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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교통봉사상 본상

    ■정원만(도로·건설교통부 도로관리과 기계사무관) . 도로이용자 및 통행차량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는 중앙분리대와 각종 도로안전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했다.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12종을 제정,통행차량과 보행자의 교통사고 빈도를 줄이고 사고예방에 기여했다.전국적으로 도로안전시설을 점검·정비하는 한편,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잘못 설치·관리되고 있는 도로안전시설 300여개를 정비·개선하도록 했다. ■成英學(철도·부산기관차 승무사무소 선임지도계장) . 지도계장으로 근무할 당시 2차례에 걸친 기관사 파업에서 눈부신 지도력을 발휘했다.또한 파업을 조기에 수습하고 노사 화합을 이루기위해 노력했다.기관사,운용계장,CTC사령으로 재직할 당시 고객의 입장에 서서 열차의 안전운행과 정시운전을 확보하는 데 공헌했다.선임지도계장으로 일할 때는 각 담당업무별 직무를 분석하고 업무 매뉴얼을 작성,업무의 과학화 및 효율성을 제고했다. ■尹琪源(육운·교통방송본부 기획차장) . 10여년 동안 교통방송본부에근무해 오면서 시민에게 보다 도움이되는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연구했다.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했다.3,400여명에 달하는 교통통신원을 운영·관리하면서 단순히 정보제공자가 아닌 대민 봉사자로서의정신을 강조해 왔다.첨단교통정보 시스템을 구축,민간정보 회사와 교통정보를 공유하는 등 교통정보분야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기도 했다. ■朴奉彩(안전·전국화물자동차 공제조합 보상지도부장). 지난 81년 7월 전국화물자동차 공제조합에 입사한 이래 전남지부 업무과장,전북지부장 및 본부 보상지도부장을 역임하면서 사고예방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특히 한번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도 하는 화물자동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사고방지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쳤다.운전자들에게 사고가 잦은 지역을 알리고,미리 주의할 수 있도록 했다. ■文甲錫(항공·대한항공 통제지원팀장). 운항관리사,통제지원팀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직업 의식과 풍부한 업무 지식을 바탕으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특히 대한항공의 최첨단 실시간 운항감시 시스템(Flight Watch System)을 구축,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기여한 공이 크다.선진국의 항공통제센터를 면밀하게 연구·분석해 항공 통제 기능·조직 및 업무절차를 개선했다. 아울러 회사의 완벽한 안전운항 관리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데 크게공헌했다.
  • 아산재단 봉사상 문 카타리나

    “불우한 이웃을 보살피는 것보다 한국말 배우는 일이 더 어려워요” 5일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이사장 鄭周永)이 서울중앙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2회 ‘사회복지 공로상 및 사회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은 문 카타리나(67·본명 카타리나 매큐)수녀는 수상 소감을이같이 밝혔다. 문 수녀는 26년 동안 결핵,진폐 환자들과 장애인,노숙자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피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을 사랑하는’ 봉사활동의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고국 아일랜드의 성골롬반 외방선교 수녀회 소속인 그녀는 74년 입국한 뒤 6년 동안 제주 한림에서 결핵,암환자들을 간호한데 이어 80년부터 2년간 강원 삼척의 성요셉 의원 원장으로 부임,무료 진료를했다. 82년부터는 경북 영주에 있는 성 다미안 나환자 병원에서 간호사로근무하면서 노숙자 쉼터인 ‘희망의 집’과 장애아동을 위한 ‘사랑의 집’을 운영했다.90년부터는 강원 속초시 파티마양로원에서 노인들을 돌보고 있다.환자를 돌보기 위해 40세가 넘어 간호학을 전공하기도 했다. 문 수녀는 “87년 경북 영주에서 불치병을 앓던 19살 된 젊은 여성을 돌본 적이 있는데 그녀가 병상에서 숨져가며 뜨개질을 해 건네준스웨터를 아직도 입고 있다”면서 ”장애인과 환자들에게서 편지가올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올 들어 불우 이웃에 대한 후원자들의 성금이 줄어들어 안타깝다”며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민원봉사상 시상식…대상에 정경복씨

    행정자치부는 29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조영택(趙泳澤) 차관보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SBS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전남 여수시 공영개발과 정경복(丁京福·42·행정8급)씨가 대상(상금 500만원)을 수상했고,충북옥천군보건소 이소나(李少娜·40·간호7급)씨 등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5명이 본상(상금 200만원),농협직원 2명이 특별상(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전남 여수시 공영개발과 지방행정서기 丁京福◇본상 ▲서울 강남구 기획감사담당관실 지방행정주사 崔德在 ▲부산시 보건위생과 지방보건주사보 洪相錤 ▲대구시 동구 허가민원과 지방행정주사 金順伊 ▲광주시 자치행정과 〃 車珉洙 ▲대전시 자치행정과 〃 南崇祐 ▲울산 남구 세무과 〃 趙興萊 ▲경기 의왕시 민원봉사과 〃 李英淑 ▲강원 평창군 자치행정과 〃 田龍浩 ▲충북 옥천군보건소 지방간호주사보 李少娜 ▲충남 태안군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 金達鎭 ▲전북 군산시 시민봉사과 〃金永吉 ▲전북 전주시 교통과 지방전기주사 韓弼洙 ▲경북 안동시 민원봉사과 지방행정주사 權奇泰 ▲경남 김해시 창업민원과 지방행정주사보 金次英 ▲경남 거창군 종합민원실 지방지적주사보 李炳珩◇특별상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추진부 과장대리 李學振 ▲농협 남제주군 성산농협 과장 鄭成琇
  • 공무원 청백봉사상 시상식

    행정자치부는 24일 상공회의소에서 청렴과 봉사를 실천해 온 공무원에게 주는 제24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서울시 비상기획관실 지방행정주사보 송동란(宋東蘭·45)씨 등 6명이 대상을,부산시 행정관리국 지방행정주사 문항준(文恒俊·44)씨 등 12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 △서울 비상기획관실 지방행정주사보 宋東蘭 △부산 중구 지방행정주사보 李泰星 △울산 울주군 지방행정주사 金鍾烈 △충북 제천시 지방세무주사 金興來 △충남 보령시 지방행정주사 金長化 △제주 남제주군 지방토목주사 梁東碩
  • 소방안전 봉사상 대상에 정찬택씨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제2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대상은 서울 영등포소방서 정찬택(鄭燦澤·36) 지방소방장이,본상은부산시소방본부 이찬구(李贊九·33) 지방소방장 등 16명이 받았다. 행자부 소방행정과 김원술(金源述·40) 소방경은 특별상을 받았다. 대상과 본상 수상자는 1계급씩 특진된다.대상은 300만원,본상은 200만원,특별상은 5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및 각종 재해 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소방관을 선발,표창하는 제도로 첫 수상자를 낸 74년 이후 올해까지의 수상자는 322명에 달한다. 김균미기자 kmkim@
  • 황수정 ‘가수가 뽑은 최고 연기자’

    올해 ‘가수가 뽑은 최고연기자상’ 수상자로 탤런트 황수정씨가 뽑혔다고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회(위원장 김광진)가 14일 밝혔다. 황씨는 가수분과위원회 주최로 오는 15일 낮 12시 서울 리베라호텔백제홀에서 열리는 ‘제34회 가수의날 기념식 및 리셉션’에서 상패와 부상을 받게 된다.‘공로대상’은 가수 금사향과 현미,특별공로상은 이금희와 설운도,모범가수상은 목화자매와 김민국ㆍ류계영ㆍ허송,사회봉사상은 오나영ㆍ김가희,특별상은 유승준과 조성모씨가 각각 받는다.
  • 이재창 강남구의회 의장 IAEWP봉사평화상 수상

    이재창(李在彰·52) 강남구의회 의장이 10일 강원도 태백도립공원에서 유엔 비정부기구인 세계평화교육자국제협회(IAEWP)가 제정한 세계사회봉사평화상을 수상했다. 이의장은 지난 16년 동안 서울청소년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활동과 함께 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경로잔치를여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펴왔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논현2동 지도위원장을 맡아 자율방범대를 조직,주2회 밤 10시∼새벽 2시 방범순찰활동을 벌여 범죄 예방 및 퇴치활동을 펼쳐왔다. 정규교육은 초등학교가 전부인 이의장은 특히 검정고시를 통해 동국대 경영학부에 재학중일 정도로 뒤늦은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는 학구파. 세계평화봉사상은 지난 75년부터 IAEWP가 세계 각국에서 교육과 환경보호 등으로 국제평화에 이바지한 인사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국내에서는 97년 경희학원 설립자인 조영식씨와 고려학원 이사장 문상주씨에 이어 이의장이 세번째 수상자가 됐다. 김용수기자
  • 일맥문화대상 수상자 5명 발표

    재단법인 일맥문화재단(이사장 黃水路)은 27일 제3회 일맥문화대상수상자 5명을 확정 발표했다.나라빛냄상에 스포츠외교에 공이 큰 김운용(金雲龍·69) 대한체육회장이 뽑힌 것을 비롯해 학술연구상에는부산및 경남지역 문화유적을 발굴해 온 심봉근(沈奉謹·57) 동아대대학원장,교육봉사상에 장혁표(張赫杓·65) 전부산대총장,문화예술상에 곽승(郭昇·59) 부산시향 수석지휘자,언론체육상에 유삼렬(劉三烈·58) 부산문화방송 사장이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되며 시상식은 10월9일 오후3시 경남 양산 동부산컨크리클럽에서 열린다. 허윤주기자 rara@
  • 여협, 올해의 여성상에 김강자 서장 선정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협·회장 殷芳姬)는 21일 제16회 올해의 여성상 수상자로 미성년자 매매춘 근절에 앞장서 온 김강자(金康子) 서울 종암경찰서장을 선정했다.또 제 36회 용신봉사상 수상자로 홀트국제아동복지회를 설립한 고(故)버서 홀트여사를,제2회 김활란 여성지도자상 수상자로 박영숙(朴英淑) ‘사랑의 친구들’ 총재를 각각 결정했다.그밖에도 사회 각 분야의 여성 진출 1호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2000 여성1호 기념패’ 수상자로는 강은옥 철도청 기관사,김정옥 서울지검 특수부 수사사무관,남미영 공사 대대장 생도,박현숙자산관리공사 대변인,이영환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정나리 연세대학교총학생회장을 선정했다. 여협은 오는 10월6일 오전 10시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이들을 시상한다.올해 여성대회의 주제는 ‘건강한 가족,희망이 있는 사회’로 강지원 검사,변화순 한국여성개발원 수석연구위원이 특강을 할 계획이다. 허윤주기자 rara@
  • 양천구, 외국인 자원봉사단 활성화

    양천구는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외국인 자원봉사단을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 올해 초 일본인 4명,영국인 1명,중국인 2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돼 현재통·번역 등 한정된 부분에서 활동중인 자원봉사단의 규모와 활동영역을 크게 넓히겠다는 것. 이를 위해 신정7동 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다음달 5일까지 관내 거주 외국인이나 구에서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20명 안팎의 관외 거주 외국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특히 봉사단원을 미주·유럽·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구성,국내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통·번역 협조와 방문 외국인의 안내 및 상담을 맡을‘자원봉사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정기모임을 통해 선진국의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자매결연,중소기업 시장개척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여의대상에 강홍조 충북재활원 이사장

    한국여자의사회(회장 安敦姬)가 제정하고 가천의대 길병원(이사장 李吉女)이 후원하는 제10회 여의대상(길의료봉사상) 수상자로 강홍조(姜弘造·사진)충북재활원 이사장이 선정됐다. 강 이사장은 지난 1979년 정신지체인 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충북재활원을 설립·운영하면서 장애인과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많은노력을 기울여 왔으며,이들의 사회참여와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뽑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백건우씨등 5명 호암상 수상자 선정

    호암재단(이사장 李賢宰)은 재불 피아니스트 백건우(白建宇ㆍ54)씨와 미국벨연구소 책임연구관 진성호(陳成浩ㆍ55) 박사 등 5명을 올해 호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예술부문 수상자 백씨는 전세계를 무대로 음악성을 널리 과시했으며,공학상수상자 진 박사는 CMR(초거대 자기저항) 현상을 발견,온초전도체의 실용화를 통해 고주파 필터를 개발하는 등 285개의 국제특허를 보유한 첨단연구분야의 1인자다. 이밖에 과학상에는 햇빛의 작용을 생화학적ㆍ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해 낸송필순 금호생명환경과학연구소장(64),의학상에는 제1형당뇨병 바이러스를분리해 당뇨병 예방과 정복에 이바지한 윤지원(尹址洹ㆍ65) 연세대 석좌교수,사회봉사상에는 66년 한국으로 건너와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녀회를 창설하고,1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설립한 독일 출신 수녀 하이디 브라우크만(한국명 白惠得ㆍ57) 원주 사랑의집 총원장이 뽑혔다. 지난 90년 삼성그룹 창업자인 호암(湖巖) 이병철(李秉喆) 선생의 뜻을 기려제정된 호암상은 수상자들에게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순금메달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소록도에 희망의 새천년 연다

    소록인들이 새천년에 던지는 화두는 ‘인간다운 삶,베품과 나눔의 삶’이다.병마와 고통은 묵은 천년에 날려버리고 희망과 약동의 새 천년을 기약한다. 전남 고흥 녹동항에서 뱃길로 5분 거리의 소록도(小鹿島).이름 그대로 어린 사슴모양을 하고 있다.그러나 바로 이곳에 20세기 한국 근·현대사가 응축돼 있다.문둥병으로 불리는 한센병 환자들의 가난,고통,한숨 속에는 식민지시대,6·25,5·16 이후의 간척사업 등 우리가 걸어온 지난 100년간의 오욕과격동의 역사가 짙게 새겨져 있다. 일제는 83년 전인 1916년 이곳에 자혜의원을 개설하고 나환자 집단수용에나섰다.그러나 환자들은 치료보다는 멸시와 질시,굶주림,강제노역 등 인간이하의 삶을 살아야 했다.섬 안 곳곳에 남아있는 단종대(斷種臺),감금실,감시초소,일제 신사,중앙공원 등이 이를 말해준다. 한때 6,400여명이었던 소록도 원생은 이제 900여명으로 줄었다.고령으로 유명을 달리한 데다 치료약의 개발로 한센병이 정복됐기 때문이다. 이들의 삶은 20세기라는 터널을 지나면서 음지에서 양지로 나왔다.다리 밑움막에서 손가락질을 받으며 살아왔으나 이제는 소록도 같은 병원 또는 정착촌 등에서 치료와 간호를 받는다. 이제 형극의 질병은 가는 세기와 함께 사라지고 새로운 21세기는 이들에게더이상 삶의 멍에가 되지 않는다. 소외당해온 이들이 인간적 삶을 찾게 된 것은 의학기술의 진보도 있었지만소록도 식구들의 헌신적인 사랑,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눔과 희생도 이들의생활을 바꾸는 데 큰 몫을 했다. 20대 꽃다운 나이에 이곳에 온 벽안의 오스트리아 수녀 마리안느 스퇴거는이제 반백의 할머니(64)가 됐다. 소록도에서 37년 동안 무료 봉사활동을 해온 그녀는 올해 호암상 사회봉사상으로 받은 상금 1억원을 한센병 환우(患友)들을 위해 내놨다. 32년을 소록도병원에서 일해오며 나이팅게일상을 수상한 박경자 간호과장(55),아산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간호봉사상을 받은 김이화(44)간호사 등은 봉사와 희생의 증인들이다.마리안느 수녀는 새천년은 소외당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고 봉사의 손길도 많아져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소록도의 2000년은 이제 사랑과 봉사와 소망의한해로 이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소록도 임태순기자 stslim@
  • 서울 송파구 玉瑩吉과장 ‘도시에 사는‘ 펴내

    30여년동안 나무와 함께 살아온 공무원이 공직생활의 애환과 고뇌,갈등 등을 진솔하게 엮어 ‘도시에 사는 나무들’이란 제목의 책을 냈다.주인공은옥영길(玉瑩吉·55) 서울 송파구 공원녹지과장. 그는 ‘가지치기’란 글에서 나무의 가지치기에 비유해 잘못된 조직과 구조조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우리 조직내에서 갑자기 우뚝서는 사람이 있다.타고난 재능과 피땀어린노력에 의한 현자(顯者)도 있지만 대부분 아랫사람의 어깨를 딛고 윗사람의손을 잡아 당기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대다수 성실한 사람들을 기죽게 하고 의욕을 탈진시킨다.우리는 조직의 대표가 바뀔 때마다 대규모 가지치기를 당한다.수목의 가지치기가 전문가에 의해 골라 이뤄지듯 조직의 정비도 불필요한 사람만 도태시키는지혜가 필요하다.” ‘새끼여우와 송아지’란 글에서는 “공무원은 교활한 여우형과 충직한 황소형이 있다.여우가 파놓은 함정에 황소가 종종 걸려든다”며 교활한 공무원을 몰아내고 성실한 공무원들만 근무하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꿀단지’에서는 부하직원이 준 꿀을 집에 갖고 가 부인으로부터 ‘계장이나 되서 직원이 사주는 것을 받아왔느냐’고 면박당했던 일화를 적었다. 옥과장은 지난 91년 ‘남자의 가계부’란 책을 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지난 68년 농촌지도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주로 임업분야에서 나무가꾸는 일을 맡아왔고 83년에는 ‘청백봉사상’을 받았다. 조덕현기자 hyoun@
  • [제9회 교통봉사상] 본상 수상자

    ■ 金天(도로·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고객 가까이에서 봉사하는 자세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제도를 도입,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에 폐쇄회로TV를 설치해 대전인터체인지와 회덕분기점의 교통상황을 신속하게 시민에게 제공,우회도로를 선택하는 등 시간을 절약하도록 했다.현금이 부족한 시민이 갑작스런 교통사고 및 차량고장시 겪게 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난차량 견인요금 등에 신용카드 결제제도를 도입했다. ■ 鄭貴永(철도·부산지방철도청 차량사무소) 35년 넘게 현장에 근무하면서 종사원의 표준검수법을 도입하고 신기술을 개발해 차량 원형정비를 추구하는 한편 안전운행의 절대요인인 도중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시범검수계획을 시행했다. 40여차례에 걸쳐 사고복구 모의훈련을 시행,비상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추도록 기강을 확립했으며 종사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사고복구 업무편람’등 기술전문교재를 발간했다. ■ 安商燮(육운·부산교통공단) 철저한 선로유지관리로 안전운행을 도모하고 소음진동 예방으로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하철시설의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토목구조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정확한개량보수·보강으로 구조물의 수명을 연장하도록 했다.폐쇄형이었던 부산시내의 8개 지하철역을 개방형으로 개조하고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110대를 설치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 李洙榮(안전·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홍보 및 지도활동을 전개했다.운수업체 지도편람 자료를 편찬해 운수업체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새로운 교통안전 관리기법과혁신적인 경영마인드를 창출하도록 지도했다. ‘9월 교통안전의 달’‘추석절 특별캠페인’ 등 대국민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교통안전 지식 및 정보전달에 기여했다. ■ 金基榮(항공·한국항공진흥협회) 다른 나라와 체결한 항공협정 내용을 집대성한 ‘대한민국 항공협정집’을발간,보존자료로서의 가치를 부여했으며 항공기 이·착륙시 조류충돌방지를위한 ‘김포공항 조류생태 환경조사 연구보고서’를 통해 공항 조류퇴치방안을 제안하고 항공기 안전운항에 기여했다.선진국 항공사들의 항공운임산출체계에 대한 정책자료를 조사·연구,국적항공사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시해제도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항공민원 사무편람을 제작함으로써 항공운송 민원 사무처리의 효율화에 이바지했다.
  • 대한매일 제정 제9회 교통봉사상

    대한매일신보사가 건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제정한 교통봉사상 수상자 18명이 9일 확정됐다.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는 교통봉사상 영예의 대상은 신입 운전기사에 대한철저한 교육과 운전차량에 대한 사전 정기점검제 정착으로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킨 엄흥용(嚴興鏞·55·동양고속건설 기사감독)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외에 각 부문 본상,장려상 및 특별상 등 올해 교통분야 최고의 영예를 안게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상금 및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시상식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대한매일·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교통봉사상은 교통업무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사람을 발굴·표창함으로써 건전한 교통문화 창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91년부터 매년 1회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도 건설교통부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단 교통안전공단 부산교통공단 고속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홍익회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공제조합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화물차운송사업조합 한국항공진흥협회 등 14개 교통 관련 단체가 후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엄흥용(동양고속건설) ■본상 ▲도로 김천(金天·35·한국도로공사호남지역본부) ▲철도 정귀영(鄭貴永·59·부산지방철도청 부산차량사무소)▲육운 안상섭(安商燮·57·부산교통공단) ▲안전 이수영(李洙榮·47·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 ▲항공 김기영(金基榮·60·한국항공진흥협회) ■장려상 ▲도로 강태복(姜泰福·38·건설교통부 도로관리과) 석태룡(石泰龍·경북도청 건설고시국 도로과) ▲철도 정원섭(鄭元燮·49·철도청 안전관리실) 박광윤(朴光潤·40·서울지방철도청 안전담당관실) ▲육운 고태권(高泰權·35·울릉택시 기사) 주길영(朱吉榮·54·울산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안전 백승엽(白承燁·37·경찰청 경비교통국 교통기획과) 박정남(朴正男·55·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임영빈(任永彬·42·여수경찰서 경비교통과) ▲항공 유철호(劉喆鎬·44·한국공항공단 비상계획처 방호부)■특별상 정철훈(鄭哲勳·34·한국방송공사) 임갑봉(林甲奉·65·한국교통장애인협회)함혜리기자 lotus@
  • 교통봉사상 대상 嚴興鏞씨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회 교통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엄흥용(嚴興鏞·55·동양고속건설)씨는 고속버스만 20년간 운전한 베테랑 운전기사다.엄씨는 자신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해 ‘과속과 난폭’으로 낙인찍혔던 고속버스에 대한 이미지를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엄씨는 지난 64년부터 화물차,시내버스 등을 운전하다 79년 고속버스 운전을 시작했다.무사고 경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95년 기사감독에 선임됐다.기사감독은 운전기사들을 관리하고 신임 기사들을 교육하는 일을 담당한다. 엄씨는 신임 기사들에게 안전 운행과 서비스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1,200km 이상 운행하는 실습과정을 통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성격이 급해 고속버스 운전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으로 판단되면 추가교육을 시키거나 아예퇴출시켰다. 또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차량을 수시로 점검하도록 했다. 엄씨의 교육은 놀라운 성과를 낳았다.기사감독 취임 첫해 143건이었던 사고 건수가 올해는 11월까지 54건으로줄었다.사고로 인한 손실 규모도 지난 91년 11억3,200만원에서 올해에는 1억4,500만원으로 줄었다. 엄씨는 “과속·난폭운전만 하지 않는다면 교통사고의 60% 이상을 줄일 수있다”면서 “운전기사들이 필요없는 경쟁을 피하고 양보운전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제9회 교통봉사상] 장려상 수상자

    ■ 姜泰福(도로·건교부 도로관리과) 보행자와 통행차량의 안전을 위해 도로구조의 유지보수와 사고 취약지점 및 위험도로 개선사업을 추진했다.도로가변정보안내시설(VMS)을 설치하고 관리지침을 제정했다. ■ 鄭元燮(철도·철도청 안전관리실)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효과적으로 추진했으며 취약 건널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매년 철도문예행사를 개최,철도안전의 생활화를 앞당겼다. ■ 高泰權(육운·울릉택시) 지난 3월 운전기사로 입사한 이래 ‘노사 한마음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 도산위기의 회사를 재기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사랑스런봉사대’를 조직,사회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 白承燁(안전·경찰청 경비교통국 교통기획과) 교통안전시설확충 5개년계획을 비롯해 무단횡단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분리대 설치계획,어린이보호구역 도로교통법령 신설 등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 任永彬(안전·여수경찰서 경비교통과) 국도변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에 대한 시설물 개선과 지속적인 계도활동으로 전남도내 경찰서 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줄어들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 石泰龍(도로·경북도청 건설고시국) 지방도로 545㎞ 등 올해 국가사업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지방 교통망을 확충하고 노후교량 개·보수작업을 추진했다.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주민명예감독관제를 도입했다. ■ 朴光潤(철도·서울지방철도청 안전담당관실) 계절별 안전점검을 정착시켜 열차사고 예방에 안전을 기하고 취급부주의에의한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사례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朱吉榮(육운·울산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울산문화방송국 교통통신원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교통질서 지키기,음주운전금지,안전띠 착용등의 캠페인을 전개해 울산의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 朴正男(안전·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본부 감사실장으로 재직하면서 16개 시도지부에 대한 철저한 감사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기여하고 98년말 총 경영수지 1,820억원의 흑자를실현하는데 공헌했다. ■ 劉喆鎬(항공·한국공항공단 비상계획처 방호부) 국가 중요시설인 김포공항의 시설경비 업무를 담당하는 청원경찰대 반장으로서 항공등화시설 근처 불법투기자를 적발,항공시설 관리업무의 효율성을높였다.
  • [제9회 교통봉사상] 특별상 수상자

    ■ 鄭哲勳 (한국방송공사) KBS 제2라디오 교통프로그램 ‘배한성·최영미의 가로수를 누비며’를 담당해 오면서 ‘원활한 물류가 경제를 살립니다’ ‘자전거 달릴 길이 없다’등 연중기획 특집방송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의 대안을 제시했다. ■ 林甲奉(한국교통장애인협회) 40년전 열차사고로 교통장애인이 된 후 자신과 같은 교통사고 장애인 발생을 막기 위해 ‘충북순례 교통사고 줄이기 대회’등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고장애인 교통안전 감시단을 발족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참여했다. 정리 함혜리기자 lotus@
  • 소방안전봉사상 17명 시상

    행정자치부는 18일 하위직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26회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자 17명을 선정,시상했다. 대상은 경남진주소방서 도영수(都暎洙)소방장이 차지했으며,16명은 본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1계급 특진하게 되며,각각 대상 300만원,본상 20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다음은 본상 수상자 명단. ◇소방장 △許贊萬 서울 종로소방서 △韓宗柄 〃 동대문소방서 △鄭潤德 부산 동래소방서 △車漢茂 대구 북부소방서 △申順坤 인천 남동공단소방서 △李幸相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金泰鴻 대전 서부소방서 △吳聖萬 경기 하남소방서 △鄭種根 강원도소방본부 △朴宗熙 충북 청주소방서 △徐賢錫 전북소방본부 △裵在鎬 경북 울진소방서 △尹彰希 제주소방서 ◇소방교 △李頂在울산 중부소방서 △李莊雨 충남 보령소방서 △趙창희 전남 나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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