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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 탈 때마다 100원… 택시기사 ‘착한 딴주머니’

    손님 탈 때마다 100원… 택시기사 ‘착한 딴주머니’

    장인·사위 아너 소사이어티 첫 동반 등재올 들어 ‘인생 2막’을 위해 택시 운전을 시작한 한 택시기사가 손님을 받을 때마다 100원씩 모은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공동모금회는 택시기사 박병준(52)씨가 택시를 운전하며 모은 57만 9600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박씨는 손님을 태울 때마다 택시요금 중 100원씩을 모으는 방식으로 5개월 동안 57만 9600원을 모아 기부했다. 앞서 박씨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세미프로(한국프로골프협회 준회원) 골퍼로 활동하면서 받은 강습비 중 일부를 다달이 저축해 기부하기도 했다. ‘골프장 천사’로 불렸던 박씨가 당시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은 약 1600만원이다. 박씨는 “오래전 공동모금회에 기부를 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중단하게 됐다. 하지만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싶어 다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동모금회는 또 장인과 사위가 처음으로 나란히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고 이날 밝혔다. 1984년 파주중앙로타리클럽을 만들어 초대회장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한 장건하(81)씨가 전날 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그런데 앞서 장씨의 사위인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억원을 기부한 적이 있다. 재선 의원인 박 의원은 2016년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세비를 모아 2018년 7월 1억원을 기부했다. 장씨는 “내 기부가 또 다른 기부자를 만드는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날 기준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등재된 회원 수는 2315명으로, 누적 약정금액은 약 2570억원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단독인터뷰] 야구계 대선배 이순철 “강정호 복귀해도 리그 흥행 도움 안돼”

    [단독인터뷰] 야구계 대선배 이순철 “강정호 복귀해도 리그 흥행 도움 안돼”

    이순철 SBS 해설위원이 3차례 음주운전 적발 전력에도 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밀어붙이고 있는 강정호를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하게 비판했다. 강정호의 야구계 대선배 격인 이 위원의 비판은 동업자 정신이 카르텔처럼 지배하는 한국 프로야구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사적인 관계가 음주운전 근절이라는 시대정신에 우선할 수 없다는 소신 발언으로 평가된다. 이 위원은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5일 미국에서 귀국하는 강정호에 대해 “미국에 있으니까 한국 사회가 돌아가는 현실을 잘 모르나. 기자회견한다고 여론이 좋아지겠나. 왜 긁어 부스럼을 만들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법적으로 삼진 아웃되면 어떻게 한다는 게 KBO(한국야구위원회) 규약에 다 나와 있다. 본인이 잘못을 저질렀을 당시에 그렇게(기자회견) 했어야 한다. 물은 엎질러졌고, 지금은 담을 수도 없는 상태다. 기자회견에서 ‘잘못했습니다. 앞으로 잘 살아가겠습니다’라는 말밖에 할 말이 더 있나. 팬들이 용서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지금 상황에서 리그 복귀가 흥행에 무슨 도움이 되겠나. 오히려 비난받고 손가락질만 받는다. 강정호 본인에게는 주홍글씨처럼 음주운전 얘기가 따라다닐 거다. 지금은 자숙하면서 자원봉사를 하는 게 최선의 길이 아닌가 싶다. 입으로 ‘죄송하다. 앞으로 잘하겠다’는 말을 해도 합리적으로 들리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유기실격 1년 및 봉사활동 300시간이라는 ‘솜방망이 징계’를 내린 KBO와 정운찬 KBO 총재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위원은 “우리나라 프로야구에 대한 모든 것을 리드할 수 있는 곳이 KBO다. KBO 수장이 가진 권리, 총재 직권으로 할 수 있었는데 그 폭탄을 키움 히어로즈에 넘겨버렸다. 그 공을 받은 키움은 무슨 죄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KBO에서는 법리적인 검토를 했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도 이 위원은 “원론적인 얘기다. 내가 총재해도 그 정도 얘기는 할 수 있다. 지금은 야구 이미지의 실추, 사회적 지탄을 야구인들이 끌어안아야 한다. 그걸 막아 달라고 KBO가 있는 거다. 그런데 도대체 KBO가 뭘 한 건가. 사후약방문식 징계를 내렸다. 야구팬들은 소급 적용이 안 되는 게 잘못됐다고 얘기하는데, 법리적 검토를 했다는 해명은 통하지 않는다. 살인을 해 놓고 우발적으로 했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고 비판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그림 그리듯 138통 영어편지, 참전용사에 “생큐”

    그림 그리듯 138통 영어편지, 참전용사에 “생큐”

    한국전쟁 70주년 ‘6037 캠페인’ 동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138명에 손편지며느리가 번역해 준 영어 따라 그려“한국전쟁 때 목숨을 걸고 자유와 평화를 지켜 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사는 최삼자(73) 할머니는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전쟁 70주년을 앞두고 코로나19 때문에 고생하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마스크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 할머니는 최근 칠곡군이 추진 중인 ‘6037 캠페인’에 참가해 생면부지의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노병 138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손편지를 일일이 썼다. 칠곡군의 ‘6037 캠페인’은 한국전 참전 에티오피아 용사 6037명 가운데 생존자 138명과 유가족들에게 코로나19 방역 마스크를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 이 캠페인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70년 전 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젊은이들은 253번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켰다”며 “지금 에티오피아는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 검사 키트와 마스크조차 없다. 이제 우리도 마음을 모아 6037개의 마스크를 보내려고 한다”고 설명한 게 계기가 됐다. 최 할머니는 이 소식을 접하고 생존해 있는 참전 용사들에게 마스크 보낼 때 감사의 편지도 함께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손편지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영어를 모르는 최 할머니는 우선 한글로 편지를 쓴 뒤 권지영 미국 텍사스주립대 경제학과 교수에게 번역을 맡겼다. 권 교수는 할머니의 며느리다. 그는 며느리의 번역문을 보고 마치 그림을 그리듯 영문 편지를 썼다. 138통을 쓰는 데 꼬박 일주일이 걸렸다. 할머니는 인터뷰 도중 통통 부은 오른손을 내밀어 보이며 “꼬부랑 글씨로 편지를 쓰느라 이렇게 됐다”고 자랑했다. 최 할머니의 편지에는 “면 마스크의 필터를 매일 바꿔서 사용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코로나19를 이겨 내십시오. 행복하십시오.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렇게 작성된 편지는 지난달 말 칠곡군에 전달됐다. 에티오피아에 보낼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던 최 할머니의 이런 특별한 손편지는 오는 11일쯤 주한 에티오피아대사관을 통해 참전용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군인은 모두 6037명이며 이 가운데 122명이 전사하고 500여명이 상처를 입었다. 글 사진 칠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그 입, 이제야… 내일 귀국 강정호, 공개 사과할 듯

    그 입, 이제야… 내일 귀국 강정호, 공개 사과할 듯

    음주운전 전력을 갖고 국내 프로야구에 복귀를 시도해 논란을 빚고 있는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2)가 5일 미국에서 귀국한다. 강정호의 에이전시인 리코 스포츠는 3일 “강정호가 5일 입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강정호는 음주운전에 대해 한 번도 직접 사과한 적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강정호의 한국 무대 복귀 여부는 그의 보류권을 보유한 키움 히어로즈에 달렸다. 키움 관계자는 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달 강정호가 구단에 공식적으로 복귀 의사를 밝힌 뒤 논의는 구단에서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센(키움의 전신)에서 뛰다 2015년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강정호는 2016년 12월 잠시 귀국했을 당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및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로 물의를 일으켰다. 강정호는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났고, 법원은 강정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피츠버그로부터 방출당했다. 강정호는 지난달 20일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하며 한국 무대 복귀를 시도했다. KBO는 상벌위원회에서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징계를 내림으로써 내년에 KBO에서 뛸 수 길을 열어 줬다. 예상보다 가벼운 징계에 KBO가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다는 비판 여론이 쏟아졌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김경호 의원, 가평교육지원청 꾸러미 공동구매 추진

    김경호 의원, 가평교육지원청 꾸러미 공동구매 추진

    코로나19로 학교급식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경기교육청에 대안마련을 요구한 결과, 가평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식재료 꾸러미’를 추진한다. 김경호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지난 경기도 예산결산위원회와 담당자 면담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가 휴교함에 따라 학교급식을 지원하던 농가 피해가 심각해져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가평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초중고 영양교사, 가평군청, 가평군농축협, 친환경농민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지역학교급식재료꾸러미 공동구매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친환경 농산물로 꾸러미를 구성키로 협의했다. 따라서 지난 2일 가평농협 고주모 회원 80여명은 가평읍 읍내8리 양곡창고에서 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 농산물꾸러미 제작 자원봉사를 통해 2천여 개의 꾸러미를 만들어 보급하는 등 실질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 고주모 회원 80여명은 점심까지 도시락으로 대신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농산물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번 꾸러미 추진은 장해경 가평교육지원청 학교건강급식팀장이 학교 현장조사 및 가평군청, 관련기관 협의를 이끌어내면서 이뤄졌다. 꾸러미 속에 담긴 농산물은 가평군친환경쌀 4㎏, 한우국거리 300g, 브로콜리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되며, 택배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김경호 도의원은 “고주모 회원 분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로 피해 입는 농가에 어느 정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줬다”며 “이번 꾸러미 제작은 장해경 가평교육지원청 학교건강급식팀장이 각 기관별로 주선하여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다소 보상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진전문대,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드론활용 재난 공조체제 구축

    영진전문대,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드론활용 재난 공조체제 구축

    영진전문대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재난 현장 드론 활용 지원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영진전문대가 운영 중인 대구경북무인항공전문교육원(글로벌캠퍼스)을 통해 첨단 드론 운용기법 및 정보기술 등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수재난 발생 시 영진전문대 교육원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받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재난 현장 등에서 쌓은 드론운영에 대한 실무 노하우를 영진전문대 학생들에게 전수해 우수 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영진전문대는 2018년 대구지역 전문대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 대학교가 운영 중인 대구경북무인항공전문교육원은 무인기기 실습 교육장, 모의비행 교육장, 무인멀티콥터 교육 기체, 모의비행 교육장비 등 우수한 실습 교육 환경을 갖춰 지역 내 산업용 드론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는 80명 정원인 드론항공전자과를 신설해 전자공학을 기반으로 항공기의 운항과 관련된 전자장치 설계 및 제작 기술, 항공전자 설비운용기술, 무인항공기 조종 및 응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드론항공전자 분야의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협약과 관련 드론항공전자과 학생 및 교직원들이 소방본부에 협조해 드론 관련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지역 재난 현장에서 늘 애쓰고 계신 대구소방안전본부와 협력해 드론과 관련한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순천시 남제동, 사랑이 함께하는 ‘뽀송뽀송 빨래터’ 운영

    순천시 남제동, 사랑이 함께하는 ‘뽀송뽀송 빨래터’ 운영

    순천시 남제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과 중장년 독거 남성들에게 겨우네 세탁이 어려웠던 부피 큰 이불과 옷을 수거한 후 세탁하는 ‘뽀송뽀송 빨래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스스로 세탁이 어려운 고령의 독거노인과 생활여건이 취약한 중장년 독거 남성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통장단과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20세대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제동은 보다 많은 소외 가정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밑반찬과 함께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받은 김모(90) 씨는 “무거운 이불을 빠는게 엄두가 나지않아 쳐다만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을 해줘 몸도 마음도 날아갈 듯 개운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호 남제동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솔선해서 활동하는 남제동 마중물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행복한 남제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최정우 포스코 회장, 해양환경 정화활동

    최정우 포스코 회장, 해양환경 정화활동

    포스코는 지난 29일 전남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대에서 광양시와 함께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30여명은 배알도 해수욕장 내항에서 플라스틱, 폐그물, 폐타이어 등 수중 쓰레기 약 1t과 해적 생물인 불가사리 등을 건져 올렸다. 또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감성돔 치어 10만미를 방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바다에 생명을 더하고 해양 생태계를 건강하게 지켜 가는 복원 활동에 힘을 보태며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용재 전남도의장, 김성희 광양시의장, 김맹철 광양시어민회장, 이철우 여수해양경찰서장 등과 광양시어민회 등도 행사에 참여했다. 2009년 발족한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직원 150여명이 10년 동안 총 560회 다이빙을 통해 1710t의 수중 쓰레기를 수거한 다이버 전문 봉사단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이애형 의원, 세류동 주민과 ‘마을발전 활성화 방안 모색’ 정담회 개최

    이애형 의원, 세류동 주민과 ‘마을발전 활성화 방안 모색’ 정담회 개최

    이애형 경기도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은 29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세류동 ‘우리동네모임회’ 임원들과 마을 발전 활성화와 관련하여 연간 봉사활동계획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상담소를 처음 방문한 우리동네모임회 최점식 부회장은 “주민과 도의원이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며 “최근 세류동 주변은 구도심권의 재개발과 맞물려 있어 다소 혼잡할 수 있는 여건이나, 동 고유의 정체성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나간다면 살기 좋은 동네가 될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를 위해 도 의원과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만남에 대해 ‘우리동네모임’의 활동 방향을 조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해했다. 이에, 이애형 도의원은 “오늘같은 자리처럼 마을분들의 애로점과 좋은 의견을 자주 청취하겠다”며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는 전문상담관을 배치되고, 지역구 도의원과 주민들이 만나 상담·건의·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 독거노인에게 생필품 등 ‘플레저박스’

    롯데, 독거노인에게 생필품 등 ‘플레저박스’

    롯데그룹은 다양한 상생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다. 롯데지주는 지난 4월 23일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전국 독거노인 1500명을 대상으로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의 고립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돌봄 사각지대에 처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마스크 및 비누, 생필품, 레토르트식품 등 16종을 롯데 플레저박스에 담았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4월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50여명이 손수 만든 마스크는 KF80 수준의 방역체계를 갖춘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로, 개당 5개의 필터가 제공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100여개의 마스크는 치매 어르신이 모여 있는 센터로 전달됐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4월 교육부, 교보문고와 함께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1인당 4권까지 열람할 수 있는 북드림 전자도서관을 개관했다. 북드림 전자도서관은 1억원 규모의 인문, 교양, 역사, 자기개발, 오디오북 등 약 3만종의 도서를 지원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순천 삼산라이온스클럽, 코로나19 극복 생활용품 전달

    순천 삼산라이온스클럽, 코로나19 극복 생활용품 전달

    국제라이온스 협회 전남동부지구 삼산라이온스클럽이 28일 다솜공동체 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다솜공동체는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로 현재 16명이 거주하고 있다. 순천 삼산라이온스클럽은 입소자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세탁기와 TV 등 생활 가전 제품을 기증했다.서항원 삼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큰 물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된다면 이보다 더 뜻 깊은 일이 어디 있겠냐”며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서 성장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엽 다솜공동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형편이 모두 어려운데 이렇게 가정폭력 피해자와 피해 자녀들을 위한 보금자리에 큰 힘이 돼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삼산 라이온스클럽은 순천 지역 회원 66명이 활동중이다. 그동안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가천대 아름샘봉사단, 필리핀 농민 위해 면마스크 제작해 전달

    가천대 아름샘봉사단, 필리핀 농민 위해 면마스크 제작해 전달

    가천대학교 아름샘봉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농민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를 보내는 ‘아나로그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 농민들을 돕기위해 기획됐다. 가천대 재학생 100명이 참여했으며 각자의 집에서 손수 필터가 부착된 면마스크 500개를 제작했다. 면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정무역에 참가하는 필리핀 농가로 6월 중 발송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기업인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진행하며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다. 이두형 아름샘봉사단 행정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적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커피 한잔, 과일 하나도 윤리적 소비와 연관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규아(여·22·한국어문학과)학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에 처했을 개발도상국 농민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다시 생각하게 된 공생의 의미를 바탕으로 주변 이웃에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기부하는 킹캉… 거부하는 팬심

    기부하는 킹캉… 거부하는 팬심

    여론은 싸늘… ‘중징계·퇴출’ 靑청원도과거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던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3)의 국내 야구 복귀 추진을 둘러싼 여론이 싸늘한 가운데 강정호가 국내 복귀 시 연봉을 사회 환원하겠다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약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정호의 법률 대리인인 김선웅 변호사는 2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어제 KBO에 제출한 반성문에 연봉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본인이 직접 약속한 게 맞다”면서 “구체적인 환원 계획 등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음주운전 유죄 판결로 미국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공백기를 가진 끝에 메이저리거 커리어를 접게 된 강정호가 국내 복귀를 타진하자 KBO는 지난 25일 음주운전 전력과 관련해 상벌위를 열었고, 김 변호사는 강정호를 대신해 상벌위에 출석해 강정호가 직접 날인한 A4 두 장 분량의 반성문을 제출했다. 또 상벌위가 1년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제재를 부과하며 강정호에게 내년 국내 복귀의 길을 터주자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전날 솜방망이 제재 소식이 알려진 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음주운전에 세 번 적발된 야구선수 강정호에게 강한 징계를 내려 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야구를 좋아하는 17살 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청원자는 “강정호가 넥센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할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봤다. 강정호가 KBO에서 다시 뛰는 모습을 보면 기쁠 것”이라면서도 “이번 징계가 꼭 적절하게 번복되어 KBO에 올바르지 못한 예시를 남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해외에서는 사형까지 검토할 정도로 음주운전을 무겁게 다룬다. KBO가 강정호 선수의 복귀로 인한 야구 흥행에만 몰두한 채 징계 수위를 정한 게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살인에 비견되는 음주운전 삼진아웃 강정호를 프로야구에서 퇴출시켜 주세요’라는 또 다른 청원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강정호 관련 기사에도 “참 살 만한 세상이다. 음주운전 세 번 해도 복직시켜 주는 직장도 있고”, “개·돼지가 되지 맙시다. 국민청원에 동참 해 주세요”라는 등의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음주운전’ 강정호, 내년 KBO리그 복귀… 솜방망이 징계 논란

    ‘음주운전’ 강정호, 내년 KBO리그 복귀… 솜방망이 징계 논란

    야구계 예상 ‘최소 2년 실격’보다 가벼워 강정호 “큰 빚 짊어지고 새 사람으로 살 것”한국 프로야구 복귀를 타진해 온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3)가 과거 음주운전 이력과 관련해 1년간의 유기 실격 처분을 받았다. 이는 내년부터 한국에서 뛸 수 있다는 의미여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까지 받은 선수에게 쉽게 국내 복귀의 길을 열어 준 솜방망이 징계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KBO는 25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3시간 30분 동안 난상토론한 끝에 “강정호는 과거 도로교통법 위반 사실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리그 품위를 손상시켰다”며 “야구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임의탈퇴 복귀 후 KBO리그 선수 등록 시점부터 1년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강정호는 KBO 구단과 계약 뒤 1년 동안 경기 출전 및 훈련 참가 등 모든 참가 활동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KBO는 2018년 9월 음주운전이 3회 이상 적발된 선수에게 3년 이상의 유기 실격 처분을 내리도록 규약을 개정했다. 강정호의 음주운전은 규약 개정 이전이라 소급 적용 여부가 관건이었다. 야구계에서는 길면 3년, 짧아도 2년의 유기 실격을 예상하는 시각이 많았는데, 그보다 훨씬 적은 1년 유기 실격으로 결론 난 셈이다. KBO는 “강정호는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이던 2016년 국내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조사 과정에서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의 음주운전 적발 건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과거 미신고 음주운전 사실과 음주 사고의 경중을 살펴봤다”고 했다. 즉 강정호의 3회 음주운전을 파악했음에도 개정 규약을 따르지 않았음을 인정한 셈이다. KBO 관계자는 “상벌위가 형법 불소급 원칙 등 법리적인 문제 등을 고려했다. 음주 운전 사고에서 실격 처분은 강정호가 처음이고 300시간 봉사활동은 역대 최고”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뒤 미국 텍사스에서 아내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강정호는 징계 결과 발표 직후 소속사 리코 스포츠 에이전시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강정호는 “2016년 사고 이후 야구가 저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뼈저리게 깨달았다”며 “이런 말씀을 드릴 자격이 없는 걸 알지만, 야구를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제 잘못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마음에 큰 빚을 짊어지고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1년 실격’ 강정호 운명 쥔 키움 어떤 선택 내릴까

    ‘1년 실격’ 강정호 운명 쥔 키움 어떤 선택 내릴까

    강정호가 2016년 음주운전 적발로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1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제재 조치를 받으면서 이제 강정호의 복귀 여부는 키움의 선택에 달리게 됐다. KBO는 25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KBO리그 복귀를 신청한 강정호에게 규정에 의거해 징계를 내렸다. 야구 규약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에 따라 음주운전 3회 이상 때는 최소 3년의 유기 실격 처분을 내리도록 돼있지만 KBO는 강정호의 음주운전에 대해 소급적용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징계 수위가 예상보다 낮은 1년에 그친 만큼 강정호는 빠르면 내년부터 리그 복귀가 가능해졌다. 강정호의 징계는 임의탈퇴가 해제된 후 특정 팀에 등록됐을 때부터 적용된다. KBO는 규정에 따라 징계를 내린 만큼 이제 공은 키움에게 넘어갔다. 키움측은 아직까지 강정호의 공식 요청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정호는 2015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임의탈퇴 신분이고 그의 국내 보류권은 키움이 가지고 있다. 키움으로서도 난감한 상황이다. 일단 팬심이 강정호를 허락하지 않는다. 강정호의 1년 징계에 대부분의 팬들은 징계가 약하다고 성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키움이 강정호에게 별다른 조치 없이 복귀를 돕는다면 구단으로서도 거센 비난에 직면할 수 있다. 팬들은 사고를 친 야구 선수들이 “야구로 보답하겠다”며 야구장으로 돌아오는 모습에 지쳐 있다. 최근 구단들은 음주운전 선수에 대해 자체 징계를 부과하고 있다. KBO는 규정에 근거해 징계를 내리지만 각 구단들은 각자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내린다. 음주운전이 적발된 삼성 최충연도 올해 2월 KBO로부터 50경기 출장정지를 받았지만 구단은 추가적으로 100경기 출전 정지를 내렸다. 키움도 강정호에 대해 추가 징계를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임의탈퇴 신분 해제 문제부터 해제 이후 키움 복귀 문제, 복귀 후 징계 문제 등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산적해있는 만큼 키움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강정호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KBO 솜방망이 처벌 내려

    “강정호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KBO 솜방망이 처벌 내려

    음주운전 뺑소니로 물의를 일으킨 야구선수 강정호(33)가 1년간의 유기 실격 처분을 받았다. 향후 국내 보류권을 가진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징계 수준에 따라서 강정호의 한국 복귀 시점이 결정된다. 하지만 KBO가 음주운전으로 ‘삼진아웃’을 당한 선수에 스스로 만든 규정을 어겨가면서 내린 솜방망이 처벌로 사실상 한국 복귀 길을 열어준 것이나 다름 없어 거센 비판이 예상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2층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정호는 과거 도로교통법 위반 사실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리그 품위를 손상시켰다”며 “야구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임의탈퇴 복귀 후 KBO 리그 선수 등록 시점부터 1년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정호는 KBO 구단과 계약 뒤 1년 동안 경기 출전 및 훈련 참가 등 모든 참가 활동을 할 수 없다”고 했다. KBO는 2018년 9월 음주운전이 3회 이상 적발된 선수에게 3년 이상의 유기 실격 처분을 내리도록 규약을 개정했다. KBO는 이날 “강정호는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이던 2016년 국내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조사 과정에서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의 음주운전 적발 건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과거 미신고 음주운전 사실과 음주 사고의 경중을 살펴봤다”고 했다. 즉, 강정호가 3회 음주운전을 파악했음에도 자신들이 스스로 정한 규약을 따르지 않았음을 인정한 셈이다. 강정호 측 대리인 김선웅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상벌위에 출석해 소명했다. 김 변호사는 지난해 말까지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을 지낸 뒤 현재 강정호의 에이전트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김 변호사는 “판결문을 비롯한 음주운전 행위 사실 일체의 기록과 친필 사인이 들어간 A4 용지 2장 분량의 반성문을 상벌위에 전달했다”며 “봉사활동을 비롯한 사회 공헌 의무 등을 수행하겠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정호의 근황에 대해서 “지난해 11월말 결혼한 뒤 아내와 함께 미국 텍사스에서 머물고 있다”며 “미국 생활이 정리 돼야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정호는 3번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비자가 나오지 않자 2017년 1년여의 공백기를 거쳐 복귀했으나 전성기 때 폼을 되찾지 못했다. 결국 지난해 9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방출된 뒤 밀워키 브루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려 했으나 비자 문제로 불발됐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유시스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물품 지원 전달식

    유시스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물품 지원 전달식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미디어 기업 ‘유시스트(USIST, 대표 주영)’가 지난 22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에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화랑 유시스트 부사장 및 임직원들이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여름 이불 세트 등 생활 필수품을 지원했다. 이어 진행된 다과회에서 유시스트는 앞으로도 복지관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특히 유시스트가 새롭게 시작한 MCN사업과 연계해 복지관 내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튜브 관련 사업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시스트 박화랑 부사장 대표는 “소외된 계층에 작은 도움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시스트는 ‘you + assist’의 ‘너를 어시스트한다’는 뜻으로 솔루션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기반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꾸준하게 제공하며 편의성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사람을 위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새롭게 MCN 사업을 론칭해 건강하고 즐거운 영상 컨텐츠를 양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유시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주운전, 성범죄자 복지포인트 전액 삭감

    음주운전, 성범죄자 복지포인트 전액 삭감

    충북도교육청은 직원들의 음주운전과 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고강도 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최근 마련한 ‘공무원 범죄 근절대책’에 따르면 음주운전 적발시 이뤄지던 맞춤형 복지포인트 삭감율이 30%에서 100%로 늘어난다. 근무 년수와 가족수 등에 따라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는 개인당 100만원 안팎이다. 해당 부서가 자체적으로 하던 음주운전 예방교육은 도교육청이 집합교육 형식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음주운전에 적용했던 교사들의 보직 임용제한, 국외연수 대상자 선발 제한, 맞춤형 복지포인트 삭감, 사회 봉사활동 실시 등은 성범죄 통보자에게도 확대 적용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성범죄로 재판을 받아 무죄를 받거나 소청을 통해 교단에 복귀히는 경우가 있는데, 교육청이 판단할때 부적절한 행동으로 보이면 각종 불이익을 줄 방침”이라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디지털 성범죄는 최고 수위로 징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의 최근 3년간 음주운전과 성범죄 관련 징계공무원은 2017년 25명, 2018년 11명, 2019년 10명, 2020년 1명 등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대놓고 ‘F’ 욕… KBO “징계 없다”

    대놓고 ‘F’ 욕… KBO “징계 없다”

    더그아웃 들어가던 한화 서폴드 욕설 폭언에 출장 정지·제재금 규정 있지만 KBO “혼잣말”… 시청자 “한국 무시하나”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호주 출신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가 지난 22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도중 심판에게 F로 시작하는 심한 영어 욕설을 해 팬들의 비판을 불렀다. 하지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징계에 나서지 않고 있어 외국인 선수들에게 나쁜 선례를 심어 줄 우려가 제기된다. 서폴드는 4회 말 볼 판정에 불만을 품은 듯 이닝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다가 주심에게 욕을 하며 강하게 항의했다. 거리가 떨어져 있었고 영어로 욕을 했기 때문에 주심이 정확히 알아듣지 못한 데다 한용덕 한화 감독이 황급히 주심에게 다가가 양해를 구하면서 주심은 서폴드의 행동을 문제 삼지 않았다. 하지만 서폴드의 욕설은 방송 중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서폴드의 욕설 행위는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정 벌칙 내규 7항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심판 판정 불복, 폭행, 폭언, 빈볼, 기타의 언행으로 구장 질서를 문란케 하였을 때’에 해당해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300만원 이하의 제재금, 출장 정지 30경기 이하의 제재를 당할 수 있다. 또 KBO 규약 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에는 ‘심판 또는 리그 비방’이 1회 발생할 시 10경기 이상 출장 정지, 2회 발생 시 출장 정지 20경기 이상 및 제재금 500만원과 유소년 봉사활동 40시간, 3회 이상 발생 시 출장 정지 50경기 이상 및 제재금 1000만원과 봉사활동 80시간이 명시돼 있다. 그러나 KBO 관계자는 2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시 주심과 대기심이 욕설을 듣지 못했고 (서폴드가) 혼잣말하고 들어가는 정도로 돼서 특별히 문제가 안 됐다”며 “현재 징계는 예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반면 야구 팬 사이에서는 주심의 오락가락하는 볼 판정에 서폴드의 불만이 누적된 것은 이해하더라도 원색적인 욕설을 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인터넷에서는 “나는 한화 팬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욕을 한 건 너무했다”, “만약 한국 선수가 한국말로 저런 욕을 했다면 중징계를 받았을 것”에서부터 “서폴드가 한국 야구를 무시하는 것”이라는 비판까지 나온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안나푸르나 실종교사들 유해 132일 만에 귀환…日 정부 협조

    안나푸르나 실종교사들 유해 132일 만에 귀환…日 정부 협조

    지난 1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도중 실종됐다 최근 숨진 채 발견된 충남지역 교사 4명의 유해가 23일 오후 3시 40분쯤 한국에 도착했다. 네팔 교육봉사활동을 위해 1월 13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지 132일 만이다. 네팔에서 교사들의 유해와 함께 귀국한 충남교육청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굳은 표정으로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안고 입국장에 차례로 모습을 나타냈다. 이어 검은 양복 차림으로 기다리고 있던 충남교육청의 다른 직원들에게 유해를 전달했다. 유가족들은 이날 인천공항에 나오지 않았다. 유해를 전달한 직원들은 취재진의 물음에 별다른 답변 없이 입국장을 빠르게 빠져나와 미리 준비된 차에 올라탔다. 이들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실종된 교사들은 1월 17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해발 3230m)에서 하산하던 중 네팔인 가이드 3명(다른 그룹 소속 1명 포함)과 함께 눈사태에 휩쓸렸다. 사고 지점 눈이 녹으면서 지난달 25일 2명에 이어 27일 1명, 지난 1일 나머지 1명의 시신이 각각 발견됐다. 수습된 시신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병원에 안치됐다가 유가족 동의를 거쳐 지난 7∼9일 현지에서 화장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국경이 봉쇄되면서 유해 이송과 현장에 있던 충남교육청 직원 3명, 유가족 1명의 귀국이 난항을 겪었다. 그러던 중 일본 정부가 최근 자국민 귀국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충남교육청과 외교부가 일본 외무성에 전세기 이용을 요청했고, 일본 정부의 협조로 네팔 현장에 있던 유가족과 충남교육청 직원들, 유해 4구 모두 일본을 거쳐 이날 한국으로 들어오게 됐다. 이들의 장례는 유가족 희망에 따라 각자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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