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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설 맞아 사회공헌기금 10억원 기탁

    현대차 설 맞아 사회공헌기금 10억원 기탁

    현대자동차 노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7일 울산시청에서 사회공헌기금 10억 3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회공헌기금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울산키즈오토파크 운영 지원, 대학생 창의인재 육성과 지역 아동 교육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장학금, 현대차 임직원 봉사단 운영 기금,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나눔 지원 등에 쓰인다. 이와 별도로 노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32억원어치를 구입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구입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2011년부터 이번 설까지 누적 1256억원어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사회공헌활동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이홍민 서울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법무부 장관 표창

    이홍민 서울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법무부 장관 표창

    이홍민 서울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2017년부터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봉사단체인 원호협의회 위원으로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지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위해 마포 지역 소재 공공기관이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 위원장은 2018년 마포구의회에 입성한 후에도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위해 ‘서울시 마포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보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이 위원장은 “마포에는 약 200명의 보호관찰 대상자가 있다”면서 “이들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냉정한 눈빛보다는 따스한 손길을 기꺼이 건네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립대, 제1기 동계 온라인 해외봉사단 프로그램 발대식

    서울시립대, 제1기 동계 온라인 해외봉사단 프로그램 발대식

    서울시립대학교는 19일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기 동계 온라인 해외 봉사단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주요 보직자와 실무관계자, 온라인 해외 봉사단이 참석해 사기를 진작하고 안전을 약속하는 선서와 활동 구호를 외쳤다. 봉사 기간 중 코로나19 관련 안전 지침을 배부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봉사단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해외 봉사단은 서울시립대 학생 15명과 베트남 학생 30여 명을 선발해 베트남 껀터시 Pacific(Thái Bình Dương) school과 껀터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서순탁 총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해외 봉사활동이 온라인의 형태로 재개됨에 따라 해외 봉사에 관심 있던 학생이 많이 지원했다”며 “참여하는 학생들이 시대의 화두인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농산어촌 초등생 교육격차 해소… 정몽구재단 ‘온드림스쿨’이 간다

    농산어촌 초등생 교육격차 해소… 정몽구재단 ‘온드림스쿨’이 간다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오는 28일까지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온드림스쿨’을 ‘메타버스’(가상현실)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드림스쿨 19기 대학생 봉사단은 30개팀 120명으로 구성됐다. 농산어촌 초등학교 30개 학급과 연결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소통 채널로 메타버스를 활용하거나 아예 메타버스 자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기도 한다. 현대차 정몽구재단 관계자는 “농산어촌 학생들이 새롭게 떠오르는 메타버스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 ‘니코틴 중독‘ 시켜 남편 살해한 30대 첫 공판서 혐의 부인

    ‘니코틴 중독‘ 시켜 남편 살해한 30대 첫 공판서 혐의 부인

    남편에게 니코틴 원액을 넣고 탄 미숫가루를 먹여 ‘니코틴 중독’으로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첫 공판에서 사실관계를 부인했다. 수원지법 형사13부(이규영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이 사건 첫 공판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37)씨의 변호인은 “검찰은 니코틴을 이용한 살인 사건이라고 주장하나, 살해 시점을 특정하지 못해 여러 사실관계를 모두 집어넣어 기소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남편 B씨를 니코틴 중독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2015년 결혼한 A씨는 2018년 봉사단체에서 만난 남성과 내연관계를 맺었다. 이후 각종 대출과 다단계 채무로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던 A씨가 남편의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했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 A씨는 지난해 5월 26일 아침 출근하려는 남편 B씨에게 니코틴 원액을 넣은 미숫가루를 마시도록 하고, 오전 7시 25분쯤 “가슴이 쿡쿡 쑤신다”는 남편의 전화를 받자 “(미숫가루에 넣은) 꿀이 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8시쯤 속이 좋지 않아 식사를 거부한 B씨에게 니코틴을 섞은 음식을 주고, B씨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자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게 했다. 그는 B씨가 병원에서 수액 치료 등을 받고 돌아온 뒤인 이튿날 오전 1시 30분∼2시 사이 이번에는 니코틴 원액을 탄 물을 건네 마시도록 하는 수법으로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망한 B씨의 부검 결과 사인은 니코틴 중독으로 나왔다. 검찰은 A씨가 집 인근 전자담배 판매업소에서 니코틴 용액을 구매해 치사 농도(3.7㎎) 이상을 B씨에게 투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살해 범행 후인 지난해 6월 7일 남편 B씨 명의로 인터넷 은행에서 300만원을 대출받은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도 기소됐다. 변호인은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는 인정한다”면서 “다만 검찰은 피고인이 경제적인 압박 및 내연 관계로 인해 남편을 살해했다고 하는데, 300만원을 얻기 위해 범행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또 “검찰은 니코틴을 이용한 살해 시점을 특정하지 못해 미숫가루, 음식, 물 제공 등 3가지 시점의 사실을 모두 집어넣어 기소했다”며 “니코틴 원액은 입에 대면, 그 대상자는 구토조차 하지 못하고 곧바로 사망할 것”이라고 했다. 다음 재판은 다음 달 9일 열릴 예정이다.
  • “1만 가구에 농축산물 꾸러미 드려요”… 농협, ‘설날 정 나눔 꾸러미’ 행사

    “1만 가구에 농축산물 꾸러미 드려요”… 농협, ‘설날 정 나눔 꾸러미’ 행사

    농협이 설날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농축산물 꾸러미를 포장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설날 정(情) 나눔 꾸러미’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강부녀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 김영옥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장, 직원봉사단 등이 참여해 취약 농업인, 한부모 가정, 쪽방촌 거주민 등 농촌과 도시의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를 포장했다. 농협중앙회는 범농협 사회공헌 1월 실천테마로 ‘설날 정(情) 나눔 주간’(1월 13~28일)을 정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소외계층 이웃 1만 가구에 전달할 10억원 상당의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를 마련, 전국 16개 지역본부와 연계해 전사적으로 나눔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해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 나눔 RUN’ 기금 100억원 조성 ▲매월 사회공헌 중점 실천테마 확대 추진 ▲범농협 사업 연계 3500억원 지역사회 환원 ▲임직원 자원봉사 100만 시간 및 급여 끝전 기부 참여 ▲취약농업인에 대한 영농도우미·행복나누미 10만 가구 지원 등 중점추진사항 5가지를 수립했다. 특히 2022 방방곡곡 온기 나눔 RUN 캠페인을 통해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업인·국민을 위한 나눔기금을 조성해 전국 농촌지역 취약·고령 농업인 2022백명(20만 2200명), 도심 속 취약 복지시설 2022곳을 찾아 희망과 용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농축산물 꾸러미로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 방방곡곡 나눔과 상생활동을 전개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수변이 있는 도원지로 힐링하러 오세요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수변이 있는 도원지로 힐링하러 오세요

    대구 달서구 도원지 일대를 한바퀴 순환할 수 있는 서편 산책로가 조성됐다. 동편 수변데크 산책로와 연계해 도원지 일대를 한바퀴 돌 수 있게 됐다. 산지지형을 활용한 데크로드로 산책로 주변에는 가족봉사단들이 식재한 편백나무 300그루가 있다. 또 계곡부에 28m 연장의 출렁다리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원지 순환산책로의 길이가 2.8㎞로 늘어났으며 한 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힐링코스가 되었다. 달서구는 와룡산 자락길도 목교, 출렁다리를 포함해 산책로 5.2㎞, 사업비 1996백만원 규모로 조성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힐링 및 휴양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도원지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원지 일원 공원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데스크 시각] 2022년 앞둔 세밑, 행복하십니까/김미경 경제부장

    [데스크 시각] 2022년 앞둔 세밑, 행복하십니까/김미경 경제부장

    최근 주변 사람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들이다. 이들 가운데 몇 개나 해당되는지 체크해 보자. “코로나19 여파로 사업이 힘들어 접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영끌·빚투로 겨우 집 한 채 장만했는데 대출금리가 막 오르니 어떡하죠.” “아이들 때문에 강남 대치동으로 전세 왔는데 집은 못 사고 전셋값만 엄청 오르네요.” “용산의 오랜 1주택자인데 집값이 너무 올라 재산세와 종부세 폭탄에 한숨만 나옵니다.” “채소에 달걀에 빵에 치킨에 값이 안 오른 게 없는데 월급만 제자리걸음이에요.” “주식 동학개미 하다가 손해를 많이 봐서 코인(암호화폐)에 투자했는데 더 손해 봤어요.” “토스뱅크가 연 2% 금리 준다길래 갈아탔는데 한도가 줄어들어 또 갈아타야 하나요.” “실손 보험료가 내년에 15%나 오른다는데 탈퇴해야 하나요. 거의 쓰지도 않았는데요.” 코로나19가 변이를 거듭하며 2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삶은 더욱더 팍팍해지고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경제적 문제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자영업도, 부동산도, 은행도, 주식도, 코인도 높아지는 세금과 금리, 각종 제재로 휘청거려 고민만 쌓인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한 자영업자 지인이 연락 와 “코로나19 방역지원금 100만원을 받아도 버티기 힘들다”며 조만간 폐업신고를 한다고 전했다. 이들의 소망은 한 가지로 모아진다. 경제적으로 안정을 추구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것이다. 경제적 안정은 육체적·정신적 안정으로 이어진다. 2022년을 코앞에 둔 세밑, 우리 모두는 행복을 추구하고 싶지만 코로나19의 끈질긴 방해 속 현실은 녹록지 않다. 그럼 2022년에는 좀 나아질까.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정국은 혼란스럽기만 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경제 관련 공약들은 표심잡기용 장밋빛에 널뛰기만 한다.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올해, 우리나라는 적지 않은 수확을 거뒀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지난 7월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격상했다. UNCTAD 57년 역사상 개도국의 선진국 격상은 한국이 처음이다. 최근 유엔총회에서 확정된 유엔 정규 예산 및 평화유지활동(PKO) 예산 순위에서도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9위에 올라 주요 7개국(G7) 및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1991년 유엔 가입 후 30년 만에 분담률이 3.7배 이상 늘어나 주요 기여국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세계경제 자료에서 한국의 경제 규모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 세계 191개국 중 10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IMF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나랏빚 증가폭이 35개 선진국 중 1등인데 잠재성장률은 OECD 회원국 중 꼴찌로 곤두박질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게다가 IMF의 지난 10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추가 재정 지출이 주요 20개국(G20) 소속 선진국의 절반 수준이었다. 정부는 소상공인 등 지원 강화에 나섰지만 통계청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지난해 빚은 1년 새 48조원이나 늘었지만 지원금은 7조 8000억원에 그쳤다. 내년에도 코로나19 종식은 요원하고 주머니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과연 행복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이렇게 허무하게 글을 맺으려는 순간, 봉사단체에서 일하는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너 올해도 교회에 헌금 많이 했지? 다른 곳에도 기부 좀 했니? 올해 한시적으로 기부금 세액공제율이 현행 15~30%에서 20~35%로 늘어난다더라.” 갑자기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끈은 놓지 않았는데 내년에는 이에 대한 보상이 더 커진다고 한다. 내년 3월 대선 결과가 이 같은 소확행을 더 큰 행복으로 키워 줄 수 있을까.
  • 경기도 투명방음벽 5곳에 스티커 붙이니 조류 폐사체 급감

    경기도 투명방음벽 5곳에 스티커 붙이니 조류 폐사체 급감

    경기도는 조류 충돌이 자주 발생하는 투명방음벽 5곳에 충돌방지 스티커 필름을 설치한 결과 조류 폐사체가 95% 정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시범사업지 부근 조류 폐사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1회 조사당 폐사체가 2019년~올해 6월 2.8마리에서 충돌방지용 스티커 필름을 부착한 이후인 올해 9~11월 0.1마리로 줄었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조류 충돌이 빈번한 수원 신동사거리 주변, 고양 삼송 LH 12단지 주변, 고양 원흥초등학교 남측 주변, 하남 미사호수공원 주변, 양주 옥빛중학교 주변 등 투명방음벽 5곳(총연장 2.33km)에 세로 5cm·가로 10cm 이하 간격의 무늬를 넣은 필름과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후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지난달까지 사후 모니터링을 진행해 투명방음벽 부근 조류 폐사체를 확인하고 온라인 기반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인 ‘네이처링’에 입력하면 국립생태원이 이를 확인해 분석했다. 국립생태원이 분석한 시범사업 사전·사후 모니터링 비교 결과를 보면 사전 153회 조사에서 충돌 건수 436건이 발생했고, 사후 32회 조사에서 충돌 건수는 4회다. 하남 미사호수공원 주변 투명방음벽의 경우 사전 조사에서 100건의 충돌이 발생했으나 사후 조사에서 4건만 확인됐다. 그 외 4개 다른 지점에서는 조류 폐사체가 발견되지 않았다.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은 “전국적으로 연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사람의 편의와 미관을 위해 설치된 투명 인공구조물로 인해 폐사되고 있는데, 우리의 노력으로 그 희생이 현격히 줄어들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 그룹사 100억 기부행렬… 임직원 온라인 나눔

    그룹사 100억 기부행렬… 임직원 온라인 나눔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은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억원을 기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매해 연말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맡겨 왔으며, 2004년부터는 그룹사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까지 총 172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출연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소방관 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에코백과 사랑의재봉틀봉사단이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항암 치료용 위생 주머니), 굿보이스봉사단이 녹음작업에 참여한 오디오북, 캘리그래피봉사단의 응원 메시지 카드 등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 포스코는 임직원이 직접 기부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기부하는 ‘1% 마이리틀채리티’를 진행했다. ‘1% 마이리틀채리티’는 1인당 3만원의 기부금을 희망하는 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 오창공장 천사들, 저소득층 122명 3억 후원

    오창공장 천사들, 저소득층 122명 3억 후원

    LG에너지솔루션이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부터 친환경 에너지 정책, 협력사 상생까지 다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기금 ‘트윈엔젤기금’을 운영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부터 16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충북 청주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30명과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122명에게 3억원을 후원했다.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말 청주 북부환승센터에 발전용량 410㎸급 태양광 발전시설 ‘청주희망그린발전소’를 준공했다. 향후 20년간 운영하면 온실가스를 약 4900t 감축할 수 있고, 생산될 에너지의 예상 수익금 8억원은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동반성장 투자지원펀드 1500억원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설비,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춘천 미화원들, 15년간 길에서 주운 동전 8000만원 기부

    춘천 미화원들, 15년간 길에서 주운 동전 8000만원 기부

    환경미화원들이 거리를 청소하면서 주운 동전에 쌈짓돈을 더해 15년간 8000여만원을 저소득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강원 춘천시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2007년 길거리를 청소하며 모인 동전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기부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18개 읍면 사무실에 있던 저금통 50개를 채워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점심나누기 행사에 보낸 것이 시작이었다. 현금 사용이 줄어들면서 길에 동전도 점차 사라졌지만 이들은 후원을 멈추지 않았다. 십시일반 돈을 내 본격적인 정기 후원에 나섰다. 월드비전은 26일 이렇게 기부한 금액이 올해까지 859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후원에 동참한 박훈주(50)씨는 “저희가 하는 일이 지역 주민과 밀접한데, 더운 날에는 시원한 물도 주시고 이런 것들이 고마워서 우리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게 없을까 논의하다가 떠오른 게 동전 기부였다”면서 “처음엔 50명 정도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춘천시 미화원 전체인 125명이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결국 미래니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도와 보자고 뜻을 모았다”며 “후원한 아이들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엽서를 받았을 때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를 토대로 또 다른 봉사단체도 결성했다. 설비나 수리 기술이 있는 미화원 10여명이 모여 ‘새벽을여는사람들’이라는 봉사단체를 만들어 1년에 다섯 차례 정도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장애인 집수리 자원 봉사도 하고 있다.
  • [월드피플+] 아들 죽고 산송장 된 엄마, 30년 만에 노숙자의 대모로…CNN 올해의 영웅

    [월드피플+] 아들 죽고 산송장 된 엄마, 30년 만에 노숙자의 대모로…CNN 올해의 영웅

    어린 아들이 죽고 산송장처럼 지내던 엄마가 30년 만에 노숙자의 대모가 되어 나타났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은 수년간 노숙자를 위해 헌신한 셜리 레인즈(52)가 올해의 영웅으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레인즈는 10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어 CNN ‘올해의 영웅’이 됐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인 그는 노숙자를 위해 헌신하며 봉사의 장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레인즈는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스키드 로’ 지역을 무대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펼쳤다. 스키드 로는 최대 8000명의 노숙자가 밀집한 빈민가로, 매춘과 마약에 찌든 우범 지대다. 레인즈는 그곳에서 노숙자의 대모 노릇을 충실히 해냈다.수상 소감에 나선 레인즈는 감격에 겨운 목소리로 “분명 쉽지 않은 일이었다. 저 역시 상처가 많은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레인즈는 1990년 당시 2살이던 아들을 잃고 오랜 시간 방황했다. 약을 잘못 먹은 아들은 3번째 생일을 불과 며칠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그 후로 30년 가까이 레인즈는 피폐한 삶을 살았다. 상실의 슬픔에 빠져 허우적대는 레인즈에게 쌍둥이 자매는 고통을 대의실현의 원동력으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레인즈는 2017년 9월 아들 기일에 노숙자 급식 봉사에 합류했다. 아들이 죽은 지 27년 만이었다.노숙자가 즐비한 스키드 로 거리에서 레이즈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그는 “아들이 죽고 난 후 나도 노숙자와 다를 바 없었다. 스키드 로 사람들을 보며 동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들을 잃은 엄마였고, 스키드 로 거리에는 엄마 없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나는 내 봉사가 공정한 교환이라고 생각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그렇게 레인즈는 스키드 로 노숙자들의 대모가 됐다. 매주 도시락 400개를 직접 만들어 노숙자들에게 전달하고, 머리카락을 다듬어줬다. 그의 미용 봉사는 곧 입소문을 타고 지역 사회에 퍼져나갔다. 여러 전문 미용사가 봉사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 대형 화장품 회사도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2년 만에 수십 명으로 늘어난 미용 봉사단은 공식 비영리 단체로 등록을 마치고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노숙자 수천 명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무료로 나눠주고, 거리 한쪽을 야외 미용실로 만들어 노숙자들을 맞았다. 레인즈는 “단순히 머리카락을 다듬고 얼굴을 매만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었다. 따뜻한 식사와 포옹 등 신체적 접촉으로 노숙자들도 사람임을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은 누구나 신체적 접촉이 필요하다. 노숙자들에게 봉사단의 손길은 일주일 중 가장 멋진 접촉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코로나19로 봉사단 활동도 타격이 있었다. 야외 미용실 문도 한동안 닫아야 했다. 레인즈와 봉사단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노숙자들을 도울 방법을 궁리했다. 지역 보건부와 협력해 마스크, 살균제, 기타 방역물품을 노숙자들에게 제공하며 그들의 건강을 살폈다.다시 문을 연 야외 미용실에는 기존보다 더 많은 노숙자가 몰렸지만, 봉사단은 텐트와 침낭, 위생용품, 호신용 호루라기 등 필수품을 조달하며 모든 노숙자를 품으려고 노력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 초 4500명이었던 스키드 로 노숙자는 올해 8000명까지 늘었다. 특히 전염병으로 임시 보호소가 폐쇄되면서 여성 노숙자가 무방비 상태로 거리에 내몰렸다. 봉사단은 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애썼다. 이 같은 헌신을 인정받아 레인즈는 CNN 올해의 영웅 자리에 올랐다. 레인즈는 “아들이 죽고 거의 30년을 어둠 속에서 살았다. 인생에 해가 뜨는 날이 없었다. 그런데 봉사를 하면서부터 내 삶이 나아졌다”고 고백했다.그는 “봉사가 늘 행복하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봉사한다고 아들을 잃은 고통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제 아들 이름을 입 밖으로 꺼낼 수 있게 됐다. 내가 봉사를 하는 이유다”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CNN 올해의 영웅’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분투하는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고 인터넷 투표로 최종 후보 10명을 추린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을 올해의 영웅으로 선정한다. CNN에 따르면 최종 후보 10명에게는 각각 1만 달러(약 1200만원), 올해의 영웅에게는 10만 달러(약 1억원)가 상금으로 주어진다.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성과평가회 및 따봉키트 전달식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성과평가회 및 따봉키트 전달식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공모 프로그램인 남도사랑봉사단·전남블루 재능봉사단·다문화 무지개봉사단 3개 분야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제 1회로  열린 성과평가회는 공모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단체를 시상함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단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단체별 사업성과 공유와 활동 등을 영상으로 구성해 시청함으로써 지역 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과 나눔의 위대한 가치를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 평가회에서는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내 23개 단체 중 남도사랑봉사단은 무안군남도사랑봉사단, 화순군남도사랑봉사단, 보성군남도사랑봉사단이 선정됐다. 전남블루 재능봉사단은 구례귀농귀촌협회, 스마일립스, 광양하이텍고 인터랙트푸른비전이 받았다. 다문화 무지개봉사단은 무안군가족센터 꿈드림 Catcher봉사단, 광양시가족센터 색동나무봉사단 등 총 8개 단체가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표창을 받은 단체들은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소중한 상패를 주신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재충전이 된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 다문화 무지개봉사단이 손수 만든 유자청 360개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를 통해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학대 시설에게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주었다. 허강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신 남도사랑봉사단, 전남블루 재능봉사단, 다문화무지개봉사단 모두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평가회가 공모사업 프로그램 활동을 생활속의 자원봉사 문화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고, 도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토]“연탄 배달 칭찬합니다”

    [포토]“연탄 배달 칭찬합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차관(왼쪽)이 22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일대에서 진행된 제14기 행복공감봉사단 봉사활동 기념행사에서 복권위원회 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김소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 호반사랑나눔이, 연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온기 전해

    호반사랑나눔이, 연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온기 전해

    호반그룹은 연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사랑의 연탄, 기금 전달, 김장 나눔 등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화훼마을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6000장과 함께 김치 2000kg과 쌀 700kg도 전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사랑의 연탄 나눔을 수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2000여만 상당의 비용은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앞서 20일 서초보건소에 ‘함께하는 행복나눔’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코로나19 의료진 난방용품, 소방관 방화복 건조기 지원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호반사랑나눔이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금천구에 있는 혜명보육원에 김장 비용 500만원을 전달했다. 혜명보육원의 김장 나눔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호반건설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찾아가는 봉사활동 진행에 쉽지 않았지만, 임직원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연말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①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정영애 씨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①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정영애 씨

    행정안전부는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됐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개인·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국민훈장은 정영애(76) 대구자원봉사포럼 회장과 황우갑(58) 평택시민아카데미 대표가 받았다. 국민포장에는 김숙자(72) 마산보건소 스마일홈닥터 봉사단 팀장과 이점범(71) 이천 마장녹색가게 대표가 선정됐다. 훈·포장자 4인을 차례로 소개한다. 다음은 정영애 회장. ●정영애 대구자원봉사포럼 회장 공적 내용 정영애 씨는 1968년부터 대구 YWCA 실무 간사로 시작해 양친회(현 플랜코리아) 한국지부 사회사업가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내 이웃과의 소통에 앞장섰다. 우리나라 사회복지 영역을 넘어 자원봉사 영역까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리더 자원봉사자인 그는 50여 년이 넘는 동안 장애인복지 발전과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그가 회장으로 있는 (사)대구자원봉사포럼은 지역사회의 언론계, 학계, 자원봉사계, 재계에서 자원봉사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다. 국내외 현안과 사회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는 물론 자원봉사 관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대중 포럼, 전문가 포럼, 국제 포럼, 자원봉사 정책 세미나를 개최해 자원봉사의 이슈와 정책을 연구하고 제언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적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정영애 씨는 청소년들이 개구쟁이 학교, 농장 캠프, 독서지도, 방학교실, 환경과 자연캠프 등 학교별 클럽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사회참여를 촉진해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쉼터를 운영해 위기가정 청소년과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일정 기간 숙식 및 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비행 유혹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애쓰고 있다. 동시에 전문상담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자아 정체감 확립과 심리적 안정 회복을 돕고 그들이 가정과 학교, 사회에 복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 자원봉사계를 이끌고자 후학 양성에 앞장선 그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북외국어대학교 헬스케어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원봉사 확산과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썼다. 자원봉사 현장에 대한 이론을 가르치고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는 강의를 통해 예비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의 자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앞장섰다. 무엇보다 자원봉사자와 사회적 약자,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많은 사람의 인권 향상에 앞장섰고 모든 활동에 있어 참여와 실천적 자세로 모범을 보여왔다.
  •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②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황우갑 씨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②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황우갑 씨

    행정안전부는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됐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개인·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국민훈장은 정영애(76) 대구자원봉사포럼 회장과 황우갑(58) 평택시민아카데미 대표가 받았다. 국민포장에는 김숙자(72) 마산보건소 스마일홈닥터 봉사단 팀장과 이점범(71) 이천 마장녹색가게 대표가 선정됐다. 훈·포장자 4인을 차례로 소개한다. 다음은 황우갑 대표. ●황우갑 평택시민아카데미 대표 공적 내용 황우갑 씨는 청년 시절부터 평택에서 야학 문화 활동에 힘썼다. 1983년 고려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한 그는 고향 평택에서 서울로 통학하며 송암야간학교와 송탄중앙야간학교에서 국어 자원교사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어려운 형편 때문에 문자 교육을 받지 못해 한글을 모르는 어른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는 등 28년이라는 긴 시간을 성인 문해교육을 위해 애쓰며 평택시민아카데미를 성인 초중등 학력 인정 기관으로 발전시켰다. 덕분에 500여 명의 학습자가 한글을 깨우칠 수 있었다. 성인·청소년 야학 교육 외에도 무료 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학습 지원과 급식 제공, 특기 적성 프로그램,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학금을 지원했다.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운영한 ‘다사리 작은 도서관’은 아파트 밀집 지역 내에서 지역 시민과 청소년의 독서 증진을 위해 5000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독서강좌를 열고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지역 내 도서관 정책포럼을 여러 차례 개최하면서 시민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미군 기지 및 저소득층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교육 현실 개선과 청소년 교양 증진을 위한 ‘미래알 아카데미’를 개설해 무료로 운영했다. ‘미래를 알자’라는 취지의 이 아카데미에서는 한국 사회 각 분야의 대표들을 초청해 강연과 토론을 열었다. 이는 주말 가족 대화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2015년 알파평화공원 공간 재생 정책 연구에서는 반환된 평택시 고덕면 율포리 소재 미국 탄약고 자리를 평화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는 ‘알파탄약고 연구회’를 지역 사회 가계 인사로 조직해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2006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당초 아파트 부지로 활용하려던 것을 공간을 보전하는 데 성공했고 이는 평생학습을 통한 정책 제시로 지역 시민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새로운 사례가 됐다. 그의 또 다른 활동으로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회와 신간회 기념사업회 창립 운영을 빼놓을 수 없다. 평택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며 언론인, 역사학자로 커다란 족적을 남긴 민세 안재홍 선생을 기리는 사업회에서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민족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알리고 고취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일에도 기여를 했다. 역사를 제대로 알고 기억하는 일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초석이 되는 일이라고 믿은 까닭이라고 한다.
  •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③ 국민포장 수상자 김숙자 씨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③ 국민포장 수상자 김숙자 씨

    행정안전부는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됐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개인·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국민훈장은 정영애(76) 대구자원봉사포럼 회장과 황우갑(58) 평택시민아카데미 대표가 받았다. 국민포장에는 김숙자(72) 마산보건소 스마일홈닥터 봉사단 팀장과 이점범(71) 이천 마장녹색가게 대표가 선정됐다. 훈·포장자 4인을 차례로 소개한다. 다음은 김숙자 팀장.●김숙자 마산보건소 스마일홈닥터 봉사단 팀장 공적 내용 김숙자 씨는 1980년 새마을부녀회 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지금은 마산보건소 스마일홈닥터 봉사단원으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병원 진료를 동행하고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쉼 없이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파트 부녀회장으로 봉사팀을 창단해 어버이날과 명절에는 양로원을 방문, 특별한 음식을 전달하고 용돈을 드리기도 했다. ‘삼학사자비봉사회’를 이끌 때는 신도들과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기금으로 장애인 단체 나들이를 지원했다. 부모가 없는 청년의 결혼식을 주선해 혼주 역할을 대신하고 결혼식 사진과 앨범을 제작해 선물한 일도 있다. 이 일은 경남매일신문에도 게재되었는데, 혼전 동거로 임신 중인 젊은이들이 새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기본적인 여건을 마련해주고 새로 태어날 아기가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조손 가정이나 독거노인에게는 쌀, 난방유, 김장 등을 꾸준히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자폐를 앓는 6세 아이를 집으로 데려와 동화책을 읽어주고 한글·숫자 공부, 웅변 지도를 하고 등산까지 함께 한 일도 있다. 중증 장애인의 아기가 유전성 안과 질환이 있어 정밀진단을 받는 4회 동안 부산대 양산병원까지 통원하며 진찰을 받게 지원한 일도 마음과 마음 나누기를 실천한 활동이다.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기름을 제거하고 태풍 매미가 휩쓸고 간 마산의 재해 현장에서 복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사례도 있다. 이 모두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고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코오롱 우정선행’ 대상으로 받은 상금 3000만 원 전액을 봉사활동에 사용하고 60세 후반에 노인 상담사 교육을 받아 또래 상담사로 활동하는 그는 자원봉사에도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독거어르신들이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듣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한 끼 드림 긴급 도시락’을 배달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25일 동안 공적 마스크 판매를 도왔고, 백신 접종 현장에서는 문진표 작성을 돕고 안내를 하며 접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한 일도 있다. 이런 공로가 인정돼 2020년 창원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고 경상남도 자원봉사자상을 받기도 했다.
  •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④ 국민포장 수상자 이점범 씨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④ 국민포장 수상자 이점범 씨

    행정안전부는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됐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개인·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국민훈장은 정영애(76) 대구자원봉사포럼 회장과 황우갑(58) 평택시민아카데미 대표가 받았다. 국민포장에는 김숙자(72) 마산보건소 스마일홈닥터 봉사단 팀장과 이점범(71) 이천 마장녹색가게 대표가 선정됐다. 훈·포장자 4인을 차례로 소개한다. 다음은 이점범 대표. ●이점범 이천 마장녹색가게 대표 공적 내용 이점범 씨의 봉사는 1988년 대규모 국가 행사인 서울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때에 시작됐다.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평생학습축제, 이천인삼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리는 현장에서 관람객을 안내하고 문화행사를 돕던 그는 2003년부터는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을 돌보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아주대학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죽음을 목전에 둔 환우들과 산책하고 말벗이 돼줬다. 환경재해인 태안 기름유출사건이 일어났을 때도 그는 한걸음에 달려가 검은 기름으로 덮인 해변을 청소했다. 검게 변한 바위와 모래 해변을 닦고 또 닦았다. 생각만 해도 온몸이 저리고 아픈 세월호 침몰 참사 때도 그는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했다. 각종 재난 현장에도 그는 빠지지 않았다. 침수지역을 찾아가 토사를 제거하고 무너진 하우스를 정비하고 농작물 수확에 손을 보탰다. 마장면 물류창고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나 폭설로 인해 강원도 지역이 고립됐을 때도 그는 달려가 일상이 멈춘 사람들을 도왔다. 이렇게 말없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마장녹색가게는 2010년부터 운영했는데 가게 운영만도 바빴던 그는 환경운동에까지 관여했다. 그때 시작한 것이 재활용 환경보존 사업이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원재사용문화실천운동’을 시작하며 폐비누를 만들고 EM을 만들어 보급했다. 그뿐 아니라 헌 옷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하고 손질해 주위 사람에게 나눠줬다. 거리에 달려있던 수많은 홍보용 폐현수막도 그의 손길을 거치면 훌륭한 생활용품이 됐다. 버려두면 불에 태워질 쓰레기가 그의 눈길, 손길, 관심을 거쳐 쓸모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했다. 폐현수막이 알록달록 에코백으로 변신해 거리를 누비게 됐다. 그는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환경보존 활동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목욕차량’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이동이 어려운 수혜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목욕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외로움을 달래주고 아픈 곳은 없는지, 속상한 일은 없는지 등을 묻고 확인한다. 이렇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동안 그는 우리 삶을 개선하는 양성평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자연스럽게 펼쳤다. 그는 목사님이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나눔을 실천해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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