00명, 2025년 122명, 올해는 지난달까지 106명이 혜택을 받았다. 순천시는 올해부터 누적 2000시간 대상자들을 상대로 간병비 명목으로 50만원을 지급한다. 전남 지자체들은 이와 별도로 광주은행이 발급하는 ‘온마음 나눔 카드’를 통해 1년에 100시간 이상 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8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다음 달부터 지급한다.
  • [이미경의 경이로운 미술] 해설의 그늘

    [이미경의 경이로운 미술] 해설의 그늘

    도슨트는 ‘가르치다’를 뜻하는 라틴어 도케레(docere)에서 유래한 말이다. 도슨트는 1907년 미국 보스턴 미술관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120여년이 지난 오늘날 전시에서 필수 인력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 국공립 미술관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형태로 도입되었고, 이후 민간 미술관으로 확산되며 전시 해설 인력으로 자리잡았다. 오늘날 관람객에게 도슨트는 낯선 존재가 아니다. 관람객들은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도슨트 해설을 선호한다. 그러나 도슨트 제도가 확산될수록 그 이면의 구조적 모순 역시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 도슨트 제도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전문 자원봉사자’라는 모순된 개념에 있다. 이처럼 전문이라는 수식어와 자원봉사라는 무급의 신분은 한국 도슨트 제도의 태생적 한계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해외 역시 자원봉사 형태로 도슨트 제도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도적 위치와 사회적 인식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프랑스의 루브르는 도슨트를 국가 자격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 제도화했다. 영국 내셔널 갤러리는 전문 직원을 중심으로 해설을 운영한다. 다시 말해 프랑스는 전문가가 설명하고, 영국은 직원이 설명한다. 반면 한국은 그 경계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무급 도슨트에게 전문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도슨트는 비용 절감의 수단으로 전락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 이들의 해설 준비 과정은 결코 가볍지 않다. 도슨트는 스스로 작가론과 미술사, 전시 맥락을 독학한다. 스크립트를 쓰고, 수십 번 리허설을 반복하며,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언어로 다듬는다. 그럼에도 이에 상응하는 보상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블록버스터급 전시가 활발해지며 도슨트의 활동 영역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 이는 기존의 무급 구조를 벗어나 도슨트가 전문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1조원에 달하는 미술 시장 규모의 성장 속에서, 쉽고 전문적으로 설명해 주는 도슨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스타 도슨트가 탄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의 제도는 소수의 스타 도슨트와 다수의 무급 도슨트 사이의 격차를 더욱 벌리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는 개인의 역량 문제가 아니라 그릇된 제도의 설계에서 비롯된 문제다. 도슨트가 단순한 작품 해설자가 아니라 작품과 관람자 사이를 매개하는 해석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 역할에 걸맞은 지위와 처우가 마련되어야 한다. 제도는 문화를 담는 그릇이다. 한국의 도슨트 제도가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문 자원봉사자’라는 모순에서 벗어나야 한다. 전문성에 상응하는 보상과 명확한 제도적 위치를 부여할 때, 도슨트는 비로소 지속 가능한 전문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도슨트는 단순히 작품을 설명하는 사람이 아니라 관람자를 예술의 시간과 공간으로 안내하는 시간여행 안내자이기 때문이다. 이미경 미술사학자
  •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사합동 봉사활동’···삼계탕 꾸러미 250인분 전달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사합동 봉사활동’···삼계탕 꾸러미 250인분 전달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동조합과 회사 임직원 등이 건강식(삼계탕) 꾸러미 250인분을 전달하는 노사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은 16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더위에 취약한 순천공장 인근 마을 어르신(130인분)과 한솔요양원(60인분), 순천주야간복지센터(60인분) 등을 대상으로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삼계탕 전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사 합동 봉사활동은 노사가 합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노동조합과 회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정례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임직원들과 인근 마을 주민 대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순천공장 사내식당에서 삼계탕, 백김치를 정성스럽게 포장한 뒤 마을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사회복지기관에도 건강식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유창조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동조합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회복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노조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천안서 ‘충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성료…2500명 참가

    천안서 ‘충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성료…2500명 참가

    충남 천안시체육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스포츠 축제 ‘2026 충청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폐막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1~12일 충남 15개 시군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배드민턴·탁구·족구 등 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시체육회는 대회 준비 단계부터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운영 요원과 자원봉사자도 곳곳에 배치해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했다. 한남교 시체육회장은 “충남 어르신들이 천안에 모여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활기찬 삶을 이어가도록 다양한 사업과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통사고 났다” 거짓 병가 쓰고 경찰 문서 위조한 30대, 집행유예

    “교통사고 났다” 거짓 병가 쓰고 경찰 문서 위조한 30대, 집행유예

    교통사고가 났다고 속여 병가를 낸 뒤 경찰 공문서를 위조해 회사에 제출한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7단독(부장 박용근)른 공문서 위조와 위조 공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시간을 명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3월 25일 자신이 다니는 회사 부서장에게 “교통사고가 발생해 출근이 어렵다”고 구두로 보고한 뒤 3일 간 병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았다. 이후 부서장이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을 제출하라고 하자, 대구 북부경찰서장 명의의 서류 1장을 위조해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인터넷에서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파일과 직인 파일 등을 내려받아 허위공문서를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범행의 경위와 내용에 비춰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이 사건 이전에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연인 휴대전화에 감시 앱 몰래 설치한 50대 여성 집행유예

    연인 휴대전화에 감시 앱 몰래 설치한 50대 여성 집행유예

    연인의 휴대전화에 몰래 감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통화 내용과 문자메시지, 위치정보 등을 장기간 들여다본 5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 임주혁)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자격정지 1년과 사회봉사 160시간도 함께 명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연인 관계였던 B씨의 외도 여부를 확인하고자 유튜브 광고를 통해 감시용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한 뒤 2022년 6월 부산 금정구의 한 주점에서 B씨 동의 없이 휴대전화에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상대방의 통화 내용과 문자메시지, GPS 위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22년 6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자신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앱을 이용해 B씨의 통화 기록과 문자메시지, 위치정보 등을 지속해 열람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휴대전화의 마이크와 녹음 기능을 원격으로 활성화해 공개되지 않은 대화 내용을 녹음하거나 청취한 혐의도 적용됐다. 재판부는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의 사생활 비밀이 침해된 정도도 가볍지 않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외박한 그 남자 누구야?” 여친 흉기로 협박하고 스토킹한 20대 ‘집유’

    “외박한 그 남자 누구야?” 여친 흉기로 협박하고 스토킹한 20대 ‘집유’

    직장 동료들과 외박했다는 이유로 연인을 흉기로 협박하고 스토킹을 일삼은 2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재물손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어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40시간의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 수강 및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연인 관계였던 31세 여성 B씨가 직장 동료들과 외박했다는 이유로 다투던 중 주방에서 흉기를 가지고 와 ‘같이 죽자’며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2주 후에도 “외박했을 때 같이 놀았던 남자를 알아야겠다. 그 남자를 죽이고 감방에 가겠다”며 자해하는 광경을 보게 하는 등 협박을 멈추지 않았다. 이 일로 A씨는 경찰로부터 분리 조치와 긴급응급조치 결정을 받았다. 하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이틀간 총 91회에 걸쳐 B씨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 및 소셜미디어(SNS) 메시지를 전송했다. 이어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을 하지 말 것’을 내용으로 하는 긴급응급조치 결정을 받은 후에도 또다시 메시지 등을 5회에 걸쳐 전송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과거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다. 다만 피해자를 반복해서 위험한 물건으로 협박했을 뿐만 아니라 경찰관의 분리 조치와 긴급응급조치를 지키지 않고 스토킹 행위를 반복해 죄질이 불량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초원로타리클럽…회장 이·취임식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초원로타리클럽…회장 이·취임식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초원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광주 서구 더파크림에서 ‘2025-26년도 회장 이임 및 2026-27년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한수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진과 박성수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자매클럽인 제주한빛로타리클럽 김은정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클럽은 이·취임식과 더불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함께 열어 의미를 더했다. 지난 1년간 클럽을 이끈 정서연 이임 회장은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간 소통 강화와 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명문 클럽의 기틀을 다졌다. 특히 장학사업을 비롯해 제주한빛로타리클럽과 공동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 정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로타리의 핵심 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정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백현옥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정신적 멘토로서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박성수 전남대 명예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속적인 영향력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취임한 이준희 신임 회장은 “클럽의 숭고한 전통을 이어받아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끊임없이 확산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도, 정부 지자체 종합평가 ‘우수’…정성 1위·정량 3위

    경기도, 정부 지자체 종합평가 ‘우수’…정성 1위·정량 3위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전국 1위, 정량평가 전국 3위의 ‘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에도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를 기록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3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종합평가 제도다. 17개 시도의 2025년 실적을 대상으로 총 112개 지표를 평가했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6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평가로 경기도에서는 11건의 우수사례가 뽑혀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주요 우수사례는 ▲기부의 씨앗을 심고, 온기의 봉사로 키워, 나눔 꽃을 피었습니다(자원봉사·기부 활성화) ▲‘넥스트 레벨(Next Level)’ 기후정책, 도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기’(탄소중립 녹색성장 이행) ▲내일을 지키는 다회용기 사용, 지구를 지키는 가장 쉬운 실천!! 다(多)회용기가 있어 다(多)행이다(1회용품 사용 줄이기) ▲경기도 옥외광고물 스마트행정 우수사례 행정은 스마트(Smart)! 시민은 스마일(Smile)!(옥외광고물 정비·활용) 등이다. ‘경기도 옥외광고물 스마트행정 우수사례 행정은 스마트! 시민은 스마일!’은 5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원터치 수거보상 시스템’ 도입으로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는 시민수거단에 대한 보상 절차를 간소화했다. 정량평가는 주민 안전 확보, 환경 관리 강화, 복지 지원 등 최근 사회 문제 해결과 관련된 지표 96개에 대한 지자체별 달성률을 비교한 것으로 도는 전년도에 비해 1%p 상승한 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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