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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생명수교회 신도 6명 추가 확진자 발생…누적 총 36명

    부천생명수교회 신도 6명 추가 확진자 발생…누적 총 36명

    코로나19에 감염된 서울 구로구의 보험사 콜센터 직원이 다녀간 경기 부천의 생명수교회에서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왔다. 부천시는 소사본동 주민 A(67·남)씨와 괴안동 주민 B(58·여)씨 등 소사로 170번길 45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 신도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생명수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14명이며, 부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었다. A씨 등은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인 부천 19번째 확진자 C(44·여)씨와 같은 교회에서 예배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예배에는 목사를 포함해 58명이 참석했다. 생명수교회 14명 중 1명은 서울 콜센터 직원으로 현재까지 13명이 전파된 셈이다. 이 중 다른 자치단체 거주자 5명은 그곳에서 관리 중이고, 53명은 부천시가 관리하고 있다. 53명 전부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14명 확진 외에 39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지상 3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 있는 이 교회는 200여㎡ 예배당이다. 확진자 1명과 신도 20∼30여명이 함께 머무를 경우 신도 간 간격이 좁아져 집단 감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확진된 신도 중 1명은 간호조무사여서 근무 중인 소사본동 부천하나요양병원이 전날 특정 질병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이 요양병원에는 기저질환이 있는 142명의 환자를 포함한 직원 등 164명이 격리돼 있다. 다행스럽게 지금까지 102명(비접촉자와 의료진)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102명도 잠복기를 지나봐야 알 수 있다. 시는 관련시설은 모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추가 확진자들은 다음과 같다. ▲60대남성 소사본동 거주, ▲50대여성 괴안동 거주 ▲56년생 남성, 소새울어울마당 부근(소사본동, 부천시 은성로) 주택 거주 ▲63년생 여성, 소새울어울마당 부근(소사본동, 부천시 은성로) 주택 거주(위 남성과 부부) ▲59년생 여성, 호현로 387번길 진양아파트(소사본동) 거주 ▲67년생 여성,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 부근(괴안동) 빌라 거주. 한편, 부천시는 기독교와 불교연합회·원불교·천주교 등 1500여개 종교단체에 다중 집회 및 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재차 요청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계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관내 활동 중인 1183개 교회 전체를 점검했는데 아직도 많은 교회가 정상예배를 하겠다고 고집한다. 모든 교회는 모든 예배를 온라인 영상예배나 가정예배로 전환해 주고 정말 어려운 교회는 오프라인 예배 규모를 축소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부득이 집회를 진행할 때 마스크 착용과 참석자 간 2m 이상 거리두고 앉기, 참석자의 발열 체크, 집회 전·후 시설 내·외부 방역 실시, 손소독제 비치 등 예방조치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예방조치를 하지 않고 진행하는 집회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9조에 따라 경기도지사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제한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보건소에서 방역이 필요한 종교시설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 등 방역이 가능한 자원봉사단체에서 작은 종교시설 등에 방역을 실시해 마을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글·사진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코로나19로 장기휴원 대구 사설학원 대책마련 촉구

    대구지역 사설학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휴원대책을 정부와 보건당국에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대구지역 4200여개 학원 대표들로 구성된 대구학원총연합회는 13일 오전 대구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시책에 따라 휴원을 하는 대구 학원교육 현장이 붕괴 직전에 이르러 학원인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휴원이 장기화하면서 강사 인건비, 건물임대료, 각종 공과금 등이 온전히 학원장 부담으로 남아 영세 학원은 줄도산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지경”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학원 강사의 최소 생계비를 정부가 직접 지원할 것과 휴원 학원에 대한 저금리 대출 지원을 요구했다. 또 학원 등 지역 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 활동에 나설 예정인 ‘학원 방역봉사단’에 소독약, 분무기, 방역복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해줄 것도 호소했다. 대구지역 학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휴원에 들어가 월말 기준으로 98%가 문을 닫았다. 현재도 94%의 휴원율을 유지하고 있다. 연합회는 “정부 방침에 따라 휴원에 적극 동참한 학원들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합리적인 보상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광진 ‘청소년 환경봉사단’ 모집

    서울 광진구가 환경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광진구 청소년 환경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보호 캠페인 및 우리 동네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든 봉사단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의 13~18세 청소년이며, 오는 18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환경정화 활동, 친환경 제품 만들기, 구 자원봉사 박람회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 등 11월까지 총 8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일 없고 무료급식도 끊겨 우짜노…” 갈 곳 잃은 대구 일용직 노동자들

    “일 없고 무료급식도 끊겨 우짜노…” 갈 곳 잃은 대구 일용직 노동자들

    대부분 쪽방촌 거주 ‘비수급 빈곤층’ 기초생활보장 사각… 월세조차 못 내 무료급식 운영 중단으로 끼니도 걸러“요새 밖에 나가 일 몬해. 인력사무소에서 일 없다 카지 오지 말라카는데 우짜노….” 대구 중구의 한 쪽방에서 7년째 살고 있는 최모(69)씨는 1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한숨부터 쉬었다. 평소 인력사무소를 통해 목공부터 페인트 일까지 공사 현장을 찾아다녔지만 이제 도통 일거리가 없다. 대구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한 지난달부턴 거짓말처럼 일이 끊겼다. 통장 잔고는 바닥난 지 오래, 기초생활수급자도 아니어서 의지할 곳이 없다. 하지만 월세 25만원은 다달이 내야 한다. 최씨는 “앞으로 월세를 어떻게 내야 할지 막막하다. 집주인한테 ‘나중에 한꺼번에 갚겠다’고 사정사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쪽방, 고시원, 여관, 여인숙 등 ‘집 아닌 집’(비주택)에서 사는 주거 취약계층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생계급여도, 주거급여도 지원받을 수 없는 차상위층은 먹고사는 일 자체를 걱정하는 상황이다. 박모(65)씨도 올해로 15년째 대구의 한 평(3.3㎡)짜리 쪽방에 거주하는 비수급 빈곤층이다. 생활비로 나가는 돈을 제외하면 매달 월세 8만원을 내야 하지만 지난해 초부터 일을 못 하고 있다. 박씨는 “나같이 나이 먹은 사람들은 불러 주는 곳이 더 없다”고 말했다.일을 할 때는 공사 현장에서 아침과 점심을 해결할 수 있어서 세 끼 모두 챙겨 먹었지만 지금은 끼니를 거르는 게 일상이다. 그나마 한 끼는 무료급식소에 의지해 해결했지만 코로나19 탓에 무료급식소마저 중단됐다. 박씨는 “대구역에 밤 10시쯤 가서 봉사단체에서 빵과 우유를 얻어 온다. 그렇게라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현재 집희망 대구주거복지센터와 대구쪽방상담소 등이 대구 지역 비주택 거주자 800여명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제공 중이다. 쌀과 라면, 캔에 든 반찬, 마스크, 세정제 등을 지급한다. 하지만 민간단체의 노력만으론 역부족이다. 최병우 집희망 대구주거복지센터 소장은 “대구 비주택 거주자 800여명 중 절반가량이 비수급자”라며 “비주택 거주자 중 일용직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 가던 사람들 사이에서 이달부터 당장 밀린 월세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날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주민의 생계 등에 필요한 지원을 국가로부터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일 없고, 급식 끊기고, 월세 체납까지…코로나가 생계 위협

    일 없고, 급식 끊기고, 월세 체납까지…코로나가 생계 위협

    코로나로 인해 갑작스러운 실직 상태쪽방 사는 ‘비수급 빈곤층’ 생계 위협기초생활보장 사각…월세조차 못 내 “요새 밖에 나가 일 몬해. 인력사무소에서 일 없다 카지. 오지 말라카는데 우짜노….” 대구 중구의 한 쪽방에서 올해로 7년째 살고 있는 최모(69)씨는 12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한숨부터 쉬었다. 그는 평소 인력사무소를 통해 일용직 일자리를 구했다. 하루 9시간 일해서 일당으로 12만~20만원을 벌었다. 그런데 대구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한 지난달부턴 거짓말처럼 일이 끊겼다. 통장 잔고는 없고, 기초생활수급자도 아니어서 의지할 곳이 없다. 하지만 월세 25만원은 다달이 내야 한다. 최씨는 “앞으로 월세를 어떻게 내야 할지 막막하다. 집주인한테 ‘나중에 한꺼번에 갚겠다’고 사정사정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쪽방, 고시원, 여관, 여인숙 등 ‘집 아닌 집’(비주택)에서 살고 있는 주거취약계층(비주택거주자)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생계급여, 주거급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비수급 빈곤층’의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다. 박모(65)씨도 올해로 15년째 대구의 한 평(3.3㎡)짜리 쪽방에 거주하는 비수급 빈곤층이다. 월세 8만원을 내야 하지만 지난해 초부터 일을 못 하고 있다. 박씨는 “나같이 나이 먹은 사람들은 불러주는 곳도 없다”고 말했다. 박씨는 1년 넘게 방세를 못 내고 있다. 한창 일을 할 때는 공사 현장에서 아침, 점심을 해결할 수 있어서 세 끼 모두 챙겨 먹었다. 지금은 하루 두 끼만 먹는다. 그 중 한 끼를 무료급식소에서 해결했다. 박씨는 집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무료급식소를 이용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료급식소마저 운영이 중단됐다. 그는 “대구역에 밤 10시쯤 가면 봉사단체에서 빵과 우유를 얻어온다”면서 “그렇게라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현재 집희망 대구주거복지센터와 대구쪽방상담소가 대구에 있는 비주택거주자 800여명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쌀과 라면, 캔에 든 반찬, 3분요리 등 즉석식품, 마스크, 세정제 등을 지급한다. 하지만 민간단체의 노력만으론 역부족이다. 최병우 집희망 대구주거복지센터 소장은 “대구에 사는 비주택 거주자 중 절반 가량이 비수급자”라면서 “비주택거주자 중 일용직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사이에서 이달부터 임대료 체납 문제가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 소장은 “임대료 체납 문제가 앞으로 크게 나타날 것 같아서 긴급히 후원금을 모아 지원하는 사업을 계획 중”이라면서 “이 문제를 대구시와도 현재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날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주민의 생계 등에 필요한 지원을 추가로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신천지 집단감염의 마지막 퍼즐 ‘합숙소+대남병원 최초 감염자’

    신천지 집단감염의 마지막 퍼즐 ‘합숙소+대남병원 최초 감염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단기간 슈퍼감염의 미스터리와 합숙소 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 31번 환자. 그가 지난달 9일, 16일 두 차례 예배를 갔던 신천지 대구교회는 코로나19 슈퍼 감염의 온상으로 지목되었다. 그리고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신천지 교인 중 46명이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집단 거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구에서 근무하는 35세 이하 미혼 여성만 입주할 수 있는 시립 임대 아파트인 ‘한마음 아파트’. 지난달 19일, 이곳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24일 하루에만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아파트 전체가 격리되는 코호트 조치가 내려졌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신천지 집단 거주 지역 주변을 취재하던 중, 종말론 사무소의 윤재덕 소장으로부터 방역 당국이 놓친 것이 있다는 제보를 듣게 됐다. 신천지가 공개하지 않은 부동산 명단, 그중 교인들의 ‘숙소’가 있다는 것. 그리고 취재진은 신천지 대구교회 전 간부를 찾았다. 전 간부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차로 10분 이내에 있는 한마음 아파트에 10년 전부터 여성 교인들이 집단 거주하고 있었다”고 제보했다. 초단기 집단감염 미스터리를 풀 합숙소의 존재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합숙소는 입지 공식이 있었다. 바로 교회와 근거리에 값싼 임대 비용. 신천지 교인들의 집단 거주시설로 밝혀진 7개 안팎의 원룸과 빌라 또한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도보 10분 이내의 저렴한 월 임대료라는 공식에 부합했다. 한마음 아파트를 취재하던 제작진은 아파트 뒤편에 버려진 화이트보드를 발견했다. 모임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화이트보드 속 내용을 확인한 신천지 전 교인은 “아파트 내에서 신천지 포섭 모임을 진행한 것이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청도 대남병원 집단감염 풀어줄 결정적 증언 코로나19 국내 첫 사망자가 청도 대남병원에서 나왔고, 확진자 역시 순식간에 급증했다. 그런데 초기 확진자 모두가 5층 정신 병동 환자들과 의료진이었다. 5층 정신 병동은 일반 병동과는 전혀 다른 격리 수용 공간으로, 외부인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이다. 그렇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떻게 폐쇄된 정신 병동에서만 퍼진 것일까? 대남병원 최초 감염원의 미스터리를 쫓던 중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팀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바로 대남병원 ‘슈퍼 전파자’ 소문의 당사자인 중국동포 간병인. 그가 전하는 대남병원 감염 미스터리에 접근하는 실마리. 대남병원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 잠복기에 해당하는 시점에 대남병원에서 이만희 형의 장례식이 열렸다. 이만희 회장을 비롯한 신천지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이들과 감염의 연결고리는 미궁에 빠졌다. 그런데 제작진은 취재 도중 ‘신천지 미용 봉사단’이 병원에 방문했다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봉사단과 5층 정신병동의 연결점이 있었다는 놀라운 증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대남병원 최초 감염자 유입의 경로를 밝혀줄 마지막 퍼즐에 다가선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슈퍼 감염 3탄!’ 편은 3월 12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000장 목표 서대문… 장애인 위한 선물

    1000장 목표 서대문… 장애인 위한 선물

    서울 서대문구는 재단과 재봉 기술을 가진 주민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를 만들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자원봉사에 나선 주민이 원단을 치수에 맞게 자르면 재봉틀을 가진 주민이 이를 받아 가정이나 작업장에서 바느질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서대문구가 지원한다. 서대문구 자원봉사단체와 각 동 자원봉사캠프 회원, 서대문여성센터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의 주민이 오는 17일까지 마스크 1000장 제작을 목표로 재단과 재봉 재능기부에 참여한다. 이들이 만드는 마스크는 세탁이 가능한 면제품으로,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주민 재능기부로 제작된 마스크는 12일부터 지역 내 장애인 가정으로 배부된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대문지회가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서비스 이용 장애인에게 마스크와 전용 필터를 전달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나서 주신 주민께 감사드리며 온정을 담은 마스크가 이웃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전남 지키는 ‘마스크 천사’들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켜야지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불안해하는 소외계층들에게 위로가 된다는 생각에 하나도 안 힘들어요.” 11일 오전 9시 30분 전남 강진군 커뮤니티센터 2층 66㎡ 남짓의 작업실에 주부 20여명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면 마스크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강진군 자원봉사단체 회원 60여명은 지난 10일부터 재단팀, 미싱팀, 패턴팀, 다리미팀 등 4개 팀으로 나눠 부지런히 손길을 돌리고 있다. 주말에는 다문화 가정 20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 80여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대로 동참한다. 오는 29일까지 면 마스크 1만개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애(55·강진읍)씨는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만든 면 마스크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 열심히 만들고 있다”며 “인체에 안전하고,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는 정전기 필터 교체가 가능해 재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엄지 척을 했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4명 발생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 전남 지역 주민들이 마스크 나눔에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 농업인단체들은 면 마스크 1만개를 무상 보급하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10일부터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하루 500~1000개 제작을 목표로 작업을 시작했다. 완성품이 나오는 즉시 장애인,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여수 여성문화회관 학습동아리 봉사단 40명도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4000개를 만들고 있다. 순천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50여명은 3000개, 광양시우리옷연구회는 2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사단법인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도 이날부터 다음달까지 매주 500개 목표로 뛰어들었다. 2500개를 만들어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강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권영진 대구시장 신천지 의혹에 “덤벼라…나는 안수집사”

    권영진 대구시장 신천지 의혹에 “덤벼라…나는 안수집사”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신천지 위장봉사단체로 알려진 한국나눔플러스의 홍보영상과 페이스북, 행사사진에 다수 등장한 것과 관련 “나는 예수교장로회 안수집사다. SNS 상에서 함부로 얘기하는 것에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지와 관련된 의혹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 “황망하고 자괴감을 느낀다”면서 “그 분들이 봉사활동이 끝나고 사진을 찍자고 하는데 일반 시민도 다 사진 찍어드리는데 신천지라 알았으면 사진을 찍었겠나”고 해명했다. 권 시장은 “제가 신천지와 관련 있고 심지어는 교인이라 얘기한다. 제가 예수교장로회 안수집사다. 앞으로 일체 해명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권 시장은 전날 페이스북에도 “그래 마음껏 덤벼라. 당당하게 맞서 줄게”라며 “나는 이미 죽기를 각오한 몸이다. 죽을 때 죽더라도 이 전쟁만큼은 끝장을 보겠다. 반드시 대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책임=신천지=대구=권영진 대구시장이라는 프레임에 사악한 음모가 작동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마스크 30만개 취약계층에 먼저 전달한 영등포

    마스크 30만개 취약계층에 먼저 전달한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구민들에게 30만여개의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구민들의 ‘마스크 갈증’ 해소를 위해 지금까지 마스크 37만개를 확보, 이 중 30만여개를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노숙인, 노인복지시설, 병·의원 등을 포함한 구민들에게 배부를 완료했다. 또한 ㈜TS트릴리온 등 지역 기업들로부터 기부받은 마스크 3만 7000여개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과 식품위생업소, 세탁업소, 부동산 중개업소, 마을버스, 이·미용업소 등 다중접촉빈도가 높은 민간 사업장에 긴급 지원했다. 아울러 지역감염 예방에 솔선수범하며 앞장서는 각 동 방역단, 통장에게도 배부했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리드릭’을 비롯한 기업들과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약 6만 4000여개의 마스크 물량을 추가로 확보했다. 양평동 주민 봉사단체 ‘세바퀴’에서는 자체 제작한 면마스크 300개 중 문래동 쪽방촌에 100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개를 기부하는 등 구민들의 뜻 있는 나눔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구는 마스크 물량 추가 확보를 위해 세바퀴 등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면마스크 제작 등 협력·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구민들에게 마스크를 공공서비스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한 땀 한 땀 ‘사랑의 마스크’ 만들어요

    한 땀 한 땀 ‘사랑의 마스크’ 만들어요

    10일 오전 대전 대덕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을 담은 재봉봉사단’ 소속 회원들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대전 뉴스1
  • 한 땀 한 땀 ‘사랑의 마스크’ 만들어요

    한 땀 한 땀 ‘사랑의 마스크’ 만들어요

    10일 오전 대전 대덕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을 담은 재봉봉사단’ 소속 회원들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대전 뉴스1
  • 금복주, 방역소독용 알코올 40톤 기부

    금복주, 방역소독용 알코올 40톤 기부

    (주)금복주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주조원료 알코올 40t을 대구 8구군 및 경북 22개 지자체에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기부된 주조원료 알코올은 대구·경북의 30개 지자체에 전달되어 방역 소독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복주는 지난달 24일과 지난 3일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억을 지원 했다. 주조원료 알코올은 방역 소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승인을 받았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검토해 주조용 알코올을 방역소독용으로 기부하게 됐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하루빨리 지역민들의 생활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금복주는 금복문화재단,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 3개의 재단과 최초의 시민참여형 봉사단인 ‘참사랑 봉사단’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박승원 광명시장, “코로나19 현장 직접 챙기겠다”

    박승원 광명시장, “코로나19 현장 직접 챙기겠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코로나19를 잡기 위해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에 직접 뛰어들었다. 9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장실을 광명시보건소로 옮겨 ‘광명시재난안전대책 현장지휘본부’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박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인 광명시보건소에서 업무를 보며 현장을 진두지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확진자 2번, 3번, 4번 가족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과 관련해 시는 집단감염을 막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교회 신도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주말에는 광명시 전 공무원이 종교시설을 방문해 집회자제를 권고하기도 했다.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더욱 철저히 차단하고 현장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박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광명시보건소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3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선별진료소 2개소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1개소 등 총 3개소에서 코로나19 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보건소 일반진료를 중단하고 가능한 모든 보건소 인력을 투입해 선별진료소 중심으로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시장은 “현재 방역전문업체가 광명시 전역을 철저히 방역하고 있다.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광명시자율방재단을 포함한 자원봉사단체가 나서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 광명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 자가격리대상자는 63명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 발생상황과 이동경로를 신속히 공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당분간 종교 활동과 다수가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예방행동 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를 위해 보건소에 지난 주말부터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를 설치하고 오늘부터 보건소에 현장지휘본부를 운영한다”며,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동대문구 2020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

    동대문구 2020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

    서울 동대문구가 ‘2020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참신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함으로써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다.사업기간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이며, 오는 13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응모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 3층 복지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원봉사 캠프이거나 관내에서 활동 중이면서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는 이달 중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단체를 선정하고, 단체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는 1000만원이다. 또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단체에 대해서는 연말에 구청장 표창 등도 수여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관내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광명도시공사, 임시 휴장중인 다중시설 근무자 1주일간 휴업

    광명도시공사, 임시 휴장중인 다중시설 근무자 1주일간 휴업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공사가 맡고 있는 시설 중 임시 휴장 중인 다중이용시설 근무자들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1주일간 휴업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골든타임을 향후 1~2주로 보고, 시민 스스로가 사람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나 모임을 자제해 대면 접촉 최소화로 코로나19 감염을 줄여보자는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가 고객들의 이용이 중단된 공사 소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필요한 시설 보수는 물론 청소와 방역을 마쳤다. 또 외부인과 회의 축소, 탄력적인 점심시간 운영, 하루 2회 전체 직원 체온측정 실시, 근무 시 마스크착용 의무화, 직원과 동거하고 있는 가족들의 건강까지 체크하는 등 조치를 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휴업기간 동안 일반 사무·관리직과 사업장별 필수 인력은 정상 출근 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휴업 대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서 방역자원봉사단을 꾸려 코로나 확산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석 사장은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못하도록 하고 공사 직원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자 임시휴업을 결정했다”며, “자영업자를 비롯해 소상공인들께서 어려운 사정임을 잘 알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얻게 될 일상회복 속도와 사회적 이익이 더 클 것이라는 판단에서 임시휴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외출 자제·모임 연기 등 타인과의 만남 자제 ▲전화·인터넷·SNS로 지인들과 소통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생활화 등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포토] ‘출동, 드론 공중방역’

    [포토] ‘출동, 드론 공중방역’

    4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안산대학교에서 드론방역봉사단이 드론을 활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시연하고 있다. 뉴스1·연합뉴스
  • 울산 기업·의료단체·장병 코로나19 극복 ‘봉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남구의 삼두종합기술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대구지역을 도우려고 3일 대구시의사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마스크 5억원 상당인 20만개를 울산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 울산 최초 국제 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울산 그린닥터스도 방역 마스크(KF94) 1000개를 울산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육군 제53사단은 장병 100명을 선별진료소 진료와 방역 소독 지원을 위해 배치하고 화학 제독 차량 2대도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 울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울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지부 등 3개 지역 단체 회장은 귤과 빵, 음료수 등 100만원 상당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이밖에 중구 우정병원은 지난달 26일 저녁부터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북구의사회도 지난달 29일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의료진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봉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울산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 여러분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한국거래소 “금융소외계층 청소년 멘토링·장학금 지원”

    한국거래소 “금융소외계층 청소년 멘토링·장학금 지원”

    한국거래소(KRX)는 전문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2011년 KRX국민행복재단을 설립한 후 지금까지 금융 교육, 인재 육성, 사회 복지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5일 KRX국민행복재단에 따르면 금융 교육과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총 534개교, 8만 5671명의 특성화고 학생에게 금융, 취업, 진학지도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을 선발해 금융 소외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눈높이 경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시설 808곳, 1만 6906명의 아동에게 기초 금융 교육과 학습지도 멘토링을 실시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부산, 서울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포함해 총 55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약 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고졸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고 우수학생 250명을 선발해 약 9억원의 장학금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퇴직 예정인 경찰관 1만 1651명에게는 사회 진출 및 노후 설계에 필요한 금융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10개 소년원 2000여명의 청소년에게는 사회 복귀를 위한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와 학습 교재를 지원했다. 일부 소년원의 직업훈련반에는 자동화 용접과 제과·제빵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정지원 이사장은 “한국거래소는 우리 자본시장의 성장 과실을 나눔으로써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재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애국지사 잠든 터, 주민 손길로 기린다

    애국지사 잠든 터, 주민 손길로 기린다

    서울 중랑구가 망우리공원에 잠든 역사적 인물의 묘역을 1대 1 맞춤 관리하는 결연 활동 ‘영원한 기억봉사단’의 올해 참가자를 모집한다.중랑구는 유관순(1902~1920) 열사,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생, 소파 방정환(1899~1931) 선생 등 한국 근현대사 주요 인물 60명의 묘역과 1대 1 결연을 맺을 영원한 기억봉사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봉사단은 약 1년 동안 망우리공원의 진입로 정비, 잡풀 제거, 묘비 관리, 헌화 등 묘소 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74개의 개인 및 가족, 단체 봉사단이 서병호(1885~1972), 문일평(1888~1939), 안창호(1878~1938) 선생 등의 묘소를 돌봤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우선 신청자로부터 결연을 맺고 싶은 묘소의 우선순위를 3지망까지 지원받아 연결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유족이 없어 방치돼온 애국지사들을 이제라도 주민들의 손길로 보살펴드릴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중랑구의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한국 근현대사의 증거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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