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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팜 활용·친환경에 앞장…기후변화 넘는 농어업 청년들

    스마트팜 활용·친환경에 앞장…기후변화 넘는 농어업 청년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41회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수상자 22명이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를 책임질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서울신문이 1981년 제정했다. 2016년까지 ‘농어촌 청소년 대상’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만 20~30세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해 왔으며 2017년부터 대상 연령을 만 19~39세로 넓히고 이에 걸맞게 명칭도 바꿨다. 건전한 청소년 생활과 단체 활동 경력, 농어촌 소득증대 기여도 및 역량개발 정도,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각종 기술개발 노력 및 발전 가능성 등이 중요 심사 기준이다. 이번에는 기술 발전과 소득 향상에 앞장선 농어업인 20명과 농어업인들의 신망이 두터운 공직자 2명이 상을 받는다. 영예의 대상은 아열대 과수인 ‘애플망고’를 스마트팜에 접목시킨 박민호(농업 부문)씨, 친환경 양식과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에 기여한 서지훈(수산 부문)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올해 시상식은 9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빌딩(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대상 / 농업 부문 박민호 애플망고 스마트팜에 접목… 화분재배 기술 개발·보급2010년 한국농수산대 채소학과를 졸업한 뒤 후계농업경영인에 선발됐다. 2013년부터 아열대 과수인 애플망고를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팜 현장에 접목해 유망 품종을 실험재배했다. 애플망고 뿌리부분 관리를 위해 화분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생육시기별로 배양액 공급표를 만들었다. 우리나라에 적합한 15가지 품종을 선발해 2018년부터 전국 149개 농가(20.8㏊)에 재배법과 함께 보급했다. 전남아열대과수통합 브랜드인 ‘오매향’을 출시해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기여했다. 청년농업인 모임인 4H연합회 발전과 후계자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전남 영광 지역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활동을 45차례 펼쳤고 영농 일손돕기도 50차례 나섰다. 사회취약계층돕기운동으로 100가구를 지원했으며 4H 꽃길 조성 활동도 진행했다. 대상 / 수산 부문 서지훈 친환경 양식 뱀장어 증산… 어업인·학자로 후진 양성친환경 양식과 안전한 수산물 생산 공급에 관심을 갖고 후배 어업인 육성에 적극 참여하며 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배움의 자세로 양식인과 학자의 길을 병행했다. 2009년 전남대 대학원 수산과학과에 입학했고, 2016년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19년 9월 전남대 대학원 박사 과정에 진학해 계속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 수산계 고등학교 시절엔 수산양식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수산양식기사, 중등교원 2급 수산계고교 교원자격까지 취득했다. 학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양식장 전체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뱀장어의 성장 패턴을 파악해 생산량 증대와 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말단 직원으로 시작해 관리소장으로, 또 소속 조합법인 이사로 성장하며 어엿한 양식인이자 어업인의 길을 걷고 있다. 특별상 4H 활동… 비대면 화훼 플랫폼 도입●농업 유호인 화훼·조경분야 영농 후계자로 청년농업인 교육과 신기술 개발에 힘썼다. 4-H연합회에 활발히 참여해 농업 및 농촌 공익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농업 유관기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워크숍과 경진대회, 학습조직,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년농 육성을 지원했다. 조경수목을 컨테이너에 시범재배했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현대화된 시설하우스 도입에 나섰다. 비대면 화훼 온라인 유통 등 플랫폼 도입을 시도했고, 지역농가와 공유했다. 특별상 향어 월 300㎏ 유통… 후배와 기술 공유●수산 조계빈 평소 양식업을 비롯한 수산업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책무를 수행했다. 어업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증대를 통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어촌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향어 유통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시장을 확대했다. 2015년부터 전북 김제, 전주 등지에서 현재 매달 약 300㎏의 향어를 유통하며 부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아울러 양식업에 처음 발을 내딛는 후배들에게 조언과 기술 공유도 아끼지 않는다. 특별상 전복 1370칸 양식, 해양환경 적극 보호●수산 이선호 2013년 어민 후계자로 선정된 이후 사단법인 한국수산업경영인완도군연합회 청년부회장직을 맡아 수산업경영인의 단결을 이뤄 내고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13년 전복 가두리 240칸으로 시작해 지금은 1370칸, 2500평의 전복치패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경남 수산자원연구소 등 다양한 연구소를 견학하며 견문을 넓혔다. 양식 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자재와 부유물을 철저히 수거하는 등 해양환경보호에도 적극 나섰다. 특별상 불법 어업 근절… 바다쓰레기 2t 수거●수산 김진범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 회원으로서 수산업 경영과 더불어 불법 어업 근절 활동과 해양환경운동을 펼치며 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서천군연합회 주관 바다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해 2t 이상의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적극 참여했다. 체장 미달 수산물 판매를 금지하도록 감시를 철저히 하는 등 불법 어업 근절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도대회에 6회, 전국대회에 6회 참석하는 등 수산인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했다. 공로상 23개 시군 1만 600명 청소년 조직 양성농업 부문 전제환(경기도농업기술원) 투철한 사명감과 공직관으로 23개 시군에서 1만 600명에 달하는 농촌 청소년 조직을 양성하고 농업후계자 육성에 최선을 다했다.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과 농업인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농촌지역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3개년 계획을 추진했다. 18개 시군의 청년 118명이 수록된 책자 600권도 발간했다. 농업인 정보화능력 향상과 온라인 소득 창출도 지원했다. 공로상 바다송어 등 해양·육상 양식 첫 성공수산 부문 전용호(전남 해양수산과학원) 항상 연구·노력하는 자세로 신품종 개발, 실용 수산 기술 보급, 어촌 후견 인력 육성, 재해 예방을 통해 안정적인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국내 최초로 바다송어, 시마연어, 은연어의 해상·육상 양식에 성공해 수입에 의존하는 연어과 어류의 국내 생산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조성했다. 본인이 터득한 양식 기술을 어업인에게 지속적으로 지도·보급함으로써 어민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본상 신제품 개발로 6차 산업화… 드론방제도 도입●농업 김성규 신제품 연구·개발·투자를 통한 6차 산업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로 수익을 다원화하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해외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했다. ‘클래식 농원’이란 브랜드를 출시해 가치를 높였다. 드론을 활용한 ‘드론방제’를 도입하는 등 과학영농도 실천했다. 동료 청년농업인과 북콘서트를 열어 청년 농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본상 전남 고흥에 홍가리비 양식업 보급… 상품화 이뤄●수산 손용현 어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품종을 개발하는 등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어촌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홍가리비 미개척 지역인 전남 고흥에서 양식한 홍가리비가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단기간 고수익 홍가리비 양식사업을 고흥군 양식 어가에도 보급했다. 지난해에는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 종묘 생산장을 신설해 저품질 홍가리비 종묘를 대체할 우량 종묘 생산 비전을 수립했다. 본상 젖소 청정 육종 농가에 지정… 서내비치즈 창업●농업 고재열 축산농장과 유가공장을 운영하며 축종개량, 동물복지, 6차 산업 육성 등을 위해 노력했다. 낙농 선도농가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젖소 청정 육종농가로 지정됐다. ‘서내비치즈’란 이름의 유가공사업장을 창업하고, 체험형 목장으로 변환시키는 등 관광사업에 기여했다. 2008년부터 4-H에 참여해 약 8년간 임원으로 활동했다. 본상 고품질 전복 생산 기술 보급, 해양 환경 개선 이바지●수산 김홍택 어업인으로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생활하며 고품질 전복 생산을 위한 다양한 양식기술 시도로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2016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돼 받은 후계자금 1억원으로 7.93t급 양식 관리선을 구매하고 크레인과 선박시설을 현대화했다. 2019년 전업 경영인으로 선정돼 전복의 문제점인 밀식을 방지함으로써 주변 해양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본상 한우 스마트팜 운영 기술 전파… 축사 온·급수 특허●농업 정왕용 혁신적인 신기술 도입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한우 스마트 팜 운영 기술을 전파했다. 연암대와 협약을 맺어 현장실습 목장과 실험목장을 운영했으며, 농장의 한우 사육과 경영 노하우를 보급했다. 축사에 온수·급수 장치를 설치해 특허도 출원하는 등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전북 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와 교육을 추진했다. 본상 U자형 지지대 설치… 굴 폐사 줄여 생산 10% 증대●수산 유종훈 경남환경연합 회원으로 사명감을 갖고 굴양식 방법을 개선하는 등 어촌마을 양식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청정해양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굴 양식장에 U자형 지지대를 설치해 폐사율을 줄여 굴 생산량을 10% 이상 늘렸다. 통영수산업협동조합원, 광도면 굴 양식회원으로서 굴 양식산업 발전과 신기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어업인을 단결시켰다. 본상 청년농업인에 영농법 전수… 지역발전에 힘써●농업 홍성수 벼를 주작목으로 하며 한우, 채소, 과수 등을 시범 재배하는 등 영농기술 향상에 매진했다.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게 영농 노하우를 전수했고, 농업단체 임원 활동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이권 신장과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지역사회 정책사업에 참여해 리더 역할을 하며 전문농업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했다. 벼 등 17개 품목에 대한 작물 재배 활동을 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본상 바이오플락 양식기술로 친환경 새우 생산·보급●수산 김영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어촌 공동체를 위해 노력했다. 여러 차례 시행착오 끝에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친환경 새우 양식에 성공했다. 양식장을 확장해 연 30t의 새우를 생산해 안정적인 소득원을 창출했다. 예비 창업자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양식 현장에서 다양한 기술을 지도하고 바이오플락 새우 양식 기술을 보급하는 데 힘썼다. 본상 미생물 투입 신기술 보급… ‘약돌사과’ 브랜드화●농업 안세근 과학영농기술 보급으로 지역 특산품 발전에 기여했다. 친환경 사과 재배기술을 도입하고, ‘약돌사과’를 브랜드화시켜 사과 산지인 경북 문경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미생물 투입을 통한 비료 사용 억제, 농약 사용 절감 등 신기술 보급에 앞장섰다. 영농기술개발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부자농촌을 건설하는 데 솔선수범했다. 본상 기선권현망 어업 계승… 멸치이용 상품 개발 노력●수산 박성호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어장 자원을 조성하고 어촌계 발전과 더불어 어업인 권익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갈수록 열악해지는 어업 환경 속에서 가업인 기선권현망 어업을 이어받아 성실히 어업 활동에 참여했다. 기선권현망 주 어획물인 멸치를 이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여 청년 어업인들의 귀감이 됐다. 본상 농업정책 제도 개선 자문·후계세대 육성에 기여●농업 정승환 농업발전을 위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한국농수산대 현장교수를 지냈고, DS농업연구소 등에서 활동했다. 농업정책의 제도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문 활동을 펼치며 농업후계세대 육성에 이바지했다. 전북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농생명식품산업분과) 시민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고창군 4-H연합회에서 체육부장과 대외협력부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본상 송어·철갑상어 양식에 쓴 물 고추냉이 재배 재활용●농업 박서연 다양한 해외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농장·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나라 농장 현실에 맞는 아쿠아포닉스(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의 합성어)를 구상했다. 송어와 철갑상어 양식 과정에서 배출되는 맑고 깨끗한 물을 재사용해 고추냉이 재배에 활용했다. 와사비 수경 재배를 통한 가공식품 개발을 이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본상 농업선진화·농가소득 향상 앞장·후배 농업인 지원●농업 강원모 한국농업전문대학 화훼과를 졸업한 뒤 2004년 창업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됐다.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고 자기개발을 통해 제주도 첫 화훼 부분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로 등록됐다. 농업선진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섰다. 타 지역 회원들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인정받아 제주 4-H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수산대학 제주동문회장을 역임하며 후배 농업경영인을 지원했다. 본상 고로쇠·녹차 생산, 가공, 판매 체험활동 후배에 제공●농업 정은규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4-H 활동에 참여하며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청년농업인이다. 고로쇠와 녹차의 생산, 가공, 판매, 체험활동 제공을 통해 후배 청년농업인의 귀감이 됐다. 직접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친환경 매장인 초록마을, 무공이네 등에 납품했다. 지금은 백화점, 우체국쇼핑, 로컬푸드 등에 납품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는 청년 농업인으로 성장했다.
  • 쉼(休)과 힐링을 담은 ‘제1회 전남 블루이코노미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쉼(休)과 힐링을 담은 ‘제1회 전남 블루이코노미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유관기관 및 재능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친화적인 내용을 담은 ‘전남 블루이코노미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쉼(休)과 힐링을 담은 블루이코노미’를 주제로 지난 7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박람회는 김형석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 유관기관장, 자원봉사단체 대표, 20개 부스 운영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튜브, 줌 등을 이용한 온라인 참여자 1000여명도 함께 했다. 제1회 박람회는 도정 목표인 블루이코노미를 기반으로 했다.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고 자연생태계 순환시스템을 다루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체험부스 16개, 자원봉사 홍보부스 4개 등 총 20개 부스로 구성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자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휴카페와 포토존을 부대행사로 마련했다. 행사는 자원봉사단체의 부채 한춤과 장구 난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다. 도 센터와 22개 시군 센터의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을 통해 자원봉사활동과 나눔의 위대한 가치를 전달하고, 전남 블루 이코노미 자원봉사의 의미를 담은 카드섹션을 활용한 신명나는 음악과 율동이 가미된 퍼포먼스는 개회식의 절정을 이뤘다.김형석 이사장은 “평소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를 이끌어 오신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은 사회공헌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훨씬 뛰어넘는 희망과 등불의 든든한 버팀목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자원봉사를 생활속의 일상 문화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고 도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늘려나가는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영 부시장은 “순천에서는 무료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 시작하게 된 권분운동이 다양하게 확대돼 시즌 7까지 소중한 나눔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며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자원봉사자분들께 오늘 이 자리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허강숙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개회식 후 주요내빈들과 함께 한국환경공단 친환경비누만들기 체험,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남도회 바른체형만들기, 청암대 응급구조학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 20개 부스의 현장을 돌며 실시간 줌과 유튜브로 송출하며 비대면 활동을 진행했다.
  • 노원구 사회적 배려자에 김치 기부… 서울과기대 ‘2021년 사랑의 김치 전달식’

    노원구 사회적 배려자에 김치 기부… 서울과기대 ‘2021년 사랑의 김치 전달식’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는 지난 6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2021년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장·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이은주 서울시 시의원을 비롯해 노원구·무안군의 외부인사들도 참석했다. 김치는 전남 무안군 영농조합의 협조를 통해 300상자(3000kg)가 마련됐으며,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대의 저소득층 가정,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서 이동훈 총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시의원은 “매년 어려운 여건에서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는 서울과기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과기대 ST나눔공헌단은 대학 내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중심조직으로 농촌봉사활동, 사회적배려대상자 학습 튜터링, 해외봉사활동 등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김진일 경기도의원 하남시 새마을 교통봉사대와 정담회 가져

    김진일 경기도의원 하남시 새마을 교통봉사대와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민주·하남1)은 7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새마을 교통봉사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새마을 교통봉사대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하남시 새마을 교통봉사대 최성묵 대장은 새마을 교통봉사대는 새마을중앙회 산하 5개 단체 중 하나로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지역의 안전, 주민의 복지, 범죄와 재난으로부터의 예방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는 공익단체라고 소개했다. 또한 하남시 새마을 교통봉사대는 현재 80명의 회원이 하남시 관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환경캠페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이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하남시 관내의 상가, 거리 등에서도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이 자리에서 김 도의원은 “하남시 새마을 교통봉사대가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봉사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주 소통하겠다“고 격려했다.
  • 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5일) 맞아 신규 자원봉사 대표 음원 공개

    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5일) 맞아 신규 자원봉사 대표 음원 공개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중앙자원봉사센터가 새로운 자원봉사 대표 음원인 ‘Sunny Days’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6일 중앙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음원은 자원봉사가 자신과 타인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표현했으며, 자원봉사 홍보대사인 작곡가 윤일상이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걸그룹 디아크 출신 가수 정유진이 녹음에 참여했다. 이번 자원봉사 노래는 지난 2014년 ‘행복합니다’(작사·작곡 윤일상, 노래 김유정)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된 자원봉사 대표 음원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는 5일부터 11일까지 ‘자원봉사 주간’을 운영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자원봉사주간 동안 자원봉사기를 게양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1년 365일 자원봉사’와 1365 자원봉사 포털의 의미를 담아 자원봉사자 1365명에게 영화관람권을 제공한다. 권미영 센터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가적 재난위기 상황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서준 자원봉사자분들이야말로 일상 회복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도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 52년간 청소년쉼터 운영, 38년간 교육봉사, 정영애·황우갑씨 ‘자원봉사 국민훈장’ 수상

    52년간 청소년쉼터 운영, 38년간 교육봉사, 정영애·황우갑씨 ‘자원봉사 국민훈장’ 수상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지상의 천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이 정한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훈포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은 ‘대구자원봉사포럼’ 정영애 회장과 경기 ‘평택시민아카데미’ 황우갑 대표에게 주어진다. 정 회장은 52년 동안 청소년쉼터를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도왔으며, 황 대표는 1983년 대학 시절 야학교사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38년간 교육봉사를 실천하며 지금까지 청소년 1400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국민포장 수상자로는 경남 마산보건소 ‘홈닥터봉사단’ 김숙자 팀장과 경기 이천시 ‘마장녹색가게’ 이점범 대표가 선정됐다. 김 팀장은 41년간 봉사를 실천했고 최근에는 노인 상담 전문자격을 취득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고령자들을 상담해 돕고 있다. 이 대표는 1365포털 개설 이후 현재까지 봉사시간이 3만 시간 이상 누적된 봉사자로 자녀·손주 3대가 함께하는 가족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대통령표창은 부산 영도구 김춘임씨 등 개인 18명과 하나금융지주, 대전 유성구 등 7개 단체 등에 총 25점이 수여된다. 국무총리표창은 총 48점으로 개인 39명과 9개 단체에 영예가 돌아갔고 행안부 장관표창은 개인 131명, 35개 단체에 총 166점이 수여된다. 행안부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자원봉사 주간을 운영한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며 “국가적 재난위기 상황에서도 우리사회에 희망을 심어 주고 이웃에게 등불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중랑 ‘망우리역사문화공원’ 산책·힐링하며 역사 교육 명소로

    중랑 ‘망우리역사문화공원’ 산책·힐링하며 역사 교육 명소로

    서울 중랑구 망우리역사문화공원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망우(忘憂)라는 이름은 태조 이성계가 사후 능(건원릉)을 정하고 이곳을 지나며 ‘이제야 근심을 잊겠다’고 경탄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1933년부터 1973년까지 40년 동안 4만 7700여기의 묘가 있던 공동묘지로 일제강점기, 해방과 한국전쟁기, 산업화 시기까지 수많은 망자들의 안식처가 됐다. 1977년 망우리공동묘지에서 망우묘지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다시 1998년부터 망우리공원으로 불리다 지난 10월 망우리역사문화공원이라는 지금의 이름을 얻었다. 최근에도 7000여기의 묘가 자리하고 있다. 역사문화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울창한 숲과 운치 있는 산책로, 그리고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이끌어 간 인물들까지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색의 길’을 따라 산책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애국지사 한용운, 유관순, 오세창, 문일평, 조봉암 등을 비롯해 근대 의학의 선구자 지석영, 화가 이중섭, 시인 박인환·김상용, 아동문학가 방정환, 극작가 함세덕 등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이끌어 간 60여명의 선구자들이 한곳에 잠들어 있다. 2013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고 2016년 망우리 인문학길인 ‘사잇길’ 2개 코스를 조성하면서 근현대 인문학의 보고(寶庫)가 됐다. ●망우리공원묘지에서 현재 역사문화공원 개칭 구는 지난해 7월 서울시로부터 망우리공원의 관리권을 이관받았다. 지난 7월에는 전담 부서인 ‘망우리공원과’를 신설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 공원녹지과, 문화관광과 등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망우리공원 관련 업무를 한곳으로 집중해 유기적인 사업체계를 구축했다. 전담부서는 정책팀, 시설팀, 운영팀의 3팀으로 현재 조성 중인 ‘중랑망우공간’ 운영, 묘역 및 등산(산책)로 정비, 휴식공간 조성, 탐방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역사문화공원의 거점 시설인 중랑망우공간은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다음달 23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규모는 지상 2층, 전체면적 1247㎡(약 377평)이다. 카페,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전망대, 홍보·전시관, 교육실 등을 조성해 역사문화교육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은실 중랑구 망우리공원과장은 “중랑망우공간이 조성되면 망우리역사문화공원을 찾는 많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고, 영면해 있는 수많은 역사적 인물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망우리공원과는 유관순 열사 추모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를 맞아 망우리역사문화공원에 있는 유관순 열사 합장 묘역을 정비하고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에도 추모 음악회를 열어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클래식과 재즈를 감상하며, 치열한 시대를 살다 간 유관순 열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망우리역사문화공원에 안장된 근현대 유명인사의 묘역을 주민이 일대일로 관리하는 ‘영원한 기억봉사단’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은 모두 81개 단체, 총 446명으로 구성돼 있다.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신조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은 공원 내 안장된 근현대 역사적 인물의 묘역을 관리하는 것뿐 아니라 인물에 대한 기본 지식과 역사의식을 함양한 전문 봉사단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실제로 봉사단원들은 공원에 안장된 인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낸 김영식 작가와 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주요 인물들의 업적 등을 함께 공부했다. 또한 주요 인물과 관련된 영화를 감상하며 그들의 삶과 정신을 배우는 인문학 특강에 참여했다. 이중섭, 오세창, 박인환, 영화감독 노필 등을 주제로 한 특별전에도 함께했다. 지난 21일 중랑구는 이들 중 12개 단체, 82명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금자(75)씨는 “지역에 역사문화적으로 의미가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워 주민 한 사람으로서 도움이 되고자 봉사를 시작했다”며 “손녀가 ‘할머니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씨는 지난해에는 세브란스의 최초 한국인 교장이었던 오긍선 선생의 묘를 관리했고, 올해는 유관순 열사 합장비 관리를 맡고 있다. ●방문객 이용 돕게 공원 버스정류소 신설 한편 구는 공원 방문객이 보다 편안히 공원을 오갈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망우리역사문화공원 버스정류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과거 공원 진입로에 가까운 정류소가 없어 방문객이나 주민은 버스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야 했다. 정차 버스는 서울 시내버스 201번, 경기 남양주 버스 165, 166-1, 202, 65번 등 총 5개다.
  • 김원기 경기도의원 해병전우회 명예해병 위촉

    김원기 경기도의원 해병전우회 명예해병 위촉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민주·의정부4)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해병대 의정부시 전우회 명예해병으로 위촉됐다. 향군회관 해병전우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위촉식에는 최승철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임원들과 회원들이 모여 김원기 도의원의 명예해병 위촉을 축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의정부 해병전우회 최승철 회장은 “김 도의원은 국가유공자이신 부친의 뒤를 이어 5년동안 대한민국 육군 초급 간부로 군전투력 발전에 이바지해 왔을 뿐아니라 그의 아들 또한 신성한 병역 의무를 마친 국가관이 투철한 분”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도의회에서 안보 및 보훈단체를 소관하는 상임위 의원으로 해병전우회 위상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적이 크기에 명예 해병으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명예해병으로 위촉된 김 도의원은 답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 소방부서와 해병전우회가 협력해 재난극복 및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장 봉사 간 김혜경, ‘나홀로 이재명 유세’ 연일 활발한 내조 [이슈픽]

    김장 봉사 간 김혜경, ‘나홀로 이재명 유세’ 연일 활발한 내조 [이슈픽]

    낙상사고로 수술을 받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26일 이번엔 김장 봉사를 하며 ‘나홀로 유세’를 이어갔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김씨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김치를 상자에 담아 포장하는 작업을 했다. 일부 봉사자들은 처음에는 헤어 캡과 마스크를 쓴 김씨를 알아보지 못하다가 뒤늦게 알아보고 김씨와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김씨는 지난 24일에는 남편 없이 혼자 전남 여수시를 찾아 현장실습 중 숨진 학생을 추모하는 등 민생 행보를 벌였다.이재명과 나란히 프로야구 관람도민주, 낙상사고 불화설 네티즌 고발 김씨는 지난 2일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고, 낙상 사고로 잠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18일에는 이 후보와 나란히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wiz와 두산 베어스 간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람했다. 낙상사고를 당한 지 9일 만에 재개한 첫 공식 행보였다. 민주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로 기자들에게 이러한 행보를 알렸다. 김씨의 건강이 상당 부분 회복됨에 따라 일정 수행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캠프 측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이 후보와 김씨의 사이가 건재함을 대외적으로 드러내, 일각에서 제기하는 루머를 원천 불식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씨는 지난 9일 새벽 자택에서 혼절, 얼굴이 찢어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지난 13일 이 후보는 차박 캠핑 행사인 ‘명심캠핑’ 토크쇼에서 당시의 상황을 회고하며 “밤에 이 사람이 화장실을 갔는데 갑자기 쾅 소리가 났다. 그래서 내가 ‘어이 이게 뭐야’ 했는데 (아내가) 정신을 잃고 있었다”고 설명했었다.  민주당은 낙상사고를 당한 김씨의 부상이 이 후보 탓이라는 불화설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 2명을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등 관련 강경하게 대응했다.金, 대전현충원서는 참배 도중 눈물부친 고향 충북선 이재명 허리 감싸 김씨는 21일에는 이 후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묘역을 찾았는데, 참배 도중 고개를 돌려 눈물을 훔치는 등 전사자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들은 이어 김씨 부친의 고향이기도 한 충북으로 이동, 청주의 한 육거리 시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씨는 이 후보의 허리를 감싸 안거나 팔짱을 끼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이 후보 역시 “충북의 사위 말고 충북의 딸이 왔다”라고 말하는 등 연고를 강조했다. 시장에서 김씨는 줄곧 이 후보 옆에 서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지만, 때때로 남편과 떨어져 홀로 시민들과 인사하고 사진을 찍는 등 전면에 나서기도 했다. 시장을 찾은 일부 시민들 역시 김 씨의 이름을 힘껏 외치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씨는 또 이 후보가 유튜브에 출연할 경우 ‘전화 연결’ 방식으로 유튜브 생방송에 간접적으로 출연, 온라인상 지지자들과도 교감하기도 했다.
  • “‘그런’ 후원금 안 받아요” 1000만원 기부금 거부한 여성단체

    “‘그런’ 후원금 안 받아요” 1000만원 기부금 거부한 여성단체

    #지난 8일 여성인권운동 단체인 한국여성의전화 후원 계좌에 후원금 1000만원이 입금됐다. 한국여성의전화는 후원 목적을 확인한 후 전액 반환했다. 여성 폭력 관련 범죄의 가해자들이 일부 감형을 받기 위해 여성단체에 금전적 기부를 하는 일이 빈번한 가운데, 한 여성단체가 ‘기부’를 가해자의 ‘반성’으로 인정하는 실태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5일 한국여성의전화는 공식 페이스북에 “지난 8일 후원계좌에 1000만 원이 입금됐다”면서 “감사한 일이지만, 갑자기 입금된 고액의 후원은 다른 목적인 경우가 있어 먼저 후원 이유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성범죄 피의자가 감형을 이유로 여성단체에 돈을 보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어 “수소문한 끝에 입금 은행에까지 연락해 후원 목적을 확인하고 전액 반환했다”고 전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결국 문제는 여성단체에 대한 ‘기부’를 여성폭력 가해자의 ‘반성’으로 인정하고, 양형 기준의 감경요소로 반영하고 있는 법원”이라면서 “피해자의 피해 회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성평등한 세상을 위한 여성단체의 활동을 저해하는 ‘기부’가 가해자의 감형에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성범죄자들의 기부금은 일종의 감형 전략이다. 이들은 형량을 줄이기 위해 재판 과정에서 후원 영수증을 양형 자료로 제출한다. 일부 성범죄 상담 변호사들은 피의자들에게 기부 외에 반성문, 봉사활동 등을 추천하기도 한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양형기준을 정비하고 판사들의 인식을 제고하여 이 같은 일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대법원에 촉구하는 서명에 동참해달라”고 했다. 단체는 서명 기간이 끝나면 이를 대법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 가천대·새마을운동중앙회 업무협약 체결

    가천대·새마을운동중앙회 업무협약 체결

    가천대학교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24일 대학 가천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서명은 최미리 수석부총장과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했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봉사정신을 갖춘 인재양성과 글로벌 나눔의 실천을 위해 체결했다. 가천대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015년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시대변화에 맞춰 이날 협약을 새롭게 맺고 디지털 시대 새마을 운동 연구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가천대 학생들의 지구촌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현장 봉사 및 파견교육을 실시하고 대학 내 새마을 동아리 운영과 지역봉사활동 프로그램 연계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펴기로 했다. 최 수석부총장은 “‘초가집을 고치고, 마을길을 넓히던’ 20세기의 새마을운동이 21세기의 기후위기와 관련된 생명운동으로 승화되면서 새마을정신이 새롭게 살아 숨 쉬고 있다” 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탄소중립 실현을 비롯한 인류의 당면과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가천대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가장 가까이 위치한 대학으로 어느 대학보다 MOU를 빨리 체결하는 등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젊음의 혁신과 도전, 전통의 노하우, 경험을 결합해 다양하고 활발한 협력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람들] 제6회 PGTA배 장애인 어울림 골프대회 성료

    [사람들] 제6회 PGTA배 장애인 어울림 골프대회 성료

    사단법인 프로골프티쳐스협회(PGTA)가 주최하고 서울센트럴위너스라이온스클럽(전 강남위너스)등이 후원한 제6회 PGTA배 장애인 어울림 골프대회가 22일 경기 포천 샴발라cc에서 성공리에 진행됐다. 서울센트럴위너스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허명연 제1부총재(미성라이온스클럽)가 가이딩해 지난 1월 창립한 혼성 신생클럽(초대회장 이은정L)이다. 신생클럽임에도 모든 회원이 국제라이온스재단 기금(LCIF기금) ‘100불 캠페인’을 달성하는 등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PGTA배 장애인 어울림 골프대회는 KPGA, KLPGA 현역 투어프로들이 함께하는 재능기부 동반 라운딩이다. 장애인 골퍼들은 가이드 없이는 대회진행이 불가능해 프로골퍼들과 코치들이 서포터로 활동했다. PGTA배 장애인어울림골프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의 후원으로 매년 1회 이상 열리고 있다.참가비는 없으며, 시각(전맹, 약시)장애, 지체장애, 지적발달장애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총 18명의 장애인 골퍼들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서울센트럴위너스라이온스클럽 박정배 회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향해 가는길에는 어떤 걸림돌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공헌이 더욱 더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골프대회를 후원했다”고 말했다.
  •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서울신문 사장 특별상] 지역 교통·봉사활동의 달인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서울신문 사장 특별상] 지역 교통·봉사활동의 달인

    충북 옥천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으로 유명하다. 봉사활동 이력만 A4 용지로 한 바닥이나 된다. 그 가운데 교통봉사가 눈에 띈다. 세 자녀의 엄마로 녹색어머니회에 가입해 교통봉사를 시작한 지 15년째다.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을 시작으로 옥천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을 지냈다. 자녀들에게 교통질서 의식을 심어 주고자 시작한 봉사활동이 이제는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녹색어머니 활동을 하는 후배들을 지도하는 일도 맡고 있다. 오 이사의 봉사활동 범위는 교통봉사에 그치지 않는다. 효두레회에 가입해 경로잔치를 열어 주거나 소외된 이웃에게 생필퓸을 전달하는 봉사도 하고 있다. 행정·교육 참여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아동복지심의위원, 주민예산 바로쓰기 감시단 활동도 하고 있다.
  •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50년간 교통질서 봉사활동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50년간 교통질서 봉사활동

    1971년 충남 아산시 모범운전자회에 가입하고 나서 50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통이 정체되는 지역이라면 언제든지 김윤배 상임고문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상시 활동하는 교통봉사자다.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가하는가 하면 지역 축제나 전국 사이클대회, 마라톤 행사장에서 교통질서 확립 봉사활동도 그의 몫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산시 관내 우범지역 야간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민방위 훈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공장소 대피훈련, 심폐소생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돌보는 봉사도 잊지 않는다. 아산시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일일효도관광을 주선하고 사랑의 모금 운동을 펼쳐 홀로 사는 노인에게 쌀을 나눠 주는 행사도 해마다 거르지 않고 있다. 독거노인 무료장례지원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 유세현장 찾은 김혜경, 등판 고심하는 김건희

    유세현장 찾은 김혜경, 등판 고심하는 김건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대선 대진표 확정 후 처음으로 유세현장을 찾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가운데 김혜경씨가 먼저 선거에 뛰어든 셈이다. ●재래시장·현충원 등 이재명 일정 동행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 중 하나로 충청권을 돌고 있는 이 후보는 21일 충북 청주의 육거리종합시장을 김혜경씨와 함께 방문했다. 시장에 몰려든 지지자들이 “김혜경”을 연호하는 가운데 김혜경씨는 시장 한복판에 급히 마련된 플라스틱 박스 단상에 이 후보와 함께 올라섰다. 이 후보는 김혜경씨를 추켜세우며 “여러분! 충북의 사위가 아니라 충북의 딸이 왔습니다”라고 외쳤다. 김혜경씨 아버지의 고향이 충주다. 김혜경씨는 이 후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묘역을 찾았는데, 참배 도중 고개를 돌려 눈물을 훔치는 등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매타버스의 한 코너로 진행하는 명심캠프 행사에서도 김혜경씨는 통화 상대방으로 2주 연속 등장했다. 김혜경씨는 지난 20일 진행된 명심캠프에서 올해 수능을 치른 학생, 입대를 앞둔 청년 출연자에게 “큰아들이 생각나는데 애썼다”는 위로와 조언의 말을 건넸다. 김혜경씨는 23일 조비오 신부 기림 제5회 쌀 나눔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배우자포럼 추진… 김건희 ‘지원사격’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는 소속 의원들과 원내외 당협위원장 배우자로 구성된 ‘국민의힘 배우자포럼’(가칭) 발족을 준비 중이다. 중앙여성위원장인 양금희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대선을 맞아 지역 여성들과 당직자 배우자들이 봉사활동 등 선거 지원사격에 나서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 모임의 목표가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를 ‘지원사격’하려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윤 후보가 최근 이 포럼의 준비 모임에 격려 방문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김건희씨의 공개활동이 멀지 않았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다만 당 일각에선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모 의혹, 전시기획사 협찬 의혹 등 검찰 수사 대상에 올라 있는 만큼 등판 시점을 늦춰 후보 등록 후 공식 행보에 나서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윤 후보 측은 이해식 의원을 배우자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이 후보와 달리 배우자 비서실을 두지 않을 계획이다. 윤 후보 측 핵심관계자는 “현역 국회의원이 문고리처럼 보좌하는 비서실을 두지 않을 것”이라며 “방문 현장마다 성격에 맞게 전문성 있는 의원과 의원 배우자가 동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국민포장] 41년간 초등학생 등굣길 책임진 ‘교통안전 파수꾼’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국민포장] 41년간 초등학생 등굣길 책임진 ‘교통안전 파수꾼’

    김종면 모범운전자회 광주서부지회 명예회장이 교통안전 파수꾼으로 묵묵히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교통문화발전대회 국민포장을 받는다. 김 명예회장은 한 달에 20일은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교통안전보조근무를 선다. 1990년 개인택시를 몰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봉사활동은 올해로 41년째다. 봉사활동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거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초등학생 등굣길에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고자 어린이교통 안전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펼쳐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앞장섰다.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사망 줄이기 홍보캠페인, 안전띠 매기 등 홍보에도 560회나 참여했다. 모범운전자회 지회장 8년, 광주지부장 4년 등 12년 동안 지역 모범운전자회를 이끌며 봉사활동을 확산하기도 했다. 교통안전 봉사를 하는 데 아쉬운 점도 꼬집었다. 복잡한 도로에서는 교통안전보조원 수신호가 경찰의 수신호와 같은 효력을 갖는데도 안전보조원의 수신호나 안내를 무시하는 운전자가 많다는 것이다. 김 명예회장은 “자동차 사고를 미리 막아 생명을 지켜주는 교통 봉사만큼 보람된 일이 없다”며 “교통봉사는 모범운전자로서 당연한 책무이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서울신문 사장 특별상] 40년간 무료 수송 봉사 실천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서울신문 사장 특별상] 40년간 무료 수송 봉사 실천

    부산의 새로운 교통문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범운전자로 평가받는다. 운전 경력은 50년이고 10년 무사고 이후 40년간 교통봉사와 무료 수송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부산북부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 위촉된 후 승용차 요일제, 교통사고 줄이기, 정지선 지키기, ‘안전속도 5030’ 등 선진교통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교통질서 계도 활동도 빼놓지 않고 참여한다. 아침 봉사활동 시간이 8000시간을 넘는다. 사고 위험시설을 찾아내 개선을 건의하고 시책에 반영된 것도 수두룩하다. 사고를 내고 도망가는 운전자를 잡아 경찰에 넘긴 경험도 있다. 봉사활동을 하는 모범운전자의 수신호를 무시하거나 비웃는 사람이 더러 있는데 이때가 가장 안타깝다고 했다.
  •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출근길 교차로 안전보조 근무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출근길 교차로 안전보조 근무

    김영자 지회장은 22년째 매일 아침 관내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안전보조근무를 서는 모범 운전자다. 한 달이면 20회, 하루를 아침 출근 시간 교차로 봉사활동으로 시작한다. 부산 북구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한 달에 두 번은 시도 교통안전 캠페인과 시민·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캠페인에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는 시간이 촉박해 발을 구르는 수험생을 태워다 주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음주사고가 많은 12월에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음주운전 안 하기 홍보 캠페인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1997년 모범운전자로 선발돼 지금까지 부산북부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배우자 경쟁’ 본격화되나…유세현장 찾은 김혜경vs등판 고심하는 김건희

    ‘배우자 경쟁’ 본격화되나…유세현장 찾은 김혜경vs등판 고심하는 김건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대선후보 대진표 확정 후 처음으로 유세현장을 찾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혜경씨가 먼저 선거에 뛰어든 셈이다.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 중 하나로 충청권을 돌고 있는 이 후보는 21일 충북 청주의 육거리종합시장을 김혜경씨와 함께 방문했다. 시장에 몰려든 지지자들이 “김혜경”을 연호하는 가운데 김혜경씨는 시장 한복판에 급히 마련된 플라스틱 박스 단상에 이 후보와 함께 올라섰다. 이 후보는 김혜경씨를 추켜세우며 “여러분 충북의 사위가 아니라 충북의 딸이 왔습니다”라고 외쳤다. 김혜경씨 아버지의 고향이 충주다. 이날 김혜경씨는 이 후보와 현충원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추모 일정, 판동초등학교 학생과 국민반상회 일정도 동행했다. 매타버스의 한 코너로 진행하는 명심캠프 행사에서도 김혜경씨는 통화 상대방으로 2주 연속 등장했다. 김혜경씨는 지난 20일 진행된 명심캠프에서 올해 수능을 치른 학생, 입대를 앞둔 청년 출연자에게 “큰아들이 생각나는데 애썼다”, “여자친구 앞에서 너무 울면 휴가 나올 때 민망하다”는 위로와 조언의 말을 건넸다.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는 소속 의원들과 원내외 당협위원장 배우자로 구성된 ‘국민의힘 배우자포럼’(가칭) 발족을 준비 중이다. 중앙여성위원장인 양금희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대선을 맞아 지역 여성들과 당직자 배우자들이 봉사활동 등 선거 지원사격에 나서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이 모임의 목표가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를 ‘지원사격’하려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윤 후보가 최근 이 포럼의 준비 모임에 격려 방문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김건희씨의 공개활동이 멀지 않았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다만 당 일각에선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모 의혹, 전시기획사 협찬 의혹 등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올라 있는 만큼 등판 시점을 늦춰 후보 등록 후 공식 행보에 나서야 한다는 신중론도 감지된다. 윤 후보 측은 현역 의원인 이해식 의원을 배우자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이 후보와 달리 배우자 비서실을 두지 않을 계획이다. 윤 후보 측 핵심관계자는 “현역 국회의원이 문고리처럼 보좌하는 비서실을 두지 않을 것”이라며 “추후 방문 현장마다 성격에 맞게 전문성 있는 의원과 의원 배우자가 동행할 것”이라고 했다. 신형철·이하영 기자 hsdori@seoul.co.kr
  • 초등 3년생 용돈모아 계란 50판 공무원 이름으로 기부한 사연

    초등 3년생 용돈모아 계란 50판 공무원 이름으로 기부한 사연

    경북 칠곡군 장애인복지관으로 최근 배달된 계란 50판 기부에 얽힌 사연이 눈길을 끈다.21일 칠곡군 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달초 장애인복지관으로 계란 50판이 배달됐다. 보낸 사람은 칠곡군에 근무하는 공무원 이경국 주무관으로 적혀 있었다. 장애인복지관측이 파악한 결과 계란을 기부한 사람은 이 주무관이 아닌 칠곡군 왜관초등학교 3학년 육지승 군으로 확인됐다. 육군은 6개월간 모은 용돈 40만원으로 계란 50판을 구입한 뒤 장애인복지관에 보내 기부를 하면서 이 주무관 이름을 기부자로 적었다.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육군은 게임기를 사기위해 3년간 50만원을 모았다. 그는 게임기를 사기에 앞서 아버지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코로나19로 주변에 어려운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게임기를 사려던 생각을 바꿨다. 육군은 한푼두푼 모은 용돈 전액을 들고 인근 양계장으로 찾아가 계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 20여명에게 나눠주었다. 이같은 육군의 계란 기부 사연을 들은 칠곡군청 공무원 이경국 주무관은 사비로 게임기를 사서 육군에게 전달했다. 이 주무관으로 부터 게임기를 전달받은 육 군은 다시 용돈을 모아 기부를 하기로 결심하고 6개월간 용돈을 꼬박꼬박 모았다. 육군은 40만원이 모이자 다시 양계장으로 달려가 계란 50판을 구입한 뒤 자신에게 게임기를 사준 공무원 이 주무관 이름으로 장애인복지관에 기부를 했다. 이 같은 선행 소식을 알게 된 경북교육청은 최근 육군에게 장학금을 주고 이경국 주무관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어린 나이지만 자기보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어른들에게 감동을 준다”고 말했다. 육군 아버지 육정근(44) 씨는 “아이와 1년에 두세 차례 홀몸노인 돕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을 해 왔는데 그런 과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이 길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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