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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서울 톡]

    서초 외식업소 40곳 위생 컨설팅 서초구는 지역 외식업소 40곳을 대상으로 주방 정리·정돈과 청소를 지원하는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지난해 배달음식점 위생진단 및 전문컨설팅 결과 미흡하다는 판정을 받은 곳이 대상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을 소지한 정리수납전문 강사가 3인 1조로 직접 음식점을 방문한다. 위생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조리장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리와 수납을 진행한다. 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등 관리방법도 알려 준다. 필요한 주방 수납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 ‘혼자 걷기·체중 감량 챌린지’ 강남구는 이달 ‘세계 비만의 날’과 ‘영양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량이 줄어든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온택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10일간 ‘워크온(WalkOn)’앱을 활용한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10만보를 달성한 1000명에게는 자석파스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저염 식습관 확산을 위한 ‘나(Na)의 체중 줄이기 챌린지’가 실시되고,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일원동 한솔근린공원과 대모산 둘레길 등을 걷는 ‘맨발걷기 힐링스쿨’도 진행된다. 중랑 ‘구민대상’ 봉사상 등 4명 시상 중랑구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용마폭포공원에서 ‘제25회 중랑구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봉사상의 장순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랑구협의회장, 효행상의 한미순씨, 모범가족상의 서영희씨, 특별상의 중랑구약사회(단체) 등 4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중랑구민대상은 관내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구민 또는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공적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는 물론 구민의견까지 반영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성북 친환경 텃밭체험 키트 제공 성북구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아동 체험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바른 식생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친환경 텃밭체험 키트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제공되는 체험키트는 쪽파씨앗, 배양토, 가든박스, 물 받침대, 가이드, 관찰일지로 구성돼있으며 참여를 희망한 학교와 유치원에 배송된다. 참여 아동은 이달 말부터 약 한 달간의 재배기간 동안 쪽파 재배과정을 관찰일지에 기록하고 재배된 식물을 요리식재료로 활용함으로써 먹거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식습관도 확립할 수 있게 된다. 영등포 내년 생활임금 1만 702원 영등포구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1년 생활임금을 올해 1만 523원보다 179원 인상(1.7%)된 시간당 1만 702원으로 확정했다. 새롭게 책정된 생활임금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내년도 최저임금인 8720원보다 1982원 높은 수준으로 22.7%의 인상률을 보인다.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 기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최저임금 182만 2480원보다 41만 4238원 높은 금액인 223만 6718원을 받게 된다. 내년 생활임금은 구 본청, 구 출자·출연기관(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장학재단)에 소속된 노동자 490여명에게 적용될 방침이다. 종로 줄넘기 챌린지 ‘쌩쌩이왕’ 선발 종로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 줄넘기 챌린지인 ‘종로 쌩쌩이왕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이에 따른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줄넘기를 활용해 건강과 행복을 도모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 종로구민을 포함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의 민원신청 또는 이메일(tkpark@seoul.go.kr)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최우수참가자 2명과 우수참가자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 가짜 확인서로 받은 학교 봉사상… 대법 “업무방해죄로 처벌 가능”

    가짜 확인서로 받은 학교 봉사상… 대법 “업무방해죄로 처벌 가능”

    가짜 봉사활동 확인서를 근거로 학교에서 봉사상을 받았다면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2명의 상고심에서 일부 무죄로 선고한 원심을 일부 유죄 취지로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B씨의 자녀가 병원에서 84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한 것처럼 허위로 작성된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도록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왔다. B씨는 이 확인서를 학교에 제출했고, 학교는 이 확인서를 근거로 B씨의 자녀에게 봉사상을 줬다. 1심은 A씨와 B씨가 학교의 봉사상 선정 업무를 방해했다고 보고 유죄를 선고했다. 다만 2심은 무죄로 판단했다. 학교가 B씨의 자녀에게 봉사상을 준 것은 ‘가짜 봉사활동 확인서를 가볍게 믿고 수용한 결과’라며 학교 측에도 책임이 있다는 취지에서다. 그러나 대법원은 원심 판결을 다시 뒤집었다. 학교의 봉사상 심사가 통상적으로 봉사활동 확인서 내용이 진실하다는 점을 전제로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제출된 자료의 진위를 반드시 심사해야 하는 자격 평가와 봉사상 선정 업무는 달리 봐야 한다는 뜻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84세 구두수선공, 전남대 명예 철학박사 됐다

    84세 구두수선공, 전남대 명예 철학박사 됐다

    서울 명동의 귀퉁이에서 30여년 구두수선공으로 살아온 80대 할아버지가 전남대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대는 27일 학내 용지관 광주은행홀에서 김병양(84) 할아버지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김 할아버지의 팔십 평생은 마치 전남대 어귀의 느티나무가 척박한 땅에서도 거목으로 자라 동네 사람들에게 쉼터를 내주는 것과 흡사하다”면서 “김 할아버지의 삶은 긴 호흡으로, 멀리 보며, 최후의 승리자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할아버지는 “보잘것없는 내가 영광스러운 자리의 주인공으로 서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전남대는 이제 나의 학교가 된 만큼 여생도 전남대를 생각하며 보탬이 될 일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 장성 출신인 김 할아버지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광주에서 직공생활을 하다 30대에 상경해 남대문시장에서 배달장사 등을 했다. 52세의 늦은 나이에 서울 명동거리에서 구두수선공으로 일하며 30여 년 동안 돈을 모아왔다. 그는 지난 4월에는 후학 양성을 위해 전남대에 12억원 상당의 재산을 기부하기도 해 많은 사람에게 찬사를 받았다. 또 지난 6월에는 열린 청룡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정경심 유리한 증언 나왔지만… 檢 질문엔 “기억 안 나”

    정경심 유리한 증언 나왔지만… 檢 질문엔 “기억 안 나”

    강 교수 “엄마 돕는 조민 기특해 상 권유”前 조교 “표창장 일련번호 조교가 붙여”정경심(58) 동양대 교수의 재판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동양대 표창장과 관련해 ‘조민을 동양대에서 봤다’거나 ‘표창장 일련번호는 원래 조교가 알아서 붙인다’는 등 정 교수에게 유리한 증언들이 쏟아졌다. 검찰이 이에 진술을 파고들자 증인들은 “기억이 안 난다”는 태도를 보였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 임정엽)의 심리로 진행된 정 교수의 28차 공판기일에는 조씨가 동양대에서 봉사활동을 한 2012년 당시 입학처장이었던 강모 교수와 교양학부 조교 이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변호인 측 증인으로 나온 강 교수는 이날 “조민이 서울에서 영주까지 와서 엄마를 돕는 게 기특해서 다른 교수들에게 봉사상을 주자고 권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검찰은 “조민이 실제 봉사활동하는 모습을 봤냐”며 따져 물었고, 강 교수는 “정 교수로부터 얘길 전해 들었다”고 답했다. 강 교수는 “조씨를 학교에서 여러 차례 봤다”고 진술했지만 이내 “2012년 여름 본관에서 한 번 본 건 분명하지만 다른 건 기억이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오후 증인으로 나선 이씨는 정 교수가 총장 직인 파일을 이용해 딸의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검찰 측 논리를 흔드는 진술을 내놨다. 상장과 수료증 등을 만들 때 총장 직인은 “조교가 임의로 일련번호를 부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조 전 장관 아들의 상장 등 4명의 상장을 제시하며 “일련번호가 569번부터 차례로 부여돼 있다”면서 “증인 주장처럼 1부터 매겨져 있지 않다”고 채근했다. 그러자 이씨는 “기억이 없다”는 답변을 반복했다. 정 교수의 재판은 오는 24일을 끝으로 증인신문이 마무리된다. 지금까지 63명의 증인이 출석했으며 남은 증인은 8명 정도다. 1심 선고는 이르면 오는 11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이재용 “기초과학 키워야”… ‘한국의 노벨상’ 호암상 확대

    이재용 “기초과학 키워야”… ‘한국의 노벨상’ 호암상 확대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호암상을 주관하는 호암재단이 호암과학상을 2개 분야로 확대 개편한다.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했던 기초과학 분야에 많은 관심을 쏟아야 국내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이 강해진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호암재단은 내년부터 호암과학상을 ‘물리·수학’과 ‘화학·생명과학’ 부문으로 분리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암상은 과학상, 의학상, 예술상, 사회봉사상, 공학상 5개 부문에서 6개 부문으로 늘어나게 된다. 수상자 1명에게 3억원씩 주는 상금도 내년부터 15억원에서 18억원으로 확대된다. 호암상 확대 개편은 이 부회장이 처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호암상을 설립한 ‘삼성 오너가’의 일원으로서 호암상이 제정 취지에 따라 알맞게 운영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지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지난해 11월 ‘호암 추도식’에서도 이 부회장은 “선대 회장님(이병철 회장)의 사업보국 이념을 기려 우리 사회와 나라에 보탬이 되자”고 말했다. 호암재단은 이 부회장의 제안으로 역대 호암상 수상자와 심사위원단, 노벨상 수상자 등 국내외 다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확대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정신을 기려 1990년 제정됐다. 역대 수상자들은 꾸준히 노벨상 수상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호암재단 관계자는 “노벨상 수상자 출신이나 국내외 유수 석학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호암상위원회·석학자문단이 수상자를 심사하기 때문에 국내 기초과학 분야 업적과 한국인 연구자들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재용 “기초과학 키워야”… ‘한국의 노벨상’ 호암상 확대

    이재용 “기초과학 키워야”… ‘한국의 노벨상’ 호암상 확대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호암상을 주관하는 호암재단이 호암과학상을 2개 분야로 확대 개편한다.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했던 기초과학 분야에 많은 관심을 쏟아야 국내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이 강해진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호암재단은 내년부터 호암과학상을 ‘물리·수학’과 ‘화학·생명과학’ 부문으로 분리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암상은 과학상, 의학상, 예술상, 사회봉사상, 공학상 5개 부문에서 6개 부문으로 늘어나게 된다. 수상자 1명에게 3억원씩 주는 상금도 내년부터 15억원에서 18억원으로 확대된다. 호암상 확대 개편은 이 부회장이 처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호암상을 설립한 ‘삼성 오너가’의 일원으로서 호암상이 제정 취지에 따라 알맞게 운영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지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지난해 11월 ‘호암 추도식’에서도 이 부회장은 “선대 회장님(이병철 회장)의 사업보국 이념을 기려 우리 사회와 나라에 보탬이 되자”고 말했다. 호암재단은 이 부회장의 제안으로 역대 호암상 수상자와 심사위원단, 노벨상 수상자 등 국내외 다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확대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정신을 기려 1990년 제정됐다. 역대 수상자들은 꾸준히 노벨상 수상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호암재단 관계자는 “노벨상 수상자 출신이나 국내외 유수 석학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호암상위원회·석학자문단이 수상자를 심사하기 때문에 국내 기초과학 분야 업적과 한국인 연구자들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檢 “조국 딸 표창장 직인, 아들 상장 복사해 위조”

    정경심(58) 동양대 교수의 딸 조민씨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이 아들 조모씨의 총장 상장 하단 부분만 따로 스캔해서 갖다 붙이는 방식으로 위조됐다는 디지털 포렌식 결과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정 교수 측은 “재판 직전에 방대한 보고서가 갑자기 제출됐다”며 반발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 임정엽) 심리로 진행된 정 교수의 23차 공판에는 대검찰청 디지털 수사과의 팀장급 수사관 이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씨는 검찰이 동양대 강사휴게실에서 조교로부터 임의제출받은 정 교수 소유 PC 두 대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보고서를 작성했다. 검찰은 조민씨의 봉사상 표창장과 아들 조모씨의 상장을 영사기에 나란히 올려 둔 뒤 총장의 직인 모양이 서로 다른 데 대해 “위조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조씨의 상장에 찍힌 직인은 정사각형에 가깝지만 조민씨의 표창장은 가로가 좀더 긴 직사각형 모양이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조모씨의 상장에서 직인이 포함된 하단 부분을 따로 캡처해 저장한 뒤, 조민씨의 표창장 파일 하단에 이를 붙여 넣는 과정에서 가로 길이를 늘렸다고 봤다. 직접 시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 교수 측은 “(재판) 중반부가 지난 시점에 불확정적인 분석보고서가 계속 나오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일단 기소하고 증거를 수집하면서 모순점이 나타나면 다시 수정하며 기소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게 아니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증인신문 직후에는 “영장도 없이 임의로 가져간 PC를 며칠 전까지도 보면서 증거를 수집했다”면서 위법수집증거를 주장했다. 방어 논리를 세우지 못한 정 교수 측은 반대신문을 다음 재판에 진행하기로 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봉사상-박혜심 경북북부제3교도소 교정위원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봉사상-박혜심 경북북부제3교도소 교정위원

    1985년부터 교육분과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용자들의 교화 활동에 헌신했다. 35년 동안 기독교 종교집회, 교리지도 및 신앙상담, 개별상담 등을 통해 수용자 교육에 힘써 왔다. 1987년부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수용자들에게 도시락과 학용품 등을 지원해 학습 의욕을 북돋았다. 안동신학대학과 백석대학에 진학한 출소자 2명에게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해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이끌었다. 이 외에도 명절특식 지원(510만원), 혹서기 생수 및 냉장고 지원(120만원), 탁자 및 의자 지원(260만원) 등을 통해 수용자 처우 향상에 기여했다.
  •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봉사상-전긍수 대전교도소 교정위원

    [교정대상-교정 참여 인사] 봉사상-전긍수 대전교도소 교정위원

    오페라웨딩홀 대표로 1996년부터 교정위원에 위촉돼 불우한 수용자들의 영치금을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교도소 수용동에 책상, 의자, 선풍기(120만원)를, 운동장엔 운동기구 10점(200만원)을 기증해 수용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2017년과 2019년 혹서기에는 폭염에 지친 수용자들을 위해 얼음생수 8700병을 기증했다. 웨딩홀 대표로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와 협력해 출소자들의 합동결혼식 행사 비용을 모두 지불했다. 지금까지 수용자 총 110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대전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 용산을 밝혀준 모범구민 찾아요

     서울 용산구는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주민과 단체를 찾는다. 추천 부문은 효행상, 봉사상, 협동상, 모범가족상, 특별상 등 5가지다.  추천 대상은 용산구에 5년 이상 거주한 구민으로 각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이다. 특별상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추천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후보자 추천은 주민 30명 이상이 확인한 서명부를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청 부서장, 동장, 관계단체 대표, 법인, 학교장, 구의원 등도 추천 가능하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효행이 지극하고 가족과 이웃을 돕는데 앞장선 자에게는 효행상을,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 봉사활동에 공헌이 현저한 자에게는 봉사상을, 법질서 확립 등 국민운동추진과 주민 단결에 솔선한 자는 협동상을, 3대 이상 동거가족으로 이웃에 귀감이 되는 가족은 모범가족상을 받는다. 특별상은 특정 분야에서 국내외 활동으로 명성을 떨친 전문인과 용산구를 빛낸 단체를 선별한다.  부문별 1명 내외로 수상자를 선정해 8월에 공적내용 현지실사를 거친 뒤 9월에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이어간다. 시상은 27회 용산구민의 날인 10월 18일에 실시한다. 수상자 인물 조각이 새겨진 상패를 지급한다.  1994년 시작된 용산구민대상은 지난해 매주 이태원에서 유기견과 유기묘에 대해 입양행사를 여는 비영리 단체 ‘유기동물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수상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아름다운 용산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민을 찾는다”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올해의 소방안전봉사상 대상, 강원도 동해소방서 최성순 소방위

    올해의 소방안전봉사상 대상, 강원도 동해소방서 최성순 소방위

    올해의 소방안전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강원 동해소방서의 최성순(54) 소방위가 선정됐다. 소방청은 25일 최 소방위가 지난 1월 동해 펜션 가스폭발 사고 현장에서의 인명 구조와 지난해 4월 강원 산불 진압 공적을 인정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소방위는 또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딴 후 직장 동료의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코로나19가 발생한 후에는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를 제작하는 등 꾸준히 봉사해 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방청은 26일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최 소방위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소방청은 이들을 포함해 모두 21명에게 본상과 특별상 등을 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코로나 우려로 호암상 시상식 취소

    호암재단은 25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올해 30주년을 맞은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한 호암상이 개최되지 못하는 것은 이 상이 제정된 이후 처음이다. 호암상 시상식은 매년 삼성 계열사 사장단을 포함해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6월 1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려 왔다. 호암재단 관계자는 “올해 수상자에게는 별도로 상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호암상 수상자는 김수봉 성균관대 기초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과학상), 임재수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공학상), 박승정 울산대 석좌교수(의학상), 김민기 극단 학전 대표(예술상), 김성수 우리마을 촌장(사회봉사상) 등이다.
  • 30주년 맞은 호암상… 중성미자 연구 김수봉 교수 등 5명 선정

    30주년 맞은 호암상… 중성미자 연구 김수봉 교수 등 5명 선정

    삼성 창업자인 이병철 전 회장을 기려 제정된 ‘2020 호암상’에 김수봉 성균관대 기초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과학상), 임재수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교수(공학상), 박승정 울산대 석좌교수(의학상), 김민기 극단 학전 대표(예술상), 김성수 우리마을 촌장(사회봉사상)이 선정됐다.호암재단은 8일 30주년을 맞은 호암상의 수상자 명단을 공개하면서 국내외 저명 학자와 전문가 3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해외 석학 자문단 31명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4개월간의 심사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과학상을 받은 김 수석연구원은 국제 물리학계가 주목하는 중성미자 연구 분야에서 한국 독자적으로 실험시설을 구축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 입자물리학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학상 수상자 임 교수는 디지털 음성압축 기술을 개발해 모바일 라디오와 위성 라디오, 휴대폰 등 디지털 음성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선도했다. 의학상의 박 석좌교수는 심혈관 환자의 회복 기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스텐트 시술법이 심장관상동맥 질환의 표준치료법으로 정착될 수 있는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예술상을 받은 김 대표는 1991년 대학로에 소극장 ‘학전’을 개관해 한국인의 정서와 삶의 애환이 깃든 이야기를 ‘소극장 뮤지컬’로 풀어내며 한국 공연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제작자 겸 연출가로 평가받았다. 사회봉사상 수상자 김 촌장은 2000년 강화도에 ‘우리마을 공동체’를 설립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헌신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홍성유 박사 등 포스코 청암상 시상

    홍성유 박사 등 포스코 청암상 시상

    포스코청암재단이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14회 ‘2020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었다. 홍성유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장이 과학상을, 돈보스코 직업전문학교가 교육상을, 이란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가 봉사상을,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대표이사가 기술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이 수여됐다.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은 “한국의 과학, 기술, 교육, 봉사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헌신적으로 도전하는 분들을 계속 발굴하고 응원할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의 마음속에 포스코청암상 수상자의 업적이 감동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최성해 전 총장 “정경심, 검찰에 자료 내주면 다친다고 말해”

    최성해 전 총장 “정경심, 검찰에 자료 내주면 다친다고 말해”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들에게 자신 명의로 발급된 상장과 수료증 등의 서류들에 모두 결재한 적 없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또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로부터 검찰 수사에 협조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전화도 받은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 전 총장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렇게 말했다. 최 전 총장은 자신의 명의로 발급된 정 교수의 딸과 아들의 표창장이나 수료증 등을 수여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진술했다. “최우수봉사상 같은 이름의 표창장 본 적 없어” 그는 조국 전 장관 딸 조모씨에게 발급된 ‘최우수봉사상’과 같은 이름으로 된 표창장을 총장 재직 중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또 개인에게 주는 표창장에 대해서는 자세히 살펴보는데, 조씨 표창장에 대한 결재 서류를 본 적이 없다고 했다. 해당 표창장처럼 수상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전부 기재한 경우도 없던 것 같다고도 했다. 최 전 총장은 ‘어학교육원 제2012-2호’라고 기재된 조국 전 장관 아들의 상장 일련번호도 틀렸다고 했다. 해가 넘어가더라도 일련번호를 1호부터 새로 매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울러 어학교육원 명의로 일련번호가 매겨졌다면 총장 명의가 아니라 어학교육원장 명의로 표창장이 발급됐어야 한다고 최 전 총장은 설명했다. “정경심 평소 자녀 자랑…봉사활동했다면 내게 말했을 것” 최 전 총장은 실제로 정경심 교수의 자녀가 동양대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봤거나, 그 사실을 들은 기억도 없다고 증언했다. 최 전 총장은 “정경심 교수가 평소 애들 자랑을 많이 했다”면서 “만약 딸이 튜터로 활약하거나 아들이 수강생으로 참가했다면 정경심 교수가 내게 자랑했을 것”이라고 했다. 또 “해당 과정에 제가 관심이 있었고, 2기 프로그램 때에는 종일 참석하기도 했다”면서 “만약 자녀가 참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일부러라도 찾았을 텐데 그렇지 않았다. 두 사람은 분명히 없었다”고 밝혔다. 검찰 “딸 조씨, 방배동 집에서 엄마가 표창장 줬다고 진술” 검찰은 조국 전 장관의 딸이 조사를 받으면서 내놓은 해명도 이날 공개했다. 조씨는 “방배동 집에서 어머니가 표창장을 주며 ‘총장이 너 수고했다고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는 것이다. 또 “동양대의 엄마(정경심) 연구실에 앉아 있다가 에세이를 가져오면 첨삭해 돌려주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해서 학생들을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고도 전했다. 그러나 최 전 총장은 이러한 진술에 대해 “정경심 교수로부터 그런 이야기도 들은 적 없다”면서 “표창장을 수여했다는 사실도 언론보도로 처음 알았다”고 반박했다. “학교 자료 검찰에 잘못 내주면 총장님 다친다고 하더라” 최 전 총장은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중 정경심 교수와 조국 전 장관으로부터 회유성 전화도 받았다고 증언했다. 동양대 압수수색이 벌어진 지난해 9월 3일 정경심 교수가 전화해 “저에 대한 자료를 검찰에서 요구하더라도 내주지 말아라. 웅동학원에서도 자료를 내주지 않는데 아무 문제 없다. 자료를 잘못 내주면 총장님이 다친다”고 말했다고 최 전 총장은 주장했다. 또 “정경심 교수가 ‘상 주는 것을 제게 위임하지 않았느냐’고 묻길래 ‘그런 적이 없다’고 답했다”고 증언했다. “조국, 상 주는 것 위임했다고 보도자료 내 달라고 부탁” 검찰에 출석한 다음날에는 정경심 교수가 통화 중 조국 전 장관을 바꿔줬다고도 했다. 이 통화에서 조국 전 장관이 “위임했다고 하면 모두가 괜찮다”라고 하면서 그런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줄 것으로 요구했다고 최 전 총장은 증언했다. 그는 보직교수들과 함께 결정해야 한다며 이를 거절했다고 했다. 최 전 총장은 “저도 공범이 되는 것 아니냐. 보도자료를 내면 더 큰 죄를 짓는 것”이라며 “불쾌했고, 조국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이 되면 더 큰 요구를 받을 것 같은 기분도 들어 조금 위축됐다”고 증언했다. 비슷한 시기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두관 의원 등도 회유성 전화를 했다는 주장을 이날 공판에서도 재확인했다. 최 전 총장은 유시민 이사장이 전화를 걸어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웬만하면 위임했다고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으며 이에 “당신 일이 아닌데 뭘 전화까지 하냐”고 답했다고 했다. 김두관 의원에 대해서도 “위임이라는 말은 없었지만, 웬만하면 (정경심 교수 측이) 이야기하는 대로 해주면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했다”고 증언했다. 이는 조국 전 장관과 유시민 이사장, 김두관 의원의 해명과 모두 배치된다. 조국 전 장관은 지난해 9월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회유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위임받았다는 제 처의 주장에 총장님이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시는데 살펴봐 달라. 사실관계를 확인해달라. 학교에 송구하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해명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유튜브 언론인’으로서 사실관계에 관해 취재를 한 것이라고 반박했고, 김두관 의원은 경위를 묻는 차원의 통화를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최 전 총장은 당시 조국 전 장관의 부탁에는 “불쾌했고, 법무부 장관이 되면 더 큰 요구를 받을 것 같은 기분도 들어 조금 위축됐다”고 증언했다. 유시민 이사장이나 김두관 의원 등의 전화에는 “쓸데없는 짓들을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술회했다. 다만 그럼에도 공범이 될 수 없어 거절했다며, 조국 전 장관 자녀들에게 발급된 상장과 수료증 등을 결재한 바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정경심 측 “최성해, 조국에 청탁하려다 거절당해” 정경심 교수 측 변호인은 최 전 총장 주장을 신뢰하기 어렵게 만드는 정황들을 제시하며 맞섰다 변호인은 우선 2017년 5월 조국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취임하자 최 전 총장이 축하를 위해 양복을 해주고 싶다며 집으로 재단사를 보내려 했으나 정경심 교수가 거절한 일을 거론했다. 최 전 총장은 “직접 거절했는지, (정경심 교수가 조국 전 장관에게) 물어보고 거절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이에 변호인이 “좌우간 거절했느냐”고 묻자 그는 “그렇다”고 답했다. 변호인은 또 2018년 8월 동양대학교가 정원 감축 대상 대학교로 지정되는 일을 피하기 위해 조국 전 장관에게 청탁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의혹도 거론했다. 최 전 총장이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답하자, 변호인은 조국 전 장관의 아들에게 최 전 총장이 연락을 시도한 정황을 제시하기도 했다. 변호인이 공개한 2018년 9월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조국 전 장관 아들이 정경심 교수에게 “최성해 총장님이 저한테 전화했는데 일단 무시했다”고 말하고, 정경심 교수가 “왜 했지”라고 답하는 장면이 나온다. 최 전 총장은 “조국 전 장관 아들이 좋아하는 천연사이다 한 박스를 주기 위해 연락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변호인은 최 전 총장이 지난해 9월 3일 이전까지는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말한 것과 달리, 8월에 이미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들이 관련 질의서를 동양대로 보냈고 직원들이 대책을 논의했다는 점도 수상한 정황으로 제시했다. 이 밖에도 변호인은 최 전 총장이 교직원들에게 “조국 전 장관의 딸을 며느리 삼고 싶다”고 말했고, 실제로 자신의 아들까지 식사자리에 불러 ‘소개팅’과 유사한 자리를 만들기도 한 사실도 이날 반대신문 과정에서 공개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박원순 “신천치 파렴치 단체…종교 자유보다 생명권이 우선”

    박원순 “신천치 파렴치 단체…종교 자유보다 생명권이 우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원인이 신천지교에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30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 한 인터뷰에서 “신천지는 종교의 자유를 벗어난 파렴치한 반사회적 단체”라고 비판했다. 서울시는 2011년 신천지 관련 법인의 설립을 허가했고 2014년과 2016년 등 두 차례에 걸쳐 신천지 신도나 단체에 봉사 관련 표창장을 수여한 적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신천지를 코로나19 확산 주범으로 보고 이만희 총회장 등 지도부에 대한 살인 혐의 고발, 법인 설립허가 취소, 세무조사 등으로 압박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표창장 관련 질문을 받고 “신천지는 그런 봉사상을 받을 정도로 표면적 활동은 문제가 없어 보였다”며 “이번에 수면 아래나 음지에서의 반사회적 실체가 드러난 만큼 법인 취소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의 신천지에 대한 대응은 종교 행위의 자유가 국민 생명권보다 위에 있지 않다는 상식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온 국민이 여기에 동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측은 서울시의 법인 취소 조치에 대해 지난 28일 “신천지는 해당 법인체로 종교 활동이나 공익을 해하는 활동을 한 적이 없다”면서 “서울시의 법인 취소가 방역 관점에서 어떤 도움이 되는지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지금은 정치가 아닌 방역에 집중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정] 제36회 보령의료봉사상에 권성원 전립선관리협회 회장

    △ 올해 36회째를 맞은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한국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 회장(강남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이 선정됐다. 권성원 회장은 2001년 한국전립선관리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2003년부터 비뇨의학과 의료진들을 직접 모아 전남 고흥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도서벽지 전립선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 사업을 17년째 펼쳐온 공로가 인정됐다. 보령제약[003850]은 권 회장에게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5천만원을 수여한다.
  • ‘한국형 수치예보’ 홍성유 등 청암상 4개 부문 수상자 발표

    ‘한국형 수치예보’ 홍성유 등 청암상 4개 부문 수상자 발표

    포스코청암재단은 19일 포스코청암상 4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포스코청암상은 청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2006년에 제정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2억원이 주어진다. 과학상에는 홍성유(왼쪽)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장이 선정됐다. 홍 단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기수치모델링 전문가로 한국 기상 환경에 최적화된 수치예보 모델의 독자적 개발을 주도했다. 교육상은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가 받았다. 이 학교는 55년간 30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생활고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기계가공·조립 분야 숙련된 기술 인력으로 양성해 왔다. 봉사상에는 이란주(가운데)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가 선정됐다. 이 대표는 1995년 ‘부천 이주민 노동자의 집’ 설립을 시작으로 외국인 이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기술상은 허염(오른쪽) 실리콘마이터스 대표이사가 받았다. 허 대표는 2007년 스마트 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필수 반도체인 전력관리통합칩(PMIC)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국내 최고의 시스템 반도체 전문가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서울 자치구의회 의원 50명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서울 자치구의회 의원 50명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서울시 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과 곽광자 의원 등 서울 자치구의회 의원 50명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다음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은 수상자 명단이다. ▲종로구 여봉무·김금옥 ▲중구 김행선·길기영 ▲ 동대문구 이영남·이순영 ▲성동구 김현주·신동욱 ▲광진구 장경희·이경호 ▲중랑구 조희종·오화근 ▲성북구 김일영·노원정 ▲강북구 김명희·유인애 ▲도봉구 이길연·이은림 ▲노원구 주연숙·김준성 ▲용산구 장정호·고진숙 ▲은평구 오덕수·황재원 ▲서대문구 김덕현·양리리 ▲마포구 장덕준·김기석 ▲관악구 주순자·곽광자 ▲양천구 박종호·임준희 ▲강서구 김동협·김성한 ▲구로구 정대근·조미향 ▲금천구 조윤형·김용술 ▲영등포구 김화영·장순원 ▲동작구 최민규·최재혁 ▲서초구 허은·최원준 ▲강남구 박다미·김형대 ▲송파구 송기봉·손병화 ▲강동구 제갑섭·박원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민주당 ‘사법농단’ 이탄희 영입 불발…이수정은 고민 중

    [단독]민주당 ‘사법농단’ 이탄희 영입 불발…이수정은 고민 중

    검찰개혁 속도 올린 민주당 사법개혁 나서나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제안 받고 고민 중”민주당, 1월 2일 3호 인재영입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1·2호 인재영입에 이어 2일 3호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유명 인사를 영입하려다 불발된 것으로 확인됐다.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지난해 9월 ‘사법농단’을 촉발시킨 이탄희(42) 변호사를 내년 총선 인재로 영입하려 했지만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장애인권을 진전시키는 데 역할을 해온 김예원(38) 변호사와 최근 영국 BBC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범죄심리전문가 이수정(56) 경기대 교수의 영입도 시도했다. 김 변호사는 거절했고, 이 교수는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세 분에 대해)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영입제안 취지에 관련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영입제안은 사실상 인정했다. 이 변호사는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인 2017년 2월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기획2심의관으로 발령이 난 후 ‘판사 뒷조사 파일’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사표를 쓰면서 ‘사법농단’ 사태를 촉발시킨 인물이다. 당시 수리되지 않은 사표를 지난해 2월 다시 쓴 이 변호사는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국회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그는 판사들이 모인 사법행정기구인 법원행정처 대신 국회 몫 외부인사와 판사들이 함께 모인 사법행정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외부의 견제를 받는 법원 행정조직을 만들어야 ‘사법농단’ 사태처럼 법원행정처가 판사들의 재판에 개입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국회가 ‘사법농단’에 연루된 판사들을 탄핵시켜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민주당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강제징용 사건 판결이 지연된 의혹이 있다고 폭로한 이수진(50) 수원지법 부장판사에게도 영입을 제안했고 이 판사는 사실상 수락할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이 상징적인 인물을 영입해 ‘검찰개혁’과 달리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법개혁’에도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이 교수는 ‘여성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염두에 둔 인재 영입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지난해 이 교수를 ‘올해의 여성 100인’에 선정하며 “범죄심리학 교수 이수정은 수많은 유명한 살인 사건을 연구했다. 그는 스토킹 방지법 도입을 도우며 법률 시스템에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성폭력을 당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왔다. 이 교수는 “제안이 들어온 것은 맞다. 금방 답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고민 중이다”고 했다. 장애인권을 위해 법정에서 싸워 온 김 변호사는 민주당을 비롯해 다른 당에서도 영입제안을 받았지만, 정치권의 러브콜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최근 JTBC의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 나와 7년 동안 싸워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도로교통법을 바꾼 재판기 등을 담담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김 변호사는 2009년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이후 공익전담 변호사로 일했다. 2014년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를 거쳐 현재는 ‘장애인권법센터’의 대표이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8년 제1회 곽정숙 인권상, 대한변호사협회의 우수변호사상, 지난해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상을 받았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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