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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화제] “우리 노래가 사회 밝히는 등불 된다면”

    “아카라카 칭 아카라카 쵸∼” 연·고전도 끝났는데 웬 응원구호? 연세대 출신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연세자원봉사단 창단 1년을 기념해 14일 열리는 ‘연세 나눔콘서트’에서다. 그동안 학교축제나 친선경기 때 개별적으로 교내 무대에 선 적은 있었지만 뜻을 모아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연세자원봉사단 창단 1년 기념 연세자원봉사단은 지난해 10월 학생, 교직원, 교수들로 구성돼 장애아동 돌보기, 극빈아동 공부방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다. 콘서트 아이디어를 낸 것은 정치외교학과 김기정 교수. 자원봉사단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방법을 궁리하다가 8년 전 대학원 제자였던 가수 박진영(지질90)씨를 떠올렸다. 당시 박씨는 “기회가 되면 학교를 위한 동문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자주 말했었다. 김 교수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박씨가 이번 행사를 위해 미국에서 귀국했고 가수 김광진(경영82), 클래지콰이의 호란(심리98)씨도 기꺼이 동참을 결정했다. 콘서트 총연출은 KBS ‘열린음악회’를 이끌어 온 오세영(성악76) PD가 맡는다.1980년대 인기곡 ‘연’을 작사·작곡한 그룹 라이너스 출신 조진원(생물77) 생물과학부 교수도 사적인 자리에서만 보여줬던 노래솜씨를 뽐낸다. 조 교수는 “이렇게 큰 무대는 거의 20년 만에 처음”이라면서 “연습은 별로 못했지만 목청껏 불러보겠다.”고 말했다.●이은미·신효범·고음불가 등도 참여 동문은 아니지만 가수 이은미, 신효범, 별, 파란, 임정희씨와 개그팀 ‘고음불가’도 콘서트의 취지에 공감해 자선공연에 나선다. 콘서트에 앞서 13일에는 아나운서 강수정(아동가족96), 탤런트 박진희(행정대학원06), 가수 박진영, 소설가 공지영(영문81)·김영하(경영86)씨 등 5명의 동문 및 재학생이 연세 자원봉사단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콘서트는 오후 7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리며 입장은 무료다. 현장에서 소년소녀 가장돕기 성금 모금이 이뤄진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우리구 구청장 궁금하시죠] 김효겸 관악구청장

    [우리구 구청장 궁금하시죠] 김효겸 관악구청장

    5·3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선 4기 구청장들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서울에서 새내기 구청장은 11명이다. 구청장들은 저마다 구정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출범 100일을 맞아 새내기 구청장의 비전과 포부를 들어본다. 김효겸 관악구청장은 ‘영어마을 유치’에 진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풍납 제1영어마을’ ‘수유 제2영어마을’에 이어 제3영어마을 위치를 물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구청장은 봉천동 낙성대 부근에 영어마을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 구청장은 “우리 구의 영어마을 후보지는 교통이 편리한데다 서울대와 인접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경제적인 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접근성·경제성·효과성·쾌적성 등 모든 면에서 최적의 후보지라는 설명이다. 후보지는 2호선 낙성대역에서 5분 거리로 서울사대 부설중·고교 건립 예정지와 맞닿아 있다. 서울시 과학전시관도 가깝다. 김 구청장은 “관악산에 둘러싸인 도시자연공원 지역으로 규모는 5만㎡(1만 5150평)이며 파주 영어마을처럼 자연을 벗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는 영어마을이 들어서면 서울대에서 공부하는 원어민 대학·대학원생 1000여명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원어민과 지역 고교생이 결연을 맺는 ‘멘토링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저소득층, 서민층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의 인적·물적 자원과 영어마을이 어우러져 최대의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구민들도 영어마을 유치에 적극적이다. 최근 진행한 서명 운동에 10만 7000여명이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주거환경이 좋은데도 학부모들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우리 구를 떠나고 있다.”면서 “중·고교 교육여건이 열악하기 때문”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재개발 사업이 계획 없이 우후죽순으로 진행된 것이 문제다. 아파트 5000가구가 들어섰는데도 고등학교 부지가 아예 없는 곳도 있단다. 서울대와 교류할 중·고교도 인근에 없다. 서울사대 부설 중·고교는 성북구에 있다. 이에따라 김 구청장은 신림 뉴타운에 특목고를, 봉천동에 우수한 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또 다른 역점사업으로 도림천 복원을 꼽았다. 관악산에서 발원해 안양천으로 흐르는 도림천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지천이다. 폭 20∼90m, 길이 11㎞로 관악·영등포·구로·동작구를 관통한다. 이 가운데 6.7㎞가 관악구 관할이다. 늘어나는 차량 때문에 구간별로 완전복개되거나 부분복개된 상태다. 남은 부분도 하천의 기능을 잃고 대부분 콘크리트로 덮여 있다. 김 구청장은 “도림천에 생명을 불어넣고 싶다.”고 했다. 사계절 물이 흘러 물고기가 헤엄치고, 어린아이들이 물장구를 치는 관악구의 젖줄로 복원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우선 구는 서울대 정문 앞 완전복개구간(527m)을 철거하고, 도림교 옆 반복개구간(285m)을 재정비한다. 관악산주차장에 설치한 저류조(3만t)와 강남순환고속도로 터널의 지하수로 하천 유지수를 확보하고, 하천변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자전거로 도림천을 달리다 관악산을 오르고, 관악산을 내려와 도림천에서 물장구치고…. 무릉도원(武陵桃源)이 부럽겠습니까.” 김 구청장은 복원된 도림천의 미래를 마음 속으로 그려보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 걸어온 길 ▲출생 1953년 서울 관악 ▲학력 동양공고 졸, 경복대학 건축학과 재 ▲약력 관악구의회 3선의원, 관악구의회 의장, 수반종합건설 대표이사, 관악구지체장애인협회 곰두리자원봉사단 단장 ▲가족 송상례씨와 2남1녀 ▲기호음식 김치찌개 ▲주량 소주 반병 ▲애창곡 모정의 세월 ▲좌우명 꿈에 거짓말을 했거든 깨어서라도 반성하라. 글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교통약자 없는 세상을 위하여”

    현대차그룹은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한국 장애인 인권포럼과 함께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지무브 캠페인’을 개최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 등의 이동편의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이지 무브’(Easy Move) 차량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지 무브’차량은 기존 차량에 휠체어 슬로프, 휠체어 리프트, 전동 회전의자 등을 붙여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에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스타렉스, 로체, 그랜드 카니발 등 3개 모델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소개된 3개 차종 외에도 오는 2010년까지 약 500억원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이지 무브’ 차량을 10개 차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이지 무브’ 차량을 한국 장애인 부모회 등 3개 교통약자 관련 단체에 기증했으며, 정부·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형 교통약자 이동편의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유홍종 현대차그룹 사회봉사단장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은 정부, 국회, 시민단체, 기업 등 모두의 협력과 인식변화를 통해 가능하다.”며 “이지 무브 캠페인 선언식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첫걸음이 돼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Seoul in] 청결봉사단원 수시모집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주민 스스로 동네를 청소하는 청결봉사단원을 수시로 모집한다. 봉사단은 리더인 ‘청결싱싱이’를 중심으로 청소시간과 횟수를 자율적으로 정한다. 청결싱싱이는 청소용품을 일괄 보관하고 청소에 대한 평가 및 의견수렴을 한다. 봉사단은 2003년 8월부터 28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봉사활동이 우수한 참여자는 산업시찰 견학, 위크숍 참여, 표창 등 혜택을 준다. 청소과 890-2375.
  • 서초구 저명인사 ‘봉사 릴레이’

    서울 서초구 지역 인사 100인이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나섰다. 첫 날인 22일에는 박성중 서초구청장 등 20명의 인사들이 내곡동 다니엘복지원을 찾아 장애아동들과 시간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김덕룡 국회의원, 김호성 서울교대 총장, 김경동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회장, 황경식 꽃마을한방병원 이사장, 박재갑 서울의대 교수, 김덕배 서울시 시의원, 김진영 서초구의회 의장, 김용배 예술의전당 사장, 가수 김창완씨, 팝페라 가수 임형주, 김영모 대한제과협회 회장, 김경식 신한은행 강남서초본부장, 정일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 홍기화 코트라 사장, 조만섭 이마트 양재점장, 최일섭 성신여대 교수, 문용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장, 이혜숙 서초 녹색연합회 회장, 삼성생명 사회봉사단, 언론인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특기를 살려 김밥 만들기, 신문 만들기, 한글놀이, 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원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수 김창완씨는 특유의 친화력을 살려 아이들과 땡땡볼 공놀이를 함께 했고, 박성중 구청장은 신문지로 만든 가면을 쓰고 해적가면놀이에 참여해 웃음을 유발했다. 서초구측은 “뜻을 함께 한 지역 저명인사 100인이 매달 돌아가며 자원봉사를 펼칠 것”이라며 “릴레이 자원봉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KT-임직원 35% ‘사랑의 봉사단’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KT-임직원 35% ‘사랑의 봉사단’

    ‘나의 사랑 대한민국! 원더풀 코리아!’는 KT의 사회 공헌 슬로건이다.KT는 국가 통신기간망 사업자여서 재난 구호, 정보화 격차 해소 등에 관심이 많다. 연간 2만 5000명이 이들 사업에 뛰어든다. 참가 횟수는 지난해만 해도 2815회나 된다. KT는 대구지하철 참사, 중부지방 폭설, 태풍 나비 피해복구 등 국가적인 재난·재해 구호에 어느 기업보다 도드라진 활동을 한다. 전국 농어촌 초고속인터넷 보급과 정보화 마을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저소득층과 저개발 국가에는 개인용컴퓨터(PC) 수천대를 기증하고 있다. 어르신을 위한 인터넷 교육, 장애인 정보화에도 앞장서고 있다.KT는 이를 위해 2001년 ‘사랑의 봉사단’을 발족했다. 임·직원의 35%인 1만 3000명이 전국 111개 지사에서 활동하고 있다.KT는 또 임·직원이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사랑의 나눔기금’을 청각 장애인 소리 찾기 등에 사용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한국전력공사-소외계층 현장순회 서비스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한국전력공사-소외계층 현장순회 서비스

    한국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은 ‘맞춤형’이다. 전국의 272개 봉사단이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조직운영도 짜임새가 있다. 본부는 단장(사장)-부단장(부사장)-사무국장(홍보실장)으로 조직화돼 있다. 처(실) 및 사업소도 최고 책임자가 단장을 맡는다. 재원은 임직원과 회사가 절반씩 부담한다. 회사는 희망 직원에 한해 러브 펀드(Love Fund)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1계좌당 1000원씩 20계좌 범위 내에서 들 수 있다. 현재 전직원의 94%인 1만 9185명이 참여하고 있다. 월 1억원 정도 모금된다. 조직이 전국에 있는 특성을 충분히 살려 전국 최대 규모의 1단 1촌(1봉사단 1농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혹한기 및 혹서기에는 주거용 전기요금 체납 고객에 대한 단전을 유보한다. 소외계층 현장순회 서비스, 저소득층 고효율기기 무상지원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한국산업은행-금융 소외계층 창업자금 지원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한국산업은행-금융 소외계층 창업자금 지원

    한국산업은행은 국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사랑나누기, 기부, 농촌사랑 1사1촌 운동, 금융 소외계층 지원, 장학금 제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996년 창단한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은 이웃사랑팀, 봉사지원팀, 긴급재난구호봉사단으로 구성돼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에는 마이크로 크레디티(무담보 소액대출) 기관인 사회연대은행과의 협력 사업으로 ‘산은창업기금’ 1억원을 기부, 저소득 빈곤층으로 전락한 신용불량자의 자활을 위한 창업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올해는 은행 수신 상품을 판매할때 일정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5억원을 창업자금으로 기부했다. 문화·예술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3∼4개의 대형 오페라나 뮤지컬 공연의 후원과 우리 고유의 창작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백혈병 소아암환자 돕기 헌혈 운동을 펼치는 한편 임직원들은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끝전을 모으고, 은행에서도 같은 액수를 출연해 연간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다. 앞으로도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을 주축으로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한국토지공사-입주민에 도서관등 무상기부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한국토지공사-입주민에 도서관등 무상기부

    한국토지공사는 1975년 설립된 이후 230여개의 주택단지를 조성했다. 입주민을 위한 공공도서관, 박물관, 문화회관, 문화유적전시관, 도서관, 야외음악당, 미술관, 생태 및 예술공원, 노인정 등을 건립해 무상 기부함으로써 국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토공은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사랑의 전동휠체어 보내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국토대청결운동, 헌혈 행사 및 불우시설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토공은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토공 온누리 봉사단’을 창단했다. 올해의 사회공헌목표는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의 토대 마련’이다. 생태환경 보전, 교육문화 진흥, 소외계층지원, 자원봉사활동 등 4개 분야의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STX-철새 모이주기등 환경보호 앞장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STX-철새 모이주기등 환경보호 앞장

    올해로 출범 5년째를 맞는 STX그룹은 빠르게 성장하는 사세만큼이나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하고 있다.“외형 성장에 걸맞은 나눔경영을 고민하라.”는 강덕수 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서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지난해 5월 발족한 ‘STX 가족 봉사단’.STX조선·엔진·중공업·엔파코 4개 계열사의 임·직원 부인 및 여직원들로 구성됐다.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도농(都農) 상생 경영’도 눈에 띈다. 농촌 사원가족이 수확한 쌀을 사들여 이를 사원 가정에 선물로 보내는 행사다. 철새와 야생동물 모이 주기 등 다른 그룹들이 상대적으로 소홀한 환경분야에도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환경재단 ‘만분 클럽’의 회원이기도 하다. 매년 매출의 1만분의 1을 환경보호 활동에 기부한다.‘그린(green) 경영’이라는 애칭을 얻은 것은 이 때문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SK건설-주거환경 개선… 안전체험 교육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SK건설-주거환경 개선… 안전체험 교육

    SK건설은 건설사 특성을 살려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사회공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004년 9월 ‘SK건설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매주 세 곳을 지정 방문하고 있다. 집짓기 운동,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건설과 관련된 봉사활동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예컨대 지난 8월 말 수원 SK행복마을에서 유웅석 사장 등 1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천장부분 목틀작업, 난방자재 마감작업 등을 했다. 또 전국에 있는 SK건설 고객센터에서 월 1회 지역의 불우이웃을 찾아 도배, 장판, 도장을 해주고 등기구도 교체해준다. 이밖에 지난 4월부터 ‘안전환경 봉사단’을 출범하고 시민안전체험 교육, 어린이 환경 생태체험 교육을 한다. 또 SK건설 현장 인근 지역을 상대로 어린이 생활안전교육 및 등·하교 교통안전지도, 자연환경 가꾸기, 어린이 놀이터 시설관리 활동도 펴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현대산업개발-각종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현대산업개발-각종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04년 발족한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주로 한다. 주거시설이 좋지 않은 장애인 공동생활시설을 찾아 보일러, 새시 등 노후 설비를 바꿔주는 일을 한다. 이 회사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에는 김달훈 전략기획팀 부장이 있다. 그는 회사 여직원들과 봉사단체를 찾아다니다 때마침 아이파크 봉사단이 창설되면서 봉사단 업무를 자원했다.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마련해 공지하고 신청을 받아 업무를 나누는 기획총괄을 맡고 있다. 올들어 서울 금호동 2가 성동장애인 종합복지관 제 3가정 개·보수 작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창성동에 하상복지관 라파엘 그룹홈, 수유동 한빛맹아원 등 복지시설 20여곳에 대한 개·보수 봉사를 했다. 하반기에는 하계동 ‘동천의 집’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 계획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SK㈜-110만평 규모 대공원 울산시 기부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SK㈜-110만평 규모 대공원 울산시 기부

    SK㈜의 사회공헌활동 일정은 봄부터 겨울까지 빼곡하다. 지난 3월 마라톤을 통한 불우이웃성금 돕기부터 최근 혼자 사는 노인 행사까지 쉼없이 달려왔다.10월에는 장애인 행복결혼식을 치르고, 외국인 노동자 초청행사도 연다.12월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로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은 자발적 봉사활동에 나선다. 임직원 사회봉사단 45개팀 2200여명이 연간 4만 4000시간의 봉사활동을 한다. 마라톤 경영인으로 유명한 신헌철 사장은 ‘사회공헌+임직원 우의’를 강조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3년째 국토종단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다. 임직원 600여명이 기탁자들의 이름을 등에 쓰고 동두천부터 공장이 있는 울산까지 600㎞를 나누어 달린다. 마라톤 성금은 지난해에만 2억원이 모아졌다. 지난 4월에는 울산에 110만평 규모의 휴식공간인 ‘울산대공원’을 지어 울산시에 기부했다.10년간 1000억원 이상이 투입됐다. 이 공원은 울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형편이 어려운 장애우들의 결혼식을 무료로 올려주는 ‘행복결혼식’ 행사도 울산대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SK㈜는 SK주유소·충전소를 고객이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적립해 소년소녀가장을 돕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인 금액만 25억원을 넘어섰다. 전국 7000여명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 기부금을 포함해 SK㈜가 올해 지출하는 사회공헌활동 비용은 4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SK㈜는 물질적 지원보다 최고경영자부터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나서는 봉사활동을 유독 강조한다.SK㈜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는 ‘행복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서다. 그러다 보니 자연재해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SK㈜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어김없이 만날 수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한국가스공사-매주 한번 노숙자 무료급식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한국가스공사-매주 한번 노숙자 무료급식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은 불우이웃과 1인1결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달 성금을 거둬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300명으로 구성된 ‘Kogas청연봉사단’은 가스공사 사회공헌활동의 간판이다. 노숙자 무료 급식활동은 물론 무의탁노인 점심도 매주 한차례씩 제공한다. 노인, 장애우 생일잔치를 매월 열어준다.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연장학생 100명 선발,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가스공사의 불우이웃돕기 목록은 다양하다. 매월 강원도 고성군 거류면 22개 마을의 혼자사는 노인들을 후원하고 있다.16개 장애인 재활장 지원도 하고 있다. 사내 동아리 역시 한 몫 거들고 있다. 서울지사 나누리회는 지사 관내 불우이웃 가정을 매월 방문한다. 꽃동네, 은혜복지원 등을 후원하고 있다. 문화행사 지원도 마다하지 않는다. 경남 통영국제음악회를 협찬했다. 경남 고성 공룡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도왔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GS칼텍스-사랑의 집수리… 재난 복구활동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GS칼텍스-사랑의 집수리… 재난 복구활동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모토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 8월 ‘GS칼텍스 재단’을 설립했다.10년간 매년 100억원씩 모두 1000억원을 출연, 공익 활동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GS칼텍스는 그동안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활동을 비롯, 장애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환경미술대회, 사랑의 집수리, 교통안전캠페인, 해양수산자원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사내에 사무국까지 둔 자원봉사단은 국가적 재난이 생기면 어디든지 달려가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복구활동에 나선다. GS칼텍스는 또 임·직원이 낸 후원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한마음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근무시간에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유급봉사제도를 도입한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신한은행-모든 영업점 릴레이 나눔사랑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신한은행-모든 영업점 릴레이 나눔사랑

    신한은행은 2005년부터 은행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며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따뜻한 세상,‘밝은 세상,‘함께하는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복지, 학술교육, 자원봉사,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공익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신한은행 봉사단’(단장 신상훈 은행장)을 설립했다. 봉사단은 전통문화 보존,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 미래세대 육성이라는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모든 영업점에서 문화재지킴이 활동,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인간사랑 참여 캠페인, 결식아동 지원,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긴급 재해복구 지원 등 릴레이식 나눔사랑을 실시하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승강기안전관리원-장애인단체에 PC등 기증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승강기안전관리원-장애인단체에 PC등 기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사회공헌 활동은 알뜰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1사1촌을 맺은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매년 사준다. 결연지역 초·중·고교에 학용품, 도서를 전달하는 등 나눔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장애인단체와 저소득층에게 사무용 컴퓨터와 프린터를 기증, 정보 양극화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라면, 쌀 등의 생필품 및 성금도 전달하고 있다. 이런 점이 인정돼 구세군과 장애인단체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겨울, 승관원 직원들은 노숙자들을 찾아 서울역으로 갔다. 민간 봉사단체인 ‘거리의 천사들’과 함께 노숙자들을 위한 새벽 무료급식 활동에 참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성금도 전달했다. 유대운 원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봉사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현대·기아차 그룹- ‘장애우돕기’ 휠체어 3000대 지원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현대·기아차 그룹- ‘장애우돕기’ 휠체어 3000대 지원

    현대·기아차그룹에는 ‘긴급 재난구호 사회 봉사단’이 있다. 각 계열사에서 자원한 20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홍수나 지진, 태풍 등 나라에 큰 재난이 생기면 이들이 급파된다. 피해 현장에 ‘차’와 ‘사람’을 동시에 보내 조직적인 구호활동을 벌이는 것이다. 올해도 물난리를 겪은 강원도 인제지역에 400여명의 사회봉사단을 파견했다.“빨래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특유의 기동성으로 5t 화물차량을 뚝딱 개조, 이동식 세탁구호 차량으로 투입한 일화는 유명하다. 하루 평균 약 2.4t의 세탁물을 처리해 재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동차 전문그룹답게 피해차량 긴급 정비반과 구급차도 운영한다. 해마다 계속하다보니 기동성과 체계성 면에서 전문 재해센터 못지않다. 오는 11월에는 아예 사회봉사단 운영과 교육업무만을 전담하는 사회봉사센터를 서울 양재동 사옥안에 신설한다. 구급차와 응급 구조장비를 갖춰 국가 재난이나 긴급상황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정몽구 회장의 의지가 상당부분 반영됐다.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기치 아래 장애우들의 이동 편의를 도와주고 임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휠체어재단 등과 손잡고 휠체어 3000대를 지원했다.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6만ℓ나 되는 ‘사랑의 우유’도 보냈다. 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고슬고슬 쌀밥 나누기’ 행사도 눈에 띈다. 여직원들의 모임인 아카시아회에서는 ‘천(千)사랑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직원들의 월급에서 매달 1000원 미만씩 떼 불우이웃돕기에 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대한생명-청소년 봉사활동 조직적 관리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대한생명-청소년 봉사활동 조직적 관리

    대한생명은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중·고등학생 350여명으로 구성된 ‘해피프렌즈 봉사단’이 발족됐다.10명으로 이뤄진 셀(cell)이 중심이며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셀 팀장이 돼 한달에 1∼2차례 봉사 활동을 한다. 저소득층 아동과의 자매결연, 오지마을 행복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한다. 임직원들도 봉사에 나선다. 임직원 5000명, 설계사 2만 4000명 등 모두 2만 9000명으로 구성된 ‘사랑모아 봉사단’은 170개 팀으로 나뉘어 각 지역의 소외 단체와 1대 1 자매결연을 갖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내면 모인 액수만큼 회사도 돈을 내는 ‘사랑모아 기금’도 가동하고 있다. 창립기념일(10월 9일)은 봉사의 날이다. 특히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모든 임직원이 고객과 함께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봉사 활동 홈페이지를 마련, 월·분기별 활동 계획서와 활동 결과 보고서를 모아 회사의 봉사 활동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임직원과 설계사의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 이상이 자원봉사 활동에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비씨카드-‘빨간 밥차’ 하루 500여명 급식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비씨카드-‘빨간 밥차’ 하루 500여명 급식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 ‘빨간사과 희망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노숙자, 무의탁 또는 독거 노인 등에게 즉석에서 식사를 조리, 급식할 수 있는 ‘빨간 밥차’ 사업과 맞벌이나 저소득층 자녀가 주로 이용하는 공부방에 신간 서적을 보급해 주는 ‘빨간사과 어린이 문고’ 사업으로 나뉜다. 지난해 사회복지단체에 무상으로 기증된 빨간밥차 1,2호는 남산, 서울역, 종로 지역 등에서 하루에 300∼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는 11월에 추가로 3,4호기가 제작돼 기증될 예정이다. 비씨카드는 지난 여름 강원도에 수해가 발생하자 빨간밥차를 급파, 외부와 고립된 3개 마을 수재민을 위한 무료 급식활동을 5일간 펼쳤다. 봉사단 100명도 파견해 침수가옥 정리 및 세탁지원, 도로정비 등의 복구활동을 펼쳤다. 정병태 사장을 포함, 상무 6명이 전원 봉사단에 참여해 복구지원 활동을 했으며, 영업점별로 수재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했다. 지난해 5월부터 비씨카드 홈페이지에 포인트 기부 창구를 마련, 기부된 포인트로 심장병 어린이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중심으로 수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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